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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공사, 아이돌 주연 웹드라마 만든다
- [김포=이데일리 허준 기자]한국공항공사는 3일 김포공항 롯데몰 썬큰광장에서 인기스타 정진운(2AM)과 경리(나인뮤지스) 등이 출연하는 ‘한국공항공사 웹드라마 판타스틱 제작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작 발표회는 공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객 안전과 서비스, 즐거운 만남과 추억 등의 4가지 소재로 ‘한국공항공사 브랜드 웹드라마’ 4편을 각각 제작해 고객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이다. 4편의 웹드라마는 대중에게 친근한 인기 드라마와 영화를 패러디했다.수상한 사람들에게 습격당한 아이돌스타의 이야기를 담은 ‘제주행’을 비롯 공항의 안전과 보안을 책임지는 대테러 요원의 모습을 담은 ‘공항의 후예’,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오랜 친구들과 새로운 꿈을 노래하는 ‘즐거운 공항’, 공항으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담은 ‘에어포트 시그널’로 제작되었다. 인기 아이돌 스타 보라(제주행), 니엘(공항의 후예), 정진운(즐거운 공항), 경리(에어포트 시그널) 등이 주연배우로 참여해 열연을 펼쳤으며 배우 김기두, 개그맨 노우진 등이 함께 출연해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다.이밖에 개그맨 김경진, 셰프 이원일 등도 카메오로 출연하여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즐거운 공항’ 편의 정진운과 ‘에어포트 시그널’ 편의 경리가 출연, 웹드라마 제작의도 및 촬영장 에피소드에 대한 인터뷰와 팬들과 함께 하는 듀엣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홍대 타임스퀘어와 김해공항 국내선 현장에서도 인터넷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완성된 총 4편의 웹드라마는 11월 3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와 공사 블로그(www.airportblog.co.kr) 등을 통해 방송된다.
- 에브리온TV, AKA TV 채널 정식 오픈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현대HCN(126560) 무료 N스크린 서비스 ‘에브리온TV’는 쇼미더머니 방송 제작진의 MCN 채널인 AKA TV 채널(133번)을 31일 정식 오픈 한다.AKA TV는 쇼미더머니, 식스틴을 비롯해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모여 만든 모바일 콘텐츠 제작 채널이다.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들의 토크쇼, 리얼리티 영상, 기업 콜라보레이션 영상 등 여러 장르의 콘텐츠를 한국 외에도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중국 아이치이에 서비스하고 있다.AKA TV는 다수의 팬을 확보한 래퍼들의 재치 있는 입담을 담은 영상을 제공해, 힙합을 좋아하는 10대, 20대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KA TV 공식 유튜브 영상 조회 수는 1200만 명, 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조회 수 2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쇼미 완전 정복’, ‘Swagger Made In USA’, ‘럽배틀’, ‘래뻐카 시즌 1, 2’,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 ‘이달의 행사왕’ 등이 있다.에브리온TV에서 오픈 한, AKA TV는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슈퍼비, 타래, 면도, 정상수의 미국 진출기 ‘Swagger Made In USA (M.I.U)’, 래퍼들의 라이브 랩과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담은 힙합 토크쇼 ‘래뻐카’, 래퍼 면도, 딘딘과 평범한 아르바이트생의 이야기인 ‘럽배틀’ 등이 방영된다. 또한 앞으로 제작되는 신인 스타의 대리 아르바이트 프로그램 ‘대신할게’, 쿡방 프로그램 ‘한국인의 술상’과 ‘나 혼자 맛있게 먹는다’가 방송될 예정이다.에브리온TV는 마니아층과 젊은 시청자를 위해 MCN 채널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최근 씨네허브 단편영화 상영관 (영화), 팬터뷰 TV (아이돌), 슈카 TV (자동차), 블랙박스 TV (블랙박스 영상)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이번 힙합 채널 AKA TV까지 서비스해 MCN 채널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이번 AKA TV 채널 오픈과 관련해 “현재 MCN은 모바일 콘텐츠가 발전하면서, 하나의 미디어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MCN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며 “뷰티, 영화, 힙합 등 트렌디한 주제를 다루는 MCN 채널은 10대, 20대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에브리온TV는 다양한 장르의 마니아층과 젊은 시청자들을 위해 MCN 채널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삼성,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공개.. 청춘들의 도전 스토리 담아
