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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美 남성들이 뽑은 ''가장 사귀고 싶은 여자친구''
  • 비욘세, 美 남성들이 뽑은 ''가장 사귀고 싶은 여자친구''
  • [노컷뉴스 제공] 팝스타 비욘세 놀즈(25)가 미국 남성들이 가장 여자 친구로 삼고 싶은 스타 1위로 뽑혔다.31일(현지시각)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미국 최대의 남성 포털사이트인 애스크맨닷컴이 벌인 설문조사에서 남성들이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여성 1위를 차지했다.애스크맨닷컴 측은 "이번 설문조사는 섹시함이나 외모 같은 단순한 겉모습만을 기준으로 실시된 것이 아니다"라며 "독자들로 하여금 지성과 유머, 카리스마 그리고 열정 등 여러 측면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도록 유도했다"라고 밝혔다.애스크맨닷컴은 또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남성들의 수가 85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라며 비욘세가 1위를 차지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지난 2003년 솔로데뷔 이후 1천 100만장의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 다음해 그래미상 5개 부문을 휩쓸며 최고의 디바로 등극한 비욘세는 최근 연기에까지 자신의 영역을 넓히며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실제로 새 영화 '드림걸즈'에서 주인공 디나 존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비욘세는 지난달 열린 제 6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비욘세 이외에도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 제시카 알바, 제시카 비엘 그리고 슈퍼모델 아드리아나 리마 등이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 세계 금융시장 `인플레 공포`에 눈뜨다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인플레이션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아랑곳하지 않던 금융시장이 금리인상 위험을 새삼 주목하기 시작했다.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미국에서는 부동산 경기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음이 지표로 확인됐지만, 시장은 이를 금리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해석하는 모습니다. 지난 주 원자재 가격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5월 금리인상 중단` 기대에 들떴던 것과는 상반되는 움직임이다.당장 투자자들은 다음달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시작했고, 유럽연합(EU)와 일본 등 세계 주요 중앙은행의 금리정책이 긴축 기조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 상품가격 랠리에 따른 물가 불안과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위험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탐욕`에 빠져 수익률 게임을 즐기던 투자자들이 이제는 `공포`에 눈을 뜨기 시작한 셈이다.◇美 경제지표 호조..장기금리 급등 지난주 초 만만 해도 시장에서는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 였다. 지난 18일 공개된 3월 FOMC 의사록에서 일부 FOMC 위원들이 과잉 긴축 우려를 표명하면서 금리인상 중단을 강하게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경제 지표에서도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냈고, 주택경기는 예상보다 빠르게 냉각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추가 금리 인상은 물 건너간 것처럼 보였다.