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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수, 슈퍼6000 클래스 최다연승 이룰까?
  • [CJ 오 슈퍼레이스] 김의수, 슈퍼6000 클래스 최다연승 이룰까?
  • ▲ CJ 오 슈퍼레이스 경기 모습. 사진제공=KGTCR[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5전이 9월 12일(예선), 13일(결승) 이틀간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다. 지난 5월 개막전을 시작해 벌써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슈퍼6000 클래스를 비롯한 4개 클래스에서 시리즈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도 배기량에 따라 종목을 나눠 '한국형 스톡카' 슈퍼6000(캐딜락CTS, 금호타이어), '현대 제네시스 쿠페 원메이크 경기' 슈퍼3800(한국타이어), 슈퍼2000(미쉐린), 슈퍼1600(한국타이어) 등 4개 클래스에서 우승컵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대회 최고 배기량과 최고출력 425마력을 자랑하는 슈퍼6000 클래스 스톡카 경기. '돌아온 황제' 김의수(CJ레이싱)가 개막전 이후 내리 4연승을 거두며 시리즈 포인트 58점으로 시리즈 챔피언을 거의 확정했다. 2위, 3위와는 점수차가 커 남은 경기서 이변이 없는 한 시즌 챔피언이 유력하다. 반면에 김의수의 연승 행진을 누가 막을 수 있는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돌아온 '꽃미남 레이서' 밤바타쿠(시케인)와 이승진(현대레이싱)이 김의수의 연승 행진을 막고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현대 제네시스 쿠페 원메이크 경기인 슈퍼3800 클래스는 1전 우승자 정연일(킥스파오)을 시작으로, 2전 조항우(인디고), 3전 김중군(에스오일), 4전 황진우(에스오일)까지 아직 2승을 거둔 선수가 없을 만큼 뜨거운 열전을 벌이고 있다. 누가 먼저 2승째를 거두며 시즌 챔피언에 가까워질 것인지, 아니면 또다시 새로운 우승자가 탄생하며 마지막까지 혼전이 이어질지 알 수 없다. 이들과 함께 모터스포츠 한류 열풍의 중심인 류시원(EXR팀106)과 넥센알스타즈의 안재모, 김진표 등의 연예인 선수들도 상위권을 목표로 각축을 벌일 것이다. 슈퍼2000 클래스에서는 지난 4전에서 GM대우의 이재우, 오일기와 인디고의 조항우, 사까구찌 료헤 등의 실력자들을 뒤로하고 군에서 제대하고 혜성처럼 나타나 우승을 차지한 강민재(팀챔피언스)가 다시 한번 멋진 레이스를 펼치며 연승 행진을 벌일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번 전에는 LED Studio 팀이 올 시즌 첫 출전을 하는데 조규탁과 임연미를 드라이버로 내세운다. 임연미는 2000클래스의 홍일점으로 베테랑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슈퍼1600 클래스에서는 케이티돔의 박시현이 시즌 챔피언에 한발짝 앞서 나가는 형국에 2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2위인 케이티돔의 조성민(33점)과 3위 넥센알스타즈의 이동훈(32.5점), 4위 GM대우 김봉현(30.5점)의 점수차가 불과 2.5점차이다. 홍일점 드라이버인 이화선(넥센알스타즈)과 미남 탤런트인 조정익(GM대우)의 결과도 관심을 모은다. 대회 이벤트도 풍성하다. 경주차, 카레이서, 레이싱모델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그리드 이벤트와 피트워크 이벤트 그리고 서킷동승체험인 택시타임 등이 마련된다. 그리드 이벤트는 전 클래스 차량과 드라이버들이 트랙에 나와 관람객들이 사진도 찍으며 여유로운 이벤트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벌어진다. '한국타이어'에서 증정권을, '오투리조트'에서 스키시즌권과 숙박권을, 그리고 ‘잼버스코리아’에서 어린이 장난감과 세계 최대 청과 회사인 ‘Dole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열대과일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한다. 특히 유료입장객에게는 선착순 1000명에 한해서 ‘Dole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바나나를 나누어줄 예정이다.
2009.09.08 I 이석무 기자
  • 중원 내준 K리그 올스타 참패
  • [경향닷컴 제공] 차범근 감독이 "이 정도 멤버라면 세계 어느 팀과 맞붙어도 자신있다"고 자부했던 K리그 올스타팀. 하지만 세계 운운할 것도 없이 아시아 어느 팀인 J리그 올스타팀에 1-4로 무릎꿇었다. 지난해 3-1 완승의 달콤한 추억을 떠올리며 다득점 대승을 꿈꿨지만 대량실점하며 대패했다. 수원 삼성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K리그 올스타팀은 8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일본 J리그 올스타팀과의 친선경기인 '조모컵 2009'에서 전반 14분 마르키뇨스(가시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14분 이정수(교토)와 후반 27분 나카무라 겐고, 후반 36분 주니뉴(이상 가와사키)에게 골을 내주며 'KO패'했다. 후반 37분 최성국(광주)이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하지 않았다면 영패의 수모를 당할 뻔했다. 이로써 지난해 도쿄 원정으로 치른 제1회 한·일 올스타전에서 3-1로 승리했던 K리그 올스타팀은 이번 패배로 상대 전적 1승1패를 기록했다. 안정적인 수비를 하다 결승골까지 터트린 J리그 수비수 이정수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혀 상금 1000만원과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한 제네시스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고, K리그 공격수 최성국은 감투상(상금 500만원)을 차지했다. ◇허리싸움에서 졌다 K리그 올스타팀은 이동국과 데얀을 전방에 박아 놓고 최태욱과 최성국의 좌우 침투를 앞세워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갔다. 반면 J리그 올스타팀은 중원을 확보하면서 중앙을 활용한 조직적인 짧은 패스로 공격 수위를 높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K리그 올스타팀은 중원싸움에서 밀렸고 결국 이게 화근이 돼 망신당했다. 마르키뇨스의 골은 이날 경기 내용의 압축이었다. J리그 올스타팀의 역습 상황에서 나카무라 겐고가 중원에서 단번에 내준 스루패스를 마르키뇨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골로 빚었다. 나카무라의 패스는 중원 장악에 성공했기에 나올 수 있었다. ◇"책임감이 떨어져 많은 실점을 했다" 차범근 감독은 K리그 올스타팀이 J리그 올스타팀에 흠씬 두들겨 맞은 이유로 책임감 부족과 느슨한 조직력을 들었다. "단일팀이 아니기 때문에 한 두 골을 내주면서 조직력이 와해됐고 책임감도 떨어져 많은 실점을 했다"며 "우리보다는 일본 팀이 조직적이었고 체력적으로나 경기 운영에 있어서도 우리보다 좋은 플레이를 했다"고 말했다. 차 감독은 "평상시 소속팀에서 뛰는 것보다 기동력이나 움직임에서 많은 차이가 났다"며 "책임감도 소속 팀보다 분산되고 와해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아쉬워했다. 다만 "이런 경기를 통해 다음 경기 때 어떻게 준비할지 우리 선수들에게 교훈을 줄 것"이라며 오늘의 대패가 내일을 위한 아픈 예방주사가 될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J리그 올스타팀을 이끈 가시마 앤틀러스의 오스왈도 올리베이라 감독은 "K리그 팀 실수로 일본 팀에 기회가 생겼다. 후반 들어 역습도 좋아져 점수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문회 거친 천 내정자 ''의혹 눈덩이''…검찰 ''진화 급급''
  • 청문회 거친 천 내정자 ''의혹 눈덩이''…검찰 ''진화 급급''
  • [노컷뉴스 제공] 인사청문회를 통해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기는 커녕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자 검찰이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검찰인사청문회준비단은 14일 오후 간담회를 통해 "청문회 당시 천 내정자가 긴장한데다 평소 공격적인 성격이 아니어서 제대로 해명을 못했다"며 제기된 의혹을 설명했다. 준비단은 먼저 천 내정자가 살고 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중앙하이츠파크를 구입하게 된 경위부터 설명했다. 준비단에 따르면 천 내정자는 지난해 6월 동생과 처형으로부터 각각 빌린 5억 원과 1억 원에 기존에 살던 아파트의 전세보증금 6억 원을 합해 중앙하이츠에 전세 입주했다. 그런데 집주인인 윤 모 씨가 전세계약기간이 끝나기 전에 집을 팔려하자 결혼 예정인 아들 부부와 함께 살고 노모를 모시기 위해 지난 3월 10일 28억 7500만 원에 매입 계약을 했다. 이 과정에서 천 내정자는 이미 보유 중인 잠원동의 아파트를 처분해 마련할 돈 14∼15억 원과 중앙하이츠 전세보증금 12억 원을 합해 조달하기로 했다. 그러나 매물로 내놓은 잠원동 아파트가 빨리 처분되지 않으면서 지인 박 모 씨로부터 올해 3월부터 4월 사이에 15억 5000만 원을 빌려 매매대금으로 지불했다는 것이다. 천 내정자는 이 가운데 지난 6월 5일과 9일 각각 5억 원과 2억 5000만 원 등 모두 7억 5000만 원을 신한은행으로부터 대출받아 박 씨의 돈 일부를 갚았다. 천 내정자는 이어 지난 3월 팔려고 내놓았던 잠원동 아파트가 지난 6일 13억 원에 팔리면서 이달 말까지 남은 8억 원을 갚을 계획이었다고 준비단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천 내정자가 아들 부부와 함께 살고 노모를 모시기 위해 큰 집이 필요했기 때문에 주거 의사가 없으면서도 전매차익을 노리고 부동산을 구입하는 투기 목적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준비단은 또 현재 친인척에 대한 천 내정자의 채무는 처형과 동생으로부터 각각 빌린 3억 원과 5억 원 등 모두 8억 원이라며 나중에 원금에 적정한 이자를 더해 변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7억 5000만 원에 대한 이자는 현재 월 250만 원이고, 이 달 말 아파트 매각대금으로 일부를 갚으면 200만 원까지 줄어든다며 감당할 만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천 내정자가 박 씨로부터 15억 5000만 원을 빌린 것은 맞지만 6월 초 은행대출을 받아 7억 5000만 원을 갚았기 때문에 인사청문회 요청 시점인 지난달 21일에는 남은 채무 8억 원만 신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준비단은 이어 "박 씨는 10여 년 전부터 알고 지내는 지인이지만 해외여행이나 물품구입과 관련해 어떤 도움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준비단은 아울러 수입에 비해 지출이 많다는 야당 측 주장에 대해서는 매월 지급되는 현금 수당을 제외한데다 지출에서는 신용카드로 결제한 부분이 중복계산되는 등 계산상의 오류가 있다고 반박했다. 또 자동차 리스와 관련해서는 천 내정자의 지인인 석 모 씨의 아들이 이용하던 제네시스 리스 차량을 지난달 22일 부인이 월 리스료 172만 원에 승계한 것이다고 말했다. 준비단은 다만 석 씨의 아들이 경기도 광주에 살기 때문에 서울에 올 경우 천 내정자의 집에서 숙식하는 경우가 있어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석 씨의 아들이 차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천 내정자의 가족이 가끔 사용하기도 했으나 이를 무료사용으로 볼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2.5㎞트랙 딱 두바퀴 도니 온몸 흠씬 맞은듯"
  • [조선일보 제공] 자동차가 스프링처럼 튀어나가자 온몸이 의자 속으로 쑤~욱 빨려 드는 것 같았다. 커다란 헬멧으로 양쪽 귀를 막았지만 찢어질 듯한 엔진 굉음이 머리를 울렸다. 출발 전 '뭐 이렇게까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단단하게 조였던 안전벨트가 헐렁하게 느껴졌다. 딱딱한 차체는 지면의 미세한 진동까지 그대로 전달해왔다. 속도제일의 경주용 차는 쿠션 등 승차감을 포기하고 차체를 아주 딱딱하게 만든다. 기자는 떨리는 턱을 바짝 끌어당겼다.얼마나 빠를까? 직선 주로를 반쯤 지날 때 속도계를 힐끗 쳐다봤다. 하지만 바늘이 움직이지 않았다. 엔진 rpm(분당 회전수)이 중요하지 속도계는 아무 쓸모가 없어 일부러 '죽여 놓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태백 경기장에선 최고 시속 250㎞쯤 나온다는 얘기도 나중에 들었다.국내 최고의 자동차 경주 대회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10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렸다. '슈퍼3800클래스' 결선 경기를 앞두고 이 종목에 출전하는 조항우(인디고레이싱)의 경주용 차에 동승할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처음 선보인 슈퍼3800클래스는 똑같은 사양의 자동차(배기량 3800㏄ 제네시스 쿠페)로 순위를 가리는 레이스다. 자동차 겉모습은 뒤쪽에 달린 커다란 날개만 빼면 일반 차량과 똑같았다.차에 오르기 전 '내가 고속도로에서 과속하는 것과 비슷하겠지 뭐'하는 정도로 생각했다. 흔히 볼 수 있는 외관과 최고 출력 7000rpm, 303마력 정도라는 엔진 사양 때문이었다. 지난 3월 호주 멜버른에서 직접 본 F1(포뮬러원) 머신(1만8000rpm·750마력)에 비하면 '별것 아니다'는 생각도 들었다. 작년 슈퍼6000클래스(배기량 6000㏄급 경주) 챔피언인 조항우에게 "인정사정 봐주지 말고 세게 달려 달라"고 주문을 했다.임시로 만든 조수석에 앉으니 강철 파이프로 운전석 주변을 둘러놓은 게 보였다. '설마 뒤집히진 않겠지'라는 생각을 할 때쯤 차는 이미 직선 주로를 지나쳐 오른쪽으로 180도 꺾어지는 첫 코너에 진입했다. 운전대를 잡은 조항우의 오른손과 두 발이 빠르게 움직였다. 브레이크를 밟는 동시에 5단에 놓여 있던 기어가 4단, 3단을 거쳐 눈 깜짝할 사이에 2단까지 내려왔다. 급격한 제동에 앞으로 튀어나갈 것 같은 몸이 안전벨트에 걸렸다. '헉' 하고 숨이 막히더니 기자의 몸은 드라이버의 핸들 조작에 따라 대책 없이 흔들렸다. 홱홱 돌아가는 목을 가누느라 어깨에 잔뜩 힘을 줬다. 안전벨트로 조여 맨 양쪽 어깨는 2.5㎞ 트랙을 딱 두 바퀴 돌고 나니 심하게 두들겨 맞은 듯 뻐근했다.얕잡아 보고 조수석에 올랐던 것을 후회하며 헬멧을 벗는 기자에게 인디고레이싱 박상규 감독은 "몸으로 직접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포뮬러 경주차보다는 훨씬 편안했을 것"이라고 했다.슈퍼3800 결선레이스는 19명이 출전해 트랙 25바퀴를 돌았다. 정연일(킥스파오)이 26분31초127로 안재모(넥센알스타즈·26분31초961)를 제치고 우승했다. 기자를 태워줬던 조항우는 5위를 했다. 800여명의 일본 아줌마 응원부대를 몰고 온 탤런트 류시원(EXR팀106)은 7위였다. 한편 올해부터 외관을 '캐딜락CTS'로 바꾼 슈퍼6000클래스에선 김의수(CJ레이싱·28분31초443)가 우승컵을 들었다.
