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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부동산경기 긴급점검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다음은 6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1면-4.23 부동산대책 약발 전혀 안먹혀-Cry, Argentina!-"성장보다 재정적자 축소가 우선" 조지 오즈본 영국재무장관-`끝전` 모아 미소금융재원으로-G20 캐나다 정산회의 화두 무역자유화▲트렌드-닌텐도, 안경 필요없는 3D게임기 공개-송도서 첫날밤 신혼부부 많네▲중소기업 현장경기 진단-"기업하기 좋은 나라? 중기엔 남의 나라 얘기죠"-"대출만기 연말까지 연장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경제종합-글로벌 위기후 무역의존도 급증-법인세 인하시기 앞당겨야..대한상의 건의문 국회 제출-"G20 기후변화논의 부진에 실망"-"DTI는 검토대상 아니다"▲국제-금융위기 뇌관 미 부동산 시장 꿈틀-미 원유개발 규제 대폭 강화-중국, 미국채 보유 9천억달러선 회복-파리시 소시지 금지령▲금융·재테크-금융지주 3인방 메가뱅크 삼국지-준법감시인, 감사와 동급으로 역할 강화▲기업과증권-"스마트폰 20종 내놓고 고객에 선택권 주겠다"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오일머니 또 수주..현대중공업 사우디 발전소 2조 따내-"삼성SDS 2015년 매출 2배로 키울 것"-현대모비스, 차 튜닝사업 본격진출-종합상사 "동남아 팜 농장 잡아라"-LS산전, 스마트미터 기술 첫 특허▲과학기술-나로호 실패 책임 관계없이 3차 발사▲유통-배상면가 막걸리 업그레이드-할인점에 백화점브랜드가 있네-신세계푸드, 생수시장 진출▲기업과증권-MSCI 선진국 지수 한국 편입 무산될듯-동성홀딩스, 미서 폐타이어처리사업-LG전자 `NG주가` 언제까지-"상장사 영업이익 3분기 정점"-국민연금 주식 30% 이상으로-"랩어카운트 투자자 보호 안돼"▲부동산-판교 럭셔리 연립 월든힐스 대박-한남뉴타운 조합설립추진위 발족◇서울경제▲1면-국민연금 5년간 60조 매수..증시 대세상승 동아줄 되려나-"시스템 반도체 2015년 세계점유율 5%로"-삼성, 바이넥스 등과 플루백신 공장 설립-중 가파른 임금상승에 현지 한국기업도 몸살-미, 대북 경제제재 1년 연장▲종합-말로..초성으로..인터넷 검색의 진화-산업융합법 제정 삐걱-"대학 고강도 구조조정 필요"-"법인세율 인하 내년으로 앞당겨야"▲해설-KB "수익 개선, 우리금융 관심"..금융지주들 지존경쟁 가열-일 노무라, 외환은 인수전 참여 가능성▲종합-MB "녹색기술 R&D 투자 늘리겠다"-1인 부담금 3년째 30만원 넘어 큰 짐▲금융-KB지주 사장, 차기 국민은행장 누가 될까-한국기업데이터 민영화 작업 본격화-월드컵 공식후원사 하나은행 1200억 대박▲국제-유로존, 4월 14억유로 무역흑자-오바마 "청정에너지 적극 도입"-"유럽, 수십년내 희귀 금속 부족난"-FRB, 기간물 예금창구 첫 개설 "유동성 흡수"-EU, 스페인 포르투갈에 재정감축 권고-"한국에 질 수는 없다"..일, 첨단 미래산업 육성 고삐▲산업-전자업계 유로존 사태 직격탄-현대중, 발전플랜트 16억불 수주-원자재 수입가 3개월만에 하락세 전환-터키 대통령 "현대차 경쟁력에 큰 감명"-LG전자 태양전지 하이브리드 에어컨 첫선-"내년 스마트폰 사용자 1000만명 육박할 것"-스마트폰은 다른 IT기기의 적?-삼성SDS "2015년 매출 9조원 목표"-SKT 무선 네이트, SK컴즈가 맡는다-18주년 맞은 잉크테크, 전자인쇄 등 신사업 본격화-벤처캐피털 "우선손실충당제 폐지해야"-중기업계 "패스트트랙 선별적 연장을"-LS산전 차세대 스마트 미터 첫 특허-싱글몰트도 소용량 한국형으로-자동차 용품 판매 불티-도넘은 외식업체 매장수 부풀리기-신세계백화점, 미 생수 `피지워터` 독점 판매▲증권-실적 좋은 대형주 다시 뜀박질-외국계 자금 엇갈린 행보..유럽계 '사자' 미국계 '팔자'-어윤대 KB금융 회장 내정..은행주 희비 갈려-통신주 요금할인 경쟁에 비실-"금보다 이제는 원자재, 주식 유망"-"BW, 레버리지 투자 수단으로 매력"-4대강관련주 다시 안갯속으로-"서울반도체 더 오른다"-이앤텍, 횡령설에 하한가-제약업종 바닥론 논란 뜨겁네▲부동산-용산 집값도 우수수-제주 리조트 중국발 훈풍◇ 한국경제▲1면-예일대 "기업, 축구에서 글로벌경영 배워라"-금융지주 회장 3인의 노림수-부동산 경기 긴급 점검..오늘 비상경제대책회의-국민연금 작년 26조 벌었다-코스피 1700 회복..환율은 16원 하락▲종합-중앙대 기업형 개혁..이번엔 교직원 손본다-"나로호 3차발사 가능할 것"-물가 가장 비싼 도시 도쿄..서울은 102위→20위 껑충-최경환 지경 "한국, IT강국 아닌 IT소비 강국"-외환은행 매각 어떻게..3~4곳만 의향서 제출 인수희망 가격도 낮아-국민연금 해외투자비중 20%로 늘린다-이대통령 "인간 환경 조화 절실"-"지금처럼 석유 소비하면 심각한 3차 오일쇼크 온다"▲경제-정부-한전 정년연장 갈등 폭발 직전-"유럽 재정위기 영향 오래 안갈것" 프리먼 EBRD 수석 부총재-강만수 위원장 "상속세율 낮춰야"▲금융-KB, 이번엔 행장 지주사장 선임 레이스-금융위, 저축은행 부실 PF 사주고 자구책 각서 받는다▲국제-BP 벼랑끝 내모는 오바마.."끝까지 책임 묻겠다"-욕먹는 골드만삭스 감싸주는건 고객사뿐-"긴축재정 모범답안"..유럽 위기속 독일 입김 더 세졌다-부실 대출, 부동산 버블..중국 7대 리스크 경고등-중 광고시장도 일 제치고 G2로 -톈위, 중 휴대폰 돌풍..노키아 삼성 이어 3위-시스코 히타치 콜센터는 교도소에 있다▲산업-한중일 SOC 삼국지..고속철, 발전소 수주 놓고 격돌-현대중, 사우디서 16억불 발전소 수주-터키 귈 대통령 "현대차 세계적 경쟁력에 감명"-도요타 닛산 할인공세..일 수입차 반격 나섰다-현대모비스, 튜닝전문 브랜드 TUIX 론칭-삼성전자, 亞최고급 호텔에 LED TV 공급-구글 "스마트폰에서 한국말로 검색하세요"-스마트폰 보안위협 점점 커진다-와이브로, 4세대 이동통신 국제표준 된다-삼성SDS, 원하는 시간 장소서 일한다▲중기과학-"중기 지원 비상책 선별 연장해야"-체세포만 있으면 죽은 동물도 복원▲생활경제-라이트 맥주의 진실게임-신세계푸드 생수시장 진출-오뚜기 `맛있는 밥` 언제 이렇게 컸지▲부동산-강남 보금자리 알짜 뉴타운..유망단지 노려라-"월든힐스 분양대박에 묻어가자" 판교 타운하운스 후광효과 기대-국민임대주택, 보금자리로 바뀌며 평형 커져-경의선 홍대입구역사에 대규모 호텔▲증권-외국인 강세 시동..블루칩 줄줄이 신고가-"한국, MSCI 편입 가능성 절반 이하"-1700 넘었지만..상승에너지는 갈수록 소진-어윤대 효과..우리금융 웃었다-거래소 허술한 기준이 우회상장 혼선 부른다-시설투자 약발..OCI 하이닉스 강제-통신주, 요금인하 경쟁에 움찔-슈퍼 개미들, 올 대량거래 11% 감소-"섞어야 팔린다"..이중교배 펀드 붐
