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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큐로CC 인근 취약 계층에 7500만원 기탁
  • 두산건설, 큐로CC 인근 취약 계층에 7500만원 기탁
  • 왼쪽부터 정영균 주산건설 부사장, 손일수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사무처장이 29일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크라우닝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두산건설이 큐로CC 인근 취약계층의 건강지킴이 사업에 사랑의열매 기탁금 약 7500만원을 후원했다.큐캐피탈파트너스와 노랑통닭이 후원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대회가 2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의 큐로CC에서 막을 내렸다.대회 종류 후 후원사인 두산건설의 권경훈 회장은 이번 골프 대회를 개최한 큐로CC 골프장 인근에 코로나19 확산과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싶은 의사를 KLPGA에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는 큐로CC가 위치한 경기도 동남부 지역의 취약계층(저소득 노인가구, 아동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 1250세대를 선정해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은 코로나 확산과 물가상승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연세대에 밥상에 필수인 김치와 쌀을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사업이다.두산건설은 취약계층에게 기초 생활물품을 제공해 경제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된 취약계층에 기초생활 및 정서적 지원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에 사랑의열매 기금 약 7500만원 전액을 기탁하기로 했다.대한적십자사 측은 드림투어 골프대회를 개최하면서 주변 취약계층까지 신경쓴 KLPGA와 두산건설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고, “물품 전달 시 적십자 봉사원이 각 가정별로 방문해 복지 안전망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두산건설 권경훈 회장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이렇게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신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KLPGA 관계자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두산건설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6.29 I 주미희 기자
블루스트리트, 펫팸족 위한 '오늘도 반려동행' 매거진 발간
  • 블루스트리트, 펫팸족 위한 '오늘도 반려동행' 매거진 발간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는 반려동물과 동행할 수 있는 맛집 공간을 담은 ‘오늘도 반려동행’ 매거진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가 발행한 ‘오늘도 반려동행’ 매거진.(사진=블루스트리트)이번 매거진에는 그리너리 캐쥬얼 식당 ‘다이너재키’, 뉴욕식 피자 맛집 ‘도프피자 베이커스’, 한남동의 힙플레이스 카페 ‘33apartment’ 등 반려동물과 동행 가능한 맛집을 소개한다. 맛집 외에 펫 스튜디오, 펫 푸드, 반려동물 DIY 제품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블루스트리트 앱을 다운받으면 어느 매장에서나 간편하게 바우처도 사용할 수 있다.블루스트리트 매거진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YES24 등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도 판매하며 블루스트리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 블루스트리트는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 맛집 투어 가이드’ 등 콘텐츠를 공급하고 간편식(HMR) 유통 사업을 전개하는 식음료(F&B)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블루스트리트 관계자는 “펫팸족 증가로 반려동물을 위한 콘텐츠와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펫프렌들리 맛집과 공간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반려인들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9 I 김범준 기자
'아트바젤' RM "BTS 두각은 아미가 있어 가능"
  • '아트바젤' RM "BTS 두각은 아미가 있어 가능"
  • (사진=아트 바젤)[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자신의 삶과 예술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RM은 29일 미국 팟캐스트 ‘아트 바젤’(Art Basel)에서 가수로 데뷔한 과정부터 가수로 큰 성공을 거둔 지금까지를 소개했다. 아트 바젤은 RM과 인터뷰 전반부인 28분가량을 온라인에 선 공개했다. 인터뷰는 영어로 진행됐다.RM은 “서울 작업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지금은 오후 7시”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16세에 슬리피의 눈에 들어 방시혁을 만났고, 그룹의 첫 번째 연습생이 됐다“고 했다.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에 대해선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가 있어 가능했다. 아미들이 현지 라디오에 신청곡을 넣고 홍보했다. 빌보드 차트에는 라디오 방송 횟수가 중요하니까”라고 말했다. 또 그는 “예술을 통해 흥분하지 않으려 했고 성과나 인기에 미쳐 있지 않으려 했다”고 덧붙였다.(사진=RM 인스타그램)RM은 예술에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 “4년 전 미국과 유럽 투어를 다니면서”라고 밝혔다. 그는 “2018년 시카고 미술관에 가서 모네, 피카소 등 엄청난 작가들의 그림을 봤다”며 “그 이후에 예술에 대해 궁금해졌고 여러 나라의 미술관을 다니는 것을 즐겼다”고 이야기했다.‘박물관을 열 생각이 있느냐’란 DJ 질문에는 웃음을 터뜨리며 “큐레이터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로 힘든 일이다. 그렇지만 소장품을 보여줄 작은 공간을 만들 계획은 있다. 1층엔 아마도 카페가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아트 바젤’(Art Basel)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트 페어로 매년 6월 스위스 바젤에서 4일 동안 개최된다. RM은 지난 22일 이곳을 방문했다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데뷔 후 9년의 역사를 함축한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했다.
