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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직관하고 내일의 꿈 키워요" 프로그램 진행
  • '프로스포츠 직관하고 내일의 꿈 키워요" 프로그램 진행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꿈을 심어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협회는 “대도시나 프로구단 연고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프로스포츠 경기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초등학생을 K리그, KBO의 경기 현장에 초대해 직관(직접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경기 관람 외에도 경기장 견학, 프로스포츠 직업 체험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방학, 어린이들이 스포츠에 대한 꿈을 키우고 추억을 쌓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인만큼 참여 가능 지역도, 관람 경기도 다채롭다.경상권에서는 경남 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합천군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 20명에게 K리그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관람을, 전라권에서는 전남 해남군, 강진군, 영암군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 20명에게 KBO KIA타이거즈 홈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모집기간은 8월 7일까지이며 지역별 배정 인원 내 선착순 마감이다. 지원방법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T셔츠, 에코백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참가자 중 일부에게는 방문 구단 레플리카 또는 기념품을 증정한다.협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프로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어린이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알찬 여름방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07.31 I 이석무 기자
여름축제 3가지를 동시에.. 합천 축제장으로 가자!
  • 여름축제 3가지를 동시에.. 합천 축제장으로 가자!
  • [이데일리 트립in 심보배 기자] 합천은 가야산, 해인사를 비롯해 천 년의 문화와 때 묻지 않은 자연이 어우러진 곳이다. 홍류동 계곡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해인사 소리길과 영상테마 추억길, 합천호 둘레길 등 걷기 좋은 명소도 많지만, 여름이면 사람들이 찾는 곳이 달라진다. 평소에는 한적하고 조용하기만 했던 합천 ‘정양호 레포츠공원’은 축제장으로 변신해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한다. ‘2019 합천 바캉스 축제’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정양호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Cool한 합천에서 Hot 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일 개막식에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천연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황강 모래사장을 달리는 ‘황강 패밀리 컬러 레이스’가 펼쳐진다. 황강을 품은 은어 잡기, 재미있는 ‘리버먼을 이겨라’의 레크레이션으로 흥이 오르기 시작한다. 올해는 ‘대야성을 지켜라’의 새로운 프로그램도 추가되었다. 신나는 메인 행사 외에도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키즈 버블버블, 머드풀, 모래 찜질존, 비치볼 만들기, 컬러 벌룬, 스티커 타투, 카누 등 이색적인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더울 시간도 없이 즐기기만 하면 된다.이번 축제장에는 합천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옐로우리버비치’도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천연 워터파크의 워터 빌리지와 수상 어트랙션, 수상 레저, 캠핑까지 한곳에서 가능해 여름 휴가철 고향을 찾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인기다. 한 여름밤의 DJ 파티는 흥겨움에 모두 하나 되는 특별한 파티로 기억된다.한 밤의 짜릿한 호러 축제 ‘고스트 파크’26일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도 ‘고스트 파크’ 이색 호러 축제가 열린다. 국내 호러 축제 중에서도 그 인기가 대단하다.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는 축제장은 참가자들의 리얼한 호러 분장으로 등골이 오싹한 짜릿함을 경험하게 된다. 축제는 8월 18일까지 열린다. 정양 레포츠공원은 합천 축제장으로 합천 바캉스 축제, 옐로우리버 비치 행사가 진행된다. 정양 오토캠핑장 개장으로 캠핑을 즐기는 여행자들도 늘어나고 있어 축제 기간 이외에도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합천에 오면 낮에는 바캉스 축제와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하고, 밤이 되면 호러들과 세트장을 누비며 짜릿한 모험을 즐길 수 있어 더울 시간도 없이 하루가 바삐 지나간다.
2019.07.24 I 심보배 기자
문화재청, '장수 동촌리 고분군' 사적 지정 예고
  • 문화재청, '장수 동촌리 고분군' 사적 지정 예고
  • ▲동촌리고분 조감도[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장수군에 있는 장수 동촌리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수 동촌리 고분군’은 장수군 장수읍 마봉산(해발 723.9m)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와 능선을 따라 지름 20~30m 내외의 중대형 고총을 포함한 83기가 분포된 고분군이다. 유구와 유물의 특성을 근거로 5세기 초엽부터 6세기 초엽에 걸쳐 형성된 가야세력의 수장층 고분군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3년 처음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후 지난해까지 총 6차례의 시굴·발굴 조사가 있었고, 현재까지 확인된 고분은 총 83기이다. 이는 전북 지역 가야고분군 중 단일유적으로는 최대 규모의 가야 고분군이다. 특히 가야계 구덩식 돌덧널무덤(수혈식 석곽묘)에서 가야계 토기와 백제계 토기가 혼재된 채 발견돼 가야 문화뿐만 아니라 백제와의 역학관계를 밝힐 수 있는 중요 유적으로 확인됐다.2015년 발굴조사에서는 가야계 고분 최초로 징(釘)이 박힌 ‘편자(蹄鐵, 말발굽을 보호하기 위해 덧대어 붙이는 쇳조각)’가 말뼈와 함께 출토됐고, 2017년 조사에서는 고령, 합천, 함안 등의 지역 수장층 무덤에서만 출토된 것과 같은 재갈이 출토된 바 있다. 이 밖에 고분들에서 둥근고리자루칼, 은제귀걸이, 휴대용 화살통 등 그간 대가야· 소가야계 수장층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들도 확인돼 동촌리 고분군이 수장층(집단 등을 통솔하는 사람들) 무덤으로 짐작된다. 1호분의 평면은 타원형으로, 주변에 호석(護石, 무덤 외부 보호를 위해 돌을 이용해 만든 시설물)을 두르지 않아 그동안 확인된 영남지방의 가야고분과는 차별된다. 또 무덤 축조기법은 지표면과 생토면을 반반하게 고른 후 1m 내외의 높이로 흙을 쌓고 다시 되파기를 해 묘광(墓壙, 무덤을 만들기 위해 땅을 파 놓은 자리)을 마련했다. 이는 마한의 분묘 축조기법에 영향을 받은 묘제양식으로 보인다.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적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9.07.22 I 윤종성 기자
마음을 다스리는 느린 여행 `합천 해인사`
  • 마음을 다스리는 느린 여행 `합천 해인사`
