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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 'hSTC810' 영장류 독성시험 완료…"안정성 입증"
  • 에스티큐브, 'hSTC810' 영장류 독성시험 완료…"안정성 입증"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기업 에스티큐브가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hSTC810’에 대한 영장류 독성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hSTC810’ 독성시험은 미국 전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인 찰스리버(Charles River Laboratories)가 건강한 성체 원숭이 44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유효성 및 독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환자 투약 전 실시하는 영장류 시험은 인간과 가장 비슷한 면역시스템 및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원숭이를 대상으로 시험이 진행된다. 영장류 시험에서 독성이 없다는 결과가 확인되면 실제 환자에게 투여되는 임상시험이 진행된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계획서(IND) 제출을 위한 필수조건이자 마지막 단계에 해당된다.회사 관계자는 “면역관문 단백질인 ‘BTN1A1’을 타겟으로 하는 항체 ‘hSTC810’에 대한 모든 안전성 시험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최종결과를 얻었다”며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표본을 대상으로 영장류 시험을 완료했다”고 말했다.이어 “영장류 시험을 포함한 모든 전임상 과정에서 신약 후보물질이 독성이 없다는 것을 확인해 안전성을 입증했다”며 “향후 임상 시험을 통해 혁신신약(First-in Class)으로써의 가능성을 인정받겠다”고 덧붙였다. 에스티큐브는 이번 영장류 독성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미국 FDA에 IND를 제출하고 내년초에 글로벌 임상 1/2a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개발, 기술 이전 등의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회사의 임상에 필요한 항체 생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맡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회사가 개발 중인 ‘hSTC810’은 자체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면역관문억제제다. 에스티큐브가 세계 최초로 발견한 ‘BTN1A1’을 타겟으로 하는 물질로 지난 4월 개최된 미국암학회(AACR)를 통해 연구 결과가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BTN1A1’은 면역세포인 T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T세포로 인한 종양세포의 사멸효과를 저해시키는 면역관문 단백질이다. 한편 에스티큐브는 미국의 권위있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매체인 파마테크 아웃룩(Phama Tech Outlook)이 선정하는 ‘2021년 글로벌 면역항암제 연구부문 TOP 10’에 한국 기업 최초로 선정돼 면역항암제에 대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2021.08.03 I 권효중 기자
에스티큐브, 면역관문억제제 차세대 항암제로 부각-KB
  • 에스티큐브, 면역관문억제제 차세대 항암제로 부각-KB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KB증권은 13일 에스티큐브(052020)의 면역관문억제제가 차세대 항암제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암세포는 면역세포인 T세포를 회피하기 위해 PD-1/PD-L1/CTLA-4와 같은 면역회피물질을 가지고 있다. 면역관문억제제는 이 면역회피물질을 억제해 정상적인 면역세표가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치료제다. 에스티큐브는 1989년 설립돼 2001년 코스닥에 상장한 면역관문억제제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에스티큐브의 현재 주가는 지난 12일 종가 기준 9320원이다.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큐브는 자체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면역관문 단백질인 ‘BTN1A1’을 발견했으며, 이를 타깃으로 하는 신약후보물질 ‘hSTC810’ 항체 개발을 완료했다”며 “머크(Merck)의 키트루다를 필두로 면역관문억제제 시장의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면역관문억제제 전반적으로 매출액 성장과 제약사 내 매출 비중 확대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에스티큐브 혁신신약은 병용투여가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BTN1A1’은 기존 면역관문물질인 ‘PD-L1’과 상호배타적 발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임 연구원은 “기존 키트루다 등이 타기팅하는 PD-1/PD-L1과 다른 기전을 가진 별개의 면역관문물질이며, 난소암, 비소세포폐암, 췌장암, 방광암 등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에서 높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기존 상용화된 PD-1/PD-L1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 대상으로 단독요법이 가능하며, 병용투여 시 치료효과가 높아질 수 있어 타 치료제 대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에스티큐브는 올 하반기 글로벌 임상이 시작된다. 