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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마감]돌아온 외인 덕 상승 마감… 790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7포인트(0.73%)오른 795.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하락 출발한 후 750 중반선에서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증시에 영향을 미칠 큰 변수가 없었던데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숨을 고르는 모양새”라며 “거래량도 상대적으로 적어 차분한 흐름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5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선 외국인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오전까지만해도 매도세가 강했으나 오후들어 매수에 나서며 424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매수세가 강했던 개인과 기관은 오후들어 ‘팔자’로 돌아섰다. 각각 71억 원, 339억 원어치를 팔았다.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를 보였다. 제약이 1.99% 올랐으며 유통이 1.77%, 의료·정밀 1.55%, 신성장기업 1.47%, 벤처기업 1.35%, 출판매체 1.16%, 제조 1.05% 상승했다. 화학, 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IT 부품, 인터넷, 비금속, 반도체, 기계장비, 건설, 통신장비, 운송·부품, 방송서비스 등은 1%대 미만으로 올랐다.반면 디지털이 0.95% 하락했으며 오락이 0.63%, 음식료담배 0.50%, 금융 0.42%, 섬유·의류가 0.05%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3.03% 상승했으며 셀트리온제약(068760)도 2.07% 올랐다. 에코프로(086520)가 2.01%, 솔브레인(357780)이 1.55%, HLB(028300)가 1.11% 상승했다. CJ ENM(035760), 엘앤에프(066970)도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위메이드(112040)는 7.13% 하락했다. 펄어비스(263750)가 1.73%, 카카오게임즈(293490)가 1.49%, JYP Ent.(035900)가 1.43% 주가가 빠졌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알테오젠(196170), 천보(27828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씨젠(096530), 리노공업(058470)도 약세로 마무리했다.종목별로는 셀레믹스(331920), 지투파워(388050), 비플라이소프트(148780), 뉴인텍(012340), 엔지켐생명과학(18349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피코그램(376180)이 16.76%, 클리노믹스(352770)가 15.93%,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347740)가 14.77%, 올리패스(244460)가 14.70%, 아이비김영(339950)이 14.44%, 웰크론한텍(076080)이 14.21%, 코퍼스코리아(322780)가 14.08%, 청담글로벌(362320)이 13.11%, 메디콕스(054180)가 11.93%, 이노시스(056090)가 11.90%, 신진에스엠(138070)이 11.66%, 압타바이오(293780)가 11.62%, 프리시젼바이오(335810)가 10.89% 상승했다. 반면 핸디소프트(220180)는 9.32% 하락했으며 미코바이오메드(214610)가 7.72% 주가가 하락했다. 골든센츄리(900280)가 6.35%, 엔에스엔(031860)이 5.69%, 씨씨에스(066790)가 5.59% 하락했다.이날 거래량은 6억6218만1000주, 거래대금은 5조511억3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종목을 비롯해 831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523개 종목이 하락했다. 143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 코퍼스코리아, 김종학프로덕션 인수로 제작 역량 강화-NH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최근 김종학프로덕션을 인수한 코퍼스코리아에 대해 내년부터 제작 매출이 본격 반영돼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코퍼스코리아는 2005년 설립된 콘텐츠 기업으로, 최대주주는 오영섭 외 4인으로 62.14%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판권 매출 83.7%, 제작 매출 7.94%, 상품 매출 6.24%, 자막 매출 1.81% 등이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8.3%, 일본 91.7%이다. 강경근 연구원은 “안정적인 현금을 창출하는 배급 사업을 기반으로 지난해 드라마 제작 사업 진출했다”며 “지난해 전환사채(CB)발행을 통해 자금 300억원을 확보하며 향후 제작사 인수를 통해 드라마 제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코퍼스코리아는 지난 11일 김종학프로덕션 지분율 100%를 128억6000만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김종학 프로덕션은 1988년 설립된 드라마 제작사로 ‘모래시계’, ‘풀하우스’, ‘태왕사신기’, ‘지금 우리학교는’ 등 약 70여편의 드라마 제작했다. 강 연구원은 “김종학 프로덕션 인수로 동사의 드라마 연간 제작 편수는 현재 3편 수준에서 내년 6~9편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코퍼스코리아는 지난 17년간 드라마에서 예능, 웹소설/웹툰으로 장르를 확대하며 일본 내 최대 한류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보유했다”며 “배급 사업의 경우 매출 내 신작과 구작의 비율이 약 3:7로 구성되며 갱신률이 높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매출총이익률(GPM)이 50% 이상으로 수익성 또한 높아 캐시카우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며 “한일관계 개선 기대감이 확대되는 가운데 일본 내 한류 콘텐츠 점유율 증가는 중장기 기대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내년 드라마 제작 편수를 보수적으로 6편으로 가정해도 내년 제작 매출은 6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며 “큰 폭의 외형 성장 가능하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코퍼스코리아의 내년 매출액을 전년동기대비 111.7% 증가한 1026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86.5% 늘어난 202억원을 전망했다.