  • `車내수 바닥탈출?`…전월비 두달째 늘어
  •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지난 3월&nbsp;자동차 내수판매가 9만5000여대로, 전달보다 9%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불황이 본격화 된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래 최대치다. 특히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자동차 내수시장이 바닥을 탈출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흘러나오고 있다. 1일 현대·기아·GM대우·쌍용·르노삼성차 등 자동차 5사의 3월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9만4867대, 해외 30만7696대 등 총 40만2563대가 판매돼 전월대비 13.1% 증가했다. 특히 국내판매는 2월의 8만7405대 보다 8.5% 늘어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업체별로는 현대차(005380)가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4만9114대를 판매, 9.5% 증가했다. 쏘나타와 제네시스, 투싼 등이 내수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기아차(000270) 역시 3만43대를 기록, 2월대비 10.0% 증가했다. 모닝과 로체 이노베이션, 쏘울, 포르테 등 지난해 선보인 신차들이 판매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르노삼성차도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7883대를 판매, 전월보다 2.5% 증가했다. 특히 `SM5`는 4362대를 기록, 2월보다 8.5% 늘었다.법정관리 개시 절차에 들어간 쌍용차(003620)도 내수시장에서 전월대비 32.3% 늘어난 2119대를 판매했다.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영업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 노력과 총력판매체제 운영으로 판매 회복 속도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다만 GM대우차가 5708대를 판매하는데 그쳐 전월보다 4.1% 소폭 줄었을 뿐이다. GM대우차 관계자는 "지난달 라세티 프리미어 2.0디젤 모델과 윈스톰 2.4 가솔린 모델을 선보여 국내시장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며 "이달부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대형 세단 `베리타스`를 새롭게 출시, 내수 판매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nbsp;<!--StartFragment-->안수웅 LI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전세계 자동차산업이 극도의 침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nbsp;각국이 각종&nbsp;지원책을 펼치면서&nbsp;추가 악화는 방지되고 있다"면서 "우리의 경우에도 추가 악화는 막았지만, 정부의 지원책이 빨라진다면&nbsp;회복시기를 보다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완성차 5사의 내수판매는 25만5809대로, 전년동기대비 14.6% 감소했다. 이는 전세계 경제 불황에 따른 국내 자동차 시장의 수요 위축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관련기사 ◀☞가격인하? 난감한 車업계 "판촉확대는 검토"☞현대차, 1Q 61만6325대 판매..전년비 13.5%↓(상보)☞현대차, 3월 23만3443대 판매..9.8%↓(1보)
2009.04.01 I 김종수 기자
(희망+)(기업강국)③`직구 좋아진` 현대차..세계서 통하다
  • (희망+)(기업강국)③`직구 좋아진` 현대차..세계서 통하다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묵직한 직구가 제일 중요하죠. 이게 통해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같은&nbsp;다양한 구질이 먹힐 수 있습니다."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nbsp;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에서 잇따라 한국팀의 승전보를 전하던&nbsp;한 야구 전문가는 이렇게 말했다.&nbsp; 직구가 갖춰지지 않은 채 변화구 같은 재주만으로는&nbsp;마운드를 오래 지키기도 어렵고, 내로라하는 강타자들과 맞서기 어렵다는&nbsp;말이다. &nbsp;잘 치기 위해서는 일단 잘 막아야 한다.&nbsp;한국 야구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세계 강호들을 물리치며 준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투수들의 탄탄한 직구로 든든한 방어벽이 됐기&nbsp;때문이다.&nbsp;&nbsp;자동차 업계 전문가들은&nbsp;차의 품질이 야구로 따지면 직구나 마찬가지라고 말한다.&nbsp;&nbsp;&nbsp;도요타와 혼다, BMW 등 유수의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해 이기려면 품질(직구)에 대한 신뢰가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만 브랜드 파워·디자인(변화구) 등이 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때 `싸구려` 이미지로 낙인찍혔던 현대 기아차가&nbsp;세계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톱브랜드들과 어깨를 겨룰 수 있게 된 근본동력은 바로 품질이다.&nbsp;&nbsp;자동차의 본고장 미국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지난달말 현재 7.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판매량도 지난해말 현재 417만9467대에 달했다.◇ `불가사의`를 넘어 세계 톱브랜드로 ▲ 현대·기아차 미국시장 점유율 추이현대·기아차의 이런 성장에 대해 해외에서는 몇 해전까지만해도 `불가사의한 일` 이라고&nbsp;평가했다. 다소의&nbsp;&nbsp;폄훼가 들어있는 표현이다.&nbsp;그러나 이제는&nbsp;글로벌 현대차의 노력이 만들어 낸 성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제네시스와 아반떼, 싼타페, 베르나, 투싼, 쌍트로, 그랜드카니발 등의 차종은 컨슈머리포트 등&nbsp;해외 자동차 전문기관들로부터 `올해의 차`에 뽑혔다.&nbsp;품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다.&nbsp; 현대차(005380) 제네시스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국제오토쇼에서 발표하는 `올해의 차`에 올라 북미지역에서 겹경사를 맞았다. 제네시스는 종합 평점 803점으로, 경쟁 차종인 마쓰다 6(802점)와, 도요타 코롤라(752점)를 제쳤다. 현대차는 특히 제이디 파워의 내구품질조사(VDS)에서 3년 연속 품질만족도 향상을 기록했다. 전 세계 시장에서 단일차종으로 500만대가 넘게 팔린 아반떼는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준중형 대표세단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른바 `세계인의 차`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북미시장 뿐만 아니다. 자동차 선진국인 유럽에서도 현대·기아차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11월 영국 자동차전문지 오토카로부터 `올해의 자동차업체`에 뽑힌데 이어 같은해 10월에는 독일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의 자동차 품질보고서에서 종합 5위에 올랐다. &nbsp;인도·중국 등 신흥 시장에서도 품질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호평이 이어지며 브랜드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현대차의 브랜드 자산가치는 지난 2005년에 35억달러에서 2006년 41억달러, 2007년 45억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48억달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 "이젠 현대차 時代"..현지 전략형 모델로 승부 현대·기아차는 올해 글로벌 판매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해외공략의 첨병은 미국·중국 공장 등 해외 생산 네트워크가 맡는다. 현지 전략형 모델의 선전에 정몽구회장이 크게 고무돼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정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글로벌 시장별로 고객들이 원하는 사양의 차량을 경쟁업체보다 신속히 공급함으로써 시장을 선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세계 전역에서 전방위 경쟁체제를 통한 판매확대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현대차는 미국시장에 후륜 고급세단 제네시스와 최근 공개한 신형 에쿠스를 투입할 예정이다. 기아차도 소형 크로스오버카(CUV) 쏘울을 내놓는다. 현대차는 유럽 시장에 i20의 파생모델인 i20 3도어와 i30 블루를 출시한다. ▲ 현대·기아차 글로벌 판매대수 현황(단위 : 대)현대차는 중국시장에도 위에둥(중국형 아반떼)에 이어 현지 전략차량을 추가로 개발, 오는 9월쯤 출시할 계획이다. 6월에는 신형 에쿠스를 출시, 고급 세단시장을 공략하는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중국시장 판매 확대에 주력키로 했다.◇ 위기서 빛난 현대·기아차의 `공격 마케팅`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키우기 위해 시의적절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품질경쟁력에서 밀리지 않기 때문에 브랜드 파워에도 힘이 실리고 있는 셈이다. 