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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월가 "한국 최악상황 염두에 둬야"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다음은 9월3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유럽위기 리먼때보다 심각" 대기업 CEO 40명 설문조사-은행 해외점포 부채 긴급점검-버냉키 "美 장기실업은 국가위기"-8월 경상흑자 4억弗로 7개월만에 최저..수출둔화 경상수지에 직격탄▲종합-폭스바겐 회장, i30 타보고 `불호령`-美 주황색 멜론 공포..식중독으로 16명 사망-너무 빨리 늙어가는 대한민국-"환율 빼고는 기댈 곳 없다" 수출 먹구름-환율개입 여럭도 줄어-김석동 "해외점포 부채 가장 큰 문제 환란때처럼 손벌리지 말라"-MS특허공세 다음 타깃은 LG·팬택-삼성 "애플 뺀 모든 OS 흡수하겠다"-메르켈, 그리스 채권손실 비율 재협상 시사..유럽채권은행들 강력 반발▲경제종합-100가구 중 8가구 `과다채무`-농사안짓는 부재지주 9000명 적발▲국제-반값 태블릿PC로 애플 잡겠다-중국도 우주정거장 시대 돌입-모형전투기 `펜타곤` 폭격 시도-세계 최대 헤지펀드 `맨` 주가 하루새 25% 폭락▲금융·재테크 -강만수 뚝심..無점포 소매금융 강화-KIC, 당분간 BOA 추가투자 안해▲기업과 증권-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M&A 나선다-동아제약, 日과 합작 바이오시밀러 진출-LG전자, 미국에 R&D센터 세워▲기업·경영-정준양 포스코 회장 터키서 승부수-한국형 구글어스 만든다▲모바일-삼성 `넥서스 프라임` 내달 모습 드러낸다▲기업과 증권-환노출형이 헤지형보다 수익률 7%P 높네-LG株, LTE덕에 희망의 날갯짓-모비스에 밀린 포스코-ELW `악마의 유혹` 다시 시작됐다-외국인 거침없이 순매수-고려아연, 어떡하지..은값 폭락에 연일 추락-우리證 1억달러 헤지펀드 투자계약◇서울경제▲1면-월가 "한국 최악상황도 염두에 둬야"-공정위, 이번엔 프리미엄 주스 손본다-"오일머니 유치하자" 美 벽에 막힌 국내 금융사..중동자금으로 눈 돌려▲종합-삼성 "以夷制夷로 모바일 시장 주도"-"전경련, `공익 싱크탱크`로 거듭나야"-과다채무 저소득층 절반은 생계형 빚-"한국계 은행들 한꺼번에 달러 구하기..되레 역효과 불러"-수출 4분기부터 위축..잇단 경고음-가까스로 적자면한 8월 경상수지-"내년 中企 정책자금 조기집행"-이승우 예보사장 국감 답변 "예금보장 한도 하향조정 필요"▲금융-중소형사 독무대에 대형사 공격행보-김경호 주택금융公 사장 취임 58일만에 돌연사퇴 왜?-우량 저축銀 돈 몰린다▲국제-부동산 버블에 발목..中 경제 경착륙 경고등-소니 침체 탈출구가 안보인다-버냉키, 추가 경기부양책 도입 시사-유로존 "그리스 2차지원 조율 쉽잖네"-글로벌 IPO 취소·연기 잇따라-中, 우주 강대국 꿈 성큼▲산업-포스코 연간 20만톤 터키 스테인리스 냉연공장 착공-권오현 "SW업체와도 협력 강화 스마트랜드 건설할 것"-현대제철, 당진군과 폐수 자원화 MOU-한국판 구글어스 내년 선뵌다-KT "SW업계와 공생 나설 것"-LS전선, 초전도 케이블 전력망 가동-손오공 "새 팽이로 탑블레이드 신화 재현"-물가안정 빌미 압박에 업계 울상-적자 쌓이는 우우 업계 속앓이▲증권-"실적 바닥·수급개선"..IT주 힘찬 기지개-10월 증시도 `살얼음판`-우리투자證 신생 헤지펀드에 투자-낙폭컸던 증권주 모처럼 급등-LG유플러스, LTE 기대감에 10% 올라-아이에스동서 황당한 증자 철회-넥솔론 "공모자금으로 대대적 설비 증설"-적립식펀드 잔액 넉달 연속증자◇한국경제▲1면-개인정보보호법..300만명 `범법의 덫`에 빠지다-이재용 "10월4일 재밌는 일 있을 것" 삼성, 아이폰5 나오는 날-조현오 경찰청장 "법질서 세우려면 법원이 중심잡아야"-경상수지 지난달 4억弗 흑자 그쳐▲종합-공공기관 개방형 감사 `흉내만`-기업들 수출 자신감마저 잃어간다-김석동 "대외불안 지속 가능성에 대비해야"-은행, 말聯·태국서도 외화자금 조달-삼성 `스마트 대전` 5년..