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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분양가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한한령에 ‘불똥’
  • 전국 최고 분양가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한한령에 ‘불똥’
  • △다음달 입주를 시작하는 롯데월드타워 시설 현황[이미지 제공=롯데건설][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최고 123층 높이(555m)의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갈등에 따른 중국의 ‘한한령’ 여파에 울상을 짓고 있다. 당초 오피스텔 계약자의 상당수를 차지할 것으로 점쳐졌던 중국 부호들이 투자에서 대거 발을 뺄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분양대행업체 측은 오피스텔 공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둘러 국내 VIP(우수고객)로 타깃을 맞추고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에 들어서는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분양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 지상 42~71층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133~829㎡짜리 총 223실로 구성된다. 준공 후 분양이 가능한 오피스텔로 그동안 사전 분양 활동을 하지 못했다. 지난 9일 서울시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은 후 도우씨엔디와 지우알엔씨, ERA 등 국내외 분양대행사가 분양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평균 7500만원 선. 한 가구당 분양가가 최소 45억원에서 최대 370억원 수준으로 부산 ‘엘시티 더샵’ 아파트(3.3㎡당 3300만원·최고가 67억6000만원)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 더힐’ 분양가(3.3㎡당 5300만원·최고가84억원)를 뛰어넘으며 국내 최고 분양가 기록을 갈아치웠다.오피스텔은 석촌호수와 한강, 서울 야경 등을 누릴 수 있는 초고층 명품 조망권과 최고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큰손 투자자뿐 만이 아니라 중국 슈퍼 리치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 왔다. 실제 지난해 10~12월 중국 심천·상하이·베이징에서 잇따라 열린 투자설명회는 자산 100억원대 이상인 중국 VIP고객 수백여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하지만 올 들어 중국 정부의 반한(反韓)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중국인 투자 계약에 비상이 걸렸다. 롯데월드타워 운영사인 롯데물산은 오피스텔 분양에 나서기 전 내국인과 외국인 투자자 비율이 최대 5대 5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다음달 정당계약에 나서면 외국인 투자 비율이 이를 훨씬 밑돌 것으로 업계는 점치고 있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세컨하우스나 업무·접대용 공간 등으로 쓰이는 전용 133~300㎡ 이하 오피스텔에 대한 중국인 투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한한령 여파로 그 비율이 전체 계약자의 30%를 밑돌 것 같다”고 말했다.
2017.02.21 I 김기덕 기자
②남주혁 “첫 연기 칭찬, 창피했다”
  • [‘역도요정’ 인터뷰]②남주혁 “첫 연기 칭찬, 창피했다”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열연한 배우 남주혁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렇지 않아도 작은 얼굴이 더 작아졌다. 지난 4개월 동안 5kg이 빠졌다고 했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성숙해졌다는 그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배우 남주혁이었다. 남주혁은 지난 11일 종영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연출 오현종·극본 양희승)에서 수영 천재 정준형 역을 맡았다. 초등학교 시절 짝사랑이었던 복주(이성경 분)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인물로, 후반부에는 어머니와의 절절한 사연으로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셨다. 남주혁의 재발견이란 호평도 쏟아졌다. 정작 본인은 그런 칭찬이 쑥스러운 듯 했다. “창피했어요. 감사하고 기분 좋은 일이지만, 배우로서 연기를 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말이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실제론 무뚝뚝한 ‘부산 남자’라는 남주혁은 ‘역도요정’에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의 정석을 보여줬다. 야경이 예쁘다는 여주인공의 말을 듣고 여주인공을 향해 “예쁘다”고 말해주는 다정한 남자였으니, 여성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일은 당연했다. 그는 “드라마가 아니면 언제 이렇게 해보나 싶어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어떻게 하면 복주를 설레게 할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많이 생각했죠. 대본에 있던, 없던 저만의 ‘설렘 포인트’를 잡으려고 했죠. 감독님이 늘 하시는 말씀이 있었어요. ‘주혁이는 여자들이 뭘 좋아할지 알아’. 하하.”사진=초록뱀미디어남주혁은 모든 공을 오현종 PD에게 돌렸다. 남주혁은 “편안한 마음으로 연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신 감독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15회에 등장한 남주혁의 오열신도 배우들의 자유로운 연기를 권장하는 오 PD의 스타일이 한몫해 탄생했다. “원래 대본에는 ‘오열’이란 단어가 없었어요. ‘멍하니 있는다’였죠. 저도 처음 대본을 볼 때는 그렇게 갑자기 엄마(유윤선 분)를 만나면 눈물이 나기보다 혼란스럽겠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이상하게 리허설 할 때부터 유윤선 선배님을 보면 눈물이 나더라고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어요. 감정이 느끼는 대로 가보자고 했죠.”남주혁은 KBS2 ‘후아유-학교 2015’(2015)에 이어 ‘역도요정’에서 두 번째로 수영선수 역할을 맡았다. 상체 노출은 적잖은 부담이었다. 그는 “워낙 살이 안찌는 체질인데 살이 점점 빠졌다”고 고개를 저었다. 촬영 전까지는 매일 1시간 이상 헬스장에서 강도 높은 운동을 했다. 촬영이 시작된 후 불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운동 시간 부족 등으로 체중 유지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당분간 수영선수 역할을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첫사랑은 ‘역도요정’의 주요 키워드였다. 극중 준형과 복주가 그려낸 첫사랑은 풋풋함 그 자체였다. 남주혁의 실제 첫 사랑은 어땠을까. 그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그런 감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말 첫사랑이라고 할 수 있느냐”는 기자의 의심(?)에 그는 구체적인 설명에 나섰다. “초등학교 때 전학을 한 번 했어요. 가자마자 첫 눈에 들어오는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는 육상부여서 등교를 일찍 해야 했어요. 그 친구 때문에 일부러 학교를 2시간 정도 일찍 갔죠. 그 친구가 연습하러 갈 때까지 반에 함께 있을 수 있었거든요. 그렇게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짝사랑했는데, 그 친구가 먼저 사귀자고 해줬어요. 그렇게 50일을 만나다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어요. 그 여파가 중학교 2학년 때까지 갔죠. 이쯤되면 첫사랑 맞지 않나요?”‘후아유’를 시작으로 MBC ‘화려한 유혹’, tvN ‘치즈인더트랩’,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그리고 ‘역도요정’까지 최근 2년 동안 남주혁은 쉼 없이 달려왔다. 당분간 휴식을 즐기고 싶다는 그에게 ‘역도요정’이 남긴 것을 물었다. “모든 면에서 성숙해졌어요. 연기적인 부분도 그렇고, 현장에 대한 마인드도 그렇고요. ‘역도요정’ 전후로 달라졌다는 것이 느껴져요. 무엇보다 시청자 분들에게 기분 좋은 상상을 할 수 있는 ‘남사친’이었다는 것이 기분 좋아요.”[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열연한 배우 남주혁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7.01.13 I 김윤지 기자
 눈·바다·고택·와인…겨울여행주간 즐기는 10가지 방법
  • [여행] 눈·바다·고택·와인…겨울여행주간 즐기는 10가지 방법
  • 강원 강릉 ‘정동진 일출’(사진=문체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겨울을 좀더 멋지게 즐겨보자고 만든 ‘겨울여행주간’이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이어진다. 봄·가을에만 진행해왔던 여행주간을 비수기인 겨울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부진과 국내외 정치·경제의 연쇄적인 악재로 내수경기마저 침체에 빠지자 국내여행을 활성화해 나라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게 하자는 것이 겨울여행주간의 기본 취지다. 하지만 이유야 어떻든 여행이라면 추운 겨울도 마다하지 않던 여행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많이 즐길 거리가 있으니 말이다. 여기에 몇 가지 팁이 있다면 여행은 더 즐거워진다. 그래서 준비했다. ‘겨울여행주간을 즐기는 10가지 방법’이다. 강원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사진=문체부)△겨울 물길에서 진짜 겨울 맞다강원으로 떠나는 겨울여행은 눈과 마음이 모두 만족스럽다. 특히 겨울호수를 배경으로 하면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재미가 넘친다. 속초 영랑호에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스토리자전거를 탈 수 있고, 춘천 의암호에서는 아찔한 스카이워크를 거닐며, 수상카페에서는 눈부신 설경을 뒤로한 채 여유로운 차 한잔을, 호수 옆 아이스링크에서는 스케이트를 탈 수도 있다. 또 홍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는 만화 주인공을 만날 수 있고,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는 물놀이와 별빛축제도 즐길 수 있다. ▷주요 일정=1일차에는 속초 스토리자전거투어와 시티투어를, 2일차에는 춘천 소양강스카이워크와 둥둥아일랜드, 로맨틱춘천페스티벌을, 3일차에는 홍천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박물관,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를 방문한다. 강원 평창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사진=문체부)△평창동계올림픽 감동 미리 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강원 평창군에는 감동의 현장을 찾는 ‘미리 가보는 평창올림픽 로드’ 여행코스가 있다. 올림픽의 주 무대가 될 평창에서는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에 올라 선수들의 긴장감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대관령눈꽃마을과 고즈넉한 월정사도 겨울여행지로 많이 찾는 곳. 대관령 너머 강릉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홍보체험관에 들러 동계올림픽 종목을 공부해 볼 수 있고 간단한 체험도 가능하다. 또 강릉에는 신사임당과 이이를 만날 수 있는 ‘오죽헌’, 바닷속 신비를 생생히 느껴볼 수 있는 ‘경포아쿠아리움’, 드립커피의 진한 향을 즐길 수 있는 ‘강릉커피거리’도 있다. ▷주요 일정=1일차에는 평창에서 월정사와 전나무 숲길, 대관령눈꽃마을, 알펜시아스키점프대와 스키박물관을 찾는다. 2일차는 강릉에서 수상한 마법학교, 오죽헌-시립미술관, 동양자수박물관, 경포아쿠아리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에 들러보고, 3일차에는 정동진의 일출과 시간박물관, 허슬라아트월드를 거쳐 강릉커피거리에까지 나서본다. 경기 수원 ‘수원화성’(사진=문체부)△우리 역사 제대로 배우기 역사여행은 경기로 떠날 수 있다. 우리 역사를 보고 체험하고 느끼며 배우는 구성으로 수원과 용인을 거쳐 안성으로 이어지는 여정이다. 수원에서는 ‘조선 성곽 건축의 꽃’으로 불리는 수원화성을 만나고 조선시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한국민속촌에서는 당시 서민의 삶을 간접체험해 볼 수 있다. 어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안성 서일농원의 맛깔스러운 밥상도 놓치기 아깝다. ▷주요 일정=1일차에는 수원 화성행궁과 수원화성, 수원화성박물관, 행궁동 공방거리를, 2일차에는 용인 경기도박물관과 한국민속촌을, 3일차에는 안성맞춤박물관과 서일농원, 안성사계절썰매장을 둘러본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사진=문체부)△한국전쟁 흔적과 가야역사 따라잡기 한국전쟁으로 수많은 이야기가 켜켜이 쌓인 부산과 ‘잃어버린 나라’ 가야를 품은 경남 김해의 속살을 그대로 느끼는 감성여행코스다. 