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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대기업 달라졌다 35년 규제 고쳐라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대기업 달라졌다 35년 규제 고쳐라-투기 잡으려다 투기에 잡혔다…꼬여버린 공급대책 -녹색채권 13兆 흥행…자본시장 ESG 바람-“검수완박은 부패완판” 물러서지 않는 윤석열-접종 후 2명 사망 백신 인과성엔 의문 -[사설] LH직원들 땅투기 의혹, 철저히 조사하고 엄벌해야-[사설]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진 예타면제, 뒷감당 따져봤나△줌인&-기호 2번이냐, 4번이냐 ‘단일화 밀당’…여전히 불신하는 金, 몸 낮추는 安-한은 작년 순이익 10조 ‘사상최대’…정치권 “적립금 풀어 고통 분담하라”△ESG 바람 타고 녹색채권 봇물-그린뉴딜에 ‘친환경’ 뜨는 사업으로…수요 몰려 10곳 중 6곳 발행액↑-그린본드 흥행 지속하려면…투자자에 줄 ‘당근’ 필요-지배구조 관련 등급 평가 어려워…ESG채권서 사라진 ‘G’△LH 직원 신도시 땅투기 파장-공급정책 신뢰도 흔들…전수조사 길어지면 ‘3기 신도시’ 차질 불가피-LH직원이 사들인 광명·시흥 땅 내부정보 이용했다면 몰수 가능-이낙연 “가담자 색출해야”…김종인 “검찰이 철저하게 조사해야”△임기 말 文정부, 이건 꼭 챙겨라 <3>-대기업 규제 ‘시대착오’…빅테크, 글로벌 경쟁 등 ‘바뀐 세상’ 맞춰 손봐야-국가챔피언 탄생 VS 독과점 방지 공정위, 항공·조선 M&A 선택은-증거 찾는다며 5년 끈 공정위…혐의입증 어려우면 즉각 끝내야△중수청에 반기 든 윤석열-靑 ‘자중’ 경고에도 尹 대국민여론전…檢 조직적 저항 움직임 보일까-여권과 맞선 尹, 총장직 사퇴후 대권 도전 가능성 모락-與 “정치개입, 사퇴” 맹비난…野 “정치행보 아냐” 적극 옹호△정치-선대위 닻 올린 與…이낙연··김태년 재보선 투톱-“대형마트 규제≠중소상인 보호 유통산업발전법 현실 맞게 바꿔야”-정의용 만난 이용수 할머니 “스가·램지어 ICJ에 끌고가야”-文·바이든, 기후정상회의서 영상회담할 듯-윤한홍 “가덕도 사유지 79% 외지인 소유”-한·미 방위비 협상 타결 임박…내일 1년 만에 대면협상△경제-실업급여 5년간 5회 이상 받은 1.2만명…40%는 ‘공공알바’였다-‘임원 월급 반납’ 공공기관에 가산점-서비스업 비대면·디지털화…일자리 30만개 만든다△금융-자본 확대해 건전성 좋아진 신한금융…당국 권고보다 배당 더 늘려다-은성수 “청년·무주택자 대출 확대 검토”-노조 연임 반대, 후임 소문…윤석헌 거취 놓고 안팎으로 뒤숭숭-카드 내역에 결제대행사 아닌 가게 이름 표시된다△산업&기업-QLED냐 OLED냐…더 뜨거워진 TV전쟁-현대일렉트릭, 올해 전환의 원년 에너지 솔루션 사업자로 진화-정부, 부품관세 면제·2000억 지원에…LCC “빨리 집행해야”-현대글로비스, 중국-유럽 물류영토 확장-현대중공업그룹, 사우디 아람코와 ‘수소동맹’△산업·바이오-홀로렌즈 쓰고 가상공간서 협업…“MR플랫폼 ‘메시’ 창작 민주화 이끌 것”-백신 제때 공급되면 연말에 일상 복귀 가능할 것-KT·LG유플러스, 원스토어 주주 합류…연내 IPO 탄력△소비자생활-배민현대카드로 맺어진 인연…같이 라면 끓여먹으며 사업 논의까지-CJ·한진·롯데, 택배비 현실화 나선다-‘가성비·온라인’으로…F&F·한섬 등 실적 대반전-교촌치킨, 싱가포르 진출한다△증권&마켓-운수·금융·화학…변동성 큰 증시, 실적株 담아볼까-널뛰던 ‘가덕도 테마주’ 특별법 통과 후 뒷걸음-올들어 9곳…주가 급등에 상장사 액면분할 늘었다△증권-내달 시장조성자 면세 종목 축소…동학개미에 ‘찬물’ 우려-‘시총 100조’ SK하이닉스…경영진에 ‘통큰 스톡옵션’-“주가 뛰면 M&A 발목 스펙 과열 경계해야”-‘옵티머스 배상’ 팔걷은 NH證, 징계수위 감경될까△부동산-“두달에 한 번꼴 대책에도…서울 아파트 한 채당 5억 올랐다”-“서울 아파트 전셋값, 입주 물량 관계없이 오를 것”-서초 내곡동 ‘헌인마을’ 서울시, 실시계획 인가-DL이앤씨, 수소에너지 등 친환경서 미래 먹거리 찾는다△혼수 가전·가구 특집-봄날의 신혼생활 ‘행복 필수템’ 한자리에-공기질·가습 다 잡은 멀티가전…물통 세척도 쉬워요-침실·부엌·거실…공간 기능 확 살린 트렌디한 가구 제안-식기 세척 기능 넘어 건조·보관까지…한번에 OK-빨강·파랑 과감한 원색으로 밀레니얼세대 마음에 쏙-伊 천연라텍스로 만든 전동침대…수면공학 정점 찍다-3배 커진 친환경 섬유판 강마루 ‘변형 적고 스스로 복원’△혼수 가전·가구 특집-합리적 가격에 시공 간편…트렌디한 디자인 돋보여-찍히고 긁힌 마루 표면빠르고 편리하게 완벽 보수-먼지에서부터 유해물질까지 집안 공기 ‘수호천사’-아늑하고 차분한 침대…‘밤’ 의미 ‘라노떼’ 이름값-디자인·실용성 뛰어난 소파·식탁…가성비도 ‘으뜸’-신혼부부 가사노동 줄여주는 ‘편리미엄’ 선두주자-화사하고 싱그러운 색상, 신혼 주방 ‘더욱 더 로맨틱’-오염물질 더욱 빠르게 정화 ‘토네이도 흡입’ 자랑△문화-장인 김환기 옆 사위 윤형근…‘그림의 전설’ 인사동에 모였다-올봄엔 클래식에 흠뻑 취해보세요△피플-“낭떠러지에 선 심정…과거 불찰 등에 지고 작품 쓸 것”-김희근 벽산ENG 회장, 메세나協 회장에-상상 그 이상의 나눔…KT&G가 앞장섭니다-이성희 농협회장, ‘삼겹살 데이’ 맞아 캠페인-서해수호 55용사 유족 자택에 ‘국가 유공자의 집’ 명패 단다-현대 수학 난제 푼 박진형 교수 ‘이달의 과학인’△오피니언-[이근면의 사람이야기] 靑 일자리 상황판, 생산성 상황판으로 바꿔라-[생생확대경] 바이든 시대 안갯속 세계질서-[갤러리]최석운 ‘화조도’△전국-“엄마들 아이 키우기 편하게……맘 택시·청소년 교통비 등 촘촘한 지원”-인천도시공사, 만부·화수 행복주택 첫 공급-4월 5일 ‘식목일’ 기후변화로 날짜 바뀔까?-여의도 벚꽃길 올해도 폐쇄-고양에 메가 콘텐츠허브 ‘둥지’-어린이 친환경농산물 시범사업△사회-정인이 아랫집 “사망 당일 쿵 소리 들어”…대검 “양모 사이코패스 성향”-檢 ‘김학의 사건’ 이성윤 공수처 이첩-정은경 “해외 백신접종 후 사망, 인과성 확인된 사례 없어”-‘천만 서울시민’ 32년 만에 무너졌다-박현종 bhc 회장 “BBQ 내부 전산망 접속한 적 없다”
2021.03.03 I 김미영 기자
코리아센터 배달앱 '일단시켜'…강원 17개 시군 확대