2022.06.29 I 조태영 기자
PGA와 DP월드투어 굳건한 동맹 약속..유럽 상위 10명 PGA 출전권
  • PGA와 DP월드투어 굳건한 동맹 약속..유럽 상위 10명 PGA 출전권
  • (사진=게티이미지/PGA 투어)[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더욱 굳건한 협력체제를 약속하고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는 29일(한국시간) 양대 투어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새로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PGA 투어가 보유한 유러피언투어 프로덕션의 지분을 15%에서 40%로 늘리는 한편, DP 월드투어의 국제적인 명성과 발자취를 활용해 전 세계를 아우르는 투어 일정을 계속 만들어가기로 했다. 또 2023년부터 DP 월드투어의 시즌 포인트 최종 순위 상위 10명에게(기존 PGA 투어 회원 제외)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는 2020년 11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과 바바솔 챔피언십, 바라쿠다 챔피언십에 양 투어 선수들이 교차 출전하도록 했다. 이번 강화된 체휴를 통해 이런 대회를 더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손을 잡은 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은 리브 골프 인비테이셔널의 공식 출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리브 골프 출범으로 양 투어 모두 큰 위협을 받고 있다. 스타급 선수들이 이탈했고, 추가로 투어를 떠날 선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PGA 투어는 콘페리 투어를 통해 주던 PGA 투어 카드도 25명에서 30명으로 늘리기로 했고, 2012년 폐지된 퀄리파잉스쿨도 부활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PGA 투어로 들어오는 문턱을 낮춘 것이다. 키이스 펠리 DP 월드투어 CEO는 “이번 변화는 지난 50여 년 동안 양분해온 양대 투어에서 활동한 선수와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선수는 물론 골프팬과 골프 경기를 위한 올바른 변화라고 믿는다”고 반겼다.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는 “우리는 전 세계의 골프팬들에게 가장 재미있고 매력적인 골프대회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하며 더 긴밀하게 하나로 뭉쳐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2022.06.29 I 주영로 기자
우즈, 7월 아일랜드 프로암으로 복귀…‘LIV 골프 언급할까’
  • 우즈, 7월 아일랜드 프로암으로 복귀…‘LIV 골프 언급할까’
  • 타이거 우즈(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제150회 디 오픈 전초전으로 JP 맥마너스 프로암에 출전한다.미국 골프채널은 29일(한국시간) 우즈가 다음달 4일과 5일 아일랜드 어데어 매너에서 열리는 JP 맥마너스 프로암 대회에 참가한다고 전했다.지난달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79타를 친 뒤 기권한 뒤 6주 만에 출전하는 대회다. 우즈는 맥마너스 프로암에 나선 뒤 한 주간 휴식을 취하고 14일 개막하는 디 오픈에 출전할 전망이다.지난해 2월 심각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오른 무릎에 큰 수술을 받은 우즈는 올해 4월 마스터스에서 복귀했고 72홀 완주에 성공했다. 최종 성적은 단독 47위였다. 5월에는 PGA 챔피언십에도 출전했지만 3라운드 후 몸 상태가 악화돼 기권했다. 이번 달 열린 US 오픈에서는 참가하지 않았고, 다음달 열리는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리는 150주년 디 오픈 출전을 계획해 왔다.JP 맥마너스 프로암은 1990년에 시작돼 5년에 한 번씩 열린다. 미국과 유럽 투어 선수들과 유명 인사들을 한 조로 묶어 프로암 형식으로 치러지며 수익금은 아일랜드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 우즈는 2010년 이후 12년 만에 이 대회에 참가한다. 약 4만여 명의 갤러리를 수용할 수 있다.우즈뿐만 아니라 전 세계 스타 골퍼들이 총출동한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스코티 셰플러,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존 람(스페인), 패트릭 캔틀레이,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등이 나선다.리브(LIV) 골프로 이탈한 선수들이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도 눈길을 끈다. 더스틴 존슨과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등이 참가한다.우즈가 투어 생활을 쉬고 있던 이달 초 LIV 골프가 공식적으로 개막해 LIV 골프 출전 선수들이 PGA 투어 대회 출전 정지를 당했고, PGA 투어와 LIV 골프 선수들이 처음으로 맞붙은 US 오픈에는 우즈가 출전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우즈는 이번 프로암 대회에서 LIV 골프로 이적한 선수들과 처음 만나게 된다.우즈는 LIV 골프 측의 1조원에 가까운 계약금을 제시받고도 LIV 골프 합류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PGA 투어와 LIV 골프의 갈등은 더욱더 심화되고 있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골프 황제’ 우즈가 일침을 가할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2022.06.29 I 주미희 기자
PGA 투어 관문 더 넓어진다..콘페리투어 출전권 늘리고 Q스쿨 부활
  • PGA 투어 관문 더 넓어진다..콘페리투어 출전권 늘리고 Q스쿨 부활
