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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레이스 한중일 페스티벌]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정회원, 이재우 누르고 GT 클래스 첫 우승 신고!
- [이데일리 오토in 박낙호 기자] 10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슈퍼레이스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슈퍼레이스 GT 클래스에서 정회원(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우승을 차지했다.9일 진행된 GT 클래스 예선은 2.0L 터보 엔진을으로 무장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팀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서주원이 깜짝 활약을 펼치며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장현진, 쉐보레 레이싱의 이재우를 누르며 폴 포지션에 오른 만큼 결승 판도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F1 코스(5.615km)를 총 15랩을 달리는 GT 클래스의 결승은 12시 10분 시작되었다. GT 클래스 경기 환경은 대기 온도 섭씨 28.7도, 습도 80%이며 노면 온도는 섭씨 36.9도로 전날보다는 다소 선선했다.결승 시작 직전 포메이션 랩을 주행하던 장현진이 차량의 이상을 느끼며 피트로 들어와 정비를 진행했고, 그 사이 경기가 시작됐다. 폴포지션이었던 서주원이 스타트에서 다소 실수를 하며 쉐보레 레이싱 이재우의 추격을 서용하게 되었고, 백스트레이트와 3번 코너를 지나며 이재우에게 선두를 내주게 됐다.그 사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최명길이 4번 코너에서 같은 팀의 서주원과 접촉하며 스핀했다. 그 사이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김중군이 서주원을 추월하며 이재우와의 간격을 대폭 줄여 2랩에 1번 코너에서 이재우를 추월하는 듯 했지만 언더스티어를 이기지 못하고 다시 2위로 밀려났다.서주원과 충돌이 생겼던 최명길은 피트로 들어가 차량을 점검했고, 그 사이에 GT2 클래스에서는 권보미가 스핀하고, 박상준 및 한민관 등이 접촉 등으로 파손되는 사황이 이어졌다.3랩에서 쉐보레 레이싱의 안재모가 페이스를 끌어 올려 김중군을 추월하며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차량 두대를 달고 경기를 이어갔다. 장현진은 3랩 말미 즈음 코스에 진입하여 경기를 시작했다. 한편 최명길은 차량 문제가 심각한듯 좀처럼 피트에서 나오지 못했다.안재모와 정회원, 김중군은 1초 내의 치열한 접전으로 경기 중반을 맞이 하고 그 사이 2위의 서주원은 이재우를 추월하기 위해 압박했고, 6랩에서 이재우를 추월하는데 성공했지만 7랩에서 실수하며 다시 한 번 이재우에게 선두를 내주게 됐다.그 사이 정회원, 김중군에게 압박을 받던 안재모가 1번 코너에서 브레이크 실수를 하며 정회원에게 2위를 내누게 됐고, 경기 중반을 지나며 하위 클래스의 차량들이 백마커로 등장해 경기 후반부의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한편 서주원이 3섹터에 진입하던 이재우와 접촉했고, 이재우가 이로 인해 스핀하며 서주원이 선두로 나서게됐다.그 사이 정회원이 서주원을 추월하는데 성공하며 GT 클래스 선두로 나섰고, 이재우는 코스로 복귀해 3위로 경기를 이어갔다. 한편 레이스 컨트롤에서는 서주원에게 드라이브 스루 패널티를 발령하여 이재우와의 사고에 책임을 물었다. 그러나 이재우의 차량에 다소 문제가 있는듯 앞서 달리는 정회원과의 간격이 조금씩 벌어졌다.12랩이 진행되던 중 하위 클래스의 하대일이 코스 위에 스핀하며 세이프티카가 발령되며 벌어졌던 GT 클래스의 간격이 다시 좁혀졌다. 13랩 한 랩을 세이프티 카로 소진한 후 14랩 시작과 함께 다시 경기가 시작됐고, 이재우, 안재모는 정회원의 양쪽에 서서 압박하며 추월의 기회를 엿봤다.이에 정회원이 잠시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으나 순위를 지켜냈고, 이재우는 완벽하지 않은 차량 상태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정회원을 추격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그런 상황에서 14랩 3섹터에서 김중군이 안재모의 안쪽을 파고들며 추월을 시도했고, 안재모는 이 상황에서 차량 접촉으로 인해 코스 밖으로 밀려났다.결국 정회원이 마지막 체커의 순간까지 순위를 지키는데 성공하며 2라운드 우승을 차지했으며 쉐보레 레이싱의 이재우는 2위로 만족해야 했다. 한편 3위는 김중군의 몫이 되었으나 안재모와의 접촉 상황으로 인해 경기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실시한다고 밝혔다.경기를 마친 쉐보레 레이싱 팀의 이재우는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경기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정말 즐거운 레이스였다”라며 “올 시즌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어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 마일레 오토 서비스, 판교직영점 오픈행사 및 사업설명회 성료
