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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중국바라기'는 옛말...세계로 뻗는 新한류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중국바라기’는 옛말...세계로 뻗는 新한류-사익편취 규제에도 내부거래 비중 11→14% 증가...공정위 “사각지대 보완”-재고 쌓이는데도 생산 확대...중국發 ‘LCD 치킨게임’ 돌입-“주택시장 과열 재현 땐 즉각 추가 대책”-국회의 기득권 보호 특별활동비뿐일까-금리 조작으로 서민 등친 시중은행들△줌인&-은둔의 경영장 ‘혁신 신세계’ 열다-中 ‘지준율 인하’ 돈보따리 풀고 美 ‘중국계 기업, 투자 금지’ 팽팽△글로벌化로 사드보복 극복한 韓엔터산업-TV방송·넷플릭스 병행...유통채널 다변화하고, 구한말 미군 된 조선인 주인공...소재 폭 넓히고-트와이스 등에 탄 JYP...日서 성공에 시총 9000억 육박-中자본이 최대주주인 판타지오...실적개선 돌파구 못찾아-“중국에 또 안 당해”...유튜브 올라탄 K팝, 美시장 과감 도전△LCD패널 과잉공급 빨간불-LCD패널 월 생산능력 12만장 늘린 중국 BOE...“원가로 팔겠다” 선전포고-LCD 1등 뺏기고, 6년 만에 분기 적자...LG디스플레이, 출장 때 항공권 등급도 낮춰△‘집값 전쟁’ 1년...명과 암-집값 과열 ‘급한 불’ 껐지만...거래 절벽, 수도권·지방 양극화 해결은 숙제-다음 타깃은 ‘로또 분양’...후분양제 카드 만지작△미군 유해 이번주 첫 송환-유해 송환으로 신뢰 쌓은 북·미...‘핵 리스트 신고, 종전 선언’ 맞교환하나-DMZ 내 국군 유해 발굴·송환사업 추진도 급물살-대미 비난 수위 낮춘 북한, 북·미 공동성명 이행 촉구△정치-與 “더는 못 기다려...한국당 빼고 원구성 협상할 수 있다”-文대통령 “JP, 최대한 예우”...김부겸 장관 통해 무궁화장 추서-바른미래 새 원내대표에 김관영...내부 결속, 원구성 협상 ‘과제-이낙연 총리 “北 장사정포 후방 철수 방안 논의중”-병사가 중·소대장 인사평가...국방부, 다면평가제 부활 검토△경제-지분 29.9% 칼맞춤, 자회사 설립...내부거래, 규제 사각지대서 여전히 활개-10년물>50년물...국고채 금리 미스터리-벼농사 21배 수익...볕드는 농촌 태양광사업△금융-’대출금리 오류‘ 조작이냐 실수냐...윤석헌 “은행권 전수조사 검토”-4차산업 이끌 벤처기업에 우리은행, 최대 10억 지원-’6조 교육비 납부시장‘ 손사래 치는 카드사...왜-저축은행 카드 있으면 GS25 ATM 수수료 무료△산업&기업-산업부 “규제 풀어 방방곡곡 수소 충전소”...정의선 ’친환경차 제패‘ 꿈 탄력-경총 ’송영중 부회장 경질‘ 임시총회 연다-잘 나가는 D램...SK하이닉스 ’분기 매출 10조‘ 눈앞-한화정밀기계, 유럽 협동로봇 시장 진출-SK케미칼 ’車램프 안개‘ 해결 신소재 개발△산업-중국서 방향 튼 게임한국 ’글로벌 교두보‘로 日공략 가속-SNS 피로감 영향인가...인스타·페북 이용자 감소-환자상태 AR로 실시간 전송...KT, 무인기 띄워 조난자 구한다-BTS의 힘...1초에 35명 ’LG G7 씽큐‘ SNS 동영상광고 클릭△소비자생활-영화 보고 오니...우리 댕댕이는 스파에 미용까지-CJ제일제당 ’케어푸드‘로 간편식 진화 앞장-골든블루 ’칼스버그‘ 캔 이어 병·생맥주까지 유통 확대-’외도‘하는 우유업계...이번엔 디저트카페로 ’달콤 전쟁‘△건강-’침묵의 암살자‘ 잡는 건 건강검진...조기 발견 땐 생존율 95%-치과서 뽑은 금니...환자가 원할 땐 돌려받을 수 있어요-오십견과 증상 비슷한 회전근개파열...방치했다간 수술까지 갈 수도△성공異야기-세상에 없던 죽염 산업 일으키고 뚝심으로 키워와...이젠 세계경영 나서야죠-함양 ’죽염농공단지‘ 시동...힐링+숙박+연구 한자리에△증권&마켓-시세차익보다 안정적 수익....투자자 ’부동산펀드‘ 몰린다-보유세 개편에도...건설·은행株 되레 상승, 왜-정부 5년간 2.6조원 투자...수소전기차 부품주 ’강세‘-일진다이아 어제 12.53% 올라...화진·유니크·뉴로스 상승마감△증권-’시총 2조‘ 카카오게임즈, IPO 흥행 예감-사학연금 獨 오피스빌딩 추자...5년 만에 300억원 수익 거둬-남북경협株 상승세에...차익 실현 나선 대주주들-사업다각화·해외진출 안정화...동화기업, 실적 개선 신바람△문화&스포츠-영화·공연 좋지만...’저녁 있는 삶‘ 특별한 건 없나요-무대 직원 10명이 극장 3개 도맡아...’주 52시간 지키기‘ 더 힘드네-’직딩들 애환‘이 오롯이...노동 관련 책 판매 58%↑△스포츠-기 빠지 ’허리라인‘ 구자철이 세울까-자존심 버린 혼다 “교체 투입도 기쁘게 생각해”-비장한 메시 “월드컵 우승 전 대표 은퇴 안해”-19세 하타오카 나사, LPGA 데뷔 첫승-오승환, 1이닝 퍼펙트...