  • [이데일리 트립in 심보배 기자] 이번 여름은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살았다면 더더욱 느린 여행이 필요한 시기다. 새소리, 바람 소리, 풍경소리, 불자들의 불경 소리만 들릴 뿐. 산사의 하루는 마음이 이끄는 데로, 발길이 멈추는 데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지내기 아주 좋은 장소다. ‘나를 위한 행복여행 템플스테이’를 신청하지 않아도 해인사 품에서는 스스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지금 떠나보자.가야산 국립공원 깊숙한 곳에 해인사가 있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 소리와 양옆으로 뻗은 아름드리나무들이 반가운 듯 도로 옆을 따라온다. 에어컨 보다 시원한 바람에 창문을 내리고 천천히 해인사의 품으로 들어간다. 연신 입에서는 “참 좋구나, 시원하다”라는 말을 내뱉으면서. 구불구불 휘어진 계곡 길 옆에는 하늘 향해 뻗은 곧은 소나무와 멋진 바위들이 문지기 역할을 하듯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전히 좋은 것은 어쩔 도리가 없다.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팔만대장경을 향해 걸어간다. 가는 길목에 선재 카페에 들러 차 한 잔의 여유도 부려보자. 느린 여행은 가다 서기를 반복하며 오래 머물 수 있는 한적한 장소를 찾는 것부터 시작된다.일주문에서 봉황문으로 가는 길에는 수문장처럼 버티고 서 있는 천년 노목을 지난다. 제3문인 해탈문까지는 일주문에서 33계단을 거치는데 이는 도리천 곧 33천의 궁을 상징한다. 해인사의 중심 법당인 대적광전은 수행 및 예불 공간이다. 법당 안에는 석가모니 부처님 대신 화엄경의 주불인 비로자나부처님이 모셔져 있고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있다. 해인사 가장 깊숙한 곳까지 와야 장경판전이 있다. 모두 4개의 동으로 팔만대장경판이 보관되어 있다. 해인사에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된 두 개의 문화재가 있다. 팔만대장경으로도 불리는 고려대장경과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장경판전이다. 해인사 팔만대장경은 불교 경전을 종합적으로 모은 것으로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대장경판이다. 이 대장경판을 보관하기 위해 지어진 목판 보관용 건축물이 장경판전인데 자연환경을 가장 과학적으로 적용한 건축물로 손꼽힌다. 삼보 사찰인 해인사는 불교에서 중시하는 세 가지 보물인 불보(석가모니 부처님), 법보(부처님 말씀을 기록한 경전), 승보(부처의 말씀을 수행한 큰스님)가 있는 사찰 중 한 곳이다. 사찰의 규모만큼이나 해인사 곳곳에 숨은 쉼터도 많다. 장경판전 주변 한적한 소나무 그늘 아래 잠시 쉬면서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자. 스르르 부는 바람에 걱정은 날아가고 향긋한 솔 향기만 가득할 것이다. 해인사 장경판전과 대장경을 감상하기 좋은 추천 코스가 있다. 해인사 장경판전 계단 수다라장 중앙 통로 수다라장 동쪽 동사간판전 법보전 동쪽 법보전 법당법보전 서쪽과 서사간판전 장경판전 뒤쪽 언덕으로 이동하면 된다. 해인사 백련암(白蓮庵). 해인사 암자 중에 가장 높은 곳에 있다. 해인사 올라가는 우측으로 경사가 높고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10여 분 이동해야 백련암에 도착한다. 백련암 주차장에서 우측, 가파른 돌계단이 보이는 일주문으로 올라가자. 일주문을 지나 감로수에서 물 한 모금 마시고 점령당 계단을 오르면 부처님 얼굴을 닮은 불면석을 만나게 된다. 암자 좌우에는 용각대, 절상대, 환적대, 신선대로 불리는 바위들로 백련암을 지키는 호위 무사처럼 늠름해 보인다. 이곳 고심원에는 성철 큰 스님의 좌상이 모셔져 있다. 살아생전 스님이 기거했던 염화실도 있다. 스님은 아무리 높은 사람이라도 예외 없이 3,000배를 하고 난 후 만났다고 한다. 성철 스님의 유명한 법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과 가르침을 주었고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不欺自心(불기자심) ‘자신의 마음을 속이지 마라’는 스님의 말씀처럼 일상의 번뇌를 잠시 벗어두려 백련암을 오간다. 적광전 내 석가모니 삼존불 앞에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불자들의 마음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해인사 매표소 가기 전 우측 구원리 마을에 산정 갤러리가 있다. 2001년 10월에 갤러리를 오픈한 후 2006년 10월에 별관을 만들었다. 이곳을 운영하는 사람은 화백 부부인 장윤진, 정선희 씨다. 서양화가 정선희 씨가 관장을 맡고, 남편인 장윤진 씨는 동양화 연구소를 운영한다. 두 화백의 작품은 전시회를 통해 볼 수 있지만, 이곳에서도 가능하다. 이 공간은 느린 여행을 즐기는 사람에게 더없이 좋은 장소다. 앵두가 빨갛게 익어가는 정원, 자연 그늘이 되어 주는 소나무, 계절 꽃이 핀 갤러리는 넓진 않지만, 두 사람의 작품을 감상하기엔 부족함이 없다. 화가가 설명해 주는 작품 이야기에 쏙 빨려 들어간다. 자연과 사람에 관한 화가의 특별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갤러리 옆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다도의 즐거움도 나누며 정답게 담소를 주고받는 시간이다. 직접 담근 차와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고, 차값은 별도로 정해진 것은 없으나 좋은 만큼 내면 된다. 산정 갤러리는 체험 코스를 운영 중이다. 한국화 그리기, 천연 염색체험은 사전 예약으로 가능하다.해인사는 가야산 국립공원 내에 있어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수 없다. 하지만 가야산 삼정 야영장과 치인 야영장에서는 계곡에 내려가 발 담그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가야산 국립공원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자.
2019.07.15 I 심보배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김해박물관장 오세연○경찰청 ◇총경 전보 <본청> △경찰개혁추진TF팀장 유윤종 △교육정책담당관 배대희 △생활질서과장 장우성 <경찰대학> △교무과장 남제현 △기획협력과장 최영우 <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전용찬 △학생과장 곽병우 <경찰병원> △총무과장 김진복 <서울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이재훈 △지능범죄수사대장 박동주 △보안2과장 엄기영 △제5기동대장 박영수 △국회경비대장 박경정 △경찰특공대장 박준성 △성북서장 김종민 △동작서장 양우철 △강북서장 진종근 △금천서장 최성영 △방배서장 손동영 △경무과(대기) 곽정기 이범규 박근주 △국무총리비서실 김병우 △수사과(형사사법) 박찬우 △경무과 장정진 조우종 △경무과(치안지도관) 이용욱 △경무과(교육) 최인규 서기용 김상형 홍원표 오세찬 최진태 백남익 이정수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형철 △정보화장비과장 강일웅 △수사과장 정성학 △형사과장 석봉구 △사이버안전과장 조정재 △과학수사과장 박재구 △정보과장 김만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획단 부단장 조정래 △동부서장 서호갑 △부산진서장 원창학 △남부서장 박도영 △금정서장 이흥우 △사하서장 이봉균 △연제서장 윤경돈 △경무과(대기) 정남권 박창식 <대구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강영우 △경무과장 윤종진 △정보화장비과장 안정민 △정보과장 양시창 △생활안전과장 신동연 △중부서장 양원근 △남부서장 오완석 △달성서장 유오재 △강북서장 박만우 △경무과(대기) 류상열 <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경환 △청문감사담당관 강복순 △정보화장비과장 박찬규 △경비교통과장 이종무 △형사과장 이상길 △사이버안전과장 이원일 △중부서장 김봉운 △미추홀서장 김민호 △경무과(대기) 이창수 조정필 김상철 △경무과(교육) 양동재 이두호 <광주지방경찰청> △경무과장 김찬수 △정보화장비과장 장익기 △정보과장 윤주현 △보안과장 조규향 △생활안전과장 문병조 △여성청소년과장 이인영 △남부서장 황석헌 △경무과(대기) 김재석 조상현 △경무과(교육) 정규열 정환수 <대전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임성순 △정보화장비과장 송인성 △수사과장 송원영 △경무과(교육) 백기동 김선영 문흥식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배기환 △정보과장 임현규 △112종합상황실장 황덕구 △생활안전과장 문영근 △여성청소년과장 배기명 △수사과장 진상도 △경비교통과장 김기대 △동부서장 이임걸 △울주서장 전오성 △경무과(대기) 정진규 △경무과(교육) 김현진 <세종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빈중석 △경비교통과장 신광수 △정보보안과장 손창권 △세종청사경비대장 김정환 △세종서장 송재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김경진 △수사과장 곽경호 △과학수사과장 이명균 △외사과장 김종식 △군포서장 정재남 △성남중원서장 나영민 △부천오정서장 장병덕 △광명서장 임춘석 △시흥서장 오익현 △화성서부서장 윤후의 △용인동부서장 김기헌 △김포서장 박종식 △안성서장 김동락 △여주서장 정훈도 △경무과(대기) 여경동 전준열 황천성 이재술 김도상 △경무과(교육) 서동현 김상희 <경기북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이성호 △생활안전과장 여진용 △수사과장 오지용 △형사과장 임학철 △과학수사과장 강신걸 △경비교통과장 임동균 △고양서장 김선권 △동두천서장 김영진 △가평서장 서민 △연천서장 정성일 <강원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동우 △청문감사담당관 박민영 △정보화장비과장 박은식 △정보과장 김희중 △112종합상황실장 이광진 △여성청소년과장 윤휘영 △수사과장 윤태영 △형사과장 유철 △경비교통과장 이규환 △춘천서장 최현순 △강릉서장 김택수 △원주서장 김진환 △동해서장 김형기 △태백서장 신현규 △속초서장 박재현 △정선서장 김문영 △홍천서장 최승호 △평창서장 강일구 △고성서장 김동혁 △경무과(대기) 김영관 박승환 <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봉규 △청문감사담당관 남정현 △정보화장비과장 신효섭 △보안과장 이우범 △112종합상황실장 정경호 △청주상당서장 신희웅 △충주서장 정재일 △제천서장 권수각 △음성서장 강순보 <충남지방경찰청장> △청문감사담당관 장영철 △경무과장 고재권 △정보화장비과장 김원식 △정보과장 김보상 △112종합상황실장 민윤기 △형사과장 조대현 △과학수사과장 양윤교 △천안서북서장 박종혁 △아산서장 김종관 △보령서장 김정훈 △홍성서장 김기종 △부여서장 유병희 △금산서장 이안복 △경무과(대기) 김택준 김재선 <전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최홍범 △청문감사담당관 송승현 △정보화장비과장 임성재 △정보과장 최원석 △112종합상황실장 안상엽 △생활안전과장 박주현 △군산서장 임상준 △남원서장 함현배 △김제서장 임종명 △부안서장 박훈기 △임실서장 이동민 △무주서장 박종삼 △경무과(대기) 윤중섭 △경무과(교육) 김영록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인배 △청문감사담당관 김종득 △경무과장 박상우 △정보과장 김진천 △112종합상황실장 임경칠 △생활안전과장 강일원 △여성청소년과장 서정순 △수사과장 이용석 △형사과장 조영일 △경비교통과장 신종묵 △목포서장 김영근 △광양서장 김현식 △고흥서장 오인구 △해남서장 진희섭 △장흥서장 최인규 △보성서장 차복영 △화순서장 백형석 △영암서장 양회선 △강진서장 김선우 △담양서장 정용선 △완도서장 김범상 △진도서장 진점옥 △경무과(교육) 문병훈 국승인 김남희 김중호 <경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박효식 △112종합상황실장 최미섭 △교통과장 이정섭 △문경서장 변인수 △의성서장 김준식 △영덕서장 박봉수 △예천서장 박재석 △성주서장 이승렬 △청송서장 이성균 △고령서장 김영옥 △경무과(대기) 박명수 오동석 △경무과(교육) 류창선 안문기 <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서성목 △청문감사담당관 이태규 △정보화장비과장 류재응 △보안과장 이희석 △112종합상황실장 하재철 △생활안전과장 박병기 △여성청소년과장 박천수 △형사과장 오지형 △과학수사과장 유병조 △마산동부서장 공용기 △진해서장 심태환 △진주서장 김정완 △김해중부서장 김한수 △김해서부서장 정재화 △사천서장 정창영 △밀양서장 박준경 △합천서장 김오녕 △창녕서장 김태경 △고성서장 오동욱 △남해서장 김동욱 △경무과(교육) 한정우 <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오충익 △정보화장비담당관 박기남 △112종합상황실장 김홍훈 △여성청소년과장 채경덕 △형사과장 서상태 △정보과장 이동훈 △보안과장 김학철 △외사과장 차경택 △해안경비단장 박현규 △동부서장 장원석 △서부서장 김진우 △경무과(교육) 변종문○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장 황윤한 △교무처장 강효영 △학생지원처장·상담취업지원센터장 문병찬 △기획처장·신문방송국 주간 허승준 △교육정보원장 박광렬 △교육연구원장·산학협력단장 김덕진 △교육연수원장·언어교육원장·평생교육원장 박행모 △교육문화원장 박정환 △학생생활관장 김영주 △영재교육원장 김해경
2019.07.11 I 신중섭 기자
  • [인사]경찰청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총경<본청> △경찰개혁추진TF팀장 유윤종 △교육정책담당관 배대희 △생활질서과장 장우성 <경찰대학> △교무과장 남제현 △기획협력과장 최영우 <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전용찬 △학생과장 곽병우 <경찰병원> △총무과장 김진복<서울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이재훈 △지능범죄수사대장 박동주 △보안2과장 엄기영 △제5기동대장 박영수 △국회경비대장 박경정 △경찰특공대장 박준성 △성북서장 김종민 △동작서장 양우철 △강북서장 진종근 △금천서장 최성영 △방배서장 손동영 △경무과(대기) 곽정기 이범규 박근주 △국무총리비서실 김병우 △수사과(형사사법) 박찬우 △경무과 장정진 조우종 △경무과(치안지도관) 이용욱 △경무과(교육) 최인규 서기용 김상형 홍원표 오세찬 최진태 백남익 이정수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형철 △정보화장비과장 강일웅 △수사과장 정성학 △형사과장 석봉구 △사이버안전과장 조정재 △과학수사과장 박재구 △정보과장 김만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획단 부단장 조정래 △동부서장 서호갑 △부산진서장 원창학 △남부서장 박도영 △금정서장 이흥우 △사하서장 이봉균 △연제서장 윤경돈 △경무과(대기) 정남권 박창식<대구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강영우 △경무과장 윤종진 △정보화장비과장 안정민 △정보과장 양시창 △생활안전과장 신동연 △중부서장 양원근 △남부서장 오완석 △달성서장 유오재 △강북서장 박만우 △경무과(대기) 류상열<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경환 △청문감사담당관 강복순 △정보화장비과장 박찬규 △경비교통과장 이종무 △형사과장 이상길 △사이버안전과장 이원일 △중부서장 김봉운 △미추홀서장 김민호 △경무과(대기) 이창수 조정필 김상철 △경무과(교육) 양동재 이두호<광주지방경찰청> △경무과장 김찬수 △정보화장비과장 장익기 △정보과장 윤주현 △보안과장 조규향 △생활안전과장 문병조 △여성청소년과장 이인영 △남부서장 황석헌 △경무과(대기) 김재석 조상현 △경무과(교육) 정규열 정환수<대전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임성순 △정보화장비과장 송인성 △수사과장 송원영 △경무과(교육) 백기동 김선영 문흥식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배기환 △정보과장 임현규 △112종합상황실장 황덕구 △생활안전과장 문영근 △여성청소년과장 배기명 △수사과장 진상도 △경비교통과장 김기대 △동부서장 이임걸 △울주서장 전오성 △경무과(대기) 정진규 △경무과(교육) 김현진<세종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빈중석 △경비교통과장 신광수 △정보보안과장 손창권 △세종청사경비대장 김정환 △세종서장 송재준<경기남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김경진 △수사과장 곽경호 △과학수사과장 이명균 △외사과장 김종식 △군포서장 정재남 △성남중원서장 나영민 △부천오정서장 장병덕 △광명서장 임춘석 △시흥서장 오익현 △화성서부서장 윤후의 △용인동부서장 김기헌 △김포서장 박종식 △안성서장 김동락 △여주서장 정훈도 △경무과(대기) 여경동 전준열 황천성 이재술 김도상 △경무과(교육) 서동현 김상희<경기북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이성호 △생활안전과장 여진용 △수사과장 오지용 △형사과장 임학철 △과학수사과장 강신걸 △경비교통과장 임동균 △고양서장 김선권 △동두천서장 김영진 △가평서장 서민 △연천서장 정성일 △경무과(교육) 김상희<강원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동우 △청문감사담당관 박민영 △정보화장비과장 박은식 △정보과장 김희중 △112종합상황실장 이광진 △여성청소년과장 윤휘영 △수사과장 윤태영 △형사과장 유철 △경비교통과장 이규환 △춘천서장 최현순 △강릉서장 김택수 △원주서장 김진환 △동해서장 김형기 △태백서장 신현규 △속초서장 박재현 △정선서장 김문영 △홍천서장 최승호 △평창서장 강일구 △고성서장 김동혁 △경무과(대기) 김영관 박승환<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봉규 △청문감사담당관 남정현 △정보화장비과장 신효섭 △보안과장 이우범 △112종합상황실장 정경호 △청주상당서장 신희웅 △충주서장 정재일 △제천서장 권수각 △음성서장 강순보<충남지방경찰청장> △청문감사담당관 장영철 △경무과장 고재권 △정보화장비과장 김원식 △정보과장 김보상 △112종합상황실장 민윤기 △형사과장 조대현 △과학수사과장 양윤교 △천안서북서장 박종혁 △아산서장 김종관 △보령서장 김정훈 △홍성서장 김기종 △부여서장 유병희 △금산서장 이안복 △경무과(대기) 김택준 김재선 <전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최홍범 △청문감사담당관 송승현 △정보화장비과장 임성재 △정보과장 최원석 △112종합상황실장 안상엽 △생활안전과장 박주현 △군산서장 임상준 △남원서장 함현배 △김제서장 임종명 △부안서장 박훈기 △임실서장 이동민 △무주서장 박종삼 △경무과(대기) 윤중섭 △경무과(교육) 김영록<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인배 △청문감사담당관 김종득 △경무과장 박상우 △정보과장 김진천 △112종합상황실장 임경칠 △생활안전과장 강일원 △여성청소년과장 서정순 △수사과장 이용석 △형사과장 조영일 △경비교통과장 신종묵 △목포서장 김영근 △광양서장 김현식 △고흥서장 오인구 △해남서장 진희섭 △장흥서장 최인규 △보성서장 차복영 △화순서장 백형석 △영암서장 양회선 △강진서장 김선우 △담양서장 정용선 △완도서장 김범상 △진도서장 진점옥 △경무과(교육) 문병훈 국승인 김남희 김중호<경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박효식 △112종합상황실장 최미섭 △교통과장 이정섭 △문경서장 변인수 △의성서장 김준식 △영덕서장 박봉수 △예천서장 박재석 △성주서장 이승렬 △청송서장 이성균 △고령서장 김영옥 △경무과(대기) 박명수 오동석 △경무과(교육) 류창선 안문기 <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서성목 △청문감사담당관 이태규 △정보화장비과장 류재응 △보안과장 이희석 △112종합상황실장 하재철 △생활안전과장 박병기 △여성청소년과장 박천수 △형사과장 오지형 △과학수사과장 유병조 △마산동부서장 공용기 △진해서장 심태환 △진주서장 김정완 △김해중부서장 김한수 △김해서부서장 정재화 △사천서장 정창영 △밀양서장 박준경 △합천서장 김오녕 △창녕서장 김태경 △고성서장 오동욱 △남해서장 김동욱 △경무과(교육) 한정우<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오충익 △정보화장비담당관 박기남 △112종합상황실장 김홍훈 △여성청소년과장 채경덕 △형사과장 서상태 △정보과장 이동훈 △보안과장 김학철 △외사과장 차경택 △해안경비단장 박현규 △동부서장 장원석 △서부서장 김진우 △경무과(교육) 변종문
2019.07.11 I 박기주 기자
낙동강 인근 오염물질 배출업소 43곳 적발
  • 낙동강 인근 오염물질 배출업소 43곳 적발
  • 지난 1일 오후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강정고령보에서 보 개방으로 보에 있던 녹조(사진 오른쪽)가 쓸려나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낙동강이 녹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오염물질 무단 배출 행위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11일 강정고령·달성·합천창녕·창녕함안보 등 낙동강 4개 보 상류 폐수배출업소, 가축분뇨 재활용업소, 하·폐수종말처리시설 등 77곳을 단속한 결과, 위반행위 업소 43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위반율 55.8%로 단속받은 곳 2곳 중 한 곳은 위반을 한 것이다. 43곳의 위반행위 건수는 46건이었다. 단속대상은 도금, 제지 등 폐수배출업소, 가축분뇨 재활용업소, 사업 규모가 큰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신고 사업장 등이다.먼저 가축분뇨를 수거해 퇴비·액비로 재활용하는 업소 가운데 6곳은 보관시설에서 가축 분뇨가 외부로 유출돼 적발됐다. 수거해온 가축분뇨는 처리·보관 시설 등에서 흘러나오지 않도록 관리돼야 한다.사업장 일반폐기물 등을 배출하는 업소 중 14개 업소는 폐기물을 사업장 내 임의의 장소에 불법으로 쌓아둬 적발됐다. 사업장 발생 폐기물은 벽면과 지붕을 갖춘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비가 왔을 때 침출수가 외부로 유출될 우려가 있다.비점 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한 업소 중 6곳은 관련 관리·운영 기준을 위반했고, 폐수종말처리시설 한 곳은 배출허용기준을 지키지 않아 이번에 적발됐다.류필무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적발된 43개 업체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처분토록 요청했다”며 “이중 위반 행위가 엄중한 7곳은 환경부 소속 낙동강유역 환경청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11 I 김경민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 승진 △서기관 이승렬 황병소 전민영 △기술서기관 박영삼 최형기 정병락○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가맹거래과장 이순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급(관리관) 승진 △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송봉섭 ◇1급(상임위원) 승진 △대구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임정열 ◇1급(상임위원) 전보 △서울특별시선관위 상임위원 신우용 △부산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김재왕 △전라북도선관위 상임위원 유광종 △경상남도선관위 상임위원 신영식 ◇2급(이사관) 승진 △서울특별시선관위 사무처장 장재영 △서울특별시선관위 사무처 탁덕균 △부산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김철 △대구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윤재현 ◇2급(이사관) 전보 △선거연수원장 김주헌 ◇3급(부이사관) 승진 △중앙선관위 홍보과장 김종국 △중앙선관위 조사1과장 이종호 △부산광역시선관위 총무과장 김영도 △대구광역시선관위 총무과장 김덕진 ◇3급(부이사관) 전보 △중앙선관위 공보과장 윤재수 △선거연수원 연수기획부장(직무교육부장 겸임) 조용칠 △선거연수원 제도연구부장 김태식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사무국장 장윤익 △강원도선관위 사무처장 이기화 △충청북도선관위 사무처장 한영석 △전라북도선관위 사무처장 서동화 ◇4급(서기관) 승진 △중앙선관위 감사과 김지현 △중앙선관위 기획재정과 강석봉 △중앙선관위 홍보과 김은하 △중앙선관위 홍보과 서갑종 △중앙선관위 정당과 정기빈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 파견 김철호 △서울특별시선관위 지도과 조사담당관 류연섭 △서울특별시동작구선관위 사무국장 박만수 △부산광역시사상구선관위 사무국장 이종래 △경기도선관위 홍보과 홍보담당관 김종무 △강원도원주시선관위 사무국장 정운원 △전라남도선관위 선거과 선거담당관 김종두 △경상북도김천시선관위 사무국장 박종빈 △경상북도영주시선관위 사무국장 진경식 △경상북도영천시선관위 사무국장 최도연 △경상남도선관위 지도과 지도담당관 신명섭 ◇4급(서기관) 전보 △중앙선관위 정보운영과장 최희영○ 한국예탁결제원 ◇부장 전보 △미래발전추진단 단장 조성일 △혁신창업지원단 단장 김재웅(일자리창출추진단 단장 겸직) ◇팀장 전보 △일자리창출추진단 선임조사역 이승환 △미래발전추진단 선임조사역 이정욱 △연구개발부 조사연구센터팀장 박용조 △연구개발부 신사업개발팀장 장준우○ 경기도교육청 ◇3급(지방부이사관) 승진 및 전보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 최종호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4급(지방서기관) 승진 및 전보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사이버안전센터장 강호규 △총무과장 김선태 △학부모시민협력과장 박호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신창승 △교육환경개선과장 신현택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부장 안성호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총무부장 오형균 △대외협력과 의회지원담당 서기관 왕태환 △의정부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 윤상중 △감사관 감사총괄담당서기관 이근규 △정책기획관 예산담당서기관 이현철 △평생교육복지과장 조성래 △행정관리담당관 조정수 △운영지원과장 조창대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지미숙 △경기도교육복지센터 관장 최병룡 △시설과장 현상봉○ 경남도교육청 ◇3급 전보 △창원도서관장 손대영 ◇3급 승진 △정책기획관 정창모 ◇4급 전보 △정책기획관실 전석자 △미래교육국 평생교육급식과장 이삼이 △행정국 총무과장 이진철 △행정국 행정지원과장 석철호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이경구 △김해도서관장 김언태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장 이성섭 ◇4급 승진 △홍보담당관 허재영 △감사관실 조상구 △행정국 노사협력과장 서인호 △행정국 재정복지과장 최형숙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장경미 △마산도서관장 황현경 △경상남도교육청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5급 전보(교육행정) △정책기획관실 조정미 △감사관실 유용준 △안전총괄담당관실 이미연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 김종식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이종섭 △미래교육국 평생교육급식과 차주영 △미래교육국 지식정보과 박경혜 △행정국 노사협력과 이종부 △행정국 재정복지과 유상조 △행정국 재정복지과 김환수 △행정국 재정복지과 정한식 △행정국 적정규모학교추진단 안순영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황옥희 △창원도서관 허용길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이경숙 △낙동강학생교육원 박순희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 김수경 △창원봉림고등학교 전제웅 △마산용마고등학교 오용환 △진양고등학교 김영희 △진주고등학교 이명아 △진주중앙고등학교 박감열 △창원교육지원청 제효현 △진주교육지원청 김성춘 △김해교육지원청 박종범 △양산교육지원청 안승기 △창녕교육지원청 정삼주 △남해교육지원청 박상규 △하동교육지원청 오미경 △합천교육지원청 김경택 ◇ 5급 승진 △창원천광학교 황원병 ◇5급 전보(시설) △안전총괄담당관실 송인식 △경상남도교육청 시설감리단 남영희 △김해교육지원청 한재갑 ◇ 5급 승진 △경상남도교육청 시설감리단 김영소 ◇5급 전보(공업) △행정국 시설과 손남구 ◇5급 전보(보건) △미래교육국 체육예술건강과 마홍철 △김해교육지원청 이윤옥 ◇교육행정직 전출(시·도간 교류) △교육부 5급 남민호
2019.06.24 I 박일경 기자
발레리나 김주원 "늘 마지막 무대라 생각하며 춤춰요"
  • 발레리나 김주원 "늘 마지막 무대라 생각하며 춤춰요"
  • 발레리나 김주원(사진=EMK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발레리나 김주원은 요즘 세종문화회관으로 출퇴근한다. 공연 ‘김주원의 탱고발레’(7월 11~14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연습을 위해서다. 최근 세종문화회관 아티스트 라운지에서 김주원을 만났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편안한 차림으로 나타난 그는 연습실을 먼저 찾아온 동료의 전화를 받느라 바빴다. 이유가 있었다. 6년 만에 예술감독을 맡아 공연 전반을 책임지고 있어서다.“자신감이 생긴 것보다 도전할 용기가 생긴 것으로 봐주면 좋겠어요.” 김주원이 예술감독으로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2013년 ‘마그리뜨와 아르망’ 이후 6년 만. 소감을 묻자 겸손한 대답이 돌아왔다. 김주원에게 예술감독이 낯선 일은 아니다. 그동안 국립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와 ‘댄서 하우스’,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 콘서트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공연으로 펼쳐왔기 때문이다.이번 공연은 김주원의 소속사인 김지원 EMK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위해 세종문화회관과 미팅을 가진 자리에서 시작됐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지난해 10월 개관한 블랙박스형 소극장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찾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지원 대표가 평소 공연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은 김주원을 떠올렸다.김주원도 소극장 공연이란 점에 끌렸다. “옛날에 만들어진 오페라하우스처럼 무대가 객석을 안고 있는 극장의 분위기를 좋아해요. S씨어터도 객석과 무대가 분리돼 있지 않아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공연장이라 마음에 들었고요.” 김 대표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김주원은 20년 넘게 애정을 가져온 음악 탱고를 소재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발레리나 김주원(사진=EMK뮤지컬컴퍼니).김주원의 탱고 사랑은 각별하다. 러시아 유학 시절부터 탱고에 빠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음악을 즐겨들었고 몇 차례 무대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의 차별점은 탱고를 소재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리는 일종의 ‘댄스 씨어터’라는 점. 김주원은 이번 무대를 탱고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뜻하는‘밀롱가’로 꾸민다. 공연 부제는 탱고 곡의 평균 길이인 3분과 ‘그녀의 시간’을 뜻하는 ‘쓰리 미닛츠-수 띠엠포’로 정했다.창작진도 김주원이 직접 꾸렸다. 선화예고 동기이자 절친인 안무가 홍세정이 연출을 맡고 국립발레단 출신 유회웅이 안무를 맡는다. 여기에 연극 ‘킬 미 나우’ ‘더 헬멧’ 등으로 잘 알려진 극작가 지이선이 대본을 맡는다. 김주원은 “지이선 작가는 예전부터 연극을 보고 좋아해 직접 찾아가 공연 참여를 제안했다”며 “지이선 작가가 대학로 공연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말했다.공연에는 세 명의 여성이 등장한다. 김주원과 홍세정, 그리고 더블 캐스팅된 재즈가수 웅산·유사랑이다. 이들은 밀롱가에서 자신이 겪은 사랑의 이야기를 탱고로 풀어낸다. 그 중심엔 사람이 있다. 사랑의 아픔 속에서 사람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김주원의 설명이다. 그는 “공연의 중요한 키는 남자 파트너들이 갖고 있다”며 “여성들의 문제도 투영이 되지만 기본적으로는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위로를 주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사랑, 그리고 결혼에 대해 김주원의 생각이 궁금해졌다. 아직까지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물었더니 “인연이 있는 것 같다”는 답이 돌아왔다. “저는 비혼주의도 아니고 운명론자도 아니지만 물 흘러가듯 최선을 다해 살다 보면 어떤 시기가 오는 것 같아요. 사랑도 하고 연애도 하고 있지만 결혼은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고요. 지금은 제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일이 더 재미있거든요.”그 일은 물론 발레, 그리고 춤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발레를 계속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재작년에도 디스크에 큰 부상이 와서 고생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김주원은 지금 매 공연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춤을 춘다. “춤 때문에 죽고 싶은 때도 있었어요. 제가 신체적으로 발레와 잘 안 맞는 체형이거든요. 그런데 어는 순간 춤으로 위로를 받더라고요. 저는 죽음도, 사랑도, 배신도 모두 다 춤을 통해 배웠어요. 발레를 언젠가는 포기해야 할 때가 오겠죠. 하지만 언제든 그 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거예요.”예술감독이자 무용수로 공연을 준비하느라 바쁘지만 여유는 잃지 않고 있다. 최근의 관심사는 자연. 예전엔 어디를 가더라도 몸을 풀어야 한다는 강박에 여행이 두려웠지만 요즘은 산과 하늘을 바라보는 재미에 푹 빠져 여행을 즐기고 있단다. “얼마 전엔 합천 해인사에 혼자 다녀왔어요. 2~3시간 동안 걸어가는 길이 참 좋더라고요.” 언젠가는 발레리나라는 이름을 내려놓을 때가 오겠지만 그때까지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김주원은 오늘도 계속해서 춤을 추고 있다.발레리나 김주원(사진=EMK뮤지컬컴퍼니).