  • 코리아센터 배달앱 '일단시켜'…강원 17개 시군 확대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리아센터(290510)가 강원도와 협업해 만든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가 속초시와 정선군에서 첫선을 보인 뒤 올해 연말까지 강원도 17개 시군으로 확대한다.코리아센터는 3일 오후 2시에 강원도청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 원창묵 원주시장, 김한근 강릉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류태호 태백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장신상 횡성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김주흥 강원도경제진흥원장 등과 강원도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코리아센터는 일단시켜 운영·관리와 함께 중개수수료, 광고비, 입점비 무료 서비스 등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협력한다. 강원도는 일단시켜 홍보,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각 시군은 가맹점 가입과 소비자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을 맡는다. 강원도경제진흥원은 협약기관과의 협력과 배달앱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협약식에서는 코로나 시대 지속 가능한 온라인·비대면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자체 별로 추진 중인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항 등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코로나 이후 빠르게 전환 중인 온라인·비대면 경제 운영 방식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 의견을 듣고 방안도 논의했다.연내 강원도 17개 시군으로 일단시켜 운영 확대를 위해 이달 4일부터 강릉, 동해, 태백, 삼척시에서 가맹점을 모집해 5월 중에 서비스를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이어 2분기에는 원주, 횡성, 영월군에서 가맹점 홍보와 모집을 거쳐 7월 중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홍천, 평창,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군 등 8개 지자체에 대해서는 일단시켜 참여 공모신청 당시 각 시군이 제시한 희망시점을 최대한 반영해 순차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다.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는 민간기업인 코리아센터가 재능 기부 형식으로 개발을 비롯한 유지, 보수, 콜센터 운영까지 지원해 강원도는 별도 비용이 들어가지 않고 도민 세금 또한 들어가지 않는다. 속초·정선에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가운데 이달 1일 기준 소비자 가입자 수는 속초·정선 인구의 13%에 달하는 약 1만 4000명이었다. 가맹점 신청은 속초 417개와 정선 131개 등 540개 이상을 기록, 음식업종 중 15% 이상이 참여했다.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일단시켜 배달앱을 지역에 돈이 돌아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강원도 디지털경제 활성화 제고에도 한 몫을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강원도 소상공인들과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일단시켜 배달앱이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 확립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어려움 해소를 위해 함께 돕고 상생하자는 분위기 조성에도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군, 코리아센터와 협력해 도내 소상공인분들이 배달앱과 같은 온라인플랫폼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03 I 강경래 기자
IR큐더스, '큐더스웍스'로 IR업계 최초 벤처기업 인증
  • IR큐더스, '큐더스웍스'로 IR업계 최초 벤처기업 인증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IR큐더스가 온라인 IR솔루션으로 업계 최초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IPR 컨설팅 전문기업 IR큐더스는 3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주주및 투자자관리를 위한 온라인 통합솔루션 ‘큐더스웍스(kudos works)’로 기술평가를 받아 연구개발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큐더스웍스’는 IPR 통합 솔루션으로 ‘IR 페이지’, ‘IR오피스’, ‘IR툴’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 기능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대표적인 차별화 기능은 △투자자 DB를 연계한 IR담당자 전화관리솔루션 ‘콜매니저’ △상장사의 IR정보를 실시간 원문그대로 국내외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에 표출하는 ‘증권채널배포’ △전화회의 및 유튜브 생중계를 동시에 구현하는 차세대 ‘IR컨퍼런스콜’ 등이 있다. 박성용 IR큐더스 온라인사업본부 본부장은“오랜 기간 아날로그 방식의 IR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에 대해 투자해 큐더스웍스 서비스를 구축했으며,큐더스웍스에 활용된 기술들을 토대로 이번 벤처기업인증을 취득했다”고 말했다.앞서 IR큐더스는 2000년 설립 이래로 기업과 투자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IR솔루션 개발과 저변화에 주력해 왔었다. 그 결과 온라인 IR서비스 기반의 비즈니스모델 특허와 밸류체인 자가발전 플랫폼 기술특허를 획득했으며 지난해에는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온라인 IR 서비스’에 대한 T-4등급 기술평가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준호 IR큐더스 대표는“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입증 받은 기술력을 토대로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기업과 투자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IR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며 국내 상장기업들의 IR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로 전했다.
