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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이재우 감독 "2016년 역시 쉐보레 레이싱팀의 해가 될 것"
  • 쉐보레 이재우 감독 "2016년 역시 쉐보레 레이싱팀의 해가 될 것"
  • [이데일리 오토in 이준우PD] 창단 이후 7회 우승의 기염을 토해낸 쉐보레 레이싱팀! 지난 겨울동안 또 한 번의 우승을 위해 용인 캠프에서 전력을 다졌다. 2016년 시즌을 앞둔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의 인터뷰를 통해 서킷 전장을 누빌 쉐보레 레이싱팀의 각오와 다짐을 들어보자.2016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 인터뷰 전문Q1. 쉐보레 레이싱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도에 창단했고요. 2007년부터 5년 연속 우승을 했고요. 그 이후로 2년 정도 주춤했다가 2014, 15년 연속으로 우승했고요. 2016년도 우승을 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Q2. 어느 대회에 출전하고 있나?쉐보레 레이싱팀은 CJ슈퍼레이스에 GT클래스에 참여를 하고 있고요. 1.8크루즈 차량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일반적으로 타는 차와 같은 차량이고요. 양산 차량에 터보만 장착되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Q3. 올해 드라이버 라인업은? 저희 쉐보레 레이싱팀은 올해 작년 2014년부터 안재모 선수가 합류해서요. 저와 안재모 선수 투톱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Q4. 올해 예상 성적은? 올해가 GT클래스의 성적을 가늠하기 가장 어려운 해인 거 같아요. 강력한 라이벌들이 많이 등장했고 그래서 겨울 동안 팀에서 여러 가지 준비를 많이 했는데요. 아마도 일전이 지나고 나야 뭔가 그래도 올해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까. Q5. GT클래스 규정 변화 따른 대응방안은? 가장 큰 변화가 있다고 하면 시퀀셜 미션이 들어간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지금까진 여러분이 일반적으로 사용하시는 H미션으로 사용했었는데 올해 시퀀셜 미션을 구입해서 장착을 한 상태입니다. Q6. 올해 용인 개막에 대한 생각은? 용인이라는 경기장이 재오픈을 하면서 일전 4.23 ~ 24일 날 일전 치르게 되는데 아마 큰 변화가 있을 거라 예상되고 기대가 큽니다.Q7. 해외 진출에 대한 목표는? 지금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레이스를 하다 보면 해외 레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지금 하는 위치에서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일이 생길 거 같습니다.Q8. 올해 2016 시즌을 대비하는 각오는? 올 시즌 강력한 라이벌들이 많이 등장할 거 같아요. 거기에 대비해서 저희 쉐보레팀 겨울 동안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노력한 결과가 아마 첫 경기를 치르면 나타나게 될 텐데 여러분 쉐보레 팀 기대하셔도 좋고요. 많은 응원 부탁하겠습니다.
2016.04.14 I 이준우 기자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계양정밀·메인텍 테크니컬 후원
  •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계양정밀·메인텍 테크니컬 후원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를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가 (주)계양정밀, 메인텍과 GT클래스 참가 차량에 대한 테크니컬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GT클래스는 다양한 차종이 출전해 우승을 가리는 클래스다. 작년에는 배기량 1400cc 이상 6000cc 이하의 차들이 참가했지만 올해는 4개로 나뉘어 선수들의 참가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특히 GT1 클래스는 명문 레이싱팀 쉐보레의 이재우, 안재모를 비롯해 실력파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질 전망이다. GT2(3800cc 미만 자연흡기), GT3(1600cc미만 과급), GT4(1600cc미만 자연흡기)에도 이미 수준급 드라이버들이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4월 24일 있을 개막전에서만 약 35대 이상이 출전해 명승부를 펼친다.레이싱은 극한의 환경 속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을 하는 만큼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테스트하기 좋은 시험 무대다. 품질과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들이 레이싱에 사용된다.GT3 클래스에 터보제품을 후원하는 계양정밀은 터보차저 전문회사로 1994년 설립됐다. 한국 터보차저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GT3 클래스 전 차량에 터보를 공급하면서 차량 성능을 향상할 예정이다.GT3와 GT4 클래스의 머플러를 공급하는 메인텍은 1998년 설립되어 국내 생산되는 거의 모든 차종의 배기/튜닝파츠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6시즌 GT3와 GT4에 고품질의 머플러 제품 후원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한다.슈퍼레이스는 “이미 업계에서 품질로서 신뢰받고 있는 계양정밀과 메인텍이 슈퍼레이스 GT 클래스를 후원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03.18 I 이석무 기자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GT클래스
  • [2015 모터스포츠 결산]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GT클래스