북적이는 시장과 좁은 골목길 사이로 이야기가 넘쳐나는 부산원도심과 김해에 남아 있는 화려했던 옛 가야문화를 차분히 만나볼 수 있다.▷주요 일정=1일차에는 부산 감천문화마을, 보수동책방골목,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을, 2일차에는 부산히스토리투어, 만디버스, 키자니아 부산, 부산아쿠아리움을 둘러본다. 3일차는 김해로 넘어가 클레이아트 김해미술관,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롯데워터파크를 둘러본다. 대구 ‘이월드’(사진=문체부)△가족여행객을 위한 흥미진진한 도심 체험가족여행객을 위한 팁도 놓칠 수 없다. 사랑의 온도가 ‘쑥쑥’ 올라가는 겨울여행이 콘셉트다.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대구와 경북 경주·포항이다. 신나는 체험은 물론이고 볼거리 가득한 도심 속 나들이로 나설 수 있다. 따분함도 날려버리는 여행지다. 지금까지 몰랐던 대구와 경주, 포항의 보석 같은 곳을 찾아보자. ▷주요 일정=1일차에는 대구 DTC 섬유박물관과 대구미술관, 향촌문화관, 이월드를, 2일차에는 경주 동궁원,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경주힐링테마파크, 프로방스, 동궁과 월지를 방문한다. 3일차는 포항 양동마을과 포항크루즈, 로보라이프뮤지엄을 둘러본다.경북 경주 ‘동궁과 월지’(사진=문체부)△선비가 되어 유교와 전통문화 배우다 경북 문경과 안동은 우리나라의 정신문화를 이끈 선비의 고장이다. 선비가 태어난 마을도 있고, 공부한 서원도 있다. 선비들은 과거를 보거나 유람하기 위해 문경새재 같은 고개를 넘었을 것이다. 안동의 하회마을과 영주의 소수서원은 선비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곳. 우리 전통과 유교 문화에서 그들의 삶과 기질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일정=1일차에는 문경의 옛길박물관, 철로자전거, 문경석탄박물관을, 2일차에는 안동에서 하회마을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유교랜드를 다녀본다. 3일차에는 영주의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인삼박물관을 둘러본다. 광주 남구 칠석동 ‘고싸움테마파크공원’(사진=문체부)△숲과 바다, 도시의 즐거움 만끽전남 담양과 목포·광주에서는 도심에서 바다까지 삼색체험이 가능하다. 예술과 자연, 역사가 깃든 바다를 하나로 엮었다. 광주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부터 목포자연사박물관까지 놀며 배우는 동안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눈부신 자연과 맛있는 전라음식은 이곳 여행에서 ‘덤’이다. ▷주요 일정=1일차에는 담양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담양리조트온천을, 2일차에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힐링가든센터, 고싸움놀이테마공원을 찾아본다, 3일차에는 목포로 건너가 목포근대역사관, 목포자연사박물관, 갓바위를 둘러본다. 전북 완주 ‘힐조타운’(사진=문체부)△근대의 역사와 야경, 와인까지 즐겨전북 무주와 완주·익산·군산으로 이어지는 길은 감성여행코스다. 환상적인 설경은 물론 신비로운 불꽃축제와 근대 유산을 중심으로 한 문화와 역사·예술탐방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머루와인과 보석으로 우아함을 더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덕유산 설천봉에 올라 상고대와 설경을, 완주힐조타운에서 ‘어린왕자’를 주제로 한 산속여우빛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일제강점기 흔적에 예술의 향기를 더한 삼례문화예술촌, 군산에서는 군산근대건축관을 둘러볼 수 있다. ▷주요 일정=무주에서 머루와인동굴, 태권도원, 반디랜드, 덕유산리조트를, 2일차에는 완주 산속여우빛축제와 삼례문화예술촌을 찾아간다, 3일차에는 군산에서 진포해양테마공원, 군산근대건축관, 군산근대미술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둘러본다. 충남 공주 ‘계룡산자연사박물관’(사진=문체부)△신나는 겨울 놀이와 역사공부까지충남 보령과 공주·아산은 닮은 점은 거의 없지만 서로 없는 것을 채워주는 여행지다. 신나는 레저스포츠와 겨울에 즐길 수 있는 계절놀이가 많아 겨울방학 체험여행지로도 제격인 곳이다. 겨울놀이로 가족이 하나가 되는 보령, 백제의 역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배우는 공주, 옛 모습을 간직한 시골마을에서 민속놀이와 풍습을 체험해보는 아산까지 여행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주요 일정=1일차에는 보령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 대천 짚트랙, 대천해변과 보령야외스케이트장, 호텔마스타대천에 들른다. 2일차에는 공주 국립공주박물관, 공주한옥마을, 무령왕릉, 공산성, 계룡산 자연사박물관을, 3일차에는 아산 외암민속마을과 온양온천을 둘러본다.강원 영월 ‘청령포’(사진=문체부) △청정자연 속에서 힐링한다 충북 제천과 단양, 강원 영월은 풍경과 하나 되는 자연생태여행지다. 자연이 빚은 아름다운 풍경은 여행을 풍성하게 만드는 최고의 선물. 청풍호가 품은 옥순봉과 구담봉, 영롱한 별빛이 가득한 영월의 밤하늘에서 자연의 경이를 마주한다. 남한강에 발 담근 단양의 도담삼봉은 이곳 여행코스의 백미. 제천 산야초마을에서 향긋한 약초비누를 만들어보고 뚝딱뚝딱 목공예도 체험해본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생태관 다누리아쿠라리움은 생태여행의 여정을 마무리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주요 일정=1일차에는 제천 청풍호 유람선, 청풍문화재단지, 산야초마을, 우드트레인을, 2일차에는 영월 청령포, 별마로천문대를 둘러본다. 3일차에는 단양 도담삼봉과 석문,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찾아본다. 경북 안동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사진=문체부)충북 공주 ‘공산성 금서루’(사진=문체부)경기 용인 ‘한국민속촌’(사진=문체부)전북 무주 ‘반디랜드’(사진=문체부)
2017.01.13 I 강경록 기자
코레일 "사당에서 KTX 타고 겨울여행 떠나요"
  • 코레일 "사당에서 KTX 타고 겨울여행 떠나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코레일은 사당-광명역을 15~20분내 운행하는 8507번 KTX셔틀버스가 개통함에 따라 셔틀버스와 KTX를 연계한 여행상품 ‘사당출발 KTX투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상품은 사당에서 프리미엄급 리무진 KTX셔틀버스를 이용하고 광명역에서는 KTX로 레일시티투어, 레일텔 등 자유여행상품이나 부산, 여수 등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는 패키지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레일은 알뜰한 여행을 위해 KTX 운임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며 KTX셔틀버스 이용에 대한 마일리지 1000점을 올해 말까지 추가로 적립해준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사당에서 광명역까지 KTX셔틀버스 운행으로 보다 편리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겨울 다양한 여행상품과 함께 많은 분들이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철도여행상품 현황>1. 레일시티투어 부산 당일2. 레일시티투어 부산 1박2일3. 레일텔 크라운하버호텔4. 레일텔 부산롯데호텔5. 부산시티투어 엑기스 당일6. 부산명소탐방 구석구석 완전일주 1박2일7. 부산토요코인(중앙점)호텔 자유기차여행(1박2일)8. 내품안에 여수! 당일여행9. 여수항 로맨스 맛기행-1박2일10. 낭만 일번지 여수야경+보물섬 남해 1박2일11. KTX 공주대표코스12. 레일텔 부산특1급코모도호텔13. 레일텔 부산이비스엠배서더호텔
2017.01.11 I 이진철 기자
 해넘이·해맞이…번잡함 피할 '명당' 있다
  • [여행] 해넘이·해맞이…번잡함 피할 '명당' 있다
  • 전남 순천시 순천만 용산전망대에서 4㎞가량 떨어진 와온해변으로 해가 저물고 있다. 와온해변에선 느긋하게 산책길을 걸으며 드넓은 갯벌 위로 시시각각 펼쳐지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탈 많던 병신년이 저물어가고 정유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전국을 강타한 조류인플루엔자(AI)와 독감의 확산에 따라 많은 단체가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그렇다고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는데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일. 한 해의 아쉬움을 가는 해에 실어 보내고, 떠오르는 새해를 보며 희망을 비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조류인플루엔자로 고통받는 축산농가에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고 조용히 다녀올 만한 곳을 소개한다. ◇서울 도심서 맞는 해넘이와 해맞이 해넘이와 해맞이를 위해 꼭 멀리서 할 필요는 없다. 서울시내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도심에서 해넘이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한강 노을공원’이다. 성동구 응봉동 응봉산에서 내다본 한강은 주변 풍경과 더불어 해넘이와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종로구 동숭동 낙산공원은 도심 한복판으로 넘어가는 일몰 풍경이 멋스럽다. 성북구 종암동 개운산은 낮은 산이지만 숲이 아름다운 곳. 접근성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서울의 해넘이 명소다. 광진구 광장동 광진교의 북단에서 바라보는 해넘이 풍경도 한강풍경과 더불어 저녁노을이 일품인 곳이다.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북한산국립공원 문수봉에서 내려다보는 일몰 풍경은 아름다운 북한산의 산세가 더해 장관이다. 산행의 수고로움을 충분히 보상받는 멋진 해넘이를 볼 수 있다.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출(사진=경기관광공사).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새해 1월 1일 서울의 일출시간은 오전 7시 47분이다. 중구 남산과 종로구 인왕산은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일출명소다. 이외에도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 동대문구 배봉산 전망대, 성북구 개운산 운동장,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 양천구 용왕산, 강서구 개화산 등이 있다. 서울 외곽으로 살짝 벗어나면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아차산 해맞이 광장이 있다. 용마산 5보루, 북한산 시단봉, 도봉산 천축사, 불암산 중턱 헬기장, 봉산 해맞이공원, 매봉산, 호암산 국기봉, 우면산 소망탑, 대모산 자연공원과 정상, 일자산 해맞이광장 등도 좋다. 굳이 산이 아니어도 시야가 탁 트인 서울 내 대형공원에서도 해돋이를 볼 수 있다.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정상,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 망월봉 등이다. ◇경기 대표 명소는 어디? 경기지역의 해넘이와 해맞이 명소도 여러 군데다.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동시에 맞고 싶다면 양평의 두물머리를 추천한다. 400년 세월을 품은 느티나무와 어우러진 풍경은 새로운 희망을 북돋워주기에 충분하다. 경기 양평 두물머리 일출(사진=경기관광공사).화성의 탄도항은 갈라지는 바다 사이로 드러나는 바닷길과 힘차게 돌아가는 3대의 풍력발전기가 연출하는 해넘이 풍경이 기가 막히다. 화성의 궁평항은 화성 8경 중 하나이자 서해 낙조가 아름답기로 너무나 유명한 곳. 바다 위의 어선과 날아오르는 갈매기가 함께 어우러지며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용인의 어비낙조도 경기지역의 대표적인 해넘이 명소다. 용인 8경 중 하나로 45번 국도를 따라 안성 쪽으로 가는 길 중 송전에서 묘봉리로 들어서는 언덕길에서 보는 장면이 장관이다. 의왕의 왕송호수는 서울서 멀지 않은 곳에서 아름다운 해넘이를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다. 호수변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는 겨울을 보내기 위해 찾은 철새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광주의 남한산성 서문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는 성벽 너머로 내려다보이는 산등성이 사이로 떨어지는 해를 볼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 안양의 망해암은 해넘이와 함께 안양시가지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장소다. 경기 광주 남한산성 일출(사진=경기관광공사).해맞이 장소로는 파주의 삼학산 정상이 좋다. 194m의 낮은 산이지만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하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이 멋스럽다.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새해를 맞고 싶다면 남양주 수종사가 적격이다. 