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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신규·경력 700명 수준
  • 신한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신규·경력 700명 수준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신한은행이 미래금융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포함 5개 전형 총 400명의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영업환경 변화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미래 직무 인재 수요와 청년고용 창출에 대한 사회적 기대 등을 감안해 전년 대비 더욱 많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 신입행원 채용 이외에도 경력직, 전문인력, 퇴직직원 재채용 등을 더해 하반기 총 700명 수준의 채용을 진행한다.5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채용은 총 400명 규모로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정보통신기술)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 SW아카데미 특별전형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ㆍ박사 특별전형 △사회적 가치 특별전형으로 진행한다.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5일 채용공고 게시 후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1, 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필기시험의 개편 등을 통해 은행 채용의 문턱을 낮춘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은 △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과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논리적 사고력 및 상황판단 능력 검증)로 구성된다.이는 단순히 암기된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벗어나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향으로 개편해 구직자의 사전 준비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수시채용의 경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세 자리 수 이상 채용을 통해 디지털 전환 속도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 이번 수시채용은 △뱅킹서비스 △신기술 △모바일 △UX/UI △정보보호 5가지 분야로 전형이 진행되며, 특히 올해부터 최초로 신입 채용에 UX/UI 분야를 신설해 사용자 기반의 고객경험을 은행 전반에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의 경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사회적 가치 실천 및 다양한 인재 발굴을 위해 작년 신설됐는데, 이번에도 진행된다.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다문화가정 및 순직 공무원 자녀 등을 대상으로 일반직 및 ICT분야 일반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서류 접수는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다. 신한은행 본점.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2.09.05 I 김정현 기자
숭실대, NCS기반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구직활동 독려”
  • 숭실대, NCS기반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구직활동 독려”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단 진로취업센터가 1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NCS기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NCS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의미한다.숭실대 일자리플러스 사업잔 진로취업센터가 내년 2월 28일까지 ‘NCS기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숭실대 제공)이 프로그램은 학습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관리시스템(LMS) 송출 형식으로 직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PC나 모바일 등 최적화된 학습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데이터분석(ADsP) 준전문가 △파이썬프로그래밍 △R프로그래밍 기초 △빅데이터분석실무 △컴퓨터활용 △재무회계실무 △엑셀·파워포인트·워드·엑세스 △포토샵·일러스트 △AUTOCAD 외 총 52과목으로 구성된다.숭실대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교육의 질을 유지하고 트랜드에 맞는 신규 강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숭실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에 자신감을 심어주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05 I 김형환 기자
‘국산 무기 수출 기여’ 김용판 KP항공산업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 수여
  • ‘국산 무기 수출 기여’ 김용판 KP항공산업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 수여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한국형 전투기와 중고도 무인기 개발 사업 등 항공기계 부품 관련 사업을 운영해 국산 무기 수출에 기여한 김종판 케이피항공산업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이 수여됐다.김종판 케이피항공산업 대표이사.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26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 직업능력 개발과 숙련 기술 장려에 힘쓴 6개 분야 92명을 선정하여 훈장과 포장 등을 수여했고 새롭게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19명에게 증서를 수여했다.먼저 동탑산업훈장은 한국형 전투기(KF-X), 한국형 중고도 무인기 개발 사업 등 항공기계 부품 관련 사업을 운영해 국산무기 수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재직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장려해 능력중심사회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김종판(62) 케이피항공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김 대표이사는 재직자가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자격수당을 지급하고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등 능력중심의 인사제도를 정착시켰고 회사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과 ‘학습중심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철탑산업훈장은 경전철 구동장치 분야 차축 개발 및 국내 최초 국산화에 뛰어난 성과를 내어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SNT중공업(주) 김재춘(58) 1급 선임이 수상했다. 