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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이방인' 뱀뱀, 한국인 다 됐네…"국밥·회식·해장 좋아"
  • '슈퍼리치 이방인' 뱀뱀, 한국인 다 됐네…"국밥·회식·해장 좋아"
  • 뱀뱀(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회식이요? 오늘도 가능해요. 밤 9시까지 가능합니다.(웃음)”가수 뱀뱀이 7일 오전 진행된 넷플릭스 새 예능 ‘슈퍼리치 이방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파키스탄 귀족 가문 김안나, 중동 오천만 팔로워 누르 나임, K팝에 진심인 싱가포르 억만장자 데이비드 용, 이탈리아 다이아 수저 테오도로, 한국 대표 유희라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상위 1% 글로벌 ‘찐’ 부자들의 한국 일상이 그려진다.왼쪽부터 조세호, 미미, 뱀뱀(사진=넷플릭스)뱀뱀은 외국인으로서 출연자들의 일상에 공감하며 패널로 활약할 예정이다. 태국인 뱀뱀은 어린시절 한국으로 와 연습생 시절을 거쳐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했다.뱀뱀은 “처음엔 가요가 너무 좋아서 한국에 오게 됐지만 지금은 너무 정이 들어버렸다. 두 번째 집이라고 얘기하고 다닐 정도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또 그는 ‘슈퍼리치 이방인’ 출연자들을 보면서 “‘저 같은 사람이 또 있구나’ 했다. 어떻게 보면 저보다 더 한국의 정(情)과 사랑에 더 깊이 빠진 분들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다”면서 “(출연자들이) 외국인 같다는 느낌은 별로 안 들 거라고 생각한다. 워낙 한국어를 잘하고 한국문화에 익숙한 분들이다”라고 설명했다.뱀뱀은 한국의 어떤 점이 좋았을까. 그는 “저는 한국의 정 문화가 좋았다. 한국 만의 특별한 문화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전 국밥, 회식 문화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회식 문화가 초반엔 좀 힘들었지만 그 자리만큼은 마음에 걸려있던 일들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해장 문화도 좋아한다”고 입담을 뽐냈다.‘슈퍼리치 이방인’ 포스터(사진=넷플릭스)조세호는 인상 깊었던 장면이나 부러웠던 장면이 있냐는 질문에 “탐나는 아이템들이 너무 많았다. ‘차도 한 번 타고 싶다’ 이런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오늘은 뱀뱀 씨의 재킷과 시계가 너무 예쁘더라.(웃음)”라며 “(뱀뱀 씨가) 사실은 슈퍼리치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뱀뱀은 “저 어젯밤에 라면 먹고 잤다. 사는 건 다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뱀뱀 씨의 패션이 너무 멋있어서 저는 가끔 뱀뱀 씨의 패션을 찾아본다”며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슈퍼리치 이방인’은 7일 첫 공개된다.
2024.05.07 I 최희재 기자
'슈퍼리치 이방인' PD "글로벌 부자들, 자국 삶 버리고 한국行"
  • '슈퍼리치 이방인' PD "글로벌 부자들, 자국 삶 버리고 한국行"
  • 왼쪽부터 뱀뱀, 미미, 박혜성 PD, 조세호, 여운혁 PD(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도대체 왜 한국에 왔을까?”넷플릭스 새 예능 ‘슈퍼리치 이방인’ 여운혁 PD가 7일 오전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통해 기획 의도를 전했다. 자리에는 방송인 조세호, 가수 뱀뱀, 미미, 여운혁 PD, 박혜성 PD가 참석했다.‘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파키스탄 귀족 가문 김안나, 중동 오천만 팔로워 누르 나임, K팝에 진심인 싱가포르 억만장자 데이비드 용, 이탈리아 다이아 수저 테오도로, 한국 대표 유희라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상위 1% 글로벌 ‘찐’ 부자들의 한국 일상이 그려진다.‘슈퍼리치 이방인’ 포스터(사진=넷플릭스)이날 여 PD는 인상 깊었던 지점에 대해 “돈에 민감한 제작자로서 젊은 분들이 K컬쳐에 매력을 느껴서 여행, 관광으로 오시는 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삶의 터전을 여기로 바꾸시는 건 비즈니스 자체의 중심을 한국, 서울로 바꾼다는 이야기지 않나. 그런 면에서 의미있는 지점이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기획 의도를 묻자 여 PD는 “한국, 코리아라는 단어 자체가 세계의 젊은 사람들에게 힙하고 트렌디한 느낌인 나라가 되고 있다는 건 진작부터 느끼고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각 나라의 부자들이 자국에서의 편안한 삶을 버리고 한국에서 지낸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었다. ‘그런 분들이 얼마나 있겠어’ 했는데 수소문 해보니까 있더라. 그런 분들의 삶과 ‘도대체 왜 한국에 왔을까?’를 결합하면 재밌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박 PD는 “슈퍼리치한 일상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이지만 그 부분에만 집중한 프로그램은 아니다. ‘한국에 왜 왔을까?’라는 목적을 녹여낸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억만장자 섭외 비하인드도 전했다. 박 PD는 “억만장자를 섭외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한국에 있는 억만장자 외국인을 섭외해야 했기 때문에 제작 기간 반절 이상을 섭외에 공들였다. 몇 개월 정도 걸렸다”면서 “그 과정 중에 가장 포인트로 뒀던 건 ‘이분들이 한국에 왜 왔을까’였다.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에 포커스를 두고 섭외했다”고 말했다.이어 “(예를 들어) 전세기를 타고 돌아다니는 싱가포르 억만장자가 한국에 왜 왔을까. 한국에 와서 대형 기획사에 미팅을 요청하고 거절 당하는 과정과 히스토리가 흥미로웠다”고 전했다.‘슈퍼리치 이방인’은 7일 첫 공개된다.
