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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보다 무서운 '불황'‥에어컨 대신 선풍기 급부상
  • '무더위'보다 무서운 '불황'‥에어컨 대신 선풍기 급부상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경기불황의 여파가 무더위마저 삼켜 버렸다.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지만 상반기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반토막이 났다. 업계 1·2위인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에어컨 판매량도 3분의2 수준으로 줄었다. 에어컨 판매가 부진한 대신 상대적으로 값싼 선풍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선풍기 판매는 20% 가량 증가했다.27일 관련업계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마트의 에어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 역시 최근 두 달간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이마트는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상당히 줄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에어컨 판매량도 부진한 것은 마찬가지다. 에어컨 업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최소 3분의1 이상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상반기보다 오히려 7, 8월을 비롯한 하반기를 더 걱정해야 할 처지”라고 말했다.예년 이맘 때 같으면 품귀현상을 우려하면서 에어컨 생산라인이 100% 풀가동에 들어가지만 올해는 그렇지 않다. 성수기임에도 생산량 조절에 나서고 있다. 올 들어 유독 비도 내리지 않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터라 더욱 이례적이다.에어컨보다 저렴한 선풍기가 수요를 고스란히 빨아들이고 있다. 이마트는 상반기 선풍기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0%정도 늘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역시 최근 두달간 선풍기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15.3% 정도 증가했다. 가전유통점의 한 판매원은 “삼성, LG뿐 아니라 유통점에서도 파격적인 가격할인에 나서고 있지만, 에어컨 판매가 신통치 않다”면서 “대신 선풍기를 구매를 문의하는 고객이 많다”고 최근 분위기를 전했다.이례적인 에어컨 판매 부진은 경기침체의 여파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유럽 등 전 세계 경기침체가 심각한 국내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이마트 등 현장에서는 최근 실물경기가 1990년대 말 외환위기 때만큼 침체됐다는 얘기도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41.3%는 경영의 부담요인으로 ‘가계부채 부담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을 꼽기도 했다. 전기요금 인상 분위기도 에어컨 판매에 악재다. 에어컨은 전기 소비가 많은 대표적인 가전제품으로 꼽힌다. 정부는 다음달 전력소비 성수기를 앞두고 전기요금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전력은 13.1% 의 요금인상안을 정부에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위축된 데다 절전을 강조하는 분위기라 소비자들도 에어컨 구매를 꺼리는 추세”라며 “에어컨에 비해 전기 소모량이 절반 이상 적은 선풍기가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자사의 ‘스마트에어컨Q’를 구입할 때 구형 에어컨 사진을 찍어오면 최대 4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판촉전을 이달 말까지 연다. 제조사는 물론 자신의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에어컨 사진만 있으면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2012.06.28 I 김정남 기자
올 상반기 최고 유통키워드는 `불황`
  • 올 상반기 최고 유통키워드는 `불황`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오랜 불황과 고물가 속에서 올 상반기 소비자들은 어떤 소비 양상을 보였을까? 옥션은 상반기 온라인시장의 핵심소비자군으로 정보력과 적극성을 갖춘, 이른바 `트레저헌터(treasure hunter)`를 꼽고, 상반기를 이끌었던 쇼핑 테마와 히트 상품을 1일 선정했다. 트레저헌터란 `보물을 찾듯이 적극적으로 상품을 발굴하는 소비자`라는 뜻의 신조어로, 제품 하나를 사기 위해 발품 팔기를 주저하지 않는 새로운 소비층을 일컫는다. 옥션은 이들 트레저헌터가 올 상반기 유통시장의 화두였던 `불황`, `반값`, `유행`이라는 테마 속에서 특유의 정보력과 가격비교 등의 적극성을 바탕으로 고물가 속 `착한 소비`를 이끄는 핵심소비층으로 급부상했다고 분석했다. `불황`은 올 상반기 최고의 유통키워드로, 상반기 옥션 `히트상품 10선`에도 불황 관련 상품들의 대다수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옥션에서 올 상반기 가장 많이 팔려나간 상품은 국내 대표적인 생수브랜드 `제주삼다수`로, 무려 40만 개가 팔리며 히트상품 1위에 등극했다.  고물가 속 알뜰 소비에 대한 수요가 저렴한 온라인몰을 통한 마트상품군 구매로 이어진 결과로, 온라인몰의 마트상품군 강화 마케팅으로 관련 제품군 판매가 더욱 가속화되기도 했다. 또 서민음식으로 대표되던 `삼겹살`을 제치고 영향이 풍부한 `오리고기(2위)`가 새로운 서민음식의 강자로 떠올랐다. 웰빙, 건강에 대한 강한 의식이 오리고기에 대한 인식확대로 이어졌으며, 메뉴의 다양화, 공급확대로 인한 가격하락 등에 의해 오리고기가 8만 개나 팔려나갔다. 불황 속 알뜰형 상품으로 DIY, 재활용 상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공간 활용성이 좋은 `다용도 공간박스(6만 개)`, `칼갈이(3만 개)`가 히트상품 5위와 9위를 각각 차지하며 인기 상품군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들의 영원한 우상 `레고` 시리즈도 히트상품 3위에 등극했다. 상반기 극장가를 강타한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개봉과 레고그룹에서 제작한 모험물 애니메이션 `닌자고 2012`가 국내에 방영되면서 레고프렌즈, 닌자고 라인 등이 품귀현상을 빚으며 무려 7만 개가 팔려나갔다. 90년대 첫사랑 스토리를 다룬 영화 `건축학개론`은 불황이면 찾아온다는 복고패션 열풍을 몰고 왔다. 90년대 일명 `청남방`으로 불리는 `데님 셔츠`가 짧은 기간 동안 5만 개가 팔려나가며 히트상품 6위를 차지했으며, 기장이 짧고 슬림한 `치노팬츠(4위)`도 7만 개나 판매되며 복고 패션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불황에도 레저산업은 오히려 활황기를 맞아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다기능성, 전문성, 패션성을 겸비한 레저용품들이 눈에 띄었다. 특히 자전거의 경우, 레저 외에 패션상품이라는 소비자들의 인식에 따라 성능 및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자전거(8위)`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상반기에만 3만 개나 판매됐다. 초등학생의 주5일 수업제가 본격화되면서 주말 활동이 많아진 아동들로 인해 `아동용 기능성 트레이닝복`도 5만 개가 팔려나가며 히트상품 7위를 차지했다. 지속한 고물가에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유통업체들의 `반값 상품` 출시 붐도 상반기 주요 쇼핑테마였다. 옥션에서 선보인 `올킬` 상품을 중심으로 `중소기업TV`와 `옥션 태블릿PC`도 각각 6000대씩 팔려나가며 히트상품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히트상품 10선`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으나, 수입 관세 인하로 저렴해진 `오렌지`를 비롯해 홈쇼핑에서 온라인으로 열풍이 이어진 `진동파운데이션`, 고유가 시대 필수상품으로 떠오른 `자동차 첨가제` 등이 상반기 인기아이템으로 꼽혔다. 옥션사업본부 유수종 부사장은 “오랜 경기불황과 물가상승률이 저비용의 고효율 상품에 집중하는 똑똑한 소비자군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2012.06.01 I 정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MB "北보다 종북이 더 문제"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FTA 효과로 섬유·신발수출 날개 -막걸리 내달부터 中 수출길 열린다 -LGD, 최고화질 스마트폰 패널 세계 최초로 개발 -MB "北보다 종북이 더 큰 문제" ▲종합 -해외여행 무료 수화물 4개월간은 선택하세요 -공정위 `디아블로` 사무실 전격 현장조사 -인텔·MS..글로벌 IT기업 즐비 "여기 대지진 쓰촨성 맞아?" -동탄2 신도시 1기 신도시서 `갈아타기 수요` 많아 ▲중기 현장경기 긴급 진단 -트렉스타 "한·미 FTA로 등산화 수출 5배 늘어 -창원 휴대폰 부품업체 2~3년새 절반 무너졌다 -중소기업도 양극화 심해..내수기업, 수출기업보다 더 고통 ▲경제종합 -NHN, 모바일 광고대행까지 삼키나 -재계 "고용창출 세액공제 늘려달라" -부패마나 잡아도 잠재성장률 4% 넘어 -고추 마늘 양파 사과..한·중 FTA때 제외해야 ▲국제 -UN안보리 만장일치 시리아 규탄 성명 -라가르드 한마디에 그리스 폭발 -일본은 편의점도 발전소 ▲정치 -새누리 대권주자 4인4색 해보 -안철수, 이번엔 대권 꿈 밝힐까 -김두관 "한국의 룰라 되겠다" -새누리당 이한구 "`진보당 제명` 민주당도 협조를" -민주당 박지원 "국민 63% 오픈프라이머리 원해" ▲금융·재테크 -김석동式 관치 막히나 -국세청과 싸우는 론스타 금융당국에도 소송 채비 -농식품펀드 3300억 규모로 -産銀 창업·중기에 4조 지원 ▲기업과 증권 -삼성 `갤S3` 내놓자 LG 고화질로 맞불 -현대重,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 -외국직원 가족까지 챙기는 삼성 -화재난 현대차 中공장 17일만에 복구' ▲중소기업·벤처 -웅진·교원, 2세들이 `바통` 받았다 -中企공제기금 대출금리 평균 1%P 인하 -리바트, 아동용 가구 시장 공략 ▲과학기술/의료 -금세기 최고의 우주쇼 `금성일식` -50대 자극성 장증후군 환자 급증 ▲유통 -수입맥주 가격할인 딜레마 -HMR의 무한진화 -이마트가 버스에 광고한 사연 ▲기업과 증권 -집떠난 IMK 웃고 남겨진 서브원 울고 -"공매도 악용 강력대처" -美 고용지표·아일랜드 국민투표 주목 -잠정실적 밝힉 기업 실적도 좋네 -영업규제에 이마트株 맥못춰 -이민주 회장, 美유전 추가투자 -한전, 전기료 인상 호재에도 횡보 -웅진코웨이 인수전 거품론 -외국운용사 장기 수익률 좋네 -왜 내가 가입한 펀드만 손해볼까 -미래에셋 `꼴지의 반란` ▲부동산 -총선전 시세 되돌아간 강남 재건축 -"공사장 도로균열 책임져라" 도곡렉슬-진달래 법정싸움 -중대형 아파트 콧대 팍 낮췄네 -단지형 단독주택 가구수 유연하게 ▲사회 -몽골行 왜 KAL만 뜨나 했더니 -"관광객 잡자" 베이징의 변화 ◇ 서울경제 ▲1면 -세제지원 주택, 20평형대로 낮춘다 -MB"북한보다 종북세력이 더 문제" -우후죽순 지원...