현대차가 지난 99년 세계 자동차 업체의 최대 격전장인 미국 시장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보증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사례다. 현대차는 무상 보증기간을 `5년 6만마일`에서 `10년10만마일`로 배로 늘려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경쟁업체들의 보증기간은 `3년3만마일`에 불과했다. 당시 현대차 미국법인(HMA)에서 내놓은 이 아이디어는 내부반발이 만만치 않았다는 후문이다. 존립위기에 몰릴 것이란 우려 때문이었다. 경쟁업체들도 현대차가 얼마 못가 문닫을 것이라는 식으로&nbsp;비웃었다. 그러나 정몽구 회장은 결단을 내렸고 이는&nbsp;현대차 성장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그 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싸구려` 이미지를 벗고 동시에 판매 증가와 소비자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보증 프로그램에 대한 반대가 우세한 상황이었다"며 "판매부진을 털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했는데 그 가운데 10년10만마일 보증 프로그램 전략이 적중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nbsp;◇ 글로벌 위기, 판매확대로 `정면돌파` 현대차 미국법인은 올해 1월 `10년 10만마일 무상보증`의 속편격인 보증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판매확대를 위한 또 한번의 강수를 둔 것. 현대차는 `실업 공포`에 휩쌓인 미국인들의 심리를 이용해 차량구입 후 1년내 실직하면 차량을 무료 반납하거나 실직땐 새 직장을 구하는 3개월간 할부금이나 리스금을 보험사가 대납토록 하고 있다. 미국 법인장과 마케팅팀의 공동작품인 이 보증 프로그램은 현재 미국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GM과 포드, 도요타, 혼다 등 경쟁업체들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만 지난 1월 전년동기 대비 14.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nbsp;&nbsp;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은 "판매확대를 위해 신차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차별화된 브랜드이미지와 제품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헌혈도 `글로벌`··국내외 10만명 참여☞현대·기아차, 품질 명품시대 연다☞현대·기아차, `연구위원제` 도입…R&D 강화
2009.03.25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중덫에 걸린 한국수출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다음은 2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1월 수출액 충격의 33% 감소 -원화값 10원↓ 달러당 1390원 -사실상 서울거주자만 서울 외고 지원 가능 -하인스 워드 `긍정의 힘` -의료관광 지도에 대한민국은 없다 ▲트렌드 -대기업, 상반기 채용계획 오리무중 -1월 내수 얼어붙었다 -中企 "일감보다 직원이 더 많아요" ▲종합 -최대시장 中서 깨지고, 주력품목 車·반도체 휘청 -수출회복 美소비자 지갑에 달렸다 -수출, GDP성장에 90% 차지 -싱가포르 태국은 정부가 직접 의료관광 홍보 -황금시장 놓치는 한국 -빨간날의 경제학 -외국인전용 출입국카드 만든다 -서울시 2조규모 추경 조기편성 ▲정치·외교안보 -경제 안중없는 野 장외투쟁 -朴 "쟁점법안 국민이해부터 구해야" -정동영 자존심 버리고 전주 출마? -與野 `흉악범 얼굴 공개` 입법 추진 ▲국제 -중국 `농촌 구하기`에 힘싣는다 -영국, 우체국 활용 `국민 은행` 설립 검토 -오바마 이란특사 유력한 데니스 로스는 중동평화협상 막후조율 경험 많아 -일본 공무원 낙하산인사 없앤다 -中에너지업체 호주시장에 눈독 -미국인 소비심리 대공항때와 비슷 ▲금융·재테크 -중소조선사 RG 기준안 이달 마련 -허약한 소프트파워의 비애 -신한지주 1조6000억원 유상증자 -현대종합상사 매각주간사 선정 ▲기업과 증권 -폴리실리콘 공급과잉 경고 -특허소송 시달리는 삼성전자 -경영에 복귀한 김승연 한화회장 "과거 연연하지 말고 앞으로" -SK 사업계획 1분기 이후로 미뤄 ▲기업·경영 -현대차 100억들인 美슈퍼볼 광고효과는? -현대重, 풍력발전기사업 진출 -SK에너지 두둑한 성과급 ▲글로벌 비즈 트렌드 -외국 사모펀드, 한국기업 M&A 노린다 ▲과학기술 -차세대 연료전지 가정서도 쓴다 -고지혈증 개량신약 첫 출시 -조류흐름 정확히 감지해 연료비 절감 ▲유통 -불황때는 편의점이 뜬다? -밸런타인데이 여기서 보내세요 -키 키우는 스파게티 내놓을 것 -오바마는 남아共 스파클링 와인애호가 ▲기획 -은행 못지않은 증권사 탄생…금융산업 빅뱅 예고 -투자자 알기쉬운 공시 개발 서둘러야 ▲기업과 증권 -신한지주 연간 순이익 2조 지켜 -자통법시대 신상품 쏟아진다 -6일만에 문 연 중국증시 -1월 주요국중 한국증시만 올랐다 -올 상장사 97곳 회계법인 의무교체 -KB증권 개인투자자 대상 영업개시 -하나투어, 8월이후 첫 흑자 -`모피名家` C&계열 진도에프엔 부동산 개발회사가 45억에 인수 ▲증권·시황 -"실적 걱정되네" 은행주 동반 급락 ▲부동산 -입주 본격 시작한 목동 트라팰리스 가보니 -東부산관광단지 개발 물거품 -서울 1억이하 전세 줄었다 -미군기지 주변 개발 속도낸다 -검단1신도시 내년 하반기부터 분양 -재당첨 금지기간 10년→5년으로 -일본 긴자명물 가부키좌 29층 오피스빌딩 탈바꿈 ▲사회 -연쇄살인범들 `살인의 추억` 못잊는다 -50억대 재산 강남 건설업자 피살 ◇ 서울경제신문 ▲1면 -車·가전등 주력업종 수출 `반토막` -`서러운` 젊은층 세대갈등 불씨되나 -"비정규직 고용기간 연장 사업장별 탄력운용 필요" -`69곳 1만9000명 감축` 재확인 ▲2면 -하이닉스, 현장·사무직 벽 허문다 -1월 물가 10개월만에 3%대 -휴대폰 통화량 `껑충` ▲3면 -박탈감 커져 `사회불안 뇌관` 우려 -유럽도 `700유로 세대` 분노 폭발 -대졸자 급증에 일자리 경쟁 치열 ▲종합 -원자바오 "추가 경기부양책 검토" -작년과 달리 달러수급 안정 -경기추락에 자영업자 몰락 -물건 팔 곳이 없다" …꺾여버린 `성장 날개` -올 수출 4000억불도 힘들듯 -비정규직법 `난항`…이달내 처리 힘들듯 -2년새 `효용` 20% 뚝 -"자통법 시행 `차이니즈 월` 없어도 돼 ▲기획 -`대형·전문화-리스트 관리 강화` 모델 정립을 ▲정치 -"쟁점 법안 처리 위해 협조를"李 "국민 이해·공감대형성이 중요"朴 -재외국민투표 법개정안 법사위서 제통 -"일자리 창출 국회 만들자" -19~20일 오바마 정부 첫 북핵 6자회동 ▲금융 -은행권 적금상품 출시 잇달아 -은행 中企대출 6조6000억 늘린다 -보험사, 보장성 보험 판매 주력 -대부업체에 낸 과다이자 돌려 받는다 ▲국제 -`차이나 머니`의 굴욕 -中 `저우추취` 정책 바꾼다 -월가, 외국 고급인력 채용 바람 -`절약의 역설` 美 현실화 우려 -런던 호화주택 가격 폭락 ▲산업 -車가 안 팔린다 -삼성 이윤우 부회장의 `정중동` -대우조선 3년만에 2위 탈환 -대작게임 속편 열풍 거세다 -崔 방통위장, 통신사 CEO와 회동 `눈길` -1월 국내 휴대폰 시장 `반짝 웃음` -디지털 전력량계` 새 시장 선도 -`목재팰릿` 국내기술로 상용화 -"발렌타인 초콜릿 사면 경품 푸짐" -오바마 향수·와인 "잘나가네" ▲증권 -외국인 `역발상 선취매` 나서나 -해외펀드 빈사상태 -증자도 증자 나름? -증권사 이르면 6월부터 지급결제 -서울반도체 소송악재 털고 상한가 -통신장비주 `통신뉴딜` 발표에 동반 급등 -"LCD업체 최악 국면 벗어났다" ▲사회 -반환 미군기지 사업 9조 추가 투자 ▲부동산 -상반기 `대어급 상가` 몰려온다 -1~2인용 주택개발 `바람` ◇ 한국경제신문 ▲1면 -`용산참사` 후폭풍…재개발사업 얼어붙었다 -1월 수출 사상 최대폭 감소 -증시, 외국인 주도세력 헤지펀드서 화교자금으로 -자영업자의 몰락 ▲종합 -오바마가 찾은 美최고 사교클럽 `알팔파`는… -콧대 낮춘 특급호텔 런치…패밀리 레스토랑보다 싸네 -서울 특목고 내신·면접비중 높이고 `사회적 배려` 전형 신설 -`상한제`재당첨 금지 1~5년으로 단축 ▲종합·해설 -한·미·일 車내수시장 `아찔한 역주행` -현대 `제네시스마케팅`으로 해외 공략 -기술의 혼다, 도요타 아성에 도전장 ▲종합 -상장사 집행위원도 보유지분 신고해야 -1년 넘은 비정규직 작년내내 감소 -"비정규직 해법 사업장별로 추진" ▲경제 -은행자본확충펀드 한달넘게 `미적미적` -車·반도체·가전 `반토막` ▲금융 -은행원, 연체율 관리 하는데 웬 옷장사? -의사·변호사 대출 꽉 죈다 ▲정치 -"일자리·中企지원 추경 긍정 검토" -李대통령 "당정 화합 나부터 나서겠다" 박前대표 "쟁점법안 국민궁감대 형성돼야" -이회창 총재 "정당들 장외로 나갈 대 아니다" -국민 10명 중 7명 "정부 대북정책 지지" ▲국제 -고개 든 중국…조용한 실리추구서 `굴기외교`로 -英, 조만간 0.5%P 추가 금리인하…ECB는 동결할 듯 -경기 침체로 유럽 탄소배출권 가격 `뚝` -맨해튼 아파트 임대료도 급락 -`오바마 블랙베리폰` 이메일 알아야 실세 ▲사회 -연구비는 교수 쌈짓돈 `관행` 뿌리 뽑는다 -열심히 일하다 실수한 공무원 `면책` -9호선 2단계 논현~잠실 1년 앞당겨 완공 -연쇄살인 이틀째 현장검증…강씨 `태연` ▲산업 -나노·아라미드…섬유, 첨단서 길을 찾다 -삼성 터치폰의 힘…성장세 `세계 톱` -하드디스크에도 친환경 입힌다 ▲산업종합 -1조5000억달러 `美정부 조달시장` 잡아라 -이슬람 여성 `블루슈머`로 뜬다 -현대重, 군산에 국내 최대 풍력발전설비 공장 -LG전자, UAE에 `친환경 과외` -케이블TV 단체계약 피해 사라진다 ▲중기·과학 -조아스전자, 전기면도기 필립스·브라운과 `맞짱` -아침·점심에 먹어도 효과좋은 고지혈증 치료제 -삼일회계법인, 中企 CEO실전교육 ▲생활경제 -설화수 앞에선 랑콤도 디올도 `2등 브랜드` -백화점 "2월 매출 걱정되네" -이 불황에 1박 300만원짜리 호텔패키지가 팔린다? ▲산업 -의정부 등 65개 미군기지 개발 빨라진다 -DSK엔지니어링, 중국서 바이오가스 사업 -포항 경제 "과메기가 효자" -군산에 사우디 자본으로 특급호텔 짓는다 ▲부동산 -검단신도시 내년하반기 첫 분양 -목동에 `스카이브릿지 아파트` 등장 ▲증권 -코스닥 정책랠리…이번엔 광통신주 `훨훨` -현대모비스 `순익 1조클럽` 가입 -신한지주 2년째 순익2조원대 `선방` -대우조선 작년매출 11조·영업익 1조 돌파 `사상최대` ▲펀드·증권 -LCD株, 수급 개선 기대로 일제희 강세 -"SK텔-브로드밴드 합병 서두를 가능성 높다" -세방전지, 영업익 270%·순익 300% 증가
