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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471건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금통위 개최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내일(12일)은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현재 연 1.5%인 기준 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열리는 내일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다.금융투자협회가 최근 채권시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4%가 이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가계부채가 급증한데다 부실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예정돼 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도 연말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한은이 역대 최저 수준인 현 금리를 더 내리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경제·금융△기획재정부 10:00 최경환 부총리, 기재위 전체회의(국회)10:00 주형환 기재부 1차관, 기재위 전체회의(국회)10:00 송언석 기재부 2차관, 기재위 전체회의(국회)14:00 주형환 기재부 1차관, 조세소위(국회)17:00 주형환 기재부 1차관, 차관회의(서울-세종청사)송언석 기재부 2차관, 예결위 예산조정소위(국회)KDI, 2015년 서비스선진화 국제포럼: 공유경제의 확산 개최 안내(오전)KDI,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가 기업전략과 경제적 후생에 미치는 영향: 포장두부제조업을 중심으로(오전)통계청, 2015년 3/4분기 지역경제동향(오전)△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07:00 임종룡 금융위원장,금융개혁회의(프레스센터)11:40 임종룡 금융위원장,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회의(은행회관)17:00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차관회의(서울청사)07:00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금융개혁회의(프레스센터)금융위,제14차 금융개혁회의 개최결과금융위,제24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개최결과금감원,‘불공정거래 종합대책’ 이후 금융감독원의 주요성과(조간)금감원,저축은행 5분기 연속 흑자 시현(조간)△한국은행10:00 이주열 한은 총재,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참석(한국은행)10:00 장병화 한은 부총재,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참석(한국은행)11월 금통위 통화정책방향(오전)최근 국내외 경제동향(오전)◇산업·증권△산업통상자원부11:40 이관섭 산업부 1차관, 울산지역 수출기업 오찬 간담회15:00 이관섭 산업부 1차관, 울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 개소식(울주군)산업부, 온배수열 양식장 활용 위해 적극 나선다(오전)산업부, 2015년 10월 ICT산업 수출입 동향(오전)산업부, ‘통상법 포럼’ 보조금 조사 관련 법률적 이슈 논의(오후)산업부, 한국 기술의 미래 주역들, 중소기업을 찾아가다(오후)△공정거래위원회10:30 김학현 공정거래 부위원장, 한국지식재산협회 국제컨퍼런스 기조연설(메리어트호텔)17:00 김학현 공정거래 부위원장, 차관회의(서울청사)◇정치·사회·문화△고용노동부14:30 고영선 고용부 차관, 일학습병행 우수기업 현장방문(세종)17:00 고영선 고용부 차관, 차관회의(서울-세종 영상회의)고용부, 업종별(화학·정유업종) 기업 CEO 간담회(오후)△농림축산식품부15:3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농식품 상생협력 현장방문(경북)여인홍 농식품부 차관, 차관회의(오후5시, 서울청사)농식품부, 기업-농업계 소통 교두보 ‘상생협력 발전포럼‘ 발족(오전)농식품부, GAP농산물 기획판매전 개최(오전)농관원, 현장중심?농민친화형 조직으로 거듭나(오전)농식품부,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현장가다(오전)농식품부, 대중국 쌀 수출 확대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오전)농진청, 김치 속 고춧가루가 항비만에 탁월한 효과(오전)△해양수산부10:00 유기준 해수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15:00 윤학배 해수부 차관, 수산물수출진흥관계기관협의회(서울aT센터)17:00 윤학배 해수부 차관, 차관회의(서울-세종)해수부, 수산물 수출 진흥을 위한 협의회 개최(오전)해수부, 불법 고위험 원양어선 현지 검색 추진(오전)해수부, 국가 해양수산생물 유전체정보센터 구축 본격화(오전)△환경부10:00 윤성규 환경부 장관, 국가정책 조정회의(세종청사)18:00 윤성규 환경부 장관, 환경연구 기관장회의(국립생태원)10:00 정연만 환경부 차관, 그린캠퍼스 협약식(프라자호텔)16:00 정연만 환경부 차관, 특수정책협의회(양평)17:00 정연만 환경부 차관, 차관회의(서울청사)환경부,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 신청 접수 12.31일 마감(오전)환경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법적 분쟁 관련 국제 세미나 개최(오전)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 대학생 서포터즈 에코프렌즈 제3기 해단식(오후)△여성가족부15:00 김희정 여가부 장관, 성별영향분석평가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발표회(서울청사)17:00 권용현 여가부 차관, 차관회의 참석(서울청사)제10회 성별영향분석평가추진 유공자포상 및 우수사례 발표회(오전)수능 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오전)
2015.11.11 I 문승관 기자
국회의원과 장관의 짬짜미…'눈먼 돈' 특별교부금
  • 국회의원과 장관의 짬짜미…'눈먼 돈' 특별교부금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최근 사의를 표명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9일 국회에서 혼쭐이 났다. 정 장관은 그간 발언을 뒤집고 대구·경북(TK) 총선에 출마할 것이란 소문이 파다하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문제가 된 게 특별교부금(특교)이다. 특교 재량권을 가진 정 장관이 자신의 고향인 경북 경주에 지난해 특교를 과다하게 배분(99억2200만원)했다는 것이다.정 장관은 “지난해 경주 특교는 취임 전 원전 관련 30억원과 대구·경주 물포럼 세계대회로 법에 따라 지원됐다. 이를 빼면 (30억원 가까운) 일상적인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장관 쌈짓돈’인 특교는 여의도 정가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복잡한 절차 거치는 본예산보다 특교 따내기 더 편해특교의 취지는 일리가 있다. ‘2할 자치’란 말이 있을 정도로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는 측면에서다. 국회 안전행정위 한 관계자는 “돈이 없는 지자체 입장에서는 특교만큼 고마운 게 없다”고 했다. 지역구 예산에 혈안인 국회의원들도 특교 따내기를 더 선호한다. 정부와 국회에서 복잡한 심사를 거치는 본예산보다 교육부 행자부 국민안전처에서 곧장 받아낼 수 있는 특교가 더 손쉽기 때문이다. 야당 한 중진 의원은 “(국회 교문위나 안행위는) 지역에 특교를 더 신경쓸 수 있어 좋은 상임위”라고 했다. 특교 유치는 곧 국회의원 실력이라는 등식도 틀린 얘기는 아니라고 한다.서울에 지역구를 둔 한 의원의 보좌관은 “(재정이 풍부한) 서울은 덜하지만 지방으로 갈수록 특교 전쟁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했다. 총선을 앞둔 현재 각 의원실의 홍보전도 치열하다. 최근 며칠새 쏟아진 ‘특교 알리기’도 부지기수다.