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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린사업에 2015년까지 8조 투자..일자리 1만개
  • LG, 그린사업에 2015년까지 8조 투자..일자리 1만개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003550)가 그린 신사업 분야에서 올해부터 2015년까지 8조원을 투자한다는 전략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660여개의 중소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는 LG가 지난 6월 `중장기 전략보고회`에서 구본무 회장과 각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및 사업본부장들이 그린 신사업 추진 현황을 논의하면서 시작된 `그린 2020`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LG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전기자동차부품, 발광다이오드(LED), 태양광, 수처리 등 그린 신사업에 2015년까지 8조원을 선제적으로 투자해 2015년 이 사업에서만 10조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배터리사업의 경우 LG화학(051910)이 현재 10만대의 전기자동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2013년에는 35만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5년에 전 세계 점유율 25% 이상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태양광사업은 LG전자(066570)가 현재 연간 총 330MW(메가와트)의 생산규모를 2~3년 내에 1GW(기가와트)급으로 확대해 2015년 전 세계 1위에 오를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LG화학(폴리실리콘)과 LG실트론(태양전지 웨이퍼) 등은 핵심소재의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를 시작했다. 수처리사업은 LG전자가 2020년까지 전 세계 선두업체로 올라선다는 목표다. 최근 국내 공공 수처리 분야 운영관리업체인 대우엔텍을 인수,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LED사업의 경우 현재 LG이노텍(011070)이 LED칩, 패키지, 모듈 등 생산 전 공정을 갖추고 있다. 2015년 점유율 10% 이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도 본격화한다. 2015년까지 1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LG화학은 2013년까지 2조원을 투자해 충북 오창의 1공장 바로 옆에 2, 3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LG실트론은 경북 구미에 2015년까지 4000억원을 투자해 태양전지 웨이퍼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또 최근 건설에 착수한 LG전자 평택 미래성장동력단지와 LG화학의 여수 폴리실리콘공장 등 생산거점이 2014년부터 가동을 시작하면 대규모 신규고용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그린 신사업에서 660여개 중소기업과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올해 들어 17개 중소기업과 태양전지,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에서 공동 연구개발(R&D)을 시작했다. LG 관계자는 "그린 경영은 기업의 생존에 필수요건이 됐다"며 "그린 신사업 육성에 자원을 집중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한미FTA, 군사동맹보다 양국관계 더욱 강화"☞LG "마곡 등지에 연구단지 조성 검토 중"
2011.09.25 I 김정남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브레이크 없는 원화값 추락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은 9월2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브레이크 없는 원화값 추락 -유럽위기 번지면 신흥국도 타격 -저축은행 가지급 첫날 전산망 마비 한때 혼란 -외국인 순매도 78% 핫머니 ▲美·유럽은행 신용강등 후폭풍 -원화값 추락 3대 미스터리 -연기금 2천억 매수..1800 간신히 지켜 -"다음은 어디" 글로벌 은행들 中·중동에 긴급수혈 SOS -中·日로 밀려드는 핫머니 ▲분노의 시대 -대기업 편법·독선에 기 못펴고 사는 中企..갈등 치유책 없다 -기득권층 오르면 사다리 걷어차..위선적인 경쟁에 울분 ▲정치·외교안보 -오바마 "北,비핵화없인 더 큰 압박" -북-미 대화 내달초 제3국서 열릴듯 -MB, 美공화당에 FTA 협조요청 ▲경제종합 -GSK-동아제약 뒷돈 거래 포착 -기초수급자 33만명 무료 건강검진 ▲국제 -아포테커 물러나자 HP주가 `껑충` -그리스, 구제금융 받으려 공무원 3만명 감원 -美·대만 6조원 `꼼수` 무기거래 ▲금융·재테크 -"노인들만 밤새워 줄서서 생고생" -집 줄이고 연금 늘려 노후대비를 -가지급금 2개월내 언제든지 내줘..서두를 필요 없어 -고정금리대출 중도상환수수료 폐지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반도체전쟁 최후승자 된다" -한화,美태양광업체 2곳 지분 매입 -강덕수 반도체 대신 자원개발 올인 -정몽구 "신차 앞세워 유럽 공략" -`트로이 목마`된 구글 -SK텔 LTE 서비스 제동 -아이폰 내달 13일께 나올듯 -웅진·동양, 캡슐커피머신 생산 검토 -양념류값 폭등 김장 걱정되네 -"신경쇠약 증시..필요한건 자제력" -`리먼의 망령` 은행株 덮치다 -변동성 장세 `펀드 환매의 기술` -파라다이스에 200억 과징금 ▲부동산 -전세난 속 빈집 되레 늘어..집주인 "월세로" 세입자 "전세를" -혁신도시서 올해 1만5600가구 공급 -서울·수도권 재건축 재개발 5900가구 -건설업 미래 암울하다 -삼성물산 21억 달러 공사 수주 ▲사회 -올 수능 작년보다 쉽게 나올듯 -中역사왜곡 학자, 한국 장학금 받아 -사립대, 적립금 굴리다 150억 손실 ◇ 서울경제 ▲1면 -LG, 마곡지구에 33만m²연구단지 -시장은 버냉키의 해법을 외면했다 -변동형 가계대출 고정금리 전환때 수수료 없앤다 -전산망 마비로 가지급급 한때 중단 ▲종합 -유통업계 "큰손 中 관광객 잡아라" -"항공사 가격담합 여부 조사" -명동 중앙극장 부지에 24층 금융센터 들어선다 -"神이 뚝딱 만들어 낸 건 없다" 창조론 뒤흔든 21세기 다윈 -유로존 재정위기 벗어나려면 유럽 은행들 증가 결단내려야 -공동검사도 저축銀 부실 못찾았다   ▲美오퍼레이션 트위스트 후폭풍 -"부양책 실탄 고갈 신호만 준 셈" -금융권 리스크, 실물경제 발목 잡나 -당국 환율 방어 안간힘속 투기세력 가세..."1200원 시간문제" ▲정치 -한나라 `복지 드라이브` 가속페달 -`양보정치 승부수`孫의 민주 `조용환 살리기` 한나라 압박 ▲금융 -"밀릴수 없다" 재계 라이벌 대리전 후끈 -환율 상승에 외화예금 썰물 -산은,우체국과 손 잡는다   ▲국제 -美 연방정부 폐쇄 재연? -유럽 은행들 중동·亞국가에 손 벌린다 -부도 위기 그리스, 추가 긴축안 내놔 -中 "다국적기업 탈세 행위 집중 단속" -나토, 리비아 공습작전 90일 또 연장 -해외 투자자들 日 국채 보유량 3년만에 최고   ▲산업 -반도체 불황 이겨낼 기술 경쟁력 갖췄다 -"하이닉스 자본확충 시급..매각 차질 없어야" -만도,북미 공략 보폭 넓힌다 -"전략형 신차로 유럽 시장 잡자" -USIM의 진화 -"통신 기본료, 단계적으로 내려야" -SK브로드밴드, 中시장 진출길 열렸다 -실험기기 종주국 네덜란드도 뚫었다 -韓·日 `스마트그리드` 손잡아 -호텔업계 쉐라톤發 인력 대이동   ▲증권 -증시 기댈 곳이 없다 -부동자금, MMF로 몰려 -`감사 저가경쟁`이 회계 리스크 키운다 -펀드자금 유·출입 급감   ▲사회 -"저축銀 뱅크런 없게 신중하게 수사" -2100억대 약정금 소송 하이닉스, 2심서도 패소 -수능 언·수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울듯 ▲부동산 -여의도 오피스시장 지각변동 예고 -혁신도시서 연내 7400가구 쏟아진다 -논현동 경복아파트 최고 30층 재건축  ◇ 한국경제 ▲1면 -`달러 사자` 심리뿐…1200원 눈앞-SKT "LTE 요금, 3G보다 5000원 인상"-SK C&C "해외 모바일결제 공략"-Fed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美, 장기금리 낮춰 경기 살리기 ▲종합 -MB "美공화, 야당됐다고 FTA 반대하나"-"철도공사 잉여인력 줄이면 KTX 요금 30% 낮출수 있다"-기상청 `날씨예보` 슈퍼컴 일주일에 한번꼴 고장-북·미 내달초 `비핵화 회담` 후속대화-첫 스텝 꼬인 美 `트위스트 정책`…3차 양적완화 기대 `솔솔`-美 3곳·伊 7곳…은행 신용등급 강등 `도미노`-외국인 공격적 매수…하루 20억~30억弗씩 주문 쏟아내-정유사 "환율 반영해 휘발유값 올리자니…"-정부 "섣불리 개입해 禍 키울라" 고민 ▲경제-캠코, 저축銀 PF사업장 100곳 정상화 추진-김동수 "대기업 계열사 증가는 출총제 폐지와 무관"-출근·등교시간 하루 평균 33분 ▲금융-300m 줄 섰더니 "은행서 새 번호표 뽑으라니…"-저축銀 가지급금 2000만원 잘쓰려면  ▲정치-與, 총선서 믿을건 4대강 뿐? -"10대 로펌, 공정위 과징금 소송 싹쓸이" ▲국제-`피난처` 찾는 글로벌 자금, 日 국채로 쏠린다-빌 게이츠, 18년째 美 최고 부자 ▲산업-`LTE요금제` 돌연 퇴짜 -이건희 "반도체發 태풍 대비해야"-정몽구 "유럽 위기는 현대차에 기회"-삼성, 日·대만과 `D램 격차` 1년 이상 벌려-대한항공, 5000억 자금조달 나선다-애플 아이폰5 내달 4일 공개…관전 포인트 ▲생활경제-주스의 부활…8년만에 플러스 성장-롯데百 `브랜드 구조조정` ▲상품·원자재-폴리실리콘값, Kg당 50달러선 무너졌다-환율 급등에 국내 금값 `사상 최고` ▲증권-美FOMC `실망`…주말 글로벌 공조에 "희망"-엇갈린 전망…자문사별 주식편입비중 40% 이상 차이-개미, 파생시장서 장렬한 전사?-"더이상 못기다려"…12개社 IPO `채비`-`동원수산 男妹` 또 경영권 분쟁?-롤러코스터장 재미보자…ETF `북적북적` ▲부동산-`강북판 가로수길` 합정동 집값 두배 `껑충` ▲사회-"서울지하철 문 열고 달린적 여러번 있었다"-검찰, 신재민 前차관 내사-서울국제금융센터 내달 문연다 
2011.09.22 I 신혜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카드 고객정보 80만건 유출
