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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싱턴호텔 설악 “눈꽃 트레킹과 온천을 함께 즐기세요”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설악은 새해를 맞아 겨울 설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눈꽃 여행’ 테마의 ‘설악 힐링 스테이 패키지’를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설악산의 설경과 함께 겨울 눈꽃 트레킹을 즐기고, 온천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다.설악산 설경과 어우러진 켄싱턴호텔 설악 입구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 ▲척산 온천 이용권(2매) ▲비스트로&바 애비로드 아메리카노 2잔 ▲V&A 프리미엄 스킨케어 키트다.호텔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척산 온천은 지하 4000m에서 형성된 53℃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겨울 트레킹 후에 몸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또한, 호텔 9층에 위치한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에서는 아메리카노가 제공돼 설악산의 설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설악 관계자는 “설악 힐링 스테이 패키지 상품을 통해 따뜻한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겨울여행을 준비하고, 겨울 눈꽃 여행 명소인 설악산의 매력을 마음껏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설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2년 연속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3’(World Luxury Hotel Awards 2023)에서 아시아 ‘럭셔리 헤리티지 호텔’로 선정됐고, 올해는 더 퀸 레스토랑이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 2023’(World Luxury Restaurant Awards 2023) 부문이 추가돼 총 2개 부문을 수상했다.2006년 시작한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30만 명 이상 고객 및 업계 전문가의 투표를 통해 세계 최고 호텔에 수여되는 상이다.켄싱턴호텔 설악은 ‘럭셔리 헤리티지’ 가치 아래 국내외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국 문화 관련 및 국내외 유명 스타들의 소장품을 호텔 곳곳에 전시해 고객에게 진정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호텔은 정문부터 영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1950년대 런던 시내를 누비던 이층버스 루트마스터 전시를 시작으로 로비에는 영국의 국왕 에드워드 7세의 즉위봉과 약 2m 높이의 영국 왕실 근위병 인형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영국 왕실의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품과 함께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더 퀸(2층)’, 비틀즈 뮤지엄을 콘셉트로 꾸민 ‘애비로드 스카이라운지(9층)’, 설악산의 웅장함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루프톱 테라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이외에도 호텔의 각 층마다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소장품을 만날 수 있다. 5층은 ‘스포츠 스타 플로어’로 야구,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의 추억이 가득한소장품, 6층은 40여 개국 주한대사의 소장품, 7층과 8층은 각각 ‘싱어 플로어’, ‘무비스타 플로어’로 유명 가수들과 영화배우들의 작품, 기념 사진, 친필 사인이 새겨진 기증품을 만날 수 있다.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설악 ‘눈꽃 트래킹·온천’ 패키지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설악은 2024년 새해를 맞아 겨울 설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눈꽃 여행’ 테마의 ‘설악 힐링 스테이 패키지’를 오는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설악산 설경과 어우러진 켄싱턴호텔 설악 입구. (사진=이랜드)이번 패키지는 설악산의 설경과 함께 겨울 눈꽃 트레킹을 즐기고, 온천 이용 혜택까지 포함돼 겨울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척산 온천 이용권(2매) △비스트로&바 애비로드 아메리카노 2잔 △V&A 프리미엄 스킨케어 키트로 구성됐다.