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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 이승기,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 이승기(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승기가 제56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함과 동시에 2022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3일 국세청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 및 한류 보급에 이바지하고 성실 납세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제56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포상후보자로 선정됐던 이승기가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더불어 국세청은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이승기가 올해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국세행정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승기는 향후 1년간 성실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은 4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국세청은 매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연예인 중에서 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해왔다. 지난 2020년에는 배우 이서진, 2021년에는 배우 박민영이 대통령 표창 수상과 함께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터. 이번 2022년에는 이승기가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활동도 납세도 모범인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활약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이승기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기가 그동안 보여줬던 모범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게 된 것이 기쁘다. 특히 바쁜 활동 와중에도 더 나은 모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승기가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자’로 선정되어 굉장히 자랑스러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이승기가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욱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이승기에게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승기는 최근 종영한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에서 특유의 센스 넘치는 입담과 참가자들에 대한 깊은 공감을 담아낸 진행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위로가 필요한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한 대국민 상담 프로젝트 SBS ‘써클하우스’와 SBS ‘집사부일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2.03.03 I 김가영 기자
배우들이 노래로 전하는 인생 이야기…'뜨씽즈' 단체 포스터 공개
  • 배우들이 노래로 전하는 인생 이야기…'뜨씽즈' 단체 포스터 공개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뜨거운 씽어즈’가 위로와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노래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오는 14일(월)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연출 신영광 PD, 이하 ‘뜨씽즈’) 측은 오늘(3일) 유쾌하면서도 훈훈한 기운이 가득한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자극한다. ‘뜨씽즈’는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열정 만렙 시니어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도전기를 그린 합창 SING트콤이다. 감동 제조기이자 국민 엄마인 김영옥·나문희부터 숨은 노래 실력자 최대철·윤유선·우미화·서이숙, 유쾌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김광규·장현성·이종혁·우현, 가창력으로 무장한 이병준·이서환·권인하·박준면, 그리고 진행이 아닌 단원으로 합류한 전현무까지 어디서도 못 볼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음악감독 김문정과 잔나비 최정훈이 가세해 감동적인 하모니를 만들 예정이다.공개된 포스터 속 15명의 단원들과 이들을 진두지휘할 2명의 음악감독들은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낸 감동의 순간을 담아낸 단원들의 모습은 이들이 들려줄 노래와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처음엔 서툴고 어색할지 몰라도 시니어벤져스 합창단이 완성할 아름다운 하모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 설령 최고가 되지 못하더라도 최선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그래서 더 뜨거운 한 편의 휴먼 버라이어티가 펼쳐진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할지 물음표로 가득한 젊은이들에게 열정 만렙 도합 990살 시니어벤져스들이 노래로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뜨씽즈’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 후속으로 오는 14일(월) 밤 9시 첫 방송된다.
