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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에스엠, 주주가치 제고 기대…엿새째 강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에스엠(041510)이 장 초반 강세다. 행동주의 펀드의 타깃이 되면서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노력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3.2% 오른 4만680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기관 투자자의 강력한 매수세와 함께 6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5일 KB자산운용은 에스엠에게 주주서한을 보내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이수만 회장이 100% 지분을 소유한 라이크기획과 기타 주주들의 이해관계가 상충한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배당성향 30% △본업과 연관성이 낮은 적자 자회사들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신규 사외이사 후보 추천 등을 요구했다.KTB투자증권은 이날 에스엠에 대해 주주서한 발송이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증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6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올려잡았다.하나금융투자도 에스엠의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B자산운용이 회사에 주주서한을 보내 라이크 기획에 대한 과도한 인세 지급 문제를 지적하고 자회사들의 정상화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와는 별개로 2분기 이후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기대감 또한 주가를 높이는데 영향을 미쳤단 설명이다.
2019.06.07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한진칼↑…KCGI-한진家 경영권분쟁 소송으로 확전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KCGI(강성부펀드)와 한진가(家)의 경영권 분쟁이 소송으로 번지고 있다는 소식에 한진칼(180640)이 강세다. KCGI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승계 작업에 본격적으로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경영권 분쟁이 격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5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진칼은 전일 대비 4.1% 오른 4만3050원을 기록 중이다. 한진칼우(18064K)는 18% 넘게 급등했다.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은 KCGI가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KCGI는 조양호 전 회장에 대한 퇴직금 및 퇴직금 위로금 지급과 관련해 ‘임원 퇴직금 및 퇴직위로금 지급 규정에 대한 주주총회의 결의가 이루어진 적이 있는지 여부’ 등 6가지 항목을 확인해야 한다고 소송을 제기했다.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고 조 전 회장의 퇴직금 및 위로금을 바탕으로 2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 추정되는 그룹 상속세를 마련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KCGI의 이번 소 제기는 조원태 회장의 그룹에 대한 장악력이 견고해지는 것을 늦추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조 회장은 지난 3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 폐막 이후 진행된 대한항공 기자간담회에서 지분 상속과 관련해 가족들과 협의를 마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어 조양호 회장 지분 승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간접 시인했다.
2019.06.05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위지윅스튜디오, 5G 패러다임 변화 수혜…실적성장 기대↑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위지윅스튜디오(299900)가 강세다. 5세대(5G)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수혜와 실적 성장 기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위지윅스트디오는 전날대비 1000원(5.49%) 오른 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위지윅스튜디오는 컴퓨터 그래픽(CG) 및 시각특수효과(VFX) 서비스 제공 업체로 지난해 5월 국내 최초 월트 디즈니 공식 협력사로 선정됐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2`, `앤트맨과 와스프`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위지윅스튜디오는 사물 인터넷, 인포테인먼트 등 기술 진보에 따른 CG, VFX 등 실감영상 기반 콘텐츠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며 “국내 통신사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며, 인터넷 TV 서비스(OTT)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확대에 따라 VFX 부문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호재”라고 진단했다.위지윅스튜디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82% 증가한 431억원, 영업이익은 141% 늘어난 1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체적으로 사용 중인 위지윅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하고, 원가절감 효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9.06.04 I 이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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