  • [이데일리 카홀릭팀 김학수 기자] 슈퍼레이스 GT클래스는 올해 전환점을 맞았다. 팀 106의 정연일이 슈퍼6000 클래스 도전을 위해 GT 클래스를 떠나고 CJ레이싱 역시 최해민 대신 챌린저 프로그램의 양용혁을 내세웠다. 절대 강자 쉐보레 레이싱과 경쟁 구도를 만들 수 있는 팀과 선수가 없다는 것이 대다수의 평가였다. 주요 팀의 이탈로 출전 대수가 대폭 줄어들 것이란 우려는 개막전부터 슈퍼레이스를 불안하게 만들었다.실제 슈퍼레이스는 겨울 동안 규정을 완화하여 진입 장벽을 낮추고 개막전까지 출전 선수 엔트리를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각 팀과 주요 선수 역시 다른 팀과 선수에게 출전은 종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이런 과정에서 일련의 사건이 발생하며 개막전 출전을 예고했던 선수가 출전을 포기하며 대회를 비난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쉐보레 레이싱 팀 안재모 선수. 카홀릭팀쉐보레 레이싱 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 카홀릭팀◇쉐보레를 쫓는 도전자들GT 클래스는 쉐보레 레이싱의 이재우-안재모 듀오와 CJ레이싱 챌린저의 양용혁, 다이노케이 이승우를 시작해 아마추어 무대와 프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정경훈(원 레이싱)과 이동호(이레인) 그리고 튜닝파크의 배선환을 비롯하여 박종근, 손귀만(이레인)과 몽키레이싱의 안경식, 포디엄 레이싱의 신재욱 등 다양한 선수들이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출사표를 냈다.쉐보레 레이싱을 제외한 모든 팀들은 ‘쉐보레 레이싱’을 목표로 내세웠다. 그 중 눈길을 끄는 일이 있었다면 바로 인치바이인치의 외인 ‘미치 길버트’였다. 관계자들은 포뮬러 레이스에서 두각을 드러낸 외인 ‘미치 길버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박스카 레이스의 풍부한 경험을 앞세운 쉐보레 레이싱의 벽을 넘지 못했었다.개막전에서는 쉐보레 레이싱을 뛰어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던 팀들도 개막전, 그리고 시즌 초반이 끝날 무렵 쉐보레 레이싱 팀의 강력함을 인정하고 보다 현실적인 목표로를 내세웠다. 시즌 중반 이후 팀과 선수들은 ‘3위 경쟁’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치열한 3위 경쟁을 시작했다.◇쉐보레 레이싱 그리고 단 한 번의 이변쉐보레 레이싱은 올 시즌 총 일곱 번의 경기 중 여섯 경기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그리고 크고 작은 위기가 있었음에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곱 경기 중 2라운드와 4라운드 그리고 최종전인 7라운드를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에서 이재우, 안재모가 모두 포디엄에 오르는 완벽한 운영을 선보였다.연예인 드라이버인 안재모는 지난해보다 한층 성장한 기량을 뽐내며 개막전에서 팀 메이트 이재우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이후 인제스피디움에서 치러진 GT 챔피언십 더블 라운드에서도 맹활약했다. 더블 라운드의 첫 번째 경기인 2라운드에서도 타이어가 찢어지며 순위가 쳐진 이재우를 대신해 쉐보레 레이싱의 우승을 지켜냈다.안재모가 초반 2승을 챙기자 현역 최다 우승, 최다 예선 1위 그리고 현역 최다 시즌 챔피언에 빛나는 이재우의 활약이 시작됐다. 이재우는 이튿날 진행된 3라운드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GT 클래스를 이끌었고 가장 먼저 체커를 받았다. 안재모 역시 경기 시작과 함께 이재우와 페이스를 끌어 올리며 순위를 확정하며 2위에 올랐다.(왼쪽부터) 쉐보레 레이싱 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안재모 선수. 카홀릭팀(왼쪽부터) 쉐보레 레이싱 팀 기념촬영 모습. 카홀릭팀4~5라운드는 이재우의 존재 가치를 설명하기 충분한 레이스였다.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치러진 4라운드에서 이재우는 예선부터 안재모, 양용혁(CJ레이싱 챌린저)과의 간격을 크게 벌리며 폴 포지션을 확정지었고 예선 결과를 결승 경기로 이어가며 포디엄에 올랐다. 대신 원투 피니시를 노리던 안재모가 타이어 파스로 인해 리타이어 했고 양용혁이 2위를 차지하며 시리즈 포인트 3위 경쟁에 우위를 점했다.인제스피디움에서 치러진 5라운드는 슈퍼레이스의 대표 이벤트인 나이트 레이스로 치러졌다. 핸디캡 웨이트로 이재우는 예선 성적이 3위에 머물렀지만 안재모가 폴 포지션을 잡으며 쉐보레의 우승을 예고했다. 결승 경기는 안재모가 이끌며 쉐보레 레이싱에게 유리하게 흘러갔고 중반 이후 이재우가 선두로 나선 후 단 한 번의 추월도 허용하지 않으며 원 투 피니시를 기대하게 했다. 다만 안재모가 추격하던 이동호의 차량을 스톡카로 오인하고 추월을 허용하며 원 투 피니시를 달성하지 못했다.안재모의 2승 이후 이재우가 3승을 연속으로 쓸어 담았다. 그리고 이어진 6라운드는 다시 안재모의 몫이었다. 쉐보레 레이싱 듀오는 예선에서 각각 2분 25초와 2분 26초대의 기록으로 2분 28초를 기록한 이동호를 크게 따돌리며 우승을 예고했다. 결승 경기에서는 안재모가 이재우를 추월하는데 성공하며 안재모, 이재우 순으로 체커를 받아 6경기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그리고 최종전, 최종전의 쉐보레 레이싱 팀의 레이스카는 두 대 모두 핸디캡 웨이트 100kg를 싣고 경기에 나섰다. 이재우와 안재모는 부담스러운 상황에 분전했지만 예선 1위를 원 레이싱의 정경훈에게 내줬다. 결승 경기에서는 이재우가 정경훈을 추월하며 최종전을 우승으로 장식하는 듯 했으나 핸디캡 웨이트와 차량 트러블에 막혀 정경훈에게 선두를 내줘야 했다. 안재모 역시 분발했으나 기세가 오른 정경훈을 무너뜨리긴 무리가 있었다. 최종전은 그렇게 정경훈의 몫으로 돌아갔다.◇잡음 속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GT 클래스사실 GT 클래스의 2015 시즌은 잡음으로 시작된 것이 사실이다. 새로운 팀과 선수들을 유치하며 발생한 문제들은 시즌 내내 슈퍼레이스의 숙제였다. 하지만 GT 클래스에 새롭게 참가한 선수들은 빠르게 대회와 클래스에 적응했고 기존 팀들 역시 새로운 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GT 클래스의 ‘질’을 끌어 올리는데 최선을 다했다. 이에 정경훈, 이동호, 양용혁을 비롯해 많은 선수들의 기량이 대폭 성장하며 2016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2016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2016년 슈퍼레이스는 GT 클래스 활성화 방안으로 GT 클래스의 다원화를 실시한다고 알려졌다. 현재 하나의 클래스로 운영되는 GT 클래스를 GT1부터 GT4 클래스로 세분화하여 더 많은 팀과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규정 변경은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20 클래스의 팀과 선수들이 차량 변경 없이 출전할 수 있도록 해 GT 클래스를 대폭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물론 이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있다. 일부 관계자들은 “팀과 선수들이 대폭 늘어나는 만큼 GT 클래스의 새로운 부흥기를 기대한다.”는 반응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클래스가 늘어나 출전의 문턱이 낮아지는 건 환영하지만 한 번에 너무 많은 클래스가 혼주하게 되어 우려가 크다.”는 의견을 냈다. 이외에도 시퀀셜 및 차량 규정 관련 변화가 많은 만큼 빠른 규정 발표가 절실하다는 의견도 줄을 이었다.2015 CJ 슈퍼레이스 GT클래스 참가 차량 모습. 카홀릭팀2015 CJ 슈퍼레이스 GT클래스 참가 차량 모습. 카홀릭팀