2010.06.16 I 안승찬 기자
  • 막걸리도 이제 4G 시대?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모바일 업계를 휩쓸고 있는 아이폰처럼 최근 주류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막걸리도 `4G` 시대를 맞이했다.  국순당은 16일 내달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아이폰 4G의 열풍과 맞물려 네가지의 막걸리 소비 트렌드를 소개했다.막걸리의 `4G`는 ▲글로벌리제이션(Globalization) ▲젠더리스(Genderless) ▲제네레이션(every Generation) ▲개런티드(Guaranteed)로 이 네 가지 특징은 막걸리 열풍의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글로벌리제이션(Globalization) 막걸리가 세계화되고 있다. 일본, 중국, 미국, 호주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며 우리의 대표 술 막걸리가 글로벌 주류로 재탄생하고 있다. 막걸리는 올 1분기에 340만 달러가 수출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3% 늘어난 실적이다. ◇젠더리스(Genderless) 막걸리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즐기는 술이 됐다. 홍대와 강남 등 젊은이들의 거리에서 막걸리를 마시는 여성들을 만나는 것은 이제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여성들은 막걸리 특유의 부드럽고 달달한 맛과 맥주보다 약간 진하고 소주보다 약한 알코올 도수에 거부감이 작은 점을 선호하고 있다. 막걸리는 피부 관리와 변비 완화에도 도움을 주기에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다. `여성 전용` 막걸리도 출시됐다.◇제네레이션(every Generation) 막걸리가 젊어졌다. 최근 젊은 트렌드에 걸맞는 막걸리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막걸리 열풍은 중장년층이 아닌 오히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불고 있다. 최근 트렌드를 아는 사람들의 기본 음주 코스로 `막걸리 바`는 필수다. 웰빙과 퓨전, 고급화를 시도한 막걸리바들이 젊은이들이 모이는 지역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전국에서 공수해온 지역 특산 막걸리에서부터 칵테일 막걸리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젊은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개런티드(Guaranteed) 오는 8월부터 막걸리에 대한 품질인증제와 원산지표시제가 시행된다. 원산지표시제 시행을 앞둔 막걸리 업체들은 이미 품질 경쟁을 시작한 모습이다. 지난해 막걸리 시장 점유율을 20%대로 확대시킨 국순당은 지난 4월 `우리 쌀로 빚은 국순당 생막걸리`를 출시하며 국산쌀 막걸리로 발빠르게 전환하기도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내 모든 막걸리 제품들에 대해 세 단계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치고 품질이 좋은 막걸리에는 인증마크를 부착하기로 했다. 제품에 따라 품질이 들쭉날쭉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막걸리의 품질도 보다 믿고 마실 수 있게 개선되고 있는 것이다.
2010.06.16 I 김대웅 기자
(새로 나왔어요)대상웰라이프 `대상 다이어트` 외
  • (새로 나왔어요)대상웰라이프 `대상 다이어트` 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 대상웰라이프는 기능성 복합제품 `대상 다이어트 CLA & CoQ10`을 출시했다. &nbsp;이 제품은 체지방 분해효과가 있는 CLA와 항산화 효과가 있는 CoQ10을 함유해 다이어트와 미용에 모두&nbsp;도움을 준다.&nbsp;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CLA원료 개별인정형 1호와 100% 자연산 CoQ10 사용으로 최고의 원료가 만났다"며, "체지방 감소와 항산화 효과까지 한번에 기대할 수 있어 날씬하고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성들의 로망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기능성 복합제품이다"고 설명했다.&nbsp;1일 2회, 1회 2캅셀 복용이며,&nbsp;가격은 2개월 세트 18만원이다.&nbsp;&nbsp;◇ 삼립식품의 떡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은 우리 쌀과 우리 막걸리로 만든 `우리쌀 찜케익` 5종을 선보였다. &nbsp;이 제품은 블루베리, 초코, 녹차 등의 현대적인 재료와 단호박, 흑당 등 건강 재료에 막걸리가 어우러져 맛과 영양을 모두 강화했다. &nbsp;회사 측은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nbsp;스팀에 쪄 촉촉하고 부드러워 어린이와 노년층 영양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300원.<?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nbsp;◇ 엔제리너스 커피는 여름음료로 `엔제린스노우` 신제품 2종을 내놨다. &nbsp;레몬과 요거트가 어우러진 `엔제린스노우 레몬요거트스무디`와 커피에 쿠키칩을 넣은 `엔제린스노우 쿠키앤크림프라페` 등 두 가지다. &nbsp;가격은 스몰 사이즈 기준 각 5300원, 5800원이다.