2009.02.02 I 김자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경기위기 2년 더간다"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다음은 11월29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nbsp; ◇ 매일경제신문 ▲1면 -"경제위기 2년은 더간다..극약처방 주저말아야" -법원, 존엄사 첫 인정 -자동차 5社 내달 6만대 감산 -생산·소비·투자 모두 마이너스 -내년 1월부터 주택대출 만기연장 보증 -중국의 보복‥佛에어버스 150대 구매 연기 ▲뉴스포커스 -이윤호 지경부장관, 11월 무역흑자‥내년 수출증가율 한자릿수 -대만큰손 영종·송도 부동산 사들여 -강연료 비싼 유명인사 찬밥신세 -상설 언론중재부 만들어 포털뉴스 피해 구제한다 ▲종합 -한국 8년만에 순채무국 전락 -부실기업 구조조정은 失手보다 失期가 더 큰 재앙 ▲경제·금융 -"정부가 中企 상환우선주도 사달라" -키코 피해 은행·中企 대질심문 -국민연금, 美국채 11억달러 한은에 넘겨 -대출금리 7년만에 최고 -대주단, 내주까지 채권행사유예 통보 -3개 바이오 단체 통합된다 ▲정치·외교안보 -美 연수취업 프로그램 `그림의 떡` -李대통령 연말 마무리 구상은 -정세균 "청와대 가지 않겠다" ▲국제 -印테러배후 알카에다 vs 자생조직 논란 -스페인 미분양주택 100만채 -스페인 최대은행 산탄데르도 흔들 -썰렁한 추수감사절 명품시장도 한파 -中 철도건설에 7천위안 투자 -일본, 농지차용 자유화 추진 ▲기업과 증권 -디카 사려고 남대문 찾았는데…어? 엔高에 전문점보다 비싸네 -C&채권단 동상이몽 -현대제철 한달만에 철근값 또 10%↓ -美 포천 "제네시스는 특별한 차" -삼성건설 싱가포르 고속도로 수주 -삼성물산 `한국의 선` 올해의 디자인상 -증시침체에 공모주도 바겐세일 -국민銀, KB금융 5% 연내 매각 -용현BM·파라다이스·평산·영원무역 수익성 개선 -김종빈 前검찰총장이 GS건설株 샀다는데… -적립식펀드 계좌 1469만개로 넉달째 감소 -은산토건, 태원물산 공개매수 선언 -NHN 코스피 이전 첫날 3% 올랐다 -美쇠고기 관련주 단기과열 -한전 올해 영업익 2050억 적자 예상 -외국인·기관 사흘째 쌍끌이 매수 ▲부동산 -전매풀린 강북재개발 2곳 -中 최고 120층 상하이타워 오늘 첫 삽 -덤핑공사 보증 안한다 ◇ 서울경제신문 ▲1면 -건설사 아예 일손 놨다 -"시장 실패땐 정부가 거침없이 개입해야" -"지나친 금융규제는 혁신·창의성 죽여" -실물경제 `한겨울` -10월 생산·소비·투자 모두 마이너스 기록 -국내 첫 `존엄사 인정` 판결 ▲종합 -삼성 서초동 시대 2주일..상가 모처럼 활기 -대출 금리 7년4개월만에 최고 -정부 "내년 16만개 일자리 창출" -"장기불황 피하려면 SOC투자 신중을" -`채권펀드` 내달 중순 3조∼5조로 출범 -외국인 `셀 코리아`로 8년만에 순채무국 전환 -국민연금 보유 美국채 11억弗 한은에 추가인도 -사채업자 강제 빚 독촉 금지 추진&nbsp;▲해설 -최악의 경제지표..`불황의 먹구름` 몰려온다 "적시에 충분한 수준 내년 정부 지출을" -4분기 마이너스 성장..비관론 아닌 현실로? ▲정치 -`예산안` 첨예 대립..파행 치닫나 -경의선 열차, 기적소리 멈췄다 -"예산안 처리해주면 특단방안 마련해 집행" -"MB 만나러 靑에 안가겠다" -토플러 "美 대북정책 더 유연해질 것" ▲국제 -日 `불황의 그림자` 짙어진다 -GM·포드 경영진, 연봉삭감 "…" -美 상업용 부동산도 `위험` -아르셀로미탈 9,000명 감원 -중동 국부펀드 올들어 15% 손실 -SAM, 3개 헤지펀드 환매 중단 ▲산업 -기아차 `디자인 경영` 결실 -해상운임지수 800 붕괴 -국내 최대 공작기계 연구개발센터 완공 -SK에너지 `잔가지 치기` 마무리 -LG전자, 브라질 `톱 오브 마인드` 브랜드에 ▲증권 -中펀드·金펀드 부활 날갯짓 -외국인 모처럼 3일연속 "사자"..어떻게 될까 -NHN 유가증권시장 `산뜻한 출발` -"美 자동차 빅3 특단대책 없으면 생존기간 2∼7개월 뿐" -C&그룹주 `와르르` -코스닥 `우울한 공시` 늘었다 -엔씨소프트, 게임대장주 부활하나 -자유 적립식 펀드 인기 -은산토건 "태원물산 공개매수" ◇한국경제신문 ▲1면 -LG전자 `불경기형` 조직개편 -국내 첫 `존엄사` 인정 -불황기 초고가 경품 4억원 아파트 등장 -日 부동산세금 대폭 줄인다 ▲종합 -"지금 반등장은 인디언 서머" -개성공단 상주인력 1천여명 철수 -네이버의 변신..네티즌이 초기화면 꾸민다 -불법시위 주도 민간단체 보조금 중단 -"大選기탁금 5억은 과다" -한국 8년만에 순채무국 전환 -8조 확보한 주택금융公 은행·가계부실 막는다 -"필요하다면 극약처방도 주저 말아야" -"10년전 換亂 극복 경험 큰 자산" -"거대 관료주의 타파 고민할 때" -"금융사 현금보유·자산구성도 감독해야" -수출 부진..광공업 생산 13개월만에 마이너스 -조선업 불황에 輸保 `긴장` -대출금리 7년4개월만에 최고 -한은도 女風..신입직원 36명 중 17명 ▲정치 -"반대만 하는 야당은 지지 못받아" -호텔모임 사라지고 후원금 `뚝` -민주, 여권과의 대화 전면 거부 -李대통령 "매일 같은보고 되풀이..큰 그림 그려라" ▲국제 -중국-프랑스 `에어버스` 전쟁 -뻔뻔한 美 자동차 CEO -632m 中 최고 마천루 상하이 타워 `첫삽` -中 외환보유액 2조弗 넘었다 -美 상업용 부동산도 붕괴조짐 -印 경제 `뭄바이 테러` 후유증 클듯 -고어·파월 등 유명강사 강연료도 `뚝` ▲산업 -LG전자 `글로벌 특공대` 체질로 -포천이 극찬한 제네시스 "그 가격대 최고의 차" -국내 최대 공작기계 연구센터 가동 -가스公, 협력사에 계약금액 70% 선불 -정의선 `디자인 경영` 꽃피웠다 -벤츠코리아의 파격인사 실험..33세 CFO 영입키로 -대한항공, 불경기에 신규노선 확대 `눈길` -노키아도 터치스크린폰 만든다 -BDI 800선 아래로 추락 ▲부동산 -지방 미분양 아파트 5개월만에 줄었다 -C&우방 4개단지 입주예정자, 계약금·중도금 돌려받는다 -서울 전셋값 올들어 최대폭 하락 -삼성건설, 싱가포르 고속도로 공사 수주 -역세권 장기전세 내년부터 탄력 ▲증권 -은행·건설株, 이젠 `증시 지킴이` -개별 주식 현·선물 차익거래시 삼성전자 수익률 6개월 126% 가능 -국내 주식형펀드 순자산 50조 회복 -펀드 판매, 은행 줄고 증권 늘어 -농심라면 잘 팔리니 율촌화학도 동반강세 -반등장…개인비중 줄었다 -하이닉스 무차별 매도주체, 美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인듯 -크라운제과, 빙그레 경영권 위협에 반격 -삼성화재 시총, KT 추월 -은산토건, 태원물산 M&A 공격 -서부트럭 "161억쯤이야..합병 예정대로"
2008.11.28 I 김현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G20 "모든 수단 동원"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10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브랜슨 버진 회장 "지금은 한사업에 모험걸 때 아니다"-G20, 공동 액션플랜 불발..공조원칙만 합의-李대통령 오늘 아침부터 라디오 연설-美, 北 테러지원국 해제 &nbsp;▲트렌드-산업은행 민영화 추진 예정대로 될까-김정일 위원장 사진공개..옛날사진?-유가 70달러대로..금값도 하락&nbsp;▲세계금융위기 이번주 고비-은행국유화·채무보증..각국 대책 고민-EU도 공적자금 투입 검토-또 총대멘 IMF-홍콩IB들이 보는 증시..지금은 기다릴수밖에-원화값-주가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한국 GDP 25배 돈이 날아갔다-이번주 환율은 ".." 전문가조차 전망 포기&nbsp;▲정치·경제-강만수장관 "최악상황서도 외환 잘 관리"&nbsp;▲北테러지원국 해제-기싸움서 美누른 北 "경제보상도 완료하라"-핵검증 모호한 합의..北동의없인 불가&nbsp;▲국제-GM, 크라이슬러 인수 추진-GE 이멜트 7년만에 최대 위기-친디아 부동산시장 한겨울-中, 외국인투자 '뚝' 해외투자는 '껑충'&nbsp;▲금융·재테크-월가 유탄맞은 은행IB '재정비'-외화예금으로 분산매입하세요-변동형 주택대출금리 4년만에 최고치-은행 원화 유동성도 '노란불'&nbsp;▲기업과 증권-재계 총수들 비상경영 키워드 '스피드·현장'-포스코 美법인 매출 절반 뚝-STX다렌 조선해양 생산기지 가보니-2000만원대 스포츠카 '제네시스 쿠페' 출시&nbsp;▲유통-위기의 신사복..올 매출 2000억 줄듯-넥타이업체들 "우린 더 힘들어"&nbsp;▲증권-3분기 실적 전망 정말 쇼크 수준일까-코스피 연말 예상치 잇딴 하향 -개미투자자 채권에 몰린다-안전하다던 ELF 대부분 손실-조선주 밀리고 車·IT주 부상-일본펀드 1년 수익률 45%P 차이&nbsp;▲증권과코스닥-주가하락에 감자까지 '설상가상'-급락장서도 상한가 친 종목 있네-英·佛 < 한국 PER 9.7배 < 美·日-증권사 주식투자 손실 '눈덩이'&nbsp;▲부동산-"급급매물로 내놓아도 살 사람 없어요"-택지 전매제한 완화 추진-인허가받은 건축물도 착공 안한다&nbsp;◇서울경제 ▲1면 -美·英·獨등 고강도 대책 쏟아내-자산붕괴 공포 확산-북핵 6자회담 이르면 이달중 재개-美 차업계 M&A 등 '격랑 속으로'-강 재정 "G7위주 통화스와프 韓등 신흥국 포함을"-KOTRA 사장 "키코 피해 중기의 해외지사役 강화"&nbsp;▲종합 -증권사 이어 은행 등 타기관투자가도 손절매 자제 동참 유도-강만수 "적정환율, 민간硏선 1002원 전망"-불법 외환거래 특별단속-20일부터 키코 손실 중기 금융지원&nbsp;▲글로벌금융위기-세계경제는 어디로.."이번 주가 분수령"-美 "은행지분 직접 매입 검토"-바닥론 솔솔.."지금이 투자할 때"-국제유가 80불 밑으로 추락-월가위기 이후 한달..지구촌경제에 '공포와 충격'-유튜브, TV프로 방영한다&nbsp;▲국제 -中 자동차시장도 '빙하기'-中농민 토지사용권 매매 가능&nbsp;▲종합-은행 단기차입 8년래 최대-보험사 비상경영 체제 돌입-내녀 예산안 수정 불가피-LTV선이 무너진다..자산 붕괴 공포 확산-일자리 창출 능력 갈수록 악화-공정위, 제강회사 가격담합 조사&nbsp;▲美, 北테러지원국 해제-비핵화 2단계 마무리 급물살-정부 대북정책도 변화 가능성-"김정일 시찰 사진은 7~8월 것"&nbsp;▲금융-펀드담보 대출자, 증시급락에 울상-건설사 PF대출 이자부담 눈덩이-"은행권으로 자금쏠림, 당분간 지속될것"&nbsp;▲산업-STX 다롄 조선소 건설현장을 가다-"조선업계 방심땐 中에 따라 잡힐것"-금호아시아나 "도요타 배워라"-해외 빅 바이어들 잇따라 한국행-3G 아이폰 올 상륙 사실상 무산-무선인터넷 플랫폼 위피 정책 실패-생활물가 줄줄이 오른다&nbsp;▲증권-초대형 펀드 '1조 클럽'의 몰락-금리 추가인하 가능성.."