  • (사진=PGA투어미디어 홈페이지)[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가는 관문이 더 넓어진다. 콘페리 투어에 배정된 투어카드를 25장에서 30장으로 하고 퀄리파잉스쿨을 부활한다.PGA 투어는 관문인 콘페리 투어의 시즌 종료 기준 포인트 상위 25명에게 주던 PGA 투어카드를 5명 늘려 3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내년 DP월드투어 상위 10명에게도 2024년 PGA투어카드를 주기호 한다는 내용을 2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와 함께 2012년 이후 폐지된 퀄리파잉스쿨(이하 Q스쿨)을 내년부터 부활한다. PGA 투어는 2012년까지 치러진 Q스쿨을 없애고 이후부터 콘페리 투어에서 1년 동안 뛴 성적에 따라 출전권을 줬다. 콘페리 투어에 배정된 투어카드를 늘리고 Q스쿨을 부활하면서 PGA투어로 가는 길은 이전보다 훨씬 더 넓어졌다. 또 유럽투어를 거쳐서 PGA 투어로 가는 길도 생겼다. 새로운 제도 변경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으로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탄생한 리브(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를 대항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풀이된다. 스타급 선수의 이탈이 계속되자 집안 단속과 함께 신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전략이다.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는 “유망 선수를 더 많이 배출하기 위해서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다”고 투어카드 확대 이유를 밝혔다. PGA 투어로 가는 관문 확대는 우리 선수들에겐 반가운 일이다. 김주형(20)을 비롯해 김비오(32) 등이 올해 PGA 투어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콘페리 투어 도전은 물론 Q스쿨 부활도 다양한 도전이 가능해졌다.
2022.06.29 I 주영로 기자
한국오픈 챔프 김민규, 한 시즌 최초 상금 8억원 돌파 ‘도전’
  • 한국오픈 챔프 김민규, 한 시즌 최초 상금 8억원 돌파 ‘도전’
  •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지난주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영건’ 김민규(21)가 2개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이데일리 골프in 김상민 기자] 26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 (파71/ 7,326야드)에서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 5천만원/ 우승상금 4억 5천만원)’ 최종라운드가 열렸다. 김민규가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로 경기를 마친후 조민규와의 연장 혈투 끝에 제치고 내셔널 타이틀을 차지하며 생애 첫 승에 성공했다.오는 30일부터 부산 기장군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 출전하는 김민규는 KPGA를 통해 “우승을 해 좋은 흐름을 탔고 자신감도 높아진 만큼 시즌 2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히며 출사표를 던졌다.김민규는 지난 26일 열린 내셔널 타이틀 대회 한국오픈에서 연장 3홀 승부 끝에 조민규(34)를 제압하고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그는 “그동안 우승 기회를 놓친 뒤 다음 대회에 나서면 아쉬움이 가득했는데 이번 대회는 기분 좋게 나설 수 있게 됐다”며 “퍼트감이 많이 올라온 상태다.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가장 최근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는 2020년 9월 헤지스골프 KPGA 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과 제36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한 김한별(26)이다.한국오픈 우승으로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및 상금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른 김민규는 투어 사상 최초로 한 시즌 상금 8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한국오픈에서는 사상 최다 우승 상금인 4억5000만원이 걸려 있었고 이를 획득한 김민규는 시즌 누적 상금 7억2489만원으로 김비오(32)를 앞질러 상금 순위 1위로 도약했다.이번 대회에서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투어 사상 최초로 8억원의 상금을 벌어들이게 된다. 총상금 8억원 규모의 아시아드CC 부산오픈 우승 상금은 1억6000만원이고 준우승자와 3위 선수에게는 각각 8000만원과 4800만원이 주어진다. 현재 코리안투어 역대 한 시즌 최고 상금액은 2018년 3승을 거두며 총 7억9006만원을 획득한 박상현(39)이다.[이데일리 골프in 김상민 기자] 김비오가 25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 (파71/ 7,326야드)에서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 5천만원/ 우승상금 4억 5천만원)’ 3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현재 6억3739만원으로 상금 순위 2위에 위치한 김비오(32)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총 7억9739만원의 상금으로 코리안투어 한 시즌 최고 상금액을 경신한다.이외에 통산 5승의 김승혁(36)과 이준석(35), 김재호(40), 김건하(30), 김형성(42), 김도훈(33), 박비종(36), 김태호(27) 등 부산 출신 선수들이 총출동한다.추천 선수로 나서는 ’부산 갈매기’ 신용진(58)은 이번 대회에서 코리안투어 최고령 우승에 도전한다.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은 2005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50세 4개월 25일의 나이로 우승한 최상호(67)가 갖고 있다. 57세 9개월 26일의 나이로 참가하는 신용진이 이 기록을 깰지 관심이 모인다. 