김 선임은 전국품질분임조 대회 금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 일학습병행제 사업장 외 교육훈련(OFF-JT) 강사 등으로 활동하는 등 직업능력개발에 공헌했다.석탑산업훈장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등 직업능력개발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국제기구와 개도국에 우리나라 능력개발제도 우수성을 알린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고혜원(58) 선임연구위원이 수상했다. ㈜에스제이테크 이규용(61) 실장, 제일전기공업(주) 김용규(65) 대표이사 부사장, 연희직업전문학교 주식회사 박용배(63) 대표, 한국정보교육원 고현정(51) 원장 등 4명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권기섭 고용부 차관은 “그동안 ‘사람이 길을 넓혀야지, 길이 사람을 넓힐 수 없다’는 인능홍도 비도홍인(人能弘道 非道弘人)의 믿음으로 일터와 우리 사회에 직업능력 개발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모든 국민이 직업능력 개발에 나서는 사회, 기술과 능력이 존중되는 사회,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다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2022.09.01 I 최정훈 기자
은행 등 58개 금융사 공동채용 박람회 개최
  • 은행 등 58개 금융사 공동채용 박람회 개최
  •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금융위원회는 24일과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은행연합회를 비롯한 6개 금융협회가 주최하며 은행, 보험, 카드 등 58개 금융회사가 참석한다.은행, 보험, 금융투자, 카드, 저축은행, 금융공기업 등 총 58개 기업이 참여하는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24~25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했다.(사진=금융위원회)현장 면접, 채용 설명회, 메타버스 모의 면접, 해외 취업관 등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 등 6개 은행은 현장 채용면접을 실시하며, 우수 면접자에게는 향후 채용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적극적인 면접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우수면접자 선정 비율을 예년의 30%에서 35%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메타버스를 통해 금융권 면접을 체험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받는 ‘메타버스 모의면접관’도 도입했다. 또 52개 금융회사가 참석자를 대상으로 채용상담을 실시하며 사전 NCS 모의고사, 직무적성검사 등을 바탕으로 한 취업 컨설팅, 홍콩 해외 취업 상담도 개최한다.40개 금융사 인사 담당자는 업권별로 채용 전용과 인재상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하며 유튜브로도 생중계한다. 플랫폼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역량 자가진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AI 자기소개서 분석, NCS 모의고사 등을 통해 개인의 취업역량을 진단받을 수 있다.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최근 인력 수요 감소에도 금융권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채용을 늘려왔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년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범부처 차원에서 창업과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금융산업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금융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2.08.24 I 서대웅 기자
KB국민카드,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 KB국민카드,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KB국민카드가 2022년 하반기 신입 사원을 수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수시 채용은 △일반 △데이터기획·관리 △IT △데이터개발 총 4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상반기와 같이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학력, 성별, 연령, 전공 등에 관계 없이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9월 2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온라인 역량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필기 전형은 9월 25일로 예정돼 있다.필기 전형과 관련 △일반 △데이터기획·관리 직무의 경우 국가직무능력표(NCS)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디지털·데이터 금융 상식 평가를 진행하고 △IT △데이터개발 직무는 직업기초능력평가와 함께 실기(코딩) 테스트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 전형 후 실무자, 임원 등 단계별 면접 전형을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00명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지원자들의 직무별 보유 역량을 세심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각 직무별로 수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금융인으로서의 주인 의식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창조에 기여 가능하며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2.08.24 I 정두리 기자
기보, 올해 신입직원 75명 채용
  • 기보, 올해 신입직원 75명 채용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신입직원 75명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기보에 따르면 모집부문별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64명 △채권관리 부문 3명 △전산 부문 8명이다.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으로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요소를 없앤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벤처혁신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계·전기전자·정보통신·환경·생명 분야 박사를 비롯한 한국공인회계사(KICPA),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도 함께 채용한다. 또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문가 및 기술거래사 등에 대한 가산점을 신설하는 등 직무 능력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한다.