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막대과자 대목 '빼빼로데이' 앞두고 롯데·해태 경쟁 치열
  • 막대과자 대목 '빼빼로데이' 앞두고 롯데·해태 경쟁 치열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막대과자 대목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롯데제과(004990)와 해태제과식품(101530)의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롯데제과의 독주체제였던 막대과자 시장에 해태제과가 새로운 강자로 부각되면서 두 회사 모두 여느 때보다 적극적인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와 해태제과는 지난해보다 2주일 정도 더 빠른 10월 초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빼빼로데이 판촉에 나서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달 20일 빼빼로데이의 의미를 살린 응원 메시지가 담긴 기획제품 20종을 선보였다. 응원 메시지에는 ‘당당해져라’·‘웃는 일만 가득히’·‘당신은 나의 히어로’ 등의 메시지가 적혀있다.롯데제과 ‘빼빼로’(위쪽)와 해태제과 ‘포키’또 최근에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빼빼로데이 인증 사진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특히, 한류 아이돌 그룹인 엑소(EXO)를 앞세운 마케팅으로 미국·중국·일본·동남아 지역에서도 판촉에 나서고 있다.해태제과는 다양한 ‘포키’ 신제품을 앞세워 빼빼로데이를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포키의 경쟁력은 다양한 맛과 모양이다. 포키는 기존 포키보다 얇은 극세 포키와 딸기맛, 블루베리, 녹차 등이 있다. 특히, 올초 출시한 달콤쌉싸래한 녹차 포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해태제과는 총 6종의 제품을 바탕으로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빼빼로데이 기획 제품은 지난해보다 3종 늘어난 11종으로 준비했다. 이번 기획 제품은 마술상자 콘셉트다. 또 포키 페이스북에 구매 인증샷을 남기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두 회사의 판촉 경쟁이 치열해진 건 1위 업체인 롯데제과는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해태제과는 1위 자리를 따라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국내 막대과자 시장에서 해태제과 포키가 차지하는 비중은 21.3%다. 2013년 출시 당시 8.5%였던 포키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14%를 넘어 올해 20%대를 돌파한 것. 막대과자 전체 연매출의 70%를 차지하는 빼빼로데이 성적에 따라 점유율도 크게 바뀔 수 있다.올해 빼빼로데이가 지난해와 달리 평일인 금요일이라는 점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이유다. 빼빼로데이는 연인뿐만 아니라 직장동료나 친구들과도 함께 하는 문화로 자리잡은 만큼 출근이나 등교를 하지 않는 주말보다 평일이 막대과자를 더 많이 주고 받는다.한편, 빼빼로데이는 1996년 11월 11일 지방의 한 여중학교 학생들이 ‘날씬해지자’는 응원과 바람을 담아 친구에게 얇은 막대과자를 선물하던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빼빼로데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이벤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2016.11.10 I 김태현 기자
송지은 "시크릿 컴백? 시기 미정.. 솔직히 부담돼"
  • 송지은 "시크릿 컴백? 시기 미정.. 솔직히 부담돼"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의 화보가 공개됐다. 송지은은 bnt화보에서 색다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바비돌’ 활동 소감에 대해 “2년 만에 나온 앨범이라 순위에 연연하기보다는 활동하는 자체에 중점을 뒀다. 그리웠던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즐겁게 활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창법에도 많은 변화를 줬는데 맑고 청아한 고음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중저음 위주의 목소리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배우 송지은으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를 묻자 “의외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악역을 꼭 한번 해보고 싶다. 평소 내 말투가 느리고 차분한 편인데 그래도 내 안에 또 다른 모습이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어 내 모습과 전혀 다른 새로운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주량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는 “소주 2병 정도. 두병 마셔도 제정신으로 함께 자리에 있던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멀쩡히 집에 가곤 한다”고 답하며 웃어 보였다. 시크릿으로 데뷔한 지 7년이 된 그에게 이제는 가수들 사이에서 중견 아이돌로 불리지 않냐고 묻자 “중견 아이돌이라는 말도 듣고 있지만 사실 이제는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슬슬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얼마 전 ‘바비돌’ 활동 때 음악방송에 갔더니 거의가 후배였다”라고 말했다. 시크릿의 컴백 시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내년으로 생각 중이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미정이며 많이 조심스럽기도 하고 부담도 된다. 솔로보다 시크릿으로 활동할 때 쌓아온 것이 훨씬 많은데 대중들의 사랑을 어떻게 지켜나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모습으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때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답변했다. 지금까지 본인의 이상형으로 이광수를 밝혀온 그에게 이유를 묻자 “사람을 볼 때 인성을 가장 중요시하는 편이다. 