채권투자 할까"-"순익보다 현금흐름을 봐라"&nbsp;▲사회-"벼랑 내몰린 중기 살려라" 지자체도 발벗고 나섰다-항공소음 승객부담금 만든다-노사 집단교섭 비용 기업별 교섭의 2.8배-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좌초위기-"광교신도시 한옥마을 조성 강행"-부산시 '금융중심지 지정' 총력&nbsp;▲부동산-건설사 내년 분양일정 '시계제로'&nbsp;◇한국경제 ▲1면 -건설업계 자금 숨통 트인다-북핵 불능화·6자회담 가속화-GM·크라이슬러 합병 추진-G7·G20 "모든 수단 동원해 금융위기 해소"-강만수 "통화스와프, 신흥국도 포함해야"&nbsp;▲종합-정기계금 시중자금 '블랙홀'-주택대출금리 또 인상&nbsp;▲글로벌 금융시장 위기-정부 '실물경제로 파급 막기' 독한 처방-환율 역외시장서 폭락-삼성硏 '족집게' 전망 화제-G7·G20 "금융위기 해소 모든 수단 동원" 합의했지만..-부실銀 국유화 '스웨덴式 해법' 부상-한·일 '800억불 亞기금' 본격 추진-강만수 "G7만의 해결책 모색은 분별없는 행동"&nbsp;▲정치-'금융위기 컨트롤타워' 靑 서별관회의-은행장들이 환투기 세력이라고?&nbsp;▲국제-美구제금융펀드운용 1순위 후보..빌 그로서의 대박 비결은-美 결별종목 서킷브레이커 추진-인도경제 추락 어디까지-우크라이나·카자흐도 경고등&nbsp;▲산업-글로벌 車시장 '생존경쟁' 돌입-"중국 조선업 일취월장..한국 추격속도 무섭다"-현대차 '제네시스 쿠페' 오늘부터 판매-중소 IT업체 부품수입 '換苦'&nbsp;▲생활경제-국산 화장품 "물 건너니 대접받네"&nbsp;▲부동산-2003년 이후 아파트값 살펴보니..오를땐 껑충 내릴땐 찔금-강남권 저층 재건축은 '투매 조짐'-"속도위반 커플은 안된다고요?"&nbsp;▲증권-투신사 '선물 100% 헤지' 성행-3분기 호실적 안먹혀-외국인 채권까지 내다판다-신용 담보부족계좌 속출-인사이트펀드, 러·브 증시 폭락으로 '휘청'-中, 쏟아내는 증시 부양책..2000선 지킬까-金값 추이·금리 격차, 신투자지표로 부각&nbsp;
2008.10.12 I 안승찬 기자
  • 현대차 협력업체, 현대차 노조 비판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현대자동차(005380) 협력업체의 노조 간부가 협력업체와 임금협상안을 비교하며 부결운동에 나선 현대차 현장 노동조직을 비판하고 나섰다.시트 등을 제조해 현대차 울산공장에 납품하는 한일이화 노조의 박한용 사무국장은 7일,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내 자유게시판에 "왜 한일이화를 비교 대상으로 삼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협력업체가 얼마 받았으니 우리는 더 받아야 된다는 식으로 부결운동을 해야 하냐"고 현대차 노조를 비난했다.현대차 일부 현장 노동조직이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해 `협력업체인 한일이화의 임금안 보다 못한 수준`이라며 적극적인 부결운동에 나서자 해당 협력업체인 노조 간부가 이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박 사무국장은 "1997년 이후 한일이화는 과장급 이상 직원에 대해 임금동결이 2번이나 있었다"며 "아직까지 현대자동차 임금의 80%도 못받는 노동자가 90%"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 회사에서는 (현대자동차) 눈치 보여서 (앞으로 임금을) 더 못준다고 하니 업체 물량에나 신경 써 주시길 부탁한다. (같은 금속노조) 동지로서 최대한 양심을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nbsp;한일이화는 지난달 25일 임금 6만5000원 인상, 성과급 300% + 500만원, 상여금 50% 인상 등의 올해 임협안을 마련했다.&nbsp;한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임금 8만5000원(기본급 대비 5.61%) 인상, 성과급30% + 300만원 지급, 2009년 9월 중 주간연속2교대제 시행 등에 잠정합의하고 지난 5일 조합원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에 나섰지만 찬성 34%, 반대 61%로 이를 부결시켰다.&nbsp;▶ 관련기사 ◀☞현대차, 대학생 자원봉사단 `허브 2기` 출범☞현대차 "영화 `멋진 하루` 표 드려요"☞"예비부부들, '제네시스 웨딩카' 타보세요"
2008.09.07 I 민재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환율 `적벽대전`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다음은 7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 환율 `적벽대전` - 유동성 홍수 中企는 돈가뭄 - 이 대통령 한국, 저탄소 사회로 바꾼다 - 평양과학기술大 9월 개교 - 현대·기아차값 내달 1~2% 인상 ▲ 트렌드 - 존 템플턴 95세로 별세 - 유가 이틀째 하락 136달러대로 - 6월 생산자물가 10.5%↑ ▲ 종합 - 맥빠진 전경련회장단 경제살리기 회의 - 정부는 주식시장 괜찮다고 보는데... - 정부개입 틈타 외국인 주식매도 - 공기업 외화차입 전면허용 - 돈줄 끊긴 中企들 단기자금에 목맨다 - 중견건설사 부도 도미노 공포 - 2년전 부동산 폭등때보다 시중자금 더 많이 풀렸다 ▲ 경제종합 - 허리띠 졸라매자면서 내년 예산 펑펑 - 공공기관 홀짝제 운행차량 - 김종훈 본부장 쇠고기 비난여론에 섭섭함 토로 - "한전기술 지분 30% 조만간 매각" - 에너지 과소비 한국인의 `업보` ▲ G8 정상회의 - G8 합의 넘쳐나지만 - G5 발언권 세졌다 - 이대통령 `녹색 성장` 강조 의미는 동아시아 환경 주도권 잡기 ▲ 정치·외교안보 - 李·부시 "美쇠고기 신뢰제고 긴밀협력" - 부시 내달 방한땐 4개월새 세번 회담 - 힐 "핵 검증 수개월 걸리수도" - 靑 "盧측 페이퍼컴퍼니 동원해 기록반출" - 黨에 혼쭐난 政 ▲ 국제 - 미FRB 긴급자금 지원 내년까지 연장 - 독일 지멘스도 구조조정 - EU, 2012년 항공기 탄소배출 규제 - 美, 체코·폴란드 미사일방어 기지 강행 - OPEC 올 석유판매 1조2510억불 - 슬로바키아도 유로존 내년부터 유로화 사용 ▲ 금융·재테크 - CD금리 이달말 5.5%대로 오를듯 - 은행 정기예금에 돈 안들어온다 - 보험상품 실질금리도 마이너스 - 중기대출 연체율 큰폭 상승 - 롯데손보, 통원의료비 보장확대 ▲ 기획 - 평양과학기술大 9월 개교...남북 민간교류 새장 ▲ 기업과 증권 - 기아차 매년 4개 신차 내놓는다 - LG디스플레이 최대실적 냈지만... - 옵션줄여 가격 낮춘 제네시스 - 광진공 더이 5배로 키운다 - 해외로밍 싸게 이용하는 방법 많아요 ▲ 기업·경영 - 기업 베이징올림픽 마케팅 벌써 시들 - 이매진컵 단편영화부문서 한국 1위 - 전경련 경영닥터제 갈수록 인기 - 현대중공업, 기술유출 단속 나섰다 - 삼성전자 기술 사이언스지에 게재 ▲ 중소기업·벤처 - 원자재 구매자금 2조4천억 지원 - 국산 소방차 만리장성 넘는다 - 독도에 음식물처리기 설치했죠 - GS칼텍스에 강관파일 공급 - 경유차 유류비 30%절약 엔진 개발 - 정보통신 시공능력 7년째 1위 ▲ 유통 - 할인마트 자체브랜드 제품 매출 쑥쑥 - 불활땐 생계형 이벤트가 먹힌다 ▲ 기업과 증권 - 오늘 4~5천억 옵션만기 매물이 고비 - 한국 PER 10배...아시아 최저 수준 - 공매도 급증 종목 조사한다 - 국민은행, 주가부양책 통할까 - "펀드가입 더 기다려야 하나요" - 중국증시 2900 회복했다 - 카자흐스탄·印尼펀드 수익률 선방 - 외국인 해운주는 안파네 ▲ 증권·종합 - 존 템플턴이 투자자들에게 남긴 교훈 - 해외펀드서 돈 빠져나간다 - 베트남증시 바닥 찍었나 - 리먼브러더스·CS ELW LP평가 1·2위 ▲ 증권·코스닥 - 외국인 떠난 우량주 담아볼까 - 급락장서 짭짭했던 종목도 있다 - `하락장 대피처` CJ홈쇼핑 목표가 상향 - 외부감사 대상기업 축소 움직임에 공인회계사회 거센 반발 ▲ 부동산 - 아파트 단지 통째로 경매 - 아파트 관리비 인터넷 공개 의무화 - 미아동에 아파트 892가구 - 영등포 경성방직터에 초대형 쇼핑몰 - 연내 1만3천가구 분양 평택 주택업계 무덤될라 - 공업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 한국경제 ▲ 1면 - 금융시장에 `달러 폭탄` - "증시 악화땐 비상계획 가동" - 이대통령 "기후변화 얼리 무버 되겠다" ▲ 종합 - 32兆 조선기술 中에 넘어갔나 - 정부 내년 예산요구액 276兆 - 산업계도 폭염과 전쟁 - 버냉키, 다시 구원투수로 ▲ 종합·해설 - 점심때 달러매도 기습공격..."정부에 허 찔렸다" - 공기업 해외차입 전면허용 - 정부 환시개입...4~5년전과 다른점 5가지 ▲ 종합 - "온실가스 감축 개도국에 인센티브 줘야" - "한미 FTA 연내 비준 적극 협력" - G8 정상회의 폐막...성과와 한계 - 물가 뛰는데...시중 돈은 넘치고... - 차 관세철폐 시기 앞당겨 - 원자재 비축규모 3배로 확대 - 한-GCC "내년말까지 FTA 타결" ▲ 정치 - 여야 "법사위원장은 양보 못해" - 야 "내주 강만수 장관 해임안 제출" - 靑 "盧측 기록물 반출위해 유령회사 동원" - 6자회담 대표들 잇단 양자접촉 ▲ 목요기획 - 지방회원제 골프장은 세금감면 되는데...혜택 못받는 수도권·제주도 집단 반발 ▲ 국제 - 통신업계, 亞·아프리카 집중 공략 - 인플레 천적은 경기침체? - 행동주의 주주들 파워에 갈수록 `작아지는` 이사회 - 못 믿을 신용평가사 - `버드와이저` 인수전 결국 법정으로 ▲ 사회 - "부도·불경기 이겨낸 6년 노사화합" - PD수첩의 버티기 - 로스쿨 정원 3000명으로 확대 추진 ▲ 산업 - 소형차 엔진 이젠 `귀하신 몸` - 무역협회장 "무너지는 무역흑자 한국경제 위협요인" - 전경련 긴급 회장단회의 "에너지 절감운동 동참" - C&그룹, 현진스틸에 철강사업 매각 ▲ 기획 - 기술창업 활성화 대책 좌담회.."생계형 창업보다 IT·제조로 일자리 늘려야" ▲ 산업(종합) - 포스코, 인도제철소 내달 `첫삽` 떨까 - LG이노텍 직원들 `행복한 고민` - 인터넷 영상전화로 홈뱅킹 - 현대차, 620만원 내린 `제네시스 3.8` 출시 - 삼성전자-스탠퍼드大 공동연구 `CNT 신공정` 사이언스지 게재 ▲ 중기·과학 - 사다리소방차 첫 中 수출 - 유류비 30% 절감 `혼소 엔진` 상용화 ▲ 생활경제 - 밀가루 無관세 추진...값 내리나 ▲ 산업(전국) - 부산·울산·경남 기업인들 人脈쌓기 바람 거세다 - 포스코도 15일부터 `차량 홀짝제` ▲ 부동산 - 정부 미분양 대책 발표 한 달...`약발`은 커녕 지방 미분양 되레 늘어 - `철거민 딱지는 로또` 이젠 옛말 - 서울시, 재개발 요건완화 방침 선회 ▲ 금융 - 작년 68兆 밀어내기 대출 휴유증 - 금리상한대출 인기 시들하네 ▲ 증권 - 연기금, 코스피 1500전후 주식 본격 매입채비 - `환율개입`에 주저앉은 코스피 - 옵션만기일 매물폭탄 비켜갈까 - 과거 조정장선 지수 고점대비 평균 20% 하락..