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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이앤씨, 2023년까지 디벨로퍼 사업 비중 30% 전환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DL이앤씨가 2023년까지 주택 수주의 30%를 디벨로퍼 사업으로 추진한다. DL이앤씨는 디벨로퍼 역량을 집중해 고수익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고부가가치 디벨로퍼 사업 추진을 위해서 조직의 체질을 개선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을 통해서 생산성을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기록한 업계 최고의 주택사업 원가율을 뛰어 넘는 수익성을 꾸준히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우선 DL이앤씨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주택사업의 경우 지난해 15%에 수준에 그쳤던 디벨로퍼 사업 수주 비중을 2023년까지 약 30%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택 공모사업에 집중하고 4차 산업혁명, 언택트와 같은 산업별 트렌드와 그린뉴딜 등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테마별 사업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토목사업부와의 시너지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사업지 뿐 아니라 시장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던 사업지의 가치까지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디벨로퍼 사업도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 2·4 부동산 대책과 3기 신도시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서 빅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프롭테크(proptech : 부동산 정보 기술)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서 사업지 발굴과 사업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분야별 전문인력을 충원하고 설계, 견적, 분양, 금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애자일(agile : 날렵하고 민첩한) 체계로 조직을 개편했다.DL이앤씨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사진=DL이앤씨)토목사업의 경우 디벨로퍼 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국내외에서 새로운 사업 발굴에 집중한다. DL이앤씨는 국내에서 제물포터널, 신림경전철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터키에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인 차나칼레대교 사업을 디벨로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운영에 돌입한 사업의 경우 지난해 신설한 전담 조직을 통한 관리 역량 고도화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 DL이앤씨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해상교량, 항만, 철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익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국내와 해외에서 수주에 나설 방침이다. 플랜트사업은 고성장이 예상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분야에서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기조가 강화됨에 따라 수소에너지 사업과 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이다. 2014년 진출한 러시아에서 기본 및 상세설계, 조달용역 등을 수행하면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통해서 EPC 수주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마창민 DL이앤씨 대표는 “DL이앤씨만의 특화된 디벨로퍼 성장전략으로 차원이 다른 수익성을 실현하여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금융부터 유통까지”…MS, 5대 산업군 특화 클라우드 발표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산업별 특화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클라우드 사업 강화에 나선다.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디지털 전환 수요를 놓치지 않겠다는 포석이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5대 산업 특화 클라우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MS)◇사내 전문가 의견 반영한 맞춤형 특화 클라우드 MS는 24일(현지시간) 헬스케어와 유통에 이어 금융, 제조업, 비영리단체 등 5대 산업군에 특화된 클라우드를 대거 발표했다.이날 공개된 산업별 특화 클라우드는 공통 데이터 모델, 클라우드 간 커넥터, 워크플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각 산업의 구성 요소 및 표준을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통합해 구축했다.MS는 산업 특화 클라우드를 통해 각 산업이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미래에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고 강조했다. 