2021.03.03 I 권효중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 미얀마 등 해외점포 점검 화상회의
  • 권준학 농협은행장, 미얀마 등 해외점포 점검 화상회의
  •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지난 2일 미얀마 등 해외 점포 현지상황 청취 및 직원 격려를 위해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미국, 중국, 베트남 등 7개국의 해외 점포장들이 참석한 화상회의를 갖고 올해 해외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권 은행장은 지난 2일 미얀마 등 해외 점포 현지상황 청취 및 직원 격려를 위해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권 은행장은 최근 쿠데타에 따른 미얀마 현지법인 및 양곤사무소로부터 현지 상황을 우선 확인하고, 비상 상황에 따른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불안정한 치안 속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안위를 살피고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권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환경변화에 디지털 전환 추세까지 향후 글로벌 사업 환경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해외 주재원 한명 한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농협은행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자부심으로 역량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농협은행은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총 7개국에 9개 해외 네트워크(임직원 740여명)를 운영 중이다. 특히 미얀마에는 MFI법인(2016년 설립)과 양곤사무소(2020년 설립) 2개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농협은행은 동남아시아 내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호주, 영국 등 선진 금융시장으로 진출영역을 확대해 2025년까지 전세계 12개국, 14개 이상의 영업채널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1.03.03 I 이진철 기자
토종 UHD 방송솔루션, 美 지상파 싱클레어 진출
  • 토종 UHD 방송솔루션, 美 지상파 싱클레어 진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디지털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 ㈜디지캡(대표 한승우)이 미국 최대 규모 지상파 사업자인 싱클레어 방송그룹(Sinclair Broadcast Group: SBG)과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 및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미국 현지에서 ATSC 3.0 표준에 따라 NextGen TV로 전환하는 싱클레어 방송 그룹의 방송국들에게 디지캡의 차세대 방송서비스 솔루션인 디지캐스터(DigiCaster)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데 초점을 뒀다.ATSC(Advanced Television Systems Committee) 3.0은 UHD 방송 표준이다. 영상과 소리에 데이터까지 주파수에 실어 나를 수 있고, 일반 DMB에 비해 4배 정도 선명한 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특히 방송 주파수로도 사용자 개인 IP를 인식할 수 있어 개인 맞춤형 광고나 차량 내 지상파 방송 및 맵 업데이트 등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해진다.앞서 싱클레어 방송그룹은 SK텔레콤(017670)과 ‘캐스트닷에라(Cast.era)’라는 5G기반 ATSC 3.0 솔루션 합작사를 만들고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캐스트닷에라의 대표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싱클레어의 케빈 게이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SK텔레콤의 박경모 박사가 맡고 있다.싱클레어 방송 그룹 Mark Aitken 부사장은 “현재 SBG의 많은 방송국에서 ATSC 3.0 기반의 NextGen TV로 전환에 대한 모멘텀이 생기면서 디지캡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디지캡의 소프트웨어 시스템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은 앞으로 필연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ATSC 3.0 가상화 시스템으로의 전환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승우 디지캡(197140) 대표는 “미국 ATSC 3.0 기반 차세대 방송 서비스 시장은 지난 5월 라스베가스에서 미국 최초 상용 송출을 시작한 것을 기점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SBG와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 및 지원 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에 디지캡의 솔루션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디지캡은 방송·통신·보안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세계 최초 ATSC 3.0 기반 지상파 UHD 방송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서비스 시장 등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21.03.03 I 김현아 기자
박영선 “서울시 구독경제추진단 설치해 소상공인 활성화”
  • 박영선 “서울시 구독경제추진단 설치해 소상공인 활성화”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일 “서울시 산하 구독경제추진단을 설치하고 ‘공공배달 협동조합’을 구독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서울 용산구 용문전통시장을 찾아 한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박 전 장관은 이날 ‘21분, 민생 체험 현장’의 일환으로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을 찾아 “중기부 장관 시절부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추진해 왔으며 스마트상점 10만 개 보급으로 골목상인의 글로벌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전 장관은 전통시장 내 장보기 서비스인 놀장(놀러와요 시장)을 이용해 우리 농산물을 구입하는 체험을 한 뒤 한국마트협회 회장 등 소상공인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단체장들의 발언을 경청한 후 “소비자와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온라인 판매 방식인 라이브커머스를 K팝과 연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판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에서 우유나 요구르트를 월 단위로 정기 배달받듯이, 전통시장의 식당, 꽃가게, 세탁소, 카페, 반찬가게 등도 월정액을 정해서 구독경제로 전환이 가능하다”며 “21분 컴팩트 도시에서는 21분 안에 모든 것이 각 가정에 배달되는 소상공인 구독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박 전 장관은 이밖에도 디지털 서울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을 1조원 어치 발행하는 한편, 서울시 차원의 임대차 분쟁 조정위원회 설치, 서울시 표준 임차료 가이드 제정 등도 약속했다.
2021.03.03 I 이정현 기자
기재차관 “4차 재난지원금 중요한건 속도, 3월말부터 지급”
  • 기재차관 “4차 재난지원금 중요한건 속도, 3월말부터 지급”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3일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국회 통과시 3월말부터 지급이 시작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정례 브리핑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사전작업을 최대한 진행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용범(오른쪽에서 두번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김용범 기재부 1차관, 김상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사진=연합뉴스)정부는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소상공인에게 최대 5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내용을 담은 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확정·발표했다.김 차관은 “이번 대책은 그간의 어떤 대책보다 두텁고 촘촘한 피해계층 지원방안을 담았다”며 “방안이 마련된 만큼 이제 중요한 것은 속도”라고 강조했다.지난주부터 시작한 백신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판단이다. 김 차관은 “집단면역이라는 목표점까지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빈틈없이 차근차근 나아가겠다”며 “방역 경계심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서비스 산업 코로나19 대응 및 발전전략, 항공산업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재도약 방안,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전략 안건을 상정·논의했다.김 차관은 서비스 산업에 대해 “코로나19는 대면 서비스업에 큰 타격을 준 동시에 비대면·디지털 혁명의 새로운 길도 제시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발전, 인구구조 변화, 글로벌 경쟁 격화 등 거대한 변화와 도전에도 직면했다”고 평가했다.이에 정부는 서비스산업이 향후 우리 경제 혁신과 재도약의 핵심 축을 담당토록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6조7000억원 규모의 버팀목 플러스 자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비대면·디지털 전환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전환 산업 육성 및 수요 확대 방안을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김 차관은 “제조-서비스업 차별 해소에 중점을 둬 기초 인프라를 대폭 보강하고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책임질 유망서비스를 집중 육성하겠다”며 “도소매·음식숙박·개인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서비스산업 육성을 체계적·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신속한 입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항공 산업은 단기 위기 대응과 수요회복 지원, 중장기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내용을 담은 대책을 내놨다.김 차관은 “기존 위기 대응 대책의 연장 지원과 안전한 방역상황을 전제로 국가 간 교류를 재개하는 ‘트래블 버블’ 협약 체결을 추진할 것”이라며 “외국인의 국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허용하고 공항과 주변에서 관광·쇼핑을 허용하는 방안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인 98억9000만달러 수출을 달성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도 추진한다. 김 차관은 “건강·발효·간편식품 중심의 현지 수요 증가와 한류 연계 마케팅 등에 기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장세가 이어지도록 온라인·비대면 판로개척 확대, 시장 다변화 지원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03 I 이명철 기자
서비스산업 디지털화…2025년까지 일자리 30만개 창출
  • 서비스산업 디지털화…2025년까지 일자리 30만개 창출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정부가 2025년까지 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 비중을 선진국 수준인 65%까지 늘리고 양질의 일자리 30만개 창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비스업의 스마트화와 연구개발(R&D)을 통한 인프라 보강을 추진하고 서비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발법) 입법을 진행할 예정이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정부는 3일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서비스산업 코로나19 대응 및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추진 과제를 보면 우선 코로나로 가속화한 비대면·디지털 전환 추세에 맞춰 산업 체질을 개선할 예정이다.연내 디지털 전환 산업 육성과 수요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 교육·컨설팅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상점을 2025년까지 10만개 보급하고 동네 슈퍼 무인 시스템을 지원한다.비대면 평가, 배달 로봇, 스마트 멘털 케어 등 교육·유통·보건·생활 등 분야 비대면 서비스를 중점 투자하고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해 민간 부담을 완화한다.서비스 산업 기초 인프라 혁신을 위해서는 정부 서비스 R&D 투자 규모를 2016~2020년 4조원에서 2021~2025년) 약 7조원으로 확대한다. 연구개발 소프트웨어를 통합투자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혁신 바우처를 제공해 R&D 역량을 강화한다.2025년까지 서비스 산업 10대 수출 강국 달성 방안으로는 보건의료·콘텐츠 등 핵심수출 부문 수출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K-스튜디오, 온라인 전시회 사업 등의 마케팅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서비스분야 전문무역상사·전문인력을 육성해 민간 수출 역량도 키운다.서비스 산업 고도화에 대응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 계획을 상반기 중 마련하고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을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고도화할 계획이다.올해부터 서비스 산업 인력 양성 수요와 수급 실태를 파악해 잠재 신직업, 고부가 전문 자격사 도입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비스 산업 종사자들의 전직도 유도한다.택배 종사자 등 플랫폼 기반 서비스 일자리의 권익 보호와 불공정 거래행위도 방지한다. 직종별 노무 제공 표준계약서를 도입·확산하고 고용보험은 단계적으로 가입을 확대한다.기존 서비스 표준 재정비와 신규 표준 개발 등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고 서비스산업의 현황과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통계 시스템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이미지=기획재정부)코로나19 이후에 대비해 2025년 방한 관광객 2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관광산업을 재정비한다. 3분기 중 포스트 코로나 대비 방한관광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고 관광기업 육성을 위한 3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대면 건강 관리 강화도 나선다. ICT를 활용한 스마트병원 18개 분야 검증을 추진하고 데이터 기반 보건의료 서비스 활용 인프라를 구축한다.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10년여간 국회에 계류된 서발법 입법을 추진하고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 구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해관계자 충돌에 대응해 한걸음 모델, 규제샌드박스를 지속 운영해날 방침이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향후 부가가치와 고용창출의 보고인 서비스산업의 획기적인 육성과 경쟁력 제고 대책을 적극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3월 임시국회에서는 서발법 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주길 호소한다”고 밝혔다.