부실로 곪은 창업시장 -대한생명, ING생명 인수 예비입찰 참여 -칠레, FTA 재협의 또 요구 ▲종합 -`디아블로3`에 공정위 칼날 -대한항공-몽골 미아트항공 담합 시정명령 ▲기획 -너도나도 퍼붓기식 지원...창업대회는 지원금 따먹기 경연장 -창업기업 셋 중 한곳 3년안에 망해 ▲종합 -30평형대는 분양가 더 비싸져...소형 아파트 건축 탄력 기대 -김석동 "증시 교란 공매도 좌시 않겠다"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제도 고쳐야" ▲기획 -50세 이상 68% 노후 대비 안돼...절반은 벌써 생활비 걱정 -일자리 만들어 생계수단 마련해줘야 ▲종합 -정부"아쉬운 건 그쪽...공식일정 없다"느긋 -청렴도 OECD평균만 돼도...4%잠재성장률 달성 무난 -호주 광산개발 곧 결실, 에너지 자급률 25%로 ▲기획 -"돈 더 푼다고 경기부양 안돼...가계 빚 해결해야 소비 살것"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장 -정부에 정책제안 역할 벗어나...글로벌 싱크탱크로 거듭날 것 ▲정치 -진보당`종북의원`국회 입성 확실시 -세금 연간 100억대 쓰는 특임장관실 감사 사각지대 -정통보수파·5공 출신 두루 포함...박근혜에 `과거 회귀`겨낭한 듯 -"특목·자사고 단계 폐지" -"다음엔 박근혜 3不론" -10회 국회 내일 임기 시작되는데...상임위원장 여전히 빈자리 ▲금융 -미래에셋생명 등 금융사 10곳...퇴직연금 불건전 영업 적발 -자교저축은행 매각, 깊어지는 예보의 고민 -삼성·교보 등 불참...토종 vs 외국계 힘겨루기 -산은, 중기·소상공인에 1년간 4조 투입 ▲국제 -그렉시트 공포...글로벌 환율전쟁 다시 불붙나 -중국 경기부양 위해 2조위안 투입 전망 -"그리스인은 탈세자"발언 파장...리카르드 IMF총재 여론 뭇매 -일본, Sic 소재 반도체로...한국·대만에 대반격 시동 -유엔, 시리아 훌라 학살 규탄 성명 -EU 신재정협약 첫 시험대 -미얀마 부통령 두 달째 행방 모연 ▲국제II -재정절벽, 미국 경제회복 발목잡을 대형악재로 떠올라 -재정發 악몽 또 오나...월가 불안감 확산 ▲산업 -"모바일 클라우드·LTE시장 선도" -BMW미니 파격 마케팅...시트로엥 신차 죽이기? -현대重, 반잠수식 시추선 7억달러 수주 ▲정보기술 -보조금 위세에 최고 스펙폰도 잠잠 -페이스북 자체 스마트폰 내년 출시할듯 -콘텐츠 차별화 경쟁 뜨거워질 듯 ▲중기·벤처 -완구왕, 게임계 접수 시동 -중진공, 4000억 부실채권 매각 ▲생활 -토종 유아용품업체...프리미엄 제품 키워라 -종합 수산물 유통회사로 거듭날 것 -빨라진 더위에 백화점 바캉스용품 불티 -유럽 한류팬, 롯데면세점서 플래시 몹 댄스 ▲증권 -IT·섬유·운수창고 유럽 악재에도 꿋꿋 -토종 선물매매 헤지펀드 내달 나온다 -코라오홀딩스 닷새간 17.14% ↑ -삼성테크윈 강세 행진...지난주 10% 이상 올라 ▲네오스타즈 -고부가 나노섬유 매출 비중 45%까지 확대 -게임빌, 해외 질주 이어간다 -넥스트아이,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 ▲사회 -1조대 삼성家 상속분쟁 소송 내일 첫 공판 -줄지 않는 자극성 장증후군 -청소년 학업중단 숙려제 내달 시행 ▲사회II -부처에 밀리고 기업에 밀리고...근로시간 단축 산 넘어 산 ▲전국 -교통 인프라 취약한데...서부산권 분양 봇물 -울산 테크노산단 조성 본궤도 -농진청, 세계 종자은행 역할 톡톡 -고양 한류월드 테마파크 원점으로 ▲부동산 -개포시영 `소형 30%룰` 수용할 듯 -서울 천왕동 연지마을 판자촌 개발된다 ▲법과 사람 -로스쿨 1기생은 취업 전쟁중 -검사장급 인사 내달 말로 앞당겨질 듯 ◇ 한국경제 ▲1면 -항운노조, 울산 민자부두 반년째 불법봉쇄 -"北 주장 반복하는 종북세력이 더 문제" -한은, 제2금융권 첫 검사 -GS, 환경플랜트 M&A `통큰베팅` ▲굿모닝 -300m 공중에서 수영·산책...영화처럼`아찔` -삼성전자 직원들 땅꿀·판문점`안보체험` ▲뉴스 포커스 -종북의원이 긴사기밀 `北전달 루트`될 수도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몽골취항 방해" -노조 "100명 고용하라" 생떼 -축구, 최고의 돈잔치 ▲정치 -"불로소득 과세대상 확대, 대선공약으로 제시" -"특목·자사高 단계 폐지"정몽준, 교육공약 제시 -새누리 의원·당선자들 `인재육성 포럼 결성` ▲경제 -농협"경영개선 약정서 이번주 내겠다" -부패지수 OECD평균 6.9만돼도..한국, 잠재성장률 4%`거뜬` -맥진기 등 7개 한방의료기 국제표준 채택 -`농식품펀드`1000억 늘려 3300억으로 ▲금융 -산은, SPC통한 자산 매입 긍정 검토 -KB지주 `아가씨 대출` 아깝네 -산은, 벤처·중기에 5000억 추가 지원 -대우인터, 교보생명 지분..오늘 매각 본입찰 실시 ▲세계는 지금 `감세경쟁` -대만·싱가포르도 내리는 법인세...한국만 정치논리에 역주행 -상위 1% 기업에 법인세 78% 몰려 -납세자 연맹 "높은 세금이 성장 걸림돌" ▲국제 -다시 떠오른 `레이거노믹스` -리가르드 일침 "그리스인, 세금 좀 내라" -남유럽 `오일 위기`까지...올리브유값 폭락 -유엔, 시리아 `훌라 학살`강력 규탄 -실리콘밸리 떠나는 美벤처, 뉴욕에 새 둥지 ▲2012 대한민국 고졸인재Job Concert 결산 간담회 -"고졸 취업자 직장 경력도 학점 인정...`先취업·後진학`도울 것" ▲산업 -삼성 TV 北美 점유율 40% 벽 넘었다 -최태원 "사회적기업, 아시아 가치로 발전" -현대重, 세계 최대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 -화재 난 현대차 中공장 17일만에 정상 가동 -"한국 대기업, 좁은 국토 극복한 최선의 선택" ▲기업&IT -"인터넷에도 허물어야 할 청계고가 많다" -폭스콘 "애플TV 시험생산" -"스마트폰도 풀HD 화면으로" ▲중소기업·벤처 -"히타치와 싸우면서 오히려 강해졌다" -"국그릇 각도 정하는데 6개월 고민" -중기중앙회, 공제기금 대출금리 낮춘다 -인텔 세계 벤처대회 대표 뽑는다 ▲지방산업 -"기술닥터가 아픈 中企 치료합니다" -주방세제 다시 마시는 사장님 -여수엑스포의 그 물고기 로봇 ▲생활경제 -호남 유통업체 `빅마트`인수戰...롯데·신세계·GS 또 맞붙나 -디아블로3 덕에 PC판매 급증 -쿠론, 디자인·가격 앞세워 女心공략 ▲증권 -"1700선까지 출렁...`은·삼·차`주도장세 온다" -`잠복`한 프로그램 매물만 5조 -"공매도, 시장 흔들면 강력조치..증시안정 위해 내 카드 쓰겠다" -`유럽위기 신조어`로 본 외국인 복귀시점은... -대우인터, 교보생명 지분매각 `삐걱` ▲사회 -국내 첫 고척 돔구장`세금먹는 하마`되나 -직원 퇴직금까지 등친 김찬경 -복지사1500명`가짜 실습증명서`로 자격증 땄다 -`주가조작`이익치...항소심도 패소 ▲부동산 -개포재건축 소형 고비 넘자 `분담금 쇼크` -상암동DMC 소형주택 품귀..."월세 강남수준" -블록형 단독용지, 가구수 20% 확대 가능
2012.05.28 I 신상건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새누리, 포퓰리즘 공약 대거 철회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음은 25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새누리, 포퓰리즘 공약 대거 철회 -"일제 징용 피해자에 日기업이 배상해야" -"유럽·일본 생각보다 어렵더라" -`K팝 순애보` 美소녀에 훈훈한 온정 -멕시코 구리광산 채굴 `좌초위기` ▲종합 -주식호황의 시대 저물어가나 -힘들어하는 청소년 희망 잃어선 안돼요 -할부구입 출고 중기대출도 `뚝`..곳곳에 내수위축 시그널 -주식외상거래 두달새 1조원↓ ▲유로존 대혼란 -EU정상들 새벽까지 격론..`해법은 제로` -"유럽 팔아라"..유로화 22개월새 최저 -원화값 1180원 붕괴.."1200원 멀지않아" ▲경제종합 -5만㎡ 대규모 직판장 소비자와 직거래한다 -그 짭짤한 강연료를.. -"한국, 독일 상생모델 배워야" ▲국제 -중국 경기부양 총력전 펼친다 -PC 2위 중 레노보 사상 최고 실적 -비행기 이코노미석 가격 차별화 -"아시아 뭉쳐야 유럽위기 극복" ▲정치 -19대 국회도 제때 개원 물건너갔다 -민주 당권 끝까지 `안갯속` -의원직 제명까지는 안된다는 강기갑 -너무 비대해진 국회 사무처 ▲금융·재테크 -`동산담보대출` 받기 쉽지 않겠네 -은행권, 올해 대졸도 더 뽑는다 ▲기업과 증권 -16시간 마라톤 협상에도 삼성·애플 결론 못내렸다 -GS칼텍스, 2차전지용 음극재 양산 -현대중공업, 커민스와 손잡고 건설장비 엔진 직접 만든다 -SK하이닉스의 `아킬레스건` -ETF 수수료 속속 인하 ▲기업·경영 -알뜰주유소보다 4월 싸네 -차 173종 부산에 모였다 -구본무 LG 회장 "보이지 않는 곳까지 디자인하라" ▲모바일 -휴대폰 주말개통 중단..고객도 대리점도 "짜증" -스마트폰 `넘버2 팬택` 550만대 팔아 ▲중소기업·과학기술 -"산단공 기업엔 우대금리" -한국산 비데 본 중국인들 와~ -2030년까지 떠오를 5대 무기기술 ▲유통 -제일모직 에잇세컨즈 연내 12개 매장 -빨리 온 여름에 살충제↑ 제습제↓ -치솟는 장어값 어디까지 ▲부동산 -아파트 탈난 곳만 `부분 리모델링` -서초 한양·삼호가든 3차 재건축 용적률상향 보류 -유럽형 발코니..보름자리의 변신 -마포·청량리역 일대에 관광호텔 ◇ 서울경제 ▲1면 -글로벌 자금시장 패닉 상태 -`그렉시트` 이후 준비하는 유럽 -와인 이어 사케도 인터넷 판매 허용을 -뉴타운 출구전략 후 첫 분리개발 -한국GM, 디자인센터 2배 확대 ▲종합 -LGU+의 부활..조직문화도 확 달라졌다 -"유럽 경기 예상보다 심각" -주류업계 형평성 논란 확산 -비틀린 고용구조 -주민갈등 풀면서 사업에 가속도 ▲글로벌 자금시장 패닉상태 -스페인·이탈리아·포르투갈 본드런..유럽시장 게토화 우려 -잔류 묘책·통제수단도 없어 -ECB 해결사로 나설까 ▲기획 -지방 중소도시 빈집 넘치는데..수도권은 소형주택 품귀 -각종 규제·대량 공급 위주서 지역별 맞춤정책 전환해야 ▲막 오른 부산국제모터쇼 -국내 5개사 신차 앞세워 내수 살리기 나선다 -수입차도 하반기 전쟁 예고 ▲정치 -삼중고 시달리는 강기갑 -이해찬 굳히기냐 김한길 뒤집기냐 -반값 등록금 등 7대 민생의제 민주, 개원 동시 입법화 추진 -박 터지는 싸움 -오늘 정전협정후 첫 봉환 ▲금융 -우리금융 인수전 급반전하나 -동양생명 매각 사실상 불발 -론스타, 외환은행 상대 손배소 취하할 듯 ▲국제 -중국 경기부양책 쏟아낸다 -페이스북 NYSE로 옮기나 -글로벌 기업 CEO 물갈이 활발 -"타도 한국" 일·대만 전자업체 손잡는다 ▲산업 -구본무 "안보이는 곳까지 디자인 입혀라" -STX, 1억2000만달러 규모 선박 4척 수주 -물만난 아웃도어 카메라 -베가의 힘 -홈쇼핑 황금시간 뒤집어졌다 -살충제 웃고 제습제 울고 ▲증권 -퇴직연금 수수료 낮춘다 -국채로 눈돌리는 개인투자자 -유럽 위기에 ELS 손실 우려 커진다 -"자원개발 등 대안투자 펀드 역량 강화" ▲부동산 -가격 확 낮춘 타운하우스 쏟아진다 -"DTI 풀면 되레 가계 빚 줄어들 수도 ◇ 한국경제 ▲1면 -학력차별 없는 세상 희망을 봤다 -근로시간 단축 강행 않기로 -구본무의 `속살 디자인 경영` -대법 "강제징용 피해 日기업이 배상해야" ▲굿모닝 -`패션계 저커버그` 꿈꾸는 한인 뉴요커 -호남석유, 1인 영업이익 6억4300만원 `1위` ▲뉴스 포커스 -이건희 회장 "유럽·日 생각보다 나쁘다" -유가 급락..90달러 깨져 -勞 `임금 감소`·使 `추가고용` 모두 불만 ▲2012 대한민국 고졸 인재 Job Concert -전국 각지서 온 학생들 "진로상담·적성검사..이런 기회 없어요" -채용담당자 "고졸 실무능력에 감동..스펙보다 열정이 중요해요" -면접 메이크업 코칭·직업 적성테스트 `인기만점` ▲이슈 분석 -CEO·임원 품질교육 의무 사라진다 -중동무역관장 전략회의, 한국의 기술력·성장경험 전수 -감사원 "자금지원 부적절" vs 광물공사 "외압 없었다" ▲정치 -잡스같은 인재 길러야 朴의 `맞춤형 교육론` -이상규 "北 3대세습 인정"..종북 논란 확산 -이인제 "대선 안 나가..국민지지 얻는 후보 내세울 것" ▲경제 -제왕절개 환자부담 10만원 줄어든다 -주택구출 주춤..가계 빚 3년 만에 감소 -40세 이상 대졸 女비정규직 크게 늘어 ▲금융·재테크 -금융지주 "또 넘기나" 난색 -고금리 예금의 `불편한 진실` -산은, 전경련 추천 중기에 2000억 지원 ▲국제 -"그렉시트땐 中경제 직격탄 성장률 6%대로 곤두박질" -獨-佛, 양보없는 `유로본드` 결투 -한물 간 PC시장..HP·델 `몰락` -푸틴, G8에 등 돌리고 중국행 ▲산업 -가격표 고친 수입차 vs 얼굴 고친 국산차 -"올해 1조5000억 투자 부평 디자인센터 2배로" ▲기업&CEO -`올 뉴 싼타페` 기능·디자인 혁신 -GS 주유소 왜 찾기 힘든가 했더니.. -LG OLED TV, 유럽을 사로잡다 ▲IT·모바일 -삼성, 기업용 `A3 복합기` 세계시장 공략 -법 개정·장기과세 많아 실효성 의문 ▲중소기업·생활경제 -韓 욕실업체 "고급비데로 중국시장 잡겠다" -이랜드, 외식사업 강화..샤부샤부점 낸다 -더위먹은 파값, 보름새 24%↑ ▲증권 -운용사 가는 길 따라가 볼까 -SK하이닉스, 美 유진공장 매각 -녹십자 "이노셀 인수 검토중" -희비 엇갈린 `의형제` 주가 ▲부동산 -10만가구 뉴시티..두 달에 4000가구씩 건설 -서초 한양·삼호가든3차 용적률 상향 보류 -동탄1신도시 "아우 때문에 우울"