채용 일정은 서류전형·필기전형·1차 면접전형·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초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2일 오전 1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필기전형은 다음달 24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치러진다.이번 채용에서는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입사지원서 표절검사’ 및 ‘AI역량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모든 지원자들에게 공정한 도약 기회를 보장한다.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이번 채용과정에서 응시자의 공정한 채용기회 보장을 최우선으로 해 직무적합형 우수 인재를 선발하겠다”며 “향후 이들 인재들이 기보에서 미래 디지털 금융혁신을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글로벌 유니콘 성장에까지 역할을 다하는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5 I 함지현 기자
전립선에 좋다는 건강식품 효과는 어떨까?
  • [전립선 방광살리기]전립선에 좋다는 건강식품 효과는 어떨까?
  • [손기정 일중한의원장] 요즘 홈쇼핑이나 케이블 채널을 보면 건강에 좋다는 식품 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거의 대부분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게 도와 준다든가 소변 줄기를 굵게 해준다는 기능성 식품 광고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전립선 건강에 좋다는 쏘팔메토다.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 또한 한의원에서 처방을 받고 치료제를 복용하면서도 이러한 기능성 식품을 함께 먹어도 괜찮은지, 또는 어떤 쏘팔메토가 좋은지 묻는 분들이 있다. 손기정 일중한의원장쏘팔메토(Saw palmetto)는 북아메리카 대서양 남동부해안에서 자생하는 톱야자나무의 열매다. 키가 작아 난쟁이 야자나무로 불리기도 하는데, 부채꼴 모양의 가시 잎이 나 있고 적갈색 열매가 있다. 쏘팔메토는 이 열매에서 추출한 활성성분이다. 미국 원주민이나 대체의학에서 강장제나 이뇨, 남성 비뇨기 문제에 오랫동안 활용한 것으로 알려지며, 우리나라에서도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으로 널리 알려졌다. 또 항산화 물질이 체내 염증을 감소시키거나 탈모환자의 모발 성장과 밀도를 증가하는 효과, 그리고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등 다양한 효능으로 알려지지만 모두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쏘팔메토의 대표적 부작용은 아연과 비타민 등 다양한 성분이 쏘팔메토 건강식품에 포함되어 복용 후 속이 메스꺼워 구토를 하거나 지혈을 방해해서 과다 출혈의 위험,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중장년층 남성들이 쏘팔메토에 관심이 높은 주요한 이유는 소변 증상 개선이다. 실제 미국의 한 연구에서는 쏘팔메토 복용 후 야뇨증 25%, 잔뇨량이 43% 개선됐다는 결과가 있어 어느 정도 도움과 효과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어떤 연구에서는 소변증상 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과도 있어 효능에 대한 개인 편차가 있고, 약이 아닌 건강보조식품임을 감안해 복용 여부를 주의 깊게 판단해야 한다. 또한 제품을 선택할 때도 살펴야 할 것이 있다. 쏘팔메토는 로르산이라는 주성분이 있다. 원산지인 미국에서 수출해 해외에서 재가공 되는 과정에서 이 함량을 높이기 위해 값이 저렴한 코코넛오일이나 팜유에서 추출한 로르산을 배합하는 경우다. 쏘팔메토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불리할 수 있어 제품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또, 성분 추출 과정에서 알코올이나 화학 용매제를 사용하는 경우 그 성분들이 잔류하는 문제가 있어 이를 사용하지 않는 NCS(No Chemical Solvent) 즉,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 등을 이용해 추출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 유리하다.끝으로 환자들이 한 가지 꼭 기억할 것은 치료제와 건강보조식품은 엄연히 다르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몸에 맞아야 하고 부작용 등 조금이라도 위해를 입지 않아야 한다. 특히 전립선 환자들이 치료약을 복용하며 여러 건강식품을 활용하는 것은 환자들이 판단이며 굳이 금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전적으로 건강기능식품에만 의존해서는 완치나 근원적인 해결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말씀을 꼭 드린다. 난치성 질환인 전립선염증이나 비대증의 특성상 전립선과 방광, 신장 등 관련 장기들의 기능을 회복하는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비로소 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2022.07.31 I 이순용 기자
MBC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행
  • MBC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행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MBC(사장 박성제)가 기자·PD·CG·경영지원·IT·엔지니어 등 12개 분야의 2022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행한다.금번 MBC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원서 접수 기간은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이며, 접수는 MBC 채용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원자에 대한 연령, 학력, 성별, 국적등의 제한은 없지만, 오는 12월 부터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역량면접, 다면심층면접, 최종면접등의 순으로 진행 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모집 분야는 △취재기자 △영상기자 △콘텐츠전략PD △방송촬영 △CG(VFX) △드라마PD △예능PD △시사교양PD △라디오PD △경영지원(인사/재무) △IT(애플리케이션개발) △미디어엔지니어(IT/제작) 등 총 12개 분야다.MBC는 금년도 신입사원 채용에 ‘메타버스 플랫폼(MBC Meta Career Town)’을 통한 채용 홍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MZ세대에게 친숙한 디지털 환경에서 채용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서, 지원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MBC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속 가능하다.기본직무소양평가, 역량면접 진행MBC는 올해도 ‘언론고시’라고 불렸던 기존 평가 방식을 탈피한 필기 및 면접 전형을 실시한다. 필기전형 중 1교시는 작년과 동일한 객관식 평가 형태인 ‘기본직무소양평가’로 구성된다. MBC가 작년부터 시행한 ‘기본직무소양평가’는 역사, 영어 등 분야의 ‘일반상식문제’에서 벗어나 직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지원자의 논리력, 사고력, 추리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MBC는 올해도 도입되는 기본직무소양평가에 대해 대기업, 공기업 등에서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NCS(직무적성검사)와 매우 유사한 형태라고 밝혔다.면접전형도 입사지원서를 기초로 지원자의 역량을 심층 검증하는 ‘역량 면접’과 1일~2일간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모집분야별 역량을 검증하는 ‘다면심층면접’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면접 및 과제에 대해서는 온라인 화상면접 등 비대면 면접 방식도 검토중이다.현직자들의 인터뷰를 포함한 직무별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는 7월 말부터 MBC 채용홈페이지와 MBC 채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2.07.29 I 김현아 기자
