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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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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메디톡스, 중국진출 좌절說 부인공시에 주가 회복세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메디톡스(086900)가 ‘중국 시장 진출이 좌절됐다’는 내용의 보도를 부인하는 공시를 낸 이후 주가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메디톡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46%(2000원) 오른 4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5일 ‘중국 당국이 메디톡스 톡시제제 허가 심사를 중지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메디톡스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그러자 메디톡스는 당일 해명공시를 내어 “중국 CFDA로부터 ‘메디톡신’ 허가 심사 중지에 관한 어떠한 통보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2월 중국 CFDA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메디톡신(수출명:뉴로녹스)’의 중국 내 시판허가를 신청했다”며 “메디톡신의 중국CFDA 허가 심사는 절차대로 진행 중이며 현재 최종 서류심사 단계”라고 밝혔다.그러나 당일 메디톡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76% 하락한 43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9.06.07
I
전재욱 기자
[특징주]에스엠, 주주가치 제고 기대…엿새째 강세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에스엠(041510)이 장 초반 강세다. 행동주의 펀드의 타깃이 되면서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노력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3.2% 오른 4만680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기관 투자자의 강력한 매수세와 함께 6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5일 KB자산운용은 에스엠에게 주주서한을 보내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이수만 회장이 100% 지분을 소유한 라이크기획과 기타 주주들의 이해관계가 상충한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배당성향 30% △본업과 연관성이 낮은 적자 자회사들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신규 사외이사 후보 추천 등을 요구했다.KTB투자증권은 이날 에스엠에 대해 주주서한 발송이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증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6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올려잡았다.하나금융투자도 에스엠의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B자산운용이 회사에 주주서한을 보내 라이크 기획에 대한 과도한 인세 지급 문제를 지적하고 자회사들의 정상화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와는 별개로 2분기 이후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기대감 또한 주가를 높이는데 영향을 미쳤단 설명이다.
2019.06.07
I
김대웅 기자
[특징주]가온미디어, 올해 최대 실적 예상에 상승세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가온미디어(078890)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7일 오전 9시 5분 현재 가온미디어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97% 오른 1만3100원을 기록 중이다. D램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회사에 대해 “지속 하락한 메모리 가격을 감안하면 이익률 개선은 올해 매분기 지속돼 2분기 영업이익 11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우호적 시장환경이 이어져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85% 증가한 45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2019.06.07
I
이명철 기자
[특징주]에스맥, 자회사 베트남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에스맥(097780)이 자회사의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59분 현재 에스맥 주가는 3.52% 오른 1030원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는 자회사인 S-MAC VINA Co., Ltd가 금호에이치티와 자동차 부품회사인 S-MAC HT VINA Co., Ltd를 베트남에 신규 설립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합작법인의 지분율은 S-MAC VINA 51%, 금호에이치티 49%다.이 회사는 이달 중 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SMT(전자기기 조립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장치) 설비 및 조립라인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에스맥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자동차 부품 사업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2019.06.05
I
박태진 기자
[특징주]에스엠, KB자산운용 주주서한 발송에 급등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의 내부거래 의혹 관련해 KB자산운용이 주주서한을 발송함에 따라 에스엠(04151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9분 현재 에스엠은 전거래일 대비 4.13% 오른 4만 540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이날 KB자산운용이 에스엠을 상대로 주주서한을 보낸 데 따른 것이다. KB자산운용은 “소액주주와 오너 간 이해 상충은 사회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주주소송을 겪을 수 있다”며 라이크기획과 에스엠 합병과 30% 배당성향을 요구했다.
2019.06.05
I
이슬기 기자
[특징주]FSN, 자회사 ‘틱톡’ 광고 대행 소식에 급등세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이하 FSN)가 자회사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 광고 대행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5일 오후 2시 22분 현재 FSN 주가는 전일대비 25.30% 오른 1585원을 기록 중이다. 중국의 인기 앱인 틱톡 광고 대행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FSN은 이날 자회사인 비헤이브글로벌이 틱톡과 광고 대행 계약 체결해 중국과 글로벌 인터내셔널 광고 대행 권한을 취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틱톡은 150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앱이다.
