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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주는 연애' 붐→초아, 연애 해결사 성공적 데뷔
- ‘끝내주는 연애’(사진=MBC 에브리원)[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생생한 리얼 연애 토크쇼 ‘끝내주는 연애’가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지난 10월 12일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 중인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한 조언을 건네는 연애 토크쇼다. 사랑에 진심인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가 MC로 뭉쳐 5인 5색 조언으로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 타파에 나섰다. ‘끝내주는 연애’는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을 대신 전달해 주는 ‘고백 배송’ 코너와 연애를 끝낼지, 말지 고민하는 커플을 만나보는 ‘벼랑 위의 커플’ 코너로 구성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내 연애를 꿈꾸는 사연녀의 고백과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을 모두 차단하는 남친(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커플의 사연이 소개됐다.먼저 ‘고백 배송’ 코너에서는 이은지가 같은 회사 전임을 좋아하게 된 사연 주인공에 빙의해 고백 배송에 나섰다. 사연 속 짝사랑 상대 역할을 맡은 온주완의 명품 연기는 스튜디오 안 MC들의 과몰입을 불렀다. MC들은 각자의 경험에 맞춰 주인공 상황 분석에도 나섰다. 특히 붐과 온주완이 남자의 입장에서 ‘하트 이모티콘’에 담긴 썸 시그널을 포착하며 사연 주인공에게 용기를 줬다. 그런가 하면 고백에 대한 대답을 간접적으로 요구하라는 치타의 꿀팁이 다른 MC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두 번째 코너 ‘벼랑 위의 커플’에서는 ‘남사친을 모두 차단당했다’는 고민을 가진 사연 주인공이 등장했다. 이들의 실제 일상을 VCR로 보던 중 MC들은 하루 5회 인증샷을 요구하고, 남사친과 만나는 것 자체도 싫어하는 남친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쎈 언니’ 치타는 “이건 가스라이팅”며 팩트 폭행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곧 남친이 다른 남사친을 못 믿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공개되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바로 여친이 연애 초 연락을 지속했던 남사친이 바로 전남친이었던 것.이어 사연 속 실제 주인공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일상을 VCR로 지켜보며 문제점을 더욱 잘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MC들 역시 주인공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상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솔루션을 내렸다. 그중 치타는 자신의 아팠던 연애 경험담을 꺼내며 “면전에 고함을 지르던 남친 때문에 무서웠던 적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화를 내는 건 또 다른 상처를 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온주완 역시 “같이 있을 땐 둘에만 집중해 보라”며 현실적인 충고를 했다. 이처럼 MC들은 각자의 성격, 연애 경험에 따라 서로 다른 조언을 하며 시너지를 냈다.모든 솔루션이 끝나고, 주인공 커플은 연애를 계속 이어갈 것을 선택했다. 또한 MC들의 솔루션을 토대로 앞으로 더욱 끝내주는 연애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가 벼랑 위에 서 있던 커플에게 꽃길을 선사한 것이다. 첫 방송부터 ‘날 것’ 그 자체의 연애사를 보여주며 리얼 토크쇼의 생생함을 전달한 ‘끝내주는 연애’. 다음 방송에서는 또 어떤 커플에게 다양한 온도의 조언을 선사할지 더욱 기대된다.한편 MBC 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랄라랜드’ 김정은, 거미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무대 후 ‘오열’
