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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공공기관장 해임 건의..개혁 신호탄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다음은 2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새 길따라 재테크·여행·맛이 흐른다-공공기관 CEO 4명 해임 건의-靑 "MBC 경영진 총사퇴할 사안"-北 "개성공단 통행제한 완화 용의"-美, 북한선박 추적중▲종합-부실 PVC관 KS인증 대거 취소-역시! IT 대한민국-다음주 1040억달러 美국채 쏟아진다-3천억 대우조선 이행보증금 돌려달라-춘천 · 홍천권 주말레저 새 메가로 뜬다-청와대, 일부 방송 맹비난..정국 주도권회복 3중포석-새 도로 주변 부동산 기지개-실손보험 보장한도 축소 왜 시끄럽나-신용평가사 `등급 장사` 막는다-KB금융 3분기 이후 비은행 M&A 추진-금감원, 주택담보대출 매일 점검 ▲정치 · 외교안보-美, 선박검색·금융제재..전방위 北압박-개각 `개봉박두`는 아니지만..-李대통령-與野대표 오늘 청와대 회동-미디어법 놓고 여야간사 설전-정부 "개성공단 계약변경 없다"-미국식 자본주의 한계..아시아가 새 동력-이란 하메네이 정국 수습방안 통할까-친환경車등 신기술 공유 상생해야 ▲국제-이란 하메네이 정국 수습방안 통할까-잭 웰치 "버냉키는 영웅, 오바마는 글쎄.."-브릭스, 상호 자국통화 결제 추진-EU · 日 "세계경제 찬물 끼얹는 조치"..중국 "국제적 관례..차별없다" 반박-日 엘피다 300억엔 공적자금 신청-힐러리 美국무 팔꿈치 골절상 ▲기업과 증권-하반기 신차 30종 쏟아진다-LED TV값 내리나-서울 여의도 휘발유값 1898원-당분간 중소형株펀드..경기 나빠지면 대형주 유리-6월 중간배당株로 박스권 탈출-국민연금 5천억 어디에 투자할까-증권사 고객투자금 환불할듯-거래소에 내는 수수료 내리나-외국인 장외 증권거래 대상 확대 ▲부동산-청라 앞에서 작아지는 김포한강-건설사 베트남사업 속도낸다-용인 집값 기지개켜나◇ 서울경제 ▲1면 -영화진흥위·한국소비자원·청소년수련회·산재의료원..기관장 해임 건의 -"입소문 효과 엄청나네"..`트위터 마케팅` 각광 -"한미FTA 비준 늦어질 가능성"..유명한 외교부 장관 -"비정규직 문제 26일 합의안 마련" -北 "육로 통행제한 해제 용의 -美, 대북 금융거래 주의보 ▲공공기관 경영평가 -대형기관장 퇴출없어 `용두사미` -해임건의 기관장들 누구?..박명희 소비자원장 유일한 참여정부 인사 -내년 또 경고 받으면 자동 퇴출..`신의직장` 초긴장 -해임건의 기관장 사실상 `사형선고` 객관성 논란 등 후유증 만만찮을듯 -A등급 받은 산업기술재단, 기관장은 `경고` -대형 공기업 대부분 B·C 등급 ▲종합 -SK에너지, 한국바스프 공장 되산다 -`판교`를 지켜라 -노동생산성 2분기 연속 하락..IT부문 9.7% 감소 -"유동성 회수보다 실물경기 회복 우선" -시중은행장들 "경기전망 어렵다" -금감원, 주택담보대출 일일 점검 -학교기업..재정·일자리 확충효과 미미 -남북 상하이 엑스포도 함께간다. -`보험범죄 합동대책반` 내달부터 운영 -KIC, 해외 국부펀드들과 공동투자 -IMF, 25일부터 2주간 한국경제 정밀실사 -한국 `유레카` 준회원국 가입 ▲정치 -李대통령 "현재로선 개각 구상없다" 했지만..당내선 "전반적 인적쇄신 임박" 무게 -여 "다음주 단독개회 할것"..야 "5대 선결 조건 수용을" -"PD수첩 사태, 음주운전자에 車 맡긴꼴" -"필요하다면 저격수 되겠다"..장광근 한나라 사무총장 ▲국제 -구글 "혁신적 아이디어 내놓는 직원에 사업추진 요구권" -"中도 출구전략 필요"..세계銀 "추가부양책 적절치 않아" -日·대만 반도체업체들 `전열 재정비` -中투자공사 기지개..美 사모펀드에 5억弗등 투자 재개 -日정부, JAL 지급보증 확대 검토 -스위스 중앙銀 "공룡銀 규모 제한을" ▲산업 -삼성토탈 "직원자녀 사교육문제 해결" -"中, 세계1위 해운국 될것" -한화, 보증금 반환 조정신청 -`父子 민간외교` 눈길 -포스코 中 자동차강판 공장 준공 -모하비, 美 소비자 평가 최고 SUV에 -삼성전자·SMD LCD매출 월15억弗 회복 ▲증권 -유가상승 수혜주 `시선집중` -"포스코, 조정때 저가매수 하라" -"바이오시밀러 사업 주관 가능성 높다" 소문..삼성테크윈 `상승휘파람` -외국인 5일만에 `사자`로 -온미디어 `CJ그룹에 매각 임박說`로 강세 -코스닥 시장 "당분간 조정국면" -수입쇠고기株 다시 힘쓰나 -`윈도7 정식판` 출시 앞두고 수혜주 동반상승 -ELW 거래 다시 활기 띤다. -외국인 장외거래 대상 내달부터 확대 ▲사회 -자영업자들 `눈물의송사` 봇물 -철도노조 "안전운행 투쟁" -난민신청 1년 넘으면 국내취업 가능 -CJ 이재현회장 거액자금 유용..관리인 징역 6년 선고 -내년 지방선거전 행정체계 개편" -입학사정관제 전형..특목고로 확대될듯 -"재킷 벗으면 2도이상 하락효과" -"시국선언 주도 교사, 다음주 검찰고발" ◇ 한국경제▲1면 -공공기관장 21명 해임 권고·경고..개혁 신호탄 -청와대 "PD수첩, 경영진 총 사퇴할 사안" -노동생산성 또 추락..1분기 8.7% 줄어 ▲종합 -美, WMD 수송의심 北 선박 추적 -KOTRA, 6년만에 명예회복 -北 "개성공단 통행제한 풀 용의" -수자원공· 한전 등 18곳 `A등급` -모하비 `美소비자 평가 최고 SUV` -IMF, 한국경제 진단..실사단 다음주 방한 ▲종합2 -금속노조 지도부만 참여한 `그들만의 집회` -한나라 "22일 단독국회 여부 결정" -靑, 오늘 여야 대표 초청 방미결과 설명 -시국선언 가담 전교조 교사 고발 착수 -`李대통령 욕설` 원주 홍보지..경찰, 시사만화가 본격수사 ▲국제 -브릭스 아킬레스건은 `친디아 갈등` -日 친환경차에 보조금..美도 법안 상하원 통과 -범유럽 금융감독기구 만든다 -잭 웰치 "버냉키는 금융 구해낸 영웅" -美 정부 `국채 발행 폭탄` -입 연 부시, 오바마 정책 싸잡아 비난 -`달의 성분은 뭘까`..NASA, 위성 충돌실험 -바람보다 빠른 `트위터 민주주의` ▲산업 -삼성· LG, LCD 패널 없어서 못판다 -"해운시황 완전회복 1~2년 더 필요" -한화, 산업銀 상대 3150억 반환 조정신청 -두산그룹 임원 21명 인사 -日 엘피다반도체 공적자금 요청 ▲부동산 -고덕시영, 3305세대 매머드 단지로 재건축 -`르네상스`에 춤추는 서울 집값 -토지은행 출범..올 2조7000억어치 사들인다 -청라지구 `찬란한 계약률`..SK뷰 등 90% 넘어 -女 탤런드 보려면 남산 고급빌라로 가라? ▲증권 -증권업계 "국민연급 잡아라" 총력전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5일만에 강세 -하반기 증시향방 놓고 증권가 `백가쟁명` -국민연급따라 장기투자할 만한 가치주는 -한국관련 글로벌펀드에 14주 연속 유입 -하이트, 진로지분 12% 팔아 재무부담 해소 -상승한 주가 이젠 `부담` -제일기획 `삼성전자 효과`로 가파른 상승 -페이퍼코리아, 대주주 지분 15% 우호세력에 넘기기로 -외국인 국내 증권거래 편리해진다
2009.06.19 I 유환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그는 떠나지만 한국號 앞날은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하반기 정책기조 위기후 재도약 -盧 전대통령 오늘 국민장 -對北 감시단계 워치콘II로 격상 -서울 남산에 있는 건물 없앤다 -여행수지 3개월만에 적자로 ▲종합 -한·아세안 경제인 700여명 한자리에 -독일의회 `트위터게이트`로 시끌 -GM 파산보호 임박..GM대우 운명은 -대우자판 "월급도 못줄만큼 어렵다" -中企대출 목표 37조→32조로, BIS비율도 10%이상으로 낮춰 -봉하 조문객들 발인식 기다리며 밤지새 -검찰은 왜 `근조리본` 안달지? ▲국제 -新日鐵 증산·도요타 잔업 기지개 켜는 일본 제조업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 살아나는 경기에 찬물? -英 브라운 총리 `사면초가` -베트남 주식담보대출 금지 추진 -美 소토마요르 대법관 인준 대립 ▲금융·재테크 -주택 구입보다 생활자금 대출 급증 -진세조선 `사적 워크아웃` 본격 추진 -해외 카드사용액 40% 감소 ▲기업과 증권 -휴대폰 6월 전쟁 -삼성 불황기에 `適과의 동침` -대한전선 이달 5200만달러 수주 -레미콘 가격 내달 4.7% 오른다 -포스코, 철광석 도입가 33%인하 최종합의 -한전, 발전자회사 통합하나 -게임업체 오늘 서비스 일시 중단..盧전대통령 추모 -한전 지분법 순이익 3172억↑ -증권사 `CMA+신용카드` 불꽃경쟁 ▲유통 -백화점 와인값 인하, 그 진실은 -수산물 최대 50% 싸게 사세요 -머그잔 쓰면 커피값 300원 할인 ▲부동산 -전북·인천 작년 땅값 2% 이상 올라 -반포·은평 등에 장기전세 1474가구 -매물없이 웃돈 2억5천만원 붙어 -여의도 아파트가 꿈틀댄다 ◇ 서울경제 ▲1면 -그는 떠나지만 한국號 앞날은.. -코스피 반등 1400 근접 -은행 BIS 요구비율 10%로 낮춰 -산은 "GM대우 신규지원 않겠다" ▲종합 -강남3구 아파트 실거래 건수 `뚝` -勞,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5150원 요구 -中, 대만에 첫 구매사절단 -공공기관 여성임원 늘린다 -"외화유출입 규제" 목소리 높아져 -"은행 자금운용 숨통 틔워 구조조정 가속화" -대규모 국채발행 후폭풍 美 금융시장에 몰아친다 -경상수지 `환율 효과` 시들어간다 -작년 나랏빚 9兆늘어 308兆 ▲금융 -사무라이본드 발행 `찬바람` 분다 -대기업 계열사·건설사 "저금리로 갈아타자" -대우조선·현대오일 재무약정대상 제외될듯 ▲국제 -美 신용카드 부실 `갈수록 태산` -美 은행감독 단일화 추진 -신일본제철 가동률 높인다 ▲산업 -해운경기 회복 기대감 고조 -화학업계 `中 보호주의` 비상 -SK, 국내외 M&A시장 적극 나선다 -포스코-선주협회 진실공방 -시내+인터넷전화 `투폰 가구` 는다 -삼성, 발트지역 모바일 와이브로 서비스 확대 -美쇠고기 수입업체 폐업 줄이어 ▲증권 -코스닥 `테마 약발` 시들..