- (사진=알레스)[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일부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수입차 시장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하지만 늘어나는 수입차 시장에 비해 제대로 된 정비소는 많지 않아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온 상황.일례로 그동안 국내에는 수입차를 전문으로 다루는 정비소가 부족해 지정 정비소에서 오랜 시간 기다리거나 비싼 비용을 내고 수리해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그마저도 워런티(제품보증) 기간이 끝나면 상황이 더욱 난감해지기 일쑤였다.이에 ㈜알레스(대표 이준형)는 수입차 운전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주기 위해 수입차 애프터 마켓 정비 전문점 ‘마일레 오토 서비스’(MEYLE Auto Service, MAS)를 론칭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판교직영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소영 전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준형 대표이사의 기념사와 마일레 독일 본사의 Juergen Stelck와 전속모델인 안재모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업체 측에 따르면 알레스는 마일레와 마일레-에이치디의 공식 수입원으로, ‘마일레 오토 서비스’는 순정보다 나은 부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마일레’(MEYLE)와 ‘마일레-에이치디’(MEYLE-HD)만을 사용한다.이는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프리미엄 자동차 부품 회사인 불프 게르트너 아우토파츠(Wulf Gaertner Autoparts AG)의 대표 브랜드로, ‘마일레-에이치’는 검증에 검증을 더한 정교한 프리미엄 부품이다.마일레는 세계적인 명품 자동차들과 원활하게 호환되며 높은 내구성과 우수한 성능을 지닌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승용차, 트럭, 벤 등 다양한 차종에 사용되는 2만1000여 가지의 부품 SKU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일리-에이치디의 제품 수만도 750가지 이상이다.아울러 보증기간이 끝났더라도 직영센터를 통해 무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임료는 최대 42% 까지 저렴하다.이와 관련 이준형 대표는 “이미 송파, 일산, 인천, 부산, 판교, 분당, 안양, 대전 등 마일레 오토 서비스 9개점이 오픈했으며, 올해 안에 20개 이상의 점포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 '강력한 퍼포먼스', 2016 부산모터쇼에 등장한 레이스 카는?!
-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평소 자동차 주행 퍼포먼스의 극한을 추구하는 레이스 카를 만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 ‘래이스가 펼쳐지는’ 서킷을 직접 찾아가는 것인데 대회 일정과 도심에서 멀리 위치한 서킷을 방문하기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이런 상황에서 모터쇼는 쉽게 마주 할 수 없는 레이스 카를 마주 할 수 있는 행사다. 일반적으로 레이스 카의 존재는 브랜드의 기술이 집약된 차량으로 양산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파격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만큼 모터쇼에서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2016 부산모터쇼에도 많은 레이스 카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과연 올해 부산에는 어떤 레이스 카들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훔치게 될까?1. 현대자동차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작년 9월 독일에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 차는 유명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인 ‘그란투리스모’ 시리즈를 위해 만든 게임 전용 레이스 카다. 게임 속 존재라고는 하지만 현대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에는 현대자동차의 모든 기술이 집약됐다.프로토타입 레이스 카의 형상을 한 현대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를 개발하기 위해 현대자동차는 미국 디자인센터의 디자인을 비롯해 국내 남양연구소 고성능차 개발 센터의 고성능차 기술, 환경기술센터의 친환경 기술, 사운드디자인 리서치랩의 사운드 디자인 기술 등 브랜드의 모든 기술과 능력을 집중했다.현대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에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최고출력 884마력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카본파이버 모노코크 차체가 적용돼 무게는 972kg에 불과하다. 특히 고성능 레이스 카에 맞춰 저중심 설계를 통해 서킷 주행에 최적화되었다. 특히 4개의 독립 인 휠모터 시스템이 적용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2. 현대자동차 2016i20 WRCWRC(World Rally Championship)에 출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i20 WRC는 현대자동차가 보유하고 있는 실존하는 레이스 카 중 가장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2세대 모델로 WRC의 2016 시즌에 참가하고 있는 차량이다.