- ‘랄라랜드’(사진=채널A)[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김정은이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단독 무대를 선보인 후 눈물을 펑펑 쏟았다.14일 방송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서는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와 여섯 번째 레전드 선생님인 ‘OST 여왕’ 거미의 보컬 레슨이 펼쳐졌다. 이날 거미는 수업을 통해 데뷔곡 ‘그대 돌아오면’과 노래방 인기곡 ‘날 그만 잊어요,’ ‘어른 아이’를 비롯해 대국민 히트를 기록한 OST 곡들인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눈꽃’, ‘구르미 그린 달빛’, ‘통증’, ‘낮과 밤’ 등을 라이브 메들리로 선보여 멤버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태양의 후예’ OST인 ‘You are my everything’ 무대로 랄라 멤버들과 만난 거미는 시작부터 ‘배우 라인’ 김정은과 이유리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정은은 “나를 ‘거죽이(거미 주크박스)’로 불러달라”며 레전드 가수 앞에서 ‘눈꽃’, ‘You are my everything’, ‘기억상실’ 등 거미의 노래 7곡을 연거푸 무반주로 소화했고, 황광희 또한 ‘혼자만 하는 사랑’을 열창하며 급이 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진심을 다한 황광희의 노래에 멤버들은 “지금까지 한 노래 중 제일 잘했다”며 감탄했고, 거미 또한 “가르쳐 줄 게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대표 OST곡의 라이브 메들리 무대로 멤버들을 또 한 번 감성에 젖어 들게 만든 거미는 “남편 조정석 또한 오랫동안 OST 차트 1위를 했다”는 신동엽의 말에 “집에서 코칭을 가끔 해준다”고 밝히는가 하면, 조정석의 최신 OST ‘좋아좋아’를 즉석에서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둘째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은 여력이 없다”고 답변했지만, 조정석과 친한 신동엽이 “아빠는 의향이 있는 것 같다”고 언질하며 분위기가 후끈해지기도 했다.본격적인 수업에서는 거미의 노래방 인기곡 BEST 3를 바탕으로 보컬 비법 전수가 펼쳐졌다. ‘날 그만 잊어요’에서는 “음이 없을 뿐 호흡도 노래”라며 숨을 안 쉬고 노래하는 법을 설명하는 한편, “내 노래는 오버하면 안 된다, 가사를 읽듯 담담하게 불러라”라고 코칭했다. ‘어른 아이’를 부를 때는 “‘군대 박수’를 치지 말고 뒷박에 박수를 쳐야 한다”는 ‘꿀팁’과 함께, 후렴구 애드리브에 도전하던 중 멤버들의 즉석 제안에 동요 ‘아기상어’와 트로트 ‘다함께 차차차’에 귀신 같은 애드리브를 선보여 환호를 안겼다.노래방 빅데이터 1위곡이자 이날의 도전곡인 ‘랄라송’은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였다. 무대에서 노래를 완창한 거미는 “데뷔 후 성대결절이 와서 수술을 권유받았는데, 목소리가 바뀔까 두려워 새로운 발성법을 개발해 부른 곡”이라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특히 해당 곡을 가르치던 거미는 김정은의 노래를 듣고 “음정을 끊어서 부르는 경향이 있으니 이어서 부르는 벤딩을 활용하라”고 코칭하는가 하면, 힘을 뺀 ‘방전 창법’과 몰래 숨쉬는 ‘도둑 숨’, 강약 조절을 하는 ‘파도 창법’ 등을 차분하게 알려주며 “진실된 감정으로 불러라”고 강조했다.“도전곡 중 제일 어렵다”는 멤버들의 걱정 속, ‘랄라송’ 무대에 도전하게 된 1인은 김정은이었다. 거미의 커스텀 마이크를 사사받은 김정은은 마지막 ‘원 포인트 레슨’을 받고 무대에 올랐고, 스승 거미와 교감을 나누며 진심 어린 노래를 불렀다. 무대가 끝난 뒤 눈물을 터트린 김정은은 “내가 뭐라고 이렇게 도와주냐”며 오열하다가도, “그동안 괄시받은 걸 생각하면…”이라고 급발진해 ‘웃픔’을 선사했다. 이날의 도전 결과는 67점으로, 70점 기준인 황금 마이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김정은은 “오늘의 티칭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한편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가 레전드 가수에게 보컬 레슨을 받은 뒤,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 도전해 황금마이크 10개를 획득하면 음원 발매를 하게 되는 뮤직테인먼트 예능.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게임 역사에 기록될 ‘엔씨 블소2 사태’[비사이드IT]
