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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플라자, 마블 히어로즈와 함께 ‘여름 정기세일’ 시작
- (자료=AK플라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AK플라자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18일간 여름세일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매년 반복되는 세일에 피로감과 지루함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색다른 테마의 세일을 진행한다. 마블(MARVEL)과 함께 ‘SAVE OUR SUMMER, MARVEL’을 테마로 히어로즈 캐릭터 월드로 변신하는 것.분당점 1층 피아짜360 광장은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인기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마블 히어로즈 월드로 연출된다. 분당점과 수원AK타운점은 피규어, 생활용품, 패션 상품 등을 총망라한 마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주 주말마다 10만원 이상 구매회원을 대상으로 각 점별 선착순 150~300명씩 총 1000명에게 사은품으로 바캉스 여행 필수 아이템을 증정한다. 세일 1주차 주말은 아이언맨·토르 텀블러를, 2주차 주말은 스파이더맨 비치타월을, 마지막 주 주말은 캡틴 아메리카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소진시까지 AK카드 구매영수증 소지고객 대상 선착순 2000명에게 히어로 한정판 밴드를 증정한다. 특히 7월1일 분당점에서는 24K 도금 스페셜 에디션 배지도 랜덤으로 증정한다. 히어로 한정판 밴드는 10종을 모두 모으면 마블코리아에서 주최하는 마블 마니아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신규 4D 시뮬레이터 어트랙션 ‘아이언맨 익스피리언스’를 선보인 홍콩 디즈니랜드와 함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구매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총 5명에게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2매)과 호텔 1박 숙박권을 500명에게 스파이더맨 홈커밍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 레고블록 조립, 클레이 공예, 키링 제작, 컬러링 체험 등 마블 캐릭터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가 점별로 진행된다.한편 AK플라자는 여름세일을 맞아 해외명품 및 컨템포러리, 트레디셔널 브랜드를 20~30% 시즌 오프 할인하고 각 점 이벤트홀에서 수영복, 선글라스 여름패션 등 바캉스 관련 대형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현대차, 마블과 함께한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쇼카 공개
- [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나와 마블(MARVEL)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Kona Iron Man Special Edition)’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은 마블 히어로, 아이언맨이 가지고 있는 강인함과 첨단 기술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통해 운전자에게 마치 첨단 수트를 입는 것과 같은 자신감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을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쇼카는 일반 차량 대비 전폭이 40mm가 늘어났으며 보다 세련된 감각을 주기 위해 무광 메탈릭 그레이(짙은 회색) 칼라에 아이언맨의 상징적인 칼라인 레드와 골드 칼라를 포인트로 조합했다.전면부는 헤드램프에 쿨화이트 칼라의 면발광 LED를 적용해 아이언맨 마스크의 눈매를 연출하고, 아이언맨이 에너지원인 ‘아크 원자로’를 형상화한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또한 후드에 아이언맨 수트의 형상을 연상시키는 캐릭터 라인을 추가해 강인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부각시켰다.이와 함께 아이언맨 마스크가 중앙부에 새겨진 바람개비 모양의 19인치 특수제작 휠과 28인치 오프로드용 타이어를 적용해 한층 더 강렬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현대자동차는 추후 바이럴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7월부터는 한 달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전시할 예정이다.마블은 1939년 타임리 코믹스로 출발, 개성 넘치는 초인적인 영웅들을 주인공으로 해 특유의 화려한 볼거리와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장엄한 스토리를 만화와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었고,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엑스맨, 토르, 앤트맨 등 수많은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 리니지M부터 다크어벤저3·음양사까지..