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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붐, 美업체도 뛰어들어 주목! 영종도 "로얄 엠포리움 호텔" 투자자...
  •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붐, 美업체도 뛰어들어 주목! 영종도 "로얄 엠포리움 호텔" 투자자...
  • 美 동부 최대 카지노업체 모히건, 인천공항공사와 5兆 투자 MOU 체결[뉴미디어팀] 2020년이면 인천 영종도가 카지노 복합리조트 도시인 '카지노시티'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정부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을 대상으로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자 공모를 냈지만 투자자들이 영종도로만 몰리고 있어서다.미국 동부 카지노업체인 모히건 선(Mohegan Sun)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자 공모에 구체적인 투자의사를 밝혔다. 5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영종도 하얏트 호텔에서 모히건 선과 총 50억 달러(약 5조4000억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IBC-Ⅱ지역 복합리조트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모히건 선은 17세기 미국 코네티컷 지역에서 영국과 동맹을 맺었던 모히건족 후손들이 설립한 카지노 복합리조트 기업이다. 모히건 선 카지노 리조트는 세계에서 매년 1000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매출액 또한 미국 동부지역에서 수위를 다투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카지노 기반의 복합리조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우선 인천공항 내 국제업무단지(IBC)에는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난해 11월 착공해 1단계로 2017년3월 개장으로 5성급 호텔과 국내 최대의 외국인 전용카지노, K-프라자, K-POP공연장, 초대형 컨벤션 등을 짓는다. ◆영종도 엠포리움 모델하우스, 대표문의 : 1800-7841또한, 미단시티내에 홍콩의 글로벌 기업 주대복(周大福·CTF)그룹이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영종복합리조트 조성을 위한 26억 달러, 한화 약 2조 6,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뿐만 아니라 지난해 3월 국내 제1호로 사전심사를 통과한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복합리조트도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다. LOCZ 복합리조트는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면 평창 올림픽이 시작되는 2018년 3월이면 1단계가 문을 연다. 영종도가 이처럼 주목받는 이유는 입지조건 때문이다. 국내 외국인카지노 영업장의 60~70%가 중국인 관광객으로 채워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인천공항에 인접한 영종도의 사업성이 여타 지역을 압도한다는 평가다. 세계의 관심이 영종도에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 현재 분양중인 수익형 호텔 영종도 로얄엠포리움 호텔이 주목을 받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영종도 내 숙박 공급이 시급한 상황에서 수익형 비즈니스 호텔로 로얄엠포리움 호텔(영종하늘도시 c12블록 3-1,2롯트)은 지하3층~지상13층 총 406객실규모로 우월한 입지조건과 카지노 복합리조트가 인근에 위치해있어 더욱 주목받고있다.현재 영종도 인천공항 근처 중심으로 관광객이나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호텔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종도 내 숙박 공급이 시급한 상황에서 수익형 비즈니스 호텔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가나 오피스텔 중심으로 이뤄졌던 수익형 부동산의 트랜드가 저금리 기조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수익보장을 받을 수 있는 분양형 호텔로 옮아가고 있다.영종도 호텔분양 관계자는 “수익형 호텔은 구분등기를 통해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전문 위탁운영사를 두고 체계적으로 운영해서 분양자들에게 수익금을 월세개념으로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영종도 로얄엠포리움 호텔은 영종도 카지노 리조트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지역에 건설되는 만큼 관광문화 인프라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분양관계자들은 인천국제공항, 카지노, 복합리조트 등 호텔 객실판매량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으며 향후 영종도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입을 모은다.인천국제공항 미단시티와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가 호텔에서 2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하며 SKY72 골프클럽, BMW드라이빙센타가 인접해 있다.영종도 엠포리움호텔 분양 관계자는 “영종도의 랜드마크가 될 씨사이드파크와 카페거리로 들어가는 구읍뱃터에 위치하며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 8% 확정수익을 보장하고 분양자 특전으로 연10일 무료 숙박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특히 영종도 호텔 엠포리움의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주)에이치.티.씨(HTC)는 국내최초,최대의 숙박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 이후 오크밸리(1997~2012.12) 동탄라마다 신라스테이 동탄을 운영하였으며 ,중국 현지 운영법인(까사빌 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 이후  그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는 전문운영사이다.분양가는 실당 1억3,000만원대,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분양을 받으려면 먼저 신청금 100만원을 예금주 (주)생보부동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되며, 미 계약시 전액 환불 된다고 한다.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활한 상담과 주차안내를 위해 현재 예약접수 후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 朴, 칠레 동포와 만찬.."칠레 중남미 진출 거점"(종합)
  • [산티아고=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중남미 4개국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세 번째 방문국인 칠레에서의 첫 일정으로 수도 산티아고 소재 한 호텔에서 동포 200여명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고 격려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우리의 중남미 진출 거점이 칠레라면, 칠레 진출의 핵심 거점은 바로 동포 여러분”이라며 “한국과 칠레, 나아가 한국과 중남미 각국이 희망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국경이 없어지고 그만큼 시장이 넓어지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모국과 동포사회의 관계도 상생과 선순환의 파트너십으로 변화해가고 있다”며 “동포사회는 고국의 글로벌 전진기지가 되고, 고국은 동포사회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선순환이 이뤄질 때 우리 모두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22일 예정된 한-칠레 정상회담의 기대성과와 관련, “인적, 물적 교류와 실질협력의 범위를 크게 넓히고 양국 동반성장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양국이 가진 각자의 우수한 기술과 문화, 창의적 아이디어를 융합해서 미래지향적 협력의 틀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을 언급, “정부는 현재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여러 적폐를 해결하면서, 국가경쟁력을 높여가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회개혁에 박차를 가해서 반드시 경제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대한민국이 글로벌 문화 강국으로 발전하는 길에도 동포 여러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케이팝(K-Pop), 케이드라마(K-Drama)로 대표되는 한류의 인기가 우리 전통문화, 한국어, 한식,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도록 동포 여러분께서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칠레 동포사회는 1970년대 후반 파라과이 등 인근 국가에서 화훼에 종사하는 5세대가 재이주하고 한국에서 태권도 사범이 들어오면서 처음 형성됐다. 현재 수도 산티아고를 중심으로 약 2500명의 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이날 만찬에는 김지용 한인회장과 서화영 민주평통위원대표, 박세익 중남미한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5.04.22 I 이준기 기자
