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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보령화력3호기, 세계 최초·최장 ‘6500일 무고장운전’ 달성
  • 중부발전 보령화력3호기, 세계 최초·최장 ‘6500일 무고장운전’ 달성
  • 박형구(가운데)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보령발전본부 보령화력 3호기 직원들이 6500일 무고장운전 달성을 축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중부발전은 보령발전본부 보령화력 3호기가 지난 4일 저녁 7시 35분 세계 최초·최장 ‘6500일 무고장운전’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보령화력 3호기의 6500일 장기 무고장운전 대기록은 1998년 12월 17일부터 19년 3개월에 걸쳐 이뤄진 것이다. 보령화력 3호기는 2013년 12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014년 11월에는 미국 월드 레코드 아카데미로부터 5000일 무고장운전 기록을 인증 받은 바 있다.순수 국내기술로 설계, 건설된 최초의 ‘500MW급 한국형 표준석탄화력 발전기’인 보령화력 3호기는 93년 준공이후 삼천포 5·6호기, 태안 1~4호기, 당진, 하동발전소가 연이어 건설되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보령화력 3호기의 6500일 무고장운전 기록은 한국중부발전의 발전설비 운영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라며 “협력업체, 기자재 공급사 등 국내 전력산업계의 결집된 기술력이 이루어낸 최고의 동반성장 사례”라고 말했다.한편 보령화력 3호기는 올해 9월부터 1년간 저탄소·고효율·친환경 설비로 격상하기 위한 성능개선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설비에 720억을 집중 투자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5년 대비 84% 감축시켜 친환경발전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2018.03.15 I 김일중 기자
드론으로 화력발전 안전관리...삼천포발전소서 시범비행 실시
  • 드론으로 화력발전 안전관리...삼천포발전소서 시범비행 실시
  • 드론. (사진=뉴시스)[이데일리 김일중 기자]드론을 활용해 석탄화력발전소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 검증이 실시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경남 고성 삼천포발전소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저탄장을 관리하는 드론 시범비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진행하는 시범비행은 2017년부터 산업부 실증사업으로 개발해 온 석탄화력발전소 저탄장 안전관리용 드론 성능을 점검하면서 전문 조종기술 없이 버튼을 한 번 누르기만 하면 이륙, 임무 수행, 착륙까지 전 과정 자동비행이 가능한 플랫폼을 시험한다.축구장 7배 크기에 달하는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소 저탄장은 매일 6만t가량의 석탄들이 반입·반출되고 있어 필요한 시기에 남아있는 석탄량을 정확히 측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발열량이 높은 석탄은 쌓여있기만 하더라도 자연 발화돼 실제 발전과정에서 발전효율이 저하되거나 불완전 연소되는 경우가 많았다.남동발전 중앙관제소는 드론으로 촬영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저탄장을 3차원 지도화(Mapping)해 쌓여있는 석탄량을 정확히 측정하고, 저탄장의 온도분포도를 그려 석탄의 자연 발화를 예측·예방한다.특히 운용 플랫폼은 버튼 한 번으로 전 과정 자동비행을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조종할 수 있도록 한 드론 솔루션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남동발전은 이번 실증사업을 토대로 저탄장 안전관리에 드론을 활용하면서 성능을 지속 보완해 상용화하고 여수, 영흥 등 다른 발전소에도 각 특성에 맞는 드론을 도입할 계획이다.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제주도 해안 일대에서 운영 중인 제주 해상풍력단지에 강력한 바닷바람을 견디면서 풍력발전 설비를 점검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드론시스템 개발 등을 포함해 2020년까지 관련 연구개발 투자(30억원) 및 운용인력 양성(20여명)도 확대할 계획이다.산업부 관계자는 “드론은 우수한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운용 경험을 확보하는 것이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에너지시설 관리 분야에 드론의 경제성은 상당부분 검증됐으며, 빠른 상용화와 함께 해외진출에도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8.02.28 I 김일중 기자
"미세먼지 줄이자"...노후 석탄발전 5기, 3월 1일부터 가동 중단
  • "미세먼지 줄이자"...노후 석탄발전 5기, 3월 1일부터 가동 중단
  • 삼천포화력발전소 1·2호기. (사진=뉴시스)[이데일리 김일중 기자]갈수록 악화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봄철동안 노후 석탄발전소가 멈춘다.산업통상자원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석탄발전 5기를 3월 1일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가동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가동중단 대상은 영동2호기, 보령 1·2호기, 삼천포 1·2호기로 가동기간이 33~38년에 이르는 노후 발전기이다. 산업부는 지난해에는 8기에 대해 6월 한 달 동안 시범 시행했으나 이 중 서천 1·2호기와 영동1호기가 폐지돼 올해는 나머지 5기에 대해 가동중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가동기간이 45년에 이르는 호남 1·2호기는 지역 내 안정적 전력 계통 유지를 위해 가동중지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이번 노후 석탄발전 5기의 가동 중단으로 감축되는 미세먼지(PM2.5)는 813t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석탄발전의 4개월치 배출량인 9472t의 8.6%에 해당하는 규모다. 가동중단에 따른 효과를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 환경부는 가동정지 대상 5개 발전소 인근과 수도권 등에서 가동정지 전·후 미세먼지 농도 변화를 측정·분석한다. 또한 측정결과를 기반으로 가동정지 후 배출량 변화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대기질 모형 등을 통해 대기오염도 변화도 분석할 계획이다. 가동중단에 따른 효과분석 결과는 7월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전력수급과 관련해 산업부는 가동 중지기간인 3~6월이 동·하절기에 비해 전력수요가 높지 않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수요 급증이나 발전기 고장 등에 대비해 발전기 정비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능력을 확보하고 설비 예방 점검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비상시에는 가동 중지 발전기도 긴급 가동할 수 있도록 기동 대기 상태를 유지하고 필수인력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2.28 I 김일중 기자
새우라고 다 같은 새우가 아니다
  • [이주의 장바구니]새우라고 다 같은 새우가 아니다