토론토 연장 끝 승리△사람&나눔-사실상 종신집권 체제 구축한 ’21세기 술탄‘-강봉균 교수·박진수 부회장 ’최고과학기술인상‘-“해경대원들, 현장에선 모두가 청장이라 생각해달라”-’군번없는 6·25 참전 영웅‘...68년 만에 충무무공훈장-’국회의사당 기본 설계 참여‘ 원로 건축가 이광노 별세-’배구 여제‘ 김연경, 언더아마코리아 후원 받는다-임진구 SBI저축銀 대표·임직원, 아동복지시설 18곳서 봉사활동△오피니언-[목멱칼럼] 김종필 전 총리를 보내며-[생생확대경] 복덕방과 공인중개업소의 차이-[기자수첩] 멀기만 한 애 보는 은행원 아빠△부동산-쌓이는 미분양에 보유세 인상 겹쳐...잠 못드는 지방 주택시장-재건축·리모델링 부쩍...1세대 신도시 ’부활‘-후분양 전환 ’나인원 한남‘...내달 2일 청약접수 받는다△사회-상권 살렸더니 월세 4배↑...서촌 가게, 열에 일곱 ’퇴출 위기‘-최악 취업난에도 구인난...운전·운송 1.7만명 부족-원세훈이 ’盧 논두렁시계‘ 보도 제안-진에어, 이번주 운명 갈린다-제주 예멘인 486명 난민 심사 착수-10년전 경북대 성추행 사건...“시효 지나 관련자 처벌 불가”
- [동네방네]용산구, 2020년까지 ‘다문화박물관’ 만든다
- 서울 용산구가 ‘다문화박물관’ 조성지로 검토중인 서빙고동 옛 창업지원센터 건물[이데일리 박민 기자] 서울 용산구는 오는 2020년까지 서빙고동에 다문화박물관(가칭)을 만든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16년 기준 약 1만 5000명에 달하는 용산구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내국인과 함께 만나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구는 다문화박물관 조성 위치로 옛 창업지원센터(서빙고로 245) 건물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해당 건물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496㎡ 규모로 현재 건물 전체가 비어 있는 상태다.구는 박물관 조성 위치를 포함, 공간배치, 전시 콘텐츠 등 기본계획을 보다 합리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먼저 시행할 방침이다. 이달 중 업체를 선정, 계약을 체결하고 5개월 간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는 또 박물관 조성 전문가로 학예사 2명을 채용해 이달부터 지역 인프라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 이들은 용역업체가 원활히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 추후 유물수집과 박물관 개관, 운영까지 맡게 된다. 구는 이달 중 구청장 서한문을 제작, 각국 대사관에 발송하고 관련 자료 기증 등에 대한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다문화박물관 특성 상 대사관 도움이 절실하다는 게 구의 입장이다. 올 하반기에는 구청장과 지역 내 57개국 주한 외국대사 간 릴레이 면담도 이어간다. 아울러 구는 하반기 중 유물 수집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공청회,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내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박물관 설립에 관해 타당성 사전 평가를 마친 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르면 2020년 하반기 중 박물관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문화박물관은 용산공예관, 향토사박물관과 함께 용산구 ‘3대 문화 프로젝트’의 하나다. 구는 올해 초 한남동에 ‘용산공예관’을 오픈했다. 공예관은 지하3층, 지상4층 규모로 공예품 판매장과 공방, 도자기·한복 체험장, 공예 배움터, 야외공연장을 갖춰 지역주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구는 오는 2020년까지 용산역 인근(국제빌딩주변4구역) 향토사박물관도 만든다. 관련 조사용역 계약을 8일 체결했다. 다문화박물관과 향토사박물관이 조성되면 국립중앙박물관, 한글박물관 등 지역 내 기존 11개 박물관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외국인과 더불어 살며 문화다양성을 누릴 수 있도록, 또한 우리구가 1000만 관광객 시대에 걸맞은 ‘역사문화 박물관 특구’가 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은석의부동산재테크]가장 많이 상승한 20평대 아파트는 어디?