현대차, 'K-POP 스타' 케이티 김에게 아반떼 전달
  • 현대차, 'K-POP 스타' 케이티 김에게 아반떼 전달
  • 현대자동차 21일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K-POP STAR 시즌4’의 우승자 케이티 김에게 아반떼를 전달했다. 케이티 김(왼쪽), 현대차 장재훈 전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장재훈 전무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오디션 프로그램 ‘K-POP STAR(케이팝 스타) 시즌4’의 우승자 케이티 김에게 아반떼를 전달했다.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방영된 ‘K-POP STAR 시즌4’는 2012년 시작해 올해 4회째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K-POP STAR(케이팝 스타)’의 메인 스폰서로서 방송 당시 차량 및 브랜드 노출 등 PPL을 진행했으며 최종 우승자에게 승용차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이날 현대차 아반떼를 받은 케이티 김은 “K-POP 스타에서 우승한 것도 꿈만 같은데 늘 타고 싶었던 현대차 아반떼까지 선물 받게 되어 행복하다”며 “열심히 노력해 글로벌 판매 천만대를 넘은 아반떼처럼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스타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풍부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케이티 김에게 역동적인 파워트레인과 감성 품질을 갖춘 아반떼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에 K-POP 스타를 후원했던 것처럼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와 뛰어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현대차, 한껏 낮아진 눈높이 '전망치만큼만 해주면…'☞[마감]코스피, 8일만에 '숨 고르기'…기관 '매도 폭탄'☞현대차 '30대 고객 수입차 비교시승' 이벤트 실시
2015.04.22 I 김보경 기자
  • '의료'부터 '방산'까지..朴, 페루서 전방위 '세일즈'(종합)
  • [리마=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중남미 4개국 순방의 두 번째 방문국인 페루에서 펼친 박근혜 대통령의 세일즈외교 방점은 ‘원격의료’와 ‘방위산업’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까지 양국 협력을 다변화하는 데 찍혔다. 또 페루의 국가발전전략의 하나로 추진하는 270억달러(한화 약 29조 2000억원) 규모의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타진하는 등 전방위적 협력 강화에 몰두했다. ◇보건의료, 중남미 넘어 세계시장 ‘선점’20일 박 대통령과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양해각서(MOU)는 모두 20개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건 ‘보건의료분야 협력약정’과 ‘원격의료 MOU’다. 이 2개의 MOU로 우리 기업은 중남미를 넘어 세계 보건의료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추정한 2015년 기준 전세계 원격의료 시장 규모는 1600억달러(172조 5000억원)으로 이중 라틴아메리카의 시장 규모는 122억달러(12조원)에 달한다. 여기에 페루가 한국을 17번째 위생선진국으로 인정할 가능성이 커진 만큼 우리 기업의 제약 분야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013년 페루 제약시장 규모는 1조 6000억원 수준으로 매년 6%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의 제대혈 관리기술 및 시스템이 중남미에 처음 진출하는 길도 텄다. 우말라 대통령은 회담에서 제대혈 관리에 대한 한국의 협조를 당부했고, 박 대통령은 “우리 경험과 기술을 페루와 공유해 페루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제대혈이란 신생아분만 때 나오는 탯줄 및 태반에 존재하는 혈액으로 백혈병 등 악성혈액질환 치료와 연구에 쓰인다. 박 대통령은 2009년 6월 국회의원 시절 국가적 제대혈 관리시스템 구축을 골자로 하는 ‘제대혈 관리 및 연구법 제정안’을 발의해 통과시킨 바 있다.◇신산업 본격 ‘개척’..인기 끈 ‘1대1 비즈’ 상담회양 정상은 석유화학·전철 등 대형 SOC 프로젝트에 총 270억달러(29조2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수주협상도 폈다. 페루는 ‘국가발전전략’을 수립, 2021년까지 인프라 구축에 총 1000억달러(108조3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페루가 우리 경제모델을 자국 국가발전전략에 접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는 점에서 우리 기업의 수주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또 △페루 리막강(江) 통합물관리 협력 △배전기술 및 스마트그리드 협력 △수출입은행과 페루은행 간 금융지원 MOU 등을 통해 페루뿐만 아니라 현재 322억달러(34조 8000억원)에 달하는 중남미 물시장 진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아리랑TV와 페루 아메리칸TV가 방송교류 협력 MOU를 맺은 만큼 케이팝(K-Pop) 등 기존 대중문화 중심의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예술문화·전통·음식 등 케이컬쳐(K-Culture) 전반으로까지 양국의 협력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페루는 남미 국가 중 한국드라마 방송 1위국으로 한류 동호회만 124개(42만명)에 달하는 ‘친(親) 한류 국가’로 꼽힌다.한편 박 대통령의 순방 계기로 열리는 각국 비즈니스 포럼의 ‘1대1 상담회’와 관련, 페루에서만 우리 기업 48개사가 참여해 1억4100만달러의 실질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눈길을 끈 건 참석한 페루 기업이 152개사로 상담회가 첫선을 보인 중동 4개국 상담회의 평균 현지기업 수(65개사)를 두 배 이상 넘겼다는 점이다. 여기에 콜롬비아 상담회에서 거둔 성과를 합산할 경우 우리 기업 58개사(중복참석 제외)가 총 2억4200만달러의 실질 성과를 얻을 전망이다.◇FA-50 등 국산 경공격기 수출 ‘청신호’방산분야 협력도 강화됐다. 우말라 대통령은 회담에서 그동안 양국이 진행해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KT-1P 기본훈련기 공동생산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면서 FA-50 경공격기 등 다목적 고등훈련기 구매 협상 등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 특히 박 대통령의 페루 방문을 계기로 KT-1P 기본훈련기의 현지 생산 1호기 출고 행사가 현지에서 열리는 만큼 KAI가 개발한 FA-50의 우수성을 설명할 기회가 마련됐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FA-50의 페루 수출에 ‘파란불’이 켜졌다는 관측도 그래서 나온다. 군 당국 및 KAI에 따르면 FA-50 수출 계약이 성사될 경우 기체 24대와 조종사 훈련 패키지 및 후속 군수지원을 합쳐 모두 20억달러(2조1000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KT-1P 출고와 관련, “이러한 성취는 일찍이 마추픽추를 건설한 페루인의 과학기술 DNA와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우말라 대통령 정부의 의지가 만들어 내 성과”라며 “이 사업을 통해 양국의 항공협력이 초음속 첨단 항공기로 심화,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4.21 I 이준기 기자