  • 부채새우 찜(앞모습). 찐 후 가위로 몸통을 반(세로)으로 잘라 먹는다. (이하 사진=이데일리 김형욱 기자)[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새우는 흔하다. 젓갈부터 국, 찌개, 초밥 등 온갖 음식에 들어간다. 횟집에서 다른 걸 시켜도 밑반찬으로 딸려 나온다. 그렇다보니 과소평가되기 일쑤다. 바닷가재(로브스터), 대게에 열광하는 사람도 친척뻘 새우에는 심드렁하다.그러나 새우라고 다 같은 새우가 아니다. 새우에도 2500여 종이 있다. 지난주 ‘이색 새우파티’를 열고 새 먹거리를 발굴해봤다.새우의 고정관념을 깨려면 ‘부채새우’ 만한 게 없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에서 지난주 산지 직송했다. 1㎏에 3만5000원. ‘새우계의 작은 로브스터’로도 불리는 이 녀석은 생김새부터가 압도적이다. 작은 가재 같다. 교과서에서 본 멸종동물 삼엽충도 닮았다. 이름도 모양이 부채처럼 펼쳐졌다고 해서 붙여졌다. 길이 15~23㎝로 펼친 손바닥 크기다. 껍질이 단단하고 두텁다.부채새우 찜(뒷모습). 찐 후 가위로 몸통을 반(세로)으로 잘라 먹는다.모양은 다르지만 엄연한 새우다. 갑각류 십각목 꼬마매미새우과에 속한다. 학명은 ‘이바쿠스 실리아투스(Ibacus ciliatus)’. 태평양 연안 약 100m 아래 모래·진흙 바닥에 산다. 저인망 끌그물에 걸려 올라온다고 한다. 주로 한국과 일본, 동남아 연안에서 잡힌다. 우리나라에선 남해안과 제주에서 잡는다. 먹이나 산란에 대해선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만큼 생소한 편이다. 일본에선 산란기가 10월 전후로 알려져 있다.보통 삶아먹는다. 삶은 후 몸통을 세로로 자르면 쉽게 살을 발라먹을 수 있다. 다만, 껍질이 단단하다. 가위가 필수다. 일본에선 더 다양한 방식으로 먹는다. 회로도 많이 먹지만 식감을 제대로 즐기기엔 삶는 게 좀 더 나아보였다. 식감이 두툼하다. 그냥 새우보다는 로브스터에 가깝다. 맛있다. 생김새에 한 번 놀라고 맛에 두 번 놀랐다. 식성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로브스터나 대게보다 맛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참고로 새우 중 로브스터에 더 가까운 녀석도 있다. 닭새우다. 크기나 생김새 모두 바닷가재와 꼭 닮았다. 집게발이 없을 뿐이다. 태국이나 발리 등 동남아에서 파는 로브스터는 사실 대부분 닭새우다. 우리나라에선 개채 수가 적어 귀하다. 다만, 맛은 로브스터가 역시 한수 위라는 평가다.부채새우 찜. 찐 후 가위로 몸통을 반(세로)으로 잘라 먹는다.부채새우 찜에 홍새우(단새우) 회를 곁들였다. 부채새우는 크기와 비교해 먹을 게 적다. 넉넉히 사거나 다른 걸 곁들이는 게 좋다. 1㎏에 1만6000원에 한국 주산지인 동해에서 직송했다. 빨간 색이라고 해서 홍새우, 단맛이 많다고 해서 단새우로 불리지만 정식 명칭은 북쪽분홍새우다. 도화새우과에 속한다. 학명은 ‘판달루스 에오우스(Pandalus eous)’. 생김새는 보통 새우와 비슷하지만 좀 더 호리호리하고 빨갛다.과연 이름처럼 달다. 다른 새우와는 비교 불가다. 즙도 풍부하다. 작지만 살이 꽉 차 있다. 찬바다에서 살기 때문에 다른 새우보다 성장이 느리고 그만크 살의 풍미와 질감이 좋아진다고 한다. 보통 단새우 초밥으로 접하고 다양한 조리 방식이 있지만 그냥 회로 먹어도 참 맛있었다. 특히 요새가 산란기(2~3월)라 그런지 알도 많이 배 있었다. 특이한 건 배 아래 있기도 하고 머리에 있기도 하다. 여기에 새우와 고춧가루, 마늘, 청양고추 등을 넣고 끓인 ‘새우탕’을 곁들였다. 달고도 깊은 맛이 일품이었다.담백한 부채새우와 달달한 홍새우, 얼큰한 새우탕의 조화는 일품이었다. 조리가 간단해 더 마음에 들었다. 성공적인 새우의 재발견이었다.홍새우(단새우) 회. 왼쪽 위는 조개새우 회다.새우탕
2018.02.10 I 김형욱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순석 △간호대학장 오상은 △도서관장 이명규 △생활관장 윤왕중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장 이현희 △미술관장 윤동천 ○안동대 △시설과장 윤복규 △사무국장 직무대리 이상준 △퇴계학연구소장 윤천근 ○특허청 ◇ 부이사관 승진 △대변인 정인식 △정보고객정책과장 전현진 △특허심판원 심판관 이미정○해양수산부 ◇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관 김성범 △해양산업정책관 한기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홍종욱 △국방대학교 교육훈련 파견 김준석 △국립외교원 교육훈련 파견 김민종 ○경남도교육청(중등) ◇ 신임교육장 △사천교육지원청 이병룡 ◇ 직속기관장 △경남교육연수원 박줄 △경남학생교육원 석귀용 ◇ 장학관·직속기관장→교장(중임) △합포고 강식 △물금중 이구지 △경남혜림학교 윤인숙 ◇ 장학관·교육연구관→교장 △창원중앙여고 최노식 △창녕중 서동욱 △삼천포중앙여중 최문학 △양덕여중 김현희 △한얼중 손경순 △웅남중 김형중 △창원과학고 정영권 ◇ 공모교장→장학관 △김해교육지원청 박종대 △밀양교육지원청 김동수 ◇ 교장(전보) △김해여중 배희종 △고현중 이창대 △창원명곡고 정광규 △구산중 최태환 △산청고 한윤규 △진해고 강신영 △창원중앙중 장승욱 △구남중 정인근 △진주중앙고 이가환 △회화중 류경숙 △지수중 채창훈 △옥종중 박수봉 △호암중 구성희 △진주여중 이도수 △반성중 이혜영 △경남꿈키움중 이운하 △산양중 강호현 △창원남산고 정명석 △김해외고 강무석 △마산구암고 이관동 △웅상고 구영건 △구암중 신정숙 △거제중앙중 손정충 △계룡중 안수영 △경남항공고 강수석 △산청중 김영현 △초계중 이영수 △김해은혜학교 원성호 △경남은광학교 김정자 ◇ 장학관(전보)△거창교육지원청 신동찬 ◇ 장학관·교육연구관(승진)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김회정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이일만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김철수 △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이서영 △김해교육지원청 박현숙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이희만 △경남과학교육원 하정원 △경남학생교육원 하민기 △경남학생교육원분원 덕유학생교육원 서화식 ◇ 교장(승진) △함양중 최경호 △양주중 이창남 △진해여고 정성모 △악양중 공덕식 △신주중 김미영 △ 범어고 김진희 △물건중 남행주 △충무고 박양동 △창원예술학교 박정희 △거제고현중 손병욱 △남수중 오세찬 △물금고 오의균 △월산중 왕혜경 △웅상여중 윤영희 △서창중 이수은 △김해고 이영우 △활천중 임미란 △동부중 전명진 △삼성중 최진영 △도산중 하현욱 △진주혜광학교 시옥순 △양산희망학교 정문자 ◇ 중임교장 △남해여중 강경선 △고성중 김남련 △덕산고 김득식 △단성고 김상헌 △김해대청고 문양수 △개양중 민순달 △진주중 심경환 △마산중 우계명 △대곡고 이기홍 △진주남중 이병우 △ 신반정보고 이석수 △창원기계공고 임종대 △진주봉원중 조일래 △창원용호고 조현종 ◇ 공모교장 △신월중 김덕현 △진주제일중 조창현 △태봉고 김주원 △안의고 박현철◇ 교감(전보) △창원남산고 추행옥 △경상대사대부설고 이기흔 △통영여고 정보암 △곤양고 안종길 △김해분성고 김영수 △김해수남고 김택수 △김해임호고 손성주 △김해여고 오길환 △장유고 이동욱 △밀양영화고 장용군 △거제중앙고 이성희 △산청고 김희상 ◇ 장학사·교육연구사(전보) △도교육청 학교혁신과 나은주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윤정 △도교육청 체육건강과(경남예술교육원) 민지원 △창원교육지원청 이미숙 △창원교육지원청 이정림 △창원교육지원청 조용국 △진주 교육지원청 박종태 △밀양교육지원청 구경모 △고성교육지원청 김경 ◇ 교감(승진) △태봉고 박영관 △김해제일고 김인석 △김해삼방고 양상진 △김해삼문고 이오열 △거제옥포고 하성일 △거제상문고 김명석 △경남고성음악고 임호열 △경남혜림학교 유효진 △창원천광학교 최은숙 ◇ 장학사·교육연구사(전직)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정원태 △도교육청 창의인재과 강은경 △김해교육지원청 김갑진 △도교육청 학교혁신과 김재무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김종승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이재욱 △도교육청 창의인재과 주정희 △도교육청 학생생활과 천병철 △창원교육지원청 문기철 △사천교육지원청 류현재 △김해교육지원청 권순길 △밀양교육지원청 서수민 △거제교육지원청 김미희 △거제교육지원청 김상현 △양산교육지원청 송덕근 △양산교육지원청 도외숙 △남해교육지원청 김태정 △거창교육지원청 유수경 △거창교육지원청 차시호 △경남교육연수원 남정현 △경남교육연수원 이성란 △경남교육연수원 정창욱 △경남과학교육원분원 수학문화관 이경은 △경남학생교육원분원 덕유학생교육원 정의천 △진주교육지원청 공현철 △경남교육연구정보원 김궁배 △경남과학교육원 차동석 △경남학생교육원 주형규 △경남특수교육원 이복희 ○경남도교육청(초등) [장학관(교육연구관)] ◇ 신임 △ 합천교육지원청 강백경 △ 경남특수교육원 박용학 ◇ 전직 △ 마산 양덕초 손연식 △ 창녕교육지원청 류경이 △ 합천교육지원청 이종윤 ◇ 전보 △ 진주교육지원청 마경수 ◇ 직위승진 △ 경상남도유아교육원 원혜선 [교장(원장)] ◇ 중임(초등교장) △ 창원 북면초 이성재 △ 창원 신방초 김영기 △ 창원 용남초 안정옥 △ 창원 유목초 이복례 △ 마산 현동초 김병남 △ 마산 석전초 강석렬 △ 진주 갈전초 정진용 △ 진주 동진초 김을임 △ 진주 천전초 