호텔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척산 온천은 지하 4000m에서 형성된 53ºC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겨울 트레킹 후에 몸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또 호텔 9층에 위치한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에서는 아메리카노가 제공돼 설악산의 설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설악 관계자는 “설악 힐링 스테이 패키지 상품을 통해 따뜻한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겨울여행을 준비하고 겨울 눈꽃 여행 명소인 설악산의 매력을 마음껏 즐겨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설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2년 연속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3’에서 아시아 ‘럭셔리 헤리티지 호텔’로 선정됐고, 올해는 더 퀸 레스토랑이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 2023’ 부문이 추가돼 총 2개 부문을 수상했다.2006년 시작한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30만명 이상 고객 및 업계 전문가의 투표를 통해 세계 최고 호텔에 수여되는 상이다.켄싱턴호텔 설악은 ‘럭셔리 헤리티지’ 가치 아래 국내외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국 문화 관련 및 국내외 유명 스타들의 소장품을 호텔 곳곳에 전시해 고객에게 진정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호텔은 정문부터 영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1950년대 런던 시내를 누비던 이층버스 루트마스터 전시를 시작으로 로비에는 영국의 국왕 에드워드 7세의 즉위봉과 약 2m 높이의 영국 왕실 근위병 인형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또 영국 왕실의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품과 함께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더 퀸(2층)’, 비틀즈 뮤지엄을 콘셉트로 꾸민 ‘애비로드 스카이라운지(9층)’, 설악산의 웅장함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루프톱 테라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이 외에 호텔의 각 층마다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소장품을 만날 수 있다. 5층은 ‘스포츠 스타 플로어’로 야구,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의 추억이 가득한소장품, 6층은 40여 개국 주한대사의 소장품, 7층과 8층은 각각 ‘싱어 플로어’, ‘무비스타 플로어’로 유명 가수들과 영화배우들의 작품, 기념 사진, 친필 사인이 새겨진 기증품을 만날 수 있다.
- GS25, 새해 첫 날 '갓 세일' 돌입…30종 1+1 행사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갑진년 값진 한 해가 시작될 수 있도록 새해 첫날부터 갓(GOD) 행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모델이 GS25에서 1월 갓세일 상품인 레드불을 살펴보고 있는 연출 이미지. (사진=GS리테일)‘갓세일’은 GS25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기획한 시그니처 행사(브랜드를 상징하는 행사)다. 최고를 의미하는 접두사 갓(GOD)과 할인을 의미하는 세일(SALE)을 붙여 ‘파격적인 행사’를 선보이겠다는 의지와 갓세일(GOD SALE)의 영문자로 GS25가 연상될 수 있는 중의적 표현이 행사명으로 활용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말 진행하던 갓세일 행사를 매월 첫날 시작한다. 행사 기간을 1일부터 15일까지로 변경해 매월 초 새롭고 파격적인 행사를 선보이고 행사 기간도 늘려 물가 안정 및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GS25는 1월 갓세일 행사는 1+1에 주력했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과 앞으로 더욱더 값진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행사 상품은 총 30여 종이며 음료, 유제품,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주요 카테고리 내 인기상품으로 구성됐다.대표 상품은 레드불에너지드링크다. 새해를 맞아 사람들에게 에너지 충전의 의미를 담아 GS25와 레드불측이 손을 잡고 1+1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춘식이바나나우유500ml, 유어스야쿠르트그랜드280ml, 슈넬치킨, 쿠캣우유쏙찹쌀떡모나카 등 자체 브랜드(PB)상품부터 칸타타275ml 커피음료 5종, 비요뜨(쿠키앤크림), 코카콜라제로1.5L, 정화노래방왕다리오징어, 오뚜기작은밥150g 등 인기 상품들에 대해서도 1+1 행사가 적용된다. 특히 삼양라면매운맛(대컵)과 던킨대파크림치즈팝콘은 지난해 갓세일 앙코르 상품으로 1+1 행사에 추가로 포함됐다.