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3,697건
-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
- 16일 서초구 KOTRA 국제회의장에서 KBEE 2015의 공식 홍보대사로 한류스타 이광수가 위촉됐다. 함정오(왼쪽)KOTRA 부사장과 이광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TRA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KOTRA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는 16일 서초구 KOTRA 국제회의장에서 ‘2015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이하 KBEE)의 공식 홍보대사로 ‘런닝맨’의 이광수를 위촉했다. 내달 27~29일 중국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열리는 KBE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한류박람회다. IT와 제조업에 문화산업과 한류 브랜드를 융합해 ‘경제 한류’를 선도한다는 취지로 올해로 6년째 추진되고 있다. 특히 2012년에는 영국, 2014년에는 브라질에서 개최돼 BBC, Globo 등 현지 주요 언론에 호평을 받았다.이번 한류박람회는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에서 개최하는 만큼, 한·중 FTA를 활용해 중화권에서 한류를 지속적으로 확산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광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중국에서 인기가 많다. ‘아시아 프린스’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이광수는 특정팬층만을 확보한 기존 한류스타에 비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이미지다.홍보대사 이광수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 KBEE 행사 당일에는 △현장 팬사인회 △팬미팅 △국내 참가기업 물품 CSR전달식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경제 한류를 전파할 계획이다.역대 최대규모인 이번 KBEE는 한류상품, 패션·뷰티, 프랜차이즈, 문화콘텐츠 분야의 우수 국내 기업 110개사와 중국 지역 바이어 400여개사 참여한다. 올해는 최신 3면 대형 멀티비전(ICT)로 상영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서라운드 뷰잉’, ‘한·중 온라인 게임 경연대회’, ‘K-POP 오디션 및 특별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동시에 선보인다. 중국의 인터넷 방송 투도우(Tudou)를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한다.함정오 KOTRA 부사장은 “중국은 최근 한·중 FTA 체결로 문화와 산업 협력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만큼 한류박람회 개최 적격지”라며 “밝고 친숙한 이미지의 한류스타 이광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만큼 이번 KBEE를 통해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16일 서초구 KOTRA 국제회의장에서 KBEE 2015의 공식 홍보대사로 한류스타 이광수가 위촉됐다.16일 서초구 KOTRA 국제회의장에서 KBEE 2015의 공식 홍보대사로 한류스타 이광수가 위촉됐다.▶ 관련기사 ◀☞ [인사]KOTRA 간부보임☞ 특허청·KOTRA, 일본 내 지재권 분쟁 돕는다☞ KOTRA, 국내 최초 '할랄시장진출 전문교육과정' 신설☞ [인사]KOTRA☞ KOTRA, '제네바 국제기구 조달플라자' 개최☞ KOTRA "韓 수출 3분기엔 반등할 것"☞ KOTRA, 제품과 작품의 만남 '믹스매치展'☞ CJ대한통운, KOTRA와 해외진출 中企 물류 지원☞ KOTRA, 맞춤형 전략으로 美 정부조달 시장 본격 공략☞ 美 포드, 국내 車부품에 '러브콜'..KOTRA 전시상담회 개최☞ KOTRA, "메르스 뛰어넘어 수출 살린다"☞ KOTRA, 中企 독일 진출 돕는다..현지 기술협력 확대 MOU☞ KOTRA, 유럽기업과 '글로벌 파트너링'으로 수출부진 넘는다☞ 김재홍 KOTRA 사장, 수출부진 타개 위해 모스크바行☞ KOTRA, 휴스턴서 '한·미 비즈니스 포럼' 개최..104억 계약 성과
- 한·중·일 최초로 만나는 모터스포츠 축제 개막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동아시아 모터스포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의 레이싱 축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오는 17일부터 19일 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중국의 모터레이싱 경기인 CTCC(China Touring Car Championship), 신예 드라이버를 키우는 일본의 슈퍼FJ까지 한, 중, 일 3개국의 모터스포츠가 만나 격전을 벌인다.뿐만 아니라 스톡카, 투어링카, 포뮬러를 한자리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모터스포츠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즐거움을 팬들에게 선사한다. 대회 마지막 경기인 ‘한중일 우호전’을 통해 3개국 15명의 젊은 드라이버들이 서킷에서 국가 대항전을 펼친다.총 7개 클래스에 150여대가 넘는 레이싱 차량들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배기량 6200cc, 436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스톡카 레이스인 슈퍼6000 클래스를 포함한 슈퍼레이스 5개 클래스가 우승을 다툰다.