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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첫사랑 "롤모델은 방탄소년단"
  • 걸그룹 첫사랑 "롤모델은 방탄소년단"
  • 그룹 첫사랑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시퀀스(Sequence) : 7272‘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첫사랑(CSR)이 롤모델을 언급했다.첫사랑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시퀀스 : 7272’(Sequence : 7272)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수아는 첫사랑의 롤모델을 묻자 “방탄소년단 선배님”이라고 답하며 “팀워크가 좋은 면과 팬들과 친한 모습을 닮고 싶다”고 했다.다른 멤버들은 개인적 롤모델을 언급했다. 금희는 있지의 류진을, 예함은 소녀시대의 태연을 꼽았다. 아울러 서연은 아이유를, 두나는 소녀시대를 롤모델로 얘기했고, 유나는 보아를, 시현은 현아를 꼽았다.첫사랑은 2005년생 17세 동갑내기들로 이뤄진 팀이다. 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 등 7명이 속해 있다. 이들은 이날 ‘시퀀스 : 7272’ 타이틀곡 ‘첫사랑’(Pop? Pop!)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데뷔 활동에 나선다. ‘첫사랑’을 포함해 ‘열일곱’(72.72Hz), ‘비밀이야’(Manito), ‘지금 너에게 보내’(Toi Et Moi), ‘으랏차’(Euratcha!) 등 총 5곡을 앨범 전곡 음원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2022.07.27 I 김현식 기자
헤즈, 활동명 바꾸고 첫 컴백… '츄릅!' 관전포인트 셋
  • 헤즈, 활동명 바꾸고 첫 컴백… '츄릅!' 관전포인트 셋
  • 헤즈(사진=멜로우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헤즈(Hezz·홍의진)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헤즈는 26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츄릅!’(Churup!)을 발매하고 3개월 만에 컴백한다. 통통 튀는 비주얼과 청량함을 가득 담은 곡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Hezz의 컴백 기대 포인트를 꼽아봤다. ◇활동명 변경 후 첫 컴백 헤즈는 2014년 그룹 소나무로 데뷔한 뒤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여자 1위를 하며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의 센터로 활동했다. 지난 3월에는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여덟 번째 봄’을 발매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약 8년간 홍의진으로서 차근히 도약하며 입지를 다진 그는 헤즈라는 새로운 활동명으로 돌아와 변화를 시도한다. 발라드와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한계없는 올라운더 퀸’의 의미를 활동명에 담은 만큼 이번 컴백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내공을 발휘할 헤즈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봄에서 여름으로… ‘서머퀸’ 도전장 헤즈는 지난 봄 ‘여덟 번째 봄’과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2022)를 발매하며 계절에 맞는 감성을 선보였다. 특히 청아한 음색으로 따스한 감성을 불어넣어 호평받았다. 이어 여름이 절정에 이르는 7월 말에 돌아와 무더위를 날릴 ‘서머퀸’에 도전장을 내민다. 앞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여름의 화려함을 담은 통통 튀는 비주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던 헤즈는 강렬한 스타일링과 청량한 멜로디를 담은 곡을 일부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봄에서 여름으로 돌아온 헤즈는 ‘서머퀸’으로 활약하며 올여름을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대중 자극할 댄스곡 ‘츄릅!’새 싱글 ‘츄릅!’은 입술이 닿는 순간 온몸이 붕 뜨듯 파라다이스, 꿈의 세계에 들어간 듯한 자신만의 판타지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담은 곡이다. NCT DREAM,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있지, 레드벨벳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과 작업을 한 Emily Yeonseo Kim과 JINBYJIN이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싸이, 현아, 지코, 에이티즈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안무팀 비비트리핀(BBTRIPPIN)이 안무에 참여해 심혈을 기울였다.특히 이번 신곡에 대중을 자극해 최고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담은 헤즈는 메인댄서 포지션의 장점을 살려 ‘츄릅!’을 선보인다. 헤즈의 당당하고 밝고 위트있는 무대가 보는 이들에게 청량함을 안겨주며 환상의 파라다이스로 이끌 예정이다.