  • '의료'부터 'K-컬쳐'까지..朴, 페루서 전방위 '세일즈외교'
  • [리마=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중남미 4개국 순방의 두 번째 방문국인 페루에서 펼친 박근혜 대통령의 세일즈외교 방점은 ‘원격의료’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까지 양국 협력을 다변화하는 데 찍혔다. 또 페루의 국가발전전략의 하나로 추진하는 270억달러(한화 약 29조 2000억원) 규모의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타진하는 등 전방위적 협력 강화에 몰두했다. ◇보건의료, 중남미 넘어 세계시장 ‘선점’20일 박 대통령과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양해각서(MOU)는 모두 20개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건 ‘보건의료분야 협력약정’과 ‘원격의료 MOU’다. 이 2개의 MOU로 우리 기업은 중남미를 넘어 세계 보건의료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추정한 2015년 기준 전세계 원격의료 시장 규모는 1600억달러(172조 5000억원)으로 이중 라틴아메리카의 시장 규모는 122억달러(12조원)에 달한다. 여기에 페루가 한국을 17번째 위생선진국으로 인정할 가능성이 커진 만큼 우리 기업의 제약 분야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013년 페루 제약시장 규모는 1조 6000억원 수준으로 매년 6%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이번 원격의료 분야 진출 타진이 정부·여당의 중점 처리법안으로 분류된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평가도 받는다.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원격의료는 의료민영화를 위한 수단”이라며 개정안 통과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해외에서 법안 통과의 돌파구를 찾은 셈이다. ◇물관리시장·에너지 신산업 본격 ‘개척’양 정상은 석유화학·전철 등 대형 SOC 프로젝트에 총 27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수주협상도 폈다. 페루는 ‘국가발전전략’을 수립, 2021년까지 인프라 구축에 총 1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페루가 우리 경제모델을 자국 국가발전전략에 접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는 점에서 우리 기업의 수주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또 △페루 리막강(江) 통합물관리 협력 △배전기술 및 스마트그리드 협력 △수출입은행과 페루은행 간 금융지원 MOU 등을 통해 페루뿐만 아니라 현재 322억달러(34조 8000억원)에 달하는 중남미 물시장 진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아리랑TV와 페루 아메리칸TV가 방송교류 협력 MOU를 맺은 만큼 케이팝(K-Pop) 등 기존 대중문화 중심의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예술문화·전통·음식 등 케이컬쳐(K-Culture) 전반으로까지 양국의 협력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페루는 남미 국가 중 한국드라마 방송 1위국으로 한류 동호회만 124개(42만명)에 달하는 ‘친(親) 한류 국가’로 꼽힌다.
2015.04.21 I 이준기 기자
  • 朴, 페루 K-POP 팬클럽 ‘깜짝만남’..한류 세일즈(종합)
  • [리마=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페루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오후 페루 내 케이팝(K-Pop) 팬클럽 대표 15명을 만나 격려하는 등 ‘한류 세일즈’에 나섰다. 당초 예정에 없었던 이번 만남은 케이팝 팬클럽 측의 요청에 따라 갑작스레 이뤄졌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들 대표로부터 ‘페루 내 한류애호가들’의 명의의 선물을 받았다. 직접 포장을 뜯은 박 대통령은 페루 야생동물인 라마 인형과 은으로 만든 브로치가 나오자 “너무 예쁘다”고 기뻐했다. 박 대통령은 “박물관을 다녀오는 길인데 발전하는 페루문화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 그 옛날에 정교한 직물을 짰다는 것이 놀랍고 기후가 건조해서 잘 보관됐다는 말을 들었는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페루 음식을 드셔보셨나”라는 한 학생의 질문에 “오늘 점심때 맛있게 먹었다. 한국인에게도 잘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 학생이 “우리도 한국음식을 잘 안다”며 한국 음식 몇 개를 언급한 뒤 “그중에 특히 김치를 좋아한다”고 하자, 박 대통령은 “삼겹살”이라고 말했고, 이에 동호인들도 모두 “삼겹살을 좋아한다”고 웃었다. 박 대통령은 “한류 팬클럽이 90개 이상 있다고 들었는데 한국 댄스와 노래를 즐기고 자발적 봉사활동도 하고 그런 인연으로 한글 공부도 한다고 들었다”며 “여러분 젊은이들의 애정 어린 활동이 한국 젊은이들과의 우정을 깊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주페루대사관에 따르면 페루 내 케이팝 팬클럽 수는 124개로 회원 수만 약 3~5만명으로 추정된다. 최근 고속 인터넷이 도입되면서 유튜브(YouTube) 등을 통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관심이 커졌다. 페루는 남미 국가 중 한국 드라마 방송 1위 국가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2년 ‘별은 내 가슴에’ 첫 방영 이후 한국 드라마의 인기는 꾸준히 늘고 있다.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콜롬비아에서 참정용사 후손들에 이어 페루의 젊은이들과 직접 만남으로써 중남미 지역 미래세대와 한국의 우정을 더 심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5.04.20 I 이준기 기자
  • 朴대통령, 페루 동포들과 만찬.."정부정책 지지" 당부
  • [리마=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두 번째 방문국인 페루 동포 100여명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고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국이 2011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2012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 수립 이후 전통적 무역과 투자 협력을 넘어 정보기술(IT)·보건의료·인프라·교육·방산·치안 등 다양한 분야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러한 관계발전이 페루 동포사회에도 더 많은 기회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통일준비위원회 설립 등 통일정책을 소개하고, 동포 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페루 대사관의 노력으로 아포스티유 확인 문서에 우리 대사관의 재확인을 요청하던 페루 이민청의 관행을 이달부터 없앴다며 ‘맞춤형 동포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포스티유 확인이란 한 국가의 문서가 다른 국가에서 법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문서의 국외사용 확인을 받는 절차로, 동포들로부터 번거롭다는 민원이 많았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1996년 한인회 주도로 설립한 ‘한-페루 우정단체’인 ‘아뻬꼬’(HAPECO)가 페루 빈민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펴는 등 페루 내 동포사회는 물론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동포들은 박 대통령에게 케이팝(K-Pop)·케이드라마(K-Drama)를 중심으로 한 한국 문화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을 전통문화로까지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고, 현지 차세대 동포 및 다문화 자녀를 위한 한국어 교육 지원 등의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만복 전 페루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박맹춘 리마한인연합교회 목사, 석원용·이삼하 전·현직 한인회장, 이은호 SK이노베이션 지사장, 전승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페루사무소장, 전영기 전 페루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했다.