스텔라캔500ml 번들(4캔) 9000원, 하이네캔500ml 번들(4캔) 1만원, 아사히캔350ml 번들(6캔) 9900원 등 맥주 번들 할인행사와 알타감마카베르네소비뇽 와인을 2병 9000원에 판매하는 초특가 행사도 눈에 띈다.GS25는 갓세일 행사와 더불어 신년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1월 한 달간 하겐다즈 파인트 전 상품에 대해 GS pay 결제 시 1+1 행사와 미니컵·바는 4개 구매 시 1만2000원 행사를 진행한다. 또 2024년에는 ‘이달의 핫핫’ 코너를 운영해 매달 20여종의 냉장 및 냉동 카테고리 상품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GS25는 갓세일 행사가 고객에게 알뜰하면서도 실속 쇼핑 행사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매월 파격적인 행사 구성과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최승훈 GS25 마케팅팀 담당자는 “값진 한 해가 시작될 수 있도록 올해는 갓세일을 월 초로 옮기고 기간도 보름으로 연장하게 됐다”며 “갓세일이란 말처럼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새해에도 매월 멋진 행사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유통가, ‘청룡의 해’ 모드 돌입…순금 용에 케이크까지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내년 ‘청룡의 해’를 앞두고 유통업계에서는 푸른 용 모양을 본뜬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순금으로 만든 용 모양 피규어부터 케이크, 햄버거까지 다양한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GS리테일이 내년 ‘청룡의 해’를 맞아 선보인 ‘황금용 피규어’, ‘용 골드바’, ‘용 순금 코인’ 등 순금 제품들(왼쪽)과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2024 힘내세용 케이크’.(사진=각 사)29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007070), 파리바게뜨, 스타벅스, 이마트24, 아성다이소 등이 새해를 맞아 청룡을 상징하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식음료 업계에서는 청룡을 콘셉트로 한 케이크, 밀크티 등을 새로 출시하거나 제품 디자인에 청룡을 입힌 한정판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우선 파리바게뜨는 청룡 모습을 구현한 입체 캐릭터 케이크 ‘2024 힘내세용 케이크’를 내놨다. 초콜릿으로 용의 날개, 뿔, 눈, 꼬리 등을 구현했고 케이크 하판에 신년 응원 메시지도 담았다. 또 화려한 금, 은박 디자인으로 연말연시 분위기를 돋워줄 ‘해피뉴이어 픽’, ‘용 픽’ 등 신년 전용 케이크 메시지를 담은 2종도 함께 선보였다.스타벅스 코리아는 청룡의 해를 표현한 음료 3종과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 전통 재료인 치자를 사용해 푸른색의 거품을 나타낸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와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를 비롯해 푸른색의 용을 표현한 생크림 장식의 ‘푸른 용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 ‘푸른 용 블루베리 수플레 케이크’ 등이다.이와 함께 나쁜 일을 막아주고, 복을 가져다주는 친근한 모습의 푸른 용을 표현한 ‘블루 스케일 뱃지 머그’,‘SS 엘마 청룡 텀블러’, ‘베이비 드래곤 머그’, ‘청룡 베어리스타 키 체인’ 등 다양한 기획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편의점 업계에서는 게임, 애니메이션 업체와 손잡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내년 1월 10일부터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드래곤볼Z’와 협업한 ‘드래곤볼Z불갈비벅’, ‘드래곤볼Z치즈버거’ 등 5종을 선보인다. 해당 햄버거를 사면 경품을 통해 ‘순금 드래곤볼’, ‘신룡 피규어’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또 GS리테일은 용을 콘센트로 한 다양한 디자인의 순금 상품 14종도 선보였다. 456만원대의 ‘황금용 피규어’부터 340만원대의 ‘용 골드바’, 47만원 수준의 ‘용 순금 코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GS25나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주문하면 직접 집으로 배달해준다.이마트24는 ‘청룡 와인세트’를 판매하고 모바일게임 ‘드래곤빌리지’와 협업한 먹거리 상품 6종을 선보인다. 특히 ‘디아블로 청룡와인세트’는 이마트24만을 위해 만들어진 상품으로,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점신 행운 부적을 패키지로 더했다. 제육&치즈불고기김밥을 시작으로 샌드위치, 치킨버거 등을 선보이는 협업 상품에는 신년 덕담 메시지가 들어간 30종의 띠부씰(탈부착 스티커)이 랜덤으로 들어간다. 띠부씰 뒷면에는 모바일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에서 쓸 수 있는 쿠폰도 포함됐다.