그렇지만 25일 나온 지표들은 시장 분위기를 바꾸기에 충분했다. 컨퍼런스보드 4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달보다 2.1포인트 상승한 109.6로 4년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 106.3(마켓워치 집계)을 크게 웃도는 결과다. 미 부동산중개업협회가 발표한 3월 기존주택 판매도 692만호로 전달보다 0.3% 늘어났다. 금리인상 영향으로 부동산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빗나간 셈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통화정책의 주요 참고지표로 삼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역시 추가 금리인상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19일 발표된 3월 근원 CPI는 0.3% 상승해 1년만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물론 5월10일 FOMC 전까지는 아직 3월 내구재 주문이나 신규 주택판매, 신규 실험보험 청구건수, 4월 고용 지표 등 살펴봐야 할 지표들이 남아있다. 하지만, 시장이 통화긴축의 위험을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찰스 슈왑의 수석 투자전략가인 리즈 앤 손더스는 "오늘(25일) 나온 경제 지표로 봤을 때, FRB는 두번 더 금리를 올릴 것 같다"고 말했다. 도이체방크의 이코노미스트인 스테판 비엘마이어는 "FRB는 5월에 금리 인상 중단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5월 이후 금리인상에 따른 경제 상황을 보면서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선물시장도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시카고 선물 시장의 연방기금 금리 선물은 다음달 10일 및 오는 6월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가 각각 0.2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을 54% 반영중이다. 지난 주 `금리인상 종료 임박` 관측으로 금리인상 확률이 30% 수준에 불과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ECB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BOJ `반기보고서` 주목 미국 이외 유럽연합(EU)과 일본에서도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U에서는 경제대국인 독일의 체감경기가 14년 최고로 높아졌고, 지난달 양적 완화정책을 끝낸 일본은행은 이번 주 `반기 보고서`를 기점으로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독일의 이포연구소는 4월 이포(ifo) 지수가 105.9를 기록, 1991년 4월 이후 15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인베스터스 뱅크&트러스트의 팀 마자넥 투자전략가는 "최근 ECB 내부 인사들의 발언을 감안했을 때 금리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반기 정책보고서를 발표하는 일본은행도 금리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할 것으로 전망된다.UBS증권은 26일 재무성 관료들이 엔화 강세 움직임에 대해 경고하기 시작했지만, 일본은행은 통화긴축 정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는 28일 나올 일본은행의 반기 정책 보고서가 향후 금리인상 전망을 평가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일본은행은 28일 오후 3시 `2006 회계년도 경제·물가정세 전망`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2006.04.26 I 김현동 기자
(세계의 자동차)오토바이로 만든 자동차..T-Rex
  • (세계의 자동차)오토바이로 만든 자동차..T-Rex
