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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지방·저칼로리 대세, '콜래보'는 필수…유통업계 '봄마케팅' 활발
- 라이트 칼로리 저지방 아이스크림 ‘뷰티인사이드’. (사진=빙그레)[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바야흐로 봄을 맞아 유통업계에서 ‘봄맞이’ 마케팅이 한창이다. 특히 식음료 업계는 저지방·저칼로리를 앞세운 제품과 제철 재료를 적용한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다양한 콜래보레이션(협업·합작)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빼고 또 낮추고…‘저(低)’ 가 대세 식음료 업계는 ‘건강식 열풍’과 함께 저당·저염·저지방 식음료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한국 야쿠르트는 당 저감화 제품으로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를 선보였다. ‘자일리톨’ ‘시트러스 추출물’ ‘효소 처리 스테비아’ 등 식물에서 유래한 당으로 맛을 내 한 단계 더 발전시켰고, 유산균 ‘HY7712’와 겨우살이 추출물을 추가해 면역 성분을 강화했다.청정원의 ‘햇살 담은 염도 낮춘 발효 다시마 간장’도 눈에 띈다. 일반 간장보다 염도는 28% 낮췄으며, 종가집 김치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국내산 다시마를 사용해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우유 시장에는 지방을 뺀 기능성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남양유업은 ‘맛있는 우유 GT 저지방’을 고소한 저지방, 깔끔한 저지방, 날씬한 저지방 등 3가지 종류로 출시해 주목도를 높였다. 빙과업체들은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잇달아 출시했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만 당분과 고칼로리 때문에 망설이는 20~30대 여성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빙그레는 최근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은 아이스크림 ‘뷰티인사이드’를 출시했다. 같은 용량 제품과 비교해 당은 50%, 지방은 80% 적은 게 특징. 컵당 칼로리는 70㎉로 기존 제품의 42% 수준이며 삶은 달걀 한 개(80㎉)보다 낮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롯데제과가 지난달 판매를 시작한 ‘라이트 엔젤’도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가 3분의 1 수준이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해 단맛을 냈다. 일일 섭취 권장량(25g)의 50%에 해당하는 12.5g의 식이섬유를 넣는 등 건강도 고려했다. ◇변신은 무죄…다양한 콜래보레이션 카카오와 손잡은 코카콜라는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2014년부터 전개해 온 ‘마음을 전해요’(Share a Coke)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카콜라의 4번째 스토리텔링 패키지다. 봄하면 떠오르는 꽃과 사랑을 주제로 한 메시지와 각 메시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표정과 제스처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담은 게 특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스토리텔링 패키지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패션·뷰티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친근한 식음료 브랜드와 이색적인 콜래보레이션으로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의 ‘더 페이스샵’은 코카콜라와,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글로벌 롤리팝 브랜드 ‘츄파춥스’와 손을 잡았다. 더페이스샵은 코카콜라만의 톡톡 튀는 청량감을 쿠션, 섀도우, 립스틱, 립틴트 등에 선명한 컬러감으로 표현했다. 코카콜라의 로고와 레드 컬러의 팝한 감성을 패키지에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휠라는 츄파춥스와 협업한 ‘휠라×츄파춥스 콜라보 컬렉션’을 한국·중국·홍콩 3개국에서 동시 출시했다. 츄파춥스만의 톡톡 튀는 팝 컬러를 휠라 아이템에 투영, 발랄한 매력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 "화이트데이 선물, 롯데에서 준비하세요"
- (사진=롯데쇼핑)[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롯데쇼핑(023530)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향수, 캔들 등 잡화부터 캔디, 젤리 등 전통적인 화이트데이 선물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에서는 본점 등에서 향수, 캔들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선물 브랜드의 한정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유럽 상류층이 즐겨 찼던 향수?향초 브랜드인 ‘딥디크(Diptyque)’의 ‘캔들로즈 딜라이트(미니:70g, 스텐다드:190g)’를 각 5만2000원, 8만9000원에 판매한다.영국 유명 향수 브랜드인 ‘조 말론 런던’에서는 ‘잉글리쉬 필드 리미티드 컬렉션’을 판매한다. 바이올렛 꽃과 블랙커런트 과즙의 향인 ‘포피 앤 바알리 코롱’, 호밀과 바닐라의 향기가 특징인 ‘프림로즈 앤 라이 코롱’ 등(각 30ml) 한정 상품을 각 9만4000원에 선보인다.롯데마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전점에서 ‘해피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진행해 젤리, 캔디 등 다양한 상품들을 내놓는다.최근 캔디 대신 인기가 많은 젤리 행사를 진행해 롯데, 해태, 오리온 등 브랜드 젤리들을 960원, 196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롯데 젤리셔스 말랑망고(49g)’를 960원에, ‘롯데 롤리팝아이스(165g)’를 1960원에 선보인다.