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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예금 1천만원 1순위, `돈되는 아파트 여기`
- [edaily 윤진섭기자] 서울지역 1000만원 청약예금 가입자들의 아파트 청약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와 강남권 재건축, 판교신도시 등 유망 주거지로 꼽히는 곳에서 이들 1000만원 통장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물량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000만원 청약 예금 가입자들이 우선 공략해 볼 만한 특급 주거지로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 40평형을 꼽을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는 상암지구 3공구 내 상암월드컵파크 4단지 40평형(전용 32평형) 156가구는 상암지구 내 마지막 일반분양 물량이란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분양가는 평당 1216만~1287만원선. 이는 지난해 분양된 상암 5,6단지 40평형(1210만~1260만원)에 비해 다소 비싼 수준이다.
4단지는 마이너스옵션제가 실시되며, 기본형(A형)에서 식기세척시, 반찬냉장고 등 빌트인 품목과 거실장, 화장대 등 가구류 등이 포함돼 있지 않은 B형을 선택할 경우 884만3000원이 저렴한다. B형 마감재 등을 저가로 꾸민 C형은 A형보다 2005만원이 저렴하다.
층에 따라 1∼7군까지 나눠져 있으며 410동과 411동 1층의 7군(4가구)이 4억9615만2000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410동과 411동 24∼26층과 412동 18∼26층에 위치한 1군(30가구)이 5억2527만5000원으로 가장 비싸다. 서울지역 청약예금 1000만원 가입자만 청약이 가능하다.
상암지구 청약이 마무리된 후 탈락자는 다음달 7일부터 청약에 들어가는 서울 5차 동시분양의 강남권 재건축을 노릴 수 있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강남구 해청 1단지, 영동차관, 도곡 2차, 송파구 잠실시영, 잠실주공 1, 강동시영 1차, 강서 화곡 2주구 등이 대거 참여한다.
이중 청약예금 1000만원 가입자들이 우선 공략할 수 있는 대상은 중대형 일반분양물량이 30가구가 쏟아지는 해청 1단지. 40평형부터 45평형까지 총 10가구가 선보인다.
특히 입주자모집공고일(6일 1일)전이 31일까지 예금액을 600만원으로 낮추면 총 17가구가 공급되는 34평형 청약도 가능하다. 금액을 더 낮춰 300만원 할 경우엔 잠실시영, 잠실주공 1단지 등의 청약도 가능하다.
오는 11월 일괄동시 분양 예정인 판교의 중대형 아파트도 타깃으로 삼을 수 있다. 치열한 경쟁률을 예고하고 있지만 40평형 중대형 물량은 병행입찰제 도입으로 분양가격이 평당 1500만원선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해, 충분히 청약을 해 볼만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중대형 위주로 공급되며, 청약통장이 필요한 주상복합아파트도 청약예금 가입자들이 눈여겨 볼 곳들이다. 6~7월 중 분양 예정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목동 트라팰리스는 42~91평형 총 526가구로 40평형 위주로 340여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또 청계천 수혜가 점쳐지는 황학동 롯데캐슬 역시 24~46평형 중 청약예금 1000만원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물량이 상당수 포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판교 아파트청약, `인터넷으로만 12일간 접수`
- [edaily 윤진섭기자] 판교신도시 아파트 청약이 인터넷으로만 이뤄지며 12일간 청약을 받는다. 또 판교를 비롯해 앞으로 투기과열지구 내 택지지구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반드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마련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25일 판교신도시 인터넷 청약과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건교부는 우선 판교신도시 아파트 청약과 관련해 은행창구에서 접수하지 않고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할 방침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인터넷 청약을 위해서는 청약 전 아무 때나 청약통장 가입은행을 방문해 전자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아 두었다가 판교 청약기간에 청약통장 가입은행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청약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건교부는 또 장애인, 노약자 등 인터넷을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청약기간 중 은행창구에 `인터넷 청약 도우미`를 배치해 청약을 도와줄 계획이다.