현 코스피 18.1% 빠져..바닥 근접중 - "내년 기업이익 감소하지 않는 한 주가 1500 초반은 최저수준" - GS건설 `喜` LG디스플레이 `悲` - 전북銀 M&A이슈 재부상 가능성 - 美증시도 2분기 어닝시즌 개막 - 아모레퍼시픽 실적 견조 - 국민은행 아비트리지 `글쎄..." - 메가스터디 `시총 2위` 내줬다 - 원자재 관련 펀드 수익률 호조 ◇ 서울경제 ▲ 1면 - "환율상승 기대심리 뿌리뽑겠다" - 中상용차 공장 건설 현대차 무기한 연기 - 이란 미사일 코스피 `요격` - 증시 `컨틴전시 플랜`도 만든다 - 이대통령 "기후변화산업, 신성장동력 육성" ▲ 종합 - 생산자물가 두자릿수 껑충 - 통화량 증가 9년만에 최고 - 단기외채 집중...유동성 위기 우려 ▲ 해설 - 국제유가 이틀새 9달러 급락...향후 전망은 엇갈려 - 버탱키, 딜레마에 ▲ 종합 - "970원 갈수도...하향안정 여부는 미지수" - 국민연금 `7조실탄` 조기집행 가능성 - `온실가스 감축목표` 개도국과 합의못해 - "시베리아 횡단철도등 남북러 3각경협사업 협력" - 내년 `예산요구` 19조 늘어 279조 - 김동수 차관 "물가 안정이 정책성패 가를것" - 폐지 對中 수출 일시 제한키로 - `북핵 6자회담` 오늘 베이징서 개막 - 공기업 민영화 막는 `4가지 함정` 넘어야 ▲ 금융 - 은행권 "중기대출 현수준 유지" - 보험상품 `마이너스 금리` - 대학생 학자금대출 금리 연8% 넘어설듯 - 저축銀 결산전후로 행장 잇단 교체 ▲ 국제 - 美·英 부동산 가격 `끝모를 추락` - 희귀금속 수요급증에 가격 뜀박질 - 헤지펀드 실적 20여년래 최악 - 이머징마켓 `경제 블록화` 속도낸다 - 동남아 6국 블루칩주 단일시장서 거래한다 ▲ 산업 - 대한항공 노선 구조조정 착수 - 전경련 "제품가격 인상 최소화" - LG디스플레이, 델과 손잡나 - 다음 페이지뷰 크게 줄었다 - 애플·노키아 휴대폰 연내 한국상륙 어려울 듯 - 제지업계 `원가 압박` 고심 - 중기 원자재 구입 지원위해 2조4000억 `대출자금` 조성 - 와인시장도 `쓴 맛` ▲ 증권 - 유가 재급등 우려...1500선 위협 - LG디스플레이 영업익 8890억 사상 최대 - 하락장에 대형주도 반토막 속출 - 국민은행, 주가부양 가능성 `강세` - "ELW, 알고보면 곳곳에 함정" - "급락 실적주로 반등 노려라" - 해외경쟁력 갖춘 저평가 건설주 주목 - "가스공사, 불경기에도 안정적 수익" ▲ 부동산 - 서울 준공업지 이달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아파트 건립 당분간 올스톱 - 오피스텔만 `승승장구` - `역세권시프트` 공급 늘린다 - 지분쪼개기 금지에 매수문의 `뚝`
2008.07.09 I 박옥희 기자
뉴질랜드 총리 "현대차 친환경기술 공동협력 희망"
  • 뉴질랜드 총리 "현대차 친환경기술 공동협력 희망"
  • [이데일리 김종수기자]&nbsp;헬렌 클락 뉴질랜드 총리는 지난 17일 정몽구 현대차(005380)그룹 회장과 함께 경기도 화성의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고 현대·기아차가 18일 밝혔다.&nbsp;지난 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 헬렌 클락 총리는 한-뉴질랜드 정상 회담에 이어 남양연구소를 방문, 베르나·프라이드 하이브리드차와 투싼 연료전지차 등 친환경 차량과 제네시스 등 양산 차량을 고루 시승했다. &nbsp;정몽구 회장은 “뉴질랜드는 친환경 청정 국가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많은 영향력을 갖고 있는 나라”라며 “이번 뉴질랜드 총리의 방문은 친환경차량을 개발중인 현대·기아차(000270)에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nbsp;이어 내년에 친환경차 양산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있어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의 협력관계가 더욱 우호적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nbsp;이에대해 헬렌 클락 총리는 "2040년 온실가스 기준 강화를 앞두고 뉴질랜드는 교통환경이나 산업분야에서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량과 같은 원천기술을 배워 ‘저탄소 청정국가’의 이미지를 지켜나가겠다"고 답했다. &nbsp;특히 "현대·기아차의 산업폐기물 리사이클 기술을 자국내에도 활용하고 싶다"며 "고유가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대체연료 개발에 대해 뉴질랜드내 대학이나 연구기관과 현대·기아차가 공동협력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전했다.&nbsp;한편, 뉴질랜드는 올해 10 만대 정도의 신차 수요가 예상되며, 현대·기아차는 7400대를 판매해 뉴질랜드 자동차시장 점유율 7.4%를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앞줄 맨오른쪽)이 투싼 연료전지차에 탑승한 헬렌 클락 뉴질랜드 총리에게 차량 설명을 하고 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관련기사 ◀☞현대차, '온라인 축구게임대회'에 300만명 몰려☞(종목돋보기)현대車 3인방, 2차 빅사이클 진입☞韓총리, 투르크에 카스피海 광구개발 요청
2008.05.18 I 김종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유가 120불 시대 초읽기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다음은 4월 24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입니다. (신문은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한국 고유가충격 세계 1위 -삼성전자 글로벌 수뇌부 서울 집결 -"론스타 문제 적극적으로 해결"..금융위원장 -희망 불씨 살린 힐러리 ▲종합 -한국, 쿠웨이트 정유플랜트 싹쓸이 -中-日서 현금카드로 현금 인출 -포스트 이건희시대 상-컨트롤타워 없는 신경영실험 -삼성 쇄신안 10대 궁금증 -유가 120달러 육박..한국 고유가 충격 1위 -1차 오일쇼크 체감수준 이미 넘었다 -유가 더 올라 150달러 가능성도 -공정만 개선해도 에너지 4.6% 절감 -정치논리에 휘둘린 뉴타운 곤란 -섣부른 추경으론 부작용만 초래 -내일 임시국회 `쇠고기 충돌` 예고 ▲국제 -힐러리 "8월 전당대회까지 간다" -마지노 "카지노 신설 이젠 그만" -석탄으로 회귀하는 유럽 ▲금융·재테크 -손해보험 중복가입 피해 사라진다 -고유가시대 주유카드 뜬다 -소득 증빙없이 보금자리론 받는다 ▲기업과 증권 -삼성사외이사 교체 대상 20명? -고급사양 거품 뺀 제네시스 나온다 -하나로·SK텔 결합상품 6월 출시 -차·IT 실적 좋지만 단기급등은 부담 -삼성 경영쇄신안, 장기적으로 전자-카드 등 수혜 기대 -인도펀드 다시 살아나나 -중국펀드 대량 환매 없어 -국내상장 외국기업 `타향설움` -코스닥기업 목표가 잇단 하향 ▲부동산 -수도권 남부 분양은 찬밥 -토지공급 확 늘려 가격상승 막아야 -전국 땅값 폭등세 ◇서울경제 ▲1면 -`자원`보다 `민족`에 초점 맞춰라 -원재재 확보, 경제발전 지상과제로 -광교신도시 지역우선공급 물량 수원 88%-용인 12% 배분 -삼성전자, 10조대 투자계획 내일 확정 ▲종합 -"자원개발 민간기업이 주도를" -자재값 상승분 공사비에 반영 -하나로텔, 600만명 고객정보 돈벌이로 악용 -"한미FTA 美 의회비준 9월말이전 통과 목표" -예보, 공자금 투입 저축은행 부실조사 -삼성 쇄신안 후속작업 어떻게 -한우·닭·오리값 자꾸 떨어진다 -송파, 최대 수혜자는 서울시민? -"론스타해법, 이른 시일내 찾을 것"..전광우 금융위원장 -정부 압박에 유가환율 급등..이성태 한은총재 다시 `장고` -`쇠고기 청문회` 여야, 이달 임시국회 대격돌 예고 ▲금융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이달말 계약시한 연장 무난할 듯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 추진..금융사 추가 인수도 ▲국제 -힐러리 "승리는 했지만.." -"美기업 M&A하려면 개인정보 내야" -中 증시 큰폭 상승 -치솟는 국제유가..이슬람금융도 뜬다 ▲산업 -"대우조선에 왜 군침 흘리나 했더니.." -포스코 R&D센터 첫삽 -SKT "800MHz 주파수 공유 못한다" -소니 잡은 LG "모토로라 나와!" -수입쇠고기 전문점 `봄날` ▲증권 -지루한 박스권 벗고 추가상승 기대 -中 관련주 부활 기대 커진다 -`상장폐지 8社` 이변은 없었다 -SW업종, 잇단 해킹사고 수혜 기대 ▲부동산 -송파지구 브로커 활개 -용인 `교통 호재` 발판 내년 다시 뜰까 ◇한국경제 ▲1면 -수도권 부동산 지분 쪼개기 `광풍` -삼성그룹 올 27조 투자 ▲종합 -힐러리 "끝까지 간다" -대우조선, 오만에 `제2 두바이` 건설 -국제유가 120달러 시대 초읽기 -태양광·바이오 등 `녹색전력` 의무화 -신축 주택 급증하면 재개발 무산될 수도 -전광우 금융위장 "금리인하 필요" 이례적 발언 왜? -정부는 추경 법개정 `액셀` 밟는데.. -외환은행 매각 연내 결론날까 -한국 GDP 13위..한계단 하락 ▲정치 -靑 정무기능 `특임장관-정무수석` 가닥 -비례대표 의혹 코너몰린 野대표 3색 행보 ▲국제 -카지노로 돈번 마카오의 파격 선심행정 -버핏, 유럽으로 기업 사냥 ▲사회 -600만명 개인정보 8500만건 텔레마케팅업체에 유출 `파문` ▲산업 -삼성, 경영정상화 가속도 낸다 -`포스트 이건희시대` 5대 궁금증 -2년째 적자낸 기아차 노조 "특별상여금 300% 더 달라" ▲부동산 -광교, 수원시민에 5800가구 우선공급 ▲금융 -손보사, 적대적 M&A 방어 비상 -中 진출 한국은행 영업 어려워진다 ▲증권 -탄력받은 증시 신고가 줄잇는다 -삼성株 하루만에 충격 벗어 -외국 회계법인 국내 직접진출 허용 -동남아 펀드 `다시 뜬다` -코스닥社 이색 주주행사 눈길 -작지만 알찬 `저평가 가치株` 주목