중국 CTCC에서는 1.6터보 차량과 2.0터보 차량들이 통합전을 벌이는 슈퍼 프로덕션과 1.6자연흡기 차량인 차이나 프로덕션 클래스가 참가한다.일본의 슈퍼 포뮬러 주니어에는 30여명의 레이서들이 격전을 펼치는 가운데 한국의 유망주들이 출전한다.‘SUPERRACE CARnival’이라는 컨셉으로 레이싱과 축제의 만남으로 기획된 이번 대회는 즐길 거리로 가득 차있다. XTM 더벙커팀의 스페셜 자동차 옥션 이벤트가 열리고 각종 슈퍼카들이 전시된다.결선 경기가 끝난 후부터 시작되는 ‘K-POP CARnival 콘서트’에는 인기그룹 B1A4를 비롯하여 오렌지캬라멜, 보이프렌드, 베스티, 뉴이스트, 오마이걸 등 6팀이 신나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굴 계획이다.3개국이 모이는 최대규모의 모터스포츠 행사로 개최될 이번 대회는 슈퍼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으며, 티켓링크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주관 방송사인 XTM을 통해 생중계 되며, 중국공영방송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 서울뮤지컬페스티벌, 내달 17일 막 오른다
- 오는 8월17일부터 24일까지 8일 동안 서울 충무아트홀 일원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포스터(사진=스토리피)[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내 유일의 창작뮤지컬 축제인 ‘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SMF)이 다음달 17일 개막한다. 셰프 홍석천의 먹거리장터 및 운영부스를 40여개로 늘려 일반시민 참여를 확대하는가 하면, 전문적인 컨퍼러스를 유치해 창작뮤지컬의 해외진출 플랫폼 역할을 지향한다는 복안이다.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사무국은 다음달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일원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광장에서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FACP)과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CHIMFF 2015)과 공동개최로 열린다.사무국 측은 “매년 1회 회원국을 순회하며 총회를 열고 있는 FACP의 개최국 및 시기가 국내 축제시점과 맞물려 기존 컨퍼런스를 활용해 운영키로 했다”며 “이번 축제는 케이팝(K-POP)을 잇는 차세대 한류 주역인 케이뮤지컬(K-Musical)의 창작 및 제작, 유통 환경을 지원하는 구심점이 돼 향후 창작뮤지컬의 해외 진출 플랫폼을 지향코자 했다”고 말했다.FACP는 아시아 13개국의 역량 있는 공연 기획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문화예술의 발전과 미래가치를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연맹이다. 이번 서울총회는 최근 아시아 공연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뮤지컬 시장 환경에 초점을 맞춰 ‘아시아 공연예술의 산업화 비전과 전망과 뮤지컬을 통한 문화교류 및 협력발전 모색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기조연설자로는 송승환 PMC프러덕션 회장이 나선다. ‘한국 뮤지컬시장의 성장과 비전’에 대해 강연을 한다. 이어 극단 사계의 이즈미 오자와 전 사장이 ‘뮤지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연설을 펼친다.내년 첫 공식 행사를 앞둔 ‘CHIMFF 2015’와는 뮤지컬과 영화 콘텐츠를 연계, 향후 산업적 교류 및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일반시민 참여도 확대한다.지난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은 ‘옥션콘서트’와 ‘컴투게더’를 비롯해 올해는 페스티벌 오너 셰프로 선정된 홍석천이 ‘먹거리장터’에서 뮤지컬인들과 관객을 위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또 배우 김아영이 진행 중인 ‘사심콘서트’ 형식을 축제 안으로 들여와 올해 10돌 창작뮤지컬 ‘빨래’의 주연들을 만난다.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예그린어워드’는 일반 부문 시상을 확대해 창작지원 프로그램 고유의 색깔을 유지하고 더 발전시킬 방침이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날아라 박씨’ ‘난쟁이들’ 등 화제의 창작뮤지컬을 선보여 온 ‘예그린앙코르’는 제작지원비와 극장 대관, 그리고 필요 시에는 충무아트홀이 공동제작을 지원하는 등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프러덕션 운영을 통해 창작자 양성 및 창작뮤지컬의 성공적인 상업화 사례를 확보코자 하기로 했다. 본선 진출작으로는 뮤지컬 ‘레드슈즈’ ‘아랑가’ ‘나는 조선의 아이돌이다’이 선정됐으며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한 작품씩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한편 올해 축제는 기존 17개에서 40여 개로 부스를 확대 운영, 다양한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성을 확보하고 국내외 관계자 및 관객이 서로 소통·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국뮤지컬협회와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시, 서울중구청이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뮤지컬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seoulmusicalfestival.kr)를 참고하면 된다.
