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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7 발표로 삼성전자·LG이노텍 등 韓부품사 '기대'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7를 공개하면서 한국 부품업체들의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이폰7에 혁신이 부족하다는 지적에도 불구, 올해 판매량이 전작대비 대폭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LG전자의 G5에 탑재된 LG이노텍의 듀얼 카메라. LG전자 제공8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에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LG이노텍(011070), LG디스플레이(034220) 등이 제조한 한국산 부품이 대거 탑재된다.LG이노텍(011070)은 신형 아이폰의 가장 큰 특징인 듀얼 카메라를 공급한다. 듀얼 카메라 모듈은 아이폰7+에 탑재되는데, 애플은 듀얼 카메라가 2배 광학 줌을 지원하고 디지털 줌은 10배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당초 듀얼 카메라 모듈 공급사로 거론됐던 소니가 해당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LG이노텍이 전부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LG이노텍의 듀얼 카메라 모듈은 LG전자(066570) 제품에만 공급됐다.LG디스플레이(034220)는 아이폰7 및 아이폰7+, 애플워치 ‘시리즈2’의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공급한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아이폰7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탑재할 것이란 관측을 제기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디스플레이 패널의 경우 통상적으로 공급처를 삼원화하는데 디스플레이는 샤프와 재팬 디스플레이가 함께 공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해상도 LCD용 드라이버IC는 (주)LG 자회사인 실리콘웍스가 공급한다.아울러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모바일 D램 및 낸드플래시 메모리도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7과 아이폰7의 용량이 이전 모델의 두 배인 32GB, 128GB, 256GB로 확대되면서 삼성전자가 강점을 보이는 낸드플래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아이폰7과 아이폰7+의 흥행 여부를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애플이 통상 제품 출시 초기에 부품을 대량으로 축적해두고 있으며 전작인 아이폰6S보다 판매량이 늘 것이란 점에서 한국 부품업체들의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듀얼 카메라 모듈을 독점 공급하는 LG이노텍이 크게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다.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드웨어적으로 많은 변화가 없었고, 최근 고가폰 시장에서 아이폰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지만 아이폰7 시리즈의 하반기 판매대수는 아이폰6S 시리즈 대비 21% 증가한 62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은 처음 발표 때 큰 화제를 모았지만 실제 판매량은 저조하다거나, 별다른 기대가 없었는데 의외로 큰 인기를 끄는 경우가 있다”며 “흥행 여부는 실제 판매가 시작돼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마감]코스피, 외국인매수 vs 기관매도 속 '힘겨운 반등'☞삼성전자, 네덜란드 ASML 지분 절반 매각..7456억원 규모☞[무료추천주] 9月 이 종목 하나면 계좌 수익률 폭발!!! 오늘 바로 공개!
- 권리금 방해·명도소송 등 상가분쟁, 사전적 법률컨설팅 효과적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지난 7월,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 상승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이 쫓겨나는 현상)의 상징이었던 곱창집 ‘우장창창’ 퇴거가 강제집행되자 이를 계기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하 상가임대차보호법)을 다시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개정된 법이 시행된 지 불과 1여년도 채우지 못한 시점임에도, 제20대 정기국회 역시 상가임대차보호법 관철의 의지가 높은 상황이다.실제 상가임대차보호법 내 권리금 관련 조항 신설로 다양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표적으로 권리금회수 방해금지조항을 활용해 권리금을 보장받으려고 해도 다각도의 법 해석이 요구된다. 실질적인 수혜자인 상가임차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과제이다.고은희 변호사(사법연수원 41기)는 “법 개정과 더불어 법무부에서 개정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관한 Q&A 40선을 발간하기도 했으나 분쟁사안들의 다양성을 반영하기엔 부족한 실정”이라며 “서울시 상가임대차센터 상담위원으로 활동하며 느낀 점은 분쟁 상황과 맞닥뜨리기 전 충분한 법률컨설팅으로 최대한의 대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상가임대차보호법 중 권리금회수 방해금지 내용을 다시 한 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임대인에게 임차인의 권리금회수 방해행위 금지 의무를 부과하는 시기는 임대차 기간이 끝나기 3개월 전부터 임대차 종료 시로, 방해행위 유형으로는 △신규임차인에게 권리금을 요구ㆍ수수하는 행위, △신규임차인에게 권리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 △신규임차인에게 현저히 고액의 보증금ㆍ차임을 요구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임차인이 주선한 신규임차인과의 임대차계약 체결을 거절하는 행위 등이 있다.