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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83건

  • [증시브리핑]울고 웃는 드라마 '테마株'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도 과거 여느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울고 웃는 드라마가 연출되고 있다. 어제 있었던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경기만 봐도 대한민국 선수들은 레이스 도중 넘어져 결승전 진출이 좌절된 반면 러시아 대표팀은 귀화한 빅토르 안의 원맨쇼 덕에 결승전에 올라 이를 지켜본 우리를 멍하게 했다. 최근 증시에서도 각종 테마가 명멸하면서 투자자들이 울고 웃는 모습이 흔하다. 주식시장이 일정한 추세를 갖고 움직이기보다는 박스권에서 오락가락하자 틈새로 테마주가 난립하고 있다. 전날 황우석 테마주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지난 12일 황우석 박사의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NT-1)’가 미국에서 특허로 등록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지만, 하루만에 다시 하한가로 떨어졌다. 디브이에스, 에스티큐브 등 황우석 관련주로 알려졌던 종목들은 단기 급등한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들 종목은 황 박사의 재기로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이 몰렸지만, 결국 쓴 맛을 봐야 했다. 소치 올림픽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는 종목들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주가와는 상관 관계가 없었다. 시장에서는 올림픽 수혜주로 SBS, 삼성전자, 제일기획, 아프리카TV 등이 꼽히며, 주가가 오르기도 했지만 막상 소치 올림픽이 시작되고 보니 단기 이슈에 따라 반짝 상승에 그치는 종목이 있는가하면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종목도 있었다. 이번 소치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수복을 단독 공급하며 수혜가 예상됐던 휠라코리아(081660)의 주가도 지지부진한 상황이고, 삼성전자 등 소치 동계 올림픽 스포츠마케팅을 대행하고 있는 제일기획(030000)은 이달 들어 오히려 3.57% 하락했다. 올림픽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지만 주가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는 모양새다. 이외에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테마주들도 들썩이고 있다. 서울시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관련 종목인 현대통신(039010), 코엔텍(029960) 등이 대표적이다. 안철수 관련주인 안랩(053800)도 단골손님이다. 테마주는 주식시장에서 빼놓을수 없는 단골 메뉴다. 시장의 핵심 트렌드를 따라간다는 점에서 무조건 부정적으로 볼수만도 없다. 하지만 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실적이다.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등 성장스토리가 있는 테마도 분명 존재한다. 테마주가 휩쓸고 간 자리에서도 실적으로 이어졌던 종목들의 주가는 꾸준히 우상향을 그렸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답은 나와있다. 실체가 불분명하고 막연한 기대감으로 단기 변동성에 편승한 테마주들은 그 끝이 별로 좋지 않았다. ▶ 관련기사 ◀☞소치올림픽에 휠라 '웃고', 프로스펙스 '울고'
2014.02.14 I 오희나 기자
  • 롤러코스터 황우석 테마주, 하루 만에 천당서 지옥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황우석 박사 관련주가 하루 만에 일제히 하락했다. 황 박사 측에서 주식시장에서 급등한 테마주와 연관이 없다고 밝힌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13일 디브이에스는 전날보다 14.81% 내린 1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이후 하루 만에 급락했다. 에스티큐브 주가도 최근 사흘 동안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지난 11일 상한가 마감 후 12일에도 갭상승으로 상한가에 거래됐다. 하지만 장 중 차익 실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률 10%를 기록했다. 7060원까지 올랐던 주가가 하루 만에 5510원으로 떨어졌다. 이튿 날에도 ‘팔자’ 주문이 몰리면서 5.63% 내린 5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에스티큐브와 디브이에스는 황우석 박사의 지인 관련주로 알려졌던 종목들이다. 에스티큐브의 2대주주였던 박병수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이사장과 디브이에스의 조성옥 대표이사 등이 황 박사의 오랜 후원자였던 터라 이들 종목은 ‘황우석 테마주’로 올라탔다. 두 종목의 주가 상승을 이끈 재료는 황우석 박사가 서울대학교 재직시절 연구진과 만든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NT-1)’가 미국에서 특허로 등록됐다는 소식이다. 황 박사의 재기로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올랐다. 상한가에도 주식을 매수하겠다는 잔량이 쌓였다.하지만 다음날 장중에 황우석 박사의 대변인 격인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주식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는 기업과 황우석 박사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은 앞다퉈 주식을 내놨다. 전날 매도하지 못한 물량은 이튿날에도 쏟아졌고 주가는 급락했다.
