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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55건

  • 이마트, 할인점 구조적 경쟁 봉착…투자의견·목표가↓-대신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대신증권은 11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오프라인 부진 속 각종 비용 증가와 온라인 경쟁 심화로 2분기 이익이 급감했다며 오프라인의 구조적 수요 감소와 온라인 경쟁 심화로 당분간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6만5000원으로 28.3%(6만5000원) 낮췄다.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은 3조94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470억원으로 25.5% 감소했다”며 “오프라인 할인점 매출액은 예상대로 1% 성장에 그쳐 저성장 기조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2분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기저에도 신선식품 시세 하락과 생활용품의 온라인 채널로의 수요 이탈로 기존점 성장률이 부진했다”고 덧붙였다.오프라인 할인점 영업이익이 30% 감소해 영업이익률은 2%대까지 하락했다. 유 연구원은 “보유 부동산의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재산세 증가와 최저 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증가, 신규 사업을 위한 컨설팅 비용 등이 원인”이라고 파악했다.트레이더스와 이마트몰은 약 20%의 성장을 지속했다. 다만 트레이더스 영업이익률은 2.6%로 0.9%포인트 개선된 반면 이마트몰은 온라인 업체와 가격 할인 경쟁과 물류센터 가동 초기 비용 발생으로 영업 적자가 확대됐다.연결자회사들은 중국 법인과 신세계조선호텔 손실이 크게 줄어 실적이 개선됐지만 위드미(편의점) 부문은 점포가 늘어 영업 적자가 늘었다. 전체 매출 80%를 차지하는 오프라인 할인점의 구조적 수요 감소와 온라인 사업의 경쟁 심화가 현재 가장 큰 우려라는 판단이다.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등 모바일 쇼핑이 일반화되면서 가격 경쟁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 전략을 내세웠으나 쉽지 않은 상황이다.유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에 일시적 요인이 일부 작용했던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 상황은 다소 개선될 것”이라면서도 “구조적인 경쟁 심화 요인으로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기대하긴 어려워 당분간 주가는 밋밋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신세계, 2Q 영업이익 425억…전년비 14.1%↓☞'말복 대비하세요'..이마트, 보양식 판매☞[포토]"과일 아이스바로 무더위 날리세요"
2016.08.11 I 이명철 기자
  • 현대百, 남양주에 프리미엄아울렛 연다..2019년 오픈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세 번째 프리미엄아울렛을 연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상반기에 경기 남양주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위한 부지를 매입했다”면서 “내년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9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라고 밝혔다.완공 시 김포, 송도에 이어 세 번째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이 된다. 아직 구체적인 영업면적과 콘셉트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5월 계열사 한무쇼핑을 통해 남양주 진건지구 내 공동주택지구 8만3970㎡ 규모 부지를 3347억원에 매입했다프리미엄아울렛이 남양주에 조성될 경우 신세계가 다음달 경기도 하남에 여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과의 직선거리가 10여km에 불과해 경기 동남권 상권을 두고 유통업계의 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스타필드 하남은 다음달 ‘쇼핑 테마파크’를 표방하는 복합쇼핑몰을 오픈한다. 축구장 70여 개를 붙여놓은 면적에 신세계백화점·이마트·트레이더스 등 신세계 계열사는 물론 아쿠아리움·수영장·체육관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적 요소를 결합한 ‘쇼핑 테마파크’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현대백화점, 올림픽 앞두고 비인기 종목 선수 응원 캠페인☞현대百, 전통음료 브랜드 '마심' 선봬
2016.08.07 I 임현영 기자
정용진 "낙장불입의 각오로 최선"..스타필드 하남 도전의지 내비쳐
  • 정용진 "낙장불입의 각오로 최선"..스타필드 하남 도전의지 내비쳐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정용진 신세계(004170) 부회장이 오는 9월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오픈을 앞두고 도전의지를 다졌다.3일 정 부회장인 자신의 페이스북에 “목표(스타필드 하남)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고 그 중 하나는 거의 완성돼 구체적인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낙장불입의 각오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스타필드 하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이어 그는 “좋은 물건을 좋은 가격에 파는 정도로는 고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어렵다”면서 “끊임없는 자문끝에 우리의 업을 재정의하고 새로운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지향하는 방향성을 작년 6월 오픈한 일산 이마트타운으로 소비자에게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간편식 PB ‘피코크’, 초저가PB ‘노브랜드’, 가전 전문메장 ‘일렉트로마트’ 등의 실험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이 목표의 연장선에서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하남을 ‘단지 규모만을 키운 공간이 아닌 상품 이상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공간, 특별한 재미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 소비자들이 일부러 찾아와 경험하고 싶어할 만한 공간’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는 9월 ‘스타필드 하남’을 오픈한다. 