유럽 전용 소형 해치백 모델인 i20를 기반으로 개발된 i20 WRC는 기존 1세대 i20 WRC와 달리 5도어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차체 강성을 더욱 강화하고 서스펜션 및 무게 배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성했다. 새로운 차체에 맞춰 리어 윙 스포일러와 프론트 스포일러 역시 새롭게 개발됐다.파워트레인은 대회 규정에 따라 1.6L 직분사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이 300마력에 이르며최대 토크 역시 40.8kg.m에 이른다. 여기에 빠른 변속을 제공하는 시퀀셜 변속기를 탑재해 출력 전달 및 주행 성능을 극대화시켰다. 한편 다양한 도로를 달리는 만큼 포장. 비포장, 눈길 상황에 맞는 타이어를 별도로 장착한다.3. 현대자동차 아반떼 스포츠(KSF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Ver.)가장 대중적이자 가장 최근에 등장한 아반떼 스포츠 레이스카는 단일 차종, 통일된 튜닝 규칙을 적용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에 사용되는 차량이다.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에 참가하는 차량으로 아반떼 스포츠에 최소한의 튜닝을 적용해 레이스와 일상 주행을 모두 가능하게 만든 차량이다.아반떼 스포츠 레이스카는 일상 주행을 위해 엔진에 별도의 튜닝을 하지 않았지만 쇽업소버 및 코일스프링 등을 포함한 서스펜션 시스템은 현대자동차의 튜닝 브랜드인 ‘튜익스(TUIX)’가 참여했으며 브레이크 시스템은 조금 더 큰 구경의 디스크와 패드를 장착했고 휠 역시 전용 휠을 장착한다. 이외에도 안전을 위해 6점식 롤케이지와 FIA 공인을 받은 시트 벨트 등을 장착했다.4. 르노 R.S. 16(르노삼성 자동차)지난해 포뮬러e 챔피언십에 사용되는 르노 Spark-Renault SRT_01E를 전시했던 르노삼성 자동차는 올해에는 포뮬러 레이스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F1 그랑프리의 머신을 전시한다. 국내최초로 공개하는 이 차량은 올해 F1 그랑프리 시즌에서 활약하고 르노 F1 팀의 실제 머신과 같은 머신이다R.S. 16는 118년의 르노 모터스포츠 DNA와 40년의 F1 출전 역사, 그리고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로서 르노의 자존심이 담긴 머신이다. 에너지 회생 시스템이 적용된 1.6L V6 직분사 엔진은 최고 15,000RPM의 높은 RPM 영역과 875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과시한다.5. 토요타 TS040 하이브리드지난 2014년과 2015년,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및 WEC 등과 같은 고출력 내구 레이스 카테고리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TS040 하이브리드는 토요타 그룹이 가진 하이브리드 기술력의 현재와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라 할 수 있다. 개발과 제작은 토요타 자동차 히가시후지 기술연구소의 모터 스포츠 유닛 개발부가 담당했다.2013년 시즌까지 활약한 TS030 하이브리드를 대체하는 TS040 하이브리드는 V8 3.7L 가솔린 엔진이 발휘하는 520마력에 전기모터가 발휘하는 480마력을 더해 총 1,000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특히 강력한 힘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사륜 구동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연료 소비량을 규제하는 당시의 WEC 규정에 맞춰 개발되었다.토요타 TS040 하이브리드는 일본인 드라이버 카즈키 나카지마와 세바스티앙 부에미 등을 앞세워 WEC 2014, 2015 시즌에 출전 세 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6. 쉐보레 크루즈 1.8T GT1 레이스 카(쉐보레 레이싱 2016 ver.)일반적인 크루즈의 형태를 닮은 이 레이스 카는 국내에 존재하는 양산 차 기반의 레이스 카 중 최강의 레이스 카로 평가 받는 쉐보레 레이싱 팀의 크루즈 레이스 카의 최신 버전이다. 드라이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GT 클래스의 제왕이라 불리는 이재우 감독과 연예인 드라이버이자 지난해 시즌 챔피언인 안재모로 구성된다.2015년 데뷔한 어메이징 뉴 크루즈의 전면 디자인을과 후면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되 노면과의 접지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강렬한 존재감의 와이드 바디킷을 장착했으며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 역시 강력한 출력을 암시한다.쉐보레 크루즈 1.8T GT1 레이스 카는 지난해까지 총 종합 우승 7회를 달성한 차량으로서 올해 GT1 클래스에 새롭게 도전장을 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팀과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도전을 받았다 하지만 5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개막전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하며 그 실력을 과시했다.올해 새롭게 개정된 GT1 클래스의 엔진 규정에 맞춰 1.8L 터보 엔진을 새롭게 다듬었고, 6단 시퀀셜 변속기 및 섬세한 조작이 가능한 ABC 페달 시스템을 장착해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최고 출력은 에어 리스트릭터로 적용하여 300마력 대 초반으로 알려졌다.
