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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뚫리는 공항철도·GTX..수혜지역은
  • 새로 뚫리는 공항철도·GTX..수혜지역은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올해 말 인천공항철도 2단계구간(김포공항~서울역)과 경춘선 복선철(신상봉~춘천) 개통을 앞두고 인근 분양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정부가 최근 철도 비중을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KTX고속철도망 구축전략`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추진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철도건설에 따른 수혜 지역이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국토해양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 인천공항철도 2단계구간, 경춘선 복선철이 개통된다. 또 GTX도 경기도가 제안한 3개 노선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인천공항철도 2단계 개통 오는 12월 인천공항철도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인천공항~서울역을 잇는 총 61km 구간 건설이 모두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걸리는 시간은 직통열차 46분, 일반열차 54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인천공항철도 완전개통에 따라 공덕역과 인천 귤현역, 인천국제공항역 등이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GS건설(006360)은 공덕역 인근에 올 하반기 아현4구역을 재개발한 `공덕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1150가구 가운데 1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36~114㎡로 구성된다. 아현뉴타운 후광효과도 기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건설(005960)은 도시개발지구인 계양구 귤현동에 `계양센트레빌`을 이르면 다음달 분양한다. 총 1425가구 전용 84~142㎡로 구성돼 있다. 단지 전면으로 경인아라뱃길 조망도 가능하다. 우미건설은 인천 영종지구에 `인천 영종우미린3차` 분양에 나선다. 총 1290가구 모두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101~123㎡로 구성됐다.  ▲ 인천공항철도 노선도(자료 : 국토부)◇ 경춘선 복선전철..`통근철` 업그레이드 오는 12월 총연장 81.4km의 경춘선 복선철이 새로 뚫리면서 춘천에서 서울로의 출퇴근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춘선 복선철 구간 가운데선 별내역과 퇴계원역, 평내역 등지가 수혜지역으로 꼽힌다.우미건설은 이달 말 남양주 별내지구에 `우미린` 396가구를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22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117㎡다. 8호선 연장도 예정돼 있어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산업(002990)은 이르면 다음달쯤 남양주시 퇴계원에 전용 84~128㎡ 총 57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와 인접해 서울 및 구리시, 하남시 등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LIG건설도 남양주 평내동에 704가구를 올 하반기 분양한다. ◇ GTX, 수도권 외곽지역 수혜 클 것 GTX는 킨텍스~동탄(74.8km), 송도~청량리(49.9km), 의정부~금정(49.3km) 등 3개 노선이 건설된다. 수도권 전역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다는 점에서 부동산시장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국토부는 오는 2012년 GTX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업계에서는 GTX가 건설되면 서울 지역보다 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 외곽지역의 수혜가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 당장 판교역과 송도역, 청량리역, 죽전역 등이 수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호반건설은 판교신도시에 첫 주상복합아파트를 선보인다. 전용 128~132㎡ 총 178가구로 구성됐다. 포스코(005490)건설은 송도지구에 총 1654가구를 올 하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삼성물산(000830)은 동대문구 전농7구역에 전용면적 59~121㎡ 총 2426가구 중 585가구를, 동부건설은 용인 영덕동에 전용 84~101㎡ 총 23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올 하반기 부천시 약대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총 1634가구 중 42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부천에서 강남권까지 40분대 진출입이 가능해진다.  ▲ 공항철도, 경춘선복전철, GTX 수혜 분양아파트(자료 : 스피드뱅크)▶ 관련기사 ◀☞금호산업, 1043억원 규모 공사 수주
2010.09.12 I 문영재 기자
`1800 넘어선 증시` 이젠 뭘 담아야 할까?
  • `1800 넘어선 증시` 이젠 뭘 담아야 할까?
  •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천신만고 끝에 `마(魔)의` 1800선 고지를 탈환했다. 지난 2007년 이후 거의 2년3개월만이다.  마디지수를 통과했으니, 이제 관심은 앞으로의 향배에 모아진다. 미국과 중국 등 대외 경제지표의 불확실성 해소가 변수지만, 대체적으로 추가 반등 쪽에 무게 추가 기우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선 이번 주(13일~17일) 실적 개선 종목과 투자확대 종목을 주목하라고 권하고 있다. 그러면서 LG상사, S-Oil, 동아지질, 하나마이크론 등을 관심종목으로 꼽았다.◇ LG상사·S-Oil·동아지질..`관심 1순위` 이번주 코스피시장에서 주목한 종목은 LG상사(001120)다. 자원개발 성과와 GS리테일 지분가치 상승 기대감이 반영됐다. 대우증권은 "자원개발 이익이 내년부터 세전이익의 70% 차지할 전망"이라며 "GS리테일 지분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SK증권도 비슷한 분석을 내놨다. S-Oil(010950)과 동아지질(028100)은 나란히 현대증권과 동양종금증권으로부터 복수 추천을 받았다. S-Oil의 경우 7~8월 정제마진 회복과 내년 2분기 BTX 신규설비 가동에 따른 기대감이 부각됐다.  