2022.07.25 I 윤기백 기자
"눈물 나게 좋은 앨범"… 현아, 무대서 '나빌레라'
  • "눈물 나게 좋은 앨범"… 현아, 무대서 '나빌레라' [종합]
  • 현아(사진=피네이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나비처럼 날아가 여러분의 마음에 흔적을 남기겠다.”1년 6개월 만에 돌아온 가수 현아(HyunA)가 신곡 ‘나빌레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현아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미니 8집 ‘나빌레라’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전작 ‘암 낫 쿨’ 활동 땐 웃을 수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에서는 무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무대 위에서 가장 편안한 모습, 가장 빛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나빌레라’라는 곡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에 흔적을 남기고 싶다”며 “전작 ‘암 낫 쿨’과는 상반되는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현아는 이번 앨범을 두고 ‘지금까지 만든 앨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앨범’이라고 표현했다. 얼마나 만족했으면 눈물까지 흘렸을 정도다.현아는 “믹스, 마스터 작업을 마친 뒤 차 안에서 전곡을 들었는데, 갑자기 눈물이 흘렀다”며 “지금까지 그런 적 없었는데, 아마도 전곡이 마음에 들어서 눈물이 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매 앨범 애착 가는 곡이 한 곡씩 있었는데, 이번엔 전곡이 나의 애착곡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단 한 곡을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마음에 꼭 든다”고 덧붙였다.현아(사진=피네이션)동명의 타이틀곡 ‘나빌레라’에 대해서는 “나비에 빗대 표현한 곡으로 과감하고 당차고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한다”며 “‘보는 음악’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할 때의 장점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또 “싸이 대표님과 던이 내게 선물해 준 곡이기도 하다”고 힘주어 말하며 “셋이 모여서 가사를 정리할 때도 재밌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과거 유행했던 마카레나 춤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현아는 “매일매일, 감회가 새롭다”며 “눈 깜짝하니 벌써 데뷔 15주년이 됐다”고 소회했다. 이어 “앞으로 즐겁게 살고 싶고, 건강하게 무대에 서고 싶다”며 “이러한 목표를 15년 동안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건강하게 무대에 계속 오를 것”이라고 다짐했다.현아(사진=피네이션)현아는 20일 오후 6시 미니 8집 ‘나빌레라’를 발매한다.현아가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한 ‘나빌레라’는 나비를 닮고 싶은 현아의 화려한 날갯짓을 담은 앨범이다. 나비가 각기 다른 무늬와 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슬쩍 스치기만 해도 흔적을 남기듯, 현아 역시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흔적이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빌레라’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표현했다.타이틀곡 ‘나빌레라’는 경쾌하고 미니멀한 비트에 트로피컬 리듬이 흥겨움을 더하는 라틴풍의 댄스곡이다. 현아와 싸이(PSY), 던(DAWN)이 공동 작사를 맡아 특유의 과감하고 당당한 매력을 녹여냈다. ‘나빌레라’가 반복되는 리드미컬한 후렴구와 한 마리의 나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가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2022.07.20 I 윤기백 기자
현아 "완성된 앨범 듣고 눈물… 만족도 최고"
  • 현아 "완성된 앨범 듣고 눈물… 만족도 최고"
  • 현아(사진=피네이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앨범 작업을 마친 뒤 눈물이 나더라.”가수 현아(HyunA)가 새 앨범 ‘나빌레라’ 작업을 마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현아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미니 8집 ‘나빌레라’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만든 앨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앨범”이라고 말문을 열며 “믹스, 마스터를 마친 뒤 차 안에서 전곡을 들었는데, 눈물이 흘렀다”고 말했다.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묻자 “지금까지 그런 적 없었는데, 아마도 전곡이 마음에 들어서 눈물이 났던 것 같다”며 “매 앨범 애착가는 곡이 한 곡씩 있었는데, 이번엔 전곡이 나의 애착곡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현아는 20일 오후 6시 미니 8집 ‘나빌레라’를 발매한다.현아가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한 ‘나빌레라’는 나비를 닮고 싶은 현아의 화려한 날갯짓을 담은 앨범이다. 나비가 각기 다른 무늬와 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슬쩍 스치기만 해도 흔적을 남기듯, 현아 역시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흔적이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빌레라’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표현했다.타이틀곡 ‘나빌레라’는 경쾌하고 미니멀한 비트에 트로피컬 리듬이 흥겨움을 더하는 라틴풍의 댄스곡이다. 현아와 싸이(PSY), 던(DAWN)이 공동 작사를 맡아 특유의 과감하고 당당한 매력을 녹여냈다. ‘나빌레라’가 반복되는 리드미컬한 후렴구와 한 마리의 나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가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2022.07.20 I 윤기백 기자