2010.06.15 I 김대웅 기자
  • (재송)14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다음은 14일 주식시장 마감 후에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계룡건설(013580) = 시행사인 에스떠블유산업개발에 대해 1300억원의 채부보증을 결정▲한일건설(006440) = 두경홈테크에 대해 359억909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동화홀딩스(025900) = 자회사 동화기업이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 동화MH홀딩스의 692억1200만원 채무를 보증키로 결정▲비에이치아이(083650) = 자회사 비씨씨의 55억2700만원 규모 채무를 보증키로 결정▲아이스테이션(056010) = 케이디씨(029480)정보통신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에스엔유(080000)프리시젼 = 242억90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주당 2주 배정의 무상증자를 결의▲가비아(079940) = 한국산업은행은 가비아 주식 114만2857주(8.23%)를 전량 장외 처분▲기아차(000270) = 기아차 노조는 이날 오후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CJ제일제당(097950) = 현재 전주 등 지역 막걸리 생산 업체들과 협의 중이며, 이르면 다음달 막걸리 유통 대행업을 시작▲삼성생명(032830) = 과장급 이상 중간 간부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본사 인력 100여명을 영업현장으로 재배치시키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이달 말에 시행▲게임하이(041140) = 한국기업평가는 게임하이 무보증 전환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B+`에서 `BB-`로 상향
2010.06.15 I 이학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MB "세종시 국회 뜻대로"..4대강은 계속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다음은 6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李대통령 세종시 벼랑끝 승부수 -피죤, 중국서 세탁소 사업 -압박수비하다 번개 역습 ▲종합 -KB지주회장 어떤 자리기에 -실리콘밸리 최고연봉 CEO는 래리 엘리슨 ▲세종시 중대기로 -세종시 지금 국회 표결하면 수정안 부결 명백한데.. -“국회로 넘어온건데” -대기업들 “국회 결정날 때까지 기다리겠다” -현지주민들 “조기 결론 때 부동산 거래 살아날 것” ▲李대통령 국정구상 -靑.내각 “젊은 피” 수혈... 백용호 임태희 안철수 거론 -MB 4대강 신념 확고..국민소통 강화 -軍지휘체제 개편. 국방선진화 박차 ▲종합 -선물환 규제이후 2가지 시나리오 &nbsp;1>외환변동성 그대로..시장만 축소/&nbsp;2>외환시장 규모 커지고 세수도 늘 듯 -공공기관장 평가 `솜방망이` -수입물가 넉달째 고공행진 ▲정치.외교안보 -강경한 정운찬 -남북, 유엔안보리서 천안함 설전 -두 얼굴의 중국.. 전문가 좌담 ▲국제 -中, 3대 악재로 성장둔화 가시화 -홍콩증시 기업공개 `주춤` -오바마, 원유유출사고 올인 ▲금융·재테크 -금융법안, 6월 국회서 긴잠 깨어날까 -은행들 中위안화 결제서비스 잇따라 ▲기업과 증권 -전자책으로&nbsp;아이패드 아성에 도전 -똑똑해진 휴대폰 호텔열쇠도 되네 -최시중 위원장, 아프리카서 통신 세일즈 ▲기업·경영 -그랜저. 소나타 사실상 가격낮춰 -당진 화력발전9, 10호기.. 한국.일본업체 수주경쟁 -STX 팬오션, 선박도입 확대 ▲중소기업.벤처 -외국인 근로자 생산성 낮고 임금은 너무 높아 -스타CEO 송승환 “좋아하는 것에 미치면 성공 따라온다” ▲과학기술 -세종시 부결땐 과학벨트 입지 재선정 -바이오시밀러는 1등 싸움. ▲유통 -벤츠 옷.아르마니 자동차도 곧 나와요 -축구 이기면 경품이 와르르 ▲기업·증권 -KT, 7년만에 SKT 시가총액 추월할까 -코스피 1700안착? 일시반등? -독자개발 C형간염치료제 연 5천억 기대 -원금비보장형 ELS 인기 끄는데... ◇서울경제 ▲1면 -전문가 설문.. “DTI등 대출규제 완화 가장 시급” -세종시 “국회 뜻대로”... 4대강은 “계획대로” ▲종합 -“불확실성 사라졌다”.. 환율 1220원대로 -‘혼다 파업’ 中 노사정책 전환점 될 듯 -FTA교섭대표에 최석영 대사 내정 -골드만 “한국 부동산 장기침체 빠져들 것” ▲MB지방선거후 첫 대국민연설 -“젊은 이미지 강화” 40대 후반-50대 초반 대거 입성 점쳐 -“당분간 국정 수습” 鄭총리 거취 논란 일축 -증세 추진 제동..무상급식 확대 검토 -與野 “조만간 결론” 한목소리.. 원안-원안+α 선택 가능성 ▲종합 -(공공기관 경영평가)선진화 의지 무색..용두사미 개혁 전락 -냉정 되찾은 외환시장 -정부부처, 내년 예산확보 `비상` -하반기 물가상승 압력 관리할 것 ▲정치 -전당대회 앞두고 與 세대교체 탄력? -허태열 정무위원장 “금리인상.건설사 구조조정 신중을” -“천안함 사건 문서조작 지시 안했다” ▲금융 -삼성생명 대규모 명퇴 실시한다 -은행권, 내달 중기 공동 신용위험평가 ▲국제I -총선 이겼지만 갈 길 먼 유럽 우파 -中, 지방정부 금융 부실 손본다 -美, BP에 피해보상금 예치 요구 -이란, 파키스탄 연결 가스관 건설 ▲국제 II -산업분야 건실한 회복세..유럽 실물경기 살아나나 -중기 비중 높은 유럽, 신용위축이 최대복병 ▲산업 -삼성.LG.現重 `태양전지 전쟁` -대우조선 초대형 플랜트 설치선 수주 -뉴SM5 "우리도 해외로 간다" -LGD, 아이리버와 제휴 中에 e북 합작법인 ▲산업 -언제 어디서나 월드컵 본다 -와이브로 기반 이통사 내년에 생길듯 -발상전환으로 中企 인력난 돌파 -콘택트렌즈 제조업체 `인터로조`..코스닥 직상장 임박 -코오롱, 고급 캐주얼 시장 `노크` ▲증권 -“리스크 정점 지났다” 시장 활기 -李대통령 4대강 예정대로 관련株 `훨훨` -“성장 가능성 높다” 전자책株 급등 ▲증권 -`여름 수혜株` 실제 더위 덕 못봤다 ▲사회 -노인학대 가해자 72%가 `자녀세대` -노동부 “금속노조 `타이오프 파업`은 불법” ◇한국경제 ▲1면 -MB "세종시 국회 뜻대로".. 기업 “이제와서 어디로” -“靑.내각 과감히 변화.. 與도 젊게 변해야” -尹재정 “물가 오르지 않게 관리” ▲종합 -시설안전公 경영평가 `꼴찌`...기관장 해임 -40-50대 초반 젊은 내각 검토.. 靑 경제수석 제외 `물갈이` 예고 -與 세대교체.. `소장파 대표론` 힘 실어 ▲李대통령 국정구상 -세종시 수정안 사실상 폐기.. `5개부처 이전`절충 가능성 -4대강 “소통.의견 수렴”.. 사업추진 의지 재확인 ▲정치 -鄭총리 “당분간 국정수습.. 자리연연 안해” -민주 정당대회 정-정-손 `빅3` 한판 승부 ▲경제 -“현대건설 매각주관사 이달말 선정” -“PIGS 사태, 한국에 영향 적을 듯” -KB금융지주 회장 오늘 결정..외압.줄서기 논란 ▲금융 -원금 회수 집착.기득권의 유혹 떨쳐내야 -삼성생명, 희망퇴직 실시 -툭하면 경영진 교체..임원 인사대마다 줄대기 극성 ▲국제 -진짜 폭탄은 스페인.. EU재정안정기금 `첫 타자` 되나 -벨기에 `두 나라`는 면할 듯 -“법인세 41%에 질렸어”... 日떠나는 기업들 -아프간서 1조弗 광산 발견..이젠 자원 전쟁터로 ▲해외산업 -中 해외M&A어디까지... 클럽메드 지분 인수 -中 `업그레이드`서 기획찾는 IBM ▲사회 -저소득층 자활 도우미 `희망 넥타이`가 떴다 -참여연대 `천안함 안보리 서한`... 비난 봇물 ▲수도권정책 어디로 -김문수 “해안 철책선이 균형발전 가로막아.. 군사보호규역 규제 풀겠다” ▲산업 -K5 질주에 `화들짝`.. 2011년형 쏘나타 벌써 내놨다 -포스코건설, 페루서 또 복합발전소 수주 ▲산업종합 -대한제강 “철근도 델PC처럼 맞춤 제작” -LG디스플레이-아이리버 전자책 합작법인 설립한다 ▲산업 -추락하는 비디오게임... `동작인식`이 돌파구 될까 -최시중 위원장 아프리카 3국 순방 와이브로.DMB세일즈 -삼성전자 `제4이통사업` 참여한다 ▲중기.과학 -100여개국서 DNA분석 의뢰... 캐시카우 확보 -“하반기 경영환경 나아질 것” ▲중기.지방산업 -“금형 공급해달라” 獨.中.日서 주문쇄도 -공기중 세균 30초 안에 제거 ▲생활경제 -막걸리 돈 된다... CJ.오리온.롯데 잇따라 진출 -화장품도 자판기서 뽑아 쓴다 -직원들 근무 중 옷 3-4번 갈아 입어 `움직이는 마네킹` ▲부동산 -“무리한 무상지분율”..둔촌주공 재건축 입찰 불발