감히 이광수 선배님의 성격을 완벽하게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TV나 주변 지인들의 말들을 들은 결과 인사성 밝고 배려심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그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했다. 활동에 대한 욕심이 많아 35살까지 활동 계획을 다 세워놨다는 그는 “앞으로 발라드, 작곡, 뮤지컬 등에 도전하며 활동할 계획이다.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 35살이 금방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포부를 담아 답변했다. 이어 결혼을 한다면 35살 이후에 하고 싶다는 말을 전하기도. 지금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이지만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를 묻자 “뮤지컬에 도전해보고 싶고 라디오 디제이도 해보고 싶다. 내 말투가 느리고 차분한 편이라 저녁이나 심야 시간대에 잔잔한 분위기를 전해드리고 싶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함께 호흡해보고 싶은 뮤지션으로는 정준일을 언급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이고 함께 발라드 위주로 듀엣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시크릿 송지은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美 대선] 타일러, 트럼프 경합주 우세 "내가 색칠하면 안 되나"☞ 전혜진 "청룡 수상 직후, 남편 이선균 샴페인 들고 달려와"☞ [포토]전혜진, 청룡영화제 특별 화보 ''고혹미 발산''☞ [포토]전혜진 "청룡영화제 수상.. 자신감 많이 생겼다"
2016.11.10 I 정시내 기자
8년차 티아라 "처음 1위하고 멤버들과 펑펑 울어"
  • 8년차 티아라 "처음 1위하고 멤버들과 펑펑 울어"
  • 티아라(사진=노진환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걸그룹 티아라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지상파 첫 1위를 가리켰다.티아라는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12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쇼케이스를 펼쳤다.티아라는 올해로 데뷔 8년차다. 한때는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아이돌 7년 징크스를 보란듯이 극복하고 활동하고 있다.티아라는 “‘보핍보핍’이란 곡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을 때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티아라에게 ‘보핍보핍’이 1위를 안겼다면 ‘TTL’은 초창기 티아라의 인지도를 높여준 곡이다. 티아라는 “‘TTL’은 중장년층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티아라라는 그룹은 몰라도 이 노래를 아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얘기했다.티아라는 중국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티아라는 중국 최대 부동산 재벌인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왕쓰총과 손을 잡고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계약 전 왕쓰총이 티아라에 관심을 보이면서 콘서트 현장까지 찾아 화제를 모았다.티아라는 “중국 활동을 하면서 (왕쓰총을) 본 적이 없다”면서 “회사와 계약하기 전에 콘서트에 와줬다. 그것이 계기가 돼 계약까지 하게 됐다. 그때 저희를 좋게 봐준 것 같다”며 말했다. 끝으로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많이 소통하고 싶다”며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티아라는 9일 ‘리멤버’ 전곡을 공개했다. 10일부터 타이틀곡 ‘티아모’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관련기사 ◀☞ 김주현 "드라마 ''엽기녀'' 캐스팅 취소, 속상했다"☞ "CJ, ''국제시장'' ''인천상륙작전'' 만든 건 외압 탓"☞ ''판도라'' 감독 "대통령 표현하는 것 어렵다, 사실적으로 그려도 짜증내"☞ ‘불청’ 박영선, 전 남편 언급 “양육권으로 3년 법정 싸움”☞ 서경석·윤정수, 비보에도 빛난 프로 정신
2016.11.09 I 박미애 기자
힙합파티 현장에 있는 듯…어반이어랩 첫 행보 '눈길'
  • 힙합파티 현장에 있는 듯…어반이어랩 첫 행보 '눈길'
  • 어반이어랩 ‘D.M.G’[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C2K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알앤비&힙합 레이블 ‘어반이어랩’이 첫 번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어반이어랩은 보이그룹 엔소닉 등을 배출해 양성해온 C2K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 중심의 음악과는 다른 음악적 시도를 위해 새롭게 설립한 레이블이다. 어반이어랩은 소속 아티스트 이퀄리티(영리,스위시)와 고니, 질로가 참여한 레니게이드(Renegds) 프로젝트로 이름만큼이나 도전적이며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9일 선보였다.타이틀 ‘D.M.G’는 본연의 뜻과는 다르게 ‘Do it Move it Groove it’에서 앞 스펠링을 하나씩 가져왔다. 강한 비트와 역동적인 사운드, 쉴 새 없이 퍼붓는 듯한 래핑은 듣는 이로 하여금 힙합파티의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을 준다.지금까지 3장의 싱글을 발표하며 다소 공격적이고 다이내믹한 그들만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대중의 지지를 얻고 있는 ‘이퀄리티(EQ(영리,스위시)’와 미국 뉴저지에서 2011년 싱글 ‘직업병’으로 데뷔해 정통적인 힙합과 대중적 힙합의 경계에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래퍼 고니(GONI), 감각적인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프로듀서 질로가 만들어내는 강한 비트와 역동적인 사운드는 이미 준비가 마무리된 그들의 개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다.한편 C2K엔터테인먼트는 최근 KBS 공채 개그우먼 이장숙을 영입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17년 상반기 새로운 콘셉트의 보이그룹을 데뷔시킬 예정이다.