- [재송]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대양제지(006580)= 보통주 1주당 40원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금 총액은 1억1393만9800원.△솔루에타(15404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52억331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5% 줄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2.30% 줄어든 1758억1865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64억8646만원.△디아이티(110990)= 보통주 1주당 200원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금 총액은 36억4792만9800원.△보성파워텍(006910)= 개별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14억893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줄어든 685억3902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줄어든 9억2640만원. △레고켐바이오(141080)= 개별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389억235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줄어든 321억57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332억6069만원.△퀀타매트릭스(31769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184억153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4% 줄어든 5억4977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181억1573만원.△이상네트웍스(080010)= 보통주 1주당 신주 약 0.1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2년 03월 31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04월 19일.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98만5000주.△메가스터디교육(21520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990억72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7% 증가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2% 늘어난 7038억6913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8.4% 늘어난 815억4483만원.△디엔에이링크(127120)= 엔터미디어(소멸회사)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합병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합병비율은 ‘디엔에이링크:엔터미디어=1: 약 0.818’으로, 합병기일은 2022년 05월 17일. △플랜티넷(075130)=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2년 03월 3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04월 25일.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766만2320주.△비즈니스온(13858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89억914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2% 늘어났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1.9% 늘어난 335억2668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8% 늘언난 62억5240만원. △가비아(079940)= 보통주 1주당 70원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금 총액은 9억2113만1260원. △녹원씨엔아이(065560)= 채무상환자금 100억원 조달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피플바이오(304840)= 의료용기기제조업체 제이어스 주식 40만주를 14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5일 공시. 취득후 소유주식은 140만주로, 지분비율은 26.16%.△코퍼스코리아(32278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102억74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7% 증가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3% 늘어난 338억5920만원, 당기순이익은 281.0% 늘어난 80억8059만원.△엠투엔(03331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8억131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97% 늘어난 435억4152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폭이 확대된 401억9017만원.△나노스(15191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9억645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6% 줄어든 514억8202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271억4262만원. △엔에스엔(03186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86억52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3% 늘어난 254억3938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161억4891만원. △드림씨아이에스(223250)= 메디팁 주식 16만8600주를 유정희 외 3인으로부터 200억9156만원에 양수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양수후 소유주식수는 21만3600주(89.0%)로 양수목적은 사업시너지를 통한 기업 가치 제고. 양수예정일자는 오는 3월 25일.△하이소닉(106080)= 운영자금 10억원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이에 따라 보통주 50만주가 신주 발행. 신주 발행가액은 2000원. 납입일은 2022년 03월 23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2년 04월 07일. △맘스터치(220630)= 1주당 가액을 100원에서 900원으로 병합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보통주 1억181만7531주에서 1131만3059주로 줄어들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2일.△코스온(069110)=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서 접수했다고 15일 공시.△신대양제지(016590)= 보통주 한 주당 125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약 45억원, 시가 배당률은 1.5%.△F&F(383220)= 사외이사인 조재민 씨가 일신상의 이유로 임기 도중 자진사임했다고 15일 공시.△삼일제약(000520)= 시가 하락에 따라 제18회 무기명식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 인수권부 사채 신주 인수권 행사가액을 8805원에서 8390원으로 조정한다고 15일 공시. 이번 조정으로 신주 인수권 행사 가능 주식 수는 397만5014주에서 417만1632주로 증가.△한국항공우주(047810)= 보통주 한 주당 20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약 194억원, 시가 배당률은 0.6%.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태영건설(009410)= 자회사 진천테크노폴리스개발이 한국산업은행, 기업은행에서 빌린 90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채무보증은 책임 준공과 책임 분양 의무 포함. 이번 결정으로 태영건설 채무보증 잔액은 약 6조7930억원으로 증가.