고용노동부 주간계획(7월25일~7월29일)
  • 고용노동부 주간계획(7월25일~7월29일)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다음은 내주 고용노동부 주간계획(7월25일~7월29일)이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연합뉴스)◇주요 일정△25일(월)10:00 전국 기관장 회의(장·차관, 서울지방노동청)△26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청사)14:00 NCS 리더스 클럽 발대식(장관, 서울)△27일(수)14:00 국회 대정부 질문(장관, 국회)15:00 국민통합위 출범 및 1차 회의(차관, 용산)△28일(목)10:00 국정현안조정회의(장관, 세종청사)14:00 새내기 혁신참견단 소통 행사(장관, 세종)08:30 차관회의(차관, 서울청사)△29일(금)14:00 미래 노동시장 연구회 워크숍(차관, 서울)◇주간 보도계획△24일(일)12:00 2022년 일자리창출유공 포상 접수12:00 화학·폐기물처리업 자율안전점검 요청△25일(월)06:00 화학물질 제조·수입 사업장 MSDS 이행실태 불시감독12:00 산재보험 가입자 수 2,000만 명 돌파 임박△26일(화)10:00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12:00 산재유족급여 등 신청 시 가족관계 실시간 확인 가능12:00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추가 선정심사 계획 공모14:00 ‘NCS 리더스 클럽’ 발대식△27일(수)09:00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운영 및 현황분석12:00 임금결정 현황조사 상반기 결과△28일(목)06:00 건설현장 기계·장비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 주의 당부12:00 2022년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12:00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22년 하반기 훈련과정 심사 결과 발표14:00 임금직무혁신포럼 개최(임금체계 개편 관련)
2022.07.23 I 최정훈 기자
기업직업훈련 규제 풀어 근로자역량·기업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기업직업훈련 규제 풀어 근로자역량·기업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디지털 산업 전환 등에 대응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가 기업직업훈련 규제를 푼다. 이를 통해 근로자역량 성장과 기업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자료=고용노동부 제공고용노동부는 19일 기업직업훈련 혁신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중소기업이 필요한 훈련을 보다 자유롭게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전까지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중 4.5%만 훈련 사업에 참여했고, 특히 훈련이 필요한 기업들도 까다로운 지원 요건과 훈련비 부담으로 참여를 기피했다.먼저 기업훈련 포괄과정인정제를 도입한다. 그간 개별 훈련과정별로 사전에 인정받아야만 훈련을 실시할 수 있어 기업의 훈련 여건이나 상황 변화 등에 맞춘 훈련이 어려웠다. 이에 대단위로 훈련과정을 인정하고 그 범위 내에서는 자유롭게 훈련과정을 편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전자기기 유통·판매전문기업에서 고객관리, 판매관리, 매니저·신입사원 육성관리 및 경영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대단위 훈련과정을 설계하면 연 단위로 이를 인정 후 세부 훈련과정은 기업이 필요에 맞게 자유로운 추가 편성·변경 운영이 가능하다.이어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도 실시한다. 앞으로 기업은 훈련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훈련과정을 구독서비스처럼 묶음으로 구매해 필요한 과정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짤강이나 초단기 학습과정과 같이 기존에 이용하지 못했던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자료=고용노동부 제공이외에도 다양한 훈련규제를 개선한다. 최소 4시간 이상으로 훈련과정을 편성해야 하는 최소훈련시간을 기업의 자유로운 과정편성이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269개 NCS 소분류 기준으로 세분화된 복잡한 훈련비 지원단가는 간소화해 지원기준을 보다 알기 쉽게 하되, 고급훈련의 경우에는 실비지원 등으로 충분히 지원한다.또 훈련이 필요하나 훈련정보 등이 부족해 막막한 기업에게 능력개발전담주치의(커리어닥터)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훈련 참여 경험이 없는 기업, 위탁훈련 등 일부훈련만 참여한 기업, 훈련에 다수 참여했지만 훈련 전담체계가 부족한 기업으로 구분해 맞춤형 훈련을 추천한다.기업의 훈련성과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훈련 콘텐츠도 확충한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주도로 맞춤형 훈련 서비스를 추천하는 과정에서 시장성은 낮으나 기업에는 필요한 훈련콘텐츠가 부족한 경우 해당분야 우수훈련기관과 공모해서 콘텐츠를 직접 개발하고, 온라인 평생교육원(STEP) 등을 통해 공유되도록 한다.중소기업의 훈련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직업훈련카드도 도입한다. 중소기업은 최소 500만원 이상 최대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240%까지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그간 정보 부족 등으로 최소 지원금액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99만원을 지원받았다.그러나 앞으로는 기업직업훈련카드를 통해 훈련지원금과 잔여한도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위탁훈련을 하는 경우 자부담 10%가 면제되어 부담이 줄며, 행정절차도 대폭 완화되므로 중소기업의 참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아울러 스스로 훈련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공동훈련도 활성화한다. 특히 공동훈련센터의 7개 유형 훈련 프로그램을 기본형, 특화형으로 통합한다. 기본형은 직종·업종별로 종합훈련 거점 센터로 운영하고, 특화형은 중소기업에 필요한 디지털 전환, 첨단산업 변화 대응을 위한 인프라로 집중 육성한다. 권기섭 고용부 차관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고, 중소기업 경쟁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적자원개발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기업직업훈련을 혁신하여, 기업의 자유로운 훈련을 저해하는 낡은 장애물은 걷어내고, 다양한 새로운 혁신훈련을 끊임없이 제공해 근로자 역량 강화, 기업 생산성 향상, 나아가 기업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7.19 I 최정훈 기자