신세계백화점·이마트·트레이더스 등 신세계 계열사는 물론 아쿠아리움·수영장·체육관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적 요소를 결합한 ‘쇼핑 테마파크’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 부회장은 평소 취향과 철학을 담아 이 프로젝트 전체를 진두지휘했다.▶ 관련기사 ◀☞위드미, 리우올림픽 맞이 '야식 먹거리' 할인행사☞신세계, 美 유기농 디저트 '미스터 홈즈 베이크하우스' 오픈☞동국대·신세계I&C, '청소년 SW 진로체험 행사' 개최
2016.08.03 I 임현영 기자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입점 브랜드 공개..BMW·할리데이비슨 등
  •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입점 브랜드 공개..BMW·할리데이비슨 등
  • BMW MINI 씨티 라운지[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신세계(004170)그룹이 오는 9월 오픈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을 본격적으로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픈하는 티저 홈페이지(http://starfield.co.kr)를 시작으로 구체적으로 홍보에 나선다. 홈페이지에는 스타필드 하남에 들어서는 8개 대표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신세계 계열사를 포함해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메가박스, 영풍문고, BMW 시티라운지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쇼핑, 여가, 레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핑 테마파크라는 점을 강조해 설명한다.특히 남성들이 선호하는 자동차, 모터사이클 등의 새로운 콘텐츠가 먼저 눈에 띈다.대표적으로 아시아 최초로 오픈하는 BMW MINI 시티 라운지다. 이곳은 약 660㎡(200평) 규모의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며 7 시리즈와 i8 전기차를 포함한 총 6대의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양한 영상 등을 통해 BMW와 MINI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미기로 했다. 또 지하주차장에는 BMW MINI 서비스 체크인 포인트(BMW MINI Service Check-in Point)를 도입한다. 이곳에서 BMW와 MINI고객들은 기본적인 차량 점검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세계적인 모토사이클사 할리데이비슨도 국내 쇼핑몰 최초로 스타필드 하남에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연다. 모터사이클을 비롯한 의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플래그십 매장이다. 매장 면적은 약 232㎡(70평 규모)로 전세계 할리데이비슨 라이프스타일 매장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국내 할리데이비슨 매장 중에 유일하게 매장 디자인을 모두 미국 본사에서 진행한다.사이클링 카페 ‘와츠사이클링’도 선보인다. 자전거 및 관련상품, 수리, 레스토랑, 카페, 아카데미가 결합된 매장이다. 전체 면적은 약 264㎡(80평)로 독일 카본 프레임의 대명서 ‘스톡(Storck)’, 미국 GPS 사이클링컴퓨터 ‘가민(Garmin)’, 미국 자전거 브랜드인 ‘리테(Ritte)’·‘스페셜라이즈드(SPECIALIZED)’ 등 세계적인 자전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부사장은“스타필드 하남을 쇼핑 테마파크라는 콘셉트에 맞게 이전까지 체험해보지 못한 흥미로운 컨텐츠로 채울 것”이라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오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신세계百, 다음달 4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돌입☞위드미, 창립 2주년 기념 프로모션 실시☞[포토]신세계, 하남 스타필드 채용박람회 진행
2016.07.24 I 임현영 기자
사브밀러, 미카엘 셰프와 함께 하는 '비어 로드' 개최
  • 사브밀러, 미카엘 셰프와 함께 하는 '비어 로드' 개최
  • (사진=사브밀러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미국과 체코 대표 맥주 브랜드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와 ‘필스너 우르켈’은 18일부터 스타 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와 함께 하는 ‘테이스티 비어 로드’를 개최한다.이번 테이스티 비어 로드는 푸드 페어링과 함께 밀러와 필스너 우르켈 맥주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는 행사로, 총 11개의 매장을 투어하며 150일 동안 진행된다. 미카엘이 참여해 각 맥주에 어울리는 최고의 푸드 페어링 레시피를 직접 개발해 눈길을 끈다.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미국 맥주 밀러는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려 미트볼과 치킨을 활용한 대중적인 미국식 요리를 준비했으며, 대표적인 체코 맥주 필스너 우르켈과는 돼지고기와 치즈를 더한 깔끔한 유럽식 레시피를 선보여 필스너의 풍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다.미카엘 셰프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과 수원점 등 2개 매장에서 맥주와 최고의 페어링을 선사하는 특별 레시피를 직접 시연할 예정이며 소비자 대상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한편, 테이스티 비어 로드는 7월 18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을 시작으로 수원점, 인천 송림점, 킨텐스점 등 총 11개의 매장을 2주 간격으로 투어하며 진행된다.