- 지난 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월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1.39% 오르면서 지난 2008년 6월 1.43% 이후 9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강동구가 2.28% 상승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이는 등 강남 4구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마용성’이라고 불리우는 용산구(1.8%), 마포구(1.58%), 성동구(1.52%)의 상승폭이 이어지면서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는 모양새다. 작년 8.2대책 이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 중에 강남 4구에 이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용산구의 아파트는 어디일까?아래 자료는 아파트전문 컨설팅 업체인 다다부동산파트너스가 KB시세를 분석한 내용이다. 2017년 8월부터 12월까지 전용 면적 59~60제곱미터 아파트 중 상승가격이 가장 높은 아파트 단지 목록이다. 용산구 20평형대 중에서 가격 상승이 있는 아파트의 특징을 요약해 보면 역세권, 조망권, 미래가치다. 동일한 20평형대지만 이들 특징이 나타나는 단지와 그렇지 않는 단지의 상승폭이 극명하게 갈린다. 가장 높은 상승가격을 보이고 있는 신계동에 위치한 용산e-편안세상은 실거주와 투자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경의중앙선과 6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효창공원역, 4호선과 6호선 더블역세권인 삼각지역, 1호선 용산역 등 서울시청, 강남의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강변북로와 올림픽도로를 이용해 서울의 어느 지역이든 뻗어나갈 수 있는 입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남정초등학교와 당고개 순교성지를 품고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2013년에 무산된 후 5년만에 재추진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정비창 전면부 개발이 본격화되고 장기간 미뤄지던 국제빌딩 주변부와 한강변 노후주택 정비가 다시 시작되면서 미래 투자가치를 보고 접근하는 수요도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용산가족공원을 중심으로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이촌역을 이용할 수 있고 재건축 호재 등을 등에 업으면서 한강의 조망권 가치 상승을 이끌어 갈 곳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촌동 한강대우아파트, 이촌동 동부센트레빌아파트, 서빙고동 그린파크 아파트도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한남3구역은 2015년 5월 한남재정비촉진지구 전체 계획과의 정합성을 재검토하란 요청에 공공건축가 7인의 자문을 받았으며,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을 거쳐 작년에 건축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의결이 되면서 사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예정대로라면 2022년에 5천세대가 넘은 아파트 단지가 입주되면서 인프라 확충되어 인근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한남동 동원베네스트와 한남동 리버탑이 이에 해당하는 단지다. 마지막으로 원효로에 위치한 강변삼성스위트는 용산과 마포의 생활권을 모두 갖고 있는 단지로 한강조망권 및 강변북로를 이용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다. 마포역 인근의 한강 조망권이 있는 단지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실거주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는 단지로 평가하고 있다.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정책으로 인해 ‘똘똘한 한 채’를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의 증가로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회에 ‘똘똘한 한 채’를 장만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주택구입희망자가 내 집 마련 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다. 어렵게 장만한 목돈으로 내 집을 마련했는데 그 집의 매가 상승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 기간만큼 기회비용을 허비한 것이다. 