  • [이데일리 조영행기자] 'vehicle, automobile, car'. 쓰임새가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모두 자동차를 뜻하는 영어 단어다.캐나다 퀘벡주에 위치한 캄파냐라는 회사는 자기네가 생산하는 T-Rex라는 제품에 대해 탈 것, 운송수단이라는 의미가 강한 vehicle이라는 표현을 주로 쓴다. 간혹 automobile이라는 표현도 등장한다. 자동차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모양인데 정작 car라는 단어는 거의 쓰지 않는다. 자동차라고 부르기에는 정체성이 모호하기 때문이다.정확하게 규정하자면 캄파냐의 T-Rex는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의 중간에 있는 차량, 혹은 복합차량이라고 하는 게 옳을 것이다. 자동차처럼 만든 오토바이라고 할 수도 있고, 오토바이처럼 만든 자동차라고 볼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오토바이로 만든 자동차`라는 생각을 한다.사실 바퀴 3개 짜리 오토바이는 새삼스러운 일도 아닌데다가, 심장과도 같은 엔진을 자동차가 아닌 오토바이에서 가져왔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T-Rex는 자동차를 흉내낸 오토바이지, 결코 자동차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실제로 50개 주에서 T-Rex의 도로주행을 허용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이 차량은 분류상 오토바이로 등록돼 운행되고 있기도 하다.그럼에도 T-Rex를 굳이 자동차와 연결지어 소개하는 것은 이 `반-자동차 혹은 반-오토바이`를 만든 사람들 때문이다.  캄파냐를 설립한 다니엘 캄파냐와 T-Rex의 설계를 담당한 폴 도이치만은 모두 자동차 전문가들이다. 이들이 8년 간의 개발과정을 통해 생각해낸 궁극의 `드라이빙 머신`이 미래 자동차의 진화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실마리를 주지는 아닐까 싶다. 다니엘 캄파냐는 1976년과 1977년, 1979년에 퀘벡서 열린 포뮬러 포드 컴피티션 챔피언십에 참가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1982년에는 오프로드 레이서인 Voodoo를 만드는 데 참여했다. 또 캐나다 출신의 전설적인 F1 레이서인 기엘 비엘뇌브의 팀에서 정비사를 맡기도 했다.T-Rex의 차체를 설계한 폴 도이치만은 로버 재규어 캘러웨이 등 유명 자동차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캘러웨이에서 일할 때는 콜벳 에어로바디에서 C-7, C-12에 이르는 모든 자동차의 설계를 담당했다. 또 포르셰 스텍스터를 디자인하기도 했다.이런 두 사람이 함께 질주 본능에 충실한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개발해 나서 1998년 첫 선을 보인 것이 바로 T-Rex다. 외관부터 튀는 T-Rex는 생활속에서의 편의성 보다는 오로지 `달리기`만을 목적으로 한 차량이다. T-Rex는 강관 프레임의 차체구조를 가진 3륜 차량이다. 차량 뒷부분엔 가와사키 ZZR-1200에 장착되는 엔진과 트랜스미션이 실려 있고, 앞쪽은 레이싱 카 형태의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있다. 2인승 좌석의 형태도 레이싱카와 흡사한 구조다. 물론 핸들 조작 방식도 자동차와 동일하다. T-Rex에 장착된 배기량 1164cc의 4기통 DOHC엔진은 152 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공차중량이 410킬로그램에 불과하기 때문에 가속성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96킬로미터에 도달하는 시간이 4.1초에 불과하다. 가속에서는 페라리의 챌린지 스트라데일이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보다 빠르다는 것이 캄파냐측의 설명이다. 최고속도는 시속 224킬로미터로 슈퍼카에는 못미친다.전체적인 크기는 길이 3500, 폭 1981, 높이 1067 밀리미터로 작고, 차체가 낮다. 문이 따로 달려 있지 않아 레이싱 카처럼 운전석으로 넘어 들어가야 한다. 공간이 좁아서 승차시에는 운전대를 들어 올리고 타야 한다. 주행성능은 슈퍼카급이지만 승차감이나 주행시 안정성은 생각보다는 거칠지 않다는 평가다.자동차와 가장 다른 차이 중의 하나는 바람을 막아줄 앞유리(윈드실드)가 없다는 점이다. 