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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국회 기재위원들 "잇단 대책에도 당분간 집값 잡기 힘들 것"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국회 기재위원들 “잇단 대책에도 당분간 집값 잡기 힘들 것”-가타부타 핫 이슈 산업단지 일자리 미스매치 심각-주택공급 대책 발표 미뤄지나-KT, 4차 산업혁명 기술에 5년간 23조 투자-[사설]공공택지 계획을 노리는 투기꾼들-[사설]“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는 교훈△줌인&-툴젠 ‘유전자가위’ 특허 논란에 할 말 많은 과학계-감염 가능성 미리 인지했나…공항서 가족과 다른 車로 이동△‘뜨거운 감자’ 부동산 대책에 국회도 논란-“종부세 인상, 당대표 말대로 다 되는 것 아냐”…여당서도 증세 신중론-여야 집값 안정 추가대책 제안-J노믹스 설계자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의 제언△공공택지 후보지 사전유출 후폭풍-대체지 없어 변경 어려운데 지정 땐 투기세력 이득…딜레마 빠진 정부-“녹지 풀면 고가 아파트만 늘어” vs “환경보호 가치 없는 곳 많아”-“경기도 개발보다 서울 땅 활용부터…역세권 용적률 먼저 풀어야”△산업단지 구인난에 시름-월급 올려도, 365일 채용공고 내도 ‘감감’…“힘들게 뚫은 거래처 날릴 판”-중기계가 말하는 인력난 해법△재계, 韓-印尼 경제협력 강화 잰걸음-제조업 부활 꾀하는 인도네시아와 ICT 강한 한국은 최적의 파트너-文대통령, 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新남방정책 가속화-금융당국, 현지 감독당국과 스킨십 늘려…규제 빗장 푼다△정치-‘판문점선언 비준’ 미룬 속내-특별수행원 정치분야 명단 발표-‘美 대북정책 대표’ 비건 첫 방한…북·미 협상 물꼬 트나-한국당 ‘최저임금 개혁 대국민 서명운동’ 나서△경제·금융-“급전 SOS” 보이스피싱에 당하고, 대출이자도 못갚는 자영업자들-3년 만에 또 ‘메르스 공포’…경기 둔화 골 깊어질라-KB캐피탈 ‘중고차 리스’ 공격 마케팅 업계 1위 현대캐피탈 아성에 도전장-최기영 통계청 노조위원장 인터뷰-“10월엔 전국 축제…메르스 방역 강력 지원”△이정훈 증권전문기자 블록체인 어드벤처II <5>데이터젠-정보 생산·소비하면 보상…디앱 서비스 최적화 ‘블록체인 플랫폼’-임선묵 데이터젠 대표, 연내 IEO로 자금조달…디앱 서비스업체와 자금력 공유△성공異야기-중고차 O2O 거래앱 ‘첫차’…고객·딜러의 생생한 후기가 성공 비결이죠-중고차 앱 최초 해외 진출 모색△산업&기업-5G에 9.6조, AI·클라우드에 3.9조…황창규 ‘4차 산업혁명 승부수’-아시아나항공 구원투수 한창수 “굳어진 패러다임 바꾸자”-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89조원’-LG화학, 베트남 배터리시장 진출△산업 -게임·음악·카톡 동시 실행해도 거뜬…‘게임 덕후’ 열받을 일 없죠-방탄소년단 품은 LG폰 나온다-네이버 밴드·카페 담당조직, 사내 독립기업으로 새 출발-LG이노텍 車전장부품 ‘GM 품질우수상’ 수상△소비자생활-자회사 탓…풀무원 ‘바른먹거리’ 이미지 바래나-폭염 가셔도 여전한 밥상물가 ‘이상 고온’-“내 가게 운영, 편의점만한 곳 없죠”…10곳 중 9곳, 본사와 재계약△건강-휴가때 생긴 점 울퉁불퉁 커진다면…‘ABCDE’ 감별해 보세요-눈물 줄줄 새거나 꽉 막혔다면…속눈썹·화장품 자극 줄여야△증권&마켓-美·中 무역분쟁 장기화…코스피 박스권 유지할 것-메르스 재발에 증시도 술렁 백신주 뛰고…여행주 털썩-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흥행에…스튜디오드래곤 날았다-태풍·지진에…일본 노선 많은 저비용항공사 ‘휘청’△증권-“로레알,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 됐죠”-상반기 영업이익 6091억…전년대비 3.2배↑ ‘실적호조’ GS건설, 회사채 시장 등장할까-주식 불안에…기관들 ‘절대수익 매력’ 헤지펀드로 눈돌려△문화&스포츠-뮤지컬시장 투명성 ‘제로’…생태계 재정비 팔 걷었죠-관록의 언니 선미 VS 오지지…BTS 앞에서도 존재감 여전~바이오·벤처△스포츠-정슬기 “내 우승 비밀병기는 7·8번 아이언”-신지애, 사상 첫 ‘한·미·일 상금왕’ 보인다-조코비치 ‘메이저 트로피’ 2연속 번쩍-황의조, 이번엔 A매치 골맛 볼까△사람&나눔-“피아노 천재와 함께해 행복” “교과서에서 뵙던 분과 공연, 영광”-위성호 “고객에 즉각 대응하는 디지털 안내인” 강조-KB증권, 제주 해군과 함께 13번째 ‘무지개 교실’ 선정-“암투병 극복 후 상담소 운영…학우들 고민 듣고 그림 그린 게 전부”△오피니언-[목멱칼럼]노노 간병 문제, 국가가 나설 때-[데스크의 눈]중국은 하고, 한국은 못하는 일-[기자수첩]미국판 ‘복면가왕’ 또 나오려면△부동산-헬리오시티發 역전세난 기우였나…송파구 전셋값 ‘기세등등’-‘똘똘한 한 채’ 강남3구, 양도세 중과 후 거래 비중↓-쌍용건설, 말련·UAE서 총 4200억원 규모 공사 수주△사회-버스 못 다니는 버스전용차로…18억 쏟아붓고도 교통체증은 더해-올해 수능 응시생 59.4만명 재학생 늘고 재수생 줄었다-공항서 26분 체류 후 택시로 이동…병원선 다른 환자와 접촉 없어-손소독제 필수…외출시 마스크 챙기세요-외과 레지던트 수련기간 ‘4년→3년’ 단축
- 전세계도 '미친 집값'…세계주택가격지수 역대 최고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글로벌 주택 실질 가격이 2008년 금융위기 직전의 고점보다도 높아져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0일 국제통화기금(IMF) 통계를 보면 작년 4분기 ‘글로벌 실질 주택가격 지수’(Global Real House Price Index)는 160.1로 집계돼 자료가 확보된 2000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IMF가 최근 발표한 ‘세계 주택 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지수는 전 세계 주택가격이 금융위기 직전에 정점을 찍었던 2008년 1분기의 159.0을 추월했다. IMF는 2000년 1분기를 기준(100)으로 삼아 분기마다 글로벌 실질 주택가격 지수를 발표한다. 물가 상승을 반영한 세계 63개국의 실질 주택가격을 단순 평균해 구한 값이다.IMF 주택 가격 지수는 2008년 1분기에 정점을 찍었지만,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곤두박질쳤다. 2007∼2008년 세계 각지에서 주택가격은 급락해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작을 알렸다.주택 가격 지수는 2012년 1분기 143.1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꾸준히 회복했고 최근엔 3분기 연속 상승했다. 약 6년 전인 저점 대비로는 약 12% 올랐다. 세계 경제가 금융위기에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주택 시장은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정책으로 장기간 초저금리가 계속된 탓에 주택 시장이 과열됐다는 경고도 나왔다. 국가별로 보면 63개국 가운데 48개국에서 올해 1분기 또는 자료가 있는 최신 분기(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최근 1년간 실질 주택가격이 올랐다.‘미친’ 집값으로 악명 높은 홍콩이 1년간 11.8%나 올라 주택가격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세계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곳 가운데 하나인 홍콩은 임대료도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 젊은층들이 공장 건물에서 불법 거주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2위는 유럽에서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아일랜드로 집값이 11.1% 올랐다. 아이슬란드와 포르투갈도 10% 안팎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캐나다와 독일, 뉴질랜드는 각각 5%가량 상승했고 미국은 3.9% 올랐다.