고 변호사는 “권리금회수 방해금지 조항의 적용범위는 개정법 시행 당시 존속 중인 임대차를 포함하며 위반 시 임대인이 손해배상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다”며 “정당한 사유로 임대차계약의 체결을 거절했으나 기존 임대인이 이에 불응할 경우 명도소송 등을 이용해 재산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여기서 명도소송이란 ‘점유자가 스스로 부동산을 인도해주지 않으면 소송을 제기한 후 승소를 통해 강제집행을 하는 것’으로 이 또한 권리금과 얽혀있는 경우 적법한 루트를 찾아 진행해야 탈이 없음을 알아두어야 한다.이처럼 상가임대차 관련 분쟁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법률컨설팅 활용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고 있다. 무조건적인 소송보다 제소 전 화해, 변호사를 통한 의견조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법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고은희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세현의 파트너 변호사로서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사 등을 겸하며 3년 연속 ‘서울지방변호사회 네이버 지식iN 우수상담변호사’에 선정되기도 한 법률컨설팅 대표이다. MBC, KBS, SBS, MBN, 채널A, TV조선, YTN, 연합뉴스tv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실생활 속 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
- 인천 원도심 새 아파트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눈길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원도심 새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원도심은 이미 전반적인 생활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로 수요자들이 거주하는데 편리한 주거지로 꼽힌다. 독자적으로 생활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 다른 신도시나 택지지구와 달리 바로 입주 후에도 기존 도심에 갖춰진 인프라를 누리며,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다.특히, 원도심은 학교, 백화점, 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교통 인프라까지 잘 갖춰져 수요가 탄탄하고 가격 안정성이 높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이처럼 원도심 내 새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칭)‘인천 도원역 지역주택조합’이 지난달 18일 인천 대표 원도심에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주택 홍보관을 개관했다.단지는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 180-6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 규모로 전용 59~84㎡ 총 992세대로 구성된다. 전용 59~84㎡로 구성된 100% 중소형 아파트로 1,000세대 가까운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게다가 최고 47층의 초고층 조망까지 갖춰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단지는 인천의 대표 원도심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홈플러스가 위치해 쇼핑 및 문화 활동이 가능하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시립체육관, 수영장, 테니스장,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숭의초, 신광초, 인천남중, 광성중, 광성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돼 있다.교통망도 편리하다. 단지는 경인선 도원역 초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쉽고, 도보 거리에 위치한 수인선 숭의역을 통해 KTX송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18년에 시설공사를 착수, 202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발 KTX직결사업’은, 수인선 송도역을 시발점으로 광역접근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단지는 송도역과 약 4km가량 떨어져 있어 사업의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단지는 발코니 확장면적이 극대화 된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로 일조권이 풍부하고 채광성도 우수하다. 게다가 인천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 47층의 초고층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서쪽으로는 인천바다, 남동쪽으로는 문학산·수봉산, 밤에는 탁 트인 도심야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으며, 주방과 거실은 오픈형 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했다”면서 “양면 신발장,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및 공간 활용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고 전했다.주택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구 숙골로 6(도화동 573-3)에 조성돼 있다.
