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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디바` 장은주·김혜정·신경희·이지은 4강行
- ▲ 슈퍼디바 4강(사진=tvN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소 키우는 디바에서 진짜 디바로 떠오른 장은주(34), 아들을 향한 절절한 노래로 시청자들을 울린 김혜정(46), 테크닉을 이긴 관록의 신경희, 보컬 모범생 이지은(27)이 `슈퍼디바`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1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슈퍼디바`에서는 8강에 오른 드리머(도전자)들의 드림매치(토너먼트의 한 경기)가 펼쳐졌다. 김혜정과 홍혜진, 도은영과 신경희, 양성연과 장은주, 김민영과 이지은이 맞붙었다. 8강전은 드림메이커(심사위원) 점수 40%, 문자투표 50%, 사전 온라인투표 10%로 더욱 높은 득표율을 얻은 드리머가 4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혜정이 첫 무대에 올랐다. 그는 클래식한 느낌의 팝으로 편곡된 윤시내의 `열애`를 아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절절하게 불렀다. 인순이는 "가족들의 목소리를 듣고 노래하는 것이 힘든 일인데 잘 해줬다. 편곡이나 노래에 충분히 스며들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평가했다. 김혜정에 맞선 드리머는 홍혜진. 그는 갑자기 아픈 아이와 슈퍼디바를 향한 꿈 가운데에서 갈등하던 사연이 VCR로 방송되는 동안 자신의 귀를 막았다.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였다. 강렬한 사운드로 편곡된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의 반주가 시작되자 그는 완벽히 무대에 빠져들었다. JK김동욱은 기립박수를 쳤고, 호란은 "스타일이 멋지다. 언제나 기존 곡을 새로운 느낌으로 불러주는 것에 능한 것 같다"고 심사평을 했다. 이 드림 매치의 승자는 김혜정으로 결정됐다. 그는 심사위원 점수에서 홍혜진에 뒤졌지만 대국민 문자투표에서 앞서며 4강에 진출했다. 김혜정은 "오늘은 정말 될 줄 몰랐다"며 눈물을 쏟았다. 도은영과 신경희는 기교와 관록의 치열한 대결이었다. 도은영은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완벽에 가까운 테크닉으로 소화해 냈다. JK김동욱은 "무대 위에서의 표현 능력이 사람들이 빠져들 만큼 발전했다. 훌륭했다"고 평가했고 호란은 "그전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청순한 느낌으로 이 노래를 표현해 정말 좋았다. 감동받았다"고 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8강까지 올라온 신경희는 빅마마의 `체념`을 열창했다. 노래가 시작되기 전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던 그는 음악이 시작되자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주영훈은 "고음을 지르고도 끝 부분을 가성으로 잘 마무리했다.", 인순이는 "노래를 표현하는데 정석은 없다. 신경희 씨의 노래 표현 방법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말했다. 최종 결과는 50% 대 50%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대 국민 문자투표 득표수에서 신경희가 도은영을 앞섰다. 세 번째 드림 매치는 방송 전부터 세간의 관심이 쏠렸던 양성연과 장은주가 붙었다. 양성연은 박화요비의 `어떤가요`를 불러 "역시 애절한 발라드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감정표현도 좋았다.", "황무지 같은 데에 있던 씨앗이 어떻게 될까 생각하며 물을 줬는데 쑥쑥 자라는 것 같아서 좋다" 등의 심사평을 들었다. 장은주는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불러 "조금 안타까운 모습이었다. 항상 감정표현에 강했는데 오늘은 감정이 보이지 않았고 음정이 흐트러진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는 불안한 평가를 받았다. 최종 점수가 발표되기 전 양성연은 어머니 생각에, 장은주는 아이들 생각에 말을 전혀 잇지 못한 채 초조해했다. 결과는 58%의 득표율을 기록한 장은주가 심사위원 점수를 뒤집으며 4강에 진출했다. 김민영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섹시한 춤을 추며 등장했다. 그는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꾸며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의 무대는 마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 JK김동욱은 "파격적인 또 한 번의 변신 진심으로 잘 봤다"고 말했고, 호란은 "김민영 씨는 본인의 장점을 잘 안다. 퍼포먼스에 능하다. 이런 무대를 다시 한번 만난다면 본인의 여성성을 조금 더 보여주기 바란다"라고 평했다. 김민영의 폭발적인 무대에 슈퍼디바 최고 득점자 이지은이 맞섰다. 그는 댄스와 함께 엄정화의 `포이즌`을 부르며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무대를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에 호란은 무대 중간에 두 손 엄지를 번쩍 들어 올리기도 했다. 