  • [이데일리 신유진 기자] 다음은 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도넘은 외투기업 `먹튀배당` -부품·소재 육성 `2.0버전`나온다 -삼성 하반기에 1만2700명 채용 -연소득 5100만원이하 등록금 22% 경감 -韓銀총재 물가관리 실패 시인 ▲종합 -`단골 동네병원` 진찰료 33% 할인 -백용호 "減稅는 정채기조 아닌 철학" -유로존 한목소리..그래도 시장은 살얼음판 -외국계기업 10년새 투자원금 1340배 빼가고 기부는 2천만원 -일자리 창출·경기부양에 최대 4000억弗 쏟을수도 ▲반값 등록금 대책 -민주당 거센 반발 국회통과 진통예고 -소득 2천만원이면 장학금 최소 年135만원..상위 30% 혜택없어 ▲정치·외교안보 -박근혜 대선행보 빨라진다 -한나라 "제2의 안철수 나올수도" vs 민주 "단일화하면 무조건 이겨" ▲국제 -東海, 강대국 최신무기 각축장 -캐논·니콘 지고 소니·파나소닉 뜨고 -페이스북 매출 16억달러·순익 5억달러 ▲경제·금융 -전세대출 보증보험료 18% 내린다 ▲기업·경영 -닛산 올해 한국서 車5000대 판다 -삼성전자 터키법인 매출 급상승 -M&A로 커온 미탈 탈났다 ▲모바일 -`대막 앱` 속속 나오자 거래규모 쑥쑥 ▲유통 -CJ그룹의 `팔도 相生 지도` ▲기업과 증권 -대우인터, 해외 팜오일·쌀농장 사업 -대세는 친환경·도심형·소형차 -대우發 증자전쟁..대형증권株 쇼크 -오바마효과 기대 네마녀 잠재우다 ▲부동산-대전도안vs세종시 어디로 갈까-등급별 제한경쟁입찰 전면 확대◇서울경제 ▲1면 -고객 정보유출 1만8000건이라더니... -내년 2조2500억 투입..등록금 5% 인하 -정책 약발 다한 美·유럽, 경기방어 툴이 없다 ▲종합 -공공기관 연구원이 연봉 14억 -국산차 수출단가 사상 최고 기록했지만..日 60% 그쳐 아직도 큰 격차 -셀트리온, 세계 최대 생산능력 갖춰 -승용차 내년 5월 제작분부터 ABS 의무화 -해외 명품업체 번돈 대부분 본국으로 국내 기부는 `쥐꼬리` ▲해설 -"금리결정 잣대는 대외변수·성장률..올 물가 4% 어렵다" -金총재 "가계부채, 정부서 해결수단 찾아야" -"韓, 유럽금융사태 악화돼도 `2008년 위기`까진 안갈 것" ▲세계경제 경기방어 툴이 없다 -부양책 쓸 처지 안되고...유럽은 사면초과 -오바마 부양책에 시장은 이미 실망감 확산 -엔고 몸부림 치지만..日, G7에 발목 ▲정치 -안철수가 `소통`하는 사람들은.. ▲금융 -`외환銀 인수` 이르면 이달말 결론날 듯 -車 소유자 보험료 할증 안된다 ▲국제 -밀잔치로 끝난 `아랍의 봄` 지원 -원자바오, 원유유출 수습 나서 -유럽 증세 논란 일파만파 ▲산업 -구찌의 굴욕 -대기업들, 서민 `미소` 확 키운다 -시계업계 `협동화 공장`으로 넘는다 -LG생건·현대모비스 `DJSI 월드지수`에 등재 -오만해진 카카오톡 -특급호텔들, 사업 다각화 적극 ▲증권 -국민연금 자산 4위..힘 세진 亞 연기금 -유상증자 쇼크..증권주 `와르르` -"코미팜 항암제 특허 왜 해외에 넘기려하나" -헤지펀드 운용사 15곳 가능 ▲부동산-서부이촌동 토지 보상 내달 본격화-여의도 일대 빌딩 리모델링 바람 ◇한국경제 ▲1면 -한나라 호통에 고개 숙인 박재완 -삼성카드 고객정보 80만건 유출된듯 -삼성, 하반기 1만2700명 채용 -김중수 "4% 물가 못 지킬 수도"..전망 수정하나 -MB "중기도 기업다운 경영해야" ▲종합 -올해만 14번째 태양흑점 폭발 주의보 -종편채널 심의까지 '고무줄 잣대' 우려 -"총장 사생활까지.." 등록금 감사 위법 논란 -대리기사가 교통사고 내도 차주인 보험료 안오른다 -물가 금융불안 가계빚..통화정책 트릴레마 -저소득층에 7500억 집중지원..등록금 최고 546만원 줄듯 -박재완 리더십 연일 휘청 -MB "부자와 빈자가 함께 가는 공생발전을" -한러 정상 11월에 3번 만난다 -허점 투성이 '일감 몰아주기 과세' ▲경제 -미 의회 GSP 등 패키지 통상법안 처리 착수 -공공기관, 내년 고졸인턴 20%로 늘린다 -작년 하루 42.6명 자살..5,7월에 집중 ▲금융 재테크 -지역농협 저축은행, 가계대출 억제 어부지리 -후순위채 금리 재정위기 후 하락 ▲정치 -대세론 흔들린 박근혜 "현장 찾아 소통하겠다" -박원순 '안풍' 타고 1위 급부상 -여권서 김황식 추대론 나오는 까닭은 ▲국제 -러-독 해저 가스관 개통..유럽은 자원 식민지 걱정 -미 대형은행 몇달 전부터 이미 스트레스테스트 -자격 미달 그리스, 구제금융 중단 위기 -곳간 텅 빈 日 '우정 민영화' 다시 꺼냈다 ▲산업 -LG전자, 휴대폰 해외법인 인력 30% 감축 -대만 난야, D램 10% 감산 -포스코, 콜롬비아에 강관공장 -현대차, 미소금융기금 200억 추가 출연 -삼성, 터키서 애플 추월한 비결은 -닛산 "큐브 여세 몰아 도요타 잡겠다" ▲중소기업 제약 -셀트리온 "500억원대 중국 제약사 인수" -에스피지, 미 최고 안전등급 획득 -벤처기업협·인터파크 "IMK 인수 공동참여" ▲생활경제 -홈플러스 가세..대형마트 빅3 창고형 매장 격돌 -복합쇼핑몰 마트 "추석연휴에 문 열어요" -국내 전기동값, 3개월만에 하락..톤당 997만원 -유기농 우유를 보는 두개의 눈 ▲증권 -명절 떡값 필요해 팔고 간다고? "조금 참으시죠" -조용히 끝난 네마녀의 날 -블록세일 앞둔 기업들 전전긍긍 -법 바뀌기 전에..코스닥 BW 발행 봇물 -예상 뛰어넘는 증자에 증권주 요동 -만기 금리 입맛대로..기업, CP 활용 다양해졌다 -안철수 테마주 클루넷 대주주, 주가 급등하자 히트 앤드 런 -ELW 기소 증권사도 헤지펀드 허용 ▲부동산 -한올 열풍 서촌으로..3.3m2당 1000만원 올라 -사러가시장, 신길뉴타운 거점으로 -마곡지구, 주거 업무 수변 3개로 나눠 개발한다 -"서부이촌동 보상때 투기 이익 제외할 것" ▲사회 -과천시민, 시장소환투표 청구 -자동차 ABS 장착 의무화
2011.09.08 I 신유진 기자
③그린 프리미엄 만발..`GS 강서 한강자이`
  • [알짜 미분양]③그린 프리미엄 만발..`GS 강서 한강자이`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GS건설이 서울에서 올해 첫 분양물량으로 내놓은 `GS 강서한강자이`는 녹색 프리미엄이 가득한 곳이다. GS건설은 지난 5월 강서구 가양동 52-1 번지 일대(옛 대상공장 부지)에 최고 22층 높이 아파트 10개동 790가구의 강서한강자이를 분양했다. 한강변 인근에 위치해 한강시민공원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일부 동에선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구암 근린공원과 허준 박물관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단지 내 녹지공간과 함께 쾌적한 녹색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10개동 모두 탑상형으로 설계, 세대 내 일조 및 자연환기가 유리하다. 단지 내 녹지공간과 더불어 휴게시설과 운동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GS건설이 지난 2009년부터 연구해 온 그린홈 기술인 `그린 스마트 자이(Green Smart Xi)`가 접목된다. 주민공용시설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지열 시스템을 적용, 에너지와 관리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주택 규모는 59~154㎡ 로 이 중 장기전세주택 81가구를 제외한 ▲59㎡A 116가구 ▲59㎡B 19가구 ▲98㎡A 57가구 ▲102㎡ 38가구 ▲154㎡A 13가구 등 총 70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체 물량 중 74%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3년 9월 예정이다.  강서한강자이에는 GS건설 주부자문단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됐다. 지훈구 분양소장은 "주부들이 좋아하는 수납공간을 더 많이, 더 좋게 설계하면 분양 성적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특히 주방수납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GS건설 자이가 자랑하는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는 단지 중앙에 들어선다. 호텔급 피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회의 및 그룹스터디 등 멀티룸과 학생들을 위한 문고 및 독서실이 마련된다. 유비쿼터스 시스템과 토탈 시큐리티 시스템(전자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콜) 등을 단지에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했다. ▲`GS 강서 한강자이` 조감도              강서한강자이는 교통 면에서도 유리하다. 강북 도심권 및 강남, 송파권까지 접근성이 향상되면, 직장과 거주지의 근접형 주거타운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강서한강자이가 들어서는 강서구 가양동은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 사이에 있다. 가양역과 양천향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가양역은 지하철9호선 급행 정차역으로 김포공항 6분, 여의도 11분, 강남 22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강남과 논스톱으로 통하는 올림픽대로가 관통하고, 가양대교를 건너면 바로 상암DMC다. 2013년까지 삼릉~봉은사~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9호선 2단계구간이 완공 예정이고, 2016년까지 잠실~석촌~송파~올림픽공원~보훈병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 구간도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가양점과 이마트 가양점 외에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NC백화점이 준공된다. 교육여건도 좋다. 유석초와 탑산초와 성재중, 마포중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고교 중에는 명덕외고, 덕원예고 등이 통학 가능하고, 특히 자율형 사립고인 동양고가 약 300m, 자율형 공립고인 등촌고가 약 450m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전체 5만9968㎡ 규모 부지에는 아파트 외에 지하 2층~지상 15층 높이의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2개동이 들어선다. 지 소장은 "여의도, 강남, 상암DMC 인근에 직장을 둔 실수요자로부터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한강 조망권, 마곡지구 개발 등 주변 집값 상승요인이 많은 데다 강서구의 첫 자이인 만큼 분양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홈플러스 강서점 인근 현장 부지 내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2 - 3665 - 5500
2011.07.18 I 류의성 기자
①강서 힐스테이트 "서남부 랜드마크"