운길산 8부 능선에 자리했다. 꽤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만날 수 있는 곳이지만 땀 흘려 오른 보람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남양주의 천마산 정상은 첩첩산중 사이로 떠오르는 해와 남양주 시내를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하남의 검단산은 팔당호가 발 아래 펼쳐지고 운봉산·예봉산·북한산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산과 강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명당 중의 명당이다. 경기 남양주 수종사 일출(사진=경기관광공사).고양의 행주산성 역시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다. 방화대교와 도심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군포와 안양, 안산에 걸쳐있는 수리산 정상의 수암봉에서는 가로등이 꺼지지 않은 외곽순환도로의 모습과 멀리 동쪽 하늘부터 붉게 물들이며 올라오는 해의 모습이 감동적이다. 오이도와 대부도를 잇는 시화방조제 가운데 자리잡은 시화내래휴게소는 시화호 위로 떠오르는 눈부신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 안산 시화나래휴게소 일출(사진=경기관광공사).◇조용한 산사서 맞는 해넘이·해맞이 풍경소리를 들으며 고즈넉한 산사에서 특별한 해넘이와 해맞이를 할 수도 있다. 인천 강화 석모도 낙가산 자락에 있는 천년고찰 보문사는 남해 보리암,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3대 관음도량이다. 전등사·정수사와 함께 강화의 3대 고찰이기도 하다. 해질 무렵 길게 울려 퍼지는 산사의 종소리와 함께 광활한 모래밭과 갯벌 위로 지는 노을이 장관이다. 경북 영주의 부석사는 한국 전통 건축의 멋과 맛을 가장 잘 느끼게 하는 곳. 풍경소리를 들으며 해가 지는 광경을 마주하다 보면 마음속 상처가 조금씩 아무는 느낌이 든다. 전남 해남의 마황사는 섬을 제외한 국토 최남단 사찰이다. 발아래 펼친 다도해 위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가 장관인 곳이다. 매월당 김시습이 낙산사의 일출과 마황사의 일몰을 최고로 꼽았을 정도다. 경기 강화도의 적석사는 강화 8경 중 제1경으로 한국 3대 낙조 명소 중 하나다. 갯벌 위로 떨어지는 붉은 노을이 황홀하다. 석모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호수 같은 고려저수지도 내려다보인다. 적석사 뒷산 정상에 마련한 낙조대에 오르면 일몰·일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강원 영월의 망경산사 법당서 바라보는 해넘이도 눈물겹게 아름답다. 산자락을 타고 넘어가는 해가 아득하다. 인천 강화군 적석사 낙조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넘이(사진=강경록 기자).인천 강화 적석사 낙조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돋이(사진=강경록 기자).강원 양양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의상대에서 바닷가 쪽으로 내려다보이는 작은 기와집이 홍련암이다. 경남 남해 보리암도 남해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로, 소원을 비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경기 여주 신륵사도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일출 명소다. 신륵사삼층석탑과 남한강 배경의 해돋이를 사진에 담으면 ‘작품 한 점’ 건질 수 있다. 산이 낮아 바다에서 보는 것보다 더 운치 있다. 부산 해동 용궁사는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로 3대 관음성지로 유명하다. 해와 함께 담을 수 있는 피사체가 많아 출사지로도 이름이 높다. 바위 위의 절과 파도가 몰아치는 배경의 일출 광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이외에도 서울 진관사, 경기 양평 용문사, 고양 흥국사, 경북 포항 보경사, 경남 하동 쌍계사, 전남 강진 백련사 등도 추천할 만하다. ◇ 해넘이·해맞이를 동시에 해넘이와 해맞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충남 당진 왜목마을은 석문산 노적봉(남근바위)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볼 수 있다. 충남 서천 마량포구도 있다. 지는 해는 동백정이나 인근 춘장대에서 보고 뜨는 해는 선착장에서 보면 된다. 충남 태안 안면도는 서쪽해안에서는 일몰을, 동쪽 천수만을 배경으로는 일출을 볼 수 있다. 해넘이 명소는 할미·할아비바위가 있는 꽃지해수욕장이 최고다. 해맞이 명소는 황도해변의 솔섬과 안면암이다. 충남 태안의 꽃지해변. ‘할미·할아비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명품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충남 당진 왜목마을 일출 포인트인 선착장에서 바라본 해돋이(사진=한국관광공사).전남 무안 도리포는 돌머리해변 끝자락이 해넘이 포인트다. 해돋이는 함평 방향이 좋다. 전남 진도 첨찰산 기상전망대도 있다. 점점이 흩어진 부속 섬의 수려한 자태가 발아래 펼쳐지며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전남 해남의 달마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조금씩 이동하면 해넘이·해맞이 풍광을 발아래에 담을 수 있다. 일몰 포인트는 도솔암과 마황사, 일출은 도솔암 가는 길목이나 암자 인근이 좋다. 전남 순천의 순천만은 해질무렵 갈대밭과 갯벌, 잔잔한 바다를 검붉게 물들이는 해넘이가 압권이다. 화포해변에서는 멋진 해넘이·해돋이를 동시에 맞이할 수 있다. 전남 순천의 화포해변은 순천만의 아래에 위치해 광활한 갯벌과 구불구불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경남 거제의 ‘여차~홍포 해안도로’는 전 구간이 일몰·일출 포인트다. 대·소병대도 사이에서 해가 떠 통영 쪽으로 해가 질 때면 ‘홍포’(紅浦)라는 이름에 걸맞은 풍경이 펼쳐진다. 경남 하동 금오산 정상은 다도해의 장쾌한 풍경 위로 해가 뜨고 지는 장면이 일품이다. 부산 다대포는 부산에서 일몰과 일출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몰운대 남단의 하조대가 포인트다. 인천 영종도 거잠포는 수도권에서 일몰·일출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다. 전남 영광 불갑산 정상인 연실봉도 놓칠 수 없다. 부산 다대포 몰운대 일출은 왼쪽 다대포 선착장이 포인트. 선착장의 나무다리와 등대, 인근의 모자 섬 등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사진=한국관광공사).경남 하동 금오산에서 바라본 다도해 일출(사진=한국관광공사).충남 태안 항도해안은 안면암과 함께 안면도 일출여행지로 유명하다(사진=한국관광공사).
2016.12.30 I 강경록 기자
여수 '낭만버스킹 투어버스' 집중 육성한다
  • 여수 '낭만버스킹 투어버스' 집중 육성한다
  • 여수 돌산대교 야경(사진=여수관광문화 제공)[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전남 여수의 ‘낭만버스킹 투어버스’가 내년 시티투어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7년도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대상 시티투어 육성 지원사업으로 전남 여수의 ‘낭만버스킹 투어버스’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티투어 지원사업은 관광객에게 관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면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지 순환 버스관광이다. 도시 곳곳에 산재한 매력물을 탐방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서비스의 일종이다.문체부는 전국 75개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300여개 시티투어 사업 중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운영내용과 개선계획이 우수한 사업을 시티투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한 ‘낭만버스킹 투어버스’는 여수가 기존 시티투어에 새롭게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최근 여수를 찾는 관광객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여수밤바다’와 ‘거리음악공연’(버스킹) 등 관광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탑승객은 밤바다 해안 길을 운행하는 시티투어 안에서 함께 탑승한 거리공연가와 어울리고 해변에서 공연을 감상하는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다. 이렇듯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시티투어에 활용한 점은 지원 사업 선정 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는 지난 9월 5일 지자체 시티투어 담당자 워크숍에서 내년부터 지역 특색 문화관광콘텐츠가 시티투어에 체험요소로 결합된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는 전남 남도 한바퀴 광역 시티투어에는 2만 100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하고, 충남 서천의 시티투어버스도 1만 10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전년도 대비 두 배 가까운 실적을 올리는 등 특색 있는 시티투어사업이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내년에는 여수 ‘낭만버스킹 투어버스’에 전문 문화기획자 등의 컨설팅과 기획개발·홍보마케팅 예산을 지원해 여수 관광객이 타고 싶어 하는 관광 매력물로 육성하고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여수 시티투어 외에도 지역에 소재한 문화·예술적 콘텐츠를 활용한 특색 있는 시티투어 사업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여행] 로맨틱한 '부산'서 달달함에 빠지다
2016.12.14 I 강경록 기자
 세계 유명 야경 명소가 다 모였다
  • [e주말] 세계 유명 야경 명소가 다 모였다
  • 양주 송암스페이스에서 바라본 경기도의 겨울밤(사진=경기관광공사)부천 ‘세계야경 판타지 빛축제’(사진=경기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 조금 춥지만 맑은 공기 속에 밤이 더 어울리는 관광지를 찾아본다. 천문대에서 별을 보며 추억을 떠올리고 밤하늘 높이 올라 눈부신 야경을 감상해본다. 오색찬란한 불빛 속을 거닐며 동화 같은 추억도 만들어 보자.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의 겨울밤을 밝게 비추는 여행지를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와 ‘부천 ’세계야경 판타지 빛축제‘다. △꿈이 있는 새로운 세상 ‘송암스페이스센터’송암스페이스센터는 별 관측과 우주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먼저 도착한 곳은 ‘스페이스센터’. 1층의 ‘플라네타리움’에서는 돔으로 된 반구형 스크린을 통해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보며 실내에서 우주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천문학자와 별 관측에 관련된 ‘We are Astronomers’와 우주인이 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알아보는 ‘ASTRONAUT’이 상영 중이다. 2층의 ‘스타스키친’에서는 피자와 파스타 등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스페이스센터 관람을 마쳤다면 이제는 천문대로 올라갈 시간. 맞은편 높이 솟은 케이블카 스테이션으로 이동해 차례대로 케이블카에 오른다. 탑승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조금 먼저 도착하는 것이 좋다. 산 정상의 천문대에 도착하면 별자리의 위치, 이름,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옥상광장으로 이동하면서 별 관측이 시작된다. 이곳의 주 망원경은 ‘한국천문연구원’과 ‘표준과학원’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의 600mm 반사망원경이다. 가격이 3억 원이나 된다니 만지지 못하고 조심스레 들여다본 렌즈 속에 별이 반짝이며 빛났다. 천문대이용권은 성인이 2만 2000원, 초·중·고 2만원, 유치원생은 1만 8000원이다. 이용시간은 11시부터 21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85, 031-894-6000△부천으로 떠나는 야간 세계여행 ‘세계야경 판타지 빛축제’파리의 에펠탑과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실제로는 당연히 불가능 하지만 아인스월드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부천 아인스월드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과 현대 7대 불가사의 등 24개 나라 68개의 유명건축물을 실제크기의 1/25로 축소한 미니어처가 가득하다. 단순히 축소시킨 것이 아니라 철저한 고증을 거쳐 실제건물의 외관과 색상은 물론 조각품 하나까지 디테일을 살려 건축물의 문화적, 예술적, 역사적 가치와 감동을 고스란히 담았다. 아인스월드에 밤이 되면 ‘세계야경 판타지 빛 축제’가 열린다. 건축물의 내·외부는 물론 주변의 경관 조명까지 더해져 입구부터 화려하다. 타워브리지와 버킹엄 궁전이 있는 영국존을 시작으로 화사한 에펠탑과 루브르박물관의 프랑스존을 지나면 콜로세움과 아크로폴리스 등 유럽의 건축유산을 만날 수 있다. 러시아의 붉은 광장을 지나고 페루의 마추픽추를 지나면 관람객들에게 인기 좋은 미국존이다. 엠파이어스트레이트 빌딩과 타임스퀘어 앞은 아인스월드의 기념사진 포인트다. 조금 뒤로 물러서 넓게 찍으면 자유의 여신상은 물론 건너편 에펠탑까지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축제 이용요금은 대인이 1만 6000원, 소인(만12세 이하)은 1만 3000원이다. 축제 이용시간은 17시부터 23시까지다. 아이스월드 주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다. 경기도 부천시 도약로 1, 032-320-6000.▶ 관련기사 ◀☞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내년 여행주간 일정 발표...1월 첫 겨울 여행주간 열려☞ [여행] 로맨틱한 '부산'서 달달함에 빠지다☞ [여행+] 야간스키어 천국…'곤지암리조트 스키장' 개장
