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155건
- 국고채 3년·10년물 금리, 7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채권마감]
- 뉴욕증권거래소(사진=AFP)[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연일 강세를 이어가던 국채 시장이 약세 마감했다. 국고채 금리가 장단기 구분 없이 일제히 7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채권 금리 상승은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2년물 금리는 1.9bp 오른 3.716%, 3년물 금리는 2.2bp 상승한 3.666%에 최종 호가됐다. 중장기물 위주로 금리 상승폭이 더 컸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2.8bp, 3.6bp 오른 3.704%, 3.762%에 호가됐다. 20년물과 30년물 금리도 각각 3.670%, 3.628%로 3.5bp, 3.1bp 올랐다.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사흘 만에 상승 전환이지만 나머지는 무려 7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이다. 출처: 마켓포인트아시아 장에서 미국 2년물과 10년물 금리가 각각 4.88%, 4.4% 수준에서 추가 하락하지 못하고 강보합세를 유지했던 부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초강세를 보이던 30년물 금리가 소폭 상승했지만 10년물 금리가 더 많이 오른 탓에 30년물-10년물 금리 스프레드는 13.4bp로 역전폭이 전 거래일(12.9bp)보다 더 확대됐다. 그나마 30년물-3년물 금리 스프레드는 -3.8bp로 전 거래일(-4.7bp)보다는 축소된 모습이다. 이날 국채선물도 하락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고 3년 선물은 9틱 하락한 103.71에 거래를 마쳤다. 7거래일 만에 하락세다. 국고 10년 선물은 47틱 하락한 110.11에 거래됐다. 사흘 만에 하락 전환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고 3년과 10년 선물 모두 순매수했다. 3년 선물은 5600계약 이상, 10년은 637계약 매수했다. 반면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국고 선물을 매도했다. 금융투자와 투신, 연기금은 국고 3년 선물을 1000계약 이상 순매도했다. 금융투자와 투신은 10년 선물에 대해서도 매도세를 보였다. 은행만 10년 선물을 2600계약 넘게 순매수했다.21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금리 인하 힌트가 없었던 상황이지만 시장에선 내년 5월 금리 인하 전망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보고 있다. 그러나 다소 매파적이었던 FOMC 의사록으로 인해 달러인덱스가 올라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재돌파하는 등 외환시장은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졌다. 채권시장은 FOMC회의를 계기로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는 모습이지만 외환시장만큼 FOMC 의사록에 민감한 모습은 아니었다. 시장에선 미국의 11월 경제지표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현재와 같은 소폭 조정 흐름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정장을 빌미로 매수 수요가 나오면서 국채 금리는 현 수준에서 박스권에 갇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 딜러는 “연말까지 매수세가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현 수준과 같은 거래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인질 협상을 완료하는 등 중동 불안이 완화되는 모습이었으나 채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국제유가 흐름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선물을 중심으로 배럴당 77달러 수준에서 움직이는 등 영향이 제한됐다.한편 이날 91일물 양도성 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금리는 각각 3.830%, 4.310%로 변화가 없었다. 11월 1일 이후 계속 같은 흐름이다.
- 후크 떠난 이서진, 유재석·이효리 소속사 안테나 전속계약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서진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사진=안테나1일 안테나는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이서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서진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서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이서진은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해 ‘다모’, ‘불새’, ‘이산’, 영화 ‘완벽한 타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연기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발히 대중을 만나고 있는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삼시세끼’, ‘윤식당’, ‘서진이네’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나영석 PD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된 ‘이서진의 뉴욕뉴욕2’에 출연했다. 최근 오랫동안 몸 담았던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한편,인 안테나에는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이상순, 이효리,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규현, 미주 등이 소속되어 있다.
- 이서진, 후크 떠나 유재석·이효리 한솥밥?…안테나 측 "긍정 논의" [공식]
- 이서진(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서진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11일 안테나 측은 이데일리에 “배우 이서진과 전속 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이서진은 지난 13년 동안 몸 담아왔던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안테나행을 논의 중이다.안테나는 가수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연예기획사로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이미주, 서동환, 황현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최근 가수 겸 배우 규현을 영입했다.이서진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tvN ‘출장 소통의 신 : 서진이네 편’에 출연한다.