2021.03.03 I 이명철 기자
"번뜩이는 아이디어 창업, 최대 2000만원 지원"
  • "번뜩이는 아이디어 창업, 최대 2000만원 지원"
  •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생활 속 아이디어로 창업하는 이들을 지원하는 ‘생활혁신형 창업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생활혁신형 창업지원 사업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생활 속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창업가를 발굴한다. 생산·유통·판매 등 여러 분야에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나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경우가 해당한다.창업에 실패했더라도 성실하게 경영했다고 판단되면 융자금을 감면해 주는 ‘성공불융자’를 제공해 실패 위험도가 높은 창업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멘토링을 통해 창업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3가지 점에서 달라진다. 먼저 비과밀업종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공유·구독경제, 온라인·디지털 기술 도입 등 새로운 방식를 접목하는 경우 과밀업종도 지원한다. 사업자 등록 경험이 없던 예비창업자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창업 경험이 있지만 폐업했거나 업종 전환을 준비 중인 창업자도 지원대상에 포함한다.또한 사업 간 연계지원을 강화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에서 제공하는 전문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올해 선정 규모는 약 1000명으로 최대 2000만원의 성공불융자 심사를 거쳐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멘토링도 추가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창업 경험 유무와 상관없이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생활혁신형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이다.선정 평가는 창의성, 성장전략, 확장성 등을 지표로 서면·대면평가로 이뤄진다. 신청일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 여성가족부 추천자와 중기부 재창업패키지 교육 수료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배석희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대응 가능한 혁신적인 사업모델 발굴이 중요하다”면서 “초기 사업화에 성공한 창업가를 후속 지원할 수 있는 성장 지원정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업 신청 및 접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아이디어 톡톡에서 간략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2021.03.03 I 김호준 기자
금융위 "혁신기업 지원 위해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
  • 금융위 "혁신기업 지원 위해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금융위원회는 올해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3일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기업금융 현황 및 리스크 요인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2년차를 맞아 기업금융 정책을 논의했다. 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기존 금융권에서 사용하는 산업분류체계로는 급변하는 산업·기술변화와 융복합 트렌드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고, 사업재편이나 신사업 분야진출 등 기업의 혁신노력에 충분한 자금을 공급하는데 한계와 제약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면서 체계적 산업분류와 기업금융분류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금융당국은 다양한 기업금융 데이터를 비롯한 산업 업황 데이터들을 집중해 통합·관리·분석하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혁신적 사업재편과 선제적 재도약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산업 생태계에 대한 금융권의 이해도를 높여 디지털·그린분야를 통한 경제대전환 노력에 맞춰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 자금지원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특정분야에 자금이 쏠리지 않도록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도 부위원장은 코로나19 기업금융 정책에 대해 “지난 한해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기업들을 적극 지원한 한 해였다”면서 “올해는 기존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재연장 등 금융지원을 지속해 나가면서 중소·중견기업들이 산업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그는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증가한 기업부채가 우리 경제의 잠재적 리스크로 작용하지 않도록 연착륙 방안과 연계해 면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도 부위원장은 아울러 “제대로 된 산업분류와 기업금융분류에 기초한 플랫폼은 기업금융정책 수립의 토대가 되고 기업금융의 산업간 효율적 재원배분 기능을 제고하는 시발점”이라면서 “산업현장과 함께 살아있는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에 금융권과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업금융 현황 및 리크스 요인 점검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금융위원회 제공]
2021.03.03 I 김인경 기자
홍남기 "서비스산업발전법, 3월 국회서 꼭 통과시켜 달라"
  • 홍남기 "서비스산업발전법, 3월 국회서 꼭 통과시켜 달라"
  •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국회를 향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을 이번 3월 임시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시켜 달라”고 호소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비중은 선진국 대비 10%포인트 이상 낮은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경기개선 및 반등을 위해 내수회복이 필수적이며 내수회복 첩경은 결국 코로나 제어를 통한 ‘거리두기 완화 및 이동성 확대’가 근본해법”이라며 “다만 그전까지는 철저한 방역하에 위기를 버텨낼 피해지원과 서비스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내수회복 노력 병행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요 선진국들은 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비중이 각각 70~80% 차지하는 반면, 우리의 경우 60~70%대로 10%p 이상 낮은 수준이며 특히 서비스산업은 제조업에 비해 생산성, 혁신성도 상대적으로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홍 부총리는 다만 “선진국과의 이러한 격차는 역으로 보면 우리의 대응 여부에 따라 새로운 부가가치나 고용창출의 잠재여력 또는 기회의 창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2025년까지 서비스업 부가가치 비중 60%초→65%까지 높이고, 서비스업분야 30만개의 양질의 새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하에 서비스산업 발전 ‘4+1’ 추진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비대면, 디지털 전환에 적기대응 지원을 위해 중소영세상점 10만개, 중소기업 1350개사에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빅데이터, AI 등 활용 서비스기업에 2조원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제조-서비스업 기초인프라 격차 완화를 위해 정부서비스 R&D를 5년간 7조원으로 확대하고 보건의료 미치 콘텐츠 등 해외지출을 위해 향후 5년간 20조원 이상의 수출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관광·물류·금융 등 성장성이 높은 8개 분야 고부가가치화 유망서비스를 중점 지원하고, 저부가가치 영역이라 여겨지던 음식·도소매 등 분야 고도화를 위해 VR 지도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통시장을 500곳 조성하는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그러면서 “이와 함께 서비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2011년 12월 첫 제정안 발의후 10년간 발의-폐기를 거듭하며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을 3월 임시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03 I 원다연 기자
SK C&C, 디지털 경연 플랫폼 출시…“사업타당성 검증도”
  • SK C&C, 디지털 경연 플랫폼 출시…“사업타당성 검증도”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SK㈜ C&C는 인재 채용 및 육성, 사업별 신모델 발굴까지 다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디지털 트레이닝 플랫폼 ‘경연 앳 멀티버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경연 플랫폼은 SK C&C 테크 트레이닝 센터가 수년간 진행한 산업별 다양한 디지털 기술 트레이닝 및 사내 언택트 디지털 경연 운영 경험과 SK C&C의 디지털 통합 플랫폼인 ‘멀티버스’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경연 참여자 주도의 능동적·실무적 트레이닝을 지향하며 철저한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엔드투엔드(E2E) 방식으로 실제 사업 수행 및 현장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경연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 신사업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기술 경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재 기업에서 많이 실시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경연 외에도 클라우드 아키텍처나 마이그레이션 경연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신기술 개념검증(PoC)이나 데이터 분석 파일럿 또한 경연 방식으로 사업 타당성을 검증해 볼 수 있다. 경연 참여자들의 다양한 경연 수행 결과를 참고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경연 주제를 정의하면 멀티버스에서 경연에 필요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와같은 최신 플랫폼·솔루션을 경연 도구로 제공한다. SK C&C의 분야별 디지털 전문가들이 코치가 되어 실제 경연 참여자들의 경연 목표에 맞는 디지털 기술 검증 및 서비스 설계를 돕는다.경연 참여자 중심의 경연 유형 설계 및 현장 밀착 관리로 경연 효율성을 높였으며, 경연 목적 및 참가자 수준에 따라 세분화된 리그 운영도 가능하다. 경연 플랫폼은 △경연관리 △코치관리 △평가관리 △회원(참여자)관리 △커뮤니케이션관리 △플랫폼 운영관리 등을 통해 경연 진행 상황과 코치 활동 내용, 경연 참여자들의 각종 이슈 파악·해결을 돕는다. 경연 서비스 유형도 △내부과제형 서비스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서비스 △기술 검증 및 사업 연계에 효과 높은 폐쇄형 서비스 등으로 세분화해 효과성을 높였다.김은경 SK C&C 디지털테크 센터장은 “기업 안팎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경연 플랫폼을 통해 실제 사업에서 활용 가능한 기업의 디지털 지식·자산으로 전환될 수 있다”며 “신규 인재 발굴 및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1.03.03 I 장영은 기자