2010.06.14 I 이숙현 기자
  • 14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다음은 14일 주식시장 마감 후에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계룡건설(013580) = 시행사인 에스떠블유산업개발에 대해 1300억원의 채부보증을 결정▲한일건설(006440) = 두경홈테크에 대해 359억909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동화홀딩스(025900) = 자회사 동화기업이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 동화MH홀딩스의 692억1200만원 채무를 보증키로 결정▲비에이치아이(083650) = 자회사 비씨씨의 55억2700만원 규모 채무를 보증키로 결정▲아이스테이션(056010) = 케이디씨(029480)정보통신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에스엔유(080000)프리시젼 = 242억90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주당 2주 배정의 무상증자를 결의▲가비아(079940) = 한국산업은행은 가비아 주식 114만2857주(8.23%)를 전량 장외 처분▲기아차(000270) = 기아차 노조는 이날 오후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CJ제일제당(097950) = 현재 전주 등 지역 막걸리 생산 업체들과 협의 중이며, 이르면 다음달 막걸리 유통 대행업을 시작▲삼성생명(032830) = 과장급 이상 중간 간부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본사 인력 100여명을 영업현장으로 재배치시키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이달 말에 시행▲게임하이(041140) = 한국기업평가는 게임하이 무보증 전환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B+`에서 `BB-`로 상향
2010.06.14 I 이학선 기자
불고기브라더스, 3년8개월만에 20호 돌파
  • 불고기브라더스, 3년8개월만에 20호 돌파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식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가 10일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에 직영 20호점을 열었다. 2006년 1호점인 강남점을 연 이후 3년8개월만에 직영 20호점을 연 것으로 기존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들의 매장 확장 속도보다 최대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패밀리레스토랑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1997년 4월 1호 매장인 공항점을 오픈했고 2002년 20호점인 대구죽전점을 열기까지 5년이 걸렸고, 빕스도 1997년 3월 공항점 오픈 이후 7년만인 2004년 분당서현점을 20호점으로 열었다. 베니건스는 9년, TGI프라이데이스는 10년이 걸렸다. &nbsp;<!--StartFragment-->브랜드1호점 오픈20호점 오픈기간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1997년 4월 공항점2002년 대구죽전점5년빕스1997년 3월 공항점2004년 분당서현점7년베니건스1995년 11월 대학로점2004년 분당서현점9년T.G.I.프라이데이스1992년 3월 양재점2002년 인천구월점10년불고기브라더스2006년 10월 강남점2010년 6월 10일서울파이낸스센터점3년8개월&nbsp;따라서 불고기브라더스가 3년8개월만에 20호점을 돌파한 것은 상대적으로 매우 빠른 속도다. 특히 한식레스토랑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외식 브랜드로 이룬 성과여서 의미가 더욱 큰 것으로 평가된다. 불고기브라더스가 기존 패밀리레스토랑에 비해 빠르게 매장을 확대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선 대중들에게 친숙한 한식 메뉴라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쉽게 어필한 것으로 파악된다. 게다가 불고기와 등심, 찌개 등 한식을 다루면서도 레스토랑식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 또한 마케팅 측면에서도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론칭과 트위터 마케팅 등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다른 브랜드에 비해 먼저 도입하는 등 끊임없이 고객과의 접촉면을 늘려가는 노력을 기울인 것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송록 불고기브라더스 마케팅팀장은 “불고기브라더스는 전통한식 메뉴 콘텐츠에 기존 패밀리레스토랑의 서비스 장점을 결합해 만든 한식당”이라며 “선발업체들의 장점을 수용하고 기존 한식당의 단점을 개선해나가는 단순하지만 명쾌한 운영방식이 소비자들에게도 전달돼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 불고기브라더스 서울파이낸스센터점 매장 전경불고기브라더스 서울파이낸스센터점은 한국적인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는 인테리어 콘셉트로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게 기존 매장에서 업그레이드된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특히 광화문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100인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매장규모와 최대 6개의 독립적인 룸 공간을 준비해 가족, 연인과의 저녁식사와 비즈니스 접대 및 직장 회식모임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불고기브라더스는 자매 브랜드인 `철판&부대찌개` 매장도 서울파이낸스센터에 함께 문을 열었다. 이번 매장은 기존 매장형태에 다양한 막걸리 메뉴를 추가해 `철판&부대찌개 막걸리바`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오픈돼 광화문의 새로운 직장인 회식 자리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서는 배상면주가의 햅쌀생막걸리와 흑미 막걸리, 오미자 막걸리, 헛개나무 열매 막걸리, 녹차 막걸리, 백주 쌀 막걸리, 부자색 고구마 막걸리 등 총 8가지 막걸리 메뉴가 제공된다.