2016.12.10 I 강경록 기자
 달과 별, 아늑한 그 너머를 상상하다
  • [e주말] 달과 별, 아늑한 그 너머를 상상하다
  • 포천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사진=경기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 조금 춥지만 맑은 공기 속에 밤이 더 어울리는 관광지를 찾아본다. 천문대에서 별을 보며 추억을 떠올리고 밤하늘 높이 올라 눈부신 야경을 감상해본다. 오색찬란한 불빛 속을 거닐며 동화 같은 추억도 만들어 보자.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의 겨울밤을 밝게 비추는 여행지를 추천했다. 처음으로 소개할 곳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과 포천허브아일랜드다. △ 안성의 별 헤는 밤. ‘안성맞춤천문과학관’밤하늘은 설렘이다. 달과 별 아득한 그 너머를 상상하는 것만으로 묘한 향수를 느끼기 때문이다. 안성맞춤랜드 안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접근성 좋은 천문대다. 아이들에게는 천문과학의 꿈과 생생한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고 어른들에게는 밤하늘 별을 세던 추억을 떠올려주는 곳이다. 아울러 안성시 학생들 대상의 과학체험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과학교사들의 천문연구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천문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천문대의 ‘주관측실’에는 행성과 달 관측에 특화된 250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낮에는 태양의 흑점을 관찰하고 밤에는 별자리, 행성, 성운 등을 관측할 수 있다. ‘보조관측실’에는 굴절망원경 2대, 반사굴절망원경 3대, 쌍안경 등을 구비하여 동시에 여러 명이 다양한 망원경을 사용한 관측이 가능하다. 아이들에게 인기 좋은 ‘4D 영상관’에서는 돔 천장에 펼쳐지는 천문관련 영상물을 시청하는 동안 영상에 맞추어 의자가 움직이면서 물, 바람, 안개 등 다양한 효과가 더해지는 오감만족 짜릿한 체험을 진행한다. 이용요금은 어른 4000원, 어린이, 청소년, 노인은 2000원이다.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98-9. △ 오색찬란 포천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 포천아트밸리겨울 밤 오색불빛의 향연이 다시 시작된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매년 겨울에 열리는 불빛동화축제는 작은 불빛들이 만들어내는 찬란한 밤의 축제다. 2016 겨울에는 ‘Lighting & illumination’을 타이틀로 더욱 화려해진 로맨틱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넓은 라벤더 밭에 오색 불빛이 가득 채워지는 ‘산타마을’은 동화책 속의 한 장면 같은 설렘을 준다. 아름다운 불빛경관을 즐긴 후에는 허브힐링센터에서 특별한 아로마테라피를 즐겨도 좋고, 산타클로스 옷을 입어보고 크리스마스트리와 비누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에 참여해도 좋다. 이용요금은 일반이 6000원, 어린이, 노인, 국가유공자는 4000원이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947번길 35, 031-535-6494.버려진 채석장을 문화와 예술의 치유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포천아트밸리 역시 포천의 야간관광 명소이다. 입구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천주호를 지나는 빼어난 야경도 그만이고, 정상부근의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별빛은 감동이다. 천문대 1층과 2층에는 우주의 신비와 인간의 도전을 담은 전시실이, 3층에는 재미있는 별자리여행을 떠나는 천체투영실을 갖추었으며 옥상에 마련된 천체관측 실에서는 다양한 망원경으로 행성과 성단 등을 관찰 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무료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031-538-3488안성맞춤천문과학관(사진=경기관광공사)▶ 관련기사 ◀☞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여행] 로맨틱한 '부산'서 달달함에 빠지다☞ [여행+] 야간스키어 천국…'곤지암리조트 스키장' 개장☞ "펫팸족 절반 반려동물과 여행 포기해"
2016.12.10 I 강경록 기자
캐럴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고 '에버랜드 크리스마스공연'
  • 캐럴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고 '에버랜드 크리스마스공연'
  •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위시’(사진=에버랜드)에버랜드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사진=에버랜드)[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신나는 캐럴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 공연을 풍성하게 선보인다.크리스마스 시즌의 에버랜드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퍼레이드, 뮤지컬쇼, 불꽃쇼 등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6가지의 다채로운 공연들이 하루 종일 10회 이상 펼쳐지며 낮부터 밤까지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먼저 하얀 눈을 흩날리며 750미터 퍼레이드길을 행진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매일 낮 1회씩 펼쳐진다.퍼레이드에서는 산타클로스, 루돌프, 눈사람, 장난감병정 등 70여 명의 크리스마스 캐릭터 연기자들이 캐럴에 맞춰 약 30분간 행진한다. 어린이들이 꼬마산타로 변신한 채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퍼레이드 참여는 일정 연령과 신장 조건을 만족한 어린이라면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을 통해 누구나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 1명당 2만 5000원의 체험비가 있다.또한 카니발 광장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은 물론, 산타클로스, 눈꽃요정 등이 나와 춤추고 노래하며 캐럴 메들리 대결을 펼치는 ‘크리스마스 위시’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져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매직가든 풍차무대에서는 호두까기 왕자와 클라라 공주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담은 신나는 라이브 밴드 뮤지컬 ‘호두까기 왕자의 스윗 파티’ 공연이 매일 4회씩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후에는 캐릭터 및 연기자들과 함께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환상적인 빛의 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지는 야간에도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먼저 100만개의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겨울에만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가 릴레이로 열린다. 또한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에서는 캐럴에 맞춰 조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뮤직 라이팅쇼’가 매일 밤 펼쳐지며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야경을 연출한다.한편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이 매일 2회씩 공연한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수컷 판다인 ‘러바오’를 주인공으로 제작했다. 노래, 댄스, 서커스가 결합된 캐릭터 라이브 뮤지컬쇼로, 판다 뿐만 아니라 기린, 원숭이, 홍학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약 30분간 펼쳐지는 ‘러바오의 모험’은 공연장 앞 무인발권기에서 현장 선착순 예약 후 관람 가능하며, 에버랜드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펫팸족 절반 반려동물과 여행 포기해"☞ [여행] 로맨틱한 '부산'서 달달함에 빠지다☞ [여행+] 야간스키어 천국…'곤지암리조트 스키장' 개장☞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여행객이 직접 감시한다"☞ 우리 국민 올 가을여행주간에 '3조원' 썼다
2016.12.05 I 강경록 기자
 로맨스 가득한 홍콩의 겨울
  • [e주말] 로맨스 가득한 홍콩의 겨울
  • 겨울이면 더 화려해지는 홍콩의 야경(사진=홍콩관광청)[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로맨스 가득한 한겨울 홍콩 축제속으로 새로운 옷으로 완전히 바꿔 입은 홍콩의 겨울은 첫 크리스마스 데이트처럼 더 없이 설레고 로맨틱하다. 거리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 가슴으로 전해오는 흥겨운 캐럴, 따뜻하게 손을 잡은 가족과 연인. 볼거리와 이벤트가 가득한 홍콩의 윈터페스트, 또 하나의 축제가 시작된다. 홍콩의 진가는 겨울에 나타난다. 일년 내내 지금을 준비한것처럼 홍콩의 겨울은 더 없이 화려하고 로맨틱하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보기 위해 일부러 홍콩으로 여행을 올 만큼 도시 곳곳에는 연말연시를 위한 각종 장식들로 그 어느때보다 반짝인다. IFC, 랜드마크, 하버시티 쇼핑몰은 카메라에 소장하고 싶은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벌써부터 선보이고 있다. 쇼핑몰에서부터 거리의 작은 상점까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준비하는 각종 선물 세트와 장신구들로 가득하고, 호텔과 레스토랑에서는 특별한 날을 위한 메뉴로 예약이 넘쳐난다. 홍콩의 겨울은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한 ‘홍콩겨울축제’가 한창이다. 홍콩겨울축제 기간동안 그 어느 도시보다 화려한 옷을 차려입은 홍콩에서 잠시 일상을 잊고 동화속의 나라에 온 것처럼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갈 수 있다. ‘더 스태츄 스퀘어’의 대형 트리(사진=홍콩관광청)◇놓치기 아까운 겨울 이벤트와 볼거리크리스마스를 가장 먼저 눈으로 느낄 수 있는 ‘더 스태츄 스퀘어’의 대형 트리는 올해도 어김없이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홍콩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센트럴에 위치한 더 스태츄 스퀘어는 19세기에 지어진 시민 광장으로 홍콩의 상징적인 빌딩에 둘러싸여 있는 유서깊은 장소이다. 매년 이 곳에 설치하는 대형 트리는 홍콩 크리스마스의 정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올해에는 ‘사랑의 자물쇠’를 장식하는 이벤트와 함께 산타 클로스와의 만남은 물론 클래식한 캐럴 합창이 울려퍼질 예정이다. 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이벤트는 내년 1월 1일까지 계속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로 한층 화려해진 홍콩 야경(사진=홍콩관광청)홍콩의 쇼핑몰이 선보이는 특색있고 의미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는 것도 놓칠 수 없다. 해마다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랜드마크 쇼핑몰에는 대형 서커스단이 등장했다. 풍선으로 하늘을 나는 하마, 계단을 내려오는 코끼리, 그네를 타는 원숭이 등 화려한 컬러와 역동적인 디스플레이로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코즈웨이베이 타임스퀘어에서는 하얀 눈이 내려 홍콩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다. 타임스퀘어는 프랑스 전문가들을 초빙해 만든 인공 눈으로 홍콩에서 실제로 경험할 수 없는 눈싸움과 눈사람을 만들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 공간을 마련했다. 