또 건교부는 판교신도시는 청약예금·부금 가입자들의 관심이 높은 점을 감안해 보통 2일인 청약기간을 12일로 늘리고, 지역별, 무주택자 우선공급별로 각각 다른 날에 청약을 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청약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금까지는 청약시에 주민등록등본, 서약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토록 했으나, 앞으로는 당첨자에 한해 사후에 필요할 서류를 제출토록 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오는 8~9월 경 수도권 1~2개 시범단지에서 이 같은 인터넷 청약을 시범 실시 후 시행방안을 검토 보완해 판교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건교부는 투기과열지구 내 택지지구 등 건설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곳에서 공동주택을 분양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인터넷에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의무화기로 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건물 배치도, 각 사세별 및 규모별 평면도, 입면도, 단면도, 투시도로 구성되며, 마감재 목록표를 사진과 함께 작성해 게시해야 한다.
또 건교부는 판교택지지구 등 청약 과열등이 우려되는 곳에는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의 설치위치를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금년 5월중 견본주택기준을 개정·고시하여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교 청약 이렇게 준비하세요
전자공인인증서 발급(언제나 가능) -> 사이버모델하우스 방문(10월중) -> 인터넷 예비 접수(10월중) ->인터넷 청약(12일간) -> 당첨 -> 계약
- 판교 분양계획 확정..청약전략 ´관심´
- [edaily 이진철기자] 판교신도시의 분양규모가 확정됨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판교입성´을 위한 전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판교신도시 개발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주택건설 가구수는 당초 2만9700가구보다 2896가구가 줄어든 2만6804가구로 최종 확정됐으며, 오는 11월 분양에서는 총 31개 블록 1만6157가구가 선보인다.
공급가구수가 정해짐에 따라 판교신도시 청약을 준비중인 수요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청약통장에 맞는 공급규모와 제도를 사전에 알아두는 것이 좋다.
판교에서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엔 우선공급제도가 적용된다. 우선 40세·10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의 경우 전체 공급물량의 40%가 배정되고, 35세·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게 35%가 돌아간다.
또 지난 2001년 12월 26일 이전에 성남에 거주하는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전체 공급물량의 30%가 우선 공급되고 나머지는 수도권 일반1순위자들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전용 25.7평이하, 성남 2304가구·수도권 5376가구 배정
판교신도시에 공급되는 아파트 2만4191가구중 청약예·부금 1순위 가입자들이 신청할 수 있는 일반분양물량은 1만4023가구다.
이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7680가구다. 이중 성남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물량은 2304가구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5376가구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배정된다.
성남지역에 우선 공급되는 2304가구중 40%에 해당되는 922가구는 성남의 40세·10년 이상 무주택자 몫이다. 또 30%인 806가구는 성남지역 35세·5년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성남 1순위 통장 가입자에게는 나머지 물량인 576가구가 돌아간다.
수도권 1순위에게 돌아가는 5376가구중 40세·10년 이상 무주택세대주는 2150가구, 35세·5년 이상 무주택세대주는 1882가구, 나머지 1344가구는 일반 1순위자가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이중 성남에 거주하는 40세·10년 이상 무주택자는 당첨이 안 될 경우는 매번 청약이 가능해 총 6회 통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성남 35세·5년이상 무주택자는 총 5회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채권입찰제가 분양가격 심사 등 병행입찰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25.7평 초과 중대형아파트는 4836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성남 거주자에게 공급되는 지역우선 물량은 공급가구수의 30%인 1459가구이며, 수도권 거주자에게는 나머지 70%인 3404가구가 배정되는데 이 물량을 놓고 일반 1순위자들이 청약경쟁을 벌이게 된다.
◇무주택 우선공급자격 당첨유리.. 1순위 요건 확보해야
부동산전문가들은 판교 최종 분양물량이 확정된 만큼 자신의 청약순위 요건부터 챙겨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만약 세대원중 당첨 사실이 있는 자녀 또는 부모, 형제가 있다면, 무주택 우선공급 자격은 없어진다. 이 경우 세대분리나 세대주 변경을 통해 가능한 자격요건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판교가 중소평형과 임대아파트의 비율이 비교적 높고 분양가상한을 통해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당첨기회를 제공한다는 점도 적극 활용할 만 하다.