롯데마트의 PB상품인 온리프라이스 신상품들도 준비해 브랜드 상품들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에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총 7종으로 ‘온리프라이스 벨기에 초콜릿(밀크·다크, 각 100g)’, ‘온리프라이스 젤리(악어·웜·아기곰·사우어웜·콜라병, 각 120g)를 1000원에 판매한다.롯데슈퍼는 오는 14일까지 ‘사랑받는 화이트데이 특집’으로 롯데 상품권, 영화 예매권,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커플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에드워드권 스테이크(각 300g, 부채살·척아이롤)’를 1만1900원에 판매한다.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롯데 L와인(각 750ml, 멜롯·샤도네이·카버네쇼비뇽)’은 각 6900원에 판매한다. 박희진 롯데백화점 화장품 팀장은 “국내 대표적인 데이 마케팅 중 하나인 화이트데이의 시즌이 돌아왔다”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지만 선물 고민에 머리 아파하는 남자들을 위해 보다 특별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홈플러스, 달콤한 화이트데이 기획전 실시
- (사진=홈플러스)[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홈플러스가 14일까지 전국 142개 점포를 통해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350여 종의 다양한 제과류와 초콜릿, 캔디, 젤리 등을 준비, 특히 수입 상품들의 성장률이 매년 신장하고 트렌드를 반영해 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직수입 마테즈 트러플 초코렛(9900원, 1+1), 대만 누가 비스켓(7900원) 등 홈플러스 온리(Only) 상품의 구색을 강화했다.이 밖에도 츄파춥스 부케(6480원), 웰치스 믹스 후루츠 젤리(4900원), 롤리팝아이스(8900원),페레로 라파엘로(1170원/5850원) 등 화이트데이 인기 상품도 준비했다.또한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월드 스낵 페스티벌(World Snack Festival)’도 함께 진행해 포테이토 크리스프(3900원), 스낵하우스 그린피스(3900원) 등 인기 수입 과자류 200여 종도 추가로 선보인다.14일까지 화이트데이 관련 행사 상품(월드 스낵 페스티벌 상품 포함)을 2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5000원 홈플러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 [편의점 e상품]밸런타인데이, ‘커플’ 말고 ‘덕후’도 웃는다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커플만을 위한 날이 아니다. 편의점업계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 따위를 선물하는 날)를 맞아 각종 선물세트를 앞세워 ‘덕후(한 분야에 미칠 정도로 빠진 사람을 의미하는 일본말 ‘오타쿠’의 한국식 발음)’ 공략에 나선다. CU와 세븐일레븐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선뵌 가운데, GS25는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기프트 상품을 준비했다.◇ ‘쿵푸팬더부터 오버액션토끼’…캐릭터상품 봇물 CU 드림웍스 초콜릿 (사진=CU)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CU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세계적인 영화제작사인 드림웍스픽처스와 손잡고 공식 라이선스 상품들을 대거 출시한다. CU는 드림웍스 작품 중에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슈렉, 쿵푸팬더, 트롤 등의 원작 캐릭터를 이등신으로 변형한 SD(Super Deformed)캐릭터 ‘드림웍스 KOUKOU’를 활용한 20여 가지 상품을 선뵌다.영화 트롤의 주인공인 ‘파피’, 쿵푸팬더 주인공 ‘포’ 등의 얼굴이 들어간 ‘드림웍스 원형볼(2500원)’, 영화 트롤, 슈렉의 주인공 커플이 디자인된 ‘드림웍스 하트(6000원)’, 초콜릿, 캔디, 젤리빈를 각각 유리병에 담아 드림웍스 캐릭터로 포장한 ‘드림웍스 버틀(9000원)’ 등 1만원 대 이하 상품에 귀여운 캐릭터를 입혀 판매한다.(사진=미니스톱)세븐일레븐은 인기 만화 캐릭터 ‘오버액션토끼’를 앞세워 밸런타인데이를 공략한다. ‘오버액션토끼 가나6입’(7200원)과 ‘오버액션토끼 가나·크런키 6입’(6400원), 메달 모양의 대형 초콜릿으로 구성한 ‘오버액션토끼 메달 초콜릿’(4000원) 등을 선뵌다. 이외 함께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을 활용한 ‘도라에몽 초코스틱’(1500원)과 ‘도라에몽 롤리팝 6입’(1500원) 등도 판매한다.미니스톱은 인기캐릭터인 ‘베어스 스쿨 재키’와 함께 협업 상품을 선뵌다. 베어스 스쿨 재키는 동화책 캐릭터로 출발해 15년 동안 영화, 뮤지컬, 팬시 등 다양하게 상품화한 귀여운 곰 캐릭터다. 빅사이즈 재키모양 상자에 초콜릿과 재키수첩을 함께 담은 ‘재키25000’, 귀여운 재키 캐릭터 디자인 상자에 손잡이가 달려 선물하기 좋은 ‘재키8000’ 등 8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워너원 세트상품으로 ‘팬심’ 공략GS25는 워너원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워너원 기프트 상품’을 준비했다.GS25는 ‘가나초콜릿 4개+워너원 포토엽서’와 ‘요하이세트+워너원 대형브로마이드 세트’를 각 각 9600원, 9000원에 판매한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워너원다이어리(2800개), 워너원 멤버 개인브로마이드 11장세트(3000개)를 선물한다. 홍성찬 GS25마케팅팀 담당자는 “밸런타인데이가 누구나 부담 없이 달콤함을 선물하는 날로 변해 가고 있다. 알뜰하고 재미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마트24는 밸런타이데이를 맞아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운영 중인 프리미엄 초콜릿 기라델리를 판매한다. 이외 페레레로쉐, 이마트24 자체 상품인 자이언트 초콜릿 등 총 143품목을 준비했다.
