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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MWC 2024' 참가…디지털 트윈 플랫폼 선봬
  • 이안, 'MWC 2024' 참가…디지털 트윈 플랫폼 선봬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디지털 트윈 팹 설계 전문기업 이안은 26일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기술 박람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안은 KOTRA와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 부스로 전시를 진행한다.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최하는 MWC는 매년 빅테크와 통신사들이 참가해 사업 방향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부터 4일간 열리며, ‘퓨처 퍼스트(Future First)’를 주제로 국내외 통신 기업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삼성전자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이안은 산업용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의 공장 건설 및 설비투자를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서비스와 BIM 데이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확장현실(XR)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DTDesigner(산업용 디지털 트윈 협업 플랫폼)을 선보이며, 이는 3D 설계부터 운영 단계까지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아우르는 디지털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한다.DTDesigner는 DTD square(디티디스퀘어), DTD AR(디티디에이알), DTD on(디티디온), DTD builder & DTD guide(디티디빌더&디티디가이드)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최신 기술인 AR, VR, MR(혼합현실), XR을 활용한 현장 요구사항에 맞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제공한다.이안 관계자는 “MWC 2024 참가는 이안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당사의 선진 디지털 트윈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6 I 이은정 기자
코트라, 美 배터리협회와 이차전지 투자 온라인 설명회 열어
  • 코트라, 美 배터리협회와 이차전지 투자 온라인 설명회 열어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지난 23일 우리 기업의 미국 이차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이차전지 미국 투자 진출 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국 이차전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투자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한국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투자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제반 사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미 배터리협회(NAATBatt)와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설명회에는 미 배터리협회, K&L Gates, JLL, 노무라종합연구소(NRI) 등 산업·법률 부동산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산업 현황 △인센티브 △규제 △노무 △세무 △부지 선정 △진출 전략 등 우리 기업이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 패키지를 전달했다. 첫 세션은 미 배터리협회에서 이차전지 시장의 전반적인 산업 동향을 설명했다. 이어서 K&L Gates는 미국 배터리 산업의 세금 감면과 보조금 혜택을 소개했다. 우리 기업의 주요 관심사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해외우려기업(FEOC) 세부 지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JLL은 미국 내 부지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언급하면서 프로젝트가 커질수록 부지의 적합성, 노동, 물류, 전력 여건이 더욱 중요해짐을 강조했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배터리 광물 채굴부터 배터리의 재활용까지 밸류체인(가치사슬) 단계별로 직면하고 있는 현안과 이슈를 소개했다.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에서 강점이 있는 한국기업이 북미의 강력한 전기차 전환정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북미 배터리 공급망 진입에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브라이언 엔글 미국 배터리협회 회장은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배터리 산업을 만들기 위해 공급망 전반에서 국제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배터리협회와 한국 기업 간 협력은 배터리 산업 발전과 연구를 가속화해 양국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걸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성호 코트라 북미지역본부 본부장은 “미국 이차전지 산업과 정책 동향을 면밀하게 살펴 우리 기업들이 미국 투자 진출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로고.(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2024.02.25 I 김은경 기자
한국 국세청장은 왜 베트남·몽골 국세청장을 만날까
  • 한국 국세청장은 왜 베트남·몽골 국세청장을 만날까[세금GO]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김창기 국세청장은 지난 21일 한국에서 약 5000㎞ 떨어진 인도 뉴델리까지 찾아가 산제히 말호트라 인도 국세청장을 만났다. 또 지난해 7월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엥흐볼드 몽골 국세청장 업무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같은 해 5월에는 말레이시아에서 모흐드 니좀 사이리 말레이시아 국세청장과 회의를 열었다. 왜 국세청장은 이른바 ‘개발도상국’ 국가의 국세청장을 집중적으로 만나는 것일까. 김창기 국세청장(왼쪽)과 산제이 말호트라 인도 국세청장이 2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8차 한·인도 국세청장 회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국세청)24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최근까지 국세청장과 양국 회의를 개최한 주요 개도국은 말레이시아·몽골·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조지아·캄보디아·태국·필리핀 등이다. 이중에도 2002년부터 정기회의를 시작한 몽골을 포함해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등은 10년이 넘게 교류가 진행되고 있는 관계다. 국세청이 개도국 국세청과 관계유지에 힘쓰는 가장 큰 이유는 해당 국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위해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간한 ‘2022년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에 따르면, 해외진출 한국기업(1만1567개)의 절반 이상(50.5%)이 개도국이 많은 동남아대양주에 소재한다. 특히 해당 지역은 인건비 등이 저렴하기에 우리나라 생산법인이 많이 자리 잡고 있다. 다만 개도국의 경우 주요 선진국 대비 세제 시스템이 아직은 미흡해 우리기업의 세제 관련 애로가 많다고 한다. 명료한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고, 현지 세무당국이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등 보이지 않는 차별도 있다. 