게임 대작 쏟아진다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여름방학을 앞두고 주요 게임사들의 기대 신작들이 대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게임즈(251270)와 넥슨, 엔씨소프트(036570) 등 이른바 ‘3N’의 신작 게임들을 포함한 기대작들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최근 신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데스티니6’를 오는 7일 출시한다. 데스티니6는 쉽고 섬세한 터치와 드래그, 캐릭터별 개성있는 스킬로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데스티니6는 미공개 세력을 포함해 셀바스와 이누아, 트라가, 진, 마이어스 등 6개 세력과 각 세력별 영웅이 등장하며,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약속의 6인을 찾아 떠나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넷마블은 사전 프로모션 영상 공개와 사전등록 이벤트 등을 통해 바람몰이에 나섰다.올해 최고 기대작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도 이번 달 21일 출시된다. 19년 역사의 장수 PC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모바일로 구현한 리니지M은 지역과 아이템, 몬스터, 오픈월드 형식 등을 원작과 동일하게 구현하면서도 조작방식과 게임시스템은 모바일 특성에 맞춰 최적화했다. 리니지M은 사전캐릭터 생성에서부터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엔씨는 지난 5월17일 0시부터 사전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으며 8일 만에 100개 서버가 모두 마감돼 20개 서버가 추가됐다. 이는 지난해 말 출시된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 사전캐릭터 생성을 위한 60개 서버가 한 달 만에 마감된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오는 7일 출시될 넷마블 게임즈의 데스티니6. 넷마블 제공엔씨소프트의 올해 최고 기대작 리니지M. 엔씨 제공넥슨은 오는 8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갖고 올해 기대작인 ‘다크어벤저3’ 출시일정 및 서비스 계획 등 세부내용을 공개한다. 다크어벤저3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500만건을 돌파한 게임으로, 넥슨이 올해 출시할 모바일 게임 가운데서도 주목받는 대작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이달 말 또는 7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다크어벤저3는 고품질 캐릭터와 배경, 화려하고 다양한 연출을 통한 몰입감이 특징이다. 콘솔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피니시 액션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을 모바일 플랫폼에 최상의 수준으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카카오게임즈의 ‘음양사’도 올 여름 출시될 대작 중 하나다. 음양사는 앞서 중국과 대만, 홍콩 게임시장에서 인기 및 매출 1위를 휩쓴 모바일 RPG로, 고대 동양적 세계관을 배경으로 전설적인 식신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게임이다. 중화권에서만 2억 다운로드를 기록했다.업계에서는 카카오게임즈와 개발사 넷이즈의 퍼블리싱 계약금이 100억원에 이른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3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어 출시일정 등을 공개하며 8월쯤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밖에 네시삼십삼분(4:33)의 수집형 모바일 ‘다섯왕국이야기’가 최종 CBT를 거쳐 이르면 7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PC온라인 게임 신작으로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PC MOBA(진지점령전) 게임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Marvel End Time Arena)’가 이번 달 21일 출시된다. 마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마블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스파이더맨과 헐크 등 마블 영웅들의 전투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각 영웅들은 레벨업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능력을 결합해 취향에 맞게 플레이할 수 있다.업계 관계자는 “통상 여름방학이 성수기인 만큼 6월부터 신작 게임이 쏟아져나오는 경향이 있다. 올초부터 관심을 끌었던 리니지M 외에도 다크어벤저3나 음양사 같은 대작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 치러질 것 같다”고 말했다.넥슨의 다크어벤저3.카카오게임즈의 음양사