조정 이어질듯 -기관투자가 팔만큼 팔았나 -은행주, BIS 완화 소식 타고 `훨훨` -내달부터 대주업무 재개 -증권사, CMA카드 고객유치 2차전 -펀드 판매 `제식구 밀어주기` 극심 -"항공주 역발상 투자 해볼만" ▲부동산 -올 최대 물량 2만여 가구 쏟아진다 -서울 재개발사업 곳곳 차질 -미분양 주택 구입땐 취득·등록세 75% 감면 ◇ 한국경제 ▲1면 -中·대만 `IT 밀월`..한국제품 설 땅 좁아진다 -헌재, 옥외집회 사전신고제 합헌 결정 -北도발 감시 `워치콘` 2단계로 강화 ▲종합 -한·아세안 `新아시아시대` 함께 연다 -美 2위 車부품사 비스테온도 파산보호 신청 -"외환보유액 1000억弗 더 늘려야" -강남 청담동 235㎡ 보유세 299만원→318만원 -환율 `마술` 끝났다 일본 관광객 `썰물` -주거지역 땅값 1위는 용산 이촌동 교회 부지 ▲경제 -은행 BIS비율 10%로 하향 -지난해 나라 빚 308조3천억 -북핵 영향 국고채 금리 급등..5년물 0.09%P 올라 -`기업 BSI` 110..경기회복 기대감 높아져 ▲금융 -은행 펀드 담보대출 늘어난다 -"SC제일銀 중기 대출 20~25% 확대" -세계 최대 재보험사 英로이즈 한국 진출 준비 -은행 "만능청약통장 유치 경쟁 자제" ▲국제 -中, 미국보다 엄격한 車 연비 규제 추진 -오펠 매각협상 중단..GM "3억유로 더 내라" -美 장기 국채금리 고공행진..경기 회복 `암초` -IMF, 사상 첫 채권 발행..러 "100억달러 매입" ▲산업 -독자기술 속속 무장..중국 車의 매서운 추격 -현대·기아차 "소형차 더 강화" -"주인없는 기업도 잘 된다는 것 보여주고 싶었다"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야후, 검색부문 MS에 매각 시사 -삼성, 리투아니아 5개도시서 와이맥스 개통 ▲부동산 -반포에 3억짜리 20년 장기전세 또 나왔다 -양도세 감면받아도 농특세는 내야 -학교용지부담금 환급금 분쟁 잇따라 ▲증권 -기관 `북핵 리스크` 벗고 매수로 유턴 -현대차그룹株, `GM 파산은 기회` 평가로 강세 -LG전자, 1년만에 시총 4위 복귀 -해운株, 가파른 수익개선에 동반급등 `뱃고동` -올 코스닥 상장 우량 새내기株 `잘나가네`
2009.05.28 I 박기용 기자
가족여행! 돈 내고 가니? 우리는 밥 먹고 간다
  • 가족여행! 돈 내고 가니? 우리는 밥 먹고 간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업체 들이 가족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맛있는 메뉴와 함께 각 업체마다 가족 여행 상품권을 경품으로 내걸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 빕스 , 메뉴 시식후기 남기면 가족 홍콩 여행권이 스테이크 &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는 5월 한달 간 ‘패밀리와 함께하면 좋은 빕스 추천메뉴’를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패밀리와 함께하면 좋은 빕스 추천메뉴’는 가족 구성원의 스타일에 맞게 빕스 인기메뉴 4종을 추천하는 것. 특히 해당 메뉴 주문 후 빕스 홈페이지에 시식 후기를 남기면 우수 작성자4명 에게 홍콩 가족여행권(3인기준)을 증정, 맛있는 메뉴와 함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외 75명 에게는 뮤지컬 그리스 티켓(1인 2매 / 총 150매)을, 200명 에게는 영화 마더 예매권(1인 2매 / 총 400매)을 함께 증정하고 있다. ◇ 차이나팩토리 메뉴 맞추기 게임 참여하고 홍콩으로~ 차이나팩토리(www.chinafactory.co.kr) 는 오는 6월까지 고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OP 5’ 메뉴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메뉴 이미지와 설명을 보고 메뉴명과 매칭시키는 ‘메뉴 이름 맞추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성공할 경우, 추후 차이나팩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쿠폰 안에 인쇄되어 있는 응모 번호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과 왕복 항공권이 포함된 홍콩 3박 4일 가족여행권(3인 가족 1팀) 닌텐도 Wii(4명), 케빈어코인 화장품(120명) 등의 경품을 함께 증정해 즐거움을 더했다. ◇ 차이나팩토리 TOP5메뉴_데리야키 소스의 크리스피 폭립◇ 베니건스 스크래치카드 긁고 여행가자 베니건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개의 메뉴 가격으로 두 개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콤보 메뉴를 출시해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콤보 매뉴는 총4가지로 스테이크 & 쟈스민 폭립, 스테이크&텍스맥스 라이스, 스테이크 & 파스타, 스테이크 & 치킨 데리야끼로 구성돼 있다. 베니건스는 콤보메뉴 출시를 기념해 콤보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콤보 메뉴 주문 시 스크레치 카드를 증정하며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1등은 하이난 여행권(1커플), 2등 하이난 하워드 존슨 리조트 숙박권(2커플), 3등 로하스파크 숙박권(4커플), 4등 반스 운동화 교환권, 5등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 등의 경품이 마련돼 있다. ◇ 아웃백 키즈 패스포드로 호주 여행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키즈 패스포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웃백의 키즈 패스포트 이벤트는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키즈 메뉴를 주문할 때마다 세계 지도가 그려진 패스포트 위에 붙일 수 있는 5개 국가 그림의 스티커를 제공, 해당 패스포트 위에 5개의 스티커를 모두 붙여 완성하면, 아웃백의 예쁜 학용품 세트를 증정하는 것이다. 또한 4인 가족(어른 2인, 어린이 2인)이 함께 떠날 수 있는 4박 5일 호주 가족 여행 이벤트 응모할 수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완성된 패스포트를 아웃백 매장에 제출하면 응모가능하며 당첨자는 2010년 1월 추첨을 통해 발표한다. ◇ 씨즐러 100만원 권 가족여행 상품권 증정 씨즐러는 5월 행사메뉴인 듀오세트, 프리미엄 립아이 스테이크, 프리미엄 뉴욕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100% 당첨 스크래치를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경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중심의 선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가족 여행권이 제공된다. 가족 여행권 외 8만원 상당의 이지함 화장품, 메인 식사권, 전시회 초대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선물이 제공된다. 행사는 6월 10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 아워홈 아시아의 맛 즐기고 태국으로 go go 아워홈의 아시안 레스토랑인 실크스파이스에서는 “아시안 뷔페” 런칭을 기념하여 '태국왕복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실크스파이스의 '아시안 뷔페’에서는 사시미와 스시는 물론 해산물 볶음인 '깽 파냉 램', '베트남 쌀국수' 등 다양한 아시안 음식들을 모두 맛 볼 수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아시안 뷔페를 즐기는 사진을 실크스파이스 홈페이지에 올리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하여 '태국 왕복항공권 2매', 고급 칠레와인 '비냐 마이포 메를로 리제르바'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빕스 김상임 사업부장은 “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가족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여행 상품권이 경품으로 마련돼 있어 외식업체들이 가족 고객들에게 맛있는 먹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함께 선물하고 있다” 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5.20 I 강동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4분기엔 금리 올려야"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5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반토막 해외펀드에 "세금내라" -포스코 철강제품값 인하 -지갑 여는 중국인 지갑 닫는 미국인 -외국인 코스피서 기록적 선물매도 ▲트렌드 -부동자금, 안전자산에 단타투자에 몰린다 -中서 만든 車 `GM` 미국서 판다 -"퇴직前 창업해보세요" KT, 창업지원 휴직제 ▲종합 -"불황 탓이라지만"..