- 때로는 미발표곡이나 보너스 영상이 더 흥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IT업계를 취재하면서 알게 된 ‘B-Side’ 스토리와 전문가는 아니지만 옆에서(Beside) 지켜본 IT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취재활동 중 얻은 비하인드 스토리, 알아두면 쓸모 있는 ‘꿀팁’, 사용기에 다 담지 못한 신제품 정보 등 기사에는 다 못 담은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엔씨)가 지난 26일 출시한 초대형 야심작 ‘블레이드&소울(블소)2’로 게임 시장 분위기가 냉랭합니다. 엔씨가 일관되게 고수한 리니지식 수익모델(BM)에 대한 비판이 거센데요. ‘혹시나’했던 리니지식 BM을 엔씨가 또 다시 들고나오자 ‘역시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잘 알려졌다시피 블소2 출시 이후 초반 흥행 부진과 주가 폭락이라는 후폭풍도 있었습니다.리니지식 BM을 쉽게 말하면 캐릭터의 강함을 돈 주고 살 수 있게 만든 과금 설계입니다. 이 과정에서 뽑기 또는 성공 확률이 들어가 상황에 따라 수십, 수백, 수천만원의 돈을 들이고도 목표했던 효과를 얻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합니다.지금까지 엔씨는 이용자 간 경쟁을 붙여 과금 심리를 자극하는 콘텐츠 설계로 매출을 확보했는데요. 처음엔 호응했던 린저씨(리니지를 즐기는 아저씨의 준말)들도 고강도 BM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았습니다. 블레이드&소울2 홈페이지 공지 갈무리그러나 리니지M, 리니지2M에 이어 트릭스터M까지 판박이 BM이 이어졌고, 블소2에서도 이 같은 BM을 재확인하자 잠잠했던 휴화산이 대폭발한 상황이 됐습니다. 엔씨를 도박업체로 칭하는 등 분기탱천한 겜심이 업계 전반을 뒤덮었네요.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1위인 오딘도 범(汎)리니지류 게임에 속합니다. ‘리니지 라이크(like)’ 게임으로도 불리는데요. 다수의 범리니지류 게임이 있지만, 유독 엔씨에 비판이 쏠린 것은 1등 업체에 대한 몇 차례 기대가 매번 실망으로 바뀐 까닭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택진 대표가 공식 석상에서 여러 번 ‘혁신’을 강조한 바 있었으나, 블소2를 보면 사실상 ‘말만 앞선 혁신’으로 나타난 상황입니다.최근 게임 내 혁신은 한국이 아닌 중국 게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상당수 중국 게임이 자극적인 광고로 도마 위에 오르기도 하지만, 일부는 K-게임을 훌쩍 앞선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작년 9월 말 중국 미호요가 출시한 ‘원신’이 대표적 사례인데요.미호요 ‘원신’이 다시 국내 앱마켓 최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전체 3위에 올라 막 출시된 블소2를 한 계단 제친 상황입니다. 미호요 원신 대표 이미지원신을 즐기는 이들은 모바일게임보다는 ‘콘솔 비디오 또는 PC패키지 같다’는 평가를 합니다. 모바일게임의 대세 기능인 ‘자동 사냥’이 없는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이 경우 이용자가 일일이 조작하고 스킬을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오히려 이 같은 시도가 상당수 이용자들에게 기분 좋은 자극이 됐습니다. 지금 원신은 세계적인 대박 타이틀 반열에 올랐습니다. 자동 사냥의 발원지인 중국 게임 기업에서 이 같은 선택을 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유료 결제를 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커뮤니티 반응도 보입니다. 평소 과금 유도가 한국 게임보다 확실히 덜하고 결제는 ‘남들을 이기기 위해서’라기보다 ‘자기만족’이라는 것인데요. 이처럼 하나하나 열거하다 보면 미호요가 원신으로 K-게임과 여러 측면에서 다른 설계를 적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4일 구글플레이 매출 기준 원신은 △홍콩 등 6개국 1위 △일본과 독일 등 7개국 2위 △한국과 프랑스 등 4개국 3위 등 세계 각지에서 매출 최상위권을 휩쓸었네요. 총 36개국에서 매출 톱10 내 순위를 기록했습니다.지난 몇 년 간 엔씨를 포함해 여러 국내 기업이 리니지식 BM이라는 흥행 방정식으로 덩치를 불렸습니다. 수익 극대화를 위한 전략 타이틀 출시가 이어졌을 뿐, 눈에 띄는 실험적 시도는 시장에서 실종된 상황이었는데요. 블소2는 K-게임의 현주소를 되짚은 사례로 역사에 기록될 법합니다. 이후 엔씨를 포함해 국내 게임 기업이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면 ‘반전의 역사’로, 아니라면 ‘K-게임의 흑역사’가 되겠지요.