2016.07.18 I 김태현 기자
이마트 PB 감자칩, G마켓서 산다?...리셀러族 어찌할꼬
  • 이마트 PB 감자칩, G마켓서 산다?...리셀러族 어찌할꼬
  • 유통사 초저가 PB의 정상가와 오픈마켓 판매가 비교[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 등 유통업체들이 자사의 자체브랜드(PB) 제품을 오픈마켓에 되파는 ‘리셀러(re-seller)’족(族)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재 저가 PB제품들이 오픈마켓에서 정가보다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50%이상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엄연히 자사 온라인몰이 존재하는 데다 정가보다 비싼 값에 판매되는 탓에 소비자 혼란 등이 예상되지만 마땅한 제재수단이 없어 업체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139480)의 ‘노브랜드 밀크초콜릿(100g)’은 현재 G마켓에서 1770원에 판매되고 있다. 정가(1180원)보다 50% 가량 비싸다. 노브랜드 버터쿠키(400g) 역시 옥션에서 정가 2980원보다 40%비싼 4170~4470원에 팔리고 있다. 뿐만 아니다.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외국계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의 PB제품도 정가보다 비싸게 팔리고 있다. 정가 2480원인 트레이더스 콘칩(450g)은 G마켓에서 3200원에 판매 중이다. 코스트코 PB 커클랜드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원두(907g)’ 역시 정가는 1만5490원이지만 G마켓 가격은 1만6970원이다.이마트 ‘노브랜드’ 제품들.이처럼 유통사 PB제품이 오픈마켓에서 웃돈이 얹혀져 되팔리는 이유는 수요에 비해 공식 판매채널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들 제품은 대부분 유통사들이 단독 상품으로 기획해 출시한 제품들로, 소비자들 사이 높은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노브랜드는 이마트가 작년 출시한 초저가 PB브랜드이며, 트레이더스 역시 가성비를 내세운 창고형 할인매장이다. 커클랜드 역시 코스트코의 자체 브랜드다.그러나 뜨거운 호응에 비해 자사 온라인몰의 인지도가 낮거나 판매된다 해도 품절되는 경우가 잦았다. 이 틈새를 노린 셀러들이 해당 PB를 넉넉하게 구입한 뒤 약간의 마진(이익)을 추가해 오픈마켓에 재판매하기 시작한 것이다.물론 소비자들은 이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이마트몰) 혹은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해당 제품을 정가에 살 수 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G마켓·옥션 등 오픈마켓 채널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다. 이 경우 오픈마켓만 검색하고 구매하다 자칫 정가보다 비싼 값에 같은 제품을 사는 소비자가 생길 수 있다.문제는 셀러들의 되팔기를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불법 경로로 유통됐다면 모를까 셀러들이 일반 소비자와 같은 방식으로 샀다면 법적인 하자가 없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유통경로로 구입해 되파는 행위는 불법이라 규정하기 어렵다. 이마트 관계자는 “노브랜드가 다른 채널에서 판매된다는 사실을 파악하자마자 법무팀과 대응방안을 두고 고민했다”면서 “하지만 검토 결과 마땅히 제재할 방법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해당 PB제품이 판매되는 오픈마켓도 이렇다할 방법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 오픈마켓 관계자는 “불법 거래가 아닌 정상적인 경로로 상품을 구입해 판매한다면 이를 막기는 어렵다”면서 “명품 병행수입과 비슷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유통업체 측은 정가보다 비싼 값으로 판매되는 채널로 인해 자칫 ‘가격신뢰도’를 잃을까 우려하고 있다. 다른 경로로 유통되는 PB에 대해 관리가 어려워 품질 보증이 어렵다는 점도 걱정 중 하나다. 이마트 측은 “소비자에게 혼란을 더한다는 점 외에도 노브랜드를 이마트 독점제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투자한 비용 등 무형의 손해도 크다”면서 “오픈마켓을 통해 산 제품의 품질 역시 보증이 어렵지만 일단 지켜보는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이마트, 6월 매출 1조293억원… 전년比 7.0%↑☞이마트, 할인점 부진에 2Q 실적 예상치 하회…목표가↓-메리츠☞이마트, 냉동채소 전용관 도입
2016.07.12 I 임현영 기자
정용진의 DNA..서서히 베일벗는 '스타필드 하남'
  • 정용진의 DNA..서서히 베일벗는 '스타필드 하남'
  • 스타필드 하남 외관 조감도[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우리의 경쟁사는 더 이상 백화점이 아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야구장이나 놀이공원이 진정한 경쟁자다”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철학를 바탕으로 신세계의 유통 노하우를 총 집약해 오픈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의 윤곽이 드러났다.27일 신세계그룹은 아쿠아리움·영화관 등의 엔터테인먼트, 국내외 유명 맛집을 집합한 식음료, 백화점·대형마트·트레이더스 등으로 채워진 쇼핑공간으로 구성된 스타필드 하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starfield)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타(star)’와 모여 놀 수 있는 마당 ‘필드(field)’를 조합한 이름으로 정 부회장이 직접 지었다.스타필드 하남은 국내 최초의 ‘원-데이(one-day)’ 쇼핑 테마파크를 표방한다. 하루동안 머물며 쇼핑·레저·힐링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목표다. 건축물 규모 면에서도 국내 최대규모다. 연면적 45만9498㎡(13만8900평, 지하4층~지상4층), 부지면적 11만7990㎡(3만6000평)에 이르며 동시 주차 대수도 6200대에 달한다. 무려 축구장 70개를 합쳐 놓은 크기다.우선 스타필드 하남은 백화점부터 할인점, 명품까지 모든 것이 구비된 ‘쇼핑천국’을 표방한다. 이를 위해 건물 양측에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앵커(주요 상점)로 배치해 고객의 유입을 극대화했다.백화점(4만4880㎡)은 지역 최대 규모의 화장품 매장과 콘템포러리 패션 매장을 내세운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에는 검증된 핵심상품 4300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 외 1층 럭셔리존에는 루이뷔통, 구찌, 프라다, 티파니, 불가리 등 세계 유명브랜드를 선보인다. 신세계 계열사 전문매장도 나란히 오픈한다. 가전제품 매장 일렉트로마트과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더라이프·자주, 반려동물 전문매장 몰리스펫샵 등 카테고리 매장이 함께 문을 연다. 쇼핑뿐만 아니다.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오락 요소를 가미한 ‘스포테인먼트(sports+entertainment)’콘셉트 공간을 조성했다.일단 건물 상부에는 한강·검단산 등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실내 워터파크, 스파 등으로 구성된 ‘아쿠아필드’가 1만3200㎡규모로 들어선다. 