한국도로공사 행정직·토목직·전산직 합격팁 (직터뷰)
  • 한국도로공사 행정직·토목직·전산직 합격팁 (직터뷰)
  • 취업준비생 여러분을 위해 스냅타임이 준비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직무를 설명해주는 인터뷰, ‘직터뷰’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문과부터 이과까지, 취준생들이 궁금해하는 직무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살펴봅니다.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직터뷰 첫번째 기업으로 한국도로공사를 소개합니다. 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으로 국토 곳곳에 고속도로를 깔고 지역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하이패스, 교통정보시스템, CCTV등 시설물도 함께 관리하고 있죠. 토목과 취준생들에게 ‘꿈의 직장’이기도 합니다.도로공사에서 가장 대표성이 있는 행정직, 토목직, 전산직군의 2022년도 신입사원들에게 공사 입사 비결을 물었습니다. 행정직에 남윤지(총무처 사옥관리팀) 토목직에 최인수(품질환경처 품질팀), 전산직에 박서란(디지털고속도로추진단 데이터혁신팀) 사원이 13일 답해줬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김천사옥 전경. (사진=도로공사 제공) 행정직 Q. 행정직은 어떤 업무를 하는지.A. 간혹 톨게이트에서 요금수납을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신데 수납업무는 자회사인 한국도로공사 서비스에서 담당을 하고 있고 저희는 인사, 노무후생, 기획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업무라 하면 토지보상 및 관리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Q. 행정직 수행에 가장 중요한 자질은?A. 꼼꼼함. 다양한 업무방법을 익혀야 하고, 여러 임무가 동시에 주어졌을 때 빠짐없이 완수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이라 생각합니다. Q. 실무에 가장 도움이 되는 자격증은?A. 실제로 행정업무를 할 때 엑셀, 한글프로그램을 다루는 일이 많기 때문에 컴활(컴퓨터활용능력)이나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이 가장 도움 되는 것 같습니다. 취득여부보다는 실제로 여러 기능이나 단축키 등을 잘 활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신입들이 흔히 겪는 고충이 있다면?A.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선뜻 나서서 업무를 하기도, 질문하기도 힘든 것 같습니다. 팀원 분들 모두 업무로 바쁘셔서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배우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배운 업무내용은 꼼꼼하게 메모하고, 관련 업무자료를 스스로 공부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으로 질문하여 업무를 익힐 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Q. 필기/면접시험 합격하는 나만의 팁이 있다면?A. 필 기: 기업마다 시험유형이나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목표를 정하고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목표 기업이 없다면, 보수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오히려 빨리 합격하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도로공사는 전공난이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cpa 강의와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급하게 진도를 나가기보다는 완벽히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뒀습니다. 또한 과목별로 본인에게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아서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면 접: 겸손한 태도로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씀드렸고, 결과물을 과장하고 포장하기보다는, 이루어낸 과정과 생각 위주로 고민해보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도로공사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역량과 태도가 무엇일지 고민하고, 이와 부합하는 저의 모습을 어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토목직 Q. 토목직은 어떤 일을 하는지?A. 크게는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사업을 진행합니다. 저는 품질환경처 품질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ISO 품질경영 관리, 공급원 승인 및 시험기준관리, 품질 교육 등의 업무를 보조하고 있습니다. Q. 도로공사에서 인정하는 자격증 중 실무에 가장 도움이 되는 자격증은?A. 제 업무기준으론 건설재료시험기사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건설 재료 시험의 목적이나 방법에 대해 파악하고 지침을 운영해야하기 때문입니다. Q. 신입은 보통 어떤 일을 맡게 되는지? 가장 필요한 자질은A. 저는 건설품질제도 운영 및 개선업무를 차장님과 같이 처리하고 있습니다. 몇몇 동기들의 경우엔 현장 보조감독을 맡아 실제 공사현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 때문에 적절한 의사소통 자질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듣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며 말하고, 장황하지 않게 요점만 말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Q.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A. 건설 품질 지침 세울 때 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고충을 최대한 줄이고자 노력했습니다. 추후 현장의 업무를 경감시켰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Q. 필기/면접시험 합격하는 나만의 팁이 있다면?A. 필 기 : 토목기사 책을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많은 책을 보기보단 한 가지 책을 몇 번이고 읽었습니다. 또한 도로공학의 경우엔 도구시 책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도로공사는 종합적인 전공 문제를 출제하기에 기본부터 탄탄히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면 접 : 저의 경험 정리를 먼저 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나의 강점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보고 면접 때 말할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또한 모의면접 때 핸드폰으로 저를 촬영하여 시선처리 등 사소한 습관을 고치고자 노력했습니다. 