2016.11.09 I 김은구 기자
빅톤 "'친구돌'로 불리고 싶다"…친근감 넘은 무대 연출 눈길
  • 빅톤 "'친구돌'로 불리고 싶다"…친근감 넘은 무대 연출 눈길
  • 빅톤(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친구돌이라고 불렸으면 합니다.”신인 보이그룹 빅톤이 데뷔 활동의 목표를 이 같이 설정했다. 빅톤은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자신들에게 붙기를 희망하는 별칭으로 ‘친구돌’을 꼽았다.친근감을 앞세운 아이돌 그룹은 많다. 그러나 친근감은 어디까지나 가까운 느낌일 뿐이다. 친구와는 차이가 있다. 팬, 대중과 벽을 완전히 허물어 보겠다는 빅톤의 각오가 엿보였다.빅톤은 허각과 에이핑크가 소속된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가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미.칠.남’에 출연하며 데뷔 전부터 팬덤을 형성해 왔다. 뿐만 아니라 버스킹을 통해 데뷔에 앞서 자신들의 목표인 ‘친구돌’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디기도 했다.빅톤은 쇼케이스 무대에서도 데뷔앨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경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과 경계 허물기에 나섰다. ‘아무렇지 않은 척’은 에이핑크, EXID, 티아라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팀 범이낭이의 곡이다. 여자친구 앞에서 삐치고 자존심 상해도 쿨한 척 넘기려고 노력하는 남자들의 심리를 표현했다. 때로는 질투가 나고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속 좁아 보일까봐 말하지 못하는 상황들을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아무렇지 않은 척’ 뮤직비디오에서도 빅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모티브로 에이핑크 손나은과 밀당을 하는 일곱 소년들의 모습을 통해 편안한 인상을 전했다.빅톤은 ‘아무렇지 않은 척’과 함께 슬랩 베이스와 코드 진행이 인상적인 프렌치 테크노 장르의 더블 타이틀곡 ‘왓 타임 이스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로 활동한다.빅톤은 9일 0시 데뷔 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를 발매했다.
2016.11.09 I 김은구 기자
'트릭 앤 트루' 측 "아이린, 예리한 관찰력에 깜짝"
  • '트릭 앤 트루' 측 "아이린, 예리한 관찰력에 깜짝"
  • KBS 2TV ‘트릭 앤 트루’[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예리한 관찰력을 드러냈다. KBS 2TV ‘트릭 앤 트루’는 과학과 마술이 접목된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오늘(9일)부터 8시 55분으로 편성을 옮겨 본격적인 ‘손끝 판타지’의 세계를 펼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린은 ‘말하는 대로’ 뜨고 가라앉는 캔의 비밀을 파헤치는 중 예리한 변화를 발견하여 증거를 제시해 제작진의 진땀을 흘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린은 열과 바람 등 다양한 상상력과 놀라운 통찰력을 발휘해 함께 한 상상 연구원을 놀라게 해 ‘아이돌 브레인’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대해 ‘트릭 앤 트루’ 제작진은 “우리는 아이린이 사전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부분을 꼬집어내 입을 열 때마다 식은땀을 흘렸다”라고 전하며 그의 예리한 관찰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녹화 내내 쉴새 없이 기발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결국 우수연구원까지 됐다”고 전했다.한편 KBS 2TV ‘트릭 앤 트루’는 오늘(9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전혜진,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전혜진 "청룡영화제 수상.. 자신감 많이 생겼다"☞ [포토]전혜진, 청룡영화제 특별 화보 ''고혹미 발산''☞ 전혜진 "청룡 수상 직후, 남편 이선균 샴페인 들고 달려와"☞ ''라스'' 김희철 "김국진, 김구라 범죄자 되지 않게 잡아줘"
2016.11.09 I 정시내 기자
코리아펀딩, 2016 연말 힙합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 진행
  • 코리아펀딩, 2016 연말 힙합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 진행
