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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與 ‘혁신학교’ 野 ‘거점학교’ 공세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정치적 목적에 따라 혁신학교와 거점학교에 대한 공세를 폈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국감에서 새누리당은 곽노현 전 교육감이 도입한 혁신학교를, 민주당은 문용린 현 교육감이 시작한 거점학교를 공격했다. 박혜자 민주당 의원은 “기본계획이 수립된 지 2개월 만인 지난 7월17일 거점학교 공모가 진행됐고 보름 만에 거점학교가 선정돼 현재 22개교 50개 학급에서 923명의 학생이 거점학교 교육을 받고 있다”며 “거점학교 시범운영을 충분한 준비 없이 추진하다보니 학생을 재모집하거나 교육과정 시작을 연기하는 학교들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서울의 13개 예체능 거점학교 중 절반이 넘는 7개교에서 학생을 재모집하거나 추가 모집했다는 주장이다. 박 의원은 “거점학교별 학생 선발은 개강을 단 2~3일 앞두고 이뤄졌다”며 “문 교육감의 대표 정책인 거점학교가 충분한 검토 없이 졸속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문용린 교육감은 “거점학교는 지난 3월부터 준비해 9월부터 시범 운영 중에 있다”며 “내년부터는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거점학교 시범운영 자체가 부실”이라며 “혁신학교가 학생 1인당 29만원이 투입된 데 비해 거점학교는 학생 1인당 581만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진정한 특혜는 거점학교”라고 주장했다. 반면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은 22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혁신학교 예산집행 현황’ 자료를 근거로 “혁신학교가 당초 취지에 맞게 예산을 사용하기보다는 선심성 예산 집행 등으로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혁신학교로 지정된 A학교는 전체 지원예산 1억5900만원 중 3000여만 원을 식당·빵집 등의 간식비로 사용했다. 또 업무추진비와 교사연수 관련 비용으로 3500만 원을 지출했다. B학교도 예산 1억7000여만 원 중 식음료비로 2900여만 원을, 교사 연수 관련비와 업무추진비로 2800여만 원을 썼다. 서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혁신학교가 일반학교와 비교할 때 기초학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 교육감은 “올해 혁신학교에 대한 평가를 통해 어떤 이유로 기초학력이 낮아지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앞서 곽 전 교육감은 지난 2011년 창의성·인성 중심 교육을 내세우며 혁신학교를 도입했다. 혁신학교로 선정되면 학교당 평균 1억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현재 서울지역에서 67개교가 혁신학교로 선정돼 예산 지원을 받고 있다. 반면 거점학교는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별·수준별 교육을 위해 문 교육감이 지난 8월 도입했다. 교육청별로 거점학교를 지정한 뒤 주변 학교에서 희망 학생을 모아 체육·음악·미술·외국어·조리·실내디자인에 대한 심화교육이나 직업교육을 하고 있다. 현재 서울 22개교 50개 학급에서 923명의 학생들이 거점학교 교육을 받고 있다.
2013.10.22 I 김경원 기자
삼성 전자레인지, 유럽 소비자 평가지서 1위
  • 삼성 전자레인지, 유럽 소비자 평가지서 1위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 전자레인지가 유럽에서 연이어 호평을 받았다.삼성전자(005930)는 21일 “벨기에 소비자 평가지 ‘테스트 안쿱’과 이탈리아의 소비자평가지 ‘알트로콘수모’ 10월호 전자레인지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테스트 안쿱은 삼성 그릴 전자레인지(모델명 GE82V·사진)가 해동, 그릴 조리, 사용성 등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며 1위에 올리면서 구매 추천제품으로 선정했다. 또 23리터 전자레인지(모델명: MG23F301) 또한 구매 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이 잡지는 “삼성 전자레인지는 음식 속까지 골고루 익혀 주는 그릴조리가 우수하다”며 “디지털 타이머를 갖춰 사용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또 이탈리아 최대 소비자 단체가 매년 2회 전기ㆍ전자제품 및 소비재의 성능평가를 실시하고 30만명의 독자에게 평가내용을 제공하는 알트로콘수모 평가에서도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알트로콘수모는 “그릴조리·온도 안전성 등이 뛰어나고, 그릴 조리시 바닥면에서 열이 발산돼 식재료를 중간에 뒤집을 필요가 없고, 에너지 절감 코스가 있다는 점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콤비 전자레인지는 식재료 자체의 지방 성분을 이용해 바삭한 튀김 요리를 하는 웰빙 튀김 기능을 채용했다”며 “요거트와 빵반죽 발효 기능을 갖추고 있어 웰빙조리를 선호하는 유럽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삼성전자, 영국서 갤노트3 체험 마케팅☞코스피, 사흘째 상승..2060선 돌파 시도☞기재부, 가나·몽골 등 공무원 초청 관세행정 교육