2010.06.11 I 이승현 기자
구혜선 "살벌한 현실 앞에 자존심·착각 모두 버렸죠"(인터뷰)
  • 구혜선 "살벌한 현실 앞에 자존심·착각 모두 버렸죠"(인터뷰)
  • ▲ 구혜선[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촬영 한달 전까지 투자도 못 받았었어요. 날 믿고 몇달 간 따라와 준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어깨가 정말 무거웠었죠. '지금 돌아보면 내가 좀 미쳤었나보다' 그런 생각도 해요"(웃음) 배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작곡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구혜선이 본격적인 영화감독 선언을 했다. 2008년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에 이어 24일 개봉하는 '요술'로 장편 영화 감독으로 첫발을 내디딘 것. 음악학교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요술'은 다분히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한 음악 영화다. 스토리보다는 때때로 음악이 더 귀에 감기기도 하지만 청춘의 사랑과 비극을 그린 영화의 만듦새에는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무언가가 존재한다. "청춘의 극단적인 방황과 어리석음을 아름답게 보여주고 싶었다"는 그는 "막상 다 찍고 보니 아쉬움과 걱정이 밀려오는데 과연 내 표현방식을 관객들이 어떤 감성으로 받아들여줄지 설렘도 크다"고 전한다. 여주인공을 맡은 서현진은 원래 절친한 친구고, 김정욱·임지규 등 남자 배우들도 모두 또래다 보니 촬영 현장에서는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넘쳤다. 구혜선은 "이렇게 즐겁게 일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좋았다"라며 함께 한 배우·스태프들을 '직장동료'들이라 칭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촬영이 끝나면 항상 직장동료들과 막걸리 한 잔씩 기울이고 헤어졌다. 그러고 나면 또 보고 싶어서 촬영이 없어도 며칠 안돼 다시 만나고 그랬다"라며 웃음짓는다. ▲ 구혜선물론 영화가 나오기까지가 결코 녹록했던 과정은 아니었다. 투자를 받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팔며 설득을 하러 다니면서 자존심도 모두 굽혔다. 이름이 알려진 연예인이니까 영화촬영도 훨씬 수월할 수 있을 거라는 예상은 냉혹한 현실 앞에서 낱낱이 깨어졌다. "사실 단편 하나 달랑 찍은 감독을 누가 뭘 믿고 투자를 해 주겠나. 시나리오 기획안을 들고 찾아가도 선뜻 투자를 해 주겠다는 곳을 찾기 힘들더라. 그런 일을 몇번 겪으면서 개인적으로는 나를 많이 버릴 수 있었다. 그동안은 나도 모르게 '나니까 잘 될거야'란 착각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모두 버릴 수 있었달까." 실제로 그는 80여명에 이르는 스태프와 배우들을 모두 섭외해 놓고 촬영 한 달 전까지도 투자를 받지 못했었다. 일단 용기 있게 '저질러놓고 보는' 그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구혜선은 "인건비 계약서를 쓰고 나만 믿고 몇달 간 기다려준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이 생겨 어깨가 정말 무거웠다"라며 "죽어도 투자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머릿 속에 가득했었다"고 당시에 대해 들려주었다. 결국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회사에서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과 결합시켜 투자를 승인해 주었고 구혜선도 자신의 러닝 개런티를 모두 기부하는 방식으로 투자금의 한 몫을 담당해 '요술'이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었다. 구혜선은 "투자도 일을 다 벌려 놓은 후에야 결정됐고 배급도 크랭크업 직전까지 확정되지 않았었다"라며 "내가 생각해도 '돌았었나' 싶을 정도로 위험한 짓을 해 본거다"라며 웃음지었다. ▲ 구혜선과정을 통해 배운 점이 많다. 연기자로서 작품에 참여할 때와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스태프·배우들을 하나 하나 챙기는 마음씀이며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망설임없이 머리를 숙이는 지혜 등은 "스스로에게도 굉장히 발전적인 경험이었다"고 꼽는다. 영화에 대한 욕심이 점차 커지기 시작한 것도 개인적으로는 매우 뿌듯하다. 전작인 '유쾌한 도우미'가 부산 아시아단편영화제 관객상에 이어 일본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쇼트쇼츠 국제 단편영화제 등에 초청되면서 영화에 대한 안목도 조금씩 넓혀가고 있다. "영화제에 가면 자의식 강하고 굉장히 열정적인 분들을 만나면서 자극을 많이 받는다"라며 "동시에 내가 얼마나 무식한가도 깨닫게 돼 욕심을 갖게 되는 계기"라고도 전한다. 스스로 평가하기에 아직은 감독으로서 갈 길이 멀지만 조금씩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고 싶다. "앞으로도 여성 취향의 판타지적인 성격의 영화를 계속 만들고 싶다. 다음 작품은 뱀파이어가 된 여자들의 이야기인데 내년쯤 찍고 싶다. 그러려면 일단은 '요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어야 하는데…걱정이다"(웃음) (사진=권욱 수습기자)
2010.06.11 I 장서윤 기자
(남아공 월드컵)‘박지성 김밥’?…월드컵 대목을 잡아라
  • (남아공 월드컵)‘박지성 김밥’?…월드컵 대목을 잡아라
  •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 오면서 특수를 노린 관련 상품들도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태극전사의 이름을&nbsp;딴 제품들은&nbsp;기본이다. 월드컵 관련 애칭이 붙은 상품도 많다. &nbsp;▲ 박지성 속옷, 박지성 삼각김밥, 박지성 위스키(사진 위부터 시계방향)&nbsp;◇'박지성 김밥' '이청용 수트' 눈길 확~요즘 편의점에서 단연 인기 상품은 '박지성표' 먹을거리다. 편의점 GS25는 박지성 선수의 캐릭터가 붙은 10가지 상품을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지성 삼각김밥', '박지성 주먹밥', '박지성 소시지' ‘박지성 햄버거’ 등 종류도 무척 다양하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임페리얼15 박지성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박지성 위스키'라는 애칭이 붙었다. 박지성 선수를 간판으로 내건 상품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박지성 속옷까지 나왔을 정도. 현대백화점은 월드컵 시즌을 겨냥해 무역센터점 천호점 등 6개 점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언더웨어`를 선보였다. 27가지 스타일로 나왔으며 상품에는 맨유 소속 박지성 선수 사진과 맨유 로고 등이&nbsp;새겨져&nbsp;있는 것이 특징이다.&nbsp; ▲ 이청용 수트(왼쪽)이에 뒤질새라 이청용 제품도 등장했다.&nbsp;훼미리마트는 도시락, 삼각김밥 같은 상품에 이청용 선수의 사진을 새겨 넣은 이청용 상품을 내놓았다. 제일모직 갤럭시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와 스태프를 위한 공식 정장 '프라이드 일레븐 수트'의 모델인 이청용의 화보를 전 매장에 붙이고, 긴 제품명 대신 '이청용 수트'라는 애칭을 쓰고 있다. 출시된 지 2주 밖에 안됐지만, '이청룡 수트'는 이 업체의 남성복 매출 가운데 8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nbsp;대단하다. &nbsp;◇‘두 골 타이' '악마 샌들'…월드컵 애칭상품 히트예감 &nbsp;&nbsp;이렇게 직접적으로 선수들의 이름을 붙인 상품이 있는가 하면 톡톡 튀는 월드컵 애칭 붙이기도 유행이다. 월드컵 하면 술이 빠질 수 없다.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을 위해 생생한 응원을 하겠다"는 뜻에서 '우국생'이라는 애칭이 붙은 막걸리가 등장했는가 하면, 캔 겉면에 대표팀 선수 얼굴이 그려진 일명 '국가대표' 맥주도 나왔다.또&nbsp;태극기와 붉은 악마를 그려넣은 '악마 샌들'은 월드컵 응원 `패션 잇 아이템`으로 유행하고 있고, 대표팀이 일본,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 각각 2대 0 승리를 거뒀을 때 허정무 감독이 매고 있던 붉은색 줄무늬 넥타이도 패션업계에서 행운의 '두 골 타이'라고 불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nbsp;개성만점 각양각색의 월드컵 애칭 상품들, 남아공월드컵 열기에 힘입어 갈수록 판매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 관련기사 ◀☞(남아공 월드컵)놓치면 후회한다…꼭 봐야할 '빅경기3'☞(핫~월드컵)주영훈, 딸 아라도 응원…`대~한민국`☞(핫~월드컵)유이 "역대 최강 멤버, 대한민국 파이팅!"☞(궁금해요! 월드컵)한국-그리스 전은 왜 2D로만?☞(여기는 남아공) 자블라니의 마법, 월드컵을 흔들다
2010.06.09 I 박은별 기자
짚쌩 강남서 전통주 바람 일으킨다