무주택우선 순위자들중 청약예금 30.8~40.8평이하, 40.8평초과 가입자라면, 최초 모집공고일전일까지 30.8평이하 예치금으로 낮추면 중소형아파트에 바로 청약이 가능하다.
무주택 우선순위에 해당되지 않거나 불입회수가 적은 청약저축 가입자라면 과감히 청약예금으로 통장을 변경하는 방법도 있다.
청약저축의 경우는 동일순위 할지라도 당첨자를 결정하는 방법이 무주택세대주 년수, 납입총액, 납입회수 등에 따라 우선 당첨이 되므로 적어도 60~120회이상 가입자들에게 당첨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서울·부산·기타광역시가 아닌 기타 시·군에 거주하는 3~4년 정도밖에 안된 청약저축 가입자의 경우 30.8평 초과~40.8평 이하(400만원)나 40.8평 초과(500만원)의 청약예금으로 변경하면 중대형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다.
장기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분양전환이 가능한 장기 10년 공공임대를 노려볼 만 하다. 11월에 일괄분양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아파트는 총 3911가구로 전용면적 ▲18평 이하 2662가구 ▲18평~25.7평 952가구 ▲25.7평 초과 297가구 등이다.
◇경쟁치열.. 다른 수도권 유망 분양물량 눈돌리는 것도 방법
한편, 판교신도시의 공급가구수 축소로 당첨확률이 더욱 낮아진 만큼 수도권의 다른 대체 유망 분양물량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고려할 만 하다.
판교의 경우 당첨확률이 낮아진 상황에서 설사 당첨되더라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분양계약일 후 5년, 중대형은 입주 때까지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당첨 후 10년간은 다른 아파트에 1순위로 청약할 수 없다.
함영진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해 일반분양에 나서는 재건축 사업장들과 입지여건이 양호한 대단지 주상복합 등 신규 분양물량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며 "판교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자신의 당첨확률과 자금여력 등을 따져본 후 청약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5~6월 초고층 주상복합 분양물량 쏟아진다
- [edaily 이진철기자] 다음달까지 전국적으로 5500여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와 2100여실의 오피스텔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6일 유니에셋에 따르면 5~6월 공급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17개 사업장 총 5684가구로 이중 547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또 오피스텔도 같은기간 9개 사업장에서 2175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아래 표참조>
이는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 지난 3~4월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2632가구가 공급되는데 그친 것에 비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지난 4월 분양예정이었던 서울 방배 아크로타워, 인천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 등 몇몇 단지의 일정이 이달로 연기되면서 5~6월의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보면 주상복합의 경우 ▲서울 1369가구 ▲인천 1596가구 ▲경기 378가구 등이며, ▲영남권 874가구 ▲호남권 1100가구 ▲충남권 160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인천이 1058실로 공급물량이 가장 많고 이어 ▲서울 623실 ▲경기 280실 ▲울산 100실 ▲부산 114실 등이 공급된다.
김광석 유니에셋 팀장은 "최근 조망권이 좋은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바다, 강 조망권이 양호한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들이 잇따라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
◇목동 트라팰리스= 삼성물산(000830)은 양천구 목동 406번지 일대에 지하 5층 지상 49층 4개동 5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이달 공급할 계획이다.
인근에 위치한 41층 규모의 주상복합 하이페리온2차보다 높은 초고층으로 건립된다. 평당 분양가는 1800만~190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방배동 아크로타워= 대림산업(000210)은 서초구 방배동 923-6번지 방림시장 자리에 주상복합 21평~35평형 116가구를 이달 일반분양한다.
지하철2호선 방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교육시설로는 방일초, 이수초, 이수중, 방현초, 동덕여중ㆍ고 등이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하며 분양권 전매는 입주후 가능하다.
◇송도신도시 더샵퍼스트월드= 포스코건설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송도신도시 125블럭 일대에 타워형 4개동 판상형 8개동 26~64층 규모의 인천지역 최고층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아파트 33평~119평형 1596가구와 오피스텔 14평~42평형 629실로 이루어져 있다.