2024.05.07 I 최희재 기자
'슈퍼리치 이방인' 조세호 "넷플릭스 출연, 부모님이 더 좋아하셔"
  • '슈퍼리치 이방인' 조세호 "넷플릭스 출연, 부모님이 더 좋아하셔"
  • 조세호(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넷플릭스 리얼리티 쇼에 MC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7일 오전 넷플릭스 새 예능 ‘슈퍼리치 이방인’은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방송인 조세호, 가수 뱀뱀, 미미, 여운혁 PD, 박혜성 PD가 참석했다.‘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파키스탄 귀족 가문 김안나, 중동 오천만 팔로워 누르 나임, K팝에 진심인 싱가포르 억만장자 데이비드 용, 이탈리아 다이아 수저 테오도로, 한국 대표 유희라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상위 1% 글로벌 ‘찐’ 부자들의 한국 일상이 그려진다.이날 조세호는 합류 소감에 대해 “함께하는 건 즐거운 일이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인 것 같다. 평소에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있던 멤버들이다. 세 명의 호흡이 어떨지도 궁금했고 즐거운 마음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글로벌한 넷플릭스와 함께할 수 있다니 부모님께서도 굉장히 기뻐하셨다. 190여개국에 공개가 되는데, ‘넷플릭스에 아들이 출연할 수 있다니’ 하시면서 더없이 기뻐하셨다. 가족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있다”라며 웃어 보였다.뱀뱀은 “예능을 많이 하게 된 게 1년 정도밖에 안 됐는데 넷플릭스에서 좋은 기회를 주셨다. 세호 형과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동생처럼 챙겨주셨다. MC로 같이 하게 돼서 놀란 마음도 있었다”고 말했다.왼쪽부터 조세호, 미미, 뱀뱀(사진=넷플릭스)그러면서 “미미 님과도 타 방송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번 촬영 통해서 조금이나마 친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케미를 자랑했다.미미는 “넷플릭스가 부르면 달려와야 한다”라며 너스레를 전했다. 그는 “소재가 신선하고 재밌을 것 같았다”며 “저는 뭐든지 솔직하게 하고 싶다.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됐고 합류하게 됐을 때 기뻤다”고 말했다.또 미미는 “정말 K컬쳐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느껴서 감사함도 느꼈다”고 덧붙였다.‘슈퍼리치 이방인’은 7일 첫 공개된다.
2024.05.07 I 최희재 기자
왓챠,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OTT 7년 연속 1위
  • 왓챠,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OTT 7년 연속 1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왓챠가 7년 연속으로 OTT 부문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왓챠는 국내외 유수의 OTT 브랜드를 제치고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7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구독자와 MZ세대의 꾸준한 지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왓챠는 전년도에 이어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4개 조사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20~30대 사이에서 많은 평가를 받았다.이 조사는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Brand Keys, 대표 로버트 파시코프)와 한국소비자포럼(대표 전재호)이 진행했다.왓챠는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각종 영상과 웹툰에 이르기까지 10만여편 이상의 작품을 모바일과 PC, TV로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다. 10년 이상 축적된 7억 1천여개의 콘텐츠 별점 평가 데이터와 고도화된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의 취향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추천하고, 국내 최초로 동시 다중 감상 기능인 ‘왓챠파티’를 선보여 편의성을 높였다. 한글자막 서비스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충하는 데 이어, HDR10+ 및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 등 최신 영상 음향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의 시청 환경을 마련하는데 앞장서 왔다. 왓챠는 2012년 콘텐츠 추천 및 평가 서비스 왓챠피디아로 시작해 2016년 OTT(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로 서비스를 확장한 13년차의 스타트업이다.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한계를 넘어 콘텐츠 수급과 제작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 주요 OTT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0년 국내 OTT 사업자 중 최초로 직접 일본에 진출해 4년째 서비스를 지속하며 K-OTT의 글로벌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지금의 왓챠가 존재하는 건 왓챠를 지지하고 아껴주시는 많은 구독자분들 덕분”이라며 “보내주신 사랑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7 I 김현아 기자
스포츠토토코리아,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적중결과 발표
  • 스포츠토토코리아,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적중결과 발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5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국내 프로축구(K리그) 8경기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1등 적중금 약 9억여 원이 29회차로 이월된다고 밝혔다.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지난 6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에서 1등 적중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이에 따라 9억 251만 원이 다음 회차인 29회차로 이월된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2건/1억 851만 5250원), 3등(25건/434만 610원), 4등(339건/64만 210원)이었으며,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는 366건이었다.