동아지질은 터널 굴삭(쉴드)과 지반개량 부문(DCM)에서 반독점적 지위를 구축한 점, 그리고 GTX 공사 시행 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는 게 호재로 꼽혔다. ◇ 실적개선·투자확대株 `주목` 기아차(000270)와 S&T대우(064960)는 실적 호조 가능성이 호재로 부각됐다. 하나대투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올해 양적·질적으로 모두 사상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SK증권은  자동차부품 매출 증가와 방산부문 성장을 근거로 S&T 대우를 추천했다. OCI(010060)(신한금융투자)는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와 지속적인 투자확대가 주목을 끌었고, 삼영화학(003720)(대신증권)은 캐패시타필름의 매출 및 수율 향상에 따른 원가 절감 가능성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한화케미칼(009830)과 LG하우시스(108670)는 생산량 및 거점 확대가 호평으로 이어졌다. 대신증권은 한화케미칼의 전방산업 캐파(capa) 증설을, 한화증권은 LG하우시스의 중국내 생산 거점 확대를 각각 호재로 꼽았다. 증권주 가운데선 우리투자증권(005940)(대우증권)과 대우증권(006800)(신한금융투자)이 나란히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투자증권은 상품 손실 안정화에 따른 2분기 실적 정상화 전망이, 대우증권은 증시 상승 수혜와 간접상품 판매 성장세가 높이 평가됐다. GS칼텍스 등 자회사의 영업실적 개선과 GS리테일 상장효과가 부각된 GS(078930)와 수익성 개선이 점쳐진 호텔신라(008770)는 우리투자증권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이밖에 한화증권은 홈쇼핑 업황 호조, 영업가치 및 보유 SO 자산가치가 부각된 현대홈쇼핑(내주 상장예정)을 추천주로 꼽았다. ◇ 코스닥선 하나마이크론 단연 `눈길` 코스닥시장에선 하나마이크론(067310)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현대증권과 동양종금증권으로부터 복수 추천을 받았다. 두 증권사는 삼성전자·하이닉스 등 외주 물량 확대와 2분기 사상 최대실적 기록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서울반도체(046890)는 3분기 매출액 성장과 다양한 고객 확보가 부각돼 한화증권으로부터 추천을 받았고, 컴투스(078340)(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의 성장 전망이 호평을 받았다. 영풍정밀(036560), 이녹스(088390), 에스에프에이(056190)는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이 부각돼 각각 대우증권과 SK증권,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3분기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든 하나투어(039130)와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점쳐진 아바코(083930)도 각각 하나대투증권과 대신증권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한화증권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차이나그레이트(900040)를 찍었다.  ▶ 관련기사 ◀☞회사채 발행 2주 연속 1조원 상회☞회사채 발행 2주 연속 1조원 상회☞증권사 신규 추천종목(10일)
2010.09.12 I 유용무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코스피 `1800` 돌파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다음은 9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돈도 사람도 투자자문사로 몰린다 -"北 변하면 제2개성공단 가능" -코스피 27개월만에 1800 돌파 -속 터지는 2차 출산 대책 ▲종합 -1800선 안착 1차 시험대는 펀드환매 압력 -"금리야 어쩌란 말이냐"..한은 비판 보고서 봇물 ▲경제·금융 -내주초 신한금융 이사회..재일교포주주 미묘한 기류 변화 조짐 -보험도 아파트처럼 사고판다 -참여정부때 시행 BTL사업 27조 빚 부메랑 돼 돌아온다 ▲국제 -세계 경제 헤게모니 美·中·日 통화전쟁 재점화 -인도, 80년만에 카스트별 인구 조사 ▲기업과 증권 -아이폰4 나왔다..스마트폰 전쟁 2R -현대重, 해저 12km까지 시추 드릴십 건조 -신세계 "이마트 때문에 내가 미쳐" -급등한 채권형 펀드 돈 뺄까 말까 -삼성떠나&nbsp;벤처 택했더니..수억원대 주식부자 됐네 ▲부동산 -땅값 부채질하는 조세체계 메스 -시니어타운도 임대가 인기 -한국감정원→ 감정평가공단 ▲사회 -말많은 특채의 세계 -"입학사정관 전형 교수자녀 특혜 조사" -타임오프 훼손하는 경제단체 ◇서울경제 ▲1면 -코스피 1800돌파..한국증시 재평가 시작됐다 -`정신나간` 경제단체들 -"제2 개성공단 만들수도" ▲종합 -가족, 든든한 버팀목이지만..집착땐 `짐`될수도 -아이폰4 `태풍` 시작..갤럭시s와 `불꽃 승부` -羅·申 "사외이사들 표심 잡자" -상장기업 수익성 5년만에 `최고` <코스피 1800 돌파> -외국인·연기금 `쌍끌이`..시총 3년만에 1000조 시대 `눈앞` -펀드환매 대기 자금 20조 ▲정치 -MB, 남북 정상회담 개최 시사 -민주 전대 출마 486후보들 단일화 -"기업인 국감 증인 채택 옳지 않다" ▲국제 -재정적자 기준 못 맞춘 EU 회원국 "투표권 한시적 박탈" -도이체방크 유증 추진..유럽은행 부실 우려 확산 -日 진흥은행 결국 파산보호 신청 -中집값 상승률 4개월째 둔화 ▲산업 -`전기차 배터리 방식` 의견 엇갈려 -김승연 한화회장, 中 저장성 당서기와 면담 -신에너지 사업 등 투자·협력 논의 ▲증권 -코스피 1800돌파..향후 주도株는? -자동차 부품주, 호재 만발에 `씽씽` -"남들 다 오르는데..." 보험株 한숨 -거래소 경고에도..우선주 다시 활개 ▲사회 -GTX사업 참여 희망자 컨소시엄 -철 모르는 `가을 장마` ◇한국경제 ▲1면 -대부업 장악 日자본 저축은행도 사들여 -워킹맘에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 -코스피 2년3개월 만에 1800 돌파 -대학 등록금 인상 내역 공개 추진 -"극동 시베리아 개발 한·러 모두에 이익" ▲종합 -"125억弗 마나비 프로젝트 파트너로 한국이 유력" -취·등록세 합친 `통합취득세` 3년간 두번에 나눠 낼 수 있다 -내년 출생 둘&#51760; 자녀부터 고교 무상 교육 <코스피1800 돌파> -증시 `魔의 박스권` 탈출..자도차·화학株 2년새 2~3배 급등 -적립식펀드 수익률 24%..은행 적금의 5배 넘어 -골드만삭스 "중국 증시 20년내 8배 성장..美 추월할 것" ▲경제·금융 -`신상훈 해임` 표대결이냐 막판타협이냐..주말이 고비 -日자금, 국내 금융시장 진출 위한 `교두보` 확보 ▲국제 -9·11테러 9년..상처아물기는 커녕 `이슬람 종교갈등` 덧나 -中 주역 흑자 30% 감소..위안화 절상 압력 줄어드나 -알리바바닷컴, 이베이와 `화해모드` -엔高에 뿔난 일본 "中도 국채시장 개방하라" ▲사회 -13조 규모 GTX사업 `경기도 3개 조선 ` 유력 -삼성·서울역·청량이 `환승 호재` -"불가피하게 퇴출되는 대학 있을 것" -중부 물폭탄,,`가을장마` 주말에도 이어질 듯 ▲산업 -삼성정밀화학·OCI `주전선주` 확 바꿨다 -박삼구 명예회장 `상하이 출장` -백화점 빅3, 추석연휴 22·23일 쉰다 ▲부동산 -집값 내리고 전셋값 칫솟고..이참에 집 사볼까 -부산 미분양아파트 펀드에 `통매각` -LH, 성남여수 상업용지 9곳 재분양 ▲증권 -"불확실성 여전히 높지만..1850까지 상승가능" -썰렁하던 코스닥도 `외국인발 훈풍` -새내기 3인방 `엇갈린 데뷔전` -펀드매니저 성적, 7~8년차 가장 좋다