2013.10.21 I 박철근 기자
''진짜 사나이'' 해군 군기, 육군과는 차원이 다른 긴장감 ''얼음''
  • ''진짜 사나이'' 해군 군기, 육군과는 차원이 다른 긴장감 ''얼음''
  • 진짜 사나이 해군[티브이데일리 제공] 바다 위에서 생활해야하는 해군은 '진짜 사나이' 멤버들에게 육군과는 차원이 다른 긴장감을 안겨줬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해 해군 체험을 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입소 시간부터 10분을 지각하며 '사이보그' 이상길 소대장의 강도 높은 질책을 받았다. 육군과는 또 다른 소대장의 카리스마에 멤버들은 얼음이 된 채 향후 해군에서의 험난한 군생활에 대한 긴장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멤버들의 교육을 맡은 이상길 소대장은 경례 자세부터 행진 구호까지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를 모두 교정하며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해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입소 신고를 마친 멤버들은 육군과 달리 벽이 없는 생활관과 개인별 보급품을 받은 뒤 해군의 시간 엄수와 복장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소대장의 설명에 따르면 해군에는 기본적으로 출항경보 및 출입항 요원이 배치되고 출항 준비가 완료된 상태를 뜻하는 '15분 전'과 모든 집합이 완료되고 업무시작 준비가 완료된 상태를 의미하는 '5분 전' 개념이 있다. 특히 배가 출항하고 난 뒤에는 배에 오를 수 없기 때문에 그만큼 '15분 전'과 '5분 전'이라는 시간 엄수는 해군에게 가장 중요시되는 덕목이었다. 이에 해군에서는 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바로 얼차려 훈련을 받는다. 이후 멤버들은 '해군의 다짐'이라는 다섯 가지 다짐을 외우고 보급품을 사물함에 정리정돈한 뒤 생활관 병사들과 점심을 먹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점심을 먹는 것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비만인 샘 해밍턴은 건강 소대로 차출돼 점심 먹기 전 혹독한 PT체조로 진땀을 흘렸으며, 음식 배식 역시 적은 양을 먹을 수 밖에 없었다. 잔반을 남겼을 경우에도 바로 얼차려를 해야했다. 비가 오는 경우에는 우의를 입고 각잡힌 행진으로 훈련을 위해 이동했으며, '전투 수영'에서는 수영 실력에 따라 급수를 나눠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훈련 대기를 위해서는 태풍이 몰아치는 상황에서도 한 치의 미동도 없이 대기해야했고, 생활관에 입실하면서도 열과 각을 맞춘 걸음으로 들어가야했다. 칼같은 시간 엄수와 얼음장 같이 냉랭한 군기 속에서도 힐링이 되는 부분은 존재했다. 해군의 군가 '앵카송'은 밝은 멜로디와 긍정적인 가사로 긍정왕 류수영과 아기병사 박형식의 마음을 들썩이며 훈병들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줬다. 또한 간식 점호 시간에는 초코렛 바와 작은 빵 두 개, 음료 하나를 나눠받아 짧은 천국의 시간을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힐링도 잠시 이상길 소대장이 시작하는 차원이 다른 점호가 예고돼 차가운 긴장감 넘치는 해군의 군기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해군의 각잡힌 군기로 '사이보그' 카리스마를 내뿜은 이상길 소대장이었다. 말 뿐만 아니라 훈병들 앞에서 한치의 흐트러짐도 보이지 않는 그의 모습은 '사이보그'라고 부를 정도로 완벽한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해군의 '진짜 사나이'였다. '진짜 사나이' 해군 편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정말 군인같고 멋있어 보였다" "해군의 군기 정말 엄격하네" "이종길 소대장 정말 멋졌다. 저 모습이 진짜 군인이지" "해군이 더 편할 줄 알았는데 아니네" "긴장감 최고였다. 몰입 제대로 했다" "이게 진정한 군기. 다음 에피소드도 기대되네" 등 호평을 보냈다.
`이것` 자주먹는 男, 이성과의 밤이 괴로워진다?