옵션으로 이를 구입해 장착할 수는 있지만, 법규상 오토바이로 등록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윈드실드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서 판매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별도의 적재공간이 없기 때문에 운전석 뒷편 양 옆에 트렁크형 수납함을 따로 달 수 있다.가격은 4만8000달러로 결코 싸다고 할 수는 없는 편이다. 가격이나 편의성 면에서 보자면, 가족용 차로 굴릴 수 있는 차량은 결코 아니다. 다만 수억대를 호가하는 슈퍼카의 주행성능을 그나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가격으로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고속도로 질주용`으로 선택할 수 있는 차량임에는 틀림없다. 
2006.02.22 I 조영행 기자
(필름 인 뉴욕)꽃미남도 부족해..엘리자베스타운
  • (필름 인 뉴욕)꽃미남도 부족해..엘리자베스타운
  • [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동의할 수는 없으나 올랜도 블룸은 현재 최고로 잘 나가는 젊은 남자배우이자 최고로 잘 생긴 남자배우 중 한 명이(라고들 한)다. 2001년부터 3년 동안 매년 겨울마다 찾아온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그는 확실하게 떴다. 눈부신 금발에 푸른 눈을 지닌 요정 `레골라스` 역을 맡아 전 세계 여성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기 때문이다. 여자보다 더 예쁘고 보호 본능마저 불러일으키는 외모 뒤에 숨겨진 남성다움이 그 만의 필살기(라고 평가받는)다. 조연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어온 블룸이지만 단독 주연을 맡은 후에는 성적표가 신통치 않다. 최초로 단독 주연을 맡은 블록버스터이자 스스로 배우 인생을 걸 승부처라고 강조한 `킹덤 오브 헤븐`은 흥행과 비평 양면에서 크게 실패했다. 좀더 말랑말랑한 선택을 할 모양이었는지 로맨틱 코미디를 들고 나왔지만 이 역시 여의치 않다. 올랜도 블룸과 또다른 청춘 스타 키어스틴 던스트가 함께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엘리자베스 타운`은 지난 주말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경쟁할 만한 큰 대작 영화나 유명 배우들의 주연 영화가 없었다는 점에서 실망스런 성적이 아닐 수 없다. 케이트 보스워스와 제이크 질렌할이란 할리웃 표 공식 애인을 두고 있는 두 사람이 영화를 찍다가 사랑에 빠졌다는 기사까지 쏟아졌는데도 박스오피스 데뷔 성적은 뜨뜻미지근 하다. `스타 파워`와 `티켓 파워`는 다르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스토리는 간단하다. 그리고 다소 엉성하다. 직장에서는 짤리고, 연인한테는 차인 구두 디자이너 드루(올랜도 블룸)은 설상가상으로 고향 엘리자베스 타운에 있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까지 접한다.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탄 비행기에서 그는 명랑한 스튜어디스 클레어(키어스틴 던스트)와 만난다. 우연한 만남이 거듭되면서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 영화의 줄거리. 한 주 전 소개했던 리즈 위더스푼의 주연작 `저스트 라이크 헤븐`도 그랬지만 `엘리자베스 타운`도 "블룸의, 블룸에 의한, 블룸을 위한" 영화다. 그러나 로맨틱 코미디 계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리즈 위더스푼이 천편일률적인 소재를 가지고 천편일률적이지 않게 연기하는 데 반해 올랜도 블룸과 키어스틴 던스트는 관객에게 "식상한 영화지만 돈 아깝지는 않다"는 생각을 심어주지 못한다. 내공의 차이다. 물론 이같은 느낌을 갖게 만드는 데는 주연 배우보다 감독의 영향이 더 크다. `엘리자베스 타운`의 감독은 카메론 크로. 로큰롤에 열광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올모스트 페이머스(Almost Famous)`로 2001년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할 정도로 촉망받는 신예였지만 이후에는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당시 연인 관계에 있던 톰 크루즈와 페넬로페 크루즈를 기용해 만든 `바닐라 스카이`도 그랬고 `엘리자베스 타운`은 더 실망스럽다. 