주영훈은 "저는 이지은 씨가 포이즌 부른다고 해서 잘못된 것 아닌가 생각했다. 하지만 역시 공부 잘하는 애들은 영어도 잘하고 수학도 잘한다"고 칭찬했다. 인순이는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누가 했던가요? 그리고 빠른 노래 할 때 왜 이렇게 귀여워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69%의 득표율을 얻은 이지은이 4강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쥔 승자가 됐다. 이지은은 "지난주 월요일이 남편 생일이었다.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 남편에게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이로써 오는 25일 4강전과 결승에는 김혜정과 신경희, 장은주와 이지은의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4강전 및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100% 시청자 문자 투표로 심사가 이뤄진다. `슈퍼디바`는 평범한 삶을 사는 주부를 멋진 디바로 변신시켜주는 tvN의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는 음반제작비를 포함한 상금 3억 원을 받게 된다. 우승 상금 외에도 해외여행권, 고급 생활가전,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이 제공된다.
- [마켓in]산은 세원물산 지분 17% 오너 一家 품으로
- 마켓in | 이 기사는 12월 19일 19시 47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산업은행이 보유 중이던 세원물산(024830) 지분 16.6%가 블록딜을 통해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 일가에 넘어갔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 14일 장 개시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138만8000주(16.62%)를 주당 5080원, 총 70억5104만원에 처분했다. 지분 인수자는 김문기 회장의 특별관계자들이다. 김 회장의 아들인 김도현 세원물산 부사장과 김상현 씨가 각각 25만500주(3%), 김 회장과 친인척 관계인 이지은 씨와 이하나 씨가 각각 21만6000주(2.59%), SNI가 45만5000주(5.45%)를 매입했다. SNI는 김상현 씨와 그의 부인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판매업체다. 이들은 이번 거래를 통해 세원물산 지분을 처음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세원물산 주요주주였던 산업은행의 지분은 없어지고, 김 회장 외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61.35%에서 77.97%로 높아졌다. 지분 신규 취득자를 제외한 기존주주들로는 최대주주인 세원정공(021820)(22.82%), 김문기 회장(20.24%), 정해임(4.09%), SMT(14.19%) 등이 있다. 한편 세원물산은 1985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1994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올 1~3분기 매출액은 1413억원, 영업이익은 83억원을 기록했다. 세원물산의 모회사인 세원정공 역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이며, 김 회장의 동생인 김성기 세원물산 부회장(15.89%), 김 회장(9.56%) 등 최대주주 지분율이 41.81%이다. ▶ 관련기사 ◀☞[마켓in]산은 세원물산 지분 17% 오너 一家 품으로☞12월 셋째주, 코스닥 기관 순매도 1위 `세원물산`☞[마켓in]산업은행, 세원물산 지분 17% 전량 처분한 듯
- [마켓in]산은 세원물산 지분 17% 오너 一家 품으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산업은행이 보유 중이던 세원물산(024830) 지분 16.6%가 블록딜을 통해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 일가에 넘어갔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 14일 장 개시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138만8000주(16.62%)를 주당 5080원, 총 70억5104만원에 처분했다. 지분 인수자는 김문기 회장의 특별관계자들이다. 김 회장의 아들인 김도현 세원물산 부사장과 김상현 씨가 각각 25만500주(3%), 김 회장과 친인척 관계인 이지은 씨와 이하나 씨가 각각 21만6000주(2.59%), SNI가 45만5000주(5.45%)를 매입했다. SNI는 김상현 씨와 그의 부인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판매업체다. 이들은 이번 거래를 통해 세원물산 지분을 처음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세원물산 주요주주였던 산업은행의 지분은 없어지고, 김 회장 외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61.35%에서 77.97%로 높아졌다. 지분 신규 취득자를 제외한 기존주주들로는 최대주주인 세원정공(021820)(22.82%), 김문기 회장(20.24%), 정해임(4.09%), SMT(14.19%) 등이 있다. 한편 세원물산은 1985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1994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올 1~3분기 매출액은 1413억원, 영업이익은 83억원을 기록했다. 세원물산의 모회사인 세원정공 역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이며, 김 회장의 동생인 김성기 세원물산 부회장(15.89%), 김 회장(9.56%) 등 최대주주 지분율이 41.81%이다. ▶ 관련기사 ◀☞12월 셋째주, 코스닥 기관 순매도 1위 `세원물산`☞[마켓in]산업은행, 세원물산 지분 17% 전량 처분한 듯☞[마켓in]산업은행, 세원물산 지분 17% 전량 처분한 듯