  • `이것` 자주먹는 男, 이성과의 밤이 괴로워진다?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베이컨 등 가공육을 자주 먹는 남성은 정자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이 최근 156명의 성인 남성을 상대로 식습관과 생식력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하루에 베이컨 조각을 한 개 미만 먹는 이들이 그보다 많이 먹는 이들에 비해 정자수가 30%가량 많았다”고 15일(현지시간) 전했다.▲ 베이컨(사진) 등 가공육을 자주 먹는 남성은 생식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가공육이 정자수 등 생식능력을 떨어뜨리는 반면 넙치, 대구 등 흰 살이 많은 생선과 과일은 반대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공육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이전에도 보고된 바 있다.가공육을 많이 먹을 경우 췌장암 발병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췌장암은 초기에 스스로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silent killer)로 불린다. 증상을 느끼게 되더라도 체중 감소, 식욕 감퇴, 요통 등과 비슷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렵다.하지만 여성의 경우는 다르다. 스테이크 등 가공육은 남성이 섭취할 경우 췌장암 발병을 높이지만 여성은 크게 상관없다. 이는 가공육이 남성의 생식능력만 떨어뜨리는 것과도 궤를 같이하고 있다.한편 가공육이 상대적으로 남성에게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이유는 학계에 정확히 보고되지 않았다. 따라서 추후 이에 대한 연구가 보다 심도있게 진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이거 먹어봤니?] 대상, 캠핑용 그릴소시지·베이컨☞ [이거 먹어봤니?] 더스테이크하우스, 최고급 안심 스테이크 ‘샤토 브리앙’☞ 수박 스테이크, 수박을 고기처럼 구웠는데 '황다랭이 참치' 맛 놀라워☞ `이색 캠핑요리` 댐퍼빵·캥거루 스테이크?☞ 걷기 등 운동이 여성 유방암 발병 위험 낮춰져
2013.10.19 I 박종민 기자
타블로, 붕어빵 딸과 함께 찰칵.."슈퍼맨, 잘 부탁합니다"
  • 타블로, 붕어빵 딸과 함께 찰칵.."슈퍼맨, 잘 부탁합니다"
  • 가수 타블로와 딸 하루 양(사진=타블로 트위터)[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가수 타블로가 딸 하루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타블로는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와 함께 할 ‘슈퍼맨이 돌아왔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타블로는 딸과 함께 같은 포즈를 하고, 똑같은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눈을 부릅뜨고 입술을 ‘앙’ 깨문 모습 등이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와 딸이 완전 판박이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대돼요” “도장으로 찍어낸 듯 닮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블로는 내달 방송되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과 함께 출연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등 스타 아빠들의 육아 체험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지난 추석에 파일럿으로 방송된 후 가을 개편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타블로는 기존 멤버인 가수 이현우를 대신해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콘셉트가 유사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와 같은 시간대인 일요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다. ▶ 관련기사 ◀☞ KBS '슈퍼맨' 정규편성 확정..日예능판도 지각변동 시작되나☞ '슈퍼맨' 추성훈, 딸 앞에서 무장해제…'딸 바보' 등극☞ 타블로 딸 하루, 엄마 강혜정 품에 '쏙'...천사표 모녀의 '위엄'☞ [포토]GD-이하이-타블로, 스타일도 제각각☞ [포토] 시구하는 타블로
2013.10.17 I 최은영 기자
SPC그룹, 첫 수확한 우리밀로 만든 ‘첫밀빵’ 39일간 판매
  • SPC그룹, 첫 수확한 우리밀로 만든 ‘첫밀빵’ 39일간 판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SPC그룹은 각 계열사 브랜드들을 통해 올해 갓 수확한 우리밀로 만든 ‘첫밀빵’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파리크라상은 ‘우리햇밀 우리유자빵’, ‘우리햇밀 우리주종단팥빵’ 등 7종, 파리바게뜨는 ‘10가지 우리곡물로 지어 만든 더욱 건강한 식빵’, 던킨도너츠는 ‘우리햇밀 모카 도넛’, 삼립식품은 ‘우리햇밀로 만든 단팥 호빵’을 2013년 첫밀빵으로 선보인다.SPC그룹은 군산·해남·강진 등 지자체와 우리밀 수매 협약을 맺고 6년째 우리밀 빵 신제품을 출시해왔다. 2008년 7월엔 국산밀 전문가공업체인 밀다원을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우리밀 사업에 뛰어들었다. 정부의 국산 밀 장려 운동에 발맞추고, 제2의 주식인 밀의 품질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SPC그룹 관계자는 “우리밀의 가격이 수입산 밀보다 2~3배가량 더 높음에도 과감한 투자를 계속하는 까닭은, 우리밀 사업이 ‘식량 자급’과 ‘농가 수익증진’이라는 국가 현안에 기여하는 CSV(공유가치 창출·Creating Shared Value) 모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SPC그룹은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39일간을 ‘제1회 첫밀빵 페스티벌-뺑드누보 390(Pain de Nouveau 390)’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2013.10.17 I 이승현 기자
