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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코스닥, 외인 사자에 나흘째 상승…643.58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18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7포인트(0.23%) 오른 643.58로 장을 마쳤다.개인이 172억원어치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175억원의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가 117억원어치 팔아 매도에 적극적이었으며 국가·지자체(47억원), 기타금융(38억원), 보험(10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투신은 129억원어치 샀고 연기금이 59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비금속이 3%대 상승 폭으로 강세를 보였고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등이 1%대 상승했다. 의료·정밀기기, 통신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화학, 반도체, 통신장비, 기계·장비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인터넷, 유통, 제약,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금속 등은 약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포스코켐텍(003670)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11%나 상승했고 CJ E&M(130960)이 3%대 올랐다. 이어 SK머티리얼즈(036490)(1.07%), 로엔(016170)(0.36%), 코미팜(041960)(0.13%), 에스에프에이(056190)(0.13%)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GS홈쇼핑(028150)과 메디톡스(086900)는 2% 이상 밀렸고 휴젤(14502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등은 1%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어 셀트리온(068270)(-0.64%), 컴투스(078340)(-0.62%), 바이로메드(084990)(-0.48%) 등은 하락 마감했다.개별 종목별로는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한 리켐(131100)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앞서 리켐은 전날 장 마감 후 78억6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 납입이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넥스트바이오홀딩스(051980)도 중앙리빙샤시 인수에 이어 합병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하며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어 한솔넥스지(081970)(18.06%), 테라셈(182690)(15.25%), 파루(043200)(15.13%), 삼원테크(073640)(10.84%), 카테아(026260)(10.77%)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카스(016920)가 7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19%대 밀리며 급락했고 트루윈(105550)(-8.97%), 메디포스트(078160)(-7.62%), 제이스텍(090470)(-6.97%), 쌍용정보통신(010280)(-6.84%) 등이 하락 마감했다.이날 거래량은 5억2133만주, 거래대금 2조388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613개 종목이 올랐고, 478종목이 내렸다. 하한가는 없었으며 119개 종목이 보합으로 마감했다.
- [마감]코스닥, 650선 강보합…6거래일만 반등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6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비금속, 섬유·의류 등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2.65포인트(0.41%) 오른 653.12로 장을 마쳤다. 소폭 상승출발한 이날 지수는 강세를 유지하며 650선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개인은 573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코스닥시장에서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3억원, 285억원 순매도했다. 기타금융(-138억원)을 비롯해 보험(-52억원), 금융투자(-46억원), 국가(-24억원), 은행(-19억원), 사모펀드(-15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 별로는 비금속이 3% 넘게 올랐다. 섬유·의류, 유통, 오락·문화,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운송장비·부품 등 대다수가 상승 마감했다. 반면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기계·장비, 반도체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을 비롯해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휴젤(14502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바이로메드(084990) GS홈쇼핑(028150) 컴투스(078340) 등이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SK머티리얼즈(036490) 신라젠(215600) 등은 상승했다.개별 종목별로는 케이프이에스스팩(220260)이 켐트로스와 합병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미래테크놀로지(213090)도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대한뉴팜(054670) 엠벤처투자(019590) 케이프(064820)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 KG이니시스(035600) 한국전자인증(041460) 등의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큐브엔터(182360)는 12% 넘게 떨어졌다. 토박스코리아(215480) 디이엔티(079810) 크레아플래닛(058530) 케이엠더블유(032500) 에이프로젠 H&G(109960) 등도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8249만주, 거래대금은 2조634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75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54개 종목은 내렸다. 97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 [마감]코스닥, 3거래일만 하락…외인·기관 ‘쌍끌이’ 매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만에 하락 전환했다. 