2019.06.21 I 장병호 기자
민주당, 손혜원 지역구에 정청래 지역위원장 임명
  • 민주당, 손혜원 지역구에 정청래 지역위원장 임명
  • 정청래 전 국회의원(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지역위원장 12명을 임명했다. 무소속 손혜원 의원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에는 정청래 전 의원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15일 사고위원회로 결정된 지역을 포함한 지역위원회에 대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단수로 선정된 12개 지역의 지역위원장을 의결하고 당무위원회의 권한으로 인준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서울 마포을에는 정청래 전 의원, 서울 강서을에는 진성준 전 의원을 임명했다. 이어 전북 익산을과 전북 정읍고창은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각각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현역 의원 중에서는 비례대표 송옥주 의원이 경기 화성갑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 밖에 부산 부산진구을 류영진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부산 금정 김경지 변호사, 대구 달성군 박형룡 다스코 대표이사, 인천 연수을 정일영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경기 동두천연천 남병근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송성일 봉화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청년위원장,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권문상 변호사를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했다.
2019.06.19 I 하지나 기자
농진청, 경남 산청서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 재능기부
  • 농진청, 경남 산청서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 재능기부
  •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난 15일 순천향대의료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LG전자와 함께 경남 산청군 오부면 중촌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을 열었다고 밝혔다.2010년부터 운영된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은 전국의 농촌마을을 찾아가 민관이 함께하는 재능기부 농촌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규 농촌진흥청장과 직원, 강석진 국회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 임한혁 순천향대 구미병원장과 의료진, 이재근 산청군수, LG전자 서비스팀 등 450여명이 참여해 행정·의료·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촌 주민을 위해 의료봉사, 일손돕기, 문화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농진청 농업기술 전문가들은 벼와 양파 등 주요 작목 재배 시 겪는 어려움을 상담하고, 경남도농업기술원과 산청군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경운기·관리기 등 농기계를 수리·점검했다. 또한 양파 수확 돕기, 장수사진 촬영, 생활법률 상담, 이발 및 머리 염색 등 재능기부와 전등 교체 등 생활시설도 점검했다.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영상의학장비를 준비해 40명의 의료진이 내과와 외과, 이비인후과 등 분야별 진료를 지원했다. LG전자 서비스팀은 밥솥, 선풍기 등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리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임진강 예술단은 북한의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시간을 마련했다.김경규 농진청장은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은 농업 현장의 민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나눔과 봉사, 문화 한마당이 되는 정부 혁신 현장 우수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15일 경남 산청군 오부면에서 열린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에 참석해 양파 수확 작업을 하며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제공
2019.06.16 I 이진철 기자
LX공간정보연구원, 드론 띄워 농작물 재배정보 구축
  • LX공간정보연구원, 드론 띄워 농작물 재배정보 구축
  • (사진제공 :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13일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에서 ‘무인이동체 영상 기반 농경지 관측정보 DB 및 정보구축 및 변동성 평가 연구’ 현장세미나를 개최했다.[이데일리TV 이대원PD]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원장 김현곤)이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재배정보 구축을 통해 농산물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탠다.공간정보연구원은 13일 강원 강릉시 안반데기에서 김현곤 원장을 비롯한 LX 관계자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무인비행체 영상기반 농경지DB 구축 및 변동성 분석 연구’현장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해 배추, 마늘, 양파 등 3대 작물의 재배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생산량 예측과 수급안정정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고 LX 공간정보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다. 시범대상지역은 3대 작물의 주산지인 강원도 강릉과 태백, 경남 합천, 전남 해남 등 총 5곳이다. 현재 공간정보연구원은 본사 국토정보본부, 강원본부, 강릉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최대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인 강릉 안반데기, 태백 귀네미와 매봉산 지역의 영상을 취득하고 있다. 이날 현장세미나에서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농업 혁신 방향’, ‘영상정보 활용 관련 센서 및 비즈니스’ 등 전문강연 뿐 아니라 드론을 이용한 영상촬영 시연회를 갖는 등 내외부 관계자들의 기술 공유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현곤 원장은 “LX는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과 위치정보를 융합함으로써 높은 품질과 정확도를 갖춘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이라며, “이번 연구가 공간정보를 활용한 정밀농업 분야의 발전과 농산물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13 I 이대원 기자
LX공간정보연구원, 드론 띄워 농작물 재배정보 구축..13일 현장 세미나