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는 오는 9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에서는 다른 회차에 비해 적중자 수가 다소 적었으며, 1등적중도 나오지 않았다. 각 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리)이 6경기로 집계됐고, 양팀의 무승부와 패(홈팀의 패배)가 각각 4건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다수의 참가자들이 적중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두 차례의 이월로 인해 이번 주 발매를 개시하는 29회차는 1등 적중금액이 더욱 커질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24회차에서는 2번의 이월로 1등 적중금이 약 25억까지 상승한 사례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게임에서는 다양한 경기 결과가 고르게 발생하며, 참가자들이 난항을 겪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약 9억여 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29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대상경기
2024.05.07 I 이윤정 기자
큐라티스, 세브란스병원 IRB 등에 QTP101 임상계획 제출
  • 큐라티스, 세브란스병원 IRB 등에 QTP101 임상계획 제출
  •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큐라티스는 결핵 백신 ‘QTP101’ 임상 2b/3상을 위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아주대학교 병원,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에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했다.큐라티스 오송 바이오 플랜트. (사진=큐라티스)IRB(Institutional Review Board)는 의료기관 내 교수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안전하고 적법한 임상시험인지를 심의하는 기구다. 구체적으로 임상 연구의 윤리성과 과학적 타당성 등을 심의해 임상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임상시험 환자를 모집하려면 사전에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의료기관들의 IRB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난 23일과 25일에 각각 IRB 제출을 완료한 이번 임상시험계획은 결핵 예방 및 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 백신 QTP101은 큐라티스의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이번 3월에 다국가 2b/3상 IND를 필리핀 FDA에 신청한 바 있으며 2026년 아시아 5개국 최우선 진출 목표로 임상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큐라티스 관계자는 “기존 BCG 접종 대비 QTP101 결핵백신을 추가 접종했을 때 우수한 결핵 방어효과와 장기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입증하겠다”며 “차세대 결핵백신 신약으로써 세계 최초의 상업화 입지를 확고히 해 K-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결핵 감염성질환 종식에 기여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발간한 ‘Global TB Report 2021’에 따르면 약 1060만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했으며, 결핵백신에 대한 투자가치를 3720억달러(약 500조원)로 추산된다.우리나라는 소아대상 BCG 접종률 98.5%에도 불구하고 2022년도에 1만6234명의 신환자가 발생해 결핵 발병률이 인구 10만 명당 31.7명으로 34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다.
2024.05.07 I 김진수 기자
'걸스 온 파이어' 영케이 눈물…선우정아 "자중 집어치우게 만든 무대"
  • '걸스 온 파이어' 영케이 눈물…선우정아 "자중 집어치우게 만든 무대"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걸스 온 파이어’가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생존을 놓고 참가자들의 갈등이 이어진다.7일 방송되는 JTBC ‘걸스 온 파이어’ 4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2라운드 ‘72시간 생존전’이 계속된다. 탈락이라는 압박감 속에 팀 내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1인만이 다음 라운드에 직행하는 만큼 참가자들 간 의견 대립은 극에 달한다. 급기야는 촬영장을 이탈하는 참가자도 등장, 갈등 최고조의 상황을 과연 참가자들이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된다.이날 방송에는 선우정아를 기립하게 하고, 영케이를 울게 만드는 역대급 무대들이 쏟아진다. 단순히 실력뿐 아니라 무대 연출과 세계관이 깃든 무대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선우정아는 “자중을 집어치우게 만든 무대다”라고, 정은지는 “정말 위로받은 무대다”라고 극찬한다.특히, 원곡자인 선우정아의 곡을 과감히 선곡한 참가자들부터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한 번도 선곡된 적 없는 노래를 들고 나온 참가자들, 그리고 성악·K팝·국악 등 한데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장르의 대통합을 이룬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진다.이 가운데 “서론이 길었다”라는 ‘퍼포먼스 디렉터’ 킹키의 발언에 숨겨진 이중적 의미도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참가자들은 압도적 기량으로 서론이 길다고 느껴질 무대를 꾸몄을지 혹은 서론만 긴 아쉬운 무대를 꾸몄을지 기대된다. 무엇보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진화가 아닌가 한다”라며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 경력 약 16년 차인 윤종신도 감탄케 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인 바, ‘걸스 온 파이어’ 4회에 관심이 집중된다.‘걸스 온 파이어’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생중계 일정으로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4.05.07 I 최희재 기자
SM, 컨템퍼러리 알앤비 레이블 크루셜라이즈 론칭