첫 시사회에서 비평가들로부터 혹독한 평가를 받은 뒤 20분 정도를 잘라내는 재편집을 했다고 하는데 별 소득은 없는 듯 하다. 그나마 블룸의 어머니 역에 수전 서랜든을 고른 정도를 칭찬해 줄 만 하다. 재능있는 신인이 할리웃이라는 거대 시스템 안에서 너무 일찍 소모된 것일까. 아무튼 연달아 두 작품에서 관객 동원력을 검증받지 못한 올랜도 블룸은 다음 작품에서는 반드시 무엇인가를 보여줘야 할 처지에 몰렸다. 브래드 피트, 톰 크루즈, 조지 클루니처럼 "외모+스타성+연기력+플러스 알파" 등을 고루 갖춘 톱스타 반열에 오를 지, 아니면 `영원한 레골라스`로 남을 지는 그 자신에게 달렸다. 와신상담은 키어스틴 던스트에게도 똑같이 해당되는 과제다. `스파이더 맨` 시리즈의 빅 히트로 엄청나게 떴지만 키어스틴 던스트 역시 니콜 키드만, 줄리아 로버츠의 반열에 오를 지 미지수다. `엘리자베스 타운` 이전에 출연한 또다른 로맨틱 코미디 `윔블던`은 `엘리자베스 타운` 보다는 훨씬 좋았지만 흥행 면에서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키어스틴 던스트는 또래 배우들과의 차별성을 보여줘야 하는 것도 큰 과제로 남아있다. 스칼렛 요한슨과 비교하면 연기력이 딸리고, 제시카 알바나 제시카 비엘에 비해서는 외모가 많이 딸린다. 이웃집 여동생같은 친근한 외모가 이제까지는 강점이 됐지만 배우로서의 압도적인 아우라는 부족한 편. 두 사람이 어떤 차기작을 들고 나올 지 기다려진다.
2005.10.18 I 하정민 기자
  • (초점)미 증시, 랠리 지속될까
  • [edaily 전미영기자]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24일(현지시각) 500포인트 가까이 폭등한 것을 비롯 미 주식시장이 5일만에 급반등함에 따라 과연 이날의 랠리가 지속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일부 투자자들은 대량 거래를 수반한 이날 미 증시의 급등을 두고 "바닥을 쳤다"고 해석하고 있는 반면 지난 5일과 같은 "반짝 랠리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지난 5일 다우지수는 3.6% 상승했으나 이후 2주 동안 10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다우지수의 일일 상승폭 최대치 8개 가운데 7개가 2000년 기술주 거품 붕괴 이후 수립된 기록이라는 점도 이 같은 비관론을 뒷받침한다. 그러나 "가뭄 끝의 단비"와도 같은 전장의 랠리를 통해 미 증시의 바닥 신호를 찾으려는 시도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월가 전략가들은 특히 더 그렇다. 비안코리서치의 선임 분석가인 존 코사르의 전언에 따르면 "모든 이들이 바닥을 정확하게 예측함으로써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 상황"이다. 머니매니저들 사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터내셔널 스트래티지&인베스트먼트(ISI)는 이번 주 초 "약세장의 바닥 징후"(Signs of Possible Bear Market Bottom)이란 보고서에서 8개 항목을 제시했었다. 이 보고서의 작성자 가운데 한 사람인 제이슨 트레너는 증시 바닥 확인에 필요한 8개 항목 중 뮤추얼펀드 대량 환매를 비롯한 6개는 이미 충족됐다고 말했다. 트레이너에 따르면 아직 실현되지 않은 조건 가운데 하나는 채권시장 랠리이고 다른 하나는 더 이상 바닥론이 관심을 끌지 못하는 상황, 곧 바닥 논의의 종결 뿐이다. 비안코리서치의 코사르는 "바닥을 찾는 건 유령 찾기와 마찬가지로 부질없는 짓"이라면서 바닥론 자체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유령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결코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사르도 나름대로의 바닥 지표를 갖고 있다. 