2012.05.24 I 이윤정 기자
JYJ 김준수, 日서 폭발적 인기..가가·비버도 제쳐
  • JYJ 김준수, 日서 폭발적 인기..가가·비버도 제쳐
  • ▲ 김준수(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JYJ 김준수의 첫 솔로 앨범 `시아`(XIA) 1집이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매된 그의 앨범 `시아`가 일본 아이튠즈에서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음반 매장에서도 인기다.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초도 물량이 싹쓸이됨과 동시에 일본 라쿠텐, 아마존 재팬 등에서도 이날 가장 많은 앨범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그의 돌풍은 이미 예견됐다. 지난 5월 초 `시아` 앨범 발매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일본 타워 레코드 예약 판매 순위 차트 정상은 줄곧 그의 몫이었다. 일본 음반 유통사 관계자는 "폭발적인 예약 주문에 이어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며 "김준수는 최근 일본 활동이 전혀 없는 상태이기에 이러한 반응이 더욱 놀랍다"고 말했다. 씨제스 관계자는 "일본의 대중들이 김준수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다려왔다는 방증"이라며 "일본 내 팬층이 두텁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흐뭇해했다. 앞서 그의 솔로 앨범은 국내에서 선 주문만으로 10만장이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신나라레코드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초도 물량이 동나 재입고가 진행되는 등 국내 반응도 폭발적이다. 김준수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규 콘서트를 시작으로 7개 도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2012.05.18 I 조우영 기자
FA 특급가드 전태풍 오리온스행...문태영 모비스행
  • FA 특급가드 전태풍 오리온스행...문태영 모비스행
  • ▲ 전태풍. 사진=KBL[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FA 자격을 얻은 민완가드 전태풍(32.전 KCC)이 고양 오리온스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문태영(34.전 LG)은 울산 모비스의 지명을 받았다.3일 마감된 KBL 귀화 혼혈 선수 FA 영입 의향서 제출 결과 오리온스는 전태풍을, 모비스는 문태영을 각각 영입하게 됐다. 반면 이승준(34.전 삼성)은 원주 동부와 서울 SK가 복수 지명해 추첨으로 새 팀이 결정나게 됐다. 전태풍과 문태영은 각각 오리온스, 모비스로부터 3년간 연봉 총액 5억원(연봉 4억5000만원, 인센티브 5000만원)씩을 받게 된다.오리온스는 일찌감치 전태풍의 1순위 지명을 확정짓고 지난 2일 가장 먼저 영입 의향서를 제출했다. 심지어 다른 구단이 마지막까지 지명선수를 극비에 부친 반면 오리온스는 전태풍의 지명 사실을 일찌감치 공개할 정도로 영입 의지가 강했다.2009~10 시즌 KBL 무대에 발을 들인 전태풍은 총 세 시즌 동안 평균 14득점 4.8어시스트, 2.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귀화 혼혈 선수 중 유일하게 팀을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시켰고 2010~11 우승을 이끌어 KBL 최고의 가드로서 이름을 알렸다. 오리온스는 지난 시즌 가드진의 득점력 및 경기 운영면에서 문제를 드러내 하위권에 머물렀다. 하지만  다음 시즌 특급가드 전태풍의 가세로 전력 보강은 물론 더욱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를 펼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번 귀화 혼혈 FA 지명 가운데 최대어로 꼽혔던 문태영은 당초 여러 팀이 탐을 낼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결국 모비스가 단독 지명에 나서면서 행선지가 곧바로 결정됐다. 내외곽 공격 능력을 고루 갖춘 올라운드 플레이어인 문태영은 한 시즌 평균 20득점 이상 올릴 수 있는데다 KBL에서 품귀현상을 보이는 스몰포워드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전태풍, 문태영과 함께 혼혈 선수 FA 자격을 얻었던 이승준은 동부와 SK로부터 복수 지명을 받아 새로운 팀이 결정되지 않았다. 동부와 SK는 오는 7일 추첨을 통해 이승준에 대한 영입 권리를 결정짓게 된다. 
2012.05.03 I 이석무 기자
버스커버스커 1집, 5만장 돌파..`끝나지 않은 벚꽃엔딩`
  • 버스커버스커 1집, 5만장 돌파..`끝나지 않은 벚꽃엔딩`
  • ▲ 버스커버스커.[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버스커버스커의 1집 앨범 판매량이 5만장을 돌파했다. 음반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3월29일 출시된 버스커버스커의 1집 누적판매량이 18일 기준으로 5만476장을 기록했다. 이는 출시 3주 만에 이룬 성과로, 초반 수급 부족으로 음반 품귀 현상까지 빚었던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결과다. 지난해 기준 단일 앨범으로 5만장 이상을 판매한 가수는 단 15팀에 불과하다. 특히 이 리스트에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동방신기, JYJ, 빅뱅 등 한류 스타들이 주를 이룬다. 올해도 빅뱅, 샤이니, 씨엔블루 등 기라성 같은 스타들만이 이룬 기록에 신인 버스커버스커가 포함되었다는 사실에 가요계도 놀라고 있다. 기존 팬덤 위주의 음반 소비로는 설명이 안 되는 새로운 구매층이 생겼다고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영업관리팀 정찬태 팀장은 "다른 인기 앨범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젊은층이 구매의 주축을 이루는 것과 달리 버스커버스커 1집은 20대 후반부터 30대의 소비자 층이 두터운 편이다"라며 "출시된 지도 꽤 됐는데 현재도 하루 약 2000장 가량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어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음원 역시 여전히 강세다. 타이틀곡 `벚꽃엔딩`이 빌보드 K팝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멜론, 엠넷닷컴에서 12일 연속 일간차트 1위, 올해 발표된 음원 가운데 최장기간 정상을 지키는 이변을 낳기도 했다. 버스커버스커에 이어 5월초에는 `슈퍼스타K3` 우승팀인 울라라세션이 데뷔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디션의 왕` 울라라세션이 버스커버스커의 인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 `청춘버스`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5월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념기념관에서 열리는 서울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팬들의 빗발치는 요청에 서울 공연이 5월4일 1회 추가된 상태로 버스커버스커는 이 공연을 시작으로 12일 전주, 19일 울산, 26일 부산, 6월2일 대구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 관련기사 ◀☞`X세대, 추억 속으로`..`건축학개론`이 안긴 문화적 충격☞`톱밴드` 데이브레이크가 말하는 버스커버스커☞`위탄` 백청강 데뷔곡 엠넷 1위…버스커·허각과 `경쟁`☞버스커버스커 `엠카` 정상 등극…가요순위프로그램 첫 1위☞버스커버스커 측 "지상파 보이콧은 와전된 것" 해명☞`차트 싹쓸이` 버스커버스커 "거리공연이 좋은 서민밴드"
2012.04.19 I 조우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증세 안하고 복지사각 없애겠다"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1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일자리·가계빚·물가 잡는 국회돼야-한·중·일 LNG 합작생산 나선다-"불법사찰방지법 제정 모든계층 안고 가겠다" ▲4·11 총선 이후-새장속에 갇힌 트위터..4050세대 역결집 불렀다-정당투표는 `여소야대`-평창효과에 野공천 실망감 커-`朴독주` 與흥행은 불리..野는 `춘추전국` 가능성-여의도 권력 잡은 친박 `박근혜 대통령 프로젝트` 가동-당선자들 이념투장 접고 `목민심서`부터 읽어라-"대선앞둔 무리한 경기부영 말라"-초선 148명..현역의원 절반 물갈이됐다-韓, 사퇴 초읽기..계파갈등 재연 조짐 ▲경제종합-`양` 많고 `맛` 없어진 일자리-단시간 근로자 90만명 돌파-韓銀, 스웨덴식 소통법 들여온다-원화값 어느새 1140원 ▲국제-애플, 출판사와 담합해 전자책값 폭리-스페인 총리 화났다-노키아 시가총액 하루 3조원 증발-美해군 무인헬기 실전배치 중단 ▲금융·재테크-연 10%대 대출 `품귀`-`펀드 변경`으로 수익률 높여라 ▲기업과 증권-사흘만에 무려 2000대나 계약 K9-"유류할증료 차별" 뿔난 저가항공사 ▲기업·경영-LG본사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왜?-LG상사 中 네이멍구서 자원개발-후판값 놓고 철강-조선 줄다리기-BMW 2만대 리콜된다-현대차 보니 벤츠인줄 알았다 ▲모바일-쓰던 유심만 바꿔도 통신비 50% `뚝`-위기의 와이브로 속도로 승부 ▲유통-"패션男 모셔라" 남성전문숍 줄이어-목걸이가 24억..브러치는 25억..-홈쇼핑서 대박난 립스틱 ▲기업과 증권-총선 후폭풍! 정치테마주 급등락 조심-IT株 역시 `쑥` 교육·엔터株는 `쏙`-글로벌 IT株 조정 기미 외국인 `팔자` 이어질 듯-金 랠리 끝 Vs 저가매수 기회-유가흐름에 업종별 희비-대한생명, 보고펀드와 막판담판 ▲부동산-"선거 끝" 미뤘던 아파트 분양 재개-경매시장 땅도 인기 시들-세종시 투기 잡는다-중개업소 개설 간편해진다 ▲사회-`野 공천헌금` 심상대 추가진술 압박-부산실종 여대생 8일만에 시신으로-총선당선자 입건 18대의 2배◇ 서울경제▲1면-막오른 대선레이스..승부는 이제부터-적자터널 LCD 출구가 보인다-야 "한명숙 사퇴하라" 거센 후폭풍▲종합-아직도 이런 파렴치한 은행이..-휴대폰 범죄 꼼짝마..SKT CIA팀 맹활약-가스공사, 캐나다 LNG 생산 막바지 협상▲4·11 총선 이후-더 강해진 선거의 여왕..젊은층·수도권 열세 극복이 과제-순탄치 않은 안철수 대안론-힘 받은 새누리, 대선몰이..힘 빠진 민주, 내부 추스르기-대선 정국에 치여 약사법 등 현안 처리 안갯속-여 과반에도 독주 힘들고..진보 약진 불구 교섭단체 안돼-지경부 출신 7명 금배지..재계선 건설업계 강세 돋보여-이현재 "중기 현장 목소리 제도화 힘쓰겠다"-여, 정부와 거리두기..당정협력 힘들어 '정책 레임덕' 우려▲종합-지난달 20대 신규 취업자 수 10면만에 최고..착시효과?