“여수 돌산읍 도로정비사업을 위한 특교를 7억원 확보했습니다.” (4선 중진 김성곤 새정치연합 의원)“창원 두척마을에서 창원교도소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을 위해 특교 8억원을 확보했습니다.” (3선 중진 안홍준 새누리당 의원)“인천 간석1동 경로당 신축 사업비 4억원과 남촌 도림동 논고개길 도로확장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초선 박남춘 새정치연합 의원)“여주 도로계획도로 개설 사업 등 현안사업에 특교 17억원을 확보했습니다.” (4선 중진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청주 용암2동 주민센터 엘리베이터 설치와 제1순환로 주변 소음저감시설 설치를 위해 6억원을 새로 확보했습니다. (3선 중진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광주 황룡강변 산책로 조성사업과 행복나루 노인복지관 증축사업 등에 8억원을 확보했습니다.” (3선 중진 김동철 새정치연합 의원)“울주 언양읍 서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특교 5억원을 신규로 확보했습니다.” (3선 중진 강길부 새누리당 의원)◇‘짬짜미’ 특교 과정이 문제…“보통교부금에 포함해야”문제는 그 절차다. 특교 요청부터 심사까지 전 과정이 공개되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는 물론 국회 역시 세부내역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일종의 짬짜미 구조인 셈이다. 이데일리가 파악한 올해 특교 규모는 교육부 소관 1조3870억원 등 총 2조4000억원에 가깝다. 다만 세부내역은 내년 4월께 최종적으로 나온다.특교가 ‘눈먼 돈’으로 쓰이다보니 국회의원이 장관 눈치를 보는 경향도 있다. 야권 관계자는 “해당 관료들도 특교를 통해 국회를 다룬다”고 했다. 안행위 관계자는 “아무래도 장관과 안면도 있고 사이도 좋아야 특교도 더 챙겨주지 않겠느냐”면서 “실세들이 더 챙겨가는 측면도 엄연히 있다”고 했다.전문가들은 특교에 정치력이 개입될 여지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행 특교는 오히려 지방재정의 왜곡을 부를 수 있으니, 특교를 아예 폐지하거나 대폭 축소해야 한다는 것이다.최병대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는 “특교 대부분은 정치인들이 자기에게 유리하게 하려고 정치적 명목으로 쓰이는 것”이라면서 “(객관적인 지방재정의 상황과는 무관하게) 정치력이 있는 지자체는 많이 쓰고 정치력이 없는 지자체는 못쓰니 (왜곡이 발생한다). 특교는 보통교부금에 포함시키는 게 맞다”고 말했다.일각에서는 특교의 취지가 ‘특정 목적’ 예산임에도 본예산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과 차이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의원들은 선거를 위해 통상 ‘눈에 잘 띄는’ SOC 예산을 선호한다.◇용어설명-특별교부금중앙정부가 재정적인 균형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지방교부금 중 일정 요건을 붙여 교부하는 재원이다. 용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교부하는 보통교부금과는 구별된다.지자체에 주는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의 특별교부금은 지역현안 40%, 국가시책현안 10%, 재난현안 50% 등으로 나뉜다. 지방교육청에 배분하는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은 국가시책현안 60%, 지역현안 30%, 재해현안 10% 등으로 구분된다.
2015.11.10 I 김정남 기자
SK건설. 신고리 원전3호기 시험 운전 돌입
  • SK건설. 신고리 원전3호기 시험 운전 돌입
  • △ SK건설은 현대건설·두산중공업과 공동으로 시공중인 신고리 원전 3호기의 연료장전을 이번 주 내로 마무리하고 시운전에 착수한다. 지난 6일에 열린 신고리 원전 3호기의 최초 연료장전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SK건설은 울산 울주군에서 현대건설·두산중공업과 공동 시공 중인 신고리 원전 3호기의 연료장전을 이번 주 안으로 마무리하고 시험 운전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국내에서 25번째 원전인 신고리 3호기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제3세대 원전모델인 신형경수로(APR1400)를 처음으로 적용한 원전이다. 발전용량은 1400MW급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주 내로 원전연료 장전을 완료하고 고온기능 시험과 성능보증 시험 등 7개월간의 시 운전을 거쳐 내년 5월 이후 상업 운전에 들어갈 전망이다. SK건설은 안전과 경제성을 개선한 제3세대 원전에 연료를 장전한 것은 신고리 3호기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형경수로(APR1400)는 지난 2009년 UAE에 수출한 원전과 같은 모델이어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원전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SK건설·현대건설·두산중공업은 지난 2007년 9월 전원개발실시계획을 승인 받아 신고리 3호기 건설공사에 들어간지 8년 만인 지난달 시험가동을 위한 연료장전에 돌입했다. 아울러 신고리 4호기 공사도 2017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진행중이다.신고리 원전사업은 총 7조원이 투입되고 연인원 약 620만명, 약 300여개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신고리 3·4호기가 완성되면 연간 약 208억kWh(이용률 85% 기준)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총 발전량의 4%에 해당하는 수치다. SK건설 관계자는 “국내 원전기술을 최고의 품질로 만들어 해외로 수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5.11.09 I 김성훈 기자
서울시, 범죄·안전사고 '빨간불'..종로·중구 취약
  • 서울시, 범죄·안전사고 '빨간불'..종로·중구 취약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서울시가 화재·교통사고 분야 안전도는 높았지만, 안전사고 및 각종 범죄에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안전처)는 4일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안전지수 등급(1~5등급)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안전지수는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것이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지자체별 사망·사고 건수 등을 토대로 7개 분야(화재, 교통사고, 자연재해,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 서울시는 화재·교통사고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지만, 범죄(4등급) 및 안전사고 (4등급) 분야에서는 하위등급에 그쳤다. 서울시는 자살 분야는 3등급, 감염병·자연재해 분야는 각각 2등급을 기록했다. 하위등급으로 갈수록 관련 분야 인구 1만명 당 사망자 수, 사고발생 건수가 많아 안전도가 낮다는 뜻이다. 서울시 자치구의 경우 범죄 분야는 종로구·중구·영등포구, 안전사고 분야는 종로구·중구·용산구·영등포구가 하위등급(5등급)을 받았다. 자살분야는 중구, 자연재해 분야는 강서구, 화재 분야는 종로구·중구가 5등급을 받았다. 교통·감염병 분야 5등급에 서울시 자치구는 포함되지 않았다. 작년 통계를 기준으로 해 메르스 등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반영되지 않은 때문으로 보인다. 자연재해·범죄·안전사고·자살 분야는 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 분야는 울산광역시가 1등급을 받아 ‘안전한 도시’로 꼽혔다. 화재·교통사고·안전사고·자살·감염병 분야는 경기도, 자연재해 분야는 전북, 범죄 분야는 전남이 1등급을 받았다.대구 달성군은 6개 분야 1등급, 경북 울릉군·충북 증평군은 5개 분야 1등급, 서울 송파구·부산 기장군·인천 옹진군·울산 울주군·경기 수원·군포시는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박인용 장관은 “지역안전지수 공개가 안전 수준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루 85명씩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망자 수가 획기적으로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안전지수는 2012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지자체에 종합적이고 정확한 지역안전 통계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검토가 시작했다. 