- 넷플릭스, 자체작 '아이언피스트' 공개..배우 방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세계최대 OTT(over the top, 인터넷TV) 기업 넷플릭스가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의 콘텐츠 제작사 마블과 함께 자체작 ‘아이언피스트(Marvel’s Irons fist)‘를 공개했다. ’하우스오브카드‘, ’마르코폴로‘ 등에 이은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로 지난 17일 넷플릭스에 시즌1이 업로드됐다. 넷플릭스는 이번 시리즈 시작을 한국에 알리면서 주연 배우와 제작진을 직접 초청했다. 배우들과 제작진이 방한해 한국 취재진들과의 소통에 나선 것. 한국내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 수가 10만명 정도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29일 넷플릭스는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아이언피스트 제작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이언피스트 총 제작 책임을 맡은 스콧 벅(Scott Buck) 감독과 주연 배우인 핀 존스(Finn Jones), 제시카 스트롭(Jessica Stroup), 톰 밸프리(Tom Pelphrey)가 찾았다. 방송인이자 작가인 허지웅 씨가 이날 행사 진행을 맡았고 주연진과 제작진은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에 답했다. 한국을 찾은 ‘아이언피스트’ 주연진과 제작진. 사진 왼쪽부터 톰 밸프리, 제시카 스트롭, 핀 존스, 스콧 벅, 허지웅아이언피스트는 내용은 사고로 부모를 잃은 주인공이 자신에게 일어났던 사건의 줄기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뉴욕 재벌가에서 태어나 유복하게 살던 주인공 대니 랜드(핀 존스)가 비행기 사고로 부모를 잃는다. 쿤룬에서 혹독한 무술 훈련을 받고 용의 힘을 갖게 된다. 주인공은 15년만에 뉴욕으로 돌아와 부모의 죽음에 얽힌 부패한 진실을 알게되고 불의와 싸우기 시작한다. 총제작 책임자인 스콧 벅 감독은 “대니 랜드는 비극적인 환경에서 성장했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정의로운 인물”이라며 “액션 등에 있어서도 밝은 모습을 드러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올해에만 콘텐츠 도입 비용으로 60억(약 7조원)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체 오리지널 시리즈도 강화한다. 한국 등 각기 나라 정서에 맞는 오리지널 시리즈로 가입자 수를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영화 ’옥자‘를 작업중이다. 제작비만 500억원 가량으로 이전 한국 영화 제작 업계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거액이다. 넷플릭스는 이달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와 함께 자체작 ’킹덤‘을 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킹덤은 내년에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이외 넷플릭스는 천계영 작가의 웹툰 기반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등에도 투자하는 등 국내 이용자 공략과 콘텐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 LG 스마트 TV 全 제품 `넷플릭스 추천 TV` 3년 연속 선정
- LG전자의 2107년형 스마트 TV 전 제품이 ‘넷플릭스 추천 TV’로 3년 연속 선정됐다.[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LG전자(066570)의 2017년형 스마트 TV 전(全) 제품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뽑은 ‘넷플릭스 추천 TV’(Netflix Recommended TV)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사용 편의성 △빠른 성능 △새로운 기능 등을 평가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넷플릭스 추천 TV를 선정하고 있다. LG전자는 3년 연속 추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넷플릭스는 올해 LG전자의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 3.5’를 탑재한 모든 제품을 선정해 우수성을 인정했다. 웹OS 3.5는 사용방법이 직관적이고 처리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올해 출시한 모든 스마트 TV 리모컨에 넷플릭스 바로 가기 버튼을 적용해 접근성을 높였다.LG전자는 이번 추천 TV 선정을 계기로 넷플릭스와 고화질 콘텐츠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레드 TV와 슈퍼 울트라HD TV 등 LG전자의 프리미엄 제품은 4K 영상은 물론 ‘돌비 비전’(Dolby Vision), HDR10, HLG 등 다양한 ‘HDR’(High Dynamic Range) 규격을 모두 재생할 수 있다.LG전자는 스마트 TV를 인터넷에 연결하면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채널 플러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내에서 종합편성, 뉴스, 홈쇼핑, 경제, 키즈 등 54개 방송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미국에서도 FOX스포츠, 씨넷, 블룸버그, 로이터 등 77개 채널을 제공한다.시청 방법도 간단하다. 사용자는 매직 리모컨을 좌우로 흔들어 화면에 커서를 띄운 뒤, 화면 하단의 채널 플러스 메뉴를 선택해 한 번만 사용 동의를 하면 된다. 