2015.12.06 I 김형욱 기자
"현대·기아차 나와! 제조사끼리 한판 붙자"
  • "현대·기아차 나와! 제조사끼리 한판 붙자"
  • [영암(전남)=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와 직접 붙어보고 싶다. 우리는 언제든 준비가 돼 있다.”이재우 쉐보레 레이싱 팀 감독 겸 선수는 한국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묻자 이렇게 말했다. 쉐보레 레이싱 팀은 2007년 창단 이후 CJ 슈퍼레이스 GT클래스에서 9년 동안 7승을 거둔 양산차 레이싱 대회 최강팀이다. 올 시즌도 7경기 중 6경기를 독식하며 우승을 확정했다.쉐보레 레이싱 팀의 현대·기아차에 대한 도발은 아이러니하게 팀의 이런 독주 때문이다. 독주가 이어지면서 경주를 보는 재미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쟁이 있어야 흥미도 끈다.이재우 쉐보레 레이싱 팀 감독 겸 선수. 그는 한국모터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선 현대·기아차 대 쉐보레 같은 제조사끼리의 경쟁 구도가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국GM 제공현대차(005380)도 최근 다방면으로 모터스포츠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유럽의 인기 자동차 경주대회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국내에서도 계열사 이노션 주최 자동차 경주 대회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을 연다. 그러나 KSF는 현대·기아차 차종만으로 겨루는 대회여서 직접 경쟁은 어렵다.이 감독은 KSF를 꼬집어 “현대·기아차도 최근 모터스포츠에 많이 투자하고 있다”면서도 “‘그들만의 리그’를 할 게 아니라 (제조사끼리의) 경쟁 구도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쉐보레도 현대·기아차와 직접 경쟁한다면 열세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 쉐보레 팀의 머신은 전륜구동(앞바퀴굴림)인 크루즈 레이싱카이고 현대차는 제네시스 쿠페란 후륜구동(뒷바퀴굴림) 모델이 있기 때문이다. 단거리 자동차 경주에선 후륜 레이싱카가 더 유리하다는 게 정설이다.실제 쉐보레 레이싱 팀은 올해 우승을 차지했지만 지난 20일 열린 최종전에서 제네시스 쿠페 레이싱카를 타고 참가한 원레이싱 팀의 정경훈 선수에게 1승을 내줬다.이 감독은 “현대·기아차처럼 강력한 경쟁자의 등장은 팀에게 상당한 스트레스이다. 우리가 질 수도 있다”면서도 “팀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관객에게는 서로 경쟁하는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감독은 “올해 성적을 보면 알 수 있듯 레이싱 팀의 실력이 평준화하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며 대중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국내 모터스포츠 환경이 매년 좋아지면서 열악한 수준은 넘어선 것 같다”며 “우리도 쉐보레(한국GM)과 지금까지처럼 잘 호흡을 맞춰 좋은 레이스를 펼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CJ 슈퍼레이스 GT클래스 데뷔 2년 만에 챔피언에 오른 안재모 선수는 “팀 머신(레이싱카)의 완성도가 높아 원 없이 레이싱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전 경기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왼쪽부터) 쉐보레 레이싱 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안재모 선수. 한국GM 제공
2015.10.27 I 김형욱 기자
쉐보레, 車경주대회 슈퍼레이스서 통산 7승째.. 안재모 첫 챔피언
  • 쉐보레, 車경주대회 슈퍼레이스서 통산 7승째.. 안재모 첫 챔피언
  • [영암(전남)=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쉐보레 레이싱 팀이 2007년 창단 이래 7승째를 거뒀다.20일 한국GM에 따르면 쉐보레이싱 팀은 지난 18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자동차경주대회 ‘2015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 7차전(최종전)에서 올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GT클래스는 슈퍼레이스 경기 중 하나다. 배기량 5.0리터 이하 양산차 기반 레이싱카로 승부를 겨룬다. 쉐보레는 1.8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쉐보레 크루즈로 승부에 나섰다.안재모 선수는 이날 2위를 차지하며 머신 트러블로 부진했던 같은 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데뷔 2년 만에 챔피언에 오른 것이다.시즌 내내 독주했다. 안재모·이재우 선수는 앞선 여섯 차례의 경기에서 우승을 세 번씩 나눠가졌다. 최종전에서 정경훈 선수(원레이싱)에게 1위를 내준 게 유일한 아쉬움이었다.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안재모 선수와 새 크루즈 레이스카가 최고의 팀 워크를 보여준 덕분에 좋은 기록을 세웠다”며 “내년 시즌에도 최고의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쉐보레 레이싱 팀 이재우·안재모 선수(오른쪽부터)가 지난 18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대회 CJ 슈퍼레이스 GT클래스 7차 최종전에서 시즌 우승 확정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GM 제공쉐보레 레이싱 팀 이재우·안재모 선수의 크루즈 1.8 터보 레이싱카(파랑 무늬 흰색 차량)가 지난 18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대회 CJ 슈퍼레이스 GT클래스 7차 최종전에서 역주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2015.10.20 I 김형욱 기자
슈퍼레이스 시즌 챔피언, 최후의 레이스에서 가려진다
  • 슈퍼레이스 시즌 챔피언, 최후의 레이스에서 가려진다