또 느린 업무처리 속도와 더불어 불복 절차를 활용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해외 진출 기업과 간담회 등을 통해 세무 애로사항을 수집한 이후 우리가 직접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해당 국가에 직접 잘 부탁드린다고 요청한다”며 “해당 국가에서는 양국 국세청장이 직접 만난 자리에서 요청을 받으면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왼쪽 5번째)이 2022년 1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베트남 진출기업 세정간담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국세청)또 다른 이유는 개도국의 전자세정 시스템 구축을 돕기 위해서다. 상당수 개도국은 한국의 홈택스 연말정산 시스템 등 전자세정에 관심이 커 먼저 만나자고 요청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실제 말호트라 인도 국세청장은 작년 9월 우리나라에서 열린 국세청장 회의에서 IT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전산 시스템 구축 등과 관련된 노하우의 공유를 요청했다. 이에 우리나라 국세청은 최근 인도 뉴델리에서 진행한 ‘제8차 한·인도 국세청장 회의’에서 사용자 맞춤형 포털·AI 세금비서·챗봇 상담 서비스 등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 경험을 공유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해당 국가의 실무자를 우리나라로 초청해 전자세정 시스템 관련 교육을 실시하기도 한다”며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만큼 공적개발원조(ODA) 차원에서라도 전자세정시스템 노하우 등을 개도국에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4.02.24 I 조용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스페인서 '용인 세일즈'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스페인서 '용인 세일즈'
  • [용인=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현지시각)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 박람회장 IFEMA에서 열리고 있는 호텔, 레스토랑, 카페 관련 기업 700여 곳이 참가하는 HIP 박람회를 참관했다.이 시장은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마드리드 무역관을 방문하고,박상훈 주스페인 대한민국대사와 만나 한국과 스페인의 양국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김영기 스페인 한인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교민단체 대표 등과 만찬을 함께 하며 용인의 발전상을 알렸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스페인 마드리드 HIP 박람회장에서 주관사인 NEBEXT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실비아 아빌레스 NEBEXT CMO(최고마케팅 경영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쥬셉 조나스 NEBEXT 운영이사.(사진=용인시)경기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 일행은 이날 오전 마드리드 주요 박람회 중 하나인 HIP 현장을 주관사인 NEBEXT의 실비아 아빌레스 CMO(최고마케팅 경영자) 등의 안내로 둘러봤다.실비아 아빌레스 CMO는 “마드리드에서 매년 열리는 HIP에는 세계 각국의 호텔·레스토랑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서 호텔 경영과 식음료 제조 등과 관련한 노하우,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한국의 관련 기업들이 앞으로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에 조성될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삼성전자 360조원 투자), 용인반도체클러스터(SK하이닉스 122조원 투자)와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해 20조원을 투자할 기흥캠퍼스(미래연구단지)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할 용인에 필요한 것 중 하나가 호텔·컨벤션 산업인 만큼 NEBEXT가 앞으로 많은 지혜를 주기 바란다”고 했다.이 시장은 KOTRA 마드리드 무역관에서 스페인 경제와 한국·스페인 교역현황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이어 주스페인 한국대사관으로 이동해 박상훈 대사와 환담을 하고, 대사관저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이 시장 일행과 이태분 용인특례시 스페인 권역 국제명예자문관 등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세계 3대 IT 박람회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의 MWC(Mobile World Congress) 참관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흐름을 살펴보고, 스페인 주요 도시 중 하나인 세비야와 용인이 우호협력 관계를 맺기 위해 스페인을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박 대사님께서 용인특례시 방문단 일행을 특별히 환대해 주시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인사했다.박 대사는 “지난해 해외 관광객 숫자로 스페인이 프랑스를 앞서서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고, 한국 관광객도 많이 늘어 한국에 대한 스페인의 주목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용인특례시가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세비야와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맺는 것은 한국과 스페인의 양국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특례시는 MWC에 용인관을 개설해 용인의 참가 기업들을 지원하는데, MWC에 독자적인 공간을 마련한 한국의 지방자치단체는 용인시와 경상북도 뿐이다.이 시장은 이날 저녁 김영기 스페인 한인 총연합회장, 권영호 유럽한인총연합회 고문, 이인자 마드리드한인회장, 이태분 아라곤주 한인회장 겸 용인특례시 국제명예자문관 등 교민단체 주요관계자들과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어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프로젝트 등을 설명하고, 스페인 교민사회에서도 용인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4.02.22 I 황영민 기자
코트라, 伊 밀라노서 한국 패션 선보인다
  • 코트라, 伊 밀라노서 한국 패션 선보인다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이탈리아 현지 패션 관계자들과 손잡고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밀란 러브스 서울(MLS·Milan Loves Seoul)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MLS는 한국의 신규 패션 브랜드를 패션 중심지인 이탈리아에 진출시키기 위해 올해 최초로 여는 행사다. 12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에 첫선을 보인다. 특히 전 세계 주요 패션 바이어들이 집결하는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 중 개최해 데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제품 전시 △마스터클래스 △비즈니스 토크 △패션쇼 △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구성해 제품 홍보와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12개 브랜드 제품과 함께 이탈리아 명문 패션스쿨인 마랑고니 학생들이 코트라와 협업해 한국 원단으로 만든 패션 작품도 전시한다. 이탈리아 패션 업계의 대가와 한국 뷰티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해 총 7회에 걸친 마스터클래스와 비즈니스 토크 세션도 진행한다.행사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유력 바이어와 현지 패션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패션쇼를 개최한다. 국내기업 3개사가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기업과 바이어 간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1개사에는 일정 기간 이탈리아 유명 패션 편집숍인 10 Corso Como 밀라노 매장에 무상으로 전시할 기회도 제공된다.홍정아 코트라 밀라노무역관장은 “한국 문화와 콘텐츠에 대한 이탈리아인들의 관심이 패션과 섬유산업으로까지 확산하고 있어 고무적이다”라며 “패션 강국인 이탈리아에서 우리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주된 목적”이라고 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하는 ‘밀란 러브스 서울(MLS·Milan Loves Seoul)’ 행사 포스터.(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2024.02.22 I 김은경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 日서 신규 건면브랜드 ‘탱글’ 론칭