박남수 △ 진주 미천초 강경숙 △ 진주 집현초 김미령 △ 진주 배영초 류진숙 △ 통영 충무초 이태수 △ 통영 죽림초 서광훈 △ 김해 금산초 정상헌 △ 김해 김해신명초 강효중 △ 김해 진영금병초 류승진 △ 김해 진영중앙초 장종대 △ 거제 계룡초 류봉민 △ 거제 양지초 김용규 △ 거제 중곡초 김영현 △ 거창 창남초 양창호 △ 거창 아림초 임채열 △ 합천 영전초 허태순 △ 합천 초계초 강재식 ◇ 중임(유치원장) △ 창원 창원남산유 주득선 △ 창원 창원한별유 이은희 △ 사천 선진유 김민 △ 김해 장유유 박다미 △ 남해 남해유 정성남 ◇ 전보(초등교장) △ 창원 사화초 이남식 △ 창원 남양초 박종현 △ 창원 웅남초 김향숙 △ 창원 명곡초 신경초 △ 창원 평산초 조영봉 △ 마산 해운초 백정기 △ 마산 성호초 김미경 △ 마산 하북초 정중기 △ 마산 합성초 정삼옥 △ 마산 봉덕초 양정숙 △ 마산 감천초 강정미 △ 진해 진해중앙초 김금단 △ 진해 안골포초 최점순 △ 진주 금곡초 강동숙 △ 진주 지수초 천현숙 △ 진주 신안초 조시연 △ 진주 명석초 홍화진 △ 통영 통영초 안경애 △ 사천 동성초 이영숙 △ 사천 곤명초 곽경숙 △ 사천 용산초 김남희 △ 김해 장유초 이정선 △ 김해 임호초 이옥자 △ 김해 계동초 송옥희 △ 김해 칠산초 권지은 △ 밀양 초동초 김명섭 △ 밀양 밀성초 김현숙 △ 거제 기성초 김점숙 △ 거제 거제고현초 백상민 △ 거제 수월초 성종복 △ 양산 가양초 박정민 △ 양산 증산초 최은지 △ 함안 호암초 박순기 △ 고성 구만초 이영주 △ 하동 옥종초 김태세 △ 산청 삼장초 유순자 △ 산청 산청초 강원규 △ 함양 함양초 안창남 △ 거창 거창초 변명규 △ 거창 창동초 김유학 △ 거창 남상초 남병수 ◇ 전보(유치원장) △ 진주 진주유 최봉덕 △ 하동 하동유 강경숙 △ 밀양 밀양유 이외자 △ 통영 광도유 김기임 ◇ 승진(초등교장) △ 마산 상남초 박순임 △ 밀양 밀주초 강인석 △ 마산 내서초 김미숙 △ 고성 회화초 장순임 △ 밀양 미리벌초 김진석 △ 양산 대운초 이병훈 △ 함안 아라초 손부희 △ 김해 김해봉황초 우조현 △ 마산 가포초 강경선 △ 진해 제황초 김연정 △ 고성 영현초 박미자 △ 함안 칠서초 노재원 △ 함안 법수초 설옥희 △ 김해 김해합성초 윤현철 △ 밀양 태룡초 박상병 △ 밀양 청도초 방현철 △ 양산 동산초 선정화 △ 의령 지정초 정복심 △ 합천 적중초 김향연 △ 창녕 명덕초 최주아 △ 거창 마리초 장회경 △ 밀양 삼랑진초 안남수 △ 양산 범어초 성태룡 △ 양산 백동초 정남미 △ 밀양 숭진초 김홍섭 △ 창녕 이방초 권순현 △ 양산 삼성초 조미화 △ 양산 어곡초 서경웅 △ 함양 서상초 이옥임 △ 마산 구산초 정영훈 △ 통영 두룡초 문상현 △ 밀양 산외초 허은호 △ 거창 위천초 천진숙 △ 거제 능포초 하정훈 △ 합천 봉산초 허경자 △ 거제 일운초 이재섭 △ 거제 송정초 정미영 △ 하동 양보초 류영애 △ 통영 산양초 한순선 △ 창녕 유어초 김영희 △ 창녕 장천초 김형태 △ 거창 월천초 백남순 △ 고성 방산초 권복주 △ 창녕 장마초 이연희 △ 하동 쌍계초 윤영순 △ 남해 해양초 양명옥 △ 거제 연초초 조필제 △ 진해 용원초 박대철 △ 남해 성명초 이성림 △ 마산 용마초 김성근 △ 창원 명서초 김미숙 △ 마산 마산중앙초 김덕순 △ 진해 도천초 조성수 △ 진주 진성초 조미자 △ 김해 구봉초 이창두 △ 고성 대성초 최규정 △ 하동 고남초 황영숙 △ 마산 북성초 이분헌 △창원 창원한들초 조경식 △ 창원 우암초 성기구 ◇ 승진(초등특수교장)△ 창원천광학교 박인호 ◇ 승진(유치원장)△ 창녕 창녕유 이경화 ◇ 공모(초등교장)△ 통영 제석초 이종국 △ 진주 봉래초 박봉현 △ 거제 장목초 염순섭 [교감(유치원감)] ◇ 승진(초등특수교감) △ 창원천광 정계자 △ 진주혜광 김현인 [장학사(교육연구사)] ◇ 전보 △ 본청 안전총괄담당관 김기태 △ 본청 교육국 초등교육과 강홍중 △ 본청 교육국 창의인재과 임미은 △ 본청 교육국 체육건강과 홍경화 △ 본청 교육국 학생생활과 강태경 △ 경남교육연수원 김경숙 △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정윤도 △ 창원교육지원청 이유경 △ 창원교육지원청 이종원 △ 통영교 육지원청 이인선 △ 함양교육지원청 정은현 △ 거창교육지원청 김동섭 △ 본청 교육국 초등교육과 이혜선 △ 본청 교육국 초등교육과 손옥경 △ 사천교육지원청 이민애 △ 경상남도유아교육원 이종애 ◇ 전직 △ 경남산촌유학교육원 조성민 △ 창원교육지원청 이병만 △ 밀양교육지원청 유민순 △ 거제교육지원청 김도기 △ 고성교육지원청 강정미 △ 거창교육지원청 김진곤 △ 창원교육지원청 이향래 △ 경남교육연수원 강동훈 △ 경남특수교육원 이상헌 △ 경남특수교육원 한경수 △ 사천교육지원청 김민정 △ 김해교육지원청 김창준 △ 거제교육지원청 김미저 △ 거제교육지원청 김휘영 △ 양산교육지원청 유금순 △ 양산교육지원청 하연숙 △ 남해교육지원청 김민영 △ 산청교육지원청 고승진 △ 산청교육지원청 박영식 △ 산청교육지원청 정근영 △ 합천교육지원청 임희순 △ 창원교육지원청 정현희 △ 거제교육지원청 김윤희○울산시교육청 [유치원] ◇ 원장 승진 △ 강동유치원 정미순 ◇ 원감 승진 △ 구영유치원 경진숙 △ 다운초병설 신미애 ◇ 원감 전보 △ 강동유치원 최광성 ◇ 장학사 전보 △ 강북교육지원청 오미숙 △ 강남교육지원청 서주옥 [초등] ◇ 교장 승진 △ 서부초 윤순금 △ 방어진초 임경호 △ 복산초 김상범 ◇ 교장 전직 △ 무거초 심정필 △ 굴화초 최영만 △ 남산초 이연숙 △ 명산초 양희숙 △ 약수초 강승철 ◇ 교장 임용 △ 성안초 이종필 ◇ 교장 중임 △ 구영초 강신현 △ 옥서초 정근효 △ 옥산초 심외보 △ 명정초 신치용 △ 신정초 박재형 ◇ 공모 교장 △ 약사초 변용철 △ 전하초 윤인숙 △ 매곡초 김진옥 △ 삼동초 양경용 ◇ 교장 전보 △ 개운초 이충호 △ 삼신초 박미숙 △ 백합초 이혜영 △ 명촌초 양기석 △ 선암초 정재균 △ 남외초 양교순 △ 언양초 조구순 ◇ 교감 승진 △ 무거초 안무수 △ 온남초 송창용 △ 동대초 김동호 △ 강동초 권의순 △ 삼동초 이미성 △ 옥성초 박덕순 △ 양지초 이영미 ◇ 교감 전직 △ 다운초 하현숙 △ 강남초 김인주 ◇ 교감 전보 △ 야음초 양충하 △ 울산양정초 민승욱 △ 범서초 김인수 △ 천상초 황욱성 △ 반천초 왕윤숙 △ 이화초 손은경 △ 동백초 이양수 △ 온양초 우덕심 △ 수암초 김광연 △ 외솔초 허선옥 △ 무거초 최미경 △ 상북초 장호선 △ 옥현초 권은숙 △ 월평초 이용만 △ 백합초 김성자 △여천초 김신 △ 울산초 서민영 ◇ 장학관 전직 △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강희 △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장 이진수 △ 시교육청 교원인사 과장 김수미 △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박찬민 △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김종삼 ◇ 장학관 전보 △ 시교육청 교육과정운영과 조진희 ◇ 장학관 승진 △ 강남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강춘식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 시교육청 교육과정운영과 이세연 △ 강남교육지원청 조득희 △ 교육연구정보원 김미정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전보 △ 시교육청 교육과정운영과 김계선 △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유성혁 △ 울산교육연수원 김현경 [중등 ◇ 교장 승진 △ 천상중 신승원 △ 무룡고 이경희 △ 명덕여중 정덕련 △ 무거고 정연도 △ 천곡중 홍성천 ◇ 중등 교장 전직 △ 울산생활과학고 김정규 △ 남외중 양희 ◇ 교장 임용 △ 다운중 강옥자 △ 성안중 서삼동 △ 남창중 손영훈 △ 문현고 손종균 ◇ 교장 중임 △ 옥현중 남천석 △ 범서고 안문영 ◇ 공모 교장 △ 외솔중 박현미 △ 구영중 원성자 ◇ 교장 전보 △ 울산여중 김옥선 △ 언양고 천광일 ◇ 교감 승진 △ 울산외국어고 심상숭 △ 화암중 윤상윤 △ 다운고 이후대 △ 방어진고 정영주 △ 화암고 조병구 △ 매곡고 조상식 △ 울산공고 조일제 △ 온산중 최대식 ◇ 교감 전보 △ 방어진중 김일성 △ 무룡중 김종로 △ 화진중 박무사 △ 약사고 박순길 △울산상고 박열 △ 남외중 송남희 △ 신언중 송병인 △ 울산서여중 안은희 △ 남목중 연문호 △ 달천고 이병호 △ 문수고 정대기 △ 대현중 정미화 △ 울산강남중 조외순 △ 문수중 최덕봉 △ 효정중 최재석 △ 장검중 하해용 ◇ 교감 전직 △ 다운중 서정련 △ 울산스포츠과학중 손철수 △ 온산고 이창수 ◇ 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애경 △ 시교육청 정책관 신복순 △ 강남교육지원청 교육과정지원 과장 안병태 △ 울산교육연수원장 구본우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전직 △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조정남 △ 강남교육지원청 하광호 △ 강남교육지원청 조현숙 △ 시교육청 정책관 강화순 △ 시교육청 교육과정운영과 김순화 △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김영신 △ 시교육청 교원인사과 서정년 △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김동희 △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김병철 △ 시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김종철 △ 교육연구정보원 정혜련 △ 교육연수원 이재근 △ 교육연수원 박소희 △ 외국어교육원 이정애