  • [알짜 미분양]①강서 힐스테이트 "서남부 랜드마크"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최근 국토연구원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올해 하반기가 `주택 구입 적기`라는 관측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공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가격이 낮아져 있고, 경제 성장세가 견실하다는 게 근거다.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전세 수요의 매매 전환도 대두되고 있다. 그렇다면 미분양 아파트에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겠다. 지난 5월말 기준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2만7000가구에 달한다. 일부 건설사들은 분양가 할인까지 내거는 등 갖가지 혜택을 제공하며 미분양 해소에 안간힘을 쓰고 있어 분양 조건도 매력적이다. 다시 한 번 눈여겨 봐야 할 알짜 미분양 단지들을 알아본다.[편집자주]&nbsp;<!--기사 미리보기 끝-->▲현대건설은 서울 강서 화곡동의 메머드급 단지 `강서 힐스테이트`를 분양하고 있다. 강서와 마곡 지구 개발이 계획돼 있어 향후 서울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란게 업체 측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서남부 일대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지하 3층 지상 21층 37개동이며 전체 가구수는 2603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79가구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4년 6월이다. 우장산 근린공원과 수명산, 한강시민공원이 가깝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이며 강서로, 화곡로에 인접해 있다. 화곡초, 덕원중, 화곡중고, 덕원예고, 명덕외고, 마포고 등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그랜드백화점, 이마트, 88체육관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는 현대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한 `자연에너지 놀이터` `태양광 뮤직 파고라` `에코놀러지 자전거 보관대`가 모두 적용된다. 그 밖에도 야외 카페테리아와 노천가든, 친환경 보행로, 1km에 달하는 둘레길, 자전거 거리 등이 만들어진다.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빼놓을 수 없다. 주차구역이 자동으로 세대 내 홈오토메이션에 통보되고, 위급상황 시 비상벨 등을 통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첨단주차정보시스템이 도입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등이 조성되며 요가나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운동공간도 만들어진다. 부산에서는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를 눈여겨볼만 하다. 지하 7층 지상 3~53층 21개동 2369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이 중 101~241㎡ 534가구 일반분양분이다. 입주는 2014년 1월 예정이다. 이 곳은 한국의 몽마르뜨로 불리는 달맞이언덕과 인접해 있다. 달빛을 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문텐로드`가 450m 가량(1단지 기준) 떨어져있고, 다양한 카페와 미술갤러리 등을 즐길 수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이 가깝고 수영로와 광안대교 진입이 용이하다. 부산(해운대 IC)~울산 고속화도로와 가깝고 동해남부복선전철이 이전 예정돼 있다. 동백초, 해송초, 부흥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다. 53층의 랜드마크 타워와 테라스하우스, 아티스트 빌리지 등이 복합적으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은 부산을 대표하는 주거명품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nbsp;▲ 강서 힐스테이트 조감도
2011.07.18 I 박철응 기자
강서구 1순위 청약률, GS 42% vs 현대 24%
  • 강서구 1순위 청약률, GS 42% vs 현대 24%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서울 강서구에서 분양 맞대결에 나선 GS건설과 현대건설이 1순위 청약에서 모두 모집가구수의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84㎡ 미만 소형 타입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비교적 인기가 높았지만 중대형 타입은 전부 미달되며 침체된 투자수요를 반영했다.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GS건설(006360)이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서 공급한 `강서 한강자이` 1순위 청약 결과, 총 706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297명이 접수해 0.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14개 타입 가운데 59㎡ 1개 타입만 1순위 마감했으며 나머지는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 강서한강자이(위)와 강서힐스테이트 조감도같은 날 현대건설(000720)의 강서구 화곡동 `강서 힐스테이트`는 총 877가구에 212명이 신청해 0.24대 1을 나타냈다.&nbsp;전체 14개 타입 중 84㎡ 4개 타입은 1순위 마감됐지만 나머지는 모두 미달됐다.강서 힐스테이트와 강서 한강자이는 모두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인근 마곡지구 개발 영향권으로 관심을 모아왔다.&nbsp;게다가 두 대형건설사가 올 들어 서울에 공급하는 첫번째 아파트라 분양성적에 대한 기대가 컸다.이호연 부동산114 팀장은 "두 곳 다 소형과 중대형 면적이 섞여 있는데, 가격부담이 높은 중대형의 분양성적이 좋지 않았다"며 "도심에서 거리가 좀 있다보니 투자목적보다 실거주 수요 위주로 청약이 몰린 영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수도권 청약시장 자체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인근 시세보다 비싼 분양가격도 부담이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강서 한강자이의 경우 분양가격은 중소형이 3.3㎡당 1700만원대, 중대형은 1800만~2000만원대다. 강서 힐스테이트는 1800만~2000만원이다. 85㎡ 이하 가구수 비중은 힐스테이트가 약 30%, 자이는 약 55%다.▶ 관련기사 ◀☞`서교자이 웨스트밸리` 잔여분 분양☞[주간추천주]현대증권☞GS건설, `강서한강자이` 790가구 분양
2011.06.02 I 이태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경기 `빨간불`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6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PF부실` 증권사로 번진다 -포스텍·삼성 "KTB운용 형사고발" -SKT 비모바일 10월 分社 ▲트렌드 -서울대병원 `강남시대` 열린다 -명동 빌딩들 "비즈니스호텔 될래요" -한국형 발사체 2021년 쏜다 ▲종합 -글로벌 패션공룡 무서운 시장 잠식..한국패션 설 땅 없다 -동대문 명동 토종쇼핑몰 최대 피해자 -삼성·현대차에 대한 日 재계의 달라진 시각 ▲4면 -"총선·대선 아킬레스건 잡아라" 前·現 권련투쟁 변질 -"金총리 감사원장 재직 때 김종창 면담요청 거절" -저축銀 비리수사 칼끝 정관계로 ▲5면 -삼성전자부터 구멍가게까지..경제대동여지도 만든다 -통계 활용 대박냈다 -산업구조·경영실태 글로벌 역량 한눈에 ▲정치외교안보 -서해NLL 160km 해저센서 깐다 -李-朴 무슨 얘기 나눌까 -與野, 한은법·전월세 상한제 딴소리 왜? -민주 "한미 FTA 재재협상땐 비준안 처리" ▲경제종합 -설비투자 18개월만에 `마이너스` -`라이벌` 삼성-LG 손잡고 미래 먹을거리 개발한다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급물살` -특허도 인터넷서 사고판다 ▲국제 -중국 이달초 금리인상設 -그리스 `디폴트 위기`서 벗어날듯 -카다피 친위대 120명 탈출 -유럽, 슈퍼박테리아 이어 홍역주의보 ▲금융재테크 -HSBC·크레디아그리콜 금감원 `기관경고` 조치 -40%대 이자가 `반의반`으로 줄었네 -공적자금 적게 요구하는 곳이 유리 -카드론 악용 보이스피싱 주의 ▲기업과 증권 -현대中, 이달 풍력발전기 대형수주 -삼성重 `바다위 LNG공장` 따내 -한국타이어 BMW에 공급 ▲14면 -삼성은 실권형..김순택 최지성 쌍두마차 -현대차는 보좌형 13명 부회장 -LG 25년이상 관록쌓은 전문가형 포진 -SK 7명 부회장중 5명 해외파 ▲모바일 -3세대 이통보다 5배 빨라진 속도 7월부터 즐겨라 -위기감에 플랫폼도 떼낸 SKT 브로드밴드와의 시너지가 관건 -넥슨 몸집은 커져도 개발력은 약해졌네 -소셜위치기반서비스로 20~30대 여성 공략 ▲중소기업벤처 -인간존중경영으로 장학사업 펼치죠 -KCC, 바닥재 브랜드 통합 -"백화점 과당수수료 4~5%P 낮춰야" -저전력 테라급 반도체 개발 길 열어 ▲유통 -FTA효과에 역행하는 위스키값 -파주아울렛 명품경쟁 -1g짜리 돌반지 -풀무원 라면사업 확대 ▲기업과 증권 -유럽發 훈풍에 외국인 화끈한 매수 -테라리소스 中시소펙서 1억불 유치 -주도주 현대車 다시 가속페달 -"韓, 가계 빚 감안해 금리인상 신중을" ▲부동산 -서울 남산일대 노후주택 게스트하우스로 변신중 -대전 아파트 분양가 고공행진 -부산저축銀 1천억 불법대출 납골당 124억에 경매나왔다 -아파트로 진화하는 소형 오피스텔 -재건축 수주 적극 나설 것 -취득세 감면 소급적용 양도세는 왜 안되나? -강동구 "보금자리 취소해달라" -천호·신길뉴타운 공공관리제 개발 ◇ 서울경제 ▲1면 -삼성.LG전자, 태양전지 손잡았다 -"내수 활성화 대책 세워라" MB, 이달중 방안 마련 지시 -SKT, 플랫폼 사업 10월 자회사로 분사 -'외환시장 교환' 외은지점 수시 검사 강화 -PR 매수 폭발..코스피 48p 급등 ▲종합 -윤곽 드러나는 공기업 기관장 자리 -유럽산 와인값 얼마나 내릴까 -랩 상품에 50억 이상 투자..수퍼 부자 1년새 3배 급증 -경기회복세 주춤 -서울.분당 등 양도세 면제 거주요건 폐지 -R&D 전략기획단 출범 1돌 -"중기 업종 선정 관련 대기업 규모 기준 만들 실무위원회 구성할 것" 정운찬 -"공공.해외사업 수주에 사활 걸 것" 경남기업 사장 -예보, 4개 저축은행 재매각 -김중수 총재 "금리는 미래 보고 판단해야" -순금 돌 반지 1g짜리 나왔다 ▲금융 -데드라인 넘기면서까지 고심..은행 기업신용평가 어떻기에 -국책금융기관, 중견기업 지원 팔 걷어 -'고령화 쇼크' 대책 마련..당국.보험업계 손잡았다 ▲국제 -독일, 원전 2022년까지 모두 폐쇄 결정 -EU, 그리스 2차 구제금융 가닥 -후진타오, 몽골족 시위 진화 직접 나서 -러.벨기에 등 스페인 채소 수입 금지 -주택버블 붕괴..