△E1(017940)= 롯데케미칼과 1353억원 규모 액화석유가스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 공급 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대동(000490)= 자회사 대동모빌리티가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보통주 350만주를 유상증자한다고 15일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한 주당 8600원.△삼성물산(028260)= 삼성전자가 발주한 P3L 하부동편 FAB동·복합동 마감 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공시. 계약 금액은 9900억원. 삼성물산은 15일 공사를 시작해 내년 3월 31일 공사를 마칠 계획.△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 폴란드에 소재한 자회사 SK 하이테크 배터리 머티리얼즈 폴란드에 2427억원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풀무원(017810)= 자회사 풀무원식품이 보통주 한 주당 1011원씩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이번 결정으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약 100억원.△금호건설(002990)= 보통주 한 주당 800원, 우선주 한 주당 85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이번 결정으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287억원.△교촌에프앤비(339770)= 보통주 한 주당 300원씩 현금 배당한다고 15일 공시. 배당 기준일은 2021년 12월 31일. 이번 결정으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약 74억원.
-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대양제지(006580)= 보통주 1주당 40원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금 총액은 1억1393만9800원.△솔루에타(15404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52억331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5% 줄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2.30% 줄어든 1758억1865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64억8646만원.△디아이티(110990)= 보통주 1주당 200원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금 총액은 36억4792만9800원.△보성파워텍(006910)= 개별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14억893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줄어든 685억3902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줄어든 9억2640만원. △레고켐바이오(141080)= 개별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389억235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줄어든 321억57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332억6069만원.△퀀타매트릭스(31769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184억153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4% 줄어든 5억4977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181억1573만원.△이상네트웍스(080010)= 보통주 1주당 신주 약 0.1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2년 03월 31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04월 19일.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98만5000주.△메가스터디교육(21520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990억72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7% 증가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2% 늘어난 7038억6913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8.4% 늘어난 815억4483만원.△디엔에이링크(127120)= 엔터미디어(소멸회사)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합병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합병비율은 ‘디엔에이링크:엔터미디어=1: 약 0.818’으로, 합병기일은 2022년 05월 17일. △플랜티넷(075130)=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2년 03월 3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04월 25일.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766만2320주.△비즈니스온(13858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89억914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2% 늘어났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1.9% 늘어난 335억2668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8% 늘언난 62억5240만원. △가비아(079940)= 보통주 1주당 70원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금 총액은 9억2113만1260원. △녹원씨엔아이(065560)= 채무상환자금 100억원 조달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피플바이오(304840)= 의료용기기제조업체 제이어스 주식 40만주를 14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5일 공시. 취득후 소유주식은 140만주로, 지분비율은 26.16%.△코퍼스코리아(32278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102억74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7% 증가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3% 늘어난 338억5920만원, 당기순이익은 281.0% 늘어난 80억8059만원.△엠투엔(03331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8억131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97% 늘어난 435억4152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폭이 확대된 401억9017만원.