코스닥, 외국인 '사자'에 상승 출발…'926선'
  • 코스닥, 외국인 '사자'에 상승 출발…'926선'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3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도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상승 출발했다. 미국 국채 금리 안정화에도 시장의 경계심이 사그라들지 않으면서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경제 정상화에 따른 한국 수출 확대 등 기대감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8포인트(0.36%) 오른 926.45에 거래되고 있다. 922선에서 출발한 이날 증시는 장 초반 주춤하다가 이내 상승 전환해 926선까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6일에 910선까지 내려앉았지만, 이후 전 거래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하락, 중국 판매량 급감에 따른 전기차 업종 하락이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각국 경제 정상화 기대 속 한국 수출 증가세는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경제 정상화 이슈는 긴축 이슈를 자극할 수 있어 오늘 한국 증시는 1% 내외 하락 출발 후 업종별 순환매가 빠르게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3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26억원, 기관은 9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다. 통신장비, 비금속, 인터넷, 금속, IT H/W, IT부품, 반도체, 화학, 종이·목재, 제약, 건설, 소프트웨어, 제조, IT S/W,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운송, 기계·장비, 출판·매체복제는 1% 미만 내리고 있다. 통신서비스,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금융, 일반전기전자, 음식료, 디지털컨텐츠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는 1% 미만 상승 중이다. 카카오게임즈(293490)와 에이치엘비(028300), SK머티리얼즈(036490)도 1% 안팎 내리고 있다. 펄어비스(263750)는 전날에 이어 1% 가까이 오르고 있고, 알테오젠(196170)은 1%대, 에코프로비엠(247540), 씨젠(096530)은 1% 미만 상승 중이다.
2021.03.03 I 이은정 기자
한-중미 FTA 유망품목은 '차부품·화장품·음료'
  • 한-중미 FTA 유망품목은 '차부품·화장품·음료'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과 중미 간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이 지난 1일 전체 발효된 데 따라 자동차부품과 화장품, 음료, 의약품 등의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3일 발간한 ‘한·중미 FTA 전체 발효에 따른 수출 유망품목’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중미 FTA는 한국이 16번째로 체결한 FTA로 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온두라스·니카라과·파나마 등 중미 5개국이 참여했다. 2019년 10월 니카라과와 온두라스를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코스타리카, 지난해 1월 엘살바도르, 최근 파나마 순으로 전체 발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관세 장벽이 낮아지면서 국내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그간 중미 바이어는 국내 제품이 우수한데도 비싼 가격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현지 바이어는 이번 FTA에 따른 유망 품목으로 자동차부품을 꼽았다. 품질 만족도가 높은 데다 품목별로 최고 15%에 달하는 관세가 단계적으로 낮아지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는 이유에서다. 중미 지역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한국 드라마·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화장품을 비롯한 ‘K-뷰티’ 제품 관심이 크다보니 화장품 역시 수출 유망품목에 포함됐다. 화장품은 관세 15%가 단계적으로 철폐된다. 이와 함께 현지 바이어는 코로나19로 높아진 의약품 인지도를 활용해 중미 정부가 공공의약품 부족현상을 해소하려 주도하는 입찰을 적극 공략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가장 최근 FTA가 발효된 파나마에선 알로에 음료가 수출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관세 10%가 즉시 철폐됐을 뿐 아니라 파나마가 중미 안에서도 고소득 국가인 만큼 건강·유기농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서다. 바이어는 신제품 개발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 관련 홍보가 병행돼야 한다고 봤다. 또 지난해 4월 공공조달법 개정으로 정부 입찰 투명성이 높아져 건설·인프라 분야에서의 우리 기업 프로젝트 참여도 확대될 것으로 점쳐졌다. 손수득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중미 시장은 그동안 지리적 거리와 시차 등으로 우리 기업들이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이었다”면서도 “코로나19 이후 가속화하는 디지털 전환과 한·중미 FTA 전체 발효를 기회 삼아 전자상거래, 비대면 마케팅 등을 활용해 중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코트라)
2021.03.03 I 경계영 기자
  • [재송]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삼성물산(028260)은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 카타르 페트롤리엄(Qatar Petroleum)과 18.7만㎥ 규모 LNG Tank 3기 등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조8563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30조7615억원) 대비 약 6.03%에 해당하는 규모.△대한항공(003490)은 유상증자와 관련해 신주 1주당 발행가를 1만91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모집총액은 약 3조3160억원. 자금조달의 목적은 채무상환자금(약 1조8160억원)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약 1조5000억원) 마련△롯데푸드(002270)는 7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원화공모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회사채 발행자금은 만기도래 회사채 및 대출 상환 등 전액 차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S&TC(100840)는 이탈리아 건설사 TECHNIP ITALY S.p.A.와 공랭식 열교환기(Air Cool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32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2133억원) 대비 약 6.2%에 해당하는 규모△주연테크(044380)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6억1623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공시.△KSS해운(044450)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대비 약 3.87%(20억원) 감소한 규모.△현대모비스(012330)는 수소연료전지 사업 관련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수소연료전지 사업 관련해 공장 추가 증설 여부를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씨에스윈드(112610)는 미국 에너지 기업 GE Renewables North America와 윈드 타워(WIND TOW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64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7994억원) 대비 약 2.0%에 해당하는 규모△대한제당(001790)은 1주당 가액을 당초 2500원에서 500원으로 액면 분할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공시.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2021년 4월 13일이며, 4월 9일부터 이날까지 매매거래 정지 예정.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2021년 4월 14일. △대성산업(128820)은 계열사 디에스파워 주식 271만주를 추가 현금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265억586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3873억원) 대비 약 6.86%에 해당. △코스맥스(192820)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6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대비 약 23.4%(126억원) 증가한 규모.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83억원에서 순손실 291억원으로 474억원 감소하며 적자 전환.△예림당(03600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741억9532만원으로 전년(247억2787만원 손실)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고 공시. △미래컴퍼니(049950)는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제너럴 인터페이스 솔루션과 214억3423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111(TJ03372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제1상 임상시험 계획(IND)을 신청했다고 공시. ABL111은 위암과 췌장암을 포함한 여러 고형암에 발현하는 항원인 클라우딘18.2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4-1BB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로, 인체의 면역력을 끌어올려써 암세포를 사멸하는 면역항암제.△바이온(03298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억5288만원으로 전년(99억7233만원 손실) 대비 적자가 축소됐다고 공시. △에프에스티(036810)는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430억원(152만2975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를 통해 삼성전자로부터 시설자금 300억원과 운영자금 130억881만원을 조달.△인콘(08364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억5155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당기순손실은 39억9722만원으로 전년(197억670만원) 대비 적자 축소.△COWON(056000)은 나인엠인터랙티브와 한국프로야구(KBO) 저작권(IP)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 ‘9M프로야구’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에 따른 순매출 60%가 COWON에 배분.