미국인들 집 안산다 ▲산업 -현대차 "바링어우 세대 잡자"..쏘나타급 중국 전용모델 만든다 -SMD, 차세대 디스플레이 주도권 굳힌다 -롯데, 화성 USKR 사업 잰걸음 -STX유럽, 잇단 수주 잭팟 예고 -삼성전자, 30나노 32GB D램 모듈 양산 -삼성-LG전자 이번엔 '일체형PC' 승부 -'슈퍼섬유' 국내 기술로 뽑아낸다 -LS니꼬동제련 금속재활용시장 공략 -티켓몬스터, 말레이시아 1위 소셜커머스업체 인수 -여름 성큼..에너지 업 제품 봇물 -롯데슈퍼, 최상급 외국어 교육 눈길 ▲증권 -외국인 선물시장 귀환..현물 복귀 임박 -"최소 가입금액 1억~2억으로 상향" -6월 보호예수 물량 쏟아진다 -실탄 쌓아놓은 투신권, 상승 이끄나 -"미국 양적완화 종료,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 ▲부동산 -서울 5월 거래량 무려 30%나 급감 -서울시 공공관리제 시행 -LH, 제주혁신도시 14m2 용지 공급 -마곡지수 1조2000억 수주전 돌입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최고 20층 2891가구로 재개발 -현대건설 2억3000만불 수주 ◇ 한국경제 ▲1면 -대부업체 다시 지하로..서민 또 `사채의 늪`으로 -靑의 반격 "민주, 저축銀 로비" -은행-증권 자산관리 3차대전 은행도 오늘부터 `자문형 신탁` 판매 -경기 `빨간불` ▲종합 -군수품 자체생산 줄이고 민간제품 확대 -잘나가던 변호사, 재건축 조합장 되다 -北, 나선특구에 개성공단급 稅혜택 -高물가에 경기위축...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진수희 "감기약 슈퍼 판매 힘들 것" -"서울 빌딩수익률 하락세 5년 간다" -제조업 체감경기 3개월만에 하락 -상조회원 해약때 계약금 85% 돌려 받는다 ▲4면 -내년 15조 시장 `랩의 전쟁`..증권사 독점에 은행 `역공` -은행 `예대마진`·증권사 `수수료` 수입으론 한계...자산관리로 돌파구 ▲5면 -"이자제한 받느니 사채업이 낫다"...대부업체, 올 1100곳 등록 반납 -신용 7~10등급..대출한도 적어 불법사채로 내몰려 -서민 자금수요 급증...가계대출 16% 늘어 166조 ▲경제금융 -獨에르고보험, 3년6개월만에 한국서 철수 -씨티銀, 1분기 실적 악화 -HSBC·크레디아그리콜 7명 중징계 ▲정치 -靑, 박지원 겨냥.."음해 책임져라" -발끈한 민주당 "해보자는 건가" -한나라 기재위 12명 중 8명 "법인세 감세" -MB-朴, 3일 회동...`박근혜 역할론` 관심 ▲국제 -日기업, 해외 M&A올인...대지진 이후 24조원 썼다 -"日신용등급 하향" 무디스도 경고 -이란, 인터넷 해외접속 끊는다 -美유타州 `금본위제` 회귀...물건 살때 금화도 쓴다 -미쓰비시 "전기차로 밥 하세요" -3D영화 이젠 식상? `쿵푸팬더2`도 울상 ▲12면 -셀트리온·삼성, 바이오복제약 시장 진출...10년후 100억불 수출 도전 -인도, 복제약 앞세워 年20%성장...파트너십 통해 글로벌 판매망 구축 ▲사회 -檢 `고공로비` 끈 찾았다...정치인 소환 임박 -`200억 비자금` 박찬구 회장, 최대위기 -부산저축銀 납골당, 대출금 10분의 1에 경매로 -`키코 소송` 항소심도 은행 勝 -"언제까지 노조를 어린애 취급할 건가" -구제역 매몰지 인근 지하수 25% `수질기준` 초과 -학원학부모 단체, 학원법 개정 놓고 찬반 격돌 ▲산업 -"T50 이제 시작...11조 美 프로젝트 따낼 것" -삼성전자, 32기가 D램 모듈 양산 -국내최대 자원순환공장 가동 ▲산업종합 -中대형 유통社 `Bye재팬, Buy코리아` 러시 -"한국 녹색성장 기술 잠재력 크다" -한국타이어, BMW에 타이어 첫 공급 -해병대 출신 권오갑 사장의 `연평도 사랑` ▲IT모바일 -삼성SDS `아이디어 별동대`로 신사업 발굴 -SKT, 플랫폼 부문 分社 -"고장난 냉장고가 스스로 AS부르는 시대 올 것" ▲중소기업과학 -"미생물이 방사능 오염 잡는다" 후쿠시마서 실험 -민간 참여로 한국형발사체 사업 추진 ▲생활경제 -"홈쇼핑, 종편에 밀려 채널 변경 땐 매출 격감할 것" -CJ그룹, 새CI "1등 의지 담았다" -구호, 2030겨냥 팝업스토어 -티켓몬스터, 말레이시아 진출 -"참살이탁주, 판매가 40% 내립니다" ▲상품원자재 -귀금속업계 `순금표준` 놓고 갑론을박 -1g짜리 순금 돌반지 전국 판매 -건화물운임지수 일주일새 9% 올라 -PC그래픽카드 한달새 15% 하락 -삼겹살값 상승 이어져...500g에 1만1547원 ▲부동산 -삼성 공덕 삼암동에 관광호텔 들어선다 -"해외공공부문 수주에 올인...워크아웃 1년 빨리 졸업했죠" -강동구, 5차 보금자리지구 철회요청 -부분형 임대 신축주택만 허용 -SH공사, 마곡지구 6790가구 발주 -강남 재건축 `이주대란`...또 전세난 오나 -신길 천호 등 6곳 공공관리제 시행 ▲증권 -독이 약됐다...`벌떡` 일어난 신재생에너지株 -외국인, 1조4000억 선물 매수 -흥국화재 유상증자 참여 하지마" 장하성 펀드, 태광산업에 태클 -코스피200 신입생...동양기전·에스엘 등 20개 종목 편입 -`차이나 웰빙`바람...휴비츠·인터로조 유망 -"헤지펀드 운용사 최저 자본금 기준 낮출 것" -`차화정` 순이익 급증...전기전자는 `뒷걸음질` -중국원양자원 `어선조작` 논란
2011.05.31 I 김자영 기자
건설업계, 1.2조 마곡지구 수주전 돌입
  • 건설업계, 1.2조 마곡지구 수주전 돌입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건설업체들이 총 1조2000억원 규모의 서울 마곡지구 아파트 건설공사의 시공권을 놓고 수주경쟁에 돌입했다. 서울시 SH공사는 31일 마곡지구 아파트 건설공사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nbsp;마곡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입찰은 9개 단지, 7개 공구로 나눠 진행된다. 도급액이 총 1조2000억원 규모로 올해 공공부문 아파트 건설공사 발주물량 중 최대 규모다. 마곡지구의 전체 아파트 건립계획은 총 15개 단지, 1만1353가구(분양 5677가구, 시프트 및 임대 5676가구)이며, 이번에 발주 물량은 6790가구로 마곡지구 전체 아파트 건설물량의 60%에 이른다. 공구별 도급액은 ▲4공구 6단지가 2300억원(1466가구) 가장 크고, ▲5공구 7단지2146억원(1004가구) ▲11공구 14단지 2005억원(1270가구) ▲12공구 15단지 1792억원(1171가구) ▲1공구 1~3단지 1780억원(976가구) ▲3공구 5단지 870억원(439가구) ▲2공구 4단지 757억원(464가구) 등이다. SH공사는 오는 8월 입찰설명회와 입찰을 거쳐 9월중 시공사를 선정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파트 공급은 오는 2013년 하반기 진행되고, 2014년 상반기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또 잔여물량 4563가구에 대해선 내년말부터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시공사 선정이 진행된다. SH공사 관계자는 "최근 공공공사 발주가 없어 이번 마곡지구 공사에 건설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기존에는 중견건설사들의 수주가 많았는데 최근 들어선 대형건설사들도 입찰참여가 늘어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미개발지로 첨단연구개발센터 유치, 아시아 비즈니스 거점 육성 등 서울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사업이 추진중이다.
2011.05.31 I 이진철 기자
  • 한국 불교와 천주교, 우정은 아름다워라
  • [경향닷컴 제공] <!--imgsrc_start_1--><!--imgsrc_end_1--><!--cap_start_1-->부처님오신날을 앞둔 지난 2일 전북 고창 선운사 만세루에서 차담을 나누고 있는 주지 법만 스님(왼쪽)과 천주교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 / 연합뉴스 <!--cap_end_1--><!--imgtbl_end_1--><!--//CPTABLE-->일부 종교의 배타성과 종교 간 갈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교와 천주교 사이 상생과 화합의 교류가 돋보인다. 지난 부활절(4월24일)과 부처님오신날(5월10일)을 맞이해 양측이 서로를 축하방문하며 교류하는 모습은 종교 간 화합의 모범을 보여줬다. 서울 조계사는 부활절을 맞아 김수환 추기경 추모 다큐멘터리 <바보야>를 경내에서 상영했고, 이에 대한 감사와 답례의 의미로 천주교는 서울 명동성당에서 법정 스님 추모 다큐멘터리 <법정 스님의 의자>를 상영했다. 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장이자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지난 2일 전북 고창 선운사를 방문해 주지 법만 스님과 환담했다. 법만 스님은 “오래전부터 불교와 천주교는 소통이 잘돼왔다”며 “사회가 종교를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종교인들이 자주 만나면서 국민들이 편안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전에서는 천주교 대전교구와 천태종 사찰 광수사가, 충북 옥천에서는 태고종 사찰 대성사와 천주교 옥천성당이 교류하며 서로의 축일을 축하하고 기념강연을 나누었다. <!--imgtbl_start_2--><!--imgsrc_start_2--><!--imgsrc_end_2--><!--cap_start_2-->1997년 12월 길상사 개원법회를 찾은 김수환 추기경(오른쪽)과 인사를 나누는 법정 스님./ 경향신문 자료사진 <!--cap_end_2--><!--imgtbl_end_2-->일반인들에게도 가톨릭과 불교의 우정은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 스님이 생전에 종교의 벽을 허물고 함께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준 장면이 상징처럼 남아있다. 김수환 추기경은 1997년 12월 길상사 개원 법회에 참석해 축사했고, 법정 스님은 98년 2월 명동성당에서 천주교 신자들을 앞에 두고 무소유의 정신으로 외환위기를 이겨내자고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법정 스님은 “김 추기경의 넓은 도량에 보답하기 위해 찾아왔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인연과 천주님의 뜻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법정 스님은 천주교 신자인 조각가 최종태씨에게 길상사 관음보살상 제작을 맡긴 일화로도 유명하다. 천주교의 수녀, 불교의 비구니, 원불교의 여성교무 등 천주교와 불교의 여성 성직자로 이루어진 모임 ‘삼소회’도 있다. 88년에 생긴 이 모임은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문화행사 등을 개최하면서 종교 간 갈등의 벽을 허물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한국 불교와 천주교가 유독 상호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각 종교 관계자들은 역사적 배경을 먼저 그 이유로 든다. 