2014.02.13 I 박형수 기자
  • [관심주브리프]황우석 관련주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산성앨엔에스(016100) 파미셀(005690) 에스티큐브(052020) 메디포스트(078160)* 전일 오후 황우석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재직시절 연구진과 만든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NT-1)’가 미국에서 특허로 등록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 고조.* 미국이 NT-1 줄기세포주를 체세포 복제방식의 배아줄기세포로 받아들인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논문조작 사건을 일으킨 황 전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에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됨.* 발명자는 황우석 전 교수와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 등 15명. 특허의 주요내용은 NT-1 줄기세포주(물질특허)와 제조방법(방법특허) 등 두 가지.* 이에 줄기세포 및 바이오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 전일 오후 시간외 거래에서 산성앨엔에스, 파미셀, 메디포스트, 녹십자셀, 조아제약 등이 무더기 상한가 기록.* 인맥 관련주들도 들썩. 에스티큐브는 2대주주였던 박병수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이사장이, 디브이에스는 조성옥 대표이사가 황 박사의 후원자로 알려져 있음. 디브이에스는 황우석 박사가 대표로 있는 에이치바이온의 지분도 보유했었음.* 에스티큐브는 전일 정규시장 막판 순식간에 가격제한폭까지 튀어오르며 거래소로부터 종가급변종목으로 지정됨. 디브이에스도 4% 급등 마감.
2014.02.12 I 김대웅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2월 10일(월)△경제일정-일본, 12월 경상수지 및 무역수지-중국, 1월 신규 위안 대출△추가상장-루멘스(038060)(국내BW행사, 16만4690주, 6072원)-VGX인터(011000)내셔널(국내BW행사, 4만9358주, 1013원)-사파이어테크놀로지(123260)(STOCKOPTION행사, 2000주, 2000원)◇ 2월 11일(화)△경제일정-미국, 재닛옐런 연준 의장 의회발언(하원)-미국, 1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미국, 12월 도매 재고△추가상장-KT뮤직(043610)(국내CB행사, 171만8713주, 3380원)-LG이노텍(011070)(국내CB행사, 5주, 8만5800원)-미래산업(025560)(유상증자, 4990만주, 208원)-이건산업(008250)(국내BW행사, 5만1034주, 5000원)-이엠코리아(095190)(무상증자, 494만1412주, 500원)-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국내BW행사, 268주, 5만1300원)-한국유나이티드제약(033270)(무상증자, 30만3698주, 500원)△변경상장-일신바이오(068330)베이스(액면분할, 4421만6140주, 100원)△주주총회-STX(011810)(자본감소승인, 정관변경, 이사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2월 12일(수)△경제일정-한국, 1월 수입물가지수, 실업률-중국, 1월 무역수지, 수출, 수입-미국, 주간 MBA 주택융자 신청지수△추가상장-디지탈아리아(115450)(유상증자, 900만주, 1570원)-에스코넥(096630)(국내BW행사, 2만1290주, 420원)-에스티큐브(052020)(유상증자, 26만5250주, 3770원)-이디(033110)(국내BW행사, 19만4172주, 1545원)-한스바이오메드(042520)(국내BW행사, 18만4162주, 2715원)△주주총회-바른손(018700)(분할계획서 승인의 건)◇ 2월 13일(목)△경제일정-미국, 재닛옐런 연준 의장 의회발언(상원)-한국, 금융통화위원회-미국, 1월 소매판매-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월 14일(금)△경제일정-유로, 4분기 GDP-미국, 1월 수입물가지수, 광공업생산-미국, 2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2014.02.09 I 김대웅 기자
나이스 접속폭주 기현상 왜? 중·고 배정문의는 교육청서
  • 나이스 접속폭주 기현상 왜? 중·고 배정문의는 교육청서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중·고등학교 배정 확인은 나이스가 아닌 전국 각 시·도 교육청에 문의해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교육행정정보시스템 사이트인 ‘나이스’는 24일 중고등학교 배정을 확인하기 위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되는 등 일시적으로 접속에 불편함을 겪었다.교육행정정보 시스템 나이스에서는 고교 및 중학교 배정 확인 방법을 알 수 없다.고등학교와 중학교 배정 확인 방법은 교육청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지만 애꿎게도 나이스 접속자가 폭주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중고등학교 배정결과’는 나이스에서 별도 서비스하고 있지 않다. 해당 시·도 교육청으로 문의하기 바란다”고 24일 밝혔다.나이스 사이트 역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나이스는 중학교나 고등학교 배정결과를 제공하지 않고 있으니 서비스 이용에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 원하시는 분들은 해당 교육청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교육청 상담실로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이어서 “경기도 의정부교육청 중입배정결과 안내 사이트와 그밖에 나이스 대국민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교육청별 대국민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며 전국 지역별 나이스 사이트 링크를 거는 등 이용자 불편 해소에 힘쓰고 있다.▶ 관련기사 ◀☞ 배정결과 확인도 안되는 '나이스'..접속자 폭주로 마비☞ 동양증권, 제3자배정방식 1500억 유증 결정☞ 코리아나화장품 "3자배정 유상증자 등 투자유치 추진"☞ 올해 정부 R&D예산 17조7000억여원...창조경제에 5조 배정☞ 에스티큐브, 15억 3자배정 유상증자☞ SK-동부전 파울 못본 심판, 2~4주 배정 정지 제재