-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8곳 추가-북, 최룡해 핵심 실세로 떠올라-일, 한중일 FTA → 일중 FTA로 선회▲금융-말 많은 차 정비요금 수술대에-금융사 대출모집인에 목매는 까닭은?-한은·금감원 공동검사..보는 곳은 서로 달라-개인 신용등급 무료로 조회한다▲국제-노키아..악!-안전자산 품귀, 금융시장 뇌관으로-"애플·5개 출판사 전자책 가격 담합"-파생시장 큰 손 런던고래 돌연 매매 중단▲산업-포스코, 스마트 철강사 도약 속도낸다-수입차 덕에 잘 나가는 수입타이어-두산인프라, 건설기계 월 생산량 또 경신-LG상사 중국 네이멍구 자원개발 확대▲산업(정보기술)-LG U+, LTE시대 우리가 글로벌 스탠더드-KT, 전국 1100개 노선에 이동 와이파이 구축-와이파이 데이터 속도 3G보다 6배 이상 빨라▲산업(중기·벤처)-중소업계, 원천기술로 성장 불씨 지핀다-대기업 납품 중소기업 절반 이상, 원자재가격 인상분 납품단가 반영 못해-LS전선, 고속철 전동기 고내열 권선 개발-대원미디어 애니매이션 한류 이끈다▲산업(생활)-식품업계, 2PM·카라 등 모델발탁 해외서 한류마케팅-남자의 물건-켓잇뷰티 PPL 단가, 공중파의 최고 6배▲증권-박근혜주 훨훨 날고 문재인주 곤두박질-기관 이어 개인도 회사채 투자바람-금호석유,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증시 주춤하자 레버리지 펀드서 자금 썰물-투자자, 중기 채권형 펀드로 발길 돌린다-우투설문, "한국인 은퇴 생활 자금 75.5세에 소진"▲네오스타즈-신사업·유통채널 다각화로 수익성 강화..풀무원홀딩스-윈스테크넷, 디도스 관련 특허에 상승 반전▲사회-속도 내던 민간인 사찰 수사 삐끗-대법 "정기 상여금은 통상 임금"-총선사범, 당선자도 79명 입건-인천서 걸린 가짜 비아그라 2000억원대-서울시, 석면과의 전쟁-고졸 공직자 문 넓어진다-농축산물 대량 생산길 열려▲부동산 -작지만 알찬 재건축이 뜬다-총선후 주택시장..대선까지 거래 위축 이어질 듯-경인아라뱃길 수혜단지 잡아라◇한국경제 ▲1명 -"증세 안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애겠다"-檢, 원혜영 선거캠프 압수수색-"가족행복 약속 19대 국회 100일내 실현"-공기업 부채증가 민간기업보다 빨라-신규취업자 증가 6개월째 40만명 이상▲4·11 총선 이후-박근혜 `맞춤형 복지` 강한 드라이브..현 정부와 마찰 불가피-`親李`의 몰락..새누리 이제 `親朴당`-보수 Vs 진보 56여만표 차이..`박빙` 가능성-"국민 뜻 무겁게"..거취 고심하는 한명숙-문재인 "지역주의 벽 절감..가능성은 확인"-요동치는 야권 잠룡들 위상-"증세 마지막 수단·대기업 규제 반대..DTI폐지엔 신중해야"-"정부 예산평성, 깐깐한 시어머니 만났네"-여야 충돌 불보듯..약사법 등 처리 물건너가나-최다선 정몽준·최연소 문대성..평균재산 28억4675만원-"민주, 야권연대에 발목..한·미 FTA 폐기 주장에 중도층 등돌려"▲경제-한라·한국타이어·태영·이랜드 등 9곳 신규지정-주 36시간 미만 근로자 91만명 증가-농어촌 기업, 백화점 입점길 열린다▲금융·재테크-"은퇴설계·재테크 노하우 알려드려요"-60세 5억짜리 집 맡기면 평생 120만원 연금-김석동 "생보협회 너나 잘해라"▲국제-佛 대선 D-10..`좌파` 올랑드도 성장 외치다-천연가스값 1달러대로 추락-스티글리츠 "美 통화정책 헛발질 하고 있다"-소로스 "ECB저리 대출이 유럽위기 더 키워"-등록금 본전 뽑는 대학 1위 `하비머드大`▲산업-한국기자 앞에서 실패 고백.."소니 재건 지켜봐달라"-이건희 "금융 성장동력 확보하라"-가스公, 캐나다서 LNG합작 생산-GM전기차 배터리 테스트 중 폭발-`12년 제휴` 신일본제철 "포스코에 특허소송"▲기업&CEO-"한국기업 강점은 오너경영서 나오는 속도·집중력"-LG상사, 中 석탄사업 `가속`-벤츠 "B클래스 타깃은 20~30대 여성"▲IT·모바일-삼성, 저가 태블릿으로 아마존에 맞불-추락하는 노키아..`1분기 적자쇼크`-원자재가격 아무리 뛰어도 中企 56% "납품가 못올려"-시멘트 절반만 쓰는 친환경 콘크리트 나왔다-유나이티드제약 "3년내 개량신약 10개 개발"▲증권-일자리·저출산·신공항..새누리 공약株 `펄펄`-검철 고발된 정치테마주, 김앤장 선임해 반격-70개 ELS에 분산투자..강남 부자가 째째하게 왜?-먹구름 낀 브릭스펀드, 해뜰날 올까-실적 전망 낮아지는데..소재株반등 왜?-현대엘리 2대주주 쉰들러 M&A 시도 정황 드러났다-한앤컴퍼니, 대한시멘트 우선협상자로-미래에셋PEF, 투자 성장표 공개 겁나네-기관투자가 러비콜..구조화 채권시장 `기지개`▲부동산-재건출 규제 완화 등 활성화 대책 `탄력`-우림건설, 법정관리 들어가나-"부실 건설사 몸값, 지금이 바닥"-서울시, 단독주택 `석면 지붕` 없앤다-세종시 일대 난개발·투기 막는다-"7명이나 국회의원 당선" 흐뭇한 국토부▲사회-총선 끝났지만..대학가 `폴리페서 후유증`-세종시 초대시장에 유한식-"스마트 세종교육 구현에 최선"-檢, 불법사찰 증거인멸 지시 진경락 지명수배-외국인 용의자 지문 즉시 조회 안돼 놓치는 일 다반사
2012.04.12 I 임성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차 수소車 올 1천대 양산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다음은 5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강북 시민 출근길 더 고달프다-현대차 수소車 올 1천대 양산-복지공약에 5년간 268조 소요-불황 못견딘 건설사 지자체 상대 줄소송▲종합 -물가도 못따라가는 변액연금 수두룩-집값추락에 쪼그라든 대출한도..`하우스푸어` 파산 속출▲총선 D-6-"사찰논란에도 지지후보 안바꿔" 67%-박근혜 "가해자가 피해자 청문하는 적반하장"-`불완전` 새누리 텃밭..7~8곳 예측불허▲국제-몬티 총리 노동개혁 이제부터 진검승부-"中 1분기 성장률 8.4%"-美공무원노조, 골드만삭스 쥐락펴락▲경제 금융-너도나도 "스마트폰 분실" 보험사 골머리▲기업과 증권-`중국삼성`더 세진다 -현대오일뱅크, 쉘과 합작사-3월 美판매 최대..기아 첫 5만대-제일기획 걸그룹 2NE1 칸 광고제 간다-천덕꾸러기로 전락한 코스닥-HALLA 위니아만도 되찾나▲기업 경영-IT강국 안방서 국산장비 고사위기-트위터 끊은 박용만, 왜?▲과학기술/의료-복지부 약값 인하 고삐 더 죈다▲유통-CJ, 차세대 감미료 `타가토스` 시판-카스 브랜드로 맥주한류 열겠다▲증권·시황-美 추가 통화완화를 보는 시각▲부동산-뜨는 세종시에 단독주택 지을까-혁신도시를 `한국판 산토리니`로◇서울경제▲1면-빗장 연 中 자본시장..한국 본토공략 가속-현대·기아차 美 3월 판매 또 신기록 -`명품 홀릭` 대한민국-4대 금융지주, 1분기에만 3조 벌었다-산은·도로公, 절반씩 농협 현물출자▲종합-K-컨슈머리포트 2호 변액연금보험 살펴보니..90%가 넣을수록 손해-연금저축 장단점 한눈데..금융위, 상반기 실수익률·수수료 등 통합공시 추진-국내증시에 핫머니 대거 유입-산은지주 IPO 청신호 켜졌다-겉으론 FTA 협상 한다지만 물밑에선 한중일 통상전쟁 격화-빚 많은 대기업 34곳 주채무게열로 선정-기름값 진실 게임▲롬니 사실상 공화당 대선후보로-격전지 위스콘신서 4%P차 1위 등 3곳 승리로 압도적 우위-샌토럼의 운명 24일 결정된다-대결구도 `오바마 vs 롬니`로 중심 이동▲정치-여 "막말 김용민 공천기준 뭔가" 공세..야 "세종시 누가 지켰는데" 충청 공략-백의종군 보폭 넓히는 김무성-투표소 잘 모른다고요?..선관위 홈피 클릭하세요-부산 사상·사하을 野 우세..경남 16곳 중 7~8곳 경합▲금융-일시납 저축성보험 기형적 급증-당국 규제에 급변하는 채권시장-대부업체 "광고 규제 너무해"-KB금융, 우리금융 인수전 뛰어드나-여신업계 배타적 사용권 도입 무산▲국제-몬티 伊 총리 리더십 시험대에-글로벌 기업 "황금알 모바일광고시장 잡아라"-"中 1분기 8.4% 성장할 것"-中 세계 최대 식탐대국 부상▲산업-중국삼성의 꿈..LCD·반도체 프리미어 전략 본격화-수입차 마니아 국산차로 속속 U턴-닻올린 대우조선 고재호號 6총괄2실로 조직 대수술-현대오일뱅크 윤활기유 합작법인 출범-이라크 디젤터빈 공급 지연 외신보도 관련..현대건설-현대重 서로 "우린 아냐"-해외전용 TV "한류 전파 우리도 있다"-아이폰5, 6월 출시설 모락모락-중기 옴부즈만 소상공인 고민 해결사로-아니 벌써 빙수가…▲증권-포스코·SKT, 백기사 협약 12년만에 청산하나-코스피 200 신규편입 예상종목 지금 사라-건설주 해외발 루머에 와르르-삼성전자 물량 품귀..선물·ETF로 투자 몰려-ESL 발행 5조원 돌파..또 최대치-합병한 한화자산운용 인사태풍 전조▲부동산-출구전략에 명암 갈린 한남뉴타운-세종시 아파트 용지 24필지 추가 공급-부영 이중근 회장은 한류 졸업식 전도사-지방 혁신도시에 색깔 입힌다◇한국경제▲1면-두산, 밥캣공장 재가동..기아차 月 5만대 첫 돌파-갤럭시S3 디스플레이는 4.6인치-GS건설, 캄보디아 1조 개발사업 철수▲굿모닝-글로벌 237개 연구소 ·대학 등 기술력 비교했더니-현대重, 53보병사단에 `정주영 불퇴전 정신` 전수▲뉴스 포커스-툭 하면 끊어지는 국내 `클라우드`.."차라리 지진國 일본으로.."▲총선 D-6-`붕대손 투혼` 박근혜..`비타민 열정` 한명숙-영호남 거센 無風..여야 "5~6석 날릴라" 긴장▲월가 전문가 5인 미국경제 진단-"다가구 주택 착공 증가 청신호..美 경기 전진기어 놓고 운행 중"▲뉴스 투데이-美경제 `순풍`에 현대·기아車 3월 사상최대 실적-한국에선 수입車 `질주`▲국제-당신회사엔 있나요? CIO-중국, 외국인 주식 투자한도 3배 늘린다▲경제-총선 복지공약에 5년간 최소 268兆 필요-은행, 빚 많은 34개 대기업 주채무계열 지정▲금융-한국저축銀, 중국 공상銀과 지분매각 협상-日, 교통사고 후 `48시간 초과입원` 제한▲산업-中정부, 대형 패널 수입관세 높이며 투자 압박-두산, 車 전문가 잇단 연입▲기업&CEO-윤활기유 합작법인 `현대쉘베이스오일` 출범▲생활경제-루이비통, 불황속 매출 4973억..사회공헌에는 여전히 인색-KT&G, 담배값 잇단 `편법 인상`▲증권-기관 4000억 매물 폭탄..코스피 힘 못쓰고 꺾였다-펀드 환매자금 `ELS 빨대`가 흡수한다▲부동산-도서관·주민센터 인근 아파트 `분양 릴레이`-4월은 수주의 달..1조5000억 재건축·재개발 `쟁탈전`
2012.04.04 I 임일곤 기자
  • 3G 스마트폰 어디 없나요..사용자 `답답`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아이폰3G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이 씨는 최근 2년 약정 계약기간이 끝나 새로운 스마트폰 구입에 나섰다. LTE 시대가 열렸지만 무선 데이터 사용이 많은 이 씨는 3G 무제한 요금제를 그대로 유지할 생각이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마땅한 3G 스마트폰을 찾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이 아닌 3G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사용자들은 당분간 새 제품을 구입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통신3사가  LTE 스마트폰 출시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상반기에 출시되는 새로운 3G 스마트폰은 단 1종에 불과하다.   SK텔레콤은 상반기에는 3G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을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역시 당분간 3G 스마트폰 출시 계획이 없다. KT만 KT테크를 통해 5월께 3G 스마트폰 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때문에 3G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하려는 사용자는 기존에 출시된 제품을 구매하거나 해외에서 출시된 3G 스마트폰을 따로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다.  통신사들이 LTE 스마트폰에 3G 유심(USIM) 칩을 꽂아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쓸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3G 요금제로 LTE 스마트폰을 신규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3G 유심칩을 LTE 스마트폰에 꽂아 쓰려면 90만원 안팎의 LTE 스마트폰 공단말기를 구입하거나 LTE 요금제와 3G 요금제에 모두 가입해야 한다. 3G 스마트폰 품귀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올해 스마트폰 라인업의 50% 이상을 LTE 스마트폰으로 채울 계획이다. LTE 사용자가 늘어나면 이 비중은 더 커질 전망이다. KT는 올해 2~3종,  LG유플러스는 1~2종의 3G 스마트폰만 내놓을 계획이다.  업계는 신규 3G 스마트폰 부족으로 해외에서 출시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IT관련 커뮤니티에는 해외에서 3G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사 모두 스마트폰 출시 계획을 세울 때 LTE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3G 스마트폰은 일반폰처럼 전략적으로 꼭 필요한 모델만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시민단체 `휴대폰가격 부풀리기` 민사소송 추진☞"카톡 나와라"..SK, 틱톡 앞세워 스마트폰 메신저 `노크`☞통신3사 CEO 작년 연봉은?