전통 종교인 불교가 외래 종교인 천주교를 박해한 역사가 없고, 오히려 박해받는 천주교인들을 절과 암자 등에서 숨겨줬던 인연이 있었다는 것이다. 경기 광주 외딴곳에 있는 천진암에서 1779년 정약전, 정약용, 권상학 등 조선 유학자들이 비밀리에 모여 공동신앙생활을 하고 천주교회를 창립하면서, 천진암이 한국천주교 성지가 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충남 공주 마곡사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전해온다. 마곡사의 김태균 종무실장은 “천주교가 전래된 서산과 가까이 있는 이곳 주변에 천주교 교우촌과 수녀회 등이 만들어졌는데 천주교 박해를 피해 온 교인들을 스님들이 마곡사의 큰 굴뚝 속에 숨겨주었다고 한다”면서 “이런 인연으로 지금도 마곡사를 찾아오는 수녀님, 신부님들이 있다”고 말했다.토착화 과정에서 천주교가 개신교와 달리 제사를 허용하는 등 한국 전통 정서를 받아들인 것도 전통 종교인 불교와의 친화성을 낳은 원인으로 꼽힌다. 80년대 민주화운동부터 4대강 사업 반대 운동 등 지금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이슈에 공동보조를 맞춰온 발자취도 우정이 깊어진 배경으로 꼽힌다.타종교에 대해 열린 생각을 갖고 있는 교리도 불교와 천주교가 비슷하다. 천주교주교회의 이영식 미디어팀장은 “천주교는 62~65년 제2차 바티칸공회에서 다른 종교에 대한 포용성을 강조하고 개방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이후 자연스럽게 종교 간 유대관계를 강화시켜왔다”며 “천주교와 불교는 기본적으로 상대 종교를 인정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서로 잘 맞는다”고 말했다. 또한 수행법이 비슷하기 때문에 종교인 개인적으로 만나도 소통이 잘된다고 한다.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이자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운영위원인 혜경 스님은 “스님들은 ‘동양중’, 신부들은 ‘서양중’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말한다. “가정이 있는 목사들과 달리 스님과 신부님은 독신이라는 동질감도 있고, 묵상을 하는 수행법도 같다”면서 “수행하면서 생기는 일들에 대한 공감대가 잘 형성된다”고 전했다. 천주교주교회의 이영식 팀장은 “우리나라에서 불교와 가톨릭이 허물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외국 성직자들이 깜짝 놀란다”며 “세계분쟁의 절반 이상이 종교갈등으로 인해 일어나는데 개신교 쪽의 일부 근본주의를 예외로 두면, 우리나라는 예외적으로 종교 간 화합이 잘되는 나라에 속한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무산되나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다음은 5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승인 보류 -정부 FTA 사이트는 먹통-삼성, 아프리카를 '제2中國'으로 -프로그램 매물폭탄 코스피 43P 추락▲종합-英로펌 공습 시작 -크롬북, 8초만에 부팅 8시간 배터리 '넷서핑 종결자'-'골프광' 오바마 대통령 핸디캡 17-하나금융 충격…대외 신인도에도 부정적-론스타 계약 파기하나-또 '변양호 신드롬' 덫에 빠져▲위기의 MB노믹스-감세·민영화·영리병원 갈등 새국면…늪에 빠진 MB노믹스 -산은·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동상이몽' ▲경제종합-롤러코스터 타는 원자재값-FTA 'Q&A 코너' 악성 스팸 가득 -풍년 예고에 밀·옥수수값↓-종소세 31일까지 납부해야▲정치·외교안보-나경원, 모든 당원 투표로 대표 뽑아야-"원내지휘봉 내게 맡겨달라" -한나라당 7월4일 전당대회▲국제-모토롤라에 굴복한 美일리노이주 법인세-日 법인세 인하 연기 -HSBC 10여개국서 철수 -2400건 도청으로 헤지펀드 내부거래 잡았다▲금융·재테크 -대기업 "금리 오르기 전에 실탄확보" -"엔화스왑 예금 선물환 차익 과세는 부당"판결이미 낸 세금은 돌려받기 힘들듯-현대캐피탈, 노트북 모두 회수-농협중앙회 전문경영인에 신충식씨▲기업과 증권-삼성전자 '아프리카2.0' 전략 시동직원·매당 2배↑…철저한 현지화·고급화-정몽구 회장, 中딜러 40명 서울초청 건강검진까지 시켜줘-LG전자 협력사 R&D 400억 지원▲기업·경영-GS칼텍스 제3 중질유 공장 준공-OCI, 폴리실리콘 세계 1위 선언-현대차, 노조전임자 233명 월급안줘 -삼성, 속도 3배 높인 낸드플래시 양산▲모바일-와이파이 사용량 점점 줄어드는 이유는?-선 없는 스마트폰·테블릿 PC 충전기 9월 출시 -양방향 광고 솔루션 첫 개발 IPTV 이어 스마트 TV공략▲중소기업·벤처-씨앤에스·앰텍비젼·넥스트칩·텔레침스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뜬다-식약청, 한방 의료기기 첫 허가▲유통-4억짜리 명품시계 스위스 '보베' 한국 상륙 -이랜드 중국내 매장수 한국 추월-올해 수박 풍년…가격 떨어질거에요 ▲기업과증권-골프존, 토털 엔터테인먼트社 도약할 것 -KT스카이라이프 4년후 영업이익 10배로 -CJ E&M 하반기엔 대박 기대-시장예상 깬 외국인 옵션만기일 매도 -금감원출신 감사 선임 증권사별 엇갈린 반응-"中 물가상승 6월 정점 찍고 안정" -우리금융 매각 주간사 대우證이 계속 맡을까 ▲증권·시황-주도株 반도체·조선으로 확산될듯▲부동산-'3대수렁'에 빠진 용산지구개발사업 -대형PF사업 줄줄이 고전-서울 서남권 쇼핑몰 상권 재편될까 -1000가구 이상 아파트 3번 나눠 공급◇서울경제▲1면-`변양호 신드롬`에 몸사린 금융당국-정치권 포퓰리즘, 금융시스템까지 흔드나-또 옵션쇼크..코스피 44P 급락-골프존, 공모주 청약 `대박`▲종합-"딩하오" 한류 브랜드에 빠진 왕서방-과기 인재 양성에 5년간 10조 투자-매출 15억 넘는 음식점 세무검증 받아야-국민연금 "하반기 헤지펀드에 투자"-주춤하던 특허괴물들, 국내법 윤곽 드러나자 2차 공세-구글 "MS.애플, PC도 한판 붙자"-他 금융권까지 보상요구 빗발 우려-한은법 내달 국회 통과에 무게▲론스타 적격성심사 연기-계약 데드라인 넘어..최악땐 `외환銀 인수딜` 파기 될수도-"법원이 정해주는 대로 하겠다"-당장 결론 내지 않더라도 하나금융 경영 큰 영향 없다"▲종합-환차익 금융상품 재등장 여부 관심-지경부 "상금지급 어떻게.." 행복한 고민 -부실 PF 1조원 내달 처리▲기획-"세무사 사무소 통합· 전문화 유도..서비스 질 확 높일것"▲정치-與 `당권 룰` 싸고 계파간 힘겨루기-풍력· 연료전지 등 전방위 협력 합의-민주 `5· 6 개각` 검증 칼날 세운다▲금융-○○저축은행장 직함 못쓰나-삼성생명 "성장가도 은퇴시장 집중 공략"-녹색금융 시들시들▲국제-美 헤지펀드 최대 내부자 거래 `철퇴`-HSBC "수익 없는 국가 은행점포 폐점"-中, 민간 항공기 시장서 날개 편다-도요타 "日 정부, 엔화 가치 낮춰야"▲산업-국내 첫 `퍼펙트 콤플렉스` 구축한다-구본준 "협력사와 함께 1등 가자"-"中시장 특성에 맞는 제품 만들겠다"▲산업(정보기술)-애플리케이션 장터 악성코드 `득시글`-"게임개발 역량 키워 수익성 높여라"▲산업(중기· 벤처)-"中企 지재권 보호 힘쓸것"-LG하우시스, 오창 알루미늄창호 공장 준공-대한전선 당진공장 첫 완제품 출하▲산업(생활)-닭고기 시장, 구제역 반사익 톡톡-김홍창 CJ제일제당 대표 6개월만에 사임 왜?-이랜드 "中서 2015년까지 매출 6조"▲증권-外人 `리스크 관리` 전환..단기 반등 기대난-"내년 수출 137% 증가 예상"..상장후 주가 10만원 넘을듯-"위기후 투자 트렌드 변화..헤지펀드· ETF 등 각광"-"유동성 증가· 외국인 귀환..금융시장 재 도약기 온다"-"3D 콘텐츠 추가 확보 등 나설 것"▲네오스타즈(Neo Stars)-"中· 印 이어 베트남· 日 진출..해외매출 2兆로"-`먹는 항암제` 제조기술..대화제약, 日 특허 취득◇한국경제▲1면 -`론스타 판단` 또 유보..하나, 외환銀 인수 무산되나-유가 또 급락..세계증시 충격-퇴직관료 전관예우 `급제동`-"두산인프라코어 5천억 증설 투자"-저축銀검사 정보 귀띔 최고 억대 뒷돈 챙겨▲종합-손학규 대표도 카니발로 바꿨다는데..왜?-한-덴마크 `녹색성장 동맹` 출범▲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무산되나-외환銀 매각 끝없는 표류..국민· HSBC 이어 또 불발 가능성-김승유 회장 "이대로라면 인수계약 연장 어려울 것"▲재외국민선거 1년앞-美 교포사회, 이달말 한인회장 선거 앞두고 벌써 `與野 편가르기`-美 뉴멕시코 거주자 "투표소까지 13시간..우편투표 안되나"▲널뛰는 원자재값-美 휘발유 先物값 폭락 `서킷 브레이커` 발동..투자자 `패닉`-루비니 "美 재정상태 재앙 수준..경기 훨씬 안좋아질 것"▲경제-엔화스와프예금 세금 600억~700억 돌려줘라-이주영 정책위장 "금융감독원은 금융 `강도`원"▲금융· 재테크-"노후설계 명품강의 듣자"..여수· 목포서도 발길-삼성생명 상장1년.."2015년엔 자산 200조"▲정치-한나라 전당대회 7월4일 확정..소장파 단일화, 당권 최대변수-與 정책위 부의장단 경제성향 `중도 좌파`▲국제-`내부거래의 거물` 라자라트남, 3년 도청에 덜미 잡혀 유죄 평결-日원전 1호기 핵연료 녹아 내려-"中 인터넷 검열 무력화"..美, 1900만弗 투입한다-HSBC `세계의 지역은행` 전략포기-알카에다 `보복 테러` 본격화▲사회-검찰 기업인 수사하면 `전관`은 웃는다-배우자 출산휴가 `5일간 유급`-"금감원 간부, 그랜저 모델까지 찍어 요구"▲물류강국을 향해..한국판 DHL 키우자-"물류전담 정부기구 설립 시급..저금리 정책자금 지원도 절실"▲산업-허동수의 `지상유전 승부`..3공장 준공한 날 4공장 착공-신안그룹, 현대성우리조트 인수한다-포스코켐텍, 2차전지 음극재사업 진출-`가상 전투` 핵심 SW..LIG넥스원, 독자개발▲산업종합-하드디스크 없는 노트북..구글 `크롬북` 나왔다-케이블TV 최대 화두는 `커넥티비티`-"삼성, 中서 R&D· 생산 완결체제 구축"-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타임오프 물러서지 않겠다"▲월드IT쇼-모바일 뱅킹때 비밀번호 대신 스마트폰으로 얼굴 확인- 적 발견하면 말모양 변신 로봇..`트랜스포머`가 현실로▲중소기업· 과학-한꺼번에 10명 이직..반월염색단지 `인력쟁탈전`-科技 인재 육성 5년간 10조 투자-전주페이퍼, 종이생산 국내 첫 2000만 t 돌파▲유통· 패션산업-한국 아웃도어, 글로벌 브랜드 中사업권 `접수`-淸황실이 쓰던 `보베` 시계, 한국 입성-"한국 여성 발 구조 변형 심하다"▲상품· 원자재-가파른 배추값 내림세..1년새 5분의1로-메모리· CPU 값 동반 하락..PC 업그레이드 해볼까-희토류 강세 지속..광학렌즈용 란탄 한달새 50% 껑충▲부동산-뜨거운 공매시장, 아파트 경쟁률 2배 `쑥`-1000가구 이상 나눠 지을수 있다-마곡지구 워터프론트 사업 축소-공실률 낮아진 강남권, 중소형 빌딩 거래 늘어-성남 고등 보금자리 택지 `원형지`로 공급▲증권-옵션만기..외국인 프로그램 매물 `1조 폭탄`-한진해운· STX팬오션 1분기 적자-건설사 3개월내 만기 ABCP 2조 육박..증권사가 떨고 있다-OCI, 6864억원 유상증자-삼영화학· 백산..`중소 화학주의 반란` 시작됐다-영업이익 산출기준 제각각..`주석`에 표기된 상세내역 살펴야-`4세대 통신` 7조 투자..부품 장비주가 더 유망-KT스카이라이프 "N-스크린이 성장동력"-유리자산운용 `자투리 펀드` 수두룩-증권사 주총 시즌..임기만료 CEO 거취는?