- [2016부산모터쇼]쉐보레, 신형 카마로 SS공개…5098만원
- 신형 카마로SS. 한국GM 제공.[부산=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한국GM 쉐보레 브랜드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머슬카의 아이콘 신형 카마로SS를 공개했다. 6세대 카마로는 V8 6.2L 엔진과 후륜 8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대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출시 가격은 5098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이날 공개와 동시에 사전계약에 돌입한다카마로SS는 초당 1000번 이상 노면의 상태를 파악해 댐핑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고성능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과 후륜 브레이크의 독립적 콘트롤을 통해 코너링 제어력을 최적화하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 후륜 독립식 5링크 서스펜션 등을 적용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카마로 SS는 쉐보레 엠블럼과 SS레터링을 제외한 모든 부품을 새로 설계했다. 외관은 날렵하고 강인한 스프린터의 근육을 연상시킨다. V자 형태의 돌출형 대형 프론트 그릴과 스탠션 타입 스포일러, 대구경 듀얼 머플러, 20인치 머신드 알로이 휠은 디테일 완성도를 더했다.인테리어는 1세대 카마로의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면서 8인치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탑재됐다. 트랙(Track) 모드 등 모두 4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색상은 4가지다. 상세 제품 제원은 국내 인증을 거친 후 하반기 판매 개시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제임스 김(James Kim) 한국GM 사장 겸 CEO는 “카마로는 그 자체로 쉐보레의 정체성이자 브랜드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로 특유의 강렬한 이미지가 고객들의 마음 속에 각인돼 있다”며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 첨단 기능 그리고 8기통 파워트레인으로 돌아온 카마로 SS가 국내 스포츠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 GM은 676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신개념 친환경차 볼트(Volt)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국GM은 이를 비롯해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임팔라 등 세단 라인업은 물론,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까지 쉐보레 전체 제품 라인업을 아우르는 20여대 차종을 전시한다. 캠핑에 최적화된 SUV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캠핑 존’, 스포츠 역동성과 쉐보레의 정신을 선보이는 ‘파서빌러티 존’, 쉐보레 레이싱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레이싱 존’ 등이 함께 마련된다.모터쇼 첫 주말인 4일에는 쉐보레 트랙스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강하늘 씨와의 팬 미팅이 예정돼 있다. 5일에는 강하늘 씨의 프리 허그 이벤트와 함께 카레이서 겸 인기 탤런트 안재모 씨와 쉐보레 레이싱 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를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 및 포토 타임의 기회도 제공된다.한편 모터쇼 기간 중 쉐보레 전시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현장 퀴즈 이벤트와 게임쇼, 모바일 참여 이벤트, 쉐보레 레이싱 모델과 1:1로 함께 하는 쉐보레 전시관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2016부산모터쇼]‘친환경’ 엑셀밟는 현대·기아차 “2020년까지 28종 개발”☞ [2016부산모터쇼]전기차 타고 부산 한바퀴…시승·이벤트 '풍성'
- '사비타' 안재모 "세 번째 뮤지컬…새로운 모습 보여줄 것"
- 지난 26일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프레스콜에서 배우 안재모가 열연하고 있다(사진=문화아이콘).[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기존에 했던 캐릭터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배우 안재모가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재모는 26일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프레스콜에서 “드라마 ‘야인시대’의 이미지가 워낙 강하다보니 어떤 역할을 하든 ‘김두환 같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며 “고등학교에 들어가 처음 이 작품을 보고 뮤지컬의 매력을 느꼈고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안재모의 뮤지컬 도전은 ‘친구’ ‘셜록홈즈’에 이어 세 번째다. 안재모는 “세 명의 배우가 무대를 채우기 때문에 외롭기도 하지만 정말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며 “시간이 갈수록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사비타’)는 1995년 남경읍, 남경주, 최정원이 초연한 작품. 스물넷에 부모를 여읜 후 세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센터 직원 ‘유미리’가 벌이는 감동의 화해 이야기를 담았다.1996년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음악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2011년까지 4000회 이상 공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넘는 등 사랑을 받았다.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정도로 걸출한 배우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연 이후 박건형, 엄기준, 오만석, 송창의, 서범석, 윤공주, 김무열, 김다현 등 현재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들이 ‘사비타’를 거쳤다. 국내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원작 그대로 일본에 수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명환이 연출을 맡았고 정동욱 역에 안재모·전병욱·이동준, 정동현 역에 박유덕·김견우(제이)·원성준·은경균이 캐스팅됐다. 유미리 역은 김려원·이경진·홍민아가 번갈아 연기한다. 오는 7월 10일까지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한 장면(사진=문화아이콘).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한 장면(사진=문화아이콘).