2014.01.24 I 정재호 기자
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 "항암제 신약후보물질 연구에 박차"
  • 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 "항암제 신약후보물질 연구에 박차"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면역조절 항암제와 방사선 병합 표적항암제는 최근 항암제 신약개발 분야에서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MD앤더슨 암센터(MDACC)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정현진 에스티큐브(052020)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야심차게 추진 중인 항암신약개발 프로젝트의 가시적인 성과가 머지않아 나타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기존 로봇 부품사업 등을 영위하던 에스티큐브는 지난 3월 정현진 대표가 부임한 이후 신약개발에 뛰어들면서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내년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이사(왼쪽)와 유승한 수석연구원.에스티큐브가 가장 비중있게 추진하고 있는 연구 방향은 현재 전세계 항암제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면역조절항암제의 신약후보물질 개발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의 시도다.면역조절항암제는 면역세포인 T-cell이 암세포를 확인해 공격할 수 없도록 하는 억제하는 체크포인트를 다시 한번 억제하는 약이다. 체크포인트의 규명이 신약개발의 중심이 되는 셈이다.정 대표는 “현재 신약물질의 억제 대상이 될 새로운 체크포인트를 찾았고, 이를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1년 안에 새로운 체크포인트를 억제하는 항체신약 후보물질을 내놓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그는 또 “현재 면역조절항암제의 연구는 다국적 제약사들조차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우리가 새로운 표적인자를 발표하면 글로벌 항암제 업계에서는 빅 이슈가 될 것”이라며 “보통 초기단계 신약물질의 딜 규모는 2억달러~10억달러 사이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에스티큐브는 임상 2~3상을 진행한 뒤 상업화하기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해 개발초기 단계에서 다국적 제약회사에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와 함께 방사선병합 치료 시 시너지 효과가 나는 표적항암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국립암센터 등으로부터 확보한 물질후보군들을 스크리닝한 끝에 후보물질을 발굴해 냈고, 현재 검증 단계에 있는 만큼 상당한 연구가 이미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MDACC와 신약후보물질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미국 국립암센터(NCI) 방사선병합 신약개발부 부서장 출신이자 에스티큐브의 수석연구원인 유승한 박사도 이 자리에서 “미국 제약업계는 표적항암제에서 면역조절항암제 쪽으로 연구개발 방향을 전환하는 추세”라고 소개했다.유 박사는 “2011년 BMS사의 예보이(Yervoy)라는 약이 면역조절항암제로서는 최초로 FDA 승인을 받았고, 올해 매출 10억달러를 앞두고 있을 만큼 블록버스터급”이라며 “이 약으로 인해 면역조절항암제 돌풍이 일었고, 이후 대형 다국적 제약사들이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3.12.25 I 김대웅 기자
  • [마감]코스닥, 나흘째 상승..연말 소비 관련주 '강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나흘 연속 오르며 510선에 안착했다. 연말 소비시즌이 다가오자 관련주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면서 코스닥 시장의 분위기도 살아나는 양상이다.27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22% 상승한 511.65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부터 개선된 투자심리를 반영하며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단기 상승 피로감에 오름폭은 제한됐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7억원, 23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175억원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대체로 연말 소비시즌에 대한 수혜 기대감에 홈쇼핑주와 IT부품주에 매기가 몰렸다. GS홈쇼핑(028150)은 기관의 러브콜이 이어지며 2.6% 상승,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CJ오쇼핑(035760)도 하루만에 상승 랠리를 재가동하며 최고 주가를 갈아치웠다. IT기기 수요 증가 기대감에 파트론을 비롯해 엘엠에스, 우주일렉트로닉스 등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은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파라다이스는 기관 매도에 밀려 소폭 약세 마감했다. 