2010.09.10 I 장영은 기자
  • GTX 3개노선 13조원 투입..동시착공은 `글쎄`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으로 경기도가 제안한 3개 노선이 유력해졌다. 또 요금은 10㎞기준 기본요금 1800원에 ㎞당 40원씩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결정될 전망이다.아울러 GTX건설에 총 13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2021년에는 1일 이용객이 85만9000명으로 추정됐다. 국토해양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GTX 타당성 조사 공청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 교통연구원은 경기도(3개 노선)와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4개 노선), 동림컨설턴트(1개 노선), 삼성중공업(1개 노선) 등 4곳의 제안서를 바탕으로 교통수요와 경제성, 요금, 재원조달 등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경기도 안을 최적 노선망으로 꼽았다. 경기도가 제안한 노선은 일산 킨텍스~동탄, 인천 송도~청량리, 의정부~금정 등 3개 노선이다. 교통연구원은 다만 경기도가 제안한 사업은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향후 건설 운영계획 조정 때 경제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교통연구원은 요금이 낮아질수록 광역급행철도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파악했다. 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요금이 낮아질수록 당초 16만9000명으로 예상됐던 수요는 26만1000명 수준으로 늘고 급행철도간 환승비율도 2%에서 20%까지 증가했다. 교통연구원은 3개 노선 동시착공과 개별 착공에 대해서는 따로 선택하지 않고 장단점을 비교하는 수준에서 최종 결정을 유보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적 대안을 선정할 경우 타당성과 재무성 이외에도 정부 재정부담 여력, 개발분담금 확보, 민간투자 가능성, 국가철도망 계획과의 연계 등을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2010.09.10 I 이지현 기자
  • (마감)코스닥, 빅 이벤트 뚫고 480선 `회복`
  •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코스닥 지수가 두개의 `빅 이벤트`를 무사히 넘기면서 480선을 회복했다.9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26포인트(0.68%) 오른 481.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키로 결정했고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쿼드러플 위칭데이)까지 겹쳤지만 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를 외치면서 각각 174억원, 5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거래일만에 매물을 내놓으면서 16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포스코 ICT(022100)가 7.50% 오르면서 시가총액 4위로 껑충 뛰었고 메가스터디(072870), 셀트리온(068270)도 각각 2.05%, 0.23% 올랐다. 반면 서울반도체(046890)와 다음(035720), 동서(026960)가 소폭 하락했다.특히 게임주와 신종플루 등의 테마주들이 연일 들썩거렸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국내외 성장 모멘텀을 호재로 4% 가까이 상승했고 CJ인터넷(037150)도 4거래일만에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중앙백신(072020)과 파루(043200)가 각각 2.52%, 3.03% 올랐다.반면 울트라건설우(004325), 대호피앤씨우(021045) 등 우선주들이 감독당국의 감시 강화 방침 이후 하한가로 직행했다. GTX사업 기대감 등으로 단기 급등했던 철도주는 동반 약세를 보였다. 장중 6% 이상 치솟던 대아티아이(045390)가 하락세로 마감했고, 세명전기(017510)(3.10%), 리노스(039980)(2.38%)도 밀려났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6개 종목을 포함해 47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0개 종목을 비롯해 409개 종목이 떨어졌다. 거래량은 5억3728만주이며, 거래대금은 1조5594억원이다. ▶ 관련기사 ◀☞"회장이 직접 챙긴다"..포스코, 중소기업 상생 강화☞포스코, `사회적 기업` 제품구매 앞장서☞포스코, 포스코 모리셔스 계열사 추가
2010.09.09 I 구경민 기자
  • 동아지질, 철도 르네상스 시작됐다..`톱픽`-동양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8일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브라질을 비롯해 중동과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앞다퉈 철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면서 동아지질(028100)을 톱픽 종목으로 꼽았다.동양종금증권은 "우리 정부가 지난 1일 KTX망을 확대 구축하며 고속철도 시공경험을 축적해 해외진출이 쉽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면서 "해외철도 프로젝트의 경우 금융지원 등 범정부적인 지원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철도시장이 성장하면 차량, 토목건축, 시스템엔지니어링과 신호·통신 부문 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브라질 고속철도 건설은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가장 대표적인 사업으로 국토해양부가 `고속철도 한국사업단`을 꾸렸을 정도라고 밝혔다. 또 미국의 경우 51조원 규모의 캘리포니아주 고속철도 건설 사업이 예정돼 있어 컨소시엄이 한창 구성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이상연 연구원은 "경기도 추진하고 있는 13조9000억원 규모의 GTX 사업이 정부의 필요성 수용으로 건설 가시권에 들어왔다"면서 "전 구간 건설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적어도 1~2구간의 건설은 추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지하 대면적 터널 굴착 독점업체인 동아지질은 GTX건설시 수혜주"라면서 업종 톡픽으로 지목했다. 또 철도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포스코 ICT(022100)와 철도신호제어 시스템 업체인 대아티아이(045390)를 수혜주로 전망했다.▶ 관련기사 ◀☞지수 대형주 플러스와 함께할 우량 종목!