'컴백' 현아 "'나빌레라',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곡"
  • '컴백' 현아 "'나빌레라',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곡"
  • 현아(사진=피네이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1년 6개월이란 긴 시간이 지난 줄 몰랐다.”가수 현아(HyunA)가 신곡 ‘나빌레라’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현아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미니 8집 ‘나빌레라’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앨범 준비에 푹, 깊게 빠졌었다”며 “어떤 곡을 들려드리면 좋을지 여러 곡들을 준비하면서 제가 마음에 드는 곡들, 좋은 곡들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새 앨범 ‘나빌레라’에 대해 “‘나비처럼 날아서 여러분의 마음에 사뿐히 앉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며 “어떤 곳이든 흔적을 남기고 싶었고, 내 무대가 여러분의 기억에 남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나빌레라’에 대해서는 “나비에 빗대 표현한 곡으로 과감하고 당차고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한다”며 “‘보는 음악’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할 때의 장점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싸이 대표님과 던이 내게 선물해준 곡”이라며 “셋이 모여서 가사를 정리할 때도 재밌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현아는 20일 오후 6시 미니 8집 ‘나빌레라’를 발매한다.현아가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한 ‘나빌레라’는 나비를 닮고 싶은 현아의 화려한 날갯짓을 담은 앨범이다. 나비가 각기 다른 무늬와 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슬쩍 스치기만 해도 흔적을 남기듯, 현아 역시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흔적이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빌레라’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표현했다.타이틀곡 ‘나빌레라’는 경쾌하고 미니멀한 비트에 트로피컬 리듬이 흥겨움을 더하는 라틴풍의 댄스곡이다. 현아와 싸이(PSY), 던(DAWN)이 공동 작사를 맡아 특유의 과감하고 당당한 매력을 녹여냈다. ‘나빌레라’가 반복되는 리드미컬한 후렴구와 한 마리의 나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가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2022.07.20 I 윤기백 기자
효린·현아·스테이씨… 뜨거운 여름, THE 뜨겁게
  • 효린·현아·스테이씨… 뜨거운 여름, THE 뜨겁게 [컴백 SOON]
  • 효린(사진=브리지)[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뜨거운 여름을 화려하게 수놓을 가수들이 대거 몰려온다.효린은 18일 미니 3집 ‘아이스’(iC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노 땡스’(NO THANKS)다. 효린은 ‘노 땡스’를 비롯해 전곡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다.타이틀곡 ‘노 땡스’에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파워풀한 안무, 효린 특유의 쿨한 걸크러쉬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브리지 측은 “효린의 ‘iCE’는 뜨거운 무더위에 가장 많이 찾는 얼음처럼, 대중의 플레이리스트 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스테이씨(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그룹 스테이씨(STAYC)는 19일 싱글 3집 ‘위 니드 러브’(WE NEED LOVE)를 발매한다. ‘위 니드 러브’는 한계를 뛰어넘는 스테이씨의 음악성은 물론 과감한 변신이 돋보이는 비주얼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뷰티풀 몬스터’는 사랑이란 행복의 이면에 숨은 두려움을 여섯 멤버의 폭발적인 보컬로 담아낸 곡이다. 웅장하고 거침없는 사운드가 탄성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테이씨는 다채로운 음악적 장르로 구성된 트랙을 새 앨범에 그려내며 에너지 넘치는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귀띔했다.현아(사진=피네이션)현아는 20일 새 미니앨범 ‘나빌레라’로 돌아온다. ‘나빌레라’는 현아가 1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솔로앨범이다. 현아는 톡 쏘는 체리의 상큼함, 자유로운 나비의 날갯짓을 모두 표현하며 새로운 타이틀곡 ‘나빌레라’의 다채로움을 예고하고 있다.타이틀곡 ‘나빌레라’는 현아와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 ‘연인’ 던(DAWN)이 함께 작사한 곡이다. 솔직한 감성이 담겼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도 선우정아가 작사·작곡한 ‘띵가띵가’ 등 다채로운 5곡이 앨범에 담겼다.