제2 연륙교(2009년 완공예정)로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일 수월하고, 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2009년 개통 예정)이 동막역에서 송도 국제업무지구까지 연장될 계획에 있어 교통망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청약을 위해선 청약통장이 필요하다.
◇대전 문화동 한승메디치카운티= 한승종합건설은 대전 중구 문화동 1-9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27층 규모의 주상복합 39평~53평형 160가구를 분양한다.
경부고속철도 대전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1호선 서대전네거리역(2006년 개통예정)이 도보 이용가능 거리에 있다. 대흥초, 호수돈여중ㆍ고, 성모여고, 대전고, 충남의과대 등의 교육시설과 세이백화점, 까르푸, CGV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울산 우정동 마제스타워= 진흥건설은 울산 중구 우정동 132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35층 4개동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6월중 분양한다. 주상복합 3개동 33평~52평형 396가구, 오피스텔은 1개동 40평~48평형 100실로 구성돼 있다.
태화강 조망이 가능하며, 중구와 남구를 이어주는 태화교가 바로 인접해 있다. 울산초, 복산초, 우정초, 태화초, 북정중, 우정중 등의 교육시설이 있으며, 하이마트, 중앙시장, 역전시장, LG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 내달 인천3차 동시분양 876가구 분양예정
- [edaily 이진철기자] 내달 인천지역에서 876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우선 공급된다.
27일 업계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달 청약접수를 받는 인천3차 동시분양에는 4곳의 사업장에서 총 1531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87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차 동시분양 물량(4곳, 2403가구)과 비교해 63.5% 감소한 것이며, 전년동기(5곳, 2227가구)에 비해서도 60.6% 줄어든 물량이다.
인천3차 동시분양은 오는 5월13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같은달 18일부터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계양구 이화동 ´신동아파밀리에´= 신동아건설은 계양구 이화동에 33평~45평형 390가구를 일반에게 공급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이 자동차로 10분 거리로 계양초등, 계양중 등의 학교시설과 까르푸, 월마트, 그랜드마트, 삼성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남동구 서창동 ´임광그대가´= 임광토건은 남동구 서창동에 총 645가구 중 32, 48평형 33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서창 분기점이 가깝고 토지구획정리가 끝나지 않아 교육, 편의시설이 다소 불편하지만 중장기 발전 가능성은 높다는 평가다.
◇남구 숭의동 ´한화꿈에그린´= 한화건설은 남구 숭의동 86의 1번지 일대에 있는 숭의주공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총 405가구중 21평~31평형 1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인국철 제물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숭의초등, 인천남중, 인화여중, 인화여고, 박문여고, 선화여고 등의 학교시설과 평화자유시장, 청과물도매시장, 중앙도서관, 남구청 등이 인접하다.
◇남동구 구월동 ´두드림´= 석우종합건설은 남동구 구월동 6의 3번지에 있는 안남, 동암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91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1평형 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간석초등, 상인천중, 인제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 뉴코아백화점, 킴스클럽, 농수산물도매시장, 인천대공원, 구월체육공원, 길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 퍼스트시티, 간석주공 등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위치해 있다.
- (부동산캘린더)서울4차 동시분양 모집공고
- [edaily 이진철기자] 지난주 실시된 인천2차 동시분양 청약결과 대단지들이 대거 미달사태가 발생하는 등 수요자들이 청약통장을 아끼는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서울지역에서 실시되는 마지막 동시분양에서 강남권 재건축 일반분양물량의 청약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월 다섯째주(25~29일)에는 정부의 동시분양 폐지방침으로 사실상 마지막 동시분양이 될 수도 있는 서울4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가 있다.