  • ‘12월 22일부터 24일 국내 최고 힙합 아티스트 출연’2016 연말 힙합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가 준비되고 있다. 제1회 코리아 힙합 페스티벌이 2016년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다.콘서트를 제작하는 기업은 K컬처 펀딩으로 유명한 코리아펀딩이다. K-컬처 펀딩이란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P2P금융 상품이다. 코리아펀딩은 그동안 문화 콘텐츠 제작 관련 기업에 자금을 조달해왔으며 K-컬처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코리아 힙합 페스티벌을 KBS비즈니스와 공동으로 주최한다.연말 힙합 페스티벌에는 국내 최고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제시, 데프콘, 양동근, 빈지노, B-Free, 딘딘, Babylon, 김효은, 창모, 해쉬스완, Sik-K, 씨잼, 넉살, Don Mills, Owel, 서출구, 마이크로닷, 팔로알토, G2, 레디, 허클베리피, Legit Goons이 출연진이다. 화려한 무대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메인 공연이 끝난 후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살려 유명 DJ들이 애프터 파티를 진행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90년대 초반 국내에 유입되어 인디 및 마니아들의 장르였던 힙합은 최근 2~3년 사이 대중음악의 한 장르로 크게 자리하고 있다. 국내 통합 음원 차트 ‘가온차트’의 조사에 따르면 힙합은 대중들 사이에서 선호하는 음악장르 2위에 집계 됐으며 장르 점유율 27%로 1위 장르 ‘댄스’(31%)도 바짝 추격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이 뜨거운 힙합 열기는 방송계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2016년7월 시즌5를 마무리한 Mnet의 ‘쇼미더머니’는 매회 화제를 모으며 최고 3%대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사랑 받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됐다. 쇼미더머니는 여러 아이돌 래퍼들에게 도전의 장을 열어줬고 핫한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이 조명받는 등용문이 됐다. 여성 힙합 서바이벌 ‘언프리티랩스타’ 또한 시즌을 거듭하며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펀딩 김해동 대표는 “힙합이 대중문화 전반에 영향을 끼치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힙합 페스티벌을 직접 제작하게 되었다”며 “공연을 위해 별도로 제작한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에 힙합 팬들이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소셜미디어 배운철 대표는 “2016년 연말 힙합 콘서트는 K-컬처 펀딩으로 진행되며 문화상품에 대한 크라우드펀딩의 또다른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활발한 정보공유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티켓 예매(인터파크) 일정과 일자별 라인업은 11월 둘째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천명훈 "NRG 컴백 위해 10kg 감량.. 20대 시절 보여주고파"
  • 천명훈 "NRG 컴백 위해 10kg 감량.. 20대 시절 보여주고파"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원조 한류 아이돌인 그룹 NRG가 2017년 20주년 컴백 소식을 알렸다. 2005년 7집 이후 개별 활동을 이어가던 NRG는 최근 19주년 팬미팅을 열어 깜짝 컴백 소식을 전한 것. 이에 NRG 멤버 천명훈은 최근 20주년 컴백을 앞두고 그동안 방치했던 몸매 가꾸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천명훈은 “그룹 활동을 접고 개별 활동을 하면서 몸매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자 아이돌 시절처럼 크게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아 20년 전 데뷔때에 비해 체중이 엄청나게 늘었다고 전했다.실제 데뷔때는 182cm의 키에 체중이 69kg으로 모델 몸매를 뽐냈던 천명훈은 체중이 83kg까지 증가한 것.