안전행정부에서 2013년 당시 국민안전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논의가 착수돼 안전처에서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 제66조 8항(안전지수의 공표)에 근거해 이번에 발표하게 됐다.서울시 범죄 분야 지역안전지수 결과,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출처=국민안전처)서울시 안전사고 분야 지역안전지수 결과,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출처=국민안전처)특별시, 광역시 지역안전등급 표. 1등급으로 갈수록 안전도가 높은 것이다. (출처=국민안전처)▶ 관련기사 ◀☞ 소방관 10명 중 4명, 소방장비 자비로 구매☞ 소방관 10명 중 8명, 근무중 다친 치료비 자비로 부담☞ [단독]'메르스 환자' 탄 119, 14시간 무방비 운행..9명 격리☞ "불 늦게 껐다고·환자 못구했다고" 119에 줄소송☞ [CCTV전성시대]119 구조지원·클래식 방송까지..진화하는 CCTV
2015.11.04 I 최훈길 기자
풍부한 인프라 자랑하는 울산 남구 대현동, 신흥부촌으로 급부상
  • 풍부한 인프라 자랑하는 울산 남구 대현동, 신흥부촌으로 급부상
  • 울산 내 지역 선도하는 아파트 필수요건…우수한 교육시설과 대규모 녹지시설11월 분양 앞둔 ‘대현더샵'…단지 앞 초·중·고, 자연생태 선암호수공원 인접[온라인부] 울산 남구 대현동이 울산의 신흥 부촌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울산 남구와 중구의 지역선도 아파트가 모두 단지 인근에 초·중·고 등의 학교시설과 대규모 공원을 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시설을 모두 갖춘 울산 남구 대현동이 새로운 신흥부촌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울산 남구의 최고가 아파트는 옥동에 위치한 대공원한신휴플러스다. 이 단지는 지난 2011년 12월 총 263가구 규모로 현재 전용면적 84㎡ 기준 3.3㎡당 1340만원선(부동산 114기준)의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단지는 단지 옆으로 옥동초, 학성중, 울산서여중, 신정고, 학성고 등의 초중고 등의 학교시설과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울산대공원(369만㎡여 규모)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또 울산 중구에서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약사동의 ‘삼성래미안2차’(3.3㎡당 1138만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 단지 역시 약사초, 무룡중, 울산여중, 학성여고, 울산고 등의 교육시설을 도보로 통학가능하고, 태화강과 동천강이 인근에 있어 이 일대에서 선호단지로 꼽힌다.  울산 남구 대현동의 경우 이러한 요건을 모두 갖췄다. 용연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의 교육시범화단지를 비롯 대현초, 도산초, 야음초 등의 풍부한 교육시설이 있고, 남측으로 신선산과 산책로, 수경시설, 체육시설, 부대시설 등의 테마를 갖춘 자연생태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울산시 최고의 중심 상업지역인 삼산동과 달동과도 인접해 있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이렇다 보니 2014년 울산시 사회지표에서도 울산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 남구(46%)로 가장 높게 나왔고, 뒤를 이어 중구(16%), 울주군(16%), 동구(11%), 북구(11%) 등의 순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주거 여건이 좋은 지역은 수요자들의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호황기엔 상승폭이크고, 불황엔 하락폭이 작은 특성을 갖고 있다”며 “또한 현재 집값이 낮게 형성돼 있는 곳은 재평가를 받기 마련이기 때문에 내집마련 계획을 갖고 있는 수요자라면 이러한 지역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주거환경이 좋은 울산 남구의 대현동에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1월 울산 남구 대현동 일대에 1180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 ‘대현더샵’을 선보인다. 대현더샵은 지하 3층, 지상 13~32층 11개동 전용면적 68~121㎡ 규모로 중소형이 전체의 97%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총 11개 주택형으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여기에 울산 남구와 중구의 최고가 아파트를 모두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용연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의 교육시범화단지를 비롯 반경 500m 이내 7개 초·중·고가 있고, 단지 남측으로 신선산과 자연생태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울산대공원(369만㎡여 규모)과 태화강도 3㎞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교통·교육·편의·공원·업무등의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100m 거리에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이와함게 홈플러스, 수암시장, 주민센터 등이 도보권에 있고,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각종 은행 및 병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2㎞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해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국내 대기업산업단지가 몰려 있는 울산석유화학단지 등이 4㎞ 이내에 있고, 울산대교를 통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으로도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18년 9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오는 11월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에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2-911-2000
최태원 SK 회장 "넥슬렌으로 글로벌 선도"…韓·美·사우디 3각 생산체제 구축(종합)
  • 최태원 SK 회장 "넥슬렌으로 글로벌 선도"…韓·美·사우디 3각 생산체제 구축(종합)
  • 7일 개최된 SK종합화학과 사빅의 울산 넥슬렌 합작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최태원 SK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울산=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SK종합화학이 세계 2위 화학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빅(SABIC)과 손잡고 차세대 성장동력인 ‘넥슬렌’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2020년까지 한국을 시작으로 사우디, 미국 등에 잇따라 공장을 설립해 넥슬렌 생산량을 100만t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SK종합화학과 사빅이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SSNC는 7일 울산 울주군의 넥슬렌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SSNC는 양사가 50대 50의 비율로 출자해 싱가포르에 설립한 자산 7100억원 규모의 넥슬렌 생산 및 판매 법인이다. 넥슬렌은 SK종합화학이 개발한 고성능 폴리에틸렌의 브랜드명으로 고부가 필름과 자동차 및 신발 내장재, 케이블 피복 등에 사용된다.