이 외에도 화요는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을 재현한 검은색 병에 청룡의 이미지로 꾸민 ‘화요53 청룡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아성다이소는 용 캐릭터의 인형, 방한용품 등 30여 종으로 구성한 ‘신년이용 시리즈’를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청룡에 대한 스토리와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으로 고객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마케팅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며 “연초에만 구입할 수 있다는 희소성을 갖추고 있어 새해 선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통업계, 세밑부터 물가안정 기여 프로젝트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새해에도 고물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신세계(004170)그룹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일주일간 온·오프 그룹사 통합 행사인 ‘2024 DAY1(데이원·이하 데이원)’을 선보인다.DAY1은 새해 초부터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 행사다. 세번째를 맞는 이번 데이원은 직전 행사보다 참여 계열사와 기간을 늘렸다. 기존의 이마트(139480), SSG닷컴, G마켓, W컨셉 등 4개 계열사 뿐만 아니라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 신세계L&B(와인앤모어) 등 3개사도 참여한다. 행사기간 역시 이틀 더 늘려 7일간 진행한다.대표적으로 이마트는 내년 1월 1일까지 사흘간 신선, 가공식품 등 주요 상품 대상으로 최대 50%, 1+1 할인 등을 진행한다. 인기품목인 한우는 DAY1본행사에 하루 앞선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브랜드 한우 전품목 대상(냉장)으로 행사카드 전액결제시 40% 할인행사를 한다. 1월 1일 단 하루는 브랜드 한우 전품목 및 일반한우 등심/채끝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해준다.G마켓, 옥션, SSG닷컴 등은 내년 1월 5일까지 생활밀착형 상품 할인부터 다양한 쿠폰들을 제공하는 DAY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이마트)편의점업계에선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슈퍼마켓의 초저가 자체브랜드(PB) 리얼프라이스 상품들을 편의점 소비에 적합한 형태로 변형, 새롭게 기획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대표 상품은 △콩두부300g(1500원) △국산콩왕두부300g(2600원) △계란(대)15입(4800원) △대패삼겹살700g(9900원) △천연펄프롤티슈24롤(1만800원) △1974우유900ml2입(4400원) 등이다. 특히 콩두부300g, 국산콩왕두부300g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가장 잘 팔리는 가성비 상품으로, 기존 500g 중량의 상품들을 편의점의 주요 소비 객층인 1~2인 가구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게 용량을 줄이고 가격도 낮췄다.리얼프라이스는 우수한 품질에 20%~30% 더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가진 강소기업 상품들을 발굴해 GS리테일이 2017년부터 GS더프레시에서 취급한다. GS25는 향후 조미김 20봉, 소시지, 닭가슴살, 냉장 간편식 등 국민 물가 안정 체감 기준이 되는 상품들을 편의점형 리얼프라이스 상품으로 지속 개발해 내년 연말까지 30종 이상의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사진=GS리테일)
- 롯데마트 서울은평점, ‘그랑 그로서리’로…44m ‘롱 델리 로드’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8일 서울 은평점을 ‘그랑 그로서리’(Grand Grocery)로 탈바꿈해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그랑 그로서리’는 대형마트 최초로 매장의 90%를 식료품으로 채운 델리 식료품 매장이다. 온라인에서 만나기 어려운 초신선 상품과 바로 조리 가능한 델리, 글로벌 먹거리 등 오프라인만의 강점을 총집약했다. 이커머스의 성장세에 대응해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대형마트의 강점을 내세운 차별화 전략이다.‘그랑 그로서리’로 거듭난 롯데마트 은평점은 은평 뉴타운과 삼송 신도시 등의 대형단지들이 인접한 상권에 자리했으며 신혼부부 및 3040 소비자들이 주고객층이다.롯데마트의 서울 은평점, 그랑 그로서리(사진=롯데마트)이 매장은 입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직영 베이커리 ‘풍미소’를 시작으로 뷔페 바 ‘요리하다 키친’과 ‘오더메이드(Order made)’ 방식의 ‘요리하다 스시’, 이색 간편 구이류를 한 곳에 모은 ‘요리하다 그릴’ 코너까지 이어지는 ‘롱 델리 로드’를 중심으로 간편식을 매장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그랑 그로서리는’ 총 44m 길이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롱 델리 로드’를 통해 롯데마트에서 가장 많은 즉석 조리 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요리하다 키친’에선 대형마트 최초로 아메리칸 차이니즈 콘셉트의 17가지 즉석 조리 식품을 뷔페 형식으로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크리스피허니쉬림프’, ‘마라 새우’, ‘청귤 꿔바로우’ 등이다. 