현재 시니어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용진은 코리안투어 8승을 기록한 바 있다.타이틀 스폰서인 아시아드CC는 이번 대회를 통해 코리안투어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해 조성된 아시아드CC에서는 2019년과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도 열린 바 있다.아시아드CC 김도형 대표는 “골프 인구 증가와 저변 확대를 위해서라도 남녀 골프가 고루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남자 골프는 호쾌한 장타와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부산 지역 갤러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2.06.29 I 주미희 기자
‘변심’ 켑카 “내가 LIV 골프로 간 이유는 부상과 가족 때문”
  • ‘변심’ 켑카 “내가 LIV 골프로 간 이유는 부상과 가족 때문”
  • 브룩스 켑카(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브룩스 켑카(32·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가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리브(LIV) 골프 시리즈에 참가한 이유가 부상과 가족 때문이라고 밝혔다.다음달 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펌프킨 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두 번째 대회에 출전하는 켑카는 29일 인터뷰를 통해 4개월 만에 자신의 생각을 바꾼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지난 2월만 해도 켑카는 PGA 투어에 도전하려는 LIV 골프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기 때문에 갑작스런 LIV 골프 합류에 많은 이들이 놀라워하던 상황이었다.켑카는 “의견은 변하는 것”이라며 “내가 내린 결정에 매우 편안함을 느낀다. 내가 행복하고 나에게 가장 좋을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켑카의 태세 전환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중적인 태도”라고 지적했고, 이에 대해 켑카는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밝힐 자격이 있다”면서 “그는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해, 나는 나와 내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아무도 미워할 수 없고 앞에서 말했듯 의견은 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켑카는 무릎 부상이 몸에 큰 타격을 입혔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LIV 골프 이적 요인으로 꼽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 지원을 받는 LIV 골프가 선수들에게 수백만 달러의 계약 보너스를 제공한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메이저 대회에서 4승을 거둔 ‘메이저 사냥꾼’인 켑카는 더스틴 존슨, 필 미켈슨(이상 미국) 등과 함께 LIV 골프로 이탈한 세계적인 선수 중 한 명이다.켑카는 2015년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거뒀고 2017·2018년 US 오픈 2연패와 2018·2019년 PGA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했다. 2019년 7월까지 PGA 투어 통산 7승을 기록하며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켑카는 그해 10월 더 CJ컵에 출전해 무릎 부상을 당한 뒤 수술 등을 거치면서 경기력이 쇠퇴했다.이달 초에는 오래된 약혼녀 제나 심스와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LIV 골프에 합류하겠다고 발표했다.리브 골프 개막전에서 우승한 샬 슈워츨(사진=AFPBBNews)LIV 골프 2차 대회는 총 48명이 2000만 달러(약 258억원)와 단체전 500만 달러(약 64억5000만원)의 추가 상금을 놓고 펼쳐진다. 샬 슈워츨(남아공)이 이달 초 개막전에서 우승해 475만 달러(약 61억2000만원)의 상금을 가져갔다. 컷 오프 없이 54홀로 진행되며 꼴찌도 1억여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2차 대회부터 LIV 골프에 합류한 선수들은 LIV 골프가 계속 비난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권 문제에 대한 답변은 회피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의 팻 퍼레즈(미국)는 “그것은 끔찍한 문제이지만 나는 골프를 치려고 여기에 왔다”고 말했다.2020년 US 오픈 챔피언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LIV 골프에서 번 상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선행 계획을 밝혔다.그는 “나에게 골프는 비즈니스”라며 “개인적인 사업을 위해 LIV 골프로 이적했다. 지역 사회, 댈러스, 주니어 골프 투어를 위해 더 많은 자원과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PGA 투어는 강력한 징계를 통해 LIV 골프 위협에 맞서고 있다. 이들은 LIV 골프에 출전한 선수들의 PGA 투어 대회 출전을 무기한 정지시켰다.퍼레즈는 PGA 투어의 이런 계획이 역효과를 냈다고 말한다.그는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곳에서 플레이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독립적인 계약자들”이라며 “PGA 투어가 출전 금지, 자격 정지 등의 조치를 내렸지만 어떻게 됐는가. LIV 골프에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있는지 보라. 전혀 효과가 없는 일이었다”고 지적했다.