2022.07.17 I 윤기백 기자
'라디오스타' 던, ♥현아 향한 결혼 속마음 공개…사랑꾼 과시
  • '라디오스타' 던, ♥현아 향한 결혼 속마음 공개…사랑꾼 과시
  • (사진=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던이 ‘라디오스타’에서 공개 연인 현아에게 선물한 프러포즈 반지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특히 이날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밝힐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조권은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2AM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공기반 소리반’ 창시자 박진영의 180도 달라진 근황(?)을 폭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오늘(13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김종민, 허니제이, 던, 조권, 미노이가 출연하는 ‘왜 춤 수재인가’ 특집으로 꾸며진다.병약미와 반전 파워 댄스로 매력을 뽐내는 던은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공개 연애 중인 여자친구 현아를 향한 리얼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한 던은 최근 현아에게 선물한 프러포즈 반지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그는 녹화장에서 현아와의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던은 데이트 도중 현아가 부른 노래를 듣고 충격받았다고 밝힌다. 과연 노래의 정체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던은 극세사 몸매 탈출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선언한다. 이어 남달리 발달한 신체 부위가 있다고 고백한다.이날 깝댄스와 파격 하이힐 댄스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수 조권이 함께 자리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그는 그룹 2AM이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소식을 전하며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특히 ‘공기반 소리반’ 창시자인 스승 박진영이 예전과 180도 달라졌다고 근황(?)을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조권은 뮤지컬에 출연하면서 새로운 재능을 찾았다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무대 비화를 오픈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조권은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을 초토화시킨 목구멍 ASMR를 공개한다.사랑꾼 던이 밝히는 현아의 프러포즈 반지 비하인드 에피소드는 오늘(13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07.13 I 김보영 기자
'식스틴' 출신 나띠, S2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
  • '식스틴' 출신 나띠, S2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
  • 나띠(사진=S2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나띠(NATTY)가 S2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S2엔터테인먼트는 12일 “가수 나띠가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 여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실력과 열정을 모두 갖춘 나띠의 향후 활동을 성실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태국 출신인 나띠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를 발굴해낸 JYP엔터테인먼트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 ‘식스틴’에 당시 14세의 나이로 최연소 출연해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끼를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나띠는 2020년 데뷔싱글 ‘나인틴’(NINETEEN)과 ‘테디 베어’(Teddy Bear)를 발매,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는 아티스트로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나띠와 전속계약을 맺은 S2엔터테인먼트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지낸 이후 2008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포미닛, 비스트, 현아, 비투비, CLC,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을 키워낸 홍승성 회장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다. 수많은 경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만큼 나띠의 새로운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2022.07.12 I 윤기백 기자
"K팝 공연+한국 여행, 관광산업 새 수익모델 주목해야"