트렌드와 시즌에 맞추어 다양한 신상품도 선보인다. 회·초밥 특화 매장인 ‘요리하다 스시’에선 제철 생선/참치회를 통해 대형마트식 오마카세 ‘라이브 스시’를 운영한다. 키오스크를 통해 횟감을 고르고, 원하는 부위와 중량을 선택하면 셰프가 고객이 주문한 대로 회를 만들어 포장해준다.‘요리하다 스시’ 매대엔 총 50여가지의 초밥은 물론 ‘카이센동’, ‘호소마끼’ 등 고급 일식집 수준의 메뉴가 있다. 선보인다. ‘요리하다 그릴’은 바비큐의 성지를 콘셉트로 마리네이드 생선 필렛과 시즈닝 스테이크 등 이색 바비큐 상품을 한 곳에 모았다.롯데마트는 ‘그랑 그로서리’를 통해 최상의 먹거리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직영 베이커리 ‘풍미소’와 ‘와인 앤 리커샵’ 등 전문 매장, 신선과 델리, 가공식품의 각 트렌드를 반영한 식품 특화 상품기획(MD) 역량도 총 집결했다. 또한 대형마트 최초로 매장 내 ‘드라이 에이징(Dry Aging)’ 전용 숙성고를 설치하고 숙성육 특화존 ‘드라이 빈티지 (Dry Vintage)’을 운영한다.이외에도 ‘글로벌 상품존’에서는 해외 직소싱을 통해 유럽과 아메리카, 아시아 등 각 국가별 식재료와 어울리는 조미료와 소스를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판매한다. 라면/누들 특화존과 커피 특화존에서는 브랜드별 진열과 함께 시식, 시음이 가능토록 하고, 건강 특화존 ‘베러 포 유’에선 다양한 건강 상품을 볼 수 있게 했다.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그랑 그로서리’는 매일매일의 먹거리 고민을 궁극적으로 해결해주는 새로운 포맷의 매장으로,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롯데마트의 그로서리 역량을 총집약한 공간”이라며 “차별화된 먹거리 쇼핑 경험을 통해 고객들을 오프라인으로 이끌고,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와인처럼 은은하게"… '20주년' 동방신기는 계속된다 [종합]
- 그룹 동방신기가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정규 9집 ‘20&2’ 발매기념 기자회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숙성될수록 맛과 향이 진해지는 와인 같은 그룹. 바로 동방신기 아닐까요.”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가 새로운 20주년을 시작하면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성장하는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멋이 그윽하게 풍기는 와인 같은 아티스트이고 싶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동방신기 유노윤호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규 9집 ‘20&2’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동방신기는 음악도 좋지만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고, 은은한 매력이 가득한 그룹이라고 생각한다”며 “새 앨범 ‘20&2’를 통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고, 시간이 지날수록 와인처럼 성숙해지고 색이 진해지는 그룹이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최강창민은 “꾸준히 한 가지만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그런 점에서 동방신기를 수식하는 단어로는 ‘성실’이 제격인 것 같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는, 성실함이 동방신기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이지 않나 싶다. 언제까지나 성실한 그룹이고 싶다”고 말했다.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정규 9집 ‘20&2’ 발매기념 기자회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동방신기는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으로 팬을 꼽았다. 유노윤호는 “20주년이면 동방신기로서 성인식을 맞는 나이이지 않냐”며 “항상 지원해 주시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팬 여러분 덕에 이 자리까지 오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최강창민도 “기념일이나 생일은 조용히 넘어가지만, 동방신기로서 20주년은 굉장히 특별한 것 같다”며 “20주년을 맞는 그룹이 많지 않은데, 이 영광을 누리게 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동방신기는 20주년을 맞아 발매하는 새 앨범 ‘20&2’에 대해 ‘진화’라는 키워드로 소개했다. 최강창민은 “20년 활동하다 보니 자칫하면 정체될 수 있는데, 정체되지 않고 저항하면서 나아가겠다는 진취적인 뜻을 담은 앨범”이라며 “동방신기의 현재 음악, 앞으로 나아가는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 같다”고 소개했다. 