2011.05.12 I 서영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부실PF 처리 배드뱅크 추진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다음은 4월 1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3년치 일감" 조선 부활의 망치소리 -자기돈 기부엔 눈감는 총수들 -부실PF 처리 배드뱅크 추진 -농협, 전산마비 사이버테러 규정 ▲종합 -`우주한국 꿈` 우리 기술로 -세일때 더 잘 팔린 `No세일` 명품 -살릴 수 있는 부동산PF 살려 공멸 막기..초기 5천억대 출자 -세계최강 한국 조선업 新르네상스 -농협 백업장치 오류 맞물려 전산 일주일째 `마비` -사방에서 집중 견제받는 공정위 ▲정치·외교안보 -한-EU FTA 이달말 비준 유력 -T-50 이번엔 미국 수출 노린다 ▲국제 -핀란드 총선서 극우정당 급부상 -日기업 생산거점 원전피해 서쪽으로 -대권은 소셜미디어서 나온다 美대선주자들 SNS에 올인 ▲기업과 증권 -삼성SDI, 2차전지 생산속도 세계최고로 -파라자일렌 공장 증설 에쓰오일 국내1위 올라 -LGD 2년만에 2분기 연속 영업적자 -삼성전자, HDD사업 매각 검토 -복제약 가격 10~20% 내린다 -백화점 빅3 달구벌전쟁 시작됐다 -독이 든 사과 BBB등급 회사채 -골프존 이어 스카이라이프도 IPO상장 잇따라 퇴짜 -CFO에게 듣는다..황인준 NHN 부사장 -아이유, 박진영과 한솥밥? ▲부동산·사회 -"조합원 50% 이상 모이면 사업 시작" -기옥 금호건설 사장 "물·바람 분야 새사업 주력" -대기업 노조 `고용세습` 요구 논란 -변협·로스쿨·연수원 `그들만의 심포지엄` -현대캐피탈 해킹 국내 총책 검거 ◇서울경제&nbsp;▲1면-日 부품소재 기업 국내 유치 나선다-부실 PF 처리 `10兆 배드뱅크` 추진-기촉법, 4월 국회 통과 청신호-정운찬 "사회양극화 여전 초과이익 공유제 상반기 결과 도출"-냉장고로 구글·트위터도 `척척`&nbsp;▲종합·해설-백화점 봄 세일 명품효과 톡톡-FRB, 27일 FOMC 회의서 양적완화 종료 신호 보낼듯-MB, 포퓰리즘 발언 왜?-`불가항력` 강조에 "구멍가게냐" 거센 비난-"日 후쿠시마 원자로 사고 불구 세계 원전비중 축소 가능성 낮아"-기업 세무조사 4년새 40% 줄어-희소금속 국제協 한국 주도로 내년 출범한다-무보증사채 발행기업 부도율 지난해 2.16%로 6년來 최대-尹재정 "유류세 인하 필요성 부인 안해"-"유사석유 제품 뿌리 뽑자" 석유관리원·국과수 손 잡았다-초저가 태양전지 제작기술 개발&nbsp;▲금융-대주단, 삼부토건에 최대 7000억 지원 추진-"우리도 안전지대 아니다" 카드·보험사 정보보호 강화-中企, 매출채권 담보로 운영자금 대출-중동 건설사업 수주 금융비용 줄어든다&nbsp;▲국제-유럽 `극우물결` 거세지고..남미선 `강경좌파` 힘 잃고-`바레인 사태` 사우디-이란 외교갈등 비화-OPEC "원유공급 과잉..증산 검토 안해"-도요타, 지진 중심지 미야기현에 공장 건설 왜?&nbsp;▲산업-LG, 동반성장 협약 발표..신사업 공동 R&D로 미래성장 윈윈 노린다-에스엘시디, 매출 10조원 클럽 가입-현대重 9000억원 선박 수주-STX조선해양은 2억弗 탱커선 따내-베트남 정유공장 보수업체로 SK에너지 협력사 3곳 선정-전기차 쉐보레 `볼트` 국내 시험운행-대한항공, 중대형 항공기 객실개조-대작 게임들 몰려온다-축제의 계절..이통 이동 기지국 "바쁘다 바빠"-토종 통신위성 `천리안` 본격 활동-KT, 美·獨서 CDN·클라우드 서비스-국내 주춤 막걸리 밖에선 승승장구-신세계, 대구에 복합쇼핑몰&nbsp;▲증권-`PF 부실` 충격파..금융주 "울고 싶어라"-"신작게임 출시 불확실성 해소" 엔씨소프트 사상 최고가-자동차·화학주 "거칠 것이 없다"-"2억弗 규모 수주" STX조선 사흘만에 반등-꾸준한 펀드 환매..21일째 순매도 투신이 증시 `발목`-적자기업 유상증자 봇물.."투자 주의를"-외국인 배당금액 작년 5조원 달해-미래에셋운용 조직 또 축소 개편&nbsp;▲부동산-뉴타운 존치정비구역 찬바람-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 8개월만에 하락-국가경관 체계적 관리 나선다-은평뉴타운에 종합병원 건립&nbsp;◇ 한국경제 ▲1면 -`부실PF 처리` 10조 규모 배드뱅크 만든다 -"농협 전산장애 사이버 테러" -`기촉법` 부활..워크아웃 가능해진다 -현대캐피탈 해킹 국내 총책 검거 ▲종합 -강서구 마곡동에 `제2 LG타운` 짓는다 -LH본사 이전 갈등 전북·경남 맞짱토론 -돈 요구없이 `무조건 파괴` 명령?..더 커지는 농협 미스테리 -"더 늦기전에" PF 옥석가려 지원.."은행이 봉이냐" 불만도 -"건설사 줄도산 막자"..법정관리 대신 워크아웃 유도 ▲경제·금융 -崔 지경, 섬유·패션업계 까칠한 질문에 `진땀` -대한생명 임직원 23명 무더기 징계 ▲국제·정치·사회 -"원자재 ETF에 서브프라임모기지 망령이 보인다" -`두 토끼` 포기한 호세프.."환율보다 인플레 잡기 주력" -화웨이, 이사회 명단 공개 "中 군부와 관계없다" -세계 최대 원자재 거래업체 `글렌코어` 탈세 논란 -코즐로프스키 주한 EU 대사 "유럽, FTA 준비끝..한국 비준 기다려" -MB정부 들어 회의 한번 안한 위원회 11개 -교과부, 출연硏 인사 개입 `낙하산 의혹` -현대차 노조 `고용 세습` 논란 ▲산업 -"FTA 허브에 올라타자"..中 철강사 바오강도 한국에 생산기지 -LCD `시련의 계절`..삼성 이어 LGD도 적자 -LG, 성과공유제 도입..협력사 R&D 1000억 지원 -삼성, HDD 사업 금주중 매각할 듯 -스마트폰 공습에도..디카·내비 더 잘나가네 -DIY형·진동 마스카라..후발 화장품 `특화 경쟁` ▲부동산 -부산 이어 광주도 집값 `껑충`..중소형 30% 올라 -수도권 낙찰가율 8개월만에 하락 -대형건설社 지방 공략..연내 9만8000가구 분양 ▲증권 -자동차·화학株 `투톱랠리`..엔화 약세가 변수 -현대차그룹株 펀드도 수익률 `씽씽`..삼성그룹株는 `울상` -내수株, 물가·규제에 짓눌려 강세장서 `시들`
2011.04.18 I 이창균 기자
"전세에서 매매로"..소형주택 값 강세
  • [주간부동산]"전세에서 매매로"..소형주택 값 강세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이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nbsp;소형 저가매물을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매매로 전환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가격상승을 이끌고&nbsp;있다. 반면 취득·등록세 감면혜택을 받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던 고가아파트 수요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nbsp;전세시장은 겨울방학 이사수요와 더불어 내년 봄 이사를 준비하는 전세수요자들이 물건을&nbsp;미리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강세를 나타냈다.&nbsp;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0.02%) ▲신도시(0.04%) ▲수도권(0.02%) 모두 상승했다.&nbsp;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지난주 0.14% 상승했다. 저가매물 소진과 세금감면 혜택을 노린 거래수요가 줄었지만 ▲송파(0.47%) ▲서초(0.15%) ▲강동(0.04%) ▲강남(0.02%)&nbsp;등 강남권 재건축을 중심으로&nbsp;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서울(0.1%) ▲신도시(0.24%) ▲수도권(0.13%)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nbsp;◇&nbsp;`전세서&nbsp;매매로 갈아타기` 실수요 늘어서울 매매시장의 자치구별 변동률은 ▲송파(0.09%) ▲금천(0.07%) ▲서초(0.05%) ▲마포(0.04%) ▲강남(0.03%) ▲양천(0.03%) ▲관악(0.02%) ▲중랑(0.02%) 순으로 올랐다.송파는 막바지 취득·등록세 감면 혜택을 노린 거래와 재건축 호재가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잠실동 주공5단지가 면적별로 1000만~2000만원정도 올랐고, 가락동 가락시영1차도 500만원 상승했다. 금천은 지난 15일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 기본계획에 시흥사거리역이 포함됐다는&nbsp;소식에&nbsp;주변 단지들이 올랐다.&nbsp;신도시는 ▲분당(0.07%) ▲일산(0.03%) ▲평촌(0.01%)이 올랐다. 산본과 중동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분당은 소형 저가 매물에 이어 지난달 중형아파트 가격이 회복되면서 가격이 상향 조정됐다. 이매동 이매동부 198㎡가 2500만원 올랐고, 서현동 시범한양 중대형 면적도 500만~1000만원이상 상승했다. 일산은 저가 급매물 소진 이후 일부 집주인이 가격을 올리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전세를 구하기 위한 수요가 매매로 전환되며 ▲수원(0.06%) ▲용인(0.06%) ▲안산(0.05%) ▲남양주(0.05%) ▲과천(0.05%) ▲화성(0.03%) ▲광명(0.03%) ▲평택(0.02%) 순으로 올랐다. 수원 호매실동 신미주 79㎡가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생기면서 750만원 상승했다. 용인은 급매물 소진과 입주물량 감소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영덕동 흥덕마을5단지 호반베르디움이 1500만원정도 상승했다. &nbsp;▲ 자료: 부동산114◇&nbsp;9호선 역세권 전셋값 강세&nbsp;서울 전세시장의 자치구별&nbsp;변동률은 ▲강서(0.19%) ▲서초(0.19%) ▲송파(0.19%) ▲관악(0.17%) ▲강동(0.15%) ▲노원(0.12%) ▲서대문(0.12%) ▲양천(0.12%) 순으로 올랐다. 강서는 9호선 개통 이후 교통이 편리해지자 신혼부부 수요가 몰려 염창동 한강동아2차 142㎡가 1500만원 올랐고 염창2차보람, 내발산동 마곡수명산파크 등의 중소형 전셋값이 500만~1000만원정도 올랐다.&nbsp;서초는 전세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겨울방학을 앞두고 신학기 수요가 이어지면서 잠원동 한신24차가 2000만원, 반포동 래미안반포퍼스티지 113㎡가 1500만원정도 올랐다. 신도시 역시 전세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학기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분당(0.43%) ▲산본(0.19%) ▲평촌(0.12%) ▲일산(0.04%) 등이 올랐고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분당은 학군수요 및 판교신도시 업무지구 수요로 구미동 무지개건영10단지 대형이 1500만원정도 올랐고 정자동 한솔LG 중대형도 1000만원 상승했다. 수도권은 ▲구리(0.45%) ▲용인(0.43%) ▲안산(0.32%) ▲시흥(0.21%) ▲안양(0.21%) ▲화성(0.21%) ▲광명(0.17%) ▲평택(0.15%) 등이 올랐다. 구리는 경춘선 복선 개통으로 7호선 상봉역이 연결되는 등 교통환경 개선 호재로 500만~1500만원정도 올랐다. ▲ 자료: 부동산114
2010.12.26 I 이지현 기자
  • 용산역세권, `삼성타운`에서 `LG타운`으로 바뀌나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LG그룹 계열사가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에 참여하면서 향후 LG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랜드마크 빌딩 일부를 매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LG CNS가 5000억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정보시스템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데 이어 지난 16일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설명회에는 LG전자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규 건설투자자 공모를 위한 설명회에 LG전자가 참석한 것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이를 두고 LG그룹 차원에서 향후 용산국제업무지구 랜드마크 빌딩 매입 의사를 갖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LG는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처럼 계열사들을 모을 수 있는 공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런 이유로 서울 마곡지구에도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용산 사업에서 마침 삼성물산이 지급보증 문제로 한 발 물러선 상태라 LG로서는 기회일 수 있다는 것이다. 코레일이 지난 7월 4조5000억원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 직접 매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도 삼성물산의 빌딩 매입을 배제한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물산은 사업 참여 초기부터 빌딩 매입에 관심을 가져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3개의 용산 랜드마크 빌딩 중에서 일부를 LG그룹이 매입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동안은 삼성물산이 용산 사업의 대표격으로 있어서 들어오기 힘들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져 적극성을 띨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그룹 계열사들은 여의도 트윈타워의 리모델링 공사로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와 용산 LG유플러스 사옥, 신문로 신사옥 등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리모델링이 끝난 후에도 일부는 트윈타워로 돌아가지 않을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여의도와 서울역, 신문로, 용산 등으로 계열사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게 되는 셈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부동산에 거금을 들여 투자하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계열사 집적 효과를 위해서는 LG그룹이 용산국제업무지구 빌딩에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말했다.
