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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F&B, 건강·실속·친환경 챙긴 ‘동원 설 선물세트’ 출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동원F&B(049770)가 설을 맞아 건강과 실속을 더한 ‘동원 설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사진=동원F&B)동원F&B는 고단백 영양식품 ‘동원참치’와 짜지 않아 건강한 ‘리챔’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에 주력한다. 고물가, 고금리 상황 속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실속 종합선물세트를 확대 운영하며, MZ세대를 겨냥한 친환경 선물세트와 E.T, 미니언즈 등 영화 캐릭터를 제품화한 이색 선물세트도 함께 마련했다.올해 설은 고물가,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동원F&B는 건강요리유, 참치액, 국물의신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조미료는 물론 참치캔, 캔햄 등으로 구성된 실속 종합선물세트를 50여 종 운영한다.대표 품목인 ‘동원 스페셜 46호’는 참치 명가 동원이 만들어 감칠맛이 더욱 진한 ‘동원 참치액’과 오메가-3,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한 건강요리유 등이 담겨 있다. ‘동원 스페셜 65호’는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한 알만 넣고 3분간 끓이기만 하면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고체 육수 조미료 ‘국물의 신 참치한알’과 카놀라유, 올리고당 등으로 구성됐다.동원F&B는 올해 설 친환경 소재인 ‘페이퍼 프레스(Paper Press)’를 처음 도입해 보다 재활용이 용이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페이퍼 프레스’는 100% 종이로 이뤄져 재활용이 가능하고, 기존의 종이 트레이보다 강도가 강해 품질 안전성이 뛰어나다.2020년 추석 업계 최초로 내부의 플라스틱 받침과 부직포 가방을 종이로 대체해 선보인 ‘올페이퍼 패키지’ 선물세트도 지난 추석 대비 10배 이상 물량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해 설에는 전체 ‘양반김 선물세트’의 절반 이상을 100% 종이 소재로 대체해 친환경성을 강화했다.‘해양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동원 MSC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세트’ 등도 함께 선보인다. 이 외에 동원F&B는 색다른 경험과 공유를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각각 영화 E.T와 미니언즈의 캐릭터를 제품화한 ‘E.T 동원참치세트’와 ‘미니언즈 동원참치세트’를 준비했다.동원F&B 관계자는 “동원 선물세트는 변화하는 시대와 세대에 맞춰 구성품과 마케팅 전략을 달리하며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온 대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건강, 실용, 친환경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CJ ENM, 2022 ESG 리포트 '함께 내딛는 ESG 발걸음' 발간
- CJ ENM이 올해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 CJ ENM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CJ ENM이 올해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 지난해 ‘콘텐츠와 커머스, 선한 영향력의 시작’에 이어 올해는 ‘함께 내딛는 ESG 발걸음’을 부제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담았다.올해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은 지속가능한 콘텐츠 산업 조성을 위한 ‘ECP 이니셔티브’를 국내 최초로 출범했고, 커머스부문은 다양한 파트너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ESG 경영 방침인 ‘YESGO’를 공표했다. 나아가 이번 ESG 리포트에는 올해 CJ ENM이 새롭게 취득한 국제 표준 인증인 환경경영 인증(ISO 14001) 및 안전경영 시스템 인증(ISO 22301)을 비롯해 환경, 안전, 인권과 윤리 등 ESG 경영 체계 구축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한다.또한 이번 리포트에는 CJ ENM의 ESG 핵심 가치인 플래닛, 피플, 비즈니스에 따른 ESG 활동을 담았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고객의 가치소비를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폐기물 절감은 물론, 고객에게 비대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미디어월 전용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또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비닐, 부직포, 스티로폼 등을 사용하지 않는 ‘3무(無) 포장재’ 도입, ‘3R(Reduce, Redesign, Reuse)’ 정책을 재정립해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직매입 등 센터 자체 배송 상품 포장재를 친환경 종이테이프로 전면 교체했고, 9월에는 30개 협력사에 총 1억 원 상당의 종이테이프 물품을 지원했다.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CJ ENM 커머스부문의 다이닝키친 브랜드 오덴세는 친환경 리유저블 컵을 출시하기도 했다. 친환경 제조 공정으로 제작된 사탕수수를 이용해 만든 바이오PE(폴리에틸렌) 소재로 만들어져 지구 온난화 지연 및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제품이다.콘텐츠의 선한 영향력을 전한 올해의 콘텐츠들도 소개됐다. CJ ENM의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우리들의 블루스’는 사회 구성원의 다양성을 따스한 시선으로 담으며 위로를 전했고, 가족애와 다양성의 가치를 그려낸 ‘슈룹’도 대중들의 공감과 호평을 이끌어냈다. tvN의 대표 예능 ‘어쩌다 사장2’는 마을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기쁨을 전했다. 장애인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배리어프리 자막 서비스도 올해의 주요 ESG 사례로 꼽혔다. CJ ENM의 OTT 플랫폼 티빙은 인기 티빙 오리지널과 최신 영화, 예능, 해외 시리즈 등 1200편 이상의 콘텐츠에 배리어프리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장벽없이 누구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또한 이번 ESG 리포트는 올해 새롭게 개정된 GRI Standards 2021 등 글로벌 보고 기준을 준수하여 작성되었으며,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제 3자 검증까지 마쳐 리포트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CJ ENM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커머스 업계를 리딩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산업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ESG 활동과 성과를 담은 리포트를 주기적으로 발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도전을 투명하게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 CJ ENM,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14001' 인증 획득