그는 30년물 미 국채 선물의 미결제 규모를 통해 주식시장의 흐름을 점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채 선물 미결제 규모는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채권시장으로 몰려들었던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의 랠리 가능성을 의식해 채권을 밤새 보유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최근 연말 다우지수 목표치를 하향조정한 바 있는 살로먼스미스바니의 전략가 토비아스 리프코비치는 S&P500지수 소속 기업들의 배당률과 3개월 만기 미 국채와의 수익률을 증시의 흐름을 파악하는 지표로 삼고 있다. 약세장의 초기엔 3개월물 국채 수익률이 배당률을 상회하지만 이후 주가가 떨어지면서 배당률이 올라가게 된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돼 배당률이 국채 수익률을 뛰어 넘는 경우 자금이 다시 주식시장으로 몰리게 된다는 것이다. 레프코비치는 최근 주식시장의 급락으로 S&P500지수 종목들의 배당률은 2% 까지 상승했고 3개월 재무부채권의 수익률은 1.66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주식 배당률이 국채 수익률을 상향 돌파한 이전의 사례에 비춰볼 때 이후 6개월 동안 주식시장은 평균 8.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프루덴셜증권의 수석 계량전략가 에드 케온은 기업실적 추정치와 현 주가간 격차를 통해 바닥의 가능성을 찾았다. 그는 S&P500지수 소속 기업들의 12개월 후 수익이 주당 57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시장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으나 현 주가는 이를 주당 35달러로 보는 선에서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지나친 격차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한편 자산운용사 블리아드, 비엘&카이저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피터 힐은 "일부 고객들은 극단적으로 낙관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하고 자신도 시장이 전환점에 다다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다양한 지표들이 미 증시의 바닥을 시사하고 있기는 하지만 "더 이상 바닥론이 제기되지 않을 때가 진정한 바닥"이란 말을 떠올린다면 24일의 랠리 지속을 낙관하기는 건 시기상조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날 발표가 예정된 주요 경제지표들은 일단 상승 흐름 지속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6월 미 내구재주문은 0.5% 이상 상승해 기업 자본지출의 증가와 관련해 청신호를 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보다 소폭 상승하고 6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수 선물의 흐름은 좋지 않다. 한국시각 오후 4시 4분 현재 S&P500지수 9월물은 3.00포인트 하락한841.00을, 나스닥100지수 9월물은 12.00포인트 떨어진 940.00을 나타내고 있다. 다우지수 9월물 역시 55포인트 내려 8150.00을 기록 중이다.
2002.07.25 I 전미영 기자
  • "재계공동 벤처기업 평가나왔다"..A등급 51개사(상보)
  • [edaily 문주용기자] 민간경제계가 공동으로 실시한 벤치기업에 대한 등급평가 결과가 처음 나왔다. 평가결과 A등급은 이모션 등 51개사가 받았고 B등급은 공영DBM 등 134개사가 선정됐다. 전경련 국제산업협력재단(이사장 손병두)은 민간경제계가 공동으로 실시한 벤처기업등급 평가사업 보고대회를 16일 개최, 185개 선정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현재 벤처기업에 대한 평가는 신용평가기관이나 금융기관 등 기관투자가들이 자체 평가기준을 마련 실시하고 있으나 기관의 성격에 따라 주관적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따라서 벤처기업들이나 일반투자가들 입장에서 보다 객관적이고 일관성이 있는 효율적 평가시스템이 요구되어 왔다. 이번에 실시된 벤처기업등급 평가는 각 기관이 적용하는 평가기준을 토대로 합리적 공동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전문가들이 분야별로 공동 평가해 보다 객관화함으로써 유망한 벤처기업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경련은 강조했다. 