특히 복부 쪽으로 비만이 심각해 예전의 아이돌 모습은 사라지고 동내 아재의 느낌을 물씬 풍기며 본의 아니게 NRG 컴백의 최대 걸림돌이 되어 버려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천명훈은 같은 멤버였던 노유민이 30kg을 감량한 것을 보고 동일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한 달여 만에 10kg을 감량하며 컴백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천명훈은 “데뷔 시절 체중인 69kg까지 감량해 20주년 앨범 활동을 할 때 20년을 함께 해 준 팬들에게 20대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인어 변신 어떨까 ''흥미 포인트 3''☞ ''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 "쿡방 보며 식욕 억제한다"☞ ''광화문 촛불집회'' 노회찬 등 야당 의원, 흉기든 괴한에 위협 당해☞ [포토]''광화문 촛불 집회'', 성난 민심☞ [포토]''광화문 촛불 집회'', 20만명 운집 ''들끓는 민심''☞ [포토]''광화문 촛불 집회'',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
2016.11.07 I 정시내 기자
티아라 "'魔의 7년' 넘어 컴백, 함께 하고픈 마음 다들 같다"
  • 티아라 "'魔의 7년' 넘어 컴백, 함께 하고픈 마음 다들 같다"
  • 티아라(사진=MBK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유닛과 솔로 활동도 했지만 티아라 완전체로 활동할 때가 가장 좋아요. 계속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다들 똑같은 것 같아요.”걸그룹 티아라는 데뷔한 지 올해 8년차다. 같은 년도에 데뷔한 포미닛이 뿔뿔이 흩어졌고 투애니원도 멤버 공민지가 탈퇴한 데 이어 다른 세 멤버도 언제 다시 함께 활동을 재개할지 모른다. 아이돌그룹에게 ‘고비’로 불리는 7년을 넘긴 티아라의 비결은 간단했다. 멤버들은 “언제인가는 멤버들이 각자 결혼을 하고 가정도 꾸릴 거다. 누구는 다른 일을 할 수도 있다”면서도 “티아라라는 이름은 계속 갖고 가고 싶다는 게 우리 생각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주기적으로 모이고 가끔은 앨범도 내자고 서로 이야기를 한다”고 입을 모았다.티아라는 멤버들이 개인적인 삶보다 그룹 안에서 티아라로서 삶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어찌 보면 단순한 일상의 반복만 있는 삶이다.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했다. 변화가 없다보니 나이를 더 먹는 것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다고 했다. 여섯 멤버 중 벌써(?) 절반이 한국 나이로 30대다. 몇 년 전과 비교해 체력이 좀 달리거나 방송국에서 만난 후배 걸그룹들을 보며 ‘예쁘다’는 생각이 들 때나 걸그룹으로 고참급이 됐다는 게 실감이 난다고 했다. 티아라는 “걸그룹 열풍의 막차를 탔던 셈인데 동기들의 완전체 모습을 이제는 좀처럼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방송국에서 TV로만 보던 후배들을 만나면 연예인을 만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오랜 만에 내는 신곡이잖아요. 누가 봐도 ‘티아라스러운’ 모습으로 나오는 게 어떨까 생각했어요. 한번도 시도를 안해본 모습으로요.”티아라는 오는 9일 0시, 1년 3개월 만에 신곡 ‘띠아모(TIAMO)’를 발매하고 국내 컴백한다. 데뷔 초기부터 고양이, 인디언, 로봇 등 독특한 콘셉트를 앞세운 활동으로 입지를 다졌던 티아라다. ‘데이 바이 데이’와 ‘크라이 크라이’ 등 슬픈 가사의 노래도 호평을 받았다.이번 ‘띠아모’는 여성스러운 콘셉트다. 다른 걸그룹들이라면 한번씩은 해본 평범한 콘셉트일 수도 있다. 티아라는 한번도 안해본 시도다. 도전 아닌 도전이라고도 했다. 멤버들은 “댄스도 가벼운 몸짓 정도다. 처음 연습을 할 때는 움직이지도 않는 것 같고 살랑살랑 하는 게 어색하기도 했다. 이래도 되나 싶기도 했다”며 웃었다. 자신감은 충분했다.“다들 처음 가사를 듣고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내용이 남녀간의 사랑보다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듯한 느낌이라고 말을 했어요. 그래서 이번 활동은 팬들과의 소통에 중심을 두려고요.”티아라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 활동 공백기에 주로 중국에서 활동을 했다. 지난 9월 중국 투어 마지막 공연을 한 상하이 벤츠 아레나는 1만3000여 석이 가득 찼다. 상하이 벤츠 아레나에서 단독 공연을 한 그룹은 빅뱅에 이어 티아라가 두 번째라고 했다. 중국에서의 성과는 국내 팬들에게는 미안함으로 남아 있다. 티아라는 “이번 ‘띠아모’ 활동으로 그 동안 공백에 대한 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2016.11.07 I 김은구 기자
신예 한가빈 "트와이스 'Cheer up'도 내가 부르면 트로트"