올해 말 미 FDA에 IND(임상승인계획)를 신청하고 내년 초 임상1상에 들어갈 계획이다.임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CRO업체인 찰스리버와 독성시험을 진행 중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항체를 생산하고 있다”며 “임상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제약사로 기술 이전 등이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퍼스트인클래스(First-in Class) 신약으로서 가치를 기대해본다”며 “전환사채 잔액 31억원(유통주식 수 대비 1%)과 바이오 기업 고유 리스크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1.07.13 I 양희동 기자
화장품·LED마스크 등…가전 또 다른 격전지 '뷰티'
  • 화장품·LED마스크 등…가전 또 다른 격전지 '뷰티'
  • 나이스뷰티센터 강남점 (제공=청호나이스)[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청호나이스는 이달 서울 강남역 인근에 화장품 매장인 ‘나이스뷰티센터’ 문을 열었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에 주력하는 청호나이스가 화장품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청호나이스는 나이스뷰티센터 안에 프랑스 맞춤형 화장품 ‘아이오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이오마는 피부타입을 측정한 뒤 개인별 화장품을 만드는 방식이다.아울러 나이스뷰티센터에서 ‘카베엘라’, ‘휘엔느’ 등 청호나이스가 독자적으로 만든 화장품 브랜드 역시 판매 중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아이오마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 유통과 함께 자체 화장품 브랜드를 판매해 가전에 에어 뷰티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중견 가전기업들을 중심으로 최근 화장품과 LED마스크 등 뷰티 분야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쿠쿠홈시스와 바디프랜드 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정에서 편리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홈뷰티에 주목한다. 청호나이스와 같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오프라인 매장을 구축하는 정반대 전략도 눈에 띈다. 다만 화장품과 LED마스크 등 뷰티 분야에 이미 진입한 업체들이 많은 만큼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21일 가전 업계에 따르면 쿠쿠홈시스(284740)는 홈뷰티 브랜드 ‘리네이처’를 출시했다. 밥솥 등 주방가전에 강한 쿠쿠홈시스는 홈뷰티 신사업을 위해 뷰티 브랜드 ‘제닉’과 협력하기로 한 뒤 첫 제품으로 ‘리네이처 위드 셀더마 LED(발광다이오드) 마스크’를 선보였다. 리네이처 위드 셀더마 LED 마스크는 총 1004개 LED 광원으로 두피부터 얼굴 전체를 관리한다.쿠쿠홈시스는 LED 마스크와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전용 케어 제품도 출시했다. 이와 관련, 마스크팩인 ‘셀더마 위드 리네이처 라이트 시너지 하이드로겔 마스크’도 선보였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부과와 관리실을 방문하는 대신 가정에서 미용 관리를 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제닉과 협력한 LED 마스크를 시작으로 홈뷰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 역시 LED 마스크와 함께 마스크팩 등 홈뷰티 브랜드 ‘BTN’(Back to the Nature)을 운영 중이다. 우선 LED 광선과 함께 미세한 전류를 활용한 갈바닉 마사지가 가능한 ‘BTN GLED 마스크’를 판매한다. 갈바닉 마사지는 피부 표면에 미세 전류 자극을 줘 에센스 등 약물이 피부 깊숙이 스며들도록 하는 기능이다. 아울러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1040개 LED를 적용했다.아울러 ‘BTN 마스크팩’도 업계에 공급한다. BTN 마스크팩은 △각질제거 △미백 △주름개선 △탄력개선(리프팅) 등 기능을 한다. 특히 피부과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밀봉요법’을 이용해 피부 재생을 돕는 성분인 ‘S-EGF’와 베이비 콜라겐 흡수력을 높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메디컬R&D센터 소속 피부과·내과 전문의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홈뷰티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면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위생 등 이유로 병·의원을 찾기엔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며 “이런 이유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홈뷰티 사업을 비롯해 화장품 분야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화장품과 LED마스크 등에 이미 진입한 업체들이 많은 만큼 차별화한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LG경제연구원은 국내 홈뷰티 시장이 지난 2018년 5000억원에서 내년에는 1조 6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쿠쿠홈시스 ‘리네이처 위드 셀더마 LED 마스크’ (제공=쿠쿠홈시스)