특화 클라우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당 솔루션을 설계하면서 의사, 금융 전문가, 비영리단체 리더 등 사내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알리사 테일러 MS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부문 부사장은 “이번에 발표하는 산업 특화 클라우드는 고객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새로운 현실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고자 만들어진 솔루”이라며 “MS의 파트너 에코시스템으로 거의 모든 시나리오와 기능을 포함하게 된 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각 산업에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는 데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마이크로소프트 금융 클라우드. (사진= MS) ◇금융부터 유통까지…비영리단체 특화 클라우드도MS 금융 클라우드는 다중 보안 및 광범위한 컴플라이언스에 더해, 다양한 MS솔루션, 고유한 템플릿, API 및 업계 표준 등을 제공한다. 금융사들은 △고객 경험 차별화 △생산성 및 협업 효율 증대 △용이한 리스크 관리 △핵심 시스템 현대화 등을 실현하게 된다. 현재 ABN 암로은행, 보험사 매뉴라이프 등에서 일부 활용되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퍼블릭 프리뷰로 출시될 예정이다.오는 6월 퍼블릭 프리뷰로 제공되는 제조업 클라우드는 제조업의 핵심 프로세스와 업계 요구 사항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최근 데이터 기반 자동화, 사물인터넷(IoT), 머신러닝, 인공지능(AI) 활용이 필수가 된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인력에서 자산, 워크플로, 사업 프로세스 등을 매끄럽게 연결해 생산 효율성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현재 프라이빗 프리뷰로 제공되고 있는 유통 클라우드는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통합해 보다 관련성 높은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통 회사들은 해당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 권장 사항 및 알림 기능 구축 △이행 옵션 확장 △결제 처리 간소화 △포괄적 부정행위 방지 혜택 등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혁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오는 3월 퍼블릭 프리뷰로 전환 예정이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산업 특화 클라우드로는 처음으로 공개한 헬스케어 클라우드는 오는 4월에 기능이 대거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가상 모니터링, 케어 코디네이팅 등 원격 헬스케어 기능과 환자 셀프서비스 기능이 업데이트되며, 한국어를 포함 8개의 신규 언어 지원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비영리단체 특화 클라우드는 연대,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자원봉사 관리, 모금 활동 등 해당 산업의 가장 일반적인 시나리오와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MS에 따르면 인도주의 시민단체 ‘라이트 투 플레이’는 비영리단체 클라우드를 사용해 월간 기부자를 100명에서 3000명 이상으로 확대했다. 오는 6월 프리뷰를 론칭한다.
- 퓨처플레이-데이타솔루션, 스타트업 발굴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퓨처플레이와 데이타솔루션이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와 배복태 데이타솔루션 대표는 지난 24일 강남구 논현동 데이타솔루션 본사에서 스타트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퓨처플레이는 데이타솔루션이 보유한 IT 기술의 지원을 받아, 투자 포트폴리오사 및 자체 ‘컴퍼니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협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 및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자사의 사업 방향에 부합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데이타솔루션은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활동을 통해 향후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의 스타트업에 대한 사업협력과 투자 집행, 인수 · 합병(M&A)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퓨처플레이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약 140여 개 기업을 투자 및 육성 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로봇,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테크업플러스’와 LG전자 사외벤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분사한 바 있다.