인피니티풀은 수면의 경계가 수평선으로 무한 연장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도록 설계된 수영장으로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루프탑 수영장이 대표적이다.국내 최초 복합 스포테인먼트 파크인 ‘스포츠 몬스터’(약 5280㎡)도 배치했다.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구기 스포츠와 실내외 암벽등반·트램펄린 등의 익스트림 스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그 외 영화관으로는 메가박스 10개관이 들어선다. 식음료 공간에도 신경썼다. 공간 면적만 1만224㎡(약 3100평)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8198㎡)을 뛰어넘는 규모다. 각종 리서치·전문가 검증을 통해 50곳의 맛집을 선정했으며 평소 음식에 관심많은 정용진 부회장이 매장 설계부터 메뉴 구성까지 꼼꼼히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식음료 공간은 크게 고급 다이닝 위주의 고메 스트리트(Gourmet Street)와 단품 메뉴를 주로 선보이는 잇토피아(Eatopia)로 나뉜다. 고메 스트리트에는 의정부평양면옥·소호정 등 등 오랜 시간 검증된 국내 전통맛집을 시작으로 얌차(호주)·카츠규(교토) 등 해외 유명 브랜드가 자리한다.잇토피아에는 초마, 탄탄면공방, 청키면가 등 홍대·이태원·압구정 등지의 맛집부터 이준·마츠모토 미즈호·이형준·데이비현 등 유명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이 위치하며 한강을 바라보면서 식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신세계는 언제나 시장의 한계를 넘어 창조와 혁신을 주도해왔다”면서 “스타필드 하남에 신세계가 그동안 축적해온 모든 유통 노하우를 집대성한 만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28 I 임현영 기자
안산 ‘e편한세상 선부’ 30일 모델하우스 오픈
  • 안산 ‘e편한세상 선부’ 30일 모델하우스 오픈
  •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오는 30일 ‘e편한세상 선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그림은 e편한세상 선부 석경 투시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경기도 안산시 군자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선부’가 오는 30일 본격 분양이 나선다.e편한세상 선부 공동시행사인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은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666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e편한세상 선부는 지하 2층~지사 29층, 5개동으로 이뤄진 아파트로 총 41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130가구 △59B㎡ 101가구 △84㎡ 183가구로 이중 59B㎡ 2가구와 84㎡ 140가구가 각각 일반에 분양된다.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하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전용 59B㎡를 제외하고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또 거실·주방에 60mm 두께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줄이고 결로를 최소화하는 단열설계 등 대림산업만의 특화기술도 도입된다. 이외 고효율 LED 조명기구, 에너지매니지먼트시스템(EMS),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원격검침시스템, 200만 화소 CCTV 시스템 등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과 안정성을 두루 높였다. e편한세상 선부가 자리한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960번지 일대는 약 6만여㎡ 규모의 선부 제1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화랑유원지, 화랑저수지, 화랑오토캠핑장, 경기도미술관 등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단지 맞은편엔 관산초등학교와 관산초병설유치원이 있고 원곡·관산중학교, 원곡고등학교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가까운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선부점), 농협하나로마트(군자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안산점) 등이 있다.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4호선 초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오는 2018년에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선부역이 단지 인근에 개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오픈 후 4일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화된 사진을 3D 인형으로 제작해주는 ‘나만의 3D 포토 인형 만들기’와 제주도 여행 상품권, 압력밥솥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 선착순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6.06.28 I 정다슬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페스티벌'..34억 규모 할인 혜택
  • 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페스티벌'..34억 규모 할인 혜택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이마트는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가 7월24일까지 10개점 전점에서 신선과 가공식품 중 인기 상품을 10~20% 가량 할인해 판매하는 ‘푸드페스티벌’ 쿠폰 행사를 34억원 규모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레이더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해 연 3회 펼치는 이벤트로 1주 단위로 계절과일과 정육,맥주 등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각각 5개씩 총 10개 선정해 1000원부터 1만원까지 할인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호주산 척아이롤 5000원, 하우스 수박 2500원, 노르웨이 생연어 3000원 등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CJ비비고 한식 왕교자 2000원, 복음자리 딸기잼 2000원, 호가든 맥주 2000원 등 할인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6년근 홍삼정은 1만원, 도드람 냉장삼겹살 5000원 등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한편 트레이더스는 비용절감 차원에서 명절, 신규점 오픈 등 특수 상황을 제외하고는 평상시 전단 행사를 열지 않고 있다. 대신 1년에 3회만 위와 같은 쿠폰북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각 카테고리별 매출 기준 상위 10% 이내 ‘대품(大品)’ 상품을 중심으로 이벤트를 구성,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2016.06.26 I 함정선 기자