2021.06.21 I 강경래 기자
에스티큐브, 美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참가
  • 에스티큐브, 美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참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기업 에스티큐브(052020)가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산업 전시회인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1’(이하 바이오 2021)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미국 바이오 협회에서 주최하는 ‘바이오 2021’은 매년 북미 지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바이오산업 전시회다. 행사에는 바이오 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제약사와 임상시험수탁(CRO), 위탁생산(CMO) 회사를 포함, 전 세계 7000여 개 회사에서 1만 7000명 이상이 참석하고 4만 6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이달 10일(현지 시간)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에스티큐브는 ‘바이오 원온원 파트너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미팅을 통해 개발 중인 면역관문억제제 후보물질을 소개하고 공동개발 및 기술수출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온라인 화상미팅을 통해 ‘glyco-specific antibody’(글라이코 특이항체)에 대한 비임상 결과를 홍보하고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에스티큐브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면역관문물질 ‘BTN1A1’을 타겟으로 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 ‘hSTC810’을 글로벌 제약사에 홍보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에스티큐브는 앞서 지난 4월 열린 미국암학회(AACR)에서 발표한 새로운 면역관문물질 ‘BTN1A1’의 임상용 항체생산 및 영장류 실험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임상용 항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되고 있다.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어 하반기부터 글로벌 임상1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2021.06.08 I 박정수 기자
에스티큐브, 美 AACR서 면역관문물질 ‘BTN1A1’ 발표
  • 에스티큐브, 美 AACR서 면역관문물질 ‘BTN1A1’ 발표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기업 에스티큐브(052020)가 새로운 면역관문물질 ‘BTN1A1’을 타겟으로 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항체 ‘hSTC810’에 대한 전임상 데이터를 미국암학회(AACR·American Association Cancer Research)에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에스티큐브는 지난 10일(미국 현지시각)부터 진행된 AACR 포스터 세션에서 혁신신약 타겟 ‘BTN1A1’을 공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BTN1A1’은 CD8 T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CD8+T세포에서 종양성장을 억제시키는 면역관문 단백질이다.회사 측은 “‘BTN1A1’은 현재 시판 중인 PD-1/PD-L1을 타겟으로 한 면역항암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고형암에서 높은 발현율을 보였다”며 “에스티큐브에서 자체 개발한 IHC 항체를 이용해 관찰했을 때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방광암, 난소암, 유방암 등의 종양세포에 ‘BTN1A1’이 잘 발현했으며 특히 기존 PD-L1이 거의 발현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는 난소암에서 56.1%의 높은 발현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면역항암제와 비교해 독보적으로 높은 발현율로써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BTN1A1’과 PD-L1과의 발현을 다중 스펙트럼 염색을 통해 관찰했을 때 발현양상이 상호 배타적인 것이 확인됐다. ‘BTN1A1’이 기존 PD-1/PD-L1과는 전혀 다른 면역관문치료제라는 것을 의미한다.에스티큐브 관계자는 “키트루다 등 기존 면역항암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 단독요법으로 투여 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치료제로 보인다”며 “기존 면역항암제와 병용투여의 효능 또한 기대할 수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티큐브의 ‘hSTC810’ 항체는 올해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허가를 받아 글로벌 임상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
2021.04.12 I 유준하 기자
에스티큐브 ”AACR에서 혁신 신약 후보물질 공개“