2008.04.23 I 안재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 FTA 연내 비준에 최선"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4월 21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입니다. (신문은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FTA 연내비준에 최선" -외국기업 국내파산 첫 승인 -한·중·일 셔틀 정상회담 정례화 -산은총재·기업은행장·수출입은행장 연봉 반토막날 듯 ▲종합 -미국증시 실적공포 먹구름 걷혔나 -지난주 상하이 증시 10년만에 최대 폭락 -경기부양 減稅 우선순위는? -産銀 민영화 금융위 판정승 ▲국제 -중국 주재 한국인들, 국제학교 학비 3천만원..학원비 강남보다 비싸 -도쿄 도심 재개발 활기 -日, 2011년부터 디지털 TV 방송 -캐나다 부동산 6년 호황 끝나나 ▲금융·재테크 -달러당 1천원대 당분간 지속될 듯 -"대출 일부 갚고 펀드 가입하라니" -금융연구원은 前차관 대기소 -휴대전화로 여러은행서 예금인출 ▲기업과 증권 -글로벌 車회장 총출동..신차들 대향연 -현대차와 협력하고 싶다..벤츠 회장 -한국 D램 50나노 시대 -LG그룹 올 영업이익 7조 예상 -지경부장관·재계총수 1대1 만남 -재미없으면 프리미엄폰 아니다 -승객 마시는 물만 아껴도 年 15억 아껴 -코스피상승 외국인·프로그램에 달려 -크레디트 스위스가 본 유망테마는 -이젠 LCD·휴대폰도 중국관련주 -이번주 IT·車 중심 실적강세 펼쳐질 듯 -하반기 증시 침체 반영 증권사 1~3월 실적감소 -변동장서 원자재·중남미 펀드 약진 -게임업체 1분기 실적전망 '굿' -NHN 등 인터넷株 투자심리 호전될 듯 ▲유통 -내달 말이면 LA갈비 먹을 듯 -AI확산에 닭고기 판매 35%줄어 ▲부동산 -명동 '파스쿠치' 땅 3.3㎡ 당 2억 돌파 -신혼부부·고령자에 임대주택 우선공급 -경북 경산·전남 목포 국민임대 1752가구 -역세권 광역개발로 난개발 막아야 -미분양 아파트 사주세요 ◇서울경제 ▲1면 -"한미 FTA 연내 비준에 최선" -"쇠고기 개방"에 한우값 벌써 8%급락..정부 오늘 지원대책 발표 -국내 주식형펀드에 다시 돈 몰린다 -리보 금리조작 가능성에 이틀새 0.17%P 급상승 ▲종합 -李대통령 "부시, 회담성적 90점 줄 것" -"北核 신고·검증 철저하게 해야" -"현모양처서 가정형 CEO로" -성난 '畜心' 잠재우기 쉽잖을 듯 -영화관람료 담합 무더기 적발 -국내銀 부담 年 8억弗 늘어 -국책銀 민영화 '3트랙 전략'으로 -中에 뒤진 RFID사업 본격화 -삼성, 고강도 쇄신안 이번 주 윤곽..전략기획실 수뇌부 교체 '확실' -주물업계, 한달만에 또 납품가 인상요구 ▲금융 -저축은행 신규·대환대출 연대보증한도 내달부터 2000만원으로 제한 -농협 '매트릭스 조직'도입한다 -은행 신규 외화대출 사실상 중단 ▲국제 -"대박 쫓다 쪽박"..개미들 한숨만 '푹푹' -고급 와인값 '고공비행'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 첫삽 -베트남 첫 통신위성 발사 성공 ▲산업 -김종갑 사장 "하반기엔 삼성전자 따라잡을 것" -車업체들 고급차 앞세워 中시장 '힘찬 드라이브' -국내 사이트, 해거들 표적 1순위 -사기성 무선인터넷 이벤트 강력규제 -"판매망 확대로 한우 지킨다" -대형 교복업체들 '공동구매 방해' 횡포 ▲증권 -"순환매 장세..발빠른 매매전략을" -외국인보다 기관 매수종목 관심을 -유망 IPO종목 시선집중 -기관들 엔씨소프트 '러브콜' -키움증권 주가전망 엇갈려 -환울따라 종목별 수익률 편차 커질듯 -"환율 수혜·실적 호전주 노려라" ▲부동산 -용인 성복지구도 분양 본격화 -상한제·원자재값 폭등 직격탄 -조함설립 인가만 받으면 재건축 시공사 선정 가능 ◇한국경제 ▲1면 -"FTA 연내 준비 노력" -세계 증시 금융쇼크 벗어난다 -지방 아파트 전매제한 완화 -李대통령·재계 투자확대 머리 맞댄다 ▲종합 -공기업 CEO공모..관료 '全無'·민간은 혈투 -밀가루값 또 오른다 -대기업, 대출·회사채 발행 급증 -외국계 금융사 노조協 출범 -"산은, 지주회사 만들어 조기매각 사실상 확정" ▲국제 -100년만의 '철도 르네상스' -"식량위기 대응 국제공조 절실" -英 중앙銀. 1000억弗 유동성 공급 ▲산업 -中 토종메이커 "우리도 친환경차 만든다" -"제네시스·모하비로 만리장성 넘는다" -벤츠 회장 "유로화 강세 불구 한국 판매價 그대로" -현대차 아산공장 "무기한 특근거부" -삼성전자, M&A방어카드 '비상' ▲IT·미디어 -옥션 이어 네이트온 메신저도 뚫렸는데 -카드만 잘 써도 통신비 20%절감 ▲중기·과학 -주물업계 또 생산중단 예고 -'우주 대장정' 자체 위성발사로 간다 ▲생활경제 -아줌마. 이젠 '가정 CEO' -특급 와인값 최고 3배 폭등 ▲부동산 -"도심 가깝고 개발여지 많은 마포 잡을래요" -내달 상한제 아파트 수도권서 5천가구 -과천 주공 3단지 입주 못하나 -서울시, 신혼부부에 임대주택 우선공급 ▲증권 -이번주 어닝시즌 피크.."1800 넘자" -은행주 비싸졌네! -구글 콜옵션 175배 잭팟 터&#51275;다 -온라인 펀드시장 1년새 6배↑ -샘표식품, 풀무원 자회사 CB인수 왜? -LG전자 시총순위 12위→6위 껑충 -주주배정 증자 코스닥社 물량압박 우려로 급락세
2008.04.20 I 정재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무차별 주주명부 열람 못한다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4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입니다. (신문은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값싼 석유, 값싼 곡물 더이상 없다..IMF "2010년까지 원자재값 꺾이지 않아"-추경 5조로 내수 진작..정부 검토 착수-현대상선 스톡옵션 취소 파문-1500억불 SOC..알제리의 유혹-아시아증시 동반 하락..상하이 5% 폭락-이대통령 오늘 출국..19일 한-미, 21일 한-일 정상회담▲종합-오세훈 "뉴타운 추가 절대 없다"-정종환 국토부 장관 "그린벨트 해제 기대말라"-글로벌 IB, 핵심인재 아시아 전진 배치-몽골에 한국형 산업단지 개발-세계은행, 식량위기 타개 `신뉴딜` 착수-금융위 일괄사표 밀어붙이기.."업무연속성 훼손" 일부 반발-전국 7곳에 물류터미널..2013년 화물처리 3배-가장 싼 주유소 클릭..www.opinet.co.kr▲국제-델타-노스웨스트 합병 세계 1위 눈앞-인도, 자원외교 남미로 눈 돌려..브라질 멕시코 칠레와 정상회담-일본국민 52% "나보다 국익 우선"-중국 경제학자 42% "달러달 6~6.5위안까지 절상"▲금융 재테크-백화점식 검사 줄이고 테마 위주로..김종창 금감원장-은행 보험 퇴직연금 경쟁 `후끈`▲기업과 증권-현대상선 90만주 스톡옵션 취소..퇴직임원들 반발, 법정소송 갈듯-LS그룹 안양시대 열었다-LG전자, PDP 1분기 흑자전환..강신익 부사장-이와타 사토루 사장 "닌텐도 성공비결은 독창성"-제네시스 쿠페 내달 공개..부산모터쇼서 국내외 24개 브랜드 신차쇼-한국관련 해외펀드 자금 2주째 유입▲부동산-재건축 규제 과감히 풀어 강남 공급 늘려야-강북 집값 상승세 서대문구로 번지나-부산 해운대 신시가지의 힘..KCC스위첸 최고경쟁률 54대1-신정뉴타운 사업 본격화◇ 서울경제신문▲1면-"성장보다 일자리가 더 걱정"..MB노믹스 고용 최대화두로-중국증시 5.6% 급락..인민은행장 "금리인상 입박"-도심역세권 개발 특별법 만든다-이대통령 오늘 출국..미-일 순방외교▲종합-추경편성 사고 당청 파열음-은행 해외자금 조달 재개..산은 금리하락에 채권 발행물량 두배 늘려-달러화 강세 전환..G7 "달러약세 막기 공조" 약속 영향-산은 총재 이어 자산관리공사 사장도 사표-정부 속내는..수출보다 내수부양 통해 "일자리 창출"-백수 300만명 넘는데.."해법이 없다"▲금융-하나금융 `자산관리마케팅` 강화..은행+증권 한곳서 원스톱 서비스-은행계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 준다-대부업체 임직원 `귀하신 몸`..금융사 잇단 시장 진출에 핵심인력 `스카우트 경쟁`▲국제-중국 증시 5.6% 급락..금리인상 고개, 증시 부양론에 찬물-델타-노스웨스트 이르면 오늘 합병 발표..세계 최대 항공사 탄생-미국 5위 은행 와코비아 70억달러 조달▲산업-중국이 싹쓸이했던 벌크선..국내 신생사로 U턴 조짐-현대상선 "임원 스톡옵션 무효"..2003년 34명에 부여 법률상 효력없어-GS칼텍스 설비증설 않고 생산 늘려-LCD TV 또 저가경쟁 불 붙었다-R&D사업서 인건비 비중 늘린다▲증권-돈, 중국펀드로 다시 몰린다..지난주 1310억 유입-이대통령 방미 코스닥 수혜주는..쇠고기-여행 관련주 주목-증권사들 올 3000명 이상 채용한다▲사회-중기 보증지원금 눈먼 돈-이건희 회장 불구속 기소할 듯-법원, 삼성 주주명부 열람 제동.."정당한 주주권리외 정치적 의도도"-대기업 수백억 비자금 조성혐의 포착▲부동산-`소형은 오를 만큼 올랐으니..`..투자자들 중대형 기웃-금천구만 남았다..은평 중랑구도 3.3m2당 1000만원 돌파-총선후 부동산시장 희비..강북 재개발 기대감 커지고 대운하 수혜지는 수요 끊겨◇ 한국경제신문▲1면-"기업 지분이동 과정 아무나 못본다"..시민단체 무차별 주주명부 열람 제동-오세훈 시장 "집값 뛰는 한 추가 뉴타운 없다"-최태원 이웅렬 의기투합..전자소재 합작사 설립▲종합-전국 주유소 기름값 한눈에..하루 2회 인터넷 통해 공개-"한-일 대륙붕 석유 공동개발"-이젠 영화도 한국이 `테스트베드`-부동산 투기에, 유령사에..신보-기보 보증지원 `구멍`-캠코 에너지공기업 CEO들 줄사표-정부 "그린벨트 추가 해제 없다"-이대통령 세일즈 외교..미 유력기업인 60여명 만나-KDI "영리법인 병원 설립 허용해야"-2006년 인구 따져보니 `南男北女`-금융위, 선 전책기능 분리, 후 덩치조정..시장에 맡긴다▲국제-위기의 유럽 은행들 자구책 쏟아내지만..UBS등 서브프라임 자산상각 눈덩이-샤프의 베팅..백색가전은 버린다-차이나-걸프 동맹 결성되나-세계은행, 식량 뉴딜정책 승인..아이티에 1000만불 추가 지원▲산업-M&A중개 이어 PMI컨설팅까지..외국계 천하-LG 비즈니스 전용기 내달 이륙준비 완료-현대상선 "2003년 임원 스톡옵션은 무효"-기아차 3도어 프로씨드 "유럽명차 못잖네"-재계 대규모 사절단 방미..16일 경제설명회 등 개최-현대제철 철근값 톤당 12만원 추가 인상-`퍼블릭 디스플레이` 시상 뜬다..삼성 LG등 전담조직 신설▲부동산-수도권에 단지형 다세대 나온다..20~99가구로 묶어 연 2만가구-단국대 부지 아파트 6월쯤 분양 예정-상한제 아파트가 더 비싸네..민간택지 수원 `우방 유셀`-현장 레이더..노원구 부동산 경매 입찰자들 북새통-캄보디아 부동산투자 신중해야▲금융-은행 "수익성 악화 예상보다 심하네"-외국계 생보사 연금시장 공략..ING 푸르덴셜 등 신상품 잇딴 출시-PCA생명 사장 "2010년엔 외국계 보험사 1위 달성"
2008.04.14 I 이정훈 기자