  • 삼양라운드스퀘어, 日서 신규 건면브랜드 ‘탱글’ 론칭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일본 최대 식품·유통 무역전시회인 ‘제 58회 슈퍼마켓 트레이드쇼 2024’(이하 SMTS)에서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탱글’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KOTRA 일본지역 김삼식 본부장(왼쪽부터), AEON리테일 타카키 준코 카페란테 상품부장, 세이유 상품물류본부 야마우치 후미 부장, 삼양라운드스퀘어 김정수 부회장, TOPPAN 니이이미 사토시 생활산업사업본부 패키지 솔루션 사업부 제5영업 본부장, 삼양재팬 홍범준 법인장이 탱글 론칭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제공)지난 16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SMTS는 일본전국슈퍼마켓협회가 1967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현지 최대 규모 전시회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 수준인 14개국, 35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일본 및 글로벌 유통 바이어를 비롯해 약 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했다.올해 전시회에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일본 법인인 삼양재팬과 함께 탱글을 선보였다. SMTS 내 부스 디자인 및 구성도 탱글 중심으로 꾸렸으며 방문객 대상으로 ‘탱글 불고기크림파스타’와 ‘탱글 김치로제파스타’ 2종을 소개했다.프리미엄 건면 제품인 탱글은 생면 같은 식감은 물론 불고기, 김치, 로제 등의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일본 바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공식 론칭 전임에도 이온, 세이유, 라이프, 요크베니마루 등 일본 슈퍼마켓 체인으로부터 약 30만개의 선발주를 받았다. 탱글은 이달 말부터 일본 전국 500여개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삼양라운드스퀘어는 탱글 론칭을 기념해 지난 15일 SMTS 부스에서 새로운 시작의 행복을 기원하는 일본 전통 퍼포먼스 ‘카가미와리(술통깨기)’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직접 브랜드를 소개하고 현지 유통채널과의 협업 강화를 강조했다.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무역전시회에서 한국 스타일의 파스타 브랜드인 탱글을 론칭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본 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불닭볶음면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탱글 브랜드 입지를 강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2.19 I 김정유 기자
산업부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에 산업계 건의 적극 반영”
  • 산업부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에 산업계 건의 적극 반영”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가 유럽연합(EU)과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산업계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양병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17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열린 제2차 디지털 통상 대응반 회의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한-유럽연합(EU) 디지털 통상 협정 협상과 관련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산업부)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제2차 디지털 통상 대응반 회의를 열고 산업계와 한-EU 디지털 통상 협정과 관련한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CJ ENM과 바이브 컴퍼니, 네이버, 삼성전자, 현대차, 라온시큐어 등 디지털 통상 관련 기업 관계자,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산업연구원 등 정부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박정준 강남대 교수의 협상 전망 발표를 함께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정부는 지난해 10월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그해 12월 1차 공식 협상을 진행하는 등 EU와의 디지털 통상 규범을 마련하고 있다. 이전까지 국가 간 교역은 실제 재화가 오가는 것을 뜻했으나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발달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콘텐츠나 데이터가 오가는 디지털 무역 규모가 커지고 있어 기존 통상 규범 만으론 이 같은 교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 등을 명확히 하는데 한계가 생기고 있다. 정부는 이에 지난해 싱가포르와 디지털동반자협정(DPA)을 체결하는 등 주요국과의 디지털 통상협정 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양 차관보는 “한-EU 디지털 통상협정을 통해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을 뒷받침하고 우리 경제에 실익을 창출하고자 한다”며 “협상 과정에서 산업계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6 I 김형욱 기자
코트라 '일본 디지털전환 전략과 진출기회' 발간
  • 코트라 '일본 디지털전환 전략과 진출기회' 발간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이달 초 ‘일본 디지털전환(DX) 전략과 새로운 진출 기회’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급증하는 일본 디지털전환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일본 정부의 DX 정책 △일본 기업의 DX 추진 전략 △주요 산업별 기회요인과 유망 품목을 분석했다.일본 DX 시장은 향후 비약적인 확대가 예상된다. 일본 굴지의 싱크탱크인 후지키메라총연은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2021년과 비교해 2.8배인 약 6조5195억엔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트라가 발간한 일본 디지털전환 전략과 진출기회 보고서 표지.(사진=코트라.)