2012.04.04 I 함정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부보다 센` 삼성전자 글로벌본드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다음은 4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삼성전자 10억달러 채권 외평채보다 저금리 발행 -전기료 40% 인하·반값등록금 "뭔 돈으로" -고졸 부족하고 대졸 넘치고 -안철수 원장 전남대 강연 "영호남 지역구도 시민이 바꿔야" ▲종합 -北·中 해킹 급증..화이트해커 글로벌 공조해야 -편의점 신문판매 선거 앞두고 `쑥` -4200만 가입자 `카톡 피싱` 주의보 -삼성전자 15년만에 초저금리 채권발행 -삼성전자 1株=1,339,000원 -기업 자금조달 BBB급에도 훈풍 ▲추방! 포퓰리즘 -소중한 내 한표로 `아니면 말고식` 정치인 솎아내야 ▲총선 D-7 -安, 총선 앞두고 영향력 극대화 노려 -민주 "MB·박근혜 청문회 세우자" 새누리 "특검 실시해 사실규명 먼저" -선거공보 발송..유권자가 따져야할 공약 포인트는 -김용민 과거 막말 부랴부랴 사과 -민주당 `無風`불까 긴장 -군포, 親朴 3수생이냐 親盧 거물이냐 -홍천횡성, 1승1무1패..전적도 판세도 팽팽 ▲경제종합 -김중수號 한은 2년..금리정책 수단 놓쳐..저축하면 손해 -전기장판·매트·방석 20개 리콜 -`하도급 후려치기` 두산에 과징금 -정부 복지공약 검증이 중립위반? ▲국제 -브라질 170조원 경기부양 나선다 -인도 소급과세 파문 -아세안 10개국 정상회의 개막 -美 대학서 한국계 총기난사 7명 사망 -獨 태양전지업체 Q셀즈 세계 1위서 4년만에 파산 ▲금융·재테크 -삼성·현대카드 베끼기 공방 "우리가 원조거든" 점입가경 -우리금융 민영화 인수대신 `합병` 가닥..KB지주 유력후보 부상 -"농협銀 뉴욕지점 내겠다" -中企·가계 은행대출 더 힘들듯 ▲기업과 증권 -美 딜러 "현대기아, 혼다도 추월할 것" -삼성SDI, 말레이 CRT공장 철수 ▲기업·경영 -삼성, 글로벌 스마트폰 `왕좌` 탈환 -도시바·히타치·소니 합작 휴대폰용 OLED 내년 생산 -하이트진로 3세경영 시동 -SK하이닉스, 美 스펜션과 제휴 ▲모바일 -크라우드소싱, 이용자들이 함께 만들고 수익 나눠 -"NHN 대기업 아니다" 이해진 창업자 일침..대대적 조직개편 -갤럭시노트10.1 쿼드코어로 출시 -SNS마케팅 쉽고 간단해진다 ▲유통 -대형마트·SSM 생필품 가격전쟁 -이랜드, 신발 멀티숍시장 진출 -LG생건, 냉장 화장품 선보여 ▲기업과 증권 -현대·기아차 이젠 실적장세 모드 -통신사 진흙탕 싸움 재현되나 -자금난 대우인터 미얀마 투자 어떻게? -G2 회복세..車·금융·화학주 주목 -상승장서 소외된 가치투자 3인의 변신 -한국영화 흥행몰이 CJ CGV 상승기회? -이란업체와 1억弗 소송..대우일렉 재매각 난항 ▲부동산 -삼성동 한전본사 터 개발 `한걸음 더` -`한강변 텃밭논쟁` 격화 -신천·오목교 `야구상권` 뜬다 -"임대료 선지금 속지 마세요" ◇서울경제 ▲1면 -기업실적 회복세로 턴어라운드 -삼성전자의 힘! 정부보다 낮은 금리로 달러채권 발행 -집값 하반기부터 반등 -자원개발사업 중간공시 의무화 -준법지원인 자산 1조 이상부터 도입 ▲종합 -파산저축은행 미술품 홍콩서 26억에 팔았다 -2020년 대촐취업 넘쳐나고 고졸은 품귀 -대형마트도 강제휴업 가능해졌다. ▲종합 -"신용 성장세 좋다" K본드에 러브콜 -삼성 달러채권 발행 인텔, 구글과 동급 ▲실물경제로 확산되는 바닥론 "집값 저점 근접" 56% -DTI 규제가 부동산 침체 부채질 -실적개선 IT편중 벗고 차, 은행 등 확산 -소비자 지갑도 열린다 ▲정치 -야 "MB 박근혜 출석 청문회 갖자" 여 "선고용 꼼수..부메랑 맞을 것" -여·야, 이번엔 복지용 세금폭탄 논쟁 -비례대표 투표 대란 현실화 가능성 크다 -안철수 "과거보다 미래 얘기하는 분이 적임자" -중앙 정치 바람 직접 영향권 -여, 충청권 박근혜 효과 기대 ▲종합 -감사팀 있는데..기업들 볼멘소리 -가계대출 너무 옥죄는 은행들 -선진국과 국채투자 정보공유 협정 급격한 해외자본 유출 틀어막는다 ▲기획 -삼성 현대차 LG "혁신 입힌 신제품으로 프리미엄 시장도 석권" -삼성전자 "올 중동매출 100억불 달성할 것" ▲금융 -노조, 임금 7% 인상에 경영참여 요구까지 -동양생명 팔리는 와중에도 방카슈랑스 선전 -예보 사장에 최수현, 김주현 씨등 거론 -삼성카드의 반격 -농협금융지주 회장 "자동차보험시장 진출" ▲국제 -미, 일 부동산에 뭉칫돈 속속 유입 -글로벌 기업 유럽 엑소더스 -美 제2의 조승희 악몽 -그루폰 회계조작 스캔들 일파만파 -브라질 12조원대 경기부양책 추진 -MS 유럽유통센터 네덜란드로 이전 ▲산업 -흔들리는 르노삼성 -SK하이닉스, 특허분쟁 사전차단 -삼성전자 샤라포바 마케팅 -국산 준중형 터보 엔진차 나왔다 -삼성 독일서 스마트TV 인증 -LTE폰의 불편한 진실 -휴대전화 가입 쉬워져요 -민간 인큐베이팅, 될 떡잎만 골라 집중 지원 -하이트진로 3세 경영 시동 -구매대행몰, 한미 FTA로 신바람 ▲증권 -삼성전자 끌고 현대차 밀고..증시 상승탄력 -한라공조, 최대주주 추가 지분인수 기대에 강세 -현대,기아차 신차출시 수혜로 현대하이스코 급등 -회사 적자인데 임원은 스톡옵션이라니 -금투협 회원사 사칭 투자금 모집 주의보 -글로벌 하이일드채권펀드 외국계가 독식 ▲사회 -성과급급 고용부, 기업압박 잇달아 -BBK 가짜편지 진실 밝혀지나 -고교실습생도 근로기준법 적용 ▲부동산 -수도권 서북부 시장 약 될까 독 될까 ◇한국경제 ▲1면 -1명 고용하면 연508만원 복지재정 기여 -현대차 25만5천원 사상 최고가 질주 -국채보다 센 삼성전자 글로벌본드 -검찰, 불법사찰 수사 임태희 정조준 ▲핫이슈 -글로벌 FTA 400개 시대, 자칫하면 관세폭탄 -마곡지구 LG R&D센터 반토막 ▲총선 -박근혜 "민주, 선거에 악용" 야 "박 증인 채택" -아무도 안믿는 복지 공약 -정치행보 본격화하는 안철수 -여, 강남 등 10 곳..동북·강서 16곳 민주 우세 -재외국민 투표 한 표당 53만원 -사마귀유치원 패러디한 여, 정권심판 부각시킨 야 ▲이슈포커스 -차보험 나이롱환자, 대책은 없나 -윤봉수 중견기업연합회장 인터뷰 ▲국내 정책 탈북자의 눈물 -힘들게 100만원 버느니 놀면서 기초수급권 -탈북자 고용해보니 스스로 알아서 하는 분위기 적응 어려워 ▲국제 -美제조업 봄바람 살랑..유럽은 살얼음판 -美큰손들 너도나도 임대업 -中인민은행장 "해외투자 규제 풀겠다" -엔低 덕이 수출 활길..도요타차 휴일 실종 -외국인들 충칭 투자 발 빼 ▲경제 -국무회의, 상법시행령 개정안 의결 -병원 과실없는 분만사고 국가 70% 보상 -김용 세계은행 총재후보 친성장주의자 -허창수 "휴일근로 법제화 바람직하지 않다" -공공기관 인턴, 정규직 전환율 `쑤~욱` ▲금융 -우체국4%대 고금리 제시 왜? -삼성카드 "현대카드 안 베꼈다" -농협지주도 올해 순익 1조..지주회장 첫 회견 -작년 생보사 해외점포 손실 22% 증가 ▲산업 -CEO 투데이 손종문 TG삼보사장 -하이트진로 3세 경영 시동 -북, 중국 의존 사상최대 -삼성-코닝 코삼테크 3년도 안돼 2800억 까먹어 -포르쉐 가격 7월에 또 낮출 것 ▲기업&CEO -휴비스 "슈퍼섬유 생산 5배로 늘릴 것" -GM 듀폰 등 PEF 통해 영토확장 -소매 경기전망 4분기만에 반등 -현대 기어차 3월 글로벌 판매 가속페달 ▲CEO&매니지먼트 -인물탐구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 ▲IT&모바일 -문자만은 심심해 이젠 이미지시대 -뉴아이패드 화질 최고 호평 -차세대 방송 UHD TV 첫 발 -릴레이인터뷰 현재환 유와이즈원 대표 ▲중소기업·제약 -약값인하는 제약사 옥석 가리는 계기 -오토메이션 월드 개막 -한 중 컨벤션업체 손잡았다 -레이저포인터로 TV 조작하고 그림도 그린다 ▲생활경제 -로만손, 티쏘 세이코 론진과 맞짱 -이랜드, 신발유통시장 진출 -LG생건, 신개념 냉장화장품 출시 - ▲증권 -달리는 전차군단 증시에 기 팍팍 -누가 요즘 채권형펀드 드나요 -대신증권 "코스피 이달 2500 간다" -상장폐지 기업 정리매매 첫날 폭락 -C&M울산케이블, 1년만에 또 팔려 -IPO 앞둔 대기업 계열사 실적 비상등 -삼성카드 외국인 사는데 지지부진 왜 -참엔지니어링 대만 상장 사실상 무산 -한국투자, 대기업 회사채 36건 선두 ▲부동산 -뚝섬 현대차, 서초 롯데칠성 부지 탄력받나 -사사건건 맞붙는 국토부-서울시 -DTI 규제 강화 후, 수도권 집값 낙폭 3배로 -손담비 전셋집, 본인 낙찰 "수억 지켰네" ▲사회 -한국계 40대 남성 총기난사..교민들 충격 -인천시, 직원 수당 제때 못 줘 -고졸 인력 2020년까지 33만명 부족
2012.04.03 I 서영지 기자
버스커버스커, `반짝 돌풍` 아니다..롱런 예고
  • 버스커버스커, `반짝 돌풍` 아니다..롱런 예고
  •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버스커버스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 준우승팀이란 후광을 업은 `반짝 돌풍`이 아니라는 평가다. 버스커버스커에 대한 인기가 음원 차트에서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2일 엠넷,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는 버스커버스커의 곡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순위가 거꾸로 상승하는 이른바 `역주행`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음원 공개 첫날 차트 최고 순위를 기록한 후 하락세를 띠는 것에 반하는 이례적인 경우다. 버스커버스커의 1집 타이틀곡 `벚꽃 엔딩`은 5일째 각 음원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음원 순위를 통합 집계하는 아이차트에 따르면 지난 주간 누적 순위까지 1위를 차지하는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멜론에서는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벛꽃엔딩`, `이상형`, `여수밤바다`가 1, 2, 3위를 모두 석권 중이다. `외로움증폭장치`, `꽃송이가` 등도 10위권 내 여전히 진입해 있다. 신인 가수로서는 놀라운 음원 파워다. 음반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터차트 기준 이날 현재 버스커버스커의 앨범 누적 판매량은 약 1만 2000장을 돌파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모두 휩쓴 이들은 오는 5월 예정된 첫 단독 콘서트 입장권을 모두 팔아치우기도 했다. CJ E&M 측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진행된 버스커버스커의 콘서트 `청춘버스`의 티켓 1800석은 예매 오픈 5분 만에 매진됐다. 