기관투자가가 1000억원 이상 매물을 쏟아냈으며 외국인도 순매도 행렬에 동참에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도체업체 등 기술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1%, 8.07포인트 내린 660.97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2일(658.7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외국인은 597억원어치를 내다 팔아 4거래일째 매도세를 유지했다. 역시 4거래일동안 팔자 행진 중인 기관은 이날에만 1069억원을 내다팔았다. 기금 291억원, 사모펀드 232억원, 증권 228억원, 투신 167억원, 보험 13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629억원을 순매수했지만 하락세를 뒤집지는 못했다.기계·장비는 3.10% 내려 전체 업종 중 하락폭이 가장 컸다. 반도체도 2.97% 떨어졌으며 이어 정보기술(IT) 하드웨어(H/W), IT부품, 인터넷, 화학 등 순으로 내렸다. 종이·목재(0.87%), 방송서비스(0.33%) 등은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미래컴퍼니(049950) 원익IPS(240810) 포스코(005490)캠텍 리노공업(058470) 등 반도체 업체와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씨젠(09653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 제약·바이오업체가 상대적으로 크게 하락했다. 카카오(035720) 컴투스(078340) 위메이드(112040) 등 인터넷·게임주도 내렸다. 반면 에스엠(04151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CJ E&M(130960) 등 엔터테인먼트 업체는 상승했으며 휴젤(145020) 인트론바이오(04853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GS홈쇼핑(028150) 등도 올랐다.개별종목별로는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해 중요 정보가 없다고 공시한 신한제3호스팩(257730)과 IBKS지엠비스팩(252500)이 급락했고 수주 무산 소식이 전해진 에스에프에이(056190)를 비롯해 옵트론텍(082210) 덕산네오룩스(213420) 해성옵틱스(076610) 피엔티(137400) 삼본정밀전자(111870) 솔브레인(036830) 등 기술주가 하락했다. 이와는 반대로 글로벌텍스프리와 합병 기대감이 전해진 유안타제1호스팩(204620)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상호를 바꿔 상장한 에프앤리퍼블릭(064090)(옛 한양타오) 등도 크게 상승했다.이날 거래량은 5억5403만주, 거래대금 2조7412만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32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803개가 내렸다. 7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마감]코스닥, 소폭 반등…실적 기대감 IT부품株↑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상승 반전했다. 실적 시즌에 접어든 코스닥시장에서 정보기술(IT) 업종의 개선 기대감과 함께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업체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기관은 매도세를 이어갔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1%(0.07포인트) 오른 608.79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약세 흐름을 이어오다가 막판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외국인은 275억원을 순매수해 매수세로 전환했다. 기관은 391억원을 순매도해 5거래일째 ‘팔자’ 기조를 유지했다. 기금은 134억원, 보험 67억원, 투신 66억원, 선물업자 52억원, 증권 50억원 등을 각각 팔았다. 개인은 77억원을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인터넷이 1.41% 오른 것을 비롯해 디지털컨텐츠(1.40%), 통신서비스(1.31%), 반도체(0.87%), 기계·장비(0.81%), 종이·목재(0.62%), 금융(0.52%) 등 순으로 올랐다. 통신장비와 운송은 각각 2.60%, 2.00% 내렸으며 소프트웨어, 비금속, 기타 제조, 제약 등도 떨어졌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지난해 연간 최대매출을 기록한 컴투스(078340)가 10% 이상 상승했으며 AP시스템(054620), 에스에프에이(056190), 인터플렉스(051370), 이오테크닉스(03903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SK머티리얼즈(036490) 등 IT 부품주인 반도체·스마튼폰 부품업체들이 크게 올랐다. 반면 클리오(237880), 에스티팜(237690), 케어젠(214370), 메디톡스(086900), 디오(039840), 바이로메드(084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등 제약·바이오주는 하락 마감했다.개별종목 중에서는 이날 스팩 상장을 통해 합병한 한강인터트레이드(21955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 회사 모기업인 MPK(065150)도 20% 이상 급등했다. 호실적을 기록한 미코(059090), 인크로스(216050), 게임빌(063080), CMG제약(058820)과 테슬라 중국 생산기지 구축 수혜가 기대된 우수AMS(066590) 등도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회사 대표가 주가 조작에 연루된 홈캐스트(064240)는 이날 28% 이상 급락했다. 작년 실적이 부진했던 제일테크노스(038010), 손오공(066910) 등도 내렸다.이날 거래량은 7억992만9000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2조8562억79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429개 종목이 올랐다. 684개 종목이 내렸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8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해외 매출 성장률 22%, 컴투스 작년 연간 최대 매출 기록☞컴투스, 연매출 5000억원 첫 돌파..해외매출 86% 달해☞컴투스, '서머너즈 워' MMORPG로 개발..IP 확장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