이번에 준공한 울산공장은 연산 23만t 규모다. SK종합화학은 5년 내에 사우디와 미국에 넥슬렌 공장을 추가 설립해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 나갈 예정이다.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최태원 SK 회장은 “머지 않은 시기에 넥슬렌 생산량을 100만t 이상의 규모로 확장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의 포부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지난해 매출 502억 달러(56조원), 순이익 62억 달러(7조원)을 기록한 메이저 화학기업 사빅과 파트너십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5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사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경우 넥슬렌이 시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다. 또 사빅은 에틸렌 생산량 1위 업체로 넥슬렌 공장에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할 수 있다.고성능 폴리에틸렌 시장은 매년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SK종합화학과 사빅은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미국 다우케미칼과 엑손모빌, 일본 미쓰이 등 ‘빅3’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김광수 SK종합화학 폴리머생산기술팀장은 “품질 측면에서는 일본 미쓰이보다 우수하며 미국 메이저 업체들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빅의 영업력과 SK의 기술력이 결합되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 회장은 넥슬렌 사업 외에도 사빅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면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아 나갈 계획이다.그는 “SK와 사빅이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사업들을 발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과 사우디를 대표하는 두 기업의 협력이 양국 간 우호관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울산공장 준공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사우드 빈 압둘라 빈 투나얀 알 사우드 사빅 회장도 “SK와 같은 글로벌 선두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획기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빅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최 회장과 알 사우드 회장은 준공식 하루 전인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만나 넥슬렌 사업 확대 및 양사 간 추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준공식에는 최 회장과 사우디 왕자인 알 사우드 회장 외에도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유세프 알 벤얀 사빅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기현 울산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SK종합화학과 사빅이 합작 설립한 울산 넥슬렌 공장 전경. 7일 공식 준공식이 개최됐다. SK이노베이션 제공
2015.10.07 I 이재호 기자
최태원 SK 회장, 사빅과 손잡고 '넥슬렌' 세계화 박차
  • 최태원 SK 회장, 사빅과 손잡고 '넥슬렌' 세계화 박차
  • 최태원 SK 회장[울산=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SK종합화학이 세계 2위 화학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빅(SABIC)과 손잡고 차세대 성장동력인 ‘넥슬렌’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SK종합화학과 사빅이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SSNC는 7일 울산 울주군의 넥슬렌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SSNC는 양사가 50대 50의 비율로 출자해 싱가포르에 설립한 자산 7100억원 규모의 넥슬렌 생산 및 판매 법인이다. 넥슬렌은 SK종합화학이 개발한 고성능 폴리에틸렌의 브랜드명으로 고부가 필름과 자동차 및 신발 내장재, 케이블 피복 등에 사용된다.이번에 준공한 울산공장은 연산 23만t 규모로, SK종합화학은 생산라인을 꾸준히 증설해 생산량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최태원 SK 회장은 “넥슬렌의 글로벌 사업거점을 확장하고 생산규모를 100만t 이상을 늘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의 포부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지난해 매출 502억 달러(56조원), 순이익 62억 달러(7조원)을 기록한 메이저 화학기업 사빅과 파트너십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5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사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경우 넥슬렌이 시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다. 또 사빅은 에틸렌 생산량 1위 업체로 넥슬렌 공장에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할 수 있다.고성능 폴리에틸렌 시장은 매년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SK종합화학과 사빅은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미국 다우케미칼과 엑손모빌, 일본 미쓰이 등 ‘빅3’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최 회장은 넥슬렌 사업 외에도 사빅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면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아 나갈 계획이다.그는 “SK와 사빅이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사업들을 발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과 사우디를 대표하는 두 기업의 협력이 양국 간 우호관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울산공장 준공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사우드 빈 압둘라 빈 투나얀 알 사우드 사빅 회장도 “SK와 같은 글로벌 선두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획기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빅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최 회장과 알 사우드 회장은 준공식 하루 전인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만나 넥슬렌 사업 확대 및 양사 간 추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준공식에는 최 회장과 사우디 왕자인 알 사우드 회장 외에도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유세프 알 벤얀 사빅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기현 울산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2015.10.07 I 이재호 기자
원주·울주·순창·영천 등 4곳 투자선도 시범지구로 선정