  • 슈퍼레이스 우승후보들. 왼쪽부터 정의철, 베르그마이스터, 이데 유지, 조항우[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모터스포츠 대회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18일 전라남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5시즌 마지막 경기를 개최한다.배기량 6200cc, 최고 300km/h의 속도로 격전을 펼치는 스톡카 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는 올시즌 한치 양보 없는 격전이 매 라운드 이어졌다. 7번의 경기에 7명의 우승자가 나올 정도로 혼전이 펼쳐졌다.그 시작은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독일 용병’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열었다. 베르그마이스터는 3월 첫 대회에서 코스레코드와 함께 개막전 우승을 거뒀다. 이후에도 꾸준히 포디움에 오르며 단숨에 유력한 우승후보로 올랐다.2전 중국 광저우에서는 엑스타 레이싱의 전 F1드라이버 출신 이데 유지(일본)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3전 상하이에서는 CJ 레이싱의 ‘젊은 피’ 김동은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어 4, 5, 6, 7전에서 조항우, 정의철, 카게야마 마사미, 정연일이 우승하면서 슈퍼6000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역사상 8경기 최초로 다른 우승자가 나오는 이변이 발생했다. 남은 한 경기에서 또 새로운 우승자가 나올지 관심을 끌고 있다.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엑스타 레이싱팀의 불꽃 튀는 격돌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엑스타 레이싱팀은 시리즈 1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고, 아트라스BX는 2위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 팀 모두 마지막 경기에 혼신의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한다.팀 포인트에서도 엑스타 레이싱과 아트라스BX가 11점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시즌 챔피언과 팀 우승의 희비가 갈린다.GT클래스와 슈퍼1600 클래스도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레이스가 예상된다,1400cc 초과 5000cc 이하의 다양한 차종들이 격전을 펼치는 GT 클래스에서는 쉐보레 레이싱의 이재우와 안재모가 챔피언을 놓고 집안 싸움을 벌이고 있다,1위 이재우와 2위 안재모의 시리즈 포인트 차이는 13점에 불과하다. 마지막 레이스 결과에 따라 충분히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프로드라이버의 관문이라 불리는 슈퍼1600에서는 투케이바디의 정승철이 시리즈 7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정승철은 올 시즌 단 한 번도 우승을 거두지 못했지만, 꾸준한 포인트 관리로 챔피언을 노리고 있다.연예인 레이서들의 도전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이다. 8전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더 레이서’의 최종 후보 김연우, 정진운, 정보석, 정다래가 GT클래스와 슈퍼1600클래스에 나뉘어 도전한다.한편, 서킷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가을 나들이객들을 손짓한다. 가족 친구들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그리드 이벤트, 달려요 버스 등 여러 야외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경기장을 찾기 힘든 팬들을 위해 XTM에서 실시간으로 경기를 중계한다. 생중계는 티빙과 네이버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2015.10.13 I 이석무 기자
정연일,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폴투피니시 우승
  • 정연일,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폴투피니시 우승
  •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시즌 7번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연일(가운데)이 포디엄 위에서 2위 이데 유지(왼쪽), 3위 정의철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정연일(팀106)이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폴투피니시 우승을 달성했다.정연일은 20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5.615km)에서 시즌 7번째 레이스에서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폴투피니시를 기록했다.슈퍼6000 결승은 첫 코너부터 선수들이 뒤엉키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을 벌였다. 15바퀴 시합 중 5명의 선수가 경기를 끝내지 못할 정도로 치열한 격전이 이어졌다. 약 35분간의 경기 끝에 승리의 여신은 정연일의 편에 섰다.정연일은 선두에서 출발해 단 한 번도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며 경기를 마쳤다.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폴투피니시를 기록했다. 총 15바퀴(84.225km)를 34분23초997으로 돌아 2위인 일본인 드라이버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를 1초848 차로 제쳤다.정의철(엑스타레이싱)이 34분27초401로 3위를 차지했다. 예선에서 사고로 인해 그리드 17번째로 출발한 독일 드라이버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 BX 레이싱)는 무려 13명의 드라이버를 제치고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정연일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슈퍼6000 클래스는 7번의 경기에 7명의 우승자가 탄생하는 초유의 혼전이 이어졌다.시즌 챔피언을 결정짓는 시리즈 포인트에서는 정의철이 104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2위인 베르그마이스터와는 점수차는 6점으로 벌렸다. 하지만 단 한 번의 경기로 충분히 바뀔 수 있어 마지막까지 누구도 챔피언을 장담할 수 없다.다양한 차종 간의 대결로 재미를 더하는 GT 클래스에서는 배우 겸 레이서 안재모(쉐보레 레이싱)가 우승을 차지했다.코스를 13바퀴(총 72.995km)를 도는 레이스에서 안재모는 예선 1위를 차지한 팀동료 이재우보다 뒤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레이스 도중 선두를 빼앗은 뒤 계속 1위를 지켜 우승을 확정했다.같은 팀의 이재우가 33분46초539로 2위를 차지했고 이레인팀의 이동호(33분52초104)가 3위로 포디엄에 올랐다.남은 경기는 시리즈 우승자가 탄생하는 챔피언 결정전 단 1번뿐이다. 2015시즌 대한민국 최고 드라이버는 누가 될 것인지 10월 18일 최종전에서 가려진다.
