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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靑·재계 `혁신성장 3대 사업` 뜻모았다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靑·재계 `혁신성장 3대 사업` 뜻모았다-북·미대화 안 풀리니 러시아로…金, 다시 줄타기 외교-中 경제 자신감 되찾나…올 증시 3500도 기대-“보유세 근거 공시가, 산정 데이터 공개해야”-[사설]대비책 시급한 동해안 지역의 잦은 지진-[사설]기업 군기잡기에 더 관심이 큰 국민연금△줌인&-정치 불신이 낳은 코미디언 대통령…우크라이나 국민 웃게 해줄까-내달 2일부터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석유화학업계 `비상`△다시 기지개 켜는 中경제 -중국정부 334조원 돈 풀기 통했나…경제지표·IB전망 모두 `장밋빛`-중국 전역 아프리카 돼지콜레라 `몸살`…경제 회복에 악재될라-中 수입은 되레 뒷걸음질…“국내 수출 수혜 제한적”△백화점식 산업정책에서 3대 사업 `집중`으로-글로벌 `퍼스트 무버` 도약…월드클래스 산업에 재정·규제개혁 올인-삼성, `올해만 4조` EUV 선제투자…“2030년 글로벌 1위”-현대차 FCEV 2030년 年 50만대 생산…`신약 1000개` 잠재력도 깨운다△북·러 정상회담 24~25일 유력-金 `단계적 비핵화` 우군 얻고…푸틴, 한반도 문제 영향력 과시 노린 듯-나진·하산 프로젝트에 北노동자 체류연장 등 탄력받나-`하노이 로드`처럼…김정은 이번에도 열차로 이동할 듯△진화하는 로펌-<3>법무법인 광장-전문팀만 60여개…한·일 수산물분쟁, 한진칼 소송 `역전승`의 주역-`6·25 영웅` 지게부대원 국가유공자 인정 이끌어△정치-여야 4당vs한국당 `패스트트랙 정면충돌`…국회 파국 가나-판·검사, 고위급 경찰에 한해 공수처 `제한적 기소권` 부여-한국당, 21세기에 맞는 대북정책 고민해야-軍 “레이더 조준 매뉴얼 일본에 통보한 적 없다”-“카자흐 비핵화 경험, 한반도에 큰 힘”△경제-바닥 떨어진 금값…“지금이 금테크 적기”-반도체 쇼크 장기화…4월 수출 8.7% 감소-청년추가고용장려금 효과…1분기 5만3384명 취업-[포토]수소차 탄 중기부 장관△금융-지점 돌며 경청…사소한 고충도 반드시 피드백-은퇴자 82세에 `빈털터리` 된다-비자 턱밑까지 추격한 마스터…올해 점유율 1위 가나-[현장에서]첫 내부 출신 보험연구원·개발원장…당국과 소통 시험대△산업&기업-김승연 회장 `한국의 록히드마틴` 꿈 이룰까-카네기멜론·토론토대 손잡고 LG전자 세계적 AI인재 육성-스마트폰으로 전기차 속도·냉방 조절 척척-경총 “작업중지·산재 범위 빠져…사업주 우려”-삼성重 1.1조 FPSO 건조 계약…빅3 중 올해 첫 해양플랜트 수주-[포토]26년 만에…대우조선해양 1도크서 VLCC 4척 동시 건조△산업-경영 이슈 대형항공사 `비상` 걸린 틈, 저비용항공사 `飛上`-中 1위 앱플레이어 한국공략 시동…텐센트 게이밍 버디, 민앤지와 제휴-쓰던 휴대폰 가져가면 100만원 넘는 최신폰 깎아준다-건강관리 도와주고 말벗까지…SKT, 독거노인에 `AI스피커` 보급△소비자생활-할아버지 빵맛에 손자 마케팅 입혀…`74년 태극당` 제2 도약의 나래-日 `골든위크`에 中 `노동절`까지…설레는 호텔·면세업계-눈부터 톡~ 쏘는 펩시콜라△건강-툭하면 당 떨어진다는 당신…사탕·초콜릿 비상 간식 챙기셨죠-생리통 너무 심하면…자궁근종·자궁내막증 의심-틀어진 척추 바로 잡는 추나요법, 디스크·협착증 완화에 효과△증권&마켓-코스닥社, 감사 시즌 넘기자 `악재 공시` 대량 투척-`코스피 더 오를수 있을까`…올들어 채권형 펀드에 4조 몰려-달러선물 거래량 20년새 42배 늘었다△증권-알약·알집 SW 회사에서 AI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우본, 포트폴리오 다양화…美 부동산 메자닌론 투자-`中 공장규모 韓의 2배`…OLED 공급과잉 우려에 관련株 주춤-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 치매약 개발업체에 570억원 베팅△디즈니 1세기史 한자리에-미키마우스부터 엘사까지…디즈니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겨울왕국2` 아트워크 최초 공개…한국관객들 정말 운이 좋네요-디즈니 주요 작품△스포츠-`추추 트레인`은 오늘도 달린다-`코리안 탱크` 최경주, 3重苦 극복하고 부활 신호탄-`왼쪽 종아리 통증느껴` 최지만 결장…팀 4연패-OK저축은행 사령탑에 석진욱 수석코치 선임-US여자오픈 예선 면제 100명 중 24명은 韓선수-조정민 “1인치 짧게 잡고 치면…놀라운 경험할 것”-[포토]`나달 꺾은` 포니니, 우스컵 키스△오피니언-[목멱칼럼]기술형 中企를 위한 `공급망금융`-[생생확대경]체육계 성폭력 문제 흐지부지돼서야..