  • SM, 컨템퍼러리 알앤비 레이블 크루셜라이즈 론칭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컨템퍼러리 알앤비 레이블 크루셜라이즈(KRUCIALIZE)를 새롭게 론칭했다.크루셜라이즈는 단어 ‘crucial’에 어미 ‘ize’를 더해 ‘결정적으로 만들다’라는 의미를 지닌 합성어다. K팝의 장르적 스펙트럼을 새롭게 넓히고, 차별화된 독자적인 콘텐츠를 추구하는 SM 산하 컨템퍼러리 알앤비 레이블이다.이번 새 레이블과 함께 공개된 슬로건은 ‘조인 더 크루’(Join the KREW)다. 크루셜라이즈의 음악으로 모인 크루들과 함께 다양한 창의적 경험과 문화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눈길을 끈다.크루셜라이즈 비주얼 팝업 행사 이미지SM은 클래식 레이블 SM 클래식스(SM Classics), 댄스 뮤직 레이블 스크림 레코드(ScreaM Records)를 통해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곡을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시키며 음악적 지평을 확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 레이블 크루셜라이즈로 보여줄 SM표 컨템퍼러리 알앤비 음악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기대된다.또한 크루셜라이즈는 지난 1일 공식 웹사이트 및 SNS 계정을 오픈한 데 이어,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약 11분 길이의 레이블 필름 ‘도착’(Journey)을 공개하며 색다른 콘텐츠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려 레이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더불어 오는 1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는 크루셜라이즈의 비주얼 팝업 행사가 개최, 규모감 있는 포토존과 다양한 이벤트로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크루셜라이즈는 올해 새로운 아티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05.07 I 윤기백 기자
로보티즈, 신제품 ‘다이나믹셀-Y’로 미국 시장 출사표
  • 로보티즈, 신제품 ‘다이나믹셀-Y’로 미국 시장 출사표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108490)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트 2024(Automate 2024)’에 참가해 신규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 -Y’를 북미 시장에 선보인다.(사진=로보티즈)로보티즈는 주력 제품인 로봇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Y △다이나믹셀-X △다이나믹셀-P 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DYNAMIXEL DRIVE (DYD) 등 자사 제품 전반에 대한 전시와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최근 출시한 ‘다이나믹셀-Y’는 로보티즈의 기술력이 집약된 로봇 액츄에이터 시리즈다. 고성능 프레임리스 모터를 중심으로 전자식 브레이크 기능 지원, 고속/고토크, 정밀한 위치 제어가 가능해 다양한 첨단 산업과 자동화 시스템 및 공정의 구축·운영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핵심 부품으로 100%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부터 제조까지 로보티즈에서 직접 도맡아 생산한다. 로보티즈는 이번 기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 -Y’를 앞세워 미국 자동화 장비 및 로보틱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로보티즈는 NASA, 디즈니 등 이미 미국 내 굵직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북미 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긍정적인 업계 평판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 개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며 “더욱 적극적인 기회 창출을 통해 K-로봇·자동화 기술의 현지화를 구현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오토메이트 2024(Automate 2024)’는 1977년부터 진행되어온 북미 최대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다. 자동화 설비, 머신비전, 로보틱스 등의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제품, 신기술을 선보이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는 100개국 75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3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5.07 I 김영환 기자
힘찬병원, 척추 신경성형술 우즈벡에 도입
  • 힘찬병원, 척추 신경성형술 우즈벡에 도입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힘찬병원이 척추 비수술치료법인 신경성형술을 우즈베키스탄 최초로 부하라힘찬병원에 도입,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 상원의료재단 박혜영 이사장, 목동힘찬병원 허준영 원장, 인천힘찬종합병원 물리치료실 전은하 팀장 등 힘찬병원 의료팀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힘찬병원을 방문해 현지 환자들에게 척추시술 등을 시행하는 한편, 힘찬병원의 글로벌 의료공헌활동인 ‘힘찬 나눔의료’도 진행했다.신경외과 전문의인 허준영 원장은 현지 환자 18명에게 한국의 첨단 척추 치료법인 신경근차단술, 신경성형술, 양방향 척추내시경 등을 직접 집도하며 부하라힘찬병원 의료진에게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했다. 특히 신경성형술은 꼬리뼈 부위에 작은 구멍을 내고 지름1mm의 초소형 카테터를 삽입, 손상 부위를 찾아 약물을 주입해 신경 유착을 풀고 염증을 제거해 주는 비수술치료법으로, 한국에서는 척추관협착증, 추간판탈출증 등 척추질환에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다.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척추질환을 치료할 때 대부분 절개를 하는 수술적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소침습수술인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도입 초기로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다. 특히 대표적 비수술치료법인 신경성형술은 아직 도입조차 되지 않은 실정이다. 힘찬병원은 이번 치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시행하며 환자 만족도가 높은 신경성형술을 우즈베키스탄 최초로 부하라힘찬병원에 도입해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신경성형술을 받은 이크라모브 무로드(남·36)씨는 “그동안 허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했는데 한국에서 도입한 새로운 치료를 받고 통증이 많이 좋아졌다. 비수술치료라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고, 의료기술이 뛰어난 한국 의사가 직접 시술해줘서 더욱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특히 힘찬병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에게는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힘찬 나눔의료’도 진행했다. 