애플에 대반격 -한국인 늙어서도 일 많이 한다-개인정보보호법 오늘부터 시행되는데..기업들 "기준도 없이 어떻게 보호하란건지"-저축銀 구조조정 `회계감사 변수`-예보 "저축銀 추가 영업정지 땐 재원부족"▲경제-주택금융公 사장, 두달만에 사퇴 `미스테리`-KIC, BOA 지분 매입 보류-가구 7.8% "소득 40% 이상 빚갚는데 사용"-과감한 개혁으로 `복지병` 극복 재정부, 스웨덴 모델 벤치마킹-기업소득 증가율, 가계소득의 2배 -비과세·감면규모 내년 32조원▲금융·재테크-저축銀 금리도 3%대로..돈 굴릴 곳이 없다-강만수 "M&A 끝나지 않았다"-금융결제원, 전자어음 수수료 17~25% 인하-어윤대 "KB생산성 신한보다 낮다" 질타▲국제-유럽위기 해법 `두더지게임`-日 자동차업계 다시 씽씽-영원한 매파 호니그의 마지막 경고 "Fed 부양책은 늘 문제 일으켜"-사우디 "운전한 여성 안때릴께"-기장 화장실간 사이..日 비행기 뒤집힌 채 `공포의 수직낙하`▲산업-정준양 "요즘 같은 때 기업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삼성전자, 차세대 모바일 AP칩 개발 갤럭시 S3 속도, S2보다 25% 빨리진다-에어아시아엑스, 기내서 소주 판매-LG전자, 美에 생활가전 R&D 기지-폭스바겐회장 "i30는 소음이 안나잖아"▲산업종합-"리튬전지도 한국에 빼앗긴다" 위기의 日 기업, 중국행 러시-팬택 인수의향서 마감 1주일 연기-지멘스, 인프라·도시사업 부문 신설▲IT·모바일-정부-애플·구글 氣싸움에 게임업계 울상-KT, `3行 전략`으로 SW 산업 키운다▲중소기업·제약-동아제약,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약값 시장형 실거래가제 폐지하라"▲증권`화정`아 미안해..IT·금융, 주도주 노린다-차익거래 줄이는 외국인..증시에 긍정적 신호?-탬플턴 "한국채권 정리 아니다"-바이오헬스 펀드, 수익률은 높지만..-우회상장 규제에도 뒷문 입성 여전-저축銀 대규모 적자..제조업체 선방-상장앞둔 넥솔론 "中에 법인설립 검토"-건설사, 계열사와 잇단 합병 왜?-에스엠, 내년 실적이 더 좋다-KB운용·한투운용, 순이익 크게 늘었다-에프앤자산평가 "기존 채권평가사와 차별화 주력"
- [100세 시대]꿩 먹고 알 먹는 `한화 저축연금펀드`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최근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은퇴자는 물론 은퇴를 준비해 왔던 사람들은 당혹스럽다. 노후를 대비해 들어놨던 대부분 금융상품의 수익률이 신통치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미래를 위해 투자를 중단할 수는 없지 않은가. 이럴 때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상품 비중을 높여보는 것도 방법이다. 한화증권은 노후 준비와 세제 혜택의 일거양득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한화 연금증권 전환형 펀드(이하 연금저축펀드)`를 추천한다. 연금저축펀드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는 올 초부터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됐다. 기존의 장기주택마련저축펀드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이 폐지되면서, 연금저축펀드는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펀드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연금저축은 연 400만원 한도에서 10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연금수령 시점은 55세 이후로 과세(5.5%)가 늦춰지는 혜택도 있다. 