2018.02.06 I 노희준 기자
  • [인사]KB금융지주·KB국민은행
  • ○KB금융지주<승진>◇부장급 △시너지추진부장 조경희 △리스크관리부장 염홍선 △비서실장 이정수 △그룹인재개발센터장 전효성 △사회공헌문화부장 문혜숙 △재무기획부 팀장(부장 대우) 정민수 △이사회사무국장 직무대행 최석문 △모델검증Unit장(부장 대우) 김지언 △IT기획부장 김용택<전보>◇부장급 △전략기획부장 이종민 △디지털전략부장 박형주 △KB Innovation HUB Unit장(부장 대우) 조재형○KB국민은행<승진>◇부점장급 (부장) △구조화금융2 빈중일 △기술금융 이경률 △디지털금융 이영근 △정보개발 장정환 △글로벌추진 장지규 △데이터분석 최종진 (센터장) △서창종합금융 김종혁 △대출실행 목연중 △오창종합금융 송용훈 △부산PB 송재섭 △송도PB 유명근 △녹산공단종합금융 최성욱 (수석심사역) △기업여신심사부 강호경 △개인여신심사부 박소은 △CIB/글로벌심사부 조석영 △CIB/글로벌심사부 최권호 (수석전문역)△연금사업부 김영하 △파생상품영업부 김현수 △자본시장부 유한종 △홍콩지점 이동락 △대전PB센터 이혜원 △수신IT부 좌경훈 (실장)△자금세탁방지 설기환 (부점장 대우)△중국현지법인 파견 조사역 이현복 △런던현지법인 파견 조사역 전채옥 (지점장) △교문 강성호 △노원역 고선미 △상현역 고완식 △안양1번가 고창주 △수송동 고훈 △목동 구미란 △웅상 권오성 △봉덕동 권오성 △월성동 김겸도 △당정동 김경만 △대구혁신도시 김경완 △삼송 김경진 △도봉 김경환 △안산역 김기경 △정자역 김기석 △매봉역 김기원 △고양동 김남현 △성남중앙로 김대천 △벽제 김대훈 △행당동 김동완 △하남시청 김동웅 △대연동 김동진 △동대구 김두환 △영동대로 김미경 △반월산업단지 김범곤 △부천시청역 김병찬 △산본 김병철 △신길동 김병희 △의정부 김상호 △금촌중앙 김석곤 △압구정중앙 김선옥 △문경 김성곤 △울진 김세종 △화양동 김송길 △신길사랑 김수나 △효자동 김수미 △학동역 김애란 △삼척 김연수 △진해 김영관 △송도스마트밸리 김영국 △가좌공단종합금융센터 김영일 △은행동 김용진 △철원 김용태 △오장동 김응남 △동경 김인열 △명곡 김재욱 △서귀포 김재형 △양주고읍 김정근 △홍릉 김정래 △강남타운 김종관 △서판교 김종모 △구미역 김종민 △서교동종합금융센터 김지영 △광교테크노밸리 김진삼 △연안부두 김찬우 △반야월 김창식 △대구국가산업단지 김철호 △태인동 김철환 △인천공항신도시 김태공 △동두천 김태국 △진천 김태동 △가양역 김태섭 △곤지암 김태완 △동울산 김해동 △전하동 김현식 △반포남 김형섭 △먹골역 김형준 △강원혁신도시 김형진 △강변역 김훈식 △죽전동 김희숙 △신용두 남궁은 △병점 남욱 △부개동 노덕기 △고잔 노인기 △북악 라고경 △독산동 류주향 △구미인동 류호식 △모란역 문병훈 △백마 박광식 △제기동 박기옥 △청계3가 박대일 △범박동 박미경 △양재동 박병섭 △서진주 박병진 △자양동 박선현 △송림동 박성휘 △송촌동 박양완 △일산종합금융센터 박연기 △가산벤처 박원철 △응암역 박윤식 △동탄능동 박종상 △중곡서 박진선 △포항종합금융센터 박찬유 △인창 박한웅 △태백 박해영 △순천 방동희 △중동 변태섭 △덕정 봉종현 △반여동 서경원 △수안동 서영길 △군산국가산업단지 석선길 △월피동 성동규 △KT 성안기 △외동산업단지 손종목 △인천한화 송은이 △신제주 송희심 △의왕 신만균 △일산식사 신명순 △엄사 신승훈 △증평 신재은 △검단사거리 신현국 △동탄시범단지 심영자 △내손동 심재욱 △남천중앙 심태복 △상동역 안병호 △영주 안춘화 △양산 양길동 △강서 양영철 △광주종합금융센터 양회웅 △방이동 오상영 △논산 오찬세 △대화역 원장영 △침산동 위홍복 △내당동종합금융센터 유보현 △중앙동역 유치성 △강남중앙 유현식 △망원동 유혜선 △광안동 육영수 △인덕원종합금융센터 윤선주 △동대신동 윤재한 △세종시청 이강우 △야탑동 이경희 △길동종합금융센터 이구운 △홍천 이규원 △광주전남혁신도시 이근배 △해남 이길룡 △서초중앙 이대우 △만수동 이동균 △봉은사로 이동화 △송도센트럴파크 이미진 △충북혁신도시 이병훈 △일동 이상봉 △송천동 이상용 △서라벌 이상효 △이문동 이상훈 △호계남 이선우 △LH 이성우 △삼선교 이승호 △용암 이영재 △광화문종합금융센터 이원종 △파장동 이위재 △쌍용동 이을주 △금천 이장영 △정관신도시 이재식 △동삼동 이재한 △장림동 이재헌 △방배역 이재혁 △가산테크노타운 이재현 △청계 이재형 △상암미디어 이정수 △장위동 이종환 △한남동 이지민 △대방동 이진모 △천호동 이창권 △광주매곡 이청학 △내외동 이필국 △오정동 이현숙 △춘의역 인성룡 △광명사거리 임동배 △대청역 임동수 △청주지웰시티 임민순 △통영 임병권 △안산단원 임정진 △정읍 장창용 △복수동 장필곤 △동천동 전환곤 △하단동 전흥식 △신당역 전희성 △부여 정규준 △신평동종합금융센터 정영희 △상봉역 정일원 △명륜동 조광수 △유성 조성창 △남천동 조성호 △문정파크하비오 조용범 △선릉역종합금융센터 조원진 △분당백궁 조인득 △문산 조한동 △석동 주종열 △마들역 진형철 △안산사동 천광석 △부산진 최명철 △평창동 최미애 △영동 최성원 △개봉동 최성학 △본오동 최완석 △퇴계원 최용준 △화곡본동 최전식 △마장동 최정권 △동대문패션타운 최종수 △수지신봉 최준연 △판교벤처밸리 최창식 △상록수 최학원 △구로 최형철 △김해삼계 탁주영 △개포남 표형우 △거창 한강우 △인후동 한정연 △옥동 한학현 △별내 허상길 △광명소하 허주일 △일산장항동 현정수 △평택 홍석환 △가평 홍성권 △청주 홍성화 △평촌스마트 홍세영 △의정부시청역 홍승희 △방학동 황상미 △관저동 황서연 △군포당동 황연임 △엄궁동 황영규<전보>◇부점장급 (부장) △IT기획 구경철 △감사 권용찬 △직원만족 김수찬 △중소기업고객 김재관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2 김재언 △투자증권운용 김종수 △기업여신심사 김춘태 △펀드서비스 김혜중 △스마트플랫폼 문영은 △스마트상담 박철호 △수탁사업 사혜난 △총무 서영익 △스마트서비스 송재숙 △기업디지털사업 유흥기 △WM상품 이민황 △차세대추진 이배봉 △채널지원 이상신 △WM투자전략 이상화 △준법지원 이재혁 △기관영업2 이택호 △기업상품 정동교 △전략기획 정진호 △개인여신심사 조일권 △CIB/글로벌심사 조현규 △여신관리 진익철 △아웃바운드사업 천무중 △연금사업 최재영 △신용리스크 한병철 △차세대PMO 박종규 (단장) △통합사옥추진 권순규 (센터장) △외환지원 김경남 △서인천종합금융 김봉수 △양재PB 김순금 △올림픽PB 김영신 △가산IT종합금융 김형근 △이촌PB 박숙영 △김포골드밸리종합금융 박재광 △강남파이낸스종합금융 백상인 △양재남종합금융 안수영 △본리동종합금융 이남달 △남동공단종합금융 이동현 △해운대PB 이원근 △압구정PB 이종영 △일산PB 정치근 △대덕테크노밸리종합금융 조남선 △분당PB 황후자 (수석심사역) △기업여신심사부 박민수 △기업여신심사부 양정필 △기업여신심사부 염대석 △기업여신심사부 이재갑 (지점장)△마천동 강동한 △신마산 강미숙 △왜관 강소향 △나운동 강장영 △일산가좌 강정인 △테헤란중앙 고덕균 △노원동 고성수 △서래 고승유 △역삼역 고완수 △민락동 고정훈 △을지로3가 고창운 △상무 곽현종 △신림남부 국상호 △독산홈플러스 권영빈 △고강동 권재영 △대방로 권태형 △반포중앙 기형서 △서린동 김경택 △수지상현 김광수 △남영동 김규헌 △무교 김기현 △자양중앙 김길영 △장안동 김대중 △성산동 김대진 △교하 김동수 △신현동 김두영 △장산역 김명준 △범물동 김병문 △암사역 김병윤 △동춘동 김상술 △이매동 김상철 △삼천포 김상헌 △서교사거리 김석현 △망포역 김성건 △만수6동 김성국 △발산역 김성기 △분당구미동 김승열 △김포대곶 김영원 △풍암 김영현 △보문동 김용재 △서잠실 김을희 △괴정역 김인식 △울산남 김일환 △유성도안 김재구 △가산라이온스밸리 김종규 △김포통진 김종운 △나주 김창신 △인천삼산 김호일 △야탑역 김효종 △도마동 나민수 △상일동 노상욱 △도화동 노승민 △산곡동 류현숙 △신월뉴타운 류홍철 △홍제동 박강일 △오산 박경태 △방배남 박광호 △도당동 박근용 △화명동 박기환 △이곡동 박동현 △목3동 박문수 △평리동 박병곤 △하안동 박병권 △덕천동 박영돈 △세종중앙 박용철 △남산동 박운식 △공항시장역 박인수 △포항남 박재수 △문현동 박종대 △염창역 박종률 △서초역 박지환 △원주단구 박홍준 △신논현역 박희관 △동부이촌동 반용욱 △산본역 방성열 △메트로시티 배건한 △동진주 배진우 △부천내동 배천열 △주안역 백동현 △태전동 백승덕 △안양동 백은숙 △부산시청 백춘식 △한티역 서미영 △무거동 서윤하 △화원 서인교 △동백 서정길 △구월북 서정희 △동해 성수성 △과천 손윤락 △토곡 송원태 △세검정 송준석 △대림동 송행현 △율량동 신경환 △불당동 신광철 △대구강북 신동영 △시흥 신병철 △서현동 신종국 △곡선동 심언호 △신천역 심우성 △도농 안성근 △동아미디어 여상열 △내서 염만선 △구서동 오기환 △장기동 오순영 △퇴계로 오연귀 △수원 오종국 △압구정동 오종신 △송현동 우범하 △신도봉 원성제 △이태원 원승옥 △반포역 유강현 △대치북 유관권 △아현동 유원몽 △판교테크노밸리 육창화 △장유 윤도원 △공주 윤석준 △테헤란로 윤준태 △동암 윤청수 △삼성역 윤평용 △감전동 이강수 △신해운대 이경수 △산본사거리 이경춘 △영등포중기타운 이국형 △둔촌역 이길수 △목동역 이대형 △흑석동 이맹희 △하남 이명수 △행신동 이방형 △해운대 이상국 △명학 이상욱 △금암동 이석주 △춘천남 이순예 △반포 이양구 △포일 이영민 △미아역 이우섭 △서면중앙 이장원 △영등포구청역 이재운 △휘경동 이재윤 △신탄진 이준서 △세종로 이중노 △남성역 이철현 △학동사거리 이해룡 △울산매곡 이혁 △광양 이현복 △증권타운 임대환 △간석동 임정호 △원곡동 장광배 △금능동 장성기 △서울역 장영두 △가양동 장인영 △남부터미널 장재호 △안양벤처밸리 장정훈 △제천 장희창 △응암오거리 전상조 △명동역 전승수 △강동구청역 전종근 △개포동 정동락 △사직동 정석일 △창원중앙동 정세현 △기장 정연주 △조치원 정용덕 △성수동 정용환 △용종동 정용훈 △북수원 정재금 △옥포 정찬석 △황금네거리 정한준 △신촌 조세현 △신자양 조종경 △중부 조태상 △태릉역 주문돌 △안락동 주완식 △위례 진성휘 △소사 최규영 △주안 최남선 △심곡동 최덕 △두호동 최명숙 △광운대역 최병기 △삼성동 최병운 △중계북 최석규 △서대전 최성규 △포천 최용기 △모래내 최정순 △신정네거리역 최준식 △광명 최천규 △디지털밸리 최충환 △오류동 최화영 △공릉역 하기윤 △고척동 하태범 △구의동 한경수 △대전가양동 한상엽 △논현동 한용관 △회룡역 한호섭 △여주 한희승 △구로남 함병기 △서현역 허광석 △서초남 현옥환 △봉천동 현창호 △미사강변 홍원호 △신도림역 황교문 △상계역 황기성 △삼산 황충규 △김제 황호경 △학익동 황희문
2018.01.10 I 유현욱 기자
안방극장은 모른다, 한국의 '조커' 김성균
  • [★필모깨기]안방극장은 모른다, 한국의 '조커' 김성균
  • 드라마 ‘언터처블’[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김성균? ‘응답하라’에 나온 그 삼천포?”안방극장은 몰랐던 배우 김성균의 또다른 얼굴이 24일 처음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언터처블’을 통해 공개됐다. 악마 같은 아버지(박근형 분)를 두려워하지만 살기 위해 아버지처럼 악랄한 권력자로 변모해 가는 장기서 역할이다. 장준서(진구 분)의 형으로 극중 팽팽하게 대립했다.김성균이 영화가 아닌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극장가에서는 낯설지 않다. 데뷔작인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김성균의 눈매는 날카로웠다. 그가 ‘언터처블’에서 어떤 악역을 보여줄까를 기대하는 이유다.드라마 ‘응답하라 1988’△반갑구만, 반가워요김성균을 극장가서 만나지 못한 시청자는 아마 유쾌한 배우로 생각할 듯하다. 안방극장 데뷔작인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서 보여준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던데다 다음 작품인 ‘응답하라 1988’에서도 유쾌한 모습을 연기했다. 덕선(혜리 분)이와 함께 ‘반갑구만 반가워요’를 외치며 과거에 유행하던 개그를 선보이던 그의 이면에 냉혹함을 감췄다는 걸 눈치 챘을까?영화 ‘범죄와의 전쟁’△자~ 드가자, 김성균의 매력으로김성균의 데뷔작이다. 건달 두목 최형배(하정우 분)의 오른팔 박창우를 연기했다. 장발을 2:8 가르마로 빗은채 말없이 두목을 따랐다. 1980년대에서 튀어나온 듯했다. 강단있는 경상도 사투리로 최익현(최민식 분)을 폭행하는 신이 인상적이다. 무명의 신인으로 연극계에서 활동하던 김성균은 이 영화에 출연해 관객에 큰 인상을 남겼고 이후 주목받았다. 김성균 전성시대의 시작이다.△김성균, 한국의 ‘조커’2013년에 개봉한 영화 ‘화이’는 김성균의 잔혹한 면이 가장 잘 드러났다. 피투성이가 된 얼굴로 살인을 저지르면서도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사이코패스다. 일각에서는 영화 ‘다크나이트’에 등장한 유명 캐릭터 조커를 떠올리기도 했다. 김성균은 이 작품을 통해 광기 넘치는 악역에 관해서는 따라올자가 없음을 입증했고 충무로 몸값이 급상승했다. 영화 ‘화이’
2017.11.25 I 이정현 기자
 LH, 사천시 신수도 "행복나눔" 사회공헌 실시
  • [이데일리N] LH, 사천시 신수도 "행복나눔" 사회공헌 실시
  • [이데일리N]LH가 지역상생과 주민과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사천시 섬지역인 신수도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습니다. LH는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2015년부터 지역상생과 주민과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박상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과 담장공사, 싱크대 및 도배장판 교체를 진행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집수리를 완료하였습니다. [김금자(63) / 사천시 신수도]“너무 좋습니다. 우리 형편에 집을 손본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고, 아픈 환자도 있으니까... 여러분이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서동근 처장 / LH 주거복지처]“저희 LH가 재작년 경남 지역으로 이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접근성이 어려운 섬 지역에도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해 신수도에 방문을 했습니다.저희 LH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서 어려운 분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또한 삼천포초등학교 신수분교의 노후된 시설을 재정비했으며, 봉사활동 이후에는 전체 주민이 모이는 자리가 만들어져 풍물패 공연과 함께 흥겨운 나눔 한마당도 열렸습니다. LH는 사천시를 비롯하여 경상남도 13개 지자체와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17.11.02 I 김태완 기자
강강술래·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전통문화 즐겨볼까
  • 강강술래·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전통문화 즐겨볼까
  • 강강술래 자료 사진(사진=문화재청).[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가을을 맞아 강강술래,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다양한 국가무형문화재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한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진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경북 안동, 전남 진도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2일 경북 안동시 운흥동 안동탈춤공원에서 ‘안동차전놀이’를 볼 수 있다. 10월 7일 경북 안동시 운흥동 하회별신굿탈놀이전수교육장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벌인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 진관사에서는 10월 14~15일 영혼 천도를 위한 불교행사 ‘진관사 수륙재’를 봉행하고, 같은 날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무학사에서도 ‘아랫녘 수륙재’가 열린다. 불교 음악과 무용, 미술, 문학 등이 어우러진 수륙재를 통해 불교 종합예술의 참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10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민속극장풍류에서는 발에 탈을 쓰고 추는 춤인 ‘발탈’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황해도 강령지방에서 전승되는 ‘강령탈춤’도 공연한다.10월 28일에는 지역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군사풀이 농악인 ‘진주삼천포농악’을 경남 사천시 남양동 임내숲에서 즐길 수 있다. ‘진주삼천포농악’은 진주 농악단과 삼천포 농악단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됨으로써 통합하게 된 농악으로 근대 이후 우리나라 농악의 변화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2017.09.28 I 채상우 기자
중견 건설사, 재건축·재건축 일반분양 봇물.. 알짜 단지는 어디?