26일에는 한일건설(006440)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유앤아이´ 총 60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7일에는 서울4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가 있다. 또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이충 ´뜨란채´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9일에는 인천2차 동시분양 당첨자 발표가 있다. 같은날 한화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 ´꿈에그린´ 2, 3차 33평~48평형 총 1358가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4월 다섯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25~29일)
▲25일(월)
-전북 군산시 미룡동 롯데인벤스가 당첨자 계약(~27일) 063)463-3003
▲26일(화)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일유앤아이 무주택,1,2순위 청약접수 02)595-3200
-경남 양산신도시 4단지 공공임대(5년) 예비입주자 1,2순위 청약접수 055)388-3661
-강원 동해시 동해천곡6단지 국민임대 입주당첨자 계약(~28일) 033)760-6300
▲27일(수)
-서울4차 동시분양 모집공고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일유앤아이 3순위 청약접수 02)595-3200
-경기 평택시 이충 뜨란채 공공분양 특별,노부모부양우선,1,2,3순위 청약접수(~28일) 031)250-8380
-경남 양산신도시 4단지 공공임대(5년) 예비입주자 3순위 청약접수 055)388-3661
-서울 금천구 시흥동 신도브래뉴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2)3286-5550
-서울 도봉구 창동 한신휴플러스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2)900-5548
-인천 동양1,2단지 국민임대 입주 당첨자 계약(~29일) 032)450-8000
▲28일(목)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일유앤아이 당첨자 발표 02)595-3200
-서울 중랑구 망우동 한일써너스빌리젠시 당첨자 계약(~30일) 02)436-0600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SK뷰 당첨자 계약(~30일) 031)855-2114
-내집마련정보사 투자설명회 삼성동 코엑스 장보고홀 335호 오후2시 02)549-7114
▲29일(금)
-대전 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 한화꿈에그린 2,3차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42)486-6123
-경기 평택시 이충 뜨란채 공공분양 무순위 청약접수 031)250-8380
-인천2차 동시분양 당첨자 발표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 여의도에 특급호텔서비스 제공 오피스텔 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여의도에 특급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리앤리에셋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공사현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세계적 호텔브랜드인 메리어트가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크센터´(사진) 를 본격 분양한다고 밝혔다. 또 파크센터에 들어서는 휘트니스클럽의 회원도 모집한다고 말했다.
여의도 파크센터는 대지면적 약 2000평에 지하 5층, 지상 34층 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2개동 모두 지하 5층부터 지하 3층까지 주차장, 지하 1, 2층은 피트니스클럽 및 사우나, 아케이드, 1층은 로비 및 아케이트, 2층은 오피스가 각각 들어선다.
이번에 분양하는 평형은 30평형 43실, 48평형 101실, 54평형 86실, 69평형 16실 등 총 246실로 구성된다.
파크센터는 특히 국내에 6개 특급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메리어트호텔에서 직접 건물의 시설관리와 스포츠센터, 상가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아울러 룸서비스를 통한 우편물, 세탁, 베이비시터 등 실제로 호텔에서 가능한 모든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크센터는 이밖에도 메리어트호텔에서 직영하는 2000여평 규모의 휘트니스클럽이 입점하며, 25미터 5레인 수영장과 18타석 실내골프장, 뷰티샵이 포함된 사우나 등도 부대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외관은 타워형으로 이면 거실창을 통한 조망각도 270도의 조망권이 확보되며, 서향으로는 여의도공원 및 한강, 남향으로는 영등포, 동향으로는 관악산 등의 넓은 시계가 확보되도록 설계했다.
리앤리에셋은 "국내 최고 인테리어업체인 ㈜계선과 희훈디엔지가 내부설계를 담당해 최고급 마감자재를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이헌재 리앤리에셋 대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특급호텔과 일반주거가 결합된 형태로 최고급 주거문화의 브랜드로 자리매김이 확실시된다"며 "호텔과 공존하는 주거시설이 최고가격으로 거래되는 미국의 사례와 같이 부가가치면에서도 투자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파크센터는 현재 75%의 골조공사가 마무리됐으며,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지난 2002년 5월 주거용 오피스텔로 건축허가를 받아 청약통장 보유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분양권 전매도 무제한 가능하다.
분양가는 평당 2300만원 내외이며, 중도금 4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여의도 전경련회관 인근의 파크타워 공사현장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2)2070-3000
- 1순위 청약통장 2분기 `올인` 할까
- [edaily 윤진섭기자] 아껴뒀던 1순위 청약통장을 어디에 사용할까?
올 2분기에 유망 분양 물량이 수도권에 대거 쏟아진다. 국지적으로나마 청약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건설업체들이 앞다퉈 분양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 물량의 면면도 뛰어나다. 강남권(잠실 저밀도재건축)을 비롯해 마포구 상암지구, 목동 등 입지가 뛰어난 곳들이 수두룩하다.