인터넷상에서는 대형 가수의 콘서트에서만 등장했던 암표까지 등장했다. CJ E&M 관계자는 "미처 예매하지 못한 많은 팬이 벌써 `앙코르 공연`을 요청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며 "티켓을 구하려는 팬들의 요청이 많아짐에 따라 암표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2.04.02 I 조우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中·日·러 "北 미사일 중단" 한목소리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후진타오 "北 위성 포기하고 민생 집중을" -한-터키 FTA 가서명 -민주·진보당 지지율 급락..문재인 野 대선후보 선두 -미얀마, 외국자본 빗장 푼다 ▲종합 -한강변 분양 아파트 ''귀하신 몸'' -캐머런 감독, 해저 1만1000m 탐사 -경제수장 해외출장 ''4인 4색''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北 두둔만 하던 中, 이번엔 "로켓 평화위협" 강경 -노다 日 총리 서둘러 돌아가..오늘 역사 교과서 발표 의식 -오바마 "北 지도층과 직접 얘기하고 싶어..도발 보상 없다" -카자흐 대통령, 생일 맞은 김윤옥 여사에 과일바구니 선물 -삼성 찾은 뉴질랜드 총리, 갤럭시폰·전자칠판에 감탄사 연발 ▲국제 -中 저가항공 진출..아시아 하늘길 전쟁 -日 관방장관 "달러당 85엔대 적정" -日 야후재팬돔 야구장 소프트뱅크가 매입 ▲경제·금융 -도 넘은 치아보험 모럴해저드 -카드 수수로율 상한선 도입 -금리·수수로 체계 개선..소비자 부담 1조 줄일 것 -아기 울음소리 5개월째 감소▲기업과 증권 -SK하이닉스 ''스타트'' -제약사, 복지부 벽에 ''투항'' -한국GM ''유럽 물량'' 늘어난다 -BMW 3시리즈 인기 장난 아니네 -창립 65주년 맞은 LG 3대 키워드..고객·기술·그린 -구글 최신 OS는 ''불만 덩어리'' -"北 로켓기술 우리보다 10년 앞선듯" -''엘롯데'' 백화점서 상품 고르듯 ''명품 입체쇼핑'' -치솟는 봄나물 가격 -과일가격 안내려요 -국내 펀드들 삼성 편입경쟁 -美 헤지펀드도 애플만 쓸어담네 -결산기 윈도드레싱 나올까 -자본잠식 진흥기업·남광토건 실적개선땐 모회사 효자역할? -STX에너지 국내외서 5000억 투자유치 -에버랜드 지분매각 안갯속 -백화점 빅3 ''회사채 금리'' 기싸움 -62조원 운용사 출범..미래에셋·맵스운용 합병 ▲부동산 -"운정 신도시에 GTX역 내주세요" -''박원순식 원룸'' 153가구 -4~6월 수도권 입주 물량 줄어 ◇서울경제 ▲1면 -"北, 로켓보다 주민 먹여 살려라" -공정위, 이번 타깃은 해외명품 -中도 감세 나선다 -은행 대출금리 산정방식 손 본다 -또 ''정유사 팔 꺾기'' 하나 ▲종합 -스테디셀러 기록은 계속된다 -이란산 원유 수입 감축 본격화 -中, 외국인 투자한도 늘린다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2010년 이후 핵물질 감축 구체 성과 발표.."핵안보 강화 전환점" -후진타오 ''北 로켓 중지'' 압박수위 높였지만..제재엔 온도차 ▲종합 -한·터키 FTA 가서명..소형차 수출 늘고 청바지 싸진다 -"학자금 저리 대출 상환에 2500억 지원" -아기 울음 5개월째 줄었다▲금융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파격적 보상 시스템으로 글로벌 톱 50 달성할 것" -현대카드-삼성카드, 표절 법정소송 초읽기 ▲국제 -"신흥국서 車 생산 늘려 유럽 수출" -스페인, 긴축 실패 그리스 전철 밟나 ▲산업 -LG, 올 매출 158조 100년 기업으로 도약 -"SK하이닉스, SKT 뛰어 넘겠다" -핵안보회의 정상들 국내 기업에 러브콜 -케이블·IP TV, 교육 콘텐츠 시장 잡자 -LTE폰 올해 10배 더 팔린다" -소상공인 10명 중 4명이 적자 -롯데백화점 온라인 사업 뛰어든다 ▲증권 -강영중 대교 회장 자사주 쇼핑 이유는.. -SKT 외국인 순매수 타고 강세 -현대엘리 자사주 처분 소식에 7% 미끄럼 -LG화학 5% 대 급락 -고점 부담에 투자 주저..신규 펀드 크게 줄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 -정치테마주 다시 꿈틀 ▲부동산 -스트리트형 상가가 뜬다 -불황 모르는 역세권 분양단지 -돈되는 LH단지 상가 분양 받아볼까 ◇한국경제 ▲1면 -美·中·日·러 "北 미사일 중단" 한목소리 -한·터키 FTA 타결 -머스크, 아시아 컨테이너 물량 한달간 예약 중단 -김정태 "2015년 글로벌 톱 50진입"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우크라이나, 고농축 우라늄 전량 제거.."핵 억제 획기적 진전" -MB-후진타오 ''對北 문제'' 오랜만에 공조 -삼성전자·하이닉스 배우고..시화발전소 살피고 -한·터키 FTA 타결..車·철강 수출 확대..농산물값 떨어진다 ▲경제 -팔리지 않을 설탕 수입..기업에 강매? -권혁세, 3大 금융악재 철저관리 -신생아 울음소리 5개월째 줄었다 ▲금융 -학자금 전환대출 최대 2500억원 지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존중·배려로 국내 1위 만들겠다" -"저축銀 손실 최대 1000억 보전하라" ▲국제 -사라카와 日중앙은행 총재 버냉키 면전에 독설 날리다 -"제조업 심상찮네" 중국 경착륙 우려 -유럽서 온 봄소식.."재정위기 ''방화벽'' 두 배로" ▲산업 -LG창립 65돌..구본무 "빠르게, 다르게, 바르게 바꿔라" -현대차, 디젤엔진 공장 세워 인도공략 가속 -떠나는 수베이..4년 한국생활 들어보니 -英 에딘버러공항 인수전..인천공항공사, 예비입찰 통과 -박삼구, 금호타이어 증자도 참여 -조립 PC ''전파 인증'' 안받아도 된다 -중기·벤처전용 ''G밸리 연구소'' 만든다 -"체감경기 최악" -AK플라자 패션사업 ''출사표''..''쿤'', 한국의 ''빔스''로 키운다 ▲증권 -"IT·금융株 매수 후 보유를 中 경기부양 기대치 낮춰야" -KT, 단말기 할부대금채권 유동화 -한국 관련 펀드 4주째 ''돈맛''..유입강도는 약화 -포스코 이익전망 ''뚝''..하이스코 ''탄탄'' -LG유플러스 ''LTE 선점 효과''러 상승커브 -운용자산 62조 ''미래에셋운용'' 새출발 ▲부동산 -中 유학생 밀려든 대학로·신촌 ''원룸 품귀'' -삼성동 아이파크 또 경매로 -서울시 첫 ''미니 주택''..문정·연남 등 153가구
2012.03.26 I 정재웅 기자
 용산에 "84㎡아파트, 68㎡오피스텔" 연일 화제
  • [분양정보] 용산에 "84㎡아파트, 68㎡오피스텔" 연일 화제
  • [이데일리] 향후 강남을 따라잡을 유일한 지역으로 꼽히는 용산의 수익형 부동산을 기다리는 수요층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지하 6층~지상 39층 2개 동 규모의 84㎡, 97㎡으로 구성된 아파트 232가구 중 잔여분과 오피스텔 총 176실 중 일부를 선착순으로 특별 분양한다고 밝혔다. KCC 웰츠타워는 다양한 수요층을 고려해 계약면적(오피스텔) 54~139㎡로 구성돼 3.3㎡당 1200만원 대부터 공급하는 매우 착한 분양가격이 매력적이다. 최근 2년간 분양했던 용산구 오피스텔이 평균 1500만~1800만원 선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KCC 웰츠타워는 인근 가격대 대비 향후 많은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더불어, 계약 조건도 매우 파격적이다.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적용해 계약금 10% 만으로 계약진행이 가능하고, 2015년 입주를 앞두어 임대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에게도 매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은 총 63개의 다양한 타입이며 오렌지·그린 2가지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한 모던한 인테리어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최근 선호도가 높은 투룸(two room) 형태의 설계를 도입해 2~3인 거주도 가능한 신개념 타입도 공급된다. 서울 정중앙에 위치한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는 용산 지역은 대형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광화문· 시청·종로·서울역· 여의도 등의 지역과 인접해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주거 시설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과 도보 7~8분이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누리는 광활한 243만㎡ 규모의 용산민족공원도 누릴 수 있어 무한 투자가치를 가졌다는 평가다. 또한,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용산개발의 핵이라 불리는 `국제업무단지`가 조성되면 향후 외국계 기업관련 종사자들의 막강한 임대수요까지 확보가 가능해진다는 평가다. 교통 환경도 탁월하다. 도보 5분 이내 트리플 역세권을 누리며, 호선 남영역, 4·6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 앞 역 등의 다양한 지하철 노선은 물론 서울 도심, 강서 등의 지역으로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이용해 출·퇴근 시간을 편리하게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자가용 이용 시에는 백범로, 한강로, 용산로, 강변북로 한강대교, 동작대교 진·출입이 용이하며 추후에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강남과 연결돼 광역교통망까지 누리는 최고의 입지도 자랑거리다. 사업 부지 주변 개발 호재도 큰 눈길을 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 링크, 신분당선 연장 및 서울역 국제컨벤션센터 등이 개발 진행 중이며 아이파크몰, 이마트, 롯데마트, CGV 용산, 용산전자상가 등의 생활 편의시설과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 효창공원 등 입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과 박물관도 위치한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용산 지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공급 과잉이 우려되는 강남권 경부 라인(판교, 강남, 분당, 동탄, 광교)지역과는 차원이 다르다.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용산의 임대수요 대비 공급 물량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이미 부동산 투자 고수들에게 잘 알려져 있어, 이번 KCC웰츠타워 아파트와 오피스텔 특별 분양을 기다리던 대기 수요자들도 많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 특별 분양은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오피스텔), 최초 공급일 기준 1년 후 전매 가능(아파트)하다는 큰 투자 가치를 갖고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되며, 선착순 입금순 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KCC웰츠타워 모델하우스(02-749-8290)로 문의하면 된다.&nbsp;<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관련기사 ◀☞[분양정보] 용산 KCC웰츠타워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 주목
2012.03.21 I 박지혜 기자
 용산을 잡아라! "84㎡아파트, 68㎡오피스텔" 연일 화제
  • [분양정보] 용산을 잡아라! "84㎡아파트, 68㎡오피스텔" 연일 화제