반면 홈쇼핑주를 필두로 다음, 씨젠, 메디톡스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무선 네이트온 3.0’을 출시한 SK컴즈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조직개편과 함께 오너 2세가 경영에 전면 등장하는 녹십자셀도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에스티큐브(052020)는 미국 MD앤더슨 암센터(MDACC)와 공동으로 항암물질 연구개발을 진행키로 했다는 소식에 4% 가까이 올랐다.테마주 가운데는 무선충전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새로운 휴대폰 무선충전기 도입 기반을 마련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단체로 환호했다. 크로바하이텍과 알에프텍이 나란히 4%대 상승했고, 이랜텍은 7% 가까이 급등 마감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2억 8281만주, 거래대금은 1조 174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2개를 포함한 47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436개 종목이 내렸다. 8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GS홈쇼핑, 고마진 패션·모바일서 두각-유진
2013.11.27 I 김대웅 기자
  • 에스티큐브, MDACC와 항암물질 연구계약 체결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항암제 신약 연구개발 기업 에스티큐브(052020)는 27일 미국 MD앤더슨 암센터(MDACC)와 폐암 대상으로 한 방사선병합 표적항암제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에스티큐브는 지난 9월 MDACC와 방사선병합 표적항암제 및 면역조절 표적항암제의 신약후보물질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방사선병합 표적항암제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후속 계약이다.에스티큐브-MDACC 공동연구팀은 우선적 항암제 연구개발 방향을 폐암 치료부문으로 압축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1상에서 3상까지 임상실험이 진행된 471개 후보물질을 확보하여 이를 대상으로 폐암 대상 신약후보물질을 선별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또 에스티큐브 수석연구원 유승한 박사와 MDACC 스티븐 린(Steven Lin)박사는 다년간의 신약개발 연구 및 임상실험 경험을 바탕으로 방사선병합 표적항암제 개발에 최적화된 획기적인 스크리닝 방법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통해 폐암 관련 방사선병합 표적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을 수개월 내로 확보 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상반기에 항암신약물질에 대한 특허권을 확보하고 단기간에 글로벌 제약사로 기술이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11.27 I 김대웅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9월30일(월)▲경제일정-한국 8월 광공업생산 -한국 8월 제조업생산-미국 9월 시카고 PMI -중국 8월 선행지수(28~30) -일본 8월 산업생산-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 속보치▲추가상장-신우(025620)(국내BW행사, 175만5711주, 발행가 569원)-코아스(071950)(국내BW행사, 153만8461주, 발행가 975원) -쎄니트(037760)(타법인 흡수합병, 865만주, 발행가 1,128원)-코아크로스(038530)(국내사모BW행사, 55만9910주, 발행가 893원)-아큐픽스(056730)(주식매수선택권행사, 19만1400주, 발행가 500원)▲주주총회-에리트베이직(093240) -코크렙8호 -아시아퍼시픽 -디아이씨(092200)◇10월1일(화)▲경제일정-한국 9월 소비자물가-한국 9월 무역수지 -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 -미국 9월 자동차판매 -중국 9월 제조업 PMI -일본 3분기 단칸 제조업지수▲추가상장-STX(011810)(국내BW행사, 41만7561주, 발행가 7140원)-에스티큐브(052020)(3자배정 유상증자, 77만7000주, 발행가 3865원)▲주주총회-종근당(001630) -일신석재(007110)◇10월2일(수)▲경제일정-미국 9월 ADP 취업자변동 -ECB 정책회의 ▲추가상장-케이디씨(029480)(국내사모BW행사, 82만6446주, 발행가 1210원)-SMEC(099440)(국내사모BW행사, 23만8663주, 발행가 2933원)▲주주총회-금호종금(010050)◇10월3일(목)▲경제일정-미국 8월 제조업수주 -미국 9월 ISM 비제조업지수-미국 9월 4주 신규실업수당청구-중국 9월 제조업 PMI -유로존 8월 소매판매◇10월4일(금)▲경제일정-미국 9월 고용보고서 -BOJ 정책회의▲추가상장-코다코(046070)(국내사모BW행사, 35만877주, 발행가 1710원)
2013.09.29 I 박형수 기자
포스코, 벤처기업 지원 확대..인천시와 협약
  • 포스코, 벤처기업 지원 확대..인천시와 협약
  • 사진 왼쪽부터 송영길 인천시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스탠게일 게일인터내셔널 회장. 포스코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포스코는 24일 인천시청, 게일인터내셔널과 함께 인천지역의 우수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인천 송도 트라이볼에서열린 제5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정준양 포스코 회장, 포스코패밀리사 사장단과 송영길 인천시장, 스탠 게일 게일인터내셔널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투자자를 연결해 주거나 직접 투자 지원을 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청년 벤처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행사에서는 포스코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14개 기업(엔픽스, 돌래, 모두의지도, 룩센테크놀로지, 킹덤비지니스, 주하, 엔엔테크, 리틀콩, 브로스앤컴퍼니, 트램스, 리얼폰트, 티프스 에너-하임, 솔리디어랩, 힐링소사이어티)들이 투자자와 일반인들 앞에서 기업설명회를 하고, 청중들은 직접 가상투자를 했다. 