- 3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삼성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쇼케이스에서 주연배우 도경수(왼쪽부터)와 채서진, 감독 이병헌이 촬영 에피소드를 밝히고 있다. 삼성 제공[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그룹이 젊은 세대와 공감하는 기업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젊은층이 즐기는 스낵 컬처 콘텐츠인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을 선보였다.삼성은 31일 오후 5시 편당 10분가량 총 6편으로 이뤄진 ‘긍정이 체질’ 첫 편을 공개했다. 11월4일까지 삼성그룹 블로그, 네이버 티비캐스트, 다음 티비팟, 유튜브에 매일 순차적으로 올라올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월4일에는 5편과 6편을 함께 만날 수 있다.이날 삼성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는 ‘긍정이 체질’의 남녀 주인공인 아이돌그룹 EXO 멤버 도경수와 신인배우 채서진,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도경수는 이번 웹드라마에서 졸업을 앞둔 영화학과 대학생 ‘환동’역을 맡아 긍정 캐릭터의 진수를 선보였고, 채서진은 환동의 옛 연인이자 스타 배우인 ‘혜정’을 연기했다.도경수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난생처음 삽질도 하고 헤어진 연인에게까지 도움을 청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밝게 도전하는 ‘환동’ 역을 맡게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다”며 “대학생 역할을 하면서 요즘 청춘들의 마음을 조금은 더 잘 이해하게 된 것 같고 소통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밝혔다.신인배우 채서진은 “‘혜정’은 웹드라마 속에서 성장하는 캐릭터라 더 매력적이었다”며 “특히 자존심만 내세우던 ‘혜정’이 긍정적인 ‘환동’ 덕분에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드라마 마지막에는 오히려 ‘환동’에게 손을 내미는 모습을 보며 긍정의 힘을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영화 ‘스물’로 청춘을 대변하는 감독으로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은 “웹드라마 속 ‘환동’은 대학 시절의 내 모습과 닮아있기도 하다”면서 “이번 ‘긍정이 체질’이 자신의 꿈을 고민하고 도전하려는 청춘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연출 소감을 밝혔다.삼성 관계자는 “삼성의 네 번째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은 자신만의 꿈을 만들어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전하고 싶은 작품”이라며 “지난해 선보인 ‘도전에 반하다’가 젊은 세대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전했다면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긍정’이 도전하는 청춘을 위한 또 하나의 키워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삼성은 2013년 ‘무한동력’을 시작으로 젊은 층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담은 웹드라마를 꾸준히 선보이며 젊은층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14년에 선보인 ‘최고의 미래’는 국내 웹드라마 최초로 누적 조회 수 1000만회를 달성했고 2015년 ‘도전에 반하다’는 누적 조회 수 2500만 회로 국내 웹드라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한편 삼성은 ‘긍정이 체질’ 공개에 맞춰 주인공 ‘환동’처럼 영화를 꿈꾸는 청춘을 위한 영상 시놉시스 공모전을 진행한다.웹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긍정이 체질 시놉시스 공모전’을 현실화해 실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으로 11월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공모전의 주제는 ‘긍정적으로 도전하는 청춘들에 대한 응원과 희망의 스토리’이며, 영상 제작이 가능한 3~5분 분량의 시놉시스라면 장르에 상관없이 응모 가능하다. 총 8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대상 500만원(1팀), 우수상 200만원(1팀), 입상 50만원(6팀) 등 소정의 상금을 제공한다. 공모전에는 이병헌 감독도 심사위원 중 한 명으로 직접 참여해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 방탄소년단·샤이니 소장물품 경매로 나왔다
-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기증한 친필 사인 컨버스 운동화(사진=케이옥션).[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유명 연예인들이 기증한 물품이 경매로 나온다.케이옥션은 오는 11월1일까지 ‘문화예술사랑 온라인경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예술사랑 온라인경매’는 지난 10월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의 현장 경매에 부쳐지지 않은 기증품 26점들이 나왔다.우선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들의 물품이 눈에 띈다. 지민의 컨버스화, 진의 가습기, 정국의 비니모자, 제이홉의 페도라, 랩몬스터의 티셔츠, 슈가의 핸드폰케이스 그리고 뷔의 가방 등이 새주인을 찾는다. 이외에도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 태민, 종현, 민호가 착용했던 반지와 목걸이, 운동화와 같은 소장품도 나왔다. 또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스케이트화와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빛도전 때 직접 사용했던 프로골퍼 전인지, 박인비, 안병훈의 드라이버도 경매에 오른다. ‘문화예술사랑 온라인경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지원하는데 사용한다. 응찰은 케이옥션 홈페이지(www.k-auction.com)에서 진행하며 마감은 11월4일 오후 4시까지다.