△경창산업(02491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8억6584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도 46억725만원으로 흑자전환. △이루다(16406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5억8509만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10억3026만원으로 1.7% 감소.△엘오티베큠(083310)은 중국 삼성 반도체(Samsung(China)Semiconductor Co.Ltd), 삼성전자 평택 공장에 각각 108억8639만원, 89억2180만원 규모의 반도체 공정용 건식진공펌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비아트론(14100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7억1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1.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5억8383만원으로 85.3% 증가. 당기순이익은 146억8849만원으로 205.9% 증가. △셀리드(299660)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2020년 제3차 코로나19 백신 임상지원 사업 신규 과제의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총 연구개발비는 84억3000만원이며, 정부출연금은 63억2250만원. △파인텍(131760)은 ‘배터리 셀 장변 절연테이프 부착장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특허 장치는 배터리 셀의 장변에 접촉해 접촉부의 형상에 따라 쿠션헤라가 가변적으로 변형돼 절연테이프를 부착, 제품의 절연테이프 부착 품질을 효율적으로 개선. △서진오토모티브(12269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억2269만원으로 전년 대비 27.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062억원으로 5.4% 증가. 당기순손실은 94억9398만원으로 전년(162억4529만원) 대비 적자 축소.△코리아센터(29051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85억2466만원으로 전년 대비 72.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28억8463만원으로 20.4% 증가. 당기순이익은 165억4932만원으로 135.8% 증가. △에너토크(01999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억9052만원으로 전년 대비 77.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9억4498만원으로 2.3% 감소. 당기순이익은 3억6967만원으로 24.4% 감소.△멀티캠퍼스(067280)는 삼성전자와 548억4985만원 규모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오파스넷(17313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1억1872만원으로 전년 대비 100.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9억7336만원으로 7.5% 증가. 당기순이익은 60억1878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 △아진산업(01331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67억2044만원으로 전년 대비 39.9%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17억8388만원으로 0.2% 증가. 당기순손실은 4억3367만원으로 적자전환. △대봉엘에스(07814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87억5070만원으로 전년 대비 19.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2억5499만원으로 9.7% 증가. 당기순이익은 72억3816만원으로 16.0% 증가. △도이치모터스(067990)는 자회사인 도이치오토월드가 시설자금 200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국영지앤엠(006050)은 현대엔지니어링과 50억3200만원 규모의 오산역 지산·물류 복합시설 신축사업(유리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젠큐릭스(229000)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92억6662만원으로 전년(65억5979만원 손실) 대비 적자가 축소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억7199만원으로 1050.6% 증가. 당기순이익은 329억6447만원으로 459.8% 감소. △메디앙스(01410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9억5041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24억7252만원으로 25.5% 감소. 당기순이익은 49억5166만원으로 84.7% 감소. △슈펙스비앤피(05853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1억4581만원으로 전년 대비 66.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0억5924만원으로 51.2% 감소. 당기순손실은 86억9734만원으로 전년(249억2915만원 손실) 대비 적자 축소. △위드텍(348350)은 ‘웨이퍼 표면의 오염물 샘플링 노즐 및 샘플링 방법’의 국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당사 웨이퍼 표면의 오염물질 모니터링 자동화 설비에 활용할 계획.△에코마이스터(064510)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82억2431만원으로 전년(18억1555만원 손실)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억6307만원으로 41.4% 감소. 당기순손실은 183억9501만원으로 적자 확대.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34억848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8억4453만원으로 47.8% 감소. 당기순손실은 264억6179만원으로 전년(207억83313만원 손실) 대비 적자 확대. △바이넥스(05303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65억1894만원으로 전년 대비 46.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29억7639만원으로 6.2% 증가. 당기순이익은 66억4460만원으로 20.7% 감소. △케이피엠테크(042040)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84억7004만원으로 전년(101억9071만원 손실) 대비 적자가 축소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1억4259만원으로 30.6% 증가. 당기순손실은 68억7955만원으로 전년(353억3929만원 손실) 대비 적자 축소. △이그잭스(06023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억3533만원으로 전년 대비 82.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9억7705만원으로 18.9% 감소. 당기순손실은 13억3803만원으로 전년(10억원 손실) 대비 적자 확대. △크루셜텍(114120)은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내부결산결과에 따라 공시된 별도기준 영업 손실이 4년 연속 발생할 것으로 추정돼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우려.△모베이스(10133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81억2773만원으로 전년 대비 43.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493억원으로 76.1% 증가. 당기순손실은 87억7806만원으로 적자전환. △오상자이엘(053980)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57억9162만원으로 전년(25억8195만원 손실)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9억7786만원으로 7.1% 감소. 당기순이익은 230억8314만원으로 흑자전환. △한국알콜(01789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61억377만원으로 전년 대비 69.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17억4081만원으로 27.6% 증가. 당기순이익은 534억2842만원으로 66.7% 증가. △라이브플렉스(05012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03억1599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6억7242만원으로 84.6% 증가. 당기순손실은 252억9214만원으로 전년(138억6775만원 손실) 대비 적자 확대. △한국유니온제약(080720)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08억3176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3억7927만원으로 1.7% 감소. 당기순손실은 93억2243만원으로 적자전환. △셀루메드(04918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억875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9억917만원으로 407.3% 증가. 당기순이익은 13억7916만원으로 흑자전환. △하이로닉(149980)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억3544만원으로 전년 대비 52.7%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9억8588만원으로 35.5% 감소. 당기순이익은 32억6755만원으로 7.2% 증가.△삼보모터스(053700)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7억1055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13억2510만원으로 0.2% 증가. 당기순손실은 31억3531만원으로 전년(155억1536만원 손실) 대비 적자 축소. △비디아이(148140)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25억334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60억6771만원으로 52.5% 증가. 당기순손실은 795억644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확대. △한국테크놀로지(05359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34억2249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31억4840만원으로 49.4% 증가. 당기순손실은 8억1224만원으로 적자 축소. △톱텍(10823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90억1013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220억2552만원으로 92.6% 증가. 당기순이익은 138억3258만원으로 6463.1% 증가. △금강철강(05326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1억5080만원으로 전년 대비 45.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51억8145만원으로 2.2% 증가. 당기순이익은 30억7371만원으로 29.9% 감소. △디지털대성(06893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2억1131만원으로 전년 대비 32.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84억5063만원으로 5.5% 증가. 당기순이익은 108억5958만원으로 42.7% 감소. △특수건설(02615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2억8749만원으로 전년 대비 602.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06억3896만원으로 3.8% 증가. 당기순이익은 42억4165만원으로 440.6% 증가. △S&K폴리텍(09134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 대비 86.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49억7300만원으로 24.5% 감소. 당기순손실은 83억6695만원으로 적자전환.