- '사비타' 전병욱 "다시 창작초연 만든다는 생각으로"
-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한 장면(사진=문화아이콘).[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리지널’ 작품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배우 전병욱이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전병욱은 26일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프레스콜에서 “그간 짝퉁같은 ‘사랑은 비를 타고’ 작품들이 많이 나왔었다”며 “거꾸로 돌아가 다시 창작초연을 만드는 기분으로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올드하다’는 이야기는 듣고 싶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작품이 계속해서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사비타’)는 1995년 남경읍, 남경주, 최정원이 초연한 작품. 스물넷에 부모를 여읜 후 세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센터 직원 ‘유미리’가 벌이는 감동의 화해 이야기를 담았다.1996년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음악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2011년까지 4000회 이상 공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넘는 등 사랑을 받았다.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정도로 걸출한 배우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연 이후 박건형, 엄기준, 오만석, 송창의, 서범석, 윤공주, 김무열, 김다현 등 현재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들이 ‘사비타’를 거쳤다. 국내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원작 그대로 일본에 수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명환이 연출을 맡았고 정동욱 역에 안재모·전병욱·이동준, 정동현 역에 박유덕·김견우(제이)·원성준·은경균이 캐스팅됐다. 유미리 역은 김려원·이경진·홍민아가 번갈아 연기한다. 오는 7월 10일까지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한 장면(사진=문화아이콘).
- '사비타' 박유덕 "'사랑과 희생'의 가치는 불변"
- 배우 박유덕(사진=문화아이콘).[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랑과 희생’의 가치는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배우 박유덕이 롱런하는 작품의 매력을 설명했다. 박유덕은 26일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프레스콜에서 “대학교 워크숍 때 이 작품을 공연하면서 ‘정말 사랑해보자’는 생각을 했었다”며 “시대가 변해도 변치않는 작품의 메시지가 21년간 사랑받은 비결”이라고 꼽았다.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사비타’)는 1995년 남경읍, 남경주, 최정원이 초연한 작품. 스물넷에 부모를 여읜 후 세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센터 직원 ‘유미리’가 벌이는 감동의 화해 이야기를 담았다.1996년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음악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2011년까지 4000회 이상 공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넘는 등 사랑을 받았다.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정도로 걸출한 배우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연 이후 박건형, 엄기준, 오만석, 송창의, 서범석, 윤공주, 김무열, 김다현 등 현재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들이 ‘사비타’를 거쳤다. 국내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원작 그대로 일본에 수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명환이 연출을 맡았고 정동욱 역에 안재모·전병욱·이동준, 정동현 역에 박유덕·김견우(제이)·원성준·은경균이 캐스팅됐다. 유미리 역은 김려원·이경진·홍민아가 번갈아 연기한다. 오는 7월 10일까지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한 장면(사진=문화아이콘).