대기업 투자 사라졌다 -종소세 전자신고 간편하다더니-해외펀드 투자자 줄소송 -KDI "4분기께 금리인상 고려해야" -한국 경제규모 세계14위 -"아시아 IT시장에 한국은 없다" ▲정치·종합 -親朴 국회의원 3명 줄었다 -"北 핵위협에 보복전력 필요 해·공군 1만명 전략군 창설" -美 이달중 日·괌에 `꿈의 전투기` F-22 배치 ▲국제 -"일본 대사, 중국서 돈주고 정보빼내" -부시前대통령 8월 한국온다 -엔화 다시 강세..달러당 95.30엔 -中 `IMF 넘버2` 되나 -위기의 글로벌은행 중국선 `쑥쑥` -日전자 해외공장 잇단 철수 -카지노 `샌즈` 마카오서 시련 ▲금융·재테크 -저축銀 잇단 M&A `新영토전쟁` -중동 오일머니로 대기업 구조조정? -"환율 내릴때 외환보유 늘려야" ▲기업과 증권 -현대차 러시아서 `급브레이크` -현대종합상사 매각 유찰 ▲기업·경영 -울돌목 빠른 물살 전기 만든다 -油化 중국수요 계속 늘고 한·일 기업간 M&A 전망도 -삼성-LG 패널 교차구매 속도낸다 -LG파워콤 소비자 피해 최다 ▲중소기업·벤처 -에이스, 침대스프링 수출한다 -조달청, 내달 우수 공동브랜드 우선 구매 -獨 인터줌도 경기 침체로 규모 줄어 -中企정책자금 상환기일 1년 늦춰 ▲유통 -캐주얼로 진화한 아웃도어 -편의점만 남성고객 많은 까닭 -2만원으로 특급호텔 100% 즐기기 ▲기업과 증권 -외국인 한국·대만·印尼서 동시에 "팔자" -폭탄 맞은 옵션만기일 -아시아나 1분기 영업적자 1201억 -문닫힌 개성 울고싶은 현대상선 -동양證 온라인수수료 업계최저 0.015% -코스닥 접수한 녹색 주식갑부들 -`과속` 자전거株 바퀴 빠질라 -대우證 신임 사장에 임기영 씨 "산은 민영화 이후 시너지 효과 내겠다" -엔씨소프트 등 3곳 MSCI지수 신규편입 ▲증권·시황 -코스피, 美 경제 불안감에 33P 하락 ▲부동산 -삼성동 한전일대 업무·문화 복합단지로 -과천 재건축, 강남 앞질렀다 -충정로역에 21층 주상복합 ◇ 서울경제 ▲1면 -KDI "4분기엔 금리 올려야" -美본사, GM대우차 수입 늘린다 -현대重, 현대상사 인수 무산 ▲종합 -신개념 무선네트워크 연내 개발 -美, 장외 파생상품 규제 나서 -`자원부국` 투르크멘 막판 제외 왜? -2000cc 넘는 승용차 개별소비세율 5%까지 단계적 인하 -"올-2.3%·내년 3.7% 성장 전망" -KT `창업지원휴직제` 도입 추진 -금융위원장·금감원장 다시 하나로? -민생침해 탈세자 120명 세무조사 -모랄해저드 中企는 금융지원 대상 제외 ▲정치 -박근혜의 `트릴레마` -與 원내대표 경선 `1强 2中` -김형오 의장, 한·불 경제협력포럼 추진 -친박연대 서청원·김노식·양정례 의원직 상실 ▲금융 -녹색금융 출발부터 `엇박자` -저신용자 20%대 갈아타기 대출금리 12~13%대로 내린다 -바젤위원회 "불황땐 BIS비율 낮출것" ▲국제 -`사적거래` 없애 시장 불안 차단 -가이트너 "美 금융시스템 치유 시작" -日-러 에너지 공동개발 가속도 -美 은행들 스트레스 테스트후 자사주 매각 ▲산업 -포스코, 철강가격 사상 최대 인하 -삼성LED 등기이사진 5명 확정 -삼성·LG "OLED 증착기 공동 개발" -글로벌 TV업계 지각변동 본격화 -금호미쓰이화학 생산능력 2배로 -LG `통신 3형제` 공격마케팅 고삐 -기능성 게임시장 5000억 규모로 키운다 -LED가로등 공공시장 공략 박차 -밥·김치에도 특허가? ▲증권 -원자재 기업 투자 펀드 `함박웃음` -"코스피200지수 편입 예상 종목 사라" -"프로그램 매매 영향 제한적" -올 상환 ELF 절반이 손해봤다 -"환율하락 수혜 여행주 잡아라" -"KB금융 바닥 쳤다" ◇ 한국경제 ▲1면 -휴대폰·TV·PC융합 `3스크린` 시대 개막 -포스코, 철강제품값 10~20% 인하 -현대건설 등 4곳 민노총 탈퇴 선언 -KDI, 올 성장률 0.7%서 -2.3%로 낮춰 ▲종합 -한국 총임금, 美·日보다 높아 -北 "억류 美여기자 내달 4일 재판" -미술 전시회 출품작 하루만에 매진 -SK텔레콤 "통합 KT보다 애플·노키아가 더 두렵다" -한국, 브릭스에 밀려 경제랭킹 추락 -금융위장 "8개 금융공기업 노사개혁에 집중해야" -구조조정기금 1차 5조원 내달 집행 -"조선·항공 대기업 구조조정 유예를" -민생침해 사업자 120명 세무조사 -"써먹지도 못할 고학력자만 양산" -"고용통계 부실..현실성 떨어져" -지방 소비세·소득세 내년 도입 잠정합의 ▲금융 -주택대출, 국민銀 조이니 他은행 급증 -정기예금 깨서 증시로..`머니무브` 가속 -금감원 "중견기업 금융지원 강화" ▲정치 -소외될수록 커지는 `2인자` 박근혜 -與지도부 `경선 연기론` 수용 ▲국제 -美 장외 파생상품에 `규제·감독 족쇄` 채운다 -AIG "3~5년내 정상화 가능", 의회 "그 말을 어떻게 믿나" -울펀슨 "글로벌 경기 L자형으로 갈 것" -GM, 중국서 만든 소형차 2011년부터 수입 판매 ▲산업 -포스코, 불황탈출 최후 승부수 던졌다 -현대종합상사 매각, 본입찰 하루만에 무산 -정몽구 회장 `글로벌 경영` 재시동 -삼성-현대·기아차, 차세대 사업 손잡는다 -日소니, 美·베트남 공장 가동중단 등 구조조정 나서 ▲생활경제 -`침대과학` 에이스, 이중 스프링으로 유럽공략 -한국형 연구용 원자로 수출 `노크` -중견기업들 "인력 감축보다 신시장 개척" ▲부동산 -3만명 몰린 청약열풍..집값회복 견인하나 -인천의 두 얼굴..신규 분양 후끈, 주택은 싸늘 -민간 아파트 `재당첨 제한` 풀렸지만-강남3구 `조합인가 재건축` 낙찰땐 조합원 된다 -과천 재건축 아파트값 강남 앞질러 -테헤란로 일대 국제업무, 관광타운으로 ▲증권 -加은행이 만기일에 주가 고의로 떨어뜨려 -오양수산 M&A 나서나 한성기업 지분 14.29% 매수 -조정場선 `이슈있는` 종목을 봐라 -외국인, 선물시장서 `1조 매물 폭탄` -지수 1400~1600선 펀드 환매 주춤해질 듯 -셀트리온·SK브로드밴드·엔씨소프트, MSCI지수 편입예상 -한국證 이경주·대우證 정길원씨 `亞 부문별 베스트 애널`에 ▲펀드·증권 -"`뮤` 해외서비스 내달 시작..글로벌 경쟁력 갖출것" -美하버드대 기금 한국ETF 대거매수 -손오공 `5월 특수` 힘입어 5일연속 상한가 -삼성이미징, 기관 매도에도 연일 상승세 -KH바텍, 2분기 실적호조 기대로 급등
2009.05.14 I 박기용 기자
  • "한국, 亞국가중 신종플루 경제충격 최저"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신종플루(SI)가 전세계적으로 창궐하더라도 우리나라가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국민건강이나 국가경제 측면에서 가장 안전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일명 `돼지독감`으로 불리던 인플루엔자A(H1N1: 신종플루)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적 유행병(pandemic)으로 명명하며 위험단계를 최고인 6단계로 높일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미국계 투자은행인 씨티그룹은 5일 아시아 국가들이 이번 신종플루로 인해 얼마만큼의 충격을 받을 수 있을지 분석결과를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분석에서 씨티는 국가별로 ▲감염 위험이 큰 14세 이하, 65세 이상 인구 비율 ▲인구밀도 ▲여행객수 ▲GDP대비 보건지출 ▲가용 의사수 ▲세계은행의 국가지배구조 랭킹 등 6개 기준으로 유행병 충격지수를 산정했다. 조사결과, 파키스탄의 가중Z스코어가 0.6으로 가장 높았고 인도네시아, 홍콩, 인도, 태국, 싱가폴, 스리랑카, 필리핀 등이 플러스로 위험도가 높은 반면 베트남, 중국, 대만, 한국의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우리나라의 Z스코어는 -0.9로, 조사대상이 된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Z스코어가 높을수록 국민건강에 미치는 충격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0.2%로 홍콩, 대만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고 인구밀도도 높은 편이었지만, 14세 이하 인구가 적고 보건지출, 의사수, 국가지배구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뿐 아니라 전세계 유행병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충격에 대한 분석에서도 우리나라는 -0.6의 Z스코어를 받아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경제 영향분석에서는 호텔 및 레스토랑, 교통, 도소매, 농축업, 금융업, 부동산 및 기타서비스업 등 유행병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주요 산업의 영향을 점수화했다. 태국이 1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경제 충격이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됐고 싱가폴과 홍콩, 인도 등도 악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씨티그룹은 "한국은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국민건강이나 국가경제 측면에서 이번 돼지독감의 충격을 가장 덜 받는 국가일 것"이라며 "다만 치료약품이 있고 발병지가 북중미 지역이며 대비가 잘돼 있다는 점에서 아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 사스 때보다는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2009.05.05 I 이정훈 기자