2010.09.08 I 김자영 기자
일산~동탄 30분 주파..GTX 2012년 착공
  • 일산~동탄 30분 주파..GTX 2012년 착공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이른바 `대심도 철도`로 불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이르면 2012년 착공할 전망이다.국토해양부는 오는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nbsp;GTX 공청회를 열고,&nbsp;경기도 등 관련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최적의 시행방안을 마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한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으로 실시되며 관련 지자체 공무원, 관련분야 전문가 및 수도권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 김연규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도와 민간에서 제안한 GTX에 대한 타당성조사 연구결과를 설명한다. 그는 3개 노선에 동시착공에 대한 장단점을 소상히 밝힐 예정이다. 이어 이용재 중앙대 교수(전 교통학회장)의 사회로 관련 분야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일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 보고회의`를 통해 GTX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GTX는 지하 40~50m 깊이에서 시속 200㎞로 달리는 급행철도다. GTX가 건설되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로의 진출입 시간이 10~20분대로 크게 단축된다.경기도는 지난해 4월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정부에 GTX 3개노선 건설을 제안했다. 3개 노선은 일산 킨텍스~동탄 노선(77.6㎞)과 의정부~군포 금정(49.3㎞), 서울 청량리~인천 송도(49.9㎞) 등이다. 국토부는 부족한 재정을 감안해 GTX를 경기도가 제안한 방식대로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올해안으로 GTX건설 기본계획을 확정짓고&nbsp;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nbsp;오는 2012년쯤 착공할 계획이다.&nbsp;▲ 경기도가 제안한 GTX 3개 노선(자료 : 국토부)
2010.09.06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신한은행, 신상훈사장 고발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다음은 9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1면-글로벌 車시장 수용급감 쇼크-`햇살론` 실적은 화장발?-신한은행, 신상훈사장 고발-재무·기술능력 배점 높여야..종편 1차 공청회-국제 육류값 20년만에 최고▲모바일·종합-올해 태풍 1~2개 더 온다-와이브로 4G 경쟁서 밀리나▲종합-포스코 신제강공장 건설 1년째 표류..포항경제 휘청-내년 재정지출 306조~311조..2013~2014년 균형재정 달성-물가대책 막상 뚜껑 열어보니 관세낮춰 수입 늘리기 되풀이-중국 조달시장 개방땐 한국이 최대수혜 예상-한국 외환보유액 인도제치고 세계 5위-"한국 정책금리 4% 돼야 적정" IMF 한국과장▲국제-佛, 이번엔 이슬람식 버거 논쟁-태국 바트화값 급등에 초비상-1분기 세계무역 25% 증가-`중산층 대국` 일본신화 무너져▲금융·재테크-`인생 2막` 여는 이철회 캠코 사장-주택대출 감소폭 11달만에 최대치▲기업과증권-윤부근 사장 "삼성이 스마트라이프 주도하겠다"-800여개 제품 공개한 이영하 사장 "LG 가전의 힘은 기술력"-SK, 현금결제 7일 이내로 단축▲기업·경영-초조해진 스티브 잡스-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 "1년내 신차 8종 출시"-김종호 금호타이어 사장 "타이어 가격 올리겠다"▲유통-미술관같은 화장품R&D센터 왜?-태풍에 배 우수수..추석 대목 날벼락-칠성사이다에 도전장 내민 신제품들▲기업과증권-안갯속 증시 해외변수따라 들쭉날쭉-모바일 주식거래하면 스마트폰 공짜-"랩어카운트 가입 최소 1억원으로"-공매도 타깃 하이닉스·LG전자 주가 연중 최저..매수 기회?-우회상장 심사 신규상장처럼..-무상증자 기업 `고속질주`-ELS 발행 많은 종목 주가도 `껑충`-SRI·배당지수 구성종목 바뀐다▲부동산-일산·동탄·송도·의정도 GTX효과 볼까-한화건설 쿠웨이트서 첫 수주-"세종시 아파트 청약?..글쎄요"-신길음 3구역 상업·업무복합단지로-서울소재 대학 층수제한 완화-은행창구도 중개업소도 `조용`-"아파트 지을 땅 관심없어요"◇서울경제▲1면-중기 온실가스 줄이기 지원땐 대기업도 함께 감축 인정-신한금융그룹에 무슨 일이..-강성종의원 체포동의안 국회통과-이광재 강원지사 일단은 직무복귀-세계경제 더블딥 우려 한풀 꺾이나▲종합-수도권 경매시장도 `반짝 회복`-이철휘 캠코 사장 돌연 사의, 왜?-美 제재 여파..한국 對이란 수출 급감-외환보유액 석달만에 줄어 2853억불▲해설-밖에선 `스마트 대전`..안에선 `대형차 대전`-"경기 위축은 일시적..미 경제 급격 추락은 없을 것"-中, 경제 연착륙 청신호-아태 신흥국은 더블딥보다 인플레 걱정-"단기적 변동성 있겠지만 경게상승세 내년까지 지속"-7월 재고율 급증은 착시현상?-靑 벙커회의도 `친서민` 간판▲종합-추석 앞두고 과일·채소값 추가상승 우려-중기에 추석자금 14조5000억 푼다-한반도 안보지수 4년래 최악-부가세 면세사업자도 카드수수료 인하▲금융-5명이상 적금 가입땐 우대 금리-손보사들 "간병비까지 떠맡나" 울상▲국제-신흥국, 달러채 발행 `사상 최고`-中, 유럽산 제품 첫 反보조금 조사-EU 상의 "中 시장장벽 제거해야"-"美 CEO들, 감원 대가로 제 주머니 불렸다"-파키스탄, 부자들에 `홍수세` 부과 논란-"중, 스페인 국채 더 사달라"▲산업-SK, 사회적 일자리 1만개 만든다-GM대우 "1년내 신차 8종 선뵐 것"-10m내서 대용량 데이터 고속 전송-전경련 9일 회장단 회의..대·중기 상생방안등 논의할듯-콘솔게임 시장 경쟁 치열해진다-IT서비스 기업 해외 진출 박차-日 프린터 업체들 속속 국내 상륙-가정용 LED조명 가격인하 경쟁-"2012년까지 식의약분야 중기 100곳 육성"-대·중기 MRO 자율조정 결렬-패밀리 레스토랑도 `실속형`이 대세-"미술관 같은 열린 공간서 창의적인 결과물 나올 것"▲증권-상장사 3분기에도 호실적 이어갈듯-태풍 증시영향 미미-곡물값 뛰니 농산물펀드 재미 `쏠쏠`-신한지주 `CEO 리스크`에 4%대 급락-`자문형 랩` 위탁 운용 범위 시각차-우회상장 문턱 높아진다-금융·유통·화장품 시총 순위 `엎치락 뒤치락`▲부동산-조립식 공업화 주택시장 탄력받나-수요 꾸준한 오피스텔 잡아볼까◇한국경제▲1면-北-中 두만강에 `超국경 특구` 창지투-나진항과 연계 개발-태풍 `곤파스` 전국에 생채기-신한銀, 신상훈 지주사장 고소-이광재 강원지사 직무 복귀-"고급 태블릿PC 연내 3~4종 출시" 이상철 LG U+ 부회장-외환보유액 세계 5위 8월말 2853억달러▲종합-"종편 사업자 1개 선정해야 공정·고품격 방송 가능"-서울 40세이상 남자 20년뒤 60% 육박-도이체방크, 프라임타워 매입-C등급 미주제강 빚 모두 상환..은행 신용평가 제대로 했나-추석 제수용품 등 21개품목 가격 매일 점검-IMF "한국, 기준금리 더 올릴 여지 있다"-주요 투자은행 "한국 경제 올 6% 성장"▲금융·재테크-DTI 완화 첫날..