일본 정부는 디지털·그린 경제를 뒷받침할 디지털 기반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일본 내 반도체 산업 매출액을 2030년까지 15조엔으로 지금보다 3배 이상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2021년 9월 출범한 디지털청을 중심으로 디지털 정부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면·현장 조사 등을 의무화하는 ‘아날로그 규제’ 조항 9천125개의 99%를 2024년 6월까지 개정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 기업의 DX 추진 현황을 보면, IT 인재 부족, 시스템 노후화 등의 과제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정보처리추진기구에 따르면 DX 추진 비율은 대기업 94.8%, 중소기업 39.6%로 격차가 상당히 큰 편이다. 일본 기업의 디지털 활용 성과를 살펴보면, ‘업무 효율화’에 성공한 기업 비중은 78.4%로 높지만, ‘신규 제품·서비스’로 성과를 낸 기업은 24.8%에 불과하다.일본의 디지털 전환은 IT에 강점을 가진 우리 기업에 다양한 시장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제조업, 물류·운송업, 통신·정보보안, 에듀테크, 노인돌봄 등 5가지 진출 유망 산업에 주목했다. 특히 인구 감소, 고령화가 초래할 산업별 문제를 해결할 디지털 기술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예컨대 제조공정 자동화 솔루션, 산업용 메타버스, 물류 효율화·최적화 기술, 지방 승차 공유, 노인 간병 모니터링 등이 유망하다.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일본은 디지털 기술을 초고령화, 낮은 노동생산성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열쇠로 꼽고 있다”라며, “일본 디지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일본 IT업계 파트너와의 관계 구축과 현지 전시회, KOTRA 상담회 등을 통해 레퍼런스를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2024.02.13 I 김성진 기자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경제협력 민관지원단 출범
  •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경제협력 민관지원단 출범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오는 6월 우리 정부가 아프리카 54개국 정상과 만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열린다. 정부는 이에 앞선 6일 30여 경제단체·공공기관과 함께 지원단을 출범하고 주요 협력 의제 점검과 협력 방안 구체화 작업에 나선다.양병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지원단’ 출범식 겸 1차 회의에서 올 6월로 예정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의미와 준비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산업부)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지원단을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지원단은 올 6월 정상회의까지 남은 4개월간 아프리카 각국과 논의할 주요 협력 의제를 점검하고 협력방안을 구체화한다. 기업 간 성과를 만들기 위한 플랫폼 역할도 한다.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게 목표다.산업부를 포함한 3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대한상의·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중소기업중앙회 5개 경제단체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무역보험공사(K-SURE)·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한국광해광업공단·한국전력공사 등 14개 공기업·공공기관, 플랜트·기계·배터리·조선해양 등 10개 업종별 단체가 참여한다.아프리카는 인구 14억명, 국내총생산(GDP) 3조4000억달러에 이르는 거대 시장이자 핵심 광물 부존 지역이지만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은 미미한 수준이다. 산업부는 주요국과 경제동반자협정(EPA)이나 무역·투자 촉진 프레임워크(TIPF)를 맺는 등 협력 기반을 마련 중이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아프리카는 아직 우리가 모으지 못한 구슬과 같은 존재”라며 “민관지원단이 그 구슬을 꿰어 보배로 만드는 역할을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6 I 김형욱 기자
정부, ‘총 6703억’ 올해 FTA 활용 지원사업 개시
  • 정부, ‘총 6703억’ 올해 FTA 활용 지원사업 개시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5일 올해 총 67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8개 부처 21개 기관의 44개 자유무역협정(FTA)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우리나라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국 현황. (이미지=산업통상자원부)정부는 우리 기업의 원활한 국제 교역을 지원하고자 21건의 FTA를 맺고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총 59개국과의 관세 부담을 낮추고 있다. 또 FTA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부처·기관이 매년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기업의 신청 편의를 위해 2016년부턴 산업부가 이들 사업을 통합 공고 중이다.올해도 산업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와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21개 기관이 총 6703억원 규모의 44개 사업을 추진한다. FTA 해외시장진출 관련 21개 사업에 4883억원을 투입한다. 또 9개 산업경쟁력 강화 사업에 1356억원, 3개 한·중 FTA 특화사업에 352억원, 11개 FTA 활용촉진 사업에 112억원이 각각 투입된다.산업부는 온라인 공고와 함께 사업별 내용과 신청 절차 등을 책자로 만들어 FTA 활용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각국 수입규제 심화 속 (정부) FTA 지원사업 정보에 좀 더 쉽게 접근해 필요한 지원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05 I 김형욱 기자
중진공, 해외민간네트워크와 中企 해외 진출 돕는다
  • 중진공, 해외민간네트워크와 中企 해외 진출 돕는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5일까지 ‘2024년 해외지사화사업 2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점 전경. (사진=중진공)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 수출 및 현지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진공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수행한다. 총 297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참여기업의 사업비 60% 내외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중진공은 올해 중소기업 365개사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화 전문기업을 해외민간네트워크로 지정해 현지 컨설팅, 마케팅 등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정된 해외민간네트워크는 기술 수출·제휴, 제품·품목별 타깃 진출, 글로벌 밸류체인 진출, 해외특허 및 인증 등 다양한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해외민간네트워크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159개사가 활동 중이다.중진공은 해외민간네트워크와 2021년부터 총 5657개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 촉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307개사를 지원해 2억18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안정곤 글로벌성장이사는 “중진공은 글로벌 진출 지원 민간 전문기업과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도울 것”이라며 “해외지사화사업이 불확실한 경제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해외지사화사업은 6차에 걸쳐 진행된다. 중진공은 오는 15일까지 2차 모집을 시작으로 4차까지 세 번에 걸쳐 지원한다.