2021.03.03 I 김관용 기자
  • 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삼성물산(028260)은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 카타르 페트롤리엄(Qatar Petroleum)과 18.7만㎥ 규모 LNG Tank 3기 등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조8563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30조7615억원) 대비 약 6.03%에 해당하는 규모.△대한항공(003490)은 유상증자와 관련해 신주 1주당 발행가를 1만91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모집총액은 약 3조3160억원. 자금조달의 목적은 채무상환자금(약 1조8160억원)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약 1조5000억원) 마련△롯데푸드(002270)는 7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원화공모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회사채 발행자금은 만기도래 회사채 및 대출 상환 등 전액 차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S&TC(100840)는 이탈리아 건설사 TECHNIP ITALY S.p.A.와 공랭식 열교환기(Air Cool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32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2133억원) 대비 약 6.2%에 해당하는 규모△주연테크(044380)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6억1623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공시.△KSS해운(044450)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대비 약 3.87%(20억원) 감소한 규모.△현대모비스(012330)는 수소연료전지 사업 관련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수소연료전지 사업 관련해 공장 추가 증설 여부를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씨에스윈드(112610)는 미국 에너지 기업 GE Renewables North America와 윈드 타워(WIND TOW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64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7994억원) 대비 약 2.0%에 해당하는 규모△대한제당(001790)은 1주당 가액을 당초 2500원에서 500원으로 액면 분할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공시.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2021년 4월 13일이며, 4월 9일부터 이날까지 매매거래 정지 예정.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2021년 4월 14일. △대성산업(128820)은 계열사 디에스파워 주식 271만주를 추가 현금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265억586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3873억원) 대비 약 6.86%에 해당. △코스맥스(192820)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6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대비 약 23.4%(126억원) 증가한 규모.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83억원에서 순손실 291억원으로 474억원 감소하며 적자 전환.△예림당(03600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741억9532만원으로 전년(247억2787만원 손실)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고 공시. △미래컴퍼니(049950)는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제너럴 인터페이스 솔루션과 214억3423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111(TJ03372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제1상 임상시험 계획(IND)을 신청했다고 공시. ABL111은 위암과 췌장암을 포함한 여러 고형암에 발현하는 항원인 클라우딘18.2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4-1BB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로, 인체의 면역력을 끌어올려써 암세포를 사멸하는 면역항암제.△바이온(03298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억5288만원으로 전년(99억7233만원 손실) 대비 적자가 축소됐다고 공시. △에프에스티(036810)는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430억원(152만2975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를 통해 삼성전자로부터 시설자금 300억원과 운영자금 130억881만원을 조달.△인콘(08364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억5155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당기순손실은 39억9722만원으로 전년(197억670만원) 대비 적자 축소.△COWON(056000)은 나인엠인터랙티브와 한국프로야구(KBO) 저작권(IP)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 ‘9M프로야구’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에 따른 순매출 60%가 COWON에 배분.△경창산업(02491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8억6584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도 46억725만원으로 흑자전환. △이루다(16406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5억8509만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10억3026만원으로 1.7% 감소.△엘오티베큠(083310)은 중국 삼성 반도체(Samsung(China)Semiconductor Co.Ltd), 삼성전자 평택 공장에 각각 108억8639만원, 89억2180만원 규모의 반도체 공정용 건식진공펌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비아트론(14100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7억1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1.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5억8383만원으로 85.3% 증가. 당기순이익은 146억8849만원으로 205.9% 증가. △셀리드(299660)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2020년 제3차 코로나19 백신 임상지원 사업 신규 과제의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총 연구개발비는 84억3000만원이며, 정부출연금은 63억2250만원. △파인텍(131760)은 ‘배터리 셀 장변 절연테이프 부착장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특허 장치는 배터리 셀의 장변에 접촉해 접촉부의 형상에 따라 쿠션헤라가 가변적으로 변형돼 절연테이프를 부착, 제품의 절연테이프 부착 품질을 효율적으로 개선. △서진오토모티브(12269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억2269만원으로 전년 대비 27.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062억원으로 5.4% 증가. 당기순손실은 94억9398만원으로 전년(162억4529만원) 대비 적자 축소.△코리아센터(29051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85억2466만원으로 전년 대비 72.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28억8463만원으로 20.4% 증가. 당기순이익은 165억4932만원으로 135.8% 증가. △에너토크(01999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억9052만원으로 전년 대비 77.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9억4498만원으로 2.3% 감소. 당기순이익은 3억6967만원으로 24.4% 감소.△멀티캠퍼스(067280)는 삼성전자와 548억4985만원 규모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오파스넷(17313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1억1872만원으로 전년 대비 100.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9억7336만원으로 7.5% 증가. 당기순이익은 60억1878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 △아진산업(01331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67억2044만원으로 전년 대비 39.9%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17억8388만원으로 0.2% 증가. 당기순손실은 4억3367만원으로 적자전환. △대봉엘에스(07814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87억5070만원으로 전년 대비 19.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2억5499만원으로 9.7% 증가. 당기순이익은 72억3816만원으로 16.0% 증가. △도이치모터스(067990)는 자회사인 도이치오토월드가 시설자금 200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국영지앤엠(006050)은 현대엔지니어링과 50억3200만원 규모의 오산역 지산·물류 복합시설 신축사업(유리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젠큐릭스(229000)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92억6662만원으로 전년(65억5979만원 손실) 대비 적자가 축소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억7199만원으로 1050.6% 증가. 당기순이익은 329억6447만원으로 459.8% 감소. △메디앙스(01410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9억5041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24억7252만원으로 25.5% 감소. 당기순이익은 49억5166만원으로 84.7% 감소. △슈펙스비앤피(05853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1억4581만원으로 전년 대비 66.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0억5924만원으로 51.2% 감소. 당기순손실은 86억9734만원으로 전년(249억2915만원 손실) 대비 적자 축소. △위드텍(348350)은 ‘웨이퍼 표면의 오염물 샘플링 노즐 및 샘플링 방법’의 국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당사 웨이퍼 표면의 오염물질 모니터링 자동화 설비에 활용할 계획.△에코마이스터(064510)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82억2431만원으로 전년(18억1555만원 손실)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억6307만원으로 41.4% 감소. 당기순손실은 183억9501만원으로 적자 확대.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34억848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8억4453만원으로 47.8% 감소. 당기순손실은 264억6179만원으로 전년(207억83313만원 손실) 대비 적자 확대. △바이넥스(05303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65억1894만원으로 전년 대비 46.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29억7639만원으로 6.2% 증가. 당기순이익은 66억4460만원으로 20.7% 감소. △케이피엠테크(042040)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84억7004만원으로 전년(101억9071만원 손실) 대비 적자가 축소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1억4259만원으로 30.6% 증가. 당기순손실은 68억7955만원으로 전년(353억3929만원 손실) 대비 적자 축소. △이그잭스(06023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억3533만원으로 전년 대비 82.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9억7705만원으로 18.9% 감소. 