  • 에스티큐브 ”AACR에서 혁신 신약 후보물질 공개“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기업 에스티큐브(052020)는 11일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이하 AACR) 발표 초록을 통해 새로운 면역관문물질인 ‘BTN1A1’과 혁신 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 항체 ‘hSTC810’에 대한 연구 데이터 초록을 공개했다.면역관문물질 ‘BTN1A1’는 에스티큐브가 기존에 ‘STT-003’으로 명명했던 면역관문물질이다. 이번 AACR 초록(‘BTN1A1: A Novel Immune Checkpoint for Cancer Immunotherapy Beyond the PD-1/PD-L1 Axis’) 공개를 통해 물질 이름인 ‘BTN1A1’을 외부에 최초로 공개했다.에스티큐브는 자체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통해 면역관문 단백질인 ‘BTN1A1’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BTN1A1’은 기존 면역관문물질인 ‘PD-1’, ‘PD-L1’, ‘CTLA-4’ 등과는 전혀 다른 단백질이다. 에스티큐브는 ‘BTN1A1’을 타켓으로 하는 신약 후보 물질 ‘hSTC810’ 항체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hSTC810’ 항체는 정상 조직에서 최소한의 발현을 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회사 측은 ‘PD-L1’의 발현 정도에 비해 발현이 적은 것으로 신약으로 개발했을 때 독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회사 관계자는 “현재 임상을 진행 중이거나 시판 중인 면역관문억제제는 주요 암종에 대한 반응률이 20~30% 미만으로 암환자의 반응률과 완치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새로운 신약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혁신 신약인 ‘hSTC810’은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와 전혀 다른 새로운 치료제로 향후 면역관문억제제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이어 “다음달 예정돼 있는 AACR에서 세계 최초로 ‘hSTC810’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하반기에 미국 FDA 임상 허가를 받아 글로벌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나아가 “‘hSTC810’ 항체의 글로벌 임상 진행에 앞서 글로벌 전임상수탁기관(CRO)인 미국 찰스리버(Charles River Laboratories)와 독성시험을 진행 중이며 임상에 사용할 항체는 위탁개발생산기업(CDMO)인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를 통해 순조롭게 생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3.11 I 유준하 기자
렌탈가전, 정수기 이은 또 하나의 격전지 '홈뷰티'
  • 렌탈가전, 정수기 이은 또 하나의 격전지 '홈뷰티'
  • 코웨이 ‘LED 셀 마스크’[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렌탈(임대)가전 업계 1위 코웨이(021240)가 최근 홈뷰티 시장에 진출하며 업계 관심이 쏠린다. 코웨이가 자체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Re:NK)를 통해 ‘발광다이오드(LED) 셀 마스크’를 출시한 것이다. 리엔케이 LED 셀 마스크는 4가지 LED 총 720개를 활용해 피부를 관리한다. △녹색 △황색 △적색 △근적외선(IR) LED를 180개씩 배치해 피부 표면에서 속까지 고르게 피부를 관리한다. 균일한 빛으로 피부에 고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점 발광이 아닌 ‘면 발광’ 방식을 구현해 차별화했다.코웨이는 홈뷰티 제품을 기존 렌탈이 아닌, 일시불 방식으로 판매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코웨이 관계자는 “가정에서 편하게 피부를 관리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LED 마스크를 출시했다”며 “이번 LED 마스크를 시작으로 홈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궁극적으로 토털 라이프케어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코웨이를 비롯해 바디프랜드, 교원 웰스 등 렌탈가전에 주력하는 업체들이 최근 홈뷰티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들 업체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기존 렌탈가전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과 관련, LED 마스크 등 최근 빠르게 시장이 커지는 홈뷰티 분야에 진출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22일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케어기기 시장 규모는 2014년 193억달러에서 올해 541억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관련 시장이 6년 만에 3배 가까이 성장하는 셈이다. 현재까지 LED 마스크 등 국내 홈뷰티 분야에서는 LG전자(프라엘)를 비롯해 셀리턴 등이 강세를 보인다.코웨이를 포함해 그동안 렌탈가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쌓아온 업체들은 이렇듯 향후 유망한 홈뷰티 분야를 신수종사업으로 선정, 관련 시장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안마의자 1위 업체 바디프랜드는 홈뷰티 기기 ‘BTN(Back to the Nature) GLED 마스크’를 업계에 활발히 공급한다. 이 제품은 ‘갈바닉 마사지’ 기능을 더하며 차별화했다. 갈바닉 마사지는 피부에 미세전류 자극을 줘 에센스와 같은 성분이나 약물이 피부 깊숙이 스며들도록 하는 기능이다.