전산직 Q. 전산직은 어떤 일을 하는지?A. 전산직은 대내외 업무와 관련된 정보시스템을 설계·구축하고 유지관리하거나 IT 기술을 이용한 각종 사업을 진행합니다. 저는 데이터혁신팀에서 고속도로 디지털화를 위한 AI 모델링, 빅데이터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 도로공사에서 인정하는 자격증 중 실무에 가장 도움이 되는 자격증은?A. ‘정보처리기사’가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정보처리기사는 소프트웨어공학, 데이터베이스, 보안 등 전산직으로서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지식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실무에서 어떤 일을 맡더라도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보안기사나 빅분기도 특정 업무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고, 추가로 관심있는 분야의 자격증에 도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Q. 신입은 보통 어떤 일을 맡게 되는지.A. 먼저 사내시스템을 다루는 것을 배우고 현재 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익혀야 합니다. 그리고 공문서 작성, 결재 등 기본적인 문서 업무로 시작해서 현업을 맡게 됩니다.가장 필요한 자질은 아무래도 ‘적극적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업무를 처음 맡아보면 신입으로서 잘 알지 못해서 헤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가만히 앉아서 고민만 하고 있으면 진전이 없기 때문에 적극적인 자세로 도움을 요청하고 배운다면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A. 잘 모르는 업무를 맡았지만 스스로 가이드를 찾아보고, 팀원 분께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며 업무를 무사히 해냈을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앞으로 해낼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된 계기였습니다. Q. 필기/면접시험 합격하는 나만의 팁이 있다면?A. 필 기: 도로공사의 경우 NCS 30%, 전공 70% 이기 때문에 NCS는 시험 일주일 전부터 매일 2시간정도만 공부하고 전공에 집중했습니다. 전공 공부는 공무원 참고서가 제일 도움이 됐는데 기출 문제를 먼저 다 풀고 기출 변형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그동안 잘못 알거나 애매하게 알고 있던 개념을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면 접: 솔직하게 대답하며 자신 있는 태도로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장에서는 늘 예상치 못한 질문이나 자신 없는 주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 꾸며내기 보다는 솔직하게 대답하고, 본인이 나름대로 생각한 근거와 함께 자신 있게 얘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 면접 스터디를 통해 실제 면접과 비슷한 상황에 많이 경험하며 연습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2.07.13 I 김혜선 기자
'참 괜찮은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올해 4.3명 채용"
  • '참 괜찮은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올해 4.3명 채용"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11일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등재한 우수 중소기업 1000개사를 대상으로 채용동향을 조사한 결과 76.6%가 신규 인력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응답한 기업들은 평균 4.3명 신규 채용을 계획했다. 특히 최근 인력난을 겪는 제조업종 ‘생산’ 직무(68.6%) 채용계획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아울러 ‘경력직’(52.6%) 선호 경향도 드러났다.인력현황과 관련해서는 중소기업 과반수 이상(57.0%)이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6%p(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중소기업 인력 유입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응답 중소기업 70.7%는 지난해 필요인원보다 적은 수 인력으로 기업을 경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직인원 비중은 필요인원 82.9% 수준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응답기업 대다수(92.2%)가 인재 채용 시 쉽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시중 ‘채용사이트’에 의존했다.채용절차 진행 시 애로사항으로 ‘필요인력에 비해 입사지원자 부족’(47.2%), ‘합격 이후 퇴직·이직으로 인한 근속 실패’(21.7%), ‘지원자의 직무역량·성향 판단 착오’(18.0%) 등을 꼽았다. 응답 중소기업은 인재 선발 시 활용하는 채용절차로 ‘자기소개서, 증명서, 과제제출 등 서류전형’(82.0%)과 ‘발표, 토론, 심층 인터뷰 등 면접전형’(40.9%)을 선택했다. ‘NCS, AI면접 등 별도 검증수단’ 활용 비중은 0.8%에 그쳤다.이는 청년 구직자들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기존 ‘서류-면접 위주 채용 시스템’이 여전히 중소기업 대표적인 채용절차로 자리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청년 인재 중소기업 입사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보다 발전된 채용절차 확립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중소기업 역시 효과적인 인재 선발을 위해 ‘지원자의 성향, 역량에 대한 객관적 정보’(40.0%), ‘채용공고 폭넓은 홍보’(33.3%)를 꼽으며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 방향성을 제기했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일자리가 준비돼 있음에도 청년들은 자신들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본회가 운영하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활용해 청년들과 우수기업을 연결하고,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인재 선발과 보다 쉬운 취업 성공을 위해 AI(인공지능) 역량검사 기반 일자리 매칭 서비스 등 채용 인프라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1 I 강경래 기자
일터혁신이 지향해야 할 기업문화
  • [목멱칼럼]일터혁신이 지향해야 할 기업문화