데이타솔루션은 데이터와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데이터 분석부터 클라우드 활용까지, 비즈니스 핵심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 전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류 대표는 “무형의 자산인 ‘데이터’ 및 관련 기술의 가치를 일찍이 알아본 데이타솔루션의 창업부터 상장, 기업 운영의 모습은 성공적 스타트업의 표본”이라며, “데이타솔루션의 소프트웨어 및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퓨처플레이가 투자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거나 양사가 함께 스타트업을 직접 만들어가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배 대표는 “퓨처플레이와 오픈이노베이션 추진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것”이라며 “향후 미래 성장 기술력 있는 인공지능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성장에 기여하며 자사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대한항공, 네이버 플랫폼 활용 발권·수속·탑승 시스템 만든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한항공(003490)과 네이버(035420) 양사가 항공 서비스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손을 잡았다.지난 24일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진행된 항공서비스 분야 사업 제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왼쪽),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대한항공과 네이버는 지난 24일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서비스 분야 사업 제휴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었다.대한항공과 네이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고객 경험과 가치의 극대화’라는 양사의 관심이 맞아 떨어진 결과다. 대한항공이 가진 항공 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 네이버가 가진 디지털 역량과 인공지능 기술 등이 합쳐져 항공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확신에 따른 결정인 것.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항공 서비스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편의성 향상을 통한 고객 가치 제고라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대한항공은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해 항공권 발권 · 탑승 수속 · 항공기 탑승 등 일련의 항공서비스 흐름을 보다 간편하게 만들어나가는 한편,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앱에서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하고 네이버페이로 항공권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네이버 또한 대한항공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항공 서비스 데이터를 토대로 소비자의 수요와 행동방식을 분석하는 한편, 자사의 기술력과 결합해 관련 사업으로의 활용 범위를 한층 더 넓혀 나간다. 또한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도 대한항공의 서비스와 유기적으로 접목해 나갈 예정이다.우기홍 대표는 “네이버의 플랫폼, 콘텐츠, 신기술을 대한항공의 항공서비스에 활용한다면 고객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네이버와의 협력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항공산업 추세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성숙 대표는 “네이버와 대한항공은 ‘사용자 경험 증진’이라는 목표를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갈 것”이라며 “네이버는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항공 서비스 분야에 한층 ‘스마트함’을 더하고, 동시에 네이버 서비스 전반의 고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한편 대한항공과 네이버 양사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의 연계 등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코스닥, 시총상위株 반등세에 상승 출발…'922선'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5일 코스닥 지수가 닷새 만에 반등하며 상승 출발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인플레 완화 발언과 미 의회 추가 부양책 소식이 전해진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36포인트(1.81%) 오른 922.67에 거래되고 있다. 910선에서 출발한 이날 증시는 장 초반 924선까지 올랐다가 이내 하락 전환해 922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18일 967선에서 24일(906.31)까지 내림세를 이어오다 닷새 만에 반등한 것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금리 상승 우려 완화 발언과 미 의회 추가 부양책 처리, 시장이 경제 정상화 이슈로 전환된 점이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라며 “미 증시에서 에너지, 산업재, 여행, 레저, 금융 업종이 강세를 보인 점을 감안해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54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이 247억원, 기관이 26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3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 전반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IT부품, 컴퓨터서비스, 일반전기전자, IT H/W, 제조가 2%대 오르고 있다. 