8일 업계 전문가들은 4~6월 2분기 분양 물량의 면면을 살펴보면 예비 청약수요자 입장에선 청약통장을 사용해 볼만한 단지가 많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소비자들은 원하는 지역을 골라 청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물론 통장 사용에 앞서 수요자들이 사전에 판단할 부분도 있다. 2분기 수도권 분양시장을 주도할 강남권 저밀도 재건축 단지는 10평형대 일반분양이 주류다. 주거용 보다는 임대사업용으로 활용하기에 알맞아, 수요자 입장에선 `주거용인지, 임대용인지`에 대한 사전 판단이 선결 조건이다.
오는 11월에 일괄분양 예정인 판교시범단지 청약도 고려 대상이다. 엄청난 경쟁률을 피해 아파트 단지가 우선인 수요자라면 2분기 분양 물량에 관심을 둘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통장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2분기 강남권 저밀도 재건축 아파트 대거 쏟아져
올 2분기 분양시장을 달굴 지역은 서울 강남권 저밀도 재건축 단지 일반분양이다. 우선 우방(013200),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 대우건설(047040)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잠실 2단지가 5월초에 분양된다.
21~33층 65개동 12평~48평형 총5563가구 중 12평~34평형 11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12평형 868가구 ▲24평형 245가구 ▲33평형은 2가구 등이다. 12평형이 전체 일반분양의 80%를 차지한다.
이처럼 12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소형평형 의무비율(20%)를 맞추기 위해 조합원 배정 후 남은 가구를 소형으로 나눴기 때문이다. 예상 평당 분양가는 ▲12평형 1400만~1500만원 ▲24평형 1850만~1900만원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5월과 6월에는 잠실시영과 강동시영1단지가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건설(012650), 두산산업개발(011160) 등 총 6개사가 참여하는 잠실시영아파트는 개발이익환수제 시행전에 분양승인을 받아 6월에 분양을 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총 6864가구 중 16~52평형 8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강동시영 1단지는 5호선 명일역, 암사역의 더블역세권에 강동구내 최고인 배재중고와 한영중고 등 유망학군이 자리잡고 있다. 용적율 276.8%에 건폐율 12.9%로 동간거리가 넓고 조망이 뛰어나다. 인근 1단지에비해 50~60평형의 중대형 평형대가 있어 강점이다.
◇마포 상암지구 마지막 일반분양·목동 주상복합 관심
SH공사가 내놓는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 4단지 아파트도 일반분양 물량은 적지만 알짜 아파트로 통한다.761가구 가운데 40평형 156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의 몫으로 돌아간다. 상암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일반분양 아파트로 청약예금가입자만이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평당 1300만원 안팎이란 게 업계의 관측이다.
도심 가까운 곳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도 있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이 짓는 종로구 무악동 무악연립 재건축 아파트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단지 규모는 25∼58평형 811가구이며 조합원분을 뺀 25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걸어서 5분 거리. 인왕산 자락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도심까지 승용차로 2∼3분 거리다.
5월에 분양 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 중 관심을 끄는 물량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양천구 목동 트라팰리스를 꼽을 수 있다. 42~91평형 526가구로 구성된다. 41~49층 4개동으로 구성되며 33~41층 높이의 목동 하이페리온 2차보다 높다. 분양가는 평당 20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인천에서도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는다. 이수건설과 금호건설은 부평구 산곡동 한양아파트 1단지 재건축 아파트 1365가구 중 68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송도신도시 A-1블록에서 32∼64평형 98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모두 일반 분양분이다. 국제도시개발에 힘입어 발전 가능성이 큰 아파트로 꼽힌다.
포스코건설이 4월 중순에 내놓을 송도 포스코 더샵 퍼스트월드도 관심 물량이다. 공급평형은 아파트는 34평~124평형이며, 30~40평형대가 990가구, 50평~60평형대가 572가구로 구성된다. 이어 초대형 평형이 80평~90평형이 24가구, 100평형 이상이 8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