2019.06.05
I
이명철 기자
[특징주]나이벡, 유증 발행가 하향…이틀째 약세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를 확정한 나이벡이 약세다.5일 오후 1시58분 현재 나이벡(138610)은 전일 대비 5.04% 내린 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6%대 하락한데 이어 이틀째 하락 중이다.회사는 전일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를 59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주가가 지지부진하면서 1차 발행가 6630원에 비해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가능한 자금 조달 규모도 232억원에서 206억원으로 줄었다.회사는 유증 흥행을 위해 최근 잇달아 호재를 발표하고 있지만 총 발행주식수의 54%에 달하는 대규모 신주가 추가된다는 부담에 주가가 약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2019.06.05
I
김대웅 기자
[특징주]마이크로디지탈, 코스닥 상장 첫날 '上'…공모가 137%↑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마이크로디지탈(305090)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마이크로디지탈 주가는 오전 10시 1분 현재 시초가(4만150원)대비 29.84% 오른 5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2만3000원)와 비교하면 무려 131.7% 급등한 수치다. 지난 2002년 설립한 마이크로디지탈은 질병 진단 시스템 등 정밀의료시스템을 전문으로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상장 후 3세대 정밀 현장진단(POCT)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앞서 지난달 20~2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845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62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2만300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마이크로디지탈의 성공 요인은 흡광, 형광, 발광의 초정밀 광학 기술을 고도화해 소형화, 자동화, 고감도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기존 체외진단 업체들과의 차별성으로 내세웠다는 점이다. 아울러 기존 의료서비스의 판도를 바꿀 파급력을 가진 3세대 정밀 현장진단 솔루션의 기술력과 사업성이 투자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 요인으로 꼽힌다.
2019.06.05
I
김성훈 기자
[특징주]마이크로디지탈,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110%↑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마이크로디지탈(305090)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마이크로디지탈 주가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시초가(4만150원)대비 17.66% 오른 4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2만3000원)와 비교해 110% 급등한 수치다. 지난 2002년 설립한 마이크로디지탈은 질병 진단 시스템 등 정밀의료시스템을 전문으로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상장 후 3세대 정밀 현장진단(POCT)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앞서 지난달 20~2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845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62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2만300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2019.06.05
I
김성훈 기자
[특징주]뉴지랩, 항암 신약물질 기술이전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뉴지랩(214870)이 미국 자회사 설립과 항암 신약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4세대 대사항암제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뉴지랩 주가는 8.68%오른 9890원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는 미국 항암 신약물질 개발 전문기업인 고디스커버리로부터 대사항암제 기술을 이전 받아 제약·바이오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이날 밝혔다.또 뉴지랩은 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해 미국 메릴랜드에 100% 자회사인 뉴지랩파마도 설립 완료했다.
2019.06.05
I
박태진 기자
[특징주]메디톡스, 중국 허가 심사 중지說…급락세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메디톡스(086900)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메디톡신이 중국위생허가(CFDA)를 받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메디톡스 주가는 전일대비 14.55% 내린 40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중국 허가 무산에 대한 우려가 매도세에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데일리팜은 이날 중국 CFDA가 지난 3일 메디톡신 허가 심사에 대해 전격 중지 결정을 내렸다며 제품 생산 공정 등 현재 사안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하지 못할 경우 CFDA 허가는 난항을 겪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9.06.05
I
이명철 기자
[특징주]평화산업,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평화산업(090080) 주가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하고 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평화산업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21% 하락한 1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평화산업은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시설 및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870만주의 신주를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발행주식총수의 절반 가량을 발행하는 것이다.
2019.06.05
I
최정희 기자
[특징주]KMH·아시아경제, 최상주 회장 검찰 수사 재착수 소식에↓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검찰이 최상주 KMH아경그룹 회장의 배임 의혹에 대해 추가 조사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KMH아경그룹의 지주회사인 KMH(122450)와 계열사 아시아경제(127710)가 동반 급락 중이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편재 KMH는 전 거래일 대비 4.8% 내린 6340원에 거래 중이다. 아시아경제도 전날 대비 4.5% 내린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검찰이 최근 최상주 회장의 배임 의혹과 관련해 재수사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최 회장은 대주주 총수 일가에 이익이 최종적으로 귀속되는 인수합병(M&A)을 통해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배임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최 회장은 아시아경제 회장직에서 물러난 상태다.