- 옥션, 롯데제과 아이스크림 3종 단독 출시
- (사진=옥션)[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이른 무더위에 아이스크림 인기가 크게 늘면서, 유통가의 아이스크림 할인 프로모션도 활발해지고 있다.옥션은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롯데제과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3종 ‘죠스, 수박, 스크류 아이스’를 오픈마켓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옥션에 따르면 예년보다 빨라진 여름 덕분에 5월 아이스크림 매출이 전달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 이에 옥션은 ‘우리 단짠길만 걷자’ 프로모션을 통해 인기 제품 ‘죠스바, 수박바, 스크류바’의 싱글바 타입을 간편히 짜먹을 수 있는 파우치에 담아 슬러시 형태로 선보인다. ‘죠스·수박·스크류 아이스’는 각 12개입으로 구성된다.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이벤트도 준비했다. 꼬깔콘, 치토스 등 다양한 과자류 10종으로 구성된 ‘한정판 럭키박스’ 구매 시, 사은품으로 홍학튜브(10명), 롤리팝봉지1봉(440명), 무민텀블러(550명), 허쉬 레귤러바 쿠키앤크림(1000명)을 무작위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초코파이’와 ‘허쉬자이언트바’ 각각 100개씩을 선착순으로 배송비만 내고 무료체험 할 기회도 제공한다.또한 ‘꼬깔콘 웹툰’ 콜라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웹툰이 그려져 있는 꼬깔콘 구매 시, 패키지 안쪽에 인쇄된 행운번호로 응모하면 100% 즉석에서 랜덤 지급되는 ‘네이버 웹툰 쿠키’도 받을 수 있다. 추첨 경품으로 ‘여행상품권 상품권(300만원, 1명)’과 ‘웹툰작가 3인 사인회 초대권’(10명) 등도 제공한다.수박바, 죠스바, 스크류바 등 인기 아이스크림 모양의 사탕들로 구성된 ‘롤리팝아이스 막대사탕(70개입)’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과자나 젤리, 초콜릿 등 롯데제과의 다양한 주전부리들도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 ‘임팩트, 바쁘다 바빠’…연간 프로젝트~해외 프로모션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룹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가 국내외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다.임팩트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삿포로에서 진행된 ‘제68회 삿포로 눈축제‘의 공식 문화 행사인 ’K팝 페스티벌 2017(K-POP FESTIVAL 2017)‘에 참석했다.이번 공연에서 임팩트는 ’니가 없어‘, ’필소굿(Feel So Good)‘, ’롤리팝(Lollipop)‘, ’양아치‘, ’미러즈(Mirrorz)‘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데뷔 앨범 수록곡 ’미러즈‘를 일본어로 바꿔 불러 현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삿포로 눈축제 ’K팝 페스티벌‘은 올해로 아홉 번째로 개최됐다. 과거 비, 샤이니, 블락비, 방탄소년단 등 K팝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올해는 임팩트를 비롯해 2PM 준호, 레드벨벳, 오마이걸, 업텐션, 일급비밀 등이 함께 참여했다.임팩트는 또한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오사카 현지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임팩트는 해외 활동뿐만 아니라 2017 임팩트 연간 프로젝트 ’임팩토리‘를 통해 매월 신곡 발표 및 정기 공연을 진행하며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임팩트는 오는 27일 2017 연간 프로젝트 ’임팩토리‘의 두 번째 신곡 ’첫사랑을 부탁해‘를 발표한다.