-[기자수첩]기업 울린 한국당의 `몽니`-[e갤러리]이존 `하모니5`△2019 이데일리 부동산 포럼-부동산 공시가 시장가치 반영해야…조사·산정 전문시스템 시급-통계 형평성·일관성 놓고 `갑론을박`-김남성 감정평가사 사무소협희회장 “수술은 의사가 하듯이 공시가, 감정평가사가”-김북환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과장 “공시가 결정 권환 지자체 이양은 곤란”-김성달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국장 “산정 근거, 세부 내역 비공개로 논란만 키워”-변세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센터장 “공시가 시세반영률 상향 속도 조절이 필요해”-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분산된 부동산 통계 한데 모아 접근성 `업`”-허윤경 한국건설산업硏 연구실장 “상위 1% 프라임 오피스 공시가격도 현실화해야”△부동산-강남 3구 2분기 4111가구 분양…`줍줍` 현금 부자만 웃나-`힐스테이트 북위례` 분양가…국토부 적정 산정여부 점검-입주물량 증가, 대출 규제에…`새 아파트` 인기 시들-대구 `핫플레이스` 달서·수성구에 `힐스테이크` 들어선다△피플-국민안전·선거·채용…`해양수산 비리` 집중 단속하겠다-대법 `양형위원장`에 김영란 前 대법관-르노삼성 전기車 `트위지`로 부산 청년 취업 지원-박양우 장관 “다양하고 좋은 영화 만들려면 스크린 상한제 필요”-소진세 교촌그룹 회장 취임-문상영 콜러노비타 사장-이윤성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박원재 한국온라인신문협회장-인사가 만사△사회-사흘 만에 다시 온 지진에 `가슴 철렁`…“지진이 일상화된 것 같아요”-“산불 진화 지휘권은 우리가…” 소방청vs산림청 `밥그릇싸움`-`임세원법 통과에도 진주참극 발생` 정신질환자 관리시스템 구멍 여전-화장품 광고에 `항균` 표현 못쓴다-경사노위 국민연금개혁특위 3개월 연장-서울교육청, 한유총 법인 허가 취소 결정
- 비규제지역 내 역세권 아파트, 규제 한파에도 ‘방긋’
-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 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서울 등 주요 지역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수도권 비규제지역은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비규제지역 단지는 조정대상지역이 집 소유 및 세대주 여부에 따라 청약에 제한이 생기는 것과는 달리 만 19세 이상이라면 유주택자나 세대원이라도 누구든 자유롭게 청약 신청할 수 있다. 또 규제지역과 달리 전매제한기간도 6개월~1년으로 짧다.이러한 비규제지역에서 역세권 입지를 갖춘 곳이라면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보다 지하철 여건이 좋지 않아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주택구매시 주요 고려사항으로 꼽힌다. 역세권 주거지는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훨씬 수월해서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인천 서구 가정동에 분양한 ‘루원시티 SK리더스뷰’에는 총 3만5443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24.48대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이면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춰 냉각된 부동산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최근에는 경기도 시흥이 비규제지역이자 여러 개발 호재가 더해져 각광 받는다. 그중 월곶-판교선(월판선) 교통 호재가 주목된다. 월판선 건설사업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인 시흥, 광명, 안양, 성남 판교를 동서로 연결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월판선이 개통되면 광명역(KTX)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송도역과 시흥시청역, 광명역, 인덕원역, 판교역에서 주요 철도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연이은 주택 규제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이 높아지다 보니 보니 비규제지역 단지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게다가 역세권, 개발 호재 요소가 덧붙여진다면 주거편리성과 높은 미래가치까지 지녀 가치가 더 뛸 것”이라고 말했다.벽산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서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2개 동, 전용면적 55~65㎡ 총 27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다. 