이마트몰, '스페셜 싹!쓰리 데이즈' 행사 진행
  • 이마트몰, '스페셜 싹!쓰리 데이즈' 행사 진행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몰은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스페셜 싹!쓰리 데이즈’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 행사는 SSG닷컴의 이마트몰, 트레이더스몰, 분스몰이 하루씩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20일 월요일은 ‘이마트몰 데이’로 대표상품으로는 하겐다즈바를 40%할인된 2400원에, 이천쌀 10kg은 특가인 2만9900원에, 넬리 100회 쓰는 친환경소다세제(1.5kg)+산소표백제900g은 35%할인된 2만5300원에 판매한다. 7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21일은 ‘트레이더스 데이’로 트레이더스 습기제거제(12입)을 8800원, 맥심 모카믹스(365입)은 3만2780원에 판매한다. 또 5만원이상 구매고객 모두에게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하는 한편, 5만원이상 구매시 3000원, 7만원이상 구매시 5000원, 10만원이상 구매시 8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오는 22일은 ‘분스 데이’로 해외 유명 화장품 및 헤어케어 상품을 최대 40% 까지 할인한다. 1만원이상 구매시 3000원, 3만원 이상 구매시 20%(최대 8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행사기간 이마트몰, 트레이더스몰, 분스몰에서 삼성·국민·비씨카드 구매시 5% 청구할인을, SSG페이 현대카드로 구매시 7% 청구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같은 기간 이마트몰에서는 ‘신선 대축제’를 별도로 진행, 월요일은 올가닉 전제품 30~50%, 화요일은 축산 전품목 5~50%, 수요일은 채소 전상품을 20~50% 할인해 판매한다.▶ 관련기사 ◀☞[포토]이마트, 상반기 골프대전 실시☞이마트, 상반기 골프대전 실시☞[포토]"청도에서 올라온 산딸기"
2016.06.19 I 임현영 기자
이마트타운 오픈 1주년..'기존 대형마트 한계 넘었다'
  • 이마트타운 오픈 1주년..'기존 대형마트 한계 넘었다'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이 오픈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각종 전문점과 체험매장 등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일산 지역은 물론 수도권 서북부 상권의 대표적인 쇼핑 명소로 자리 잡았다.킨텍스점은 이마트타운 1호점으로 지난해 6월 18일 문을 열었다. 지난 1년간 매출 2535억원을 기록했으며, 구매고객은 약 435만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객단가는 11만4000원으로 기존 이마트 대형점포보다 두 배 이상, 트레이더스보다 60% 가량 더 높다.이마트타운의 가장 큰 성과는 기존 대형마트가 지니고 있던 지리적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이다. 그동안 대형마트 상권은 ‘동네 상권’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상권을 넓히는 것이 어렵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그러나 이마트타운은 일렉트로마트, 더 라이프와 같은 전문점은 물론 다양한 체험매장을 앞세워 그간의 고정관념을 깨고 상권을 확장했다. 실제로 지난 1년간 이마트타운을 방문한 고객 중 20km 이상의 원거리 방문 고객 비중은 전체의 38%에 달했다. 기존의 이마트 매장이 반경 5km 이내 지역에서 방문한 고객 매출이 전체의 70~80%를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마트타운이 광역 점포로 잡았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이마트타운을 찾는 젊은 고객층도 기존매장에 비해 늘었다. 연령대별 고객 구성비를 살펴보면 30대 고객 비중이 39%로 전 연령대중 가장 높다. 이는 기존 이마트 점포에 비해 10%포인트 가량 높은 수치다. 기존 이마트 점포의 주력 고객이 40~50대인 점을 감안하면 방문객의 나이가 내려갔다.일렉트로마트, 더 라이프, 피코크 키친과 같은 전문점 효과라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입소문이 퍼진 영향이다. 실제로 SNS에 올라온 이마트타운 관련 게시물만 8만 여건에 육박한다.전문관 덕에 고객의 매장 체류시간도 늘었다. 이마트타운 방문 고객의 평균 주차 시간은 약 2시간 2분으로 서울지역 대형 점포 평균 이용시간인 1시간 7분에 비해 55분 더 길었다. 2시간 이상 이용하는 고객 비중이 29.3%로 기존 점포의 12.2%보다 두 배 이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이마트타운의 성공을 발판삼아 이마트타운에 적용한 사업 모델을 확대하기로 했다.우선 이마트타운에서 검증된 전문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미 가전제품 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는 부산 센텀시티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판교 알파돔시티에 잇달아 추가 출점했으며 생활용품 전문매장 더 라이프도 부산 센텀시티와 하남 스타필드에 각각 2·3호점을 새로 낸다.또 오는 2018년 위례신도시에 두 번째 이마트타운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상품과 매장을 개발해 선보인다는 각오다.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차별화된 매장을 선보이고자 하는 이마트의 노력과 새로운 콘텐츠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만나 이마트타운이 오픈 1주년을 맞았다”면서 “향후 고객의 삶 자체를 공유하는 ‘라이프셰어(Life Share)’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16 I 임현영 기자
신한카드, 백화점 등 10% 할인 쇼핑 특화 카드 출시
  • 신한카드, 백화점 등 10% 할인 쇼핑 특화 카드 출시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온·오프라인 쇼핑 가맹점에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쇼핑(Shopping)’(이하 신한카드 쇼핑)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먼저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 등 백화점 업종, 롯데, 현대, 신세계 사이먼 등 프리미엄 아울렛 업종,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마트, 탑마트 등 대형 할인점 업종,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VIC마켓, 이케아 등 창고형 할인매장 업종에서 결제 시 10%를 할인해 준다.각 업종별로 일 1회, 월 2회, 할인 전 승인금액 기준 1회 5만원(1회 최대 할인금액 5000원)까지 할인 적용된다.