△나노스(15191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9억645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6% 줄어든 514억8202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271억4262만원. △엔에스엔(03186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86억52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3% 늘어난 254억3938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161억4891만원. △드림씨아이에스(223250)= 메디팁 주식 16만8600주를 유정희 외 3인으로부터 200억9156만원에 양수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양수후 소유주식수는 21만3600주(89.0%)로 양수목적은 사업시너지를 통한 기업 가치 제고. 양수예정일자는 오는 3월 25일.△하이소닉(106080)= 운영자금 10억원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이에 따라 보통주 50만주가 신주 발행. 신주 발행가액은 2000원. 납입일은 2022년 03월 23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2년 04월 07일. △맘스터치(220630)= 1주당 가액을 100원에서 900원으로 병합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보통주 1억181만7531주에서 1131만3059주로 줄어들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2일.△코스온(069110)=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서 접수했다고 15일 공시.△신대양제지(016590)= 보통주 한 주당 125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약 45억원, 시가 배당률은 1.5%.△F&F(383220)= 사외이사인 조재민 씨가 일신상의 이유로 임기 도중 자진사임했다고 15일 공시.△삼일제약(000520)= 시가 하락에 따라 제18회 무기명식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 인수권부 사채 신주 인수권 행사가액을 8805원에서 8390원으로 조정한다고 15일 공시. 이번 조정으로 신주 인수권 행사 가능 주식 수는 397만5014주에서 417만1632주로 증가.△한국항공우주(047810)= 보통주 한 주당 20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약 194억원, 시가 배당률은 0.6%.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태영건설(009410)= 자회사 진천테크노폴리스개발이 한국산업은행, 기업은행에서 빌린 90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채무보증은 책임 준공과 책임 분양 의무 포함. 이번 결정으로 태영건설 채무보증 잔액은 약 6조7930억원으로 증가.△E1(017940)= 롯데케미칼과 1353억원 규모 액화석유가스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 공급 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대동(000490)= 자회사 대동모빌리티가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보통주 350만주를 유상증자한다고 15일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한 주당 8600원.△삼성물산(028260)= 삼성전자가 발주한 P3L 하부동편 FAB동·복합동 마감 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공시. 계약 금액은 9900억원. 삼성물산은 15일 공사를 시작해 내년 3월 31일 공사를 마칠 계획.△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 폴란드에 소재한 자회사 SK 하이테크 배터리 머티리얼즈 폴란드에 2427억원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풀무원(017810)= 자회사 풀무원식품이 보통주 한 주당 1011원씩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이번 결정으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약 100억원.△금호건설(002990)= 보통주 한 주당 800원, 우선주 한 주당 85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이번 결정으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287억원.△교촌에프앤비(339770)= 보통주 한 주당 300원씩 현금 배당한다고 15일 공시. 배당 기준일은 2021년 12월 31일. 이번 결정으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약 74억원.
- 코퍼스코리아, 3분기 누적 영업익 74억원…전년비 74%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글로벌 콘텐츠기업 코퍼스코리아(322780)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209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누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 74% 증가한 수치다.회사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나날이 더해져 가는 흐름 속에서 전분기 최대 매출, 영업이익을 달성한데 이어 3분기도 영업이익률 38%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발표하게 됐다”며 “일본 내 한류 열풍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확대되고 있어, 당사는 아마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 및 로컬 OTT와의 사업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 가운데 하나의 성과로 지난 27일 김수현, 차승원 주연작 ‘어느 날’의 국내와 일본 동시 방영을 진행하게 돼 올해 실적 상승을 가속화 시킬 전망이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얼마 전 종영한 ‘달리와 감자탕’의 제작사업 성과가 4분기 반영될 예정이며, 내년 초, ‘밀당의 요정’ 웹툰 서비스를 시작으로 OSMU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송혜교 주연작 ’지금헤어지는중입니다’를 비롯해 흥행이 기대되는 배급 작품들이 다양하게 포진돼 있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실적 향상 흐름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네이버웹툰 ‘청춘 블라썸’ ,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출처: 네이버웹툰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가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청춘 블라썸’(글: 홍덕, 그림: NEMONE)의 드라마화에 나선다.플레이리스트는 만화 전문기획사 재담(대표: 황남용), 콘텐츠 배급사 코퍼스코리아(대표: 오영섭)와 함께‘청춘 블라썸’ 웹툰 드라마화에 관한 콘텐츠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제작사와 원작사, 배급사가 합심하여 총 300분 구성의 미드폼 드라마를 제작, 시너지를 발휘함으로써 공동 제작의 장점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대본 개발과 배우 캐스팅, 연출 등 실질적인 드라마 제작은 플레이리스트가 담당하며, 만화기획사 재담이 드라마의 초기 기획 참여를 담당한다. 코퍼스코리아가 완성된 콘텐츠의 해외 배급을 담당한다.‘청춘 블라썸’은 이제 막 청춘을 시작하는 열여덟 살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작화와 채색, 스토리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 작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콘셉트 안에서 계절별로 주인공을 달리하는 옴니버스 구성을 보여준다. 