특히, 수인선 월곶역이 도보 3분 거리내 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대림산업은 다음 달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에서 ‘안산원곡 e편한세상(가칭)’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1357가구로 지어진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안산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주변으로 원곡초o중o고, 관산초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한다. 같은 달 동양건설산업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40블록에 들어서는 ‘고덕 파라곤 2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사 1층~지상 20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654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위치하며 단지 북쪽이 대규모로 조성중인 함박산 중앙공원으로 연결돼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짝수달 임시국회’ 국회법…대놓고 무시하는 국회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짝수달 임시국회’ 국회법…대놓고 무시하는 국회 -적자가 흑자로, 오른 주가가 손실로 투자자는 연결재무재표가 어렵다-“韓 통신사 까다롭지만 화웨이 중요고객 노력 니즈 맞추려 노력”-[사설]병들어 가는 지구,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사설]경기 침체에도 조세 수입이 늘어난 현실△줌인&-러 스캔들 게임오버? ‘유령’의 입에 달렸다-스리랑카 ‘부활절의 악몽’ 성당·호텔 8곳 연쇄 폭발△투자자 혼란 부르는 회계기준-종속회사 영업이익 단순 합산…지분율 따라 본사 가치 왜곡될 수도-상장 전엔 자본이었던 RCPS…IPO땐 부채로 인식-수십억 상장비용 손실 처리에…스팩 합병 상장사 첫해 줄줄이 적자△드라마 촬영현장…프로듀서 시스템 도입하자-밥 먹듯 밤샘 촬영해도 제재 못해…전문 스태프 양성이 급선무-턴키계약 그만…조명·카메라도 개별 근로계약 전환-“프로듀서 덕목은 소통…설득이 일상”△국회법 무시하는 입법부-수당, 본회의·상임위 열어야만 주도록…강제 규정으로 못박아야-무늬만 개혁 법안…복수 소위 설치·개최 횟수 뒷걸음질-英, 시간·요일별 1년 스케줄 미리 나와…美는 상임위 중심 운영△정치-이미선 임명강행, 한국당 장외투쟁…여야, 브레이크 없는 극한대치-“민주주의 위해 헌신” “야만의 시대 돌아본다”-이인영, 與 원내대표 출사표…“총선 승리 야전사령관 될 것”-문 대통령, 카자흐서 유해봉환식 주관…계봉우·황운정 지사 부부 고국으로△경제-치사율 100%, 돼지열병 주변국 확산…삼겹살, 급겹살 될라-중국 진출 한국기업, 2분기 전망 밝다-“저물가 지속땐 하향 고려해야” 美연준, 금리인하 카드 만지작△금융-채권단, 5000억+@ 지원책 주중 윤곽…아시아나 공개매각 분수령될 듯-하나금융, 롯데카드 인수 유력-[현장에서]시험대 오른 금감원 종합검사△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궈핑 화웨이 순환회장’ -철저히 책임지는 문화, 고객 위해 기꺼이 야근하는 분투정신이 경쟁력-5G는 미국이 이겨야? 중국도 앞서갈 수 있다△산업&기업-‘감놔라, 배놔라’…차노조, 도 넘은 경영간섭-“SK이노, 배터리로 글로벌 메이저 되자” 최태원 회장, 서산공장 찾아 소통 경영-배재훈 사장 “머스크 등 해외선사와 협력 강화”-한경연 “매출 1000대 기업, 상반기 실적 감소 전망”-중국 굴착기 시장 성장세 뚜렷…두산·현대 ‘딩하오’△산업-“서울시가 어깃장”…타다 프리미엄, 4월 시동 난항-트라하 초반기세 꺾어라…엔씨·넷마블 대규모 이벤트 반격-프리미엄이 공짜…CJ헬로 사병전용 모바일 패키지 선보여△소비자생활-물류센터 확대, 파격가 마케팅…춘추전국 이커머스벼랑끝 생존경쟁-막걸리, 사케 좋아요…맛있는 술 찾는 2030-지구의 날 맞아 기업들 친환경 포장재 쓰고, 재활용 하고△중소기업·바이오-대기업 철수한 중국시장…중소, 대륙공략 속도-홍릉은 바이오벤처 최적의 입지…존슨&존슨도 둥지-국내 첫 소셜벤처 협의체 ‘임팩트 얼라이언스’ 윤곽△증권&마켓-배당수익률 뚝…이상 급등 우선주, 매력 없어졌네-1분기 실적 먹구름에 코스피 2180~2230 숨고르기 할듯-넷플릭스 승승장구에 설레는 드라마株△증권-폴더블폰株, 일희일비 말고 긴호흡으로 가야-“유투브 증권방송 내부통제 강화하라”-뉴욕증시 상장 출발 같지만…줌이 더 돋보인 까닭-로봇이 투자비중 조절…쿼터백운용 美나스닥 ETF펀드 첫 출시△문화-부산 첫 뮤지컬 전용관 개관…부산, 경남권 문화갈증 풀고 새시장 개척-한국인 특유의 흥이 경쟁력…관객들도 제 춤보고 영감 얻기를-봉준호 감독 ‘기생충’ 칸 황금종려상 품을까△스포츠-9K삼진쇼 류현진, 옐리치 벽에 막혔다-지은희, 하와이 바람에 우승 날려-남여골프투어, 시즌 초반부터 불꽃경쟁 이변 속출-축구神 호날두, 사상 첫 유럽3대리그 정복△피플-매년 美학생·학부모 100명에게 韓진면목 보여줄 것-생면부지 환자에게 새생명 나눠준 육군장병 4인방-신한금융, 우즈베크 고려인 어르신에 틀니 선물△오피니언-강사법 대비 예산 확보 서두르자-한국서 저커버그가 안나오는 이유-BTS지닌 무형자산도 회계기준에 포함해야△부동산-일몰제 대비…장기미집행 공원, 공공주택지구 지정 추진-무주택자 당첨기회 높였다는데…현금 부자만 웃는 무순위 청약-송파 위례 리슈빌 24일 1순위 청약…전국서 2298가구 분양△사회-한유총, 결국 법인허가 취소 눈앞…등돌린 회원들 온건파 한사협行-로스쿨 도입 10년 만에 3분의 1토막 난 법대-檢 키맨 윤중천 구속 불발…김학의 직접 수사하나