  • 신예 한가빈 "트와이스 'Cheer up'도 내가 부르면 트로트"
  • 한가빈(사진=마이클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제가 부르면 무슨 노래든 트로트가 되더라고요.”최근 ‘꽃바람’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 신예 트로트 가수 한가빈(26)의 설명이다. 짧지 않은 기간 연습생 생활을 하며 가수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렸다. 그 과정에서 멤버를 갖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자는 제의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아이돌 그룹은 자신과 맞지 않았다고 했다.노래를 불러보라고 하자 트와이스 ‘Cheer up’을 불렀다. 구수한 트로트 창법이었다. 한가빈을 통해 ‘Cheer up’은 순식간에 트로트로 편곡됐다. 한가빈이 왜 트로트를 선택했는지 더 이상의 이유 설명이 필요 없었다.2013년 KBS 근로자 가요제 대통령상, 섬진강 가요제 대상, 2014년 제천 박달가요제 대상, KBS 라디오 희망가요 연말 결선 대상 등 각종 경연대회에서 상을 휩쓴 ‘숨겨진 고수’다. 어려서부터 노래를 좋아했고 친구들과 했던 놀이도 걸그룹 SES 역할놀이 같은 것이었다고 했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끼’는 트로트였다. 부모님의 모임 뒤풀이로 노래방에 쫓아가 이자연의 ‘찰랑찰랑’을 부르고 용돈을 받았다고 했다. 지금도 ‘찰랑찰랑’은 18번 중 하나다.중학교 3학년 때 룰라 이상민이 운영하던 기획사에 연습생으로 발탁돼 들어갔고 고교 때는 보컬 전공으로 실용음악과에 다녔다. 그러나 학교에서 배운 실용음악은 자신의 생각했던 대중음악과 달랐다. 그래서 대학은 일어과로 진학했다.한가빈(사진=마이클미디어)2010년 교통방송에서 개최한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 출전한 것이 다시 가수의 꿈을 꾸는 계기가 됐다. 1등 상금 500만원이라는 얘기에 어머니가 ‘한 학기 등록금’이라며 출전을 권유했다. 잠시 망설였지만 ‘대학생 출전 대회’라는 점에 용기를 냈다. 장윤정 ‘첫사랑’을 작곡한 정의송 작곡가가 심사위원이었는데 그 앞에서 ‘첫사랑’을 불렀다. 대회에서는 은상을 받았는데 정의송 작곡가에게서 연락이 왔다. ‘트로트 가수를 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그 밑에서 3년여 간 노래를 배웠다.지난 2013년 JTBC ‘히든싱어’ 주현미 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그러나 데뷔는 쉽지 않았다. 데뷔 타이틀곡 ‘꽃바람’은 지난해 발매한 노래다. 좀처럼 데뷔를 하지 못하자 ‘무라도 썰어보자’는 생각으로 자비로 음원을 만들었다. 한가빈은 “그렇게 앨범을 내고 나니 무대에 한번은 서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하면서 1년여가 흘렀다”며 “그 시점에서 현재 소속사 마이클미디어 강웅비 대표님을 만났고 뭔가 발전할 계기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꽃바람’은 인생 이야기를 담았다. 한가빈은 “아직 인생을 이야기하기에는 어린 나이일 수도 있지만 가사는 충분히 공감할 만한 내용”이라며 “들으면 기분 좋아지고 위로받는 듣한 느낌이 드는 노래다. 듣는 분들도 힐링송으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데뷔 앨범에는 1979년 히트곡 ‘내가’도 트로트로 리메이크해 수록했다. 과거 한두번 인사를 했던 선배 김학래에게 직접 ‘내가’를 수록하는 것을 허락받았다. 자신의 나이에 맞게 풋풋하게 불렀다.이제 데뷔를 한 만큼 오랜 기간 꾸준히 활동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많이 돌아왔잖아요. 그러다 보니 기다림도 길었고요. 그러면서 제 나이 또래 가수들이 갖는 조급함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힘들었던 시기에 그 만큼 단단해졌으니 이제 가랑비에 옷 젖을 때까지 꾸준히 노래해야죠.”▶ 관련기사 ◀☞ 신예 한가빈 “연습생 기간 스폰서 유혹, 흔들리지 않았다”☞ 노래교실 3대 천왕 "한가빈 음색 매력적 '꽃바람' 인기 예감"☞ [최순실 vs 엔터 의혹 총정리]①싸이 최순실 장학생?…미약한 근거☞ [최순실 vs 엔터 의혹 총정리]④ 이승철의 진정성 상처는 누가 치료하나?☞ [최순실 vs 엔터 의혹 총정리]②축구단·야구단 인맥쌓기 이용? “억울”
2016.11.05 I 김은구 기자
룽투코리아, ‘지스타’ 첫 참가..모바일·VR·AR 6종 신작 공개
