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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고점 박스권 가능성, 지금은 종목선정이 제일 중요!
- 전일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개선에 따라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 다우지수 0.06%, 나스닥 0.81%, S&P500 0.38% 상승 마감하였다. 지수 상승배경에는 전미 자영업연맹에서 발표한 3월 소기업낙관지수가 예상치보다 상회되어 발표, 노동부가 발표한 2월 일자리 수가 전월 보다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대비 4% 이상 증가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지수가 상승한 영향으로 테슬라모터스가 4% 반등, 구글과 페이스북도 2-3%대 반등 흐름을 보여주며 전일까지 급락했던 기술주 중심으로 저점 매수세 유입되었다. 상승추세 전환보다는 기술적 반등을 노리는 저점 매수세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일 유럽증시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시위를 시작한 친러시아 시위대에 진압 작전 시작 후 러시아에서 이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불안감이 재조명되어 영국 0.49%, 프랑스 0.25%, 독일 0.21% 하락 마감했다. 러시아와 미국, EU, 우크라이나가 참여하는 4자 협상을 10일 이내에 열기로 협의하고 있고, 여기에 어닝시즌을 맞아 유럽기업들의 주가가 실적보다 부풀려졌다는 진단 나오면서 차익 매물이 집중적으로 출회되면서 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수준이다. 그렇다면 오늘 코스피 시장은 어떤 흐름으로 진행될지 살펴보자. 최근 신흥국으로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입되면서 전일까지 코스피 시장에 10거래일 연속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오며 1,990포인트 돌파하면서 추세 상승 지속 예상되는 상황이다. 그리고 1,985포인트 전후의 지지 흐름이 확인되면서 기관의 매물도 줄어드는 모습이 보였다. 미국과 유럽, 해외증시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중국 등 신흥국에는 지속적인 외국인 매수세 유입 한국 관련 펀드로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유입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 부각되고 있고, 간밤에 MSCI 한국지수 1.66% 상승하면서 외인들의 시각은 여전히 상승쪽으로 쏠려있다. 장초반 2000포인트 돌파 이후 원달러 환율 강세에 따른 우려감이 부각되고 있지만, 오히려 환차익을 노린 외인들의 순매수는 조금 더 이어질 가능성이 많다. 코스닥은 전일 외인 기관 동반 순매도 나왔지만, IT장비 부품주 중심으로 외국인, 기관 순매수 유입 기대감이 있으며 코스닥 시장 10일선 부근의 지지가 확인되었다. 앞으로 코스닥은 550포인트 전후의 지지흐름이 확인되면서 고점 박스권 흐름 나올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어닝시즌 돌입으로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보이는 IT 장비, 부품주 중심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 중에는 휴대폰을 비롯한 각종 IT기기에 적용되는 입력 모듈, 터치스크린 패널의 주요 원자재인 ITO 센서 등 생산 및 판매업을 주요 산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의 터치패널 최대 공급업체인 에스맥(097780)은 기술적으론 최근 쌍바닥을 형성하고 상승추세 초기시점의 차트흐름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므로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 보인다. 이러한 상승추세 초기시점 차트 맥점인 에스맥(097780)의 더욱 정확한 매매 타이밍을 잡고자 하는 분들은 지금 바로 무료방송을 참여하여 보길 바란다.▶ 코스닥 고점 박스권 가능성, 지금은 종목선정이 제일 중요!! 무료방송 참여하기[상위1%전문가집단 불TV 특집무료방송 안내]-전문가: 풀레드 전문가, 프로텍터 전문가-일시 : 04월 9일(수) 오늘 마지막기회! 장중 08:00~15:00-참가방법 : 불TV홈페이지에서 무료 회원가입 후 청취가능긴급! 금일 급등종목 문자메시지 바로 받아보기 => 클릭
- 뉴욕 증시, 나흘 만에 반등..기술주 강세
-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뉴욕 증시가 8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그동안 하락세를 주도해 온 기술주들이 반등하면서 전반적인 증시 분위기를 이끌었다.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0.1% 오른 1만6256.1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0.4% 상승한 1851.96, 나스닥 종합지수는 0.8% 오른 4112.99에 마감됐다.다만 장 마감 직후 알코아를 시작으로 한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거래량은 적은 편이었다. 팩트셋 리서치에 따르면 S&P500 구성 기업들의 1분기 순익은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기술주 반등..테슬라·구글 3%대 상승이날 증시 상승은 기술주들이 견인했다. 테슬라 자동차가 전일대비 3.9% 올랐고, 구글과 페이스북이 각각 3%와 2% 넘게 상승했다. 