  • [이우영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대학에 있다 보면 많은 중소 기업인들로부터 늘 변함없이 듣게 되는 요청사항이 있다. “학점이나 자격증 보다 인성이 좋은 학생을 추천해 주세요.” 사용자측이 말하는 인성이란 무엇일까?, 아마도 조직 내에서 형식, 비형식으로 지켜야 할 매너, 소통의 기술, 즉 언어, 태도 등과 함께 조직에 대한 무한 충성과 인내심을 의미할 것이다.수년전부터 모든 공공부문의 입사시험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기초능력’ 시험이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다. ‘직업기초능력’에는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자기계발, 자원관리, 대인관계, 정보, 기술, 조직이해 및 직업윤리 등 10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마다 공공부문 입사시험 시즌이 되면 전국의 학원에서는 직업기초능력 특강이 붐을 이루고 있다. 사용자 측이 생각하는 인성이 직업기초능력이라면 아니러니 하게도 ‘인성도 시험대비 특강’으로 일정수준 높일 수 있다는 착각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필자의 관점에서는 인성이란 ‘한 사람이 지금까지 살아오며 축적된 그의 스토리가 담겨있는 내재된 정체성’이란 생각이다. 옳던 그르던 어려서부터 형성되어 온 자기 정체성인 것이다.그러므로 이제는 채용에 있어서 기존의 관점을 바꾸어야 할 시기가 되었다.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의 현실은 이미 형성된 산업화 시대의 가치들이 작용하면서 그 기준의 틀 안에서 근로자를 소유하려는 습성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습성은 주로 중소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에서 볼 수 있다. 기업이 진정으로 훌륭한 인재를 원한다면 인재채용에 대한 인식을 사용자 중심에서 구직 수요자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는 점이다. 이는 구직 청년층의 내재된 다양한 스토리를 융화하고 발전시키며 기업의 생산성에 자연스럽게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의 혁신’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기업문화의 혁신은 궁극적으로 작업장 혹은 사무실 내에서 이루어지는 ‘일터혁신(workplace innovation)’으로 이어질 것이다.전통적으로 일터혁신은 작업장 수준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기술 및 사회시스템의 변화를 의미하기도 하고 작업관행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도입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그동안 일터혁신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는 점은 다양한 연구들에서 확인되고 있다. 또한 일자리의 유지와 창출뿐만 아니라 각종 고용노동정책의 미시적 실천토대라는 점에서 정책적 함의가 높은 분야이기도 하다. 일터혁신은 노사관계와 고용을 매개하는 핵심변수로서 유럽의 주요 국가들은 일터혁신이 국가혁신시스템(national innovation system)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최근의 노동시간 단축과 유연성이라는 사회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서도 더욱 중요하다. 그간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해 장시간 근로개선, 고용문화개선, 임금체계 개선, 평생학습, 노사파트너십 체계구축 등 9개 영역에서 광범위한 일터혁신 컨설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오랜 노력으로 생산성 혁신과 품질향상 그리고 근로생활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이들 영역 중 고용문화개선은 기업의 비전,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DNA이며 회사의 존재가치를 공유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는 기업의 고유 정체성을 확립해나가는 과정으로 회사의 성장 단계에 따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함을 의미한다.‘우주는 원자들로 조합된 것이 아니라 스토리로 만들어 진 것’이란 경구가 있다. 기업문화 역시 기업의 성장 스토리로 형성된다고 할 수 있다. 좋은 기업은 최고 경영자부터 평사원에 이르기 까지 모든 구성원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자랑할 만한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이다. 서로가 서로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가 있는 기업문화는 일터혁신이 최우선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이다.
2022.07.04 I 송길호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한국산업인력공단 <승진> ◇1급 △세종지사장 박세훈 △충북북부지사장 하필규 ◇2급 △윤리성과관리부장 남효준 △정보화사업1부장 황학진 △NCS활용지원부장 남궁장성 △강원동부지사 이준헌 △부산지역본부 김지연 △경북서부지사 박종수 <전보> ◇1급 △직업능력국장 문현태 △능력평가국장 남영문 △서울강남지사장 임종진 △강원동부지사장 박태훈 △울산지사장 염명국 △전북서부지사장 박정 ◇2급 상당 △노무법무지원부장 이민화 △홍보실장 윤명섭 △능력개발전담주치의 도입 제도기획팀장 이은정 △중앙채점센터장 문희권 △중앙발간센터장 정우식 △외국인력기획부장 신길식 △해외취업연수부장 신승길 △해외취업지원부장 하채용 △서울해외취업센터장 전문영 △서울남부지사 김방준 △서울강남지사 유화영, 주관식 △강원동부지사 이준헌, 조승희 △대구지역본부 이병이 △경북지사 김태균 △인천지역본부 김성철 △경기지사 고정호, 방만희 △경기북부지사 박순신 △경기동부지사 황윤상 △경기서부지사 이현수 △광주지역본부 권동호, 최진규 △전남지사 한현철 △전남서부지사 문희숙 △대전지역본부 윤지원 △충남지사 강석주, 노상석 ●고용노동부 <전보> ◇과장급 △기획재정담당관 홍경의 △고용정책총괄과장 홍정우 △고용서비스기반과장 이태훈 △고령사회인력정책과장 김부희 △직업능력정책과장 권진호 △인적자원개발과장 박종일 △노사협력정책과장 손필훈 △중앙노동위원회 기획총괄과장 신욱균●고려대 <승진> ◇부장 △안전관리팀 부장 이정우 △LINC3.0사업팀·융합산학원 부장 홍준석 △정보대학행정실·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행정실 부장 이현정 △창업지원팀·창업보육팀·창업원스톱팀·창업교육팀·KU개척마을운영지원팀 부장 서진숙 △글로벌서비스센터 부장 박은경 △정경대학행정실·정책대학원행정실 부장 장성표 △교육혁신팀 부장 전영민 △연구지원2팀·연구지원3팀·산학구매팀 부장 이상조 <전보> ◇부장 △평생교육원행정실 부장 이정철 △산학경영팀·연구감사팀 부장 현계환 △교무처 부처장·학사팀 부장 이경미 △공과대학행정실·공학대학원·에너지환경대학원(그린스쿨)·기술경영전문대학원행정실 부장 유원종 △경력개발센터·현장실습지원센터 부장 정장헌 △학술정보인프라부 부장 한재호 △재무부 부장 박성종 △대외협력부·기금기획부 부장 백영희 △연구지원1팀·산학진흥팀 부장 장일기 △한국어센터·외국어센터 부장 이상오 △학생지원부 부장 이재철 △국제교육팀 부장 강영선 △정보인프라부 부장 조종민 △정보개발부·데이터Hub팀 부장 장봉춘●보건복지부 <전보> ◇과장급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 백진주 <승진> ◇과장급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보운영과장 홍화영●통일부 <전보> ◇과장급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박상돈 △교류협력실 남북경협과장 김은한 △남북회담본부 회담1과장 김훈아 △국립통일교육원 미래세대교육과장 장윤정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기획과장 최용석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연락협력부 과장 박상헌 △인도협력국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팀장 김영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 김시운