2015.09.20 I 이석무 기자
엑스타팀 정의철, 야간경기 ‘2015 슈퍼레이스’ 5차전서 첫승
  • 엑스타팀 정의철, 야간경기 ‘2015 슈퍼레이스’ 5차전서 첫승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금호타이어(073240) 엑스타 레이싱 팀 소속 정의철 선수가 야간 경기로 펼쳐진 ‘2015 슈퍼레이스’ 5차전에서 우승했다.정의철 선수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에 걸쳐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경기인 슈퍼6000클래스 5차전 결선에서 우승했다. 시즌 첫승이다. 금호타이어는 같은 팀 소속 이데 유지까지 2위를 차지하며 이번 경기를 석권했다.정의철은 전일 예선에서 6위를 차지하며 결선에서도 15대 머신 중 여섯 번째로 출발해 우승 경쟁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그러나 그는 초중반 맹렬한 추격전으로 결국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선두로 출발했던 정연일(팀106)은 3위에 머물렀다.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 팀 정의철 선수의 머신이 1일 밤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경기 슈퍼6000클래스 5차전에서 우승 역주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1일 밤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경기 슈퍼6000클래스 5차전 시상식. 가운데가 1위 정의철, 왼쪽이 2위 이데 유지, 오른쪽이 3위 정연일. 금호타이어 제공정의철은 1~2차전 3위, 3차전 5위, 4차전 4위로 매번 중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여기에 이번 우승 승점 25점을 더하며 누적 승점 77점으로 시즌 1위에 올랐다. 이데 유지도 2위 승점 18점을 더한 61점으로 4위에 올랐다. 2~3위는 4차전 우승자인 아트라스BX(한국타이어(161390)) 소속 조항우(67점)와 1차전 챔피언인 같은 팀 소속 팀 베르그마이스터(66점)다.슈퍼레이스는 매 경기 1~10위에 각각 승점 25-18-15-12-10-8-6-4-2-1점을 주고 7차전 누적 승점으로 시즌 챔피언을 가린다.금호타이어는 이번 레이스로 한국타이어와의 동종업계 라이벌 간 레이싱 대결에서도 앞서기 시작했다. 두 팀은 올 시즌 5차전서 나란히 2승씩을 차지했으나 합산 승점은 엑스타가 김진표 감독의 4점을 포함해 144점으로 한국타이어의 133점을 11점 높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 상무는 “우리 기술력이 정상급 선수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라고 말했다.엑스타팀은 다만 감독 겸 선수 김진표가 머신 이상으로 리타이어(중도포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하위 경기인 GT클래스에선 쉐보레 레이싱 팀 이재우 선수가 우승했다. 1,3,4 차전에 이은 4승째다. 쉐보레는 평균 10개 머신이 참가하는 GT클래스에서 2차전 같은 팀 안재모 선수 우승과 함께 전 경기를 독식하고 있다.한편 슈퍼레이스는 CJ의 후원으로 열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대회다. 김진표·류시원 등 연예인 레이서를 비롯해 조항우, 황진우 등 국내외 대표 레이서가 출전한다. 올해는 이번 5차전 이후 한달 여의 휴식기를 가진 후 9월20일 영암 6차전, 10월18일 영암 7차전이 열릴 예정이다.쉐보레 레이싱 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의 머신이 1일 밤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 5차전에서 우승 역주하고 있다. 한국GM 제공쉐보레 레이싱 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안재모 선수가 1일 밤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 5차전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중증장애인과 뮤지컬 관람
2015.08.02 I 김형욱 기자
조항우,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시즌 첫승
  • 조항우,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시즌 첫승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조항우(아트라스BX) 선수가 자동차 경주대회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경기인 슈퍼6000 클래스에서 올 시즌 첫승을 거뒀다.GT클래스에선 이재우(쉐보레) 선수가 시즌 2승째로 쉐보레 레이싱 팀의 독주를 이어갔다.20일 모터스포츠업계에 따르면 조항우 선수는 지난 19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5.615㎞의 서킷 15바퀴(총 84.225㎞)를 가장 빠른 41분39.577초에 주파해 우승했다.일본 선수 이데 유지(엑스타)와 정연일(팀106)이 각각 2~3위였다.조항우 선수는 평균 13명씩 출전한 올 시즌 1차전서 2위, 2차전 4위로 선전한 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시즌 챔피언 후보군에 올랐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3차전에는 불참했다.또 한국타이어(161390) 계열사 아트라스BX 레이싱 팀은 1차전 팀 소속 베르그마이스터의 우승에 이어 이번에 2승째를 거두며 금호타이어(073240)의 엑스타 레이싱 팀, CJ 레이싱 팀 등 경쟁자의 우승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서나가게 됐다.(오른쪽부터)지난 19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에서 1~2위를 차지한 쉐보레 레이싱 팀의 이재우·안재모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GM 제공한체급 아래 GT클래스에선 이재우 쉐보레 레이싱 팀 감독 겸 선수가 10개 참거 선수 중 1위를 차지하며 1,3차전에 이어 시즌 3승째를 거뒀다.쉐보레 팀은 2차전 같은 팀 안재모 선수의 우승으로 1~4차전을 모두 독식했다. 안재모는 이번 경기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이번 슈퍼레이스 4차전은 중국의 차이나 투어링카 챔피언십과 일본 슈퍼 포뮬러 주니어가 함께 열려 성황을 이뤘다.한편 슈퍼레이스는 CJ의 후원으로 열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대회다. 김진표·류시원 등 연예인 레이서를 비롯해 조항우, 황진우 등 국내외 대표 레이서가 출전한다.올해는 이번 4차전 이후 8월2일 인제스피디움 5차전, 9월20일 영암 6차전, 10월18일 영암 7차전으로 4개 클래스 참가 선수의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매 경기 1~10위에 각각 승점 25-18-15-12-10-8-6-4-2-1점을 주고 7차전 누적 승점으로 시즌 챔피언이 가려진다.쉐보레 레이싱 팀의 크루즈 레이싱카가 지난 19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에서 1~2위 역주하고 있다. 한국GM 제공조항우(가운데·아트라스BX) 선수가 지난 19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4차전 우승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은 2위 이데 유지(엑스타), 오른쪽은 3위 정연일(팀106) 선수. 한국타이어 제공지난 19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4차전 경기 모습
2015.07.20 I 김형욱 기자
'복면가왕' 최초 판정단 앙코르 요청…주인공은 누구?
