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태광그룹, 해외박사 장학생에 증서 수여.."순수학문 연구 지원"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19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제24기 해외박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수여식에서는 미국 뉴욕대 회계학, MIT(매사추세츠공과대) 물리학, 컬럼비아대 거시경제학, 캘리포니아공과대 나노광학 전공 등 박사과정 또는 석·박사통합과정에 입학 예정인 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태광은 이들에게 최대 5년간, 1인당 연간 최대 5만달러를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후원할 예정이다.홍현민 태광산업(003240) 대표, 김주윤 흥국(010240)생명 대표 등 계열사 임직원들과 재단 이사진, 기존 선발돼 대학 및 국책연구기관 등에 재직하고 있는 해외박사 장학생 등 60여명이 수여식에 참석했다. 태광은 해외박사 장학사업을 시작한 1991년부터 현재까지 장학생 심사과정에서 기초순수학문 연구자를 우대하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후원 기회가 적었던 순수학문 분야의 연구자를 지원·육성하겠다는 재단의 설립취지가 반영된 것이다. 학문의 균형발전을 위해 특정 분야에 편중하지 않고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등 여러 부문에서 장학생을 고루 뽑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태광 관계자는 “박사과정을 끝마친 후 태광과 관련된 유·무형의 일을 해야 한다는 등의 단서조항을 두지 않아 장학생들이 부담감 없이 오롯이 학문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순수학문 전공자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자를 지원·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광그룹 계열사 임직원 및 일주재단 이사진들과 기존에 선발된 국내학사 장학생 및 제24기 해외박사 장학생들이 지난 19일 서울 흥국생명빌딩에서 진행한 ‘제24기 해외박사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태광그룹 제공.▶ 관련기사 ◀☞中, 태광산업에 반덤핑 과세 4.1% 부과키로☞中, 한국·일본·터키 아크릴섬유에 반덤핑 관세
- 서울, 아시아 핀테크 허브로..英 핀테크 육성기관 지사 설립
- 천재원(왼쪽 첫번째) 엑센트리 허브 아시아 대표가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엑센트리 허브 아시아 개소식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엑센트리 제공)[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올해 말에 서울에 영국 선도 핀테크(금융+IT) 육성기관의 아시아 허브(지사)가 들어선다.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가 쉬워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영국 핀테크 클러스터(산업집적지)‘레벨 39’의 핀테크 육성기관인 엑센트리(XNTree)는 19일 올해 말 서울에 설립되는 ‘엑센트리 허브 아시아’ 설립을 기념하는 개소식 행사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었다.엑센트리는 아시아와 영국, 유럽 핀테크 및 스마트 시티 기술 기업을 연결하는 허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국에 지사(아시아 허브)를 설립하게 됐다. 엑센트리는 올해 말 서울 여의도 HP빌딩에 지사를 설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벨39는 유럽 최대 규모의 핀테크 육성 기관으로 200여개 핀테크 기업이 모여 있다. 2014년부터 한국의 핀테크 시장 진출을 추진해왔고 지난해 금융위원회, 핀테크지원센터, 서울시와 각각 한국 스타드업(신생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닉설 엑센트리 글로벌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 시장 확장을 위한 완벽한 장소”라며 “최상의 연결성, 탁원한 기술 기업들, 야심찬 스타트업들, 정부의 지원과 전략적인 지리적 입지 등의 요소들이 함께 훌륭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천재원 엑센트리 아시아 대표는 “대기업은 혁신을 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고 있고 혁신가들은 고객, 투자자, 새로운 시장에 접근해야 하는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며 “엑센트리 허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혁신가들과 큰 기업들이 상호 성공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엑센트리는 해외 시장의 가교 역할을 목표로 레벨39에서 아시아의 혁신가들이 영국과 유럽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하는 ‘고-웨스트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올해 말 서울에 오픈하는 엑센트리 허브 아시아에서는 영국과 유럽의 기업을 위한 ‘고-이스트 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이다.