이번 평가에는 대기업 16개사, 벤처캐피탈 8개사외에 신용평가기관 등 총 33개사가 평가자로 참여했고 자자체나 벤처관련기관이 추천한 우수벤처와 평가를 희망한 기업 469개사가 신청,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1차 서류심사, 2차 프리젠테이션심사, 3차 기업현장실사 등 3개월에 걸친 심사결과 최종 우수기업 185개사 선정됐다. 선정된 185개사는 ▲네오시스트(박좌규 대표) 등 정보통신업체 79개사 ▲기진싸이언스(김진우 대표) 등 바이오/환경업체 46개사 ▲ 이니엄(최요철 대표) 등 게임/엔터테인먼트 13개사 ▲다사테크(강석희 대표) 등 반도체 및 첨단제조업체 47개사 등이다. 전경련은 "앞으로 이번 평가가 대기업·벤치기업간 투자나 제휴를 통한 비지니스 연계와 종합상사 등을 통한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련 국제산업협력재단은 선정기업의 국영문 소개자료 발간, 각종 포상제도 벤처 육성지원 사업, 종합컨설팅사업, 국내외 투자설명회 등 관련사업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A등급을 받은 벤처기업 명단] ◇정보통신Ⅰ▲데이콤사이버패스 ▲마로테크 ▲미라콤아이앤씨 ▲바로닷컴 ▲신텔정보통신 ▲아스템즈 ▲이모션 ▲코마스 ◇정보통신Ⅱ ▲네오시스트 ▲쏠리테크 ▲알티캐스트 ▲에스엘투 ▲에어로텔레콤 ▲텔리언 ◇바이오 및 환경 ▲기진싸이언스 ▲넥스젠 ▲랩프런티어 ▲렉스진바이오텍 ▲리드제넥스 ▲마이크로사이언스테크 ▲매그린 ▲메디소프트 ▲바디텍 ▲바이오메드랩 ▲바이오베스트 ▲바이오폴 ▲부암테크 ▲알앤엘생명과학 ▲옥시큐어 ▲이노테크메디칼 ▲케이비피 ▲크리스탈지노믹스 ▲핸손테크놀러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이니엄 ▲키드앤키드닷컴 ◇반도체 및 첨단제조 ▲다사테크 ▲덕산하이메탈 ▲메트로닉스 ▲모드테크 ▲새턴정보통신 ▲아름테크놀러지 ▲아이블휴먼스캔 ▲에이스전자 ▲위너테크 ▲이디텍 ▲인텍플러스 ▲인티그런트테크놀러지 ▲재영솔루텍 ▲키트론 ▲티오피 ▲펜타미이크로 [B등급을 받은 벤처기업 명단] ◇정보통신Ⅰ(42개사) ▲공영DBM ▲나일소프트 ▲넥스트포인트 ▲닉스테크 ▲데이터존 ▲보스윈 ▲비앤에프테크놀로지 ▲비플라이소프트 ▲사이버MBA ▲삼테크아이앤씨 ▲세우시스템 ▲소프트텍글로벌 ▲시큐어넥서스 ▲실트로닉테크놀로지 ▲씨티텍 ▲아이앤터 ▲아이펜텍 ▲아침기술 ▲알라딘소프트 ▲애니솔루션 ▲엔써티 ▲엔프라테크 ▲온디지탈테크 ▲옴니미디어 ▲와이즈프리 ▲웨어플러스 ▲윈포넷 ▲이젝스 ▲인터벡 ▲인포웨어 ▲인프라웍스 ▲일레아트 ▲줄라이네트 ▲지오샛텍 ▲케이디넷 ▲케이사인 ▲KAT시스템 ▲코리아퍼스텍 ▲클릭큐 ▲테르텐 ▲피앤씨정보통신 ▲한맥인포텍 ◇정보통신Ⅱ(22개사) ▲디지탈엔비전 ▲모인테크 ▲미디어렉스 ▲블루윈크 ▲씨콥스 ▲아비브정보통신 ▲AP위성산업 ▲엑스넷 ▲엠에이티 ▲엠지텔 ▲웹콜월드 ▲윙크 ▲유니존테크놀로지 ▲인포핸드 ▲젠터닷컴 ▲지아이씨하이테크 ▲케이엔솔텍 ▲태림전자 ▲하스넷 ▲한국마이크로웨이브 ▲핸디웨이브 ▲휴처인터넷 ◇바이오 및 환경(27개사) ▲골든리버 ▲네오메가 ▲노벨환경기술 ▲뉴로제넥스 ▲두비엘 ▲드림바이오스 ▲리얼바이오텍 ▲리엔텍 ▲몰코 ▲바이오리플라 ▲바이오세라 ▲바이오세인트 ▲생명과환경 ▲쎌텍스 ▲씨비엔바이오텍 ▲아이미르 ▲아이벡스 ▲에코바이오매드 ▲엘피스바이오텍 ▲엠빅스바이오테크놀러지 ▲오에치케이 ▲오페론 ▲우리사이벗 ▲유일정공 ▲인트론바이오테크놀러지 ▲제노프라 ▲파낙시아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11개사) ▲디지털드림스튜디오 ▲멀티소프트 ▲메가엔터프라이즈 ▲시노조익 ▲아이소닉온라인 ▲아툰즈 ▲에스이 ▲엑스포테이토 ▲캐릭터인 ▲키프엔터테인먼트 ▲킴스애니컴 ◇반도체 및 첨단제조(31개사) ▲누리셀 ▲비엔엘솔루컴 ▲비토넷 ▲스틸코리아 ▲스피드칩 ▲썬에어로시스 ▲씨큐브디지탈 ▲아이엠티 ▲아이컴포넌트 ▲아이텍 ▲아진엑스텍 ▲에스엠아로마 ▲에이엔티 ▲우리로광통신 ▲월텍 ▲젠포토닉스 ▲진코퍼레이션 ▲케이엔디티앤아이 ▲케이피티 ▲코리아레이저테크 ▲코스텍시스 ▲퀄리플로나라테크 ▲테스코 ▲텔레포스 ▲텔트론 ▲플라즈마트 ▲피에스디테크 ▲현대티타늄 ▲화우테크놀러지 ▲휴로펙 ▲휴먼앤싸이언스
2002.07.16 I 문주용 기자
  • 공영DBM등 134개벤처사 B등급 평가-전경련(2보)