2022.03.03 I 김보영 기자
'심야괴담회' 윤상, "1년간 출연 기다려"…충격 경험담 최초 공개
  • '심야괴담회' 윤상, "1년간 출연 기다려"…충격 경험담 최초 공개
  • (사진=MBC ‘심야괴담회’)[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늘 밤 방송될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세월을 거스른 꽃중년 가수 윤상과 홀로서기에 성공해 다양한 활동으로 매력 발산 중인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 스페셜 괴스트로 나선다.김숙은 “김구라 씨가 녹화 때마다 언급했던 분들이다”라고 두 사람을 소개하며 이른바 ‘MC 김구라 친분 특집’을 선언했다. 특히 “김구라한테 ‘심야괴담회’에 나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1년이 넘도록 연락이 없었다”며 서운함을 토로한 윤상은 김구라와 환장(?)의 케미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윤상이 “‘심야괴담회’를 보다 보니, 주인공의 마음뿐 아니라 귀신 쪽 입장까지 모두 이해가 가더라‘”라며 귀신까지 포용하는 다소 당황스러운 프로 공감력을 보이자, 김구라는 “이러니까 1년 동안 못 나온 거다”라고 응수해 출연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이날 강혜원은 ‘심야괴담회’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본인을 ‘괴수저(?) 아이돌’이라고 소개한 강혜원은 “사실은 엄마가 저보다 먼저 ‘심야괴담회’를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같이 보다 보니, 엄마보다 더 심괴 극성팬이 된 나머지 김구라한테 출연 청탁(?)을 할 정도가 되었다고. 심지어 강혜원은 “가족들이 귀신 관련 경험담을 하나씩 갖고 있다”고 고백해 ‘괴수저’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한편 윤상은 1년 동안 ‘심야괴담회’ 출연을 기다렸던 이유가 있다고 밝히며 “50년 넘게 살면서 겪었던 일 중 가장 충격적인 경험담”을 공개했다.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한 무렵, 호텔에서 홀로 2주간 지내게 된 윤상은 이상한 기분에 며칠간 제대로 잠도 자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다 삼 일째 되던 날, 평소처럼 뒤척이다 선잠에 겨우 빠져든 순간, 옆자리에서 느껴지는 시선에 눈을 뜬 윤상은 비명을 지르고 마는데.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여자가 바로 옆자리에 누워 그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 혼비백산한 그는 머릿속에 있던 강력한 비방을 사용해보기로 하는데...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최후의 수단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오늘 밤 ‘심야괴담회’에서 밝힐 예정이다.오늘 ‘심야괴담회’에서는 이사 간 집에서 내 몸에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 ‘소주 한 잔’, 우물에 떠오른 시체를 목격한 뒤 시작된 끔찍한 시간 ‘사라진 시간’, 귀신을 숱하게 봐왔던 주인공에게 찾아온 인생 최악의 귀신 ‘가장 무서운 귀신’ 등 기이하고 섬뜩한 반전의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 MBC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고 있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들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한다. 그 후 각 회차의 1위는 랜선 방청객들에게 받은 촛불의 개수만큼 추가 상금을 획득하게 되며, 44개의 촛불을 받고 1위에 오른 공모자는 최대 상금 888,888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본격 공포·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는 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2022.03.03 I 김보영 기자
'클래식 크로스오버' 팬덤까지 탄탄…공연계 활력소 될까
  • '클래식 크로스오버' 팬덤까지 탄탄…공연계 활력소 될까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팬텀싱어’가 불붙인 클래식 크로스오버 열풍이 뜨겁다. 크로스오버 아티스트의 인기가 아이돌 가수 못지않은 팬덤으로 확대되면서 이들의 앨범 및 공연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클래식 크로스오버에 대한 대중적 인기가 공연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팬텀싱어’ 출신 아티스트들이 최근 클래식 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왼쪽부터 레떼아모르 멤버 바리톤 길병민, 라비던스 멤버 테너 존노, 라포엠 멤버 카운터테너 최성훈(사진=봄아트프로젝트, 크레디아, EMK엔터테인먼트)최근 클래식 크로스오버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것은 JTBC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3’ 출신 아티스트들이다. 앨범 판매에서 이들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그룹 레떼아모르 멤버 바리톤 길병민이 지난달 17일 발매한 첫 클래식 앨범 ‘더 로드 오브 클래식스’(The Road of Classics)는 예약판매 하루 만에 플래티넘(클래식 앨범 판매량 1만장 이상)을 기록했고, 정식 발매 전날엔 2만 5000여 장이 예약돼 멀티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소속사 봄아트프로젝트 측은 “올해 발매된 모든 클래식 앨범을 통틀어 최고의 판매고”라고 설명했다.그룹 라비던스 멤버 테너 존노의 새 앨범도 예약판매와 동시에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인기가 뜨겁다. 