건설, 유통, 금융,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IT S/W, 음식료, 섬유·의류, 종이·목재, 제약, 금속,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 방송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정보기기가 1% 상승 중이다. 전날 내림세를 기록했던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들도 모두 상승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을 비롯해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에코프로비엠(247540), SK머티리얼즈(036490)가 모두 2%대 상승 중이다. 알테오젠(196170)은 3%대 오르고 있다. 에이치엘비(028300)와 씨젠(096530)은 1% 미만 상승 중이다.
- 상반기 신입 공채 시작…한국철도공사·SK하이닉스 등
- (사진=사람인)[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25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SK하이닉스·롯데홈쇼핑 등 주요 공공기관 및 대기업이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먼저 한국철도공사는 사무영업, 운전,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 등 6개 직무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일반공채 750명, 보훈추천 80명, 장애인 40명 등 총 870명 규모다. 학력·외국어 등 제한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전형은 지원서 접수,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 시험 및 인성검사, 철도적성검사, 임용 등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SK하이닉스도 2021 상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설계, 소자, 양산·기술, 양산관리, 품질보증, 안전 직무 등다. 대학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올해 4월 혹은 7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접수, SKCT(인적성 평가), 면접, 최종 오리엔테이션,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지원서는 3월 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롯데홈쇼핑도 신입사원 상시채용에 나섰다. TV MD(뷰티), OneTV MD(패션·가전·건강식품), EC MD(가전·건강식품), 목표관리, 쇼호스트 운영지원, 경영기획(손익) 등 분야에서 모집한다.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서는 3월 8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한국후지제록스는 Sales Representative, 사무직 부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 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학력소지자, 토익 700점 이상의 영어 구사자다. 사무직 부문은 세무 및 재무회계 관련 전공자여야 한다. 최종 합격 후 3개월 수습 및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3월 3일까지 사람인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자사양식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등록하면 된다.아세아시멘트는 생산, 품질, 안전보건 부문에서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월 졸업예정자로, 각 부문 관련 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입사지원은 3월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끝으로 인턴을 통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KDB산업은행은 은행일반, 디지털·기술, 장애인 부문에서 21년 1차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만 34세 이하이면 학력 및 전공 제한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3월 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 [특허청기획]코로나가 불러온 디지털 대전환 시대…특허가 패권이다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코로나 팬데믹은 전 세계 보건·의료는 물론 경제의 판도까지 변화시켰다. 비대면 온라인 사회로 전환한 결과, 경제·사회·산업 등 전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됐다. 