이들 기업은 포스코와 외부 투자자들의 투자를 받게 된다.또 정부 산하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서 육성한 시코라인, 아이손, 에스티원, 메이즈텍, 인큐브, 위드파파, 위즈메타코리아, 엠엘엑스 등 8개의 벤처기업들도 기업설명회와 시제품전시회 등을 통해 투자자들을 접했다.정준양 회장은 “포스코 벤처지원 프로그램은 우수 아이디어 발굴부터 투자, 사후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인천시, 송도와 협력을 통해 벤처 생태계가 더 발전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포스코는 2011년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37개사를 대상으로 64억원 이상의 지원금을 직접 투자했고, 외부에서 28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벤처 기업 육성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포스코는 유관 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지원 연령과 세대를 확대해 벤처기업을 폭넓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의 지원을 희망하는 아이디어 보유자나 벤처기업은 홈페이지(www.poscoventure.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13.09.24 I 정태선 기자
  •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다음은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삼성화재(000810)=4월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1.6% 감소한 811억4100만원.▲한화손해보험(000370)=4월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4.5% 감소한 19억600만원.▲LIG손해보험(002550)=4월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0.3% 감소한 259억7200만원.▲한진중공업(097230)=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땅파기(굴토) 및 파일공사 낙찰자로 선정.▲티에이치엔(019180)=티에이치엔 오토 브라질이 1000만주를 신주 발행.▲GS건설(006360)=주식회사 코크렙청진18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한 지엘피에프브이원 주식회사의 채무 1236억80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슈넬생명과학(003060)=제7회 무보증 공모 국내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주인수권증권의 행사가액을 시가하락에 따라 608원에서 545원으로 조정.▲한솔제지(004150)=한솔아트원제지의 지분을 추가취득해 주요 계열사로 편입.▲넥센타이어(002350)=계열사인 청도넥센윤태유한공사의 채무 225억6600만원에 대해 보증을 결정.▲대덕GDS(004130)=생산능력 확대와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FPC 생산시설에 872억원을 신규 투자.▲금호종금(010050)=거래처인 보루네오가구가 회생개시를 신청해 7억9300만원의 무수익여신이 발생.▲현대그린푸드(005440)=경영권 확보를 위해 리바트 임직원의 주식(12.2%)을 매수한 농협은행 주식회사(투자자),국자산운용주식회사(집합투자업자)와 주주간 계약을 체결.▲STX(011810)=변용희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강덕수, 추성엽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에스티큐브(052020)=한미플렉시블과 49억5600만원 규모의 LG전자 로봇청소기용 비젼 보드(Vision Board) 공급계약을 체결.▲대화제약(067080)=계열사 디에이치호림에 대해 6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피에스앤지(065180)=1600만주 규모의 일반공모 증자를 진행한다고 발표. 주당 예정 발행가는 65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0억4000만원임.▲피엘에이(082390)=최근 주가급등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광구 운영권자인 MGK가 카자흐스탄 석유가스부를 상대로 광권 조기종료 취소 소송을 통해 승소했고, 광권 계약기간이 2014년 9월 9일까지 2년간 연장 결정됐다”며 “계열회사인 스터지스(Sturgis. 카자흐스탄 유전사업을 위한 홀딩 컴퍼니)의 지분매각을 진행중이고 추후 진행사항 및 확정사항에 대해서는 재공시하겠다”고 밝힘.▲케이엘넷(039420)=소속부가 벤처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변경.▲큐캐피탈(016600)=보유투자주식인 동우에이치에스티 지분 362만5000주를 스틱세컨더리제삼호 사모투자전문회에 매각.▲JCE(067000)=기존 넥슨코리아외 3인에서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외 6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현대통신(039010)=벤처기업부엥서 중견기업부로 소속부가 변경.▲트라이(102280)엄프인베스트먼트=전환가액 조정으로 중국식품포장(900060)유한공사 지분이 15.31%(361만5669주)로 확대.▲동양피엔에프(104460)=조좌진, 최정섭 각자 대표이사에서 이계안, 최정섭 각자 대표이사로 변경.▶ 관련기사 ◀☞삼성화재, 4월 영업익 811억..전년비 41.6%↓☞새 보험연수원장에 조기인씨☞삼성화재, S&P 신용등급 'AA-' 획득
2013.05.31 I 염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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