  • 중견 건설사, 재건축·재건축 일반분양 봇물.. 알짜 단지는 어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중견 건설사들이 연말까지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의 일반분양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수주는 상대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형 건설사들이 독식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중견 건설사에서 가격 경쟁력과 그간 쌓아온 특화 설계 등 노하우들을 선보이며 정비사업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2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에 분양한 중견 건설사의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단지는 9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분양했던 5곳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중견 건설사가 분양하는 재개발 및 재건축 정비사업 단지는 청약 시장에서도 강세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화성산업이 지난 6월 봉덕2동 가변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구역 내에 짓는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1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청약자가 2만4233명이 몰리며 올해 대구지역에서 분양된 단지 중 두번째로 높은 경쟁률인 130.99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높은 경쟁률만큼 웃돈도 많이 붙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달 거래된 ‘대구 봉덕 화성파크드림’의 전용면적 84㎡(A·B타입)은 적게는 1300만원에서 최고 2350만원까지 분양권 프리미엄이 형성됐다.업계 관계자는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되면서 자체 분양할 수 있는 토지가 줄어들자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중견 건설사들의 행보가 늘었다”고 말했다.최근 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견 건설사들의 하반기 분양 단지가 주목된다.금성백조주택은 9월 경남 사천시 동금동 20-4, 38-1번지 일대에 동금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삼천포 예미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7개 동, 총 617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0㎡로 2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삼천포 지역 처음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고, 모든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쾌적성을 높였다. 라온건설은 10월 서울 중랑구 면목동 171-7번지 일대에 면목5구역을 재건축하는 ‘면목5구역 라온프라이빗’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30층, 4개 동, 전용면적 50~95㎡로 총 453가구 중 2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장안제일시장, 홈플러스 등이 가깝다.아이에스동서는 11월 부산 영도구 봉래동5가 73번지 일대에 봉래1구역을 재개발하는 ‘봉래1구역 에일린의 뜰’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1216가구 중 전용면적 49~102㎡로 6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코오롱글로벌은 11월 인천 부평구 부개동 88-2번지 일대에 부개 인우구역을 재개발하는 ‘부개인우 하늘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32층, 7개 동, 총 922가구 중 전용면적 34~84㎡로 552가구가일반 분양된다.영무건설은 12월 경기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606번지 일대에 건건동1구역을 재건축하는 ‘안산 건건1구역 영무예다음’을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22층, 6개 동, 총 390가구 중 전용면적 49~84㎡로 12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창촌초, 반월초가 위치해 있고 반월동주민센터, 반월파출소, 반월우체국 등 관공서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17.08.29 I 이진철 기자
이마트, ‘꽃게·전어’ 할인 판매 나선다
  • 이마트, ‘꽃게·전어’ 할인 판매 나선다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이마트(139480)가 올해 어획량 증가로 가격이 저렴해진 꽃게와 전어를 할인 판매에 나선다.이마트는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해안 가을 꽃게를 기존 100g 당 1180원에서 25% 할인한 100g 당 940원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 가격인 100g 당 940원은 이마트 행사 가격 기준 2016년 가을 1180원, 2015년 가을 950원과 비교하면 최근 3년 사이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가을 꽃게 주요 산지인 충남 태안군 신진도항, 전북 부안군 격포항 등에서 대형 선단과의 직거래를 통해 일주일 간 200톤 가량을 대량 매입해 판매 가격을 낮췄다.충남 신진도항, 전북 격포항 등 산지 경매 현황에 따르면 꽃게 3kg 1박스 가격은 2만2500원~2만3500원 선으로 작년 같은 기간 2만6500원~2만8000원과 비교하면 20% 가량 내린 상황이다.꽃게 금어기 해제일인 8월21일 이후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 서해안에서 일주일 간 꽃게 어획량이 전년 대비 약 20% 가량 늘며, 경매 시세도 작년보다 20% 가량 하락했다.꽃게와 더불어 가을 대표 수산물인 전어도 어획량이 늘며 산지 가격이 하락했다. 사천 지역 삼천포 수협에 따르면 전어 경매가격은 8월 들어 어획량이 늘며 현재 1kg에 1만5000원~1만6000원 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7000원~1만8000원과 비교하면 10% 가량 내린 상황이다.이마트는 전어 어획량 증가에 따라 31일부터 9월6일까지 일주일 간 전어 판매 가격을 10% 할인한 1마리에 700원에 판매한다. 또 이마트는 과거 일부 점포에서만 판매했던 ‘전어회’ 상품을 올해 처음으로 전국 146개 모든 이마트 점포에서 31일부터 선보인다. 31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본격 판매하는 전어회는 전어 주요 산지인 사천, 여수, 보성에서 어획한 자연산 전어로 150g 1팩에 마늘, 고추 등 야채를 포함해 1만2800원에 판매한다.
2017.08.29 I 박성의 기자
 두툼·푸짐·매콤·시원…지친 여름 속풀이 하러 창원으로 오세요
  • [여행] 두툼·푸짐·매콤·시원…지친 여름 속풀이 하러 창원으로 오세요
  • 쌍용복집의 복지리오동동 ‘아구할매집’의 ‘아구찜장어구이 거리에 자리한 신포장어의 ‘장어구이’[창원=글·사진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연일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기운을 낼만한 음식이 절실하다. 이가 시리도록 차가운 냉(冷) 음식과 뜨끈한 엶(熱) 식을 놓고 고민이다. 너무 찬 음식만 먹다 보면 배탈로 고생하기 일쑤. 몸의 기운을 따뜻하게 해주고 힘을 낼 수 있는 고단백의 보양식이 좋다. 삼계탕과 갯장어 요리가 대표적이다. 이 음식들은 늦여름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놓친 건강도 챙겨준다. 삼계탕에 비해 갯장어는 쉽게 먹기 힘든 음식 재료다. 보통 전남 여수와 장흥, 경남 통영과 고성 등 남해안 지역에서 주로 여름철에만 잡혀서다. 경남 창원도 갯장어가 많이 나는 고장 중 하나다. 여기에 복어와 아귀 등 먹거리도 다양하다. 다양한 해산물과 함께 술 한 잔 곁들일 수도 있다. 마산합포구 오동동 일대는 이 모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전문 음식거리가 있는 전국 유일한 곳이다. 창원 앞바다에서 잡힌 싱싱한 갯장어들이 장어구이 골목 식당 곳곳에 제공된다.◇숯불에 장어 굽는 냄새가 가득한 ‘장어구이 골목’고단백 식품으로 유명한 갯장어가 제철이다. 장어는 종류별로 다른 이름이 붙어 있어 헷갈리기 십상이다. 갯장어가 ‘하모’, 붕장어가 ‘아나고’, 먹장어가 ‘꼼장어’, 뱀장어가 ‘민물장어’로도 불린다. 특히 생김새·맛에서 갯장어와 붕장어 구분은 쉽지 않다. 갯장어는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이 좋아 여름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음식 재료 중 하나다. 잡기도 어렵다. 전갱이 살을 잘라 일일이 낚시 바늘에 꿰어야 잡을 수 있다. 몸값이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다. 차지고 달고 고소한 맛에 샤브샤브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물기를 빼고 회로도 먹기도 하지만 딱히 여름에 권하고 싶지는 않다. 창원에서 장어를 제대로 먹고 싶다면 남성동 수협 어판장 부근(구 마산어시장) 장어구이거리로 가야한다. 바다를 따라 20여 곳의 식당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사시사철 숯불에 장어 굽는 냄새와 연기로 가득한 곳이다. 두툼한 살을 길게 잘리 구워 먹으면 최상급 민물장어 못지않다. 집집마다 ‘며느리도 모르는’ 특제 양념으로 맛이 다른 것이 이곳 특징이다. 보통은 이런 양념을 장어에 바르고 굽는 과정을 두세 번 반복한다. 속살 깊이 양념 맛이 베게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운치 있는 마산항의 야경은 보너스. 장어국과 조개구이, 꼼장어 구이도 인기다. 오동동 통술거리 홍시통술의 한상차림◇술과 음식을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통술거리’창원에는 서민들이 출출할 때 술과 음식을 넉넉하게 거방지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통술집’이다. ‘통술’은 한마디로 싱싱하고 푸짐한 각종 음식들이 ‘한상 통째’로 나오는 술상이다. 처음 한상 차려진 음식이 가득한데도, 술자리가 끝날 때까지 계속 음식이 줄을 이어 나온다. 통영의 ‘다찌집’, 진주나 삼천포의 ‘실비집’, 전주의 막걸리 골목과 엇비슷하다. 통술집은 1970년대 오동동과 합성동 뒷골목에서 생기기 시작했다. 어시장이 근처다 보니 싱싱한 해산물을 싸게 사들여, 푸짐하게 음식을 내놓았던 것이 지금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통술집골목’이 두 곳에 걸쳐 있는데, 오동동 ‘통술집 골목’과 신마산 ‘통술거리’가 그것이다. 오동동 통술집은 원조격이라 아늑하고 정감 있는 목로집 풍경이다. 대신 신마산에 있는 통술집은 실내가 넓은 한정식집 같다. 상차림은 대부분이 해산물 위주다. 가지 수도 많아 일식집 수준이다. 일식집과 달리 상차림이나 음식 자체는 투박하고 토속적이다. 여느 가정집 잔칫상 같이 소박하지만 ‘상다리가 휘어지는 풍경’, 바로 그것이다. 음식은 한 가지씩 나오는데 계절마다 조금씩 다르다. 제철 식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맥주 3병이 기본으로 술상이 차려진다. 1인당 보통 4만원부터다. 이후부터는 술값만 지급하면 안주가 계속 나온다. 남성식당 복지리◇집집마다 조리법이 제각각인 ‘복요리 거리’오동동 일대 복요리 거리에는 20여개 복 전문 식당이 즐비하다. 저마다 고유한 맛을 선보이는데, 두주불사하는 미식가들을 위해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 이 거리에 최초로 복국을 들여놓은 숙수(熟手)는 고(故) 박복련 할머니다. 친정어머니로부터 복을 다루는 법을 배워 해방 이후 유곽과 술집이 밀집한 오동동에 복전 전문 남성식당을 냈다. 독을 제거한 복으로 맑은 국을 끓여 술꾼들에게 아침 해장국으로 내놓았는데 숙취해소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또 비타민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좋다.이후 1970년대 이후 전국 각지에서 손님이 모여드는 명소가 됐다. 이때부터 주변 칼국수, 수제비 식당들이 복요리 식당으로 하나 둘 간판을 바꿔달았다. 현재 복요리 거리 식당들의 주 메뉴는 복국이다. 조리법은 대동소이하지만 복요리 거리의 복국 맛은 식당마다 제각각이다. 육수를 만드는 법과 사용하는 복어와 미나리, 콩나물이 집집마다 다르다. 그래도 육수에 복어·미나리·콩나물·파·마늘을 넣고 끓이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미나리는 줄기가 얇고 신선한 것만 골라 큼지막하게 썰어 넣는다. 알싸한 향취를 내는 미나리의 독특한 성분은 몸에 쌓인 술기운을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증진시킨다. 각 식당의 육수와 양념 제조법 역시 일급비밀로 취급한다. 각 식당 옥상 위에 장독대에서 숙성시키는 간장과 된장이 그 비밀의 시작이다. 식당 주인들은 종업원들이 모두 퇴근하고 난 뒤 육수와 양념을 만든다고 한다. 딸이나 며느리에만 전해진다. 이 복요리 거리가 전국 최고의 복국 맛을 유지하는 비법이 다름 아닌 대를 잇는 비전의 손맛에 있는 셈이다.오동동 ‘아구할매집’의 아구불갈비◇말린 아귀로 찜 요리 만드는 ‘아귀찜 거리’아귀찜은 창원 별미로 꼽힌다. 오동동 일대에 40여 개의 아귀찜 식당이 모여 있다. 오동동에 아귀찜 식당이 생겨난 것은 1960년대.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 오동동에는 뱃사람을 상대로 해장국과 장어구이를 팔던 혹부리 할머니가 있었다. 어느 날 어부들이 흉측하게 생긴 물고기를 들쳐 메고 와서는 버리기 아깝다며 요리를 해달라고 했다. 