  • '복면가왕' 최초 판정단 앙코르 요청…주인공은 누구?
  • MBC ‘일밤’의 ‘복면가왕’ 출연진(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일밤’의 ‘복면가왕’ 코너에서 최초로 판정단의 앙코르 요청이 터졌다.7일 방송될 ‘복면가왕’에서 한 복면가수의 열과 성을 다한 무대에 감동한 일반인 판정단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연예인 판정단 또한 기립박수로 무대에 보답했다.무대가 끝난 후에도 박수는 계속 이어졌고, 급기야 객석에서도 앙코르 요청이 터졌다. 녹화 사상 최초로 나온 요청에 제작진은 물론 MC 김성주도 당황했다.이번 경연은 준결승전에 진출해 4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가수들이 벌인다. 배우 김슬기를 꺾은 깊은 감성의 ‘모기향 필 무렵’, 미스에이 민을 꺾은 아름다운 미성의 ‘로맨틱 쌍다이아’, 배우 안재모를 꺾은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의 ‘미스터리 도장신부’, 서인영을 꺾은 남성미 넘치는 목소리의 소유자 ‘마른하늘의 날벼락’ 등 4명이다.이번 준결승전 진출자들은 듀엣곡 무대에서 숨겨두었던 실력을 발휘해 “노래 듣는 사람을 녹다운 시킨다”, “누가 더 잘했다고 평가하는 의미가 없다”는 등 연이은 찬사를 받았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 ''학교 2015'' 시청자 설레게 만든 풋풋 로맨스 ''No.3''☞ 설현 ''오렌지 마말레이드'' 촬영장의 엔돌핀 메이커 활약☞ ''SNL'' 전효성, 차세대 섹시 아이콘 확인 ''화제성도 입증''☞ [스타 결혼 풍속도①]산골, 펜션… ''작고 은밀하게''☞ [스타 결혼 풍속도②]국내외 스타들의 결혼 사례는
2015.06.07 I 김은구 기자
음악 예능, 섭외의 틈새..'신의 한수' 베스트
  • 음악 예능, 섭외의 틈새..'신의 한수' 베스트
  •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임재범과 국카스텐(왼쪽부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예능가에 음악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정착하면서 ‘어떤 가수’를 섭외하는지가 흥행 성공을 좌우하는 열쇠가 됐다. 내로라하는 프로를 섭외한 MBC ‘나는 가수다’부터 아이돌의 편견을 깬 KBS2 ‘불후의 명곡’, 재발견의 힘을 끌어 낸 MBC ‘복면가왕’까지. 실제로 프로그램마다 출연진의 색깔에 미묘한 차이가 발견되는 건 사실이다. 섭외 전쟁, 그 틈새를 파고 들었던 ‘신의 한수’를 꼽았다.△임재범-국카스텐 “나올 줄 몰랐지?”‘나는 가수다’의 임재범가 밴드 국카스텐은 “나올 줄 몰랐다”는 놀라움을 안겼다. 시즌1 이후 시들해진 대중의 관심을 단번에 올린 주역이다. ‘너를 위해’, ‘고해’로 잘 알려진 임재범. 실력을 의심하는 이는 없었지만 ‘트러블 메이커’라는 소문 많은 가수라는 점에서 제작진이 대부분 섭외할 생각을 하지 못했던 인물이다. 그가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여러분’은 프로그램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의 무대로 꼽힌다. 국카스텐은 ‘나는 가수다’가 지향한 음악적 다양성에 활력을 준 아티스트였다. 시즌1의 YB밴드 이후 입지가 좁았던 록 장르를 국카스텐이 살렸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밴드였지만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에일리, 강민경, 효린(왼쪽부터)△강민경-효린-에일리 “잘할 줄 몰랐지?”‘불후의 명곡’은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위해 ‘아이돌도 가수다’라는 인식 변화에 힘을 실었다. 섭외는 과녁에 적중했다. 보컬리스트로서 저평가된 다비치의 강민경, 4인조 걸그룹 내에서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지 못한 씨스타의 효린, 다양한 음악 색을 보여주지 못했던 에일리까지. ‘폭풍 성량’을 자랑한 3인방 덕에 ‘불후의 명곡’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 권재영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진정한 전설을 모시고, 그 분 앞에서 노래를 하는 포맷이기 때문에 타 프로그램과 비교해 낮은 연령대부터 다양한 직군에 있는 아티스트를 섭외하는 일이 가능했다”며 “특히 시즌1에서 아이돌 가수들이 보여준 놀라운 실력 덕에 아직까지도 ‘’불후의 명곡‘은 재발견이다’라는 공식이 통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봤다.MBC ‘복면가왕’ 솔지와 김슬기(왼쪽부터)△솔지-김슬기 “나일 줄 몰랐지?‘복면가왕’의 객석은 목소리를 궁금해하고, 그 목소리에 감동한다. 얼굴이 공개된 후에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걸그룹 EXID의 솔지처럼 “당신 같은 실력있는 가수가 있는 줄 몰랐어요”라는 놀라움이기도 하고, 김슬기처럼 “당신이 뮤지컬 출신 배우인 줄 몰랐어요”라는 깨달음이기도 하다.복면 속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맞추는 일은 프로그램의 주요한 재미다. 육성재, 박학기, 진주, 루나 등 늘 정답을 내놓은 패널 김구라처럼 시청자도 “왠지 알 것 같다”는 반응 속에 ‘복면가왕’을 지켜본다. 회를 거듭하면서 예상 가능한 출연진의 수가 늘었고 이는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국민 욕쟁이’ 김슬기, 배우 안재모, 미쓰에이의 민 등이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은 ‘복면가왕’의 긴장감을 다시 조이는 ‘신의 한수’가 됐다.▶ 관련기사 ◀☞ '불후'vs'복면' 출연진 놓고 신경전…중소 기획사 골머리☞ [메르스 확산] 韓서 바이러스가?…메르스 공포에 '월드워Z' '아웃브레이크'☞ [메르스확산] "'감기'는 현실적인 재난공포"..3년 뒤 지금☞ '라디오스타' 이승철, 거미-조정석 열애 "믿을 수 없다"☞ '라디오스타' 거미, 연인 조정석이 말하는 매력은 "솔직·털털"