- [마켓인]나이스신평, 태영건설 등급전망 `긍정적` 상향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NICE신용평가는 19일 태영건설(009410)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 등급은 ‘A-’ 유지. 한형대 기업평가본부 책임연구원은 “기진행 프로젝트의 분양실적과 분양대금 유입을 바탕으로 우수한 영업실적을 시현중이며, 당분간 이런 모습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신규사업 수주로 인해 PF우발채무가 확대됐으나 분양실적 감안시 실질적 재무부담은 수치를 하회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점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2018년말 기준 14개 진행 프로젝트의 총분양률은 98.8%로 우수한 수준이고, 2018년 기준 매출액 대비 EBIT 13.8%, 금융비용 대비 EBIT 15.3배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수익성과 금융비용 충당능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2016년이후 민간 주택사업 확대 과정에서 순차입금과 PF우발채무가 증가했고, 적극적인 수주가 지속돼 당분간 축소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한 책임연구원은 “우수한 실적을 감안할 때 PF우발채무내 높은 비중(약 70%)을 차지하는 주요사업장(전주, 창원, 광명)의 양호한 분양실적을 감안할 때 실질적 재무위험은 수치를 밑돈다”면서 “진행사업장의 선투입자금 회수분을 감안시 중기적으로 재무안정성은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매출액대비 EBIT, 금융비용대비 EBIT은 상향조정 검토수준을 충족하고 있지만 건축, 주택부문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인해 부동산 경기 민감도가 확대된 점을 감안할 때 진행 프로젝트의 입주실적, 신규수주 사업 진행상황은 모니터링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 [마켓인]나이스신평, 태영건설 등급전망 `긍정적` 상향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NICE신용평가는 19일 태영건설(009410)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 등급은 ‘A-’ 유지. 한형대 기업평가본부 책임연구원은 “기진행 프로젝트의 분양실적과 분양대금 유입을 바탕으로 우수한 영업실적을 시현중이며, 당분간 이런 모습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신규사업 수주로 인해 PF우발채무가 확대됐으나 분양실적 감안시 실질적 재무부담은 수치를 하회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점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2018년말 기준 14개 진행 프로젝트의 총분양률은 98.8%로 우수한 수준이고, 2018년 기준 매출액 대비 EBIT 13.8%, 금융비용 대비 EBIT 15.3배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수익성과 금융비용 충당능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2016년이후 민간 주택사업 확대 과정에서 순차입금과 PF우발채무가 증가했고, 적극적인 수주가 지속돼 당분간 축소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한 책임연구원은 “우수한 실적을 감안할 때 PF우발채무내 높은 비중(약 70%)을 차지하는 주요사업장(전주, 창원, 광명)의 양호한 분양실적을 감안할 때 실질적 재무위험은 수치를 밑돈다”면서 “진행사업장의 선투입자금 회수분을 감안시 중기적으로 재무안정성은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매출액대비 EBIT, 금융비용대비 EBIT은 상향조정 검토수준을 충족하고 있지만 건축, 주택부문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인해 부동산 경기 민감도가 확대된 점을 감안할 때 진행 프로젝트의 입주실적, 신규수주 사업 진행상황은 모니터링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