유노윤호는 “SMP와 더불어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강점만이 모인 곡이 바로 ‘레벨’”이라고 타이틀곡을 소개하며 “곡을 들어보면 동방신기스럽고, 동방신기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구나라는 걸 단번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정규 9집 ‘20&2’ 발매기념 기자회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도 대단했다. 유노윤호는 “켄지 작곡가님께서 동방신기의 장점과 포인트를 잡아주셔서 재밌는 곡이 나왔다”며 “퍼포먼스도 웅장하면서 에너제틱하다는 점에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이 아닐까 싶다”며 “지금껏 30명 이상의 댄서분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새롭게 시도해봤다. 많이 봐주시고 즐겨달라”고 당부했다.지금의 K팝 열풍을 있게 한 장본인인 동방신기는 “20주년을 맞이하는 후배 가수들이 많이 등장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최강창민은 “요즘 K팝이 한국,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곳에서 사랑받고 있다”며 “달콤한 인기에 안주하지 말고 K팝이 조금 더 많은 분께 전달되고 유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유노윤호도 “지금까지 적토마, 야생마처럼 20년 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남진, 나훈아, 박진영 선배님이 현역으로 활동하시는 것처럼, 동방신기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달려나가는 그룹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그룹 동방신기가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정규9집 ‘20&2’ 발매기념 기자회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동방신기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9집 ‘20&2’를 발매한다. ‘20&2’는 오랜 시간 동방신기가 쌓아 올린 음악적 역량과 내공을 총집합한 앨범이다.타이틀곡 ‘레벨’(Rebel)은 강렬한 드럼 비트와 무게감 넘치는 신스 베이스가 폭발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댄스곡이다. 리드미컬한 트랙 위로 다이내믹한 보컬이 이끄는 극적인 사운드 전환이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가사에는 ‘한 시대의 진정한 반항아(Rebel)는 기존 관념에 대한 단순한 반대가 아니라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아가는 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그동안 동방신기가 걸어온 길을 투영하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짐까지 함께 만날 수 있다.
- '가성비·고급 상품 망라' 백화점 3사,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 실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백화점 3사가 내달 2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새해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 (사진=롯데쇼핑)◇ 롯데百, 220여개 품목 최대 50% 할인 26일 롯데쇼핑(023530)이 운영하는 롯데백화점은 롯데백화점 전점(32개점)에서 ‘2024년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보다 사전 예약 품목 수를 10% 늘려, 신선식품부터 건강식품, 주류, 가공식품 등 전 식품 상품군에 걸쳐 약 220여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먼저 사전 예약 판매 기간 중 가장 수요가 많은 축산과 청과 선물 세트를 프리미엄부터 실속 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얄한우 스테이크 GIFT(44만8000원) △저탄소 한우 혼합 GIFT(32만원) △한우 소확행 특선 GIFT(21만6000원) △정성한우 혼합 GIFT(23만2000원) △프레스티지 사과·배·샤인·레드향·한라봉 GIFT(19만5000원)’, ‘실속 한라봉·애플망고 GIFT(9만5000원)’ 등이 있다. 또 전통적인 명절 선물로 꼽히는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월(月)(21만원) △완도 활전복 행복 GIFT(12만원) △롯데 상주곶감 프리미엄 GIFT 眞(진)(13만1000원) 등도 특별한 가격으로 판매한다.최근 독감이 유행하는 등 건강에 대한 우려가 많은 시즌임을 감안해, 홍삼, 비타민 등 건강 상품군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겨울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 인기 상품으로는 △천제명 흑삼순액(6만5000원) △천제명 편한 흑삼농축액(8만2500원) △콤비타 프리미엄 마누카 UMF18+ 부모사랑 세트(26만5000원) 등이 있다.