- (재송)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다음은 7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누리플랜(069140)=절전 스위치를 구비한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유니셈(03620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외환은행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이자율은 2.5%, 만기일은 2014년 9월9일. 행사비율 100%, 행사가액은 1주당 1763원. 행사기간 2012년 9월9일부터 2014년 8월9일까지.▲부국증권(001270)=3P시스템 주식 58만855주(지분 8.54%)를 처분했다고 공시.▲테라움(04251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무기명 무보증 국내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이자율은 3%, 만기일은 2014년 9월9일. 행사비율은 100%, 행사가액은 1주당 1080원. 권리행사기간은 10월 9일부터 2014년 8월9일까지.▲KH바텍(060720)=100% 지분출자 계열사인 KH엘텍이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결정을 받았다고 공시.▲교보악사자산운용=보유 중이던 엘오티베큠(083310) 지분 6.35%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엔하이테크(046720)=주주 차승현씨는 보유 중이던 주식 84만336주(지분 5.63%)를 처분, 현재 2.79%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제룡산업(033100)=아몰퍼스 변압기 제조방법과 관련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대국(04234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사채 만기이자율은 9%, 만기일은 2014년 9월 8일. 행사비율은 100%, 행사가액은 1주당 949원. 권리행사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2014년 8월 8일까지.▲모빌리언스(046440)= 문정식 대표이사와 전수용 대표이사가 중도 사임함에 따라 곽재선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신텍(099660)= 6일 제기된 분식회계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수익인식 방법 중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공시.▲롯데칠성(005300)음료=오는 30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소집결의를 취소한다고 공시.▲스템싸이언스(066430)=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5.7% 줄어든 60억2900만원, 영업손실은 60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이니시스(035600)=이사회 결의를 통해 곽재선 이사를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고 공시.▲한국투자신탁=보유 중이던 이스트소프트(047560) 지분 7.61%를 매도, 지분이 2.38%로 줄었다고 공시.▲코웰이홀딩스(900020)=최대주주인 곽정환 회장 및 특별관계자 5명은 주주간 계약 효력발생에 따른 특별관계자 보유주식수 증가로 보유 지분이 2.66% 늘어난 99.64%라고 공시.▲대우증권(00680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 1억3660만주를 발행하는 1조4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예정발행가는 보통주 1주당 1만250원. 1주당 신주 배정주식수는 0.55981554주 ▲한일건설(006440)=최대주주인 한일시멘트는 특별관계자 수 및 주식수 변동으로 보유 지분이 21.64% 줄어든 60.20%라고 공시.▲동양텔레콤(00715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3억5000만원 규모의 무보증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이자율은 8%,만기일은 2014년 9월9일. 행사비율은 100%, 행사가액은 1주당 917원. 권리행사 기간은 2012년 9월9일부터 2014년 8월9일까지.▲후너스(014190)=부채를 줄이기 위해 2대주주의 특수관계자인 이지은, 이정은씨 등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처분금액은 250억원,자산총액 대비 27.57% 규모.▲후너스(014190)=신사업 진출을 위해 일본소재 관계사인 온콜리스바이오파마 주식 1만5129주를 223억69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8.9% 규모, 취득 후 지분은 29.99%.