2015.04.20 I 이준기 기자
저금리 시대, 부동산 관계자가 주목하는 노블리안 시티
  • 저금리 시대, 부동산 관계자가 주목하는 노블리안 시티
  • [뉴미디어팀] 저금리시대로 부동산이 주목을 받으면서 부동산 관계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의정부 노블리안시티가 오픈 예정임에도 배후 수요 등으로 의정부 지역 부동산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의정부 노블리안시티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의정부에서도 눈길을 끄는 분양가와 전용률이다. 의정부 부동산 관계자는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약 천 만원에서 이 천만원 정도 저렴한 것이 메리트”라고 전했다. 또한 이미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 노블리안시티는 지하1층~지상19층 규모로 총 233세대가 거주할 수 있으며 전용률이 높아 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해 만족감을 더하고 있다. 내부 설계도 국내 유명 브랜드 빌트인 제품을 사용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실수요자를 사로잡고 있다.두 번째는 각종 교통호재로 인한 교통망이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노블리안시티는 역세권이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작년 하반기 개통된 3번국도 우회도로와 2020년 개통예정인 광역버스가 배치될 예정으로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한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 급행버스를 운행하여 교통체증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일부 개통된 경전철과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7호선 연장, 2017년 개통예정인 포천~구리간 고속도로까지 더해진다면 경기북부지역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포천~구리간 고속도로로 동부간선도로, 3번, 43번, 47번 국도의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서울 강남에서 포천까지 2시간 30분~3시간 정도 소요되던 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세 번째는 의정부의 교육·문화 메카로의 변모다. 교육의 경우 의정부 미군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가 자리 잡았고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조성계획이 교육부 최종승인을 받았으며 신한대학교는 지난 2014년 4년제로 승격하면서 의정부가 교육부분에 있어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문화 방면에서는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인 YG에서 ‘K-POP’클러스터가 조성 협약을 맺고 49,600㎡의 대규모로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K-POP 클러스터는 각종 음악 공연장, 아시아 대중음악 상설 전시체험장, 스튜디오 등 다양한 음악체험 공간이 생길 예정이다.노블리안시티 관계자는 “최근 의정부가 교육과 문화 부분에서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로 인해 일자리 창출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파급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하며 “이 밖에도 50,000㎡ 규모에 국내 유명 캐릭터 브랜드인 ‘뽀로로’ 테마파크와 패밀리 호텔 조성에 대한 MOU가 체결되면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관계자는 “의정부내 최저가, 교통, 문화, 생활 인프라를 더해 국내 유명 브랜드 빌트인 시스템 등을 봤을 때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1877-7744
  • '한류 확산' 해외 문화피디가 책임진다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17일 서울 상암동 디엠에스(DMS) 빌딩에서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최경호)과 공동으로 ‘제4기 해외 문화피디 발대식 및 제3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해외 문화피디 사업은 세계적인 한류 확산에 부응해 미디어콘텐츠 및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우리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외한국문화원에 영상 제작 실력을 갖춘 문화피디를 파견, 지난 3년 동안 670편의 영상 및 150편의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했다. 4기 해외문화 피디는 5월부터 12월까지 7개 재외한국문화원(독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본 동경, 중국 상해, 태국, 헝가리, 호주)에 파견되어 한국문화 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최경호 정보원장은 “2012년부터 시작한 해외 문화피디 사업은세계인에게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기 해외문화 피디의 경우, 한국문화원 행사 취재 영상뿐만 아니라 현지문화와 한국문화의 접점을 찾아 소개하는 기획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독일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소불고기 △타코청년 마누엘, 삼겹살에 빠지다 등 외국인의 우리 문화체험 영상과 △케이 팝(K-POP) 콘테스트 △케이 팝(K-POP) 커버댄스 대회 등 케이 팝(K-POP) 관련 영상이 젊은 층의 관심을 끌었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서 20만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도 기록했다.