핀란드 휴대폰 업체 노키아는 중국 정부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합병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5% 올랐고, MS도 0.1% 상승했다.최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고성장 기술주들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가 계속돼 왔다. 지난 3거래일 동안 나스닥 지수는 4.6% 급락했고, 다우 지수도 2% 내렸다.◇美 소기업 체감경기 개선..낙관지수 93.4전미자영업연맹(NFIB)은 3월 소규모 기업들의 낙관지수가 93.4로 전월 91.4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93을 웃돈 것으로, 지난 2월에는 겨울 한파 영향으로 인해 1월 94.1보다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소규모 기업들의 향후 매출 전망지수도 9%포인트 상승한 12%를 나타냈다. 기업 여건 기대지수는 마이너스(-)18%로 1%포인트 상승했다.이밖에 3월 한달간 소규모 기업들이 창출한 일자리 수는 기업당 0.18명(계절조정)으로 집계됐으며 일자리 창출 계획지수는 2%포인트 낮은 5%로 조사됐다. NFIB는 “전반적으로 고용 시장이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지만, 실업률을 낮추기엔 충분하지 않은 상태”라고 분석했다.◇美 2월 일자리 수, 6년여 만에 최고치미 노동부는 2월 일자리 수가 417만개로 전월의 387만개보다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4% 늘었다. 민간분야 일자리 수는 5% 증가한 378만개로 집계됐으며 정부 일자리 수는 3만1000개 감소한 39만3000개로 나타났다.2월 한달간 실업자 수는 1046만명으로 일자리 대비 구직자 비율은 2.5명에 달했다. 지난 1월 2.6명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다.지난해 같은 기간 실업자 수는 총 1205만명에 달하며 일자리 대비 구직자 비율이 3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경기후퇴(recession)가 시작된 지난 2007년 12월 당시에는 이 비율이 2명에 못미쳤다.한편 2월에 퇴사하거나 해고당한 사람의 수는 438만명으로 1월 442만명보다 줄었다. 고용된 사람 수는 총 459만명으로 전월 452만명보다 증가했다. 경기후퇴 시작 당시에는 500만명 정도였다.◇코처라코타 “연준, 고용시장 회복조치 불충분”나라야나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고용 창출이나 실업률 하락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조치를 모두 취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서 한 연설에서 연준의 경기부양책 축소가 너무 이르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실업률이 6.7%에서 추가 하락하거나 인플레이션이 더 빠르게 상승할 때까지 연준이 양적완화 조치를 유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코처라코타 총재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그는 추가 100억달러의 채권 매입 축소에 유일한 반대표를 던진 바 있다. 그는 양적완화를 축소하기에는 1%의 인플레이션이 너무 낮으며 실업률은 높다고 말했다.그는 “FOMC는 최대한의 고용을 촉진한다는 목표에 대한 신뢰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美국채·금·원유 모두 강세..알코아 1분기 순손실 기록미 국채는 이날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681%로 전날 2.695%보다 하락했다.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0.8% 오른 온스당 1308.70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2.1% 오른 배럴당 102.56달러에 마감됐다.이날 미 달러화 가치는 유로 및 엔 대비 하락했다.한편 장 마감 직후 알코아는 실적 발표에서 1분기에 1억7800만달러, 주당 16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억7000만달러, 주당 13센트의 순익을 기록한 바 있다.다만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순이익은 9800만달러, 주당 9센트로 집계됐다. 매출은 54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 58억3000만달러 대비 감소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조정 주당순이익 5센트, 매출 55억6000만달러였다. 이에 따라 알코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 뉴욕 증시, 3일 연속 하락..기술주 약세 지속
-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뉴욕 증시가 7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사흘 연속 하락세다. 지난 주말에 이어 고성장 기술주들의 약세가 흐름을 장악했다. 특히 나스닥 종합지수는 2011년 이후 최악의 3거래일을 맞았다.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 내린 1만6245.8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 내린 1845.04, 나스닥 종합지수는 1.2% 하락한 4079.75에 마감됐다.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포지션 조정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월가 전문가들은 1분기 기업 실적이 대부분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적 발표는 오는 8일 알코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테슬라 등 고성장주 급락..