- 엑소, 韓·中 팬사인회 개최 '뜨거운 성원 보답'
- 엑소 팬사인회 개최.[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가 한·중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엑소는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와 2집 리패키지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활동 마무리 인사 및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16, 17일 한국과 중국에서 팬사인회를 개최, 팬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통해 2집 앨범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팬사인회는 물론 온라인 이벤트도 준비, 엑소 공식 팬클럽인 EXO-L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별 릴레이 채팅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엑소는 올해 발표한 정규 2집 ‘EXODUS’ 및 2집 리패키지 ‘LOVE ME RIGHT’이 총 119만여장의 판매고(6월 30일 기준)를 올려 지난 2013년 발표한 정규 1집에 이어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어 음반, 음원 모두 막강 파워를 과시하며 명실상부 가요계 최고의 대세 그룹임을 입증했다. 또한 엑소는 상반기에만 지상파 및 케이블 TV 음악 프로그램에서 총 30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히트 행진을 펼쳤다. 2집 타이틀 곡 ‘CALL ME BABY’ 뮤직비디오로 유튜브가 발표한 ‘2015년 상반기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하는 등 음반, 음원, 음악방송, 뮤직비디오까지 전 분야에서 상반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8, 19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 마스터카드 센터에서 ‘EXO PLANET #2 The EXO’luXion in BEIJING’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광희 "''무한도전'' 출연 후 ''연예인병'' 버렸다"☞ 스텔라, 티저 영상.. 파격 옆트임 원피스 "섹시미 업그레이드"☞ ''택시'' 신주아 "오랜만에 수다.. 너무 좋았어요~" 출연 소감☞ [포토] 엑소 찬열-세훈, 훈남들의 심쿵 눈빛☞ [포토] 엑소 찬열-세훈, 심장 어택 화보
- 미래부, 상암DMC 문화축제 업무협약 체결식 개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14일 오전 최재유 미래부 제 2차관 주재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K-ICT와 함께하는 디엠씨(DMC)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함께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보고, ‘디엠씨(DMC) 문화축제’ 참여 기관 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정 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미래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을 비롯해 문화방송(MBC), ㈜케이티(KT), ㈜엘지(LG)유플러스, 에스케이(SK)브로드밴드(주)는 ‘K-ICT와 함께하는 DMC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공조를 약속했다.또한 ‘K-ICT와 함께하는 디엠씨 문화축제’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콘텐츠가 융합한 새로운 축제로, 기존보다 10배 빠른 기가인터넷 환경을 기반으로 케이 팝(K-POP), 케이 드라마(K-Drama) 등의 한류 콘텐츠를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과 홀로그램(Hologram)으로 실감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미래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상암동에 위치한 디엠씨를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디지털콘텐츠 및 미디어 산업의 랜드마크로 키워낸다는 방침이다.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디엠씨 내 문화광장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9월 5일 토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K-ICT 가상현실 패스티벌 2015’이 개최되고 9월 21일부터는 ‘K-ICT 초연결 기가 네트워크 실증단지’가 구축돼 다양한 서비스가 선보일 예정이다.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K-ICT와 함께하는 디엠씨 문화축제는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의 높은 수준을 대내외에 알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메르스로 침체된 관광 산업이 재도약하는 발판이 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K리그 사령탑, 올스타전서 휘슬 불고 심판으로 변신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리그 스타 감독이 ‘휘슬’을 불고 ‘오프사이드’를 판정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의 심판진 명단과 팀 최강희, 팀 슈틸리케의 코칭스태프 명단을 확정했다.내로라하는 스타플레이어 출신 감독들이 심판으로 그라운드를 누빈다. 울산 윤정환 감독과 인천 김도훈 감독이 전·후반 주심으로, 제주 조성환, 대전 최문식, 광주 남기일 감독이 부심으로 나선다.지난 해 K리그 올스타전에서 각각 전반과 후반전 주심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던 서울 최용수 감독과 당시 전남 하석주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K리그 최고의 축제에 걸맞은 감각적인(?) 판정으로 흥행의 숨은 주역이 됐다.올스타전의 양 팀 코칭스태프 구성도 완료됐다. 성남 김학범 감독과 부산 윤성효 감독, 수원 서정원 감독, 서울 최용수 감독은 최강희 감독과 함께 ‘팀 최강희’를 이끈다.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나란히 1~2위를 달리며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전북의 최강희 감독과 수원의 서정원 감독은 이번 올스타전에서 한 배를 타게 됐다. 한때 묘한 천적관계이던 서울 최용수 감독과 부산 윤성효 감독도 코치진에 이름을 올리며 흥미로운 조합을 완성했다. ‘팀 슈틸리케’에는 ‘스틸타카’를 구사하는 포항 황선홍 감독과, 선수들을 끈끈한 힘으로 이끄는 전남 노상래 감독, 한국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울산을 맡고 있는 윤정환 감독이 코치로 손을 맞잡았다.여기에 올림픽대표팀 감독이자 국가대표팀 코치를 겸하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슈틸리케 감독과 함께하며 대표팀에서의 호흡의 끈을 이어간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K리그 올스타전은 축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그룹 ‘비스트’와 대세 걸그룹 ‘AOA’,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걸그룹 ‘CLC’ K-POP 스타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있다.