2022.06.30 I 김경은 기자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홈페이지 개설…취준생 활용 꿀팁은?
  •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홈페이지 개설…취준생 활용 꿀팁은?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2022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해당 박람회는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리며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전날 관련 홈페이지가 개설되며 금융권 취업 준비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금융 공기업과 금융사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홈페이지에서 활용해볼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자료=홈페이지 갈무리)금융권 취준생들이 가장 먼저 활용해 볼 수 있는 것은 ‘금융권 취업백서’이다. 취업백서는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참여하는 57개사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예컨대 기업정보서부터 주요직무 소개, 채용꿀팁, 인사담당자들이 말해주는 주요 질의응답 등이 있다. 이러한 정보는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하거나 면접관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관련 키워드들 위주로 활용하기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예컨대 금융권 취업백서 경남은행 편을 보면 ‘BNK경남은행 채용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일까요?’와 같은 질의에 해당 은행은 “디지털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디지털 금융에 대한 본인의 견해를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최근 선호하는 인재상은 어떤지, 과거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을 주되게 보고 있는지 알려주세요’란 질문에 “급변하는 금융영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인재, 종합적인 사고력,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디지털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갖춘 인재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AI(인공지능) 자소서 분석과 현직자 취업콘텐츠도 있다. AI자소서란 인사담당자가 보는 내 자기소개서를 점검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를 선택하고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붙여넣으면 5초안에 결과 리포트가 제공된다. 9월 30일까지 매일 1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융권 현직자 취업 콘텐츠는 약 70만 건 이상의 현직자 취업콘텐츠(멘토링 답변사례)를 무제한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회사, 산업, 스펙, 직무 등 궁금한 취업정보가 있다면 관련된 현직자의 답변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또한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인적성 직무검사도 활용해 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인크루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선착순 2000명이다. 직무능력검사 60분, 인성검사 30분으로 구성된다. 금융권 공기업 준비를 위한 NCS 직업기초능력 모의고사도 준비돼 있다. 6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되며 NCS모의고사와 함께 해설강의, 성적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홍콩 해외 취업과 관련한 정보는 7월 6일 개설될 예정이다. 홍콩지역의 금융사 취업에 관심있는 취준생이라면 날짜를 메모해놓을 필요가 있다. 박람회 당일 컨설팅을 받기 위해서는 8월 8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신청해야 한다. 자가진단 결과지를 미 지참할 경우 현장에서 원활한 컨설팅을 받기 어려우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메타버스 모의면접 서비스도 당일 날 받으려면 8월 8일부터 같은달 19일까지 모의면접을 신청해야 한다. 현장에서 모의면접은 총 50분간 진행되며(모의면접 30분, 피드백 20분), 회차당 면접과 2명 구직자 5명으로 구성된다.
2022.06.18 I 황병서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2022년 신입사원 50명 채용
  • 서울주택도시공사, 2022년 신입사원 50명 채용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022년도 신입사원 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공고는 이날 오후 4시 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다.모집 인원은 사무직 19명, 기술직 24명, 주거복지직 7명으로, △사무직은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지적 분야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 분야 △주거복지직은 사무, 기술 분야 등이다. 주거복지직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우수 기능인재 영입을 위해 7명 중 5명을 기능인재 추천채용으로 구분모집 한다. 모든 직종이 전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돼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입사지원서로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인성검사 포함) 및 면접전형(AI면접 포함) 절차를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심층 검증해 공사의 사업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직무별 자세한 직무설명서는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직종별 채용 누리집을 통해 받을 예정이며, 7월 15일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7월 23일 필기전형을 진행한다. 8월 중 면접전형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 26일 예정이다. 채용 관련 문의사항은 직종별 채용 누리집의 Q&A 코너 또는 SH공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의 비전인 ‘집 걱정 없는 고품격 도시’ 건설에 걸맞는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블라인드 원칙으로 ‘열린 채용’을 선도하는 투명경영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맞춰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0 I 오희나 기자
월 195만원,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십’ 2500명 모집
  • 월 195만원,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십’ 2500명 모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5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 2,500명을 모집한다.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십은 공공데이터 분야 청년 인턴십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 청년들이 대상이며, 1일 8시간 주5일 전일제 참여가 가능한 사람으로 학력, 전공, 성별, 어학성적 등 자격 제한이 없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청년인턴에 선발되면 기업 소속의 체험형 인턴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품질진단 및 개선, 실측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월 195만원(세전)을 지급받으며 근무하게 된다.서류와 면접 합격자에 한해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공데이터 이해와 활용을 위한 기본교육이 시행되며 이수 기준 충족 시 20만원을 지급한다.인턴십 종료 후 이수자 중 희망자에 한해 12월 중에 NCS 기반 데이터 관련 수준별 전문가 양성교육을 받을 수 있다.5월 23일부터 6월 16일까지 서류를 접수 후 서류 심사 및 인성검사, 면접이 실시된 후 합격자는 6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2022.05.23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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