  • "K팝 공연+한국 여행, 관광산업 새 수익모델 주목해야"
  • 2024년 완공 예정인 CJ라이브시티 아레나(사진=CJ라이브시티)[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중간 문화교류의 재개는 공연을 매개로 하는 인바운드(방한 외국인 관광객) 여행상품을 통해 수익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 특히 K팝 공연을 위해 2024년 CJ라이브시티 아레나와 2025년 서울아레나 등 전용관 개관을 준비하고 상황에서 우리와 가까운 중국의 시장 개방과 지속적인 교류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한중교류에서 공연을 매개로 한 관광상품의 매출 효과는 엄청나다”며 “이전까지 한중교류가 국가주도였지만 이제는 K콘텐츠를 기반으로 민간 영역에서 관광산업까지 재개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실제 K팝 등 공연관광의 시장성은 이미 입증됐다. 세계적인 K팝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이 2019년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연 글로벌 팬미팅과 콘서트에는 무려 글로벌팬 25만 8000명이 찾았다. 이 팬들의 소비는 공연장에서만 그치지 않았다. 팬들의 발길이 머무른 도시의 호텔 예약률이 치솟았고, 이들이 머물며 쓰고 간 돈에 지역경제가 꿈틀거렸다.한한령 이후 중국에서 한국 단체관광 상품이 사라졌음에도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까지는 매년 중국에서 한국에 공연 관람을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세를 이어왔다. 한국관광공사의 ‘2019년 공연관광활성화 사업’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공연 관광객 수는 약 104만명이었으며 이 중 중국인 관람객은 25만명(26%)을 차지했다. 2019년에는 관광객 중 공연을 관람한 사람이 132만명이었고 그중 중국인은 53만명(56%)에 달했다. 중국인 관광객의 지출규모는 1인당 평균 경비는 1887.4달러였고 이중 공연관람비로만 151달러(약 8%)를 썼다.K팝 콘서트 등 세계적인 공연 콘텐츠의 국내 유치는 대중음악산업 발전을 넘어 국내 관광경쟁력 강화, 내수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미 K팝 스타들의 공연은 중국 대형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 했다. 2019년 중국 유명 화장품 제조·판매회사인 상하이 웨이나화장품 직원 3300명 유치에는 가수 민경훈의 특별공연이 큰 역할을 했다. 이 외에도 사우징제약그룹, 광저우 엔루위의약과기회사, 후난 비티푸무역사 등의 방한에서도 더원, 백지영, 황치열, 현아가 특별공연을 펼친 바 있다.이훈 교수는 “이제 CJ라이브시티 아레나와 서울아레나 등 K팝 전문 공연장이 들어서면 K팝의 소비뿐 아니라 생산과 유통이 동시에 이뤄지게 돼 중국뿐 아니라 전세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된다”면서 “이는 결국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시장성을 극대화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8 I 강경록 기자
제주 드림타워 '한컬렉션', 드림호캉스 프로모션 실시
  • 제주 드림타워 '한컬렉션', 드림호캉스 프로모션 실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이효리, 블랙핑크가 입었던 수영복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31일까지 한컬렉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에서 리조트웨어 프로모션 ‘드림호캉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롯데관광개발)이번 프로모션은 이효리, 블랙핑크의 제니와 로제, 현아, 선미 등 셀럽들이 즐겨입는 인기 리조트웨어 및 스웸웨어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로 7월 한달 간 3층 이벤트숍에서 진행된다.최대 70%의 할인혜택(브랜드별 상이)과 함께 구매 시 금액대별(10만원 1잔, 20만원 2잔, 30만원 3잔)로 한컬렉션 3층 팝업 플라자 내 드림카페의 아메리카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해당 행사장 맞은편의 드림 티셔츠 매장과 금액 합산이 가능하다.참여 브랜드로는 사계절 내내 활동적인 비치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데이즈데이즈’, 캘리포니아 해변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써피’, 패셔너블하고 여성스러운 디테일과 실루엣의 스윔웨어 ‘아그넬’,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리조트룩 ‘벨로디네라’ 등이 있다.한컬렉션은 지난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첫 선을 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 전문 쇼핑몰. 블랙핑크의 무대의상을 맡은 윤춘호(YCH), 팝스타 비욘세가 선택한 박윤희(그리디어스), 파리패션위크에 참가한 이청청(라이) 등 한국을 대표하는 K패션 디자이너 200여명이 참여한 남녀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트리트 등 14개 카테고리의 편집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드림타워의 야외 풀데크는 인증샷을 남기려는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제주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이번 리조트웨어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4개의 브랜드의 경우 6월 기준 전월대비 51%의 가파른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07.06 I 윤정훈 기자