아시아에서 홍콩 다음으로 집값이 많이 뛴 나라는 태국(6.4%)이었다. 중국은 3.2%, 일본은 1.5% 올랐다. 한국은 상승률이 0.3%로 낮은 편이었으며 대만과 싱가포르도 1% 미만이었다. 주택 시장이 움츠러든 나라도 있었다. 우크라이나는 집값이 17.1%나 내렸으며 카타르와 페루는 10% 안팎의 하락률을 보였다. 주택가격 상승과 관련 있는 실질 신용 증가에서는 필리핀이 13.0%로 1위였으며 한국은 6.2%로 슬로바키아와 터키, 멕시코에 이어 4위였다. 집값이 소득이나 임대료보다 빠르게 오랫동안 상승하면 주택 시장에 거품이 끼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소득 대비 주택가격은 2010년을 100으로 했을 때 올해 1분기나 자료가 있는 최신 분기(지난해 4분기)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2개국 가운데 뉴질랜드가 143.4로 1위였다. 오스트리아와 룩셈부르크, 캐나다, 스웨덴, 호주 등도 120을 넘었다. 한국은 84.4로 폴란드(74.7),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다음으로 낮았다. 많은 OECD 회원국에서는 주택가격이 임대료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10년이 100일 때 올해 1분기나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캐나다는 146.7, 뉴질랜드는 146.5로 가장 높았다. 한국은 94.0이었으며 러시아는 56.0으로 가장 낮았다./연합뉴스
- [리얼미터]문대통령 지지율, 53.5%…남북회담, 지지율 방어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3차 남북정상회담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폭은 다소 줄었다.리얼미터가 지난 3~7일 전국 성인 2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53.5%로 지난주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8월 첫째주 조사에서 63.2%였던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한 결과다.부정평가는 0.5%포인트 오른 40.5%였고, ‘모름/무응답’은 1.2%포인트 증가한 6.0%였다.리얼미터의 일간 조사 분석을 보면,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집값 급등과 부동산대책 논란, 대북 특사단 방북 관련 보도 등이 이어졌던 3~5일엔 52.9%로 하락했다. 다만 3차 남북정상회담 날짜가 18~20일로 확정됐다는 보도가 전해진 7일엔 54.6%로 소폭 반등했다.지역별로 보면 서울지역에선 57.8%에서 53.9%로 3.9%포인트 하락했고, 경기·인천에서도 57.3%에서 54.6%로 2.7%포인트 내렸다. 부산‘울산’경남에선 51.0%에서 49.0%로 2%포인트 하락했다.연령별로는 30대(66.0%→62.7%, ▼3.3%p,), 20대(60.3%→57.2%, ▼3.1%p)에서 낙폭이 컸다. 이념성향별로도 진보층에서 (81.4%→75.7%, ▼5.7%p), 중도층(52.7%→50.1%, ▼2.6%p)에서 하락한 반면, 보수층(23.4%→28.1%, ▲4.7%p)에선 상승했다.정당지지율 조사에선 민주당이 40.4%로 전주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정의당도 1.9%포인트 하락한 9.9%로, 5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6월 4주차(9.4%) 이후 10주만에 다시 지지율 한 자릿수가 됐다.자유한국당은 0.7%포인트 오른 19.5%였고, 바른미래당도 0.9%포인트 올라 7.5%로 집계됐다. 평화당은 0.1%포인트 내린 2.7%, 무당층은 1.2%포인트 늘어난 17.7%였다.