2024.02.05 I 김경은 기자
이마트24 캄보디아 진출 축하 현지 세리머니 진행
  • 이마트24 캄보디아 진출 축하 현지 세리머니 진행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이마트24가 대한민국 편의점 최초로 캄보디아에 진출하게 되면서 캄보디아 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이마트24와 사이한 파트너스(SAIHAN Partners)는 지난 1일 오후 2시(한국 시간 오후 4시) 캄보디아 현지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프놈 펜(Fairfield by Marriott Phnom Penh)’에서 세리머니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강인석 이마트24 상무(가운데), 데이비드 샘보 사이한 파트너스 대표(우측에서 두번째),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한민국대사(좌측에서 두번째), 옥 쁘러찌어 캄보디아 상무부 차관(우측 끝), 박진순 한림건축그룹 회장(좌측 끝)이 캄보디아 현지 세리머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마트24)사이한 파트너스는 캄보디아 현지 업체 사이손 브라더 홀딩(SAISONS BROTHER HOLDING CO.,LTD)과 2017년부터 캄보디아에 법인을 개설하고, 동남아시아 부동산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림건축그룹(Hanlim Architecture Group)의 합작법인으로 지난 해 12월 이마트24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캄보디아에서 편의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세리머니는 대한민국 편의점 최초로 이마트24가 캄보디아에 진출하는 것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이마트24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현지에서 비전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이마트24, 사이한 파트너스 임직원을 비롯해,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한민국대사, 옥 쁘러찌어 캄보디아 상무부 차관, 윤하청 KOTRA 프놈펜무역관장 등이 참석해 이마트24의 캄보디아 진출을 축하했다.이마트24와 사이한 파트너스는 캄보디아 편의점 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6월 1호점 오픈 후 향후 5년 내 100개점까지 확장할 계획임을 밝히며, 캄보디아 고객들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강인석 이마트24 운영지원담당 상무는 “대한민국 편의점 최초로 캄보디아에 이마트24가 진출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사이한 파트너스와 긴밀하게 협력해 캄보디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이마트24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2.02 I 신수정 기자
법무부, 해외진출 법률지원…"韓기업 지원군 될 것"
  • 법무부, 해외진출 법률지원…"韓기업 지원군 될 것"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법무부가 30~31일 양일간 세계은행,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KOTRA)와 함께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300여명의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법률 세미나를 개최한다.법무부는 30일 대한상의,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글로벌 주요국 입법동향 및 최신 법률이슈’를 테마로 우리 기업이 미국, 유럽연합(EU), 베트남 등에 진출할 때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관한 대응 전략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컴플라이언스’의 수립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글로벌 준법경영, 국가별 최신 입법 동향, 공정거래·노동 관련 실제 분쟁해결 사례로 구성됐다. 각 분야에 정통한 7명의 법률 전문가들이 모여 강연과 법률자문을 진행했다. 세계은행에서 기업 컴플라이언스와 부패방지를 담당하는 청렴국(INT) 모하마도우 다이엔 세계은행 부총재가 직접 내한했으며, 심우정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및 국내 중소·중견기업 대표 등 약 150명의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 했다.심우정 장관직무대행은 “글로벌 위기를 대한민국의 기회로 만드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라며 “우리 기업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데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심우정 법무부 장관직무대행이 30일 해외진출 기업 법률지원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제공)오는 31일에는 코트라,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최근 해외 각국에서 기업경영의 주요 규범으로 자리잡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해외진출 기업에 필요한 E.S.G’를 주제로 한 이 자리에는 130여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주요국 환경규제(E), 해외 노동법제(S),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G)이라는 소주제의 강연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법무부는 양일 간의 행사에 맞춰 세계은행과 ‘글로벌 준법경영 가이드북’을 공동 발간하고 기업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 가이드북에는 세계은행이 지난 15년간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며 개발한 준법경영 지침과 국내외 중소·중견기업이 참고할 내부통제 구축 방안 등이 수록돼 있다.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북 공동 발간 및 세미나 개최를 계기로, 법무부와 세계은행은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준법경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기로 하고, 올해 상반기 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법무부 제공
2024.01.30 I 성주원 기자
킨텍스, 인도 '야소부미' 개최 '대한민국산업전시회' 성공 총력
  • 킨텍스, 인도 '야소부미' 개최 '대한민국산업전시회' 성공 총력