  • 원주·울주·순창·영천 등 4곳 투자선도 시범지구로 선정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강원 원주와 울산 울주, 전북 순창, 경북 영천 등 4곳이 투자선도지구 시범지구로 지정됐다. 이들 지역은 역세권과 산업단지, 관광지 등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돼 약 418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 유치가 예상된다.국토교통부는 2015년 투자선도지구 시범지구로 △강원 원주시 남원주 역세권 개발 △울산 울주군 에너지융합 산업단지 △전북 순창군 한국전통 발효문화산업 △경북 영천시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등 모두 4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범지구 공모에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총 32개 사업이 신청돼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국토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면·현장 평가와 발표회 등을 거쳐 최종 시범지구를 선정했다.투자선도지구는 올해부터 신규 시행된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각종 규제 특례와 조세감면(발전촉진형), 지방자치단체의 자금지원, 기반시설에 대한 국고 보조(발전촉진형) 등이 종합 지원된다.국토부는 투자선도지구가 규제 완화와 재정지원, 인센티브 등 패키지 지원과 혁신도시 등 주변 거점과의 연계 발전 등을 통해 창조경제 효과를 각 지역에 확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앞으로 각 시·도지사가 시범지구별 지정계획을 연내에 작성해 국토부 장관에 제출하면, ‘지역개발지원법’ 절차에 따라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초부터 선정된 4곳은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된다.[자료=국토부]
2015.09.15 I 양희동 기자
  • 지난해 한수원 사망사고 6건.."재발 방지 대책 필요"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모두 6건으로 안전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박민식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주)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원전 근무자 안전사고 현황 및 보상결과’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사망사고는 모두 7건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발생한 사망사고는 무려 6건으로 다른 해에 비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지난해 1월 전남 영광의 한빛5호기에서 방수로 게이트 인양작업을 하던 잠수원 및 잠수보조원이 사망했고, 이어 9월 경북 경주에 위치한 월성3호기에서 한 잠수작업자가 취수구 물막이 설치 작업을 위한 잠수 작업 도중 사망했다. 또 12월에는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3호기에서 밸브 작업자 3명이 밸브 질소가스 누설에 따른 산소농도 저하로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한수원은 이 사건에 대해 안전관리감독의 문제인지, 부품손상 등에 관한 문제인지 의견이 엇갈려 경찰 수사 중에 있다. 박 의원은 정기적인 현장점검임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안전에 관한 사건·사고는 한수원의 허술한 재발방지 대책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한수원은 질식 사망의 경우에는 정확한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한 채 수사를 받고 있다.박 의원은 “한수원의 허술한 안전관리감독 및 안전 불감증이 생명을 앗아간 안타까운 사건으로 운영상의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하다”며 “방사선안전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과 함께 종사자 안전을 저해하는 현장관행 또는 제도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09.11 I 오희나 기자
  • [2015국감]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인구 200만명 넘어
  •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인구가 200만명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인 유승희(새정치민주연합·성북갑)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원전주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비상계획구역 내 인구가 8개 시·도, 21개 기초자치단체 209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중수로인 월성원전 주변 21~30km 내에 위치한 경북 경주시와 포항시,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중구, 남구, 북구, 동구 등 인구 110만명이 비상계획구역 내에 포함됐다. 고리원전은 주변 20 ~ 30km 이내 부산 기장군과 해운대구, 금정구,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중구, 남구, 북구, 동구, 경남 양산시 등에 거주하는 인구가 169만명에 달했다. 월성원전과 고리원전 비상계획구역은 겹치는 지역이 적지 않았다. 한울원전은 주변 25 ~ 30km 내에 위치한 경북 울진군과 봉화군, 강원 삼척시 등에 4만7000명, 유일하게 호남권에 있는 한빛원전은 주변 28 ~ 30km 이내 전남 영광군과 무안군, 장성군, 함평군, 전북 고창군과 부안군 거주 주민 13만7000명이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됐다. 또 하나로 연구용 원자로가 있는 대전 유성구의 경우 방사선 계획구역이 대략 1~1.8km로 3만5000여명이 거주했다.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능이 밖으로 누출됐을 때를 대비해 주민보호를 위해 사전에 설정한 구역으로 예방적 보호조치구역(반경 3~5km)과 긴급보호조치계획구역(20~30km)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이 구역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자체와 협의한 뒤, 신청하면 원안위가 이를 승인, 확정한다. 유승희 의원은 “비상계획구역이 인구와 물리적 크기가 늘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상시에 국민이 안전하게 건강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 보호장비를 개인 가정에 구비토록 하거나 방재요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방재방호 점검을 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방재방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5.09.11 I 선상원 기자
  • [재송]18일 장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다음은 지난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고려개발(004200)=세움주택건설에 37억 8000만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파미셀(005690)=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 33번지 토지(9,407.30 ㎡)와 건물(3,470.34 ㎡)을 취득했다고 1공시. 취득가액은 51억원으로 자산총액의 5.15%에 해당. △동부(012030)=출자금 회수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인 동부전자재료 주식에 대한 유상감자를 결정. △일성건설(013360)=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150억원을 차입했다고 공시.