  • LX공간정보연구원, 드론 띄워 농작물 재배정보 구축..13일 현장 세미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원장 김현곤)이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재배정보 구축을 통해 농산물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탠다.공간정보연구원은 13일 강원 강릉시 안반데기에서 김현곤 원장을 비롯한 LX 관계자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무인비행체 영상기반 농경지DB 구축 및 변동성 분석 연구’현장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드론을 활용해 배추, 마늘, 양파 등 3대 작물의 재배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생산량 예측과 수급안정정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고 LX 공간정보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다.시범대상지역은 3대 작물의 주산지인 강원도 강릉과 태백, 경남 합천, 전남 해남 등 총 5곳이다.현재 공간정보연구원은 본사 국토정보본부, 강원본부, 강릉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최대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인 강릉 안반데기, 태백 귀네미와 매봉산 지역의 영상을 취득하고 있다.이날 현장세미나에서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농업 혁신 방향’, ‘영상정보활용 관련 센서 및 비즈니스’ 등 전문강연 뿐 아니라 드론을 이용한 영상 촬영 시연회를 갖는 등 내외부 관계자들의 기술 공유와 토론이 이어졌다.▲드론 영상 촬영 대상(출처: LX공간정보연구원 배성훈 책임연구원)
2019.06.13 I 김현아 기자
또다시 대구 33도 `폭염특보`…“야외활동 자제” 첫 폭염영향예보
  • 또다시 대구 33도 `폭염특보`…“야외활동 자제” 첫 폭염영향예보
  • (자료=기상청 날씨누리)[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3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경주·포항·상주·경산·영천·구미 등 경상북도 일부 지역과 경상남도 합천·창녕·밀양까지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오는 4일 오전 10시엔 경북 예천·영덕에도 폭염주의보가 추가 발효한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33도까지 치솟았다. 춘천·강릉·청주·대전 31도, 전주·광주·포항 30도, 서울 29도 등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다시 찾아왔다. 4일도 한낮 기온이 △서울 30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4도 △포항 32도 등으로 더욱 오른다. 그 다음날인 5일 역시 △서울 29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4도 △포항 33도 등 폭염이 사흘 연속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30분을 기해 ‘폭염 영향예보’를 발표했다. 지난 1일부터 폭염 영향예보 정규서비스가 시행에 들어간 이후 첫 번째 영향예보다. 이달 들어 기상청은 폭염 영향이 예상될 때 지역별 폭염 영향정보를 하루 전날 오전 11시30분에 ‘폭염 위험수준’을 △초록(관심) △노랑(주의) △주황(경고) △빨강(위험) 4단계의 신호등 색깔로 표현하고 대응요령을 그림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3일 폭염 영향예보. (자료=기상청 날씨누리)폭염특보가 발효된 대구 및 영남 내륙에는 ‘주의’ 단계의 영향예보가 내려졌다. 주의는 해당 지역 일부에서 다소 피해가 예상되는 수준을 말한다. 김영화 기상청 총괄예보관은 “3일부터 경상도와 일부 중부 내륙에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김 예보관은 이어 “더위에 취약한 영유아·노약자·임산부는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가금류를 중심으로 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축사 내 온도조절과 축사 청결 유지에 주의해 달라”고 주문했다.실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예년보다 두 달이나 일찍 시작된 5월 폭염으로 이달 초까지 온열질환자가 65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아직 없다.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18.6도로 평년(17.2±0.2도)보다 1.5도가량 높았다. 14~17일과 24~26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풍기류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효과까지 더해져 전국에서 고온현상과 함께 5월 극값이 나타난 곳이 많았다.기상청은 과거 폭염 피해사례와 지역 환경을 고려해 보건·축산업·수산양식·농업·산업·교통·전력 등 7개 분야별 사회·경제적 영향을 차별화한 ‘폭염 영향정보’를 동시에 제공했다. 기상청은 “토양에 물을 줘 적합한 수분 상태를 유지하면 병해충을 예방하거나 없앨 수 있다”면서 “옥외 근로자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과 쉴 수 있는 그늘을 준비하고 한 시간마다 10분간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 또 차량 엔진 과열을 방지하려면 냉각수를 미리 점검하라고 조언했다.
2019.06.03 I 박일경 기자
與, 지역위원장 공모 2.7:1 경쟁률..정청래 마포을·진성준 강서을
  • 與, 지역위원장 공모 2.7:1 경쟁률..정청래 마포을·진성준 강서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 결과 23개 지역위원회에 총 61명이 접수해 2.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개 지역위원회를 공모한 서울에서는 마포구을에 정청래 전 의원이, 강서구을에 진성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각각 단수 응모했다.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역시 전북 익산시을에 단수 응모했다. 민주당은 3일 이같은 내용의 지역위원장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많은 응모자가 몰린 지역구는 경기 남양주병과 충북 충주시로 각각 6명씩 응모했다. 이어 경북 경주시 5명, 부산 금정구 4명, 부산 수영구·인천 연수구을·경기 동두천시연천군·화성갑·충남 홍성군예산군·전북 정읍시고창군·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경남 진주시갑 각각 3명으로 응모자가 몰렸다. 단수 응모 지역은 서울 마포구을·강서구을·전북 익산시을을 포함해 대구 달성군·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등 총 5곳이었다. 현역 비례의원 중 이번 공모에 참여한 의원은 송옥주 의원이 유일하다. 송 의원은 경기 화성시갑에 응모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6월 한달 동안 지역 실사와 응모자들에 대한 평가를 한 후 월말 경 경선 여부를 결정하고 경선을 거쳐 지역위원장을 선정할 것”이라며 “단수 응모 지역의 경우 이런 절차가 필요 없어 이 보다 빨리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 결과(자료=더불어민주당)
2019.06.03 I 이승현 기자
  • 일본인 명의 재산 자료 보유하고도..국유화 작업 '허술'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일제강점기 조선에 거주했던 일본인들이 소유한 토지 등 재산에 대한 국유화 과정에서 구축된 데이터베이스(DB)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아 일본인 명의의 토지 일부가 귀속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이 30일 발표한 ‘국유재산 실태조사 및 권리보전 추진실태’에 따르면 조달청은 2012년 6월부터 일본인 명의로 남아 있는 토지 등 귀속재산에 대한 사실조사와 이를 국유재산으로 취득하는 권리보전 업무를 소홀히 했다.조달청은 친일재산 정리에 필요한 자료가 있음에도 이를 중복 조사하거나 활용하지 못해 일본인 소유의 토지를 국유화하지 못했다. 지난 2006년 8월~2010년 7월까지 활동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가 ‘일본인명 DB 검색 프로그램’을 구축했지만 이를 활용하지 않은 것이다.‘일본인명 DB 검색 프로그램’은 거주 당시 주소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일본인과 창씨개명한 한국인을 구별할 수 있다.실제 지난 2017년 7월 조달청은 국가 귀속대상인 일본인 소유 토지를 재판과정에서 입증하지 못해 은닉재산 소송에서 패소하했다. DB 확인 결과 해당 일본인이 경상남도 합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감사원은 조달청장에게 “일본인명 DB 검색 프로그램을 복원하여 활용하고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가 귀속재산으로 확인·결정한 토지의 조사결과보고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활용하여 권리보전을 완료할 것”을 통보했다.