2015.04.17 I 김성곤 기자
김예림, 1년 5개월 만에 전격 컴백..'희소 음색'이 온다
  • 김예림, 1년 5개월 만에 전격 컴백..'희소 음색'이 온다
  • 김예림 컴백[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가수 김예림이 오는 4월 말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는 16일 김예림의 새 앨범 ‘심플 마인드’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번 앨범 ‘심플 마인드’는 남녀가 알아가는 과정이 복잡할 것 같아도 사실은 단순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스스로의 감정에 충실한 ‘심플 마인드’로 상대방에게 다가가야 후회 없는 멋진 사랑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심플 마인드’는 단순명료한 김예림의 성격을 표현하고 있기도 하다. 심플하지만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솔직담백한 김예림의 모습이 이번 앨범의 메인 테마로, 올해 22세가 된 김예림의 시크하고 당당한 매력이 음악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몽환적 음색을 가진 소녀로 처음 대중과 만나 신비함을 자아냈던 김예림은 ‘심플 마인드’를 통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오해를 풀어줄 전망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김예림은 금발로 탈색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진한 아이라인 등 강렬한 인상으로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백리스 드레스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이제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숙해, 당당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 관심을 높였다. 단순한 듯 화려한 김예림의 모습이 시크하게 그려지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김예림은 오는 4월 말 1년 5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개성있는 보이스컬러로 대중적인 인기는 물론, 나름의 음악적 입지까지 쌓는데 성공하며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김예림은 이번 앨범을 통해 실제 김예림의 나이대인 20대 여성의 감정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김예림의 앨범을 위해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호흡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림은 복잡하고 어려운 메시지가 아니라 대화를 나누듯 또래와 공유할 수 있는 공감대 높은 음악들로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동시에 최정상급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통해 음악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음악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세계를 열어갈 예정이다. 김예림은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해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깊이 있는 음색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미스틱89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김예림은 2013년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어 보이스(A Voice)’를 발표했고, 타이틀곡 ‘올 라잇(All Right)’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같은 해 9월 두 번째 미니앨범 ‘허 보이스(Her Voice)’를, 11월에는 정규 1집 ‘굿바이 20(Goodbye 20)’를 발표, 계속 성장해나가는 새로운 솔로 여가수의 등장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2013년 제5회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 2014년 제2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신인상,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신인상 여자솔로 부문을 수상하며 가요계에서 입지를 굳혔다.▶ 관련기사 ◀☞ ''프로듀사'' 차태현, 촬영 컷 공개..''1박'' 메인 PD 변신 어땠나☞ ''라스'' 이훈, "15년 전 유재석한테 삐쳐..''무한도전'' 안봤다"☞ ''한밤'' 전현무, "현재 9개 프로그램 출연..나를 만든 건 악플"☞ 김범, 베이징 국제영화제 초청..''亞 귀공자'' 입지 굳건☞ ''어벤져스2'', 벌써 매출액 22억..예매율 75%의 위엄
2015.04.16 I 강민정 기자
  • 서울지하철 5~8호선 역사 '주제 있는 복합공간'으로 개발된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지하철 역사 공간을 하나의 주제로 꾸미는 ‘테마역사 사업’이 추진된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역사를 주제가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16일 오후 3시 용답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테마역사 개발사업 추진방향 설명회’를 연다.‘테마역사 개발사업’은 공사의 누적된 적자 규모를 줄이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권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공사는 이를 위해 자하철역과 이용시민, 주변 역세권의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해 역사의 테마를 정했다. 우선 △고품격 스트리트 몰 사업(천호역·잠실역 등) △익스프레스 사업 및 메디컬 사업(강동역) △E-Sports 복합 문화공간(신당역) △강남구청의 한류스타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한류 명품거리(청담역) △K-Pop 스타거리(이태원역) △구로공단의 과거·현재·미래의 역사적 발자취를 알리는 G-Valley 홍보·갤러리(가산디지털단지) 등 13개역을 선정해 테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자 공모에 앞서 공사의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관련 업계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도시철도 주요 거점역에 의원을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운영하는 지하철역에 의원을 운영하면 시민들이 언제든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의원 개설은 의료법 등 관련법이 뒷받침되지 않아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라며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테마역사 개발사업 및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부대사업처(02-6311-2909)로 문의하면 된다.
2015.04.14 I 이승현 기자
  • 에이스침대, K-POP starTop8 침대 경매행사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에이스침대(003800)가 10일부터 19일까지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POP STAR TOP8과 함께하는 에이스침대 자선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자선 경매 행사 수익금 전액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다문화 가정 후원 사업에 기부한다.경매행사 제품은 K팝 스타 탑8 후보들이 숙소에서 직접 사용하던 것으로 침대 헤드 부분에 정승환, 이진아, 스파클링 걸스, 에스더 김 등 K팝스타 탑8의 친필 사인이 새겨져 있다.이번 경매 행사의 에이스침대 경매 시작가는 정상가의 약 30% 금액으로 책정됐으며, 행사 종료 후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K팝스타 TOP8이 어느 연예인 못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자선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미래의 스타가 직접 사용하고 친필 서명이 담긴 단 하나뿐인 제품을 구매하고, 수익금으로 다문화 가정을 돕는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관심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흔들리는 에이스침대…추격하는 시몬스☞ 에이스침대 "주가급등 사유 없다"☞ 에이스침대, ‘해브 언 에이스 타임’ 페스티벌☞ 침대업계 1·2위 에이스·시몬스, 고액배당도 '경쟁'?☞ 에이스침대 "2011년 12월부터 친환경 E0등급만 사용"
2015.04.10 I 김재은 기자