- 우리금융지주, 종금·벤처 완전 자회사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키움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키움증권은 28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우리종합금융과 우리벤처파트너스 등이 자회사가 되는 것은 주식수 증가로 주당순이익(EPS)가 희석되지만, 향후 자회사 이익 증가로 희석효과를 점차 만회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우리금융지주(316140)의 전장 종가는 1만1560원이다.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당장 수급 상 다소 부담일 수 있지만 중장기적인 긍정적 효과가 이를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우리종합금융과 우리벤처파트너스 2 개사에 대해 주식교환을 통해 지분율 100%인 완전 자회사로 전환, 이 과정에서 발행하는 우리금융 신주가 이날 상장한다. 주식교환 전 우리종합금융의 지분율은 58.7%,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지분율은 55.5%였고, 우리종합금융은 1 대 0.0624, 우리벤처파트너스는 1 대 0.2234 의 교환비율이 적용됐다. 이날 상장되는 신주는 약 3247만주로 발행 주식수의 4.46%에 해당한다.김 연구원은 “주식 수가 증가하지만 지분율 상승으로 증가하는 연결순이익과 자본비율 상승 등의 긍정적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우리종합금융은 2023년 실적이 상당히 부진하고, 2023년 1 분기 편입된 우리벤처파트너스도 예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우리종합금융은 2021년 800억원, 2022년 9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는데, 2023년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122억원으로 부진하다.그는 “충당금비용 증가가 원인이다. 자산증가 등 수익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충당금비용이 안정화되면 2022년 보다 다소 증가한 1000억원 이상 순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우리벤처파트너스 순이익은 2021년 648 억원, 2022년 133억원, 2023년 상반기 누적 20 억원으로 벤처 특성 상 변동성이 크다. 최근 3 개년 평균은 379억원이다. 그는 “이런 가정 하에 2024년 연결순이익 증가분은 약 618억원으로 이익전망치의 약 2.0% 정도”라고 설명했다.보통주자본 비율 20bp 상승의 효과도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DPS 의 경우 주식 수 증가에도 최소한 작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10월24일 까지 취득 후 소각예정인 지분율 약 1.2%의 자기주식을 감안하면 주당 주주환원율이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상반기 결산]흑자 기업↓…SK하이닉스 5.6兆 순손실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0곳 중 7곳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자 기업 비중은 전년 대비 4.2%포인트 줄었다.(자료=한국거래소)17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3사업연도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3년 상반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연결기준 상장법인 689개사 중 분석대상법인 615개사의 76.26%(469개사)가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46개사(23.74%)는 적자를 기록했다.연결기준 흑자 기업 비중은 전년(80.49%) 대비 4.23%포인트 줄었다. 흑자 지속 기업은 415개사(67.48%)로 54개사(8.78%)가 흑자 전환했다. 적자 기업 비중은 전년(19.51%) 대비 늘었고, 80개사가 적자 전환했다.54곳의 흑자 전환 기업 중 두산에너빌리티(034020)의 상반기 누적 순이익이 4335억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470억3300만원이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돼다. 이어 두산(000150)이 2889억1100만원의 가장 큰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272210), AK홀딩스(006840), 더블유게임즈(192080) 등이 뒤를 이었다.반면 80곳의 적자 전환 기업 중에서는 SK하이닉스(000660)의 실적 감소 폭이 가장 컸다. SK하이닉스는 올 상반기 5조5734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4조8686억원의 순이익을 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순손실이 10조4420억원 확대됐다. 이어 SK스퀘어(402340)가 2조원 이상 순손실이 늘어나며 1조227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어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 SK(034730), SK이노베이션(096770), GS건설(006360)의 순손실 규모가 컸다.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한 업종은 기계(전년 대비 증감률 191.41%), 운수장비(69.75%) 등 4개 업종이었다. 반면, 전기전자, 운수창고업, 종이목재, 철강금속 등 13개 업종은 순이익이 감소했다.한편, 개별기준으로는 분석대상법인인 704개사의 79.40%(559개사)가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502개사가 흑자를 지속했고, 57개사는 흑자로 전환했다. 145개사(20.60%)는 적자를 기록했다. 70개사는 적자를 지속했고 75개사는 적자로 전환했다.