`일감 몰아주기 규제` 기준 만든 법원…대기업 내부거래 늘어나나
  • `일감 몰아주기 규제` 기준 만든 법원…대기업 내부거래 늘어나나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법원이 대기업집단의 일감 몰아주기(사익편취) 조항이 적용된 사건에 대한 첫 확정판결을 발표했다. 법원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초 판단과 달리 총수일가에 대한 또렷한 경제력 집중이 입증돼야 제재할 수 있다고 최종 판단했다. 학계에서는 앞으로 공정위가 사익편취 조항을 적용하기 매우 까다로워지면서 대기업 내부거래도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 사익편취 부당성 입증 엄격하게 요구한 대법원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최근 대법원 2부(재판장 조재연 대법관)는 대한항공과 계열사 싸이버스카이, 유니컨버스(대한항공에 흡수합병)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대한항공 측의 승소를 확정했다. 대한항공 측의 손을 들어준 서울고법 원심판결을 그대로 인정했다. 대법원은 2017년 9월 서울고법 판결이 나온 후 약 5년이 지난 후에야 확정판결을 발표했다.대법원 전경. (사진=이데일리DB)앞서 공정위는 2016년 11월 기업집단 한진에 속한 대한항공이 싸이버스카이와 유니컨버스에 광고수익을 몰아주거나 시설이용료를 과다지급하는 방식으로 부당이익을 제공했다고 판단하고 제재했다. 두 회사는 당시 한진 총수인 고(故) 조양호 회장과 자녀인 현아·원태·현민 등 특수관계인이 70~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해당 사건이 주목을 받은 것은 2013년 박근혜 정부에서 만들었던 구 공정거래법 23조의2(현 47조)를 적용해 공정위가 제재한 사건 중 처음으로 법원의 판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해당 조항은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이 특수관계인(총수 및 친족)이나 특수관계인이 일정 비율 이상 주식을 보유한 계열회사에 부당한 이익을 주는 것을 금지해 사익편취 또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로 불린다. 정상가격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 합리적 고려나 다른 사업자와 비교 없이 거래하는 행위 등 위법 유형도 함께 들어갔다. 하지만 서울고법은 공정위의 판단을 뒤집었다. 공정위는 기업집단 내 특수관계인 등이 정상가격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는 등 구 공정거래법 23조의2에 열거된 위법행위만 있다면 ‘부당성’을 판단하지 않아도 된다고 봤으나 법원 판단은 달랐다. 위법행위를 했더라도 거래의 규모나 귀속되는 이익의 규모 등이 경제력 집중이 발생하기에 부족하다면 ‘부당한 이익’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봤다.서울고법 판단 이후 학계에서도 갑론을박이 거셌다. 해당 조항이 만들어진 이유는 총수 일가의 부당 내부거래를 최소화하는 데 있으니 공정위의 판단처럼 열거된 위법행위만 있어도 충분히 ‘부당한 이익’으로 볼 수 있다는 해석과 특수관계인에 대한 경제력 집중은 물론 시장 경쟁제한성까지 모두 입증해야 ‘부당한 이익’이 성립한다는 의견이 맞붙었다. ◇ 태광 김치강매 등 다수사건 영향 전망대법원은 서울고법의 판단을 그대로 인정하면서 위법성이 성립하기 위한 ‘부당한 이익’ 기준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시장 경쟁제한성(공정거래저해성)까지 입증할 필요는 없지만 △행위의 목적과 의도 △행위의 경위 및 당시 상황 △거래의 규모 △특수관계인에게 귀속되는 이익의 규모 등을 함께 고려, 특수관계인을 중심으로 경제력 집중이 유지 또는 심화되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입증책임은 공정위에 있다고 봤다. (자료 = 국회예산정책처)현재 공정위는 태광 김치·와인 강매사건(2019년), 미래에셋 사건(2020년) 등 다수의 사건을 사익편취 조항을 적용해 제재한 바 있다. 이들 모두 법원에서 판단을 기다리고 있어 이번 대법원의 판단이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학계에서는 법원이 너무 엄격한 부당성 입증을 요구해 사익편취 조항을 무력화 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이황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어떤 대기업도 일감 몰아주기 행위를 할 때 드러내놓고 하지 않는다. 법원이 요구한 수준의 부당성을 증명하라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사실상 공정위가 사익편취 규제를 하지 말라는 취지”라고 지적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2017년 대한항공 서울고법 사건 패소 후 이후 법원의 판단을 고려해 사건을 처리해왔다”며 “대법원 최종판결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으나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법원에서 계류 중인 사건에서 여러 판례가 나와야 최종적인 법리가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공정거래위원회 전경.(사진=이데일리DB)
2022.05.24 I 조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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