이후에는 평소 TV를 시청할 때처럼 리모컨으로 채널번호를 높이면, 지상파 방송에 이어 채널 플러스 방송을 볼 수 있다.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은 “한층 편리해진 사용법과 풍성한 볼거리를 갖춘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넷플릭스는 전 세계 약 190개 국에서 93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인터넷 TV 업체다. 자체 제작한 영화와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며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셰프의 테이블’(Chef’s Table), ‘더 크라운’(The Crown), ‘마블 아이언 피스트’(Marvel’s Iron Fist)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서구 시장 경쟁력 강화, 넷마블 美 개발사 '카밤' 인수 완료
- △ 넷마블게임즈 CI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넷마블게임즈는 2월 24일, 미국 모바일게임사 카밤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넷마블게임즈는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를 비롯해 카밤 오스틴 내 고객 서비스 팀, 카밤 샌프란시스코 내 사업 개발팀, 마케팅팀, 이용자 확보(UA) 팀 일부를 인수하며 현지 이용자 지원 및 마케팅도 차질 없이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인수를 통해 카밤은 넷마블게임즈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에 따라 2014년 12월 출시 이후 북미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매출 TOP 10에 꾸준히 진입하며 미화 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MARVEL 올스타 배틀'이 넷마발의 라인업에 포함됐다. 또한, '트랜스포머'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TRANSFORMERS: Forged to Fight'도 2분기 내 출시 예정이다.넷마블게임즈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은 카밤을 넷마블의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카밤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유명 IP의 게임 개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 재능 있는 임직원을 보유한 카밤을 최적의 파트너로 판단해 인수를 결정했다. 이번 인수가 양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넷마블의 서구권 시장 경쟁력 강화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카밤게임즈의 새로운 CEO 팀 필즈는 "카밤은 앞으로도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임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히며, "트랜스포머의 출시에 기대를 하고 있으며 넷마블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볼보 올 뉴 XC90 T8 인스크립션 시승기 - 브랜드의 과거, 현재를 품고 미래를 보다
-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지난 2013년 국내에서 1,960대를 판매한 볼보자동차 곧바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4년 2,976대를 판매하며 연간 3천대 고지를 눈 앞에 뒀고, 2015년에는 4,238대를 판매하며 ‘볼보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음을 알렸다. 그리고 지난해, 볼보는 5,206대를 판매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 각인됐다.이런 성장에는 그 동안 우수한 기술력과 북유럽의 감성에 대한 관심 상승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품고 있던 차량들이 재조명 된 점도 있겠지만 볼보의 새로운 미래를 이끄는 성장 동력의 데뷔 역시 큰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오늘 시승하게 된 볼보의 플래그십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올 뉴 XC90 T8 인스크립션이 바로 그런 존재라 할 수 있다.볼보 올 뉴 XC90 T8 인스크립션은 볼보의 시장의 도전자 그리고 브랜드의 플래그십으로서의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까?볼보 올 뉴 XC90 T8 인스크립션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로서 거대한 차체를 자랑한다. 전륜부터 캐빈까지의 거리 외에 모든 부분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우수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 위에 그려졌다.올 뉴 XC90은 4,950mm에 이르는 전장과 2,010mm의 넓은 전폭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강조한다. 여기에 1,775mm에 이르는 전고는 물론 2,984mm에 이르는 긴 휠 베이스는 여유를 뽐낸다. 