  • (亞증시 오전)등락 혼조..돼지독감 우려 완화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28일 아시아 증시가 등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돼지인플루엔자(SI) 우려로 글로벌 증시 전반이 위축됐지만 아시아 증시는 전날에 비해 충격이 완화된 모습이다. 일본 증시가 장중 오름세로 반전했고, 홍콩 증시도 1% 이상 오름세다. 중국과 대만은 낙폭이 제한된 가운데 하락세를 타고 있다. 닛케이255 지수는 전일대비 0.44% 오른 8764.85에서 오전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0.12% 오른 834.09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제약주인 추가이가 급등하면서 오름세를 주도했다. 여기에 스미토모미츠이파이낸셜과 다이와의 브로커리지 부문 합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크게 올랐다. 반면, 2008년 회계연도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샤프는 하락세를 타고 있고, 엘피다 역시 손실 우려로 7% 이상 급락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소폭 하락세다. 다만, 장중 낙폭을 만회하면서 약보합권을 회복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26분 현재 전일대비 0.08% 하락한 2403.33을 기록 중이다. 대만 증시 역시 약세지만 낙폭은 제한되고 있다. SI 우려로 여행주들이 하락세를 지속했지만 기술주들이 상승하며 선방하고 있다. 가권 지수는 0.19% 내린 5693.73을 나타내고 있다.홍콩 증시는 1% 이상 강세다. 중국 공상은행이 1분기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5% 이상 상승했고, 건설은행 역시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항셍 지수는 전일대비 1.35% 오른 1만5040.52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전일대비 0.38% 오른 1825.58을 나타내고 있으며, 베트남 VN 지수는 0.15% 내린 313.23를 기록하며 등락세가 제한되고 있다.
2009.04.28 I 양미영 기자
  • (亞증시 오전)등락 혼조..돼지독감 우려 완화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28일 아시아 증시가 등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돼지인플루엔자(SI) 우려로 글로벌 증시 전반이 위축됐지만 아시아 증시는 전날에 비해 충격이 완화된 모습이다. 일본 증시가 장중 오름세로 반전했고, 홍콩 증시도 1% 이상 오름세다. 중국과 대만은 낙폭이 제한된 가운데 하락세를 타고 있다. 닛케이255 지수는 전일대비 0.44% 오른 8764.85에서 오전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0.12% 오른 834.09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제약주인 추가이가 급등하면서 오름세를 주도했다. 여기에 스미토모미츠이파이낸셜과 다이와의 브로커리지 부문 합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크게 올랐다. 반면, 2008년 회계연도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샤프는 하락세를 타고 있고, 엘피다 역시 손실 우려로 7% 이상 급락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소폭 하락세다. 다만, 장중 낙폭을 만회하면서 약보합권을 회복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26분 현재 전일대비 0.08% 하락한 2403.33을 기록 중이다. 대만 증시 역시 약세지만 낙폭은 제한되고 있다. SI 우려로 여행주들이 하락세를 지속했지만 기술주들이 상승하며 선방하고 있다. 가권 지수는 0.19% 내린 5693.73을 나타내고 있다.홍콩 증시는 1% 이상 강세다. 중국 공상은행이 1분기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5% 이상 상승했고, 건설은행 역시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항셍 지수는 전일대비 1.35% 오른 1만5040.52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전일대비 0.38% 오른 1825.58을 나타내고 있으며, 베트남 VN 지수는 0.15% 내린 313.23를 기록하며 등락세가 제한되고 있다.
2009.04.28 I 양미영 기자
  • (亞증시 오후)돼지독감 공포 엄습..대부분 약세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27일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하락세를 탔다. 지난 주말 미국 은행들의 재정건건성 테스트(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은행들의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호재를 제공했지만 돼지독감 공포가 아시아 증시 전반을 지배했다. 주말 이후 돼지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어서자 아시아 증시 전반도 크게 요동쳤고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희비가 뚜렷이 엇갈렸다. 일본 증시는 소폭 상승세로 선방했지만 돼지독감 우려가 발목을 잡았다. 미국발 호재로 상승세를 탔던 일본 증시는 위험자산 선호가 주춤하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여타 아시아 증시가 위축되자 결국 오름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닛케이255 지수는 전일대비 0.21% 오른 8726.34에서 장을 마쳤고, 토픽스 지수는 0.37% 오른 833.10을 기록했다. 스위스 로슈와의 제휴로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를 공급하는 추가이가 14%나 급등했고, 면화 제조업체인 후지보홀딩스도 7.1% 급등세를 탔다. 반면, 돼지독감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재팬에어라인과 올니폰에어웨이 등 항공주가 약세를 보였고 할인 항공티켓을 판매하는 H.I.S도 10% 이상 급락했다. 이 가운데 신세이은행과 아오조라은행은 합병 재료로 나란히 급등세로 마감하며 주목받았다. 중국 등 중화권 증시는 모두 돼지독감 우려로 약세를 탔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76% 내린 2405.35에서 장을 마쳤고, 외국인이 투자하는 B지수는 3.83%나 급락한 155.30까지 빠졌다. 중국 역시 돼지고기 관련 식품업체와 운송, 항공, 여행, 농업관련주들이 타격을 받았고, 제약주들은 크게 치솟으며 호재를 누렸다. 대만과 홍콩 역시 약세였다. 대만 가권 지수는 2.98% 하락한 5705.05에서 장을 마쳤고,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16분 현재 전일대비 2.40% 내린 1만4893.20을 기록 중이다. 두 증시 모두 항공주와 여행주 등 돼지독감 관련주들이 동반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밖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 역시 1.98% 내린 1816.16을 기록 중이며, 베트남 VN지수는 1.22% 상승한 313.69를 기록하고 있다.