  • 짚쌩 강남서 전통주 바람 일으킨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코리안 펍 `짚쌩`(www.zipsseng.net)이 서울시내의 메인상권 중 한곳인 강남역에 진출했다. 강남역에서 전통주 붐이 일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통 웰빙주의 대중화와 차별화된 퓨전 한식 메뉴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코리안 펍 짚쌩의 67번째 매장 강남역점은 매장넓이 231m²(약 70평)규모로 강남역 6번출구 인근에 자리를 잡고, 푸짐한 전통주의 맛과 멋에 모던함과 세련미가 넘치는 인테리어가 더해져 강남 상권의 대표 전통주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짚쌩` 강남점 매장 전경강남역 상권은 시간당 유동인구가 만여 명에 달하는 곳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분당과 용인 등 수도권 일대의 수요까지 몰리는 서울 대표 상권. 사무실은 물론 아파트와 주택가, 술집 및 유흥주점, 학원가 등이 복합적으로 모여 있고 역세권과 주택가 상권의 특징을 골고루 갖추고 20~30대 여성에서 40대 남성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지는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다. 짚쌩 강남역점에서는 오픈 이벤트로 방문고객에게 쌩주를 시음할 수 있는 이벤트를 12일까지 진행한다. 짚쌩은 전통을 바탕으로 서양의 맛과 멋을 더한 20여종의 전통주와 다양한 퓨전한식을 구비해 젊은 고객층이 한층 편하고 세련되게 우리 술의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영주 리치푸드 대표는 “대한민국 트렌드를 주도하는 강남 상권에 차별화를 줄 수 있는 전통 주점으로 자리매김해, 전통주 대중화에 짚쌩이 가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전통주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강북에는 종로점, 강남에는 강남역점 양대 대표 매장을 필두로 공격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성 전용 막걸리 `백련`한편 짚쌩은 여성 전용 막걸리 `백련`을 출시하고 여성고객몰이에도 나선다. 백련은 연잎으로 막걸리의 텁텁한 맛을 중화시킨 한층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77년 3대째 이어온 막걸리 명가인 당진의 신평 양조장에서 직접 빚은 술이다. 백련에 첨가된 연잎은 맛을 높여줄 뿐 만 아니라 체중 증가 억제효과, 고지혈증 예방 효과, 노폐물제거 등 다양한 효능이 검증돼 건강을 챙기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특히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바다 바람, 해풍을 먹고 자란 당진의 해나루 쌀을 주원료로 만들어 맛과 풍미의 깊이가 있고, 첫 맛은 은은하고 뒷맛은 톡 쏘는 천연탄산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여성들의 입맛에 맞췄다.
2010.06.09 I 이승현 기자
  • 주요기관 보도 계획(6.7~6.13)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7일(월)▲기획재정부-12:00 KDI 경제동향▲지식경제부-11:00 ‘10년 5월 IT산업 수출입 동향-11:00 국산 경량 암호기술 국제표준 제정 임박▲농림수산식품부-11:00 불법양식어업 정비대책 평가대회-11:00 한국농업의 세계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11:00 통합적인 농어촌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11:00 구제역 역학조사 중 법령 위반자 조치 결과-11:00 한우고기 광역단체로는 강원도, 기초단체로는 정읍시(전북)가 최고▲공정거래위원회-12:00 표준 소비자조례(안) 보급▲한국은행-12:00 2010년 1/4분기중 지급결제동향◇8일(화)▲기획재정부-10:00 주류의 상표 또는 용기 표시사항 및 표시기준 개정안 수정 사항-12:00 최근 스왑스프레드 동향과 시사점▲지식경제부-6:00 해외 글로벌기업 대규모 방한-11:00 한국, 2012년 태평양지역 표준화총회 유치-11:00 지경부, 테크노파크 경영 효율화 추진▲농림수산식품부-6:00 포경 제도 관련 국제 동향 및 대응 방안-11:00 식품기업에게 농어업정책을 팝니다-11:00 납북된 어업인 가족 어업허가 허용된다-11:00 12명의 신임사무관이 12종의 지역특산 수산물을 만났다-11:00 동아시아 3개국, ‘떡볶이 순례’-11:00 국가어항 외곽시설 안전성 평가-11:00 참치관련 5대 국제지역수산관리기구 합동회의 결과▲공정거래위원회-11:00 현대&#8228;기아차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협약 선포식-12:00 (주)ebay&#8228;G마켓의 부당한 광고행위에 대한 건▲한국은행-12:00 은행권 모조품 유통방지를 위한 화폐도안 이용 관리 강화-12:00 2010년 5월 생산자물가 동향-김중수 한은 총재, 한국국제경제학회 하계 정책학술포럼 기조강연-16:00 2010년 제9차(4.22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9일(수)▲총리실-국제개발협력기본법 시행령 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기획재정부-08:00 2010년 5월 고용동향-09:00 2010년 5월 고용동향 분석-09:30 제17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10:00 서비스산업 해외진출 지원 방안▲지식경제부-6:00 산업단지서 일자리 잡으세요! -6:00 네트워크 장비 업계 협약식 및 시연회-11:00 제11회 철의 날 기념식-11:00 폐지 수급&#8228;유통, 民&#8228;官 공동 관리▲농림수산식품부-6:00 BUY KOREAN FOOD 2010 개최-11:00 농업인등의 농외소득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시행-11:00 기후변화와 수산분야에서 한국의 주도적 역할 기대-11:00 일본 핫토리 한식강좌 개설-11:00 전망 좋은 저수지, 관광단지로 바뀐다-11:00 돼지용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완료▲한국은행-12:00 2010년 4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12:00 2010년 5월중 금융시장 동향▲공정거래위원회-12:00 태화건설(주) 등 3개 사업자의 입찰담합 건▲국세청-12:00 국세청 주류 안전관리업무 식약청 이관◇10일(목)▲기획재정부-10:00 과오납된 국고금의 환급이자 지급근거 마련(국고금 관리법 개정 추진)-14:00 조세연구원 ‘나눔문화 확산에 관한 정책토론회’ 개최-12:00 통계의 날 기념 전국 어린이 및 중학생 통계활용대회 실시-12:00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지식경제부-6:00 가스안전문화 정착 위한 업계&#8228;정부 결의대회-6:00 ‘10년 ATC지정서 수여식 -11:00 지식서비스 융합 포럼-11:00 벨기에 솔베이社 한국투자설명회 개최-11:00 전선 지중화사업 처리기준 마련-11:00 2010년 섬유패션 CEO 포럼 -11:00 공인성적서 수용, 무역경쟁력 높인다 ▲농림수산식품부-11:00 ‘10년도 농림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 선정 결과-11:00 브라질 수산양식부와 양식협력 MOU 체결-11:00 호치민 수산박람회 참가(6.12~6.14)-11:00 농식품부, 이어달리기 프로젝트를 위해 교과부와 MOU 체결▲공정거래위원회-12:00 농협중앙회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한 건▲한국은행-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통화정책방향-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한국은행 60년사 발간▲관세청-12:00 제5차 한 아세안 관세청장 회의 참석◇11일(금)▲농림수산식품부-11:00 G20 성공기원 막걸리-한식 페스티벌 개최(6.12~13, 서울 무교동)▲한국은행-9:00 한국은행 총재, 창립 제60주년 기념사-12:00 2010년 1/4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 편제-12:00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65378;우리의 중앙은행&#65379; 전시실 재개관 및 &#65378;한은갤러리 기획전&#65379; 개최◇13일(일)▲지식경제부-11:00 美 가전시장 수출 ‘빨간불’▲농림수산식품부-11:00 총알 없는 종자전쟁, 한국 농업이 사는 법▲공정거래위원회-12:00 공정위 부위원장 OECD 6월 경쟁위원회 참석-12:00 리베이트 및 사원판매행위 신고포상금 지급기준 마련
2010.06.06 I 안승찬 기자
`월드컵 대박 노려라`..마케팅 이벤트 풍성
  • `월드컵 대박 노려라`..마케팅 이벤트 풍성