- 신세계그룹, 스타필드하남 오픈 예정…주가 영향 ‘제한적’-NH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오는 9일 국내 최초, 최대규모의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하남 그랜드’가 문을 연다. 경쟁력 있는 입지와 테슬라 리테일 스토어 등 차별화된 업체들의 입점, 초대형시설의 집객력 등 흥행예감이 불고 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신세계그룹 기업들의 주가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스타필드하남의 성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실제 프리오픈의 반응도 좋았다”며 “다만 신세계 그룹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필드하남 입점업체 중 가장 눈길을 끄는건 단연 테슬라 리테일 스토어다. 신세계는 올해 하반기 스타필드하남에 테슬라 리테일 스토어를 오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세계 그룹은 내년 상반기까지 총 25곳의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충전 인프라 구축 예정이다. 신재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타필드하남은 테슬라 입점과 함께 현대 모터 스튜디오, BMW MINI 시티 라운지 등이 입점하며 전기차 비교 체험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필드하남은 첫해년도에 매출 9000억원,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BEP)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세계 그룹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가운데 단기 수혜는 신세계(004170)가 가장 클 것이란 전망이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남스타필드는 이마트(139480)의 지분법 이익 대상으로 당기순익 기여도가 초기년도에서 2% 미만, 정상화돼도 6%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신세계(004170)에는 매도가능증권으로 분류, 사실상 손익의 반영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점한 백화점은 실적에 포함되지만 소형점포고 가벼운 비용구조를 지니고 있어 역히 영향력은 미미하다는 판단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는 보유 브랜드들의 쇼핑몰형 전문점을 구현하는 간접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긍정적 측면도 있다. 그는 “신세계의 경우 신세계프라퍼티를 통한 임대점포 출점이 예상되면서 저비용에 다점포화를 구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하남스타필드 출점으로 백화점에 7개, 쇼핑몰에 7개 매장을 오픈하는 일부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줌인]정용진의 꿈담은 '스타필드'..첫 베일을 벗다☞"거대 토끼가 도심에?"..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 '자이언트 래빗' 유치☞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 트레이더스 오픈.."강남서 30분 거리"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한진해운 긴급수혈 ‘물류경화’ 풀리나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 한진해운 긴급수혈 ‘물류경화’ 풀리나- 사과만 있고 책임은 없다…‘사고뭉치 공화국’- 中 텐센트, 亞시총 1위 올랐다- “北도발 한·미에 위협…사드는 순수 방어용”△줌인- [줌인]‘법조비리’에 고개 숙인 양승태 대법원장- [사설]정식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김영란법- [사설]‘흙수저’ ‘금수저’ 차별하는 서울시립대- ‘3·5·10’ 김영란법 국무회의 통과…28일부터 시행△한진해운發 물류대란- 물류대란 확산에 부담 커진데다 정부·정치권 전방위 압박에 ‘백기’- 갈길 먼 물류대란 해결△정치&- 민생경제 강조한 추미애, 정부엔 ‘단호’ 기업엔 ‘호소’- 박원순 서울시장, 뉴욕서 대권 도전 출사표- 與, 국회 선진화법 첫 활용 세월호法 안건조정위 회부- 이재오 ‘늘푸른 한국당’ 깃발올려△경제- 편의점·실내장식·패스트푸드…레드오션 몰리는 고령층- 쪼그라든 수출…무역의존도 9년 만에 최저- ‘치맥’ 한류 열풍…맥주 수출은 사상 최대- KT 전선 입찰 1000억원대 담합 8개 사에 과징금 총 49억 부과 △금융- 생보사, 미지급 자살보험금 7000억원 훌쩍 - 금감원 야심작 ‘파인’ 태어나기까지△산업&기업- “리콜에도 이미지 굳히기” 갤노트7 광고는 계속된다- 이스라엘 자율주행차 솔루션 한국 상륙- 구조조정 조선 빅3, 하반기 공채 ‘0’- LG화학·LG생명과학 합병 검토…바이오 사업 시너지 기대- 창조경제 토론회서 ‘갑론을박’- 김영란法 시대…‘돈줄관리 IT 솔루션’ 뜬다- 네이버 라인, 일본서 알뜰폰 사업 시작△소비자 생활- ‘면세점行 막차 타기’ 3대 관전 포인트는…- 한가위만 같아라…‘혼족’도 풍성하게△중소기업·벤처- 변덕 날씨에…침구·의류업체 일감줄까 ‘노심초사’- “의료기기 유통업 30년 경험 살려 성능좋은 제품, 시장 안착 돕겠다”△ IR라운지- 대우건설, 국내 분양 끌고 해외수주 밀고 10분기 연속 나홀로 흑자행진△증권&마켓- 철강·신재생에너지株, 항저우 G20회의 수혜- 멕시코 공장 가동 효과…현대모비스 52주 신고가- ‘하락장서 2배 수익’ ETF 상장 왜 늦어지나 했더니 △마켓in- 줄 잇는 게임업체 IPO…장기전망은 ‘글쎄’- 신한금투, 베트남·印尼서 IB 시험 무대- ‘K뷰티’ 투쿨포스쿨, 100억 규모 中합작사 설립△글로벌 마켓- 12억 인구 검은 대륙에 기회있다…일본車 러시- 1200조원 쏟아붓고도 활기 못찾는 유로존 경기- 감산 합의 못한 사우디·러시아 협력, 저유가 해결할까△문화&-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애독서 ‘2030 대담한 도전’- 태평성대 이룬 리더십 ‘정관정요’…소통·처세로 배우는 필승전략 ‘사기 성공학’△Book- FBI 협상가 설득기술…어르고 달래다 버럭!