2019.05.30 I 김영환 기자
조진래 사망에 장제원 "김성태도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고통의 시간"
  • 조진래 사망에 장제원 "김성태도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고통의 시간"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자유한국당의 조진래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홍준표 전 대표에 이어 민경욱 대변인, 장제원 의원까지 “조 전 의원이 수사에 대한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라고 주장했다.홍 전 대표는 경남의 대표적인 ‘친홍’ 인사였던 조 전 의원이 지난 25일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페이스북에 “날 잡기 위해 내 주변을 아무리 조작해 털어봐도 나오는 게 없을거다”라며 “나는 너희들처럼 살지 않았다. 보복의 악순환으로 초래될 대한민국 장래가 참으로 두렵다”라고 밝혔다.그는 “정권이 바뀐 직후부터 지난 2년 동안 문 정권은 내가 경남지사로 재직하던 4년 4개월에 대한 뒷조사와 주변 조사를 샅샅이 했다”며 “대선 때 십시일반 지원했던 1000만원 이상 후원자는 모조리 조사해서 압박했고 일부 중소기업하는 분들은 폐업까지 하게 했다”고 전했다.이어 “경남도 공직자들은 아직도 조사하고 있고 심지어 대법원에서 세 번이나 승소한 진주의료원 폐업과정 조사도 한다고 한다”며 “마음대로 계속해봐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잘 나가던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을 나와 대학동문이라는 이유로 억지 수사를 감행해 무너지게 했고 나와 일했던 경남도 공무원들은 죄다 좌천시키거나 한직으로 물러나게 했다”며 “급기야 조 전 의원이 (자신이) 하지도 않은 채용비리에 대한 2년에 걸친 수사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참으로 못되고 몹쓸 정권”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뒤 “계속 정치보복만 하면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고 비판했다.민 대변인도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한국당 창원시장 후보로 나섰던 조 전 의원이 오늘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지난 2013년 채용비리와 관련됐다는 혐의로 경찰과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은 뒤 일어난 일”이라며 “도대체 몇 명이 더 필요한가”라고 주장했다.조진래 전 의원 (사진=연합뉴스)장 의원 역시 “피눈물이 난다. 제 의형 조진래 전 의원이 자결을 했다”라며 “모든 일정을 뒤로하고 달려갔던 문상, 문상을 마치고 나오는 제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진다”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그는 “뭐가 그토록 미워서 1년 6개월 동안 사람을 이토록 괴롭히는가?”라면서 “수사, 소환, 재수사, 재소환… 어느 누가 버티겠는가? 결국 죽어서 끝이 났다”라고 주장했다.장 의원은 딸의 KT 채용비리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성태 의원을 언급하기도 했다.그는 “그 놈의 정치가 뭐길래 이토록 죽어나가야 하는지 허망하기 짝이 없다. 어디 목숨을 끊은 조진래 형 뿐인가? 살아도 살아있는 것 같지 않은 기나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성태 형님”이라며 “그도 결국 죽어야만 끝나는 것인지 털고 털고 또 털고… 또 다른 부음이 들려오지는 않을까 전화벨 소리가 겁이 난다”라고 강조했다.또 “(김 의원이) 원내대표를 그만두기가 무섭게 언론들은 검찰발 수사상황을 생중계하기 시작했다. 매일매일 죽일 듯이 달려든다. 보고 있는 나도 미칠지경인데, 눈만 뜨면 마치 파렴치한 범죄자로 낙인찍는 수사상황 생중계를 보는 형과 그 가족들은 어떨지 치가 떨린다”라며 “고작 2년 비정규직 파견근무를 했던 그 딸은 도대체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라고 참 잔인하다”라고 덧붙였다.장 의원은 “이 땅에서 정치를 하는 것이 이토록 힘든 것인가? 또 다른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정치판… 사람 사는 세상인지, 사람 죽이는 세상인지, 그 세상으로 나는 또 돌아가고 있다. 왜?”라면서 글을 맺었다.1991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한 조 전 의원은 제18대 국회의원(의령·함안·합천), 경남도 정무부지사, 경남개발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창원시장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그는 홍 전 대표의 고등학교 후배로, 홍 전 대표가 경남도지사로 근무할 때 주요 보직을 맡았고 창원시장 후보로 출마할 때 당시 안상수 현직시장을 제치고 한국당 후보로 공천을 받는 등 대표적인 ‘친홍’ 인사로 알려져 있다.이후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센터장을 채용하는 과정에 조건에 맞지 않는 대상자를 채용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지난해 7월 검찰에 송치됐다. 창원지검은 지난 10일 조 전 의원을 한차례 소환 조사한 뒤 곧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조 전 의원이 숨짐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
2019.05.26 I 박지혜 기자
  • 대한체육회,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13개 선정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체육회는 2019년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사업 대상자로 13개 단체를 선정했다.대한체육회는 대도시형 7개 단체(서울 광진구청, 대구 달서구체육회, 인천 연수구청, 광주광역시체육회, 울산 남구체육회, 동구체육회,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중소도시형 6개 단체(강원 영월군체육회, 전북 부안군청, 전주시체육회, 정읍시체육회, 전남 구례군청, 경남 합천군청)를 신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체육회는 지난 3월 공공스포츠클럽 사업 대상자를 공모하여 총 21개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서면평가(80%)와 발표평가(20%) 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13개 단체를 선정했다. 공공스포츠클럽 심사 시에는 스포츠 정책에 부합하는 공적인 역할 수행 가능 여부, 재정 자립 기반 구축 능력, 지역주민의 수요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대도시형 공공스포츠클럽은 연간 3억 원씩, 중소도시형은 연간 2억 원씩 최대 3년간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지자체·지역체육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도 받게 된다.대한체육회는 공공스포츠클럽을 통해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우수선수를 양성하고, 은퇴 선수와 체육 지도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자체의 공공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육성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은 현재 총 15개 시·도에서 76개 스포츠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곳까지 합치면 총 17시·도에서 89개의 스포츠클럽이 전국 각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2019년 모집 잔여개소(8개소)는 6월 중으로 추가 공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19.05.24 I 이석무 기자
 조선 3대 시장 '서문시장'서 즐기는 ‘1만원의 행복'
  • [강경록의 미식로드] 조선 3대 시장 '서문시장'서 즐기는 ‘1만원의 행복'
  • 대구 서문시장 누른국수[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대구 중구 서문 시장. 대구 맛 탐방의 성지다. 이곳에 장터가 생긴 건 조선시대부터. 당시 이름은 대구장이었다. 대구읍성의 남문인 달서문 밖에 자리했다. 평양장, 강경장과 함께 조선 3대 시장으로 꼽혔다. 근대 상업도시 대구를 떠받친 큰 장터였던 셈이다. 지금도 그 위세는 여전하다. 6개 지구에 4000여개의 상가와 5000여개의 노점이 다닥다닥 붙어 호객 중이다.서문시장을 찾은 이유는 바로 길거리 음식 때문이다. 전통시장은 주머니 가벼운 여행객에게 향토색 짙은 음식을 접하기에 더할 나위 좋은 곳이다. 서문시장도 마찬가지. 대구의 맛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곳인 셈이다. 한 끼 식사부터 소소한 간식, 주전부리까지….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서문시장의 먹거리는 대부분 노점상에서 판매한다. 노점이라고 단순히 길거리 음식만 떠올리면 오산. 노점마다 상점 번호와 상호까지 구색은 다 갖추고 있다. 덕분에 빼곡하게 시장을 메우고 있지만, 질서 있게 잘 갖췄다. 평일 낮에도 발 디딜 틈 없이 들어찬 사람들은 누구라도 예외 없이 기다란 나무의자에 앉는다. 장을 보러 온 모녀, 하굣길에 잠깐 들른 학생, 손님 없는 틈에 잠깐 끼니를 때우는 시장 토박이들까지 한 의자에 앉아 열심히 맛을 즐기고 있다.서문시장에서 가장 큰 먹거리 터는 1지구와 4지구 사이에 있는 칼국수거리다. 수십 개의 노점이 다닥다닥 어깨를 붙이고 칼국수나 잔치국수, 수제비 등을 판다. 노점의 장점은 조리과정을 눈으로 보고 완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 게다가 모르는 사람 틈에 앉아 한 그릇 시켜 먹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어느 집이 맛있다 없다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냥 눈길 가는 대로 침샘이 고이는 대로 먹어보는 게 진정한 재미다.제법 이름난 곳을 알고 있다면 맛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된다. 서문시장 명물 중 하나인 ‘찜갈비’는 삼미식당이 유명하다. 매콤한 찜갈비로 이름을 날린 곳이다. 칼국수는 삼미식당 옆 합천할매손칼국수가 유명하다. 대구에서는 칼국수를 ‘누른국수’라고 부른다. 손으로 직접 눌러 만든다는 경상도 칼국수의 별칭이다. 뜨겁고 걸쭉한 국물을 좋아하지 않으면 ‘건누른국수’를 먹으면 된다. 한번 칼국수를 끓여낸 뒤 육수를 다시 붓기 때문에 깔끔하다. ‘납작만두’는 대구 곳곳에서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 이름처럼 납작하다. 만두 소로 당면만 쓴다. 얇은 피를 반 접어 부친 지짐(부침개)이라는 게 정확한 설명이다. 당면 외에도 부추와 당근, 양배추, 파 등을 넣기도 한다.찜갈비서문시장 노점대구 서문시장 누른국수대구 서문시장 누른국수
2019.05.10 I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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