은행 대출창구는 `한산`-살고있는 집 담보땐..9억 기준은..DTI 완화 헷갈리네▲국제-美고용창출 `우울한 초상`..시간당 10불 단순노무직만 늘어-FRB "월가 추가지원 꿈도 꾸지마"-中 완연한 회복세? 부동산·제조업까지 지표마다 호조-네티즌 12억명 IT 新시장 BRICI 선점하라▲산업-"콩·인삼·녹차에 R&D 집중..빅히트 화장품 만들 것"-SK, 하반기 채용 30% 확대..`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신설-현대·기아차, 닛산 제쳤다..美점유율 8.6% 사상최고-7~8월 중동 건설 수주 119억불 `사상 최대`-삼성-필립스 LED조명시장 놓고 `격돌`-금호타이어, 타이어값 또 올린다-中화웨이, 10만원대 스마트폰 내놔-GM대우 "1년내 신차 8종 국내 출시"-"한국 바이오벤처 10~15곳에 투자" 美버릴앤드컴퍼니 대표-대·중소기업 `공동구매 사업조정` 결렬▲패션·유통산업-패션 트렌드 세터들이 열광하게..신세계 `품격있는 1층` 열었다-롯데리아, 부채 안고 `버거킹재팬` 인수한 까닭은▲상품·원자재-풍산, 황동·순동판·청동 4%대 일제 인상-추석 앞두고 상품권 너무 풀렸나-잘미꽃값 한달만에 3배 가까이 치솟아-쇠고기값 오름세▲부동산-보금자리 민간 분양가 1900만~2100만원-"해외공사 따내줄테니 수수료 달라"-한국감정원·감정평가사 `밥그릇 싸움` 일단락-8.29 대책 이후 경매시장 활기-신길음3구역에 240여채 주상복합단지-생애최초구입자금 대충 `왕따` 당하나▲증권-문턱 높인 우회상장..부실기업 솎아낼까-`유통 3총사` 동반 신고가-정유주 `화학주 그늘` 벗어나 빛 본다-SRI지주, 효성 빠지고 동아제약 편입-하루 거래 2조..ELW시장 `과열`-환매 몸살 해외펀드, 추종지수 바꿔!▲기업재무·회계-PEF 도입 6년째..`엑시트 큰 장` 열렸다-PEF 설립 만만찮네-`콜 차입` 어려워진 중소형 증권사, CP 발행 러시
2010.09.02 I 안승찬 기자
'철도 르네상스'..수도권GTX, KTX와 연계
  • '철도 르네상스'..수도권GTX, KTX와 연계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정부가 1일 제시한 `녹색 KTX고속철도망 구축 방안`은 주요거점 도시를 KTX로 연결해 교통·물류 체계를 기존의 도로중심에서 철도중심으로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정부가&nbsp;철도중심의 교통체계 개편에 나선 것은 철도가 석유 의존도가 낮은 저탄소 녹색 교통수단일 뿐 아니라 오는 2013년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 의무감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다른 대안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가 철도망 구상(자료 : 국토해양부)◇ 녹색 고속철도망 구축 배경정부는 KTX 고속철도망이 구축되면 전국 각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실질적인 국토의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특히 이번 계획은 지금까지 면적과 높낮이로 정의된 이른바 `3차원 국토공간`에 시간 개념을 더해 `4차원적 국토공간 관리개념`으로 전환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계획이 철도중심의 교통·물류 체계로 전면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적극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고속철도망 구축 기대효과(자료 : 국토부)아울러 인천, 포항, 전주 등 고속철도 비수혜 지역도 KTX 운행이 가능해져 전 국토가 단일 도시형 경제권으로 통합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이미 일본의 경우 기존 신간선(2387㎞) 이외에 1173㎞의 신규 고속철도 노선을 추가 건설하고 있으며 중국도 2102년까지 42개 노선 총연장 1만7000㎞의 고속철도망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역시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샌디에이고에 이르는 고속철도(1250㎞)를 비롯해 총 11개의 고속철도망 사업을 확정했다. 이밖에 유럽은 2020년까지 2만1180㎞의 고속철도망 확충에 나섰으며 브라질도 2016년 올림픽을 앞두고 리오~상파울루~캄피나스로 연결되는 510㎞의 고속철도를 건설중이다. ◇&nbsp;수도권&nbsp;GTX,&nbsp;KTX와 선로 공동 사용정부는&nbsp;2020년에는 전국을 90분 통근권으로 묶을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미 추진 중인 경부 고속철도 2단계 사업인 대구~부산(128.6㎞) 구간을 오는 11월 개통하고 호남 고속철도 오송~광주 구간을 2014년, 광주~목포 구간을 2017년까지 개통키로 했다. 수도권 강남 수서~평택(61㎞) 노선도 2014년까지 건설키로 했다. 또 철도교통이 열악한 동서축(원주~강릉, 111㎞), 내륙축(원주~신경주, 212㎞) 노선을 고속화(250㎞/h)하는 한편 춘천~속초 노선과 대전·김천~거제 노선을 신설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남북·대륙철도, 해저터널 등 국제철도 시대에 대비해 한·중, 한·일 해저터널도 검토키로 했다. 정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는 지자체의 주도적 참여로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하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KTX와 선로 공동사용도 검토키로 했다. 이럴 경우 동탄~강남 삼성 구간 소요시간이 67분에서 19분으로 크게 줄어든다. 이밖에 서울~문산 등 도시·광역철도의 급행열차 위주 운영, 간선급행버스(BTR) 전국 대도시권으로 확대, 복합환승센터 개발, 철도+리무진버스 연계 서비스 등 거점도시권내 광역·급행 교통망도 정비키로 했다. 정부는 `5+2 광역경제권`의 특성화 발전을 위해 KTX역세권을 지역발전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물류수송을 위해 인천공항, 부산항·광양항, 물류산업단지와도 연계키로 했다. 특히 인천공항철도 활성화를 위해 김포공항~서울역(20.7㎞)노선을 올해말까지 완공하고 서울역·용산역에 공항열차를 운행키로 했다. 정부는 고속철도망 구축사업을 통해 고속철도 서비스 수혜범위가 전체 인구의 84%, 전 국토의 82% 수준까지 확대되고 1일 이용객이 2007년 31만명에서 2025년 77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온실가스 감축 1164만톤, 사회적편익 7조5000억원으로 추산했다. ◇ 재원조달 문제 없나 정부는 KTX 고속철도망&nbsp;구축에 연간 4조원에서 6조원 규모로 투자를 늘리고 재원은 도로 등 다른 교통 SOC부문에서 충당키로 했다. 또 장래 이용률이 낮은 도로 사업은 단계적으로 사업을 중단하거나 규모를 축소하고 공기를 연장하는 등의 투자 효율화도 꾀할 방침이다. 적정 운임 유지를 위해 2층 여객열차, 입좌석 병용 열차 등도 도입키로 했다. 사업비 절감을 위해 기존선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신설 노선은 단계적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수요가 많은 고속철도와 광역급행철도는 민자유치(BTO)로 건설키로 했다.&nbsp;전문가들은 정부의 이런 청사진이 실현되기 위해선 `철도 우선주의`가 아니라 도로나 항공 등 다른 교통수단과의 융합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그동안 시민들이 철도보다 자동차를 선호한 것은 `도어 투 도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따라서 교통수단간 환승, 수하물 택배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철도와 공항, 항만 등 각 교통수단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재원과 규모가 대폭 줄어드는 도로·항공 교통 분야에서는 새로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주요 도시간 수단별 이동시간 비교(자료 : 국토부)