2022.06.29 I 주미희 기자
"맨유, 884억원에 바르셀로나 MF 더용 영입 눈앞" 영국 BBC
  • "맨유, 884억원에 바르셀로나 MF 더용 영입 눈앞" 영국 BBC
  • 바르셀로나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눈앞에 둔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프랭키 더용. 사진=A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위에 그친 뒤 재도약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프랭키 더용(25·FC바르셀로나) 영입을 눈앞에 뒀다.영국 BBC는 29일(한국시간) “맨유가 더용을 영입하기 위해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이적료 6500만유로(약 884억원)와 추가 비용에 대한 광범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BBC는 “구단 소식통들에 따르면 계약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으며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들이 남아있다”면서도 “결론적으로는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25살의 더용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사령탑에 부임하고 나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1순위로 영입을 추진했다.더용은 2016∼2019년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명문 아약스에서 89경기(5골 13도움)를 뛰었다. 특히 2017년 말부터 아약스의 지휘봉을 잡은 텐 하흐 감독과 함께 아약스 돌풍을 이끌었다.더용과 텐 하흐 감독은 2018~19시즌 아약스의 에레디비시에(1부리그), 네덜란드축구협회(KNVB)컵 대회 ‘더블’(2관왕)을 이끌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도 함께 했다..이후 더용은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2021~22시즌까지 140경기(13골 17도움)에 출전했다. 바르셀로나 이적 당시 이적료는 이적료와 옵션을 포함해 총 8600만유로(약 1169억원)에 달했다.더용은 맨유 이적설이 나돌자 “바르셀로나는 꿈의 구단”이라며 잔류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재정난에 허덕이던 바르셀로나는 더용의 가치가 올라가있을때 처분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결국 옛 스승인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있는 맨유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맨유는 더용과 함께 네덜란드의 왼쪽 측면 수비수인 타이럴 말라시아(23)도 품을 가능성이 커졌다.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활약 중인 말라시아는 프랑스 리그1 올랭피크 리옹행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맨유가 본격적으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네덜란드 대표팀에서 5경기를 소화한 말라시아는 이적료가 1500만유로(약 204억원)로 평가되고 있다.그밖에도 맨유는 현재 소속이 없는 덴마크 국가대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도 계약을 제의해놓은 상태다. 맨유는 오는 7월 8일 태국과 호주로 프리시즌 투어를 떠나기 전까지 주요 선수 영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2022.06.29 I 이석무 기자
'영화·드라마→예능 활약' 이정현, '샤크: 더 스톰' 출연 확정
  • '영화·드라마→예능 활약' 이정현, '샤크: 더 스톰' 출연 확정
  • 이정현(사진=이니셜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정현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더 스톰’ 출연을 확정했다.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정현이 ‘샤크: 더 비기닝’ 시즌2 ‘샤크: 더 스톰’으로 돌아온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이정현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샤크: 더 스톰’(연출 김건, 극본 민지, 제작 SLL·㈜투유드림)은 통쾌한 액션으로 사랑받은 티빙 오리지널 영화 ‘샤크: 더 비기닝’ 시즌2 작품으로, 영화로 제작됐던 시즌1과 달리 이번에는 6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한다.인기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샤크’ 시리즈는 학교 폭력 피해자인 차우솔(김민석 분)이 자신을 3년간 괴롭혀온 가해자의 눈을 찌른 사건을 계기로 왕따에서 범죄자로, 범죄자에서 세계 종합격투기 챔피언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로 돌아온 시즌2는 차우솔이 출소한 이후의 삶에 대해 다룰 전망이다.이정현은 극 중 날렵하고 화려한 발차기 기술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한성용’으로 다시 한번 분한다. 시즌1 한성용은 평소에는 장난기가 넘치지만, 누구보다 진지하고 빠른 두뇌회전으로 영리한 맞대결을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인물이다. 시즌2에서는 출소 이후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한성용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아진다.영화 ‘박열’, ‘군함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 수많은 명작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이정현은 영화, 드라마는 물론 최근 방영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 MC로도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정받은 이정현. ‘샤크: 더 스톰’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이정현의 활약에 관심이 고조된다.한편, 오는 7월 크랭크인을 앞둔 ‘샤크: 더 스톰’에는 이정현을 비롯해 배우 김민석, 이현욱, 배명진, 박진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티빙을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2022.06.28 I 김가영 기자