△메리츠종금증권(008560)=123억원 규모의 부실 여신이 발생했다고 공시. △범양건영(002410)=고려종합물류 지분 100%를 152억 6200만원에 군인공제회로부터 양수한다고 공시. △코데즈컴바인(047770)=회생계획에 의한 유상증자로 인해 최대주주가 박상돈 외 3인에서 코튼클럽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쏠리드(050890)=최근 경제 및 관련 산업동향과 사업부문별 경영실적을 고려한 결과 올해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210억원에서 17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공시. △리홈쿠첸(014470)=상반기 말 기준 자본잠식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에 대해 “실제 자본잠식이 아닌 인적분할에 대한 회계처리와 공시시점 차이에 의한 것”이라며 “9월4일 재상장해 정상적으로 거래될 예정”이라고 공시. △김근하 인탑스(049070) 대표이사=자사주 3만1872주를 추가로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김 대표의 지분은 2.43%에서 2.80%로 증가△SH홀딩=전환사채 취득으로 포인트아이의 주식 7만9786주를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 특별관계인 1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11.18%에서 9.66%로 감소. △마크로젠(038290)=일본과 유럽에서 젖산 생산용 형질전환체와 이를 이용한 젖산 생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마트로젠은 이번 특허권 취득을 통해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에서의 핵심기술과 독점적 권리를 확보할 계획. △차이나하오란(900090)=3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보타바이오(026260)=종속회사인 한국인스팜에 대해 3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아이쓰리시스템(214430)=지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9억53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증가했다고 공시. △LG(003550)=자회사 지분율 제고를 위해 실리콘웍스(108320)의 주식 41만816주를 장외매수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LG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은 34.62%에서 37.14%로 증가. △어보브 조이 리미티드(Above Joy Limited)=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023430)의 주식 3만8508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어보브 조이의 지분율은 10.09%에서 10.06%로 감소.△팜스웰바이오(043090)의 최대주주 서비스인=팜스웰바이오의 주식 190만주(9.5%)를 장외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서비스인의 지분율은 20.45%에서 10.95%로 감소. △김영국 티플랙스(081150) 대표=자사 임원인 김태수 이사가 보유 주식 150만주(9.22%)를 매도해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이 52.44%에서 45.11%로 감소.△카프솔루션=티플랙스(081150)의 주식 150만주(8.92%)를 신규 매입했다고 공시. △오리콤(010470)=광고대행업체 한컴의 지분 100%를 취득해 한컴이 주요종속회사에 편입됐다고 공시. △옴니텔(057680)=DMB 시청 중 TV 스킨 광고를 제공하는 시스템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옴니텔은 이 특허권을 토대로 DMB 화면 테두리를 이용한 광고 판매 모델을 판매할 계획. △행남자기(008800)=광주일보 신문사업부 인수를 통한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예향광주일보의 주식 408만주(51%)를 취득하기로 결정.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GT&T(053870)에 대해 풍문 사유의 미해소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기간이 변경됐다고 공시. ▶ 관련기사 ◀☞18일 장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고려개발, 세움주택건설에 37억8천만원 대여
2015.08.19 I 채상우 기자
  • 18일 장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다음은 지난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고려개발(004200)=세움주택건설에 37억8000만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파미셀(005690)=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 33번지 토지(9,407.30 ㎡)와 건물(3,470.34 ㎡)을 취득했다고 공시. 취득가액은 51억원으로 자산총액의 5.15%에 해당. △동부(012030)=출자금 회수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인 동부전자재료 주식에 대한 유상감자를 결정. △일성건설(013360)=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150억원을 차입했다고 공시.△메리츠종금증권(008560)=123억원 규모의 부실 여신이 발생했다고 공시. △범양건영(002410)=고려종합물류 지분 100%를 152억6200만원에 군인공제회로부터 양수한다고 공시. △코데즈컴바인(047770)=회생계획에 의한 유상증자로 인해 최대주주가 박상돈 외 3인에서 코튼클럽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쏠리드(050890)=최근 경제 및 관련 산업동향과 사업부문별 경영실적을 고려한 결과 올해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210억원에서 17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공시. △리홈쿠첸(014470)=상반기 말 기준 자본잠식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에 대해 “실제 자본잠식이 아닌 인적분할에 대한 회계처리와 공시시점 차이에 의한 것”이라며 “9월 4일 재상장해 정상적으로 거래될 예정”이라고 공시. △김근하 인탑스(049070) 대표이사=자사주 3만1872주를 추가로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김 대표의 지분은 2.43%에서 2.80%로 증가△SH홀딩=전환사채 취득으로 포인트아이의 주식 7만9786주를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 특별관계인 1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11.18%에서 9.66%로 감소. △마크로젠(038290)=일본과 유럽에서 젖산 생산용 형질전환체와 이를 이용한 젖산 생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마트로젠은 이번 특허권 취득을 통해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에서의 핵심기술과 독점적 권리를 확보할 계획. △차이나하오란(900090)=3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보타바이오(026260)=종속회사인 한국인스팜에 대해 3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아이쓰리시스템(214430)=지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9억53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증가했다고 공시. △LG(003550)=자회사 지분율 제고를 위해 실리콘웍스(108320)의 주식 41만816주를 장외매수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LG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은 34.62%에서 37.14%로 증가. △어보브 조이 리미티드(Above Joy Limited)=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023430)의 주식 3만8508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어보브 조이의 지분율은 10.09%에서 10.06%로 감소.△팜스웰바이오(043090)의 최대주주 서비스인=팜스웰바이오의 주식 190만주(9.5%)를 장외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서비스인의 지분율은 20.45%에서 10.95%로 감소. △김영국 티플랙스(081150) 대표=자사 임원인 김태수 이사가 보유 주식 150만주(9.22%)를 매도해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이 52.44%에서 45.11%로 감소.△카프솔루션=티플랙스(081150)의 주식 150만주(8.92%)를 신규 매입했다고 공시. △오리콤(010470)=광고대행업체 한컴의 지분 100%를 취득해 한컴이 주요종속회사에 편입됐다고 공시. △옴니텔(057680)=DMB 시청 중 TV 스킨 광고를 제공하는 시스템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옴니텔은 이 특허권을 토대로 DMB 화면 테두리를 이용한 광고 판매 모델을 판매할 계획. △행남자기(008800)=광주일보 신문사업부 인수를 통한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예향광주일보의 주식 408만주(51%)를 취득하기로 결정.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GT&T(053870)에 대해 풍문 사유의 미해소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기간이 변경됐다고 공시.