2010.09.01 I 문영재 기자
(르포)홈플러스 킨텍스점, 수도권 북부 최대 점포로 부상
  • (르포)홈플러스 킨텍스점, 수도권 북부 최대 점포로 부상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26일 아침 10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레이킨스몰 인근에는 수천 명의 인파가 북적댔다. 이날 동시에 문을 연 홈플러스와 현대백화점 양사 모두가 전례가 없을 만큼 대대적인 규모의 오픈행사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홈플러스 킨텍스점에는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과 최 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행사를 보러 온 일산 시민 등으로 개점식에만 1500여 명의 인파가 북적였다. 이날 홈플러스는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통한 환경사랑 실천으로 고양시에 826대의 자전거를 기증해 시민들이 함께 대규모 퍼레이드를 펼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 이승한 회장과 최 성 고양시장이 홈플러스 킨텍스점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아울러 점포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여성 전자현악 4중주 `벨라트릭스`, 여성 타악퍼포먼스그룹 `드럼캣`의 공연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돼 오픈 행사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처럼 양사가 킨텍스점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이 지역이 수도권 북부상권을 아우르는 전략적 요충지이기 때문.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컨벤션 시설인 킨텍스는 연간 방문객만 2200만여 명, 일산과 파주, 김포 등 330만 명의 배후상권까지 흡수할 수 있다. 더불어 제2자유로, GTX 건설 계획 등으로 수도권 전 지역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쉬워 수도권 최대 유통 메카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일산은 2009년 통계청 자료 기준, 서울 평균 대비 8%, 전국 평균 대비 68% 이상 높은 소득수준을 기록했다. 앞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테마파크인 `한류우드`, 킨텍스 차이나타운, 호텔, 공항터미널, 아쿠아리움 등까지 들어서게 돼 국내에서 손꼽히는 거대 규모의 쇼핑·문화 명소로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에 홈플러스와 현대백화점은 각각 자사만의 강점을 융합시킨 경기도 북부 최대의 복합쇼핑몰을 구성함으로써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 홈플러스 118호 킨텍스점홈플러스는 대형마트의 강점인 식품, 생활용품 등의 경쟁력을 기존 매장보다 크게 강화함으로써 고객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신선식품 취급상품 수를 동일 규모 매장보다 5% 이상 늘리는 한편, 과일, 야채, 유제품, 신선가공 등의 상품을 전체 신선식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기존보다 10%포인트 늘렸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역시 취급상품 수를 10% 이상 늘리는 등 구색을 크게 강화했다. 이는 현대백화점과 레이킨스몰 내 패션 임대매장 등을 고려해 의류·잡화의 상품 수를 15%가량 낮춘 대신 홈플러스가 독점 공급하는 유러피안 패션 브랜드 `플로렌스 & 프레드`, 위생용품, 세제, 스낵류, 주방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상품 구색을 상대적으로 강화했다. 또한 명품수입 전문업체 오르루체코리아가 손잡고 샤넬, 프라다, 페라가모 등 17가지 인기 명품 브랜드 상품 300여 종을 시중 백화점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공급하는 명품 전문매장까지 입점시켰다. ▲ 킨텍스점 오픈과 함께 매장을 가득채운 인파들문화센터 또한 백화점과 차별화했다. 홈플러스 평생교육아카데미는 전체 강좌를 기존 점포들보다 100~200여개 이상 늘린 600여 개로 대폭 확대하고, 특히 이 중 80%인 480여 개 강좌를 어린이 및 청소년 교육강좌로 구성해 `지역 내 1등 문화점포`를 목표로 삼고 있다. 홍화룡 홈플러스 킨텍스 점장은 "사전 조사결과, 고양시는 19세 미만 인구비중이 30%로 다양한 자녀교육에 대한 수요가 타 지역 대비 높게 나타남에 따라 파격적으로 강좌의 80%를 어린이나 청소년에 집중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킨텍스점 곳곳에 친환경 요소를 적용해 연간 1063톤의 CO2를 감축, 앞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 내 `녹색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세계적인 꽃박람회, 호수공원 등을 갖춘 일산은 매력적인 도시"라며 "킨텍스점을 `생활 점포`, `문화 점포`,&nbsp;`환경 점포`로 만들어 수도권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0.08.26 I 이성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지방선거, 서울·충남·경남 등 접전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다음은 6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하토야마 日총리 사임 -선거후 주요 국정과제 속도낸다 -이스라엘 강공.. 