2015.06.04 I 강민정 기자
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GT클래스 '독주'
  • 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GT클래스 '독주'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쉐보레 레이싱팀이 자동차 경주대회 CJ 슈퍼레이스 GT클래스에서 올 시즌 독주하고 있다.2일 한국GM과 모터스포츠업계에 따르면 쉐보레 팀 소속 안재모·이재우 선수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5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GT클래스 시즌 2~3차전에서 각각 우승했다.안재모 선수는 1차전에 이어 2승째, 이재우 선수는 1승째로 팀 차원에선 올 시즌 전 경기를 독식했다.쉐보레 레이싱 팀이 지난달 3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2~3차전 통합전에서 안재모·이재우 선수의 2연승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GM 제공슈퍼레이스는 CJ의 후원으로 열리는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로 현대차그룹 이노션 주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과 함께 양대 레이싱으로 꼽힌다.이날 GT클래스 경기는 슈퍼레이스 메인 경기인 슈퍼6000클래스가 2~3차전을 중국 광저우(5월17일)와 상하이(6월7일)에서 열리며 2~3라운드 통합전으로 치러졌다.GT클래스와 함께 하위 경기인 엑스타 V720·슈퍼1600 경기도 열렸다.안재모 선수는 먼저 열린 2차전에서 우승했다. 초반 선두로 달리던 이재우 선수는 타이어 문제로 정비(피트 인)를 받으며 5위로 경기를 마감해야 했다.이재우 선수는 그러나 이어진 3차전에서 우승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안재모 선수는 이 경기에서도 이재우 선수와 불과 0.4초 차이의 2위로 골인하며 올 시즌 1-1-2위로 이어지는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한편 슈퍼레이스는 올해 중국 2차례, 일본 1차례 등 국제 경기(슈퍼6000클래스 기준)를 포함해 총 7라운드를 치르며 시즌 우승을 가린다.쉐보레 레이싱 팀의 크루즈 레이싱카가 지난달 3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2~3차전 통합전에서 우승 역주하고 있다. 한국GM 제공쉐보레 레이싱 팀 안재모·이재우(오른쪽부터) 선수가 지난달 3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2~3차전 통합전에서 나란히 우승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2015.06.02 I 김형욱 기자
'품절남' 안재욱 "최현주, 놓치면 안 될 것 같았다"
  • '품절남' 안재욱 "최현주, 놓치면 안 될 것 같았다"
  • 안재욱·최현주[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노총각 배우 안재욱(44)이 결혼으로 인생 제2막을 여는 소감을 전했다.안재욱은 1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웨딩마치를 올렸다.안재욱은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통해 “오랜 시간 혼자서 다양한 삶을 누리며 살았다. 신부와 함께 건강하고 예쁜 가정을 꾸리고 싶다.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겠다”고 밝혔다.안재욱에게 최현주는 운명의 상대였다. 그는 “‘황태자 루돌프’를 하면서 연습실에서 처음 인사를 했는데 ‘이 사람과 사귀어야겠다’는 마음보다는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다. 결과적으로 나의 사람이 돼준 것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첫눈에 반했던 사실을 고백했다.2세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안재욱은 “성별이나 몇 명을 따질 단계가 아니다. 건강한 아이면 좋겠다. 다만 결혼 후 바로 아이를 갖게 되면 신부에게 미안할 것 같다. 하나든 둘이든 신부를 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싶다”고 바랐다.안재욱은 “노총각 축하해주려고 와줘서 감사하다. 축하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봐 달라”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축하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결혼식에는 연예계 마당발답게 장동건 차태현 김종국 김승우 김원준 홍경민 황신혜 김규리 소유진 최정윤 김유미 전혜빈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결혼식은 개그맨 이휘재의 사회, 김종국 김선영의 축가, 박상원의 주례로 진행됐다. 안재욱 최현주는 안재욱의 뮤지컬 공연이 끝나는 오는 9월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원빈 이나영 결혼 밀밭 덕산기 계곡 가봤더니..들꽃과 함께했다☞ 원빈♥이나영 '영원한 사랑 맹세합니다' 결혼 서약 추가 공개☞ 배우 윤정희, 6세 연상 일반인과 발리서 깜짝 결혼☞ [포토]정주리 결혼 본식 사진 '수줍게 미소짓는 신부'☞ '복면가왕', 김슬기·안재모 얼굴 공개에 깜짝
2015.06.01 I 박미애 기자
원빈♥이나영 '영원한 사랑 맹세합니다' 결혼 서약 추가 공개