  • &nbsp;[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월드컵 시즌 대목이 돌아왔다. 금융, 제조,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월드컵 마케팅에 들어갔다. '매출'과 '홍보' 두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도 기회다. 보다 저렴하게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다. ◇ 3D로 월드컵 보세요 이번 월드컵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3차원 지상파 방송으로 경기가 실시간 중계된다. 삼성전자가 3D TV를 이용해 활발히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힘내라 3D삼각편대’ 등의 이름으로 TV판매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기존 삼성전자 브라운관 TV와 프로젝션 TV, PDP TV 등을 보유한 고객이 패널 TV를 구매할 때 최고 30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또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면 3D TV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현금 100만원과 2010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를 준다. ◇ 월드컵 기념 카드는 어때요 카드사들도 마케팅 전쟁을 벌이고 있다. 신한, KB, 하나SK카드 등은 공식 스폰서인 비자(VISA)와 제휴해 스페셜 카드를 선보였다. 월드컵 한정 상품이라 소장가치가 높아 인기가 많은 편. 롯데카드는 회원들에게 콘서트와 축구경기 관람, 놀이시설 무료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비씨카드는 홈페이지 내 플래시 게임을 통해 최대 5만원 캐시백 또는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준다. KB카드는 '한국 대표팀에서 마지막 골을 기록하는 선수'를 맞히면 총 2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 현대카드도 ‘대한민국 16강 진출 승패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히 대표팀 16강 진출시 1명을 추첨해 140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1년 이용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 보너스 금리 받으세요 은행들도 월드컵 마게팅에 동참했다. 축구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한국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예금금리를 0.2%포인트 올려주고, 월드컵 첫 골을 기록한 선수를 맞혀도 똑같이 예금 금리를 올려준다. 외환은행도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1승을 거둘 때마다 0.1%포인트씩 최대 0.3%포인트 추가 금리 혜택을 준다. 농협은 대표팀 최종전 전일까지 거치식 또는 적립식 예금에 가입한 고객 2010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를 이길 때마다 0.1%포인트씩 최대 0.7%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얹어준다. ◇ 성적따라 경품도 풍성 유통업체들도 월드컵 마케팅에 동참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1일까지 구매 고객에 한해 우리 대표팀이 본선에서 1골을 넣을 때마다 3만원씩 적립해 최대 20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롯데슈퍼는 4억원을 호가하는 두둑한 현금보따리를 들고 나왔다. 롯데마트 인터넷쇼핑몰도 한국 대표팀 예선전의 스코어를 맞힌 고객 3명을 추첨해 300만원 상당의 3D TV를 증정하기로 했다. ◇ 응원주(酒) 한잔? 월드컵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술. 주류업체들도 각종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하이트 맥주는 남아공산 호프를 사용한 맥주 ‘맥스 스페셜 호프 2010’을, 버드와이저는 캔맥주 6개와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쿨러백으로 구성돼있는 ‘월드컵 쿨러백 패키지’를 선보였다. 진로는 소주와 홍삼 진액을 섞어 만든 홍삼주를 월드컵 기념주로, 막걸리 업체 배혜정누룩도가는 국가대표축구팀 마스코트인 호랑이를 담아 ‘호랑이 막걸리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 2종을 내놓았다. ◇ 숙박권도 가져가세요.&nbsp;그랜드앰배서더 서울은 월드컵 성적에 따라 숙박비가 결정된다. 투숙 패키지 가격은 18만원이지만 16강에 진출하면 16만원, 8강 8만원, 4강 4만원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하얏트 서울도 객실 숙박권 등을 내걸었다. 한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추첨을 통해 그랜드하얏트 서울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 숙박권', 20만원 상당의 '제이제이 마호니스' 식사권, '테라스 2인 부페 식사권' 등을 제공한다.&nbsp;`월드컵16강 기원 이데일리여행 보기`&nbsp;&nbsp;
2010.06.04 I 박은별 기자
`월드컵 대박 노려라`..마케팅 이벤트 풍성
  • `월드컵 대박 노려라`..마케팅 이벤트 풍성
  • &nbsp;[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월드컵 시즌 대목이 돌아왔다.&nbsp;금융, 제조,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월드컵 마케팅에 들어갔다.&nbsp;'매출'과 '홍보' 두&nbsp;토끼를&nbsp;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nbsp;소비자들도 기회다. 보다 저렴하게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다.&nbsp;◇ 3D로 월드컵 보세요이번 월드컵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3차원 지상파 방송으로 경기가 실시간 중계된다. 삼성전자가 3D TV를 이용해 활발히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힘내라 3D삼각편대’ 등의 이름으로 TV판매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nbsp;기존 삼성전자 브라운관 TV와 프로젝션 TV, PDP TV 등을 보유한 고객이 패널 TV를 구매할 때 최고 30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또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면 3D TV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현금 100만원과 2010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를 준다.◇ 월드컵 기념 카드는 어때요&nbsp;카드사들도 마케팅 전쟁을 벌이고 있다. 신한, KB, 하나SK카드 등은 공식 스폰서인 비자(VISA)와 제휴해 스페셜 카드를 선보였다. 월드컵 한정 상품이라 소장가치가 높아 인기가 많은 편. 롯데카드는 회원들에게 콘서트와 축구경기 관람, 놀이시설 무료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비씨카드는 홈페이지 내 플래시 게임을 통해 최대 5만원 캐시백 또는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준다. KB카드는&nbsp;'한국 대표팀에서 마지막 골을&nbsp;기록하는 선수'를 맞히면 총 2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 현대카드도 ‘대한민국 16강 진출 승패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히 대표팀 16강 진출시 1명을 추첨해 140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1년 이용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 보너스 금리 받으세요은행들도 월드컵 마게팅에 동참했다.&nbsp;축구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한국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예금금리를 0.2%포인트 올려주고, 월드컵 첫 골을 기록한 선수를 맞혀도&nbsp;똑같이 예금 금리를 올려준다. 외환은행도&nbsp;대표팀이 월드컵에서 1승을 거둘 때마다 0.1%포인트씩 최대 0.3%포인트 추가 금리 혜택을 준다. 농협은 대표팀 최종전 전일까지 거치식 또는 적립식 예금에 가입한 고객 2010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를 이길 때마다 0.1%포인트씩 최대 0.7%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얹어준다. &nbsp;◇ 성적따라 경품도 풍성&nbsp;유통업체들도 월드컵 마케팅에 동참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1일까지 구매 고객에 한해 우리 대표팀이 본선에서 1골을 넣을 때마다 3만원씩 적립해 최대 20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롯데슈퍼는 4억원을 호가하는 두둑한 현금보따리를 들고 나왔다. 롯데마트 인터넷쇼핑몰도 한국 대표팀 예선전의 스코어를 맞힌 고객 3명을 추첨해 300만원 상당의 3D TV를 증정하기로 했다. ◇ 응원주(酒) 한잔? 월드컵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술. 주류업체들도 각종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하이트 맥주는 남아공산 호프를 사용한 맥주 ‘맥스 스페셜 호프 2010’을, 버드와이저는 캔맥주 6개와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쿨러백으로 구성돼있는 ‘월드컵 쿨러백 패키지’를 선보였다. 진로는 소주와 홍삼 진액을 섞어 만든 홍삼주를 월드컵 기념주로, 막걸리 업체 배혜정누룩도가는 국가대표축구팀 마스코트인 호랑이를 담아 ‘호랑이 막걸리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 2종을 내놓았다. ◇ 숙박권도 가져가세요그랜드앰배서더 서울은 월드컵 성적에 따라 숙박비가 결정된다. 투숙 패키지 가격은 18만원이지만 16강에 진출하면 16만원, 8강 8만원, 4강 4만원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하얏트 서울도 객실 숙박권 등을&nbsp;내걸었다. 한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추첨을 통해 그랜드하얏트 서울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 숙박권', 20만원 상당의 '제이제이 마호니스' 식사권, '테라스 2인 부페 식사권' 등을 제공한다.