엑소,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90위 진입' 글로벌 인기몰이
  • 엑소,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90위 진입' 글로벌 인기몰이
  • 엑소. 그룹 엑소(EXO)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사진=빌보드 엑소 캡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엑소는 두 번째 정규앨범 ‘엑소도스(EXODUS)’로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Billboard 200)’에서 90위에 랭크됐다. 이는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임은 물론 앞서 지난 해 미니앨범 ‘중독’ 한국어 버전으로 세웠던 129위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엑소의 ‘엑소도스(EXODUS)’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 6,000장(닐슨 뮤직 집계 기준)의 판매고를 올리며 K-POP 앨범 사상 주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해 ‘탑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차트에서 70위에 랭크됐다. ‘월드 앨범(World Albums)’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 정규 1집 ‘XOXO’에 이어 정규 2집까지 정규 앨범 2장 연속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엑소는 ‘월드 디지털 송(World Digital Songs)’ 차트에서도 활약,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가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EL DORADO’, ‘EXODUS’가 각각 7, 8위로 TOP 10에 랭크, ‘TRANSFORMER(11위)’, ‘HURT(14위)’, ‘PLAYBOY(18위)’ 등 수록곡들 역시 상위권에 올라 엑소의 글로벌한 인기를 보여줬다. 이에 빌보드는 지난 8일(현지시각)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엑소의 앨범 ‘EXODUS’, K-POP 사상 주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다(EXO‘s ’Exodus‘ Album Earns Biggest Sales Week Ever for a K-Pop Act)”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빌보드 차트에서 달성한 엑소의 기록을 상세히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엑소는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 채림-박윤재 고소인 "''이 쓰레기는 뭐야''는 말에 수치심"☞ 노홍철 근황.. 덥수룩한 턱수염 ''자전거로 길거리 누벼''☞ 윤현민-전소민 열애설, "올 초 교제.. 공공연한 커플"☞ 김수현, 영화 ''리얼'' 출연 확정.. 액션·누와르 도전☞ ''라디오쇼'' 박명수 "장윤주 결혼 축의금 30만원.. 친해서 주는 것"
2015.04.09 I 정시내 기자
모터스포츠 시즌 본격 개막 '슈퍼카 시동 걸린다'
  • 모터스포츠 시즌 본격 개막 '슈퍼카 시동 걸린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봄과 함께 모터스포츠 시즌이 다시 돌아왔다. 지난 달 말에 열린 모터스포츠인들의 축제인 ‘핸즈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를 시작으로 이번 주말부터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5일에는 ‘2015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가 막을 올린다.다음 달에는 올해 첫 국제대회인 ‘2015 AFOS 대회’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2년 연속 개최된다.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이들 대회는 저마다 특색 있는 클래스와 차별화된 볼거리를 강조하고 있다.2006년부터 진행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에서 한 국가에 1개 대회만 인정하는 ‘챔피언십’ 명칭 사용 권한을 받은 권위 있는 대회이다.대회 출전 클래스로는 6200cc의 배기량에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스톡카 레이스인 ‘슈퍼6000 클래스’를 포함해 GT 클래스, 슈퍼 1600 클래스, 원메이크 첼린지인 엑스타 V720 클래스 등 총 4개 클래스가 시즌 챔피언을 다툰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사상 최초로 지난 달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공식테스트 및 트랙오픈 데이를 진행했다.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진행된 공식테스트 첫 날에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트랙오픈데이를 개최해 올 시즌 이슈가 될 팀들의 준비상황과 경주차들을 공개했다.대회 당일에는 모터스포츠가 생소한 관람객들에도 대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서킷 내에서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막하는 2015시즌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8경기가 진행되며, 이 중 3경기는 중국과 일본에서 열린다. 2003년부터 시작해 국내에서 규모가 큰 원메이크 레이스(one-make: 동일 차종, 사양으로 겨루는 레이스) 대회인 KSF는 프로와 준프로, 아마추어급으로 나뉘어 레이스가 진행된다.프로들은 대회 최고 클래스는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준프로급은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스’에 출전하며, 아마추어들이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와 ‘K3 쿱 챌린지 레이스’에 도전한다.수도권에 위치한 인천 송도 스트릿 서킷에서 개최됐던 2014년도 KSF 개막전은 약 13만에 달하는 구름 관중을 모았다. KSF는 올해도 대회 2차전을 송도 스트릿 서킷에서 진행하며 지난해의 도심 속 레이싱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KSF는 도심레이스 외에도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 자동차 문화 체험, 뮤직페스티벌 등 관람객들이 모터스포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12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송도 스트릿 서킷, 인제스피디움 등에서 오는 11월까지 총 6경기가 진행된다.다음달 16일 개최되는 ‘2015 AFOS 대회(Asian Festival of Speed)’는 MAL(Motorsport Asia Ltd)이 주최하고 ㈜제이스컨설팅이 주관하는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다.세계 20개국 드라이버들과 70여대의 슈퍼카를 비롯해 총 120여 대의 차량과 1500 명에 달하는 드라이버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레이싱 페스티벌이다.이번 한국 대회에서는 ‘GT 아시아 시리즈’와,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Audi R8 LMS 컵’ 등 3개의 개별 대회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GT 아시아 시리즈’는 세계적인 명차들이 대거 출전하는 투어링카 레이스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클래스인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와 기존 ’Audi R8 LMS 컵‘은 아시아에서 권위 있는 원메이크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특히 현존 하는 원메이크 투어링카 경기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아우디 R8 LMS 컵’에는 방송인으로도 잘 알려진 유경욱 선수(팀아우디코리아)가 출전해 관심이 몰리고 있다.유경욱은 지난해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 대회 2차전에서 19위로 출발해 무려 15대를 제치는 ‘추월쇼’를 선보이고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이변을 일으킨바 있다.그밖에도 K-POP 콘서트를 비롯해 실제 레이싱 차량과 드라이버들을 눈 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피트 및 그리드 워크, 레이싱 차량에 직접 탑승해보는 택시타임 이벤트가 마련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2015 AFOS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총 6개 서킷에서 10월까지 총 12라운드로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대회 개막전과 2라운드가 동시에 진행된다.