내년 1월 1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올 겨울 홍콩겨울축제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 ‘3D 라이트 쇼’(사진=홍콩관광청)◇광장을 채우는 요정들의 이야기 ‘3D 라이트 쇼’ 무엇보다 이번 홍콩겨울축제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구룡 침사초이에서 매일 밤 펼쳐지는 ‘3D 라이트 쇼’이다. 홍콩 컬추럴 센터 앞 오픈 광장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우선 그 규모로 압도한다. 홍콩 컬추럴 센터의 거대 벽면에서 펼쳐지는 3D 라이트 쇼는 귀여운 크리스마스 요정 ‘에디’가 주인공으로 요정들의 아기자기한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거기에 가슴을 띄게 하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음악으로 연말의 들뜬 기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3D 라이트 쇼가 펼쳐지는 홍콩 문화 센터의 광장은 등 뒤로 센트럴의 스카이라인이 펼쳐지고 바다에는 유유히 떠다니는 페리를 구경할 수 있어 연말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기분을 내기에 좋은 장소이다. 28일까지 매일 저녁 8시 20분, 8시 45분, 9시 15분, 9시 45분 총 4번 쇼가 펼쳐진다. 영어와 광동어로 번갈아 가며 상영한다. 이 외에도 홍콩겨울축제 기간동안 홍콩의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이벤트가 가득하다. 오랜 역사의홍콩디즈니랜드에서는 눈을 맞으며 메인 스트리트를 걸을 수 있고, 오션파크에서는 매일 밤 화려한 LED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완차이의 명소 리퉁 애비뉴에서는 자선 바자회를 개최해 사랑을 나누고, 란콰이퐁에서는 크리스마스 거리 파티가 열린다. ▶ 관련기사 ◀☞ [여행] 로맨틱한 '부산'서 달달함에 빠지다☞ [여행+] 야간스키어 천국…'곤지암리조트 스키장' 개장☞ [여행] '갈대밭'에 취하고 '꼬막밥상'에 반하고☞ [여행+] 눈의 계절 돌아왔다…엘리시안강촌 스키장 개장☞ [여행팁] 예능으로 뜬 해외여행지 '톱4'
2016.12.03 I 강경록 기자
 로맨틱한 '부산'서 달달함에 빠지다
  • [여행] 로맨틱한 '부산'서 달달함에 빠지다
  •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쇼핑왕루이’ 주인공 루이(서인국)와 복실(남지현)이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키스신을 찍고 있다. 헌책 냄새가 풀풀 나는 ‘보수동 책방골목’은 부산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중 하나. 한국전쟁으로 생활이 어려웠던 피란민과 학생, 지식인이 만들어낸 아픈 역사를 품고 있다(사진=부산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부산은 도시 전체가 드라마나 영화세트장이다. 원도심에는 낡은 도시의 이미지가, 해운대에는 화려한 미래 도시의 이미지가 있다. 현재와 미래, 과거가 공존하는 독특한 이미지다.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또 다른 세상이다. 한적한 어촌·강촌마을의 풍경이나 천혜의 자연을 담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부산이다. 영화나 드라마 감독들이 부산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촬영장이 유명 관광지가 되는 이유기도 하다. 이런 여행에는 소소한 즐거움이 많다. 스크린이나 드라마 속 촬영지와 현실이 어떻게 다른지, 주인공의 발길을 거친 호텔이나 식당은 어디인지가 여행객의 모험심을 자극한다. 이번에 소개할 부산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행길이다. ◇추억 찾아 떠나는 ‘원도심 코스’첫 목적지는 부산 동구 초량동. 이 일대에는 다양한 문화의 자취가 깃들어 있다. 초량동은 일제 수탈과 한국전쟁으로 피폐한 피란민이 몰려들었던 ‘원도심’이다. 산비탈에 판잣집을 짓고 서로 의지하며 살았다. 좁고 허름한 골목마다 뜨겁고 진한 삶의 향기가 느껴지는 건 바로 이 때문이다. 최초의 근대식 개인 종합병원인 백제병원과 최초의 창고인 남선창고도 이곳에 있다. 드라마에서 이곳은 주인공 루이가 복실의 남동생인 복남의 치열한 추격신으로 재미를 선사하던 168계단이 있는 곳이다. 백제병원과 남선창고터, 초량교회를 지나면 가파른 산비탈을 오르던 계단이 나타난다. 가파른 계단만큼이나 힘겨운 삶을 살아야 했던 이들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모노레일이 생겨 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전망대, 이바구공작소 등 산복도로 일대도 둘러볼 수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배경이 된 부산 동구 초량동의 168계단(사진=부산관광공사).부산 초량동 168계단(사진=강경록 기자).루이와 복실의 키스신으로 유명해진 ‘보수동 책방골목’도 있다. 헌책 냄새가 풀풀 나는 이곳은 부산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중 하나. 한국전쟁으로 생활이 어려웠던 피란민과 학생, 지식인이 만들어낸 아픈 역사를 품고 있다. 책방골목만의 아련한 추억과 낭만적인 정취 등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길 건너에는 영화 ‘국제시장’으로 유명해진 국제시장과 부평깡통시장이 있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명소로 드라마 속 루이와 복실이 뜨거운 먹방을 선보인 곳도 바로 여기다. 드라마에서 인성과 마리가 데이트를 즐겼던 곳도 원도심에 있다. 감수성 예민한 여행객은 특히 ‘주의’해야 하는 곳이다. 천마산 아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야경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심장을 마구 펌프질하기 때문이다. 감동의 방귀신이 여기서 탄생했다. 천마산 에코하우스 상달빛극장에서는 매년 ‘국제단편영화제’를 연다. 산복도로의 한가운데서 고요함과 화려한 야경을 팝콘 삼아 보는 단편영화는 부산사람도 잘 모르는 명물이다. 이외에도 감천문화마을과 용두산공원, 영도다리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쇼핑왕루이’의 촬영지 중 하나인 ‘감천문화마을’(사진=강경록 기자).최근 종영한 드라마 ‘쇼핑왕루이’의 촬영지 중 하나인 ‘감천문화마을’(사진=강경록 기자).◇달콤함에 푹 빠지는 ‘해운대 코스’달콤한 로맨틱에 빠져보고 싶다면 광안대교를 찾아가자. 광안리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이 대교는 부산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다. 드라마에서 복실이 넋을 놓고 야경을 감상하던 곳이다. 이곳 야경은 부산사람과 관광객에게 때로는 맛있는 안주가 되기도 하고 달콤한 디저트가 돼주기도 한다. 드라마에서 루이와 복실이 방문했던 핫한 온천 찜질방도 근처에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쇼핑왕루이’ 주인공 루이(서인국)와 복실(남지현)이 부산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촬영한 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사진=부산관광공사)다음은 마린시티에 있는 ‘영화의 거리’다. 마린시티 해안 800m 구간에 ‘영화와 놀고 즐기기’를 주제로 만든 거리다. 영화와 관련한 재미있는 조형물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의 전경과 야경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드라마에서는 마리가 부산출장 중 마린시티 ‘영화의 거리’에서 광안대교를 바라보는 장면으로 나왔다. 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주요 촬영지 중 한 곳인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사진=부산관광공사).동백섬은 해운대해수욕장과 마린시티 사이에 위치한 부산여행의 ‘핫스팟’이다. 해운대해수욕장 남쪽 끝에 자리했다. 2005년도 APEC 정상회담이 열린 누리마루 APEC하우스로 유명해졌다. 드라마에서는 동백섬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복실이 최 회장과 조우했던 장면으로 나왔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쇼핑왕 루이’ 주인공 루이(서인국)와 복실(남지현)이 동백섬에서 누리마루 전망대를 배경으로 촬영 중이다. 드라마 종영 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사진=부산관광공사).해운대해수욕장은 명실상부 국내서 가장 유명한 해변이다. 드라마에서는 호텔라운지에서 바라본 해운대해수욕장이 나왔다. 여름이 되면 전국 피서객의 발길에 몸살을 앓는 곳이지만 지금은 제법 한산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곳의 매력까지 식은 것은 아니다. 차가워진 바다는 얼핏 겨울나들이 장소로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여름 못지않은 낭만을 품고 있다. ◇부산인 듯 아닌 듯 ‘기장 코스’ 기장 해안길에서 결코 놓칠 수 없는 게 등대다. 북쪽으로 연안을 따라 14개의 등대가 줄을 섰다. 기암괴석과 등대는 절묘하게 어울려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낸다. 드라마에서도 기장의 등대는 어김없이 등장한다. 중원과 복실이 부산으로 출장을 와서 대변항 주변 횟집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도, 허 집사와 김 집사가 젖병등대의 야경을 배경으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연화리 방파제 위 ‘마징가 Z’와 ‘태권 V’를 형상화한 이른바 장승등대 두 개다. 연화리를 거쳐 대변항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방파제에 다다르면 월드컵 등대가 나온다.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을 기념해 세운 것이다. 대변항에서 해안절벽을 따라 풍경을 감상하며 북쪽으로 계속 가면 죽성리다. 이곳에도 독특한 모양의 등대가 있다. 마치 현대미술의 한 작품을 보는 듯한 모양새로, 직사각형에 구멍이 뚫린 등대다. 이름은 방파제 등대. 보는 각도에 따라 등대 틈새로 비치는 어촌 풍경이 다 다르다. 이밖에 임랑항의 물고기등대를 비롯해 갈매기등대와 야구등대도 독특한 풍광을 자아낸다. 드라마 ‘쇼핑왕루이’의 촬영지 중 한 곳인 대변항 등대(사진=강경록 기자).임랑해변은 작고 한적한 어촌마을이다. 드라마에서 최 회장이 루이를 잃고 상심에 빠져 내려와 지내던 곳이다. 이름처럼 아름다운 송림과 달빛에 반짝이는 은빛파랑으로 유명하다. 인근 대룡마을의 아기자기한 조형물 또한 볼거리다. 드라마의 메인 세트장과 장안사, 기장도예관으로 이어지는 힐링코스도 있다. 특히 기장군 남쪽 끝인 용궁사에서 북쪽 끝인 대룡마을을 잇는 낭만의 드라이브 코스는 기장을 방문했다면 꼭 운전대를 잡고 둘러보는 게 좋다. ◇여행메모부산여행지도(이미지=이데일리 디자인팀)△여행팁=부산관광공사는 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촬영지를 엮은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부산역을 출발해 영화의거리~국제시장~부평야시장~광안리~산복도로 등 주요 촬영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반일투어, 전일투어, 1박2일투어, 야경투어 등 다양한 여행상품이 있다. 한세투어(1566-1390)로 문의하면 된다. △먹을곳=초량동 ‘168도시락국’(051-714-2619)에서는 도시락과 시락국, 소고기국밥을 맛볼 수 있다. 기장 연화리의 ‘손큰할매’(051-721-2959)는 전복죽과 해물모둠회가 유명하다. △잠잘곳=해운대에 있는 아르피나(051-731-9800)가 가격 대비 추천할 만한 숙소다. 유스호스텔이지만 깨끗한 시설과 호텔급 서비스를 자랑한다. 부산 동구 초량동 168도시락국의 시래기국(사진=강경록 기자).부산 동구 초량동 168도시락국의 도시락(사진=강경록 기자).부산 기장 연화리 ‘손큰할매’의 해물모둠회(사진=강경록 기자).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촬영지 중 한 곳인 ‘천마산 에코전망대’에서 배우들이 연기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쇼핑왕 루이’의 주요 촬영지 중 한 곳인 ‘천마산 에코하우스’의 달빛정원’(사진=부산관광공사).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쇼핑왕 루이’ 주인공 루이(서인국)와 복실(남지현)이 동백섬에서 누리마루 전망대를 배경으로 촬영 중이다. 드라마 종영 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사진=부산관광공사).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촬영지 중 하나인 부평깡통시장(사진=부산관광공사)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쇼핑왕 루이’ 주인공 루이(서인국)와 복실(남지현)이 기장 임랑해수욕장에서 촬영 중이다. 드라마 종영 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사진=부산관광공사).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촬영지 중 한 곳인 기장 대변항(사진=부산관광공사).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촬영지 중 한 곳인 부산 해운대 ‘더베이’(사진=부산관광공사).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촬영지 중 한 곳인 ‘감천문화마을’(사진=강경록 기자).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촬영지 중 한 곳인 ‘감천문화마을’(사진=강경록 기자).부산 기장 연화리 손큰할매의 전복회(사진=강경록 기자).
