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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미래 가치는 교통…서울 경전철·GTX라인 주목"
  • "부동산 미래 가치는 교통…서울 경전철·GTX라인 주목"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부동산 투자는 미래 가치가 풍부한 곳이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 된다. 풍부한 미래 가치는 교통 호재에서 찾을 수 있다. 지금은 신축 아파트 시대로, 청약과 재개발·재건축 2가지 방법이 있다. 무주택자라면 청약이 가장 저렴한 ‘내집 마련’ 방안이다.”정지영 아이원 대표는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이데일리 하반기 투자전략포럼’에서 새로운 교통망을 바탕으로 신축 아파트 투자법에 대해 이처럼 조언했다.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빠른 속도 기대 가능한 신림·신길뉴타운 주목”새로운 서울 교통망으로는 신림선, 서부선, 동북선이 꼽혔다. 여의도 샛강역에서 출발해 보라매공원을 지나 서울대까지 이어지는 신림선은 2017년 착공해 오는 2022년 2월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신림선과 가까운 신림뉴타운은 2, 7, 9호선과 인접해 있어 강남과 접근성도 기대할 수 있다. 신림뉴타운 1구역의 경우 총 4061세대에 달하는 대단지로 조합설립인가 단계다. 정 대표는 “신탁 방식,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등으로 인해 다른 구역보다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다. 1호선과 7호선이 가깝고 신안산선과 신림선이 추진 중인 신길뉴타운도 있다. 입주를 앞둔 아파트 단지가 다수 분포해 상대적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한 지역이다. 은평구와 관악구를 연결하는 서부선에서 주목할 지역으로 노량진 뉴타운이 있다. 여의도가 가까운 노량진은 1호선과 9호선 급행 열차가 지나는 더블 역세권이다. 정 대표는 “그동안 주거 문화가 없었던 노량진에 엄청난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면서 “뉴타운이나 택지지구를 보면 초창기에는 청약 경쟁률이 낮지만 교통이 뒷받침되면 서서히 신축 아파트와 입지의 가치가 상승한다”고 설명했다.상계역에서 출발하는 동북선 라인에서 눈여겨볼 지역으로는 상계뉴타운과 장위뉴타운을 꼽았다. 상계뉴타운은 3대 학원가 중 하나인 중계 은행사거리, 4호선 확장으로 인한 중간 입지 등이 투자 메리트다. 장위뉴타운은 분양가 상한제 지역으로, 9억원 이하 분양가가 기대된다는 이점이 있다. (자료=국토부)◇ “‘GTX-A’ 운정, 낮은 가점도 가능성 있어”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광역급행철도(GTX)가 있다. GTX-A는 2024년, GTX-B는 2028년, GTX-C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 GTX 라인을 따라 창릉지구, 남양주 왕숙지구, 과천지구 등 3기 신도시가 들어올 예정이다. GTX-A노선이 시작되는 운정신도시는 경의중앙선, 3호선 연장 등이 맞물리는 지역이다. 무엇보다 파주시 운정지구는 조정대상지역이자, 서울, 인천, 경기 거주자 모두 청약 자격이 주어지는 면적 66만 제곱미터(20만평) 이상인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물량이 급감한 서울과 달리 청약 물량도 풍부한 곳이다. 정 대표는 “서울에선 가능성 낮은 가점 50점대도 당첨 사례가 나오는 곳”이라면서 “특히 조정 대상 지역이기 때문에 85제곱미터 이하는 75% 가점제, 25%가 추첨제로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GTX-C노선에선 의정부역을 주목했다. 다만 동일한 노선이 지나는 수원이 인구 100만 살아가는 특례시라면 의정부는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함께 움직이는 성향이 강하다. 정 대표는 “서울 변두리의 나홀로 아파트와 경기도 신축 중 무엇이 나은지 질문을 받는데, 요즘은 경기도 신축이 선택받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CTX-B노선에선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송도, 분양 물량이 뒷받침되는 부평 등이 있었다. 정 대표는 “학군, 상권, 자연환경 등 주택 매매할 때 고민이 많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이라면서 “‘내집마련’을 할 때 교통망까지 따져봐야 미래 가치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8.26 I 김윤지 기자
내집마련 어떻게…오늘 투자전략포럼에서 풉니다
  • [알림]내집마련 어떻게…오늘 투자전략포럼에서 풉니다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집값은 너무 올랐고, 대출도 막혔고… 이제 내집 마련하려면 청약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청약도 쉽지 않습니다. 경제중심 종합미디어 이데일리가 오늘(26일) 마련한 하반기 투자전략포럼에서는 필명 아임해피로 활동 중인 정지영 아이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청약 노하우와 신축 아파트 투자법을 전수합니다. 또 건설업종 담당 애널리스트에서 부동산 전문가로 변신한 채상욱 포컴마스 대표가 현재 부동산 시장에 대해 진단합니다. 집값이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니 정부는 계속 정책만 쏟아냅니다. 정책 홍수 속에서 부동산 시장이 어디로 갈지 제시합니다. 주식투자에 대한 세션도 준비했습니다. 최근 신산업으로 뜨고 있는 메타버스, 실체가 무엇인지와 어떻게 투자해야할지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이 알러드립니다. 유튜브 스타 염블리,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도 연사로 나섭니다. 주식과 관련해 중심을 잡고 투자할 수 있는 핵심적인 기준들에 대해 제시합니다. 26일 오후 1시 반부터 5시 반까지 KG하모니홀에서 열리는 이번 투자전략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대신 이데일리 증권시장부 유튜브 채널 ‘주톡피아’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부탁드립니다.
2021.08.26 I 김재은 기자
메타버스 뜬다는데…투자는 어떻게?
  • 메타버스 뜬다는데…투자는 어떻게?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금리인상에 테이퍼링 우려까지 변동성이 확대되는 증시에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 규제가 쏟아지는 부동산시장에서 무엇을 기준으로 투자해야 하나?경제중심 종합미디어 이데일리가 오늘(26일) 하반기 투자전략포럼을 개최합니다. 주식과 부동산 등 여러분들의 자산을 불려줄 현명한 재테크 솔루션을 제시하고, 지지않는 투자법을 제시해드릴 예정입니다. 첫번째 세션은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이 로블록스로 대표되는 ‘메타버스’에 대한 모든 것을 풀어냅니다. 대표적인 신산업으로 꼽히는 메타버스가 과연 무엇인지, 관련 종목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청약 전문가로 유명한 정지영 아이원 대표가 신 교통망을 근거로 한 신축 아파트 투자법에 대해서 꿀팁을 공개합니다. 청약과 재건축 재개발을 모두 망라할 예정입니다. 세번째 세션은 건설 담당 애널리스트에서 사업가로 변모한 채상욱 포컴마스 대표가 정책 홍수 속 부동산 시장 현황과 전망을 짚어줄 예정입니다. 마지막 세션은 유튜브 스타 염블리,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가 주식과 관련해 중심을 잡고 투자할 수 있는 핵심적인 기준들에 대해 제시합니다. 26일 오후 1시 반부터 5시 반까지 KG하모니홀에서 열리는 이번 투자전략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대신 이데일리 증권시장부 유튜브 채널 ‘주톡피아’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부탁드립니다.
2021.08.26 I 김재은 기자
메타버스에서 주택청약까지…26일 이데일리 투자전략포럼
  • 메타버스에서 주택청약까지…26일 이데일리 투자전략포럼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금리인상에 테이퍼링 우려까지 변동성이 확대되는 증시에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 규제가 쏟아지는 부동산시장에서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하나?경제중심 종합미디어 이데일리가 오는 26일 하반기 투자전략포럼을 개최합니다. 주식과 부동산 등 여러분들의 자산을 불려줄 현명한 재테크 솔루션을 제시하고, 지지않는 투자법을 제시해드릴 예정입니다. 첫번째 세션은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이 로블록스로 대표되는 ‘메타버스’에 대한 모든 것을 풀어냅니다. 대표적인 신산업으로 꼽히는 메타버스가 과연 무엇인지, 관련 종목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청약 전문가로 유명한 정지영 아이원 대표가 신 교통망을 근거로 한 신축 아파트 투자법에 대해서 꿀팁을 공개합니다. 청약과 재건축 재개발을 모두 망라할 예정입니다. 세번째 세션은 건설 담당 애널리스트에서 사업가로 변모한 채상욱 포컴마스 대표가 정책 홍수 속 부동산 시장 현황과 전망을 짚어줄 예정입니다. 마지막 세션은 유튜브 스타 염블리,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가 주식과 관련해 중심을 잡고 투자할 수 있는 핵심적인 기준들에 대해 제시합니다. 26일 오후 1시 반부터 5시 반까지 KG하모니홀에서 열리는 이번 투자전략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대신 이데일리 증권시장부 유튜브 채널 ‘주톡피아’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부탁드립니다.