-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다음은 7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누리플랜(069140)=절전 스위치를 구비한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유니셈(03620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외환은행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이자율은 2.5%, 만기일은 2014년 9월9일. 행사비율 100%, 행사가액은 1주당 1763원. 행사기간 2012년 9월9일부터 2014년 8월9일까지.▲부국증권(001270)=3P시스템 주식 58만855주(지분 8.54%)를 처분했다고 공시.▲테라움(04251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무기명 무보증 국내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이자율은 3%, 만기일은 2014년 9월9일. 행사비율은 100%, 행사가액은 1주당 1080원. 권리행사기간은 10월 9일부터 2014년 8월9일까지.▲KH바텍(060720)=100% 지분출자 계열사인 KH엘텍이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결정을 받았다고 공시.▲교보악사자산운용=보유 중이던 엘오티베큠(083310) 지분 6.35%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엔하이테크(046720)=주주 차승현씨는 보유 중이던 주식 84만336주(지분 5.63%)를 처분, 현재 2.79%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제룡산업(033100)=아몰퍼스 변압기 제조방법과 관련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대국(04234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사채 만기이자율은 9%, 만기일은 2014년 9월 8일. 행사비율은 100%, 행사가액은 1주당 949원. 권리행사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2014년 8월 8일까지.▲모빌리언스(046440)= 문정식 대표이사와 전수용 대표이사가 중도 사임함에 따라 곽재선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신텍(099660)= 6일 제기된 분식회계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수익인식 방법 중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공시.▲롯데칠성(005300)음료=오는 30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소집결의를 취소한다고 공시.▲스템싸이언스(066430)=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5.7% 줄어든 60억2900만원, 영업손실은 60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이니시스(035600)=이사회 결의를 통해 곽재선 이사를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고 공시.▲한국투자신탁=보유 중이던 이스트소프트(047560) 지분 7.61%를 매도, 지분이 2.38%로 줄었다고 공시.▲코웰이홀딩스(900020)=최대주주인 곽정환 회장 및 특별관계자 5명은 주주간 계약 효력발생에 따른 특별관계자 보유주식수 증가로 보유 지분이 2.66% 늘어난 99.64%라고 공시.▲대우증권(00680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 1억3660만주를 발행하는 1조4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예정발행가는 보통주 1주당 1만250원. 1주당 신주 배정주식수는 0.55981554주 ▲한일건설(006440)=최대주주인 한일시멘트는 특별관계자 수 및 주식수 변동으로 보유 지분이 21.64% 줄어든 60.20%라고 공시.▲동양텔레콤(00715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3억5000만원 규모의 무보증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이자율은 8%,만기일은 2014년 9월9일. 행사비율은 100%, 행사가액은 1주당 917원. 권리행사 기간은 2012년 9월9일부터 2014년 8월9일까지.▲후너스(014190)=부채를 줄이기 위해 2대주주의 특수관계자인 이지은, 이정은씨 등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처분금액은 250억원,자산총액 대비 27.57% 규모.▲후너스(014190)=신사업 진출을 위해 일본소재 관계사인 온콜리스바이오파마 주식 1만5129주를 223억69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8.9% 규모, 취득 후 지분은 29.99%.