  • "김희재, 오해 풀고 연습 복귀해달라"… 스태프 180人 호소 [전문]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김희재 단독콘서트 스태프 일동은 공연의 정상 개최를 위해 협조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가수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이앤엠과 김희재의 단독콘서트 공동 주최사인 공연 기획사 모코ent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공연 스태프 일동이 정상 개최를 간곡히 호소했다.김희재 단독 콘서트 스태프 일동은 28일 호소문을 내고 “김희재 단독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는 180명의 전 스태프들이 스카이이앤엠과 김희재님께 머리숙여 호소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김희재님과 스카이이앤엠과 두 번의 회의를 통해 김희재님과 논의된 큐시트를 확정하고 모든 준비에 돌입 후 스카이이앤엠 본부장님이 스케줄을 주기만 기다렸다”며 “그러나 어제(6월 27일) 날벼락같은 보도문을 보고 모두들 혼돈 속에 하루를 보냈다”고 했다.이어 “꼼꼼히 많은 것을 준비한 김희재님의 의견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며 “모코.ent와 스카이이앤엠 간에 오해가 있다면 빠르게 풀어주시고 스태프들을 위해서라도 음원제공과 연습일정(안무·합주·편곡)을 지금이라도 주셔서 콘서트를 완성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스태프 일동은 “모코.ent에서는 예정된 공연을 진행한다는 의지를 보내왔다”며 “이제 스카이이앤엠과 김희재님이 마음을 푸시고 저희를 위해서라도 연습에 복귀해주시길 바란다”고 재차 호소했다.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이앤엠과 공연기획사 모코ent는 출연료 지급을 놓고 현재 갈등 중이다.스카이이앤엠은 모코ent가 출연료 5회분을 제때 지급하지 않았다며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모코ent는 출연료 5회분 선지급은 뒤늦게 인지한 내용이라면서 스카이이앤엠에 공연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27일 스카이이앤엠이 먼저 관련 입장문을 배포했다. 이를 통해 스카이이앤엠은 “지난 24일 모코ent를 상대로 계약무효를 내용으로 한 소장을 서울동부지법에 접수했다”고 밝혔다.스카이이앤엠은 “모코ent는 총 8회 공연 중 5회 공연에 대한 출연료를 가수에게 지급해야 하는 계약상 의무가 있음에도 납기일까지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지난 13일 내용증명을 통해 모코ent에 지급이행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도 아티스트의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김희재의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모코ent는 이날 늦은 오후 반박 입장문을 냈다. 모코ent는 “출연료 5회분을 선지급하라는 내용은 계약상 명시가 되어 있는 것이 맞다”면서도 “티켓 판매가 열리기 하루 전인 5월 29일까지 5회분을 지급해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사 모두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 내용은 지난 13일 스카이이앤엠측이 발송한 내용증명을 통해 뒤늦게 통보 받았다”고 해명했다.이어 “총 3회분의 출연료를 이미 지난 1월에 스카이이앤엠 측에 미리 선지급했다”면서 “그러나 김희재 측은 단독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단 한 차례도 연습에 참여하지 않았고 콘서트 준비를 위한 음원 제공 및 홍보에 비협조적이었으며 거듭된 요청에도 12일째 연락두절 상태였다”고 주장했다.모코ent는 “내용증명을 통해 ‘5회분을 지급할 테니 성의있는 연습 참여와 곡(김희재와 스카이이앤엠이 보유한 리스트)을 전달해달라’는 요청을 수차례 했으나 단 한 곡도 받지 못해 편곡팀이 2주 동안 밤을 새워 곡을 만들고 있다”고도 했다.그러면서 스카이이앤엠 측에 “3회분 출연료 지급 후 아티스트의 홍보불참 및 진행 비협조에도 묵묵히 콘서트를 준비해온 당사와 이미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을 위해서 지금이라도 콘서트 연습 합류와 공연진행을 위해 협조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김희재는 내달 9~10일 서울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두 번째 전국투어에 돌입한다.◇김희재 콘서트 스태프들의 호소문안녕하십니까, 저희 김희재 단독 콘서트 스태프 일동은 공연의 정상 개최를 위해 협조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리고자 합니다. 김희재 단독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는 180명의 전 스태프들이 스카이이앤엠과 김희재님께 머리숙여 호소합니다. 저희는 김희재님과 스카이이앤엠과 두 번의 회의를 통해 김희재님과 논의된 큐시트를 확정하고 모든 준비에 돌입 후 스카이이앤엠 본부장님이 스케줄을 주기만 기다렸습니다. 김희재님은 음반 활동과 콘서트의 병행에 대해서 우려하는 저희 스태프들에게 “죽어도 좋습니다. 모든 스케줄을 소화할테니 무조건 주세요”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고 이에 저희도 김희재님과 함께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6월27일 날벼락같은 보도문을 보고 모두들 혼돈 속에 하루를 보냈습니다. 꼼꼼히 많은 것을 준비한 김희재님의 의견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코.ent와 스카이이앤엠 간에 오해가 있다면 빠르게 풀어주시고 스태프들을 위해서라도 음원제공과 연습일정(안무,합주,편곡)을 지금이라도 주셔서 콘서트를 완성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모코.ent에서는 예정된 공연을 진행한다는 의지를 보내왔습니다. 이제 스카이이앤엠과 김희재님이 마음을 푸시고 저희를 위해서라도 연습에 복귀해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2022.06.28 I 윤기백 기자
'금값'된 항공권...한 푼이라도 싸게 사려면?