2019.06.05
I
이슬기 기자
[특징주]에스넷 '5G 숨겨진 수혜주'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에스넷(038680)이 5G 숨겨진 수혜주로 올해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스넷 주가는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48%(430원) 오른 828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에스넷에 대해 금융 부문 고객사 다변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로 올해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김아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터넷 사용자 증가와 정보통신(IT) 디바이스 확대, 음성, 동영상 트래픽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고속화 움직임에 수혜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법인세 부분에서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주당순이익(EPS)이 25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6.05
I
김성훈 기자
[특징주]한진칼↑…KCGI-한진家 경영권분쟁 소송으로 확전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KCGI(강성부펀드)와 한진가(家)의 경영권 분쟁이 소송으로 번지고 있다는 소식에 한진칼(180640)이 강세다. KCGI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승계 작업에 본격적으로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경영권 분쟁이 격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5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진칼은 전일 대비 4.1% 오른 4만3050원을 기록 중이다. 한진칼우(18064K)는 18% 넘게 급등했다.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은 KCGI가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KCGI는 조양호 전 회장에 대한 퇴직금 및 퇴직금 위로금 지급과 관련해 ‘임원 퇴직금 및 퇴직위로금 지급 규정에 대한 주주총회의 결의가 이루어진 적이 있는지 여부’ 등 6가지 항목을 확인해야 한다고 소송을 제기했다.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고 조 전 회장의 퇴직금 및 위로금을 바탕으로 2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 추정되는 그룹 상속세를 마련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KCGI의 이번 소 제기는 조원태 회장의 그룹에 대한 장악력이 견고해지는 것을 늦추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조 회장은 지난 3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 폐막 이후 진행된 대한항공 기자간담회에서 지분 상속과 관련해 가족들과 협의를 마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어 조양호 회장 지분 승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간접 시인했다.
2019.06.05
I
김대웅 기자
[특징주]바이오리더스,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 임상3상 승인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바이오리더스(142760)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 BLS-H01에 대한 임상 3상 IND(시험계획서)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바이오리더스 주가는 오전 9시 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06%(1450원) 오른 1만2550원에 거래 중이다.BLS-H01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자궁경부전암 3단계 중 첫 단계인 자궁경부상피이형증(CIN1)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가 전 세계 2~3곳이 있지만 임상 초기 단계 혹은 치료기기로의 개발이다”며 “개발 단계가 빠르고 경구복용 방식의 환자 편의성 등을 고려했을 때 바이오리더스의 신약이 가장 경쟁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2019.06.05
I
김성훈 기자
[특징주]인보사 충격에도…코오롱생명과학, 8%대 강세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인보사 허가 취소라는 악재에도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4일 오후 2시 4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전일대비 8.0% 오른 2만43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 이후 4거래일째 상승세다. 모기업인 코오롱(002020)도 소폭 상승하며 같은기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전날 서울중앙지검이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인보사 사태 이후 주가가 크게 떨어져 저점이라고 판단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보사에 대한 허가를 취소하고 개발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고발 조치한 바 있다.
2019.06.04
I
이명철 기자
[특징주]송원산업, 2Q 실적 예상치 상회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송원산업(004430)이 우호적인 영업환경에 힘입어 올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송원산업 주가는 전일대비 3.05% 오른 2만1950원을 기록 중이다. 2분기부터 실적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출하량 회복과 원가 하락, 원화 약세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률은 3년 만에 처음으로 10%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무역분쟁 등 매크로 불확실성이 높지만, 북미 에탄분해설비(ECC) 경쟁력 호전 및 가동률 회복 등으로 출하량은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9.06.04
I
박태진 기자
[특징주]위지윅스튜디오, 5G 패러다임 변화 수혜…실적성장 기대↑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위지윅스튜디오(299900)가 강세다. 5세대(5G)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수혜와 실적 성장 기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위지윅스트디오는 전날대비 1000원(5.49%) 오른 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위지윅스튜디오는 컴퓨터 그래픽(CG) 및 시각특수효과(VFX) 서비스 제공 업체로 지난해 5월 국내 최초 월트 디즈니 공식 협력사로 선정됐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2`, `앤트맨과 와스프`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위지윅스튜디오는 사물 인터넷, 인포테인먼트 등 기술 진보에 따른 CG, VFX 등 실감영상 기반 콘텐츠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며 “국내 통신사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며, 인터넷 TV 서비스(OTT)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확대에 따라 VFX 부문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호재”라고 진단했다.위지윅스튜디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82% 증가한 431억원, 영업이익은 141% 늘어난 1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체적으로 사용 중인 위지윅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하고, 원가절감 효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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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섭 기자
[특징주]도이치모터스, 실적 개선 기대에 52주 신고가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도이치모터스(067990)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4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도이치모터스 주가는 전일대비 5.74% 오른 1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최근 52주(1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이다. 2분기 이후 실적 증가 여력이 크다는 평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키움증권은 전날 회사의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95% 상향하기도 했다. 한동희 연구원은 “2분기 운영 시작 예정인 오토월드 기반으로 도이치파이낸셜의 중고차 할부채권, 도이치PnS의 판매 전 성능검사 등 지속 가능한 실적의 구조적 레벨업이 예상된다”며 “BMW는 리콜 이후 판매량의 점진적 회복이 예상돼 모든 사업부문의 업사이드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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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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