이 중 한화금융네트워크 한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한화 연금저축펀드`는 본인의 투자성향과 시장 상황에 따라 선택하고,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식형, 주식혼합형, 채권형, 국공채형을 포함해 총 6개의 지정펀드 안에서 연 4회까지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하다. 이때 별도의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고성장추구형펀드의 경우 총보수가 1.94%지만, 안정추구형 펀드의 총보수는 1.04%로 상품 선택에 따라 보수가 달라진다. 은행의 연금신탁에 가입했어도 계약 이전을 통해 연금주식펀드로 갈아탈 수 있다. 공격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는 주식형과 주식혼합형을, 안정성에 더 무게를 두는 투자자는 채권형과 국공채형이 좋다. 주식형은 약관상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지만, 주식혼합형은 60% 미만을 주식에 투자한다. 또 납입이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분기 300만원 한도 안에서 추가납입할 수 있고, 일시적으로 납입이 중단돼도 해지되지 않는다.`한화연금증권전환형투자신탁KM1호`는 2001년 2월1일 설정됐다. 지난 8월29일 현재 설정규모는 총 1490억원이다.
- [마켓in]관세소송 과반수 점령한 김앤장
- 마켓in | 이 기사는 09월 20일 11시 26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현재 진행중인 관세 소송의 절반 이상을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관세청이 이혜훈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관세청과 납세자가 맞서고 있는 법정 소송은 총 112건이며, 소송 규모는 9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김앤장이 납세자 대리인으로 나선 소송 규모는 471억원으로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법무법인 율촌은 189억원을 수임했고, 법무법인 광장과 바른이 각각 41억원, 1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소송 진행중인 건수는 율촌이 19건(17%)으로 가장 많았고, 김앤장 17건(15%), 광장과 바른이 각각 7건(6%), 서정 6건(5%), 서울 5건(4%), 화우 3건(3%) 순이었다. 지난 2006년 이후 관세청이 내린 과세결정이 법정에서 뒤집힌 경우는 총 48건이며, 금액은 455억원이었다. 납세자 승소를 가장 많이 이끌어낸 로펌은 율촌과 김앤장, 충정 순이었으며, 이들이 85%의 압도적 점유율을 보였다. 관세청은 현재 위스키 수입업체인 디아지오코리아에 대해 4000억원 규모의 과세 절차를 밟고 있지만, 아직 법정 소송까지 진행되지 않아 이번 자료에는 빠졌다. 디아지오 과세불복 대리인은 김앤장과 법무법인 태평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대형 로펌들은 관세청이나 국세청 등 과세당국 등 출신 고위공무원을 영입해 소송 수임이나 과세 쟁점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기고 있어 `전관예우` 논란이 일고 있다. 김앤장과 태평양에는 신태욱 전 수원세관장, 손병조 전 관세청 차장이 고문으로 활동하는 등 상당수의 관세당국 출신 공무원들이 포진해 있다. 이 의원은 "다들 법조계 전관예우만 생각하지만 국세청과 관세청 등 과세당국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일부 로펌이 과세 소송까지 독식하고 있는 만큼, 국정감사를 통해 강하게 지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