글로벌 플랫폼 기업은 혁신기술·특허로 무장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자국 우선주의와 디지털 교역 확대 등 통상질서도 급변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공지능과 데이터는 지식재산 창출의 핵심요소로 대두되고 있지만 법·제도적 불확실성은 산업계를 위축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지적재산권 보호와 함께 디지털 환경에서의 지재권 침해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특허·콘텐츠·연구·산업 데이터를 데이터댐에 축적하고, 산업 가치사슬 전반에 지식재산 데이터의 전략적 활용에 나선다는 것이 정책 목표이다.◇특허청,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지식재산 혁신전략’ 발표특허청은 지난 2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8회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지식재산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전략의 주요 내용을 보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지식재산 관련 법·제도 정비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인공지능에 의한 창작물의 권리보호 방향을 관계부처와 함께 모색하고, 국제적인 논의 흐름에 맞춰 제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부정경쟁방지법에 데이터의 무단 이용·취득 방지 규정을 명시하는 동시에 홀로그램·동작상표 등 디지털 신(新)유형 상표와 화상디자인에 대한 보호 장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 환경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온라인 전송, 가상현실 등에 대한 침해방지를 제도화하고, 온라인 위조상품 거래로 인한 피해방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정부는 이를 위해 부정경쟁방지법, 상표법 등 6대 지식재산법, 10개의 입법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디지털·그린 뉴딜이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특허 분석 시스템에 인공지능을 결합해 실시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허 데이터뿐만 아니라, 국가연구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마이제조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연구·산업 데이터의 공유·활용도 촉진해 국가 혁신 시스템을 강화한다.◇AI·홀로그램 등 새로운 기술 등장에 지식재산 관련 법·제도 정비 시급인공지능과 홀로그램 등 그간 존재하지 않았던 신기술이 속속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권리화가 사회·경제적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올해부터 부정경쟁방지법, 저작권법, 특허법, 상표법, 디자인보호법, 발명진흥법 등 지식재산 관련 6대 법에 대한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데이터 무단 이용·취득 등 침해행위 방지 규정 신설, 가상현실에서의 상표가치 훼손 및 오인·혼동 유발행위 제재, 데이터마이닝에 이용되는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 면책 규정 신설, 화상디자인 보호,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개방 확대를 위한 지원근거 등이다. 이를 통해 산업계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시간 특허 분석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가 연구개발(R&D) 과정에서 생성되는 연구 데이터 공유·활용을 촉진하고, 산업 현장의 산업·제조 데이터 구축·개방을 확대한다. 산업계를 위한 방안으로는 인공지능 등 디지털 산업 분야 핵심·원천특허 창출을 위한 R&D 전후방 지원 및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관련 금융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지식재산 금융 참여 은행을 확대하고, 부처별로 분산된 거래·평가 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인공지능 기반의 특허평가시스템 개발도 추진한다. 지역별 BIG3 특화대학을 IP 중점대학으로 지정해 BIG3 전문인력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신기술분야 IP교육도 확대한다.◇디지털 환경서 지재권 침해 사안 엄중 대응…새로운 글로벌 통상질서 선도정부는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 신(新) 지식재산 통상질서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으로 탄생한 신기술에 대해 현행법상 인정되는 데이터의 법적 지위를 검토 중이다. 우선 데이터의 무단 이용·취득 등을 제재하는 부정경쟁방지법 개정을 추진하고, 데이터 마이닝에 이용되는 저작물에 대해서는 저작권 침해를 구성하지 않도록 저작권법에 저작권 제한 규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데이터 거래·유통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데이터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공공·민간 데이터 연계·활용, 데이터 관련 법제·정책 조정 등을 담당한다. 디지털 뉴딜과 데이터댐의 핵심인 데이터의 생산·거래·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데이터 기본법’ 제정도 추진한다. 