- SM 떠난 슈퍼주니어 규현, 안테나와 전속계약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안테나는 “규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규현은 2006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고 2014년부터 솔로 가수 활동을 병행했다. 뮤지컬계로도 발을 넓혀 ‘모차르트!’, ‘웃는 남자’, ‘팬텀’, ‘프랑켄슈타인’ 등에 출연했다.규현은 최근 전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하지 않고 새 둥지 물색에 나섰다. 둥지를 옮긴 뒤에도 슈퍼주니어 팀 활동은 SM과 협업하며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새 둥지로 택한 안테나에는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이상순, 이효리,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미주 등이 소속되어 있다.
- 중고거래 ‘번개장터’서 올해 가장 많이 거래된 건 ‘나이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번개장터의 중고거래 토털케어서비스 ‘번개케어’에서 올해 들어 가장 많이 거래된 브랜드제품은 나이키인 걸로 파악됐다.26일 번개장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론칭한 번개케어에서 거래된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니 스니커즈가 가장 많은 거래 건수를 기록했다. 이어 가방, 지갑, 주얼리, 시계 순이었다.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진 브랜드는 나이키였고 △애플 △루이비통 △조던 △샤넬이 뒤를 이었다. 가장 높은 거래액을 보인 브랜드는 △샤넬 △루이비통 △애플 △디올 △조던 순이었다.번개케어를 통해 가장 많이 거래된 단일 모델은 ‘조던 1 x 트래비스 스캇 x 프라그먼트 레트로 로우 OG SP 밀리터리 블루’였다. 뉴발란스 992 메이드 인 USA 그레이, 조던 1 x 트래비스 스캇 레트로 하이 OG SP 모카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명품 가방/지갑 카테고리에서는 프라다 테수토 체인 스트랩 호보백이 최다 거래됐다.이용자 가운데선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20대가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40대, 10대, 50대, 60대 이상 순으로 분포됐다. 이용자 성별은 남성 61%, 여성 39%로 남성의 비중이 더 많았다.지난해 12월 론칭한 번개케어는 정품 검수에 더해 폴리싱, 세척과 같은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고거래 토털 케어 서비스다. 번개장터 전문 감정사가 빈티지 명품부터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 상품을 검수 및 감정하며, 검수에서 상품 출고까지 ‘당일 출고율’은 98%에 이른다.번개장터 최재화 대표는 “번개케어는 고객들이 중고거래 시 느끼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한 중고거래 토털 케어 서비스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당일 검수·당일 출고 원스톱 인프라를 꾸준히 강화해 구매자와 판매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중고거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안테나 측 "유재석, 유희열과 고민 끝에 지분 20.7% 확보" [공식]
- 유재석(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유재석이 안테나 3대 주주가 됐다.안테나 측 관계자는 27일 이데일리에 “유재석은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안테나 지분 20.7%를 확보했다”며 “이는 안테나의 미래 성장과 비전에 대해 유희열 대표와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한다”고 전했다.한국경제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9일 카카오엔터가 보유한 안테나 주식 2699주(지분율 20.7%)를 30억원에 인수했다. 안테나 대표인 유희열도 같은 날 32억원을 투자해 지분 21.3%를 재확보했고, 2대 주주에 올랐다.안테나는 1997년 유희열이 창업한 회사다. 2021년 카카오엔터에서 지분 100%를 약 100억원에 매각하며 카카오엔터 자회사로 편입됐다. 2021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유재석은 절친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했고 카카오엔터가 단행한 유상증자에 함께 참여해 카카오엔터 주주에 오른 바 있다.한편 안테나는 유희열을 비롯해 유재석, 이상순, 이효리, 이미주, 권진아, 샘 김, 이진아, 정승환,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콘스 등이 소속돼 있다.