수술은 물론, 재활까지 지원하며 완전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힘찬 나눔의료는 부하라주의 협조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즈베키스탄 환자를 한국으로 초청하거나 부하라힘찬병원에서 정밀검사와 수술을 지원함으로써 관절·척추건강을 되찾아주는 힘찬병원의 글로벌 의료사회공헌활동이다.지난해 12월 고관절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퇴행성 무릎관절염 등의 질환으로 한국에 입국해 수술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환자 3명도 이번에 부하라힘찬병원으로 초청해 회복상태를 살펴보는 등 사후관리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들은 힘찬 나눔의료를 통해 인천힘찬종합병원에서 인공고관절 수술과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성공적인 재활을 마친 후 올해 1월 우즈베키스탄으로 귀국한 환자들이다.이 외에도 인천힘찬종합병원 물리치료실 전은하 팀장은 현지 물리치료사들에게 직접 물리치료프로그램을 교육하는 등 한국의 선진 재활치료기술을 부하라힘찬병원 의료진에게 전수했다.이수찬 대표원장은 “부하라힘찬병원에 신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각종 수술재료를 허가받기까지 1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과정이 너무 힘들어 중도에 그만둘까도 했지만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치료를 제공하겠다’는 일념으로 포기하지 않았고 마침내 우즈베키스탄 최초로 신경성형술을 도입할 수 있게 돼 더없이 기쁘다. 앞으로도 K-메디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힘찬병원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서 힘껏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힘찬병원은 지난 3일 부하라국립대학교(총장 하미도브 오비드존 하피조비치·Hamidov Obidjon Hafizovich)와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 유지 및 상호 업무 협조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하라힘찬병원은 대학교 임직원에게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간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오른쪽)과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왼쪽)이 지난 3일 부하라국립대학교(총장 하미도브 오비드존 하피조비치·가운데)를 방문해 상호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해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05.07 I 이순용 기자
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수출금융 지원확대
  • 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수출금융 지원확대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우리은행이 원비즈플라자 회원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속 페달을 밟는다.(사진=우리은행)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지난 2022년 9월 금융권에서 처음 선보인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이다. 중소·중견기업들은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 없이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로 등록해 실시간으로 △구매 △공급 △금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는다.우리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지원확대 포괄협약’을 맺고 잠재력이 우수한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를 발굴해 수출확대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양사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우리은행과 무보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에게 △수출확대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수출채권 유동화 및 수출 안전망 공동지원 △정보 상호 제공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이에 따라 수출업을 영위하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들은 △무보 보증서를 통한 금융지원 △무보가 제공하는 국외기업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 △수출 단체보험 무료 가입 등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혜택을 받게 된다.이밖에도 우리은행은 무역보험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K-콘텐츠 수출지원 프로그램 △원전 기자재 특례보증 △수출공급망보증 △해외현지법인 대상 무역보험 지원확대 등 무보 신규 추진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조병규 우리은행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이번 업무협약은 공급망금융 플랫폼에 참여하는 수출기업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실효성 있는 수출금융 지원으로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4.05.07 I 유은실 기자
포트원, 발란 닷컴에 결제 솔루션 ‘크로스보더’ 제공
  • 포트원, 발란 닷컴에 결제 솔루션 ‘크로스보더’ 제공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B2B 결제 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포트원은 당사의 해외 현지 결제 솔루션인 ‘크로스보더(Cross-border)’를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인 ‘발란 닷컴’에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발란은 지난 3년간 글로벌 시장 조사 및 글로벌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글로벌 서비스 ‘발란 닷컴’을 전 세계 동시 오픈했다. 글로벌의 서비스 지역은 미국, 중국, 일본, 아랍에미리트, 이탈리아, 프랑스 등 주요 국가가 포함된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5개 대륙 총 151개국이다.포트원은 발란 닷컴에 글로벌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 세계 151개국 현지 결제 수단 연동을 지원한다. 단일 스토어에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 기능을 제공하며 현지 통화 결제 및 실시간 환율을 적용했고, 현지 결제 파트너사들을 통해 지역별 최적의 수수료 및 결제 전환율 확보 방안까지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한국 본사로 직접 정산받을 수 있는 구조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외 진출 준비 과정의 고민도 해결했다. 