특히 발명과 디자인, 저작 등 인공지능 창작물의 생성·유통 활성화 및 권리보호에 대한 제도화 방향을 올해까지 확립하기로 했다.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WIPO에 안건으로 상정, 입법을 검토한다는 구상이다. 디지털 융복합 분야에서 산업재산권을 패키지로 확보하기 위한 일괄심사·우선심판 확대 및 특허심판 전문심리위원 제도 등도 도입하기로 했다. 디지털 환경에서의 지재권 침해 사안도 엄중 대응한다는 기조이다. 창업기업에 영업비밀 관리체계 진단을 중점 지원하고, 영업비밀 유출 시 피해기업에 디지털 포렌식 지원도 나선다. 특허청·지식재산보호원에 디지털 증거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복원·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수사지원 인력을 보강하기로 했다.김용래 특허청장은 “디지털에 기반한 지식재산은 국경이라는 제약이 없기 때문에 많은 국제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며 “올해 신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재산 대책을 적극 추진해 우리 경제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디지털 전환 속도전’…한수원, 美·佛 벤치마킹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4차 산업혁명 이행을 위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자력 선진국인 미국과 프랑스를 벤치마크해 원전운영 안전성, 효율성, 업무 프로세스 혁신, 디지털 신사업을 통한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탈원전 정책에 따라 원전 설계에서 해체에 이르는 전주기 기술 등도 이번 벤치마크 방안에 포함하고 있다.24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최근 이사회에 ‘4차 산업혁명 대응현황’을 보고하고 미국과 프랑스 등 원전 선진국 벤치마킹과 기술교류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한수원은 미국 최대 원자력 발전회사인 ‘엑셀론’사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과 원전 운영현황 등 경영관리체계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원전해체와 관련해 이를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접목 등을 분석하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탈원전 정책에 따라 원전 오버홀(overhaul·기계 완전 분해 후 점검수리) 기간 동안 원전의 무선 인프라 구축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엑셀론사는 올해 말까지 미 일리노이 주 북부 바이론과 시카고 남서 서버브 모리스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할 예정이다. 바이론 원전은 앞으로 20년 더 운영할 수 있지만 바이든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등의 영향으로 문을 닫는다. 한수원은 엑셀론사가 바이론 원전에 구축한 무선 인프라 원격 관리 기술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수원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원거리 설비를 24시간 감시하고 진단할 수 있는 설비 자동예측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 엑셀론사의 기술을 접목할 수 있을 지 검토하고 있다.한수원은 또 다른 원전 선진국인 프랑스와 원전 전주기 기술 확보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 기술협력 파트너십 구축과 교류강화에 나서고 있다. 오랜 기간 협력해온 프랑스 EDF사 등의 경영관리체계도 참조하고 있다.한수원 관계자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을 창구로 프랑스 관련기업과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여건을 고려해 연 3회의 원격화상회의 등을 통한 정보 교환과 디지털트윈, IoT 등 6개 업체 기술 소개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수원은 지난해 ‘원전 운영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기술 시범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원전 디지털트윈 인프라 기반 확보를 목표로 신고리 3·4호기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시범 구축하고 주요 설비별 감시·진단, 열 성능 시뮬레이션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디지털트윈은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3D모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동적시뮬레이션 기술 등을 적용해 가상 디지털 발전소를 구축하고 원격지에서 발전소를 감시하고 진단, 정비, 제어까지 한다. 이를 프랑스 기업 등과 교류해 기술 협업을 하겠다는 것이다.한수원은 올해 8월까지 디지털트윈 시범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원전 설계·진단·정비·운전·해체 등에 이르는 전주기 디지털트윈을 확대·개발할 방침이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사옥 전경(사진=한수원)