2015.08.18 I 채상우 기자
  • 울산 남녀 피살 용의자는.. "아버지가 `사람 죽였다`고 말한 뒤 연락끊겨"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울산의 한 식당에서 50대 남여가 피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 15분께 울주군 상북면의 한 산업단지 기업체 식당 휴게실에서 식당 운영자 A(56)씨와 B(62·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발견 당시 A씨 등의 목에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있다고 설명했다.또 이들이 피살된 것으로 추정하고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조사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은 이와 관련해 이 사건이 전날 접수된 자살 의심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6시께 경북지방경찰청 112상황실에 “아버지가 ‘사람을 죽였다’고 말한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경북경찰은 신고자 아버지인 50대 남성 C씨의 휴대전화 신호가 울산 울주군 상북면 기지국에서 마지막으로 수신된 점을 확인해 울산경찰에 사건을 넘겼다.울산경찰은 상북면 일대를 수색해 오후 9시 16분께 야산에서 C씨를 발견했다. C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10시 50분께 끝내 숨졌다.경찰은 C씨가 별다른 외상이 없어 음독한 것으로 보고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C씨가 발견된 지점과 피살 남녀 시신이 발견된 곳은 약 150m 떨어진 거리다.경찰은 피살된 남녀와 C씨의 관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C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하고 있으나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08.10 I 박지혜 기자
 허연 물줄기가 절벽에 핀 꽃 같아라
  • [e주말] 허연 물줄기가 절벽에 핀 꽃 같아라
  • 홍푱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보라가 무지개를 만들어 내고 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양산 천성산 깊은 곳에 비경이 있다. 울창한 숲을 배경 삼아 절벽을 타고 물줄기를 쏟아내는 홍룡폭포다. 위풍당당한 물줄기와 물보라가 퍼지며 생기는 무지개, 고즈넉한 암자가 어우러진 풍경이 신선도 반할 만큼 아름답다. 홍룡폭포를 만나려면 홍룡사로 가야 한다. 홍룡사는 673년(문무왕13) 원효가 창건한 절이다. 원효가 천성산에서 중국의 승려 1000명에게 《화엄경》을 설법할 때 창건했다고 한다. 조선 선조 때까지 영남 제일 선원으로 꼽히다가 임진왜란 때 불탄 뒤 1910년에 새로 지어 고찰의 면모는 보이지 않는다.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홍룡폭포◇승려들의 목욕터 ‘홍룡폭포’대웅전 오른쪽으로 난 돌계단이 홍룡폭포 가는 길이다. 다소 가파르지만 짧은 거리라 힘들지 않다. 마지막 돌계단에 올라서면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홍룡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거대한 바위를 타고 떨어지는 물줄기와 절벽 아래 자리한 관음전이 시선을 압도한다. 관음전 맞은편으로 다리를 건너면 최근에 세운 약사여래불이 있다. 원효가 설법할 당시 승려들이 절 옆의 폭포수를 맞으며 몸을 씻었다니, 홍룡폭포는 승려들의 목욕 터였던 셈이다. 폭포와 암자, 불상이 어우러져 신선이 사는 세상인 양 신비함을 연출한다. 하얗게 쏟아지는 물줄기는 절벽에 핀 꽃 같고, 절벽 아래 작은 암자는 물 위에 핀 연꽃 같다. 크고 웅장한 규모는 아니지만, 신비로운 풍경이 천하제일이다. 여름철 소나기가 한바탕 지나면 폭포의 물줄기는 더 힘차게 떨어진다. 고요한 산중에 폭포 소리만 울려 퍼진다. 쉼 없이 정진하라는 마음속 울림 같기도 하고, 108배 올리는 이들의 기원 같기도 하다. 녹음이 우거진 숲, 말없이 미소를 머금은 불상 속에서 홍룡폭포만 생동감을 표출한다. 홍룡폭포에 가면 할 일이 있다. 물보라 사이로 피어오르는 무지개를 찾아보는 일이다. 폭포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히며 3단으로 떨어지는 구조여서 햇빛이 비추는 날이면 항상 무지개가 뜬다. 물이 떨어질 때 바위에 부딪혀 사방으로 물보라가 퍼지면서 무지개가 생긴다. 홍룡이라는 이름도 무지개 홍(虹)에 용 용(龍)을 합친 것이다. 《양산시지》에 따르면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보라가 무지개를 만들면 황룡이 무지개를 타고 승천하는 것 같아 ‘홍룡’이란 지명이 유래했다고 한다.계곡미가 뛰어나 소금강이라 불리는 내원사계곡◇양산시민의 제1피서지 ‘내원사계곡’내원사계곡은 양산 시민이 제일 먼저 떠올리는 피서지다. 천성산 울창한 숲 사이로 흐르는 계곡은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 계곡물이 바위를 타고 흐르다 만들어진 소가 많아 아이들 물놀이하기 좋다. 계곡을 따라 음식점이 있어 너럭바위에 걸터앉아 시원한 물에 발 담그고 닭백숙 먹으며 더위를 씻어내기에 그만이다. 계곡 상류에는 원효가 천성산 기슭에 창건한 89개 암자 중 하나인 내원사가 있다. 법기수원지는 새롭게 알려진 휴양지다. 1932년 일본인에 의해 건설된 수원지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80년 동안 출입을 통제해오다 지난 2011년부터 일부 구간이 개방되었다. 법기수원지의 매력은 손때 묻지 않은 원시림에 있다. 높이 30m가 넘는 편백이 숲을 이루기도 하고, 아름드리 벚나무가 터널을 만들기도 한다. 한낮에도 햇빛이 들지 않을 정도로 숲이 우거져 삼림욕하며 더위를 피하기에 안성맞춤이다.통도환타지아는 양산의 대표적 놀이 시설이다. 프리스윙, 바이킹, 콘돌 등 20여 개 놀이기구가 쉴 새 없이 돌아가 아이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이국적인 풍경으로 꾸며진 아쿠아환타지아도 연계된다. 출렁이는 파도를 타고 놀 수 있는 파도풀, 튜브를 타고 급류를 따라 흘러가는 토렌토리버, 건물 4층 높이에서 순식간에 내려오는 다양한 슬라이드 등을 갖췄다. 아쿠아환타지아의 모든 풀에는 지하 암반 온천수가 제공된다. 양산의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양산타워.◇활기넘치는 ‘남부시장 오일장’남부시장은 상설 시장이지만 끝 자리 1·6일에 오일장이 열린다. 장날이면 시장 안은 물론, 평소 조용하던 길가에도 좌판이 들어서 시끌벅적하다. 조선 후기부터 활성화된 양산오일장은 쌀, 보리, 면포, 과일, 어류 등 없는 게 없는 시골 백화점이었다. 물금, 부산, 김해, 울주, 경주 등지에서 사람들이 찾아왔다. 낙동강 수운이 쇠퇴하고 장터가 도심으로 변하면서 주춤하기도 했으나, 남부시장을 중심으로 오일장이 열리면서 찾는 사람이 늘고 거래도 활발해져 활기가 넘친다. 양산타워에 오르면 양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세 번째 높이를 자랑하는 양산타워(160m) 전망대에서 양산 시가지와 낙동강하굿둑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영대교와 인근의 음악분수도 한여름 밤에 펼쳐지는 불빛의 향연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다. ◇여행메모△여행코스= 홍룡폭포→내원사계곡→법기수원지→양산타워→(숙박)→ 남부시장→통도환타지아→대운산자연휴양림△가는길▷기차= 서울역-물금역, ITX-새마을호 및 무궁화호 하루 9회(6시10분~17시40분) 운행, 약 4시간 30분~5시간 20분 소요.▷버스= 서울-양산, 서울남부터미널에서 하루 4회(8시30분~18시) 운행, 약 4시간 10분 소요.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하루 6~8회(7시50분~23시30분) 운행, 약 4시간 소요▷자가용= 경부고속도로→양산 IC→양산대로 언양?양산지방공단 방면→감결마을 입구 삼거리에서 우회전→대석저수지→홍룡로→홍룡폭포△잠잘곳= 통도환타지아콘도(055-379-7000, 대운산자연휴양림(055-379-8670), 통도자연관광호텔(055-381-1010), 쇼모텔(055-382-6699)△먹을곳= 천성산너른터(촌닭백숙, 055-375-3192), 왕개미집(메기매운탕, 055-384-2120), 경기식당(산채비빔밥, 055-382-7772), 금호정우리밀칼국수(메밀국수, 055-381-2232)