당기순손실은 13억3803만원으로 전년(10억원 손실) 대비 적자 확대. △크루셜텍(114120)은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내부결산결과에 따라 공시된 별도기준 영업 손실이 4년 연속 발생할 것으로 추정돼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우려.△모베이스(10133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81억2773만원으로 전년 대비 43.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493억원으로 76.1% 증가. 당기순손실은 87억7806만원으로 적자전환. △오상자이엘(053980)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57억9162만원으로 전년(25억8195만원 손실)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9억7786만원으로 7.1% 감소. 당기순이익은 230억8314만원으로 흑자전환. △한국알콜(01789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61억377만원으로 전년 대비 69.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17억4081만원으로 27.6% 증가. 당기순이익은 534억2842만원으로 66.7% 증가. △라이브플렉스(05012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03억1599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6억7242만원으로 84.6% 증가. 당기순손실은 252억9214만원으로 전년(138억6775만원 손실) 대비 적자 확대. △한국유니온제약(080720)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08억3176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3억7927만원으로 1.7% 감소. 당기순손실은 93억2243만원으로 적자전환. △셀루메드(04918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억875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9억917만원으로 407.3% 증가. 당기순이익은 13억7916만원으로 흑자전환. △하이로닉(149980)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억3544만원으로 전년 대비 52.7%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9억8588만원으로 35.5% 감소. 당기순이익은 32억6755만원으로 7.2% 증가.△삼보모터스(053700)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7억1055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13억2510만원으로 0.2% 증가. 당기순손실은 31억3531만원으로 전년(155억1536만원 손실) 대비 적자 축소. △비디아이(148140)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25억334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60억6771만원으로 52.5% 증가. 당기순손실은 795억644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확대. △한국테크놀로지(05359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34억2249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31억4840만원으로 49.4% 증가. 당기순손실은 8억1224만원으로 적자 축소. △톱텍(10823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90억1013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220억2552만원으로 92.6% 증가. 당기순이익은 138억3258만원으로 6463.1% 증가. △금강철강(05326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1억5080만원으로 전년 대비 45.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51억8145만원으로 2.2% 증가. 당기순이익은 30억7371만원으로 29.9% 감소. △디지털대성(06893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2억1131만원으로 전년 대비 32.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84억5063만원으로 5.5% 증가. 당기순이익은 108억5958만원으로 42.7% 감소. △특수건설(02615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2억8749만원으로 전년 대비 602.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06억3896만원으로 3.8% 증가. 당기순이익은 42억4165만원으로 440.6% 증가. △S&K폴리텍(09134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 대비 86.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49억7300만원으로 24.5% 감소. 당기순손실은 83억6695만원으로 적자전환.
2021.03.02 I 김관용 기자
코로나19 덮은 K뷰티…코스맥스, 지난해 매출 1.4조 '역대최대'
  • 코로나19 덮은 K뷰티…코스맥스, 지난해 매출 1.4조 '역대최대'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192820)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3.4% 증가한 666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3.9% 늘어난 1조3828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특히 미국 사업 매출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소독제 생산에 힘입어 14.5% 증가했다.코스맥스는 지난해 온라인 신규 고객사 확대와 소독제(새니타이저) 제품 공급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다만 당기순이익은 183억원에서 순손실 291억원으로 474억원 감소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는 영업 외 비용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코스맥스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시장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가운데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했다”며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글로벌 고객사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신규 온라인 고객사를 다수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는 “올해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디지털을 통한 고객사의 맞춤형 화장품 출시로 재무적인 성과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코스맥스 R&I센터. (사진=코스맥스)
2021.03.02 I 유현욱 기자
대진대, 경기북부 중·장년 취·창업 등 재도약 지원에 앞장
  • 대진대, 경기북부 중·장년 취·창업 등 재도약 지원에 앞장
  • (사진=대진대학교)[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대진대학교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들의 재도약을 지원한다.대진대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중장년 인생지원 사업’의 협력대학에 선정, 향후 3년간 경기북부 지역 중장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재사회화 및 생애전환 교육과 취·창업 교육을 담당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 중장년 인생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중·장년지원 사업을 수행할 협력대학을 경기남부와 북부 지역에서 각 1개 대학을 선정해 위탁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각 협력대학에 각각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3년간 지원한다.사업 대상 학교 선정에 따라 대진대 산학능력개발원은 경기북부지역 신중년 세대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는 취지로 △종합상담서비스 제공 △생애전환 교육 및 취·창업 교육 △일자리 연계 및 창업지원 △개인별 맞춤형 인생설계 △디지털 소통 및 세대간 소통 능력 신장을 지원한다.또 중·장년 전용공간 제공을 통한 커뮤니티 활동과 사회공헌을 지원하고 경기북부 중장년의 쉼터와 학습터의 역할까지 수행하는 경기북부지역 중장년의 행복한 인생 지원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한다.대진대는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가 직업 및 진로에 관한 전문가 지도와 중·장년의 생애전환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위안과 앞으로의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는 회복탄력성과 취·창업에 필요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진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해 ‘중장년 행복인생대학(가칭)’을 설립해 중·장년의 체계적인 인생설계와 취·창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 및 학습 내용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3.02 I 정재훈 기자
외인·기관 매수에 1%대 상승 마감…‘923선’
  • [코스닥 마감]외인·기관 매수에 1%대 상승 마감…‘923선’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1%대 상승 마감했다. 지난주 910선까지 내려앉았다가 1거래일 만에 반등한 것이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소폭 내리며 증시가 안정을 찾은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3포인트(1.01%) 오른 923.17에 마감했다. 919.17에서 출발한 이날 증시는 장 초반 936선까지 올랐지만, 장중 한때 910선까지 떨어졌다가 이내 상승 전환한 후 가 923선에서 마무리됐다. 지난달 26일 913선까지 떨어진 이후 1거래일 만에 반등한 것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3월 주식시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대되며 변동성이 큰 한 달이 될 것이고 중국 긴축 이슈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연준의 추가부양책 등 정책 움직임을 감안하면 우려했던 만큼 금리 상승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수보다는 업종의 순환매 전략이 이어질 것”이라며 “금융, 경기 소비재, 미디어, 엔터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70억원 기관이 644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1196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83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068270) 제약은 1% 미만으로 올랐고, 액면분할을 앞두고 이날 반등한 펄어비스(263750)가 2%대 상승했다. 지난달 26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힌 에이치엘비(028300)는 5%대 올랐다. 알테오젠(196170)은 1% 넘게 올랐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인 씨젠(096530)과 SK그룹의 반도체 소재 계열사인 SK머티리얼즈(036490)는 3~4%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를 보였다. 정보기기가 3% 넘게 올랐고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제약이 2%대 상승했다. 인터넷, 소프트웨어, IT부품, 반도체, 금융, 오락문화, IT H/W, 통신서비스, 운송은 1%대 올랐다. 제조,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컨텐츠, 기계·장비, 음식료, 섬유·의류, 유통, 화학은 1% 미만으로 상승했다. 반면 통신장비는 1% 넘게 떨어졌고 일반전기전자, 금속,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 건설은 1% 미만 하락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29억3140만주, 거래대금은 11조716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75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556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92개였다.
2021.03.02 I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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