- [특허청기획]"英·美가 산업혁명 주도했듯…이제 우리가 디지털시대 선도"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인공지능이 새로운 기술이나 디자인을 발명했다면 이 권리는 인공지능에게 부여해야 할까요? 아니면 인공지능의 소유권자에게 줘야 할까요?”“과거 홀로그램이나 투시된 영상에 대해서는 권리를 인정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가상 키보드 등 신기술이 속속 출현하면서 지식재산권에 대한 정비가 시급한 상황입니다.”김용래 특허청장은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3일 ‘제28회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의결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지식재산 혁신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김 청장은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인공지능 창작물과 데이터, 홀로그램 상표, 화상 디자인과 같은 새롭게 보호해야 할 디지털 지식재산이 대두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인공지능과 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로부터 새로운 지식재산을 창출할 수 있는 법과 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며, 산업 가치사슬 전반에 특허, 콘텐츠, 연구, 산업 데이터 등 지식재산 데이터의 전략적 활용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식재산 제도가 발달한 영국과 미국이 과거 산업혁명을 주도해 경제적 부흥을 누렸듯이 지식재산 혁신으로 디지털 산업 경쟁력을 갖춰 우리 경제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김용래 특허청장과의 일문일답.-데이터를 산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최소한의 보호장치가 필요한가.데이터의 활용과 보호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데이터 거래·유통 등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보호가 필요하고, 그 방법으로는 데이터 부정사용 행위에 대한 규제가 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보호에 관한 일치된 규범은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 앞으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데이터 부정사용에 따른 행위규제 등 보호방안 마련을 추진하겠다. -인공지능도 발명자로 등록이 가능한지, 향후 제도화 필요성은.현행 특허법은 사람만을 발명자로 인정한다. 이에 인공지능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발명자가 될 수 없다. 다만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사람이 한 발명은 그 사람을 발명자로 특허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할 정도로 기술이 발전하면 인공지능에 의한 발명의 보호나 침해 문제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국제적인 논의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 창작물의 권리보호 제도화 방향을 수립하겠다.-홀로그램 등 화상 디자인에 대한 구체적인 보호 방안은.디자인은 1980년대까지 물품만을 인정했고, 이후 부분 디자인도 보호하고 있지만 기술 발전으로 화상디자인에 대한 경제적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보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AR과 VR 등 신기술을 활용한 디자인이 다수 출현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권리보호가 어려워 신산업 창출기회 상실이 우려된다. 외벽이나 공간 등에 투영되는 화상디자인 자체를 보호하는 디자인보호법이 발의돼 있다.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허 빅데이터 분석이 강조되고 있다. 이를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현존하는 4억 8000만건의 특허 빅데이터는 산업·시장 동향, 글로벌 기업의 기술개발 동향이 집약된 기술정보의 결정체이다. 이러한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해 기술 지도를 만들면 기술개발에 따르는 지뢰밭과 꽃길을 예측할 수 있다. 경쟁기업이 핵심특허를 가지고 있어 특허분쟁의 우려가 있는 분야는 이를 피해 R&D를 기획할 수 있도록 돕고,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거나 앞으로 특허출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블루오션 분야에 대해서는 우수특허를 선점할 수 있는 최적의 R&D 전략을 제시할 수 있다.-앞으로 지식재산(IP)-연구개발(R&D)을 확대한다고 했다. 현재 상황과 계획은.R&D 과정에서 지식재산 기반 R&D 전략을 활용하면 면밀한 특허분석을 통해 해외 선도기업 특허로 인한 분쟁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핵심특허도 확보할 수 있다. 