2009.04.27 I 양미영 기자
  • (亞증시 오후)돼지독감 공포 엄습..대부분 약세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27일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하락세를 탔다. 지난 주말 미국 은행들의 재정건건성 테스트(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은행들의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호재를 제공했지만 돼지독감 공포가 아시아 증시 전반을 지배했다. 주말 이후 돼지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어서자 아시아 증시 전반도 크게 요동쳤고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희비가 뚜렷이 엇갈렸다. 일본 증시는 소폭 상승세로 선방했지만 돼지독감 우려가 발목을 잡았다. 미국발 호재로 상승세를 탔던 일본 증시는 위험자산 선호가 주춤하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여타 아시아 증시가 위축되자 결국 오름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닛케이255 지수는 전일대비 0.21% 오른 8726.34에서 장을 마쳤고, 토픽스 지수는 0.37% 오른 833.10을 기록했다. 스위스 로슈와의 제휴로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를 공급하는 추가이가 14%나 급등했고, 면화 제조업체인 후지보홀딩스도 7.1% 급등세를 탔다. 반면, 돼지독감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재팬에어라인과 올니폰에어웨이 등 항공주가 약세를 보였고 할인 항공티켓을 판매하는 H.I.S도 10% 이상 급락했다. 이 가운데 신세이은행과 아오조라은행은 합병 재료로 나란히 급등세로 마감하며 주목받았다. 중국 등 중화권 증시는 모두 돼지독감 우려로 약세를 탔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76% 내린 2405.35에서 장을 마쳤고, 외국인이 투자하는 B지수는 3.83%나 급락한 155.30까지 빠졌다. 중국 역시 돼지고기 관련 식품업체와 운송, 항공, 여행, 농업관련주들이 타격을 받았고, 제약주들은 크게 치솟으며 호재를 누렸다. 대만과 홍콩 역시 약세였다. 대만 가권 지수는 2.98% 하락한 5705.05에서 장을 마쳤고,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16분 현재 전일대비 2.40% 내린 1만4893.20을 기록 중이다. 두 증시 모두 항공주와 여행주 등 돼지독감 관련주들이 동반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밖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 역시 1.98% 내린 1816.16을 기록 중이며, 베트남 VN지수는 1.22% 상승한 313.69를 기록하고 있다.
2009.04.27 I 양미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盧 전 대통령 30일 소환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다음은 내일(27일)자 주요 경제신문들의 기사 제목들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베이징현대차 24시간 풀가동 -돼지독감 확산 전세계 공포 -盧 전 대통령 30일 소환 -한국대표기업들 글로벌 기업보다 선방 -DMZ 인접지역 관광벨트로 ▲트렌드 -한국 최악 지나도 V자 회복은 어려워 -지난달 은행 예금금리 사상 첫 2%대 ▲종합 -대우조선·GM대우 등 12곳 구조조정 1순위 -채권단 재무개선 평가 올해는 더 깐깐해진다 -北 "영변 핵시설 재가동" ▲경제종합 -韓-중앙아시아 경제협력 어떻게 -경제자유구역 3천말弗 투자 네덜란드기업 7년간 稅감면 -내달 종합소득세 신고 절세방법은 ▲국제 -일본서 미국식 경영 `약발` 없네 -日정계 `세습의원` 뜨거운 감자로 -룰라 "IMF, 브라질경제 말할가격 없어" -독일은행 악성자산 1460조원 -인도 경기침체로 IT 신랑감 `찬밥` ▲금융·재테크 -"아직은 원금보장이 더 끌려" -산은지주 회장·행장 겸임이냐 분리냐 -실국장 세대교체 인사…젊어진 韓銀 ▲기업과 증권 -도요타도 반한 LG전자 세탁기 생산라인 -기업인으로 변신한 이희범 회장 "공부할 게 너무 많다" -초고속인터넷 현금경품 없앤다 -UCC 게임시대 열린다 -포스코, 인턴 300명 늘려 1900명 채용 ▲유통 -어! 남성용 코르셋·브레지어까지… -金겹살 다시 삼겹살 됐다 -장바구니 디자인을 입다 ▲기업과 증권 -개미들 `실탄` 줄자 이젠 빚내서 투자 -외국인·기관 어떤종목 많이 샀나 -ELS 두달새 1조 팔리는 인기…어떤 상품 들까 -양원모 군인공제회 이사장 "부동산·M&A투자 줄이고 채권·주식비중 42%로 확대 -베트남증시 두달간 31% 급반등 -국내 金선물 성장세 놀랍네 -에이텍·일동제약 등 48곳 52주 신고가 -CS결별후 우리CS 해외펀드는? ▲부동산 -강남 3구 문의 줄고 거래도 `뚝` -똘똘한 리모델링 돈되네 -경남기업 워크아웃 확정 -빅5 건설사 1분기 수주 반토막 -뉴타운 지역 지분값 `뚝` -취등록세 50% 감면 단지 노려라 ◇서울경제 ▲1면 -"외국자본 단기유출입 통제해야" -모건스탠리 "한국경제의 강함 놀랍다" 극찬 -전세계 `돼지독감` 비상 -盧 前대통령 30일 소환 ▲종합 -`PEF방식` 대기업 구조조정 -예금금리 내리고 주택대출 오르고 -KT·한전 필수설비 개방 의무화 추진 -IMF 재원확충 싸고 불협화음 ▲종합 -"한국경제 최악 벗었지만 V자형 회복은 어려울것" -"글로벌 경제 올 연말부터 회복" -IT·유화등 약진…"실적공포 부담 벗었다" -환율·비용절감 효과 `톡톡` -"좋은 흐름 이어갈것" 기대감 -후보 단일화·투표율 막판 변수로 -北, 폐연료봉 재처리 시작 -유엔 안보리 "北 기업 3곳 제재" -한은 주요 보직 `세대교체` -`양도세 중과 폐지` 오늘 결론? ▲금융 -`카드수수료 상한제` 효과싸고 논란 -금융권 `가정의달 마케팅` 후끈 -재무개선약정 기업 최대 절반가량 줄듯 -변액보험내 부실펀드 통폐합 무산 ▲국제 -美 19개 대형銀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통보 -獨은행 악성자산 1조弗 웃돌아 -GM 대표브랜드 `폰티악` 포기할 듯 -세계은행, 개도국 경기부양 지원 사회기반시설에 550억弗 투자 ▲산업 -中 3G서비스 내달 본격화…분주한 삼성 텐진 휴대폰 공장 -"현장서도 발상 전환해야 혁신 가능" -삼성 "생활속 온실가스 배출량 직접 확인을" -최태원 회장 "SK 미래 R&D에 달렸다" -KT "선택과 집중" SKT "다각화" -"휴대폰 요금 내라고?" -SK브로드밴드 `공부 삼매경` -온라인몰 모기퇴치용품 잘나가네 -롯데마트, 삼겹살·목살 최고 30% 내린다 ▲증권 -환매 늘었지만…똘똘한 펀드엔 돈 몰린다 -기관 매수종목 노려라 -외국계證 "기아차보단 현대차" -롯데쇼핑 주가전망 엇갈려 -경기방어주 실적 `무용지물` -위탁매매에 강한 증권주 각광 -美, 실적·경제지표 봇물 "눈치보기 장세" ▲사회 -盧 前대통령 30일 소환 `600만弗 진실` 싸고 정면승부 -지자체 공무원 줄었다. -탤런트 주지훈, 마약투약 혐의로 입건 -중국인들 한국여행 열기 고조 -이르면 내년 6월부터 만화·PC방서 담배 못핀다 ▲부동산 -서울시, 양평동 준공업지역 아파트 건축 첫 허용 -지방 재건축도 7월부터 어려워진다 -화성·수원·당진 전세가격 급등 ◇한국경제 ▲1면 -유럽 에어버스, 한국서 90인승 항공기 만든다 -돼지독감 전세계 위협 -유니클로 `불황속 대박` 비밀 -북한, 폐연료봉 재처리 영변 핵시설에서 시작 ▲종합 -외국인 서울 부동산 많이 샀다 -불황땐 `MBA 상품`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글로벌 위기 끝난 것 아니다…기본 잊지 말라" -대기업·해운社 구조조정 내달 본격화 -日 서비스업도 가격인하 경쟁 돌입 -"세계경제 먹구름 뚫고 햇살…올해말 반등" -"한국은 경기부양 효과 보여준 첫번째 국가" -BOA, 스트레스 테스트 `옐로카드` -멕시코 81명 사망…돼지독감 10일만에 美까지 -"양도세 중과폐지 믿고 집샀다 낭패" 다주택자들 집단소송 제기 움직임 ▲경제 -에어버스 "한국, 기술·경쟁력 우수" 러브콜 -은행 예금 실질금리 -1% -한은법 오늘 또 `대격돌` ▲금융 -IMF 학습효과? 주식·부동산 `대박` 기대 커지는데… -김정태 행장 "하나은행, 2분기엔 흑자전환 가능하다" ▲정치 -北 `2차 핵실험` 엄포…美와 양자대화 압박 -정동영 빼곤 4곳 판세 `안갯속` -李대통령 "러 가스관 경유땐 北에 큰 도움" -청와대에 왠 마라톤팀? ▲국제 -13억 中 대륙 `3G 이통 大戰` 막 올랐다 -GM `폰티악` 사라질듯 -英 고소득층 "소득세 50% 내느니 해외로" -IT기업, 불황에 맷집 강한 비결은… -스페인 실업률 17%…`EU 평균의 2배` -오바마 `스마트 외교` B학점…취임 100일 행사 다양 ▲사회 -연·고대 `수능 우선선발` 50%→70%로 확대 -노 前대통령 `포괄적 뇌물죄` 적용될 듯 -盧측, 답변서통해 의혹 부인 ▲산업 -현대重 "세계최고 조선기술로 의료·군사용 로봇 도전" -日철강제 덤핑 공세 차단 정부·업계, 대책 마련 나서 -50만원대 공짜폰 다시 등장 -선박금융, 직접 대출↓ 제작금융↑ -구본무 회장 "어제는 이미 옛날…변해야 생존" -출시 3주만에 4천여대 예약주문 기아 쏘렌토R `조용한 바람몰이` -아이팟터치·닌텐도DS로도 와이브로 쓴다 -판매부진에 파업까지…쌍용차 `안갯속으로` ▲중기·과학 -영안모자, 창립 50돌…백성학 대표에 들어 본 향후 50년 -A형 간염, 감기로 알았다간 `큰 일` ▲생활경제 -강남 백화점 빅3, 신세계發 `명품 지존싸움` -롯데마트, 삼겹살가격 최대 30% 낮춘다 -美쇠고기 인기 `시들`…수입량 5개월새 절반으로 ▲부동산 -강남은 일단 `휴화산`…버블세븐은 `여진` -부동산산업 年100조 -경남기업 워크아웃 확정 ▲증권 -대형 IT주, 2분기도 실적개선 기대 커져 -실적장세 기대속 상승폭은 제한적 -대한해운 BW 500억 발행 추진 -외국계證 뒤늦게 목표주가 올리기 `분주` -증시에 외국인 ETF 환매 주의보 -올 수익률 80% 넘는 `대박 펀드` 나왔다 -증권사 위탁 증거금률 올려 `리스크 관리` -파산위기 몰린 크라이슬러 처리방향 주목 -노동절연휴 앞두고 `상승-하락` 공방 예고 -코스닥 바이오·녹색기업 지분 인수 잇따라
2009.04.26 I 조태현 기자
  • `멕시코發 돼지독감` 아시아 영향은?