포트원은 1:1 전문가 핫라인을 제공하며 발란의 글로벌 서비스를 구축하였고, 서비스 장애나 고객 대응 관련한 불안 요소까지 해소했다. 향후 포트원은 크로스보더를 통해 발란 닷컴의 해외 시장 마케팅 전략 개선까지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포트원은 현재 전 세계 3000개 이상의 고객사에 포트원의 결제 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30개 이상의 현지 PG사를 통해 100개 이상의 결제수단 적용을 지원하고 있다. 당사의 크로스보더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사업자가 해외 시장 진출 시 필요한 현지 결제 시스템 구축을 도와 클릭만으로 서비스 지역 확장을 가능케 하고, 현지 내 최적의 결제 수단 적용을 지원하여 진출사의 결제 비용과 구매 전환율을 이끌어 내도록 돕는다.박요한 발란 인프라 본부장은 “발란의 해외 시장 확장 및 결제에 대한 고민을 포트원이 적극 지원하면서 크로스보더 서비스에 대해 신뢰를 하게 되었다”면서 “무엇보다도 해외 지역에 따른 관부가세, 배송비 자동계산 등 소비자 편의성 부분이 도입에 주요하게 작용했다”라고 전했다. 정영주 포트원 대표는 “국내 최대 명품 플랫폼인 발란의 해외 시장 확장 및 현지 결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은 너무나 고무적이다”라며 “향후에도 발란의 해외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최적의 결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것이며,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이 발란을 통해 원활한 K 럭셔리 제품 구매가 이루어지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7 I 이윤정 기자
HD현대삼호 발주서로 중진공에서 대출 받는다
  • HD현대삼호 발주서로 중진공에서 대출 받는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중소기업이 HD현대삼호 발주서를 근거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생산자금을 저리로 빌릴 수 있게 됐다. 중진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7일 HD현대삼호, HD현대삼호 사외협력회사 협의회와 ‘K-조선 차세대 선도를 위한 대·중소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D현대삼호는 중진공이 올해 4월부터 신규 추진중인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사업에 참여하는 첫번째 대기업이다. 지난해 국내 조선업계 중 최고 영업이익을 실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3자는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네크워크론 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등 후속 연계 지원 △산업 현장 정보교류 확대 △우수기업 발굴 및 사업 홍보 등에서 협력한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진공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발주기업 발주서를 근거로 중진공이 수주 중소기업에 단기 생산자금을 대출하고 발주기업은 납품 후 매출채권을 중진공에 양도해 상환하는 대출이다. 올해 10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김용환 사외협력회사 협의회 회장(마린텍 대표이사)은 “HD현대삼호의 우량한 신용도와 발주서만으로 저리의 자금이 공급돼 협력 중소기업에게는 생산성을 높이고, 경영에 재투자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전남의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HD현대삼호 및 협력 중소기업과의 이번 협약은 대·중소 동반성장을 위한 대표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24.05.07 I 노희준 기자
현대카드, 올리브영과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 파트너십 체결
  • 현대카드, 올리브영과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 파트너십 체결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현대카드는 올리브영과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를 포함한 브랜딩과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정태영(오른쪽) 현대카드 부회장과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이사가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 파트너십 체결하고 있다.(사진=현대카드 제공)올리브영은 현재 1400만명 이상의 멤버십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이다. 지난 1999년 첫 매장을 연 이후 옴니채널 확장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했고, K-뷰티의 세계화에도 앞장서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기업의 위상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객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큐레이션을 통해 ‘클린뷰티’ ‘슬로우에이징’ ‘이너뷰티’ 등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올리브영이 현대카드의 19번째 PLCC 파트너사가 되면서 현대카드의 데이터 동맹은 그동안 없었던 뷰티 분야의 브랜드까지 더해지게 됐다. 올리브영 또한 현대카드와의 파트너십으로 국내외 전 영역에 걸친 최고의 파트너사들과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의 길을 열게 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기존 PLCC 파트너사들도 국내 대표적인 뷰티 플랫폼인 올리브영의 데이터 동맹 합류를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9일 열린 파트너십 협약식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부회장과 이 대표는 올리브영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현대카드의 브랜드 스페이스를 살펴보며 양사의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업 방향성을 논의했다.이선정 올리브영 대표이사는 “상품, 배송, 서비스를 꾸준히 혁신하며 성장한 올리브영이 데이터 사이언스와 브랜딩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카드와의 PLCC를 통해 기존 올리브영 회원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신규 고객에게는 새로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올리브영은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플랫폼 기업으로 고객의 일상 속 소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기업이다”며 “올리브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카드의 PLCC 영역은 더욱 넓어지고, 파트너사 간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 또한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7 I 최정훈 기자
