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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37년전 ‘10·26사태’ 데자뷔 朴, 최측근 믿다가 고립무원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37년전 ‘10·26사태’ 데자뷔 朴, 최측근 믿다가 고립무원-현대차 3Q 영업입 29% 급감-김영란법 한 달…고위공직자의 달라진 일상-“최순실씨 靑 문건 연결고리는 김한수 행정관”△확산하는 ‘최순실 게이트’-代이어 40년…‘피보다 진한 인연’ 다져-박 대통령이 자초한 국정공백 참담하다(사설)-철도파업 원칙 대처로 악순환 끊어야(사설)-檢, 고발 한 달 만에 9곳 ’‘북‘ 압수수색…‘셀프수사’ 우려도-탈당vs인적쇄신vs재신임…朴의 한 수는-“최순실 게이트, 국기 흔드는 중대 위법행위”△김영란법 시행 한달-우려했던 소비절벽 아직 없지만 …’연멸연시 돼봐야 파괴력 가늠‘-대학가 사은회 대신 손편지…외부강연도 줄어들어-관가 사라진 저녁약속…모처럼 고기 회식에 “와~”-한은 총재, 호텔 대신 작은식당 …의원들은 민원 해결 몸사리기-‘오락가락 해석 그만’ …권익위 TF가동-‘담당 공무원이 안 만나줘’…각종 대관업무 올스톱△정치-‘최순실 게이트’ 융단폭격…여야 협치?-박영선 “2년 전 비선실세 보고 의혹이 사실이었다니”-앞당겨진 레임덕 野 대권주자 ‘젠걸음’△경제·금융-최순실 블랙홀에…구조개혁은 커녕 내년 예산안 통과도 불투명-월급쟁이 45.8%, 월 200만원도 못 받는다-주택수요 주는데 공급 증가…“20년 전 일본 닮았다”-“예보기구, 금융사 위험평가 기능 갖춰야”△웰스투어 D-1-경매로 ‘토지투자’ 진주 캐고 …초저금리 돌파 ‘稅’테크‘ 알려드려요△산업&기업-현대차 6년만에 ‘최악’ 성적표-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IoT 생태계 구축해야 융합신산업 성공”-제임스 김 사장 “볼트EV, 1회 충전으로 서울~부산 거뜬”-LGD “대형 패널 상승세 4분기 이익 상승”-포스코, 3분기 영업이익 1조원 돌파△산업-아이폰·셀카봉…24시간 없는 것 빼고 다 팔아-교보문고, 합정역에 국내 최대 서점 연다-멋 좀 아는 그녀들…겨울에도 키 작은 앵글부츠 신는다△중소기업·벤처-토종 ‘홈 IoT 원조’ 코멕스…“구글 누르겠다” 야심-LG하우시스 PF단열제 생산능력 3배로 늘린다-히트친 ‘물고기 필통’ 나라마다 달라△증권&마켓-‘최순실 게이트’ 덮친 코스피…2000선 위태-사모투자 재간접펀드, ELS빈자리 노린다-정치테마株만 활개-코스닥 입성 2세대 中기업 차이나 디스카운트 지우나△마켓in-안갯속에 갇힌 부동산 경기…건설사 M&A걸림돌-“현대상선, 한진해운 미주노선 인수 나서야”-SK건설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글로벌마켓-아 옛날이여…애플 15년 만에 매출·순익 뒷걸음-IT주, 美IPO시장에 생기넣을까-美법원, 폭스바겐 16조원 배상금 합의-아베 신조 일본 총리 2021년까지 최장기 총리 되나△문화&스포츠-성악가 극적 몰입 돕는게 오페라 연출…무섭지 않아요-텅빈 무대 홀로 채운 마이미스트, 관객 마음 위로해-‘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배구, 온 국민 콘텐츠로 만들 것-김경문 ‘달감독’ 미소 비추니 ‘나테이박’ 살아나네-무명 백업포수 페레스 ‘뜬금포 2방’…클리블랜드 기선제압△라이프&스타일-레드·블루…‘속’까지 튀자-와이어 없어도 ‘볼륨감·착용감’ 다 살려△이코노 탐정-보이스피싱의 진화…가짜 은행·금감원 홈피 만들어 낮은 이자로 유혹-금융사기 통로 차단…촉 세운 은행원△피플-아이언맨 슈트 입고 걸으니…구름 탄 듯-한강이 받은 ‘맨부커상’ 미국인 첫 수상자 나와-기업설명 활동도 모바일로…KB금융·CJ E&M ‘한국 IR 대상’△오피니언-아이유·朴대통령…기대와 허무 사이-가계빛 대책, 공공임대에 압 있다-‘빅3’ 백화점 ‘무의미한 덩치 싸움’△부동산-청약대박 친 고덕지구…내년 4000가구 쏟아진다-개발호재 많은 ‘제주’ 7% ↑ 조선업 불황 ‘거제’ 0.4% ↓-전세→월세 전환 주춤해도…서민들 부담 여전△사회-공무원 55명 세종시 아파트 불법전매 연루-‘순직 특진’ 김 경감…유족연금은 ‘경위’로-교육당국 ‘정유라 출석·학점 특혜’ 조사 가속도-“청소차 운전해도 환경미화원…밀린 임금 37억 줘라”
- 번영로 서한이다음, 청약 1순위 1만2674명 접수..평균 경쟁률 `67대 1`