오는 21일 발매 예정인 존노의 새 앨범 ‘NSQG2-디 아더 사이드’(NSQG2-The Other Side)는 지난달 25일 예약판매 하루 만에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기존 클래식 크로스오버는 물론 뮤지컬·발라드·시티팝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수록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클래식 크로스오버 열풍은 지난해 공연 결산에서도 잘 드러난다.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최근 발표한 ‘2021년 공연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클래식·오페라 티켓 판매금액은 339억 5700만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264억 400만원)보다 128% 늘어났다. 장르별 판매 비중도 2020년 3%에 불과했던 것이 2021년 12%로 대폭 늘어났다. 인터파크 측은 “전통적인 클래식·오페라 관객층이 젊어지며 대중적인 인기가 상승한 면도 있지만, 라포엠·포레스텔라 등 크로스오버 아티스들의 활약도 컸다” 분석했다.무엇보다 클래식 크로스오버에 대한 인기가 그룹을 넘어 멤버 개개인의 팬덤으로 확대되고 있어 주목된다. 크로스오버 음악에 대한 관심으로 클래식의 팬이 되는 경우도 있다. 지난해 존노와 협업해 동요 앨범을 발표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대표적이다. 코리안심포니 관계자는 “최근 다비드 라일란트 음악감독과 관객과의 만남 행사가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라일란트 감독에게 존노를 소개한 관객이 있었다”며 “존노와 함께 발표한 동요 앨범으로 코리안심포니의 팬이 된 경우로, 크로스오버 음악 팬들이 클래식 시장으로도 유입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크로스오버 아티스트들도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 그룹 라포엠 멤버 카운터테너 최성훈은 오는 19~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여는 첫 단독 콘서트를 정통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두 가지 콘셉트로 꾸민다. 최성훈은 “클래식을 잘 몰랐던 팬들도 제 음악을 통해 클래식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 클래식과 크로스오버의 두 가지 매력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류태형 음악 칼럼니스트는 “기존 성악예술은 외국어에 대한 이해 등 사전 지식이 없으면 팬이 되기 어려운데 크로스오버 음악은 이러한 장벽을 허물고 성악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며 “연극배우가 영화배우로도 활약하는 것처럼 클래식 아티스트에게 크로스오버 음악은 대중예술의 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의 팬덤 또한 예술을 지지하는 이들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만큼 클래식 시장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3.02 I 장병호 기자
'윤석열 지지' 김흥국·독고영재도 유세…"대한민국 되찾아 달라"
  • '윤석열 지지' 김흥국·독고영재도 유세…"대한민국 되찾아 달라"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공식 지지를 선언했던 가수 김흥국, 배우 독고영재, 최준용이 유세 현장에 등장해 연설을 이어갔다.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열린 윤 후보의 서울 집중 유세에서 김흥국은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았다.그는 “3·1절 유관순 누나께서 너무 좋아하시겠다. 이렇게 나라를 구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태극기를 들고 나오셨는데 정말 감동적이다. 윤 후보가 열심히 하고 있는데 꼭 당선돼서 청와대로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유세에 나선 가수 김흥국(왼쪽)과 배우 독고영재.(사진=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공식 유튜브 채널)이어 김흥국은 시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며 “윤 후보를 압도적으로 뽑아주셔서 정말 큰 표 차이로 압승해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된다. 꼭 약속 지켜달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저는 정말 20년 만에 들이대고 있다. 윤 후보에게 반해서 가족도 버리고 들이대고 있다”며 자신의 히트곡인 ‘호랑 나비’를 부르며 마무리했다.다음 주자로 나선 최준용은 “제가 반공 청년단 이끌었고, 반공 영화도 엄청 찍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럴 수 없으니까 윤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나왔다”며 “3월 9일 정말 투표 잘하셔서 윤 후보 청와대로 보내드립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마지막엔 “멸공!”이라 외치며 짧게 연설을 마무리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권투인 홍수환 씨로부터 선물 받은 챔피언 글로브를 끼고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독고영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언급하며 “경제 대통령이 된다고 하는데, 이 후보는 재벌을 해체한다고 한다. 이게 맞는 말이냐. 재벌을 해체하면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기업에 투자를 안 한다. 그런데 어떻게 경제를 발전하느냐. 말이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동시에 “경제를 되살릴 후보는 윤석열 후보”라면서 “여러분은 3월 9일 제2의 독립 선언을 하신다고 생각해 달라. 대한민국을 되찾아 달라”라고 호소했다.한편 이 후보의 유세 현장에도 배우 이원종, 박혁권, 명계남, 개그맨 서승만, 가수 이은미 등이 직접 나서 연설을 이어갔다.