  •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내 전시컨벤션 최초로 해외전시장 운영권을 획득한 킨텍스가 첫 현지 행사인 ‘대한민국산업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킨텍스는 오는 11월 21일부터 사흘 간 향후 20년간 운영권을 가진 ‘인도 뉴델리 Yashobhoomi(구 IICC) 전시장’에서 ‘2024 대한민국산업전시회(2024 Korea Industry Expo, 이하 KoINDEX)’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킨텍스가 국내 전시컨벤션 최초로 해외 전시관 운영권을 획득한 인도의 ‘야소부미전시장’. 킨텍스는 오는 11월 이곳에서 ‘대한민국산업전시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사진=킨텍스 제공)KoINDEX는 킨텍스의 출자기관이 주최하고 무역진흥과 MICE산업의 전문기업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킨텍스,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해 열린다.이번 KoINDEX는 킨텍스가 야소부미 전시장을 활용해 국내 전시회의 글로벌화와 수출개선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추진했다.한국과 인도의 주요 산업을 색인(INDEX)처럼 볼 수 있는 종합산업전시회로 진행하는 KoINDEX는 △의료 △뷰티 △식품 △스마트테크·게임 △안전·스마트시티 △환경·에너지 △건축·공조시스템 등 8개의 유망산업 별 전문전시회로 구성했다.바이어 유치와 현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역량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교두보 역할도 한다.KoINDEX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지난 7일부터 KOTRA 서남아지역본부(뉴델리무역관)와 주인도한국대사관을 방문, KOTRA와 야소부미를 플랫폼으로 한 국내 기업의 진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또 서남아시아 지역의 바이어 유치 방안과 국내 기업들의 인도진출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특 이 대표이사는 인도 전역에 30만개 회원사를 보유 중인 현지 최대 경제단체인 ‘인도산업연맹(Confederation of Indian Industry)’과도 만남을 갖고 KoINDEX 개최에 대한 연맹 차원의 산업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킨텍스는 KoINDEX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담당조직을 신설하고 한-인도 경제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재율 대표이사는 “인도는 인구수 세계 1위, 경제 규모 세계 5위의 막대한 잠재력을 가진 신흥 국가로 중국의 뒤를 잇는 세계의 공장이자 시장이 될 것”이라며 “킨텍스는 KoINDEX 행사는 물론 야소부미 전시장을 적극 활용해 국내 기업이 인도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9 I 정재훈 기자
경기도·중기부 26일 경과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 경기도·중기부 26일 경과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개최하는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 대상 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광교홀에서 열린다.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과원 전경.(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21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도와 중기부 외에도 중소벤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과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KOTRA 등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가 직접 나와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1:1 기업 상담 부스를 운영해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정보가 담긴 안내서도 배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예비창업자는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설명회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제공되며 지원시책 안내서는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지난 11일부터 시작된 합동 설명회는 총 20회에 걸쳐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된다. 설명회가 종료된 후에도 경기도는 바쁜 기업 활동으로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 연중 수시로 산업단지와 경제단체 회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와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창업부터 인력양성, 정책자금, 기술 개발·혁신, 판로 개척, 수출에 이르는 기업 생애 전 주기 지원시책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도 체감도 높은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4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합동설명회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지비즈 또는 기업마당을 참조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SOS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1.21 I 황영민 기자
바이오노트, VMX 컨퍼런스 통해 북미시장 진출 가속화
  • 바이오노트, VMX 컨퍼런스 통해 북미시장 진출 가속화
  •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바이오컨텐츠ㆍ동물진단 글로벌 선도기업 바이오노트(377740)는 당사의 미국지사인 ‘바이오노트 USA’가 1월 13~17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 수의학 컨퍼런스 ‘VMX(Veterinary Meeting & EXPO)’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VMX 컨퍼런스에 참가한 바이오노트.(제공= 바이오노트)VMX컨퍼런스는 매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며 전세계에서 수의사, 수의대생, 수의학 기술자 등 1만5000명 이상의 수의업계 종사자들이 방문해 다양한 교류가 진행된다. 또한 저명한 연자의 강연, 동물병원용 신제품 및 신기술 등이 공개된다.바이오노트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의 대표 제품인 현장진단 형광면역 분석장비 ‘Vcheck F V200’, 심장 질환 관련 마커인 ‘NT-proBNP’, ‘Troponin I’ 그리고 호르몬 제품인 ‘Cortisol’ 검사 시약 등을 중심으로 홍보했다.