2015.04.09 I 이석무 기자
소나무, 데뷔 5개월 만에 세계 3대 음악 마켓서 쇼케이스
  • 소나무, 데뷔 5개월 만에 세계 3대 음악 마켓서 쇼케이스
  • 걸그룹 소나무(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세계 3대 음악마켓 중의 하나인 ‘뮤직 매터스 2015(Music Matters 2015)’ 무대에 선다.매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뮤직 매터스’는 프랑스의 미뎀(MIDEM), 미국의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와 함께 세계 3대 음악마켓 중 하나로 꼽힌다. 세계 각지의 대형음반사와 공연회사,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여해 매년 그 규모를 점점 키워가고 있다.올해의 ‘뮤직 매터스’는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소나무는 21일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K팝 나이트 아웃(K-POP Night Out)’을 통해 세계 유수의 업계 관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기존의 ‘K팝 나이트 아웃’에는 박정현, 자우림, 다이나믹 듀오 등의 걸출한 아티스트뿐 아니라 에프엑스(f(x)), AOA, 현아 등 성장하는 아티스트들도 그 이름을 알린 바 있다.소나무는 현지에서 쇼케이스와 기자회견, 인터뷰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하고 있다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지난 3월 14일, 데뷔 2개월 만에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오니츠카 타이거 X 안드레아 폼필리오 F/W 2015-16 쇼(Onitsuka Tiger X Andrea Pompilio FALL/WINTER 2015-16 SHOW)’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해외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소나무가 데뷔 후 첫 해외 쇼케이스를 통해 새로운 ‘K-POP 아이콘’으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 관련기사 ◀☞ ''수요미식회'', 12번째 메뉴는 피자..이현이-강민혁 특별출연☞ "곽정은 없는 ''마녀사냥''…" 하차 소식에 아쉬운 작별인사☞ "외모 보지 마라" 위기의 ''개콘'' 초심 찾기☞ 보이프렌드 영민 ''스타 등용문''서 연기 첫발☞ 잘 나가는 ''스물'', 왜 ''핫''하진 않은거야?
2015.04.08 I 김은구 기자
'아우디·포르쉐, 영암 서킷 달린다' 2015 AFOS 대회 개최
  • '아우디·포르쉐, 영암 서킷 달린다' 2015 AFOS 대회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5 AFOS 대회(Asian Festival of Speed)’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된다.MAL(Motorsport Asia Ltd)이 주최하고 ㈜제이스컨설팅이 주관하는 2015 AFOS 대회는 F1을 개최했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을 국내 모터스포츠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국제 대회 관람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전 세계 20개국 드라이버들과 70 여대의 슈퍼카를 비롯해 총 130여 대의 차량과 1500 명에 달하는 드라이버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레이싱 페스티벌이다.2015 AFOS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총 6개 서킷에서 개최되며, 대회 개막전과 2라운드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한국 대회에서는 ‘GT 아시아 시리즈’와 ‘Audi R8 LMS 컵’, ‘포르쉐 카레라 컵’ 등 3개의 개별 대회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GT 아시아 시리즈’는 세계적인 명차들이 대거 출전하는 투어링카 레이스로 벤츠 SLS, 페라리 458, 람보르기니 LP600, 포르쉐 GT3R, 아우디 R8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20여대에 달하는 다양한 슈퍼카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선보일 예정이다.‘아우디 R8 LMS 컵’은 아우디 R8 LMS 차량으로만 경주를 치르는 ‘원메이크(one make) 레이스’로 현존하는 원메이크 투어링카 경기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원메이크 레이스란 한 회사에서 제작한 같은 성능의 단일 차종이 출전해 오직 드라이버의 실력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대회다. 총 21 여대의 아우디 차량이 출전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특히 아우디 R8 LMS 컵에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유경욱(팀아우디코리아)이 3년 연속 출사표를 던져 주목 받고 있다.올해로 아우디 R8 LMS 컵 3년 차를 맞이한 유경욱은 첫 시즌에 종합 6위, 지난해 종합 7위로 시즌을 마감하는 등 2년 연속 톱텐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 AFOS 대회를 통해 진행된 아우디 R8 LMS 컵 개막 2차전에서는 19위로 출발해 무려 15대를 제치는 ‘추월쇼’를 선보이고 당당히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유경욱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다시 한번 좋은 레이스를 펼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올해 새롭게 추가된 클래스인 ‘포르쉐 카레라 컵’은 2003년도부터 진행된 대회로 아우디 R8 LMS 컵과 더불어 아시아에서 권위 있는 원메이크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약 30여 대의 포르쉐 차량이 출전할 예정이다.2015 AFOS 대회의 서포트 레이스로는 아마추어 모터스포츠인들을 위한 축제인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발 2015’가 진행된다.이 밖에도 서킷에서 펼쳐지는 이색 K-POP 콘서트를 비롯해 실제 레이싱 차량과 드라이버들을 눈 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피트 및 그리드 워크, 레이싱 차량에 직접 탑승해보는 택시타임 이벤트가 마련되는 등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경기 관람 외에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2015 AFOS 대회 관람 티켓은 4월 10일부터 예매 사이트인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기타 관람료 및 이벤트 안내 등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KIC 홈페이지(www.koreacircuit.kr) 및 옥션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15.04.07 I 이석무 기자
레드벨벳, 성공적 재편 그리고 화려한 컴백
  • 레드벨벳, 성공적 재편 그리고 화려한 컴백