할머니는 재수 없다며 물고기를 버리라고 손사래를 쳤고, 어부들은 담벼락에 물고기를 던져놓고 가버렸다. 이렇게 버려진 물고기가 아귀다. 아귀는 차디찬 해풍에 얼고 볕에 녹기를 반복하면서 추운겨울을 보냈다. 이윽고 봄날, 혹부리 할머니는 명태말린 것과 비슷해진 아귀를 발견하고 된장·고춧가루·마늘 등 갖가지 양념을 넣고 끓여냈다. 처음에는 국물이 흥건한 생선국 모양이었다가 점점 국물을 자작하게 졸여내 지금의 아귀찜이 됐다. 아귀는 보통 한겨울인 12~2월 진해만과 전남 여수만 등 남해안과 서해안 일대에선 정치망이나 대구를 잡는 호망을 이용해 아귀를 잡는다. 창원에서는 달리 말린 아귀로 찜 요리를 만들어 내놓는데, 생아귀로 찜을 만드는 다른 지역과 맛이 확연히 다르다. 아귀는 찜 외에도 탕과 수육으로 상에 오른다. 탕은 해장국으로 좋고 수육은 술안주로 그만이다. 뼈를 제외하고는 껍질부터 내장, 아가미, 지느러미, 꼬리까지 버릴 것 없이 모두 사용되며 요즘에는 불고기, 불갈비 등으로도 요리한다.저도 콰이강의 다리◇여행메모△가는길= 수도권에서 가자면 경부고속도로를 타다가 김천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내서분기점까지 내려간다. 내서분기점에서 남해고속도로 제1지선으로 갈아타고 서마산 나들목으로 나와 진해방면으로 좌회전해 어린교 오거리에서 다시 좌회전해서 2번 국도를 타면 된다.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창원중앙역이나 마산역에서 내려야 한다.△묵을곳= 한국관광공사의 호텔체인 베니키아 가맹점인 호텔 샤보이는 가족이 묵어도 좋을 만큼 깔끔하고 저렴하다. 7~10만원 선이다.△가볼 만한 곳= 창원시 진해구 명동 음지도 일대에 해양공원은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 해양력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햐양 교육의 살아 있는 체험학습장이다. 진해의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진해드림로드는 장복하늘마루길, 천자봉 해오름길, 백일아침고요산길, 소사생태길 등 네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에 위치한 저도는 섬의 모양이 돼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저도로 불린 곳. 저도 비치로드는 저도 연륙교와 구산면 일대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져 해안선을 따라 빼어난 경관을 보며 완만하게 걷는 하이킹 코스다. 진해드림로드 편백숲진해해양공원 쏠라타워
2017.08.25 I 강경록 기자
지방 재건축·재개발 분양 '봇물'… 9~10월 7300가구 공급
  • 지방 재건축·재개발 분양 '봇물'… 9~10월 7300가구 공급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지방에서 9~10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7300여가구가 쏟아진다. 지방 중에서도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기반시설이 뛰어난 도심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9~10월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총 7곳, 7296가구다. 이 중 418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1304가구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가을철 지방 정비사업 공급 물량이 증가한데는 정부의 지방 도시정비사업 규제 완화로 재건축·재개발의 수익성이 좋아지면서 사업이 활발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방에서 도심에 들어서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의 수요층이 탄탄한 것도 증가 원인 중 하나다. 김지연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 대리는 “지방 중에서도 도심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는 우수한 입지를 갖춘데다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 수요가 풍부해 프리미엄(웃돈)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금성백조주택은 다음달 경남 사천시 동금동 동금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삼천포 예미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1층, 7개동 총 617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92가구(전용면적 59~110㎡)가 일반에 분양된다. 금생백조주택 관계자는 “도보권 거리에 노산초·문선초·삼천포여중·삼천포중앙고 등이 있으며 단지 반경 1㎞ 내 홈플러스와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10월 부산 수영구 광안동 1257번지 일대에 광안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광안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971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00㎡로 1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를 둘러싸고 호암초·수영중·동아중 등이 가까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재개발 분양 물량도 눈길을 끈다. 중흥건설과 호반건설은 9월 광주 동구 계림동 일대에 계림8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최고 34층, 19개 동, 총 2336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19㎡로 17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충장로 거리와 가까워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광주역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롯데건설은 10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602-4번지 일대에 회원1구역을 재개발하는 ‘회원1구역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999가구로 조성되고 이 중 560가구(전용면적 84㎡)가 일반분양된다. 같은 달 대림산업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480-31번지 일대에 회원3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회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27층, 21개 동, 총 1252가구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중 850가구(전용면적 59~101㎡)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2017.08.22 I 김기덕 기자
부·울·경 하반기 분양 ‘봇물’…2만1391가구 공급
  • 부·울·경 하반기 분양 ‘봇물’…2만1391가구 공급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지방 분양시장을 이끌고 있는 부산ㆍ울산ㆍ경남(부울경) 지역에서 올 하반기 2만여 가구의 신규 공급 물량이 쏟아진다. 8·2 부동산 대책에 포함됐지만 청약 열풍이 불고 있는 부산을 비롯해 경남 사천, 창원, 진주 등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중소도시의 알짜 분양 물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부·울·경 지역에서 분양을 앞둔 아파트는 2만1391가구(18개 사업지)로 집계됐다. 전체 가구 중 1만666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1곳 1만361가구로 가장 많으며 이어 경남 6곳 5343가구, 울산 1곳 962가구 등의 순이다. 부산·울산·경남은 올 상반기 청약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곳으로 꼽힌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 현재(8일 기준)까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55곳, 총 2만8307가구가 분양됐고, 이중 70%인 39개 단지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여기에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지만 부·울·경 지역은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 지정된 곳에 비해 그나마 규제를 덜 받는 편에 속한다.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의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로 지정됐으며, 지방 중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부산 7개구(해운대, 연제, 수영, 동래, 남, 부산진, 기장 )는 수도권과 같이 1년6개월 또는 소유권 이전 등기시로 전매가 금지됐다. 다만 주택담보인정비율(LTV)나 총부채상환비율(DTI)는 완화된 규정을 적용받는다. 올 하반기 경남에서는 도심에 위치한 재건축ㆍ재개발 분양단지가 공급된다. 교통이나 교육여건 등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아 대규모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다. 금성백조주택이 9월 동금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천포 예미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남 사천시 동금동 20-4, 3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7개 동 총 617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0㎡로 29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오는 12월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은 경남 창원시 교방1구역을 재개발한 ‘교방 푸르지오 예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최고 26층, 17개 동, 전용면적 59~103㎡로 총 15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65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청약제한과 대출규제에도 신규분양 아파트 인기가 식지않는 부산에서도 도심 재개발 단지와 택지지구 내 분양이 잇따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9월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 복합 2, 3-1블록 일대에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4층, 21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0~113㎡ 2936가구, 오피스텔 260실로 총 3196가구가 조성된다. 11월에는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855-2번지 일대에 온천2구역을 재개발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 지상 35층, 32개 동, 총 3853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의 2484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울산에서는 호반건설 올 하반기 울산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산업단지 일대에 ‘울산테크노 호반베르디움’ 96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7.08.11 I 김기덕 기자
①초강력 규제 비껴간 무풍지대에 쏠린 눈