  • [이데일리 김혜미기자] `손을 자주 씻고,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해라.` 멕시코와 미국에서 치명적인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아시아 국가들이 잇따라 예방조치를 내놓고 있다. 아시아는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조류 인플루엔자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에 시달려온 터라 전염병에 더욱 민감한 상황이다. 돼지독감으로 멕시코에서만 81명이 숨지고 1300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에서도 당초 알려진 것보다 많은 11명이 감염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아시아지역은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 중국·일본 등 긴급경보 잇따라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들은 우선 유사증상을 나타내는 사람이 있는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중국 검역당국은 지난 25일 밤 긴급 경보를 발령하고, 돼지독감 발병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 가운데 돼지독감 유사증상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일본은 멕시코에서 입국하는 여행객들에 대해 적외선 체열 진단검사를 통해 체온상태를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외무성은 여행객들에게 멕시코 여행이 반드시 필요한 지 여부를 판단하라는 내용의 권고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 일본 농림수산성은 살아있는 수입산 돼지에 대해 감염 여부를 검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보건당국 역시 관련 사항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당국은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멕시코 여행객 가운데 돼지독감 증세가 발견된 경우 즉각 치료를 받을 것을 지시하고, 위생상태를 유지하고 손을 자주 씻으라고 밝혔다. 특히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사람이 붐비는 장소를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다. 홍콩과 베트남, 필리핀 등 기타 아시아 국가들 역시 유사 조치를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월요일 아시아 증시에 영향 미칠까전문가들은 돼지독감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돼지독감 전염이 앞으로 더 확산될 경우에는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투자자들이 앞으로 추이를 잘 지켜볼 것을 주문한다. 벤 크웡 KGI 아시아 최고업무집행책임자(COO)는 "돼지독감이 얼마나 영향을 줄지를 말하기엔 아직 이르다"면서도 "투자자들은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트릭 셤 칼 톰슨 시큐리티 스트래티지스트 역시 비슷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셤 스트래티지스트는 "시장에는 즉각적인 영향이 없겠지만, 지금과 같은 경기후퇴(recession)기에 사스처럼 확산될 경우 시장은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9.04.26 I 김혜미 기자
  • (亞증시 오후)나란히 강세..日 `3개월 최고`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9일 아시아 증시는 나란히 강세를 보였다. 지난 밤 사이 미국 증시가 생명보험사에 대한 구제계획 검토와 공매도 규제 시안 발표로 사흘만에 반등, 아시아 증시도 상승 탄력을 받은 모습이다. 일본 증시는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에 3개월만에 가장 높은 종가로 마감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3.74% 상승한 8916.06에, 토픽스 지수는 3.26% 오른 841.81을 나타냈다. 제약주를 제외하고 거의 전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미즈호 파이낸셜이 10% 상승한 가운데, 미쓰비시 파이낸셜, 스미토모미쓰이 파이낸셜 등은 5~6% 오르는 등 금융주가 급등했다. 수출주 중에서는 샤프가 10.7% 올랐고, 소니와 캐논도 5~7% 상승했다.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자동차주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추가 경기 부양을 위해 15조엔 규모의 재정지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와 연립 여당은 2009년 회계연도 추가예산을 통해 15조엔의 재정지출 재원을 조달하는 것을 포함, 총 56조엔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안을 마련했다. 중국 증시는 오후 들어 등락 공방을 벌이다가 강세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1.38% 상승한 2379.88을,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1.21% 오른 157.19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2위 보험업체인 핑안보험은 지난해 4분기 벨기에 금융회사 포르티스 투자로 13억4000만위안의 손실을 냈다고 밝혔지만, 올 1분기 실적 기대감이 실적 우려를 상쇄하면서 5% 넘게 급등했다.  이에 따라 차이나라이프, 차이나퍼시픽 등 보험주가 동반 급등한 것을 비롯, 공상은행, 중국은행, 초상은행 등 은행주들도 강세 또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대만 증시는 4개월만에 가장 큰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가권 지수는 4.12% 오른 5667.80을 기록했다. 반도체 제조업체인 UMC가 일일 가격 제한폭인 7% 가까이 올랐고, 여행주도 강세를 보이며 지수 급등세에 일조했다. 홍콩 증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4시1분 현재 항셍 지수는 3.05% 상승한 1만4916.23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3.26% 오른 8825.60을 기록 중이다. 본토 증시와 마찬가지로 보험주가 선방하고 있다.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하락 마감했고, 싱가포르와 인도 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0.65% 떨어진 311.72를 나타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2.85% 상승한 1834.72를, 인도 센섹스 지수는 1.24% 오른 1만876.04를 기록하고 있다.
2009.04.09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후)나란히 강세..日 `3개월 최고`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9일 아시아 증시는 나란히 강세를 보였다. 지난 밤 사이 미국 증시가 생명보험사에 대한 구제계획 검토와 공매도 규제 시안 발표로 사흘만에 반등, 아시아 증시도 상승 탄력을 받은 모습이다. 일본 증시는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에 3개월만에 가장 높은 종가로 마감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3.74% 상승한 8916.06에, 토픽스 지수는 3.26% 오른 841.81을 나타냈다. 제약주를 제외하고 거의 전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미즈호 파이낸셜이 10% 상승한 가운데, 미쓰비시 파이낸셜, 스미토모미쓰이 파이낸셜 등은 5~6% 오르는 등 금융주가 급등했다. 수출주 중에서는 샤프가 10.7% 올랐고, 소니와 캐논도 5~7% 상승했다.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자동차주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추가 경기 부양을 위해 15조엔 규모의 재정지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와 연립 여당은 2009년 회계연도 추가예산을 통해 15조엔의 재정지출 재원을 조달하는 것을 포함, 총 56조엔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안을 마련했다. 중국 증시는 오후 들어 등락 공방을 벌이다가 강세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1.38% 상승한 2379.88을,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1.21% 오른 157.19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2위 보험업체인 핑안보험은 지난해 4분기 벨기에 금융회사 포르티스 투자로 13억4000만위안의 손실을 냈다고 밝혔지만, 올 1분기 실적 기대감이 실적 우려를 상쇄하면서 5% 넘게 급등했다.  이에 따라 차이나라이프, 차이나퍼시픽 등 보험주가 동반 급등한 것을 비롯, 공상은행, 중국은행, 초상은행 등 은행주들도 강세 또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대만 증시는 4개월만에 가장 큰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가권 지수는 4.12% 오른 5667.80을 기록했다. 반도체 제조업체인 UMC가 일일 가격 제한폭인 7% 가까이 올랐고, 여행주도 강세를 보이며 지수 급등세에 일조했다. 홍콩 증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4시1분 현재 항셍 지수는 3.05% 상승한 1만4916.23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3.26% 오른 8825.60을 기록 중이다. 본토 증시와 마찬가지로 보험주가 선방하고 있다.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하락 마감했고, 싱가포르와 인도 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VN 지수는 0.65% 떨어진 311.72를 나타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2.85% 상승한 1834.72를, 인도 센섹스 지수는 1.24% 오른 1만876.04를 기록하고 있다.