그 안에서 이 시대 청소년들이 느끼는 고민과 갈등, 성장을 그림으로써 십 대 독자에게는 공감을, 성인 독자에게는 학창 시절 향수를 자극한다.‘청춘 블라썸’은 지난해 6월, 첫 연재 개시 후 지금까지 네이버웹툰 인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내 웹툰 서비스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총 8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출됐다. 해외 진출 국가는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플레이리스트 박태원 대표는 “드라마 제작, 웹툰, 콘텐츠 분야를 선도하는 각 기업들이 뜻을 모아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많은 사랑을 받은 웹툰이 드라마로 재탄생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플레이리스트만의 탄탄한 드라마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 [주목!e스몰캡]코퍼스코리아, 'K-컨텐츠株' 내 일본시장 최강자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전 세계가 ‘오징어 게임’ 등 K-콘텐츠에 난리가 났습니다. 이러한 열기를 반영한 듯, 코스피가 하락하고 있음에도 엔터, 드라마 배급·제작사 관련주들은 홀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일본향 한류 콘텐츠 배급 1위 업체인 코퍼스코리아(322780)는 이러한 K-컨텐츠주 상승 흐름에 합류한 곳 중 하나입니다. 일찍이 2000년대 초반, 폐쇄적인 일본 시장에 진출한 덕에 계속해서 ‘경제적 해자(垓子)’를 누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최근엔 드라마를 직접 제작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달리와 감자탕 이미지. (사진=KBS 홈페이지)◇ 꽉 잡고 있던 日 배급 시장에 ‘OTT 문’이 열린다코퍼스코리아는 지난 2005년 설립된 한류 콘텐츠 해외 배급 전문업체입니다. 지난해 말 ‘DB금융스팩 7호’와 스팩합병하며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핵심 사업은 국내 방송사들의 드라마와 예능 등 콘텐츠 사용권(권리)을 확보(인수)해 일본에 배급하는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 비중은 판권 86.4%, 상품 11.1%, 기타 2.5%로 나타났습니다. 일본향 배급 매출은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본에도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바람이 불고 있어섭니다. 일본의 문화 소비자들은 ‘소장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9년 기준, 방영시장에서 30%를 차지하는 TV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에서 약 60%를 DVD시장이 차지했습니다. 좋아하는 컨텐츠를 물리적인 형태로 저장하려 하는 일본의 매니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 강력한 소장 문화를 코로나19와 OTT가 흔들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던 DVD 시장 비중은 60%에서 최근 50%까지 줄었습니다.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축소됐단 점에 의미가 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공격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등 OTT란 거대한 흐름은 거역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OTT 시장 점유율 1위는 넷플릭스로 약 18%입니다. 이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11%, 디즈니 플러스가 3%입니다. 나머지 68%는 로컬 기업 15개사가 나눠 차지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1위라고 하지만 사실상 로컬 기업이 OTT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코퍼스코리아의 진가가 발휘됩니다. OTT가 있기 전인 2005년부터 DVD나 TV란 플랫폼을 통해 컨텐츠를 배급하는 방식으로 일본에 진출했었기 때문에, 로컬 위주의 OTT 시장에도 빠르게 녹아들어 국내 업체 중 독보적 1위가 될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등 K-드라마는 일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코퍼스코리아에 △OTT 시장 확대 △폐쇄적 시장 선점 △K-드라마 열풍이란 삼박자가 맞아떨어지고 있습니다.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는 “배급 계약은 통상 5~10년 정도이며 갱신율은 약 90%를 넘어서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코퍼스코리아는 특정 OTT 업체만 우선적으로 방영할 수 있는 선행공급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드라마 제작 및 웹툰·웹소설 배급까지 아직까진 일본에 K-콘텐츠를 배급하는 일을 주력으로 하지만, 최근 들어 제작에도 뛰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KBS에서 방영되는 ‘달리와 감자탕’ 드라마를 제작했습니다. 시청률도 1화 때 4.4%에서 4화 5.3%로 양호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드라마 제작사로 거듭나게 된다면 현재 배급사로서 받고 있는 밸류에이션은 리레이팅되게 됩니다. 이밖에 웹툰과 웹소설 배급도 맡고 있습니다. 카카오재팬의 웹툰 플랫폼인 ‘픽코마’를 통해 웹소설을 연재 중입니다. 내년 웹소설 10편, 엡툰 6개 연재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추가 인력 채용 없이 현지화 작업만 필요하기 때문에 캐시카우 역할이 기대되는 사업 부문이라고 합니다. 이 대표는 “일본 OTT 시장 고성장에 따른 실적 증가가 예상되는 점과 단일 배급업체에서 콘텐츠 제작업체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그는 코퍼스코리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 목표주가 4730원을 제시했습니다. 목표주가는 각 사업에 대한 영업가치를 부여하는 SOTP 방식을 통해 산정했습니다. 배급 부분은 NEW(160550), 덱스터(206560), 쇼박스(086980) 등의 내년 평균 주가수익배율(PER)가 100배 이상이거나 적자인 점을 감안, 보수적으로 15배를 적용했습니다. 제작 부분은 우선 방영 중인 달리와 감자탕과 향후 제작될 드라마를 고려해 내년 영업이익을 45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제작업체 평균 PER는 28배이나, 동사는 이제 막 제작을 시작했단 점에서 40%를 할인해 16.8배를 주었습니다. 매출에서 기타 항목을 제외하고 이같은 방식을 적용한 동사의 시가총액은 2100억원입니다. 최근 발행한 전환사채(CB) 물량 881만까지 반영해 목표주가가 산출됐습니다.이 대표는 아울러 “일본 OTT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진입장벽이 높아 동사의 입지가 앞으로도 견고할 걸로 판단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360억원(전년비 +65.9%), 영업이익은 105억원(+48.6%)의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