한편, 엑센트리 허브 아시아 개소식에 참석한 제프리 마운트에반스 런던금융시장은 “서울의 새로운 ‘기술 혁신 허브 아시아’를 통해 영국과 한국 간 풍부한 아이디어 교류로 한·영 관계는 더욱 번영하고 한국의 전문성을 한층 더 신장시켜 (한국이) 아시아의 핀테크 리더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건전성 끌어올린` 우리銀, 상반기 순익도 7500억 달성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우리은행은 올해 상반기(1~6월) 당기순이익 75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보다 무려 45% 이상 늘어난 실적이다. 우리은행이 올해 목표한 1조2000억원의 순이익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란 평가다. 고질적인 문제였던 건전성을 개선하고도 시장예상치에 부합한 실적을 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대로 하락했고, 부실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쌓으면서 NPL커버리지비율을 140%로 끌어올렸다. 이런 와중에 총자기자본비율(BIS비율)이 소폭 상승한 점도 눈에 띈다. 우리은행 상반기 실적(전년동기 비교)(출처: 우리은행)◇ 이익증가보다 더 주목해야 할 건전성 개선 우리은행은 2분기(4~6월) 당기순이익이 3070억원, 상반기 누적으론 750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45.2%나 증가했다. 우리은행만 별도로 보더라도 상반기 순이익이 6807억원으로 1년전보다 55.8% 늘었다. 2분기 316명이 명예퇴직하면서 관련해 920억원의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상당히 잘 나온 실적이란 평가다.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순이자마진(NIM)은 또 다시 하락했지만 꾸준한 대출성장세 등에 순이자이익은 외려 늘어났다.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합계 NIM은 2분기 1.85%로 전분기보다 0.02%포인트 하락했으나 상반기 이자이익은 2조4888억원으로 1년전보다 7.4% 늘어났다. 저금리이지만 2분기 대출성장세가 1.6%로 유지된 영향이다. 수익증권 및 방카슈랑스 판매 수수료 등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비이자이익이 5356억원으로 11.2% 증가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것은 건전성 개선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6월말 1.22%로 지난해말(1.47%)보다 0.25%포인트 하락했다. 성동조선, SPP조선, 대선조선, STX조선 등 조선4사를 제외할 경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6%로 하락한다. 연체율도 0.57%로 전년말보다 0.25%포인트 줄었다. 2분기 부실채권은 한진해운, 한진중공업의 여신분류가 ‘고정이하’로 하향 조정되는 등의 영향으로 1630억원 늘어났음에도 상각 및 매각으로 4600억원 줄면서 전체 부실채권 규모는 2970억원 감소했다. 부실채권 감소와 충당금 환입 등으로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4307억원으로 1년전보다 37.7% 줄었다. 그럼에도 NPL커버리지비율을 140%로 전년말보다 18.5%포인트 끌어올렸다. 예컨대 우리은행은 한진해운으로 `고정`으로 여신분류를 하향 조정하면서 충당금을 100% 쌓았다. 이러한 배경엔 2분기에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 부지, 벨레상스호텔(옛 르네상스호텔), 베트남 랜드마크 및 성동조선해양 등 중소형 조선사 관련 비용이 환입되면서 1900억원 가량의 비경상이익이 발생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부실채권에 대해 대손충당금으로 2100억원을 쌓았지만 비경상이익으로 대부분을 충당할 수 있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 구조조정으로 충당금이 소요되지만 과거 부실난 회사들에서 비용이 환입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추가 손실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며 “3, 4분기에도 북경 화푸빌딩 매각 관련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은 각각 상반기 609억원, 114억원의 순이익을 실현했다. ◇ 주가 띄울 요인 충분..