2022.03.02 I 권혜미 기자
템페스트 루 "활동명 루? '이의웅' 이니셜에서 따와"
  • 템페스트 루 "활동명 루? '이의웅' 이니셜에서 따와"
  • 템페스트 루(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활동명을 루로 바꾼 이유는…”신인 그룹 템페스트 멤버 루가 본명인 ‘이의웅’에서 ‘루’로 활동명을 변경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템페스트 루는 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데뷔앨범 ‘이츠 미, 이츠 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실력을 갈고 닦았고, 부족했던 것을 채우며 작곡 등 새로운 분야에도 도전했다”며 “가수로서 나 자신을 돌아보며 성장한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루는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형섭과 함께 2017년 유닛으로 활동한 이후 5년여 만에 템페스트로 데뷔했다.루는 활동명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전보다 성장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활동명 루는 제가 아끼는 이름인 ‘이의웅’의 이니셜인 ‘LEW’에서 따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론칭하는 그룹 템페스트(한빈·형섭·혁·은찬·루·화랑·태래)는 2일 첫 앨범 ‘이츠 미, 이츠 위’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데뷔앨범 ‘이츠 미, 이츠 위’는 일곱 멤버가 하나가 되어 보여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담긴 앨범이다. K팝의 신세계를 열기 위해 과감하게 전진하는 템페스트의 면모를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배드 뉴스’(Bad News)를 비롯해 수록곡 ‘저스트 어 리틀 빗’, ‘파인드 미’, ‘있을게’ 등이 담겼다. 타이틀곡 ‘배드 뉴스’는 K팝을 평정하겠다는 템페스트의 포부와 출사표가 역설적으로 담겨 있는 곡이다. 가요계 판도를 뒤집어 놓을 ‘Big News’이자 ‘Good News’를 예고하고 있다.
2022.03.02 I 윤기백 기자
'싱어게인2 톱10 전국투어' 4월9일 부산서 시작
  • '싱어게인2 톱10 전국투어' 4월9일 부산서 시작
  • (사진=디온커뮤니케이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가 다음달 9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10여개 도시에서 열린다.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된 톱10이 더 이상 무명가수가 아닌 인기 가수로 대망의 콘서트를 펼친다.묵직하고 진하면서도 애절한 감성 허스키 보이스로 1위의 영예를 안은 김기태를 비롯해 마음을 어루만지는 소울 보컬인 2위 김소연, 3위인 정통 하드록 보컬 윤성이 모두 무대에 오른다. 또 마음을 밀고 당기는 초절정 발라드 감성의 박현규, 도전적이고 파격적인 무대의 ‘파란 마녀’ 신유미, 뮤지션으로서 고품격 무대를 선사하는 이주혁, 몽환적인 재즈보컬리스트 나겸, 감성과 신바람을 겸비한 전천후 그룹 울랄라세션, 순수 미의 서기, 중성적 음색과 폭발적 고음 배인혁도 팬들을 설레게 한다.‘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는 4월 9일 오후 2시와 7시 부산사직실내체육관, 4월16일과 17일 각각 오후 2시와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4월 23일 대구에 이어 청주, 창원, 울산, 천안, 강릉, 인천, 수원, 광주, 일산 등에서 매주 토요일 투어가 펼쳐진다. 추가 투어 지역이나 확정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부산, 서울, 대구 공연은 2일 오후 1시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티켓이 오픈했다.콘서트 제작사 디온커뮤니케이션 측은 “음악 오디션계의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들이 팬들을 위해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싱어게인 톱10의 재기발랄 라이브 무대와 방송에서 보지 못한 절절한 사연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02 I 김은구 기자
장제원 아들 노엘, '구치소 독방' 수용…특혜 논란