  • [이데일리] 향후 강남을 따라잡을 유일한 지역으로 꼽히는 용산의 수익형 부동산을 기다리는 수요층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지하 6층~지상 39층 2개 동 규모의 84㎡, 97㎡으로 구성된 아파트 232가구 중 잔여분과 오피스텔 총 176실 중 일부를 선착순으로 특별 분양한다고 밝혔다. KCC 웰츠타워는 다양한 수요층을 고려해 계약면적(오피스텔) 54~139㎡로 구성돼 3.3㎡당 1200만원 대부터 공급하는 매우 착한 분양가격이 매력적이다. 최근 2년간 분양했던 용산구 오피스텔이 평균 1500만~1800만원 선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KCC 웰츠타워는 인근 가격대 대비 향후 많은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더불어, 계약 조건도 매우 파격적이다.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적용해 계약금 10% 만으로 계약진행이 가능하고, 2015년 입주를 앞두어 임대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에게도 매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은 총 63개의 다양한 타입이며 오렌지·그린 2가지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한 모던한 인테리어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최근 선호도가 높은 투룸(two room) 형태의 설계를 도입해 2~3인 거주도 가능한 신개념 타입도 공급된다. 서울 정중앙에 위치한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는 용산 지역은 대형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광화문· 시청·종로·서울역· 여의도 등의 지역과 인접해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직주 근접형 주거 시설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과 도보 7~8분이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누리는 광활한 243만㎡ 규모의 용산민족공원도 누릴 수 있어 무한 투자가치를 가졌다는 평가다. 또한,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용산개발의 핵이라 불리는 `국제업무단지`가 조성되면 향후 외국계 기업관련 종사자들의 막강한 임대수요까지 확보가 가능해진다는 평가다. 교통 환경도 탁월하다. 도보 5분 이내 트리플 역세권을 누리며, 호선 남영역, 4·6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 앞 역 등의 다양한 지하철 노선은 물론 서울 도심, 강서 등의 지역으로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이용해 출·퇴근 시간을 편리하게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자가용 이용 시에는 백범로, 한강로, 용산로, 강변북로 한강대교, 동작대교 진·출입이 용이하며 추후에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강남과 연결돼 광역교통망까지 누리는 최고의 입지도 자랑거리다. 사업 부지 주변 개발 호재도 큰 눈길을 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 링크, 신분당선 연장 및 서울역 국제컨벤션센터 등이 개발 진행 중이며 아이파크몰, 이마트, 롯데마트, CGV 용산, 용산전자상가 등의 생활 편의시설과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 효창공원 등 입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과 박물관도 위치한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용산 지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공급 과잉이 우려되는 강남권 경부 라인(판교, 강남, 분당, 동탄, 광교)지역과는 차원이 다르다.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용산의 임대수요 대비 공급 물량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이미 부동산 투자 고수들에게 잘 알려져 있어, 이번 KCC웰츠타워 아파트와 오피스텔 특별 분양을 기다리던 대기 수요자들도 많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 특별 분양은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오피스텔), 최초 공급일 기준 1년 후 전매 가능(아파트)하다는 큰 투자 가치를 갖고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되며, 선착순 입금순 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KCC웰츠타워 모델하우스(1600-7945)로 문의하면 된다.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3.20 I 박지혜 기자
  • 공모주 경쟁률 1000대1 현상..왜?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올들어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이 1000대 1을 넘는 현상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기업가치가 상당한&nbsp;업체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이 보다 낮았던 점을 감안할 때, 이상 현상이 나타난&nbsp;모습이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신규 상장한 기업은 동아팜텍(140410) 남화토건(091590) 뉴로스(126870) 사람인에이치알(143240) 휴비스(079980) 등 5곳이다. 빛샘전자도 공모주 청약을 마치고 오는 21일 상장예정이다.전날 공모주 청약을 마친 빛샘전자의 공모주 최종 청약경쟁률은 1000대1에 달했다. 일반 공모주 물량 15만6000주에 1억5607만여주가 접수됐고, 약 3434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렸다.리크루팅 전문기업인 사람인에이치알(143240)도 경쟁률이 1057.8대 1로 집계됐고, 오·폐수 정화처리 장비를 만드는 뉴로스(126870)도 1255대 1로 나타났다. 토목공사 사업을 하는 남화토건(091590) 역시 일반 공모주 물량 60만주에 증거금 1조1425억원이 몰리며, 청약경쟁률이 1269대1로 집계됐다.이렇게 공모주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공급과 수요가 엇박자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 풀린 유동성에 비해 유럽재정위기 등에 따른 부담으로 기업들이 상장을 미루면서 IPO시장에 가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해 2월까지 신규 상장한 기업이 18곳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nbsp;70% 이상 물량이 감소했다. 원상필 동양증권 연구원은 "시장에 풀린 자금은 많은데 투자할 만한 대상이 없는 등 공모주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전체 물량 중 기관을 제외하고 개인이 살 수 있는 공모주 수가 적은 것도 한 원인이다"고 분석했다.최근 공모가 `뻥튀기 현상` 때문에 금융당국이 공모가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것도 원인이 되고 있다. 주관사들이 IPO 전 수요예측 과정에서 물량 확보를 위해 적정가치보다 높은 가격을 써냈고, 상장 이후 주가가 급락하면서 일반투자자들이 손해를 입는 현상을 막기 위함이다.이에 따라 공모가가 예전보다 낮아졌고, 가격 부담이 완화되자 공모주에 관심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사람인에이치알이 상장 이후 공모가 4배를 돌파하는 현상을 보이자 이에 따른 학습효과도 작용하고 있다.김형채 미래에셋증권 기업금융1본부 팀장은 "최근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의 공모가격이 기업 벨류에이션 대비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되고 있다"며 "상장 후&nbsp;추가상승 여력이 있는 만큼 기관투자자는 물론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이같은&nbsp;공모주 가뭄현상은 올 하반기나 돼야&nbsp;해결될&nbsp;수 있는 만큼&nbsp;높은 청약경쟁률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nbsp;올해 대어급으로 거론되는 현대오일뱅크나 미래에셋증권 산은지주 등은 하반기나 돼서야 상장할 예정이다.원 연구원은 "당분간 공모주 경쟁률이 급등하는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반기가 되면서 공모주 물량이 풀려야 경쟁률도 합리적인 수준으로 내려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기사 ◀☞[블루칩을 향해]월가 금융맨에서 신약개발 지휘자로☞[블루칩을 향해]동아팜텍, 신약전문 바이오파워 기업
2012.03.14 I 김상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농협 `신용·경제 2지주 체제` 출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3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세계는 물산업 전쟁 중 "8600억弗 시장 잡아라" -여야 "MB 대북정책 수정하라" -농협 `신용·경제 2지주 체제`출범 -1회 300만원씩 쇼핑 `유커의 힘` ▲종합 -오케스트라 오디션의 두 얼굴 -통화정책이 만병통치약 아냐...버냉키 "고용시장은 아직 비정상" ▲세계는 물산업 전쟁중① -사우디 오지에 담수플랜트 `뚝딱`...수도 리야드 젖줄로 ▲경제종합 -`高유가 몸살` 美·中·日 비교해보니...日, 엔高에 소비 줄어 유가 내렸다 -무역수지 한달만에 다시 흑자 -미국은 원유유통 감독, 日도 `에코카`보조금, 한국대책은? ▲정치 -민주 "햇볕정책 계승 금강산을 평화특구로", 새누리 "先신뢰 後경협...상시 대화채널 구축" -MB, 강경한 원칙론이 남북경색 불러 ▲정치 -`공천 보이콧` 강철규 위원장 연일 쓴소리 -전문가가 본 경기남부 총선 票心...민주 20석 새누리 10석 안팎 예상 ▲국제 -ECB 두달새 1530조원 방출 -유럽노조 동시다발 시위 -`골드만`조직적 내부자거래? ▲금융·재테크 -女心을 사로잡는 보험 -제주·대구銀 이체 수수료 내린다 ▲기업과 증권 -아내의 그림속 TV가 현실로 -하노이 대우호텔 팔렸다 -삼성-MS 20나노급 반도체 공동개발 -LS그룹 독립연구소 차린다 ▲기업·경영 -`디젤+배터리` 최강 연비로 유혹한다 -허동수의 `에너지` 의욕 ▲모바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2폐막 "우리는 하이퍼커넥티드로 이동중" -LG전자·구글 동맹 초읽기 -정부 IT조직 시장간섭 줄여야..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중소기업·벤처 -노란우산공제 5년만에 1조 -"코치가방·현대차카시트 원단 납품" 심양보 유니켐 회장 ▲유통 -백화점 화장품·시계매장 늘린다 -다시 시작된 대형마트 가격전쟁 -귤값 오르자 수입포도 품귀현상 ▲농협새출발 -유통업계 격변예고 `유통거인`농협 "긴장해라, 이마트·홈플러스" ▲농협새출발 -은행 점포수 1위...금융권 떨고 소비자는 기대 ▲기업과 증권 -일본 카지노 합법화하는데..주가하락 불구 큰 영향 없을 듯 -삼성엔지니어링 오너 오니 실적 `쑥` -상승 잠재력 가장 큰 증시는 중국 ▲기업과 증권 -올들어 잘나가는 해외펀드 성적 살펴보니 해외6% 수익률...국내보다 실속있네 -배보다 배꼽이 큰 코리아써키트 ▲부동산 -오피스텔 `강남보금자리 상륙작전` -3억아파트 최고 400만원 오른다 ▲부동산 -판교 노른자위 주상복합 나온다 -미국가는 孟母들, 걱정 덜겠네 ▲사회 -호주를 물들인 일곱빛깔 `아리랑` -주5일제 시작...