2021.08.25 I 김재은 기자
①신희타 노려라…“미달 가능성 있어”
  • [3기 청약비법]①신희타 노려라…“미달 가능성 있어”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신혼희망타운은 미달 가능성이 있습니다.”(사진=연합뉴스)오는 16일부터 3기 신도시 1차 사전청약 일정이 시작되는 가운데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 등 (예비)신혼부부들을 위한 주택공급 물량이 그 어느 때보다 많다. 올해 사전청약 물량 총 3만300가구 중 1만4300가구가 신희타로 공급된다. 이 외 신혼부부 특공까지 더하면 이들 젊은 층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많이 돌아간다. (그래픽= 이미나 기자)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차 사전청약이 시작되는 곳은 5곳이다. 지구별로 △인천계양 1050가구 △남양주진접2 1535가구 △성남복정1 1026가구 △의왕청계2 304가구 △위례 418가구 등 총 4333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공공분양은 2388가구, 신희타는 1945가구다. 사전청약은 공공분양주택과 신혼희망타운(신희타) 2가지 유형이 있다. 여기서 공공분양은 다시 일반분양(15%)과 신혼부부(30%)·생애최초(25%)·노부모 부양가구(5%)·다자녀가구(10%)·기관추천(15%) 등의 특공으로 입주대상이 6종류로 나뉜다. 1차 사전청약에서는 총 공급물량 4333가구 중 2388가구가 공공분양으로 공급되고 나머지 1945가구는 신희타이다. 의왕청계2와 위례의 경우 청약 물량이 모두 신희타에서 나온다. 나머지 지구에선 전체 물량 중 300~400여 가구가 신희타 물량이다. 일반분양은 공공분양 2388가구 중 15%인 358가구다.추정 분양가(전용면적 55㎡ 기준)는 인천계양 3억3800만원, 남양주진접2 3억1383만~3억2902만원, 성남복정1 5억8930만~6억4111만원, 의왕청계2 4억8954만원, 위례 5억5576만원으로 정부는 주변 시세 대비 최대 40% 싼값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사전청약에 신청하기에 앞서 예비 청약자들은 공급 유형·대상별로 자격 조건이 제각각이어서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따져봐야 한다. 청약 전문가인 정지영(필명 아임해피) 아이원 대표는 “상대적으로 청약 조건이 덜 까다로운 일반물량은 전제 가구 수 중 15%밖에 안 되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물량이 많은 신희타는 미달 가능성도 있다”며 “청약조건을 잘 살펴 비인기 지역을 노리는 것도 청약 성공의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했다.(그래픽= 문승용 기자)
2021.07.16 I 강신우 기자
“자녀가 1명뿐인데 ‘광탈’인가요?”…성공전략은
  • “자녀가 1명뿐인데 ‘광탈’인가요?”…성공전략은
  • [이데일리 강신우·김나리 기자] 결혼 5년차 정 모(37·서울 광진구 자양동 전세)씨는 올해 학수고대하던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복잡한 청약요건 때문이다. 정 씨는 6세 이하 자녀 1명을 둔 맞벌이 3인가구다. 정 씨는 “이번 사전청약 모집 유형이 많은 데다 소득요건이나 거주기간도 보기 때문에 당첨되려면 전략이 따로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그래픽= 문승용 기자)올해 3기 신도시 사전청약에는 3만300가구 물량이 나온다. 이 중 절반 수준인 1만4300가구는 신혼희망타운(신희타)로 공급되고 이외 나머지 물량에서도 전체의 30%는 신혼부부에게 배정된다. 전·월셋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와중이어서 정씨와 같은 무주택 신혼부부들에게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내 집 마련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는 평가가 나온다. ◇“일반공급 통장 납입액 순…40대 당첨자 많을 것”15일 이데일리는 부동산시장 전문가 3명(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정지영 아이원 대표)에게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당첨 비법을 물었다. 이들 전문가들은 일반분양은 ‘청약 납입금액’이, 신혼부부 특별공급(신혼특공)이나 신희타는 ‘자녀 수’가 청약 당첨의 당락을 가를 것으로 내다봤다. 경쟁률이 높아 동일 경쟁 순위에서 우위에 서야하는데 이때 청약 납입금액이나 자녀 수가 주요 변수가 될 수 있어서다. 다만 일반분양은 청약 납입금액을 우선으로 보기 때문에 젊은 층은 특공을 노려야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조언이다. 박지민 대표는 “일반공급은 예치금 순으로 뽑기 때문에 40대 위주로 당첨될 가능성이 높다”며 “주택 청약은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 2개 통장으로 도전이 가능한데, 2009년 5월 출시된 종합저축은 그때부터 10만원씩 넣었다고 쳐도 1500만원이 안되기 때문에 젊은 층은 부모에게 청약저축 통장을 증여받지 않는 이상 당첨확률이 낮다”고 진단했다. 정지영 대표도 “일반공급은 별다른 전략이 없다”며 “납입 인정 금액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인천계양과 같이 지역 우선으로 50%를 배정한 곳은 해당 지역에 오래 거주했다면 유리하다”고 했다. 일반공급 외 특별공급은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부부 또는 예비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30%, 생애최초(최초 주택 구입) 25%, 노부모 부양가구(만 65세 직계존속 3년 이상 부양) 5%, 다자녀가구(미성년 자녀 3명 이상) 10%, 기관추천(국가유공자·장애인 등 해당기관 추천) 15%다. ◇“자녀 수 따라 특공·신희타 비교해서 전략짜야”신혼부부라면 신혼 특공과 신희타를 비교하면서 전략을 짜야한다. 먼저 특공은 전체물량의 70%를 소득 100%(맞벌이 120%) 이하 가구에 공급하고 동일 순위 내 경쟁 시 입주자선정 배점(총 13점) 기준에 따라 가점 다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이때 또 동점이 발생하면 추첨으로 뽑는다. 잔여물량은 소득 130%(맞벌이 140%)에게 배분한다.배점 기준을 보면 가구 소득이 월평균 소득의 80%(맞벌이 100%) 이하면 1점을 추가로 주고 △자녀 수 △해당 주택건설지역의 연속 거주기간 △입주자저축 납입횟수 △혼인기간 등에 따라 최대 3점을 준다. 3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100% 이하는 603만원, 130% 이하는 783만9000원이다. 신희타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46㎡·55㎡ 2가지로 나뉜다. 무주택 수도권 거주자이며 혼인기간 7년 내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부이거나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모집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결혼 증빙 필수)가 대상이다. 한부모 가족도 신청 가능하다. 박원갑 전문위원은 “신혼특공의 경우 거주기간과 청약납입횟수는 보통 최고점을 충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혼인기간 3년 이내, 자녀가 3명이어야 가장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며 “자녀 수 부분에서 감점 요인이 있다면 자녀 유무가 아니라 결혼 2년 이내 젊은 신혼부부에게 우선순위를 주는 신희타로 눈을 돌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그는 또 “자녀가 3명 이상이라면 신혼특공이나 신희타보다 다자녀 특공이 낫다”며 “생애최초 특공은 결혼한지 7년이 넘었거나, 2년이 지났는데 자녀가 없을 때 노려야 한다”고 했다. ◇“1자녀라고 포기 말고 청약 도전 계속해야”자녀가 없거나 1명뿐이더라도 청약을 포기해선 안 된다. 3기 신도시 일부 신희타에서는 미달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점치는 전문가도 있다. 정지영 대표는 “신희타는 신혼특공보다 평형대가 작기 때문에 아이가 크면 주거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어서 선호도가 덜할 것”이라며 “여기에 서울과 비교적 거리가 먼 비역세권에서 분양하는 지구에서는 미달이 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서울과 인접한 역세권, 미래 역사가 생기는 역세권, 비역세권 순으로 청약 통장이 몰릴 것이란 예상이다. 정 대표는 “최근 평택이나 의정부고산 등에서 공공분양 주택이 청약 마감을 하지 못하는 미달이 발생했다”며 “3기 청약도 좋지만 주변에 공공이나 민간아파트 청약 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계속 청약에 도전하는 것이 내 집 마련의 지름길”이라고 했다.