  • 원빈♥이나영 '영원한 사랑 맹세합니다' 결혼 서약 추가 공개
  • 원빈·이나영[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지난 30일 부부가 된 원빈과 이나영 부부이 결혼 서약서를 읽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1일 원빈 이나영의 결혼식 추가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 사진은 두 사람이 하객 앞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모습이다. 결혼 서약서를 읽고 있는 이나영을 가만히 바라보는 원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원빈과 이나영은 이날 원빈의 고향이기도 한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북동리 덕산기 계곡 인근에서 극비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연예인 동료 한 명 없이 양가 친인척만 초대해 부부가 됐다. 지난 2012년 교제를 시작한지 3년만이다.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서약을 나눈 후 하나가 되었습니다”라며 “태어나고 자란 그 땅 위에 뿌리내린 경건한 약속을 기억하며 삶의 고비가 찾아와도 쉬이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나무처럼 한결같이 살아가겠습니다”고 전했다.원빈과 이나영은 서울 방배동에 신혼 집을 마련했다. 신혼여행은 각자 향후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다녀올 계획이다.▶ 관련기사 ◀☞ 원빈 이나영 결혼 밀밭 덕산기 계곡 가봤더니..들꽃과 함께했다☞ 배우 윤정희, 6세 연상 일반인과 발리서 깜짝 결혼☞ [포토]정주리 결혼 본식 사진 '수줍게 미소짓는 신부'☞ 검찰, 기내 만취 난동 바비킴에 징역1년·집유2년 구형☞ '복면가왕', 김슬기·안재모 얼굴 공개에 깜짝
2015.06.01 I 박미애 기자
'파랑새의 집' 방은희, 채수빈 출생 비밀 알고 '경악'
  • '파랑새의 집' 방은희, 채수빈 출생 비밀 알고 '경악'
  •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방은희가 채수빈의 출생을 알았다.3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0회에서는 한은수(채수빈 분)의 출생의 비밀이 드러날 위기에 처했다.그동안 한은수와 장현도(이상엽 분)의 아버지가 같을지도 모른다는 오해로 두 사람 사이를 반대했던 한선희(최명길 분)는 장현도와 한은수가 이복 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 두 사람의 연애를 허락했다.이어 곁에서 자신을 돕는 신영환(남경읍 분)을 만난 한선희는 “은수가 태수(천호진 분)씨 딸 아니다. 그것도 모르고 지금까지 마음 졸였다”며 은수가 장태수의 혼외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렸다.이에 신영환은 안도했고 “그동안 선희씨 마음 고생 많았다. 이제 그냥 다 털어놓아라. 어쩌면 은수도 다 이해할지 모른다. 은수가 상준이와 선희씨 핏줄이 아니라고 해도 여전히 두 사람 딸 아니냐”며 선희를 위로했다.하지만 마침 신영환을 마음에 품고 접근해온 박행숙(방은희 분)이 두 사람의 대화를 들었고 “이게 무슨 말이냐. 어떻게 은수가 상준 오빠 딸이 아니냐는 거냐. 엄마도 이거 아냐”며 은수의 출생 비밀에 경악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원빈 이나영 결혼 밀밭 덕산기 계곡 가봤더니..들꽃과 함께했다☞ [포토]정주리 결혼 본식 사진 '수줍게 미소짓는 신부'☞ [포토]정주리 결혼 본식 사진 '연예인 뺨치는 신랑얼굴'☞ '복면가왕', 김슬기·안재모 얼굴 공개에 깜짝☞ 배우 윤정희, 6세 연상 일반인과 발리서 깜짝 결혼
2015.06.01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엄현경, 이준혁 유혹 실패 '민망함에 버럭'
  • '파랑새의 집' 엄현경, 이준혁 유혹 실패 '민망함에 버럭'
  • KBS2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엄현경이 이준혁 유혹에 실패했다.3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0회에서는 서미진(엄현경 분)의 유혹에도 꿈쩍하지 않는 철벽남 김지완(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지완은 퇴근 후 서미진의 집에서 단 둘이 회사 계약건에 대한 준비를 했고 미진은 지완의 눈치를 살피며 “너무 덥지 않냐”며 머리를 쓸어올렸다.그리고 “아까 여기 리모콘 있던데”라며 에어컨을 켜려는 지완에게 “에에컨 필터를 못갈아서 지금 못 튼다. 머리를 묶으면 괜찮을 것 같다”며 일부러 목선을 드러내며 지완을 유혹하려 했다.하지만 지완은 “창문이라도 여냐”며 일어섰고 미진은 “방충망을 안달았다. 열면 벌레 들어온다”고 극구 그를 말렸다. 그리고 이에 서미진은 “왜 이렇게 덥냐”며 입고 있던 셔츠를 벗어 노출을 시도했다.그러나 지완은 “그런 방법이 있었다. 벗으니까 시원하지 않냐”며 다시 일에 집중했고 이에 서미진은 “대체 사람이 왜 이러냐. 여기 일하러 왔냐. 꼬박 4시간 동안 일만 했다”며 버럭했다.그리고 여전히 자신의 유혹을 눈치채지 못하는 지완에게 “일하기도 바빠 죽겠는데 누가 화났다고 하냐”며 민망함에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원빈 이나영 결혼 밀밭 덕산기 계곡 가봤더니..들꽃과 함께했다☞ [포토]정주리 결혼 본식 사진 '수줍게 미소짓는 신부'☞ [포토]정주리 결혼 본식 사진 '연예인 뺨치는 신랑얼굴'☞ '복면가왕', 김슬기·안재모 얼굴 공개에 깜짝☞ 배우 윤정희, 6세 연상 일반인과 발리서 깜짝 결혼
2015.06.01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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