민영화 위한 매각 실시가 관건 하나금융투자는 우리은행이 올해 1조222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돼 실적 개선이 뚜렷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우리은행은 9월말 순이익 목표 달성을 목표로 `100일작전`에 돌입하는 등 실적 끌어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기자본이익율(ROE) 7%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6월말 ROE는 7.75% 수준이다. 더구나 실적 발표 직후인 20일부터 사흘간 우리은행 우리사주조합은 200억원대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가 띄우기에 나선다. 또 자산건전성이 개선된데다 동시에 자본확충이 강화된 점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총 BIS비율이 6월말 13.7%(보통주자본비율 8.8%)로 전분기말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이제 관심은 정부가 우리은행 지분 매각에 나설지에 모아진다. 시장 안팎에선 8월경 예금보험공사의 지분(51.06%)를 30% 과점주주 방식으로 매각하는 방식의 매각 공고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까지 정해진 일정이 없다는 입장이다. 공적자금 원금을 회수하기 위해선 주당 1만2800원은 받아야 하지만, 주가와 상관없이 최대한 빨리 매각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국회 사드배치 긴급 현안질문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오늘(19일)은 여야 3당이 국회 본회의를 열어 사드배치 결정과 관련해 정부를 상대로 긴급 현안 질문을 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이 6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으로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에 반영된다. 5월 생산자물가는 4월과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5월보다 3.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한은은 지난 1일 최대 10조원을 대출키로 한 국책은행의 자본확충펀드 안을 승인했던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공개한다.△경제·금융[기획재정부]08:00 국무회의(부총리, 서울청사)10:00 국회 본회의(부총리, 국회)10:00 예결위 소위 심사(2차관, 국회)13:30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 2016 개최 예정[공정거래위원회]08:00 국무회의(위원장, 세종청사 영상회의실)10:00 예결위 결산소위(부위원장, 국회)10:00 6월의 공정인 선정12:00 3개 방송·통신사업자의 기업결합제한규정 위반행위에 대한 건12:00 ㈜츄릅의 가맹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한 건 [한국은행]06:00 2016년 6월 생산자물가지수09:00 BOK-KIEP-피터슨연구소 공동컨퍼런스 개회식(서울 플라자호텔, 총재·부총재)09:00 BOK-KIEP-PIIE 국제컨퍼런스 주요 내용배포시 2016년 13차(7월1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06:00 2015 회계연도 상장법인 감사보고서 분석12:00 ’16년 2분기 현장메신저 주요 건의사항 및 개선방향배포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12:00 금융감독원,「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북」필리핀어 및 캄보디아어 편 발간배포시 유망 중소기업 대상 대출과 투자 연계 지원키로△산업[산업통상자원부]08:00 국무회의(장관, 서울청사)10:00 국회 본회의(장관, 국회)11:00 금형산업 고도화를 위한 한국금형센터 지원 시작11:00 WTO 환경상품협정 협상 민관 대책회의 개최 15:00 한국금형센터 개관식(1차관, 부천)△사회[행정자치부]08:00 국무회의(19층 회의실)12:00 제15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개최12:00 자카르타에서 “새마을운동 배우기” 열풍12:00 사전 컨설팅감사로 국민·기업 불편 해소 지원12:00 꼼꼼한 재정건전성 관리로 지방재정 책임성 강화된다14:00 중앙-지방정책협의회(세종문화회관 세종홀)[농림축산식품부]08:00 국무회의(장관, 세종)10:00 예결위 소위 결산안 심사(차관, 국회)11:00 ‘밭 식량산업 중장기 발전대책’ 마련11:00 올해는“김천자두(지리적표시 농식품 59호)”부터 시작합니다11:00 공영홈쇼핑에서 지리적표시 농식품을 만나세요11:00 우리 청밀,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해양수산부]06:00 해수부, 깨끗한 바다를 위해 海치우자 캠페인 추진08:00 국무회의(장관, 서울-세종 영상)14:00 제4차 수산물 수출확대 회의(장관, 해수부 대회의실)14:00 중앙연안관리심의회(차관, 해수부 대회의실)11:00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2016년 