- CJ ENM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ESG 경영을 위한 주요 지표인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CJ ENM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CJ ENM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ESG 경영을 위한 주요 지표인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TC 207)가 제정한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표준 인증 ‘ISO 14000’ 시리즈 중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알려진 인증이다.ISO14001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환경경영 관리 체계를 갖췄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기업의 각 사업 분야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개선 노력, 법규 준수 사항 등으로 구성되며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사후 심사가 매년 진행된다.CJ ENM은 ESG위원회를 비롯한 전사적 환경 경영 체계와 함께 △친환경 방송 환경 구축을 위한 스튜디오 리모델링 및 미디어월 스튜디오 확대 △친환경 요소를 고려한 CJ ENM 스튜디오 센터 운영 △친환경 패키지 확장 및 협력사 물품 지원 △친환경 문화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 봉사 캠페인 운영 △ESG를 인문학과 결합시킨 콘텐츠 제작 등 지속적으로 환경 성과가 개선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해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CJ ENM 커머스부문은 지난해부터 방송 스튜디오의 모든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 연평균 전기 사용량의 90%를 절감했다. 또 올해 2월부터는 스튜디오 세트 설치와 해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미디어월 스튜디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미디어월 스튜디오 전환 후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39.4%의 세트 폐기 물량 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5개 스튜디오 중 2개 미디어월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월까지 2개 스튜디오를 추가 전환할 예정이다.또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비닐(플라스틱), 부직포, 스티로폼 등을 사용하지 않는 3무 포장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3R(Reduce, Redesign, Reuse)’ 정책을 재정립해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직매입 등 센터 자체 배송 상품 포장재를 친환경 종이테이프로 전면 교체했고, 9월에는 30개 협력사에 총 1억 원 상당의 종이 테이프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달 말부터는 의류를 포장하는 ‘폴리백(비닐포장재)’을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종이 포장지로 대체해 일부 상품에 적용한다.임직원도 친환경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커머스부문은 작년부터 환경을 위한 임직원 환경봉사 ‘환경지키GO’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메일 지우기’, ‘텀블러 사용’, ‘햇반용기 재활용’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6가지 친환경 활동 중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실천하고 인증하면 봉사활동이 인정되는 방식이다.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친환경 문화 내재화에 앞장설 계획이다.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의 ‘CJ ENM 스튜디오 센터’는 국내 콘텐츠 복합 제작시설 최초로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 요소를 고려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CJ ENM 스튜디오 센터’ 내 위치한 VP Stage(Virtual Production Stage)는 벽면 360도와 천장을 모두 대형 LED 스크린으로 꾸민 스튜디오로, 반복적인 물리적 세트의 설치와 철거는 물론 촬영 현장 간 이동을 최소화해 폐기물 발생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이 밖에도 사피엔스 스튜디오에서는 ESG를 인문학과 결합시킨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시리즈 ‘환경 읽어드립니다’를 지난해 첫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지구 청소자들’을 제작, 콘텐츠를 통한 일상 속 환경문화 전파를 지속하고 있다.CJ ENM 관계자는 “친환경 개선 목표를 수립하고 그에 따른 계획, 안전 방침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에도 지구와 지역사회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다각도의 고민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경영의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섬산련, 제36회 섬유의 날 기념식 개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1일 오후 17시 섬유센터에서 제36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상운 섬산련 회장, 섬유패션산업 발전 유공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CI.