2016.12.02 I 강경록 기자
성탄절 특급호텔…'우아'하거나 '우와'하거나
  • [라이프&스타일]성탄절 특급호텔…'우아'하거나 '우와'하거나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30대 직장인 김가희씨는 12월 동성친구 2명과 함께 서울 시내 특급호텔에서 솔로파티를 열기로 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와인과 조각 케이크, 핑거 푸드로 송년 분위기를 내고 파티 후에는 아로마 테라피로 피로를 풀기로 했다. 저녁·아침 식사는 클럽라운지에서 가볍게 해결할 생각이다. 비용을 셋이서 분담하니 각자 10만원대로 큰 부담이 되진 않았다.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말 특수를 노리는 호텔업계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업계 전반에 걸친 공급과잉을 감안해 예년보다 가격은 낮추고 혜택은 더했다. 객실과 조식을 포함한 천편일률적인 패키지가 아니라 친구·동료·연인·가족 등 고객 성향에 맞춰 전시, 공연, 스파, 파티, 스케이팅, 키즈 클래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르누아르’ 전시회 포스터◇“연말에는 차분한 문화생활을”떠들썩한 연말도 좋지만 차분한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패키지가 준비됐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윈터 케이션 패키지’(24만원)를 이용하면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 전(展)’(2인)을 즐길 수 있다. 프랑수아 밀레의 ‘이삭줍기’, 빈센트 반 고흐의 ‘정오의 휴식’을 비롯해 모네, 고갱, 세잔, 드가, 들라크루아 등 프랑스 19세기 대표명작 13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더 플라자 호텔은 ‘윈터 컬렉션 패키지’(22만원) 이용객에게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인상주의 회화 대표 화가 ‘르누아르’ 전시회 입장권(2매)을 제공한다. 인상파 그룹의 일원으로 빛나는 색채 표현이 특징인 프랑스 출신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작품 이해를 도울 전시회 도록과 오디오 가이드를 함께 제공한다.파크 하얏트 부산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시회 입장권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과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은 각각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패키지를 준비했다.◇“이 밤이 떠나가도록 즐기자”친구·연인과 함께 마음껏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패키지도 선보였다. 그랜드하얏트 서울의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24만1000원)를 이용하면 1000㎡(300평) 규모의 아이스링크에서 겨울철 로멘틱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서울신라호텔의 ‘윈터 셀레브레이션 패키지’(40만원) 이용객은 뛰어난 야경을 자랑하는 호텔 최고층(23층) 라운지에서 캐롤·재즈·탱고 등 라이브 공연과 함께 와인·안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셀레브레이션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은 서울신라호텔의 자랑인 야외 핀란드 사우나와 자쿠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서울신라호텔 23층 라운지에 마련된 ‘셀레브레이션 파티’ 준비 모습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객실에서 여성들만의 달콤한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로제 와인 1병 △핸드메이드 디저트 플레이트 3종 △아로마 테라피 바디 5종 세트 3개로 구성한 ‘스윗 스위트 패키지’(3인 45만원)를 출시했다.콘래드 서울은 연인을 위한 ‘로맨틱 파티 패키지’(35만5000원)를 준비했다. 호텔 객실 욕조에서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프랑스 유기농 스파 브랜드 입욕세트를 제공한다. 유리볼에 담긴 장미꽃잎으로 객실을 꾸몄다. 연인과 로멘틱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콘래드 서울이 준비한 ‘로맨틱 파티 패키지’ 객실 모습◇“가족과 오붓하게”가족 고객에게는 한겨울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준비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윈터 남산 트레킹 패키지’(22만원) 이용객에게 남산 트래킹 지도와 생수, 비타민 워터, 핫팩·타올을 스포츠 가방에 담아 제공한다.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필름 10장이 포함돼 겨울 남산의 낭만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메이필드 호텔은 가족 고객을 위해 키즈 감성 클래스를 진행 중이다. 털실을 엮어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고, 액자처럼 세워둘 수 있는 소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높여준다. 패키지 이용객은 키즈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메이필드 호텔이 준비한 ‘겨울 패키지 36.5℃’▶ 관련기사 ◀☞ [라이프&스타일]"셀카질에 최적"…호텔 로비의 유혹☞ [라이프&스타일]집밖으로 나온 '혼술족'☞ [라이프&스타일]"스마트폰 시대지만..다이어리 매력 못 따라오죠"☞ [라이프&스타일]추동 란제리, 더 강렬하고 화려하게☞ [라이프&스타일]화장으로 얼굴과 몸을 조각하라
2016.12.01 I 김진우 기자
 겨울호텔 알찬 이용…·눈풍경·미식·파티까지
  • [여행팁] 겨울호텔 알찬 이용…·눈풍경·미식·파티까지
  • 서울웨스틴조선호텔 윈터케이션 패키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이다. 올 한해를 바쁘게 달려왔다면 연말에는 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자. 그리고 내년을 다시 뛸 준비를 하자. 도심 속에서도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쉼의 공간 ‘호텔’이다. 각 호텔들은 겨울 시즌을 대비해 윈터 패키지를 속속 내놓고 있다. 겨울 휴가를 호텔에서 보내는 고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겨울 시즌 20%씩 고객이 늘었다고 한다. 교통 체증, 언어 장벽, 바가지 요금이 없고 쾌적하고 서비스가 좋으며 안전해서다. 더불어 럭셔리한 분위기로 경제적으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것도 호텔이 가진 장점이다. 최근 호텔업계는 투숙객을 위한 체험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문화와 미식, 그리고 야외활동 등에 주력하는 이유다. 호텔에서 다양한 추억을 쌓으며 겨울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의 ‘2016 더 플라자 윈터 컬렉션’ 패키지◇특급호텔에서만 즐길수 있는 문화여행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연인들에게는 미술관 또는 영화관 혜택이 포함된 패키지를 추천한다. 추위를 피해 미술관에서 또는 영화관 또는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바쁜 핑계로 놓쳐왔던 문화 예술 소양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3월5일까지 선보이는 ‘윈터케이션’ 패키지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하는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 展> 2인 관람권을 제공한다. 한불수교 130주년과 오르세미술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특별전으로 프랑수아 밀레의 <이삭 줍기>, 빈센트 반 고흐의 <정오의 휴식>를 비롯, 모네, 고갱, 세잔, 드가, 들라크루아 등 한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의 19세기 대표 명작 130여점을 이례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패키지 선택에 따라 작품 설명이 담긴 전시회 소도록, 담요 등 다양한 아트 선물 및 호텔 내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이용권 또는 아리아 뷔페 2인 식사를 제공한다. 12월 한 달간은 어덜트족을 유혹할 산타 베어브릭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상품을 선물로 준다.더 플라자는 인상주의 회화 대표 화가 르누아르 전시회 2매를 포함한 ‘윈터 컬렉션’ 패키지를 내년 2 28일까지 선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르노아르 전시회는 인상파 그룹의 한 사람으로 빛나는 색체표현이 특징인 프랑스 출신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 60여 점을 전시한다. 작품 이해를 도울 전시회 도록과 오디오 가이드도 함께 제공한다. 플라자 테디베어, 지스텀 플라워 박스 등 월별로 다른 혜택도 제공한다.파크 하얏트 부산은 호텔에서 가까운 센텀시티에 위치한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시회 티켓 2매를 제공해 품격있는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윈터 블리스’ 패키지를 내년 2월 26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민족의 화가 이중섭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전시다. 이중섭의 200여점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외에도 편안한 휴식과 함께 낭만적인 겨울 바다 전망의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윈터 디저트 세트 2인 이용권이 포함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메가박스 프리미엄 시네마 부티크M의 더 부티크 컴포트룸 영화 관람권 2매(코엑스점, 센트럴점, 일산벨라씨타점, 하남스타필드점 내 더 부티크 전용)와 화장품 브랜드 헤라(HERA)의 샘플 키트 2세트(오일 세럼 라인 / 옴므 베이직 라인)를 포함한 ‘딜라이트 모먼트’ 패키지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롯데호텔서울은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캔달 잭슨 하프 와인, 조 말론 런던 핸드크림 등 다양한 선물과 함께 아늑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코지 윈터’ 패키지를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 겨울을 신나게 즐기는 액티비티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이는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는 서울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눈쌓인 남산의 비경을 벗삼아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자연 속 휴양지에서 보내는 것처럼 안락한 휴식과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월 1일부터 개장하는 약 300평 규모의 아이스링크에서의 아이스 스케이팅은 물론, 야외 아이스링크가 보이는 실내 온수풀에서 야외 활동으로 언 몸을 녹이며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다.그랜드 앰배서더 서울도 ‘윈터 남산 트레킹’ 패키지(2017년 2월 28일까지)를 진행한다. 겨울 낭만이 깃든 남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남산의 재미난 코스만을 골라 제시한 트레킹 지도와 생수 1병 및 비타민 워터 1병, 그리고 핫팩과 타올이 스포츠 가방에 담겨 제공되고, 아름다운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필름 10장이 포함되어 겨울 남산의 낭만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낮에는 제주의 그림 같은 설경 속에서 한라산 눈꽃 트레킹 등의 GAO 프로그램을, 밤에는 따뜻한 핫 스파 파라다이스 야외 온수풀과 자쿠지에서 노천 스파와 낭만적인 플로팅 시네마 감상까지 한 번에 즐겨볼 수 있는 ‘윈터 데이즈 서머 나잇’ 패키지를 내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의 G.A.O(GUEST ACTIVITY ORGANIZER)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주 눈꽃 트레킹은 레저 전문직원이 밀착 서비스하며 겨울 산행 초보자들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겨울 설경으로 절정을 이루는 제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감귤 따기, 딸기 따기 프로그램 중 투숙기간내 1회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친환경 블록으로 디자인된 실내 놀이터, 닌텐도 플레이 존 이용, 12세 이하 어린이 식사 무료 제공 등 최적화된 가족형 패키지로 구성한 ‘스노우 빌리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윈터 플레이 존’은 패키지 고객만을 위한 실내 놀이터로 포아트에서 선보이는 친환경 멀티 블록을 이용해 나만의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블록 존, 블록으로 디자인 된 미끄럼틀, 스폰지 터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존, 반짝 반짝 빛나는 스노우 하우스를 제작해 보는 아트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12월 24일, 25일 그리고 31일에는 특별한 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매직 쇼도 함께한다. 또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만의 낮은 수심과 따뜻한 수온의 어린이 수영장을 포함한 총 3개의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도 이용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더욱 다양한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연인과 로맨틱한 겨울을 느끼고 싶다면 서울신라호텔은 12월 25일까지 23층 최고층에 위치한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의 라이브 공연과 10여 종의 와인, 그리고 여기에 어울리는 마리아주 안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윈터 셀레브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깊어가는 겨울 밤 크리스마스 캐롤과 재즈, 모던한 탱고와 왈츠를 아름답게 울려주는 비브라폰, 아코디언, 플루트 등의 로맨틱하면서도 다양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어번 아일랜드 야외 자쿠지와 핀란드 사우나로 구성되어 있는 릴렉세이션 존 입장 혜택도 포함되어 있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특별한 겨을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도심 속에서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윈터 앳 더 파크’ 패키지를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 피트니스 스튜디오와 사우나 이용 외에도 소믈리에 추천 레드 와인 1병이 기본적으로 포함되며, 스위트룸 이용 시 ‘레드 와인’의 향긋한 향을 담은 것이 특징인 이탈리아 니치 퍼퓸 브랜드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의 홈 프래그런스 디퓨져 정품 1개가 추가 혜택으로 제공된다.콘래드 서울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로맨틱 파티’ 패키지를 12월31일까지 선보인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한강과 도시의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는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은 물론, 입실 시 준비되어 있는 프랑스 유기농 스파 브랜드 떼마에의 티백 입욕세트와 유리볼에 담긴 장미 꽃잎은 크리스마스를 연인과의 로맨틱한 힐링 시간으로 채우고 싶은 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서울신라호텔 ‘2016 윈터 셀레브레이션’ 패키지◇ 여자친구들과 연말 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여자친구들끼리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레이디스 겟어웨이‘ 패키지를 12월 22일까지 선보인다. 3명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객실 내 비치되어 있는 차갑게 준비된 모엣샹동 샴페인과 함께 포시즌스 홍콩의 스파에 입점되어 인기를 얻은 페도라 제품의 마스크팩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0층에 위치한 포시즌스 네일바에서는 이 패키지 고객만을 위해 네일 및 패디 서비스를 5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여자들만의 달콤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스윗 스위트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여성들이 오붓한 파티를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3인 기준 혜택들로 구성돼 있다. 호텔 패스트리 셰프의 세가지 핸드메이드 디저트 플레이트와 간치아 모스카토 로제 와인 1병과 영국의 아로마테라피 전문 브랜드, 아로마테라피 어소시에이츠의 바디 5종세트 3개를 선물로 증정해 더욱 풍성한 파티를 꾸밀 수 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스윗 스위트’ 패키지◇ 피로를 풀 수 있는 휴식 같은 휴가임피리얼 팰리스는 따뜻한 호텔 내에서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다섯가지 감각을 모두 즐겁게 할 ‘오감만족 윈터’ 패키지를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차와 달콤한 수제 마카롱과 타르트는 미각을 즐겁게 하고, 객실마다 비치된 카카오 시드버터와 오렌지향이 함유된 러쉬 밀키배쓰 버블바와 뷰바 아로마 가습기는 후각의 편안함을 도와준다. 호텔 5층에 위치한 에스테틱 ‘오라’의 마사지 40% 할인권도 제공된다. 또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만의 상징인 진저브레드 로비 장식과 호텔 내에 흐르는 클래식한 겨울 노래는 시각과 청각의 만족을 기대할 수 있다.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추운 겨울 따뜻한 호텔에서 다양한 놀거리로 편안한 휴양을 즐기고, 연말연시 이웃에 나눔의 마음까지 전할 수 있는 ‘윈터 모먼트 패키지’(2월 28일까지)를 선보인다. 제주의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섬모라 조식 뷔페 2인 이용 혜택 외에도 과일과 꿀, 향신료 등을 넣어 따뜻하게 데운 와인 음료 ‘글루바인’과 ‘퐁듀’가 제공되어 겨울 밤의 낭만을 더해줄 예정이다. 아울러 따뜻한 온수풀로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실내외 수영장과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 이용 혜택이 포함되어, 한겨울 색다른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텀블러와 보드게임 ‘부루마블’ 1개를 선물로 증정해 연인 또는 가족과 객실에서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윈터 모먼트’ 패키지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에런스로렌콤 두피 마사지 1인 무료 이용권 외 호텔 담요 및 티 & 타이머 등 호텔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시그니처 아이템을 증정하는 ‘인터컨티넨탈 컬렉션’ 패키지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는 추운 겨울 날씨로 얼어붙은 몸에 온기를 전할 로비 라운지 바 핫 초콜릿 2잔과 함께 포근한 쉐라톤 담요가 포함된 ‘멜로우 윈터 패키지’를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서울 강동구에 있는 워커힐에서는 워커힐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 세트와 고메샵 ‘더델리’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가 포함된 ‘윈터 딜라이트’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2016.11.12 I 강경록 기자
올해 뜬 국내 여행지 '포켓몬고 속초'…혼행족 많았다
  • 올해 뜬 국내 여행지 '포켓몬고 속초'…혼행족 많았다
  • 자료=익스피디아[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올해 내국인들 사이에서 급부상한 국내 여행지는 강원도 속초이고, 여행 성수기 나홀로 여행객이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누적된 호텔 예약률 자료를 통해 국내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가장 많은 뜬 국내 여행지로는 증강현실(AR) 게임인 ‘포켓몬 고’를 할 수 있는 속초였다. 이 여행지의 경우 지난 1∼9월 호텔 예약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5%나 증가했다.같은 기간 전북 전주와 전남 여수도 예약률이 크게 늘었다. 전주는 전년 대비 예약률이 118.1%, 여수 역시 89.2%나 증가해 속초에 이어 2, 3번째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호텔 예약 점유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26.7%)이 가장 높았고 제주(24.4%), 부산(15.9%), 인천(6.1%)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서울과 부산은 각각 34.6%, 19.9%의 예약 점유율을 보여 올해 그 비중이 줄었고 제주는 지난해(21.7%)보다 비중이 늘었다.특히 게절별 여행객 수 단위에도 변화가 있었다. 봄에는 가족 여행을, 여름에는 혼자 여행을 떠난 사람이 많았다. 지난 4∼6월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의 호텔 예약률은 직전분기인 지난 1∼3월보다 44.2% 급증했으며 7∼9월 혼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호텔 예약률은 직전분기인 4∼6월보다 20.1% 증가했다.나 홀로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단연코 서울이었다. 절반 이상인 53.8%가 서울을 찾았다. 이후는 제주(9.2%), 부산(8.7%), 인천(4.6%), 경주(2.1%) 순이었다.서울 야경(사진=익스피디아).