‘화성인’ 식욕제로녀 “허리 21인치-39kg… 라떼만 먹고 살아”
  • ‘화성인’ 식욕제로녀 “허리 21인치-39kg… 라떼만 먹고 살아”
  • 식욕이 없어 라떼만 먹고 사는 화성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vN ‘화성인 바이러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식욕이 없어 라떼만 먹고 사는 화성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식욕제로녀와 식탐녀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식욕제로녀는 “6개월 동안 라떼 같은 음료만 먹고 산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하루 식단에 대해 “라떼 500mL를 만들어서 조금씩 나눠 먹는다”며 “가끔 오렌지 주스로 비타민을 충전하고 식이섬유 섭취를 위해 알로에 주스를 먹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는 53kg였는데 현재 39kg이다. 허라 사이즈는 21인치”라며 “기운이 없어서 누워 있으면 손발이 찌릿찌릿하다. 보통 아저씨들이 문자 오면 전화를 하는데 나도 그렇다. 휴대폰이 무겁다”고 털어놨다. 또 라떼를 먹게 된 계기에 대해서 “원래 먹는 것이 좋아서 제과제빵을 배웠다. 파티쉐로 일하게 됐는데 맛을 자주 보니까 음식이 질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욕제로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양실조 걸리겠다”, “39kg이면 너무 말랐다”, “건강이 염려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 ‘렛미인3’ 심유라 근황, 광고 모델 발탁 ‘소녀시대 제시카 닮았네’☞ 구본권 대표 "이다희도 당황..연인 사이 아냐" 열애설 부인☞ [포토]‘감자별’ 하연수, 촬영장 복귀 ‘여진구-고경표 환영’☞ [포토]‘감자별’ 하연수, 촬영장 복귀 ‘화기애애 분위기’☞ [포토]‘감자별’ 하연수, 촬영장 복귀 ‘늦은 생일파티’ 미소☞ ‘감자별’ 하연수, 촬영장 복귀 “심려 끼쳐 죄송해요”
2013.10.16 I 정시내 기자
  • ‘성희롱 발언’ 임내현 의원, 30일 국회 출석 정지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성희롱성 발언을 한 임내현 민주당 의원에 대해 30일간 출석정지 징계 의견을 의결했다. ‘귀태’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홍익표 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는 공개회의에서의 사과를 징계 의견으로 제출했다.윤리심사자문위는 15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회부한 임 의원 등 국회의원 9명에 대한 징계안에 대해 이 같은 심사 결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윤리심사자문위는 임 의원에 대해 동료의원 및 여성들에 대한 수치스러움과 모욕감을 불러일으키는 비윤리적·비도적적 발언으로 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임 의원은 지난 7월 기자들 앞에서 “서부 총잡이가 죽는 것과 붕어빵이 타는 것, 처녀가 임신하는 것의 공통점은 너무 늦게 빼는 것”이라며 성적(性的) 표현이 담긴 농담을 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으로 지칭한 홍 의원은 현직 대통령에 대한 과도한 비난 발언으로 인식된다는 점 등을 감안해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윤리심사자문위는 또 동료 의원에게 “도둑놈 심보” 등의 발언을 한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과 국회 본회의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여성의 누드사진을 검색한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서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를 건의했다. 다만 ‘서해북방한계선(NLL)’과 관련한 발언을 한 서상기·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 확인이 불가능해 징계를 논하기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새누리, '성희롱 발언' 임내현 징계안 제출☞ 與 여성위 "임내현 성희롱 발언.. 우리시대 어머니·딸 모독한 것"☞ 임내현 의원, '처녀가 임신하는 이유' 성희롱성 발언 논란
2013.10.15 I 박수익 기자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벌써 사랑 인증?..커플티셔츠 데이트!
  •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벌써 사랑 인증?..커플티셔츠 데이트!