  • '금값'된 항공권...한 푼이라도 싸게 사려면?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값비싼 항공권이 여행객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휴가 자체를 포기하는 이른바 ‘휴포족’까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각 항공사에서도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여행객 잡기에 나섰다.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비행기에 탑승하려는 여행객들이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최근 동남아 노선을 증편한 제주항공은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에 대한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10월29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방콕 23만2500원, 부산~방콕 24만75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3만4500원부터 판매한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가능하다. 해당 기간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티웨이항공도 앞서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괌·사이판, 일본과 동남아 노선 할인 항공권을 판매한다. 동남아 항공권은 인천~칼리보가 15만9600원부터 판매돼 가장 저렴하고 인천~싱가포르가 21만4700원으로 시작해 가장 높게 책정됐다. 일본 노선은 인천~후쿠오카 9만57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10만700원부터 판매 등이다. 괌과 사이판 노선은 20만원 선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29일까지다. 다만 노선별로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운항 일정과 운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이 밖에 진에어와 에어서울은 물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들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카드사 혜택도 눈여겨봐야 한다. 특정 사이트를 통해 각사 카드로 국제선 항공권을 결제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적용해 주는 식이다.KB국민카드는 온라인투어, 라이프샵 항공 홈페이지, 마이리얼트립, 인터파크투어, 하나투어 등을 통해 할인 대상 국제선 항공권을 결제할 경우 할인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는 이달까지 인터파크투어에서 ‘비씨바로카드’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결제하면 할인해 준다. 현대카드 역시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 온라인투어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하면 할인 혜택을 적용해 준다.하나카드는 오는 8월까지 하와이 노선에 한해 항공권 예약 및 결제 금액의 최대 5%까지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2022.06.28 I 심영주 기자
팁·옵션·쇼핑 없이 싱가포르 여행 가세요
  • 팁·옵션·쇼핑 없이 싱가포르 여행 가세요
  • 싱가포르 전경[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노랑풍선이 싱가포르 프리미엄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여행 상품의 특징은 고객들이 온전히 여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일정은 대폭 줄이고, 3NO(노팁, 노옵션, 노쇼핑)을 적용한다는 점이다.일정은 두 가지다. 3박 5일과 4박 6일 상품이다. 항공편 역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우리나라 국적기뿐만 아니라 싱가포르항공, 스쿠트항공 등 싱가포르의 국적기까지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늘렸다. 또 전 일정 숙박은 특급 호텔에서 이루어진다.무엇보다도 패키지여행의 장점과 자유 여행의 장점을 결합했다. 주요 관광지의 경우 전문 가이드와 동행하고, 하루는 자유시간을 부여해 고객이 싱가포르의 색다른 모습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는 투어에서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테마파크 센토사섬에서 주얼리 케이블카와 스카이라인 루지 등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싱가포르에서 가장 높은 보행 다리 ‘핸더슨 웨이브 브릿지’ ▲감각적으로 페인팅 된 건물과 카페가 즐비한 ‘하지 레인’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머라이언 파크’ ▲아시아 최초로 강을 테마로 한 야생공원 ‘리버원더스’ 등을 포함해 싱가포르의 진면목을 느끼도록 했다.특별 혜택으로 싱가포르 내 가장 큰 식물원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방문해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 플라워 돔, 스카이웨이 등을 관광한다. 또 화려한 빛의 향연인 랩소디쇼를 관람한다. 또한 싱가포르의 밤 문화를 대표하는 ‘클락키’에서 야간 리버보트에 탑승해 로맨틱한 싱가포르의 야경에 흠뻑 젖어들 수 있다.여기에 노랑풍선은 고객들이 여행이 끝난 후에도 싱가포르에서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명물 카야잼과 히말라야 립밤을 1인당 한 개씩 증정하는 놀라운 혜택을 준비했다.노랑풍선 관계자는 “노팁, 노옵션, 노쇼핑 싱가포르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을 맛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6.28 I 강경록 기자
죽기 전 꼭 가봐야할 ‘남프랑스’로 여행 갈 기회를 잡으세요
  • 죽기 전 꼭 가봐야할 ‘남프랑스’로 여행 갈 기회를 잡으세요