팔 민병대 5명 사망 -세금 늘리고 공공요금 올리고 ▲트렌드 -스마트폰으로 "대~한민국" -문자메시지 인쇄업은 미지근 TV홈쇼핑만 투표일 반짝 호황 -안보리, 對北 추가제재 없을듯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 서해 온다 -근로자 실질임금 7분기만에 늘었다 ▲6·2 지방선거 -4대강공사 속도 높이고 이달말게 개각 단행 -정치권 혼돈 속으로 -한나라 긴장 민주당 기대 선진당 신중 - 접전 강원 제주 투표율 55% 훌쩍 -이달말 고강도 에너지대책 내놓는다 -금리인상 논의 불붙나 -소득세율 조정 사실상 힘들어 담뱃세 주세 인상 재추진할듯 -外銀 국내지점도 외채비율 제한 ▲국제 -지도력 상실로 日민주당 계파분열 가속화 -간 나오토 재무상 가장 유력 -中 팍스콘, 임금 30% 올려 -잡스 "팍스콘 노동착취 아니다" -中 부동산버블 적신호 켜져 -잇단 대형이슈.. 긴박한 유엔 안보리 -EU, 감독기구 검토 ▲금융 재테크 -금융권 "선거 끝, 건설사 구조조정 시작" -저축銀 PF대출도 칼바람 연내 퇴출대상 가려질듯 -금감원, KB금융 제재 내달로 연기 ▲기업과 증권 -포스코-현대제철 전면전 시작된다 -벤츠, 수입차 1위 복귀 -달리는 집무실 -현대위아 변속기 국내첫 中 공급 -100弗짜리 태블릿PC 속속 등장 -스마트폰 인턴넷전화 논란 -삼성 미국서 LG유럽서 한국TV약진 -개성공단 주문 감소로 일부업체 휴업 -병원도 진료매출 1조원 시대 -홍삼 진세노사이드 아시나요 -유럽계 팔고 미국계는 되레 샀다 -민도 재무적투자자 함박웃음 -"너무 떨어졌나" 주목받는 중국 본토株 펀드 -반도체 장비업체가 의료정밀업이라니... ▲부동산 -한강르네상스 본격화 성수 합정지구 등 관심 -동일토건 공공공사 연이어 수주 -GTX 등 교통여건 개선 수도권 핫이슈 ◇ 서울경제 ▲1면 - 서울 충남 경남등 5곳 초접전 -하토야마 日총리 퇴지 -파나마운하 통행료 최고 16% 인상 -프루덴셸, AIA 인수계획 철회 ▲6·2 지방선거 -李대통령 "일 잘하는 사람 찍었다" -예상보다 높은 주권행사 초접전 지역 당락 갈라 -政爭 부담 벗고 4대강 사업 세종시 수정등 속도낼듯 -내달말게 친위형 개각 靑개편 가능성 -재정건전성 강화 최우선...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 예고 -거센 北風에 민생 현안 뒷전..중간평가 의미도 빛바래 ▲종합 -회사채 시장 급속 냉각 -부동자금 한달새 10조 은행으로 -유로화, 캐리 트레이드 새 자금원 부상 -자산관리公, 저축銀 부실 PF채권 대거 매입 ▲금융 -해외설비 리스 꿈도 못꾸나 -"외환銀 인수가 3兆대" -저축銀 후순위債 "눈길 가네" ▲국제 -日, 멀어진 경제 회복 물건너간 정치 개혁 -"외환규제 대응할 협의체 만들겠다" -中 은행들, 美 기업 대출시장 공략 강화 -오바마 "원유유출 관련자 형사책임 물을것" -앨 고어 부부, 결혼 40년만에 이혼 ▲산업 -건설장비업계 "中 휠로더 시장 잡자" -완성차 업체들 6월 판촉전 후끈 -현대위아, 中서 변속기 23만대 수주 -국내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쑥쑥 -IT업계 대대적 월드컵 이벤트 -LG, 美 휴대폰시장 공략 탄력 -태양광업계 설비증설 경쟁 뜨겁다 -LS산전, 스마트그리드사업 1순위 선정 -더페이스샵 컨버전스 매장 눈길 ▲증권 -"공압기기 시장점유율 30%로 높일것" -KTB證 "올해 꼭 흑자달성" -하이닉스 비실- 기아차 훨훨 ▲부동산 -중대형 건설사도 도시형 생활주택 군침 -롯데 부여리조트 8월에 문연다 -용산 청파 서계 원효로 일대 개발행위허가 제한 3년 연장 ◇ 한국경제 ▲1면 -이제는 경제.. MB정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하토야마 총리 퇴진 日 정치 다시 혼란 -서울 예상밖 접전 충남북 경남 박빙 -해외근무 유학 장기군복무 보금자리 의무거주 2년 유예 ▲6·2 지방선거 -"남은 시간 별로 없다"... 세종시 4대강 정면돌파 -한 미, 8일부터 서해서 對北 무력시위 -"안보리 조치, 北이 무시못할 메시지 담길 것" -장수장관 위주 중폭 이상...이르면 이달말 유력 -공기업 개혁 세수확충...밀려났던 경제현안 고삐 죈다 -가스 전기 버스 지하철 공공요금 줄줄이 오르나 -제주...강원...경남...초접전지 유권자 적극 한표 -네번 지방선거..주가 세 번 하락 여당이 이긴 1988년에도 떨어져 -판돈 올려야 이기는 게임?..4조 풀린 선거판에 숨은 경제학 -여야모두 당권경쟁 속으로 -1인8표 선거예산 8287억..17대 대선의 3배 -"누군지 몰라 안찍어"..교육감 교육의원 선거 휴유증 클듯 ▲경제 금융 -살생부 공포... 건설사 회사채 어음 거래스톱 -공적자금 투입해 저축은행 부실 PF매입 -실질금리 마이너스에도 시중자금 은행으로 ▲국제 -디플레 日 경제 `정치 불안증`까지..."자신감 잃었다" -2인자 간 나오토 유력... 마에하라 오카다도 물망 -금융시장 이스라엘 쇼크... 주요 지표 출렁 -희귀금속 장벽 높이는 中..소수 국유기업만 생산허용 -구글 "월가 트레이더 애널리스트 모십니다" -中화웨이, 美전직 고위관료 영입 -日 구제역 확산.. 와규 수출 급제동 -HP, 3년간 9000명 감원..데이터센터 자동화 ▲산업 -"작고 싸야 팔린다"... 포드, 10년만에 소형차시장 가세 -일본차 지난달 판매 확 줄었다 -폭스바겐 코리아, 자동차 할부금융사 만든다 -대우조선 `망갈리아 살리기` 3000억 투입 -"한국이 아시아 헬스케어시장 허브 될것" -미주항로 운임, 금융위기 전 회복 -삼성 갤럭시S 100여개국에 이달 출시 -안티 아이패드 결집? 쏟아지는 태블릿 PC들 -LG전자, 美T모바일에 휴대폰 첫 공급 -대상 샘표, 마시는 식초 1000억 전쟁 -샴푸 린스는 역시 토종이 최고 -카페베네 돌풍...2년만에 스타벅스 점포수 육박 ▲부동산 -부산 대전 부동산은 회복세 넘어 상승 탄력 -전세 줄고 월세 늘었다 -팍팍 깎아주니 팔리네.. 서초아트 자이 최대 5억 할인도 ▲증권 -실적에도 품질있다..매출 영업익 함께 늘어야 -주가하락때 오너는 지분 늘렸다 -반등장 쇼트커버링 길목 지벼볼까 -삼성자산운용, 경쟁사 ETF 가격왜곡 의혹
2010.06.02 I 안준형 기자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계약금 2천만원`
  •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계약금 2천만원`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두산건설은 일산 탄현동에 짓는&nbsp;두산위브더제니스 잔여분을 2000만~3000만원의 `정액제 계약금`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59㎡형은 2000만원, 94·95㎡형은 3000만원의 계약금만 내면 된다. 대형 평형의 경우 계약시 5%, 계약 한달 후에 5%를 나눠 낼 수 있다. 또 중도금은 총 6회에 나눠 내는데 20%는 무이자, 40%는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90만원 수준이다. ▲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메인 투시도◇&nbsp;`운정-덕이-JDS` 대단위&nbsp;주거벨트이 단지는 주상복합아파트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700가구 규모에 지하 5층 지상 51~59층 8개동으로 구성되는데 두산건설은 일산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용면적 기준 주택형별로는 ▲59㎡ 564가구 ▲94㎡ 306가구 ▲95㎡ 414가구 ▲119㎡ 100가구 ▲120㎡ 708가구 ▲145㎡ 412가구 ▲170㎡ 196가구 등이다. 단지가 위치한 탄현동은 개발호재가 많다. 올해 덕이지구 입주가 이뤄지고 파주 운정신도시 개발이 2013년 완료될 예정이다. 