- 고주원 측 "친동생이 고영태와 동명이인, 친척 아냐"
- 고주원(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고주원 측이 ‘고영태 사촌동생설’에 대해 ”친인척 관계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채널A 종합뉴스’는 고영태 씨가 연예인 야구단인 플레이보이즈와 연예인 사촌동생을 통해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았고, 최 씨는 그런 고영태 씨의 인맥을 국정에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고영태 씨의 연예인 사촌동생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고주원과 오랜 시간 함께 했다는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고주원의 본명이 고영철, 남동생의 예전 이름이 고영태였다. 동명이인인 동생을 두고 있고, 동향이라 오해를 받고 있는 것 같다. 동생은 몇 년 전 다른 이름으로 개명했다. 최 씨 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씨와 고주원은 친인척 사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2003년 CF 모델로 데뷔한 고주원은 드라마 ‘달려라 장미’, ‘전설의 마녀’, ‘왕과 나’, ‘소문난 칠공주’, ‘토지’ 등에 출연했다. 지난 여름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렛츠고 시간탐험대 시즌3’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관련기사 ◀☞ 최순실 파문으로 지상파 혼돈..MBC 노조 "왜 존재하나"☞ 고영태, 연예인 야구단 소속…지난 16일 경기 참여☞ 박보검 "클럽도 못 가본 나, 연애할 때는 '상남자'"(인터뷰)☞ [단독]'썰전' 김은정 PD, '최순실 논란편' 이후 JTBC 떠난다☞ 소유미·지나유·설하윤…아이돌 출신 잇단 진출 '젊어진 트로트'
- 소유미·지나유·설하윤…아이돌 출신 잇단 진출 '젊어진 트로트'
- 소유미, 지나유, 설하윤(왼쪽부터)[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로트가 젊어지고 있다. 걸그룹 출신들이 잇따라 트로트로 전향하면서다. 소유미, 지나유, 설하윤이 그 주인공이다.소유미는 걸그룹 브이엔티로 2010년 데뷔했다가 보컬그룹 키스앤크라이를 거쳐 지난해 4월 트로트 ‘흔들어주세요’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 트로트 ‘오빤용’을 발표하고 데뷔한 지나유는 배드키즈 멤버였다. 최근 세미 트로트 ‘신고할꺼야’를 발표하고 데뷔한 설하윤은 걸그룹 출신은 아니만 걸그룹을 목표로 장기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단순히 가수라는 직업을 갖고 있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장르 전환은 아니다. 셋 모두 어려서부터 트로트를 좋아했고 트로트에 재능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소유미는 아버지가 트로트 가수 소명이고 오빠 역시 트로트로 데뷔한 소유찬이다. ‘뽕기’가 피에 흐르는 집안이다. 그룹활동을 할 당시에도 ‘뽕유미’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였다. 지나유는 “트로트를 잘 할 것 같다”는 작곡가의 권유로 전향을 결심했다. 설하윤은 어려서 할머니 앞에서 트로트로 재롱을 부리며 귀여움을 받다 가수를 꿈꾸기 시작했다.◇ 1992년생 트로이카, 젊은층 공략소유미, 지나유, 설하윤 세 명 모두 1992년생 동갑내기다. 장윤정의 계보를 이어받아 현재 여성 트로트를 이끌다시피 하는 홍진영보다 빨리 트로트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홍진영은 1985년생으로 2007년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했다가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발표하고 트로트로 전향했다. 그 만큼 트로트 가수의 데뷔 평균 연령이 낮아졌다.젊은 데다 현재 걸그룹들과 비교해도 뒤질 게 없을 만큼 미모도 빼어나다. 이들의 데뷔는 트로트 팬층의 다양화를 이끌어내는 기반이 되고 있다. 홍보방식에서부터 선배들과 차별화가 돼 있다. 기존 트로트 가수들은 주로 수도권보다는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개최하는 것을 비롯한 각종 행사 무대로 대중과 만났다. 방송 활동은 시청자들의 평균 연령대가 높은 KBS ‘열린음악회’와 ‘가요무대’, 각 지역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이었다.소유미와 설하윤의 경우 지상파와 케이블채널 음악 순위프로그램도 출연하며 연령대가 낮은 대중까지 공략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SNS에서도 홍보를 한다. 소유미의 ‘흔들어주세요’, 지나유의 ‘오빤용’ 뮤직비디오는 다른 걸그룹의 것과 마찬가지로 상큼, 발랄한 콘셉트로 젊은 감각을 담았다. 설하윤은 데뷔곡 정식 발표에 앞서 모바일 예능 ‘블랙박스 라이브’에서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됐다. 물론 행사 무대에도 오른다. 지나유는 이달 초 제12회 횡성한우축제 폐막식에서 공연을 했다. 설하윤도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지구촌 축제 ‘착한 콘서트’, 대전 금산 인삼축제, 안양 남부시장 행사 등의 무대에 올랐다.◇ 트로트에 아이돌 감각 더해 新 한류 물꼬이들의 성과는 오랜 기간 데뷔를 준비했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 연습생들에게는 또 하나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이다. 연습생 100만명 시대라는 말이 나온 지 오래다. 아이돌 그룹 멤버가 되기 위해 땀을 흘렸지만 데뷔를 못하고 도태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포기의 기로에 선 연습생들이 이들을 롤모델로 ‘가수’라는 꿈을 다시 이어갈 수 있다.오랜 기간의 연습생 생활은 트로트 시장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K팝 아이돌 그룹은 퍼포먼스를 하면서 라이브로 노래를 소화하는 게 가능할 정도로 연습을 한다. 가창력이 빼어날 뿐 아니라 퍼포먼스 기반까지 탄탄하게 갖췄다. 이들의 퍼포먼스는 단순히 몸을 흔들고 손짓을 하는 ‘율동’ 수준을 뛰어넘어 트로트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가져오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이다.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걸그룹 출신 트로트 가수들은 K팝 아이돌 특유의 감각도 갖췄다”며 “인터넷, SNS를 활용한 홍보방식에 퍼포먼스를 더한 음악이라면 트로트의 한류화도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