  • 남프랑스 대표 도시 니스 (사진=프랑스관광청)[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히는 ‘남프랑스’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프랑스 관광청은 에어프랑스, 프로방스 알프 코트다쥐르 관광청과 함께 남프랑스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남프랑스 여행 소문내기 이벤트’를 6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한국 시장에 잘 알려진 남프랑스 도시들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줌과 동시에 생트로페, 빌프랑슈쉬르메르, 생장캅페라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유럽인들의 사랑을 받는 숨은 소도시들을 알리겠다는 의도다.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2의 주요 배경지들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집중 소개할 예정이디.남프랑스 여행 소문내기 이벤트 페이지에는 100만 팔로워를 지닌 스타일리스트 베일드를 비롯한 4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지난 5월 남프랑스를 직접 방문해 촬영한 사진, 영상 등을 공개한다.남프랑스의 각 도시 관광안내사무소가 소개하는 현지인 추천 일정들도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어, 남프랑스 여행을 계획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이벤트의 화려한 경품도 눈길을 끈다. 이벤트 페이지에 소개된 5개의 도시 중 가고 싶은 곳의 사진을 캡처해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남프랑스 2인 자유여행권’과 ‘남프랑스 유기농 허브티’를 제공한다.행운의 1등 당첨자는 에어프랑스 남프랑스 왕복 항공권과 니스, 생트로페, 엑상프로방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식 포함 호텔 3박 숙박권, 맥아더글렌 아웃렛 쇼핑 상품권, 와이너리 투어, 유람선 투어, 디저트 식음권 등 현지 관광청이 추천하는 남프랑스 대표 숙소 및 액티비티 체험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참여는 프랑스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에어프랑스는 높아진 프랑스 여행의 수요에 발맞추어 오는 7월 7일부터 기존 주 3회 운항하던 인천-파리 노선을 주 4회로 증편 예정 중이다.
2022.06.28 I 강경록 기자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밤밤맨’ NFT, 내달 2일 발행
  •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밤밤맨’ NFT, 내달 2일 발행
  • 에버랜드 밤밤맨 NFT[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가 여름 축제 ‘썸머워터펀’의 메인 캐릭터 ‘밤밤맨’의 NFT를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발행한다.‘밤밤맨 NFT’는 썸머워터펀 축제의 귀여운 메인 빌런 밤밤맨을 다양한 스타일로 표현한 작품으로 총 8종 240개가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다.지난 3월 튤립축제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튤립 NFT를 발행한 바 있는데 11종 330개가 매일 15초만에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다.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토큰)는 디지털 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진품을 인증하고 소유권을 부여하는 일종의 디지털 증표로, 예술 분야에서 시작해 최근 산업계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밤밤맨은 폭탄 모양으로 생긴 밤밤플래닛의 최고 빌런으로 지구를 폭파시키기 위해 왔으나 지구 꼬마들의 물총 공격에 번번이 실패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빌런이라는 설정이지만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라는 중독성 있는 노래 가사로 고객들에게 친숙하고 귀여운 생김새와 매번 꼬마들의 물총에 당하는 허당끼 가득한 모습으로 여름 최고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밤밤맨 NFT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밤밤맨 NFT는 튤립 NFT를 발행했던 카카오의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제공하는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 ‘클립드롭스’에서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순차 판매되며 작화 4작품, 영상 4작품으로 구성했다.에버랜드 밤밤맨에버랜드 소속 디자이너들과 신진 외부 작가들이 제작했는데 튤립 NFT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던 픽셀 아트로 유명한 국립현대미술관 추미림 작가와 더불어 다양한 감정을 유화로 표현한 김허앵 작가, 개성있는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참여한 이해강 작가가 밤밤맨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냈다.이번 튤립 NFT는 작품별 30개씩 총 240개가 한정판으로 클립드롭스에서 발행되며, 작화 8만원, 영상 10만원으로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기반의 암호화폐인 클레이(KLAY)로도 구매할 수 있다.에버랜드는 밤밤맨 NFT를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추미림, 김허앵, 이해강 작가 친필 사인이 들어간 NFT 아트 액자를 증정한다.7월 중에는 에버랜드가 발행한 NFT를 가장 많이 보유한 고객 3명에게 사파리 스페셜 투어 이용권, 8월에는 에버랜드 NFT 보유한 모든 고객에게 아마존 익스프레스 큐패스와 음료수를 제공할 예정이다.에버랜드 관계자는 “에버랜드의 세계관을 디지털로 확장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에서의 고객경험을 서로 연결해 나가고자 NFT 발행, 메타버스 오픈 등을 기획했다”면서 “디지털 세계와 파크를 연계한 디지로그(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8 I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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