  • 장제원 아들 노엘, '구치소 독방' 수용…특혜 논란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예명 노엘·22) 씨가 서울구치소 독거실에 수용된 것으로 파악됐다.2일 경향신문은 지난해 10월 중순 구속됐던 장씨가 현재까지 약 5개월간 서울구치소 독거실에 수용돼 있다고 보도했다.이를 두고 일부 재소자들 사이에선 “특혜가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독거실 수용은 구치소 재량으로 결정되는데, 장씨가 특혜를 받은 것이라고 볼 수 없다는 시각도 존재한다.래퍼 노엘.(사진=공동취재)법적으로도 독거 수용이 원칙이지만 시설 여건상 불가피한 경우에 예외적으로 혼거 수용이 허락된다.현재 약 2500명의 서울구치소 수용자 중 독거실에 수용된 수용자는 수백 명에 달한다.장씨 측은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장씨가 혼거실 수용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히려 독거실에서 24시간 촬영되는 CCTV 문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왜 교정 당국이 이렇게 결정했는지 알지 못한다. 특혜도 아니다”라고 했다.서울구치소 관계자는 “확인이 불가하다”면서도 “독방 수용이 특혜라고 볼 수 없다. 교정 당국이 특정인을 봐줄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한편 장씨는 지난해 9월 1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 접촉사고를 냈다.지난 2021년 10월 19일 서초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는 래퍼 장용준(예명 노엘).(사진=연합뉴스)사건 당시 장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그는 2019년에도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기에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다시 논란을 일으켜 거센 비판을 받았다.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으며, 재판부는 오는 4월 8일 형을 선고하기로 했다.당시 장씨는 최후진술에서 “인터넷에서 아버지에 대한 비난과 손가락질을 몸으로 느끼며 트라우마를 가지고 유년 시절을 보냈다”며 “가수 활동 후에도 신분이 파헤쳐져 자연스럽게 술에 의지하고 술을 먹게 되면 폭력적으로 변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범행을 시인한 그는 “잘못을 인정하고 알코올 치료도 받겠다”면서 “새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떳떳한 인생을 살도록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2022.03.02 I 권혜미 기자
'싱어게인2' 서기 "방탄소년단 지민과 닮았단 반응 기뻐"②
  • '싱어게인2' 서기 "방탄소년단 지민과 닮았단 반응 기뻐"[인터뷰]②
  • 서기(사진=김현식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2’(이하 ‘싱어게인2’) 톱10 진출자인 가수 서기(본명 이다연)에겐 반전 카드가 하나 있었다. 바로 방탄소년단(BTS) 커버 댄스다. 서기는 ‘싱어게인2’ 1라운드 ‘조별 생존전’ 당시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로 노래와 기타 연주 실력을 뽐낸 뒤 댄스가 특기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방탄소년단의 ‘아이 니드 유’(I NEED U)‘에 맞춰 파워풀한 춤 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방탄소년단 멤버 뷔도 서기의 춤에 응답했다. 서기의 댄스 영상이 담긴 게시물에 “우리 ‘아미’(ARMY, 팬덤명) 능력자 많네요”라는 댓글을 남긴 것이다. 뷔의 댓글 이후 서기는 ‘싱어게인2’ 시청자들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 있는 ‘아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됐다.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서기는 ‘싱어게인2’에서 선보인 춤 이야기를 꺼내자 “춤을 정식으로 배워본 적은 없지만 중학교 때 댄스동아리 활동을 했었다”며 “그때 가장 많이 췄던 춤이 방탄소년단 님들의 ‘아이 니드 유’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뷔 님이 남겨주신 댓글은 보고도 잘 믿기지 않았다”고 수줍게 웃으며 “세계적인 그룹인 방탄소년단 멤버인 뷔 님이 댓글을 남겨주셨다는 것 자체로 큰 영광이었다”고 했다. 서기는 “원래 방탄소년단 님들을 멀리서 지켜보는 팬”이라고도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처음으로 구매한 앨범이 방탄소년단 님들의 ‘화양연화’ 시리즈였다”며 “성격상 어딜 직접 찾아다니진 못했지만 영상도 찾아보고 앨범도 사며 꾸준히 응원해왔다”고 했다.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애정하는 멤버는 지민이라고 했다. 서기는 “춤선이 너무 예쁘셔서 영상을 자주 찾아봤다”며 “제 영상을 보고 춤출 때 지민 님을 닮았다고 해주신 분들도 계셔서 기뻤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방탄소년단 님들과 한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서기는 톱10 진출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싱어게인2’ 도전을 마쳤다. 경연을 마친 서기는 새 앨범 작업과 ‘싱어게인2’ 톱10 콘서트를 병행할 계획이다.서기는 “노래하는 모습뿐 아니라 저의 엉뚱한 면까지 좋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도 방탄소년단 님들처럼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지닌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2 I 김현식 기자