내가 마련한 집이 이왕이면 가격상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 집을 구매할 때 본인이 좋아 보이는 집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실거주수요자와 투자수요자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집을 구매해야 한다. 어떤 집이 상승을 하고 있으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집도 그러한 원인이 발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충분한 고민 후에 결정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오은석 ‘직장인 재테크, 우리는 부동산으로 투잡한다’의 저자로서 ‘북극성주’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21년차 부동산고수다. 다음 카페 ‘북극성’을 통해 9만명이 넘는 회원들에게 투자 노하우를 전파하며 멘티들이 시행착오 없이 투자하고 경제적 자유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얻은 수입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재건축 稅폭탄’ 맞는다
- [이데일리 조희찬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주요 신문 기사다.△1면-‘재건축 稅폭탄’ 맞는다-이웅열의 신약개발…비밀코드는 ‘981103’-도전하라 ‘캠핑요리왕’-트럼프-시진핑 내일 첫 대면…북핵 담판짓나-[사설] 슬그머니 서울에 복귀한 일본 대사-[사설] ‘쇼핑 뺑뺑이’ 덤핑관광 퇴출시켜야△줌인-최태원 회장 한남동 저택 구입…4대그룹 총수는 ‘이웃사촌’-故 박성용 금호그룹 회장이 지인과 미니콘서트 즐긴 곳-바로 앞집에 구본무 회장 살고…이건희·정몽구 회장도 지근거리△내년 부활 초과이익환수제 논란-올해 인가 못 받으면 1억~2억 더 내야…재건축 시장 ‘급브레이크’-법안 유예 전까진 적용단지 5곳뿐…부담금도 33만~5544만원에 그쳐△내일 美·中 정상회담-트럼프, 사드·무역 불균형 몰아치고…시진핑, 美 인프라 투자로 방어-투자자들 안전 자산으로…美 국채·금·엔화 ‘강세’-아베 손 부여잡고 ‘19초 악수’한 트럼프…이번엔△5·9 대통령 선거 D-33-문재인 ‘적과도 동침’ 불사…안철수 ‘끝까지 마이웨이’-“文이냐 安이냐…정하지 못했지만 절대로 보수후보를 찍지는 않을 것”-총탄에도 끄덕없는 특수 타이어…비포장길·하천도 OK-北 미사일 발사 ‘떠보기식 도발’△경제-60개월째 경상수지 흑자인데…웃을 수 없는 韓경제-해외여행에 쓴 돈, 1~2월에만 5조원-정부 ‘미세먼지 감축’ 약속 모르쇠…온실가스 배출권 거래가격 낮춘다△금융-카카오뱅크 “해외송금 수수료 시중은행의 10분의 1만 받겠다”-신뢰·평판 보고 돈 빌려주는 ‘관계형 금융’ 1년새 39% 급증-“앞서거나 다르거나”…시중銀 경계 모드-KB금융 은행+증권 시너지…‘소개영업’ 자산 1조 돌파△산업&기업-‘반도체·스마트폰’ 신바람에…전자업계 비수기에도 ‘휘파람’-4일 만에 1630명 찜…‘그랜저 하이브리드’ 돌풍-“갤S8 올레드 화면 엑설런트 A+”-추성엽 사장 “팬오션, 글로벌 곡물유통사로 도약”-호텔신라, 홍콩 국제공항 면세점 사업권 획득-LG, 美 ESS 시장 진출…전력변환장치 안전 인증△산업-“우리 VR헤드셋으로만 보여요”…삼성vs구글 ‘가상현실 신경전’-위약금 숨기고…LGU+ ‘갤S8 체험행사’ 논란-VOD 장착 케이블TV, 8년 만에 가입자 수 늘었다△소비자생활-신세계 시흥점 오늘 오픈…유통 빅3 ‘프리미엄 아울렛’ 전쟁 가열-‘포스트 차이나’ 아워홈, 베트남 급식시장 진출-‘볶음너구리’ 한달 만에 1000만개 불티-미세먼지 극성에 ‘위생용품’ 고공행진△중소기업·벤처-알서포트 ‘비대면 영상 인증’ 보험사까지 발넓힌다-보안·인증솔루션업체, 케이뱅크 흥행에 웃음꽃-“거품뺀 안마의자로 헬스케어 대중화 앞당길 것”-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납품업체에 외상거래 늘려 ‘갑질’△Auto & Life-VIP 그대, 럭셔리 국산차로 모십니다-운전대서 손 떼니 알아서 차선 유지△증권 & 마켓-IT부품사 실적 개선 봄햇살…코스닥, 외국인 나흘째 “사자”-코스닥기업 이에스브이, 세계적 IT업체 손잡고 증강현실 플랫폼 내놔-“지난해 매출 1.25%↑…다 같은 中기업 아냐”-학연만 있어도 安테마주…대선株 랠리 주의보△마켓in-“몸값 5조5천억원 부담…사업다각화 노리는 SI 인수 유효할듯”-글로벌車산업 M&A 98조원 IT 융합 영향…1년새 40%↑-에스엠피 매각 안갯속…회생도 어려울 듯-사학연금, PEF 위탁운용사 공모…운용금 600억 2곳 배분 예정△글로벌마켓-사우디 빈자리 틈타…美원유, 亞시장 잠식-“美 잘못된 결정에 큰 대가”…다이먼, 트럼프에 돌직구-퇴임 앞둔 타룰로 연준 이사…“유동성 막는 ‘볼커룰’ 바꿔야”-‘휴대폰 내용까지 본다’…美입국 ‘철벽심사’ 예고-‘시리아 화학무기’ 58명 사망,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문화 & 스포츠-퇴근시간 맞춤, 티켓값 단돈 1000원…공연장, 이래도 안올래?