다만 거대한 체격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인 만큼 2,355kg의 공차 중량은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가장 가벼운 올 뉴 XC90 T6 역시 2,145kg로 경쟁 모델 대비 무겁다.)토르의 망치를 품은 당당함최근 볼보에 대해 ‘디자인이 발전했다’라는 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볼보의 디자인은 10년 전부터 지금의 디자인을 이어왔고, 이번에 데뷔한 90 시리즈, 즉 S90과 XC90 그리고 상반기 출시를 예고한 V90 크로스컨트리는 다시 한 번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보의 시작을 알리는 기점이다.스웨디시 럭셔리, 스웨디시 프리미엄를 자처한 볼보는 고급스러운 소재를 한껏 담고 이를 북유럽의 여유로운 감성으로 묶어 과장되지 않으나 은연 중에 드러나는 매력으로 제시한다. 1989년 이후 첫 도입된 세로형 그릴과 깔끔한 아이언 마크를 품은 넉넉한 전면 디자인은 볼보가 90 시리즈를 시작으로 전 브랜드에 적용을 예고한 새로운 시그니어 라이팅과 어우러지며 우수한 균형감을 완성한다.옆으로 누워있는 ‘T’ 형태를 갖춘 볼보의 ‘토르의 망치(묠니르: Mjolnir)’는 그 유래부터가 북유럽의 감성이 강하게 느껴진다. 단정한 그 이미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Marvel Cenematic Universe) 속 최신의 세계관에서도 고결함을 뽐내는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처럼 클래식한 고전미가 돋보이는 디자인 포인트로 프리미엄 지향하는 볼보에게 무게감을 더해준다.측면은 육중한 SUV의 선 굵은 실루엣을 고스란히 반영하여 여유로운 이미지가 드러난다. 차체 전면부터 이어지는 라인들은 과도한 과장보다는 담담하게 후면으로 이어지며 전장의 길이감을 드러내며 플래그십 SUV의 안정적인 이미지를 이끌어낸다. 이러한 디자인 덕에 올 뉴 XC90은 담담한 듯하지만 그 단조로움 속에서 여유로운 고급스러움이 도드라진다.후면 역시 플래그십 SUV의 존재감을 강조하면서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모습이다. 스웨덴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알려진 유선형 LED 리어 콤비내이션 램프로 유니크한 감각을 강조하면서도 T8 트윈엔진 엠블럼을 더해 존재감을 강조한다. 개인적으로 크롬 가니시가 많지 않고 면과 선의 조합에서 느껴지는 여유가 마음에 들었다.올 뉴 XC90 T8, 북유럽의 미학을 담다볼보 올 뉴 XC90 T8의 실내 공간은 북유럽의 고급 주택을 옮겨온 듯한 감성이 돋보인다. 운전자를 향해 살짝 기울였지만 기본적으로는 좌우 대칭의 여유로움을 강조한 대시보드가 중심을 잡고 부드럽게 손질한 가죽과 자연 고유의 결이 돋보이는 우드 패널, 금속 고유의 질감이 드러내는 금속 패널 등이 어우러졌다. 분에 올 뉴 XC90 T8의 실내 공간의 감성은 ‘여유’로 가득하다.덧붙여 의 시각을 자극하고 집중시키는 하이라이트, 가죽, 스티치와 카본 파이버, 다크 크롬 패널 등을 사용하여 그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제로 노출시키는 다른 브랜드들과 다른, 다소 전통적인 느낌이다. 대신 세로로 긴 디스플레이와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 간결한 버튼 구성 등 최신의 차량이 갖춰야 할 소양을 더한 것도 빼놓지 않았다.한편 올 뉴 XC90 T8 인스크립션에는 다른 올 뉴 XC90들과는 확실한 차이가 드러나는 것이 있다. 바로 크리스탈과 라이팅 기능을 적용한 크리스탈 기어 쉬프트 레버가 그 주인공이다. 차량 곳곳에 스웨덴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담아낸 만큼 이 크리스탈 역시 스웨덴의 유명 크리스탈 세공 브랜드인 오레포스(Orrefors)이 담당한다.올 뉴 XC90 T8의 실내 공간은 말 그대로 여유롭다. 3열 시트까지 담은 7인승 모델인 만큼 실내 공간을 극대화하여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1열부터 3열까지 시트의 높이를 달리한 극장식 시트 배열이 적용됐다.1열 공간은 여유와 호화스러움이 공존한다. 기본적으로 인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트를 통해 우수한 착좌감을 연출하는 한편 요추, 사이드, 허벅지 등 다양한 요소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만족감이 높다. 물론 공간 자체 역시 큰 체격의 외관에 걸맞아 체격이 큰 운전자라도 여유로운 헤드 룸과 레그 룸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손이 닿는 부분에는 부드러운 가죽과 우드 패널 그리고 금속 고유의 질감이 느껴지는 도어 트림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2열 시트와 3열 시트는 시트의 디자인이나 착좌감 부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2열 공간은 넉넉한 공간과 함께 우수한 품질의 시트를 통해 타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의 뒷좌석만큼이나 여유롭고 안락함을 느낄 수 있으며 헤드룸 역시 체형을 가리지 않는다. 도어 트림이 선사하는 고급스러움과 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공조 및 히팅 시트 조작부까지 모두 만족스럽다. 한편 3열 공간은 아무래도 좁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지만 뛰어난 품질의 시트가 만족감을 선사한다.한편 큰 차체 덕에 적재 공간 역시 무척 여유롭다. 