'싱어게인2' 서기 "'64호' 이름표 뗀 순간 못 잊죠"①
  • '싱어게인2' 서기 "'64호' 이름표 뗀 순간 못 잊죠"[인터뷰]①
  • 서기(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100만뷰 소녀’에서 ‘500만뷰 소녀’로, 수식어의 무게감을 확 키웠다. 신인 가수임에도 굳이 조회 수를 앞세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이름값을 높인 상황이기도 하다.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2’(이하 ‘싱어게인2’)에서 맹활약한 가수 서기(본명 이다연) 얘기다.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서기는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가수였는데 요즘은 집 앞 편의점에서 저를 알아봐 주시는 분이 계실 정도가 됐다. 제 영상만 모아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시는 팬분까지 생겨나서 기분이 묘하다”며 미소 지었다.올해 스물 한살인 서기는 학창 시절 윤건의 ‘너도 그냥 날 놓아주면 돼’를 커버해 부른 영상으로 각종 SNS상에서 총 100만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싱어게인2’ 경연 무대 영상으로는 유튜브에서만 500만건이 훌쩍 넘는 조회 수를 찍으며 더 큰 임팩트를 남겼다. 1라운드 ‘조별 생존전’에서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로 청아한 음색과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가창력을 뽐낸 영상이 후끈한 반응을 얻으며 500만뷰를 찍었다.서기는 “어린 시절부터 7080 음악 특유의 감성을 좋아해서 듣는 것도, 부르는 것도 즐겼다”며 “‘그리움만 쌓이네’ 영상이 유튜브에서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를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어 놀라웠고, 영상에 대한 반응을 접하며 ‘앞으로 내가 좋아하는 감성의 음악을 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기뻐했다.지난해 6월 싱글 ‘레스트’(Rest)를 내고 정식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기가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도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기는 “‘싱어게인’은 참가자들의 목소리와 노래에 귀 기울일 수 있게 해주는 경연 프로그램이라고 판단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담감도 있었지만, 더 많은 분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피하는 건 대중 앞에 설 자격이 없는 가수라는 생각이 들어 의지를 굳게 다지고 용기를 냈다”고 덧붙였다.서기(사진=JTBC)서기는 이름 대신 ‘64호 가수’란 이름표를 붙이고 경연에 나서 ‘싱어게인2’ 무대를 뒤흔들었다. ‘그리움만 쌓이네’뿐 아니라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최백호의 ‘길 위에서’, 전람회의 ‘새’ 등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서기는 “이선희 심사위원님께서 ‘7080 감성을 좋아하는 가수가 많은 건 기쁜데, 그 감성을 제대로 표현한 사람은 못 봤다. 그런데 그 감성을 너무 잘 표현해줘서 놀랐다’는 평을 해주셔서 감동이었다”고 돌아봤다. 또 “‘노래로 아팠던 기억을 다시 끄집어내 치유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해주셨던 김이나 심사위원님의 심사평도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서기의 무대를 보고 강한 인상을 받은 건 시청자들도 마찬가지. 서기는 “많은 시청자분들이 제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았다는 말을 해주셨고, 그런 반응을 접하면서 저 역시 위로와 힐링을 받았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톱10 진출 후 이름표를 확 떼어낸 때를 꼽으며 “‘64호 가수’가 아닌 서기로 응원받은 순간이라 특히나 감동이었다”고도 했다.‘싱어게인2’ 본선 진출자 73명 중 최연소 가수였던 서기는 톱6 문턱에서 탈락하며 도전을 마쳤다. 서기는 “부담감을 이겨내는 법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앨범 활동을 통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한 서기는 5월 발매를 목표로 한 새 앨범 준비와 4월 부산에서 포문을 여는 ‘싱어게인2’ 톱10 전국투어 콘서트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서기는 “저만의 감성과 색깔을 담아낸 대중적인 노래를 만들어 선보이고자 한다”며 “항상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며 따듯한 위로를 건네는 가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인터뷰②에서 계속됩니다.