또 CJ오쇼핑, GS홈쇼핑 등 홈쇼핑 업종, 쿠팡, 티켓몬스터 등 소셜커머스 업종에서도 10%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업종별 일 1회, 월 2회, 할인 전 승인금액 기준 1회 3만원(1회 최대 할인금액 3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예를 들어 백화점에서 5만원을 결제하고 대형 할인점에서 4만원, 소셜커머스 업종에서 3만원을 결제했다면 1만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셈이다.쇼핑 할인금액은 통합 할인한도가 적용된다. 전월 실적이 150만원 이상이면 월 5만원까지,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이면 월 3만 5000원까지,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1만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S& 2만원, 비자 2만 3000원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웬만한 쇼핑 가맹점과 고객들이 평상시에 많이 찾는 생활밀착형 가맹점에서 10%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장점”이라며 “다른 업종보다 특히 쇼핑업종에서 카드 사용액이 많은 고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6.05 I 노희준 기자
이마트, 바코드 스캔기능 등 O2O서비스 강화
  • 이마트, 바코드 스캔기능 등 O2O서비스 강화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가 온오프라인 채널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앱을 기반으로 모바일 상품정보·스캔배송 서비스와 함께 이마트 성수점에서 지오펜스, 비콘 서비스 등을 시범운영한다.앞서 이마트는 지난 2014년 8월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전자상거래 앱이 아닌 O2O전용앱인 이마트앱을 선보이며 현재 386만명의 설치자를 확보했고 올해 말에는 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우선 이마트앱의 스캔기능을 활용한 모바일 상품정보·스캔배송 서비스를 전점 제공한다. ‘모바일 상품정보’는 가격표의 QR코드를 인식시켜 상품에 대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상품 구매 후기는 물론 할인쿠폰·상품활용 팁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현재 상품정보를 제공하는 품목은 러빙홈, 피코크, 솔루시안 등 이마트 자체 라벨(PL)제품 등 238개 수준이지만 향후 컨텐츠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스캔배송’은 가구, 양곡 등 부피가 크고 무거워 직접 구매가 꺼려지는 상품을 대상으로 바코드 스캔만으로 집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 후 계산대에서 핸드폰상의 바코드로 바로 계산이 가능하며 배송 일자는 별도의 전화통화로 조율이 가능하다.위치 기반을 활용한 지오펜스·비콘 서비스는 성수점에서 우선 실시 후 향 후 점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오펜스(Geo Fence)란 위치기반 서비스에 동의한 고객에게 인근점포의 단독 할인행사나 할인쿠폰 등을 푸쉬 앱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비콘 서비스는 고객의 매장 위치에 따라 해당 카테고리의 할인 정보나 쿠폰을 제공한다.장영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 상무는 “구매영수증 확인, 신문·전단광고 정보 등을 제공하던 기존 모바일 서비스에 4종류의 O2O 서비스를 추가했다”면서 “향 후 고객의 구매패턴 분석을 통해 좀 더 세분화된 맞춤형 비콘 서비스 등의 다양한 O2O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이마트 '트레이더스 몰' 무서운 성장세..올해 매출 61%↑☞공정위, ‘갑질’ 대형마트 3사에 과징금 238억…역대 최대
2016.05.24 I 임현영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 몰' 무서운 성장세..올해 매출 63%↑
  • 이마트 '트레이더스 몰' 무서운 성장세..올해 매출 63%↑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의 온라인 주문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2012년부터 트레이더스의 온라인 주문을 위한 ‘트레이더스 몰’을 운영 중이다.22일 이마트에 따르면 트레이더스 몰 매출은 지난 2014년 전년대비 41%, 작년엔 83%, 올해(1~4월)에는 63% 증가했다. 이는 트레이더스 오프라인 매장 매출신장률의 두배가 넘는다.(오프라인 성장률의 경우 같은기간 19.5%·28.3%·27%)이마트 측은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이 온라인에서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을 트레이더스 몰의 인기요인으로 분석했다. 다른 창고형 할인점과 달리 연회비가 없이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아울러 트레이더스 자체 라벨(PL)상품인 ‘트레이더스딜(TRADERS DEAL)’과 일반 대형마트와 차별화된 해외직수입 상품 등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노재악 이마트 트레이더스 담당 상무는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트레이더스를 찾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오프라인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고객까지 대상으로 하는 만큼,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홈페이지 개선 모바일앱 개선은 물론, 당일배송지역 확대 등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온라인몰에서 23일 하루동안 최대 8000원 할인쿠폰과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기존 10만원)을 주는 ‘트레이더스 스페셜 원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2016.05.22 I 임현영 기자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 모델하우스 20일 개관..479가구 분양
  •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 모델하우스 20일 개관..479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일레븐건설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가 오는 2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13~25층 규모로 6개동이며 총 479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75㎡A 123가구 △75㎡B 33가구 △84㎡A 201가구 △84㎡B 39가구 △101㎡ 83가구다.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는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 미래가치 등 새 아파트가 가져야 할 4박자를 모두 갖췄다. 먼저 교통의 경우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도보 생활권에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을 이용할 경우 강남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자랑이다. 