2016.10.16 I 김미경 기자
'월영야행' 등 8개 프로그램 '문화재 야행' 신규 선정
  • '월영야행' 등 8개 프로그램 '문화재 야행' 신규 선정
  • 안동 월영교 야경(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재청은 문화재가 몰려있는 지역을 거점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한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2017 문화재 야행(夜行)’ 프로그램 18선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한 사업은 지난 6~8월까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공모된 총 44건의 사업 중 각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3개시·도 18개 사업을 선정했다. 기존의 ‘피란수도 부산야행’ 등 10건 외에 새로 선정한 프로그램으로는 △서울특별시(성북구청) ‘마을 속 문화재, 성북동 야행’△ 인천광역시(중구청)의 인천 개항장 ‘밤마실’△ 광주광역시(동구청) ‘빛고을 달빛걸음’△ 경기도(수원시)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야행’ △충청남도(공주시) ‘세계유산도시 공주야행, 흥미진진한 또 다른 사색(四色) 공주의 발견’ △전라북도(고창군) ‘뿌리 깊은 역사ㆍ문화 香을 담는 야행’ △경상북도(안동시) ‘월영야행 - 달빛은 월영교에 머물고’ △경상남도(김해시) ‘수로왕과 허황옥의 가야 초야행(初夜行)’ 등 총 8개다.문화재청 관계자는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은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융복합한 프로그램이다”며 “지역의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0.11 I 김용운 기자
 묘지 위 지은 집…피란수도 '부산' 속살 보다
  • [여행] 묘지 위 지은 집…피란수도 '부산' 속살 보다
  • 부산의 야경 일번지로 꼽히는 동백섬에서 바라본 마린시티. 마린시티는 수영만 매립지에 조성한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단지로 아픈 역사를 딛고 들어선 부산발전상의 전형으로 꼽힌다. 고층빌딩이 빽빽하게 서 있는 모습이 마치 미래도시를 보는 듯한 초현실적인 느낌이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화려한 도시. 진짜 부산의 모습을 보기 전까지 떠올린 부산의 이미지였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역사를 곱씹으면 시간이 멈춰 버린 듯한 도시의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산복도로다. 일제강점기와 해방,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생긴 산복도로는 가난한 산동네 사람들의 길이었다. 그 길이 언젠가부터 부산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알려지면서 여행객에게 각광받고 있다. 삶의 터전이자 역사를 품은 그 길에 부산의 참모습이 들어 있어서다. 사람과 자연이 만들어낸 한 폭의 그림이기도 했고 여전히 그 안에서 부대끼며 사는 이들을 위로하고 배려하는 인생의 공간이기도 했다. 아픔도 있다. 물 한 동이를 길어 올리기 위해 하루에도 몇번씩 산을 오르락내리락했던 고난의 행로였다. ‘화려한 도시’ 부산에 가려진 ‘진짜 부산’의 모습이다. ◇가난한 산동네 사람들의 길 ‘산복도로’ 부산에는 유난히 산복도로가 많다. 한국전쟁 당시 산 중턱에 판자촌을 가로질러 만든 길이 바로 산복도로다. 부산 동구의 수정동·초량동, 중구의 영주동 일대가 대표적이다. 이 길에는 고향을 등진 이들의 궁핍했던 삶이 눈물처럼 고여 있다. 동구는 산복도로와 사연을 묶어 초량·호랭이·부산의부산·수정·좌천 이바구길과 부산포개항가도 등 모두 7개의 여행길을 만들었다. ‘초량 이바구길’에서 볼 수 있는 168계단과 최근 들어선 모노레일.이 길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은 ‘초량 이바구길’이다. 부산역 건너편에 자리한 부산 최초의 물류창고 ‘남선창고’ 터에서 출발해 옛 백제병원, 이바구전망대, 우물터, 168계단, 김민부전망대, 당산, 망양로로 이어지는 코스다. 초량 이바구길 끝이 산복도로다. 도로 곳곳에 세워 둔 유치환우체통, 마사코전망대,이바구공작소 등을 기웃거리며 이야기를 찾아 나서는 맛도 각별하지만 여기서 바라보는 부산 원도심 일대와 부산항은 그야말로 백만불짜리 전경이다. 168계단 옆의 주택가 사이에 지난해 새로 설치한 모노레일도 독특한 경관을 빚어낸다. 유치환우체통을 지나면 또 하나의 이바구길이 있다. ‘수정 이바구길’이다. 수정동 일대에서 근·현대 부산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수정동 일대에는 매축지기념비와 정란각 등 근대 부산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부산 이바구길’은 부산의 지명이 유래한 곳으로 알려진 증산을 향하는 코스다. ‘가마 부(釜) 뫼 산(山)’을 쓰는 부산이 이름처럼 가마솥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부산 이바구길의 출발지인 자성대에서 부산의 지명이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다. 이 코스는 두 곳을 이으며 범일동 언저리의 역사적인 장소를 발굴해 놨다. 동구 출신 독립투사 최천택의 길, 왜성터, 부산의 최초 성당인 범일성당, 옛 교통부 자리 등을 포함한다. ‘안용복 기념 부산포 개항문화관’도 이 길에 있다. 안용복은 조선시대 일본으로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낸 인물. 좌천동에서 태어나 수군 출신의 평범한 어부였던 그는 1693년(숙종 19년)·1696년(숙종 22년) 두 차례에 걸쳐 울릉도와 독도를 침략한 왜인을 몰아내고 일본 막부로부터 조선땅을 확인하는 공식 외교문서를 받아냈다. 그의 기록은 오늘날까지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또 이 길은 부산개항가도와도 연결돼 있다. 지하철 좌천역 3번 출구에서 시작해 부산포 개항가도 진입 골목(벽화), 정공단·일신기독병원, 부산진교회, 부산진일신여학교, 안용복장군 기념 부산포개항문화관, 제일아파트, 문화아파트, 증산공원까지 이어진다. 1905년 호주 선교부가 세운 ‘부산진일신여학교’. 1919년 3·1운동 때 이 학교 학생들이 독립만세를 부르면서 부산지역의 만세운동이 시작됐다.◇묘지 위에 마을이 들어서다 서구 아미동 산19번지. ‘비석문화마을’이라 불리는 이곳은 ‘피란수도 부산’의 가슴 아픈 역사를 품은 상징적인 공간이다. 사연은 이렇다. 한국전쟁이 터지자 부산으로 몰려든 피란민들은 ‘장사라도 하면 먹고 살겠지’ 하는 마음으로 부산역 앞 부산일보 옆 골목으로 집결했다. 당시 부산시는 공무원을 동원해 피란민에게 주소가 적힌 종이 한 장과 천막을 나눠줬다. 그것을 들고 찾아간 곳이 청학동·당감동·대신동·천마산, 그리고 아미동이었다. 부산 서구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한국전쟁 피란시절 일본인이 버리고 간 공동묘지 위에 움막을 짓고 살아야만 했던 가슴아픈 현장이지만 희망으로 살아왔던 부산의 살아있는 행복마을이기도 하다.지금의 ‘비석문화마을’이 당시 피란민 일부가 찾아간 아미동이다. 그런데 몸 뉘일 곳이라도 있겠다는 생각에 찾아간 피란민들은 이내 아연실색했다. 바로 공동묘지였기 때문이다. 이 묘지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사용하던 것이었다. 1945년 패망과 함께 일본인은 황급히 귀국길에 올랐고 수백여기의 무덤이 그대로 남아 있었던 것. 옆에는 화장장도 있었다. 부산 서구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곳곳서 보이는 비석. 해방 이후 일본인이 버리고 간 공동묘지 위에 한국전쟁 피란민들이 집을 지으며 담을 쌓거나 주춧돌을 세우는 데 비석을 사용했다.하지만 피란민들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그들은 묘지 위에 천막을 치고 집을 지었다. “산속이든 묘지 위든 우선 살아야 했으니까.” 이 마을 주민인 이만석 씨는 당시를 이렇게 회고했다. 다행히 묘지터는 집의 축대로 사용할 수 있어 집짓기에 유리했다. 지금도 마을계단이나 담장에는 당시 사용했던 비석이 곳곳에 박혀 있다. 마을 입구에 최근 도로 확장공사를 하며 드러난 옛집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묘의 상석 위에 그대로 벽체를 올리고 지붕을 씌운 ‘하꼬방’이다. 무덤에 대한 두려움보다 어떻게든 살아내야 하는 억척스러움이 고스란히 전해온다. 서구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의 ‘하꼬방’. 일본인들의 공동묘지를 그대로 활용해 축대를 세운 집으로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죽은 자의 쉼터가 산 사람의 안식처가 된 곳이다.집의 형태도 많이 변했다. 처음에는 천막집에서 판잣집으로, 다시 루핑집·슬레이트집으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모해갔다. 그러다가 1990년대 들어와 양옥집이 됐다. 비석문화마을에 있는 집을 보면 일반적인 집들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여행길의 길잡이였던 부산여행특공대의 손민수 반장은 이렇게 설명한다. “자세히 보면 일층보다 폭을 넓힌 이층을 볼 수 있다. 땅은 주인이 있지만 하늘엔 주인이 없었기에 이층 공간을 조금이라도 넓게 쓰려는 방편이었다. 지붕으로 사용한 슬레이트 위에 그대로 이층을 올리기도 했는데 지금 기준으로는 매우 위험한 일이지만 당시로선 성장한 자녀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부산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부산 밤풍경의 주역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광안대교였다. 부산에서 야경을 감상한다는 것은 광안대교를 어디서 볼 거냐는 말과 맥이 통했다. 황령산과 금련산이 야경 명소로 인기였던 것도 같은 이유다. 하지만 요즘은 달라졋다. 최근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부산의 야경명소는 동구의 유치환우체통이다. 여기선 2014년 개통한 부산항대교를 중심으로 탁 트인 바다와 부산항의 아름다운 밤을 만끽할 수 있다. 부산항대교와 부산항의 모습을 다른 포인트에서 담고 싶다면 중구 스카이웨이전망대와 역사의 디오라마전망대도 최적의 장소다. 산 중턱에 있는 집과 거리의 노란 가로등과 키다리 아저씨처럼 길게 늘어선 아파트의 불빛, 색색의 빛을 뽐내는 부산항대교의 모습을 카메라 렌즈 안에 담아낼 수 있다. 유치환우체통에서 바라본 부산항대교.그렇다면 부산항대교와 남항대교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장소는 어디일까. 천마산 중턱 산복도로에 자리잡은 ‘금수현 음악살롱’이다. 지휘자 금난새의 부친인 금수현은 영주동 산복도로에 살았는데 부산으로 피란 온 예술인들에게 헌신했던 인물로 기억된다. 금수현 음악살롱은 당시 한국을 대표했던 음악가 금수현을 기념하고 뜻을 기리는 공간이다. 