2022.03.02 I 김현식 기자
'오겜' CG 작업 걸리버 스튜디오, 美 VES 시상식 노미네이트
  • '오겜' CG 작업 걸리버 스튜디오, 美 VES 시상식 노미네이트 [공식]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대표 백창주)의 자회사 걸리버 스튜디오가 CG 및 VFX를 작업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미국시각효과협회 VES(Visual Effects Society) Awards(이하 VES)에 노미네이트됐다. 앞서 ‘오징어 게임’의 주연배우인 배우 이정재, 정호연이 미국배우조합상 남녀주연상을 석권한 데 이어 CG/VFX계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후보로 지명돼 기분 좋은 소식을 더한다.2022년 제20회 VES 시상식은 총 25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는데, ‘오징어 게임’ 에피소드 7 “VIPS”는 카테고리 5 “최우수 TV Series 보조시각효과상”(Outstanding Supporting Visual Effects in a Photoreal Episode)에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은 TV 시리즈 또는 단 하나의 에피소드 내에서 거의 보이지 않은 시각적 효과의 전체적인 성취를 기리기 위한 카테고리로, CG/VFX 가 대중은 물론, 전문가들까지 인정한 작품들이 노미네이트 된다. 작품 내 잘 보이지 않는 CG/VFX 성과를 평가하여 CG의 본질을 가장 잘 보여주는 부문이라고 불린다. 특히 전체 카테고리 중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부문으로도 알려져 있다.걸리버 스튜디오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CG라고 믿기 어려운 장면들을 가장 자연스럽고 디테일하게 구현해냈다고 평가 받고 있다. 걸리버 스튜디오의 탄탄한 기본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성, 예술성이 더해져 K-콘텐츠의 숙제로 불리던 국내 CG/VFX 기술까지도 월드클래스로 진입한 것. 같은 부문에는 미국 드라마 ‘9-1-1 Lone Star’, 애플TV+ ‘See’, 넷플릭스 ‘Sweet Tooth’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영화 ‘듄’은 전체 6개의 카테고리에,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전체 4개 카테고리 후보에 지명된 바 있다.백창주 대표는 “CG/VFX 권위 있는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것만으로 감사하고 영광이다. 그만큼 K콘텐츠가 사랑 받고 기술력이 세계 속에 인정받았다는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라고 전했다.걸리버 스튜디오는 국내 최정상급 배우 및 가수 매니지먼트, 그리고 콘텐츠 제작에 앞서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2019년 설립한 자회사다. 영화 ‘방법: 재차의’, 드라마 ‘비밀의 숲’,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등 단기간에 다수의 대작 흥행에 기여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선도 업체로 입지를 굳혔다. 최근 CG/VFX 사업에서 영역을 확장, 걸리버 스튜디오 R&D Lab을 신설하고 스페인, 미국, 아일랜드 등 6개국의 전문가를 모아 디지털 휴먼, 메타버스 등 컴퓨터 비전과 영상 AI 영역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VES 시상식은 CG/VFX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매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40개국 이상의 4000 여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들이 소속된 조직으로 한 해 동안 영화, 애니메이션, TV 드라마, 광고, 비디오 게임 분야에서 최고의 시각 효과를 보여준 작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한편 제20회 VES 시상식은 한국 기준 오는 3월 9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비버리 힐튼호텔에서 진행되며, 걸리버 스튜디오 정재훈 사장 외 관계자들은 이번 주말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2022.03.02 I 김보영 기자
박혜경 "광화문 나가지 말아야죠"…이재명 "두려움 없이 가겠다"
  • 박혜경 "광화문 나가지 말아야죠"…이재명 "두려움 없이 가겠다"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가수 박혜경씨가 “다시는 광화문 나가지 말아야죠”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을 한 가운데 이 후보는 “앞으로도 두려움 없이 가겠다”고 화답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박혜경씨의 지지 선언 게시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공유했다. (사진=박혜경 SNS)이 후보는 2일 페이스북에 박혜경씨가 자신을 지지한 글을 공유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후보는 박씨를 향해 “6년 전 겨울 촛불 광장에서 뵀을 때가 떠오른다. ‘굽힘 없이 지금 있는 그대로 쭉 가시면 된다’던 응원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다”고 적었다.이어 “좋은 노래로 국민에게 행복을 전해드린 박혜경 님처럼 저 역시 좋은 정치로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덧붙였다.전날 박씨는 페이스북에 이 후보 선거 벽보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다시는 광화문 나가지 말아야죠. 잘 뽑고 맘 놓고 편히 살아야죠. 똑똑한 일꾼 뽑으려고요”라며 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박씨는 “이재명 후보의 현명함에 요즘 반하고 있다. 저는 당보다 이 분 보고 투표한다”며 이 후보의 노인복지 정책과 애견정책을 꼽았다.앞서 무술감독 정두홍, 배우 이원종, 개그맨 강성범, 작곡가 윤일상 등이 이 후보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