개학식도 정상수업 ▲사회 -초임 변호사들 `닥치고 취업` -곽노현 "특채강행". 교과부 "채용취소", 교총은 "형사고발", 정면충돌 -특성화 高 취업률 2배의 비밀 ◇ 서울경제 ▲1면 -삼성 `2차전지 코리아` 시대 열었다 -대통령 불호령에도..대책없는 기름값 대책 -韓-日 카드사 `3·1절 정면충돌` -QE3 입 다문 버냉키 ▲종합 -새학기 평균 지출비용 보니..초등생 2만·중학생 65만원 -`겉 다르고 속 다른` 정부 배당정책 -시멘트값 톤당 6100원 인상 합의 -세종시 공무원 이주비 지원 논란 ▲2차전지 코리아시대 -10년 시간의 벽 뛰어넘어..세계가 놀란 `日추월 드라마` ▲종합 -정유사 지원받는 주유소들 "혼합판매 왜 하나" -하도급 구두 발주 여전 ▲기획 -7.0 강진 견디게..해안방벽 높이고..안전성 업그레이드 ▲정치 -MB "위안부 문제 빨리 풀어야 할 현안" -美·北 우라늄농축프로그램 중단 합의 "6자회담 재개, 첫 문 반쯤 열었다" ▲기획 -"보험금 못 타 먹으면 바보" 인식 만연..피해액 최대 年5조 -민간 전문가 참여 `조사관제도`도입, 처벌규정 강화해 업격한 법 적용을 ▲농협 지주회사 체제 출범 -신용-경제 51년만에 완전 분리..佛CA가 궁극적 롤모델 -"대형마트 게 섰거라" 유통강자 거듭난다 ▲농협 지주회사 체제 출범 -은행·보험·증권 등 7개 자회사 보유..업계 빅5로 부상 -보험업계도 지각변동 예고 ▲금융 -신한 등 6개 카드사, JCB수수료 1%부과 요구 거부..국내 점유율 10%도 안돼 "각 세워도 타격 미미" 강공 -위기의 그린손보..매각으로 돌파구 찾나 , 신안·알리안츠·농협 동시다발 러브콜 -카드사 레버리지 규제, 캐피털로 `불똥` ▲국제 -부동산업계 거인 정위퉁 NWD 회장 경영서 손 떼기로 홍콩 경제 이끈 老 창업주들 은퇴 신호탄? -3차 양전완화 입 다문 버냉키, 고용개선 기대 못 미쳐 美 경기 낙관론에 제동 -지구촌 곳곳에 부는 정년 연장 바람 ▲산업 -"쪼개니 더 커졌네" 최태원의 역발상 경영 통했다 ▲산업 -`유선망 필수설비 제공` 논쟁 격화 -끈질긴 생명력 이어가는 PDP TV ▲산업(중기·벤처) -벤처투자 비과세 연말 종료 앞두고.."3년 시한 일몰제 보단 세제혜택 상설화해야" -韓-中 특허심사 `고속도로` 열렸다 ▲산업(생활) -육아용품 시장 `흑룡의 봄기운` 받나 -백화점 계산원이라도..40대 여성들 몰려온다 ▲증권 -오너가 계열사 직접 챙기니 주가도 '쑥쑥' -"中 양회 최대 수혜주는 소비株" -신고서도 제출안한 웅진홀딩스 회사채 증권사 사전판매 물의 ▲사회 -`일하는 복지`로 저소득층 자활 돕는다 -미취업·실직 중장년층에 구직수당·훈련장려금 지급 ▲사회 -인터넷게임·IT기기가 틱 증상 악화시킨다 -학생 소통비 30만원..꿈 키움 교실.. -제과·과일류 `뻥튀기 포장` 바람 뺀다 ▲부동산 -판교 알파돔시티 5년만에 본궤도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 절반이상 1년새 5000만원 넘게 떨어졌다 ◇한국경제 ▲1면 -농협금융지주, 업계판도 흔든다 -버냉키, 美경제 낙관론에 `태클` -美GM-佛푸조 손잡아 ▲굿모닝 -윤부근 삼성전자의 `도전인생` ▲뉴스포커스 -정치테마株 `게릴라식 작전` 덜미 잡았다 -2월 무역수지 흑자 전환 -美경제 낙관론에 태클 건 버냉키 달러 살포 침묵에 시장 `화들짝` ▲이슈포커스 -④ 김석동 금융위원장 "시장경제와 개방은 양보할 수 없는 절대가치" -북미 `비핵화` 합의했지만..경수로 건설 등 `산넘어 산` ▲정치 -강철규 "민주, 국민 가볍게 봐"...이틀째 공천 표류 -"북한은 대화하려 했는데 MB정부가 우발사태 키워" 이해찬 "천안함 자료 공개해야" -새누리, 영남 70% 물갈이? 민주, 호남 10여명 교체 예고 ▲경제 -복지부, 자활사업 10만명 늘린다지만...민간부문 `일하는 빈곤층`엔 혜택 全無 -대형 광구개발에 6000억 투자, 김신종 광물자원公 사장 -국세청"스위스 비밀계좌 뒤진다" ▲금융 -사실상 실패로 끝난 퇴직연금 `30%룰` -저축銀 예금금리 `추풍낙엽` ▲국제 -단 한명의 `게임체인저`가 기업 운명 바꾼다 -中 경쟁력 1위 지역은 장쑤성 -"유럽 은행들 ECB 값싼 대출에 중독위험" ▲개도국을 &#44704;우는 ODA 전도사들 -졸업생 90% 이상 취업·진학...팔레스타인에 부는 `교육 한류` ▲산업 -삼성, OLED TV 속도전 "런던올림픽前 출시" -GM-푸조 동맹...글로벌 車시장 지각변동 예고 ▲IT·모바일 -SK·LG "KT는 약속대로 케이블·전봇대 내놔라" -창업오디세이 ④1인 창업, 말처럼 쉽지 않다..개발·회계·마케팅, 혼자 도맡아 하다 곳곳 `구멍` ▲중소기업·과학 -삼우금속공업 "아버지 도금 기술 살려 항공기 부품 만들죠" -나무 활용한 車부품 소재 나온다 ▲유통·원자재 -'패션의 완성'...액세서리 잘 나가네 -`써니텐` 美코카콜라에 팔려 -홈플러스 "400개 생필품 1년간 할인" ▲증권 -春삼월vs추운 삼월 -정책리스크 `덫`걸린 롯데쇼핑 -주가 오르니 채권 열기 `시들` ▲증권 -갤럭시S3 나오면...삼성전기·인터플렉스 `덩실` -웅진코웨이, 화장품·수처리 부문도 함께 판다 -동원 `대한은박지 인수` 실사 착수 ▲농협 경제·금융지주 출범 -자산 240조·생산자 245만명 `금융·유통 대기업` 등장 -농축산물 유통 3단계로 축소...`판매 농협`거듭나 ▲농협 경제·금융지주 출범 -`족쇄` 풀린 금융 영업...수도권 점포 확대·해외진출 박차 -생보 `빅3` 위협...손보는 중소업체 M&A設 ▲부동산 -"4월 총선 피하자"...지방분양 `봇물` -상한제 아파트, 분양가 1% 가량 오른다 -알파돔시티 내달 착공...7월 주상복합 분양 ▲사회 -어리다고 보호처분 남발...청소년 범죄 부추겨 -"미등기 전매차익도 세금안내면 조세포탈죄" -국장만 5명...교과부 거센 `女風'
2012.03.01 I 하지나 기자
인피니트, 日 강타…단독 콘서트 `열광·눈물`
  • 인피니트, 日 강타…단독 콘서트 `열광·눈물`
  • ▲ 인피니트 일본 콘서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국내에 이어 일본까지 강타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25일, 26일 일본 도쿄국제포럼 홀A에서 열린 두번째 단독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전 재팬 도쿄`(SECOND INVASION JAPAN TOKYO)에서 1만여명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지난 1월 티켓 오픈과 동시에 10분만에 매진을 기록한 이번 콘서트에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이 공연장 밖에서 장사진을 이뤄 인피니트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약 2시간30분 동안 펼쳐진 공연에서 인피니트는 자신들의 데뷔곡인 `다시 돌아와`를 시작으로 `히스테리`, `BTD`, `파라다이스`등 히트곡들을 파워풀한 칼군무를 앞세워 다이나믹하면서도 역동적으로 선보였다. `캔 유 스마일`(Can U Smile), `붙박이별` 등 발라드 무대를 통해서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볼거리뿐만 아니라 음악성까지 선사해 실력파 아이돌 그룹임을 입증했다. 인피니트의 공연에 일본 팬들은 한국어 가사는 물론 국내팬들 못지 않은 열정적 성원을 보내며 함께 어우러졌다. 인피니트 7명의 멤버가 팬들에게 눈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자 팬들도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워 했다. 인피니트는 4월1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2012 KMA]인피니트, 네티즌이 뽑은 `최고 그룹`☞인피니트, 앙코르 콘서트 결정☞인피니트 엘 "난 꽃미남 아냐" 망언☞[포토]인피니트 성종 `신나는 댄스 타임`☞`대세돌` 인피니트, 공연 포스터마저 품귀 현상
2012.02.28 I 김은구 기자
인피니트, 네티즌이 뽑은 `최고 그룹`
  • [2012 KMA]인피니트, 네티즌이 뽑은 `최고 그룹`
  • ▲ 인피니트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22일자 2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인피니트와 가수 아이유, 버벌진트가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2012 KMA)에서 네티즌이 뽑은 분야별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1월18일부터 2월17일까지 한국대중음악상 홈페이지(www.koreanmusicawards.com)에서 남자와 여자 아티스트, 그룹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네티즌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종합 및 장르분야 후보로 선정된 모든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인피니트는 총 31개 그룹 중 1위에 올랐다. 그룹 부문 투표는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와 빅뱅 유닛 GD&탑의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며 올해 시상식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그런 만큼 대중의 인지도가 낮은, 인디신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이 다수 후보에 오르고 수상자로 결정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내꺼하자’로 새로운 대세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인피니트와 GD&탑을 놓고 네티즌 투표 경쟁이 일어나면서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시상식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그룹 부문 투표 참여자 수는 다른 부문의 5배에 이르는 2만4385명이었다. 이중 인피니트는 9311표를 획득, 7849표를 얻은 GD&탑에 앞섰다. 인피니트는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내꺼하자’로 장르분야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부문, GD&탑은 ‘뻑이 가요’로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 후보로 올라 본상 수상 여부도 주목된다. 아이유는 총 10명의 여자 아티스트 후보 중 1위에 올랐다. ‘좋은 날’과 이 노래가 수록된 앨범 ‘라스트 판타지’로 최우수 팝 노래와 음반 부문, 종합분야의 올해의 노래 부문 후보로 오른 아이유는 여자 아티스트 투표에 참여한 4515명의 네티즌 중 3분의2에 육박하는 2977표를 획득했다. 2위 최지선(433표)을 압도적인 표차로 제쳤다. 5216명이 참여한 올해의 남자 아티스트 선정 투표에서는 버벌진트가 검정치마(896표), ‘국보급 뮤지션’ 이승열(768표)을 따돌리고 1189표를 획득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버벌진트는 ‘좋아보여’로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 후보로 올라 있다. 이데일리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의 사회는 김태훈이 맡으며 조규찬, 박주원, 10cm, 가리온, 게이트 플라워즈 위드 신대철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 관련기사 ◀☞인피니트, 앙코르 콘서트 결정☞인피니트 엘 "난 꽃미남 아냐" 망언☞[포토]인피니트 성종 `신나는 댄스 타임`☞`대세돌` 인피니트, 공연 포스터마저 품귀 현상☞[포토]인피니트 `SBS 가요대전 즐기고 갈게요`
2012.02.22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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