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특징주]제이씨케미칼, 바이오 연료분야 고성장 전망에 '강세'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제이씨케미칼(137950)이 바이오 연료 분야 고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제이씨케미칼 주가는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39%(295원) 오른 3810원에 거래 중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민주당의 대선 주자로 유력한 조 바이든(Joe Biden)은 ‘이산화탄소 제로’를 목표로 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해 한화 약 2000조원을 투입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며 “바이오 연료 시장의 급성장 속에 제이씨케미칼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제이씨케미칼은 바이오디젤과 바이오 중유 등 바이오 연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2017년 1kg당 평균 1127원이던 바이오디젤 가격이 지난해 1012원, 올해 1분기(1~3월)에 963원까지 내려가면서 실적 정체가 이어졌다. 미·중 무역분쟁 심화로 대두 가격이 급락하면서 바이오디젤 원료인 대두유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기존 5기의 중유발전기에만 허가됐던 바이오중유 사용권한이 올해 3월부터 전국 17기 모든 중유발전기로 확대하면서 올해 바이오중유 소비량이 지난해보다 20%가량 성장할 전망이다”며 “바이오중유 시장의 지속 성장이 점쳐지는 가운데 올해 4분기부터 300억원대 설비투자에 대한 본가동에 나설 제이씨케미칼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06.10 I 김성훈 기자
  • [특징주]까스텔바쟉,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대폭 웃돌아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까스텔바쟉(308100)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면서 공모가를 대폭 웃돌고 있다.10일 오전 9시4분 현재 까스텔바쟉 주가는 시초가대비 1900원(11.2%) 오른 1만89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1만2000원)보다는 57.5% 높은 수준이다. 까스텔바쟉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32.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1만6000~1만9000원)에 한참 못 미치는 1만2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3.4대 1에 그쳤다. 지난 2016년 설립된 까스텔바쟉은 프랑스 오리지널 브랜드 기반의 골프의류 전문 패션기업이다. 패션그룹형지가 지난 2014년 까스텔바쟉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한 후 물적분할을 통해 별도 법인으로 설립했다. 회사는 중화권 진출과 캐주얼 의류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대만에서 매장을 전개했고 중국 최대 골프용품 온라인 판매업체 100골프, 중국 패션유통기업 이링쥬와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제 태동중인 중국 시장에서 선두권 업체들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향후 의미있는 성장을 가져갈 전망”이라며 “까스텔바쟉은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 골프시장에서 여성 골퍼들의 구매력이 강해지고 있는 만큼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06.10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에스엠, 주주가치 제고 기대…엿새째 강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에스엠(041510)이 장 초반 강세다. 행동주의 펀드의 타깃이 되면서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노력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3.2% 오른 4만680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기관 투자자의 강력한 매수세와 함께 6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5일 KB자산운용은 에스엠에게 주주서한을 보내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이수만 회장이 100% 지분을 소유한 라이크기획과 기타 주주들의 이해관계가 상충한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배당성향 30% △본업과 연관성이 낮은 적자 자회사들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신규 사외이사 후보 추천 등을 요구했다.KTB투자증권은 이날 에스엠에 대해 주주서한 발송이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증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6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올려잡았다.하나금융투자도 에스엠의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B자산운용이 회사에 주주서한을 보내 라이크 기획에 대한 과도한 인세 지급 문제를 지적하고 자회사들의 정상화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와는 별개로 2분기 이후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기대감 또한 주가를 높이는데 영향을 미쳤단 설명이다.
2019.06.07 I 김대웅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