2021.07.16 I 강신우 기자
팀♥김보라 부부 러브스토리 공개…'와카남' 최고 8.8% 화요 예능 1위
  • 팀♥김보라 부부 러브스토리 공개…'와카남' 최고 8.8% 화요 예능 1위
  • (사진=TV조선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조선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가 재미와 감동, 꿀팁까지 알차게 풀어낸 일상으로, 화요일 밤 무더위를 웃음으로 뒤흔들었다.TV조선 신규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는 변화된 시대에 따라 경제력이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다. 지난 13일 방송된 3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8%, 분당 최고 시청률 8.8%까지 치솟으며 2주 연속 화요 예능 왕좌 자리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의 ‘LA 생활기 2탄’, 팀-김보라 부부의 ‘달콤한 신혼 생활’,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귀 쫑긋 청약 상담’ 장면이 그려졌다.먼저 이수영 회장의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LA 일상 2탄이 펼쳐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경기여고 동창들과 폭풍 같은 쇼핑을 끝낸 이수영 회장은 친구들과 샌드위치를 먹으며 과거 학창 시절 미담과 청춘 같은 노년의 신혼생활 이야기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솔직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별장으로 돌아온 이수영 회장은 골프 카트를 타고 드넓은 집 앞 골프장으로 향했고, 골프 클럽 단골 회원과 인사를 나누며 남다른 친화력을 제대로 뽐냈다. 하지만 이수영 회장은 진지한 눈빛을 드리운 채 골프채를 휘둘렀지만 연이어 땅볼을 기록, 큰 웃음을 안겼다. 이수영 회장은 몇 번의 실패 끝에 공을 높이 띄우는데 성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듯 했지만, 연이어 골프공을 연못에 빠트리자 버럭 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빵 터지게 했다.곧이어 이수영 회장은 부동산 중개업자인 행크 부부를 맞이하기 위해 초대형 킹크랩부터 스테이크까지 가지각색 요리를 준비, 행크 부부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만찬을 즐기던 중 이수영 회장은 남편 김창홍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행크 부부에게 남편을 소개해준데 이어,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고 묻는 행크의 부인에게 반도체를 만드는 기업 약 24% 정도가 카이스트 출신이고 카이스트를 지원하는 것이 한국의 기업과 국력을 키우는 일이라고 답변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이후 ‘와카남’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팀-김보라 부부의 달달한 신혼 생활이 눈길을 끌었다. 아침부터 양손 가득 쓰레기를 들고 분리수거를 하고 돌아온 팀은 잠에서 깨어나 부엌으로 나온 아내 김보라를 꼭 안아주며 스윗한 신혼의 면모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짧은 기도 타임을 가진 후 김보라는 재택근무를, 팀은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다 자신이 촬영했던 드라마를 감상하는 등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뒤이어 육아를 위한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운동을 하러 간 두 사람은 쉴 틈 없이 진행되는 고강도 운동을 무리 없이 소화했던 상황. 특히 막간을 이용해 진행된 여자부 팔씨름 대결에서 아내 김보라가 왕년 배드민턴부 출신을 제치고, 2번째 상대까지 왼손으로 단번에 제압하는 반전 매력을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자녀 계획을 주고받으며 저녁 식사를 즐겼고, 아내 김보라가 연애 초창기 시절 얘기로 말문을 열자 팀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솔직한 감정을 토로했다. 더욱이 스튜디오에서 팀은 김보라를 만난 후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했고, 김보라 역시 팀이 힘들어했던 그때 당시 러브스토리를 생생히 털어놔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이후 팀 부부의 프러포즈 및 결혼식 영상이 ‘와카남’을 통해 최초로 공개돼, 시선을 강탈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미루다 급하게 팀의 큰형과 김보라의 오빠, 팀-김보라 부부 넷이 교회에서, 다른 직계가족에겐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해 언택트로 결혼식을 진행했던 것. 두 사람은 삶의 터닝포인트였던 하와이에서 다시 결혼식을 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고, ‘와카남’ MC 박명수가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해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마지막으로 희쓴 부부는 옛 아름다움이 가득한 한옥 투어를 한 후 청약 전문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도심 속 고즈넉한 한옥 집을 방문해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감탄을 연발했던 두 사람은 생각보다 높은 매매가와 월세에 발걸음을 돌린 채 ‘청약의 신’ 정지영 전문가를 만나러 갔다. 전문가는 희쓴 부부를 위해 공공 분양 청약 조건과 민간 분양 조건을 자세히 설명해 스튜디오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고 17점이라는 낮은 청약 점수를 듣고 좌절한 희쓴부부에게 추첨제로 분양하는 곳이 있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더불어 청약 통약 없이 당첨될 수 있는 무순위 청약이라는 유익한 정보와 경쟁률을 한껏 낮출 수 있는 전략들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희쓴 부부는 물론, 스튜디오와 안방극장에 내 집 마련에 대한 한 줄기 희망을 선사했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웃음과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와카남’ 최고!”, “착한 프로그램 인정합니다~”, “이수영 회장 버럭하는 거 너무 웃겨 ㅋㅋㅋ”, “팀-김보라 부부 러브스토리 가슴이 찡하다.. 두 분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 “청약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는데 오늘 방송 보면서 많이 배워갑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021.07.14 I 김보영 기자
'3기신도시' 첫 사전청약 D-7…내집 마련 어디가 좋을까
  • '3기신도시' 첫 사전청약 D-7…내집 마련 어디가 좋을까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올해 총 3만200가구를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첫 사전청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전문가들은 1차 사전청약부터 신혼희망타운 물량이 많은 만큼 신혼부부에게는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5일 사전청약을 통해 5개 지구 총 11개 블록서 433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3기신도시 인천계양지구 1050가구를 비롯해 공공주택지구인 △남양주 진접2지구 1535가구 △성남 복정1지구 1026가구 △의왕 청계2지구 304가구 △위례지구 418가구 등이다. 사전청약 1차(7월) 공급예정지구. (자료=LH)대상지 모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주변 시세의 70~8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경쟁력만 따진다면 남양주진접2가 제일 저렴하다. 국토부가 공개한 추정 분양가에 따르면 남양주진접2는 공공분양 주택의 경우 전용 59㎡ 3억4000만~3억6000만원이고, 신혼희망타운은 전용 55㎡ 기준 3억1000만~3억3000만원이다.인천 계양의 공공분양 59㎡는 3억5000만~3억7000만원, 74㎡는 4억4000만~4억6000만원이 예상된다. 성남 복정1에선 공공분양 51㎡가 5억8000만~6억원, 59㎡가 6억8000만~7억원에 나올 예정이다. 의왕 청계2의 경우 신혼희망타운 55㎡(304가구)가 4억800만~5억원에, 위례는 신혼희망타운 55㎡가 5억7000만~5억9000만원 수준에 공급된다.서울 접근성을 고려한 입지조건이 우선순위라면 성남복정1과 위례가 선호도가 높다. 두 지역 모두 강남 접근성을 갖춘 교통 및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위례는 도시 조성이 완료된 상태로 기반시설 등이 완비돼 사전청약 대상단지 중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신도시로 가장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성남복정과 위례는 인근에 신도시가 조성돼 있기 때문에 생활인프라를 누리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면서 “위치 중시하는 수요층이 몰릴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사전청약에 당첨돼도 3기신도시 물량 외 다른 주택 본청약도 할 수 있으니 모험적으로 시도할만 하다”고 덧붙였다.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은 중복 신청이 가능해 둘 다 신청하는 것도 당첨확률을 높이는 전략 중 하나다. 다자녀가구·노부모부양·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블록 내에서 특별공급 1개, 일반공급 1개 중복신청이 가능하나 특별공급을 종류별로 중복신청하면 무효처리 된다. 이번 1차 사전청약 공급물량 가운데 약 59%(2550여 가구)는 신혼희망타운, 신혼부부 특별공급인만큼 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은 당첨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의왕 청계지구와 위례의 경우 물량 100%가 신혼희망타운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전용 금융상품을 통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 연 1.3% 고정금리 조건으로 대출도 받을 수 있어 자금 조달도 용이하다.청약전문가인 정지영 아이원 대표(필명 아임해피)는 “신혼부부는 신혼희망타운이나 특공을 통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면서 “다만 “사전청약에 당첨되더라도 본청약까지는 무주택 요건을 유지하고 지역의무거주기간도 채워야 하는 부분은 유의점”이라고 조언했다.