2022.03.02 I 황효원 기자
십센치·이하이, 스프링 바이브스 라이브 콘서트 출격
  • 십센치·이하이, 스프링 바이브스 라이브 콘서트 출격
  • (사진=지니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명품 보컬리스트 십센치(10CM), 이하이가 따스한 봄 느낌을 담은 ‘스프링 바이브스 라이브 콘서트’에 출연한다.지니뮤직과 신세계백화점은 ‘스프링 바이브스’(Spring Vibes)라는 콘셉트를 갖고 팬데믹으로 지친 고객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봄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지니뮤직에서 지난해 10월 론칭한 양방향 소통 라이브 플랫폼 스테이지(STAYG)를 통해 중계되며 오는 3일 오후 8시 스테이지, 지니뮤직 앱,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감상 가능하다.이번 콘서트에는 짙은 소울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가수 이하이와 마성의 음색, 개성 있는 음악으로 승부하는 10CM가 참여한다. 아나운서 조충현이 진행을 맡는다.이번 공연을 보다 생생한 현장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온라인 콘텐츠인 ‘줌(ZOOM) 직캠 라이브’도 추가로 진행한다. 콘서트 당일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과 지니뮤직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직캠 LIVE’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직캠 LIVE 페이지에 접속하면 콘서트가 진행되는 홀 내 대형 스크린에 관객들의 얼굴과 응원 문구가 실시간으로 등장한다. 공연 현장에는 관중이 없지만 언택트로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어 현장감을 더한다. 직캠 LIVE는 선착순 200명에 한 해 참여 가능하다.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로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양사가 협업했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협업을 통해 먼저 고객의 마음을 읽고 고객의 라이프, 경험을 변화시키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3.02 I 윤기백 기자
'싱어게인2 톱10 전국투어 콘서트', 4월 9일 부산서 팡파르
  • '싱어게인2 톱10 전국투어 콘서트', 4월 9일 부산서 팡파르
  • ‘싱어게인 톱10 전국투어 콘서트’ 포스터(사진=디온커뮤니케이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싱어게인2 톱10 전국투어 콘서트’가 4월 9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10여개 도시에서 개최된다.공연기획사 디온커뮤니케이션 측은 2일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된 톱10이 더 이상 무명가수가 아닌 최고 인기의 유명가수로 대망의 콘서트를 펼친다”고 알렸다.1위의 영예를 안은 김기태는 묵직하고 진하면서도 애절함을 지닌 이시대 최고의 감성 허스키 보이스의 소유자다. 2위 김소연은 무대를 거듭할수록 마음을 어루만지는 소울 보컬, 3위 윤성은 하늘을 찌를듯한 정통 하드록 보컬, 박현규는 마음을 밀고 당기는 초절정 발라드 감성, 이주혁은 가수이자 뮤지션으로 연출하는 고품격 무대, 신유미는 파란 마녀라는 애칭이 말해주듯 도전적이고 파격적인 무대로 강한 기대감을 준다. 또한 몽환적인 재즈보컬리스트 나겸, 감성과 신바람을 겸비한 전천후 그룹 울랄라세션, 순수 미의 서기, 중성적 음색과 폭발적 고음 배인혁도 계속 다시 보고싶은 가수들이다.‘싱어게인2 톱10 전국투어 콘서트’는 4월 9일(오후 2시, 오후 7시) 부산사직실내체육관, 4월 16~17일(토·일 오후 2시,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4월 23일 대구에 이어 청주, 창원, 울산, 천안, 강릉, 인천, 수원, 광주, 일산 등에서 매주 토요일 투어가 펼쳐진다. 추가 투어 지역이나 확정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디온커뮤니케이션 측은 “음악 오디션계의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들이 팬들을 위해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싱어게인 탑10의 재기발랄 라이브 무대와 방송에서 보지 못한 절절한 사연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3.02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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