  • 룽투코리아, ‘지스타’ 첫 참가..모바일·VR·AR 6종 신작 공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16’에 프리미어 스폰서십으로 참가하는 룽투코리아가 출품작을 비롯한 청사진을 공개했다.룽투코리아(060240)(대표이사 양성휘)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6’에 야외특설무대와 BTC관 100부스 규모로 참가를 확정, 현장에서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룽투코리아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지스타2016’에 B2C부스(100부스)와 야외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모바일 게임 4종, VR(가상현실)게임 1종, AR(증강현실)게임 1종 등 미공개 신작을 포함한 다양한 신규 게임을 선보인다. 먼저, 글로벌 인기 만화 캐릭터 ‘아톰’, ‘레오’를 전면에 내세운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아톰의 캐치캐치’가 출격에 나선다. 이 게임은 지난달 31일 원스토어 출시를 완료하고 차주 중 정식 출시에 돌입한다. 또, 내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Heroes of Skyrealm(히어로즈 오브 스카이렐름) : 천공의 성’이 국내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 게임은 3D 고퀄리티 그래픽을 바탕으로 제작된 ARPG(액션 RPG)로, SLG(시뮬레이션게임)와 AOS (적진점령) 모드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대작게임이다. 그 외에도, 일본풍의 2D 일러스트를 품은 TCG(트레이딩카드게임)형 RPG ‘나선경계선’, 대만의 유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된 미소녀 수집 함대 시뮬레이션 ‘강철소녀’가 출품된다. 회사측은 지스타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게임 출시를 본격화 하겠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실내부스에 VR·AR(가상·증강현실)존을 마련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특히 룽투코리아의 모회사인 중국 ‘룽투게임(Longtu Game)’이 야심차게 준비중인 격투소재의 VR게임 ‘파이널포스’가 국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널포스는 액션에 특화된 VR전용 게임으로 NVIDIA(엔비디아) 출신 개발진들이 참여했으며 FPS (1인칭 슈팅) 모드를 지원한다. 더불어 포켓로이드라고 알려진 AR게임 ‘마이크로볼츠AR’도 출격에 나선다.그 외에도, 부스내 특설무대에서는 ‘검과마법’ e스포츠 대회와 인기가수 ‘태연’의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또 국내 유명 레이싱 모델로 구성된 10인의 부스걸 ‘룽투쓰’를 내세워 게임 콘셉트의 코스프레쇼와 아이돌 댄스 등 특별공연을 진행해 지스타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올 상반기 최고 히트작으로 손꼽히는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를 통해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두고 있는 룽투코리아는 해외 게임사 최초로 ‘지스타’ 프리미어 스폰서십으로 참가하고 이번 계기를 통해 국내 게임업계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룽투코리아. 지스타서 ‘아톰’ 등 신작 6종 선보인다☞원스토어부터 시작, 룽투코리아 아톰의 캐치캐치 사전 출시
2016.11.04 I 오희나 기자
빌보드 "트와이스, K팝 이끄는 걸그룹… 앞으로 더 큰 성과"
  • 빌보드 "트와이스, K팝 이끄는 걸그룹… 앞으로 더 큰 성과"
  • 트와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미국 빌보드가 트와이스를 주목했다.빌보드는 지난 2일 “트와이스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음원, 유튜브 차트에 새로운 기록, ‘TT’ 덕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트와이스를 재조명했다. 이들은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상징하는 곡명인 ‘TT’와 달리 이번 앨범 성적은 전혀 울 일이 아니다”며 ‘TT’가 보여준 성적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TT’는 최근 발표된 빌보드 내 월드앨범 주간 차트 3위, 월드디지털송 주간차트 2위, 유튜브 주간차트 7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빌보드는 “트와이스는 K-POP을 선두하는 걸그룹 가운데 하나가 됐다”며 “그들의 최신 차트 성적은 이 기대되는 신인들에게 앞으로 더 큰 성과가 나올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한편 24일 발표된 트와이스 신곡 ‘TT’는 첫 주 8대 음원차트 실시간-일간-주간차트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2주차에 들어선 현재도 음원차트 1위를 고수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또 한터차트, 가온차트 집계 이래 모든 걸그룹 첫주 최다 음반 판매량은 물론 뮤직비디오 유튜브 1,2,3천만 뷰 K-POP 아이돌 최단 기간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2016.11.04 I 이정현 기자