2021.07.08 I 정두리 기자
하나은행, 손흥민 기념 메달 예약 판매
  • 하나은행, 손흥민 기념 메달 예약 판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하나은행은 한국조폐공사가 이달 제조하는 축구 국가대표 간판 공격수 손흥민 선수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현숙 하나은행 서부영업본부 대표(사진 왼쪽 첫번째), 손흥민 선수(사진 왼쪽 두번째),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사진 왼쪽 세번째), 정지영 현대백화점 부사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하나은행은 기념메달 판매사인 (주)풍산화동양행과 국내 금융기관 중 단독으로 판매대행계약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분 1600장을 5일부터 16일까지 예약 판매한다.손흥민 선수 기념메달은 토트넘 홋스퍼 FC의 공격수로서의 역동성을 담은 모습과 백넘버 ‘7’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총 7700장을 동전형과 지폐형 두가지 형태로 출시된다.동전형은 금메달과 은메달, 지폐형은 금지폐와 은지폐로 제조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1600장을 예약 판매 후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기념메달을 교부할 예정이다.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계의 간판스타인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기념메달 판매를 통해 손님들의 금융생활에 색다른 재미를 주고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통해 손님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5 I 김유성 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 다큐멘터리 나온다…명필름 제작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대중 전 대통령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만들어진다.명필름은 2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을 본격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위해 사회 저명 인사로 구성된 ‘김대중 대통령 다큐멘터리 제작위원회’가 결성됐다”고 밝혔다.(사)김대중평화센터는 영화제작사 명필름과 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본격적인 다큐멘터리 제작에 들어간다. ‘김대중 대통령 다큐멘터리 제작위원회’는 김성재 前문화관광부장관(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을 대표 제작위원으로 위촉하고, 정진백 김대중추모사업회장을 상임 집행위원으로 위촉했다. 제작위원은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최용준(천재교육 고문), 김명자(前환경부장관), 백낙청(前서울대 명예교수), 박승(前한국은행 총재), 임동원(前통일부장관), 이종찬(前국정원장), 손숙(연극인), 정지영(영화감독) 등 사회 저명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영화의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김대중 대통령 다큐멘터리 영화는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한반도 통일을 위해 헌신한 드라마틱한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를 ‘민주주의자 김대중’과 ‘평화주의자 김대중’ 등 두 편으로 제작할 계획이다.‘민주주의자 김대중’은 1997년 수평적 정권교체까지의 고난과 감동을 담을 예정이고, ‘평화주의자 김대중’은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으로 이끈 극적인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두 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2022년 상반기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2021.06.28 I 박미애 기자
이번엔 '5억 로또'…7월에도 시세차익 큰 분양단지 줄줄이
  • 이번엔 '5억 로또'…7월에도 시세차익 큰 분양단지 줄줄이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로또 청약’으로 불리며 관심을 모았던 서울 반포구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를 이을 7월 분양물량이 관심이 커지고 있다. 7월에는 원베일리 청약에서 탈락한 고득점 청약자들은 물론 50점대 가점을 가진 수요자도 노려볼 만한 단지가 모습을 드러낼 에정이다. 27일 부동산114가 집계한 2021년 하반기 수도권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에 따르면 하반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물량은 11만8434가구가 나올 예정인 가운데 7월은 2만7957가구가 계획돼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1446가구 △경기 2만2663가구 △인천 3848가구 등이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모습. (사진=연합뉴스)◇‘강일 어반브릿지’ 가점 69점은 돼야이 중에서도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하반기 서울 지역 첫 분양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 수준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로또’ 단지다. 최근 원베일리 청약에서 고배를 마셨던 수요자들은 후순위로 이 단지에 도전할 만하다.‘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서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에 593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84㎡ 415가구 △101㎡ 178가구 등 593가구 전량이 일반공급으로 나온다.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이기 때문에 수도권 거주자, 가점이 낮은 청약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당첨 기회를 노릴 수 있다.분양가는 앞서 지난 2월 분양한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와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의 당시 분양가는 3.3㎡당 2430만원이었다. 청약전문가인 정지영 아이원 대표(필명 아임해피)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제일풍경채가 분양가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면서 “84㎡는 8억원대, 101㎡는 9억원대 중반대도 가능해 인근 단지와 비교해 5억원 이상의 차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청약 당첨권은 4인 가족(부양가족 수 3명) 만점인 69점 이상이 돼야 안정권이 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정 대표는 “84㎡ 기준 9억원 아래로 분양가가 책정될 경우 가점 69점 이상이 돼야 노려볼 만 해보인다”면서 “저가점자도 기대해볼 수 있는 추첨체 물량도 있지만 경쟁이 치열해 어느 정도 가점 수준은 갖춰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평촌 트리지아 주경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컨소시엄)◇50~60점대 입지 좋은 평촌·광명·인천 노려야경기·인천 지역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신규 분양단지가 내달 선을 보이는 만큼 50~60점대 가점을 갖춘 수요자들은 ‘전략적 청약’에 나서 볼 만하다.안양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 트리지아’는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총 2417가구(임대 196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일반분양은 △59㎡A 478가구 △59㎡B 276가구 △74㎡ 159가구 총 913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100% 가점제로 우선 공급된다. 1순위 청약 조건은 안양시 거주 2년 이상이며 안양시 거주기간 2년 미만 세대주, 서울 경지 인천 거주자는 1순위 기타지역으로 청약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25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인근에 GTX-C 노선, 인동선, 월판선 등 대형 교통 호재가 있는 대단지여서 청약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기 충분하다”면서 “작년 6월 분양한 안양호계신원아침도시의 최고 가점이 60점인 점을 미뤄보면 평촌 트리지아는 50점대 가점도 노려볼만 하다”고 했다.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서는 광명2R구역을 재개발한 ‘베르몬트로광명’이 내달 모습을 보인다. 지하 3층~지상 35층, 3344가구(일반분양 72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36㎡~102㎡로 조성된다. 인천에서는 계양구 작전동 ‘힐스테이트자이 계양’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2371가구 중 812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 39~84㎡로 구성된다.여경희 연구원은 “베르몬트로 광명은 광명사거리역 북쪽에 위치해 서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점 60점 초반대는 돼야 당첨권”이라고 했다. 또 “힐스테이트자이 계양의 경우 구도심이긴 하지만 교통이 비교적 좋을뿐더러 계양지구 3기 신도시가 개발되면 동반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라면서 “50점대 이상이라면 당첨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봤다.
2021.06.28 I 정두리 기자