2010.09.17 I 박철응 기자
알뜰 여행족 유혹하는 가을여행 "긴 연휴, 짧고 굵게 쉬어가요!"
  • 알뜰 여행족 유혹하는 가을여행 "긴 연휴, 짧고 굵게 쉬어가요!"
  • ▲ 외도&nbsp;[이데일리 편집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 올해 추석연휴는 예년보다 길어 어느 때보다 알차게 보내고 싶은 이들이 많을 것이다. 모처럼 맞이한 긴 추석연휴에 자유투어가 추천하는 무박 알짜여행으로 잠깐 쉬어가는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 공주 정안 - 밤 밤 줍기 체험, 가을 길이 예쁜 마곡사 & 아름다운 피나클랜드 여행 현대인의 도심 속 스트레스를 자연의 품에서 달랠 수 있는 공주 정안. 밤나무로 유명한 공주 정안에서는 `밤 줍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직접 밤을 주우면서 각자 나눠주는 망태기에 밤을 담아갈 수 있어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밤을 줍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이다. 밤 줍기 활동을 마치면 가을 색으로 물들어가는 마곡사로 향해보자. 이때 중심부를 휘돌아 흐르는 희지천의 주변과 고즈넉한 사찰을 거닐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복합문화공간인 `피나클랜드`는 일본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신구 스스무`가 설치한 작품 `태양의 인사` 등 볼거리가 많아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공주 정안 밤`은 이달 17일부터 매일 출발하며 가격은 3만 3천 원이다. ▲ 피나클랜드■ 외도 통영(무박) 통영 케이블카와 외도 & 해금강 유람선 여행 해외여행 못지않게 알찬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국내 여행지 통영. 통영 미륵산에 위치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스위스의 최신기술로 설치했으며, 국내 일반관광객용 케이블카 중 길이가 가장 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친환경적인 설계로 환경보호는 물론 탑승객은 편안한 승차감과 함께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어 미륵산을 거쳐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끄는 `동피랑 마을`로 향한다. 동피랑 마을은 흔히 달동네라 불리는 지역으로 한 시민단체가 벽화공모전을 열면서 서서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으로 탄생한 이색적인 장소다. 벽화를 구경한 후 유람선을 타고 바닷속 깊숙이 잠기는 듯 떠있는 바위섬 `해금강`으로 이동한다. 해금강에서는 선장님의 친절한 안내로 병풍바위와 신랑 신부바위, 돗대바위 등 갖가지 기암괴석과 십자동굴을 둘러볼 수 있다. 또 유럽풍의 예쁜 정원을 옮겨놓은 듯한 `외도`는 아열대 식물원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섬으로 조각공원과 공룡굴 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외도 통영 무박`은 오는 17·18·20~25일에 출발하며 가격은 7만 5천 원이다. 자유투어 국내팀 관계자는 "장기간 휴식으로 다소 따분할 수 있는 기간에 짧은 국내여행은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기회"라며 "바쁜 일상 속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오색병풍을 펼친 듯한 가을 단풍산의 비경 속으로..
2010.09.16 I 편집부 기자
서울시 조직개편..기능 통합 `본부제` 확대
  • 서울시 조직개편..기능 통합 `본부제` 확대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서울시가 민선 5기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유사 기능을 통합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본부제의 확대가 골자다. 서울시는 복지·경제·주택·도시안전·교육 등 분야 기구는 확대 보강하고, 창업소상공인과, 도시재생과, 교육격차해소과, 외국인생활지원과, 생활환경과 등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14일 발표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서울시 기구는 기존 `1실 5본부 8국`에서 `1실 8본부 5국`으로 개편된다.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도시안전본부, 교육협력국이 신설되고, 문화국, 물관리국, 균형발전본부가 기능 개편돼 폐지된다. 복지국은 복지건강본부로, 주택국이 주택본부로, 경쟁력강화본부가 경제진흥본부로 각각 확대 보강된다. 대시민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추진력을 강화하고, 기능이 일부 분산돼 있는 건설공사 시공 기능이나 도시계획사업 기능 등을 분야별로 통합해 일원화한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 조직이 특정 업무만 한다면, 본부는 유사기능을 통합하는 집행조직 성격이 강하다"면서 "유사기능이 묶여 의사결정이 더 빨라지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창업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담부서인 창업소상공인과를 신설하고, 노후화된 도시에 활력을 공급하는 도시재생과를 신설한다. 그 밖에도 ▲학교안전, 무상급식, 사교육비 절감 등을 통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격차해소과 ▲국내 투자환경개선 및 외국인 거주 지원을 위해 외국인생활지원과 ▲석면을 비롯한 생활공해문제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생활환경과가 새로 생기는 조직이다. 또 경영기획실의 자산경영반과 재무과의 공유재산업무를 통합해 공유재산과를 설치하고, 도시계획국과 균형발전본부의 도시개발사업, 도시환경정비사업, 시장정비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통합 추진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과를 설치한다. 마곡개발 사업의 일관성 있는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도시계획국과 경쟁력강화본부에서 각각 추진 중인 마곡개발업무를 도시계획국 마곡개발과로 통합하기로 했다. 동남권유통단지조성담당관, 금융도시담당관, 가로환경개선담당관 등 사업이 일부 종료되거나, 다른 부서 와의 유사중복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부서, 집행적 성격이 강한 부서는 폐지하거나 관련부서에 통합한다. 이로써 서울시 본청의 4급 단위 부서는 130개에서 115개로 줄어든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감사담당관, 계약심사과장 등 그동안 행정직으로만 보임돼 왔던 주요 부서장의 직위에 기술직도 보임될 수 있도록 4급 부서장의 정원을 조정(행정4급 → 행정·기술4급)했다. 또 서울시는 대규모 조직개편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인력 증원 없이 총 정원의 범위 내(1만6056명)에서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조직개편안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의 등을 거쳐 조례 및 조례 시행규칙의 공포시기인 오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10.09.14 I 박철응 기자
청라~강서구 광역급행버스 2012년 개통..`40분 OK`
  • 청라~강서구 광역급행버스 2012년 개통..`40분 OK`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서울 강서구와 인천 청라지구를 잇는 간선 급행버스체계(광역급행버스·BRT)가 오는 2012년 도입돼 이동시간이 40분대로 크게 단축될&nbsp;것으로 보인다.&nbsp; 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시스템이다. 요금정보와 승강장·환승 정거장·터미널 등 지하철시스템을 버스에 적용해 이른바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린다. ▲ BRT 버스정류장 이미지(국토부 제공)국토해양부는 14일 오후 강서~청라 BRT구축사업 기공식을 인천 작전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되는 강서~청라 BRT 사업은 국토부가 지난 2005년 선정한 광역BRT 시범사업 2개 노선 가운데 하나다. 또 다른 노선인 하남~천호 BRT(10.5km)는 내년 1월 개통예정이다. 청라~강서 BRT는 총연장이 23.1 km로 총 1292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노선은 청라지구~가정오거리~작전역~오정사거리를 거쳐 화곡역·가양역(신방화역)으로 이어진다. 이번 BRT구축 사업은 청라지구 입주계획과 주변지역 개발사업, 관련 도로공사 진행상황에 맞춰 2단계로 나눠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에 착공되는 사업은 1단계 구간으로 총연장이 19.8km이고 오는 2012년 6월까지 완공, 조기 개통되며 청라지구에서 화곡역(9호선 가양역 경유·회차)까지 운행한다. 다만 청라지구 및 가정오거리 일부 구간은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등 주변 지역개발 사업에 따른 도로개설공사 지연으로 기존도로를 활용해 운행할 예정이다. 오는 2015년 12월 완공 예정인 2단계 구간은 총연장 3.3 km로 부천시계에서 마곡지구~신방화역까지 연결되며 동일노선상에 검토 중인 서울~광명 민자고속도로(2015년 12월 개통예정)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청라~강서 BRT구축사업에는 버스전용차로가 전 구간에 설치되고 운영관리시스템 및 버스 우선 신호 체계도 도입돼 통행 소요시간을 크게 앞당길 계획이다. 정류소는 태양전지판을 활용한 친환경 시설로 17개 지점에 세워지고 특히 냉방이 가능한 밀폐형 정류소가 가정오거리에 설치된다. 지하철과 연계되는 주요지점에는 환승시설도 갖춰진다. 또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정류소 단말기에 DMB방송이 가능한 안내 시스템을 갖추고 버스 차량 내부에는 정류소 도착 정보도 제공된다. 운행 버스는 2015년까지 총 44대가 투입될 예정이며 1단계 개통 때에는 우선 기존의 저상버스와 좌석버스를 고급화한 24대의 차량이 투입될 계획이다. 국토부는 2단계 개통 때에는 전기버스 등 신교통수단 개발 추이를 감안해 운행버스를 결정키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승용차로 청라~화곡간을 이동할 때 90분 이상이 걸리지만 BRT가 개통되면 40분만에 주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0.09.14 I 문영재 기자