룽투코리아. 지스타서 ‘아톰’ 등 신작 6종 선보인다
  • 룽투코리아. 지스타서 ‘아톰’ 등 신작 6종 선보인다
  • 룽투코리아 지스타 출품작.(이미지=룽투코리아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룽투코리아(060240)는 오는 17~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6’에 프리미어 스폰서십으로 참가를 확정하고 신작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100부스 규모 B2C부스와 야외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모바일 게임 4종, 가상현실(VR) 게임 1종, 증강현실(AR) 게임 1종 등 미공개 신작을 포함한 신규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지난달 31일 원스토어 출시 후 정식 출시를 앞둔 ‘아톰의 캐치캐치’를 소개한다. 인기 만화 캐릭터인 ‘아톰’과 ‘레오’를 내세운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내년 상반기 기대작인 ‘히어로즈 오브 스카이렐름(Heroes of Skyrealm) : 천공의 성’도 공개된다. 3D 고퀄리티 그래픽을 바탕으로 제작된 액션 RPG로 시뮬레이션게임(SLG)과 적진점령(AOS) 모드 등의 요소가 결합됐다. 일본풍 2D 일러스트를 적용한 트레이딩카드게임(TCG)형 RPG ‘나선경계선’과 대만 유명 애니메이션 기반으로 제작된 미소녀 수집 함대 시뮬레이션 ‘강철소녀’도 출품한다. 실내부스에는 VR·AR존을 마련하고 방문객 대상 게임 체험존도 운영한다. 모회사인 중국 룽투게임이 준비 중인 격투 소재 VR게임 ‘파이널포스’도 준비됐다. 포켓로이드라고 알려진 AR게임 ‘마이크로볼츠AR’도 나온다.특설무대에서는 ‘검과마법’ e스포츠 대회와 인기가수 태연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국내 유명 레이싱 모델로 구성된 10인의 부스걸 ‘룽투쓰’를 내세워 게임 콘셉트 코스프레쇼와 아이돌 댄스 등 특별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지스타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게임 출시를 본격화할 방침”이라며 “국내 게임업계에서 입지를 공고히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원스토어부터 시작, 룽투코리아 아톰의 캐치캐치 사전 출시
2016.11.04 I 이명철 기자
오블리스 인화, 웹드 '네 볼에 터치'서 황진이 변신
  • 오블리스 인화, 웹드 '네 볼에 터치'서 황진이 변신
  • 오블리스 인화[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오블리스의 멤버 인화가 웹드라마 ‘네 볼에 터치’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소속사 JT코리아엔터테인먼트는 3일 “인화가 11월 네이버 TV캐스트로 방송예정인 ‘네 볼에 터치’에 황진이 역으로 출연한다”며 “남자 아이돌 그룹 로미오의 민성과 ‘프로듀스101’ 출신 김지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인화는 “조선 최고의 미녀 황진이를 연기한다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럽지만 오블리스가 가지고 있는 끼와 개성을 살려 캐릭터에 녹이겠다”고 말했다.‘네 볼에 터치’는 현재와 조선시대를 넘나드는 타임슬립 콘셉트 퓨전 사극으로 뷰티 아티스트 민호와 조선시대 최고의 미녀 황진이가 되기 위한 과정을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웹드라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한다.인화가 소속한 오블리스(메이 청린 인화 연주 로아)는 지난달 17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바니바니’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이들은 멤버 모두가 출연한 웹드라마 ‘바니바니’를 5부작으로 제작해 지난 1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 중이다. 의문의 남자에게 간을 빼앗긴 천상계 토끼들이 소중한 간을 되찾기 위해 인간계로 내려와 벌이는 좌충우돌을 그린다.
2016.11.03 I 이정현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