  • 국민연금 "정몽구·박용성 이사선임 반대 결정"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국민연금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건에 대해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12일 복건복지가족부 기금운용위원회 산하 주주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의 박상수 위원장은 "(국민연금이 현대차(005380)와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주주총회에서) 정몽구 회장과 박용성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건에 대해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며 "다수결로 정했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은 "법적으로 유죄 선고를 받은 것을 기초로 해서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지침에 나와 있는 대로 결정한 것"이라며 "행사지침에 보면 주주가치를 훼손하거나 침해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이사 선임을 반대할 수 있는 내용이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국민연금은 이에 따라 오는 14일 개최될 현대차 주총에서 정몽구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대해 반대의견을 내고, 또 오는 21일 열릴 두산인프라코어의 주총에서 박용성 회장과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사내이사 재선임안건에 대해서도 반대의결권을 행사할 예정이다.국민연금은 현대차 지분 4.56%,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2.29%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정 회장은 작년 9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및 횡령 등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또 박 회장은 공금횡령 혐의로 지난 2006년 7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80억원 형을 선고 받았었다. ▶ 관련기사 ◀☞국민연금, 정몽구·박용성 회장 경영참여 반대키로☞현대차, 1분기 영업익 70% 급증 전망 - 흥국☞현대차, 제네시스에 이어 `환율`이 돕는다
2008.03.12 I 박옥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법원 "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했다"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다음은 내일(2일)자 주요 경제신문에 실린 주요 뉴스들이다.◇매일경제▲1면-한국 사상 최대규모 유전 인수-삼성-LG 싸움이 부른 LCD의 비극-외환은행 매각 장기화될 듯▲뉴스포커스-물가가 기가막혀-현대차 제네시스 미 슈퍼볼 경기때 TV광고 내보낸다▲경제 금융-주가조작 확정 판결땐 론스타 대주주 자격 상실-주택대출 금리 7%대 재진입-무역수지 2개월 연속 적자-론스타, 외환은 지분 분할 매각 가능성-고배당 지분 팔아 투자금 85% 회수▲국제-미 증시 침체로 벌처펀드 다시 뜬다-일, 중국산 수입식품 조사 확대-월가 신골드러시에 금값 급등-"중국 해외M&A서 배워라" 러시아 차기대통령 유력자-중동 인도 남아시아 인터넷 대란-BNP파리바 SG 인수 나서▲기업과 증권-반도체 감산 확산..D램값 바닥 보인다-델 "삼성 아직 좋은 파트너..특검 주시"-현대차 독주..1월 내수 나홀로 증가-중국, 석탄수출 2개월 중단-난자없이 맞춤형 줄기세포 배앙..박세필 교수팀-1월 하락장 연기금 사들인 종목..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국민은 순-손복조씨 "증권사 설립하겠다"-우리투자증권 트레이딩 부문 강화..김중백 전 골드만삭스 상무 영입-글로벌 펀드매니저 "현금보유가 최고 전략"-모빌리언스 경영권 사이버패스가 인수-불확실성 커질땐 PBR에 주목하라▲부동산-버블세븐 지역서 아파트 쏟아진다-미 집값 2~3년내 25% 더 떨어진다-서울~용인 고속도 내년 7월 전면개통-경기 재건축 아파트 하락폭 커져◇서울경제▲1면-"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소비자물가 치솟고 두달연속 무역적자-한나라 공천 갈등 확산-대통령실장 유우익, 경호처장 김인종-권오규 부총리 "경기하방 위험 예상보다 커졌다"▲종합-체감경기 썰렁한데 백화점은 설 특수-60㎡이하 주택 연 2만가구씩 공급-국세청 변액보험 세금 추징 검토-경제 연초부터 진퇴양난-한 EU FTA 무역구제 등 비쟁점분야 사실상 타결-대중 수출도 먹구름-유공-삼성물산 컨소시엄, 사상 최대 규모 생산유전 인수=이 당선인 "정부가 용쓰면 기업은 더 귀찮아져"-이 당선인 "환경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해설-외환은 매각 작업 상당기간 표류 불가피-"새정부 외자유치 발목 잡을라"..대운하 등 다른 사업과 선긋기-법원판결 "감자계획 없으면서 허위유포"-론스타 얼마나 챙기나..배당금만 6470억 등 투자원금 85% 회수▲국제-모토로라 휴대폰 사업 접는다-BNP파리바 "SG 인수 고려"▲산업-하이닉스 "경쟁력 강화"-현대차 "1월 실적만 같아라"-세계 PDP 패널 출하량 400만대 돌파-대한전선 부회장 임종욱 씨▲증권-외국인, 매도 공세 멈췄다-주식형펀드 올 첫 플러스-금융주, 기간조정후 주도주 나설듯-한국증시 PBR 세계 주요국중 최저-퇴직연금 운용수익률 증권사가 1위-올 턴어라운드 기대주..네오위즈게임즈, 서울반도체 등 ◇한국경제▲1면-"정부가 용쓰면 기업이 피곤하다" 이 당선인-갈수록 불안한 물가..1월 3.9%나 급등-"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했다"▲종합-생산유전 사상 최대 규모 인수-러시아도 중처럼 해외M&A 나선다..320억달러 국부펀드 만들어-유가발 스태그플레이션?-20%씩 늘던 대중수출 5%로 곤두박질-물가 대책회의 한다지만..정부 속수무책-외환은 헐값매각 의혹 재판에 영향줄까-한 EU 6차협상 종료..차, 원산지, 개방 3대쟁점 7차 협상서 집중 논의-CD금리 연일 곤두박질..예대금리 대폭 내린다-중국, 긴축통화정책 완화 시사▲국제-벌처투자 시대 막오른다-모토로라 칼 아이칸에 굴복?-일 부동산 시장은 관제 불황?-기세 오른 오바마▲산업-현대 기아차 중서 사상최대 판매-대한전선 그룹 체제로..양귀애씨 명예회장에▲부동산-송파신도시 2013년까지 4만9천가구 순차적 공급-영어마을 갖춘 지방 아파트 사볼까-신동아건설, 올 매출 9500억 목표-은평 등 강북지역 집값 강보합▲증권-조선주 빌려판 외국인 `오마이 갓`-현대중 목표가..BNP파리바 71만원, 맥쿼리 23만원-하이닉스 18분기만에 적자-증권사 IB 해외파 영입 붐-CJ투자증, 제식구 챙기기-보험사 작년 12월 영업익 급증-비티아이 경영권 제3자에 넘긴다
2008.02.01 I 배장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버냉키 쇼` 효과 약했다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다음은 1월2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실세금리 0.25%P 급락..아시아증시 불안한 반등 -"불법 집단행동 자제를" 李당선인 한노총 방문 -이머징마켓까지 신용위기..한국기업 신용위험 사상 최고치 -LG, 10조 투자 100조 매출 올린다 ▲종합 -금호아시아나, 공채 50%까지 경력직 뽑는다 -중국 항공권 훨씬 싸지겠네..항공자유화지역 확대 -금리 내려야 하나..잠못드는 李총재 ▲정치 -4강특사 명암..한·중·일 환대, 러시아선 찬밥? -국방·보건복지장관 민간인 검토 ▲국제 -국부펀드, 월가투자 너무 성급했나 -태국, 외국인 투자규제 다시 푼다 -중국, 은행·보험 상호출자 허용 ▲금융·재테크 -美금리인하에 외환·채권딜러 초비상 -금감위장 "금융위 권한놓고 독자행동 금지하라" ▲기업과 증권 -경영 자신감 되찾은 구본무 회장 -원화약세로 수출경쟁력..제네시스 신났다 -KCC 만도 지분 30% 확보..한라건설과 사실상 공동경영 -무서운 중국 조선..작년 수주량 73%, 건조증가율 한국의 9배 -롯데 파주에 프리미엄 아울렛 ▲부동산 -대구 복합도시 `이시아폴리스` 첫 삽 -상가뜨고 아파트시장은 침체될 듯..전문가 진단 ◇서울경제신문 ▲1면 -`버냉키 깜짝쇼` 효과 약했다..경기침체 우려는 못씻어 -수도권 도시주변 농지에 아파트숲 들어선다 -정부 "펀드 대량환매땐 자금지원"..연기금 주식투자 조기집행 ▲종합 -한은 금리인하 압력 커진다 -금감위·금감원 잿밥에만 관심..업무영역 놓고 설전 -美 이어 유럽·영국도 `금리인하 도미노` 예고 -車 정기검사 수수료도 담합 인상..공정위 과징금 부과 ▲정치 -정부조직개편, 청와대-국회 갈등 변화조짐 -한나라 공심위 구성 초안 확정..위원장에 안강민 ▲금융 -중소기업, 달러 콜옵션 매도 큰 손실 -보험권 "4단계 방카 시행땐 총파업" ▲국제 -美 채권보증사 `암박` 매각 가능성 -론스타 이번엔 독일은행에 눈독 ▲산업 -LG 올 `최고기록` 도전..총투자액 39% 늘려 -이구택 포스코 회장 "제조업이 경제기관차 돼야" -삼성SDI "올해 흑자전환"..매출 6조3000억원 목표 -유튜브 국내 UCC시장 진출..구글 한국어서비스 시작 ▲사회 -태안 피해보상 법정공방 본격화 -대입자율화 "대학들 변칙행동 못하게 대비책 마련해야" -`주민번호 2개` 11만명 구제 ▲부동산 -환승역세권 주변 재개발·재건축 "저평가지역 노려볼만" -정부 미분양아파트 매입 `0`..감정가 80%제시에 업계반발 ◇한국경제신문 ▲1면 -채권시장 금리인하에 `몰빵`..국고채 금리 급락 -`버냉키 쇼`에도 외국인은 팔았다 -"노동생산성 10%이상 높여야" 李당선인 한노총 간담회 ▲종합 -부시 "李당선인 빨리 미국 방문해 달라" -경제한파 여전..버냉키 금리 추가인하 하나 -서브프라임 국내은행에 직격탄..우리銀 2400억 추가상각 -한은도 `금리인하` 장고 시작..물가불안이 발목 ▲정치 -李당선인 "정부조직법 통과안되면 장관없이 취임" -孫 "거부권 시사 부적절" 靑 "정치지도자 자질 의심" ▲국제 -세컨드라이프도 금융위기?..10여개 금융사 투자손실 -베이징 금융가 4배 커진다..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사회 -올해 황사 잦고 싶할 듯..평년보다 많이 발생 -삼성특검 "미술계 인사 소환" ▲산업 -LG 매출 `100조 시대` 연다 -제주항공 해외 저가항공사 주주 영입 -삼성전자·테크윈 공동 DSLR카메라 내놔 ▲부동산 -전국 미분양 주택 11만가구 돌파..건설사 묶인 돈 30조 넘어 -토공, 올해 공사 8조8585억 발주..고양 삼송지구 등 ▲금융 -은행 `고수익 복합상품` 뜬다 -수출입은행 1억1000만달러 페소화채권 발행
2008.01.23 I 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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