올해는 소재·부품·장비 외에 디지털·그린뉴딜, BIG3 등 혁신성장동력 100여개 R&D 과제에 IP-R&D 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특허청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공공·민간 R&D에도 IP-R&D 전략이 활용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 IP-R&D 전략수립 지원이 각 부처의 R&D 법령 및 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중소기업 스스로 IP-R&D 전략을 활용할 수 있도록 비용부담 완화 및 전문 특허분석업체 지정·육성 등도 추진하겠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기업하는 게 죄… ‘취업제한’ 이중처벌에 우는 기업인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기업하는 게 죄… ‘취업제한’ 이중처벌에 우는 기업인-광명시흥에 7만가구 여의도 4배 신도시-출생아 27만명 역대 최저, 작년 인구 줄었다-코로나와의 전쟁 전환점… AZ백신 출하, 내일 첫 접종-[사설]증세 논의, 나라 곳간 비어 가도 계속 모른 척할건가-[사설]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성급한 입법이 능사 아니다△2면 줌인&-“제로금리·돈풀기 계속” 급한 불 끈 파월… 인플레 불씨는 여전-반도체는 韓·日, 희토류는 호주와… 바이든의 ‘中 고립 작전’△3면 2·4 후속 신규 공급대책 발표-주택시장에 강력한 공급 시그널 보냈지만… 단기 집값 상승 불가피-3기 신도시 토지보상비 수십조원… 집값 불쏘시개 되나-공급 속도내는 정부… 15만 가구 규모 2차 신규택지 4월 발표△4면 내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당뇨·고혈압 있는데 맞아도 되나요?… 접종 가능하고 약도 그대로 드세요-출하·이송·보관, 대테러 작전 방불… 26일 첫 접종-진짜 ‘게임체인저’ 온다… 노바백스 백신, FDA 승인 임박△5면 기업 경영 발목잡는 취업제한-시행령 개정 후 적용 범위 과도하게 넓어져… 기업인 옥죄기용으로 전락-“다른 나라선 경제범죄 취업 제한 찾기도 힘들어”-법조계 “포괄적위임금지·죄형법정주의에 위배… 위헌 소지 상당”△6면 기·승·전·ESG… 어떻게 <2> 삼성전자-수자원 재활용해 만든 초격차 반도체… 아동착취 코발트 안쓰는 갤럭시-배터리 생산부터 폐기까지… 삼성SDI ‘온실가스와의 전쟁’ 선포-“기업 핵심성과지표에 ESG 요소 적극 반영해야”△8면 정치-유영민 “신현수 패싱 아냐… 사표 수리될 수도”-이언주, 박민식 꺾고 단일화 ‘독주’ 박형준 따라잡을까-국토부·상임위 우려에도… 가덕도신공항 밀어붙이는 與-與 “불법사찰 TF·특별법 추진”… 野 “DJ 이후 모든 정보 공개하라”-“기득권 놓지 않으려는 검찰, 스스로 ‘檢 개혁 시즌2’ 자초”-與 “4차 재난지원 추경안 내달 18일 처리”△9면 경제-코로나19가 앞당긴 ‘인구 절벽’… 2030년엔 국민 65%<2017년 기준 73%>만 일한다-2024년까지 ‘100대 등대 중견기업’ 키운다△10면 금융-태국·인니 이어 日까지… ‘라인뱅크’ 공격적 확장-우리銀, 1금융 최초 네이버와 대출 협력-김정태<하나금융 회장> 1년 연임… “무거운 책임감으로 헌신”-케뱅 가입 300만명 돌파… 영업재개 8개월 새 2배로△12면 산업&기업-현대차·LG엔솔 ‘리콜비용 1조’ 누가 부담?-“7만 회원사 목소리 적극 대변 무역보국 위해 열심히 일할 것”-LG엔솔 “배터리셀, 발화 직접원인으로 보기 어렵다” 반박-조현식<한국앤컴퍼니 대표> “대표이사직 물러나겠다”-삼성전자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SSD’ 페이스북에 공급△13면 산업·바이오-흩어진 건강검진·진료기록 한 곳에… 의료 마이데이터 시동-비트코인 광풍에 피싱 기승, 테슬라 사칭 사이트 주의보-허위공시 논란 근절… 임상 성패 명확한 기준 세울 것-코로나 집콕족 효과 톡톡… 가구·인테리어 ‘사상 최대’ 실적△14면 소비자생활-곳곳 짐싸는 직원… 감원 칼바람에 ‘롯데’ 뒤숭숭-KT&G 전자담배 ‘릴’ 세계로… 세계로…-중고거래 3자 사기, 안전계좌도 ‘위험천만’-친환경 행보 빙그레, 소비자들도 ‘빙그레’△16면 식품박물관 시즌4 16 남양유업 ‘초코에몽’-어려선 키 크려고 마셨고 커서는 술 깨려고 마신다-원유 줄여 원가 절감 꼼수? 우유 절대량 변한 적 없다△18면 증권&마켓-‘코스피 3000’ 두번째 붕괴… “경기민감柱 저가 매수 기회”-사모펀드제도 6년만에 손질, 헤지펀드 ‘울고’ PEF ‘웃고’-中 펀드 석달새 6800억 뭉칫돈… 美펀드는 시들△19면 증권-‘메이드 인 코리아’는 달라… 글로벌 자본 모이는 IT플랫폼-‘불법 공매도’ 해외금융사 10곳 적발해 과태료 부과-올해 주총 넘겼지만… 국민연금 책임투자 ‘불씨’ 계속-코로나에 결산·감사 지연 우려… 금융위 “보고서 제출기한 연기”△20면 문화-오랜만에 만났어도 ‘쿵’하면 ‘짝’, 전세계 유일의 위키드 자부심 느껴-내가 보내는 신호, 알아차렸나요?-잠비나이·백다솜, 세계 최대 음악축제 ‘SXSW’ 초청△21면 스포츠-고진영·김세영<세계랭킹 1·2위> “라이벌 의식?… 겅쟁보다 각자 좋은 경기가 우선”-“학폭 저지른 학생선수, 대회 참가 못한다”-우즈, 차량 전복 사고로 선수 생활 위기… 골프계 ‘충격’-“호주 퀸즐랜드, 2032년 하계올림픽 IOC 독점 협상지로 유력”-김하성<메이저리거> “나도, 추신수 선배처럼 잘했으면…”△22면 디지털시대 특허가 패권이다-AI 창작물 등 신기술도 지식재산으로 보호… ‘디지털 경제주권’ 지킨다-“4.8억건 특허 빅데이터 잘 활용하면… 韓 경제에 꽃길 열려”△24면 피플-“여야 젊은 정치인과 4박5일 논쟁… 전우애 생겨”-현대차그룹, 美 항공기술 전문가 영입 “도심항공모빌리티 부문 경쟁력 강화”-원로배우 이무정씨 별세-경총 차기 부회장에 이동근 원장<현대경제연구원>… 반기업정서 해소 주력-메쉬코리아 ‘부릉’, 김명환 CTO 영입-장경호 신입 코스닥협회장-이임성 전국지방변호사 협의회장△25면 오피니언-[김지현의 IT세상]디지털로 환골탈태한 라디오-[생생확대경]과세 앞둔 가상자산 보호책 필요-[e갤러리]정고요나 ‘빛나는 기억’△26면 전국-“GTX 광화문역은 선택 아닌 필수… 수도권 교통복지 완성판 될것”-공공기관 이전 발표에 경기도 ‘사분오열’-작년 서울 상가분쟁 1위는 ‘임대료 조정’-서울시,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이동약사 편의시설 정보 앱 개발-‘경기버스 승차벨’ 내달 서비스△27면 사회-文 대통령 ‘속도조절’ 당부에도… 朴, 與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TF로 지원 사격 고수-이성윤<중앙지검장>, ‘김학의 불법출금 의혹’ 피의자 전환-익명 채팅방 들어가니 무차별 폭언… 또다른 학폭 ‘사이버 불링’-서울 유치원·초등 저학년, 매일 학교 갑니다-“관광서비스업 벼랑 끝… 노동자 직접 지원해 달라”-관광레저산업노조 국회 앞 기자회견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