특히 바디프랜드는 BTN GLED 마스크에 시중에서 판매 중인 제품 중 가장 많은 총 1040개 LED를 적용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 제품은 메디컬R&D센터 소속 전문의들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피부관리숍’을 콘셉트로 개발했다”며 “앞서 출시한 ‘BTN 마스크팩’과 함께 판매하며 홈뷰티 시장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교원 웰스는 홈뷰티 사업과 관련, LED 마스크 ‘웰스 LED마스크 750’에 플라즈마 마사지기 ‘웰스 플라즈마 케어’를 더하면서 차별화했다. 웰스 LED마스크 750은 근적외선 250개와 적색 250개, 청색 250개 등 총 750개 LED를 적용했다. 특히 화장품 흡수를 촉진하는 웰스 플라즈마 케어와 함께 판매하며 시너지효과를 노리고 있다.웰스 플라즈마 케어는 전기장을 이용해 플라즈마 에너지를 발생, 화장품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기존 렌탈 방식이 아닌, 온라인 유통망과 홈쇼핑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활용해 판매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홈뷰티 제품을 다양한 접점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업계 관계자는 “렌탈가전 업계에서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그동안 주력해온 제품군에서 경쟁이 심화하면서 렌탈 품목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가려는 전략을 구사한다”며 “이 중 최근 건강과 미용을 중요시하는 문화와 함께 홈뷰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가전업체로서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LED 마스크 등 분야에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교원그룹 ‘웰스 LED마스크 750’(위쪽)과 ‘웰스 플라즈마 케어’ (제공=교원)
2020.06.22 I 강경래 기자
울산토익학원 BTN어학원 정기토익결과 880점 이상 85% 맨파워 과시
  • 울산토익학원 BTN어학원 정기토익결과 880점 이상 85% 맨파워 과시
  • [온라인부] 학생과 취업준비생, 직장인을 막론하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맞닥뜨리는 영어의 벽. 그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인 고민은 역시 웬만한 점수로는 이력서에 적을 엄두도 나지 않을만큼 기본 중의 기본 스펙이 되어버린 토익일 것이다.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좀처럼 오르지 않는 토익 점수의 벽을 넘어서는 비결이 있을까?명문 울산영어학원 BTN어학원(대표 박용석, www.terrybtn.co.kr)은 강남 출신의 최연소 스타강사로 이름을 날린 ‘테리쌤’의 독특한 토익 공부법이 펼쳐지는 곳이다.울산토익학원 Terry Park, 일명 테리쌤이 강조하는 ‘영어 말하기=소리내어 읽기’는 영어 듣기와 문법과 독해 위주로 진행되는 공인영어시험 준비의 고정관념을 깨고 말하기와 쓰기 영역까지 한 번에 잡아주는 통합적인 언어 학습법으로 각광받는다.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테리쌤만의 노하우도 눈에 띈다. 1초만에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기르고 전반적인 영어 개념을 잡을 수 있도록 강사와 학습자가 함께 호흡하며 문제를 풀어내는 ‘1초빵’, 강의 시간을 활용해 그날 배운 것을 주어진 시간 내에 영어로 스토리텔링하는 ‘Flash 학습법’은 토익을 넘어 진짜 영어를 가르치겠다는 그의 신념이 엿보인다.그 결과 울산토익학원 BTN어학원 고급반 수강생 가운데 85% 이상이 지난달(2015년 현재까지) 시행된 정규토익 시험 (BTN어학원 수강후기 참고)에서 880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했고, 그중 900점 이상을 받은 학생도 상당수에 이른다. 토익스피킹 시험을 별도로 대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강의를 통해 함께 호흡하고 훈련한 결과 90% 이상의 학생들이 토익스피킹 시험에서 6~7급의 성적을 기록했다.울산토익스피킹 강의를 직접 들은 한 취업준비생은 “테리쌤과 함께 큰 목소리로 쉬지 않고 호흡하다 보니 저절로 실력이 느는 것이 느껴졌고, 영어의 구조뿐 아니라 영어 자체가 한글처럼 자연스럽게 보이게 됐다”며 “현재 토익 점수는 955점, 토익스피킹은 7급이지만 학원에 고득점자가 많아 높은 점수라 생각하지 않고 만점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긴다”고 전했다. 일과 공부를 병행하고 있는 한 직장인 수강생은 “직장생활하면서 토익 공부하랴, 스피킹 준비하랴 막막했었는데, BTN어학원을 찾아 테리쌤과 함께 공부하며 걱정을 덜었다”며 “800점을 목표로 공부했는데 이번 시험에서 870점을 받았고, 스피킹도 강의시간에 배운대로 플래쉬 연습과 스케줄 훈련을 병행해 7급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테리쌤’ 박용석 대표의 강의를 통해 영어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는 그는 목표점수를 이룬 지금도 꾸준히 박 대표의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이렇듯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재미를 불러일으키고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박용석 대표의 강의 스타일 덕분에, BTN어학원에는 고득점자가 많아 서로 긍정적인 자극을 받는 한편 언제나 열정적인 학습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된다는 것이 수강생들의 평이다.한편 울산토익학원, 울산토익스피킹 BTN어학원의 Terry Park 대표는 서울 G20 정상회담 통역, 정부의 각종 행사 및 회담통역관을 비롯해 기업면접관, 기업 코디네이터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스타강사이자 토익강사들이 인정하는 토익강사로 알려져 있다.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4년만 남북공동발원문 발표"