천마산 아래 누리바라기 전망대도 최근 뜨고 있는 야경명소다. 서구 천마산로 남부민1동 목화빌라 근처의 산복도로에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부산항 일대의 야경은 보석을 뿌린 듯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부산항대교의 조명은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아름답다. 전망대 이름은 세상을 뜻하는 ‘누리’와 바라보다라는 뜻의 ‘바라기’를 합해 만들었다. 천마산의 유래인 하늘에서 내려온 용마(龍馬)를 형상화한 출입문도 볼거리다. 천마산 아래 누리바라기 전망대에서 바라본 영도대교와 부산대교, 부산항대교의 야경. 왼쪽 롯데백화점 옥상 위로 광안대교의 주탑이 살짝 보인다.해운대의 마천루 야경은 동백섬 입구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게 가장 운치 있다. 동백섬은 부산의 야경 일번지로 꼽히는 마린시티를 마주보고 있다. 마린시티는 수영만 매립지에 조성한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단지. 고층빌딩이 빽빽하게 서 있는 모습은 마치 미래도시를 보는 듯한 초현실적인 느낌이다. 부산의 야경 일번지로 꼽히는 동백섬에서 바라본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마린시티는 수영만 매립지에 조성한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단지로 아픈 역사를 딛고 들어선 부산발전상의 전형으로 꼽힌다.◇여행메모수정산빈대떡집의 김치찌개. 여기선 두 가지에 놀라는데 하나는 식당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유럽의 고급레스토랑과 비교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점, 다른 하나는 믿을 수 없이 착한 가격이다. 김치찌개는 4인분에 1만원.△여행팁=스토리텔링 전문여행사 부산여행특공대가 운영하는 이바구버스투어 ‘타임머신여행’을 이용하면 부산의 산복도로를 쉽게 여행할 수 있다. 버스는 부산역 광장 주차장 앞에서 출발하며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한다. 코스는 부산역~좌천동 가구거리~부산포개항문화관~유치환우체통~168계단 모노레일 체험 등 동구의 명소를 둘러본다. 성인 2만원, 어린이 1만원. △먹을곳=수정산공영주차장 위쪽 등산로 초입에 있는 ‘수정산빈대떡집‘. 이 집 단골들은 돼지고기를 듬뿍 넣은 김치찌개(4인분 1만원)나 얼큰한 닭볶음탕, 속풀이 콩나물해장국(4000원) 등의 메뉴도 많이 찾는다. 단 카드결제가 안 되니 현금을 준비해야 한다. 초량동 산복도로변 고급 저택에 자리잡은 찻집 ’‘달마갤러리’(051-917-2005)에서는 사찰식 산채비빔밥(1인분 1만원) 등을 맛볼 수 있다. △잠잘곳=해운대에 있는 아르피나(051-731-9800)가 가격 대비 추천할 만한 숙소다.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한다. 유스호스텔이지만 깨끗한 시설과 호텔급 서비스를 자랑한다. 해운대 여느 호텔에 비해 가격이 파격적으로 저렴하고 무엇보다 위치·접근성이 좋다. 부산의 야경 일번지로 꼽히는 동백섬에서 바라본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마린시티는 수영만 매립지에 조성한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단지로 아픈 역사를 딛고 들어선 부산발전상의 전형으로 꼽힌다.영도청학수변공원에서 바라본 부산항(북항)대교.누리바라기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 시내 전경.누리바라기전망대에서 바라본 남항대교.누리바라기전망대에서 바라본 남항대교. 그 뒤로 어선들이 보인다.누리바라기전망대에서 바라본 남항대교와 영도의 야경.누리바라기전망대에서 바라본 영도의 야경. 왼쪽으로 영도대교, 부산대교, 부산항대교가 차례로 보이고 오른쪽에에 남항대교가 보인다.누리바라기전망대에서 바라본 영도대교와 부산대교, 그리고 부산항(북항)대교의 야경. 왼쪽 롯데백화점 뒤편으로는 광안대교의 주탑이 살짝 보인다.부산의 야경 일번지로 꼽히는 동백섬에서 바라본 광안대교.1891년 호주 선교부가 좌천동에 설립한 ‘부산진교회’. 1905년 바로 옆에 부산진일신여학교도 세웠는데 1919년 3·1운동 때 이 교회 교인이자 학교 선생들이 주도해 이 학교 학생들이 독립만세를 부르면서 부산지역의 만세운동이 시작됐다.승강기를 타고 증산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가 덩그러니 서 있다.비석문화마을의 골목길.수정산빈대떡집에서 바라본 부산의 야경.수정산빈대떡집에서 바라본 부산의 야경.수정산빈대떡집에서 바라본 부산의 초저녁.수정산빈대떡집에서 바라본 부산의 야경.디오라마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항과 부산항대교.영도청학수변공원에서 바라본 부산항대교.유치환우체통에서 바라본 부산 야경.유치환우체국통은 부산의 산복도로 중 최고의 전경을 자랑한다.유치환우체국통에서 바라본 부산항과 부산항대교.부산의 산복도로 전망대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유치환 우체국통.영도 청학저수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항대교.영도 청학저수지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항대교.유치환우체통에서 바라본 부산항과 부산항대교.부산여행특공대 버스투어.손민수 부산여행특공대 반장증산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초량동 달마갤러리의 사찰식 산채비빔밥. 나물무침은 약하게 간을 해서 싱거울 수 있지만 매실 등을 넣어 볶은 고추장을 넣고 비비면 간이 적당히 베여 입맛을 돋우는 게 이곳만의 매력이다.초량동 달마갤러리의 사찰식 산채비빔밥수정산빈대떡집의 ‘콩나물국밥’비석문화마을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2층으로 올라갈 수록 넓어진다는 점이다.‘비석문화마을’의 골목길. 한국전쟁 피란시절 일본인들의 공동묘지 위에 움막을 짓고 살아야만 했던 가슴 아팠던 현장이지만 희망으로 살아왔던 부산의 살아있는 행복마을이다.비석문화마을의 ‘하꼬방’. 일본인들의 공동묘지를 그대로 활용해 축대를 세운 집으로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죽은 자의 쉼터가 산 사람의 안식처가 된 곳이다.비석문화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중국집 ‘미미반점’.비석문화마을의 한 주민이 화장실 공사를 위해 바닥공사를 하던 중 거꾸로 땅에 박혀있던 불상과 상석을 발견해 대문 앞에 모셔두고 있다.비석문화마을에선 무덤의 비석이나 상석을 마을의 계단이나 바닥, 담장, 문지방 등 건축자재로 이용했다.부산 서구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에서는 무덤의 경계석과 외곽벽을 집의 축대로 이용했다.부산 서구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곳곳서 보이는 비석. 해방 이후 일본인이 버리고 간 공동묘지 위에 한국전쟁 피란민들이 집을 지으며 담을 쌓거나 주춧돌을 세우는 데 비석을 사용했다.부산지도
2016.08.26 I 강경록 기자
우본, 우리나라 '아름다운 등대' 4곳 우표로 나온다
  • 우본, 우리나라 '아름다운 등대' 4곳 우표로 나온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해양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등대 4곳을 선정해 기념우표 4종, 총 56만장을 25일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우표로 소개되는 등대는 소매물도 등대와 어청도 등대, 오륙도 등대, 울기등대 4곳이다. 경남 통영시의 남해바다에 위치한 ‘소매물도 등대’는 하루에 2번 썰물 때 나타나는 본 섬과 등대섬 사이 약 80m폭의 자갈길과 등대섬의 새하얀 암벽, 갖가지 형상의 바위·파란 바다, 수평선·우뚝 솟은 등대의 모습 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북 군산의‘어청도 등대’는 흰색 원형 콘크리트 구조와 붉은색 둥근 지붕이 눈에 띄며, 등탑은 전통 한옥의 서까래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조형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등대 주변에는 돌담이 있어 자태가 더욱 아름답다.‘오륙도 등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국제항인 부산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길잡이이자 부산항의 상징이다. 등대 안쪽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활기찬 부산항의 낮 풍경과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울산의 끝자락에 위치한‘울기등대’는 24m 높이의 촛대 모양 등대로 주변을 가득 채운 소나무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등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해양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8.24 I 오희나 기자
르노삼성, 부산 소외계층 문화공간 '옥상달빛극장' 후원
  • 르노삼성, 부산 소외계층 문화공간 '옥상달빛극장' 후원
  • 관람객들이 르노삼성이 후원하는 부산 옥상달빛극장에서 영화를 즐기고 있다. 르노삼성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간인 ‘옥상달빛극장’을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옥상달빛극장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관광사업이다. 관람객들은 7월15일부터 10월30일까지 야경으로 유명한 부산 산복도로 3곳과 르노삼성 부산공장이 있는 신호동에서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옥상달빛극장 외에 OST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달빛영화 음악회’와 부산을 대표하는 독립영화 감독들을 만나는 ‘부산독립영화 특별 섹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르노삼성은 부산 지역 발전을 위해 친환경 에코투어, 교통안전 캠페인, 장애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이번 옥상달빛극장을 후원으로 부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황은영 르노삼성 홍보본부 상무는 “부산 내 문화 소외계층 삶의 질을 개선하고 부산 산복도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옥상달빛극장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03 I 신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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