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주류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사전 예약 판매 기간 중에는 법인 구매가 많은 만큼 합리적인 가격대의 대중적인 상품들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만텔라시 스페셜 기프트(10만8000원) △루이 라뚜르 기프트(8만원) △쿠네 기프트(7만원) 등이 있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만큼 소비 양극화 트렌드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프리미엄 상품부터 실속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선물과 함께 따듯한 새해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신세계百, 260여 품목 마련…프리미엄 상품 25% 확대신세계百, 2024 설 선물 예약 판매 진행. (사진=신세계)신세계(004170)백화점 예약판매 품목은 사과, 배, 한라봉 등 농산 51품목, 한우 등 축산 32품목, 굴비, 갈치, 전복 등 수산 29품목, 건강·차 46품목, 와인 25품목 등 260여 품목이다.이번 설 선물 예약행사를 통해 구매하면 농산과 수산은 최대 20%, 축산은 5~10%, 건강·차는 최대 5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수협 특선굴비 만복을 20% 할인한 20만원에 판매하고, △신세계 암소 한우 만복은 10% 할인된 29만7000원에 선보인다.특히 수산 품목 중 가장 인기품목인 굴비는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해 원산지와 생산 경로 등을 큐알코드(QR코드)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상품들만 선보여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2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도 지난 설보다 25% 확대한 6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 청담 아실과 협업해 사과, 배, 애플망고 등을 담은 △삼색다담(26만원) △신세계 암소 한우 스테이크(38만7000원) △수협 영광 참굴비 특호(72만원)’ 등이 대표적이다.SSG닷컴에서도 1월 26일까지 백화점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양극화되는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프리미엄 신선식품과 실속형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지난 설 대비 10%가량 물량을 늘렸다.특히 이번 사전 예약에서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식음료 브랜드 선물 상품 구색을 대폭 강화했다. △겐츠 베이커리(2~5만원대) △니나니나 쿠키(1~2만원대) △윤정실 정과(5~6만원대) 등의 베이커리와 △오설록(3~5만원대) △쌍계명차(2~6만원대) 등의 단독 기획 차 세트 등이 준비됐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2024년 설을 맞아 한우, 굴비 등 인기 선물세트를 5~2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신세계백화점의 품격이 담긴 선물 세트와 함께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 한우·과일 등 200여 종 최대 30% 할인현대백화점 2024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진행. (사진=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069960)은 압구정본점을 포함한 전국 16개 백화점 점포를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 등에서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현대백화점 측은 고물가 영향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설 선물을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고객들의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전 예약 판매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가량 확대해 준비했다. 예약 판매 기간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주류 등 인기 세트 약 20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현대특선 한우 송 세트(29만원)를 27만원에 △과일의 재발견 샤인머스켓 멜론 제주과일 세트(18만원)를 17만원에 △명인명촌 유기농 홍삼정 난 세트(27만원)를 24만3000원에 △명인명촌 미본 선 세트(22만원)를 19만8000원에 할인 판매한다.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 상무는 “고물가·불황 장기화 영향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 수요에 맞춰 다양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며 “소중한 이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주문부터 배송까지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