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바이오노트 부스 안에서는 실제 ‘Vcheck F’ 제품을 사용하고 평가해본 해외 저명 수의사들(Elizabeth Rozanski, Tufts Cummings School of Veterinary Medicine / Luis Tarrido, Eden Veterinary Clinic / Geri Lake-Bakaar, Evolution Veterinary Specialists)이 임상 현장에서 Vcheck F를 적용한 사례 등을 강연했다.바이오노트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인지도 및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코트라(KOTRA)의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의사를 직접 만나 홍보하는 전시회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미국 전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바이오노트는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작년 3종의 말(Equine) 관련 바이오 마커(foal IgG, Progesterone, SAA)를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올해 제품을 추가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2024.01.19 I 석지헌 기자
정부, 해외 인재 공직 유치 본격화
  • 정부, 해외 인재 공직 유치 본격화
  •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국제 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전문가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등 해외 우수인재에 대한 한국 정부의 공직 유치가 본격 추진된다.인사혁신처는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공직에 유치해 국가적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 우수 한인 및 외국인 공직 유치 지원 방향’을 17일 발표했다.정부 주요직위에 우수 인재를 임명·위촉할 수 있도록 공직 후보자 등의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국가인물 정보관리체계(시스템)인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국가인재DB)’에 해외 우수인재 인물정보를 확충하는 내용이 골자다.먼저 인사처는 첨단 과학기술 분야 등 각 영역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해외 한인 인재후보군을 확충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해외 한인 전문가 정보를 수집·활용하고 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기관·단체와 협업하고 상호 정보 연계 및 확충 방안 등을 논의·추진할 계획이다.국제 회의·행사 및 교육·연수 등 국제협력 사업을 목적으로 국내 정부 기관 등을 방문한 외국인에 대해서도 인물정보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인사처는 지난해 ‘공직후보자 등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관리에 관한 규정’ 등을 개정해 국내 정부 기관을 방문한 외국인 인물정보의 수집·관리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올해는 우선 중앙부처와 교육·연수기관을 방문한 외국인 정보를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한다. 매년 반기별로 연 2회씩 각 기관을 방문한 외국인 정보를 취합해 등록하고, 이를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도 단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해외 한인 및 외국인 정보 확충 노력을 통해 약 8000명의 해외 우수 인재가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등록돼있다.각 부처에서 해외 인재를 인사상 목적이나 정책 자문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 인재 영입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각 기관 대상 정기적인 수요 조사를 통해 해외 우수 한인 및 외국인 인재 필요 분야(직위)를 도출해 최적의 맞춤형 인재를 추천한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올해부터 우수 인재 유치가 필요한 분야에 대한 연봉 책정 상한을 폐지하는 등 국적을 불문한 인재를 공직에 영입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우주항공청과 같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전문가 확보가 필요한 분야에서 해외 우수 인재의 공직 유치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7 I 서대웅 기자
해외로 뻗어 나가는 K뷰티…3년 연속 전자상거래 수출 1위
  • 해외로 뻗어 나가는 K뷰티…3년 연속 전자상거래 수출 1위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국내 뷰티업계가 K컬처와 비대면 소비동향 가속화에 힘입어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면서 수출상품 1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업계는 꽁꽁 얼어붙은 국내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기를 기다리기보다 해외 시장 전략을 조정하며 돌파구 마련에 나선 모양새다.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한 관람객이 화장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KOTRA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화장품 전자상거래 수출규모는 1억5000만 달러로 2017년 이후 6년 연속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2000만달러 수준이던 화장품 수출은 전 세계 K뷰티, K팝, K문화 등의 인기에 힘입어 2022년 2억8000만달러까지 늘어나며 연평균 67%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화장품 수출 비중은 3개년 연속 전자상거래 수출품목 1위를 차지했다. 작년 상반기 화장품 수출 비중은 27.7%로 2위인 기록용 매체(음반·영상물, 7.8%)의 3배를 웃돈다.화장품 수출액 1위는 미국으로 전년 대비 48.3% 늘어난 5100만 달러를 나타냈다. 뒤를 이어 일본이 4600만달러, 중국이 1100만달러로 2,3위를 차지했다. 화장품 수출국별 비중으로 보면 미국이 33.5%, 일본 30%, 중국 7.4%, 키르기스스탄 7.3% 차지했다. 팬데믹으로 비대면 소비동향이 가속화된 이후 전 세계 온라인 소비 문화는 꾸준히 확산 돼 화장품 역직구 시장 규모 또한 확대되는 추세다.전자상거래 수출(역직구)은 4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 증가했다. 현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이 높은 제품을 찾는 ‘가치 소비’가 트렌드가 된 점도 한류와 맞아떨어지면서 화장품의 현지 안착을 도왔다. 화장품 수출이 6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료=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국내 화장품업체들 역시 해외 시장변화에 전략을 조정 중이다.