  • 레드벨벳[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성공적 컴백 그리고 재편이다.레드벨벳이 신곡 ‘Ice Cream Cake‘(아이스크림 케이크)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석권했다. 레드벨벳은 ‘Ice Cream Cake’로 지난 3월 27일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오른 데 이어 28일 SBS ‘인기가요’, 31일 SBS MTV ‘더 쇼’, 4월 1일 MBC MUSIC ‘쇼! 챔피언’, 2일 Mnet ‘엠카운트다운’, 4일 MBC ‘쇼! 음악중심’까지 모두 1위를 기록, 총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케이블과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올킬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첫 앨범 ‘Ice Cream Cake‘로 국내 각종 음원 및 음반차트 정상에 올랐음은 물론 아시아 3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 아시아 5개 지역 팝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Ice Cream Cake’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K-POP 채널의 ‘K-POP 뮤직비디오 차트 TOP20‘ 1위에 오르는 등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음악 프로그램까지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게다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월드 앨범 차트 2위, 히트시커스 앨범 24위에 랭크, 이에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신인 그룹으로서는 대단한 기록이며, 더블 타이틀 곡 ‘Ice Cream Cake’와 ’Automatic‘으로 두 가지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다”라고 집중 조명하기도 해 레드벨벳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실감케 한 바 있다. 레드벨벳은 신곡 ’Ice Cream Cake‘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관련기사 ◀☞ '개콘-닭치고', 이태임-예원 패러디.."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막장 공식의 처음과 끝☞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2015.04.06 I 강민정 기자
하니, "성형의혹 받아" 3D 메이크업 공개 '흔녀→훈녀'
  • 하니, "성형의혹 받아" 3D 메이크업 공개 '흔녀→훈녀'
  • 어 스타일 포유 하니.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민낯을 공개했다. 사진=KBS 2TV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민낯을 공개했다. 5일 밤 방송된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에서는 4명의 MC 슈퍼주니어 김희철, 카라 구하라, 씨스타 보라, EXID 하니가 첫 만남을 갖고 셀프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이날 하니는 헤어 롤을 하고 등장해 셀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그는 “많은 분들이 내 메이크업에 대해 궁금해 하시더라. 오늘 내가 하는 메이크업이 바로 3D메이크업이다”라며 전했다. 이 과정에서 하니는 굴욕 없는 청초한 민낯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하니는 어두운 피부를 살리고자 그린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피부톤을 밝혔다. 이어 올인원 쿠션으로 결점을 가리고 아이라인으로 눈꼬리를 살려 크고 긴 눈을 살렸다. 눈과 턱 성형의혹을 받는다는 하니는 “유독 뾰족한 얼굴형이라 더 살려준다”라며 음영까지 줬다. 마지막으로 핑크색 립스틱을 발라 화사하고 발랄한 메이크업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는 국내 최초 한중 합작으로 제작, K-pop 스타들이 제시하는 글로벌 스타일 쇼다. 김희철-구하라-보라-하니 네 명의 MC가라이프 스타일 뿐 아니라 패션, 뷰티 분야 등 전반에 걸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매주 일요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장진호, 심장마비로 사망 전 "힘들고 괴롭다" 도피 심경 토로☞ ''한식'' 6일 날씨, 전국 흐리고 한때 비 ''미세먼지 나쁨''
2015.04.06 I 정시내 기자
영종도 수익형 호텔 분양대박 "로얄엠포리움호텔 " 투자자들 몰려
  • 영종도 수익형 호텔 분양대박 "로얄엠포리움호텔 " 투자자들 몰려
  • [뉴미디어팀] 기준금리 1.75%대로 은행금리가 한없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인&nbsp; 호텔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nbsp; 수익형 부동산 중 하나인 호텔로 투자자들이 몰리는 이유는 확정수익이 지급되기 때문이다. 이런 수익형 호텔 분양중에서 매매까지 생각해서 입지와 향까지 봐야한다는 한다는게 전문가의 의견이다.그런 면에서 전문가들은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투자처가 영종도라고 한다 영종도는 지난 7월을 기점으로 개발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nbsp;국내 카지노운영이 거의 확정된 가운데, 카지노 기업인 파라다이스와 일본 카지노 회사인 세가미홀딩스가 각각 55%, 45%지분을 출자한 합작 법인 파라다이스세가미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11월 20일 기공식을 가지고 첫 선을 보였으며 2018년도 동계올림픽기간을 개장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사진제공 호텔 영종 로얄 엠포리움>이는 동북아시아의 허브도시라는 인천의 브랜드 가치상승과 더불어 영종도가 한국의 라스베가스, 마카오로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영종도의 인기가 급증하는 가운데 분양 중에 있는 영종도 로얄엠포리움 호텔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리적으로 영종 하늘도시 c12블록 3-1,2 롯트에 위치하는 영종도 로얄 엠포리움 호텔은 지하3층~지상13층 2개동 406실의 규모로 좋은 입지와 사업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nbsp;로얄 엠포리움 호텔은 영종도의 랜드마크가 될 ‘Sea 사이드 파크’와 카페거리, 작약도 특급 리조트가 들어가는 구읍뱃터에 위치하며, 남/북/동 3면에서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nbsp;또한, 인천국제공항과 SKY72 골프클럽, BMW 드라이빙 센터, 미단시티,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복합 리조트가 20분 내외 거리에 있다.&nbsp;분양 관계자는 “분양가대비 8%의 확정수익을 보장해주고, 특전으로 매년 무료 숙박10일 등이 보장된다”며, “영종도 내의 국제공항, 카지노, 리조트, K-POP 공연장 등 호텔 객실의 회전률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이 많으며 ,2017년 2월경에 준공이되고 2018년 이후 가치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nbsp;이어 “현재 좋은 객실을 차지하기 위한 예약상담 문의가 많이 들어와 스케줄을 맞추기 힘든 상황”이라며, “방문 상담을 위해서는 대표 전화를 통해 예약 후에 방문해야만 오션뷰, 로얄층 등 수요자들이 좋아하는 객실에 대해 상담 및 계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nbsp;한편, 영종도 로얄 엠포리움 호텔의 위탁 운영사로 선정된 에이치. 티. 씨(HTC_대표 서정완)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숙박 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 이후에 오크밸리(1997~2012.12) 동탄 라마다, 신라 스테이 동탄을 운영했고 현재 까사빌 신촌, 까사빌 삼성 등을 운영 중에 있는 회사가 위탁운영으로 수익극대화가 될것이라고 관계자가 전했다.지난 2007년에는 중국 현지 운영법인(까사빌 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컨설팅 및 운영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전문호텔 운영사이다. 각종 수상이력(서비스 대상 수상-오크밸리, 2001년 2010년 10년간) 2005, 2007년 경영 대상 수상-한국호텔경영학회, 한국관광학회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nbsp;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활한 상담과 주차안내를 위해 현재 예약접수 후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대표번호 1800-7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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