방콕서 ‘서울식품대전’ 연다…이노션, 코트라와 협력
  • 방콕서 ‘서울식품대전’ 연다…이노션, 코트라와 협력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노션(214320)은 코트라와 국내 식품산업의 해외진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코트라 유정열 사장(왼쪽)과 이노션 이용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노션)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서울 푸드 2024 인 방콕’를 개최할 예정이다. 1983년 시작해 올해 42회차를 맞은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의 첫 해외개최 프로젝트다. 올 하반기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특히 기존의 기업간거래(B2B) 행사 뿐만 아니라 최초로 소비자향(B2C) 전시를 동시 기획해 태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미식 체험을 적극 제공하는 등 ‘K푸드 경험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이번 행사를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K푸드 전시회’로 확대할 방침이다.이노션은 이번 사업의 전반적인 브랜딩, 행사 홍보 및 현장 운영을 담당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계획이다. 코트라는 행사 계획, 바이어 초청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앞서 이노션은 지난해 태국 최대 리테일 그룹 시암 피왓과 파트너십을 맺고 아시아 중심 글로벌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코트라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도 시암 피왓 그룹 소유의 방콕 랜드마크 백화점인 아이콘 시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이용우 이노션 대표는 “코트라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이노션의 역할이 더욱 강조됐다”며 “앞으로 글로벌 식음료(F&B)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자로서 더 큰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5.07 I 김정유 기자
소니코리아, F2.8 컴팩트 풀프레임 G 렌즈 2종 국내 정식 출시
  • 소니코리아, F2.8 컴팩트 풀프레임 G 렌즈 2종 국내 정식 출시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소니코리아가 F2.8의 컴팩트 풀프레임 E-마운트 G 렌즈 2종 ‘FE 16-25mm F2.8 G(이하 SEL1625G)’, ‘FE 24-50mm F2.8 G(이하 SEL2450G)’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한 렌즈 2종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강력한 휴대성을 자랑하며 핸드헬드 촬영 및 짐벌과 결합해 촬영하기에도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F2.8 컴팩트 풀프레임 G렌즈 2종 ‘FE 16-25mm F2.8 G’(왼쪽) 및 ‘FE 24-50mm F2.8 G’(오른쪽). (소니코리아 제공)SEL1625G는 초광각 16mm부터 광각 25mm까지 최대 조리개 F2.8을 지원하는 풀프레임 광각 줌 렌즈다. 고해상도 성능과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은 물론, 초고속 초정밀 AF(자동 초점) 성능을 지원한다. 409g의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며 16mm부터 25mm까지의 광각을 통해 별, 풍경, 건축물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다.특히, 해당 렌즈는 3개의 ED 렌즈와 ED 비구면 렌즈 1개를 포함한 4개의 비구면 렌즈를 탑재해 화면 중앙부터 구석까지 색수차를 억제하고 고해상도의 성능을 유지한다. 11매의 원형 조리개날이 G 렌즈만의 아름다운 보케 효과를 제공하며, 최소 초점 거리 0.18m(AF)/0.17m(MF), 최대 배율 0.2x(AF)/0.23x(MF)의 탁월한 접사 성능을 선사한다.SEL2450G는 최대 직경 74.8mm, 길이 92.3mm, 무게 440g의 컴팩트한 디자인에 F2.8의 최대 조리개를 지원하는 풀프레임 표준 줌 렌즈다. 뛰어난 해상도와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효과를 구현해 일상 및 인물 사진부터 영상 촬영까지,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휴대하며 목적에 따라 촬영이 가능하다.해당 렌즈는 4개의 비구면 렌즈와 2개의 ED(초저분산) 렌즈로 구성되어 모든 초점거리에서 샤프하고 세밀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색수차를 최소화하고 중심부부터 가장 자리까지 고해상도를 유지한다. 11개의 원형 조리개날로 G 렌즈 시리즈 특유의 아름답고 부드러운 보케 효과를 구현한다. 광각에서는 최소 초점 거리가 0.19m(AF)/0.18m(MF), 최대 배율은 0.3x(AF)/0.33x(MF)로, 접사 촬영 시 유용하다.새롭게 출시한 렌즈 2종은 두 개의 리니어 모터와 정밀 제어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피사체의 초점을 잡아낸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9 III(이하 ‘A9M3’)와 연동 시 최대 120fps의 AF/AE 추적으로 고속 연속 촬영을 지원한다. 4K 120p 또는 FHD 240p 영상을 촬영할 때도 AF 추적이 가능하며, 바디 내장 액티브 모드 이미지 안정화를 지원해 걷는 중에도 안정적으로 촬영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포커스 브리딩 보정을 지원하는 카메라 본체와 호환 가능해 더 높은 품질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기능도 갖췄다. 조리개 링에는 클릭 온/오프 스위치와 사용자 지정 초점 고정 버튼, AF/MF 스위치를 탑재해 편리하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 선형 응답 MF를 지원해 직관적인 매뉴얼 포커스 제어가 가능하며, 부드럽고 우수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방진/방습 설계로 까다로운 실외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5], 렌즈 전면 표면에 먼지가 달라붙지 않도록 불소 코팅이 돼 있다.SEL2450G, SEL1625G의 판매가는 소니스토어 기준 각 179만9000원, 189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신제품 렌즈 2종을 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핫IT슈를 통해서 첫 선보이며, 오는 8일부터는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정식 출시 예정이다.