또 탄현동을 중심으로 일산 뉴타운이 2020년까지 개발되며 2816만㎡ 규모의 JDS지구(가칭)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일산 뉴타운은 총 9740가구 2만5800명을 수용할 계획이어서 운정신도시와 덕이지구 등을 아우르면 탄현동 주변에 10만가구에 육박하는 대규모 도시가 탄생하는 셈이다. 이는 분당(9만7000가구)과 맞먹는 규모다.▲ 단지와 탄현역을 잇는 브릿지◇ 경의선 급행, 서울역까지&nbsp;32분이면 OK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고양시와 서울 강남, 경기 동탄신도시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2016년 계획)되면 일산에서 강남까지 22분만에 갈 수 있다. 경의선 복선전철 2단계 구간도 2012년 말 개통 예정이며 파주신도시-운정나들목-서울 상암동을 잇는 제2자유로도 내년 완공된다.두산건설은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과 단지를 브릿지로 연결할 계획이어서 초역세권의 혜택을 볼 수 있다. 경의선 급행열차를 타면 서울역까지 32분 걸린다.&nbsp;`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최고 59층의 초고층으로 건설돼 한강과 북한산 등 조망권이 탁월하며 특히 북한의 개성까지 조망할 수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도 우수하다. &nbsp;▲ 120㎡형의 거실◇ 개성까지 보이는 조망권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5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단지 내에는 6만8000㎡ 규모의 대규모 상업공간이 지어질 계획이다. 단지와 연계된 6000㎡ 규모 도시공원을 비롯해 1만2000㎡ 규모의 단지 조경 등을 누릴 수 있다.단지 내에는 8500㎡ 규모의 주민공동시설이 갖춰지는데 리빙케어존(코인세탁실, 실버룸), 헬스케어존(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에듀케이션존(도서관, 취미실, 쿠킹클래스, 키즈클럽) 등으로 구성된다. 그린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태양광 풍력 지열 등을 이용해 표준주택 대비 33.5%의 에너지를 절감,&nbsp;지식경제부로부터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 1등급을 받았다.&nbsp;초속 30m 강풍과 리히터 규모 6.0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구조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화재 등 고온에 견디는 고강도 내화 콘크리트로 시공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목동 하이페리온에 이어 수도권 3대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전화 1566-2700
2010.04.20 I 박철응 기자
"경인선·제1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한다"
  • "경인선·제1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한다"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경인선 철도 인천역에서 오류동역 구간과 제1경인고속도로 여의도~신월나들목 구간을 지하화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경기도, 인천시와 공동으로 `수도권 광역 인프라 기획단`을 구성해 이같은 내용의 `경인 익스프레스` 광역인프라망 구축을 논의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경인선 철도의 경우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급행노선을 신설하고 인천역~오류동역 구간을 지하화할 계획이다. 이미 정부에서 광명역~서울역 KTX 노선 지하화를 추진 중이며 경기도에서 송도~서울역 구간의 광역급행철도(GTX)를 제안한 상태다. 서울시는 이런 기존 구상들을 통합조정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제1경인고속도로에 대해서는 여의도~신월나들목 9.7km 구간을 왕복4차로 지하도로 건설 계획을 수립해 타당성 및 적격성 조사를 완료한 상태다. 서울시는 제1경인고속도로가 상시 정체를 빚으며 국가경쟁력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시가화된 지역을 양분해 지역발전을 더디게 한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광역인프라기획단은 향후 의견조율과 협의를 거쳐&nbsp;공동구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nbsp;▲ 경인익스프레스 구상안
2010.04.12 I 박철응 기자
일산 덕이지구 ''아이파크'' 분양
  • [지금은 분양중]일산 덕이지구 ''아이파크'' 분양
  • ▲'덕이 아이파크' 1블록 조감도[이데일리TV 이민희 PD]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서구 덕이동 145-1번지 도시개발사업구역에 '덕이 아아파크'를 분양 중이다. 경의선 탄현역 역세권에 입지한 '덕이 아이파크'는 총 1,556가구 규모의 중대형 단지로 A1블록과 A5블록으로 나눠져 있다. A1블록은 지상 19~28층 전용면적 84~175㎡ 8개동 693가구, A5블록은 지상 16~29층 전용면적 84~175㎡ 9개동 863가구로 구성된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타워형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 워터가든·그린필드 등 블록별 테마파크가 조성되고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덕이지구는 66만㎡, 4,872가구 규모의 대규모 민간도시개발지구로, 지구 가운데 4만6천㎡ 규모의 중앙공원이 조성되며,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어린이 공원 3곳 등과 더불어 상업시설, 공공청사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지하철 3호선 대화역 이용이 가능하며 자유로 이산포IC와 지방도 310호선 등을 이용한 서울·수도권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GTX 등 광역교통망의 확충도 예정돼 있다. '덕이 아이파크' 분양가는 3.3㎡ 당 평균 1,454만원 선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시스템 에어컨·발코니 확장 무료시공 등 의 혜택이 있다. 입주는 2010년 12월 예정.(분양문의 1577-2271)&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위 내용은 이데일리TV [부동산종합뉴스]에서 3월 26방영된 내용입니다. 이데일리TV [부동산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기사 미리보기 끝-->&nbsp;
2010.03.29 I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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