- 카카오TV 오리지널 1주년, '무료 정주행 위크' 시작
- 사진=카카오TV[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효리, 박하선, 지창욱, 김지원, 이경규, 박지훈 등 그동안 카카오TV 오리지널의 화려한 출연진들을 다시 한번 만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론칭 1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각기 다른 테마로 카카오TV 오리지널 인기 콘텐츠들의 에피소드 전편을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는 ‘카티비 정주행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꿀잼 잠금해제, 꿀팁 줍줍, 불금엔 시월드, 토요등교반, 명작드, 월요병순삭, 예능 어벤저스 등 각기 다른 테마에 맞춰, 지난 1년여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총 12개의 인기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전편 VOD를 각 24시간씩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치는 것.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10시까지 24시간동안 각 테마별 콘텐츠들이 무료 VOD로 제공된다. ‘카티비 정주행 위크’를 통해 무료 VOD 서비스 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은 ‘페이스 아이디’, ‘톡이나 할까?’, ‘개미는 오늘도 뚠뚠’, ‘며느라기’, ‘연애혁명’, ‘아름다웠던우리에게’, ‘도시남녀의 사랑법’, ‘이 구역의 미친 X’, ‘맛집의 옆집’, ‘체인지 데이즈’, ‘찐경규’, ‘거침마당’ 등 총 12개 작품이다.첫 날인 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는 카카오TV 오리지널의 론칭 콘텐츠 ‘페이스 아이디’와 ‘톡이나 할까?’가 ‘꿀잼 잠금해제’라는 테마로 에피소드 전편이 무료로 공개된다. 스타의 스마트폰을 통해 그들의 일상을 엿보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전한 ‘페이스 아이디’, 게스트와 마주 앉아 대화가 아닌 카카오톡으로만 진행되는 독특한 토크쇼로 말보다 톡이 편한 MZ세대의 감성을 담아낸 ‘톡이나 할까?’는 독특하고 신선한 기획과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으며 꾸준히 화제를 낳고 있다. 이어 2일 오전 10시부터는 MZ세대를 위한 실전 주식 투자 바이블로 자리 잡은 ‘개미는 오늘도 뚠뚠’의 챕터1부터 챕터4까지 지금까지 공개된 모든 에피소드가 무료 공개되며 ‘정주행위크’의 바통을 잇는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올바른 주식 투자를 위한 경제 투자 기초 체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팁을 노홍철, 딘딘, 김프로, 슈카 등과 함께 리얼한 실전 투자를 통해 전하며 챕터4를 이어가는 내내 폭발적 관심을 받아왔다. 챕터1부터 다시 되짚어보며, 배꼽 잡는 웃음과 재미는 물론 실전 투자에 도움이 되는 ‘꿀팁’을 복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카티비 정주행 위크’는 주말에도 계속된다. 3일부터 5일까지 지난 1년간 다양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 내로라하는 제작진과 스타 배우들이 참여해 가슴 찡한 감동과 재미를 전했던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들을 다시 무료로 감상하며 9월의 첫 주말을 순삭할 예정이다. 3일에는 초보 며느리의 시월드 입성기를 그리며 대한민국의 며느리, 시어머니, 아들까지 전 세대의 격공을 얻었던 ‘며느라기’가 ‘불금엔 시월드’ 테마로 전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4일에는 ‘토요 등교반’을 테마로 10대들의 풋풋하고 몽글몽글한 사랑과 우정을 담은 ‘연애혁명’,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가 무료로 공개되며 설렘 가득한 주말을 선사한다. 이어 5일에는 정현정 작가, 박신우 감독, 지창욱, 김지원 등 로맨스 장인들이 펼쳐낸 현실 로맨스 ‘도시남녀의 사랑법’, 세상을 향한 마음의 문을 닫은 두 남녀의 따뜻하고 유쾌한 과호흡 유발 로맨스 ‘이 구역의 미친 X’가 시청자들에 가슴 찡한 감동과 힐링을 전한다. 이어 6일에는 월요병을 떨쳐낼 꿀잼 예능 ‘맛집의 옆집’과 화제의 예능 ‘체인지 데이즈’가 무료로 공개되고, 7일에는 ‘예능 어벤저스’가 총출동, ‘찐경규’ , ‘거침마당’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게 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중 ‘다시 보고 싶은 최애’로 직접 선택해 주신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카티비 정주행 위크’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난 1년여간 카카오TV 오리지널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참신하고 다양한 소재와 재기발랄한 기획 등 카카오TV 오리지널만의 차별화된 즐거움과 재미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카티비 정주행 위크’ 기간 동안 콘텐츠 감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특별 꿀잼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총 두 가지로, 정주행 기간 동안 시청한 작품 최종회에 댓글을 남기거나 TV톡에 콘텐츠 감상 소감을 남기면 된다. 또한 정주행 중인 최애 프로그램을 캡처해 ‘카티비정주행WEEK’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본편 장면을 포스팅해도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카카오엔터는 참여자 중 30명을 선정해 카카오TV 오리지널 론칭 1주년 기념 스페셜 굿즈인 ‘꿀잼’ 선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