  • [인사]법무부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법무부 <전보> △장관정책보좌관 양선순 △대변인 박현주 △감찰담당관 임은정 △감찰담당관실 검사 임삼빈 안광현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한제희 △법무과장 정지은 △법조인력과장 이정배 △검찰과장 주민철 △검찰과 검사 박양호 △형사기획과장 이응철 △공공형사과장 이성식 △국제형사과장 나욱진 △형사법제과장 문지선 △인권조사과장 박현규 ○법무연수원 <전보> ◇진천본원 △총괄교수 한석리 △교수 구승모 △기획과장 백수진 ◇용인분원 △용인분원장 박철완 △법무교육과장 김도형 △교수 진철민 이희동 임세호 최임열 최행관 ○대검찰청 <전보> △대변인 서인선 △수사정보담당관 강지성 △인권정책관 최용훈 △인권기획담당관 김재하 △인권감독담당관 채수양 △양성평등정책담당관 김은미 △국제협력담당관 하담미 △형사정책담당관 최지석 △정책기획과장 권상대 △수사지휘·지원과장 김형록 △범죄수익환수과장 유태석 △마약·조직범죄과장 홍완희 △형사1과장 배성훈 △형사2과장 김종우 △형사3과장 신동원 △형사4과장 장혜영 △공안수사지원과장 이영남 △선거수사지원과장 차범준 △노동수사지원과장 임길섭 △공판1과장 신대경 △공판2과장 이정우 △법과학분석과장 박주성 △디엔에이·화학분석과장 김동희 △디지털수사과장 신승우 △사이버수사과장 정영수 △감찰1과장 이종민 △감찰2과장 구태연 △감찰3과장 김덕곤 △검찰연구관 민영현 박준영 최재아 김정국 국원 김수민 김현우 소재환 김건 오지석 유병국 이주형 ○서울고검 <전보> △형사부장 임현 △공판부장 김효붕 △송무부장 신자용 △감찰부장 이진동 △인권보호관 서성호 △검사 백순현 양보승 이선훈 이제관 임용규 윤영준 김동주 김석우 김춘수 신응석 이성규 이준식 홍승욱 신교임 신봉수 오정희 이계한 정종화(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파견) ○대전고검 <전보> △인권보호관 양석조 △검사 박철웅 김경우 장성철 ○대구고검 <전보> △인권보호관 손준성 △검사 백찬하 김후균 박봉희 양인철 ○부산고검 <전보> △인권보호관 주상용 △검사 유일석 김유철 권기환 ○광주고검 <전보> △인권보호관 박억수 △검사 강여찬 이주일 유두열 황의수 정유미 ○수원고검 <전보> △인권보호관 정영학 △검사 고병민 최인호 명점식 김지헌 나병훈 송경호 한윤경 ○서울중앙지검 <전보> △1차장 정진우 △2차장 박철우 △3차장 진재선 △4차장 김태훈 △인권보호관 김석담 △공보담당관 이혜은 △인권보호담당관 김지용 △중요경제범죄조사1단장 위성운 △중요경제범죄조사1단 부장 김명수 유천열 이현정 △중요경제범죄조사2단장 이용 △중요경제범죄조사2단 부장 전미화 박홍규 △인권보호부장 고필형 △형사1부장 이선혁 △형사2부장 박현철 △형사3부장 서정식 △형사4부장 한기식 △형사5부장 박규형 △공판1부장 류국량 △공판2부장 정지영 △부장 정재훈 △형사6부장 강범구 △형사7부장 이만흠 △형사8부장 김우 △형사9부장 박태호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원호 △공판3부장 신지선 △공판4부장 이상록 △공판5부장 김영철 △공공수사1부장 최창민 △공공수사2부장 김경근 △형사10부장 진현일 △형사11부장 김향연 △형사12부장 이덕진 △형사13부장 임대혁 △형사14부장 김지완 △반부패·강력수사1부장 정용환 △반부패·강력수사2부장 조주연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장 천기홍 △경제범죄형사부장 유경필 △공정거래조사부장 고진원 △범죄수익환수부장 유진승 △부부장 노만석(서울시 파견) 이영규 이주영 김기룡 이영창 진호식 강호준 김윤용 김익수 김희영 손정숙 안창주 오미경 최나영 최미화 황성민 황수연 김명옥 김영준 김은경 김재성 김정훈 김지영 김진호 남수연 박철 박경택 박상수 박순애 박윤희 배철성 소정수 송봉준 송준구 신도욱 신동환 여경진 용태호 이상목 이정화 이주희 이태순 임연진 정가진(대검 검찰연구관) 정재신 정현주 조영성 조윤철 조은수(국가정보원 파견) 최재만 최희정 한문혁 허성규 황정임 ○서울동부지검 <전보> △차장 성상헌 △인권보호관 신형식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황은영 정희도 △형사1부장 안동완 △형사2부장 김명운 △형사3부장 이곤호 △형사 4부장 민경호 △형사5부장 김윤선 △형사6부장 최형원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손진욱 △사이버범죄형사부장 이성범 △공판부장 강백신 △부부장 정성현 박지용 김수홍 김은미(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김창희 장영일(헌법재판소 파견) ○서울남부지검 <전보> △제1차장 이진수 △제2차장 박승대 △인권보호관 최성국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박철완 △〃 부장 손영배 박영준 김은심 이성일 엄희준 △인권보호부장 황금천 △형사1부장 김원지 △형사2부장 김형주 △형사3부장 이동균 △형사4부장 추혜윤 △형사5부장 정원두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공봉숙 △공판부장 조아라 △형사6부장 김기훈 △금융조사2부장 김락현 △부부장 유현정(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이유진 정재현 정혁준 정영주(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유지) 정희선 ○서울북부지검 <전보> △차장 김남순 △인권보호관 윤진용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권도욱 △〃 부장 이현철 정효삼 △형사1부장 박혁수 △형사2부장 이복현 △형사3부장 김정환 △형사4부장 임일수 △형사5부장 유광렬 △조세범죄형사부장 국상우 △공판부장 박명희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홍성준 △부부장 정화준 윤나라 ○서울서부지검 <전보> △차장 양동훈 △인권보호관 박현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유종완 △〃 부장 변창범 임창국 △형사1부장 이곤형 △형사2부장 김승언 △형사3부장 이상현 △형사4부장 김민아 △형사5부장 조용후 △공판부장 김연실 △식품의약범죄형사부장 권유식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유상민 △부부장 신혜진 김정옥 문지석 ○의정부지검 <전보> △차장 이동수 △ 인권보호관 김지연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김기정 △〃 부장 김대룡 박병규 박영진 △형사1부장 김태운 △형사2부장 김상현 △형사3부장 하재무 △형사4부장 이준동 △형사5부장 이찬규 △형사6부장 김해경 △공판송무부장 박성민 △부부장 윤병준(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김재남(여성가족부 파견) 김해중 이호석 ○고양지청 <전보> △지청장 박상진 △차장 조용한 △인권보호관 서창원 △형사1부장 원지애 △형사2부장 위수현 △형사3부장 오종렬 △공판부장 최우균 △부부장 안성희(법무부 아동인권보호특별추진단 팀장) 김윤정 박향철(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인천지검 <전보> △제1차장 조재빈 △제2차장 김윤섭 △인권보호관 이진호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이종대 △〃 부장 김영익 강수산나 장준희 △인권보호부장 이환기 △형사1부장 배문기 △형사2부장 김창수 △형사3부장 이장우 △형사4부장 이정렬 △형사5부장 최재훈 △외사범죄형사부장 장준호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봉준 △형사6부장 김영오 △강력범죄형사부장 신준호 △공판송무1부장 이용균 △공판송무2부장 박성민 △부부장 박성훈(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장) 서정민(국무조정실 파견) 이광우 박종민 이세희 추의정(방송통신위원회 파견) 홍승현 김상준(법무부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 검사) ○부천지청 <전보> △지청장 김형근 △차장 이종혁 △인권보호관 김종호 △형사1부장 송지용 △형사2부장 강세현 △형사3부장 이일규 △공판부장 김 중 △부부장 김지언(주네덜란드대사관 파견 유지) 박종선 ○수원지검 <전보> △제1차장 양중진 △제2차장 최재민 △인권보호관 윤철민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종칠 △〃 부장 최헌만 나창수 하신욱 △인권보호부장 정경진 △형사1부장 김형석 △형사2부장 최우영 △형사3부장 최명규 △형사4부장 이지형 △형사5부장 신태훈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정진 △형사6부장 김병문 △공공수사부장 김종현 △공판부장 최대건 △부부장 차순길(법무부 정책기획단장) 김기윤 정은혜 조상원(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양동우 손정현(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오세문 김재화 김태형(외교부 파견) 박경섭(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신재홍(법조윤리협의회 파견) 유정현(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 이유현 장진영 최용락 ○성남지청 <전보> △지청장 박은정 △차장 박하영 △인권보호관 박주현 △형사1부장 김윤후 △형사2부장 손찬오 △형사3부장 박건욱 △공판부장 이유선 △부부장 서지현(법무부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팀장) 윤동환 이정민 김형원(UNODC 비엔나 파견 유지) ○여주지청 <전보> △지청장 김기준 △형사부장 강선주 ○평택지청 <전보> △지청장 박윤석 △형사1부장 유정호 △형사2부장 박은혜 ○안산지청 <전보> △지청장 이정환 △차장 전무곤 △인권보호관 김호삼 △형사1부장 김준섭 △형사2부장 김진호 △형사3부장 곽영환 △공판부장 강민정 △부부장 유지연 최재봉(국가정보원 파견) 진혜원 정유리(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나하나(법무부 형사기획과 특정경제범죄사범관리팀장) ○안양지청 <전보> △지청장 형진휘 △차장 김봉현 △인권보호관 오세영 △형사1부장 김선문 △형사2부장 하동우 △형사3부장 오기찬 △부부장 홍승표 이윤희(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파견 유지) ○춘천지검 <전보> △차장 박지영 △인권보호관 이은강 △형사1부장 조광환 △형사2부장 윤원기 △부부장 박혜란 이선녀 이승학(한국거래소 파견 유지) ○강릉지청 <전보> △지청장 정희원 △형사부장 조영희 ○원주지청 <전보> △지청장 박기동 △형사1부장 민병권 △형사2부장 김태헌 ○속초지청 <전보> △지청장 조두현 ○영월지청 <전보> △지청장 김용자 ○대전지검 <전보> △차장 허정수 △인권보호관 김용규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박문수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성훈 이종찬 △인권보호부장 김희경 △형사1부장 최영아 △형사2부장 박대범 △형사3부장 김호준 △형사4부장 김영남△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권현유 △특허범죄조사부장 박승환 △공판부장 허성환 △부부장 변수량 양성필 강정영(국무조정실 파견) 김지혜(법제처 파견) 신금재 이동현 박건영 유민종 이규원(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유지) 이상혁 정유선 ○홍성지청 <전보> △지청장 김민형 △형사부장 김영미 ○공주지청 <전보> △지청장 권성희 ○논산지청 <전보> △지청장 이준호 ○서산지청 <전보> △지청장 허정 △형사부장 어인성 ○천안지청 <전보> △지청장 강형민 △차장 김성동 △인권보호관 손우창 △형사1부장 조홍용 △형사2부장 한진희 △형사3부장 조석규 △부부장 이상민 송명섭 ○청주지검 <전보> △차장 송강 △인권보호관 김경수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김석우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강승희 △형사1부장 단성한 △형사2부장 정태원 △형사3부장 김용식 △부부장 조영찬 기노성(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파견 유지) 소창범(주일본대사관 파견 유지) 이시전 ○충주지청 <전보> △지청장 김성훈 △형사부장 송정은 ○제천지청 <전보> △지청장 정수진 ○영동지청 <전보> △지청장 김종필 ○대구지검 <전보> △제1차장 정대정 △제2차장 이창수 △인권보호관 우남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노상길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장봉문 김영일 △인권보호부장 이준식 △형사1부장 유도윤 △형사2부장 이정섭 △형사3부장 김제성 △형사4부장 조민우(8월 3일자 부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정현승 △반부패수사부장 김남훈 △강력범죄형사부장 박혜영 △공판1부장 백승주 △공판2부장 김재혁 △부부장 김효섭 최원석 나의엽 권내건(법무부 대변인실 검사) 박석용 한상훈 김재환(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대구서부지청 <전보> △지청장 이준엽 △차장 허인석 △인권보호관 최인상 △형사1부장 황우진 △형사2부장 임예진 △형사3부장 손상욱 △부부장 정명원 이재연(법무연수원 진천본원 교수 유지) ○안동지청 <전보> △지청장 장형수 ○경주지청 <전보> △지청장 김태은 △형사부장 