  • [8·2 부동산대책 후폭풍]①초강력 규제 비껴간 무풍지대에 쏠린 눈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문재인 정부가 과열된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 강도 높은 규제가 포함된 ‘8·2 부동산 대책’을 내 놓자 주택시장이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서울 전 지역과 경기 과천, 세종 등을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서울 11개구·세종)으로 지정해 세제(양도소득세 강화), 대출(DTI·LTV 강화), 청약(1순위 자격제한) 등이 모두 포함된 강력한 규제 카드를 꺼내자 거래절벽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이번 대책에도 포함되지 않은 서울 인접 경기 김포, 부천 등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지방의 원주·전주 지역 등은 전매제한 강화나 금융 규제 등에서 벗어나 있다. 탄탄한 개발 호재와 교통망, 입지 등을 갖춘 이들 규제 무풍지대에서 올 하반기 알짜 분양 물량이 속속 공급될 예정리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 비조정지역·인천 등 규제 피해 정부가 2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으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 경기 과천, 세종시에서는 청약 요건이 크게 강화됐다.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 대상 지역에서는 통장 가입 후 2년이 지나야 1순위 자격을 얻게 된다. 기존에 조정대상지역에서만 적용되던 재당첨 제한이 전국으로 확대 적용되며, 가점제로 당첨된 대상자는 2년간 가점적용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와는 달리 규제 대상 지역이 아닌 수도권 일부 지역은 청약통장 가입 후 수도권은 1년, 지방은 6개월이 경과하면 1순위 자격을 가질 수 있다. 순위 내 자격만 되면 청약통장 사용에 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 규제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을 비롯해 경기도 이천, 김포, 부천 등이 포함된다. 이들 지역에서 하반기 공급되는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이달 중에는 경기 이천시에서 호반산업이 경기도 이천 마장지구 B3블록에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8개동, 442가구(전용 82㎡) 규모로 조성된다. 9월에는 호반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록에서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696가구·전용 101㎡)를 공급한다. 같은 달 삼호는 부천시 괴안동 203-2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온수역’(전용 59~84㎡·921가구)을 선보인다. 인천은 광역시임에도 지난해부터 부동산 정책의 영향을 전혀 적용받지 않았다. 인천 남구 도화동에서 추진 중인 도화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들어서는 포스코건설의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대도시의 인프라와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파워를 실수요자와 투자수요가 모두 몰릴 것으로 보인다.△자료제공: 위드피알◇‘규제 무풍’ 원주·전주 등 지방 눈길 이번 대책으로 지방에서는 청약시장이 과열됐거나 과열 우려가 있는 민간택지는 전매제한기간이 설정됐다. 대구·대전 등 광역시 민간택지의 전매제한기간을 6개월로 새롭게 설정했으며,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부산 7개구의 전매제한기간은 수도권과 같이 1년 6개월 또는 소유권이전등기시로 강화했다.이번 8.2대책에 규제들이 총동원되기는 했지만 규제를 비껴간 곳들도 있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 그리고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고, 지방 광역시 민간택지 전매제한에도 포함되지 않는 지역들이다.먼저 이달 반도건설이 강원도에서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인다. 단지는 총 2개블록 13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같은 달 금성백조주택도 경남 사천시 동금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천포 예미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7개 동, 총 617가구다. 이중 전용면적 59~110㎡ 29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오는 10월 충남 서산시 예천2지구에 ‘서산 예천2지구 A1 중흥S-클래스’를 분양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 대책에 포함되지 않아 전매제한에서도 자유로운 지방 신규 분양단지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규제를 벗어났다고 해도‘묻지마 투자’는 금물이며, 탄탄한 개발 호재가 뒷받침된 곳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7.08.05 I 김기덕 기자
'제이 노믹스' 경제정책 발표 임박
  • [주간전망대]'제이 노믹스' 경제정책 발표 임박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왼쪽)가 지난달 13일 오후 오찬을 함께하기 위해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으로 들어왔다. 김 부총리는 “국회와 마찬가지로 한은은 우리 경제를 운용하고 이끌어가는 데 있어 정말 중요한 기관”이라며 “한은과 소통하며 의견을 많이 듣겠다는 겸허한 자세로 왔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김정현 김상윤 기자] 다음 주에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이 발표된다.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등 소득주도, 일자리 중심 ‘제이 노믹스’ 밑그림이 나올 전망이다. 통계청은 오는 28일 ‘5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2개월 연속 감소한 전산업 생산이 상승세를 탈지, 주춤한 소매 판매가 오를지 주목된다. 한국은행은 우리 경제의 성장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를 대거 내놓는다. 오는 27일 나오는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가 대표적이다.◇정부, 경제정책 방향 ..한은, 2분기 GDP 올해 1분기 성장률은 전기 대비 1.1%를 기록했다. 분기 성장률이 1%를 넘은 것은 지난 2015년 3분기(1.3%) 이후 6분기 만이다. 시장이 미처 예상하지 못한 ‘서프라이즈’였다. 분기 GDP 증가율은 2015년 3분기 1.3%를 기록한 이후 매분기 0.7%→0.5%→0.9%→0.5%→0.5% 등 0%대를 보였다.시장은 2분기 성장률을 0% 중후반대로 내다보고 있다. 한은이 “견실한 성장세”를 언급하는 만큼 낮지 않은 수치가 나올 곳으로 예상되지만, 1분기 성장률이 워낙 높았던데 따른 기저효과 때문에 0%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0% 후반대만 나와도 ‘깜짝 성장’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가계와 기업의 심리지표도 주목된다. 한은은 25일 7월 소비자동향조사(CSI)를 발표한다.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는 6년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그런 흐름이 이어졌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민간소비의 반등이 필수다.28일에는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나온다. 지난달 제조업의 업황 BSI는 78로 전월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전달(82)에 이어 두 달째 내렸다. 국제유가가 갑자기 하락하면서 기업 심리도 덩달아 나빠졌던 것이다. 이번달 BSI는 반등했을지 주목된다. 우리나라와 밀접한 두바이유는 이번 달에도 여전히 전달과 같은 배럴당 40달러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한은은 아울러 26일 ‘인구고령화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표한다. 이주열 총재가 직접 강조한 고령화 연구 시리즈 중 하나다.◇공정위, 경쟁제한 규제 개선..산업부, 석탄화력 ‘셧다운 효과’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상반기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공정위 시장구조개선과는 상반기 동안 국민 생활과 밀접한 먹거리·생필품·레저 분야에서 경쟁을 제한하는 규제에 관해 관계부처 간 협의를 진행해 왔다. 공정위의 주요 임무 중 하나가 경쟁촉진인 만큼 시장 경쟁을 제한하고 새로운 플레이어의 진입을 막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로 합의한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뱀장어 양식 진입 규제 개선 방향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환경부와 함께 25일 노후 석탄발전 가동중단 효과와 관련한 분석 보고서를 발표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지난 6월 한 달 동안 보령 1·2호기, 서천 1·2호기, 삼천포 1·2호기, 영동 1·2호기 등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8기에 대해 일시 셧다운 명령을 내렸다. 이 기간 동안 산업부와 환경부는 8개 발전기 인근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셧다운 전·후 미세먼지 농도 변화를 측정·분석 작업을 진행했고 이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정부는 화력발전소 52곳 가운데 8~10개의 가동을 중단하면 현재보다 1~2%의 미세먼지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해양수산부 강준석 차관은 오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경대, 수협과 함께 제1차 민관합동 수산자원관리 정책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민관이 협력해 효율적인 수산자원 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춘 장관은 28일 ‘글로벌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국회정책세미나’에 참석한다.
2017.07.22 I 최훈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석탄발전소 셧다운 효과 공개'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환경부와 함께 25일 노후 석탄발전 가동중단 효과와 관련한 분석 보고서를 발표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지난 6월 한달동안 보령 1·2호기, 서천 1·2호기, 삼천포 1·2호기, 영동 1·2호기 등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8기에 대해 일시 셧다운 명령을 내렸다. 이 기간동안 산업부와 환경부는 8개 발전기 인근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셧다운 전·후 미세먼지 농도 변화를 측정·분석 작업을 진행했고 이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정부는 화력발전소 52곳 가운데 8~10개의 가동을 중단하면 현재보다 1~2%의 미세먼지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음은 다음주(7월 24~3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24일(월)11:00 취임식(장관, 세종청사)△25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BH)10:00 산자위 법안소위(1차관, 국회)△26일(수)10:00 산자위 전체회의(장관-1차관, 국회)△27일(목)16:30 차관회의(1차관, 잠정)△28일(금)◇주간 보도계획△24일(월)11:00 산업부, 가상현실(VR) 쇼핑몰 9월말 오픈△25일(화)11:00 경제자유구역 ‘04년 이래 상반기 외투유치 최대실적12:00 노후 석탄발전 가동중단 효과분석(환경부 공동)△26일(수)11:00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총회 준비위원회 구성 완료
2017.07.22 I 김상윤 기자
국내 최대 무연탄발전 서천 1,2호기 37년만에 역사속으로...공식 폐지
  • 국내 최대 무연탄발전 서천 1,2호기 37년만에 역사속으로...공식 폐지
  • 한국중부발전 임원 및 역대 서천화력 사업소장 등 전현직 임직원들이 4일 가동이 완전 중단된 서천화력발전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제공= 중부발전)[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국내 최대 무연탄 화력발전소인 서천 1·2호기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한국중부발전은 4일 서천화력 제1호기 터빈룸에서 지난 1일 공식적으로 폐지된 서천화력발전소 발전종료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총 40만㎾(20만㎾ *2기) 설비용량을 갖춘 서천화력발전소는 1호기의 경우 1983년 3월 31일, 2호기는 1983년 11월 30일에 준공됐다. 지금까지 3400만t의 무연탄을 연료로 총 794억㎾h의 전력을 생산했다. 1970년대 오일쇼크에 따른 원유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부존 자원인 국내무연탄을 활용하고자 건설된 발전소로 외화절감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서천화력 1, 2호기는 지난 6월1일부터 한 달간 가동중단(셧다운)된 뒤 공식 폐지 절차를 밟았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15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노후 석탄발전기를 일시 셧다운하고 내년부터는 3~6월 중으로 정례화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정부는 이외 보령 1·2호기, 서천 1·2호기, 삼천포 1·2호기, 영동 1·2호기 등 30년 이상된 노후 석탄화력 8기를 내년부터 봄철에 셧다운을 하되,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할 방침이다.서천화력 1·2호기의 빈자리는 기존 부지에 신규로 건설 중인 고효율 초초임계압 발전소인 신서천화력발전소(1000㎿)가 대신할 예정이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서천화력은 발전종료 됐지만, 기존 부지에 새롭게 건설되는 신서천화력발전소는 세계 최고의 환경설비를 갖춘 친환경발전소로 다시 태어나 최근 국민적 이슈인 화력발전소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건설기간 동안 국내 산업 및 지자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05 I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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