  •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4년만 남북공동발원문 발표"
  • 25일 오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59년 봉축 법요식에서 성문 스님은 “조국 통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상과제”라고 강조했다(사진=김정욱 기자 98luke@)[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남북불교계가 4년 만에 남북통일과 평화를 기원하는 남북공동발원분이 발표됐다.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인 25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봉축 법요식에서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성문 스님은 “조국 통일은 더는 미룰 수 없는 민족지상의 과제”라고 발표했다.이날 법요식에는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종단 대표자들과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천도교 박남수 교령 등 이웃종교 대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정관계 인사와 주한외교사절, 불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성문 스님은 “남과 북 사이에 불신과 대결의 골은 깊어만 가고 이 땅에는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를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우리들은 불살생의 계율과 평화의 이념을 지켜 한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실천행에 힘차게 정진하겠다”고 밝혔다.또 “7.4공동성명과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10.4선언의 실천이 곧 자타불이이고 우리 민족이 화해하고 화합하는 길이며 평화와 번영에로 나아가는 길”이라며 “역사적인 남북공동선언들을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법등으로 삼고 그 실천행에 용맹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봉축법어에서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했다. 진제 스님은 “나를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어둠에 갇히고 남을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부처님과 보살님께 등을 올리는 것”이라며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등을 밝히고 모든 이웃의 아픔을 같이 하는 등을 밝히고, 모든 영령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등을 밝혀 부처님 오시는 길을 아름다운 등으로 장엄하자”고 말했다.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은 봉축사에서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이 되는 해”라면서 “스스로 하나 되고자 하는 일심(一心)으로 대화와 교류를 통해 신뢰를 쌓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네팔 지진 피해와 세월호가 남긴 상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자승 스님은 “큰 슬픔에 처한 네팔 국민을 위해 온 마음과 정성을 모으자”고 당부하면서 “세월호가 남긴 상처가 아직 채 아물지 않았는데, 시간이 더 늦기 전에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향한 노력을 아끼지 말자”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면서 우리 사회가 화해와 통합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원한다”며 “부처님께서 주신 자비와 평화, 겸손과 화해의 가르침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밝은 미래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원력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축하메시지는 김종덕 문체부 장관이 대독했다.한편 이날 법요식에서는 불법 홍보와 불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불자들을 격려하는 ‘불자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불자대상은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현집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사령관, 구본일 BTN불교TV 대표이사에게 주어졌다.▶ 관련기사 ◀☞ 남북 불교신자들 '통일기원' 마음 모은다☞ 동국대 신임 총장에 한태식 불교대학 교수☞ [e문화재] 불교 기록문화유산 가치 재조명하다☞ [포토]법요식 참석한 당대표들☞ [포토]불기2559년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
2015.05.25 I 강경록 기자
부처의 일대기 다룬 ‘드라마 붓다’ 5월 25일 첫 방영
  • 부처의 일대기 다룬 ‘드라마 붓다’ 5월 25일 첫 방영