북극해 본격 탐사11:00 동해안 오징어 조업선 러시아수역 조업 개시11:00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추진11:00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생존수영11:00 제2차 한-중 어업지도선 공동순시(7.20~26) 실시 [여성가족부]08:00 국무회의 (서울청사)09:00 제3회 여성가족부 진로직업 체험의날(정부서울청사)10:00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국회)15:20 청년여성 멘토링 발대식(63빌딩)-2016년 청년여성 멘토링 발대식 개최[교육부]06:00 정부부처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10:00 국무회의 (서울)11:30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정책협의회11:30 제2차 교육부-경제 5단체 협력위원회 개최11:30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입법예고 (방과후학교 운영 및 지원 법적근거)14:00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정책협의회(서울)[국민안전처]06:00 유도선 선원 비상훈련 의무화 등 안전관리 강화 관련법 공포 시행08:00 국무회의(서울청사 국무회의실)12:00 안전처 2016년 상반기 안전신고 조치사례 등 분석 발표[인사혁신처]08:00 국무회의(세종청사)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국회 사드배치 긴급 현안질문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내일(19일)은 여야 3당이 국회 본회의를 열어 사드배치 결정과 관련해 정부를 상대로 긴급 현안 질문을 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이 6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으로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에 반영된다. 5월 생산자물가는 4월과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5월보다 3.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한은은 지난 1일 최대 10조원을 대출키로 한 국책은행의 자본확충펀드 안을 승인했던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공개한다.△경제·금융[기획재정부]08:00 국무회의(부총리, 서울청사)10:00 국회 본회의(부총리, 국회)10:00 예결위 소위 심사(2차관, 국회)13:30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 2016 개최 예정[공정거래위원회]08:00 국무회의(위원장, 세종청사 영상회의실)10:00 예결위 결산소위(부위원장, 국회)10:00 6월의 공정인 선정12:00 3개 방송·통신사업자의 기업결합제한규정 위반행위에 대한 건12:00 ㈜츄릅의 가맹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한 건 [한국은행]06:00 2016년 6월 생산자물가지수09:00 BOK-KIEP-피터슨연구소 공동컨퍼런스 개회식(서울 플라자호텔, 총재·부총재)09:00 BOK-KIEP-PIIE 국제컨퍼런스 주요 내용배포시 2016년 13차(7월1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06:00 2015 회계연도 상장법인 감사보고서 분석12:00 ‘16년 2분기 현장메신저 주요 건의사항 및 개선방향배포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12:00 금융감독원,「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북」필리핀어 및 캄보디아어 편 발간배포시 유망 중소기업 대상 대출과 투자 연계 지원키로△산업[산업통상자원부]08:00 국무회의(장관, 서울청사)10:00 국회 본회의(장관, 국회)11:00 금형산업 고도화를 위한 한국금형센터 지원 시작11:00 WTO 환경상품협정 협상 민관 대책회의 개최 15:00 한국금형센터 개관식(1차관, 부천)△사회[행정자치부]08:00 국무회의(19층 회의실)12:00 제15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개최12:00 자카르타에서 “새마을운동 배우기” 열풍12:00 사전 컨설팅감사로 국민·기업 불편 해소 지원12:00 꼼꼼한 재정건전성 관리로 지방재정 책임성 강화된다14:00 중앙-지방정책협의회(세종문화회관 세종홀)[농림축산식품부]08:00 국무회의(장관, 세종)10:00 예결위 소위 결산안 심사(차관, 국회)11:00 ‘밭 식량산업 중장기 발전대책’ 마련11:00 올해는“김천자두(지리적표시 농식품 59호)”부터 시작합니다11:00 공영홈쇼핑에서 지리적표시 농식품을 만나세요11:00 우리 청밀,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해양수산부]06:00 해수부, 깨끗한 바다를 위해 海치우자 캠페인 추진08:00 국무회의(장관, 서울-세종 영상)14:00 제4차 수산물 수출확대 회의(장관, 해수부 대회의실)14:00 중앙연안관리심의회(차관, 해수부 