- 美 빌보드 "소녀시대 'PARTY' 여름 환히 밝혔다" 극찬
- 소녀시대 ‘파티(PARTY)’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신곡 ‘파티(PARTY)’를 공개한 가운데 미국 유명 매체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는 “Girls‘ Generation’s ‘Party’ Is Your New Ladies’ Night Soundtrack(소녀시대의 ‘PARTY’, 여자들의 밤을 위한 새로운 노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소녀시대가 또 하나의 중독적인 팝 음악을 가져왔다. ‘PARTY’는 톡톡 튀는 기타 소리, 활기찬 신디사이저, 중독적인 휘파람 후크, 허밍까지 모던한 여름 음악을 완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담겨 있음은 물론, 달콤한 후렴까지 가지고 있다”고 자세히 분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FUSE TV는 “소녀시대의 ‘PARTY’는 여자들을 위한 올해 최고의 곡이며, 이번 여름이 K-POP 음악에 있어 최고의 계절이라는 것을 증명하기에 충분한 곡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하는 등 오랜만에 컴백하는 소녀시대와 ‘PARTY’에 대해 호평했다.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도 같은 날,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Girls‘ Generation Brightens Summer With New ’Party‘ Single, Tropical Music Video(소녀시대가 신곡 ‘PARTY’와 트로피컬 느낌의 뮤직비디오로 여름을 환히 밝히다)”라는 기사를 게재, 소녀시대의 타이틀곡 ‘PARTY’와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또한 “K-POP의 여제 소녀시대는 ‘PARTY’ 뮤직비디오에서 여자들만의 휴가를 즐기기 위해 태국의 바다, 수영장, 클럽으로 떠난다. 평소의 여성스럽고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모두 비키니와 수영복을 입었는데, 소녀시대의 이러한 패션은 여자들만의 여행을 진정으로 즐기는 느낌을 자아낸다”고 상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빌보드는 또 “이번 신곡 ‘PARTY’는 올 여름 소녀시대가 공개하는 3개의 싱글 중 첫 곡으로, 앞으로 나올 재즈팝 느낌의 ‘Lion Heart’와 힙합 느낌의 ‘You Think’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소녀시대의 향후 행보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지난 7일 오후 10시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http://youtu.be/HQzu7NYlZNQ) 등을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 신곡 ‘PARTY’ 뮤직비디오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 ‘PARTY’와 소녀시대의 상큼한 모습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영상미로 공개 35시간만에 586만4631 조회수(9일 오전 9시 기준)를 기록해 600만 조회수를 육박하는 등 국내는 물론 미국 언론들의 관심도 집중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멋진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관련기사 ◀☞ 최송이, ''무한도전'' 출연 재조명 ''명품 몸매 감탄''☞ 박효주 "김제동과 소개팅? 손현주가 불러서 나갔는데.."☞ 이연복 셰프, 박명수에 특급 요리 "화를 누그러뜨리는 음식!"☞ 박한별, "쌍꺼풀 성형 고백? 기억나지 않는다"☞ 김수현 父 김충훈, 가수 활동 재개 ''트로트 준비 중''
- 한국방문위원회 '세계 K팝 커버댄스' 동영상 접수
- 2014년 열린 케이팝 페스티벌 싱가폴 본선 우승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5월 케이팝 페스티벌의 온라인 심사를 위한 공식 홈페이지(http://www.kpopfestival.org)를 오픈하고 커버댄스 동영상을 접수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방문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4만 여명이 방문해 40개국 500개 이상의 동영상이 접수됐다. 접수 마감 후 온라인 심사를 거친 팀들은 해외 본선을 거친다. 해외 본선은 베트남, 싱가포르, 나이지리아, 폴란드, 터키, 호주,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홍콩의 해외문화홍보원이나 영사관에서 주최해 열린다. 단, 해외 본선을 개최하지 않는 국가의 팀은 온라인 심사만으로 선발된다. 해외 본선에서는 13~15개 팀(약 70여명)이 국내 공연을 위해 한국으로 초청한다. 한국에 초청된 이들 팀들은 아이돌을 다량 배출한 댄스 스쿨에서 전문 안무가에게 코칭을 받는 등 준비를 마친 뒤 K-POP 스타들과 함께 최종 콘서트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특히 올해의 해외 본선은 한류 관련 타 행사와 연계된다. 다양한 한국 문화를 해외 현지에서 소개하는 인도의 필코리아(Feel Korea), 홍콩의 페스티브 코리아(Festive Korea), 인도네시아의 한국-인니 페스티벌에서 한국으로 초청할 K-POP 커버댄스 팀을 선발하는 행사가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써 열린다. 또한, 국내에서도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에서 열리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서도 국내 거주 중국인 유학생 커버댄스 팀을 선발한다. 