정현 ○포항지청 <전보> △지청장 고형곤 △형사1부장 장재완 △형사2부장 원신혜 ○김천지청 <전보> △지청장 박상진 △형사1부장 조희영 △형사2부장 공준혁 ○의성지청 <전보> △지청장 김상민 ○영덕지청 <전보> △지청장 안동건 ○부산지검 <전보> △제1차장 박영빈 △제2차장 박찬록 △인권보호관 이병석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백재명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용호 류지열 박혜경 △인권보호부장 강대권 △형사1부장 안병수 △형사2부장 박광현 △형사3부장 정보영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구미옥 △공공·외사수사부장 이준범 △반부패·강력수사부장 최혁 △공판1부장 임세진 △공판2부장 홍용화 △부부장 김공주 최현철 윤재슬 김보성(환경부 파견) 김태훈(법무부 형사기획과 검사) 손은영 윤원일 이재만 이치현(세월호참사진상규명특검 파견 유지) 최수봉(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부산동부지청 <전보> △지청장 박세현 △차장 박성민 △인권보호관 임종필 △형사1부장 김훈영 △형사2부장 이영화 △형사3부장 조만래 △부부장 이동원 천헌주 ○부산서부지청 <전보> △지청장 권순정 △차장 김도완 △인권보호관 성상욱 △형사1부장 권방문 △형사2부장 박기환 △형사3부장 서현욱 △부부장 류남경 박성민 김주현(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조재철(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울산지검 <전보> △차장 정진웅 △인권보호관 구상엽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재호 도상범 △형사1부장 장윤태 △형사2부장 원형문 △형사3부장 김현아 △형사4부장 최준호 △형사5부장 이승훈 △공판송무부장 권나원 △부부장 남계식 유효제 ○창원지검 <전보> △차장 장동철 △인권보호관 변필건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정훈 △형사1부장 김정헌 △형사2부장 김진남 △형사3부장 신종곤 △형사4부장 이승형 △공판송무부장 황보현희 △부부장 김미은 김현우 이수진 ○마산지청 <전보> △지청장 정우식 △형사1부장 김상균 △형사2부장 이희찬 ○진주지청 <전보> △지청장 김창진 △형사1부장 김형원 △형사2부장 장준호 ○통영지청 <전보> △지청장 김수현 △형사1부장 조용우 △형사2부장 송영인 ○밀양지청 <전보> △지청장 최청호 ○거창지청 <전보> △지청장 이진용 ○광주지검 <전보> △차장 정진용 △인권보호관 이정봉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강길주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환 강남수 △인권보호부장 이태일 △형사1부장 반종욱 △형사2부장 박순배 △형사3부장 장윤영 △형사4부장 황정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임유경 △반부패·강력수사부장 박진성 △공판부장 유옥근 △부부장 임승철(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이동원 정광수(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고은별 김봉진 박대환(세월호참사진상규명특검 파견 유지) 최종필 최종혁(금융감독원 파견) △검사 최지현 ○목포지청 <전보> △지청장 윤중현 △형사1부장 허준 △형사2부장 주혜진 ○장흥지청 <전보> △지청장 임선화 ○순천지청 <전보> △지청장 김도균 △차장 노진영 △인권보호관 박정의 △형사1부장 김수민 △형사2부장 황현아 △형사3부장 권찬혁 △부부장 이방현 △검사 박건영(헌법재판소 파견) ○해남지청 <전보> △지청장 김일권 ○전주지검 <전보> △차장 김형수 △인권보호관 권기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신현성 △형사1부장 김지연 △형사2부장 최재준 △형사3부장 홍석기 △부부장 장혜영 ○군산지청 <전보> △지청장 박기종 △형사1부장 이완희 △형사2부장 김승걸 ○정읍지청 <전보> △지청장 이병주 ○남원지청 <전보> △지청장 신승희 ○제주지검 <전보> △차장 김선화 △인권보호관 문영권 △형사1부장 이동언 △형사2부장 김도연 △형사3부장 용성진 △부부장 박종선 한상형 ○타기관 파견 △헌법재판소 파견 허지훈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서원익
2021.06.25 I 하상렬 기자
“전기 꼬챙이로 도살, 사체 먹이기도”…끔찍한 ‘개 농장’
  • “전기 꼬챙이로 도살, 사체 먹이기도”…끔찍한 ‘개 농장’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다른 개들이 보는 앞에서 전기 꼬챙이를 이용해 개를 도축하고, 개 사체를 먹이로 주는 등 잔인한 행위를 일삼은 불법 도축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지난 22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도내 불법 도축 시설 등 53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개 농장’에서는 동물 학대가 광범위하게 벌어지고 있었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불법 개 도축 시설 53곳을 적발했다. 사진은 불법 도축을 일삼은 경기도 시흥시 개 농장 내부. (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JTBC는 이번 단속에 적발된 경기도 시흥시의 한 개 농장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녹슨 철창에 갇힌 수십 마리의 대형견들 모습이 담겼다. 철창 바로 옆에는 물 끓이는 솥과 털 뽑는 기계가 놓여 있었다. 방금 도축을 끝낸 듯 도마 위엔 칼과 장갑이 나뒹굴고, 바닥엔 핏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해당 개 농장 업주는 지난해 11월부터 돼지 농장의 한 축사를 빌려 개 불법 도축을 해 왔다. 업주는 다른 개들이 보는 앞에서 쇠꼬챙이를 이용해 전기 충격을 가하는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축한 것으로 알려졌다.외에도 키우던 개가 죽으면 사체를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른 개의 먹이로 준 업주도 있었고, 피부병에 걸린 개를 치료하지 않은 채 방치한 업주도 있었다. 장염에 걸린 개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죽게 한 경우도 있었다.정지영 경기도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5팀장은 “동물학대 행위는 심야, 새벽 또는 외진 곳에서 은밀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도민 여러분의 제보가 중요하다”고 전했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이번에 적발한 업주 등 55명을 동물보호법 등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 검찰에 넘겼다.한편 동물 학대가 끊이지 않고 처벌이 솜방망이 수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국회는 지난 2월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을 학대해 죽일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수준이던 처벌 수위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높아졌다.
2021.06.23 I 장구슬 기자
‘10억 로또’ 원베일리, 청약자 3.6만명 몰렸다…왜
  • ‘10억 로또’ 원베일리, 청약자 3.6만명 몰렸다…왜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시세차익 10억원 이상이 예상돼 ‘로또 분양’ 단지로 불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에 3만6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일을 코앞에 두고 ‘실거주 의무’ 규제가 없어져 ‘갭 투자(전세끼고 매매)’가 가능해진데다 치솟는 집값과 전세금 폭등에 거주 불안이 심화되면서 청약 고가점 무주택자들이 대거 몰렸을 것이란 분석이다.(사진=삼성물산)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일반분양 전용 46~74㎡ 224가구 모집에 총 3만6116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161.2대 1로 집계됐다.최고 경쟁률은 단 2가구만 모집했던 전용 46㎡에서 나왔다. 2가구 모집에 3747명이 접수하면서 최고 경쟁률이 1873.5대 1에 달했다. 이어 △74㎡A 537.6대 1 △74㎡B 471.3대 1 △74㎡C 407.5대 1 △59㎡A 124.9대 1 △59㎡B 79.6대 1 등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래미안 원베일리 59㎡ 최고 분양가는 14억2500만원이다. 주변 아파트인 아크로리버파크 등이 20억원 중반대에 거래되는 것을 감안하면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길 수 있다는 평가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4층~지하 35층, 23개동, 총 29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당첨 가점은 대체로 70점대로 추정된다. 청약전문가인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원베일리 당첨 가점에 대해 “74㎡는 74점, 59㎡A는 69점, 59㎡B는 67~68점 정도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청약지도 저자인 정지영 아임해피 대표는 “59㎡B 타입은 69점으로도 당첨이 힘들어 보인다”며 “전용 74㎡ 타입의 경우 70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앞서 원베일리 청약은 ‘3년 실거주 의무’로 인해 현금 100%를 가진 현금부자만의 잔치가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난 14일 급작스레 조합이 실거주 의무가 없다고 입주자 모집 정정공고를 내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모든 타입이 9억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이 불가한데다 입주시점에 주택담보대출로 잔금(분양권 총액이 15억원을 넘을 경우)을 치르기도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집을 임대한 뒤 전세보증금으로 잔금을 낼 수 있는 길이 열려서다. (본지 2021년 6월 13일 [단독]‘10억 로또’ 원베일리, 거주의무 사라졌다…대출 NO, 전세 YES. 참고)특히 업계에서는 이번 원베일리 청약에 ‘분노한’ 청약 고가점 무주택자들이 대거 청약통장을 던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정부 들어 치솟는 집값과 불안한 전셋값에 거주 안정성이 무너져 이른바 ‘벼락거지’가 된 고가점 무주택자들의 분노가 거센 상황”이라며 “그 가운데 원베일리에서 현금이 100% 없어도 청약 도전이 가능해지면서 70점대 고가점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박지민 대표는 “당초 3만명 정도를 예상했는데 실거주 의무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이를 웃도는 3만6000여명의 청약자가 몰렸다”며 “강남권 청약이 많이 없기 때문에 오랫동안 기다렸던 고가점 무주택자들이 대거 청약통장을 던졌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분양 가구수가 적지만 집값, 전셋값이 많이 올라 ‘밑져야 본전’으로 도전한 청약자들도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6.17 I 김나리 기자
“3억~4억만 있어도 도전 가능”…원베일리, 역대급 경쟁률 찍나