사업지를 기준으로 동쪽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서쪽으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 남쪽으로는 영동고속도로가 있다. 학군도 단지 앞으로 상현초를 비롯해 다수의 초·중·고와 유명 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 투시도편의시설로는 인근 죽전역을 중심으로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다수의 쇼핑시설이 몰려있다. 또 수지구청을 비롯해 상현2동 주민센터, CGV, 상현공원, 만현마을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미래가치도 높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빨라져 지역 선호도가 높아졌다. 여기에 판교와 광교를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이 이전해 옴에 따라 앞으로 주택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는 다양한 단지 특화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설계와 패턴, 컬러 등을 사용한다. 101동 측벽엔 아트월을, 동출입구 상단과 문주상단엔 멘디니 패턴을 적용할 예정이다. 전 세대의 주차를 지하화 시켜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꾸몄다. 사업지의 지형을 활용해 지하 1층을 통해 주차진입이 가능하게 했다. 중앙광장 및 썬큰을 연계해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설치했다.상현 더샵 파크사이드는 틈새 평면인 전용 75㎡부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와 101㎡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먼저 전용 75㎡는 2가지 타입으로 나뉘며 모두 3베이의 판상형 구조다. 전용 84㎡ 역시 2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A타입의 경우는 3베이의 탑상형 구조며 B타입은 타워형 구조다. B타입의 경우는 침실(2,3)과 주방·식당, 거실·침실(1) 등이 외부와 접해 있는 3면 개방형이다. 전용 101㎡는 5베이 구조다. 침실1과 거실, 알파룸 여기에 침실2와 3이 외부와 접해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6일과 27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오리역 인근(3번 출구로 나옴,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2016.05.18 I 이승현 기자
증권가 “이마트 1Q 살짝 아쉽지만 신사업 성장세 양호”
  • 증권가 “이마트 1Q 살짝 아쉽지만 신사업 성장세 양호”
  •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매출과 매출성장률.[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증권가는 10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역성장해 시장 기대에 살짝 못 미쳤지만 가정간편식(HMR)과 자체 브랜드(PL) 판매 호조가 긍정적이며 할인점의 회복세와 신사업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대부분 매수(Buy)를 유지했지만 향후 실적 전망에 따라 목표주가는 엇갈렸다.이마트는 지난 9일 장 종료 후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 15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1.3% 줄어든 1200억원이다. 매출액은 3조6300억원으로 6.8% 증가했다.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조금 밑도는 수준이다.부문별 매출액은 할인점과 트레이더스가 각각 1.8%, 27.3% 증가했고 온라인(이마트몰)은 30.6%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트레이더스가 0.9% 증가하고 할인점과 온라인은 각각 0.2%, 2.8% 감소했다.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소비 회복으로 대부분 유통업체 매출 성장률이 회복됐는데 이마트를 포함한 대형마트는 구조적 수요 감소로 매출 회복이 상대적으로 더디다”며 “해외 이마트 영업적자 축소에도 편의점 위드미, 조선호텔 등 기타 연결 자회사 부진으로 영업이익도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실적 전망과 상황을 감안할 때 유통주 중 주가가 시장수익률을 웃돌기는 어렵다며 목표주가는 22만원을 유지했다.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3월 소비경기 부진에 따른 역성장, 비식품부문 판매량 감소로 분기 성장률이 부진했고 전문점 출점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전체 수익성은 하락했다”며 “HMR 카테고리의 지속 성장과 PL브랜드 강화 정책에 따른 성장세는 긍정적이고 전문점 출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2분기부터는 기존 사업인 할인점의 안정적 회복과 트레이더스를 필두로 한 신사업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레이더스의 1분기 기존점 신장률은 14.1%이고 빠른 효율 개선으로 영업이익률도 상승해 개선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며 “온라인몰의 1분기 영업손실은 SSG닷컴 광고비용과 물류센터 초기 비용에 의한 것으로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1분기 실적 반영에 따라 25만5000원으로 8.9%(2만5000원) 낮췄다.반면 김태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랜드 콘텐츠 경쟁력을 지목하며 목표주가 23만원으로 15%(3만원) 상향 조정했다. 그는 “소비자 구매 유도는 결국 사야 할 이유를 만들어줄 콘텐츠가 핵심인데 이마트 브랜드 콘텐츠 전략은 피코크(프리미엄), 노브랜드(실속), 일렉트로맨(남성) 등으로 더 정교해졌다”며 “작년 등장한 일렉트로맨 캐릭터가 네이버웹툰, 만화책, 모바일게임으로 인지도 확보 후 현재 에너지음료, 사탕, 소주 등 이마트상품에 사용되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설명했다.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9%, 47% 증가한 3조9800억원, 965억원으로 추정하며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그는 “할인점은 기저효과, 트레이더스는 창고형 매장 선호 현상에 따른 것이고 이마트몰의 경우 신선식품 경쟁력과 김포물류센터의 가동률 상승으로 당분간 전년동기대비 30%대 성장률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마트몰 실적은 김포물류센터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드는 내년 이후 개선이 예상되고 자회사들도 면세점 사업장 종료·재배치, 해외부실 점포 정리, 슈퍼마켓 사업 통합, 편의점 사업 확대 등으로 내년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 이마트,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63조-영업익 1560억☞ 檢, 가습기 살균제 수사 이마트·애경 등 확대 가능성☞ 이마트몰 "어버이날 선물, 온라인으로 마련하세요"
2016.05.10 I 이명철 기자
가정의 달 이벤트 봇물