배터리의 패키징이 얼마나 깔끔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평소 3열 시트까지 모두 세울 때에는 291L의 적재 공간으로 크게 돋보이는 수준은 아니지만 3열 시트를 접었을 때에는 651L의 적재 공간 그리고 40:20:40 분할 폴딩 기능을 지원하는 2열 시트까지 접었을 때에는 1,950L에 이르는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XC90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발을 움직여 트렁크 뒷문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테일게이트를 적용했다.절묘한 조화가 만든 강력한 존재올 뉴 XC90 T8 인스크립션의 보닛 아래에는 ‘기술의 공존, 그리고 조화’가 돋보인다. 슈퍼 차저와 터보 차저의 기술을 조합한 2.0L T6 엔진은 최고 출력 313마력을 6,000RPM에서 내며 토크 역시 40.8kg.m(@2,200-5,400)을 낼 수 있어 T6 엔진만으로도 대형 SUV에 충분한 출력을 낸다. 여기에 87마력과 24.5kgm(@~3,000RPM)의 힘을 내는 전기모터가 더해져 시스템 합산 400마력을 낸다.강력한 출력은 8단 기어트로닉과 볼보의 기술이 반영된 AWD 시스템을 통해 네 바퀴에 효과적으로 배분되어 2.4톤에 육박하는 차체를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도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든다. 특히 올 뉴 XC90 T8은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5.6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230km/h에 이른다.한편 올 뉴 XC90 T8의 공인 연비는 10.2km/L(복합)이며 도심과 고속도로는 각각 10.7km/L와 11.3km/L다. 가솔린의 힘 없이 전기의 힘만으로도 순수하게 21km 가량을 달릴 수 있다.우아한 드라이빙 안에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볼보의 테크니션거대한 차체의 거대한 도어를 열자 따듯한 이미지의 실내 공간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자칫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 우드 트림이지만 자연스러운 표면처리 덕에 만족감이 높았다. 큰 차체 임에도 시야는 만족스러웠고, 가솔린 엔진 덕에 아이들링 소음이나 진동도 크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안락한 시트를 조절해 최적의 포지션을 만든 후 기어 레버를 옮겨 본격적인 주행에 나섰다.엑셀레이터 페달을 밟으면 고요한 상황에서 전기모터의 힘을 통해 점진적으로 가속하는 듯 하다가 가솔린 엔진의 출력이 더해지며 맹렬한 가속이 이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제원 상 5.6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하는 순간이었다. 기민하게 속도가 올라가는 것에 반해 실내 공간에는 고요하고 부드러움만 느껴져 고급 브랜드로서의 감성이 느껴진다.사실 2.4톤에 육박하는 차체라고 하지만 순수하게 313마력과 40.8kg.m의 토크를 낼 수 있는 T6 엔진 자체로도 출력 자체로는 부족함이 없기 때문에 배터리를 모두 사용한 후에도 여전히 만족스러운 출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일상적인 주행 시 차량 자체가 고요하기 때문에 가솔린 엔진의 존재감이 다소 크게 느껴지는 경우가 잦았다.뛰어난 완성도와 우수한 체결감을 선사하는 기어트로닉 8단 자동 변속기는 뛰어난 엔진의 호흡을 맞춰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을 선사한다. 또 주행 모드에 따라 변속 타이밍을 바꾸는 센스가 돋보인다. 볼보 올 뉴 XC90 T8 인스크립션은 다른 올 뉴 XC90와 달리 패들 쉬프트가 없기 때문에 수동 변속의 즐거움을 강조하긴 어렵겠지만 다단화를 통해 정속 주행 중 우수한 효율을 이끌어 낸다.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크리스탈 기어 레버의 적용을 통해 얻는 시각적인 고급스러움과 만족감은 무척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기어 레버의 길이가 짧아 막상 조작 시에 다소 번거로움이 느껴진다. 그 동안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만족감을 선사했던 볼보의 인테리어를 수 차례 경험했던 적이 있는 만큼 이 기어 레버는 아쉬움이 무척 컸다.올 뉴 XC90 T8 인스크립션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차량의 조향 반응이 기민하거나 과장되기 보다는 부드럽고 여유로운 편이다. 조향 시 손으로 느껴지는 감각은 무척 정교하고 부드러운 편이지만 조향 반응은 기민한 편은 아니다. 한편 노면의 정보가 스티어링 휠을 통해 손 바닥에 ‘감각적’으로 전해져 볼보 특유의 기계적인 감성이 돋보여 시장의 흐름과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절묘하게 조합한 것을 느끼게 된다.플래그십 SUV인 만큼 하체의 셋업은 다소 부드러운 편이다. 워낙 기계적인 매력을 뽐내던 기존의 볼보와 비교 했을 때 어색하다는 느낌을 들 수도 있다. 하지만 ‘XC90이 담당하고 있는 포지션을 생각한다면 어쩌면 당연한 변화일 수 있다’고 생각하려던 순간 높은 요철에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대응하는 올 뉴 XC90 T8 인스크립션을 확인할 수 있었다.