2010.06.04 I 박은별 기자
뜨고 있는 `라이트맥주`..오해와 진실
  • 뜨고 있는 `라이트맥주`..오해와 진실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세계 판매 1위&nbsp;맥주는 뭘까? &nbsp;지난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흑백 인종차별 앙금을 풀기 위해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들을 백안관에 초대해 일명 `맥주 회동`을 열었다. 당시 백악관이 선택한 맥주는&nbsp;세계인이 가장 즐겨 마시는 `버드 라이트`였다. 라이트 맥주는 미국 맥주시장 점유율 51.1%로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nbsp;인기가 높다. 일본 역시 맥주 음용 인구의 45%가 주 1회 이상 저칼로리 맥주를 마시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사회적 이슈와 더불어 2009 히트상품 톱10중 2위에 오르는 등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nbsp;맥주 시장에서 라이트 맥주의 비중이 늘어나며 맥주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대중들 사이에서도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관련 닐슨코리아의 브랜드 진단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가 맥주를 마실 때 우려하는 점으로 칼로리에 대한 우려가 48.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맥주 시장에서 33.6%를 차지하는 20~30대 젊은층의 경우도, 칼로리에 대한 우려가 40.2%로 높게 나타나 라이트 맥주의 잠재 시장규모는 연간 2400만 상자에 달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맥주시장을 기준으로&nbsp;13% 수준이다. ◇라이트 맥주에 관한 `오해와 진실` 직장인 지은주(32)씨는 맥주 매니아다. 각 국의 다양한 맥주를 즐기기 위해 일주일에 한두번은 맥주바를 찾는다. 그녀가 즐겨 마시는 맥주는 라이트맥주다. 칼로리 적고 포만감이 적어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감이 적다. 그렇다면 국내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라이트맥주`에 대한 이미지는 어떠할까? `여성들이 마시는 맥주다`, `기존 맥주보다 순하면서 맛은 없다`, `배만 부르다` 등 라이트맥주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선입견들이 많다. 실제 라이트맥주는 어떠할까. &nbsp;`알코올 도수가 낮아 맛이 없다?` 라이트맥주(4~4.2%)는 칼로리를 낮추기 위해 일반 맥주(5~7%)보다 알코올 농도를 1~2% 낮췄다. 하지만 칼로리를 줄인 만큼 포만감을 없애고, 산뜻하고 부드러운 맥주 맛을 강화했다. 실제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맛 차이는 크게 못 느낀다는 평가다. 오히려 해외시장의 경우 라이트 맥주의 상쾌한 맛에 반해 일반 맥주 시장의 절반이 라이트 맥주가 차지하고 있다. `라이트맥주는 술 못 마시는 사람만 즐긴다. 여성전용 맥주다?` 라이트맥주는 알코올 도수가 낮거나 저칼로리 맥주여서 이런 오해를 받고 있다. 전세계 넘버 원 맥주가 `버드 라이트`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뿐 아니라 미국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맥주로 라이트 맥주를 손꼽을 만큼 대중적인 맥주로 자리잡았다. 실제 인기 높은 라이트 맥주를 보면, `맛`과 `칼로리`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고도의 기술력은 필수다. 세계 최대 맥주업체인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의 `버드셀렉트 55`(1병당 55㎈, 2.4%), `미켈롭 울트라`(95㎈, 4.2%), `버드라이트`(110㎈, 4.2%)와 밀러쿠어스의 `밀러MGD 64`(64㎈, 2.8%), `쿠어스라이트`(104㎈, 4.15%) 등 다양한 라이트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일본에서도 라이트 맥주시장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기린(일본)이 내놓은 제로(Zero)는 병당 67칼로리이며, 무설탕 맥주로 유명하다. 산토리의 `제로 나마(Zero Nama)`도 병당 81칼로리로 라이트 음료 대열에 합류했다. 아사히 슈퍼드라이는 부드러운 목 넘김을 강조한 맥주로 맥주내의 당분 함량을 줄였다. ◇국내 맥주시장도 `라이트 맥주` 바람 국내 맥주시장 역시 웰빙 바람과 소비 수준이 향상되면서고, 기능을 추가한 가치 중심적 소비 성향이 나타나고 있다. &nbsp;최근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의 이러한 니즈에 부합한 `카스라이트맥주`를 선보였다. 열량을 기존 맥주보다 3분1정도 줄여 건강과 웰빙에 관심이 높은 합리적인 소비자를 겨냥했다. 카스라이트의 칼로리는 100ml 기준 27kcal로 최근 유행하는 막걸리 대비 41% 낮은 수준이다. &nbsp;칼로리는 급격하게 줄였지만 맥주 전통의 맛은 버리지 않았다. 섭씨 영하 4도에서 숙성시키는 국내 유일의 `빙점숙성기법`을 적용했으며, 프리미엄 맥주에 적용하던 3단 호핑(Triple Hopping) 방식과 고발효 공법을 통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맥주의 진정한 맛을 높였다. 이호림 오비맥주 사장은 "세계 맥주 시장은 이미 라이트 맥주가 대세다"며 "그동안 라이트맥주에 대한 잠재 소비자들을 만족시켜 카스가 1등 브랜드로 거듭나는데 일조할 제품"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카스가 그동안 맥주의 새로운 카테고리 시장을 개척하며 성장해 온 것처럼, 올해는 라이트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대폭 상승하고 있다"며 "카스라이트를 필두로 맥주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2010.06.03 I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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