중국 경기침체로 타격을 받았던 아모레퍼시픽(090430)이 대표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북미와 일본에 대한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전자상거래 아마존의 화장품부문 1위 기업인 코스알엑스를 전격적으로 인수한 것으로 북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LG생활건강(051900) 역시 2019년 인수한 미국 내 화장품업체인 ‘더 에이븐 컴퍼니’에 대한 구조개선 작업과 함께 빌리프, CNP, 더페이스삽(TFS) 등 다양한 브랜드를 미국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코스맥스(192820), 한국콜마(161890),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등 생산자상표부착제조(ODM) 업체 ‘빅4’ 역시 미국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코스맥스는 인디 브랜드 고객사 확대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 영업 거점 기지를 동부에서 서부 캘리포니아주 엘세군도 시로 옮기고 마케팅을 강화했다. 한국콜마도 지난해 3월 미국 뉴저지에 기술영업센터를 완공하고 가동을 본격화하며 미국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미국 내 현지 중소 브랜드와 국내 고객사들의 주문이 늘어나며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업계 관계자는 “국내 소비 침체를 극복할 타개책으로 해외시장 직접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제조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이 뒷받침 되는데다 K-뷰티의 글로벌 열풍이 지속하고 있어 구조적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24.01.16 I 신수정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문화재청 ◇전보 △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 박근용 △문화재보존국 고도보존육성과장 최영호 △문화재활용국 근대문화재과장 최재혁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장 이명선●국방부 ◇과장급 △국방홍보원 미디어전략실장 이광제 △외교부(REAIM 준비기획단) 파견근무 박종일 △법무관리관실 규제개혁법제담당관 강정화 △지능정보화정책관실 소프트웨어융합팀장 진영미 △인사기획관실 인력정책과장 추동호 △보건복지관실 군인재해보상과장 정주라 △보건복지관실 감염병대응팀장 이종호 △군수관리관실 군수지능화팀장 장영재 △군사시설기획관실 국유재산과장 김신애 △군공항이전사업단 이전총괄과장 장성준 △국방전산정보원 데이터융합지원과장 정영임 △군사시설기획관실 군주거정책과장 안유진 △군수관리관실 재난안전관리과장 장동훈 △국방홍보원 경영지원부장 윤영탁 △지능정보화정책관실 지능정보화기획담당관 박동걸 △군사시설기획관실 건설관리과장 이상옥 △방위사업청(전투차량사업팀장) 인사교류 파견근무 박민호 △강원도(국방협력관) 인사교류 파견근무 김근희 △군사시설기획관실 부대건설과장 김진영 △국제정책관실 국제평화협력과장 오지승 △방위정책관실 사이버전자기정책과장 조선영 △방위사업청(인공지능로봇사업팀장) 인사교류 파견근무 강성구 △국방전산정보원 자원정보화과장 김영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파견근무 김진희 △군수관리관실 물자관리과장 심나영 △군사시설기획관실 환경소음팀장 신혜명 △지능정보화정책관실 데이터정책담당관 강연경 △인사기획관실 군무원정책과장 신재연 △기획관리관실 기획총괄담당관 김후열 △군사보좌관실 의전담당관 이명재 △전력정책국 공통전력계획평가과장 양원석●인사혁신처○승진 및 파견 ◇국장급 △국립외교원 지윤경○파견 ◇국장급 △국방대학교 황인수 ◇과장급 △국립외교원 김은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장선정○전보 ◇과장급 △인사혁신국 인사혁신기획과장 신혜라 △윤리복무국 윤리정책과장 양태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신규자교육과장 최명진●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경제분석과장 김귀범 △자금시장과장 김현익●대전상공회의소◇전보 △경영지원실장 이상선 △기업지원실장 겸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 권용대 △기업지원실 자격평가팀장 정미정●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부서장 △정부만 디지털플랫폼정부본부장 △이용진 인공지능정책본부장 △정병주 인공지능융합본부장 △김은주 지능기술인프라본부장 △신신애 지능데이터본부장◇단장 △어재경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단장 △이동철 클라우드사업단장 △이경주 지능형네트워크단장◇팀장 △정무영 정보관리팀장 △박선주 정책기획팀장 △윤억수 디지털서비스팀장 △김진욱 기반지원팀장 △김재민 총괄지원팀장 △나성욱 플랫폼혁신팀장 △윤정희 클라우드정책팀장 △조현웅 클라우드전환팀장 △윤창희 AI정책연구팀장 △권정은 미래전략팀장 △김형준 AI법제도센터장 △이충훈 디지털투자성과센터장 △이해경 AI융합기획팀장 △강현구 AI서비스혁신팀장 △박문우 AI융합확산팀장 △윤희근 AI기술전략팀장 △이영기 AI·클라우드기술혁신팀장 △김영희 AI·양자기술활용팀장 △이병일 네트워크전략팀장 △ 심호찬 AI데이터정책팀장 △유호진 AI데이터사업팀장 △신선영 AI데이터활용팀장 △이영주 지능데이터인프라팀장 △선원진 데이터서비스혁신팀장 △임혜정 공공데이터기획팀장 △김태동 디지털신질서팀장 △조문준 글로벌디지털전환팀장 △유정원 D-GOV협력팀장●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 전보 △대변인 김문식 △카르텔조사국장 황원철
2024.01.15 I 함지현 기자
  • [인사]국방부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과장급 △국방홍보원 미디어전략실장 이광제 △외교부(REAIM 준비기획단) 파견근무 박종일 △법무관리관실 규제개혁법제담당관 강정화 △지능정보화정책관실 소프트웨어융합팀장 진영미 △인사기획관실 인력정책과장 추동호 △보건복지관실 군인재해보상과장 정주라 △보건복지관실 감염병대응팀장 이종호 △군수관리관실 군수지능화팀장 장영재 △군사시설기획관실 국유재산과장 김신애 △군공항이전사업단 이전총괄과장 장성준 △국방전산정보원 데이터융합지원과장 정영임 △군사시설기획관실 군주거정책과장 안유진 △군수관리관실 재난안전관리과장 장동훈 △국방홍보원 경영지원부장 윤영탁 △지능정보화정책관실 지능정보화기획담당관 박동걸 △군사시설기획관실 건설관리과장 이상옥 △방위사업청(전투차량사업팀장) 인사교류 파견근무 박민호 △강원도(국방협력관) 인사교류 파견근무 김근희 △군사시설기획관실 부대건설과장 김진영 △국제정책관실 국제평화협력과장 오지승 △방위정책관실 사이버전자기정책과장 조선영 △방위사업청(인공지능로봇사업팀장) 인사교류 파견근무 강성구 △국방전산정보원 자원정보화과장 김영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파견근무 김진희 △군수관리관실 물자관리과장 심나영 △군사시설기획관실 환경소음팀장 신혜명 △지능정보화정책관실 데이터정책담당관 강연경 △인사기획관실 군무원정책과장 신재연 △기획관리관실 기획총괄담당관 김후열 △군사보좌관실 의전담당관 이명재 △전력정책국 공통전력계획평가과장 양원석
2024.01.15 I 김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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