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전국 성인 3만1485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9명이 응답을 완료, 응답률은 8.0%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똘똘한 한 채 부메랑 맞은 정부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음은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규제로 묶으면 더 오르는 집값…똘똘한 한채 부메랑 맞은 정부-메르스 악몽 3년 만에 재연…앞으로 2주가 고비-美 중간선거 D-58…겹악재 트럼프 ‘북핵’에 다건다△줌인&-95년생 황금세대, 정슬기 추가요-8월 구직급여 지급액 6158억원 ‘사상 최대’△‘똘똘한 한 채’ 프레임에 갇힌 서울 집값-‘강남4구 매력’ 정부 채찍보다 강했다…“대체주거지 없인 집값안정 안돼”-“강남집값 잡겠다”던 盧의 칼도 ‘똘똘한 한 채’만 키워-대구·광주도 ‘똘똘한 한 채’ 바람…“지방시장 침체는 남 얘기”△모든 사물이 배터리로 구동되는 ‘BoT 시대’-전기 저장했다 쓰는 ‘집채만한 배터리’…블랙아웃 없는 날 앞당깁니다-ESS전지 80% 장악한 삼성SDI·LG화학…ESS 구축사업 활발한 두산重·한화에너지-“국가별 전력계통 기준 달라…정부·관련기관·기업 협업해 ESS 국제표준화 주도해야”△3년 만에 켜진 메르스 주의보-확진자, 22명과 밀접접촉…151분 이동경로 따라 CCTV 추가 확인중-첫 검진 응급실서도 별도 격리…3년 전과는 달랐다△예측불가 美중간선거 판세-“트럼프 정권 심판론 대세” vs “경제 호황…뚜껑 열어봐야”-민주 승리땐 ‘트럼프發 통상정책’ 제동 가능성공화 승리땐 ‘무역전쟁 심화’로 韓타격 불가피△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대덕특구에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대전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만들 것(허태정 대전시장 ‘경제 활성화 올인’)-청년·신혼부부에 주택 3000가구 공급…‘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도△정치-靑, 방북성과 中·日 공유 ‘특사 외교’…北, ICBM 없는 열병식 ‘수위조절’-김정은 친서 받는 트럼프 폼페이오 방북 재추진하나-김병준 “돈만 퍼주는 판문점 선언 수용 못해”△경제·금융-“2000억+2670억달러…對中 관세 준비 중”-신업은행, 금융위기 후 최대 ‘6000억 현금’ 확보 나서-전원주택+양식장, 논농사보다 19배 소득△산업&기업-사업부·계열사 아우르는 ‘서비스·기술委’ 설치…박정호 ‘융합 승부수’-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인재 찾아 지구 세 바퀴 반△산업-블록체인 ‘인재 채용기준’ 이르면 연내 나온다-삼성전자, 뉴욕에 6번째 AI 연구센터 오픈-토종애니 ‘버디VR’ 베니스영화제서 수상△소비자생활-‘사드 지나가니 메르스 덮쳐’…회복세 면세점업계, 관광객 이탈 초비상-콜라 살짝 흔드니…슬러시 되네-CJ대한통운, 추석 특별수송기간 돌입△중소기업·제약-‘제2 반도체 신화 주인공 될래요’…취준생 3000여 명 북적-“수술로봇 ‘다빈치’ 국내 보급 경험 살려 토종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진출 돕겠다”(손승완 메디튤립글로벌 대표)△증권&마켓-‘톱 골프의류’ 크리스에프앤씨, 의류株 IPO 흥행 잇나-美, 中에 관세부과 강행 여부 촉각△증권-M&A 단골 현대百그룹, 전진重·한화L&C 품나-행정공제회·코리안리, 英풍력발전소에 1000억원 공동투자-신흥국 증시 약세에도…인도·베트남펀드 선방△문화-문학상 수상자 출신 아니면 어때?…이색 이력작가가 뜬다-경기필 지휘봉 잡은 거장 “기대 이상…세계로 도약할 것”△제8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갈수록 커지는 나눔의 기쁨…‘사랑의 버디’ 누적기금 3억 4050만원-가을: 청명한 하늘, 시원한 바람…골프 관람에 최적-유현주 시즌 첫 컷 통과…“기회 줘 감사…자신감 되찾는 계기 돼”△부동산-8·27 규제 비켜간 대구…가을에도 ‘청약불패’ 예약-“○○○아파트, 가격을 너무 싸게 내놨네요” 집값 담합용 ‘허위매물 신고’ 조사 착수△사회-사립 93% 차지하는데…규제 적용 ‘그림의 떡’-젠더 이슈 뉴스에 ‘입닫은’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