  • 가정의 달 이벤트 봇물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몰린 5월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봇물처럼 쏟아진다.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지갑을 열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다.재미있는 행사를 체험도 하고 저렴한 가격에 물건도 구입하는 1석2조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전동공구 전문기업 보쉬는 15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산 킨텍스점에서 ‘보쉬 브랜드데이’를 열고 다양한 공구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 보쉬코리아글로벌 전동공구 기업 보쉬는 15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산 킨텍스점에서 ‘보쉬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용 필수 전동공구로 유명한 보쉬 익소플러스세트, 10.8V 및 14.4V 사양의 충전 드릴, 목공공구인 충전 직소와 원형톱, 레이저거리측정기세트 및 정원용 공구 등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구 제품을 선보인다.행사장에서는 보쉬 제품 전문가가 안전하고 올바른 공구 사용법을 시연해 알려주며, 소비자들도 직접 공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는 로지텍 MX 무선 마우스 2종 구매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로지텍의 최첨단 무선 마우스인 MX 마스터, MX 애니웨어 2 구매 고객 전원에게 고급 파커 만년필과 감사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이케아 코리아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놀이터’ 행사를 위해 광명점 매장 앞 야외 놀이터에 어린이 타투 부스, 대형 미끄럼틀, 어린이 주스바, 대형 가구 체험존, 소프트 토이와 사진찍기 등을 마련했다. 매장 앞 야외 놀이터뿐만 아니라 매장 내에서도 퀴즈 이벤트, 풍선 마술, ‘소원을 빌어요’ 이벤트 등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나미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부터 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모나미와 함께하는 ‘컬러링 파티(Coloring Party)’와 ‘두 디자인 플레이(Do Design Play)’ 행사를 개최한다.컬러링 파티는 DDP 살림터의 4층 잔디 사랑방에서 진행되며 럭키박스로 만들어진 7미터의 대형 벽면에 24색의 모나미 유성매직을 이용해 다채로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모나미 펜을 이용해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대로 벽면을 컬러링 할 수 있다.두 디자인 플레이는 어울림 광장에서 진행되며 원형의 골판지 조각에 모나미 유성매직을 활용하여 원하는 그림이나 색상으로 드로잉하고 서로 연결해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단시간 작업이 아니라 시간 흐름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모형 작업이며 가족, 친구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다.주변기기 전문업체 로지텍은 18일까지 MX마우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파커 만년필과 감사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로지텍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009240)도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게 필요한 휴식과 재충전을 제공하는 공간을 선물하자는 주제로 전국 한샘플래그샵,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한샘키친앤바스 전시장과 한샘몰에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한샘 관계자는 “5월은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부부의날(21일)등 가족을 생각하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샘이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 준비했다”면서 “가족과 함께 전국 한샘 매장을 방문해 직접 체험해 보며, 가족이 행복하게 쉴 수 있는 건강하고 화목한 공간으로 꾸며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샘, 가정의 달 맞이 대대적 할인 행사 진행☞한샘, 리클라이닝 침대 현대홈쇼핑 론칭
2016.05.05 I 박철근 기자
롯데건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아파트 내달 분양
  • 롯데건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아파트 내달 분양
  • △ 롯데건설은 내달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상미지구 A6블럭에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아파트를 분양한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투시도 [자료=롯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롯데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상미지구 A6블럭에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지하 3층~지상 34층짜리 아파트 11개 동에 총 1597가구(전용 59~84㎡)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A㎡ 1092가구 △72㎡ 262가구 △84㎡ 243가구로 조성된다. 총 6개 블록으로 이뤄진 용인시 기흥구 상미지구는 개발이 완료되면 4000여 가구의 아파트와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부·용인~서울·영동 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서울 진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지나가는 ‘GTX용인역(가칭)’이 오는 2022년 개통하면 서울 강남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흥덕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공세점 등 편의시설과도 가깝다.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쾌적한 실내 환경에 신경 썼다. 단지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17만 5492㎡) 자동차 복합문화 매매단지인 ‘남서울 오토허브’가 조성 중이며 태광그룹도 총 1조원을 투자한 ‘태광 콤플렉스 시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관계자는 “수원·신갈 나들목(IC) 인근 지역은 도시개발을 통해 서울 등 타 지역 간의 교통망이 잘 형성돼 있다”며 “특히 GTX 용인역(가칭) 등을 통해 지역 내 새로운 중심 거점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16.04.22 I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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