  • [뉴미디어팀] 불교방송 전문 채널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가 개국 20주년 특별 기획으로 오는 5월 25일 석가탄신일(부처님오신날) 밤 9시에 부처의 일대기를 다룬 장편 드라마 ‘붓다(Buddha)’를 첫 방영한다. 드라마 붓다는 인도에서 제작돼 2014 인도 최고 시청률상과 싱가포르 베스트 촬영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았으며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등 주요 불교국가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다. 한국은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동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드라마 붓다를 방영하게 됐다.한편 세계 최초로 부처님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붓다는 제작 준비기간만 무려 10년이 걸렸으며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고증을 철저히 하기 위해 연출, 세트장, 의상, CG등에 1,600억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 결과 드라마 붓다에서는 매회 2,600년 전 당시를 옮겨 놓은 듯 실감나는 화면구성과 뛰어난 연출력을 자랑한다.또한 드라마 붓다는 역사적 사실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당시 부처님이 처한 상황과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그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무게를 실어 드라마틱한 요소를 풍부하게 살렸다. 이를 통해 불교 신자들뿐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도 위화감 없이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TN불교TV 관계자는 “고타마 싯다르타, 우리가 부처님이라고 부르는 그의 탄생과 출가, 그리고 깨달음과 열반에 이르기까지의 일대기는 그간 영화나 다큐멘터리가 표현하기 어려웠던 부분”이라며 “이번 드라마 붓다의 방영은 어쩌면 우리나라 불교문화의 새바람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한편 드라마 붓다는 한국어 자막을 제공하려던 기존의 계획을 변경해 전편 한국어 더빙으로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BTN 관계자는 “주 시청자층을 고려한 결정이며 또한 극의 몰입도를 고조시키기 위해 국내 최정상급의 전문 성우들이 참여해 원작의 감동을 최대한 살렸다”고 설명했다.BTN불교TV의 야심작 드라마 붓다는 55부작 장편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저녁 9시에 본방송을 한다. 재방송 일정과 이벤트 등 드라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BTN불교TV 홈페이지(www.bt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익학원 찾아 울산으로… BTN어학원 특화된 영어비법 노하우 공개
  • 토익학원 찾아 울산으로… BTN어학원 특화된 영어비법 노하우 공개
  • [뉴미디어팀] 청년실업 200만 시대, 토익고득점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 됐다.토익이 취업을 위한 기본 스펙이 된 가운데, 토익의 메카인 강남, 압구정이 아닌 울산으로 학생들이 몰리는 기현상이 일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강남 최연소 스타강사 ‘테리쌤’으로 불리는 박용석 대표는 고향 울산에 BTN어학원(www.terrybtn.co.kr)을 설립한 주인공이다.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BTN어학원은 스포츠조선 기업&브랜드 어학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언론이 주목하는 울산토익학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1월에서 3월 사이 실시된 토익 시험을 치른 수강생 전원이 200~350점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영어면접 등을 다루는 강의를 들은 대부분의 수강생이 울산 소재 대기업, 외국계 선박회사, 공기업 등에 입사하면서 울산, 경남 지역의 대표 영어학원으로 떠올랐다.BTN어학원이 단기간에 이토록 급부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Terry Park만의 확고한 신념 아래 이루어지는 독보적인 강의스타일에 있다. 그가 영어교육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말하기(소리 내어 읽기)다. 소리 내어 읽는 것은 유용한 언어 학습법으로 알려져 있다. 테리쌤 박용석 대표는 “토익은 진짜 영어”라며 “공인영어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토익뿐만 아니라 영어 말하기, 쓰기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한다.Terry Park의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 “매 수업 시간마다 선생님과 함께 호흡한다는 느낌이 든다”며 “선생님이 ‘1초빵’이라고 하여 1초 만에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강조하고, 그날 배운 것을 주어진 시간 내에 영어로 스토리를 만들어 이야기하는 연습을 하도록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한편 울산영어학원 BTN어학원을 이끄는 수장 테리박(Teryry Park)은 2010년 G-20 서울 정상회의에 통역요원으로 참가하는 등 정부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사 및 회담의 통역관, 기업면접관, 기업 코디네이터로 활동한 바 있다. 이외에도 ‘2012년 INNOVATION 기업&브랜드 영어교육 혁신 대상’을 수상했으며, ‘서울 강남출신의 최연소 스타강사 Terry Park(박용석)이 전하는 영어비결’이라는 타이틀로 주간 인물지 ‘위클리 피플’에 선정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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