대회의실)11:00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2016년 북극해 본격 탐사11:00 동해안 오징어 조업선 러시아수역 조업 개시11:00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추진11:00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생존수영11:00 제2차 한-중 어업지도선 공동순시(7.20~26) 실시 [여성가족부]08:00 국무회의 (서울청사)09:00 제3회 여성가족부 진로직업 체험의날(정부서울청사)10:00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국회)15:20 청년여성 멘토링 발대식(63빌딩)-2016년 청년여성 멘토링 발대식 개최[교육부]06:00 정부부처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10:00 국무회의 (서울)11:30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정책협의회11:30 제2차 교육부-경제 5단체 협력위원회 개최11:30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입법예고 (방과후학교 운영 및 지원 법적근거)14:00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정책협의회(서울)[국민안전처]06:00 유도선 선원 비상훈련 의무화 등 안전관리 강화 관련법 공포 시행08:00 국무회의(서울청사 국무회의실)12:00 안전처 2016년 상반기 안전신고 조치사례 등 분석 발표[인사혁신처]08:00 국무회의(세종청사)
- 18일 전일보
- <취재>▲‘270억 소송사기 의혹’ 기준 전 롯데케미칼 사장, 소환(9시30분·조용석) -롯데그룹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19일 오전 9시30분 기준 전 롯데케미칼 사장을 소환. -검찰은 기 전 사장이 부사장과 사장으로 재직한 2006년 허위 회계자료로 270억원대 소송사기에 관여한 의혹에 대해서 조사할 예정. -검찰은 기 사장을 상대로 일본롯데물산을 끼고 비자금을 조성했는지도 수사할 방침.▲(취재)제주 국제학교 ‘상류층 전유물’로 퇴색(신하영) - ‘국민의 외국어 능력향상’을 취지로 2011년 개교한 제주 국제학교는 이미 ‘상류층만의 전유물’로 퇴색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 이번 SJA 졸속 인가의 배경에는 유치성과를 내기 위해 검증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교육당국이 있다. - 이와 함께 한편으로는 외국학교 간판만 달면 자녀를 보내겠다는 부유층 학부모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 현재 제주도에는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Jeju),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제주) 등 3곳의 국제학교가 들어서있음. - 이어 제주교육청은 지난 2월 4번째 국제학교로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SJA)’의 설립계획을 승인함. - 설립계획 승인은 개교 2년 전에 받는 것으로 학사운영계획, 교직원확보계획. 학생모집계획, 재정계획, 교지확보계획, 시설계획 등 주로 계획을 보고 인가를 내줌. - 이어 본승인인 설립승인은 개교 6개월 전까지 받게 돼 있는데 SJA의 경우 내년 9월 개교이기 때문에 늦어도 3월까지는 인가를 받아야 함. - 문제는 SJA의 경우 함량미달의 학교란 지적이 나오고 있음. - 현재 감사원은 제주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교육청에 서명으로 관련 자료를 요청한 상태. - 제주 국제학교는 ‘국민의 외국어 능력향상’을 취지로 2011년 개교했지만 지금은 상류층의 전유물로 퇴색했다는 지적이 나옴. - 실제로 연간 학비가 대부분 3000만원으로 기숙사비 등 부대비용까지 합하면 5000만원이 넘어 상류층이 아니면 자녀를 보낼 수 없는 상황. ▲(취재)정부·정치권 야합에 국가R&D 흔들린다(박진환) -정부의 광주·대구·부산 등 특구 분산 정책으로 현재 대덕연구개발특구는 껍데기만 남은 특구로 전락 -정부와 정치권, 출연연 간 야합으로 특구 분산에 전국에 분원 설치 러시 -조직과 예산 키우기 위해 영호남 정치권 비호속에 국가 R&D 경쟁력 강화 뒷전▲(취재)인천시, 1710억원 규모 송도 신도시 부지 오늘 사업 계약(허준) -상업지역에 앞으로 오피스텔 등 사업 계획 나오면 기사화 -일부 전문가들은 평당 땅값이 주변 시세보다 평당 250만원 정도 비싸 타당성이 없어 입찰 안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낙찰업체 강력한 추진 의사 피력▲(취재)‘민중은 개돼지’ 망언 파문 나향욱…파면 최종 결과는(오전 11시 중앙징계위 개최 논의 예정, 기사는 회의 종료후) (이지현)-교육부는 13일 나 전 국장을 파면 조치하기로 하고 인사처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의결을 요구-인사처는 19일 오후 긴급 중앙징계위를 열고 이 안건에 대해 논의 징계수위 결정할 예정-공무원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최고수위 징계인 파면 결정을 받을 경우 고위공직자로는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임-나 국장은 행정소송에 앞서 소청심사위원회에 징계수위가 적정한지 재검토를 요구할 수도 있음<자료>▲(자료)외국인학교에 귀화자 입학 허용...