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 11일 섬유패션산업이 제조업으로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기념식 행사와 함께 수출, 일자리 창출 등 국민 경제와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섬유패션인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이번 기념식에서는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섬유패션인을 대상으로 금탑산업훈장 등 훈·포장 4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산업부 장관 표창 37점, 섬산련 회장 표창 35점 등 총 82점이 수여된다.금탑산업훈장을 수상자인 신유동 휴비스 대표는 35년간 섬유 외길을 걸어온 전문 경영인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저융점 접착성 섬유(LMF)를 비롯해친환경섬유, 산업용섬유 등의 기술혁신을 통한 제품개발로 고부가가치화를 주도하는 등 우리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은탑산업훈장을 수상자 이의열 덕우실업 회장은 국내에 불모지나 다름없던 고감성 소재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해왔다. 또 국산원자재 사용 비율이 98%에 이를 만큼 국산 소재 활성화와 국내 섬유생산 기반 확충에 기여했다. 산업포장은 염색가공 분야의 고급화 및 국산화 실현을 통해 염색업계의 발전을 주도하고, 로브직물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상웅 한신특수가공 대표와 멜트블로운 부직포 신시장 개척과 국내 최초 멜트블로운 기계장치를 20여년간 독자적으로 연구해 국산화에 기여한 권광일 한국노텍 대표가 수상할 예정ㅇ이다. 이 외에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 원장, 정태섭 다원섬유 텍스타일 대표, 서한집 대한패브릭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길경택 우주글로벌 대표, 하득룡 성보산업 대표, 서정범 한솔섬유 이사가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꼽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37점, 섬산련 회장 표창 35점에 대한 수상도 이뤄진다. 유공자 포상에 이어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공로패는 강태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받을 예정이다. 후진양성과 국방섬유 국산화를 통한 스트림간 상생협력 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운 섬산련 회장은 기념사로 “최근 세계 경제는 글로벌 경기하강과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로 불확실성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우리 섬유패션산업을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대전환기에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해 위기에 강한 산업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산업화를 통해 글로벌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에 적극 나서고 고부가가치 첨단소재 기술력 확보로 수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빛의 화가' 방혜자 화백, 프랑스서 별세…향년 85세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빛의 화가’로 유명한 방혜자 화백이 프랑스에서 15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5세.16일 미술계와 유족에 따르면 방 화백은 입원 중이던 프랑스 남부 아르데슈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방혜자 화백(사진=갤러리현대).1937년에 태어난 방 화백은 서울대 미대 회화과를 졸업했다. 이후 1961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에서 벽화와 색유리학 등을 공부했다.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활동한 고인은 한지와 부직포, 흙과 광물성 안료, 식물성 염료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빛과 생명, 우주를 표현했다.어린시절 개울가에서 본 미묘한 빛에 매료돼 50년간 ‘빛’을 화폭에 담는 데 전념하며 ‘빛의 화가’로 불려왔다. 프랑스와 한국, 독일, 미국, 캐나다, 스웨덴, 벨기에, 스위스,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90회 이상의 개인전을 비롯해 많은 전시회를 열었다.2008년 제2회 대한민국미술인상 특별상, 2010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2012년 제11회 한불문화상,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세계를 빛낸 여성 문화예술인 상’을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 아들과 딸이 있다.
- 삼진제약, 무릎·팔꿈치 파스 ‘게보핏 파워플라스타’ 출시
- 삼진제약 ‘게보핏’ (사진=삼진제약)[이데일리 나은경 기자]삼진제약(005500)은 무릎과 팔꿈치 파스 ‘게보핏 파워플라스타’(디클로페낙나트륨)를 출시해 파스 시장에 신규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1979년 출시된 삼진제약의 국내 대표 진통제 ‘게보린’은 최근 2년간 통증 증상별 라인업을 확장해 왔다. 두통, 치통, 초기 감기 인후통, 발열 등 다양한 증상에 ‘게보린 정’, 생리통 특화 진통제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 초기 감기 및 발열에 ‘게보린 쿨다운 정’, 백신접종 후 또는 코로나 및 오미크론 증상에 복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게보린 브이’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외용첩부제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첫 번째 도전이다. 삼진제약은 신규 출시한 ‘무릎-팔꿈치’ 파스 게보핏 파워플라스타에 이어 ‘손목-발목’, ‘허리-등’, ‘목-어깨’, 등 ‘통증 부위별 맞춤’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게보핏 파워플라스타는 움직임이 많은 관절부위에 적용이 용이하도록 신축성이 좋고, 관절통증 완화 효과가 뛰어난 디클로페낙을 주성분으로 한 ‘무릎·팔꿈치 파스’다. 약물의 피부 투과력은 높이고 피부트러블 발생은 낮추기 위해 더블 레이어 공법을 적용했다. 빠른 약물 침투로 통증의 원인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해 1일 1회 부착으로 24시간 지속 효과를 나타낸다. 얇은 부직포 원단을 적용해 밀착력과 부착력도 좋고, ‘l-멘톨’을 첨가해 은은한 냉감과 청량함을 주지만 파스 특유 냄새가 적어 공공장소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삼진제약 관계자는 “진통 효과가 강한 디클로페낙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게보핏 파워플라스타는 뛰어난 신축성과 부착감이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특히 일부 파스들의 공급가 인상과 품절 이슈가 반복되는 시점에서 게보핏 파워플라스타가 파스 시장 공급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