- '사비타' 김명환 연출 "오리지널 느낌 최대한 살렸다"
- 지난 26일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프레스콜에서 배우들이 열연하고 있다(사진=문화아이콘).[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리지널의 느낌을 최대한 가져가고 싶었다.” 김명환 연출이 작품의 연출방향을 밝혔다. 김 연출은 26일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프레스콜에서 “21년 전 공연했던 이미지나 가사, 대사 등을 많이 사용해 작품의 강점인 ‘드라마성’을 탄탄하게 만들고자 했다”며 “여기에 2016년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음악의 템포를 조절하는 등 약간의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사비타’)는 1995년 남경읍, 남경주, 최정원이 초연한 작품. 스물넷에 부모를 여읜 후 세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센터 직원 ‘유미리’가 벌이는 감동의 화해 이야기를 담았다.1996년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음악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2011년까지 4000회 이상 공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넘는 등 사랑을 받았다.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정도로 걸출한 배우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연 이후 박건형, 엄기준, 오만석, 송창의, 서범석, 윤공주, 김무열, 김다현 등 현재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들이 ‘사비타’를 거쳤다. 국내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원작 그대로 일본에 수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명환이 연출을 맡았고 정동욱 역에 안재모·전병욱·이동준, 정동현 역에 박유덕·김견우(제이)·원성준·은경균이 캐스팅됐다. 유미리 역은 김려원·이경진·홍민아가 번갈아 연기한다. 오는 7월 10일까지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4일 개막, XTM 생중계
-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4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국내 최대규모의 카레이싱 대회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4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 스피드웨이(길이 4.346km)에서 개막했다.개막전 폴포지션(출발선 맨 앞)은 전날 진행된 ‘SK ZIC 6000 클래스 예선전’에서 1분55초668의 랩타임으로 1위를 차지한 엑스타 레이싱 소속 이데 유지에 돌아갔다.0.637초 뒤진 1분56초305를 기록한 팀코리아익스프레스 소속 김동은이 2위 자리를, 2위보다 0.334초 느린 1분56초639로 결승점을 통과한 팀 106 소속 정연일은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사진 더보기 ‘넉아웃’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예선전에서는 세 차례 레이스를 통해 최종 진출자 10명을 가렸다.이데 유지, 정연일에 이어 조항우, 황진우, 강진성, 류시원, 안정환, 정의철, 전난희 등이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결선에 진출했다.GT1 클래스에서는 ‘쉐보레 레이싱’ 팀의 성적이 두드러졌다.이재우가 2분03초253의 랩타임으로 1위를, 같은 팀 동료 안재모가 이보다 0.85초 뒤처진 2분04초110을 기록하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김중군, 장현진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GT2 클래스에서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소속 한민관과 권봄이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한편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는 24일 오후 2시부터 XTM에서 생중계된다. 김진표, 류시원 등이 출전하는 ‘SK ZIC 6000 클래스 결선’, 안재모가 출전하는 ‘GT1~4 클래스 결선’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사진 더보기
- [e주말] 볼 만한 뮤지컬…안재모와 함께하는 '사비타' 외
-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사진=문화아이콘).[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0여 년 넘게 사랑받아온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돌아왔다. 영국 니하이 씨어터는 뮤지컬 ‘데드 독’으로 처음 국내 팬들을 만나며 프랑스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이번주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사랑은 비를 타고’…7월 10일까지 동양예술극장 2관 1995년 초연한 작품으로 지난 20년동안 수많은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던 소극장 창작 뮤지컬.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단 세 명의 배역이 작지만 큰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이번 공연에선 배우 안재모를 비롯해 전병욱, 이동준, 박유덕, 김견우(제이), 원성준, 홍민아 등이 출연한다.뮤지컬 ‘데드 독’(사진=LG아트센터).△‘데드 독’…4월 24일까지 LG아트센터유럽 연극계 신화로 불리는 영국 니하이 씨어터의 첫 내한공연. 작품은 현대 사회의 어둡고 뒤틀린 이면을 그려내면서도 유머와 위트를 잃지 않는다. 버라이어티한 음악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발한 무대,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의 춤과 노래를 가득 담고 있다. 영국 극작가 존 게이의 ‘거지 오페라’를 바탕으로 살인청부업자, 부패한 정치인과 경찰관, 현대판 로빈 후드, 비리를 저지르는 기업가 등 생동감 있는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원작의 정신을 되살리는 동시에 동시대성과 참신성을 부여했다.뮤지컬 ‘아마데우스’의 한 장면(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아마데우스’…4월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인간적인 고뇌를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 새로운 후원자 콜로레도 대주교의 억압을 견디지 못하고 모차르트가 음악여행을 떠나는 시점부터 시작해 사랑, 절망, 성공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