-롯데 콘서트홀 2억원 피아노, 손열음이 직접 골랐어요△스포츠-퍼트 입스인가…리디아 고 흔들리고-미컬슨 “ANA 대회 트로피, 톰프슨이 받았어야”-메아리음향사·금강생맥주…北 기업 광고 즐비△People&-우주 이루는 새 입자 발견, 최수경 교수 ‘과학상’ 영예-黃 권한대행, 김용수 신임 방통위원 내정-전재산 기부하고 요양병원 간 국밥 할머니-샤오미 CEO “애플보단 코스트코와 비교하길”-“카드 수수료 인하보다…밖에서 돈 벌 고민”-차경섭 차병원 명예이사장 별세-5년전 美통화정책 유출 책임…‘매파’ 래커 FOMC 총재 사퇴-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강원도 명예도지사에 위촉△오피니언-[기고] ‘노후 준비’ 돕는 정부가 필요하다-[데스크의 눈] 임종룡의 ‘나홀로 구조조정’-[기자수첩]스타크래프트 같은…‘IP’ 하나를 키우자△부동산-6월까지 1만가구 쏟아져…‘주상복합의 부활’-대기업 7곳 내년까지 본사 이전…서울 도심 대형빌딩 공실률 ‘희비’-“뉴스테이, 민간 임대주택산업으로 육성해야”-주택건설업체, 봄 분양시즌에도 체감경기 ‘냉랭’△사회-국내 조현병 환자 50만명…해마다 2000명씩 늘어-박근혜·우병우 오늘 조사, 다음주께 함께 기소할 듯-북한산 멧돼지 관리지역 경기도로 확대-경찰, 신연희 강남구청장 11일까지 출석 통보-보이스피싱 피해 10명 중 7명 ‘2030 여성’…왜?
- 스타벅스, 17년 만에 1000호점 '청담스타점' 오픈
- (사진=스타벅스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999년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17년 만에 1000번째 매장을 오픈했다.스타벅스는 14일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스타빌딩에 1000호점을 열었다. 매장명은 청담스타점이며 국내 일곱번째 커피 포워드 매장이다. 커피 포원드 매장은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된 리저브 원두를 다양한 방식의 추출 기구로 즐길 수 있는 매장이다.커피 포워드 매장은 현재까지는 신세계김해점, 세종어진점, 한남동점, 스타필드하남 2F(리저브)점, 광화문점, 신세계대구 8F(리저브)점에서 운영되고 있다.스타벅스 1000호점은 그동안 스타벅스가 쌓아온 모든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일 예정이다. 청담스타점에서만 독점 판매하는 41종의 프리미엄 푸드와 함께 리저브 원두를 활용한 ‘오렌지 앤 다크모카’와 ‘라벤더 카페 브레베’ 등 2종의 신규 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다.청담스타점은 총 258평 규모로 1층부터 3층까지 201석의 좌석이 마련됐다.한 잔의 커피가 나오기까지의 스토리를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녹여 1층부터 3층 공간 곳곳에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했다. 특히 2층 공간은 탁 트인 오픈 형태의 리저브 전용 바를 구현해 소비자와 자연스럽고 긴밀한 커뉴니케이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넓은 오픈 바에서는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고객 경험 극대화를 위해 현재 스타벅스 단 3개 매장에서만 선보이고 있는 현존 최고의 에스프레소 추출기로 손꼽히는블랙이글[1]을 도입했다.이외 핸드드립, 사이폰, 클로버 등의 커피 추출 기구도 다양하게 배치해 리저브 커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이보다 다양한 깊은 맛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 곳에는 청담스타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16종의 청담스타 전용 텀블러와 머그, 한정판 스타벅스 스페셜 카드 등 청담스타점만의 프리미엄 MD 공간도 마련된다. 매장 전면과 측면에 테라스 공간을 마련한 3층 공간도 이색적이다. ‘도심속의 테라스 정원’을 표방한 이 공간에는 아늑한 내부의 푹신한 쇼파 공간과 함께 햇살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외부 공간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따뜻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이번 1,000호점 오픈을 기념해 스타벅스는, 청담스타점을 비롯해 전국의 58개 리저브 매장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전달한다.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 리저브 상품을 포함해 3만5000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리저브 프리미엄 캐니스터(원두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통)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