2009.04.09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전)실적 우려에 일제히 하락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밤 사이 미국 증시가 기업 실적 우려로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부정적인 실적 전망과 차익 실현 욕구가 교차하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증시는 가전제품주가 낙폭을 주도하고 있다. 닛케이 225 지수는 1.97% 하락한 8658.63에, 토픽스 지수는 1.53% 떨어진 819.87에 오전장을 마쳤다. 캐논은 4% 넘게 밀리고 있고, 소니도 3%대의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미쓰비시 파이낸셜,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등은 2%대의 하락세를 나타내는 등 은행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는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 시간 11시33분 현재 상하이 종합 지수는 1.39% 떨어진 2405.39를,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1.13% 밀린 158.80을 나타내고 있다.페트로차이나, 공상은행, 중국석유화학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1% 이상 밀리고 있다. 초상은행, 교통은행 등도 2% 넘게 하락 중이다. 대만 증시는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권 지수는 0.15% 밀린 5568.30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여행주가 급등하면서 이 지수는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보합권으로 후퇴했다.  이 밖에 홍콩 증시도 장 초반 하락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증시도 내림세다. 베트남 증시는 유일하게 상승 중이다.  홍콩 항셍 지수는 2.56% 하락한 1만4546.32를,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2.73% 떨어진 8533.50을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1.58% 하락한 1773.92를, 베트남 VN 지수는 1.48% 오른 327.14를 기록 중이다.
2009.04.08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전)실적 우려에 일제히 하락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밤 사이 미국 증시가 기업 실적 우려로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부정적인 실적 전망과 차익 실현 욕구가 교차하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증시는 가전제품주가 낙폭을 주도하고 있다. 닛케이 225 지수는 1.97% 하락한 8658.63에, 토픽스 지수는 1.53% 떨어진 819.87에 오전장을 마쳤다. 캐논은 4% 넘게 밀리고 있고, 소니도 3%대의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미쓰비시 파이낸셜,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등은 2%대의 하락세를 나타내는 등 은행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는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 시간 11시33분 현재 상하이 종합 지수는 1.39% 떨어진 2405.39를,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1.13% 밀린 158.80을 나타내고 있다.페트로차이나, 공상은행, 중국석유화학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1% 이상 밀리고 있다. 초상은행, 교통은행 등도 2% 넘게 하락 중이다. 대만 증시는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권 지수는 0.15% 밀린 5568.30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여행주가 급등하면서 이 지수는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보합권으로 후퇴했다.  이 밖에 홍콩 증시도 장 초반 하락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증시도 내림세다. 베트남 증시는 유일하게 상승 중이다.  홍콩 항셍 지수는 2.56% 하락한 1만4546.32를,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2.73% 떨어진 8533.50을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1.58% 하락한 1773.92를, 베트남 VN 지수는 1.48% 오른 327.14를 기록 중이다.
2009.04.08 I 양이랑 기자
과거·미래가 있는 동양의 파리
  • 과거·미래가 있는 동양의 파리
  •  [노컷뉴스 제공] 베트남 최대의 도시 호치민은 과거의 전흔에서 완전히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하지만 도심 뒷골목은 영화 속 1951년의 사이공-호치민의 모습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사이공이라고 불렸던 호치민은 행정구역상의 넓이가 서울보다 훨씬 크다. 하지만 관광객들이 찾아 다니는 여행포인트는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정도다. 중심가는 동코이 거리와 응후엔우에 거리이며 이곳에는 호텔, 쇼핑몰,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 있다. 베트남의 경제를 주도하는 호치민은 활기가 넘치는 상업도시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또 오늘과 내일이 바뀐다. 이 도시는 미래지향적인 도시로서 중심가에는 고층빌딩들이 즐비하고 멋진 가게들과 고급 레스토랑들이 줄지어 거리를 메우고 있으며, 호텔들은 관광객을 위해 잘 정비돼 있다. 바쁜 시민들 속에 활기가 넘치는 호치민은 의외로 볼거리가 많은 도시다. 역사적, 문화적인 명소가 많다기보다는 아열대 속 현대적인 도시의 매력이 넘치기 때문이다.  인력거를 타고 옛 모습의 쪼론 거리 뒷골목을 다니다 보면 베트남 도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그 독특한 분위기가 주도하는 호치민의 매력을 실감할 수 있다. 인민회의 청사, 성모 마리아 교회, 중앙우체국, 벤탄시장, 쪼론 거리 등의 명소를 둘러보고 나면 어느 덧 하루가 훌쩍 지난다. 호치민 방문 시 시간적 여유가 되면 하롱베이를 가보는 것도 좋다. 베트남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히는 이 곳은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다. 호치민과는 거리가 어느 정도 떨어져 있지만 베트남에 온 이상 시간을 내어 들러볼 만하다. 하롱베이는 베트남에서 가장 빨리 관광이 개발된 곳으로 비취색의 고요한 바다에 2000개 이상의 바위섬이 모여 있다. 영화 '인도차이나'의 배경이기도 한 하롱베이는 199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됐다. 베트남의 기후는 열대 몬순기후다. 하지만 남북으로 긴 모양을 하고 있어 남부와 북부의 기후가 다르다. 호치민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는 1년 내내 무더운 날씨이며, 11~4월이 건기로서 여행하기 가장 좋다. 중부는 비가 적게 내리는 5~10월이 여행의 적기다. 하노이를 비롯한 북부는 10월 중순~12월 초순이 비도 적게 내리고 서늘해서 여행하기 알맞다. 사진·자료 제공 ㅣ 권기왕의 '생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세계여행 베스트 20'(티앤디플러스) ▶ 관련기사 ◀☞서천 쭈꾸미맛과 동백꽃 보러 오세요☞열차타고 떠나는 향긋한 봄꽃여행☞영동에 가면 눈과 귀 즐겁네
  • (亞증시 오후)美 랠리 `고마워`..日 1개월 최고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1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에서 다우 지수가 예상과 달리 7000선에 안착한 가운데&nbsp;안도감이 형성된 모습이다.일본 증시는 금융주가 선방하며 2% 가까이 상승, 1개월래 최고치로 마감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지난주 마감가 대비 1.78% 오른 7704.15를 나타내며, 지난달 16일 이후 가장 높이 올랐다. 토픽스 지수도 2.4% 상승한 741.69를 나타냈다. 은행주는 6% 내외의 급등세를 보였다. 미쓰비시 파이낸셜과 스미토모미쓰이 파이낸셜등이 6% 이상 올랐으며 미즈호 파이낸셜도 5.6% 상승했다. &nbsp;부동산주도 크게 올랐다. 수미토모 부동산은 9% 넘게 상승했고, 미쓰비시 부동산, 미쓰이 부동산 등은 7% 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 밖에 소니, 캐논 등 가전제품주와 혼다, 닛산 등 자동차주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는 등락 공방을 벌이다가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거래량은 6주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1.15% 상승한 2153.29를,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1.21% 오른 140.18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페트로차이나, 중국은행 등이 0.6% 가량 상승했으며, 초상은행, 교통은행 등은 2~3%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nbsp;대만 증시는 여행주가 크게 상승하면서 4개월래 최고치로 마감했다. 가권 지수는 1.5% 오른 4971.32를 기록, 지난해 11월 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홍콩 증시도 강세를 기록 중이다. 한국시간 오후 4시5분 현재 항셍 지수는 1.72% 상승한 1만2741.18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2.82% 오른 7488.01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상승 마감했고, 싱가포르 증시는 내림세를, 인도 증시는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베트남 VN 지수는 1.24% 오른 254.56에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1.07% 하락한 1560.71을, 인도 센섹스 지수는 0.19% 오른 8772.92를 나타내고 있다.<!--기사 미리보기 끝-->
2009.03.16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후)美 랠리 `고마워`..日 1개월 최고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1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에서 다우 지수가 예상과 달리 7000선에 안착한 가운데&nbsp;안도감이 형성된 모습이다.일본 증시는 금융주가 선방하며 2% 가까이 상승, 1개월래 최고치로 마감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지난주 마감가 대비 1.78% 오른 7704.15를 나타내며, 지난달 16일 이후 가장 높이 올랐다. 토픽스 지수도 2.4% 상승한 741.69를 나타냈다. 은행주는 6% 내외의 급등세를 보였다. 미쓰비시 파이낸셜과 스미토모미쓰이 파이낸셜등이 6% 이상 올랐으며 미즈호 파이낸셜도 5.6% 상승했다. &nbsp;부동산주도 크게 올랐다. 수미토모 부동산은 9% 넘게 상승했고, 미쓰비시 부동산, 미쓰이 부동산 등은 7% 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 밖에 소니, 캐논 등 가전제품주와 혼다, 닛산 등 자동차주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는 등락 공방을 벌이다가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거래량은 6주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1.15% 상승한 2153.29를,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1.21% 오른 140.18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페트로차이나, 중국은행 등이 0.6% 가량 상승했으며, 초상은행, 교통은행 등은 2~3%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nbsp;대만 증시는 여행주가 크게 상승하면서 4개월래 최고치로 마감했다. 가권 지수는 1.5% 오른 4971.32를 기록, 지난해 11월 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홍콩 증시도 강세를 기록 중이다. 한국시간 오후 4시5분 현재 항셍 지수는 1.72% 상승한 1만2741.18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2.82% 오른 7488.01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상승 마감했고, 싱가포르 증시는 내림세를, 인도 증시는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베트남 VN 지수는 1.24% 오른 254.56에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1.07% 하락한 1560.71을, 인도 센섹스 지수는 0.19% 오른 8772.92를 나타내고 있다.