  • “3억~4억만 있어도 도전 가능”…원베일리, 역대급 경쟁률 찍나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실거주 의무가 사라지면서 배포만 있다면 전용면적 59㎡ 기준으로 3억~4억원 정도만 있어도 래미안 원베일리에 도전할 수 있다. 대신 청약 경쟁률은 훨씬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청약전문가 정지영 아임해피 대표)분양 앞둔 강남 원베일리 아파트 공사 현장(사진=연합뉴스)청약 당첨 시 시세 차익으로만 10억원 이상을 벌 것으로 기대되는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아파트가 실거주 의무를 피하게 되면서 역대급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대출 없이도 입주 때 전세를 주고 잔금을 치를 수 있게 되는 길이 열리면서 ‘갭 투자(전세 끼고 매매)’를 노린 수요가 몰릴 것이란 관측이다.원베일리 시공사인 삼성물산은 14일 정정 공고를 내고 기존 원베일리 입주자모집공고에 있었던 ‘실거주 의무 3년’ 조항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개정한 주택법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 이후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하는 민간 분양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실거주 의무 기간이 주어진다. 시세 대비 분양가가 80% 미만이면 3년, 80% 이상·100% 미만이면 2년이며 실거주 의무 기간은 최초 입주일부터다. 이는 저렴한 분양가로 청약에 당첨된 뒤 실입주하지 않고 전·월세로 임대 이익을 얻거나 갭투자를 통해 양도차익을 얻는 것을 방지하려는 차원이다.당초 원베일리는 개정된 이 법을 적용받아 3년 간 실거주 의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베일리 측이 3년 실거주 의무 조항을 담아 입주자모집공고를 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베일리는 이미 지난해 12월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초구청에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해 실거주 의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과 시공사가 날짜를 혼동해 잘못된 모집공고를 낸 것이다. 이에 원베일리 측이 뒤늦게 모집공고를 정정하면서 ‘현금 부자들의 잔치’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원베일리 청약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사실상 대출이 어려운 탓에 자금 부족으로 도전을 포기했던 청약자들이 전세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를 수 있게 돼서다.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원베일리는 3.3㎡당 일반분양 가격이 5653만원으로, 가구당 최고가 기준 전용면적 59㎡는 14억2500만원, 74㎡는 17억6000만원이다. 모든 가구가 9억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며, 전용면적 74㎡ 아파트는 총 분양가가 15억원이 넘어 잔금대출도 안된다. 전용면적 46, 59㎡도 입주시점에 시세가 15억원이 넘으면 마찬가지로 대출이 불가능해진다.그러나 전세로 잔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면서 청약 경쟁률이 훨씬 치열해질 전망이다. 원베일리와 인접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59㎡ 아파트는 전세 시세가 16억~17억원 선이다. 이처럼 주변 시세를 감안할 때 전세금으로 원베일리 분양가 잔금을 충당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현재 청약 전문가들은 앞서 예측했던 청약 가점을 일제히 높이는 상황이다. 청약전문가인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원베일리 74㎡ 당첨 예상 가점을 72점에서 74점으로 상향했다. 박 대표는 “발목 잡는 조항이 사라졌기 때문에 경쟁률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다”며 “74㎡는 74점 정도로 높아지고, 59㎡는 69점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대한민국 청약지도 저자인 정지영 아임해피 대표는 “가장 경쟁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59㎡ B타입의 경우 앞서 64점 정도에서 당첨을 예상했으나 지금은 69점으로도 당첨이 힘들 것으로 본다”며 “전용 74㎡ 타입의 경우 70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경쟁률은 치열할 뿐더러 인근 단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만점통장까지 나올 수 있다는 진단이다.아울러 정 대표는 “특히 P2P 대출을 이용하면 중도금 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체까지 각오할 정도로 배포 있는 사람들은 한번 도전해보길 추천한다”며 “다만 계약금만큼은 꼭 보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청약 가점이 높은 사람들 중 자녀가 외국에 나간 경우는 부양가족 수 문제로 부적격 처리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베일리 1순위 청약은 오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2021.06.14 I 김나리 기자
서초 원베일리, 17일 청약…‘10억 로또’ 주인공은
  • 서초 원베일리, 17일 청약…‘10억 로또’ 주인공은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아파트)가 오는 17일에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5일로 예정됐다. 총 2990가구 중 2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인근 시세 대비 반값 수준의 분양가이지만, 모두 9억원이 넘는 탓에 대출은 나오지 않는다. 원베일리 조감도(사진=삼성물산 제공)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 4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일반분양 승인을 받았다. 입주자 모집 공고는 7일 나올 예정이며, 1순위 청약은 17일 진행한다. 전용 면적 46~74㎡ 2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풀린다.이 아파트단지는 서초구 알짜 입지에 위치한데다 3000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인 탓에 분양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울 지하철 3·7·9호선이 통과하는 고속터미널역 인근 트리플역세권인데다 신반포역과도 가깝다. 또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무엇보다 분양가격이 ‘파격적’이다. 3.3㎡ 당 5653만원으로 책정됐다. 예상 분양가는 49㎡짜리가 10억∼11억원, 59㎡는 13억∼14억원, 74㎡ 17억∼18억원 선이다. 인근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의 3.3㎡ 당 시세가 1억원이 넘는 것과 비교해 ‘반값 아파트’로 평가된다. 분양을 받을 경우 최소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소리다.다만 일반분양하는 모든 타입이 전용 84㎡ 이하로, 가점제로 당첨자가 가려진다. 분양가가 9억원이 넘어 중도금 대출이 나오지 않을 뿐더러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도 없다. 가점이 높은 4050세대 이상의 현금 부자들이 유리한 구조란 얘기다.만점통장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청약전문가인 정지영 아임해피 대표는 “가점제로 뽑는데다가 일반분양 물량이 많이 없어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84점 만점이 나올 가능성이 높고, 70점도 안정권이라 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한편 서울뿐 아니라 인천에서도 이달 둘째주 눈에 띌만한 분양 소식이 있다. 서해종합건설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1~1블록에서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총 12개 동, 전용 74~118㎡, 총 641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전용 74㎡ 5억원, 전용 84㎡ 6억원, 전용 112㎡ 7억 8000만원, 전용 118㎡9억원 수준이다. 인근 20년 차 이상 구축 아파트의 시세가 전용 84㎡ 기준으로 5억원 후반대에 형성돼 있어, 신축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최소 1~2억원의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2021.06.06 I 황현규 기자
  • [인사]신한라이프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신한라이프 ◇챕터장△고객전략챕터 이후경△채널기획챕터 김종태△고객관리챕터 김윤희△디지털플랫폼챕터정호준△채널지원챕터 최명복△채널교육챕터 반재욱△마케팅챕터 서상현△WM챕터 정우성△상품기획챕터 류민정△상품개발챕터 최현철△언더라이팅기획챕터 이효미◇소장△상속증여연구소 이대희◇센터장△WM센터 김형민△고객컨택센터 김동욱◇팀장△상품모델링팀 김상모△상품서비스팀 이현성△언더라이팅심사팀최종석△제휴사업팀 팽용운△제휴마케팅팀 조동현△하이브리드사업팀박현수△FC1사업팀 홍상표△FC1제도팀 서보균△FC1교육팀 채희동△FC1지원팀 김경훈△FC2사업팀 신경식△FC2지원팀 김범중△GA사업팀 허영재△GA지원팀 임병석△BA사업팀 김호식△디지털기획팀 이현식△디지털혁신팀 신수연△빅데이터팀 김동헌△헬스케어사업팀 이용범△전략기획팀 임현진△일류혁신팀 안세훈△홍보팀 이가원△브랜드팀 송정호△원신한추진팀 오준석△인사황미연△HR혁신팀 임정일△재무팀정지영△재무지원팀 김민탁△회계팀양지영△총무팀송태영△계리팀모동진△최적가정모델팀 이연진△리스크관리팀 정현철△운영리스크관리팀김성욱△투자리스크평가팀김성구△ICT기획팀 김종신△ICT금융개발팀 송성태△ICT디지털개발팀 이민우△고객서비스팀 최영근△보험금심사팀 노태경△SIU팀 강대윤△운용전략팀 윤승환△고객자산운용팀 하영금△특별계정운용팀 이애랑△개인여신팀 심진수△투자금융팀 신운식△증권운용팀 이용혁△글로벌사업팀 김민지△퇴직연금사업팀 고재필△퇴직연금영업팀 우석문△소비자보호팀 김대성△준법감시팀 황정욱△법무지원팀 김경욱△정보보호팀 권욱빈△선임계리사지원팀장윤희△감사팀황상원
2021.06.04 I 김유성 기자
사전청약, ‘내 집 마련’ 기회온다…“부모님 통장부터 물어보세요”
  • 사전청약, ‘내 집 마련’ 기회온다…“부모님 통장부터 물어보세요”