2024.05.07 I 한광범 기자
네이버-라인 문제 없다...'핑크퐁 아기상어', 日 라인망가 진출
  • 네이버-라인 문제 없다...'핑크퐁 아기상어', 日 라인망가 진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네이버가 일본 라인야후에 대한 지분 조정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웹툰의 일본 계열 서비스인 라인망가에 국내 IP를 기반으로 한 웹툰이 연재돼 관심이다.라인야후와 네이버의 시스템 분리외에 사업 시너지는 여전하다는 걸 보여준다.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웹툰 ‘문샤크: 상어가 스타성을 타고남’(이하 ‘문샤크’)을 네이버웹툰의 일본 계열 서비스 ‘라인망가’에 7일 론칭한다.더핑크퐁컴퍼니, 日 라인망가에서 ‘문샤크’ 웹툰 론칭 네이버웹툰의 일본 계열 서비스 라인망가2013년 출범한 네이버웹툰의 일본 계열 서비스 ‘라인망가’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 1억 명, 누적 다운로드 2억 건을 돌파하며, 일본 최대 웹툰 플랫폼이자 디지털 만화 시장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 ‘핑크퐁 아기상어’의 세계관에서 출발한 스핀오프 웹툰 IP(지식재산권) ‘문샤크’를 라인망가에 론칭해, 글로벌 웹툰 시장에 전격 진출하고 일본 Z세대 독자를 중심으로 IP 인지도와 파급력을 빠르게 확장한다는 목표다.웹툰 ‘문샤크’는 지난해 9월 네이버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독창적인 스토리와 환상적인 작화, 몰입감을 높이는 연출로 1020세대 여성 독자를 중심으로 호평을 받으며 로맨스 장르 웹툰 상위권에 오른 작품이다. 2024년 5월 현재 총 11개 플랫폼에 연재되고 있으며, 7일부터는 라인망가를 통해 매주 화요일 1회씩 일본어로 정식 연재된다. 선공개 회차는 총 30회로 구성되며, 1~5회까지 무료 회차로 공개될 예정이다. 문샤크 라인망가 론칭을 맞아, 웹툰 세계관을 한층 확대하는 스페셜 OST 앨범 ‘너의 뒤에서’ 또한 오는 30일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그래픽=문승용 기자)상어가 스타가 되는 법(문샤크)이 주제‘문샤크’는 ‘수륙양용’ 로맨스 판타지 장르로, 지상의 K팝 아이돌에게 첫눈에 반한 해저 왕국의 상어 공주 ‘시드’가 육지로 나와 얼떨결에 SNS 셀럽으로 데뷔하면서 겪는 성장기를 그린다. 핵심 독자층인 Z세대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게끔,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자기 주체성을 구축하는 10대 주인공을 중심으로 서사가 펼쳐지며, 아티스트를 향한 사랑과 열정을 모티브로 팬덤 문화까지 엮었다. ‘문샤크’는 웹소설 ‘문샤크: 그 공주가 데뷔하는 법’에 기반한 노블 코믹스로, 더핑크퐁컴퍼니와 엠스토리허브와 공동 제작을 맡고 있다.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문샤크’ 라인망가 론칭은 글로벌 웹툰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디딘 모멘텀”이라며, “이번 웹툰 연재를 시작으로, 트랜스 미디어 전략으로서 음원,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세계관을 확장하면서 일본 현지 독자층 확대 및 팬덤 확장에 힘쓰고, 앞으로도 국경과 장르, 포맷을 넘어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07 I 김현아 기자
삼성전자, ‘억’ 소리 나는 초프리미엄 TV 공개
  • 삼성전자, ‘억’ 소리 나는 초프리미엄 TV 공개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국내 최대 크기인 114형 마이크로 LED를 공개하며 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국내 최대 크기의 114형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국내 최대 크기의 114형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의 라인업을 89형과 101형에 이어 114형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거거익선’ 트렌드에 따라 라인업을 보강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114형 마이크로 LED의 출고가는 1억8000만원이며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판매한다.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국내 최대 크기의 114형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는 114형 마이크로 LED 구매 고객에게 85형 네오(Neo) QLED 8K(QND900)를 증정하고 JBL L100 MK2 스피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안에 구매하면 300만원 상당의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도 추가 증정한다.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린다.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마이크로 LED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TV의 장점만을 갖춘 궁극의 디스플레이”라며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초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국내 최대 크기의 114형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국내 최대 크기의 114형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2024.05.07 I 김응열 기자
롯데백화점, 민주킴&파쿠아 동시 팝업 진행
  • 롯데백화점, 민주킴&파쿠아 동시 팝업 진행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롯데백화점이 Z세대를 위한 K-컨템포러리 브랜드 ‘파쿠아(PAKUA)’의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잠실 에비뉴엘 지하1층에서 진행하는 ‘민주킴’&‘파쿠아’ 팝업스토어 전경 & 구경하는 고객들. (사진=롯데백화점)‘파쿠아(PAKUA)’는 K 패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브랜드 ‘민주킴’에서 Z세대 고객을 위해 새로이 론칭한 세컨 브랜드다. ‘파쿠아(PAKUA)’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주문을 의미한다. Z세대를 타깃으로 론칭한 브랜드인 만큼 활동적이면서 편안한 스타일을 지향한다.이번 팝업은 새로 출시한 브랜드인 ‘파쿠아’의 상품뿐만 아니라, ‘민주킴’의 인기 상품도 동시에 선보인다. ‘민주킴’은 한국적 디테일이 돋보이는 독특한 컬렉션으로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K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H&M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이탈리아 수첩 브랜드 ‘몰스킨(moleskin)’ 과 협업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팝업 행사는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서 6일부터 26일까지 약 20일간 진행한다. 우선, ‘파쿠아’ 팝업스토어는 전체적으로 역동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팝업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파쿠아는 포토존을 활용한 SNS 이벤트, 당일 구매고객 대상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민주킴은 구매 고객 대상 일러스트 티셔츠, 에코백 등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민주킴’은 SNS 등을 통해 72만의 글로벌 팬덤을 거느리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브랜드”라며 “롯데백화점이 K-패션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K-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7 I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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