2009.03.16 I 양이랑 기자
‘사파’ 소수민족 찾아서…
  • ‘사파’ 소수민족 찾아서…
  • ▲ 깟깟마을 계단식 논 전경&nbsp;[경향닷컴 제공] 베트남의 속살을 볼 수 있는 베트남 북부 사파지역의 소수민족 탐방 여행은 자유여행코스로 제격이다. 다양한 소수민족의 독특한 생활문화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 ‘여행이란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는 여행 코스다. 이렇듯 사파로의 여행은 사람을 만나고, 문화를 느끼며, 자연에 빠지게 만든다. 비포장의 시골 소로를 오토바이로 달리는 자유로움이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사파로 향하는 길은 녹록지 않은 여정이다. 미니버스에 2시간 동안 몸을 웅크리고 꼬불꼬불한 산길을 휘휘 돌아간다. 예전보다는 도로사정이 나아졌지만 덜컹거리는 돌길이 다 정리된 것은 아니다. 산으로 올라갈수록 계단식 논과 구름에 희뿌옇게 가려진 남루한 마을이 이뤄내는 절경, 고도가 변할수록 각기 다른 소수민족을 만나며 사파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부풀어 오른다. ▲ 사파 야시장ㅁ 블랙흐몽족이 사는 깟깟마을 깟깟마을은 사파에서 가장 가까운 고산족 마을이다. 블랙흐몽족의 터전인 깟깟마을은 사파 타운에서 걸어서 30분 이내, 차로는 5분이면 도착한다. 따라서 사파를 들른 여행자 대부분이 방문하는 기본코스다.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은 좁은 계단 길을 트레킹하며 숲속의 상쾌한 바람과 황금빛 들판, 순박한 사람들을 두루 만나게 된다. 현지 가이드와 함께라면 가이드의 재량으로 이들의 집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다시 계곡 길을 올라 시원한 물줄기를 떨어뜨리는 깟깟폭포를 감상하며 노점의 간식을 맛보는 재미도 놓치지 말 것. &nbsp;▲ 라오짜이 마을 블랙흐몽족ㅁ 흐몽족의 터전 라오짜이마을 역시 블랙흐몽족이 사는 라이짜이마을. 사파에서의 마을 방문이 소수민족을 만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임을 생각할 때, 깟깟마을이나 라오짜이 마을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될 듯하다. 라오짜이마을 역시 층층이 쌓인 계단식 논과 계곡, 숲이 이뤄내는 마을의 절경이 한두시간의 트레킹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ㅁ자이족을 만날 수 있는 타반마을 라오짜이마을을 빠져나와 조악하게 만들어 놓은 입구에 다다르면 자이족이 사는 타반마을을 만날 수 있다. 서로의 마을을 지척에 두고 옷차림과 생활환경, 언어와 풍습까지 생판 다른 두 소수민족을 본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자이족의 특징은 녹색과 연두색, 분홍색의 체크무늬를 기본으로 한 고운 색감의 두건과 옷을 입는다. 다른 민족들에 비해 농경생활을 위주로 한다는 점도 무척 흥미롭다. 흐몽족 마을에 비해 마을의 시설에 외국 자본이 들어와 일본 기업에서 지은 학교와 각종 홈스테이 시설이 있다. ▲ 박하마을 ‘박하시장’이밖에 사파지역에서 2시간 정도 차량으로 이동하면 박하마을이 나오는데, 이곳의 주말시장인 박하시장은 플라워흐몽족 등 다양한 소수민족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박4일 자유여행 85만원선. (02)774-7700 ▶ 관련기사 ◀☞‘별헤는 남도의 밤’ 추억이 쏟아진다☞[체험여행]전북 장수군 ‘하늘내들꽃마을’☞겨울과 온몸으로 맞서다
  • 정월대보름·발렌타인데이, 잘 활용하면 대박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외식업체들이 오는 2월 9일 정월대보름과 14일 발렌타이데이를 맞이해 각종 이벤트를 통해 고객잡기에 나섰다. ◇ 가르텐비어·치킨퐁 직영점서 ‘정월대보름맞이 스페셜 이벤트’ 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비어와 대한민국 치킨열풍주의보 치킨퐁의 (주)디즈(대표 한윤교, www.garten.co.kr)가 오는 2월 9일 정월대보름맞이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해의 건강을 다스린다는 의미로 예부터 행해오는 귀밝이술 시음과 부럼깨기 이벤트를 여는 것. 귀밝이술은 모든 고객에게 한잔씩, 부럼땅콩은 테이블 당 한 접시를 무료 제공한다. 대보름날 귀밝이술과 부럼을 먹는 것은 귀가 밝아지고, 부스럼을 예방하며 치아를 단단하게 하기 위함에서 비롯된 전통 풍습으로 알려져있다. 본 이벤트는 가르텐비어 방배점과 치킨퐁 남부터미널점을 방문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사랑한다면, 호아빈에서 찍어라~!!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호아빈(www.hoabinh.co.kr)’에서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2월 10일(화)부터 3월 10일(화)까지 한 달간 호아빈 매장을 방문하는 커플고객을 대상으로 ‘러브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인의 날’이라고도 할 수 있는 2월과 3월의 14일데이를 맞아 커플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한 커플이 함께 찍은 사진을 호아빈 홈페이지(www.hoabinh.co.kr)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베스트커플’, ‘스위트커플’ 총 30명을 선정해 공연관람권, 화장품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베스트커플(10명)’에게는 연인들의 사랑을 춤과 이야기로 다룬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공연 예매권(1인 2매, 8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스위트커플(20명)’에게는 남녀커플이 각자 피부에 맞춰 화장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푸른화장품 홈페이지(www.greencos.co.kr)에서 사용 가능한 온라인 포인트 30,000점(3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 호아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아빈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러브 포토 이벤트’는 오는 10일부터 푸드코트를 제외한 호아빈 전국 80여개 매장에서 동시 실시된다. ◇ 파리바게뜨, ‘전세기로 떠나는 로맨틱 프로포즈’ 파리바게뜨는 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전세기로 떠나는 로맨틱 프로포즈 여행’을 준비했다.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기획한 발렌타인데이제품을 구매하고 받은 영수증의 응모번호를 파리바게뜨 홈페이지에 한줄 로맨틱 프로포즈와 함께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전세기로 떠나는 로맨틱 제주의 프로포즈 파티’, ‘메가박스와 함께하는 파리바게뜨 무비데이’를 비롯해 기프티콘, 닌텐도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응모는 2월 14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2월 23일 예정이다. ◇ LOVE 가 새겨진 도넛 도넛플랜트뉴욕시티(빅이츠코리아㈜,www.doughnutplant.co.kr)는 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블랙푸드로 만든 ‘트레스 네그로 도넛’과 LOVE가 새겨진 ‘카시스 러브 도넛’이 담긴 스페셜 러브도넛 2종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트레스 네그로 도넛(Tres Negro Doughnut)은 세가지 흑색 재료로 만든 하트모양 도넛으로, 최고급 발로나 초콜릿 글레이즈에, 오가닉 에스프레소와 몸에 좋은 블랙푸드(흑미, 검은 콩, 검은 깨)를 섞어 만든 특별 건강 도넛이다. 2월 한 달간 판매되며 가격은 4,000원이다. 카시스 러브 도넛(Cassis Love Doughnut) 은 베리류의 일종 인 새콤한 카시스 열매를 통째로 갈아 만든 도넛으로, 사랑스런 핑크빛 러브도넛 위에는 ‘LOVE’가 새겨져 있다. 새콤한 카시스 알갱이가 톡톡 씹히며, 쫄깃한 베이커리의 식감과 함께 열매 특유의 향긋한 향이 나며 끝맛이 매우 깔끔하다. 스페셜 러브도넛 세트는 2월 14일,15일 이틀간 한정판매 되며, 세트 가격은 8000원이다.
2009.02.03 I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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