- LG패션, 2535 컨템포러리 남성복 `질스튜어트 뉴욕` 론칭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LG패션(093050)이 전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질스튜어트가 가을·겨울 시즌부터 컨템포러리 감성의 남성 라인 `질스튜어트 뉴욕(JILLSTUART NEWYORK)`을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993년 첫 컬렉션을 선보이며 데뷔한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질스튜어트` 는 평범한 듯하나 독특하면서도 과감한 아이덴티티로 뉴욕을 비롯한 전 세계의 젊은 패셔니스트의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질스튜어트`, `질바이질스튜어트`, `질스튜어트액세서리`가 전개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질스튜어트 뉴욕`은 국내 25~35세 남성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제품구성도 수트 위주의 기존 남성 브랜드와 달리 캐주얼과 액세서리의 비중을 전체 80%까지 확대했다. 또한, 보다 자유분방한 패션 스타일과 세련된 젊은 남성들의 토털 코디네이션을 제안했다. 가격대는 수트가 80~150만원대, 재킷류 50~100만원대, 팬츠류 25~35만원대, 티셔츠류 20~30만원대, 액세서리류가 40~70만원대 등이다. 유통은 백화점 위주가 될 전망이다. 이지은 LG패션 신사캐주얼부문 CD(Creative Director)는 "이제 의류브랜드의 토털브랜드화는 패션업계의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질스튜어트가 지향하는 뉴욕의 모던한 감성을 남성복에 녹여 뉴욕 남성의 다양한 최신 패션스타일을 국내 시장에 빠르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패션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내달 1일,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F/W 패션쇼와 론칭파티를 결합한 형태의 `질스튜어트 뉴욕 론칭 파티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 `대세` 아이유, 수입도 "짱"…1년새 50억 돈벼락
- ▲ 아이유[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요즘 장안의 최고 스타는 누가 뭐래도 아이유(본명 이지은)다. 지난해 말 무대 위에서 발랄하게 `마쉬멜로우`를 부를 때만 해도 `주목받는 신인`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스스로 자체발광, `대세`가 됐다. 그가 입고 말하고 노래하는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확히 1년 만에 엄청난 문화상품으로 떠오른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유가 지난 1년간 벌어들인 돈은 얼마나 될까. 가장 큰 수입원은 역시 CF다. 그동안 크라운제과 `마이쮸`, 인디에프 캐주얼 브랜드 `예스비`, 엔트리브소프트 라이딩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등을 비롯해 모두 7편의 CF를 찍었다. 개런티는 1년 전속에 평균 2억 원 선. 하반기에 광고계의 러브콜이 쏟아졌고 몸값도 더불어 껑충 뛰었다. 18세 소녀가 CF로만 한해 14억 원 이상을 벌어들인 셈이다. 이는 보아, 장나라가 `소녀 가수`로 절정의 인기를 누릴 당시의 분위기와 흡사하다. 여기에 `3단 고음`으로 화제가 된 가창력은 그녀를 돈방석에 올려놨다. 2AM 슬옹과 함께 부른 `잔소리`를 시작으로 성시경과 입을 맞춘 `그대네요`, 최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리얼(Real)`이 잇따라 음원 시장에서 대박을 친 것. `리얼`은 타이틀곡 `좋은 날`뿐만 아니라 수록곡 전체가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관행대로라면 음원 수익으로만 30억 원 가량을 벌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기에 실질적인 수입은 CF, 음원 수익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고정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 등 방송 출연료를 비롯해 5억 원 가량의 행사 수익까지 더하면 연 매출은 더욱 커진다. 이를 종합하면 아이유가 1년 동안 번 돈은 최소 50억 원 이상. 웬만한 중소기업 한 해 매출과 맞먹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현재 계약을 앞둔 CF만도 전자제품, 식음료, 의류, 화장품 등 분야별로 줄지어 대기 상태다. 여기에 아이유는 내년 1월3일 첫 방송 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자 데뷔도 앞두고 있다. 가수로도 탄력을 받아 이후 선보일 노래는 `아이유`라는 이름만으로도 대박을 칠 것으로 가요계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아이유가 가요, 예능계를 섭렵한 데 이어 배우로도 활동폭을 넓히는 내년이 되면 몸값은 더욱 치솟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남궁찬 이사는 "인기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건 지금의 이미지를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본다"며 "재능은 키우되 소비성이 강한 CF 등은 배제하는 등 이미지가 과소비되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아이유의 신년 활동계획을 밝혔다.▲ CF(사진 왼쪽)와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아이유.▶ 관련기사 ◀☞`대세` 아이유, 웨딩드레스 맵시 공개☞아이유에 굴욕 안긴 김기열 "내가 제일 아쉽지"☞`드림하이` 아이유, 변신 비용 6천만원…`귀하신 뚱녀`☞아이유 `드림하이`서 뚱녀 특수분장…김아중에 도전?☞`드림하이` 초밥 소녀 관심 집중 `혹시 아이유?`☞아이유,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대세 재확인`☞아이유 "임슬옹 기습포옹? 준비된 퍼포먼스"☞아이유, 신동에게 `진짜` 사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