2015.08.09 I 강경록 기자
‘1박2일’ 김종민 ‘못생김 주의보’ 발령, 큰 웃음 약속
  • ‘1박2일’ 김종민 ‘못생김 주의보’ 발령, 큰 웃음 약속
  • ‘1박2일’에 출연한 가수 김종민.[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김종민이 ‘못생김 주의보’를 발령했다.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여름 휴가철 맞이 휴양여행 울주군 발리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멤버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의 발리’로 휴가를 떠났고, 그곳에서 뜨거운 환대와 만족스러운 럭셔리 서비스를 받으며 휴양여행을 만끽했다.공개된 스틸에서 김종민은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즐거움이 가득한 김종민의 표정과 달리 나머지 멤버들은 앞으로 펼쳐질 자신의 미래에 대한 걱정에 불안한 눈빛으로 덜덜 떨고 있어 대조적인 이들이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씨푸드 만찬’이 걸린 저녁식사 복불복을 앞두고 팀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멤버들은 ‘씨푸드’가 준비되어 있지만 메뉴는 말해줄 수 없다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킹크랩 아니야?”라며 기대감에 부풀었고, 퀴즈 대결이 펼쳐진다는 제작진의 말을 듣자마자 집단 ‘김종민 거부 사태’를 일으켰다.멤버들은 ‘씨푸드 만찬’에 한껏 기대감이 부풀어 저녁식사 복불복에 사활을 걸었고, 파트너가 중요한 퀴즈 대결에서 절대 김종민과 한 팀을 이루지 않기 위해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공을 선택했다. 무엇보다 공개된 스틸 속 정준영은 공을 선택하고 난 후에도 자신이 무슨 공을 선택했는지 쉽사리 보지 못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이날 제작진은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특별 제작한 ‘샌드위치 베드’를 선보여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이한 ‘샌드위치 베드’에 차태현은 “생전 처음 보는 그림 같다”며 놀라움을 드러내며 이리저리 살피기도 했다.공개된 스틸에는 제작진의 특별 ‘샌드위치 베드’에 누운 김종민의 꽉 끼는 얼굴이 모니터 화면을 통해 모두에게 보여지고 있는데, 못생김 주의보를 발령하게 만드는 그의 엄청난 비주얼은 또 한 번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관련기사 ◀☞ B1A4 컴백 초읽기, ''Sweet Girl'' 미리듣기 공개☞ ''복면가왕'' 5단 고음 장착 도전자 등장 "가왕 잡으러 왔다"☞ ''라스트'' 윤계상, 옥상서 혈투! 목숨걸고 싸운다☞ 위너-아이콘, 오늘(1일) 첫방… ''윈윈 게임'' 카운트다운☞ ''무한도전'' 가요제 도전 6팀 ''긴급총회'' 이후 모습은?
2015.08.01 I 이정현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7월28일(오전)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온라인총괄부 공지(오전)◆오늘의 경제일정-7월 28일◇경제·금융09:00 국무회의(세종-서울청사)11:00 미래부 장관,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 개막식(일산킨텍스)11:00 보건복지부·농식품부, 농어업인 건강보험료 차등지원 시행13:30 기재부,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추진현황(세종청사)16:00 국토부 2차관, 새만금 동서2축도로 기공식(새만금)◇산업·증권10:00 코나페이 모바일 결제시스템 기자 간담회11:00 배달의민족 간담회△정치·사회 08:30 박원순 서울시장, 관광업계 및 경제단체 간담회(신청사 8층)09:30 보건복지위 전체회의(국회) 10:00 안행위, 재난메뉴얼심사소위 회의(국회)10:00 박원순 시장,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 면담(신청사)11:00 안행위, 국민안전혁신 특위 회의(국회)14:30 안행위, 공직선거법심사소위 회의(국회)◇ 문화·연예11:00 ‘한국미술 전시공간의 역사’ 기자간담회 초대 (홍지동 김달진미술관)14:00 라네즈 X 플레이노모어 콜라보레이션 런칭 팝업 스토어 셀러브리티 포토 이벤트 (신사동 가로수길)14:00 영화 ‘미쓰 와이프’ 시사 (메가박스 동대문)17:00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자회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소공동)◆현재 포털 주요이슈◇ 中 증시 폭락'또' 내리는 中증시…떨고 있는 亞 증시전날 8%대 급락을 하며 충격을 안겨준 중국 증시가 28일 역시 약세로 장 출발.◇ 메르스 종식 선언메르스 확진자 23일째 '0'..황교안 총리 "이제 안심할 단계"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23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정부는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 메르스 범정부 대책회의를 열고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을 모두 떨치고 경제활동, 문화·여가 활동, 학교생활 등 모든 일상생활을 정상화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혀.◇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사건'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母, 아동복지법 위반-무고 혐의 "정신적 학대 입증"세모자 성폭행 의혹사건’ 당사자인 어머니 이모씨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무고 혐의로도 입건될 전망.◆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김소영 아나운서김소영 아나운서, 머리핀 꽂고 뉴스 진행.. '복면'의 애교 MBC ‘뉴스24’의 김소영 아나운서가 머리핀을 꽂은 채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는 실수 범해힐링캠프'힐링캠프' 황정민 "인생 되돌린다면.. 배우 안 할 것"SBS ‘힐링캠프’ 개편 이후 첫 게스트로 황정민이 출연해 남다른 인생 철학과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을 감동시켜빌 코스비빌 코스비 성폭행 피해 여성들 잡지 표지에.. 36번째 의자가 비어있는 이유미국 코미디언 빌 코스비(78)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35명이 잡지 표지 모델로 등장.배용준송승헌 "배용준-박수진 결혼 축하 축하" 달달 분위기배우 송승헌이 배용준-박수진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 ▶ 관련기사 ◀☞ 송승헌 "배용준-박수진 결혼 축하 축하" 달달 분위기☞ 최지우, 동안 비결 보양식? "흑염소-인삼차.. 물처럼 마셔"☞ 유재석, 특별 보양식은? 전복.. 나경은 "버터 발라 구워준다"☞ '힐링캠프' 황정민 "인생 되돌린다면.. 배우 안 할 것"☞ 유승옥, '유미의 방' 카메오 '탄력 몸매 과시'
2015.07.28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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