- (사진=번영로 서한이다음)[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67대 1’. 지난 21일부터 3일 간 실시된 울산 ‘번영로 서한이다음’ 청약 1순위 평균 경쟁률이다. 이 아파트는 모델하우스 공개 후 단 3일밖에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울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1순위 청약접수 결과 당해지역 기준 1만2674명이 접수하면서 전용 72㎡, 84㎡A, 84㎡B 3타입 모두 마감됐다.이는 3개사 동시 분양으로 시작된 하반기 분양대전의 첫 청약결과로 향후 울산 분양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84㎡A형(2단지)은 최고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당해기준 1, 2단지 합계 평균 6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24일 진행된 특별공급 접수에서도 새벽부터 인파가 몰린 것은 물론, 일부 특별공급은 접수자가 유달리 많이 몰리면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기도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모델하우스를 찾은 30대 주부는 “신혼부부 특공에 떨어져서 1순위 청약 접수를 하고 다시 방문하게 됐다”며 “입지가 워낙 좋은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은 하고 있다. 남편 통장도 접수를 했는데 1개라도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한모 분양소장은 “청약접수자는 당첨 기회를 늘리고, 청약통장이 없는 분들에게는 분양기회를 제공하는 사전예약 접수도 기대이상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타사대비 저렴한 발코니 확장비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부분과 택지지구와 달리 전매가 자유로운 점 등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번영로 서한이다음은 1순위 접수를 마감하면서 2순위 접수는 받지 않을 계획이다. 1단지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 2단지 당첨자발표는 3일에 모델하우스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당첨자를 대상으로 8일~10일까지 정계약을 진행하고, 당첨자 중 부적격 세대 등 잔여 세대 발생 시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분양할 예정이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중구 홈플러스 근처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상담 가능하다.
- 유진투자증권, 오가닉티코스메틱 27일까지 일반공모 청약 접수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중국기업 ‘오가닉티코스메틱’ 일반공모 청약을 접수 받는다고 26일 밝혔다.공모가는 4000원이며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모 규모는 286만주다. 1인당 최대 청약한도는 28만주이며 청약증거금은 50%다. 배정 및 환불일, 납입일은 오는 31일, 상장예정일은 11월 4일이다. 청약 접수는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유선, 온라인(HTS, MTS, 홈페이지)으로 가능하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차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사포닌 등을 원재료로 베이비 로션과 오일 등을 생산, 판매하는 중국 영유아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중국 내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하는 총 572억원의 자금은 신규시설 및 설비 투자와 유통망 확대,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20일과 21일 실시한 기관 수요예측에 총 782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역대 해외기업 중 최고치인 6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일반공모도 많은 투자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가닉티코스메틱은 IPO 이후 최대주주가 주식을 팔지 못하는 보호예수 기간을 3년으로 늘리는 등 주주 친화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일반 공모 청약 관련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1588-6300) 또는 전국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