- 세븐일레븐, ‘피카츄 초콜릿’ 단독 기획
- (사진=세븐일레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행사 맞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밸런타인데이가 연인뿐만 아니라 직장 동료나 친구에게도 가볍게 선물하는 실속소비 추세에 발맞춰 중저가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밸런타인데이 상품 중 약 72%를 1만원 이하 중저가 상품으로 구성했다. 실제로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중저가 일반 상품이 전년 대비 16.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세븐일레븐은 재미있는 문구로 화제를 모았던 의리초콜릿 시즌3 ‘초성초콜릿’을 한정 선보인다. 초성초콜릿은 낱말의 자음만 표현하여 소비자가 직접 단어를 완성하고 꾸밀 수 있는 스티커로 세븐일레븐이 자체 제작해 가나초콜릿에 붙인 상품이다.특별한 초콜릿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기획 상품 구색도 강화했다. 골드바 모양의 초콜릿이 든 ‘골드바3입(7500원)’, 금화 모양의 초콜릿이 가득 담긴 ‘내마음의보물함(9900원), 달을 형상화한 메달 모양의 초콜릿인 ‘소원성취메달3입(5000원)’ 등을 다양하게 선보였다.세븐일레븐은 캐릭터 상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친근하고 캐릭터가 디자인된 상품도 단독 출시한다. 캐릭터 초콜릿은 가나 초콜릿 4입과 크런키 초콜릿 4입으로 구성된 패키지 겉면에 깜찍한 피카츄 표정을 담은 ‘피카츄 초콜릿(각각 8000원, 4000원)’ 2종과 도라에몽 캐릭터로 포장한 ‘도라에몽 롤리팝(1500원)’이다.세븐일레븐은 소장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인 귀여운 도라에몽 피규어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PB요구르트맛젤리, 도라에몽 초코우유, 페레로로쉐 등을 구매하면 도라에몽 피규어를 3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한편 세븐일레븐은 알뜰 쇼핑족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롯데제과 초콜릿을 5000원 이상 BC카드로 결제시 20% 현장 할인한다. ‘로아커’, ‘허쉬’ ‘가나’, ‘m&m’ 등 인기초콜릿 총 70여 종에 대해 ‘1+1’, ‘2+1’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보다 편리하게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도록 오픈마켓에서 페레로로쉐, 트윅스, 킨더초콜릿 등 15종의 초콜릿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 ‘삼성페이 미니’ 1Q 중 출시…SSG페이·네이버페이와 격돌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가 온라인 간편 결제 전용 서비스를 새로 출시하며 모바일 결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스마트폰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삼성 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페이 미니’를 1분기 중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004170)의 ‘SSG페이’, 네이버(035420)의 ‘네이버페이’, NHN엔터테인먼트(181710)의 ‘페이코’ 등 기존 온라인 간편 결제 서비스와 정면 격돌하는 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모바일에서도 경쟁사보다 훨씬 넓은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삼성 페이 미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결제뿐 아니라 멤버십, 라이프스타일, 교통 카드 등 기존 삼성 페이의 편리한 부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결제는 기존 삼성 페이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버전 이상, HD급(1280x720) 이상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또한 삼성 페이 앱에서 바로 국내 유명 쇼핑몰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과 사용 실적에 따라 적립한 포인트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즈’ 등 신규 부가 서비스를 선보이며 삼성 페이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확대한다.‘쇼핑’ 서비스는 삼성 페이 계정으로 입점한 쇼핑몰에 자동 로그인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마켓, 현대백화점, 위즈위드, 패션·뷰티 소호몰 등의 다양한 상품을 검색, 구매할 수 있다. 도서, 여행, 해외 직구 등 특화 카테고리도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삼성전자는 공식 서비스 출시에 앞서 오는 6일부터 삼성카드와 함께 ‘삼성 페이 미니’ 사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삼성 페이 미니’ 체험 버전을 다운로드해 사용해볼 수 있다.또한 기존 삼성 페이 사용자 5000명을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 사전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삼성 페이 이용 고객들은 앱 내에서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걸쳐 ‘쇼핑’, ‘리워즈’ 등 신규 서비스를 정식 출시 전에 사용해볼 수 있다.▶ 관련기사 ◀☞세계 반도체시장 최대 고객 `삼성전자`·`애플`..전체 18.2%☞코스피, 美 금리 동결에 강보합세…대선 테마株 요동☞‘B형간염’ 치료제 1조 규모 EU승인완료...국내제약사 최초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