- 유재석, 안테나 지분 30억 인수→'3대 주주' 올라
- 유재석(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유재석이 안테나 지분 30억원을 인수하며 3대 주주에 올랐다.한국경제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9일 카카오엔터가 보유한 안테나 주식 2699주(지분율 20.7%)를 30억원에 인수했다. 안테나 대표인 유희열도 같은 날 32억원을 투자해 지분 21.3%를 재확보했고, 2대 주주에 올랐다.이에 대해 카카오엔터 측은 27일 이데일리에 “유재석은 안테나의 미래 성장과 비전에 대해 유희열 대표와 오랫동안 고민을 나눈 끝에 내린 결정으로 알고 있다”며 “유재석은 2021년 유희열 대표와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안테나에 합류를 결정했으며, 그 이후 안테나의 일원으로서 소속회사의 성장과 미래 비전에 대해 강한 책임감, 애정을 갖고 함께 고민을 나눠왔다”고 전했다.1997년 유희열이 창업한 안테나는 2021년 카카오엔터에서 지분 100%를 약 100억원에 매각하며 카카오엔터 자회사로 편입됐다. 2021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업계 FA대어로 떠오른 유재석은 절친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안테나로 향했고, 카카오엔터가 단행한 유상증자에 함께 참여해 카카오엔터 주주에 오른 바 있다.한편 안테나는 유희열을 비롯해 유재석, 이상순, 이효리, 이미주, 권진아, 샘 김, 이진아, 정승환,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콘스 등이 소속돼 있다.
- 이효리·이상순 부부, 스위스 ‘아트 바젤’ 방문…노홍철과 조우
- 바젤 비트라 캠퍼스에 방문한 이효리 (스위스관광청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스위스정부관광청의 공식 초청으로 스위스를 방문 중인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미술장터)인 ‘아트 바젤’ 사전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효리는 15일 자신의 SNS에 남편 이상순과 함께 스위스를 여행 중인 모습을 올렸다. 이들은 노홍철과 함께 있는 모습도 공개하며 관심을 받았다. 스위스 바젤을 방문 중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노홍철 (스위스관광청 제공)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아트 바젤’ 사전 공식 행사장까지 걸었고, 2018년 스위스 홍보대사로 활약했던 노홍철이 이들 부부의 일정에 합류해 활기 넘치는 산책 시간이 이어졌다. 스위스에서 개별 여행을 즐기고 있던 노홍철은 바젤에서 만난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 바젤 구시가지의 화려한 벽화와 낭만적인 골목을 둘러봤다. 이들은 붉은 벽과 프레스코화가 인상적인 바젤 시청사와 그 앞에 펼쳐진 야외 시장과 대성당을 지나, 라인강 북쪽에 위치한 소바젤 지역까지 걸어 ‘아트 바젤’ 행사장에 참석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노홍철은 행사에 참가한 후 전 세계 유명 갤러리의 회화, 조각, 사진 및 디지털 아트 등 최고의 작품들을 관람했고, 특히 이효리는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세 사람은 클로드 모네의 ‘수련’ 작품을 소장한 바젤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에도 들렸다. 미술관은 고흐, 세잔, 자코메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세 사람은 현재 바이엘러 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 미셸 바스키아’ 특별전을 함께 관람했다. 또한 프랑크 게리, 자하 하디드, 안도 타다오, 헤르조그 앤 드뫼롱 등 세계적인 현대 건축가들의 건물이 한자리에 모인 비트라 캠퍼스에서 개최된 ‘시티 아트 바젤 파티’에 참석한 이들은 세계 각국의 아트 피플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슈퍼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앞서 이번 ‘아트 바젤’ 참석 전,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일정을 포함해 스위스의 주요 관광지인 취리히, 루체른, 인터라켄 및 융프라우 지역 등을 방문했다.김지인 스위스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아트 바젤’은 국내 미술 시장의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많은 한국인 분들도 관심을 가지게 된 전 세계적인 아트 페어다”라며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방문을 통해 많은 분이 스위스 바젤과 ‘아트 바젤’에 대해 알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 바젤’은 세계 최고의 갤러리들과 예술가들의 만남의 장으로, 이번 ‘아트 바젤 2023’에는 세계 정상급 갤러리 284개 이상이 모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일반 대중에게는 16~1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개방된다. 스위스 바젤을 방문 중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노홍철 (스위스관광청 제공)스위스 바젤을 방문 중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노홍철 (스위스관광청 제공)스위스 바젤을 방문 중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노홍철 (스위스관광청 제공)스위스 바젤을 방문 중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노홍철 (스위스관광청 제공)스위스 바젤을 방문 중인 이효리·이상순 부부 (스위스관광청 제공))스위스 바젤을 방문 중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노홍철 (스위스관광청 제공)스위스 바젤을 방문 중인 이효리 (스위스관광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