부정입학 시 모집정지 - 교육부가 외국인 학교에 귀화자 입학을 허용하고 부정입학이 드러날 경우 모집정지 등의 제재를 가하기로. - 교육부는 기 같은 내용의 ‘외국인학교 및 외국인유치원의 설립 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힘. - 개정안은 귀화자의 자녀 중 국내 학교에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 외국인학교 입학을 허용함. - 또 외국인학교가 법을 위반해 부정입학을 반복적으로 할 경우 위반횟수에 따라 내국인학생에 대한 모집정지 조치가 가능하도록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함. ▲(자료)서울시, 124만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하는 자영업지원센터 문연다 -시, 소상공인 위한 생애주기별(창업?성장?퇴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발표, 종합지원체계 가동 ▲(자료)치매 부모님 돌봄,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로 걱정 뚝 -데이케어센터 설치-지원에 연간 174억8천5백만원 지원.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187개소에 어르신 맞춤돌봄 서비스 시행중▲(자료)여름철 즐겨 찾는 생과일주스, 빙수 당 섭취 주의 -생과일주스?빙수, 1회만으로도 WHO 1일 섭취 권고기준 해당 당 섭취. -시, 건강위해 당 함량 관리와 섭취에 주의 당부 ▲(자료)가족간에 소통과 힐링이 필요하다면, 서울시 가족 생활체육캠프장으로 -8월8일부터 온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 생활체육캠프’ 운영. -7월19일부터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통해 접수▲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프로그램 납품비리 사건 수사결과(엠바고 낮 12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무회의 의결(엠바고 오전 10시) - 모든 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등 ▲(자료)유도선 선원 비상훈련 의무화 등 안전관리 강화 관련법 공포 시행 ▲(자료)안전처 2016년 상반기 안전신고 조치사례 등 분석 발표 ▲(자료)저출산 고령화에 정부역량 모은다 ▲(자료)제15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개최 ▲(자료)자카르타에서 “새마을운동 배우기” 열풍 ▲(자료)사전 컨설팅감사로 국민·기업 불편 해소 지원 ▲(자료)꼼꼼한 재정건전성 관리로 지방재정 책임성 강화된다 <일정>-사건팀▲10:00 세월호 특조위 정례브리핑(저동 9층 대회의실)-오는 20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 211명 심층면접, 설문조사 결과 발표회로 관련 내용 질의 예상▲11:00 민주노총 등, 성과연봉제 및 퇴출제 저지 공공부문노조 파업 돌입 기자회견(민주노총 사무실)*주요 일정만 올립니다. 다른 발생 취재나 기사 작성 등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재판 ▲‘횡령배임’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 1심 21회 공판, 10:00, 311호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前총리, 2심 5차 공판, 10:20, 302호 ▲‘위장취업’ 유우성씨(서울시 간첩), 2심 6차 공판, 11:00, 312호 ▲‘맹인 놀이기구 탑승’ 삼성물산 상대 소송, 1심 6차 변론, 11:30, 561호 ▲‘가습기 연구조작’ 조명행 前서울대교수, 1심 3회 공판, 14:00, 508호 ▲‘가습기 살균제피해’ 신현우 前옥시대표, 1심 5회 공판준비, 14:00, 311호 ▲‘금지약물 투여’ 박태환 주치의 김모씨 2심 3차 공판, 17:00, 422호 ▲‘270억 소송사기 의혹’ 기준 전 롯데케미칼 사장, 소환(9시30분·조용석) -롯데그룹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19일 오전 9시30분 기준 전 롯데케미칼 사장을 소환. -검찰은 기 전 사장이 부사장과 사장으로 재직한 2006년 허위 회계자료로 270억원대 소송사기에 관여한 의혹에 대해서 조사할 예정. -검찰은 기 사장을 상대로 일본롯데물산을 끼고 비자금을 조성했는지도 수사할 방침.