  • 이민호 박신혜 커플티셔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민호와 박신혜가 ‘커플 티셔츠 데이트’를 즐겼다.이민호와 박신혜는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에서 각각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지지 말아야 할 아픔까지 가진 ‘그룹상속자’ 김탄 역과 힘겨운 현실에서도 역경을 딛고 치열하게 살아내는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1회 분부터 안방극장을 뒤흔드는 ‘순도 높은’ 로맨스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로맨틱 지수’를 한껏 드높였다.이와 관련 이민호와 박신혜가 캘리포니아의 한 산장에서 커플티를 입은 채 오붓한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앙증맞은 하트 위로 ‘I love california’라고 새겨진 티셔츠를 똑같이 입고 붕어빵 같은 환한 웃음을 머금는가 하면, 얼굴을 마주하며 설레는 표정을 은연중에 드러내고 있는 것. 외지고 어두운 산장에서 시선을 교차하며 서로에 대한 두근거리는 마음을 얼핏 내비치는, ‘케미 폭격’ 로맨스 연기를 예고했다.지난달 10일 미국 랭커스터 시티(lancaster city)에 위치한 한 산장에서 이뤄진 촬영으로 장기간의 해외로케 촬영 속에서 더욱 친해진 두 사람은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그림 같은 산장의 풍광에 환호했다는 전언. 촬영 시작 전까지 스태프들과 웃고 수다 떨며 분위기를 이끌던 두 사람은 강신효 PD와 함께 감정선에 대해 얘기하며 의견을 쏟아내는 등 ‘상속자들’에 대한 열정을 과시했다.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와 박신혜는 손짓하나, 표정하나까지 모든 디테일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부단한 책임감과 노력으로 최고의 장면을 완성시키고 있다”며 “보고만 있어도 가 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이민호와 박신혜의 ‘좌충우돌 애정라인’을 앞으로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지난 10일 방송된 ‘상속자들’ 2회 분에서는 이민호-박신혜-정수정-강민혁-김지원이 섬세한 5색 애정구도를 펼쳐내며 ‘초광속’ 러브라인을 예고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얽히고설킨 5각 러브라인에 김우빈-박형식-최진혁 등의 의미심장한 행보, 김성령-박준금-윤손하 등 관록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면서 오는 16일 방송될 3회 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관련기사 ◀☞ '수상한 가정부' 서강준, '대본 사랑 최수혁 사랑'☞ '비밀' 드라마는 독해도 현장은 즐겁다☞ 주상욱 "이상우 성유리 스캔들에 왕따 같아 배신감 느꼈다"☞ '힐링캠프' 주상욱, '진짜'와 '진심'을 들려준 '힐링타임'
2013.10.15 I 강민정 기자
중소기업청 페이스북에서 사연 보내고 푸짐한 간식 받자
  • 중소기업청 페이스북에서 사연 보내고 푸짐한 간식 받자
  • [온라인총괄부] 중소기업청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중기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현재 중소기업청은 ‘생각보다 멋진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3차 이벤트 오픈했다. ‘오! 중기가 쏜다’라는 새로운 컨셉의 페이스북 이벤트는 온라인 빵 배달 전문 업체 헤이브레드(hey! Bread)와 함께 진행된다.‘오! 중기가 쏜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앞서 진행된 ‘뛰뛰빵빵 빵 Car’ 캠페인 영상을 중소기업청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한 뒤 응원 메시지와 함께 간식을 먹고 싶은 학교 친구나 직장동료의 사연을 보내면 된다. 중소기업청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학교, 회사 총 10곳을 선정해 ‘럭키빵’ 한 박스(40개입)를 전달한다.중소기업청은 지난 9월 6일 소상공인 빵집의 활성화와 중소기업인,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뛰뛰빵빵 빵 Car’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어 화제가 된 바 있다.‘뛰뛰빵빵 빵 Car’ 캠페인은 소상공인 빵집에서 빵과 우유를 대량 구매한 후 회사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과 학교를 방문해 소소한 주사위 게임으로 빵과 우유, 그리고 경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izinfo1357)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뛰뛰빵빵 빵 Car‘ 캠페인을 참여하지 못하는 네티즌들에게도 즐거움을 전달했다.’오! 중기가 쏜다‘ 이벤트는 10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10월 28일 중소기업청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페이스북으로 진행되는 ’오! 중기가 쏜다‘ 이벤트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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