- 낭만 쏙~뺀 부부생활 민낯…그래도 사랑인가△스포츠- 퍼터 바꿨을 뿐인데…매킬로이, 6타차 역전 드라마- ‘대세’ 박성현 ‘신세계’를 꿈꾸다- ‘의리남’ 김보성 격투기 데뷔, 삭발까지- 돌아온 이대호 ‘절정의 타격감’△재테크- ‘택일만 남은’ 美금리인상…달러예금·ETF 수익률 5% 기대감 솔솔- 차량유지비 인정금액 한도 없어 세금 아끼려면 리스·렌털 유리- 엉뚱한 계좌로 돈 보냈을 땐 콜센터로 먼저 전화하세요△People&- 부산영화제 강수연 집행위원장 “2년의 성장통으로 20년 성찰 아시아 영화 새 흐름 주도할 것”△오피니엄- ‘주식 사기꾼’ 파악 못한 방송사- 中 언론 ‘G20회의 용비어천가’- [기자수첩] 며느리도 모르는 기업 성장성△부동산- 택지공급 축소에…전매제한 풀린 분양권 웃돈 ‘최고 1억’- 사회초년생, 월세로 평균 35만원 지출△사회- 1300억원 쏟아부은 김정은 ‘미사일쇼’- 추석연휴 14일 오전 귀성 15일 오후 귀경 피하세요-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심한 대학앱’- 檢, 신격호 집무실 오늘 방문…건강상태 점검- ‘MB사진사’ 대우조선 고문위촉 배경 수사- ‘수수료 있는 추석 급전대출’은 100% 사기
- SK, KIA,넥센과 주중 4연전에 다채로운 행사 실시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SK 와이번스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 넥센 히어로즈와의 주중 4연전에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먼저 SK와 CGV는 6일(화) ‘CGV인천의 날’ 행사를 진행, CGV인천에서 운영되고 있는 와이번스관(영화상영관) 이용 고객들에게 사연을 응모 받아 선정된 한누리, 유현우씨에게 시구와 시타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인지역 CGV사원들은 선발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이벤트’에 참여한다.또한 CGV인천은 행사 당일(6일) SK와이번스 경기 티켓을 매표소에 보여주면 매표소 및 매점 할인 혜택(각각 2,000원씩)과 스크린야구장 ‘스트라이크존’ 무료 이용권(배팅챌린지 15구)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9월 30일(금)까지 진행한다. 이밖에 9월 중순부터 CGV인천 매점에서 SK와이번스 선수 캐릭터와 팝콘, 콜라로 구성된 와이번스 콤보를 판매할 예정이다.7일(수)은 2012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는 ‘SK미소금융 데이’가 열린다. 미소금융사업은 금융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자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창업 및 운영자금 등을 무보증?무담보로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이날 미소금융사업 수혜가족 100명이 야구장을 방문하며, 1루 매표소 앞 광장에 미소금융사업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SK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이문석 위원장과 미소금융사업 수혜자 김일준씨가 각각 담당하며, 경기 중 빅보드를 통해 미소금융사업 홍보 영상이 노출 될 예정이다.8일(목)에는 ‘스쿨 데이’를 맞아 인천지역의 82개교 10,000명의 학생들이 야구장을 찾아, 경기관람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한다. 경기 전과 클리닝 타임에 남인천여중, 석정여고, 인천 비즈니스고의 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며, 애국가는 교육복지 대상학교인 혜광학교 학생들이 제창한다. 또, 송월초 학생들은 SK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 인천뷰티예술고 학생들은 ‘위닝로드’ 이벤트에 각각 참여한다.이번 스쿨 데이에는 우리반 응원가 UCC 공모전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단에서 1차로 우수 UCC 3개를 선정해 공식 SNS를 통해 팬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빅보드를 통해 우수 UUC 가 송출되며, SNS 투표를 통해 뽑힌 최우수 UCC 당선 반 전체에 SK와이번스 홈 유니폼이 증정된다.마지막으로 9일(금)에는 유한대학교 학생 및 임직원 800명이 단체관람을 진행하며, 그라운드 이벤트에 참여한다. 경기 전 시구는 유한대학교 이권현 총장이, 시타는 김지운 총학생협의회장이 각각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