  • [이데일리 김미영 황현규 기자] 다음달 인천계양 3기 신도시에서 1050가구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이후 연말까지 3기 신도시 곳곳에서 3만200가구 사전청약이 줄줄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청약은 당첨 후 포기해도 추후 청약통장 사용에 손해가 없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라면 당첨 가능성을 높일 전략을 짜고 ‘무조건’ 도전해보란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수도권 아파트단지 모습◇사전청약 3만+본청약 9000가구…청약전쟁 임박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인천계양 신도시 지구계획을 승인한다고 2일 밝혔다. 총 면적 333만㎡인 인천계양 신도시 면적의 27%는 공원·녹지로 채우고, 면적의 22%는 일자리 공간으로 조성키로 확정했다.공원·녹지는 여의도공원 4배 규모로, 도시 어디서나 5분 이내로 걸어서 갈 수 있는 선형공원 ‘계양벼리’를 조성해 보행특화도시 입지를 갖춘다. 일자리 공간은 판교 테크노밸리 1.7배 규모로, 국토부는 ICT-디지털 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한단 구상이다.신도시에 들어설 공공분양주택 2815가구 중 1050가구는 오는 7월 사전청약으로 풀린다. 1050가구 중에선 일반 공공분양주택 709가구, 신혼희망타운 341가구다.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 인근에 몰려, 기존 도심 기반시설 이용 등을 활용할 수 있단 이점이 있다. 사전청약 후엔 2023년 본청약, 2025년에 입주 예정이다.인천계양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3기 신도시 9400가구 등 총 3만200가구의 사전청약이 이뤄진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등 수도권 본청약 물량 9000가구까지 합치면 올 하반기엔 작년 동기 대비 4배 넘는 3만9000여 가구가 쏟아진다.10월에는 남양주왕숙2(1400가구), 11월엔 하남교산(1000가구), 12월에는 남양주왕숙(2300가구)·부천대장(1900가구)·고양창릉(1700가구)에서 순차적으로 사전청약을 진행한다. 3기 신도시 외에도 7월 남양주진접(1600가구), 10월 성남신촌(300가구), 11월 과천주암, 12월 안산신길(1400가구) 등에서 사전청약이 예정돼 있다. 하반기엔 공공분양주택 본청약 물량도 9000가구 풀린다. 규모가 작은 곳들이 대다수지만 사전청약보다 입주가 빠르고 서울에서도 물량이 나온다. 7~8월엔 과천 지정타 500가구와 강서아파트 300가구, 9~10월엔 인천검단 800가구, 11~12월엔 대방아파트와 공릉아파트 각 100가구, 성남판교대장 700가구 등이다.◇신혼부부엔 ‘특수’…가점 낮다면 물량많은 지역으로인천계양에선 341가구에 그치지만 3기 신도시 전체로는신혼희망타운이 1만4000가구에 달해 무주택 신혼부부라면 사전청약이 놓쳐선 안될 기회다. 7월 사전청약을 받는 의왕청계2(300가구)와 위례(400가구) 등 사전청약 물량 전체가 신혼부부에게 돌아가는 곳들도 꽤 있다.사전청약에서는 주택 건설지역의 규모, 위치, 투기과열지구 지정여부 등에 따라 의무 거주기간, 거주지 요건 등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 맞는 요건 확인이 우선이다. 가장 중요한 청약통장이 없다면 지금 당장 만들어도 11, 12월 물량부터는 가입기간 최소 6개월 이상, 납입 인정 횟수 6회 이상이란 요건을 충족해서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청약 가능 지역들을 추린 뒤엔 직주 근접성 등 선호도, 당첨 가능성에 따라 도전 순서를 매겨보는 게 좋다. 가구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다면 해당지역 거주기간이 길수록, 청약통장 납입 횟수가 많을수록 가점이 높다. 정지영 아임해피 대표는 “3기 신도시는 전매제한으로 최대 10년으로 장기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똘똘한’ 한 채일수록 좋지만, 가점이 낮다면 물량 많은 곳이 유리하다”고 했다. 신혼희망타운 중에선 구리갈매역세권(1100가구), 군포대야미(1000가구)가 물량으로 규모 1, 2위다. 일반인 대상으로는 남양주 왕숙1·2지구(3700가구)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 중 가장 많다.일각에선 청약통장 ‘증여’가 무주택 자녀의 청약 당첨을 높일 전략으로 쓰이고 있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부모님이 오랫동안 청약통장을 붓고 있었다면 유주택자라도 자녀에게 증여가 가능하다”며 “자녀의 당첨 확률을 높이는 유용한 방식”이라고 했다.청약을 위해 거주지를 옮기는 것도 방법이다. 정지영 대표는 “수도권에 집을 장만하려는 지방 거주자라면 지금 이사해도 본청약까지 의무 거주기간을 채울 수 있다”며 “다만 경기·인천 주민이 서울로 이사했다간 거주기간 점수가 깎일 수 있어 본인의 거주지 물량을 우선순위에 두는 게 좋다”고 했다.고준석 동국대 겸임교수는 “사전청약 당첨 후 포기하면 3기 신도시의 다른 사전청약 참여에만 제한이 있고 다른 본 청약에 제약이 없다”며 “집값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저렴하게 집을 마련하려면 공격적으로 사전청약을 넣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2021.06.03 I 김미영 기자
'영화계 큰 별' 故 이춘연, 이병헌→손예진 등 영화인 눈물 속 영면
  • '영화계 큰 별' 故 이춘연, 이병헌→손예진 등 영화인 눈물 속 영면 [종합]
  •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고(故)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의 영결식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리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영화계의 큰 별인 故 이춘연 씨네2000 대표 겸 영화인회의 이사장이 영화인들의 눈물 속 영면에 들었다.15일 오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이춘연 대표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사회는 배우 권해효가 맡았으며 장례위원장을 맡은 김동호 위원장, 배우 이병헌 김규리, 이준익 감독 등이 추도사를 읽으며 고인을 애도했다.[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배우 이병헌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의 영결식에서 추모사하고 있다.김동호 위원장은 고인이 뛰어난 기획력과 선별력으로 좋은 영화를 많이 제작해왔기 때문에 우리 한국 영화의 오늘이 있었다면서 “어려운 영화계 일은 젊은 영화인들에게, 후배들에게 맡기시고 이제는 하늘에서 편히 쉬시면서 영화계 앞날을 봐주시길 바란다”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으며 이준익 감독은 “당신만큼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가면 안된다. 뒤에 남은 저희는 무엇을 어떻게 할지 막막할 따름이다”면서 “좋아했고 존경했고 사랑한다”고 고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창동 감독도 영화인들의 중심에는 항상 고인이 있었다며 “그 빈자리가 너무 크다”고 말했다.배우 이병헌도 연기 인생 30년에 고인이 있었다며 “제게 거산 같은 분이다”라며 “비탄스럽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놨다. 김규리도 “이런 말 하기 싫지만 편히 쉬시고 가시는 길 평온하셔라”라고 눈물을 쏟았다.[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배우 김규리가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의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고인이 생전 영화계의 일에 발벗고 나서고, 영화인들을 두루 챙긴 만큼 이날 영결식에는 수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눈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영결식이 진행되는 동안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해 자리에 참석한 배우 손예진, 설경규, 김옥빈, 김보성, 안성기 등 수많은 영화인들이 눈물을 보이며 고인과 작별을 슬퍼했다. 영결식에 이어 고인의 봉안식은 오후 5시 김포공원묘지에서 엄수된다.[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배우 손예진, 이병헌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의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한편 故 이춘연 대표는 11일 오후 7시30분께 자택에서 심장 계통 이상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영화계 맏형이었던 고인의 비보로 영화계는 큰 슬픔에 빠졌다. 영결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러졌으며 장례위원장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장례고문으로는 신영균, 정진우, 임권택, 황기성, 손숙. 장례위원으로는 강우석, 강제규, 고영재, 권영락, 김규리, 김두호, 김병인, 김서형, 김세진, 김영진, 김유진, 김인수, 명계남, 문성근, 민규동, 민병록, 박중훈, 박찬욱, 방은진, 배창호, 봉준호, 손예진, 신철, 안성기, 안정숙, 이병헌, 이용관, 이은, 이장호, 이준동, 이준익, 이창동, 유인택, 정상진, 정윤수, 정지영, 주진숙, 지상학, 차승재, 채윤희, 최재원, 최정화, 하정우 등이 참여했다. 준비위원으로는 김복근, 유창서, 이미영, 이진성. 대외업무는 이창세, 배장수, 오동진, 이무영 등으로 시대를 함께했던 영화계 선후배들이 참여했다.뿐만 아니라 지난 12일 오후부터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수많은 영화인들이 방문해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강우석, 강제규, 김유진, 김의석, 김경형, 김태용, 민규동, 류승완, 박찬욱, 방은진, 배창호, 봉준호, 육상효, 임권택, 이장호, 이정국, 이정향, 이창동, 임순례, 정윤철, 정지영, 최동훈 감독 등을 비롯해 김영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채윤희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주진숙 한국영상자료원장,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신철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박광수 서울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정상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충직 전 전주영화제 집행위원장, 안정숙 전 인디스페이스 관장,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 배우 권율, 김규리, 김서형, 김수철, 김의성, 류승룡, 류현경, 박중훈, 송혜교, 안성기, 엄정화, 윤유선, 이병헌, 이선균, 장미희, 전도연, 전혜진, 정우성, 정진영, 조민수, 조진웅, 채령, 하정우, 한예리 등과 도종환 국회의원, 진선미 국회의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등 각계 각층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한편 전남 신안 출생인 故 이춘연 대표는 중앙대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졸업 후 1970년대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가 1983년부터 영화계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1984년 ‘과부춤’을 시작으로 ‘접시꽃 당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영웅연가’ ‘더 테러 라이브’ 등을 기획·제작했고, 영화사 씨네2000 대표로서 ‘여고괴담’ 시리즈를 제작해 한국 공포 영화의 새 지형을 열었다. ‘여고괴담’ 시리즈는 한국 영화계의 신인 감독 및 배우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인은 영화계 선·후배들을 아우르며 한국영화의 중흥을 이끈 주역이었으며 영화계 현안 등 대소사를 두루 챙기며 앞장섰다.
2021.05.15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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