  • 1000억원 서울바이오펀드 운용사에 `한화-옥스포드` 선정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서울시는 1000억원 규모의 `서울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투자펀드 1호`의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기술금융과 미국 옥스포드 바이오사이언스 파트너즈사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펀드는 바이오 산업 육성과 마곡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4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한 이번 운용사 선정심사에서 `한화-옥스포드 컨소시엄`은 미래시장 발굴 역량, 투자전략, 바이오 투자 경험 및 역량, 참여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화기술금융은 한화그룹 계열 벤처캐피탈로 IT, GT 분야의 우수한 투자실적을 갖고 있다는 서울시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이번 서울펀드 운용경험을 통해 글로벌 벤처캐피탈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운용사로 참여한 옥스포드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바이오분야 전문 벤처캐피탈이다. 선진 투자시스템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또 미래 기술을 보유한 해외 바이오기업을 발굴해 마곡 바이오클러스터에 입주시키는 등 보스톤을 중심으로 한 선진 클러스터와의 교류 협력을 주선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 펀드매니저로 참여하는 옥스포드사 총괄매니저 조나단 플레밍은 25년의 투자경력을 보유한 보스턴 수퍼 바이오클러스터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업계 리더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양사는 오는 11월 펀드 설립을 목표로 출자자 모집을 위해 정부기관과 국내외 금융기관들을 접촉 중이다. 이미 모태펀드 및 한화의 금융계열사들과 몇몇 민간기업으로부터 출자 약속을 받은 상태이며 조만간 미국 현지 로드쇼를 통해 200억원 이상의 해외자본을 유치할 계획도 갖고 있다.한편 서울시는 2012년에 1000억원 규모의 2차 펀드를 추가 결성할 예정이며 추후 펀드의 운영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펀드 조성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2010.09.12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中, 韓 국채 `큰 손` 부상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다음은 1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아파트도 증권처럼 거래한다 -공공기관 임금 내년 5% 안팎↑ -日제조업 인건비 10년전 수준 `뚝` -출소자 위한 사회적 기업 설립 ▲트렌드 -35년간 유치원비 60배·자장면값 24배↑ -FT·WSJ `통일세` 긍정적 평가 ▲종합 -돌아온 `슈퍼엔高 시대`..원화값 동반강세로 반사익 낙관못해 -日정부 시장개입 팔 걷나 -재계, 엔高가 반갑지만은 않은데... -방통위 `종편 기본계획안` 뜯어보니..주주권익 침해 소지 ▲경제 종합 -"대기업 불공정 거래땐 징벌적 배상 부과해야"..中企 대표들 건의 -韓·EU FTA 내달 정식서명 -IT네트워크 R&D 예산 2015년까지 2500억 투입 ▲국제 -美 "분쟁광물 사용하려면 신고부터 해라" -美 주택대출제도 대수술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한국보다 북한과 더 친하게 지내겠다" ▲금융·재테크 -저축은행 5천억대 추가증자 추진..금융당국과 MOU체결 -서민금융 대출심사 깐깐해진다 -지주사 설립 서두르는 부산·대구은행 ▲기업과 증권 -하이브리드카 가격 파괴중 -포스코 특허 협력사도 사용 -구글의 변명..스트리트뷰 정보 수집은 SW에러 때문 -상장사 39곳 3분기에도 사상최대 영업이익 낼 듯 -외국인 6일만에 귀환 1362억 순매수 -잼벡스, 바이오株의 힘? 두 달만에 409% `껑충` ▲기업·경영 -LG전자, 美 4세대 통신 공략 나섰다 -한미약품 R&D투자 1000억 넘본다 ▲부동산 -실제주택 대신 수익증권으로 거래..한국 부동산거래소 `뉴홈즈 시스템` -마곡지구 1만1300가구 건립 -아현뉴타운 사업기간 6개월 단축 ◇ 서울경제 ▲1면 -금형·단조 등 `뿌리산업` 살아난다 -中, 한국 국채시장 `큰 손` 급부상 -론스타 "외환銀 매각 무기한 연기" -한-EU 교역액 年 47억弗 늘어날듯 -포스코 "원자재가 변동 납품가에 반영" ▲종합 -美증시 `마의 9월` 앞두고 WSJ 비관론-CNBC 낙관론 팽팽 -정부, 이란 멜라트銀 처리 고심 -가계·기업대출 90% 이상 만기연장 -S&T대우 노조 타임오프 파업 -공기업들 해외 자원개발 앞장서지만..부채 눈덩이 -금융위, 햇살론 비판에 적극 반론 -50년간 인구 4.3배·소득 15배 늘었다 -삼계탕 美 수출 연말부터 가능할 듯 ▲금융 -제2금융권 대출금리 인하경쟁 유도 -KB·신한, M&A서 발빼는 속사정은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2파전 ▲국제 -`밑빠진독` 美 국책 모기지기관 해법은? -加 포타쉬에 퇴짜맞은 BHP, 적대적 M&A 추진 가능성 -베트남 동화 2.1% 또 평가절하 -中, 외국 금융사에 채권시장 투자 허용 ▲산업 -10년간 수출, 제조업 `훨훨`-서비스업 `추락` -아이폰4 예약 첫날 `인기 폭발` -식품업체, 신소재 분야로 눈 돌린다 ▲증권 -대기업 현금 줄이고 단기투자 늘린다 -외국인 6일만에 `사자` 전환 -회생 기대에 베팅했지만 쌍용차 주가 6일째 빠져 -음원株, 스마트폰 열풍타고 `휘파람` -코스피200 옵션시장, 30일부터 야간개장 ◇ 한국경제 ▲1면 -中, 한국 국채 본격 매입..1년새 4조3천억 규모 -제조업의 독일..유럽 위기극복 `新엔진`으로 -마곡지구 1만1300여채 아파트 공급 ▲종합 -"中, 北급변 사태시 군사력 개입 가능성"..美국방부 보고서 -멜라트銀 서울지점 `불확실거래` 포착..정부, 폐쇄 고심 -서울지역 점포 매매가격 `뚝` -글로벌 `곡물대란` 오나..러 이어 우크라이나도 곡물수출 제한 -CJ·동부·두산, 내부 M&A로 사업조정..성장전략 다시 짠다 ▲경제 -대기업, 협력사에 `구두발주` 못한다 ▲금융 -어윤대 "기업 직접 찾아다니겠다" vs 김승유 "아시아 개척할 리더 양성" -햇살론 대출한도, 신용·소득별로 세분화 -손보협 회장 2명 추천..금감원 부원장보 인선도 윤곽 ▲국제 -`전력난` 중국의 딜레마..에너지 절감하려다 경기둔화 우려 -러시아 산불, 가구업계로 불똥 -美, 이번엔 `모기지 시스템` 대수술 나서 ▲해외산업 -濠 BHP "세계최대 비료社 포타쉬 인수하겠다" -GM 또 리콜..올해만 300만대 -하드디스크 모터 세계1위 일본전산, 美에머슨일렉트릭 모터사업 인수 ▲산업 -삼성석화·SK에너지, 기술 수출로만 年수백억씩 번다 -LCD패널 가격 하락세 멈출까 -`한국형 스마트 그리드` 국제 표준 초안 채택 ▲중기벤처 -한국형 `모노즈쿠리法`으로 뿌리산업 키운다 -유피케미칼, LED 원료공장 짓는다 ▲부동산 -마곡지구, 리모델링 쉬운 `100년 주택` 건설 -이사철 9월 입주물량 `풍성` -대출없이 아파트값 40%만 내고 내집마련..新주택거래시스템 `뉴홈즈` -3억이하 아파트도 경매 인기 `시들` ▲증권 -돌아온 외국인, 한국 등 신흥국 비중 높이나 -LG이노텍·기아차 `MSCI효과` 기대 -부동산에 희비 엇갈리는 유통·음식료株 -코스피 1750대에도 펀드로 돈 들어왔다 -공모주 펀드 수익률 `짭짤` -부동산지수·위안화선물 도입 늦춰질듯
2010.08.18 I 최한나 기자
  • 서울 ''한강르네상스''사업…막히고, 되물리고, 휘둘리고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대 역점 사업 중 하나인 `한강르네상스`가 휘청거리고 있다. 이 사업의 핵심인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자금 조달이 안돼 좌초 위기이고, 서울시 부채 줄이기의 일환으로 마곡 워터프런트 사업은 재검토되고 있다. 또 한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주운(서해비단뱃길) 사업은 서울시의회의 강한 반대에 부딪쳐 향후 전망이 불투명하다. ◇ 벼랑 끝 용산..정부 중재가 마지막 희망 한강르네상스의 주된 과제는 한강을 중심으로 도시공간구조를 재편한다는 모토 아래 용산 등 부도심과 마곡 전략중심지를 수변거점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당초 계획됐던 철도 정비창 부지에 더해 서울시가 서부이촌동 부지를 포함시켜 한강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수변타운으로 만들 계획이었다. 그런데 최대 건설 출자사인 삼성물산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지급보증을 거부하면서 이 사업은 벼랑 끝에 몰려 있다. 다음달 17일로 예정된 128억원의 이자납기일이 마지노선인데, PF 규모를 축소하는 중재안마저 지난 6일 결렬돼 전망은 극히 어둡다. 최근 중재 의사를 밝힌 국토해양부에 그나마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땅값 인하나 납부 시기 조정 등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nbsp;◇ 안양천ㆍ중랑천 뱃길도 조정할 듯마곡 역시 용산과 함께 한강르네상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다. 서울시는 한강 물을 끌어들여 인공호수를 만들고 수상레저 시설과 호텔, 컨벤션 등을 조성, 대표적인 수변도시로 조성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서울시는 9000억원 규모의 마곡 워터프런트 사업을 축소하거나 백지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3조2000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축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또 244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안양천ㆍ중랑천 뱃길 조성사업도 축소나 시기 조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역시 두 하천을 한강과 연결해 수변도시로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nbsp;◇ 한강 주운..민주당 강력 저지그런가하면 한강 주운 사업은 6.2 지방선거로 서울시의회를 장악한 민주당이 강력 저지를 선언한 상태다. 이 사업은 경인운하를 통해 국제 크루즈선(최대 5000톤급)이 다닐 수 있도록 여의도와 용산에 국제터미널을 짓는 프로젝트다. 이에 대해 민주당 시의원들은 사업성이 없고 4대강 사업과 연계한 사실상 운하 사업이라며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선박이 다닐 수 있도록 교각 폭을 넓히는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는 이미 중단된 상태다. 시의회는 예산 편성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면 삭감하거나 다른 부문 예산으로 바꿀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시의회가 동의하지 않고서는 한강 주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오세훈 시장은 소통과 설득을 통해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일부 사업은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nbsp;&nbsp;&nbsp;
2010.08.13 I 박철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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