-행정팀▲이준식 사회부총리 - 10:00 국무회의 (서울) - 14:00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정책협의회(서울) ▲국방부 출입기자단 방산업체 현장 견학 - 방진회 주관으로 1박 2일간 진행 - 국방부 출입기자단 21개 매체 참가 - 한화, 한화탈레스, LIG넥스원, 풍산 4개 업체 생산업체 방문 ▲국회, 사드 관련 현안질의 - 19일 20일 이틀간 진행▲행정자치부 장관 08:00 국무회의(서울청사 국무회의실) 14:00 중앙-지방정책협의회(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여성가족부 장관 08:00 국무회의(서울청사 국무회의실) 09:00 제3회 여성가족부 진로직업 체험의날(정부서울청사) 10:00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국회) 15:20 청년여성 멘토링 발대식(63빌딩) ▲인사처장 08:00 국무회의(서울청사 국무회의실) ▲안전처 장관 08:00 국무회의(서울청사 국무회의실) <정보보고> ▲“민중은 개돼지” 동석 교육부 대변인 홍보담당관도 징계 받을 듯 (신하영)-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민중은 개돼지” 발언이 있었던 7일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했던 이승복 교육부 대변인(국장급)과 이재력 홍보담당관(과장급)도 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 - 교육부 안팎에선 이 대변인의 경우 감봉, 이재력 과장은 견책 등의 처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 - 감봉이나 견책은 경징계이지만 향후 승인이나 표창 수상 등에서 영향을 받는다고. - 한편 이재력 과장의 고향은 이번에 사드 배치가 추진되고 있는 성주로, 친구들로부터 같이 데모 하자는 얘길 듣는다고. - 이에 이 과장은 “공무원 신분이라 같이 데모할 수도 없고 친구들이 내려오라고 자꾸 하는데 곤혹스럽다”고 말함.
- 국제한식조리학교, 한식의 세계화 이끌 전문 셰프 양성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K-POP, 게임, 영화 등에 이어 한식이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및 지자체가 설립한 최초의 한식 조리학교 국제한식조리학교가 국제적 감각의 한식 프로 셰프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리학교를 평가할 때에는 교수진을 비롯해 교육과정, 교육시설 및 졸업생들의 진로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국제한식조리학교는 한식 전문 셰프 양성 및 외식창업에 특성화로 주목 받고 있다. 이미 정부로부터‘외식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 ‘외국인한식조리연수지원기관’지정 및 ‘재외공관조리사양성교육’, ‘해외한식당 종사자교육’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교수진 역시 탄탄하다. 한화호텔&리조트 한식총괄 및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등 특급호텔에서 한식 조리장을 역임한 이재옥 전임교수에게 40년 경력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으며, 조리기능장인 신미경 전임교수에게 한식 맛의 근간인 고추장, 된장, 간장을 담그는 법을, 식품명인, 오너셰프 등 분야별 전문가 50여 명에게 조리철학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취업 및 창업 성공률 높이기 위해서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는 실습레스토랑 2곳을 운영하고 있어 조리뿐 아니라 서비스, 식재료 관리, 정산 등 외식창업 전반에 대한 실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교육받은 졸업생들의 진로는 남다르다. 이헌우(4기생) 졸업생은 학교와 MOU를 맺은 청담동 ‘송잇골’에서 전통주와 한식 한상차림의 컨셉트로‘서유구’라는 전통주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북 도청 앞 ‘만성한정식’ 경영주인 심재호(1기생) 졸업생은 학교 졸업 후 주방에서 전주 전통 한상차림을 책임지고 있다. 이 외에도 많은 졸업생들이 창업에 성공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졸업 후에도 목표진로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국제한식조리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전문 한식 셰프가 되고 싶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전주대 대학본관에 위치한 국제한식조리학교는 8월 9일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정규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식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정규과정은 해외파견한식조리사과정(2년 과정)과 한식집중과정(1년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두 과정 모두 조리입문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고졸 이상이라면 조리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학교 및 입시에 대한 정보는 전주와 서울에서 개최하는 입학설명회를 통해 알 수 있다. 서울 입학설명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센터포인트광화문빌딩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