  • [edaily 문주용기자] 다음은 B등급을 받은 벤처기업 134개사 명단이다. ◇정보통신Ⅰ(42개사) ▲공영DBM ▲나일소프트 ▲넥스트포인트 ▲닉스테크 ▲데이터존 ▲보스윈 ▲비앤에프테크놀로지 ▲비플라이소프트 ▲사이버MBA ▲삼테크아이앤씨 ▲세우시스템 ▲소프트텍글로벌 ▲시큐어넥서스 ▲실트로닉테크놀로지 ▲씨티텍 ▲아이앤터 ▲아이펜텍 ▲아침기술 ▲알라딘소프트 ▲애니솔루션 ▲엔써티 ▲엔프라테크 ▲온디지탈테크 ▲옴니미디어 ▲와이즈프리 ▲웨어플러스 ▲윈포넷 ▲이젝스 ▲인터벡 ▲인포웨어 ▲인프라웍스 ▲일레아트 ▲줄라이네트 ▲지오샛텍 ▲케이디넷 ▲케이사인 ▲KAT시스템 ▲코리아퍼스텍 ▲클릭큐 ▲테르텐 ▲피앤씨정보통신 ▲한맥인포텍 ◇정보통신Ⅱ(22개사) ▲디지탈엔비전 ▲모인테크 ▲미디어렉스 ▲블루윈크 ▲씨콥스 ▲아비브정보통신 ▲AP위성산업 ▲엑스넷 ▲엠에이티 ▲엠지텔 ▲웹콜월드 ▲윙크 ▲유니존테크놀로지 ▲인포핸드 ▲젠터닷컴 ▲지아이씨하이테크 ▲케이엔솔텍 ▲태림전자 ▲하스넷 ▲한국마이크로웨이브 ▲핸디웨이브 ▲휴처인터넷 ◇바이오 및 환경(27개사) ▲골든리버 ▲네오메가 ▲노벨환경기술 ▲뉴로제넥스 ▲두비엘 ▲드림바이오스 ▲리얼바이오텍 ▲리엔텍 ▲몰코 ▲바이오리플라 ▲바이오세라 ▲바이오세인트 ▲생명과환경 ▲쎌텍스 ▲씨비엔바이오텍 ▲아이미르 ▲아이벡스 ▲에코바이오매드 ▲엘피스바이오텍 ▲엠빅스바이오테크놀러지 ▲오에치케이 ▲오페론 ▲우리사이벗 ▲유일정공 ▲인트론바이오테크놀러지 ▲제노프라 ▲파낙시아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11개사) ▲디지털드림스튜디오 ▲멀티소프트 ▲메가엔터프라이즈 ▲시노조익 ▲아이소닉온라인 ▲아툰즈 ▲에스이 ▲엑스포테이토 ▲캐릭터인 ▲키프엔터테인먼트 ▲킴스애니컴 ◇반도체 및 첨단제조(31개사) ▲누리셀 ▲비엔엘솔루컴 ▲비토넷 ▲스틸코리아 ▲스피드칩 ▲썬에어로시스 ▲씨큐브디지탈 ▲아이엠티 ▲아이컴포넌트 ▲아이텍 ▲아진엑스텍 ▲에스엠아로마 ▲에이엔티 ▲우리로광통신 ▲월텍 ▲젠포토닉스 ▲진코퍼레이션 ▲케이엔디티앤아이 ▲케이피티 ▲코리아레이저테크 ▲코스텍시스 ▲퀄리플로나라테크 ▲테스코 ▲텔레포스 ▲텔트론 ▲플라즈마트 ▲피에스디테크 ▲현대티타늄 ▲화우테크놀러지 ▲휴로펙 ▲휴먼앤싸이언스
2002.07.16 I 문주용 기자
  • 종근당바이오등 58사 BW발행 완료
  • [edaily] 중소기업청이 주관하여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발행하는 해외프라이머리 CBO(채권담보부증권)의 기초자산 풀(POOL)을 구성하는 58개사(상장 34개사, 비상장 24개사)의 해외 BW(5년만기, 평균이자율 연3%)의 발행이 11일 대금납입과 동시에 완료됐다. 11일 증권예탁원은 해당기업이 발행한 BW를 주간사가 인수해 유동화전문회사(SPC)에 일괄매각하고 유동화전문회사(SPC)는 이를 담보로 해외 프라이머리 CBO를 국내처음으로 발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중소기업 채권이 대규모 풀을 구성해 해외 매각하는 최초의 채권으로, 개별 BW는 신주인수권과 함께 배당이익에도 참가할 수 있는 이익참가권도 부여된 구조설계 채권의 일종이다. 동양현대종합금융이 주간사, 산업은행이 지불대리인, 증권예탁원이 행사대리인을 담당했다. 프라이머리CBO의 기초자산이 되는 BW는 발행 후 3개월 이후부터 유동화전문회사(SPC)가 행사대리인인 증권예탁원에 개별회사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행사하면 증권예탁원은 해당 주식을 즉시 발행한다. ◇해외CBO관련 BW 발행회사 내역(단위 : 백만달러) 3R(3)큐엔텍코리아(5) 이지디지탈(7) 아라리온(10) 삼원정밀(2) 한도전자(2) 종근당바이오(15) 서울일렉트론(3) 아이비젠(1) 대원SCN(5) 세원텔레콤(9) 아이엠에스시스템(3) 다산씨아이(8) 소너스테크놀러지스(9) 인사이드텔넷컴(3) 디날리아이티(8) 스텐더드텔레콤(10) 가나안(4.5) 동성제약(5) 성진네텍(2) 케이티씨텔레콤(2) 환경비젼21(5) 써니와이앤케이(7) 메디페이스(2) 한신코퍼레이션(15) 일간스포츠(5) 민아이티에스(1) 일화모직공업(2) 유니텍전자(8) 무빙넷(2) 아이티(7) 와이드텔레콤(7) 네비콤(2) 아이텍스필(9) 우리기술(7.5) 팍스넷(4) 케이아이씨(8) 엑서스텔레콤(7) 판타그램(5) 기라정보통신(6.5) 지누스(15) 세지전자(1) 기륭전자(7) 바스텍(3) 서울레이져발형(3) 케이엔씨(6) 비엘코리아(1.5) 세븐마운틴해운(8) 메디슨(15) 싸이버뱅크(3) 성진씨앤씨(4) 모보아이피씨(10) 디엔텍(3) 태양기연(1) 모디아(15) 대성메디테크(5) 프로텍(5) 이엠디티(5) 총계 : 3억3천7백만달러
2001.12.11 I 김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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