일부는 낙폭 만회고성장 기술주들의 하락세는 오전부터 이어졌다.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테슬라 자동차는 2.2% 하락했고 아마존도 1.6% 내렸다. 페이스북과 넷플릭스는 장중 하락세를 보이다가 점차 만회, 각각 0.4%와 0.2% 상승 마감했다.금융주도 하락했다. 비자가 1.8%, 골드만 삭스가 2.8% 하락했으며 JP모건 체이스도 1% 내렸다.이밖에 파슬 그룹과 발레로 에너지 코프 등도 각각 3.2%와 3.6% 내렸다. 바이오주인 바이오젠과 셀젠은 모두 1% 넘게 상승 마감했다.◇美 2월 소비자신용 6.4% 증가미 연방준비제도(Fed)는 2월 소비자 신용이 연율 6.4%, 16억5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13억8000만달러 대비 증가한 수치다. 소비자 신용은 지난 1월 5.3% 증가했으며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각각 5.5%와 7.0% 증가했다.2월 학자금과 자동차 대출 등을 포함한 비회전 신용은 10.1%, 18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반면 신용카드부채는 3.4%, 24억달러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줄었다. 비회전 신용은 지난 2010년 이후 약 26% 증가한 반면 신용카드 부채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불러드 “연준 정책, 충분히 공격적..경기부양 효과 있었다”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취해온 비전통적인 조치는 충분히 공격적인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연준이 지난 몇년간 취해 온 양적완화 조치가 경기부양에 효과적인 도구였다고 규정하며 이같이 말했다. 연준이 지난 2008년 말 제로(0)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낮추고, 비전통적인 채권매입 프로그램과 단기 금리 전망에 대한 가이던스를 통해 양적완화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단기금리 조정과 같은 전통적인 방식과 동일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것이다.다만 그는 현재의 비전통적인 정책들이 몇 가지 도전에 직면했음을 지적했다. 그는 “단기금리를 더이상 인하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하락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채권 매입과 금리 인상 가이던스는 단기 금리의 전통적인 변화에 있어 효과적인 대체제가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미 국채 강세..금값 하락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지난주 금요일 2.726%에서 이날 2.696%로 하락했다. 금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4% 내린 온스당 1299.10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0.1% 내린 배럴당 101.03달러를 기록했다.미 달러화 가치는 유로와 엔 대비 하락했다.한편 이날은 2월 소비자 신용 외에 별다른 경제지표가 발표되지 않았다.
- [투자의맥]"해외 업종 과거 성과, 한국 업종의 미래에 영향"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하나대투증권은 미국 등 해외 업종의 최근 성과가 한국 업종의 향후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했다. 최근 미국에서 헬스케어와 IT업종, 유틸리티,산업재가 강했고 통신서비스, 필수소비재, 에너지가 약했던 점을 주목하라는 평가다.11일 김일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가 동조화되며 크로스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밝혔다.실제로 지난해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 급등 이후 국내 증시에서 전기차 베터리를 제조하는 삼성SDI(006400)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김 연구원은 “해외 관련주의 움직임에 우리 주식 가격도 영향을 받는다”며 “업종 수준에서 관찰하면 해외 주식 모멘텀이 우리 주식 단기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가 동조화되며 업종 내 모멘텀을 이용한 투자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가 적어 긴 시간이 소요됐지만 최근에는 1개월에서 3개월과 같이 짧은 시간이면 영향을 준다는 것. 김 연구원은 “미국 시장의 업종별 성과를본 투자자들은 한국 시장에 발 빠르게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미국에서 업종별로는 소재, 헬스케어, IT가, 또 산업에서는 소프트웨어/서비스, 제약/바이오기술, 소재, 부동산 미디어 등이 강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신흥국에서도 IT와 경기소비재, 헬스케어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며 “이처럼세계의 3개월 모멘텀 수익을 이용하면 우리 업종 선택에도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천재수익파트너] 금종욱의 내일장 공략주_삼성SDI(006400)☞[대박플래너스] 다소 과장된 중국 회사채 리스크☞삼성·LG도 모터쇼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