실제 올 뉴 XC90 T8 인스크립션은 기본적으로 부드러운 셋업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시하지만 이 이면에는 견고함을 갖춘 것이다. 시승을 하며 이 감각을 계속 복기하던 차에 순간 구형 XC90의 감성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 과거부터 이어진 볼보 특유의 기계적이고 견고한 감성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괜스레 미소를 짓게 된다.게다가 육중한 차체와 풍부한 출력을 확실히 제어하는 브레이크 시스템 역시 기본적으로 출력을 제어하기에 충분하다. 다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모델인 만큼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때 조금 미끄러지는 듯 하다가 제동이 되는 독특한 감성이 느껴진다. 처음에는 조금 낯설게 느껴지지만 적응 후에는 어떤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꾸준한 제동력을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믿음을 전한다.품질, 감성, 그리고 효율성을 완성시킨 존재올 뉴 XC90 T8 인스크립션은 시승하는 기간 동안 다방면에서 높은 만족감을 선보였다. 특히 볼보 브랜드 고유의 기계적인 완성도를 기반으로 한 뛰어난 품질은 물론 고급스러운 가죽과 바워스 앤 월킨스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선사하는 고급스러움 감성 역시 빼놓을 수 없었다. 특히 볼보 브랜드가 자신감이 있게 제시한 바워스 앤 월킨스 사운드 시스템은 동급 최고 수준의 시스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만큼 효율성 부분에서도 만족스러운 모습이었다. 실제 시승을 하면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올 뉴 XC90 T8 인스크립션와 함께 했는데 시승 시간 동안 평균 리터 당 10km 수준의 연비를 유지할 수 있었다. 특히 서울에서 용인으로 이어진 편도 47.2km의 국도 주행에서는 리터 당 13.5km의 효율성을 선사하며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좋은 점: 완성도 높은 디자인, 우수한 품질 그리고 뛰어난 성능안 좋은 점: 경쟁 모델 사이에서 다소 빈약한 인지도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프리미엄 SUV볼보 XC90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도 검증이 끝났다. 그리고 이번 승을 통해 올 뉴 XC90 T8 인스크립션은 플래그십 SUV 시장에서도 분명 뛰어난 존재감과 상품성을 갖췄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덕분에 현재까지 분위기도 좋고 제품 역시 우수한 상품성과 고유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조금 2016년까지 이어온 상승세가 앞으로도 이어지며, 새로운 볼보의 시대를 열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된다.
- 서구권 영향력 확대, 넷마블 美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 인수
- △ 카밤 로고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관련기사][뉴스] 내년 기업공개 대어, 넷마블게임즈 상장예비심사 통과[뉴스] 해외 매출 비중 56%, 넷마블 3분기 누적 매출 1조 돌파넷마블게임즈가 20일(화), 미국 모바일게임 개발사 ‘카밤(Kabam)’의 밴쿠버 스튜디오를 인수하는데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카밤 밴쿠버 스튜디오는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출시해온 개발사로, 대표작으로는 ‘마블’의 IP를 활용한 ‘마블 올스타 배틀(MARVEL Contest of Champions)’이 있다. 내년 2분기에는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 폭넓게 사랑 받는 ‘트랜스포머’ IP를 활용한 ‘트랜스포머: 포지드 투 파이트(TRANSFORMERS: Forged to Fight)’를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마블 올스타 배틀(좌)'과 '트랜스포머: 포지드 투 파이트(우)' 스크린샷(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이번 인수는 넷마블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2017년 1분기 내로 계약을 완료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카밤 밴쿠버와 함께 카밤 오스틴 지사의 고객서비스팀, 카밤 샌프란시스코 지사의 사업 개발팀과 마케팅팀, 이용자확보(UA)팀 일부를 인수하기로 합의해 현지에서 이용자 지원 및 마케팅도 차질 없이 이어나갈 계획이다.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북미를 포함한 서구권 시장에서 개발과 사업 경쟁력이 가장 뛰어난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를 인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서구권 지역에서 넷마블의 사업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넷마블의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 인수와 관련해, 법률 자문은 롭스 앤 그레이 LLP가 담당한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