이미 5월과 6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싱가폴에서 본선이 개최되어 현지 K-POP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최종 선발되어 국내에 초청되는 70여명은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K-POP으로 시작된 한국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한국 문화로 이어나갈 기회를 갖게 된다. 이러한 한류 체험을 바탕으로 한국 문화관광 홍보대사인 K-Friends 로도 위촉되어 본국에서 한국 문화를 계속해서 알리는 역할을 한다.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K-POP 페스티벌은 지난 4년간 지자체들과 연계하여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같은 메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홍보하여 왔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을 이어줄 수 있는 K-POP을 매개로 한국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 국산 애니’마스크마스터즈’ 중국 CCTV 상위권 진입
- [뉴미디어팀] 국산 애니메이션 ‘마스크 마스터즈’(스튜디오 더블유바바.대표 이홍주)가 중국 공영 방송 CCTV 에서 인기애니메이션으로 시청률 상위를 기록하며중국 영상 콘텐츠 및 관련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마스크 마스터즈’(중국 방송명:가면을 쓴 전투의 신-面具&25112;神)는 한국 3D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CCTV채널 14’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을 시작하였다. ‘마스크 마스터즈’는 방송시작 1개월이 되지 않아중국 내 어린이 프로그램 동시간 시청률 1위 및 인기프로그램 순위 선정 7위를 기록하였다.또한, 본방이 종료된 이후 7월부터는 중국 내 전국 방송4개 채널 및 주요 12개성(城)TV채널을 통해 순차, 순환방송이 이루어질 계획으로 이후 소비시장내 인지도 성장에 대한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 내 관련 산업 분야에서는‘마스크 마스터즈’의 이번 중국 방송 편성과 시청률 상위 기록은 CCTV 채널을 통한 몇 안되는 성공 사례로 이후 나타날 경제적 효과에 대하여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애니메이션 시장은 2010년대부터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매년 15% 대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 문화부가 발표한 중국문화산업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중국 애니메이션시장 규모는 550억위안(한화 약 9조원)으로 파악되고 있다. 5월 첫 방송 이후 중국 내 다양한 분야에서 ‘마스크 마스터즈’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용 문의가 들어 오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제작사인 스튜디오 더블유바바 이홍주 대표는 “현재 TV 방송 애니메이션을 통한 중국 내 관련 산업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규모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기존의 한국영화, TV드라마, K-POP…등의 사례를 통한 중국 콘텐츠 시장의 확장성을 고려한다면 이후에는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수조원이넘는규모의 시장이 형성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합니다.” 라며, 이후 형성될 시장 규모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2013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제작된 ‘마스크 마스터즈-30분물 26부작’는 국내 지상파 KBS에서 첫 방영된 후 한국 시장을 테스트 마켓으로 다양한 라이선스 상품을 출시하였으며, 본격적인 해외 판매 활동을 위한 준비를 하였다. 2014년에는 유럽지역 및 미주지역 진출을 위한 유통 및 마케팅 위탁 체결을 성사시켰으며, 아시아 지역의 경우 직접 판매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여 인도네시아 RTV, 홍콩 TVB 등과 방영계약 체결 및 방송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2014년 중국 공영방송 CCTV 편성 확정 및 심사를 거쳐, 2015년 5월부터 세계최대 규모인 중국의 안방 애니메이션에 당당히 편성되었다. ‘스튜디오 더블유바바’는 ‘마스크마스터즈-시즌1’에 이어 현재 시즌를 제작 중이다. ‘마스크마스터즈-시즌2’는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김용관)으로부터 제작지원을 받고 있으며, 2014년에는 말레이시아 제작사 미라이(MIRAYI)와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하고, 말레이시아정부 산하기관인 엠덱(MDEC)으로부터 제작비용 100만달러(약 10억원)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지난 6월 23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3D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회사인 ‘스튜디오엠바바(STUDIO MBABA)’를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